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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군 “산천어 축제, 동물학대 아냐”…檢, 고발사건 각하

    화천군 “산천어 축제, 동물학대 아냐”…檢, 고발사건 각하

    “식용목적 어류는 보호대상 아냐”“축제 논란 완전 종식되길 기대”강원 화천군은 산천어축제가 ‘동물 학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검찰의 판단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화천군에 따르면 올해 초 동물보호단체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최문순 화천군수와 재단법인 나라를 고발한 사건에 대해 춘천지검으로부터 최근 각하 결정을 통보받았다. 화천군은 이날 자료를 통해 “동물보호법에서는 식용 목적의 어류는 보호 대상이 아님을 명백히 밝히고 있다”며 “축제에 활용하는 산천어는 애초부터 식용을 목적으로 양식된 점을 종합해 볼 때, 산천어가 동물보호법에서 보호하는 동물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검찰 결정문을 들어 설명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올해 사상 최악의 겨울폭우와 높은 기온으로 축제가 타격을 입었지만, 내년에는 보다 완벽하게 준비해 최고 축제를 국민에게 선물하겠다”며 “이번 검찰 결정으로 화천산천어축제를 향한 논란이 완전히 종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올해 초 이상기후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두차례 연기 끝에 산천어축제가 개막했지만, 동물보호단체 등이 동물 학대에 해당한다며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완전단백질, 9가지 필수아미노산 밸런스 중요… 노화 늦춰

    완전단백질, 9가지 필수아미노산 밸런스 중요… 노화 늦춰

    매끼 5대 영양소를 고르게 챙겨 먹기는 매우 어렵다. 곡류 위주의 식사를 하는 한국인의 경우 탄수화물 과다의 경우가 많고, 단백질은 결핍되기 쉽다. 단백질은 근육과 뼈 등 인체 구성, 순환, 면역, 촉매 기능 등 생명현상의 거의 모든 과정에 영향을 끼치는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부족하면 근 손실은 물론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 근육건강을 지키려면 성인의 경우 매일 몸무게 1kg당 1.0~1.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체중이 60kg이라면 하루에 60g 정도의 단백질이 필요하다. 단백질은 매일매일 꾸준히 섭취하고,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같은 단백질을 섭취하더라도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식품을 통해 보충해야 하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을 챙겨 먹어야 한다.이 때, 식품에 함유된 필수아미노산 함량을 나타내는 ‘아미노산 스코어’를 따져봐야 한다. 아미노산 스코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1973년 제정한 단백질 영양 평가 방법으로 아미노산 스코어가 100점 이상인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9가지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충분히 함유한 양질의 단백질을 ‘완전단백질’이라고 부르는데 일반 식품 중에는 우유, 달걀 등이 높고 원료로는 유청단백질과 카제인 단백질의 아미노산 스코어가 높다. 신체기능이 저하되는 노년층의 경우, 근육건강을 위해 특히나 ‘완전단백질’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필수아미노산이 부족한 단백질 식품만 오래 섭취하면 단백질 합성이 원만히 이뤄지지 못해 성장발육이 더디고 근육감소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화두가 되면서 성인 단백질 시장은 날로 성장하고 있다. 출시 1년여 만에 국내 성인 단백질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은 매일유업 셀렉스는 최근 100% 완전단백질 ‘코어 프로틴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금까지 총 150만 캔이 판매된 ‘코어 프로틴’ 제품에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업그레이드했다. ‘코어 프로틴 플러스’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물로 섭취해야 하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고르게 가진 완전단백질(유청단백질, 카제인 단백질, 분리대두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단백질의 질을 나타내는 ‘아미노산 스코어’가 110점 이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대비 129%에 이른다. 단백질의 질 뿐만 아니라 총량도 늘렸다. 기존 ‘코어 프로틴’보다 단백질은 10% 늘린 20g, 필수아미노산 류신(부원료)은 50% 늘린 3,000mg이 함유돼 있다. 영양성분도 강화해 근육과 뼈를 위한 칼슘(300mg), 마그네슘(100mg), 비타민D(20㎍)는 기본으로 구성하고, 활력을 위한 비타민B군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까지 추가했다. 섭취한 뒤 체내 소화속도가 다른 3종류의 핵심단백질(유청단백질, 카제인 단백질, 분리대두 단백질)을 고르게 갖춰 소화가 잘 된다. 우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당은 우유의 10분의 1로 줄여 평소 유당 때문에 우유를 잘 마시지 못한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운동 후 단백질 보충용으로는 물론이고 단백질이 부족한 중년 여성, 바쁜 아침 가족건강을 위한 간편식사대용으로 좋다. 가정용 캔과 운동이나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2가지 형태가 있다. 한편, 매일유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성인영양식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2018년 2월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를 설립했다.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단백질 포함 영양식에 대한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을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아주대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1년간 50~80세 건강한 남녀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서로 다른 성분의 영양식을 섭취한 결과 류신, 단백질 등으로 구성된 영양식을 섭취한 그룹의 근육량과 근력이 향상된 반면, 탄수화물 영양식을 섭취한 그룹은 둘 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갑질폭행’ 양진호 회장, 1심서 징역 7년…법원 “죄질 극히 무거워”

