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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亞로 넘어온 에너지 주도권… 지금이 기회

    亞로 넘어온 에너지 주도권… 지금이 기회

    투자액 3300억弗… 사상 최고 중소 협력업체도 동반성장 가능 신재생 에너지 시장은 기존의 화석연료나 원자력이 아닌 태양광, 풍력, 바이오메스 등 환경 등을 사용하는 분야로 전체 에너지 발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작지만 성장 속도는 가파르다. 16일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2014년 3100억 달러를 기록했던 세계 신재생에너지 투자액은 2015년 전년 대비 5%가 증가한 3300억 달러(추정치)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이후 신재생 에너지 설치량은 2013년까지 연평균 24%씩 증가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주도권이 아시아로 넘어와 2020년에는 전체 수요의 절반이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신재생 에너지 사업은 협력업체들과의 동반 성장도 가능하다. 캐나다에서 삼성물산이 진행 중인 신재생 에너지 사업 ‘온타리오 프로젝트’에는 풍력발전기 기둥(타워)을 제작하는 국내 중견업체 CS윈드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CS윈드 캐나다 법인장인 김승범 전무는 “선진국들에 이어 최근에는 신흥국들이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많이 뛰어들고 있다”면서 “그러나 최근 중국 업체들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은 각국 현지 지역과의 협의가 필수적이고 난도가 높은 사업”이라면서 “하지만 더 새로운 사업으로 발전시킬 가능성도 높은 미래 지향적 사업”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경남, 채무 상환 예산 957억 편성…광역자치단체 최초 ‘부채 0’ 달성

    경남도가 이달 말 채무를 모두 갚고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채무 제로가 된다. 도는 10일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당초 예산보다 6015억원 늘어난 7조 8978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도는 경남도 채무를 모두 갚기 위해 지난해 순세계잉여금을 재원으로 이번 추경에 채무 상환 예산 957억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지역개발기금 등에서 빌린 채무 957억원을 상환해 ‘부채 0’을 달성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2월 시장·군수 정책협의회 때 학교 급식비 가운데 저소득층 식품비를 제외한 전체 식품비 50%를 도와 시·군이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추가로 급식비 27억원도 추경에 반영했다. 또 조선산업 위기 대응을 위해 해외발주처 벤더등록 지원사업비 2억원과 해양조선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업지원사업 3억 5000만원 등 모두 163억원을 편성했다. 국·지방도 확·포장을 비롯해 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국·도비 238억원을 증액했다. 이 밖에 국정과제 평가에서 받은 각종 재정 인센티브 21억 7900만원은 모두 서민복지사업에 투입했다. 추경의 주요 세입은 지방세 100억원과 지방교부세 1260억원, 세외수입 114억원, 순세계잉여금을 비롯한 보전수입 4041억원 등이다. 국가지원사업 조정에 따라 국고보조금도 500억원이 늘어났다. 올해 제1회 추경안은 이날부터 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24일 확정될 예정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남도 이달 말 채무 전액 상환…광역자치단체 첫 ‘부채 0’

    경남도가 이달 말 채무를 모두 갚고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채무 제로가 된다. 도는 10일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당초예산보다 6015억원 늘어난 7조 8978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추경에 경남도 채무를 모두 갚기 위해 지난해 순세계잉여금을 재원으로 채무 상환 예산 957억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지역개발기금 등에서 빌린 채무 957억원을 상환해 ‘부채 0’을 달성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2월 시장·군수 정책협의회 때 학교급식비 가운데 저소득층 식품비를 제외한 전체 식품비 50%를 도와 시·군이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추가로 급식비 27억원도 추경에 반영했다. 또 조선산업 위기대응을 위해 해외발주처 벤더등록 지원사업비 2억원과 해양조선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업지원사업 3억 5000만원 등 모두 163억원을 편성했다. 국·지방도 확·포장을 비롯해 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국·도비 238억원을 증액했다. 이밖에 국정과제 평가에서 받은 각종 재정인센티브 21억 7900만원은 모두 서민복지사업에 투입했다. 추경예산의 주요 세입은 지방세 100억원과 지방교부세 1260억원, 세외수입 114억원, 순세계잉여금을 비롯한 보전수입 4041억원 등이다. 국가지원사업 조정에 따라 국고보조금도 500억원이 늘어났다.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이날부터 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24일 확정될 예정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포스코 ‘임원동반성장지원단’ 본격 활동

    포스코그룹은 2016년도 ‘임원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 출범한 임원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가 협력사인 중소기업이 당면한 문제의 개선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한다. 올해 임원동반성장지원단에는 임원 84명이 참여해 이달부터 총 76건의 과제를 순차적으로 풀어 간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포스코 임원 42명이 기술지원, 생산성 향상, 판로개척 분야 등에서 총 47건의 과제를 수행해 참여 중소기업은 131억원, 포스코는 89억원의 매출확대 및 원가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올해는 솔루션마케팅, 성과공유제, 산업혁신운동 등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식으로 동반성장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란 설명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꿈과 희망 주는 기업 특집] 아모레퍼시픽, 대리점 상생 협약·카운셀링… 동반 성장 가속

