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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통신] 불타 버려진 새끼고양이 기적 생존

    [미주통신] 불타 버려진 새끼고양이 기적 생존

    누군가에 의해 불에 탄 채로 버려진 새끼 고양이가 극적으로 기사회생해 충격과 함께 감동을 주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무게가 450그램 밖에 나가지 않는 생후 5주 된 이 새끼 고양이를 지난달 27일 미국 필라델피아 주에 있는 한 편의점 근처 공터에서 누군가가 고양이의 몸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이고 도망갔다. 다행히 이를 발견한 시민이 즉시 불을 끄고 동물보호센터에 신고했지만, 새끼고양이는 거의 죽은 것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동물보호센터의 기적적인 치료로 생존한 이 고양이는 다시 언론의 주목을 받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몸에 2도에서 3도 화상을 입은 이 새끼 고양이는 귀도 잘라 내야하고 흉터도 여전하지만, 생존에는 문제가 없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현재 동물보호협회는 이 새끼 고양이를 이렇게 잔인하게 학대한 용의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5백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elkim.ok@gmail.com
  • ‘야동’ 따라하다가…살아있는 뱀장어가 엉덩이에 ‘쏙’

    ‘야동’ 따라하다가…살아있는 뱀장어가 엉덩이에 ‘쏙’

    ’야동’에 심취한 남자가 변태적인 행동을 따라하다가 살아있는 뱀장어가 엉덩이에 쏙 들어가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최근 중국 광둥성 순더에 위치한 한 병원 응급실에 황당한 사고를 당한 환자가 실려왔다. 환자의 항문 속으로 살아 꿈틀대는 뱀장어 한마리가 들어간 것. 급히 치료에 나선 의료진은 X-레이 촬영으로 위치를 확인한 후 뱀장어를 무사히 몸 밖으로 빼내는데 성공했다. 의료진은 “환자의 몸 속에는 길이 50cm, 무게 500g에 달하는 살아있는 뱀장어가 있었다.” 면서 “뱀장어는 몸 밖으로 나온 후 죽었다.”고 밝혔다. 이어 “뱀장어는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어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으며 현재 환자의 상태는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사고 접수 후 조사에 나선 현지 경찰도 황당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경찰은 “남성이 변태적인 내용을 담은 ‘야동’을 보고 따라하다가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면서 “조만간 동물 학대 혐의로 추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 학대받으며 ‘춤추는 어린 곰들’ 충격

    세계 일부 국가에서 잔인하게 학대받으며 춤추는 곰들에 관한 사연이 해외 언론을 통해 소개돼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9일 인도와 네팔 등지에서 학대받으며 강제로 춤을 추는 곰들을 구조해온 한 여성을 소개하며 그 사연을 공개했다. 동물구조단체 세계동물구조(IAR)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스 키(51)는 동료들과 함께 지난 주 인도에 남은 마지막 ‘춤추는 곰’ 4마리를 모두 구조했다. 한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구조한 새끼 곰들은 불행하게도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면서 “세계에 얼마나 많은 곰이 학대받고 있을지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평범한 그녀가 이 같은 구조활동에 동참하게 된 이유는 일전 친구가 보여준 잔혹한 사진 한 장 때문이었다. 사진 속 곰들은 코와 주둥이에 밧줄이 묶인 채 학대받아 심각한 부상을 당한 상태였으며 발톱과 이빨이 모두 뽑힌 곰도 있었다. 이 때문에 그녀는 IAR 일원으로 인도와 네팔 등지에서 활동을 벌이면서 지금까지 총 600마리 이상의 학대받은 곰을 구조해 왔다. 또 다른 문제는 이들 곰이 너무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도움이 절실한 처지라는 것. 곰은 야생에서 생존하기 위해 최소 3년은 어미 곰과 함께 살면서 배워야 하지만, 가장 최근 구조된 곰들은 태어난 지 15개월에서 2년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새끼들이다. 리스 키와 세계동물구조는 많은 사람이 이 같은 문제에 관심을 두고 지원하길 희망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사]