    ‘갑질폭행’ 양진호 회장, 1심서 징역 7년…법원 “죄질 극히 무거워”

    ‘갑질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 이수열)는 이날 오전 10시 양진호 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2013년 12월 확정판결(저작권법 위반 방조죄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선고) 이전 혐의에 대해 징역 5년을, 이후 혐의는 징역 2년에 추징금 19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죄질이 극히 무겁다”며 “피해자들이 인격적 모멸감으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지만 피해 변상을 위한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 있어 피해자들이 엄벌을 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일 결심공판에서 양진호 회장의 2013년 12월 확정판결(저작권법 위반 방조죄 등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선고) 이전 혐의에 대해 징역 5년을, 이후 혐의는 징역 6년에 추징금 195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경합범 중 판결을 받지 아니한 죄가 있는 때에는 그 죄와 판결이 확정된 죄를 동시에 판결할 경우와 형평을 고려하여 그 죄에 대하여 형을 선고한다’는 형법 조항에 따른 것이다. 양진호 회장은 특수강간·상습폭행·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동물보호법 위반·총포화약법 위반 등의 혐의로 2018년 12월 5일 구속기소됐다. 이 중 동물보호법 위반은 직원들에게 일본도로 살아 있는 닭을 잔혹하게 내리치게 하고 화살로 닭을 쏘아 맞히도록 지시해 동물을 학대한 혐의다. 양진호 회장은 ‘웹하드 카르텔’을 통해 음란물 불법유통을 주도한 혐의와 자회사 매각대금 등 회삿돈 167억여원을 빼돌린 혐의, 자신의 처와 불륜 관계라고 의심해 한 대학교수를 감금·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몰래 들여다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사내 메신저에 설치한 뒤 직원들을 사찰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양진호 회장은 2차례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돼 1년 5개월째 수감 중이다. 그 동안 재판부의 구속 결정에 불복해 고법에 이어 대법원에 재항고했지만 기각당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속보] ‘갑질폭행’ 양진호 회장 1심서 징역 7년

    [속보] ‘갑질폭행’ 양진호 회장 1심서 징역 7년

    ‘갑질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 이수열)는 이날 오전 10시 양진호 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일 결심공판에서 양진호 회장의 2013년 12월 확정판결(저작권법 위반 방조죄 등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선고) 이전 혐의에 대해 징역 5년을, 이후 혐의는 징역 6년에 추징금 195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양진호 회장은 특수강간·상습폭행·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동물보호법 위반·총포화약법 위반 등의 혐의로 2018년 12월 5일 구속기소됐다. 이 중 동물보호법 위반은 직원들에게 일본도로 살아 있는 닭을 잔혹하게 내리치게 하고 화살로 닭을 쏘아 맞히도록 지시해 동물을 학대한 혐의다. 양진호 회장은 ‘웹하드 카르텔’을 통해 음란물 불법유통을 주도한 혐의와 자회사 매각대금 등 회삿돈 167억여원을 빼돌린 혐의, 자신의 처와 불륜 관계라고 의심해 한 대학교수를 감금·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몰래 들여다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사내 메신저에 설치한 뒤 직원들을 사찰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양진호 회장은 2차례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돼 1년 5개월째 수감 중이다. 그 동안 재판부의 구속 결정에 불복해 고법에 이어 대법원에 재항고했지만 기각당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갑질 폭행’ 양진호 회장 오늘 1심 선고…검찰은 11년 구형