    [꿈과 희망 주는 기업 특집] 아모레퍼시픽, 대리점 상생 협약·카운셀링… 동반 성장 가속

    아모레퍼시픽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생태계 구성원과 더불어 동반 성장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이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협력 파트너들과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12월 공정거래 및 동반 성장 문화 정착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대리점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대리점 동반성장협의회’를 구성해 협약 내용에 관한 이행 여부를 적극 점검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과 영업 파트너 간 상생 협력의 대표적인 대상은 방문판매원들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에서 약 3만 6000명이 활동하고 있다. 아모레 카운셀러와 관계를 맺고 있는 방문판매 경로의 고객은 300만명에 이른다. 아모레퍼시픽은 2013년 9월 ‘방문판매 동반성장협의회’를 설립했다. 이 밖에도 365콜센터 운영 등으로 방문판매 협력 파트너들의 고충을 듣고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 아모레퍼시픽은 생산 지원 파트너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지난 3월에는 ‘2015년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동반성장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동반 성장 활동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2016년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협력사 경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상생펀드 운영 특별 지원 등 약 245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책을 운영하기로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꿈과 희망 주는 기업 특집] SK그룹, 경영·재무·마케팅 노하우 전수… 함께 크는 사회

    [꿈과 희망 주는 기업 특집] SK그룹, 경영·재무·마케팅 노하우 전수… 함께 크는 사회

    “물고기를 잡아 주는 대신 잡는 법을 알려줘야 서로 발전할 수 있다” SK그룹은 이 같은 원칙 아래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 단순 지원으로는 장기적인 상생이 힘들다며 협력업체의 근원적인 경쟁력을 키우는 데 힘을 쏟고 있다. SK는 2007년부터 동반성장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열어 협력업체 CEO에 경영전략, 재무, 마케팅, 리더십 등 핵심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해마다 10회가량 열리는 세미나에 지금까지 5500여명이 참가했다. 강의료는 SK 계열사가 부담한다. 지난해 세미나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문석 SK 사회공헌위원장,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등 8명의 계열사 CEO가 참석했다. 최 회장은 “SK의 동반성장이 SK 계열사를 넘어 협력회사의 경영철학이자 기업문화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는 협력업체에 대한 투자 규모를 늘리고 있다. 2013년 3600억원이던 동반성장 펀드 규모를 2014년 4200억원으로 확대했다. SK는 이 펀드를 통해 협력업체에 낮은 금리로 사업자금을 빌려주고 있다. 이와 별도로 협력업체에 직접 투자하는 동반성장사모투자펀드(PEF)도 운영 중이다. 2012년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PEF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콘텔라, 동진쎄미캠, 성창E&C 등에 투자했다. 한편 SK는 지난달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맺고 상생 경영을 약속했다. 지난해보다 300억원 많은 6177억원을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꿈과 희망 주는 기업 특집] 삼성그룹, 1·2차 협력사 동반성장 협약… 상생경영 훈훈

    [꿈과 희망 주는 기업 특집] 삼성그룹, 1·2차 협력사 동반성장 협약… 상생경영 훈훈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1990년대부터 “협력업체를 키우지 않으면 우리도 살아남기 힘들다”고 강조해 왔다. 삼성그룹의 경영 이념 중 하나인 ‘공존공영’이 지금의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의 의미라는 게 삼성의 설명이다. 삼성은 2011년 그룹 차원에서 1차와 2차 협력사를 아우르는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 주요 계열사들이 1차 협력사들과 협약을 맺고 1차 협력사가 다시 2차 협력사들과 협약을 맺으며 협력 생태계가 확대됐다. 특히 계열사별로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전담부서를 두고 협력사와의 접점인 부서의 임원들은 동반성장 추진 실적을 업무평가에 반영하는 등 제도적으로 상생경영의 기반을 마련해 놓았다. 삼성은 2012년부터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등 주요 계열사 협력사의 우수인재 채용을 돕기 위한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도 열고 있다. 채용한마당에는 협력사뿐 아니라 삼성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해 면접 컨설팅부터 현장기업 매칭까지 취업에 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에 나선다. 2013년에는 1차와 2차 협력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종합적,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삼성은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에 2013년 3270억원을 투입한 것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1조 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꿈과 희망 주는 기업 특집] LG그룹, 977개 회사와 공정거래 협약… 동반성장 척척

    [꿈과 희망 주는 기업 특집] LG그룹, 977개 회사와 공정거래 협약… 동반성장 척척

    “혁신은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구본무 LG 회장이 지난해 4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청주 소재 협력회사를 찾아 강조한 말이다. LG그룹은 협력회사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LG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게 대표적이다. 이를 위해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9개 개열사는 지난달 977개 협력회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협력회사들의 신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보험 격인 ‘기술자료 임치제’ ▲하도급 거래와 관련된 정보를 최소 3개월 전에 알리는 ‘하도급 알리미 시스템’ ▲2차 협력회사에 대한 대금지급 조건을 개선하는 ‘상생결제시스템’ 등이 골자다. LG는 또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하고 직접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총 7382억원을 협력회사에 지원한다. 협력회사들은 LG상생협력펀드를 통해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충청북도와 함께 설립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LG가 보유한 특허와 노하우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전파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혁신센터는 LG가 보유한 특허 5만 2000여건을 포함해 총 5만 8000여건의 특허 개방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등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충북혁신센터는 지난 1년간 56개 벤처기업과 45개 중소기업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의 총매출액은 5756억원에 달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혁신공기업 특집] 안전보건공단, 29년간 산업재해자 비율 대폭 낮춰

