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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 그리는 ‘화가 코끼리’ …실력도 수준급

    코에 붓을 끼워 그림을 그리는 화가 코끼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태국 치앙마이 매사 코끼리 캠프의 코끼리들이 수준급 실력으로 그림을 그려 매년 4000만 원가량의 판매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실제로 태국의 그림 그리는 코끼리들은 보도가 되기 전부터 이 곳을 여행했던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국내 및 해외 여러 나라에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코끼리 캠프에서 그림을 그리는 코끼리는 총 8 마리다. 특히 그중 랑캄(11)이란 코끼리는 자화상을 그리는 실력이 매우 뛰어나 이 코끼리가 그린 그림 한 장이 고가에 매매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코끼리들이 그린 그림은 약 7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을 여행한 스웨덴 사진작가 브로니크 카민스키는 “코끼리들이 긴 코에 붓을 끼워 매우 세심하게 그림을 그리는 모습은 놀라웠다.”며 “붓 움직임 하나, 하나에도 신중한 모습이었다.”라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동안 동물들이 그린 그림들은 종종 소개됐지만 추상화가 대부분이었던 반면 이번에 소개된 코끼리들의 그림은 비교적 정밀한 묘사가 담겨있다는 특징이 있다. 코끼리 전문가들은 “코끼리는 매우 영특한 동물이기 때문에 훈련을 통해 이 같은 그림을 그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저 정도 수준에 오르기 위해서는 고된 훈련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동물 학대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완견, 알코올 중독 만든 주인 ‘법정 행’

    자신이 키우던 개에게 술을 먹여 알코올 중독으로 만든 파렴치한 주인이 최근 영국 법정에 섰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직업을 잃은 전직 요리사 앤드류 윌슨(31)은 자신이 키우는 애완견 브롱크스(Bronx)에게 술을 먹이고 폭행하는 등 잔인한 학대를 해왔다. 경찰 조사 결과 윌슨은 아메리칸 불독 종인 브롱크스에게 억지로 맥주를 마시게 하고 취하면 막대기로 수차례 때렸다. 맥주 뿐 아니라 보드카처럼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도 마시게 해 발견 당시 브롱크스는 심각한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였다. 이 개를 발견한 경찰 관계자는 “다리를 심하게 떨었고 제대로 서있지 못할 정도로 휘청거렸다. 또 몸 곳곳에서 피가나는 등 심각하게 학대받은 모습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영국 법원에 기소된 윌슨은 지난 2006년 제정된 동물복지법에 따라 150시간의 사회봉사와 1년동안 동물사육을 금지하는 명령을 받았다. 현재 브롱크스는 영국동물학대방지협회(RSPCA)의 도움을 받아 알코올 중독치료 등을 받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상태는 많이 호전된 상태이며 조만간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를 몽둥이로?”…英에드워드 왕자 ‘구설수’

    엘리자베스 여왕의 막내아들인 에드워드 왕자(웨섹스 백작)가 몽둥이로 개를 때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동물학대 논란에 휘말렸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에드워드 왕자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샌드링햄 근교에서 꿩 사냥을 하는 과정에서 사냥개들을 1.2m의 몽둥이로 여러 차례 내리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왕자가 쏜 총에 꿩이 맞아 떨어지자 래브라도 리트리버 사냥개 2마리가 죽은 꿩을 서로 가져가려고 몰려갔고 이를 본 에드워드 왕자는 총을 한 쪽 겨드랑이에 낀 채 긴 나무 몽둥이를 가져와 신경질적으로 휘두르며 개들을 위협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꼬리를 내리고 도망가는 개들을 향해서 3번 정도 막대기를 내리쳤다.”며 “함께 사냥에 나섰던 엘리자베스의 외손자 피터 필립스는 180m 정도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 같은 모습이 공개되자 동물협회에서는 즉각 왕자가 동물학대를 저질렀다며 비난했다. 영국의 동물보호단체 애니멀 에이드(Animal Aid) 대변인 앤드류 타일러는 “개를 때리고 위협하는 행위는 개들에게 외상을 입히는 것은 물론 정신적 충격을 준다.”며 “왕실은 이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과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동물보호단체 LACS(League Against Cruel Sports) 역시 “취미로 동물사냥을 즐기고 개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분명 문제 있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버킹엄궁 대변인은 “개 두 마리가 서로 꿩을 물고 가겠다고 싸우는 상황에서 에드워드 왕자가 이를 막대기를 이용해 떼어놓은 것 뿐”이라며 “하지만 개에게 직접적인 상해를 입힌 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해명에도 불구 비판여론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왕실 전통으로 내려오는 사냥에 대한 동물학대 논란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기 때문. 지난해에는 필립왕자가 사냥을 하던 도중 깃발 봉으로 여우를 때려 숨지게 했고 해리 왕자는 멸종위기에 놓인 잿빛개구리매 2마리를 사냥했다가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또 8년 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꿩 목을 비트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ls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coal] 제주 전통 말싸움 부활 물거품

    농림수산식품부가 제주 전통 말싸움에 대해 또다시 불허 판정을 내려 말싸움이 공식 무대에서 사라지게 됐다.이에 따라 내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부터 말싸움을 부활시키려던 제주시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22일 제주시에 따르면 농림식품부는 최근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 회의에서 ‘제주도의 말사랑 싸움’은 동물보호법상 동물에게 상해를 주는 행위이기 때문에 허용할 수 없다고 결론내렸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9조 학대행위금지 예외 조항에 ‘지방자치단체장이 주관하는 민속 소싸움’ 외에 제주도의 말사랑 싸움도 농림식품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민속경기를 말한다.’로 법 시행규칙 개정을 정부측에 건의했다.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제주 말싸움은 동물의 본능,생리적 행동으로 동물 학대가 행위가 아니라는 사실을 설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이젠 잘 보여요!”…콘택트렌즈 낀 고양이