    ‘갑질 폭행’ 양진호 회장 오늘 1심 선고…검찰은 11년 구형

    ‘갑질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1심 선고가 28일 이뤄진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 이수열)는 이날 오전 10시 양진호 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 검찰은 지난 7일 결심공판에서 양진호 회장의 2013년 12월 확정판결(저작권법 위반 방조죄 등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선고) 이전 혐의에 대해 징역 5년을, 이후 혐의는 징역 6년에 추징금 195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경합범 중 판결을 받지 아니한 죄가 있는 때에는 그 죄와 판결이 확정된 죄를 동시에 판결할 경우와 형평을 고려하여 그 죄에 대하여 형을 선고한다’는 형법 조항에 따른 것이다. 양진호 회장은 특수강간·상습폭행·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동물보호법 위반·총포화약법 위반 등의 혐의로 2018년 12월 5일 구속기소됐다. 이 중 동물보호법 위반은 직원들에게 일본도로 살아 있는 닭을 잔혹하게 내리치게 하고 화살로 닭을 쏘아 맞히도록 지시해 동물을 학대한 혐의다. 양진호 회장은 ‘웹하드 카르텔’을 통해 음란물 불법유통을 주도한 혐의와 자회사 매각대금 등 회삿돈 167억여원을 빼돌린 혐의, 자신의 처와 불륜 관계라고 의심해 한 대학교수를 감금·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몰래 들여다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사내 메신저에 설치한 뒤 직원들을 사찰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양진호 회장은 2차례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돼 1년 5개월째 수감 중이다. 그 동안 재판부의 구속 결정에 불복해 고법에 이어 대법원에 재항고했지만 기각당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반려견에 목줄을” 타이른 흑인 경찰에 신고한 백인 여성 해고

    “반려견에 목줄을” 타이른 흑인 경찰에 신고한 백인 여성 해고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를 산책하다 반려견에게 목줄을 채우라고 타이르는 흑인 남성을 경찰에 신고하는 등 지나치게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한 백인 여성이 직장에서 해고됐다. 글로벌 투자회사 프랭클린 템플턴은 26일(이하 현지시간) 트위터에 성명을 올려 “어떤 종류의 인종차별 행위도 우리 회사는 용납하지 않는다”며 즉각 공무 휴직, 사실상 해고 조치를 단행한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에이미 쿠퍼란 이름의 이 여성은 W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무런 관련이 없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남성 크리스천 쿠퍼에게 “지나친 반응을 했다. 진솔하고 겸허하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반려견을 코커스파니엘 유기견 센터에 넘겼다고 덧붙였다. 처음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린 크리스천의 여동생 멜로디 쿠퍼는 문제의 여성을 ‘카렌’이라고 지칭했는데 이는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여성을 일컬을 때 흔히 쓰는 용어다. 새 관찰을 즐기는 크리스천 쿠퍼는 전날 아침 에이미 쿠퍼가 공원에서 유명한 가시덤불 지대를 산책하면서 견공에게 목줄을 채우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반려견이 덤불을 멋대로 헤치면 새들의 안전을 해칠 수 있다는 생각에 말리려 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덤불 지대에서는 어느 때나 반려견에 목줄을 채워야 한다는 사실을 일러줬다. 그런데 에이미는 반려견의 목 칼라를 붙잡고 다가오며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것을 그만 두라고 요구했다. 견공은 괴로워 어쩔 줄을 몰라 한다. 몸부림을 치며 자유를 달라고 하지만 흥분한 그녀는 견공의 몸부림을 아랑곳 않는다. 크리스천은 두세 차례 가까이 오지 말라고 요청하면서도 계속 휴대전화를 들고 있었다. 그러자 에이미는 “경찰에게 아프리카계 미국 남성이 내 목숨을 위협한다고 얘기하겠다”고 압박한다. 쿠퍼는 애원하듯 두세 차례 경찰을 부르는 일만은 하지 말라고 하지만 에이미는 끝내 경찰관과 통화하며 “난 가시덤불 지대에 있어요. 여기 아프리카계 미국 남성도 있어요. 자전거 헬멧을 썼는데 그가 동영상을 촬영하며 나와 내 반려견을 위협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다 끝내 울음을 터뜨린다. 뉴욕경찰청(NYPD) 대변인은 아침 8시에 관련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달려갔더니 두 사람이 입씨름을 벌이고 있었다며 어떤 범죄도 없어 체포된 사람도 없다고 밝혔다. 센트럴파크 홈페이지에 따르면 견공들은 가시덤불 지대에서는 항상 목줄을 하고 있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에이미는 힘들어하는 반려견이 낑낑거리며 애원하는데도 목 칼라만 붙잡고 있어 동물을 학대한다는 지적을 피하지 못했다. 그녀는 나중에 결국 반려견에 목줄을 채웠다. 크리스천은 지난 2월 조깅을 하다 강도로 오인돼 백인에 의해 사살된 아머드 아버리(25) 사건을 떠올렸다. 그는 “우리는 아머드 아버리의 시대를 살고 있다. 흑인이라면 떠오르는 추정만으로 조준됐다. 난 그런 식으로 엮이지 않았을 따름”이라고 말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술에 취해 동물원 곰 우리에 들어가 학대한 폴란드 남성 (영상)