    [혁신공기업 특집] 안전보건공단, 29년간 산업재해자 비율 대폭 낮춰

    안전보건공단은 우리나라 안전보건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2019년까지 산업재해 사망자를 근로자 1만명당 3명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공단 설립 29년 동안의 성과도 뚜렷하다. 1987년 공단 설립 당시 근로자 100명당 산업재해자 비율은 2.66%였지만 지난해엔 0.50%로 낮아졌다. 1964년 산업재해 통계를 만든 이후 최저 수준이다. 또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등 안전보건 격차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선도하고 있다. 민간 위탁을 통한 소규모 사업장 지원도 확대해 관련 예산이 2011년 240억원에서 지난해 329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방호장치나 보호구를 제조하는 소규모 사업장의 기술 개발에도 힘을 쏟아 지난해 2억 4000만원을 지원했다. 공단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전사적 윤리경영 활동과 모든 임직원의 청렴의식 개선 등 적극적인 부패 방지 활동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2009년부터 7년 연속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전문 기술을 활용한 나눔 활동, 전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지역 밀착형 사랑나눔 활동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이영순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안전보건공단은 비전과 경영 목표 달성을 통해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혁신공기업 특집] 꿈꾼다, 미래다운 미래…달린다, 혁신 넘은 혁신

    [혁신공기업 특집] 꿈꾼다, 미래다운 미래…달린다, 혁신 넘은 혁신

    공기업은 ‘철밥통’, ‘신의 직장’으로 불리며 민간의 부러움과 질시를 동시에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공공부문 개혁을 통해 공기업에도 성과연봉제가 실시되고, 업무 효율화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 공기업들은 민간기업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신성장동력을 찾아 나서며 ‘창조경제’의 선두에 나서고 있다. 공기업들은 청렴성, 동반성장, 신산업 분야 개척, 투자 환경 조성, 규제 완화, 활발한 소통을 위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면의 혁신을 시도하며 침체된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사회공헌에도 열심히 나서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자원공사, 가스공사 등을 포함한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 14곳이 어떤 혁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살펴봤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농촌복지여성과장 강혜영 ■국가보훈처 △경남서부보훈지청장 김문재 ■인천항만공사 ◇1급(실장) 전보△경영지원팀장 신용주△항만관리팀장 조종화△고객지원센터장 유영민◇2급(부장) 전보△감사팀장 이정필△물류단지팀장 박무동△여객사업팀장 김영국△동반성장TF팀장 남태희 ■매일일보 △정경국장 김태혁 ■토요경제신문 △편집국 경제부장 민경미 ■미래에셋생명 ◇임원 선임 <이사>△강남고객행복센터장 홍동기◇임원 보직변경 <부사장>△가치경영총괄 김재식<전무>△방카슈랑스영업2부문대표 설경석<상무>△AM영업부문장 강유원△FC수도권대표 장보근<상무보>△FC중남부권대표 이무완△AM영업1본부장 김기태△대구고객행복센터장 김순택<이사>△부산고객행복센터장 한성욱△호남고객행복센터장 이동호△AM영업2본부장 양종석△방카슈랑스지원본부장 이동준
  • 경제활성화서 경제민주화로 돌아서나