    시력을 거의 상실했던 고양이가 콘택트렌즈로 앞을 잘 볼 수 있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고양이 어니스트(Ernest)가 최근 자신에 눈에 맞춰 제작된 렌즈로 잃었던 시력을 되찾았다.”고 최근 보도했다. 고양이로는 매우 고령인 15세의 어니스트. 그는 2살 되던 해 차 사고를 당한 뒤 줄곧 영국 동물학대방지협회(RSPCA)에서 운영하는 보호시설에서 살았다. 그는 교통사고 후유증 외에도 눈썹이 안구를 찌르는 안검내번증 때문에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았다. 특히 이 질병 때문에 눈이 계속해서 감염되자 결국 실명의 위기까지 찾아왔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자원봉사자들과 수의사들이 나섰다. 담당 수의사는 “어니스트가 매우 고령이기 때문에 마취를 하다 쇼크사 할 수 있어 수술은 불가능했다.”며 “대신 고양이용으로 특수 제작된 콘택트렌즈로 시력을 되찾아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어니스트는 이 렌즈를 통해 다시 시력을 찾았다. 보통 고양이들과 마찬가지로 앞을 잘 볼 수 있는 상태까지 호전됐다. 이 기관의 담당자인 파울라 새들러(56)는 “어니스트가 렌즈를 처음 꼈을 때는 이물감 때문에 소리를 내며 앞을 잘 보지 못했다.”면서 “시간이 약간 지나자 완벽히 시력을 되찾은 듯 다른 고양이들과도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름다운 간판 2008] 스페인 혐오시설 도축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아름다운 간판 2008] 스페인 혐오시설 도축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우리나라 도시의 낙후성은 무엇보다 공공건축 분야에서 여실히 증명된다.도서관·미술관 등 공공시설은 승용차가 없으면 갈 수 없는 곳에 지어진다.각 지역의 요지에 자리잡은 행정관청은 크기에만 집착한 나머지 기관이 갖는 성격이나 특징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각 분야에서 선진국 진입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면서도 공공건축 분야에서 만큼은 여전히 비용 최소화가 미덕이라는 개발도상국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선진국에선 공공건축의 높은 품격이 도시 공간의 질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드리드·바르셀로나 글 장세훈특파원│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남쪽에 위치한 ‘마드리드 디자인협회’를 찾았다.고풍스런 분위기가 느껴지는 건물 골격과 달리 내부로 들어서자 육중한 철문,벽면 곳곳에 움푹 파인 자국,외부로 고스란히 드러난 각종 배관시설 등이 눈에 띈다. 이는 당초 건물이 도축장(마타데로)으로 쓰였기 때문이다.지난 1907년 5만㎡의 부지에 다양한 도축시설이 들어서기 시작해 건물의 역사만 100년이 넘었으며,80년대까지 마드리드 전역에 소·돼지·가금류 등 육류를 공급하는 역할을 했다.당시만 해도 주거지역과 멀고 교통이 편리한 만나나레스 강변에 위치했다.이후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 팽창으로 문을 닫은 뒤 최근까지 20여년 동안 방치됐다. 변화가 찾아온 것은 지난 2006년이다.마드리드시는 2016년 올림픽 유치 노력의 일환으로,도축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마타데로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낡은 건물부터 헐어낸 것이 아니다. 건물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외부 골격은 그대로 둔 채 내부 구조만 리모델링했다.이를 통해 도축공간은 미술·문학·무용·연극·건축·디자인·패션 관련 전시실으로,냉장창고는 문화·예술가들의 작업실 등으로 꾸며지고 있다.도심 속 혐오시설이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셈이다. 하비에르 페르난데스 디자인협회 사무총장은 “시는 부지를 제공하고,각 단체들이 역할 분담을 통해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도시 재생을 위해서는 과거의 유물에 대해서도 새로운 인식을 거쳐 현대에 어울리는 공간으로 바꿔 나가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처럼 마드리드 시내 곳곳에는 스페인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프라도·티센·소피아 미술관을 비롯,왕궁,성당,공원 등 공공시설물이 산재해 있고, 바로 이들이 공간의 질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페르난데스 사무총장은 “공공건물은 도시의 특징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정체성을 가져야 하며,시민들에게는 도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돼야 한다.”면서 “공공건물이 반드시 크고 화려해야 할 필요는 없다.얼마나 많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느냐가 문제”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에서도 리모델링이 한창인 투우장을 볼 수 있다.동물 학대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투우가 금지된 이후 쓸모 없는 시설로 전락한 투우장을 시민들이 즐겨찾을 수 있는 쇼핑몰로 바꾸고 있는 것이다.이 과정에서 기념성·상징성이 큰 외부 골격은 그대로 둔 채 내부 구조만 변경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가 ‘아그바르 타워’다.2005년 6월 완공된 이 건물은 유리를 활용한 34층(144m) 높이의 타원형으로,바르셀로나 시내에서 3번째로 높다. 이 건물이 지어진 계기는 지역문제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바르셀로나시는 1992년 올림픽을 계기로 늘어난 주택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도시 동남부에 신흥 주거지역을 조성했다.하지만 주변 여건이 좋지 않아 미분양 등의 문제가 속출하자,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건물 건축에 나선 것이다.아그바르에는 바르셀로나시 수도국 등이 입주해 있으며,주변시설간 연계성을 높이는 지역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이처럼 공공건물은 도시 이미지를 좌우하는 척도로 작용하는 것은 물론 지역간 균형발전과도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공공성’에 대한 개념조차 제대로 성립돼 있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예컨대 지난 1982년 완공된 과천정부청사 5개 동은 ‘붕어빵’처럼 찍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게다가 1동이 지어진 뒤 평당 건축단가가 감사에서 문제가 돼 2~5동은 1동보다 저렴하게 설계 변경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공건물에 대한 인식부터 바꿀 필요가 있다. 최만진 경상대 교수는 “공공성에 대한 철학적 의미가 없고,합리적이 아닌 감성적 대응 위주로 건물을 세우고 있다.”면서 “공공성 개념부터 체계적으로 확립하고,공간(도시)과 구성원(시민) 전체에 대한 배려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hjang@seoul.co.kr
  • 전신주 위에 ‘올빼미’ 구조해보니 ‘인형’