    ■강원도 △행정안전부 전출 차호준△인제군 부군수 최정집△자치행정국 총무과 홍종각△체전준비팀장 안상훈 ■대한상공회의소 ◇승진△홍보실장 박동민△IT지원팀장 구본철△회원관리팀장 오주원◇전보 <팀장>△중소기업FTA지원 노승덕△무역인증서비스 김송백△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개발운영TF(자격평가사업단 전략사업추진팀장 겸임) 김의구△자격평가서비스 진경천 ■국가핵융합연구소 ◇KSTAR 연구센터△센터장 곽종구△부센터장 오영국 김진용<연구부장>△연속운전 배영순△경계플라즈마 윤시우△플라즈마안정화 박병호△플라즈마수송 이상곤◇핵융합공학센터△센터장 김양수<부장>△DEMO기술연구 김기만△토카막운전기술 박갑래△토카막공학기술 양형렬◇정책부△부장 윤정식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본부장△경영기획 신화용△전략기획 김종훈△기술개발지원 김성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사무총장 김유숙 ■조선일보 ◇편집국△에디터 박정훈(기획·행정 담당) 김창균(정치·방송 담당) 윤영신(경제·온라인 담당)△선임기자 이선민 이지훈<부장>△여론독자 이한우△정치 주용중△경제 박종세△사회 김홍진△대중문화 김한수△디지털뉴스 송의달△주말뉴스 선우정△특별취재 정권현△사회정책 강경희◇논설위원실△논설위원 신효섭 박두식◇뉴미디어실△실장 이철민 ■강원대 ◇연구소장△지구자원 박영록△산림과학 박완근△동물자원공동 여인서△조형예술 박경립△싸이클로트론 남순권△비교법학 박경철 ■전북대 △간호대학장 고성희△인문대학장 고규진△기초교양교육원장 김영정△신문방송사주간 장준갑△국제교류부처장 전광호 ■고려대 △국제대학원장(국제학부장 겸임) 오정훈△입학홍보처장(세종 사회봉사단 부단장 겸임) 홍창수 ■서강대 △경영학부학장(경영전문대학원장 겸임) 박영석△글쓰기센터소장 이요안△기술경영연구소장 최정우 ■경기대 ◇대학원장△서비스경영전문 송하성△정치전문 박영규△관광전문 윤대순△행정 겸 사회복지 박능후△교육 최충옥△미술디자인 겸 문화예술 김병찬△대체의학(대체의학센터장 겸임) 이상섭◇대학장△공과(건설·산업대학원장 겸임) 주현종△체육(스포츠과학대학원장 겸임) 강혜련◇실·처장△국가고시실 황의갑△대외협력처(국제교육원장 겸임) 최성호◇관·원장△중앙 겸 금화도서관 조현양△박물관 조병로△전산정보원 최윤호△인재개발원 이준성△양성평등문화원 이수정△평생교육원 손정우 ■세종대 △특임부총장 전용욱△관광대학원장·호텔관광대학장 이희찬△생명과학대학장 엄수종 ■국민대 △삼림과학대학장 김형진△교육대학원장 이자원△성곡도서관장 김영숙△공학교육혁신센터소장 김대정 ■단국대 △교학부총장 정란△특임부총장 최원철△대학원장 김동녕△교수학습개발센터장 박범조 ■분당서울대병원 △암·뇌신경진료부원장 한호성△소화기센터장 이동호△건강증진센터장 김진욱△국제진료센터장 이재서△암·뇌신경진료부 운영지원센터장 권오기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장 박재용 ■연세대 의료원 ◇의료원△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암센터원장 노성훈△재활병원장 신지철△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김찬형△의학도서관장 