    경제활성화서 경제민주화로 돌아서나

    총선이 끝나면서 조선, 해운 등의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여당의 참패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어려워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적극적 기업 구조조정 지원으로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것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내놨던 ‘한국형 양적완화’는 부실기업 구조조정에 들어갈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은행이 발행하는 채권과 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하는 주택담보증권(MBS)을 한국은행이 사들이게 하는 구상이었다. 하지만 야당은 이를 반대해왔다. 금융시장의 혼란과 가계부채의 증가가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여당이 정부와 한은의 협조를 얻어 법안을 발의해도 국회통과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구조조정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수반되는 대량해고나 고용불안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의 긴급한 예산 지원이 쉽지 않다. 그렇다고 과잉 공급 상태의 부실이나 한계기업 구조조정을 마냥 미룰 수도 없다.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세계경기가 좋아지면 구조조정을 크게 하지 않고 지나갈 수 있다는 낙관이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좀 더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해야 장기적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부실기업 구조조정 자체는 정쟁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지원 방식을 양적완화가 아닌 재정정책으로 풀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수반되는 대량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정이 투입될 수밖에 없고, 여야의 합의를 거쳐 추가경정예산(추경)에 포함시키면 된다”고 말했다. ●무상보육 100% 국가책임제도 ‘가속도’ 더불어민주당이 공약으로 내건 경제민주화 정책은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더민주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경제민주화와 가계와 기업 간 소득 배분 개선, 무상보육 100% 국가책임제도 등을 내걸었다. 제3당으로 캐스팅 보트를 쥐게 된 국민의당도 더민주와 정책적 기치는 비슷하다. 당장 정부·여당이 발의한 지자체 교부금 지원 시 누리과정 예산을 의무적으로 편성케 하는 지방교육정책지원특별회계법의 통과가 어려워졌다. 더민주와 국민의당 모두 정부 여당이 추진했던 노동법 개정 등 노동시장 유연화 정책에 반대해왔다. 이와 관련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스테펜 딕 수석애널리스트(부사장)는 “새누리당의 총선 패배가 한국의 국가신용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해 노동법 등 구조 개혁을 위한 법안 통과가 어려워져 정부의 효율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법인세 인상 등 정책도 논란 거셀 듯 한편 더민주가 공약으로 내세우고 국민의당도 원칙적 찬성 입장을 밝혔던 법인세 인상(최고 22%→ 25%) 및 대기업 사내유보금의 배당수익에 할증 과세(10%) 정책도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상위 0.1% 기업이 전체 법인세 65%를 내고 있고, 신고 대상 기업 중 절반은 세금을 안 내고 있다. 세율을 올려 경기 불씨를 꺼뜨리기보다는 세원을 확대하는 작업부터 해야 한다”면서 “사내유보금은 법인세를 내고 남은 세후 순익을 기준으로 잡는데, 여기에 추가로 과세하는 것은 이중과세”라고 반발하고 있다. 다만 서비스산업발전법은 더민주는 반대해 온 반면, 국민의당은 검토의 여지가 있다는 입장이다. 규제프리존특별법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맞물려 있는 만큼 법안 통과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양극화 해소 ‘777플랜’ 분배 도움… 가계소득 늘릴 방법론 빠져

    양극화 해소 ‘777플랜’ 분배 도움… 가계소득 늘릴 방법론 빠져

