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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오하이오 ‘24시간 정글’

    18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오하이오주 제인스빌에 사는 한 여인이 911로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왔다. “밖에 곰과 사자가 돌아다니고 있어요. 우리 바로 뒤에 있어요!” 911 전화 안내원은 순간 귀를 의심했다. “뭐라고요?” ●경찰 맹수 48마리 사살 이날 오하이오주 머스킹엄카운티의 제인스빌 주민 2만 5000명을 24시간 공포로 몰아넣은 것은 농장주 테리 톰슨(62)이 키우던 희귀 야생동물 56마리였다. 73에이커(약 29만 5425㎡)에 이르는 농장 안 철창에 갇혀 있어야 할 호랑이, 사자 등 맹수들이 마을을 마구 휘젓고 돌아다니고 있었던 것이다. 학교들은 즉각 문을 닫았고 주민들은 꼼짝없이 집 안에 갇혀 있었다. 지역당국은 맹수 사냥에 나선 지 하루 만인 19일 원숭이 1마리를 제외하고 농장에서 달아난 동물을 모두 사살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까지 최소 49마리가 죽임을 당했다. 벵골 호랑이 18마리, 사자 17마리, 흑곰 6마리, 회색곰 2마리 등 48마리는 권총과 소총 등으로 사살됐다. 늑대 1마리는 고속도로를 건너려다 차에 치여 죽었다. 마취총을 맞고 생포된 표범 6마리와 회색곰 1마리, 원숭이 2마리는 인근 컬럼버스동물원으로 보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치사율이 높은 헤르페스 B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원숭이 1마리는 끝내 잡히지 않았다. 컬럼버스동물원 관계자는 그러나 이 원숭이가 다른 동물들에게 죽임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인인 톰슨은 농장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지역당국은 톰슨이 자살하기 전 쇠창살로 된 우리를 끊어주거나 문을 열어 맹수들을 일부러 풀어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톰슨은 불법총기 소지죄로 1년간 복역하고 3주 전 풀려났으며 이전에도 동물 학대 혐의로 여러 차례 고발당했다. 때문에 일부 주민들은 이번 소동이 톰슨의 ‘복수극’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러스 감염 원숭이 아직 안 잡혀 한편 시당국이 전 세계에 3000마리만 생존, 멸종위기에 처한 벵골 호랑이 등 너무 많은 희귀동물들을 희생시켰다는 비난 여론도 들끓고 있다. 매트 루츠 머스킹엄카운티 보안관은 “벵골 호랑이에게 마취총을 쏘려 했으나 달아날 위험이 있었고 눈앞에 300파운드(약 136㎏)에 이르는 호랑이가 날뛰고 있어서 사살해야 했다.”고 해명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차고 때리고’ 애완견 학대男 네티즌 분노로 체포

    지속적으로 애완견을 때리고 발로 차던 영국의 한 남성이 네티즌의 분노로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의하면 영국 링컨셔 북동지역인 그림즈비의 한 가정에서 빈번하게 애완견 학대가 이루어졌다. 스태퍼드셔 불 종인 흰색의 애완견은 문 입구에서 언제나 쩔쩔대며 집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개주인은 밖으로 나올 때마다 애완견을 손으로 때리고 발로 찼으며, 때로는 나무막대로 때렸다. 한 가족인 듯한 여성은 옷등으로 때렸다. 더욱 놀라운 것은 개의 학대장면을 뒤에서 웃으며 즐기는 아이의 모습. 이 가정의 개학대를 보다 못한 이웃이 동영상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에 올렸다. 동영상은 올라온지 수 시간 만에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퍼져나갔고 분노한 네티즌들이 직접 이 집을 찾아오는 사태로 발전했다. 동영상을 본 수백 명의 네티즌이 경찰에 전화 신고를 했고, 결국 19일 밤 9시 20분경(현지시간) 동영상 속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이 체포되는 과정에서 집주변에는 생면부지의 네티즌들이 모여들기도 했다. 험버사이드 주 경찰서 대변인은 “경찰서와 동물보호소로 수백 통의 전화신고가 있었다.” 며 “동물을 학대하는 데에는 어떠한 이유도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애완견은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건강검진을 받는 등 동물보호협회의 보호를 받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시위하려고 건물 벽에 개 매달아 ‘경악’

    개가 목줄에 묶인 채 건물 외벽에 매달려 있는 장면이 중국에서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의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최초로 올라 급속히 확산된 이 사진은 지난 5월 광둥성 선전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건물주가 정부가 시행하는 건물 앞 도로 공사에 항의하려고 이 같은 짓을 벌였다고 시나닷컴 등 현지 언론매체들이 최근 전했다. 건물주는 “공사 때문에 건물의 철거 소문이 돌아 세입자들에게 월세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 한 세입자는 11개월이나 월세를 밀렸다.”면서 모든 걸 정부 탓으로 돌렸다. 목줄을 맨 검은 개 두 마리를 5층 건물 외벽에 걸어둬 분노를 표출했다는 게 목격자들의 설명이었다. 이 남성은 권리를 보장하라는 뜻이 담긴 검은색 현수막을 달기도 했다. 이를 본 이웃들이 깜짝 놀라서 개들을 끌어올렸지만 두 마리 모두 죽은 뒤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웃들은 “인간의 권리만큼이나 동물의 생명도 중요하다.”며 이 남성을 비난했다. 공사를 진행한 당국 역시 “도로 공사를 이미 마쳐 건물에 전혀 피해를 끼치지 않았는데 왜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시위를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네티즌들은 “불만을 표현하려고 죄 없는 개들을 죽이는 건 명백한 동물학대”라면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당신이 먹은 것은 고기인가 탐욕인가