    ‘투철한’ 동물 사랑 때문에… 동물사랑에 앞장서는 영국 동물학대방지협회(이하 RSPCA)의 동물 구조대가 올빼미 인형을 진짜로 착각하고 구조를 시도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 10일 RSPCA는 “전신주 위에 올빼미 한마리가 앉아있다.”는 우편배달부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 동물구조대원들이 출동했을 당시에는 비교적 큰 크기의 올빼미 한 마리가 전신주 위에 미동도 없이 앉아있는 상태였다. 대원들은 이 올배미가 전선에 발이 묶여 꼼짝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2시간 여 가량을 구조하려 애썼다. 하지만 전신주가 너무 높아 구조가 여의치 않자 결국 소방구조대에 구조요청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전신주를 타고 올라가 올빼미 가까이에 접근한 결과 어이없게도 플라스틱 올빼미 인형임을 알고는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다. 소방대원들의 조사에 따르면 이 올빼미 인형은 한 통신회사가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곳 주민들이 집 앞에 주차된 차들에 새들이 자주 앉는 것에 불만을 표하자 새들을 쫓기 위해 올빼미 인형을 설치했다는 것. 소방대원 캐로라인 디어슨(Carolyn Dyerson)은 “RSPCA의 한 여성이 2시간 내내 전신주 위의 올빼미를 지켜봤다는 것을 알고는 매우 놀랐다.”면서 “그녀에게 ‘저 올빼미는 3주 째 움직이지 않은 채 저 자리에 있었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웃지못할 황당한 실수에 당황한 RSPCA 측 한 관계자는 “종종 이런 실수가 발생한다.”며 애써 해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기대하세요” 제주,말 사랑 싸움놀이 부활

     동물 학대 논란으로 중단됐던 제주 ‘말 사랑 싸움놀이’가 내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서 부활된다. 제주시는 2009년 2월13,14일 열리는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 제주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인 ‘제주마 사랑 찾기’ 행사를 갖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동물학대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행사명칭을 종전 ‘말 사랑 싸움’에서 ‘제주마 사랑 찾기’로 바꿨다.또 농림수산식품부가 동물학대 행위로 보는 ‘앞다리 및 뒷발차기 공격’ ‘물어뜰는 행위’를 막기 위해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재갈을 물리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말의 고장’인 제주의 푸른 초원에서 예부터 흔하게 벌어졌던 암말을 차지하기 위한 수말들의 싸움을 재현한 것이다.그러나 ‘도박·광고·오락·유흥 등의 목적으로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 등 동물학대를 금지한다.’는 내용의 개정 동물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중단됐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
  • “내 고양이 뚱뚱하면 감옥에?”…英지침 논란

    “내 고양이가 뚱뚱하면 감옥에 가야한다?” 영국 정부가 내놓은 새 애완동물 관련 가이드라인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환경식품농촌부(DEFRA)는 5일 새로운 애완동물 관련 행동지침을 발표했다. 이것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동물을 학대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새로운 지침은 고양이를 살찌게 놔두면 안 된다, 식탁에서 개에게 먹이를 주면 안 된다, 한낮에는 산책을 시킬 수 없다, 긴 털을 가진 고양이는 하루에 한번 이상 관리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것을 어길시 바로 범죄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법원이 애완동물 주인이 동물 학대 행위를 했다고 판단하는 데 이 지침을 적용하게 된다. 작년에 재정된 동물 복지법(Animal Welfare Act)은 동물학대 행위를 했다고 인정된 사람에게 벌금 4000만 원 또는 징역 12개월의 처벌을 내릴 수 있다. 힐러리 벤(Hilary Benn) 장관은 “애완동물을 학대에서 보호하기 위해 행동지침을 강화했다. 이제 학대를 한 사람들이 몰랐다고 발뺌할 수 없게 됐다.”며 새 지침을 환영했다. 또 영국 동물보호단체 RSPCA는 “애완동물에는 설명서가 붙어있지 않다. 새로운 행동지침을 통해 애완동물 주인을 교육시키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반대측에서는 “새 행동지침은 사람을 바보로 여긴다. 제대로 된 가이드라인을 만들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맹렬히 반대했다. 논란이 된 행동지침은 8주간 심의를 거친 다음 전단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다음은 행동지침 내용. 1. 고양이가 너무 뚱뚱하거나 말라선 안된다. 2. 고층빌딩에 살 경우 고양이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창문이나 발코니에 안전책이 있어야 한다. 3. 한낮에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것을 피하라. 4. 개가 너무 많이 먹고 운동을 적게 하면 살이 쪄서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5. 개의 부상을 피하기 위해 날카로운 모서리가 없는 침대를 준비해야 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문기술자’ 이근안 목사로 회개의 삶 시작