    더불어민주당이 20대 총선에 내건 10대 공약 중 1호 공약을 제외한 2~10호 공약을 분석한다. ●청년 위해 더 좋은 일자리 마련 최근 고용 동향을 제시하고 안정적이고 질 높은 청년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청년고용 의무 할당 상향 등 입법 과정에서 산업계와의 합의가 선행되어야 한다. 청년취업지원 예산 개편이 필요한데 ‘예산 범위 내’라는 막연한 기준만 제시했다. 교육·고용·복지의 선순환 체계, 정규직·비정규직, 대·중소기업 간의 상대적 임금 격차 해소도 중요하다. ●더불어 행복한 성평등사회 구현 초저출산 문제가 가임기 여성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의 결과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 성차별·성희롱 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가족지원기본법 제정 등 국회 논의가 필요하다. 남성차별 해소 및 다양한 형태의 가족 차별 예방, 다문화 가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가 없다. 여성 고용 관련 육아 지원에 대해서는 언급이 전무하다. ●경제민주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균형발전 도모 기업 간 상생을 꾀하며 중견·중소기업 경쟁 환경을 개선하고 균형발전 이슈를 부각시켰다. 사회적 선합의가 필요하나, 이해주체 간 의견 충돌로 난항이 예상된다. 대기업 초과 이윤 또는 잉여자본의 활용 방안이 필요하다. 동반성장론은 모든 정당이 공히 추구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방법론이 빠졌다. 일방적인 대기업의 독과점 규제 정책으로 이해될 가능성이 높다. ●저소득 저신용자 위한 3단계 가계부채 대책 마련 한계상황에 직면한 저소득 저신용자들을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가계부채 대책 3단계 방안도 구체적이다. ‘재정소요 없음’에 대한 구체적 사유를 제시하지 못했다. 금융부담을 순전히 금융권이 떠안으라는 것인지 명확히 해야 한다. 분배적 정의만 강조한 결과 모럴 해저드 위험이 있다. 가계부채 관련 근본대책, 금융기관 문턱 낮추기, 개인회생 절차 단축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 ●국민통합 위한 한국형 복지국가 건설 ‘적정복지-적정부담’ 수준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국가차원 논의기구를 제시했다. 한국형 복지국가 모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나와야 한다. 공약 내용이 매우 포괄적이라 향후 많은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재원 조달과 방식이 중요한데 구체적인 추계가 필요하다. 저성장시대 진입에 대한 고려를 해야 하고, 원칙으로 제시한 ‘선택적 보편주의’의 범위도 설정해야 한다. ● ‘777플랜’으로 양극화 해소 양극화 해소를 위한 목표치로서 ‘777플랜’(현재 62% 수준인 국민총소득 대비 가계소득 비중, 62.9%인 노동소득분배율, 65% 수준인 중산층 비중을 각각 70%대로 향상)을 내놓고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소득계층 간 분배구조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상황에서 ‘국민총소득(GNI) 대비 가계소득 비중을 2020년까지 70%대로 향상’하는 데 대한 방법론이 빠졌다. 대통령 직속 ‘불평등 해소위원회’ 설치, ‘3동(同)원칙’(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동일처우)의 법제화가 필요하다. 예산 산정 및 재원 조달 방안도 부족하다. ●국민연금 혜택 국민께 더 돌려드리겠음 연금기금을 활용한 공공임대 주택, 보육시설 확충 방안은 의미 있다. 반면 연기금 운영 취지에서 벗어날 수 있어 사회적 논란이 불가피하다. 연금 파산을 앞당길 리스크가 크고, 조세 저항도 우려된다. 미래세대에 부담되는 공약으로 사회적 합의가 필수적이다. 국민적 동의 가능성이 낮은 공약이다. ●공평·합리적 건강보험 부과 기준 마련 건강보험 부과 기준에 대한 합리적 개선, 공평 조세를 강조했다. 의료집단 등 이해당사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보험료 산정 기준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조세 저항이 높아 재정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 보험료 부과 기준 일원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지 못했다. 고소득 자영업자, 세금탈루자에 대한 정당한 보험료 추징 등 엄정한 법집행이 전제조건이다. ●통일한국 건설 위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통일한국 건설을 위한 정치적 선언으로서 의미가 있다. 한반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등 피해지원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고, 남북협력기금을 통한 재원 조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추계 제시가 없다. 현재 남북 정세를 감안할 때 적절성 논란이 예상된다. 국제사회 결의를 위반할 소지도 있다. 정리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부동산 특집] 5월까지 14만 가구 쏟아져… 봄 기지개 펴는 분양시장