    술에 취해 동물원 곰 우리에 들어가 학대한 폴란드 남성 (영상)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폴란드 동물원이 다시 개장을 한 가운데 술에 취한 한 남성이 동물원 곰 우리에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더군다나 이 남성은 곰의 공격을 받자 탈출하는 과정에서 나이가 들어 힘도 없는 곰을 물에 익사시키려고 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이 사건은 폴란드 바르샤바 동물원에서 발생했다. 바르샤바 동물원은 최근 코로나19로 봉쇄되었던 문을 활짝 개방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나들이를 하지 못했던 많은 시민이 동물원을 찾은 가운데, 술에 만취한 23세의 남성이 사비나라는 이름의 곰 우리에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비나는 서커스단에서 구출된 곰으로 인간과의 교류가 있었고, 나이가 많아 힘이 별로 없는 곰으로 만약 야생에서 온 젊은 곰이었다면 이 남성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자신의 우리 안으로 들어온 남성을 본 곰이 이 남성에게 접근하자 이 남성은 두려움에 도주하다 우리 안에 있는 수로로 들어갔다. 곰이 이 남성이 들어간 수로로 따라 들어오자 이 남성은 곰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남성은 접근하는 곰의 머리를 움켜잡고는 물속에 밀어 넣으면서 곰을 익사시킬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곰은 힘없이 물속에 잠겨 겨우 발버둥을 치기 시작했다. 신고를 받고 온 동물원 직원들의 도움으로 겨우 곰 우리에서 탈출한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큰 상처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이 우리 밖으로 나온 후 사비나는 우리의 한쪽에 앉아 울며 매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물원 관계자는 "이번 남성의 침입으로 사비나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 남성이 법적인 처분을 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사비나가 인간의 예상치 못한 침입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에는 32세 남성이 사비나의 우리에 침입했고, 사비나가 다가가자 사비나의 머리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남성은 손에 약간의 상처를 받았으며, 경찰은 이 남성에게 860즈워티(약 26만 원)의 벌금형을 내렸다. 김경태 해외통신원 tvbodaga@gmail.com
  • 박소연 “도살 동물 구조하려 10% 안락사시킨 게 학대인가”

    박소연 “도살 동물 구조하려 10% 안락사시킨 게 학대인가”

    법정에서 보도자료 배포해 무죄 주장“케어, 포기한 동물들 구조했던 단체”“인도적·고통없이 안락사…학대인가”구조 동물들을 안락사시킨 혐의로 기소된 동물권 보호단체 ‘케어’의 박소연 전 대표가 재판에 출석해 자신에게 적용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박 전 대표는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동물보호법 위반과 부동산실명법 위반, 건조물 침입, 절도, 업무방해 등 모든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공판에서 개별 혐의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까지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박 전 대표는 재판 전 법정에서 관계자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적극적으로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보도자료에서 “동물을 이용하고 도살하는 인간 중심 사회에서 도살되는 동물을 최대한 구조하고 그 10%를 인도적으로 고통 없이 안락사시키는 것이 동물 학대인가?”라며 무죄 논리를 폈다. 또 “케어는 일반 가정에서 보살핌받는 동물들을 안락사시킨 것이 아니다. 방치해왔던, 포기해왔던 동물들을 구조했던 초심을 잃지 않은 동물단체였다”고 주장했다.앞선 공판에 건강 문제를 이유로 불출석한 박 전 대표는 “동물구조 과정에서 큰 사고를 당해 무릎을 다치고 수술받은 뒤 치료 중이라 참석하지 못했다”며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출석하면 의도적으로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것과 같은 선입견을 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표는 변호인 없이 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그의 변호인들은 최근 모두 사임했다. 검찰은 박 전 대표가 2015~2018년 동물보호소에 공간을 확보하고 동물 치료비용을 줄이기 위해 동물 98마리를 안락사시켰다고 보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기소 했다. 박 전 대표는 또 말복을 하루 앞둔 2018년 8월 15일 새벽 다른 사람 소유 사육장 2곳에 무단으로 들어가 개 5마리(시가 130만원 상당)를 몰래 가져나온 혐의(건조물 침입·절도)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5일 공판을 열어 박 전 대표를 고발한 동물보호 활동가 박희태씨와 비글구조네트워크 대표 유영재 씨를 증인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화가 나서 그만”...종량제 봉투에 새끼 고양이 3마리 버린 70대

    “화가 나서 그만”...종량제 봉투에 새끼 고양이 3마리 버린 70대

    새끼 고양이 3마리를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린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73)씨를 불구속 입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쯤 흥덕구 옥산면 길가에 새끼 고양이 3마리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린 혐의를 받는다. 신고자는 “길을 가고 있는데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 확인해봤더니 고양이가 비닐에 담겨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지난 13일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고양이가 집에 들어와 쓰레기통을 뒤져서 화가 났다”며 “고양이를 죽일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살아있는 고양이를 종량제 봉투 속에 넣어 나오지 못하게 묶어서 버렸기 때문에 학대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구조된 고양이를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로 보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기는 남미] 콜롬비아 권투선수들 ‘길냥이 때려죽이기’ 훈련 파문