유철주△심혈관계질환 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의과대학△학생부학장 김덕용△동은의학박물관장 박형우<연세의생명연구원>△원장 이서구△부원장 이은직△연구지원부장 김승일△실험동물부장 박상욱△강남부원장 김재훈<연구소장>△환경공해 신동천△열대의학 용태순△암 정현철△알레르기 김규언△인체조직복원 유대현△세균내성 정석훈△피부생물학 이민걸△마취통증의학 신양식△척추신경 조용은△관절경·관절 김성재△연의-생공연메디컬융합 서진석△뇌전증 이병인◇치과대학△치주조직재생연구소장 채중규◇세브란스병원△유전자은행장 김호근△세브란스건강진단의원 명예소장 문영명△창의센터장 김진영△내과부장 한광협△외과부장 김남규<과장>△소화기내과 송시영△호흡기내과 김세규△내분비내과 차봉수△신장내과 강신욱△알레르기내과 박중원△감염내과 최준용△류마티스내과 박용범△신경과 허경△정신건강의학과 남궁기△외과 김남규△이식외과 김명수△흉부외과 백효채△신경외과 장진우△정형외과 이환모△성형외과 유대현△영상의학과 김명준△진단검사의학과 김정호△응급의학과 박인철△임상약리학과 박민수<소장>△국제진료 인요한△응급진료센터 강신욱△소화기병센터 정재복△당뇨병센터 차봉수△신장병센터 강신욱△뇌신경센터 김선호△장기이식센터 김순일△로봇내시경수술센터 최영득△세포치료센터 김현옥△임상연구보호센터 라선영△세브란스산업보건의원 노재훈<실장>△수술 신양식△중환자 고신옥△초음파검사 김은경△호스피스 서창옥△내시경검사 이용찬◇강남세브란스병원△적정진료관리실 감염관리실장 송영구<과장>△감염내과 송영구△소아청소년과 김지홍△피부과 김수찬△외과 윤동섭△신경외과 주진양△성형외과 노태석△안과 한승한△방사선종양학과 조재호△병리과 홍순원△응급의학과 정성필<척추병원>△원장 김학선△진료부장 김근수△척추신경외과장 김근수△척추정형외과장 김학선△척추재활의학과장 강성웅<치과병원>△원장 박광호△진료부장 문익상<암병원>△암병원 이동기△진료부장 조재용<소장>△심장혈관센터 임세중△내분비·당뇨병센터 안철우△응급진료센터 정성필<은행장>△유전자 홍순원◇치과대학병원△구강악안면방사선과장 박창서◇용인세브란스병원△진료부장 김형식△교육수련부장 정수윤△적정진료관리실장 이용제<과장>△내과 이정은△신경과 홍지만△소아청소년과 오승환△외과 임진홍△정형외과 김형식△산부인과 채두병△이비인후과 성상엽△가정의학과 이용제△영상의학과 정수윤△마취통증의학과 박원선△진단검사의학과 김희정△치과 장재승◇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진료부장 안석균◇암센터△진료부장 금기창△방사선종양학과장 금기창△종양내과장 안중배◇재활병원△진료부장 김덕용△재활의학과장 김용욱◇심장혈관병원△심장내과장 최동훈△소아심장과장 최재영◇어린이병원 <과장>△신생아과 남궁란△소아신경과 김흥동△소아영상의학과 김명준 ■한국씨티금융지주 △법무본부 부사장(한국씨티은행 법무본부 부행장 겸임) 이창원 ■동양시멘트 ◇승진△대표이사 부사장 김종오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이사 요그 디잇츨 ■일화 ◇승진△해외사업총괄 부사장 김종관△식품사업본부장 전무 심대근 ■KT파워텔 △마케팅부문장 정학진△수도권영업본부장 윤석현
  • [DB를 열다] 1963년 전남 목포 부두의 마차행렬