    [부동산 특집] 5월까지 14만 가구 쏟아져… 봄 기지개 펴는 분양시장

    새봄을 맞아 주택 분양시장도 만개하고 있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총분양물량의 절반 가까이가 3~5월에 쏟아질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3월에 분양 일정을 시작한 아파트가 4만 3201가구이고 4월에는 올해 최다 물량인 5만 6737가구가, 5월엔 4만 2622가구가 분양 대기 중이다. 올해 총분양물량 30만 5598가구 중 46.6%가 봄에 소진될 예정인 셈이다. 훈풍은 이미 지난달 말부터 감지됐다.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출 규제가 본격화됐던 지난달 분양물량은 9199가구에 그쳤지만, 건설사들이 미뤘던 분양을 즉시 재개함에 따라 이번 달 분양물량은 부동산114가 통계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역대 3월 대비 최대치를 기록했다. 총선 이후 분양 성수기인 4월엔 봄 분양시장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분양 홍보 현수막을 걸거나 배너 광고를 하기 어려운 총선 운동 기간을 지나 4월 중순 이후 분양물량이 쏠릴 예정이다. 봄에 공급되는 분양 단지들 중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를 비롯해 상대적으로 입지가 좋은 지역의 대형 건설사 분양물량이 많다. 이에 분양업계에서는 올 봄 분양 단지들이 식어가던 분양 시장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다는 관측도 많다. 다만 올해 초 점화돼 사그라들지 않는 공급과잉 논란과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하기 때문에 지역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지역별·단지별 청약에 신중을 기해 접근해야 한다는 뜻이다. 수도권 주택이 분양 시장 부흥을 이끄는 가운데 지방에서도 교통이 편리하고 배후수요가 형성된 역세권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분양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 입지 탁월 강남 재건축 단지 분양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휴지기 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 일정을 시작한 데 이어 다음달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5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전용면적 49~182㎡, 총 1957가구로 구성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일반분양 물량은 396가구이다. 근처에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과 개포동역이 위치해 있다. 개포중, 개원초, 대치초, 구룡중, 대청중, 수도전기공고, 경기여고 등이 있고 단지 바로 옆에 있는 개포공원을 비롯해 대모산, 양재천이 주변에 있다. 서울 뉴타운 지역과 재건축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공급도 상반기 중 계속된다.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192에서 길음3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는 성북구에 ‘롯데캐슬’ 브랜드로 처음 들어서는 단지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4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9가구 규모로 22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주변으로 우이신설선 노선이 12월 개통될 예정이고,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가깝고 자동차 전용도로 접근도 편하다. 3월에 삼성물산이 서울 광진구 구의동 구의 1구역을 재건축한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분양 일정을 소화했고, GS건설도 최근 서울 은평구 진관동 88-13 일대에서 ‘은평 스카이뷰 자이’ 분양에 나서 평균 13.2대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다음달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남가좌 1구역을 재건축한 ‘DMC 2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교통 호재… 김포고촌·일산동구 각종 교통 인프라 구축 계획이 가시화되며 수도권 2차 신도시 분양도 과거보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철도망이 새롭게 조성되는 지역의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인파가 몰리고 있다. 1차 조합원 868가구 모집을 마치고 647가구 규모의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인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는 2018년 10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의 수혜 단지로 꼽힌다. 고촌역에서 한 정거장을 가면 서울 지하철 5·9호선 김포공항역이다. 지하 1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9~84㎡, 총 647가구로 구성된다.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 2, 3블록에서 분양하는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2㎡, 총 2208가구 규모다. ‘킨텍스 원시티’와 관련한 교통 호재인 GTX가 개통되면 킨텍스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미사 강변지구에서 유리치건설이 분양 중인 ‘마이움 센트럴 아케이드’ 역시 2018년 서울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 시점에 맞춰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곳이다. 미사역에서 5분 거리인 이곳의 상가는 3면 개방형 아케이드 구조로 마이움 오피스텔 322가구의 고정 수요와 함께 근처 복합단지의 유동 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한·중 FTA 수혜 입는 평택지구 복합단지 내 분양 매물들은 지역별 분양 호황을 이끄는 주축이 되고 있다. 인천 영종도와 평택처럼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는 곳뿐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분양 일정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지역과 교통망 구축 계획에 따라 청약 수요가 양극화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경기 평택에선 상업시설과 주거시설 분양이 모두 활기차게 진행 중이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수혜로 인해 평택항의 물동량이 늘어나고 주변 산업단지의 생산역량이 커지는 게 상업시설 분양 수요를 이끌고,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주한미군기지 이전이 본격화되면 임대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주거시설 분양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무역·관광 관문인 평택항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상업지에 들어서는 ‘평택 더 스위트 하버’는 지하 1층~지상 18층, 373가구로 오피스텔 74실과 소형 아파트 299가구로 구성됐다. 한·중 FTA의 수혜를 받을 평택항과의 동반성장이 기대되는 분양지이다. 포스코건설이 평택 소사벌지구 C1 블록에 분양하는 ‘소사벌 더샵’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89~112㎡, 총 817가구로 조성된다. 안성나들목(IC), 송탄IC를 통해 고속도로와 국도 이용이 수월할 뿐 아니라 오는 8월 수도권고속철도(SRT) 지제역이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한다. 현대건설이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 총 1443가구 규모다. 지난해 8월 분양을 마감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가구)에 이어 이번 2차 분양을 거쳐 3차(542가구)가 마무리되면, 총 2807가구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가 조성된다. ●진주, 공기업 이전 시너지 효과 인천 영종도에 들어선 ‘해이든 영종 레지던스’는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인천시 중구 중산동에 지하 1층~지상 20층, 연면적 5801.10㎡ 규모로 생활형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카지노를 포함한 리조트 단지로 개발되는 영종도에서 근무할 직원과 관광객 등의 배후 수요가 풍부한 게 분양에 유리한 요소로 꼽힌다. 공기업 이전과 지식산업센터에 따른 분양 수요 창출은 올해에도 유효할 전망이다. 충남 천안의 최초 지식산업센터인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주변의 다양한 산업단지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누리기 원하는 기업들이 주목할 입지 조건을 지녔다. 유럽풍 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될 이곳의 상가 역시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의 배후수요를 기대할 만하다. 1층 최대 층고가 7m이고 지하에 분수광장과 성큰가든이 설치돼 개방감이 큰 게 장점으로 꼽힌다. 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 2구역에 분양하는 재건축 아파트 ‘창원 대원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8㎡, 총 1530가구 규모로 이 중 8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창원대로와 가까워 차로 5~10분 거리 안에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행정·쇼핑시설이 있다. LG전자와 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근처에 있어서 걷거나 자전거로 출퇴근할 수 있다. 대방건설이 경남 진주 혁신도시 A7블록에 분양하는 아파트 ‘대방 노블랜드’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84~104㎡, 743가구 규모다. ‘대방 노블랜드’는 이전 기관 종사자에게 특별공급으로 우선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해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방기술품질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했거나 이전을 준비 중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SK - 협력사 공정거래 협약 체결