    “이근안 목사님 성경 말씀처럼 거듭나셨으니 대한한국에서 가장 훌륭한 성직자가 되십시오.“ 30일 서울 동숭동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39명의 목사 안수식에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친 이근안(70)씨가 목사가 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노화욱씨는 블로그(blog.naver.com/shghkdnr)를 통해 “목사가 된 날 그의 모습은 너무 행복하고 밝아 보였다. 파란만장한 인생유전 뒤에 이제 편안한 그의 모습에서 노년의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 이 시대 이념과 정치의 희생자 대공수사관 이근안은 다시 태어나 목사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노화욱씨는 1979년 고정간첩을 수사하기 위해 현대중공업에 위장취업한 이근안씨를 울산에서 처음 만났다고 개인적인 인연을 밝혔다.석달간 룸메이트로 한방에서 지내면서 인간성이 풍부하고, 외모와는 달리 인정이 많고 자상했으며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비상했던 이씨를 형님처럼 따랐다고 회고했다.  이씨가 교도소에서 복역하는 동안 아무도 돌보지 않아 집은 가난했고 아들은 불행하게 죽었다고 노씨는 전했다. 가끔 교도소로 면회를 갔다는 노씨는 “그는 나에게 고마워하며 몇가지 중요한 진실을 얘기했다. 정치권에 의해 순수 대공이 공안에 끌려드는 안타까움도 토로했다. 그는 재소 중 종교에 귀의해 석방 이후 신학대학원을 다녔다. 생계가 어려워 아내와 새벽마다 아파트 공병과 폐지를 수거하며 살았다. 그는 전국 각지를 돌며 열심히 신앙간증을 했다. 그런 와중에도 장애인과 노인들의 재활치료를 위한 자격증도 땄다.”고 그간 이씨의 인생 역정을 설명했다.  이근안씨는 1985년 당시 민청학련 의장이던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많은 인사들을 고문해 89년 공개수배가 됐다. 지난 99년 10월 다락방에서 내려와 자수해 징역 7년형을 확정받고 여주교도소에서 복역하다 2006년 11월 만기 출소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국제중 가결 사전논의 의혹…공정택 퇴진 나설 것” 기획재정부의 아고라 활동에 네티즌 ‘냉소’ “SBS 저작권 행사는 김연아 해외홍보의 걸림돌?” [주말탐방] ATP투어 이형택이 사는 법 지하철 노선도 속에 “어! 동물들이 숨어있네”
  • “판다 닮게 해주세요”…동물 성형 中서 논란

    ”애완동물도 성형수술을 한다?” 최근 중국에서 애완동물 성형수술이 유행해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언론은 21일 “길림성에서 애완동물을 판다나 돼지 같이 바꾸는 미용성형수술이 유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중국은 경제발전과 더불어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관련 가게나 미용실이 성업 중이다. 여기에 애완동물에게 쌍꺼풀을 만들어주거나 다른 동물을 닮게 만드는 성형수술이 새롭게 등장했다. 한 애완동물미용실 점원은 “애완동물 성형수술을 받은 동물이 적지 않다.”며 ”판다를 닮은 동물이 가장 많이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유행에 대해 애완동물 학대라는 비판도 만만치않다. 한 시민은 “성형수술이 동물 건강에 좋을리 없다.” 면서 “동물이라도 갑자기 모습이 바뀌면 충격으로 우울증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룻밤 새 고양이 45마리 실종 미스터리

    영국의 한 마을에서 고양이 수십 마리가 하룻밤 사이에 모두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국 대중지 더 선(The Sun)은 “최근 메이든 애비뉴 근처 가정집 고양이 45마리가 하룻밤 사이 사라졌다.”며 “하지만 어느 집에서도 침입 흔적이나 근처에서 고양이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영국동물학대방지협회(RSPCA)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고양이 음식이 유행하자 고양이들을 팔기 위해 잡아간 것”이라며 “애완용 고양이를 훔쳐간 절도범들을 꼭 잡아 달라.”며 영국 경찰에 면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하지만 키우던 고양이를 잃어버린 주인들은 단순 절도 사건이 아니라고 단언했다. 이번 사건으로 3마리의 고양이를 잃은 애비 토마스는 고양이들이 경계심이 강해 모르는 사람을 조용히 따라갈 리 없고 침입 흔적이 없는 점도 수상하다는 것. 이에 대해 담당 경찰관들은 “수사 중이지만 아직 눈에 띄는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수십 마리의 고양이가 잡혀간 만큼 어딘가에는 반드시 증거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폴짝폴짝 뛰는맛?… ‘개구리 피자’ 논란