    동물 보호주의자와 채식주의자는 흔히 감상주의에 빠진 사람들로 치부되곤 한다. 개인적인 이념·신념이나 건강에 치우친 외곬의 부류로 분류되기 일쑤다. 그러나 이 동물 보호주의와 채식 예찬은 이제 더이상 감상주의만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매일 식탁에 올리기 위한 무자비한 동물 사육과 그 과정에서 저질러지는 학대, 그리고 인간에게 되돌려지는 폐해의 심각성이 날로 더해지기 때문이다. 무엇을 먹어야 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먹지 말아야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하자는 현실의 전향적인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기 때문이다.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조너선 사프란 포어 지음, 송은주 옮김, 민음사 펴냄)는 육식, 그것도 공장식으로 고기를 대량 사육하는 축산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파헤친 논픽션이다. 저자는 9·11사건을 배경으로 아홉 살짜리 소년 오스카의 이야기를 다룬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2005년)으로 미국 문단에 새 소설의 시대를 둘러싼 논쟁을 일으킨 소설가. 막연한 채식주의자로 살다가 결혼해 첫 아들을 가진 후 “자신과 우리 가족을 위해 고기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시작한 육식의 실상 추적이 이 거대한 논픽션을 만들었다. 각종 통계를 통해 밝혀진 육식의 실상은 가공할 수준. 미국에서는 매년 100억 여마리를 식용으로 도살하고 1인당 평생 소비하는 동물의 양은 1만 1000마리나 된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쇠고기 소비량은 43만 4000t. 1인당 소비량이 8.9㎏으로 4년 전과 비교해 30%가량이 늘어난 수준이다. ‘인류역사상 가장 많은 고기를 먹는다’는 지금의 실태는 바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고기 생산을 노린 공장식 축산업 탓이라고 저자는 강변한다. 우리가 먹는 동물의 99% 이상을 생산하는 공장식 축산의 잔인함과 폐해는 책 곳곳에 드러난다. 계란 생산용 닭은 A4 용지보다 작은 공간에서 평생을 살고, 한 해 알을 낳지 못하는 산란계 수평아리 2억 5000여만 마리가 산 채로 폐기된다. 해마다 인간에게 쓰는 항생제는 1300t에 불과하지만 가축에게 투여하는 항생제는 1만 1000t. 농장 동물들은 자동차 등 운송 수단보다 40%나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기아에 시달리는 14억 인구를 먹일 수 있는 곡물을 가축들 먹이로 쏟아붓는다’는 지금의 공장식 축산을 저자는 육식을 위한 전쟁으로 정의한다. 결국 저자는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을 탐욕과 지배의 대상으로 삼으면서 우리는 공감력을 잃고 그 자체를 망각하고 있다.”며 그 공감력을 회복하고 우리가 벌이는 일들에서 ‘수치’를 느낄 수 있어야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1만5000원. 김성호 편집위원 kimus@seoul.co.kr
  • 배 가르고 눈 찌르고…잔혹한 ‘고양이 연쇄죽음’

    최근 중국에서 길거리 고양이를 잔혹한 방법으로 죽여 온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신징바오 등 현지언론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시 창핑구에서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길고양이 10마리가 잔혹하게 죽어있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목격돼 충격을 줬다. 이 고양이들은 인근 동물병원과 일부 주민들이 보살펴 왔으며, 눈 뜨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잔인하게 죽임을 당한 고양이 시체가 연이어 발견됨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일부 고양이는 온 몸이 축축해질 만큼 피에 젖은 채 죽어있었고, 어떤 고양이는 왼쪽 눈에 독약을 바른 장난감 용 다트가 꽂혀 있기도 했다. 심지어 머리를 일부 베어낸 고양이 시체도 발견돼 경찰과 주민을 경악케 했다. 가장 최근에는 한 주민이 목부터 뒷다리까지 피부가 길게 찢어진 채 신음하고 있는 길고양이를 발견해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고양이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에 주민들은 힘을 모아 ‘고양이 연쇄죽음사건’의 범인을 찾기로 결심했고, 범인은 같은 동네에 사는 27세 청년 A씨로 밝혀졌다. A씨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길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이는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왔다. 중국동물보호협회 측은 A씨의 이러한 행위가 죄 없는 동물 뿐 아니라 이 지역 어린이들의 심리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지난 해 3월 개정된 중화인민공화국반학대동물법에서 ‘만약 동물을 학대하다 죽일 경우 형사책임을 추궁할 수 있다.’는 내용의 법규가 있지만 이는 야생동물에 한정돼 있다면서, 유기견이나 유기된 고양이 등을 보호할 수 있는 완벽한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동물애호단체 ‘PETA’ 야한사이트 만든다

    동물애호단체 ‘PETA’ 야한사이트 만든다

    여성회원들의 길거리 나체시위 등 이색적인 홍보활동으로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몰고 다닌 동물애호단체 ‘PETA’(동물을 윤리적으로 대하려는 사람들)가 아예 홍보용 포르노사이트를 열겠다고 밝혀 논란의 중심에 섰다. PETA 홍보를 담당하는 린제이 라지트는 “동물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올해 12월에 개설할 계획”이라면서 “트리플 X(xxx)란 도메인을 사용하는 이 웹사이트가 동물 보호를 위한 채식주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르노를 보려고 들어온 방문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동물학대와 관련된 사진들과 영상들을 보여줘서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겠다는 것. 평소 동물보호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수단으로 ‘포르노사이트’를 고안해냈다는 설명이었다. 하지만 동물보호를 위해 여성의 성을 상품화 한다는 반발도 적지 않다. 특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고 포르노를 이용하는 건 설득력이 없으며, 관심을 끌려는 PETA의 성차별주의가 점점 노골화 되고 있다는 의견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PETA 측은 “누드 시위자나 모델들은 자발적으로 캠페인 참여를 선택한 사람들이며 여성들이 신체를 이용해서 캠페인을 하는 데 하지말라고 막는 건 페미니스트 답지 못한 일”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이미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발족한 여성인권 단체 ‘PETA에 반대하는 진짜 여성들’(Real Women Against PETA)은 안티 PETA를 내세우며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PETA가 지난해 뚱뚱한 여성의 사진에 “고래들을 살리자. 살을 빼자. 채식주의를 하자.”(“Save the Whales. Lose the Blubber. Go Vegetarian.”)란 구호를 삽입하자 뚱뚱한 여성을 비하했다는 논란에서 시작됐으며, 계속해서 PETA의 여성인권 침해에 항의하고 있다. 한편 1980년 조직적으로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PETA는 동물에는 인간과 같은 모든 동일한 권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100만 이상의 회원이 지원하고 있으며, 포르노스타와 연예인, 정치인을 포함한 유명인사들이 대거 지지하고 있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강정마을 ‘개싸움’ 주민 갈등 어쩌나