    SK - 협력사 공정거래 협약 체결

    정재찬(앞줄 왼쪽 여섯 번째) 공정거래위원장, 김창근(다섯 번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협력업체 대표 등이 2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2016 SK-협력사 공정거래 협약’ 체결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그룹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올 한 해 협력사 951곳에 총 6177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연합뉴스
  • 행복주택·창조밸리 등 16조 투자… 경제·건설업계 함께 살린다

    행복주택·창조밸리 등 16조 투자… 경제·건설업계 함께 살린다

    고용 효과 큰 토지·건설에 67% 투자 전세임대·다가구 매입 등 서민 지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중점 사업 추진 방향을 경제살리기 동참, 경영혁신, 업계 동반성장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16조 2000억원을 집행해 투자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단순 투자가 아닌 행복주택 건설, 창조경제밸리 조성,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국가정책사업에 올인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채 감축으로 부채 공기업 이미지를 탈피하고 다양한 사업 방식을 도입해 건설·부동산업계 동반성장도 이끌기로 했다. LH의 올해 중점 사업 계획과 경영정상화 추진 방안을 소개한다. LH는 지난달 말 이사회를 열어 올해 투자 계획을 확정했다. 주택 7만 9000가구, 토지 1030만㎡를 각각 공급한다. 국책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행복주택 1만 1000가구와 전세임대주택 2만 5000가구를 내놓는다.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창조경제밸리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사업비는 서민주택 공급을 위한 공공주택용지 조성, 신도시, 세종·혁신도시건설,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토지 취득 및 대지 조성 사업에 7조 6000억원을 투자한다. 행복주택·국민임대 등 임대주택과 중소형 분양주택 등 주택건설에도 7조 1000억원을 쓴다. 도심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다가구 매입임대와 전세임대 확보 등을 위해 1조 5000억원을 사용한다. 전체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1조원이 줄었다. 신규 택지 지정 중단으로 토지부문 사업 규모가 감소한 탓이다. 하지만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 효과가 큰 토지 조성 및 건설공사 등에 전체 사업비의 67%인 10조 9000억원을 투자한다. 연관 산업 파급 효과를 키우고 국가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주거복지 분야에도 3000억원을 증액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강화한다. 토지취득비(보상비)는 경기 고양 덕은지구에 8000억원을 푸는 등 3조 8000억원이 나간다. 토지조성비 역시 경기 화성동탄2신도시에 8000억원, 세종 행복도시에 7000억원이 집행되는 등 3조 8000억원이 책정됐다. 주택건축비는 경기 평택미군기지·위례 신도시 등에 집중 투입될 전망이다. LH의 올해 재정집행 규모는 공공기관 전체 집행액의 4분의1을 넘는다. 특히 국민체감도가 높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서민생활안정 분야에 쏟아붓는다.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점을 감안해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 기조에 맞춰 상반기에 조기 집행과 조기 발주를 할 예정이다. 1분기 3조 6000억원(26%), 2분기 3조원(22%), 3분기 3조 6000억원(26%), 4분기 3조 6000억원(26%)을 집행할 예정이다. LH는 해마다 재정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LH는 투자 계획과 병행해 올해 공공부문 최대 규모인 872건, 10조 7000억원 규모의 토목·주택건설 등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공사 발주 10조 5000억원과 용역 2000억원이다. 공공기관 발주 치고 가장 많은 물량이다. 성장률 둔화, 소비침체·부동산시장 위축 우려 등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국내 최대 건설공기업으로서 정부의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다. LH가 발주하는 공사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건축 및 토목공사가 각각 5조 6000억원, 2조 3000억원을 차지하고 전기·통신공사 1조 6000억원, 조경공사 8000억원 등이다. 이 중 발주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대형공사는 79건, 6조 3000억원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종합심사낙찰제 적용 대상도 35개 공사 2조 7000억원 규모다. 재정집행액의 48%가 상반기에 집행된다. 조성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LH의 대규모 발주를 통해 일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숨통이 트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행복주택, 뉴스테이 등 국가정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함과 동시에 정부의 경제살리기에 적극 일조하여 올해도 공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삼성 ‘통 큰 상생’… 협력사에 1조 지원

    삼성 ‘통 큰 상생’… 협력사에 1조 지원

    삼성그룹이 올해 중소 협력사에 약 1조원을 지원한다. 4000개 이상의 중소기업과 공정거래 협약을 맺고 상생결제 시스템 등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로 했다. 삼성그룹은 1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9개 계열사와 1, 2차 협력사 4300곳이 참여한 ‘2016년 삼성·협력사 공정거래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그룹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3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 9개 계열사는 1차 협력사 2564곳과 공정거래 협약을 맺었으며 1차 협력사는 2차 1736개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그룹은 “공정거래 문화가 자리 잡고 동반성장의 온기가 확산하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삼성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협력사의 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 경영 자금난 해소 등을 위해 지난해(9199억원)보다 616억원 많은 981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1, 2차 협력사 직원 6만 2300여명에게 직무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2차 협력에 납품대금이 원활히 지급될 수 있도록 1차 협력사를 평가할 때 상생결제 시스템 도입 실적 등을 보기로 했다. 1, 2차 협력사 사이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없애기 위해 사이버 신문고를 마련하고 해결책을 찾을 계획이다. 지난해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만 6000건의 특허를 개방한 삼성그룹은 올해도 중소기업이 삼성의 특허를 가져다 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삼성 임원 및 부장급 100여명을 상생 컨설턴트로 임명해 협력사의 경영 혁신을 돕도록 할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LH·국민연금 등 9곳 동반성장 ‘꼴찌’

    LH·국민연금 등 9곳 동반성장 ‘꼴찌’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민연금공단, 산업인력공단, 석유공사, 대한석탄공사 등 9개 공공기관이 동반성장 평가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개선’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8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동반성장 추진 실적을 심사한 결과 우수 7개, 양호 21개, 보통 21개, 개선 9개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우수 공공기관은 전년 대비 3개 줄었고 개선은 2개 늘었다. 평가위원회는 “전반적으로 동반성장 수준은 전년 대비 개선됐지만 단순한 중소기업 지원 실적보다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동반성장 활동에 보다 큰 의미를 두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등급 수로 보면 후퇴했지만 엄격한 잣대를 감안하면 나쁘지 않다는 얘기다. 이번 평가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학계와 연구계 등 민간 전문가 25명으로 이뤄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했다. 기관별 동반성장 이행 평가와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한 뒤 가점과 감점을 각각 부여했다. 결과는 기획재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된다. 남동발전을 비롯해 서부발전, 중부발전, 가스안전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콘텐츠진흥원, 한전KDN 등 7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부산항만공사, 가스공사, 남부발전 등 21곳은 우수 등급보다 한 단계 아래인 양호 등급을 받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21개 기관이 보통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개선 등급을 받았던 철도공사는 올해 두 단계 상승한 양호 평가를 받았다. 반면 지난해 양호를 받았던 조폐공사와 주택관리공단은 두 단계나 하락한 개선을 받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흡한 기관은 앞으로 동반성장 전략과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을 통해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IBK기업은행, ‘성장지원팀’ 신설… 창업中企에 특화서비스