    [DB를 열다] 1963년 전남 목포 부두의 마차행렬

    1961년 작 ‘마부’는 네 남매를 거느리고 살아가는 홀아비의 삶을 그린 영화다. 김승호가 주연으로 역할을 맡은 홀아비의 직업은 마부다. 말이 끄는 수레, 즉 마차로 짐을 옮겨 주고 운반비를 받는 직업이다. 화물을 실어나를 수 있는 차량이 부족했을 때 마차는 그 대용 수단이었다. 사진은 1963년 1월 목포 부두에서 운반할 짐을 기다리는 마차들이다. 마차는 나무로 만든 수레에 못 쓰게 된 트럭 바퀴를 달아서 만든다. 짐을 잔뜩 실은 마차를 끌어야 하는 말은 혹사당하는 일이 많았다. 특히 몹시 가파른 길을 올라갈 때면 마부는 지그재그로 마차를 몰면서 헉헉대는 말에게 심하게 채찍을 휘두른다. 마차는 아스팔트 도로를 다닐 수밖에 없어서 자동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심심찮게 있었다. 흥미로운 것은 아주 드물게 마차 음주운전도 있었다는 사실이다. 술을 마신 마부가 말에게 마구 채찍질을 하는 바람에 말이 날뛰어 마차가 행인들을 치고 택시를 파손한 사건이 대구에서 실제로 있었다. 자동차가 점점 늘어나면서 마차는 사라져갔다. 삼륜차, 용달차 같은 작은 화물트럭들에 밀려 마차는 변두리에서 연탄이나 실어나르는 신세가 된다. 그런 일감마저도 빼앗겨 1970년대 후반쯤 마차는 완전히 모습을 감추었다. 최근 서울 청계천에 관광용 마차가 나왔다가 동물 학대 논란이 일어 운행이 중단되었다. 옛날 마차를 끌던 말의 노동 강도는 관광마차와 비교가 안 된다. 이 시대에 짐을 잔뜩 실은 마차가 서울 거리에 등장한다면 동물 애호가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손성진 국장 sonsj@seoul.co.kr
  • 머리에 화살 그대로 박힌 청둥오리 발견 파문

    머리에 화살이 그대로 박힌 채 돌아 다니는 청둥오리 한마리가 목격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인간의 잔인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이 청둥오리는 최근 영국 반즐리에 위치한 던 벨리 카운티 파크에서 발견됐다. 누군가가 쏜 석궁 화살에 머리를 맞은 것으로 보이는 오리는 그러나 기적적으로 아무일 없었다는 듯 먹이를 먹고 날아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모습이 사진으로 BBC등 현지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시민들은 일제히 오리 구조 및 가해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 대변인은 “구조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면 오리가 바로 도망쳐 아직까지 잡지 못했다.” 면서 “자세히 관찰해 보니 오리의 귀 부분으로 화살이 박혔으며 천만다행으로 치명적인 부분은 건드리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 측 전문가들이 계속 오리를 모니터 중으로 반드시 잡아 치료할 것”이라고 “현재 경찰과 함께 오리에게 화살을 쏜 사람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 [인사]