    영국의 한 피자 체인업체가 ‘개구리 피자’를 새로운 메뉴로 내놓아 동물 보호단체와 마찰을 빚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The Sun)은 “다양한 메뉴 개발로 호평을 받던 이 체인업체가 최근 구운 개구리 다리를 토핑으로 올린 피자 ‘하퍼’(Hopper 폴짝폴짝 뛴다는 뜻)를 개발했다.”며 “다음 달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퍼’는 초절임과 멸치 셔빗(과즙과 설탕을 섞어 얼린 음식)과 함께 개구리 다리 8개를 피자 도우에 올린 뒤 치즈를 듬뿍 올려 맛을 낸 것이다. 가격은 17.95 파운드(한화 약 4만원)로 다른 피자와 비교해 그리 비싼 편이 아니다. 이 체인업체의 대표 새미 워시프는 “지난 20년 간 피자를 만든 노하우로 개구리 피자를 개발했다.”며 “개구리 피자가 성공하면 다음에는 달팽이를 올린 피자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영국의 대표적인 동물 애호단체인 ‘애니멀 에이드’(The Animal Aid)는 개구리 피자는 동물 학대라고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애니멀 에이드’의 대변인은 “이 피자에서 재료로 쓰인 개구리는 인도네시아에서 잡아온 야생 개구리”라며 “새로운 음식을 맛보려는 욕구를 채우려는 인간의 욕심 때문에 불쌍한 개구리들이 희생된다.”고 주장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AI 살처분 개·고양이 포함 논란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 7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가금류 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살처분 대상에 개와 고양이를 포함시켜 동물보호단체 등이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개정안 3조는 살처분 등 방역요령 실시에 대한 적용범위에 기존 ‘국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닭·오리·칠면조 등의 가축과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수성이 있는 야생조류 및 그 밖의 조류와 돼지’에 개와 고양이를 새로 포함시켰다. 농림부 홈페이지에는 입법예고가 되기 전인 9월 말부터 이미 동물애호가들이 반대 글을 올리며 항의해 왔다. 이모씨는 “조류독감과 개, 고양이 사이에 관련성을 증명하지 못하고 있지 않느냐.”고 따졌고, 김모씨는 “대량학살은 고려하지 않고 법을 너무 쉽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고모씨는 “더불어 사는 삶을 생각해보라. 편의를 위한 살생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동물복지협회, 한국동물보호연합 등은 지난 7일 살처분 위주의 정책에 대한 반대의견을 농림부에 공식 제기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이원복 대표는 “개와 고양이가 매개체 역할을 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살처분 방법인 생매장은 불법이자 심각한 동물학대”라고 주장했다. 동물복지협회 박연주 간사는 “무작위 살처분에 대한 도덕적 문제와 예산낭비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에서 포유류가 AI에 걸린 사례는 한 건이 보고됐지만 이마저도 허위 논란에 휩싸여 있다. 지난 7월 충남대 김철중 교수가 AI에 걸린 고양이를 발견했다고 밝혔지만, 고양이의 사체가 없어졌다며 정부기관에 관련 증거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공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농림부 담당자는 “한국에서 발견된 AI바이러스가 포유류에게도 감염될 수 있다는 미국의 질병통제센터(CDC)의 의견과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개와 고양이를 포함시켰다.”면서 “AI 발생지역의 개나 고양이가 새 나가면 전국에서 큰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입법예고에 대한 시민들의 반대의견이 접수됐으므로 전문가들과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대 모인필 교수는 “동남아 등지에서는 유기견이나 도둑고양이 등이 병원균을 옮길까봐 살처분 대상으로 정한다.”면서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포유류 감염사실이 없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애견이 운전방해”…美 ‘패리스 힐튼 법’ 논란

    ‘패리스 힐튼 법(法)’이 뭐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패리스 힐튼 법’이라고 불리는 법안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지역신문 새크라멘토 비(The Sacramento Bee)가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주의회의 빌 메이즈 하원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의 내용은 운전할 때 애완동물을 무릎에 올려놓을 경우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것. 지난 5월 법안이 주 하원을 통과해 관심을 모으면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애견인 패리스 힐튼의 이름을 따 ‘패리스 힐튼 법’으로 불리게 됐다. 애완동물을 운전시 위험요소로 간주한 이 법안이 시행되면 위반 운전자에게 35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지난 5월 찬성 44표, 반대 11표로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교통 관련 단체들과 동물보호단체들의 지지에 힘입어 무난히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27일 이 법안의 인준을 거부했다. 관심이 집중됐던 법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거부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법안 발의자인 메이즈 하원의원은 슈워제네거 주지사의 거부에 “역사의 지체”라며 항의했다. 법안을 지지했던 SPCA(동물학대 방지 모임,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역시 “이유 없는 입법 방해”라며 슈워제네거 주지사를 비난했다. 애견인들은 이번 법안의 도입 추진 자체가 무리였다며 주지사의 이번 결정이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법안에 반대하는 주민 마린 리차드(41)는 “만약 차에 휴대전화를 가지고 탈 수 없도록 한다면 우리도 애견과 함께 차를 타지 않겠다.”며 “효용성이 없는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 GMO, 볼로그 “적극 확대해야” 윤석원 “최후수단 삼자”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 GMO, 볼로그 “적극 확대해야” 윤석원 “최후수단 삼자”