    강정마을 ‘개싸움’ 주민 갈등 어쩌나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이 키우던 개가 찬성하는 주민의 개를 물었다는 사연은 이른아침 파출소 신고부터 시작된다. 8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 서부파출소에 주민신고가 접수됐다. 강정마을 주민 A씨가 키우던 얼룩무늬 개 ‘중덕이(왼쪽)’가 이웃인 B(59·여)씨의 흰색 개(오른쪽)를 물었다는 것이다. 중덕이보다 덩치가 1.5배쯤 큰 B씨의 개는 왼쪽 다리에 골절상을 입어 동물병원에서 깁스를 했다. ●경찰까지 출동… 단순사건 종결 중덕이의 주인 A씨는 해군기지 건설 반대운동에 앞장서다 현재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돼 있는 상태. 중덕이도 주인을 따라 종종 반대운동 현장에 나왔었다. 반면 B씨는 해군기지 건립에 적극 찬성하는 주민이다. B씨는 “해군기지에 반대하던 A씨가 구속되자 같은 생각을 지닌 C씨가 그 집 개를 돌보면서 우리 집 앞에서 개 목줄을 일부러 풀어 줄에 묶여 있던 우리집 개를 물어뜯게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출동 후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단순한 개싸움으로 사건을 종결했으나 B씨는 “재물손괴와 동물학대 혐의로 고소하겠다.”며 흥분을 삭이지 못했다. 이를 바라보는 강정마을의 다른 주민들은 마음이 더 착잡했다. ●피해자 “고소할 것”… 씁쓸한 추석맞이 추석을 앞두고도 마을 곳곳에 경찰이 배치돼 있고 한쪽에서는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구속된 주민들의 가족들은 초가을에 추위를 느낀다. 추석날 제주에서는 친·인척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집집마다 서로 방문해 음식도 나눠 먹고 마주 앉아 이웃간의 정을 되새기곤 했는데 올 추석에는 이를 찾아볼 수 없게 됐다는 한탄이 나오고 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주민은 “형제 간에도 찬반으로 갈려 얼굴을 안 보고 지내고 서로 등을 돌린 이웃도 부지기수”라면서 “고소고발 취하 등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이룰 조치가 빨리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강정마을 주민갈등, 개싸움으로 비화

    제주 강정마을 주민갈등, 개싸움으로 비화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한 주민 갈등이 ‘개 싸움’에 이어 법적 다툼으로까지 번졌다. 8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강정마을 주민 J씨가 돌보는 개 중덕이가 해군기지추진위원회 간부를 맡고 있는 K씨 소유의 개를 물었다. 중덕이보다 덩치가 1.5배 쯤 큰 K씨의 개는 왼쪽 다리에 골절상을 입어 동물병원에서 깁스를 했다. 중덕이의 주인은 해군기지 건설 반대운동에 앞장서다 현재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돼 있는 상태다. 중덕이도 주인을 따라 반대운동에 동참해온 강정마을의 상징적인 존재. J씨는 곧장 ”해군기지를 반대하는 주민이 개를 시켜 우리집 개를 물어 뜯게 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관할 경찰은 단순한 ‘개싸움’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했지만, K씨는 J씨가 고의로 개싸움을 벌어지게 했다고 주장하며 고발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K씨는 ‘제주의 소리’와의 통화에서 ” ‘우리 개가 중덕이 보다 덩치가 크기 때문에 풀리면 중덕이는 죽는다’고 경고했는데도 묶여 있는 우리 개를 물게 만들었다.”면서 ”이번 문제는 해군기지 찬반을 떠나서 동물을 학대하는 것이고, 재물을 손괴한 것”이라고 말했다. K씨는 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는다면 방송사에 제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J씨는 ”고의라는 주장에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사람이 3~4m짜리 뱀을 물어 체포됐다고?

    사람이 3~4m짜리 뱀을 물어 체포됐다고?