    ■영상물등급위원회 ◇승진 <1급>△영화부 류종섭<2급>△정책홍보부 안치완△경영지원부 노승오◇전보 <부장>△ 경영지원 류종섭△영화 김규식△영상콘텐츠 김길원△공연추천 민병준△정책홍보 안치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처장△건설관리 강승무△관광사업2 곽진규△상품기획 권오정△영업 김경훈 ■대한불교 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결사총괄부장 종훈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장(경영대학장 겸임) 김성국△신학대학원장 정용석△공연예술대학원장(음악대학장 겸임) 함영림△사범대학장(교육연수원장·영재교육원장 겸임) 최경희△평생교육원 부원장(원격평생교육원 부원장 겸임) 서혁△기획처 부처장 정제영(평가) 윤석현(관리)△교목실장 양명수△경력개발센터원장 원숙연△대학건강센터소장 홍기숙△한국문화연구원장 김영훈◇연구소장△색채디자인 최경실△인간생활환경 김양하△예술교육치료 노용△사회과학 남궁곤△환경문제 조경숙△융합전자기술 이승준△교육과학 홍용희△교과교육 이종희 ■인제대 △경영대학원장 박석근◇대학장△자연과학 허도성△인문사회과학 김성수△기초 박종연◇처장△입학관리 최국렬△학생복지(장애학생지원장 겸임) 원종하◇실·단장△비서실 김명학△식당직영사업단 이동석◇원장△평생교육 이만기△인현재(고시원) 오세희△국제교육 김창룡△인간환경미래연구 이태수△산업경영연구 양동현◇관장△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이성기△의학도서관 성문수◇센터장△동물자원 김영곤△김해창업보육 겸 중소기업산학협력 권대영△수송기계부품기술혁신 김흥섭△약물유전체연구 신재국◇연구소장△병원전략경영 이기효△스트레스 우종민△스포츠재활 이홍재 ■쌍용양회 ◇임원 승진△상무 안정원 이병주△상무보 이성주 송후락 이현준 민형규 ■쌍용정보통신 ◇임원 승진△전무 김승기△상무보 주영현 김재근 백대현 ■쌍용해운 ◇임원 승진△사장 한준석 ■쌍용머티리얼 ◇임원 승진△사장 황동철 ■쌍용레미콘 ◇임원 승진△상무 양동철 ■쌍용에코텍 ◇임원 승진△사장 강현택 ■한국기초소재 ◇임원 승진△사장 배형모
  • “지역경제 살려” “사행산업 안돼”

    쇠락해 가는 지역경제를 살리자며 강원 태백 주민들이 경견장(개 경주장) 유치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태백시 경견장 유치위원회에 따르면 유치위는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대체 산업으로 경견장을 유치하기로 하고 최근 시 미래발전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태백경견유치위 측은 “지금까지 자연경관 자원을 토대로 한 관광사업은 한계가 있다”면서 “인근 정선 지역의 카지노와 연계해 가장 성공 가능성이 큰 사업이 경견장”이라고 주장했다. 유치위는 다음 달 창립총회를 갖고 경견장 유치를 위한 관련법 제정 범시민운동에 나설 방침이다. 이 같은 경견장 유치는 이미 2001년에도 대체 산업으로 논의됐었고 당시 태백시도 ‘경견장 및 오토레이스장 타당성 검토’를 할 정도로 적극성을 보였다. 이후 2010년에도 논의돼 지역을 살리는 대체 산업으로 꾸준히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은 대부분 “인근에서 운영 중인 내국인 출입 카지노도 문제점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공공연하게 돈을 걸고 개 경주를 시키는 경견장은 그보다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아무리 지역경제가 어렵다 해도 동물을 학대하면서까지 경제를 살려야 하는지 부끄럽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2001년 당시 추진 때도 경견법 입법화는 사행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담고 있고 동물 애호단체의 반대가 심하다는 이유로 무산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회생이라는 절박성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사업 추진에 시민 역량을 낭비하고 갈등만 일으키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태백경견유치위는 성명에서 “새로운 도전에는 항상 긍정과 부정이 공존한다”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반대만 하기에는 지역 현실이 너무 암울하다”고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태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한국 농업 노하우, 에티오피아에 전할 것”

    “한국 농업 노하우, 에티오피아에 전할 것”