    [여기는 남미] 콜롬비아 권투선수들 ‘길냥이 때려죽이기’ 훈련 파문

    콜롬비아의 한 복싱체육관에서 복싱선수들이 유기동물을 때려죽인 사건이 발생, 파문이 일고 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콜롬비아 바랑키야 당국은 동물학대 혐의로 복싱체육관 '링'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바랑키야의 시장 하이메 푸라레호는 "인간이든 동물이든 생명에 대한 학대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약속했다.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건 최근 체육관 주변에서 발견된 상자 때문이다. 누군가 내다 버린 상자엔 죽은 유기묘 2마리가 누워 있었다. 고양이들은 누군가에게 심하게 폭행을 당한 흔적이 뚜렷했다. 한 목격자는 "차마 입으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죽은 고양이들의 모습이 참혹했다"고 말했다. 사건이 알려지자 체육관 주민들의 고발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상자가 발견되기 전날) 밤에 체육관 안에서 고양이들이 우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렸다"며 선수들이 고양이를 샌드백처럼 매달아놓고 때린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일부 주민들은 과거에도 비슷한 사건이 문제의 체육관에서 발생했다며 복싱체육관을 즉각 폐쇄하라고 요구했다. 익명을 원한 한 여자주민은 "여기는 복싱선수들을 양성하는 곳이 아니라 잔인하고 악랄한 예비 살인자를 키워내는 곳"이라며 "당장 체육관 문을 닫고, 책임자를 모두 감옥에 넣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체육관 측은 입장을 냈지만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체육관 대표 우고 베리오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체육관은 운영되지 않고 있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체육관이 유기동물을 돕는 민간단체에 후원을 한 적도 있다"며 "동물학대가 지속적으로 있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시의 고발로 진상 파악에 나선 경찰에 따르면 체육관이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체육관엔 선수 4명이 숙식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졌지만 고향이 워낙 먼 곳이라 돌아가지 못한 선수들이다. 이 가운데 고양이를 때려죽인 선수는 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체육관에서 고양이를 때려죽인 게 맞다"며 "체육관 청소를 하는 직원의 도움을 받아 고양이를 때려죽인 선수들이 누군지도 특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사건이 발생한 문제의 복싱체육관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아름다운 국립공원, 사진으로 만난다

    아름다운 국립공원, 사진으로 만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8일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생태계 모습 등을 주제로 ‘제19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자연경관, 생태계, 역사·문화 자원 및 공원 이용 모습 등 다양한 소재로 출품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문화재와 국립공원이 조화된 사진’이라는 주제로 국립공원 내 절터, 서적, 전통공연, 동·식물 등 문화재와 국립공원이 아름답게 조화된 사진을 특별부분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작품은 3년 이내 촬영한 사진에 한하며 필름은 규격이 제한이 없으나 디지털은 3600픽셀 이상 사진이어야 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개인당 10점 이내로 7월 1~31일까지 사진 접수 시스템(contest.knps.or.kr)으로 출품할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을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촬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자연 훼손, 동물 학대, 통제구역 출입 등 위법 여부를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은 1993년에 시작한 후 지난해까지 총 6700여명이, 4만 3000여점을 출품했다. 수상작은 병원·수감시설·대학교 등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고 수상 작품은 국민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공단 누리집(www.knps.or.kr)으로 공개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사진)지난해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백연화봉 별밤. 국립공원공단 제공
  • 잔혹한 방법으로 개 도살... 경기도 특사경, 동물 관련 불법행위 14건 적발

    잔혹한 방법으로 개 도살... 경기도 특사경, 동물 관련 불법행위 14건 적발

    전기 쇠꼬챙이로 개를 도살한 농장주와 반려동물 영업등록을 하지 않은 채 카페를 운영하며 고양이를 전시하거나 인터넷으로 판매한 업소들이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3월 동물 관련 영업 시설에 대해 수사를 벌여 모두 9곳에서 1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해 형사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반 유형은 동물 학대행위 2건, 무등록 동물영업행위 3건, 가축분뇨법 위반 2건, 폐기물관리법 위반 7건 등이다. 평택시 A 농장주는 개 250마리를 사육하며 개의 특정 부위에 전기를 흘려보내 감전시키는 방법으로 10여마리를 도살했다가 동물 학대 혐의로 적발됐다. 안성 B 농장주 역시 1997년부터 연간 100여마리의 개를 전기를 이용해 도살한 혐의로 적발됐다. 두 농장주는 음식물 폐기물 처리 신고를 하지 않고 남은 음식물을 개의 먹이로 주는가 하면 허가를 받지 않은 폐목재 소각시설을 작업장 보온에 사용해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가 추가로 적용됐다.성남의 C·D 업소와 부천의 E 업소는 영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고양이를 전시하거나 판매해오다 적발됐다. 개 사육면적 60㎡ 이상이면 관할 시군에 가축분뇨 배출 시설을 신고하고 처리시설을 설치해야 하나 이를 신고하지 않고 처리한 업소 2곳도 적발됐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이거나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이는 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허가나 등록을 하지 않고 동물 생산업·장묘업·미용업을 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단속을 비롯해 앞으로 동물의 생명보호와 복지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동물학대 행위 근절을 위해 수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며 “동물학대 행위는 은밀히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도 차원에서 효과적인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도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박쥐 먹는 中” 비난했던 브라이언 애덤스 결국 사과