    1. 곡물난 왜 시작됐을까 ▶곡물가격이 급등하고, 제3세계에서 굶어 죽는 사람이 속출하는 등 식량위기가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식량위기의 원인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나. 노먼 볼로그 박사 곡물가격이 폭등하는 것은 맞지만 식량이 부족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란 점을 우선 말하고 싶다. 인류는 모두 함께 먹고살 만큼의 식량을 생산하고 있다. 단지 분배면에서 문제가 있을 뿐이다. 중국과 인도에서 동물 단백질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식량가격을 올리는 주된 요인 가운데 하나다. 육류 소비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옥수수와 밀이 동물사료로 많이 소비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윤석원 교수 전 세계 곡물재고는 5년 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최대 농산물 수출국인 미국에서 매년 5000만t 이상의 옥수수가 바이오에탄올로 전환되고 있다. 당연히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기후변화로 인한 수확량 저하도 심각한 문제다. 현재는 수확량 저하가 1∼2%선이지만 5%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상황이 심각해진다. 국제시장에 돌아다니는 곡물거래량이 생산량의 5% 수준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1960년대 후 식량위기를 해결한 것으로 평가받은 1세대 ‘녹색혁명’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녹색혁명은 그 수명이 다한 것인가. 볼로그 박사 70년대 이후 농작물 생산성은 극대화됐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그러나 제3세계는 좋은 종자, 적절한 비료, 최고의 농약을 통한 질병 관리 등 기술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또 일부 국가에서는 여러 이해관계 탓에 적절한 농경법이 도입되지 않았다. 결국 녹색혁명은 선진국의 경우에는 끝난 것이 맞지만 수많은 개도국에서는 아직도 유효하다. 윤 교수 지구상에서 생산되는 곡물을 균등하게 나누면 전 인류가 하루에 3000㎉씩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이같은 생산과 공급은 선진국에 집중돼 있다. 녹색혁명은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갈 길이 멀다. 또 비닐하우스와 온실 등으로 대표되는 ‘백색혁명’의 경우에도 제3세계에는 거의 도입이 되지 못하고 있다. 제2의 녹색혁명을 얘기하기에 앞서 우선 가지고 있는 기술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2. 장·단기적 대안은 무엇 ▶식량위기의 대안으로 유전자변형작물(GMO)을 포함해 수직농경, 채식론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단기적, 중장기적 관점에서 식량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볼로그 박사 기술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단기적으로는 현재 안전성이 검증된 GMO를 확대해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토양비옥도의 증진과 파종밀도의 개선을 위한 첨단 농경법을 개발해야 한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윤 교수 한국 농업에는 도시자본이 들어오지 않는다. 삼성이나 현대가 기업농을 한국에서 한다고 승산이 있겠는가. 단기적으로는 농토가 사라지는 것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 매년 자연적인 개발로 인해 사라지는 농토가 1만∼2만㏊에 달한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린벨트나 농토규제 등을 풀면서 과도하게 없어지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선진국형 농업으로 가야 한다. 벤처농업, 기능성농업, 기술농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 국민소득이 3만∼4만달러가 되면 농업이 필요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 세계 어느 선진국도 농업을 포기한 나라는 없다.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GMO는 식량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볼로그 박사 GMO에 대한 끊임없는 비판은 과학적 사실을 뛰어넘어 공포를 확산시키기 마련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GMO의 생산성이 지금까지의 어떤 육종기술보다 월등히 높다는 점이다. 또 대부분의 곡물이 스스로 질소와 인, 기타 식물 영양소를 함유하기 위해 유전자 변형을 시도하고 있다는 증거도 있다.GMO는 이같은 식물의 진화를 인간의 힘으로 도와주는 수준으로 이해해야 한다. 바이오기술과 첨단 재배법은 다른 수단들과 병행할 때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어떤 새 기술 하나만의 힘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윤 교수 과학적 문제는 제쳐두더라도 한국에서의 GMO 문제는 국민들의 인식을 감안해 접근해야 한다. 광우병 사태를 통해 볼 수 있듯이 한국민들의 안전성에 대한 인식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섣부르게 과학적인 판단만으로 접근하면 국민들이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하면 맞춰주는 것이 바람직하다.GMO는 마지막 수단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 최대한 ‘비(Non)-GMO’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3. 한국농업 어디로 가야 하나 ▶한국은 쌀을 중심으로 한 농업의 근간을 강조하면서도 식량 자급률은 30%를 밑돌고 있다. 이는 외부변화에 극도로 취약하다는 것을 뜻하는데, 이러한 식량수급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볼로그 박사 한국은 필리핀, 인도 같은 나라들에게도 배울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이들은 신기술에 대한 저항감이 낮은 편이다. 또 해외식량기지를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등 21세기형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또 자국 농민들의 생산에 필요한 부분을 보조할 수 있는 제도도 갖고 있다. 파키스탄 등 일부 제3세계 국가들도 마찬가지다. 윤 교수 일본은 한국과 같이 전 세계 선진국 중 유일하게 식량자급률이 100%에 미치지 못하는 나라다. 따라서 일본의 사례에서 한국이 나가야 할 길을 찾을 수 있다. 한국은 식량자급률이 26% 수준인데 채소나 과일은 자급하고 있다. 문제는 곡물인데, 오직 쌀만이 아직까지 100%를 넘는다. 이는 수많은 국제 협상에서 다른 부분을 손해보면서라도 지켰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논 농사를 지을 수 있는 80만∼95만㏊ 정도는 무조건 지켜야 한다. 일본의 경우 쌀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면서 일부 논을 놀리는 대신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무리를 해서라도 농업의 근간을 지키는 것이 식량문제 해결의 첫 번째 열쇠다. ▶해외식량기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해외식량기지는 일본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성공할 수 있는 명확한 모델이 없다.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윤 교수 해외식량기지의 경우에는 절대 정부가 나서면 안 된다. 이명박 정부가 해외식량기지를 언급한 이후에 러시아 땅값이 폭등하고 있는데, 결국에는 식량기지 개척을 노리는 식품기업들에는 역효과만 될 뿐이다. 해외식량기지의 성공을 위해서는 재배주체와 유통 및 가공업체, 식품수요업체가 한 그룹을 짓는 것이 바람직하다.CJ나 풀무원 같은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농협 같은 준정부기관이 지원하는 형태가 좋을 것 같다. 일본의 경우 해외식량기지 자체에 있어서는 성공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지만, 미쓰이나 미쓰비시 같은 업체들이 유통 및 가공 수단을 장악하고 있다. 이는 결국에는 수입중단 조치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정리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녹색혁명의 아버지’ 노먼 볼로그 박사 노먼 볼로그(94) 박사는 ‘녹색혁명의 아버지’로 불리는 세계 최고의 식량·농업 분야 석학이다. 미국 미네소타대를 졸업한 뒤 듀폰과 록펠러재단에서 육종 연구를 했다.1950년대 중반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은 밀 ‘소노라’를 개발해 멕시코·파키스탄·인도 등에 보급, 개도국의 식량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 이 공로로 1970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노벨위원회는 그가 전세계 10억명 이상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평가했다.90세가 넘은 지금도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제3세계 빈곤국의 식량증산 방안을 찾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식량은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이 가져야 할 도덕상의 권리’라는 철학으로 유명하다. ■ ‘한국 농촌개혁 선두주자’ 윤석원 중앙대 교수 윤석원(56) 중앙대 산업경제학과 교수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정통 농업경제학자로 한국 농촌문제·농촌개혁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중앙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시피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농림부 양곡유통위원회 위원, 중대 산업과학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 경실련 농업개혁위원장, 한국농업경제학회장을 맡고 있다. 국제경제학, 산업연관론, 환경 및 농업경제학을 넘나들며 정부의 농업 관련 정책과 대외협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여러차례 맡았다. 식량주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표적인 학자로 쌀개방 반대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해외 식량기지와 새만금 농지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해외 농업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 동물보호주의자들 “모피는 오직 동물의 것”