    뱀이 아닌 사람이 뱀을 물어뜯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지역방송 KCRA에 따르면 지난 1일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술에 취한 한 남성이 몸길이 3~4m짜리 비단뱀을 물어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새크라멘토 지역 경찰은 “술에 취해 보이는 남성으로부터 누군가 공격당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하지만 현장에는 범인과 심하게 다친 비단뱀이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 누워 있던 용의자를 발견했으며, 입 주위에 혈흔이 증거로 나왔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비단뱀을 2차례나 이빨로 물어 상처를 냈다. 용의자 데이비드 센크(54)는 현지 방송에 “술에 취해 있었기 때문에 기억나지 않는다.”면서 “뱀을 특별히 좋아하거나 하진 않지만 다시는 뱀을 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람에 물린 비단뱀은 2개의 갈비뼈를 제거하는 큰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KCRA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열린세상] 사람의 탐욕과 유좌지기/박광철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열린세상] 사람의 탐욕과 유좌지기/박광철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사람의 탐욕은 마음속에서 하고자 또는 얻고자 하는 욕심을 인내해야 하는 한계선을 넘어설 때 나타난다. 이것이 지나치면 사람으로서 본래의 품성을 잃고 동물처럼 본능에 따라 살아가게 된다. 탐욕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람은 각자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목적 달성을 위해서 태생적으로 욕심이라는 근원적 기운을 갖고 있다. 욕심의 실체는 우주 만물의 변화를 야기하는 동력이자 마음 의지로서 삶을 주관하는 기운이다. 욕심은 이상적 마음 의지와 현실적 능력 사이에서 접점을 찾아가면서 다스려 나갈 수밖에 없다. 욕심을 다스리지 못하면 탐욕으로 전이된다. 우리의 태양계는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풀벌레조차 자기 몫이 있고 이런 무수히 많은 역할이 모여 세상의 균형을 이루며 다시 변화를 일으킨다. 이 역할이 바로 각각의 그릇이요 능력의 크기라고 말할 수 있다. 욕심이 그릇에 채워지고 넘친다면 이미 그것은 능력 밖의 일이며 자기의 소관 범위를 벗어난 타인의 몫이다. 만일 누군가 더 많은 욕심을 내려면, 기존의 자기 그릇을 깨고 다시 그릇을 키운 다음 또 채우기를 거듭해야 한다.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는 임금이 된 후 스승인 무학대사로부터 사람은 태어날 때 정해지는 사주팔자에 따라 행로가 사실상 결정된다는 설명을 듣고 자기와 똑같은 사주팔자를 가진 사람들을 모두 찾아오라고 지시한다. 이윽고 이성계와 사주팔자가 같은 한 사람을 찾았고, 이성계는 그에게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물었다. 돌아온 대답은 소와 돼지를 잡는 백정이란다. 어이가 없어 무학대사에게 물으니 “두분의 팔자가 칼로써 다스리는 기운은 같지만 한분은 지혜의 칼로 사람을 다스리는 능력의 그릇이고 다른 한분은 무쇠의 칼로 짐승을 다스리는 능력의 그릇이니 다스림의 목적은 같지만 능력이 달라 가는 길이 다른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각자의 그릇 크기 안에서 욕심이 어떻게 다르게 완성돼 나타나는지를 시사하는 얘기다. 유좌지기(宥坐之器)란 순자의 유좌편에 나오는 말로, 노나라 환공이 항상 오른쪽에 두고 마음의 거울처럼 보았던 그릇이다. 이 그릇은 속이 비면 기울고 가득 차면 엎어지며 알맞게 채우면 똑바로 서 있기 때문에 환공 스스로 항상 욕심이 자기 능력에 비추어 지나치거나 부족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곁에 두고 평상심을 다스릴 때마다 보았던 의기(儀器)이다. 조선시대 개성상인이었던 임상옥도 자신의 재물에 대한 무한의 욕심을 경계하기 위하여 아무리 술을 채워도 넘치지 아니하는 계영배(戒盈杯)라는 술잔을 곁에 두고 본분을 잊지 않으려고 애썼다. 돈 버는 욕심이 인생의 목적이 아니고 수단이라는 점을 알고 능력이 만들어 주는 재물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상인으로서 바른 길이 무엇인지를 고심할 때마다 보았던 것이다. 언제부터인지 국민들이 그룹이나 대기업을 쳐다보는 시각이 따뜻하지 않다. 기업들이 현금을 쌓아 놓고도 미래의 먹거리를 찾아 새로운 동력의 그릇을 키우기 위한 재투자에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이다. 대기업들이 축적한 재화는 이미 천문학적인 수치에 이르며 갖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속도까지 붙어 통제가 어려울 정도로 한없이 부의 편중이 심화되고 있다. 조세라는 수단을 동원한다 하더라도 배분의 정의를 실현한다는 말은 무색해졌다. 장사꾼은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오직 이익만을 좇지만, 사업가는 회사라는 법인을 경영하는 기업가로 적어도 윤리적 규범 안에서 이익을 추구하고 있어 두 개념은 구별된다. 여기서 사업가에게 부여된 윤리라는 덕목은 승자의 독식이 아니라 나눔의 미덕을 말한다. 독식은 이미 그릇을 채우고 넘친 상태로, 다른 자의 몫까지 움켜쥐고도 배고픔을 호소하는 탐욕이기 때문에 허무한 신기루와 같다. 거창하게 기부금을 내어 재단법인을 만든다고 시끄럽지만 그것은 나눔의 양보가 아니라 그들만의 새로운 울타리가 하나 더 만들어지는 것에 불과함을 우리는 많이 보아 왔다. 늦었지만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작은 나눔부터라도 시작하고 같이 웃을 수 있는 새로운 합의점을 찾아 나서야 할 때가 왔다.