    “박쥐 먹는 中” 비난했던 브라이언 애덤스 결국 사과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록스타 브라이언 애덤스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중국을 비판했다가 사과했다고 BBC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덤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박쥐를 먹고 재래시장에서 동물을 팔고, 바이러스를 만든 탐욕스러운 녀석들 덕분에 세계가 멈췄다”는 글을 올렸다. 당초 예정됐던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홀에서의 콘서트가 코로나19로 취소되자 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것이다. 그는 “바이러스로 수많은 사람이 고통받거나 희생된 것은 말할 것도 없다”고도 썼다. 하지만 그의 트윗이 퍼지며 곧바로 인종차별적이라는 비판에 휩싸였다. ‘중국계 캐나다인 사회정의위원회’의 에이미 고 위원장은 방송에 출연해 “매우 무책임하고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우상이 중국인에 대한 인종주의적 증오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티모시 카우필드 캐나다 보건법정책연구회장도 “애덤스의 트윗은 낙인찍기이자 혐오 조장”이라며 “많은 이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지만, 이같은 유명인사의 공격적인 메시지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애덤스는 논란이 확산하자 문제의 트윗을 삭제한 뒤 “엊그제 내 게시물에 불쾌함을 느낀 이들에게 사과한다”는 글을 이튿날 다시 올렸다. 그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나는 단지 재래시장에서의 끔찍한 동물 학대가 바이러스를 퍼트릴 수 있다는 점과 채식주의를 강조하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박쥐 먹어서”... 중국 비난했다가 꼬리 내린 록스타

    “박쥐 먹어서”... 중국 비난했다가 꼬리 내린 록스타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록스타 브라이언 애덤스(사진)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중국을 비판했다가 사과했다고 BBC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덤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박쥐를 먹고 재래시장에서 동물을 팔고, 바이러스를 만든 탐욕스러운 녀석들 덕분에 세계가 멈췄다”는 글을 올렸다. 당초 예정됐던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홀에서의 콘서트가 코로나19로 취소되자 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것이다. 그는 “바이러스로 수많은 사람이 고통받거나 희생된 것은 말할 것도 없다”고도 썼다. 하지만 그의 트윗이 퍼지며 곧바로 인종차별적이라는 비판에 휩싸였다. ‘중국계 캐나다인 사회정의위원회’의 에이미 고 위원장은 방송에 출연해 “매우 무책임하고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우상이 중국인에 대한 인종주의적 증오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티모시 카우필드 캐나다 보건법정책연구회장도 “애덤스의 트윗은 낙인찍기이자 혐오 조장”이라며 “많은 이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지만, 이같은 유명인사의 공격적인 메시지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애덤스는 논란이 확산하자 문제의 트윗을 삭제한 뒤 “엊그제 내 게시물에 불쾌함을 느낀 이들에게 사과한다”는 글을 이튿날 다시 올렸다. 그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나는 단지 재래시장에서의 끔찍한 동물 학대가 바이러스를 퍼트릴 수 있다는 점과 채식주의를 강조하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충남대 수의대 재학 유명 유튜버 동물학대 의혹 진상조사 나서

    충남대 수의대에 재학 중인 유명 유튜버가 동물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나오자 대학 측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충남대는 12일 교학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교수와 학생상담센터 전문가 등 7명으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재학생인 유튜버 A씨의 동물 학대·후원금 유용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유기 고양이 보살피기 등 동물 관련 콘텐츠로 5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앞서 동물보호단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은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등 3개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 단체는 A씨가 원하는 영상을 찍기 위해 동물을 굶기거나 구독자들의 후원금을 유기견 관리에 쓰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난 11일 이 단체 관계자 등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이들은 경찰에서 “A씨가 배설물이 뒤섞인 환경에서 개와 고양이를 키우고 굶겼다”고 진술했다. 또 일부 구독자는 A씨가 후원금을 유기견 관리에 쓰지 않고 빼돌렸다는 언론 보도 등을 근거로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A씨의 제적을 요구하는 글에 5만 5000명 이상이 동의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유튜브 계정에 영상과 글을 올려 “동물을 학대하지 않았다. 허위 사실 유포에 법적 조치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충남대 관계자는 “사안이 엄중하다고 보고 제기된 의혹이 맞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며 “A씨가 현행법이나 교칙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수의대에 A씨의 징계를 권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동물 굶긴 뒤 촬영” 유튜버 갑수목장, 동물학대 논란