    19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모피대리점 앞에서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우하는 사람들) 아시아태평양지부와 한국동물보호단체 KARA(Korea Animal Rights Advocates)의 모피 반대 시위가 열렸다. 이들은 “덫에 걸려 고통 받는 동물들, 당신의 모피입니다.(Animals Suffer in Traps. This is Fur)”라고 적힌 문구 아래, 커다란 쇠로 만든 덫에 걸린 채 피에 젖은 모피코트를 입고 길거리에 누워 있는 모습의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PETA의 박경담 회원은 “모피생산을 위해 매년 1천만마리의 동물들이 도살당하고 있다.”면서 “덫에 걸린 동물들이 도살당하기 전까지 다리가 절단되거나 목이 부러지는 등 상상할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참상을 전했다. 이어 “모피 동물농장의 동물들은 전기주입, 가스, 독살 등의 도살 방법을 통해 죽기 전까지 비좁고 지저분한 우리에 갇혀 있다.”며 “현재 세계적인 모피 수출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서는 고양이와 개를 포함한 동물들이 살아있는 채로 피부가 벗겨지는 학대가 자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동물보호단체들은 서울 도심 곳곳에서 모피생산 반대시위 캠페인을 계속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람 나이로 203세…29년 산 개 죽어

    203살짜리 개가 죽었다? 세상에서 가장 나이가 많았던 걸로 추정되는 ‘할머니 개’가 죽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9년을 산 개가 죽었다.”며 “사람 나이로 따지면 203살에 해당된다.”고 8일 보도했다. 개 주인인 데이비드 리차드슨 할아버지는 “26년 전 영국 동물학대방지협회(RSPCA)에서 당시 3살이던 레브라도 종(種)의 ‘벨라’를 데려왔다.”며 “올해로 29년간 벨라를 키워왔다.”고 주장했다. 벨라가 죽은 이유는 다름 아닌 ‘심장마비’ 때문. 평상시처럼 벨라를 데리고 교외로 소풍을 갔던 리차드슨 할아버지는 “벨라가 갑자기 숨을 가쁘게 쉬고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하더니 쓰러졌다.”며 “수의사에게 바로 데려갔지만 이미 너무 위독한 상태라 그대로 보내주는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신문은 “동물학대방지협회가 당시 벨라의 기록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할아버지의 말을 확인할 순 없었지만 할아버지는 1982년부터 벨라를 키웠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네스 기록에 올라있는 가장 오래 산 개는 호주에서 살았던 목양견(양 지키는 개)으로 29년을 살았고 가장 최근에 오래 산 개는 2003년 미국에서 죽은 개로 28년을 살았다. 데일리메일은 “할아버지의 말이 사실이라면 벨라는 가장 오래 산 개가 된다.”며 “할아버지는 벨라가 이웃에게도 사랑받는 개였다고 전하며 슬퍼했다.” 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숭이 결혼식’ 中서 열려…동물학대 논란