  • [인사]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전보> [국장]△재정·경제감사 왕정홍△공공기관감사 조규호△사회·복지감사 김병석△행정·문화감사 이세도△지방행정감사 김충환△감사청구조사 김진해[실·단장]△심의실 문호승△전략과제감사단 이재덕<승진>△감사품질관리관 박찬석△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장 이해인△감사원(파견) 원성희[단장]△교육감사 진유조△국방감사 정경순△지방건설감사 최대선△감찰정보 유희상△공공감사운영 김성홍◇3급 승진△건설·환경감사국 제4과장 유인재△교육감사단 제1과장 유병호△국방감사단 제2과장 마광열△지방건설감사단 제1과장 이영웅△감사청구조사국 조사1과장 이영△심의실 법무담당관 윤승기<금융·기금감사국>△제2과장 조성은△제3〃 박재신△제4〃 이영하<사회·복지감사국>△제2과장 백복수△제4〃 남주성<지방행정감사국>△제1과장 이남구△제2〃 이상욱△제4〃 김현국<특별조사국>△조사1과장 박동균△조사4〃 이관직◇과장 <신규보임(승진)>△교육감사단 제3과장 최정운△특별조사국 조사2과장 정규섭△감사청구조사국 대전사무소장 나제방△기획관리실 성과·제도담당관 박완기△감찰관실 감찰담당관 김용범△공보관실 공보담당관 유병호△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1과장 이윤재△감사연구원 연구부 연구1팀장 김성준△감사원(파견 등) 김상문 김영신 구경렬 김동섭[공공감사운영단]△제1과장 김영관△제2〃 이수연[심의실]△심사1담당관 안상문△심사2〃 박승준<전보>△금융·기금감사국 제1과장 김명운△공공기관감사국 제4과장 홍영남△전략과제감사단 제1과장 정상우△교육감사단 제2과장 전광춘△지방건설감사단 제2과장 김계중△기획관리실 기획담당관 김경호△감사원(파견) 박재용[재정·경제감사국]△제1과장 최성호△제2〃 이재호△제5〃 김광영[건설·환경감사국]△제2과장 황장호△제3〃 이도승[사회·복지감사국]△제1과장 김시관△제3〃 장난주[행정·문화감사국]△제1과장 최기정△제2〃 최채우△제3〃 이철진△제4〃 이준재[지방행정감사국]△제3과장 유병찬△제5〃 조웅길△제6〃 한남희[국방감사단]△제1과장 정상복△제3〃 송윤근[특별조사국]△총괄과장 현완교△조사3〃 정항면[감찰정보단]△제1과장 박성익△제2〃 박종풍[감사교육원]△교육운영부 교육운영2과장 김경혜△교육지원과장 정경중◇4급 <전보>△건설·환경감사국 제1과 백맹기△감찰정보단 제1과 김두식△공공감사운영단 제2과 이정순△행정지원실(서무행정팀) 장병원△감사원(파견 등) 신치환 백철우 신상모[재정·경제감사국]△제1과 정광명△제4과 이동수△제5과 김용천 이세열[금융·기금감사국]△제1과 남수환△제4과 김병수[공공기관감사국]△제1과 김수종△제4과 전형철[전략과제감사단]△제1과 박준홍△제3과 이영회[사회·복지감사국]△제1과 황진연 전우승△제2과 황하승 한태진△제3과 이상철△제4과 이영갑[행정·문화감사국]△제1과 안무열 박용준△제2과 도대성 박석진△제3과 김창식△제4과 이광우[지방행정감사국]△제1과 장양국 강승원△제2과 황광돈 남상진△제3과 임서수 김석중△제4과 신능식△제5과 김병림△제6과 이희두[교육감사단]△제1과 김종운 이우종△제2과 박경수 권태경△제3과 박기우 김태성[국방감사단]△제1과 강민호 이진종△제1과(방산비리TF) 엄광섭△제2과 전영진 박상용△제3과 박영철 윤종식[지방건설감사단]△제1과 김영석 이재홍△제2과 조철환[특별조사국]△조사3과 이진완△조사4과 구현모[감사청구조사국]△조사1과 정진석△조사2과 어원△대전사무소 양주석 박시석△서울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남기철△광주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조승현△부산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정재종[기획관리실]△기획담당관실 황해식△결산담당관실(재정분석TF) 강성덕△성과·제도담당관실(전산운영팀) 송영소△국제협력담당관실(ASOSAI사무처) 이주형[심의실]△법무담당관실 이진열△심사1담당관실 이종각 남가영[감사품질관리관실]△조정1팀 유종남 오준석 이성훈 최익성△조정2팀 홍성모 한영욱 이상혁 김하석[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교육운영1과 배정량 홍성재△교육운영2과 김학순 김태석 ■방송통신위원회 ◇과장급 전보 △정책관리담당관 곽진희△국제기구〃 유대선<과장>△융합정책 오승곤△디지털방송정책 송상훈△방송정책기획 이정구△지상파방송정책 장봉진△방송채널정책 오광혁△통신정책기획 이상학△통신경쟁정책 이창희△통신자원정책 이재범△조사기획총괄 최영진△시장조사 전영만△이용자보호 박철순△시청자권익증진 박준선<팀장>△방송통신녹색기술 최우혁△네트워크정보보호 이상훈△홍보기획 이승원△공보 정성환 ■국무총리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고기석 ■특허청 ◇부이사관 승진 △정보기획국 정보기획과장 최종인◇부이사관 전보△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진흥관 파견 박성준◇과장급 전보△고객협력국 국제협력과장 권규우 ■우정사업본부 △새주소우편전략팀장 천장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책기획실장 차두원△성과확산〃 손석호 ■중소기업중앙회 ◇상근이사 승진 △경영기획본부장 김철기△인재교육〃 강성근 ■부산항만공사 ◇전보 △선진경영팀장 김찬규△전략기획실장 차민식△감사팀장 이채복△홍보실장 최철희 ■서울대 ◇서기관 △기획과장 정봉문 ■포스텍(포항공대) △부총장(대학원장 겸임) 장태현<처장>△기획 김무환△교무 이진수△입학(학생처장 겸임) 한성호△연구(산학협력단장 겸임) 김승환△학술정보 박찬익 ■고려대 △교무부총장 강선보△교무처장 명순구△법과대학장(법무대학원장·법학전문대학원장 겸임) 박노형 ■건국대 <서울캠퍼스>△사범대학장 최은식△교육대학원 행정실장 강대용<글로컬캠퍼스>△입학처장 강흥중△중원도서관장 백우진<건국대의료원>△원장 양정현 ■홍익대 △공과대학장 김병주△산학협력단장 박상주△교학관리처장 장인식△입학관리본부장 이정해△중앙도서관장 김철중△문정〃 권석기△공학교육혁신센터소장 이호경 ■경북대 △부총장(대학원장 겸임) 임지룡△교무처장 김규원△학생〃 김장억△기획〃 최평△대외협력〃 서정해△산학협력단장 김화중△입학관리본부장 유기영△국제교류원장 이광목△교무부처장 박환배△학생〃 채연숙△대외협력〃 김정철△입학관리본부 부본부장 김판수△신문방송사 주간 왕태웅△출판부장 홍순상△농업생명과학대학부속실험실습장 박순기△산학협력지원단 분단장 김재수△평생교육원 분원장 강우원△기초교육원 부원장 류승필△보건진료소장 이종명<관장>△도서 장태원△생활 이원희△공동실험실습 김영호△자연사박물 김교원<원장>△정보전산 김상욱△어학교육 이예식△국제농업훈련 신동현△평생교육 김효신△과학영재교육 이광필△정보영재교육 한욱신△사회과학연구 배양일△반도체융합기술연구 신장규△한국어문화 남길임△교육연수 성위석<센터장>△체육진흥 강호율△실험동물자원관리 류재웅△IT융복합글로벌인재양성 조진호△중소기업산학협력 박재경<단장>△테크노파크 김광태△산학협력중심대학산업 이상룡△노화극복웰빙을위한의료기술개발사업 김정철 ■숙명여대 △대학원장 조무석△교육대학원장 송기창△연구처장 강명욱△박물관장 임중혁△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 최동주△창업보육센터장 김규동△숙명역사관장 목은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학처장 설원기△기획〃 김수기△음악원장 박광서△영상〃 장윤희 ■국민일보 △경영전략실장(이사대우) 최삼규△판매국장 직대 박문수 ■한국일보 ◇승진 △경영지원국 국장 최성범△재무관리국 〃 김경순 ■동부증권 ◇보임 △영업추진팀장 김찬구△경영혁신파트장 인태욱△업무개발〃 정재균△모바일TF팀장 박상열△명일지점장 김성수 ■신영증권 ◇이사 선임 △IB본부 김성택 ■유진투자증권 ◇상무 승진 △채권금융본부장 차장훈△파생법인영업파트장 최현 ■한화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문철호 ■동양그룹 ◇승진 △동양/매직 이사대우 김삼열 ■서울대병원 △대외정책실장 이종구
  • [인사]