    “동물 굶긴 뒤 촬영” 유튜버 갑수목장, 동물학대 논란

    충남대, ‘동물학대 의혹’ 갑수목장 진상조사 착수 수의대생 유튜버 ‘갑수목장’이 영상을 조작하고 동물을 학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갑수목장’은 유기동물을 구조하고 분양하는 영상을 주로 올리며 구독자 5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갑수목장 A씨가 재학 중인 충남대학교 측은 12일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A씨의 동물 학대·후원금 유용 의혹 등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진상조사위원회는 교수와 학생상담센터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동물보호단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은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등 3가지 혐의가 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동물보호단체는 “A씨가 원하는 영상을 찍기 위해 동물을 굶겼으며, 구독자들이 송금한 후원금을 유기견 관리에 쓰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대전 유성경찰서는 전날 관련 의혹을 가장 먼저 제기한 수의대생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했다.이들은 A씨가 배설물이 뒤섞인 환경에서 개와 고양이를 키우고, 자신이 원하는 영상을 찍기 위해 동물을 굶겼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A씨가 현행법이나 교칙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지면 수의대에 A씨에 대한 징계를 권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사기, 동물학대를 일삼은 유튜버 갑수목장의 학교 제적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까지 올라왔다. 이에 대해 A씨는 유튜브 계정에 영상과 글을 올려 “동물을 학대하지 않았다. 허위 사실 유포 부분은 법적 조치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충남대, ‘동물학대 의혹’ 유튜버 진상조사... “징계 권고 가능성도”

    충남대, ‘동물학대 의혹’ 유튜버 진상조사... “징계 권고 가능성도”

    충남대 수의대에 재학 중인 한 유튜버가 동물 학대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충남대 측이 진상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12일 충남대는 교학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교수와 학생상담센터 전문가 등 7명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 유튜버 A씨의 동물 학대·후원금 유용 의혹 등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선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A씨가 현행법이나 교칙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질 경우 수의대에 A씨에 대한 징계를 권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동물보호단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은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등 3가지 혐의가 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유튜브에서 유기 고양이를 살피는 등 동물 관련 콘텐츠로 5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다. 동물보호단체의 주장에 따르면, A씨는 원하는 영상을 찍기 위해 동물을 굶겼다거나 구독자들이 송금한 후원금을 유기견 관리에 쓰지 않았다. 고소장을 접수한 대전 유성경찰서는 전날 관련 의혹을 가장 먼저 제기한 수의대생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했다. 이들은 A씨가 배설물이 뒤섞인 환경에서 개와 고양이를 키우고, 자신이 원하는 영상을 찍기 위해 동물을 굶겼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유튜브 계정에 영상과 글을 올리며 “동물을 학대하지 않았다”며 “허위 사실 유포 부분은 법적 조치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이 같은 해명에도 A씨 제적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에 약 5만5000명이 동의하는 등 강경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美 동물보호소 냉동고에서 개·고양이 사체 12구 발견… “실수일 뿐”

    美 동물보호소 냉동고에서 개·고양이 사체 12구 발견… “실수일 뿐”

    미국 켄터키 주의 한 동물보호소의 냉동고에서 죽은 고양이와 개 등 동물 사체 12구가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의 5일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동물보호소는 동물을 죽이지 않는 것을 전제로 자원봉사자 지원 및 기부금 혜택을 받아왔지만, 동물보호소 주인인 랜디 스캑스(68)는 이러한 약속을 어긴 채 동물들을 학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해당 동물보호소를 수색한 경찰은 고양이 7마리, 개 5마리 등 사체 12구를 발견했으며, 100여 마리의 동물이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통해 동물보호소 주인이 암 등에 걸린 아픈 개들을 전혀 돌보지 않고 방치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동물보호소 주인은 경찰 조사에서 동물보호소 내 냉동고에 개 사체를 천으로 둘둘 말아 보관해 온 사실을 인정했다. 보호소에 있던 동물들이 죽은 뒤 곧바로 매장해야 했지만, 일이 너무 바빠서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냉동고에 사체들을 보관하게 됐다는 것. 해당 냉동고에는 동물 사체뿐만 아니라 사람이 먹는 음식도 함께 보관돼 왔다.그는 경찰에게 “냉동고에 있던 개 사체 중 한 마리는 올해 1월에 넣어둔 것이다. 하지만 다른 개 사체나 고양이 사체는 언제부터 냉동고에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누구나 실수는 하는 법이며 고의는 전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수색 이후 현장에서 구조된 동물은 100여 마리에 달한다. 이 동물들은 다행히 냉동고가 아닌 우리에서 발견됐지만, 주인의 방치와 학대로 상당수가 건강상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동물들은 모두 다른 보호소로 옮겨졌다. 문제의 동물보호소는 웹사이트를 통해 “우리 동물보호소는 동물울 위한 낙원이자, 최고의 동물복지를 위한 비법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광고해 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동물보호소 주인 랜디 스캑스는 이미 2018년부터 시작된 동물학대 179건과 예방접종 누락 170건 등을 포함한 혐의로 오는 6월부터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다. 현재 미체포 기소 상태인 그는 동물 사체를 보관해 온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고의가 아니라며 처벌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촬영 위해 굶겨”...유튜버 ‘갑수목장’ 고발한 동물단체