    IBK기업은행, ‘성장지원팀’ 신설… 창업中企에 특화서비스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기업가 정신’에 대한 갈증 역시 커지고 있다.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나 알리페이의 창업자 마윈 회장처럼 청년 창업가들의 새로운 도전은 때로는 산업의 지형도를 바꾸고 지속 성장을 주도하기 때문이다. IBK기업은행은 제2의 페이스북 신화를 꿈꾸는 청년 창업가들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7곳과 ‘창조경제 동반성장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410여개 업체에 1470억원을 지원했다. 금융지원과 함께 창업금융을 위한 ‘비금융 서비스 지원’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창업 중소기업은 대기업과는 달리 인력, 제도, 시스템 등 경영 인프라 확충에 어려움이 많다. 이를 위해 기은은 ‘IBK 희망 컨설팅 프로젝트’를 운영해 신청 기업에 무료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혁신센터 추천기업은 경영관리·세무·회계·IP(지적재산권) 등 창업기업에 필요한 분야별 컨설턴트를 우선적으로 배정한다. 기은은 창업기업 육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올해 ‘성장지원팀’을 신설해 창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주기별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개발·지원할 예정이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청년창업가가 혁신 경제의 주역”이라며 “창업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을 거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공기업 사람들(23)한국환경공단] “과감한 민간 이양… 미세먼지·층간소음 등 환경복지 집중”

    [공기업 사람들(23)한국환경공단] “과감한 민간 이양… 미세먼지·층간소음 등 환경복지 집중”

    하수도 진단 등 민간에 넘겨 ‘선택과 집중’ 콩고 상수원개발 참여… 해외진출 의욕 청년환경전문가 국제기구 등 취업 성과 “민간이 잘할 수 있는 분야는 과감히 이양하는 것이 국가 예산 낭비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도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24일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로 종합환경연구단지 내에 있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집무실에서 만난 이시진(59) 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 2차 기능조정과 관련해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밥그릇 싸움’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업무의 공공성에 대한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앞서 공단은 공공하수도 기술진단과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안전 관리기준 확인검사, 수도시설 기술진단 등을 민간에 이양한 데 이어 또 다른 민간 이양 분야를 발굴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기능조정을 통해 핵심적이고 경쟁력을 갖춘 업무 위주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은 기득권에 매달리지 말고 새로운 업무와 시장을 개척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술을 중요시하는 기관으로서 전문성에 대한 자신감이 읽힌다. 2010년 1월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기존의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환경관리공단을 통합해 출범한 이후 업무가 과다해지면서 무엇보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이 이사장은 “환경 분야는 정책이나 대책이 바로 효과로 이어지지 않는 특수성이 있다”면서 “과거 인프라 확대에서 현재는 생활환경 개선과 환경안전망 구축 등 수요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형태로 흐름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반영하듯 공단은 빛공해 등 생활밀착형 환경이슈의 발굴과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1661-2642)를 통한 공동주택 주민들의 갈등 예방과 분쟁 조정, 소음측정망 설치 및 가동, 취약가구에 대한 라돈알람기 제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되는 전화상담은 하루 평균 55건, 현장방문은 13건에 이른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의 심각성과 갈등 해소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이처럼 국민이 환경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스스로 예방,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더욱 신경을 쓸 것이라고 이 이사장은 밝혔다. 그는 특히 “환경복지는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미세먼지를 비롯해 라돈이나 석면 피해 등이 취약계층에서 상대적으로 심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환경시장 진출에도 의욕을 보였다. 현재 콩고 등에서 상수원개발사업을 하고 있고 스리랑카에서는 소각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멕시코 등에서는 태양광 발전 지원을 요청받았다. 대부분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단은 이를 기반 삼아 수출 루트를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 이사장은 “하수처리장 기술 등은 국내에서는 포화상태지만 외국에서는 여전히 수요가 많다”며 “공공기관이 경쟁력을 가진 분야는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관심이 높다. 대표적인 사업이 환경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 지원이다.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132명이 22개 국제기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거나 국제기구와 국내외 정부 및 민간기업 등에 취업했다. 이 이사장은 2013년 5월 부임한 이후 줄곧 청렴과 주마가편의 자세를 강조해왔다. 본인 스스로 업무시간 이후 기업체 등 이해당사자를 만나지 않는 등 신중한 행보를 보인다.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5년도 부패방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이사장은 “청렴을 위한 노력에는 끝이 없고 투명하지 못하면 (조직은) 존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1956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사대부고와 영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경기대 환경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 출신의 수질 전문가로, 세계물포럼 국제운영위원과 환경부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국가환경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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