    ■울산광역시 ◇3급 승진 △환경녹지국장 한진규△기획관 신동길△동구 부구청장 요원 김지천△종합건설본부장 성봉경◇3급 전보△중구 부구청장 요원 장광대△상수도사업본부장 김선조 ■제주도 ◇3급 승진 △인재개발원장 강산철△제주시 부시장 오홍식△서귀포시 〃 이명도◇4급 승진△서귀포의료원 홍성익△제주컨벤션뷰로 강권선<과장>△마을발전 장호성△건설도로 김영일△스마트그리드 강시철△환경정책 강승부△녹지환경 고영복△해양개발 김창선◇전보△도시디자인본부장 박용현△수자원〃 김찬종△해군기지건설갈등해소추진단장 양병식△공보관 강문실△예산담당관 조상범△세정〃 김남근△도의회사무처 이신호△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안전영△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고경윤△수자원본부 상수도관리과장 김성훈△〃 하수도관리부장 김은배△문화예술진흥원장 김용구△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 양윤호△동물위생시험〃 허창현△제주시 자치행정국장 장명규△〃 주민생활지원국장 한재신△국회사무처 이용철△문화예술재단 홍성택△수출진흥관 김성도<과장>△평화협력 유종성△특별자치 이상헌△복지청소년 변태엽△노인장애인복지 정미숙△도시계획 김민하△건축지적 우명훈△교통항공 문순영△향토자원산업 이원순△환경자산보전 양창호 ■코트라 <팀장>△기간제조산업 황필구△해외전시협력 박종근△기술협력소싱 전미호△중아CIS 정영화<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GtoG지원팀장 정은주<지역총괄>△북미(뉴욕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무역관장 겸임) 엄성필△구주(프랑크푸르트 〃〃) 정종태△CIS(모스크바 〃 〃) 김상욱△파리 고광욱△뉴델리 김경율△호찌민 허병희△실리콘밸리 권중헌△디트로이트 김기준△테헤란 이병우△리야드 김형욱△마닐라 최조환△함부르크 윤주영△시카고 전상현 ■금융결제원 ◇부서장 승진 △고객지원실장 임병안△IT개발부장 박완성△IT운영〃 김승호◇부서장 전보 <부장>△총무 정길용△전자금융 전융△전자인증 김호술△IT기획 한창현<실장>△e사업 송창수△감사 한상환 ■서울대 △학생처장 정철영 ■한양대 <서울캠퍼스>△대학원장 박재옥△공학대학원장(공과대학장 겸임) 최재훈△정책과학대학장 김상규△생활과학〃 이상선△음악〃 양연섭△산학협력단장(학술연구처장 겸임) 최덕균△학생처장 김성제△대외협력〃 김용수△정보통신〃 김회율△류마티스병원장 배상철△교양교육원장 손대원△산학협력부단장(학술연구부처장 겸임) 안주홍△공과대학 교무부학장 김홍배△〃 기획부학장 김찬형△〃 연구부학장 송윤흡△〃 대외부학장 안진호△국제어학원장 서원남△호스피탈리티아카데미 부원장 조민호△ERICA 부총장 노시태△과학기술대학장 안일신△국제문화대학장 박상천△언론정보〃 이종수△교양교육원장 윤성호△입학관리본부장 양내원△기획홍보부처장 원호식△ERICA 학술정보관장 배우근△국제어학원장(사회교육원장 겸임) 남상남△한양상담센터장(양성평등센터장 〃) 김경숙 ■대구가톨릭대 △교무처장 성한기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신규 선임 △주식운용본부장 한종석
  • 페루 “그만 때리세요!” 동물서커스 금지