    “촬영 위해 굶겨”...유튜버 ‘갑수목장’ 고발한 동물단체

    5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브 채널 ‘갑수목장’이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갑수목장’은 수의대생이 유기묘를 보호하는 내용 등 고양이와의 일상을 주제로 한 영상으로 인기를 모았다. 지난 7일 채널A는 유기동물을 구조해 분양한다는 내용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수의대생 A씨 등이 사기와 동물학대 등 혐의로 최근 경찰에 고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의 동료 수의대생들은 A씨가 촬영에 도움이 된다며 고양이들을 굶기고 위생이 좋지 않은 철창 안에 새끼 리트리버를 가뒀다는 등 동물을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A씨를 고발한 한 동물보호단체는 “A씨가 펫샵에서 산 강아지와 고양이를 유기동물로 둔갑시켜 돈을 벌었다”고도 주장했다. 보도 이후 A씨가 유튜브 채널 ‘갑수목장’ 운영자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이에 A씨는 지난 8일 유튜브를 통해 “고양이들이 펫샵에서 왔다는 것은 사실”이라며 “구독자님들을 속인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A씨는 “길냥이(길고양이)를 찍어 올리면서 관심을 받게 되었고, 그 관심으로 더 큰 채널을 바라게 됐다. 그러면서 채널을 성장시키고자 거짓된 영상을 찍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학대 논란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했다. 그는 영상에서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두 마리를 보여주며 ”아이들(고양이들)은 제가 안 보이면 저를 찾아올 정도로 저를 따른다. 굶겨서 되는 게 아니다. 아이들을 학대한 적이 없다”며 학대 의혹을 부인했다. A씨는 사기 등 고발 건과 관련해서는 “법정에서 저의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갑질폭행·동물학대’…양진호 징역 11년 구형

    ‘갑질폭행·동물학대’…양진호 징역 11년 구형

    ‘갑질 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11년을 구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7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이수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양 회장에 대한 2013년 12월 확정판결(저작권법 위반 방조죄 등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선고) 이전 혐의에 대해 징역 5년을, 이후 혐의는 징역 6년에 추징금 195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은 직원들에게 절대적이고 대항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군림하고 강압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며 통상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폭언과 강압적인 지시를 하며 전형적인 권력형 범죄를 저질렀다”면서 “타인의 고통에 민감하지 않고 자신의 고통에는 민감하며 직원들에게 배신당했다는 취지로 진술하고 있고 진지하게 반성하지 않아 중형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양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마음에 상처를 입거나 피해를 본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 다만 직원 사찰 부분 등은 사실과 다르게 왜곡됐다고 분명히 말씀드린다”면서 “범죄에 연루된 직원과 기소된 직원들은 모두 제 잘못인 만큼 선처해달라. 현재의 제가 매우 부끄럽다”고 말했다. 양 전 회장은 Δ특수강간, Δ상습폭행, Δ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Δ동물보호법 위반, Δ총포화약법 위반 등 혐의로 2018년 12월 5일 구속기소 됐다. 동물보호법 위반은 직원들에게 일본도로 살아있는 닭을 잔인하게 내리치게 하고 화살로 닭을 쏘아 맞히는 등 동물을 학대한 혐의다. 또한 ‘웹하드 카르텔’을 통해 음란물 불법유통을 주도한 혐의와 자회사 매각 대금 등 회삿돈 167억여원을 빼돌린 혐의, 자신의 처와의 불륜관계를 의심해 대학교수를 감금·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으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몰래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사내 메신저에 설치한 뒤 직원들을 사찰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그는 2차례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돼 1년 5개월째 수감 중이다. 재판부의 결정에 불복해 고법에 이어 대법원에 재항고했다가 기각당하기도 했다. 검찰은 “다른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크고 도주의 우려도 있다. 게다가 양 회장은 고의로 재판 지연 전략을 쓰고 있다”며 석방에 반대했다. 선고 공판은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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