    웨딩드레스를 곱게입은 그녀는 원숭이? 중국에서 원숭이 커플 한 쌍이 예복을 갖춰 입고 결혼식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은 “중국 저장성 원링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원숭이 결혼식’을 열었다.”며 “7세 수컷원숭이 ‘우콩’과 6세 암컷 원숭이 ‘샤오야’가 이번 결혼식의 주인공”이라고 지난 4일 보도했다. 동물원측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번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으나 이를 보는 해외언론의 시각은 곱지 않았다. 신문은 “정작 결혼식의 주인공인 원숭이들의 표정은 좋지 않다.”며 “동물학대로 유명한 나라(중국)에서 치른 이번 행사가 동물보호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사진 속 원숭이들은 예복을 입었지만 목에는 쇠사슬 줄을 하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지난 2006년 상하이 동물원 주최로 ‘동물 올림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가 동물단체의 반발로 취소한 적이 있다. 또 작년에도 중국 노동절을 맞아 곰 한 마리가 조련사에게 쫓기며 자전거를 타는 퍼포먼스를 펼쳐 논란이 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국회사무처·국회예산정책처 (국회사무처) ◇차관보급△예산결산특별위 수석전문위원 국경복◇이사관 전보△교육과학기술위 전문위원 이진호△의정연수원 교수 이용원△기획재정위 전문위원 이한규◇이사관 파견△기획재정부 구병회△한국개발연구원 최양규◇부이사관 전보△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입법심의관 김요환△보건복지가족위 입법조사관 전춘호△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장 이상진◇서기관 전보△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배영덕△기획조정실 기획예산〃 지동하△〃 행정법무〃 박재유△행정안전위 입법조사관 정성희 홍형선△농림수산식품위 〃 이상규△윤리특위 〃 박영창△법제실 행정법제과 법제관 박종우△의사국 의사과 정명호△법제사법위 입법조사관 최석림△정무위 〃 박태형 정승환 정홍진△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입법조사관 최선영△보건복지가족위 〃 이지민△환경노동위 〃 유세환△국토해양위 〃 이정은◇서기관 파견△법제처 최병혁(국회예산정책처) ◇이사관△예산분석실장 김호성△기획관리관 빈성림◇서기관△예산분석실 행정예산분석팀장 천우정 교육과학기술부 △충청남도 부교육감 한석수△장관 비서관 공병영△교육과학기술부 이진석 국세청 ◇복수직 4급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安洪琪△부산〃 〃 〃 河鳳辰 ◇행정사무관 전보 △국세청 통계기획팀 李相勳△〃 국제협력담당관실 張日鉉△〃 납세자보호과 李相元△〃 납세홍보과 金仙周△〃 소득세과 李庸善△〃 전자세원과 孫榮晙△〃 원천세과 朴金求△〃 〃 文勇煥△〃 〃 金性洙△〃 부동산거래관리과 金泰亨△서울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2과 朴根石△〃 조사1국 조사3과 李聖秀△〃 조사3국 조사1과 金相學△〃 조사3국 조사4과 高在鳳△〃 국제조사1과 金在雄△〃 〃 全芝鉉△용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朴相俊△〃 법인세과장 徐在益△〃 납세자보호담당관 南亞珠△서대문세무서 운영지원과장 孫彩玲△마포세무서 법인세과장 高錫中△양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閔會埈△〃 재산세과장 曺成春△구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鄭喜珍△동작세무서 조사과장 宋寅仙△반포세무서 소득세과장 景春順△〃 법인세과장 李鎬泳△동대문세무서 운영지원과장 李周娟△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柳鍾振△파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吳銀晶△서대전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吳相俊△충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洪英澤△부산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 石元昌△〃 법인세과장 李權大△〃 조사2국 조사1과장 鄭桂朝△북부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신예진△국세청 李容君△〃 韓敞旭 ◇전산사무관 전보 △국세청 전산운영담당관실 高承現 병무청 ◇국장급 승진 △전북지방병무청장 김태화◇전보 (국장급)△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송엄용(과장급)△창의혁신담당관 남재우△규제개혁법무〃 김덕기△병적관리팀장 유광현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장 한인구△금융전문〃 정구열△경영대학 교학부장 신명철 연세대 (신촌캠퍼스)△언더우드국제대학장 이정훈△입학처장 이태규△대학원 부원장 나태준△언어연구교육원 원장 겸 LA 분원장 서상규△실험동물연구센터소장 이한웅△동서문제연구원 원장 김기정△〃 부원장 이지만△통일연구원 원장 진영재△인문학〃 유석호△단백질네트워크연구센터소장 조진원△공학원 부원장 고대홍△상남경영원 원장 윤세준△상남경영원 부원장 엄영호△알렌관장 윤선△청소년과학기술진흥단장 최규홍△과학영재교육원 원장 이준복△도시문제연구소 소장 이종수△아식설계공동〃 강성호△신호처리연구센터 소장 이철희△나노과학기술연구소 소장 김용록△우주과학〃 김석환△노화과학〃 이종호△교육과학대학 부학장 이철원△학부대학 교학부학장 박형지△국제학대학원 부원장 함준호△커뮤니케이션대학원 〃 이상길(원주캠퍼스)△덕소농장장 윤영로△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조승연△연세매지방송국·연세학보 주간 김성헌△연세춘추원주 〃 하은호△여성과학기술인양성사업센터장 김명원△의료공학교육센터소장 윤대성△건강관리센터〃 조상현△환경친화기술센터〃 박상규△의료복지연구〃 서영준△인문예술대학 부학장 이상인 한양대 △교무실장(서울) 孫大原△기획〃 韓東燮△대학기록〃 朴贊勝△교수학습개발센터장 劉永晩△양성평등〃(서울) 嚴愛善△융합기술사업단장 李海元△미래에너지종합연구원장 黃善琢△고령사회연구원 부원장 徐彰津 홍익대 △사무처장 全聖杓△사무부처장 李尙圭 인제대 △대학원장 강성구△의생명공학대학장 김용호△디자인〃 백진경△기획처장 홍정화△디지털정보원장 이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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