    페루 “그만 때리세요!” 동물서커스 금지

    남미 페루에서 앞으로는 공을 굴리는 호랑이나 재주를 피는 곰을 볼 수 없게 됐다. 동물서커스 금지에 관한 법이 페루에서 제정됐다고 현지 언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동물을 서커스에서 혹사하면 안 된다는 내용의 이번 법은 의회를 통과한 뒤 바로 공포됐다. 남미에서 동물서커스를 완전히 금지한 건 볼리비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동물보호단체인 ADI(Animal Defenders International)가 서커스에서 동물을 구한 일등공신이다. ADI는 페루에서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피해사례 증거를 확보하는가 하면 연구보고서 등을 내며 동물서커스 금지를 줄기차게 요구했다. 현지 언론은 “ADI가 곰을 채찍으로 때리거나 호랑이나 사자의 꼬리를 잡고 당기는 행위 등을 몰래카메라로 촬영해 동물학대를 고발했다.”고 전했다. 페루가 동물서커스 금지에 관한 법을 제정하자 ADI는 “용기 있는 결정을 내린 페루 의회와 행정부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페루가 남미와 세계의 본이 되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생각나눔 NEWS] 서울시내 한복판 개 도살장 논란

    [생각나눔 NEWS] 서울시내 한복판 개 도살장 논란

    식용을 위한 개 도살 논란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개 도살업소’들이 성행하는 사실이 알려지자 동물 애호가들이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서울의 재래시장에서 벌어지는 개 도살은 동물 학대이자 혐오 행위”라고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반면 업소 관계자들은 “개고기는 전통문화인 만큼 도살 행위 자체에 문제가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문제는 개 도살을 둘러싼 싸움이 여름철만 되면 되풀이되지만 정작 개 도살에 대한 이렇다 할 법적 규정이 없는 탓에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상 방치다. ●현행법상 규제장치 없어 24일 서울시와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서울시, 동대문구 민원게시판 등에는 ‘도심 속 개 도살장을 폐쇄하라.’는 150여건의 민원이 올라왔다. 이들은 “현장에서 직접 도살당하는 모습을 다른 개들이 지켜보고 있다. 명백한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라며 개 도살업소 폐쇄를 주장했다. 현행 동물보호법 7조는 노상 등 공개된 장소에서 동물을 죽이거나,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이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는 “동물 학대와 비인도적 도살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서울시와 해당 자치구는 업소 폐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민원이 잇따르자 동대문구 경제진흥과에서는 지난 15일 경동시장 일대 개 도살업소 10곳에 대한 지도 점검을 벌였다. 현장을 방문한 조충성 주무관은 “업소 내 도살 장소와 개 우리 등에 가림막을 설치하도록 행정지도를 했다.”면서 “다음 주 초 방문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도 같은 날 서울 시내 각 자치구에 ‘개 도살 과정의 동물학대 행위 등에 대해 점검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구 “가림막 설치… 개선여부 점검” 이처럼 민원 제기와 행정지도는 반복되고 있지만 개 도살에 관한 규제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현행법상 규정이 없어 개 도살은 합법도 불법도 아닌 애매한 위치에 놓여 있는 까닭에서다. 단속 권한이 없는 담당 공무원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행 축산물위생법상은 허가를 받은 작업장에서만 가축을 도살·처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개는 축산물에 해당하지 않아 도살 허가와 방식에 대한 규제가 전혀 없다. 서울시 생활경제과 관계자는 “개고기는 축산물위생처리법에서 인정하는 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관리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주무 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 측도 “워낙 의견 대립이 팽팽한 사안이기 때문에 피치 못하게 동물보호법과 식품위생법에 근거해 학대 여부와 위생 부분만 감독하고 있다.”며 개 도살에 대한 법제화에 섣불리 나설 수 없다는 입장을 에둘러 토로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애견을 차트렁크에 가두어 굶어죽인女 논란

    “애견을 자동차에 가두고 여행을 가다니” 한 여성이 자신의 애견을 자동차 트렁크에 가둔채 6개월이나 여행을 떠나 강아지가 굶어죽은 충격적인 사건이 법의 심판대에 올랐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 사는 마가리타 라스브릿지는 작년 OR 탐보 국제공항에 그녀의 애견인 닥스훈트를 자동차 트렁크에 그대로 나둔채 노르웨이로 출국해 버렸다. 트렁크에 6개월이나 방치된 강아지는 결국 아사했고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라스브릿지는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그러나 정신병을 이유로 가석방 된 그녀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캠턴 파크 법원에 변호사를 대동하고 출석했다. 법원 앞은 라스브릿지를 비난하는 현지 동물보호단체들의 시위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변호인 측과의 작은 몸싸움이 일기도 했다. 재판에서 변호인 측은 라스브릿지의 정신병력을 제기했다. 변호인 측은 “그녀는 노르웨이 정신병원에 반 강제적으로 수용돼 있었다.” 며 “6개월 간 나올수도 귀국할수도 없었다.” 고 주장했다.  그러나 동물협회 측은 “자신의 아이를 드렁크에 넣어 방치해 죽었다면 더 많은 사람이 분개 했을 것”이라며 “사람이나 동물이나 피를 흘리는 것은 똑같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헉! 경주용 개에게 비아그라를 먹이다니…

    자신이 조련하는 경주용 개에게 비아그라 등을 먹인 영국의 한 사나이가 기소됐다. 승리에 눈이 멀어 동물을 학대한 혐의다.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은 안소니 파울러(61)라는 이름의 남성이 자신이 기르는 그레이하운드에게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를 먹이는 등 동물학대를 자행한 혐의로 치안판사의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개 경주에 참가하는 자신의 개 제이크의 스피드를 배가하기 위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포울러는 과거 자신의 개가 개 경주에서 지도록 하기 위해서 삶은 대마초를 먹인 적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주 배당금을 노리고 제이크의 정신을 몽롱하게 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한 셈이다. 영국동물학대방지협회(RSPCA)에 의해 법정에 고발된 파울러는 내주 중 선고를 받을 예정이다. 법정의 한 관계자는 “비아그라는 개의 혈관을 손상시키는 반면 대마초는 환각과 경련을 야기한다.”는 소견을 제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투우 반대 스페인 톱모델 ‘엽기 뒤태’ 논란

    투우 반대 스페인 톱모델 ‘엽기 뒤태’ 논란

    투우의 잔혹성을 고발하기 위한 스페인 톱모델 엘렌 리바스의 캠페인이 유럽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을 달구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동물보호단체들이 세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종종 여성의 누드 사진을 활용하지만, 리바스의 이번 사진은 너무 엽기적이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29일 리사의 투우 반대 광고 사진을 공개했다. ‘옷벗은 진실: 투우는 잔인하다’라는 제목으로 전라로 서 있는 리사의 등 뒤에 투우용 창 4개가 꽂혀 피를 흘리는 장면이었다. 데일리 메일은 특히 영국의 항공사 이지젯(easyJet’s) 가 기내용 잡지에 이 광고 사진의 게재를 금지했다고 전했다. 너무 잔혹하다는 이유였다. 이지젯 관계자는 “동물보호단체(PETA)의 주장에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누드가 주는 이미지가 너무 섬뜩해 우리는 ‘트래블러’ 잡지에 싣지 않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리사는 “PETA와 나는 오직 전세계 여행자들이 스페인에서 벌어지는 야만적인 혈투를 보러 가는 것을 말리기 위해 옷을 벗었을 뿐”이라면서 “오락용으로 소를 죽이거나 학대하는 것이 절대 로맨틱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녀는 자신의 사진이 잡지에 게재가 금지된 것과 관련, “내 사진이 리얼하긴 하지만, 실제 투우의 잔혹함에 비할 바가 아니다.”고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한편 이같은 보도에 대해 전세계 수많은 네티즌들이 찬반 댓글과 함께 논쟁을 벌였지만, 리사의 행위를 옹호하는 주장이 우세했다. 사진= 데일리 메일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中서 열린 ‘잔혹한’ 개고기 축제 현장 공개

    한국 못지않게 개고기 소비가 높은 중국에서 개고기 음식축제가 열려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7일자 보도에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개고기를 만들어낸다고 자부하는 중국의 한 마을에서 식문화 축제가 열렸다.”며 현장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산시성 위린(楡林)에서 열리고 있는 이 식문화 축제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등장하지만,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것은 개고기다. 일주일 동안 열리는 이 축제에는 개 1만5000마리가 투입되며, 개고기를 감정하는 전문가들도 몰려와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데일리메일은 “이 지역 농가들은 식용개를 위해 차별화 된 사료를 먹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과 인터뷰를 한 시민 루씨는 “개고기는 중국에서 매우 유명한 요리”라면서 “몇 해 동안 이 축제를 해오면서 위린의 개고기가 최고로 맛있다는 인정을 받았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어 “수많은 사람들이 위린의 개고기를 맛보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는 통째로 구어진 개 수 마리를 한데 묶어 오토바이로 실어 나르거나, 배가 갈라진 개를 진열하고 판매에 열을 올리는 상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루씨의 말처럼 개고기는 중국에서 오랜 전통을 가진 ‘요리’로 인식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잔인한 동물학대라는 비난이 거세지면서 개고기 식용 금지법이 논의중이다. 중국 정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외국 관광객과 선수들의 반발을 피하려 올림픽 공식 메뉴에서 개고기를 제외시키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강아지를 빨래줄에 널어놓은 10대 비난 폭주

    필리핀의 한 10대가 심심하다고 강아지를 빨래줄에 걸어놓아 비난을 받고있다. 이 뉴스는 필리핀을 넘어 영국, 호주언론에 까지 보도되고 있다. 필리핀 라구나 칼람바에서 사는 제르존 세나도르는 집에서 너무 심심하다고 강아지를 빨래집게로 찝어 줄에 널어놓았다. 이어 그는 빨래줄에 널어놓은 강아지의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사진을 본 수천 명의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화가 난 것은 너무나 당연지사. 이들은 그의 페이스북에 수많은 댓글로 비난을 하고 트위터를 통해 그의 동물학대 사진을 전파했다. 3000여명이 넘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동물학대범 제르존 세나도르’ 모임을 결성해 경찰에 수사를 촉구했고, 필리핀 동물 보호 협회가 조사를 시작했다. 트위터에는 ‘그를 빨래줄에 거꾸로 매달아 놓아라!’, ‘그를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할 정도를 만들어주자.’는 내용의 글들이 순식간에 전파됐다. 문제의 10대는 사태가 심각해지자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을 내리고 사과 글을 올렸다. 그는 강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강아지에 한일은 너무나 잘못된 행동이었다. 진심으로 사과한다.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적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용서 못해”… ‘동물농장’ 황구 학대사건 용의자를 찾습니다

    “용서 못해”… ‘동물농장’ 황구 학대사건 용의자를 찾습니다

     ‘동물농장’ 프로그램을 통해 드러난 끔찍한 황구 학대사건을 두고 인터넷이 후끈 달아올랐다.  12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은 대낮 길에서 벌어진 황구 학대사건의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제작진은 차를 타고 가다 황구를 각목으로 마구 내리치고 있던 한 남자를 발견했었다.  황구는 제작진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학대범은 잡지 못했다. 이 사건은 경찰 강력반에서 수사 중이다.용의자는 40대 후반~50대 초반이며 키 165cm 정도에 통통한 체구와 숱 없는 머리를 가진 남자다.  네티즌들은 “방송을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파 눈물이 그치질 않더군요. 학대범 반드시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황구가 받았을 상처를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라는 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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