    이무하(65)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가 아프리카 농업 혁신의 전도사로 변신해 앞선 기술과 학문을 전달한다. 이 교수는 22일 “한국을 벤치마킹해 국가 발전을 꾀하려는 에티오피아 국립 아다마대학 농과대학장으로 2년간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교수의 임용은 아다마대 총장으로 재직 중인 이장규 전 서울대 공대 교수가 적임자를 물색하던 차에 이 교수가 지원을 해 이뤄졌다. 과학기술 특화대학을 표방하는 아다마대는 지난해 이장규 총장을 영입한 뒤 권호열 강원대 교수를 정보기술(IT) 대학장으로 초빙하는 등 한국인 교수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아다마대 농대는 800여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지만 석·박사 학위가 있는 교수는 15명에 불과하다. 오는 29일 출국하는 이 교수는 “현재 에티오피아는 1950~1960년대 한국 수준”이라면서 “이들은 식량 자급과 경제 발전을 함께 달성한 한국을 배우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국가 중 가축 수가 가장 많은 축산업 강국으로 꼽히지만 산업 기반은 취약하다. “우리의 경험을 나눠 에티오피아의 소득 수준을 향상시키는 게 목표입니다. 축산과 농업을 기반으로 여타 산업도 발전하도록 최대한 돕겠습니다.” 1975년 서울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이 교수는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에서 식품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서울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동물자원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으며,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과 한국동물자원과학회장, 한국식품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무려 5억…사람 피부로 만든 엽기 반지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유명 패션 디자이너가 자신의 피부를 떼어내 만든 반지를 패션쇼에 출품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22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의 남성패션 디자이너 스룰리 레흐트가 선보인 ‘포겟 미 노트’(Forget Me Knot)란 이름의 반지를 소개했다. 24K 금으로 만든 이 반지에는 디자이너 자신의 피부 일부가 덧씌워져 있으며 심지어 그 위에난 털이 그대로 드러나 충격적이다. 이 반지는 지난 19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멘즈 패션위크의 2013년 가을·겨울 콜렉션에 출품됐다. 레흐트는 의료전문가가 자신의 복부에서 길이 11cm 정도의 피부를 벗겨내는 그로테스크한 장면을 촬영해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반지는 소재로 사용할 피부를 소금물에 절여 말린뒤 24k 금반지 표면에 붙여서 제작했다고 한다. 실제 디자이너의 피부를 사용해서인지 모르겠지만 가격은 무려 50만달러(약 5억 3275만원)나 된다. 디자이너는 지난 2011년 4월 첫번째 신사복 컬렉션에서도 까마귀와 새끼 양 가죽을 소재로 사용해 동물학대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동안 일부 디자이너는 사람의 머리카락이나 인조 피부를 이용한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으나, 실제 피부를 소재로 사용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머리에 화살 관통한 고양이 멀쩡 ‘기적’

    머리에 화살이 꽂혔지만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고양이가 언론에 소개됐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 랭캐스터에 사는 1살짜리 고양이가 이유 없이 잔인한 학대를 받은 동물. 맥이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지난달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당했다. 외신에 따르면 괴한은 야심한 밤 한 주택의의 정원으로 다가가 밤 바람을 쐬고 있는 고양이를 향해 활을 쐈다. 시위를 떠난 화살은 고양이의 머리에 끔찍하게 꽂혔다. 이마에 꽂힌 화살은 고양이의 두개골을 관통, 머리를 꿰뚫고 나갔지만 기적적으로 뇌는 건들지 않았다. 고양이의 주인은 화살을 맞은 고양이를 발견하고 허겁지겁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화살을 제거했다. 고양이는 2주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집으로 돌아갔다. 외신은 “고양이가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며 동물의 생존을 기적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고양이의 주인은 고양이를 공격한 괴한에 대해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임에 틀림없다.”며 “범인이 붙잡혀 전문가의 도움와 치료를 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정보마당] 구청소식·공연·전시·영화

    [구청소식] ●강남구 양재천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중학생 120명을 1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15~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양재천 얼음썰매장에서 겨울철 민속놀이 등을 체험한다. 공원녹지과 3423-6255. 강남문화재단은 목요상설무대 공연으로 현주컴퍼니의 뮤지컬 ‘소리쳐’를 10일 오후 7시 30분 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 강남문화재단 6712-0532. ●강동구 11일까지 ‘제1회 강동 도시농업 자원순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낙엽, 음식물쓰레기 등 자원 순환형 도시 농업에 대해 강의한다. 도시농업과 3425-6552. ●강북구 12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음악평론가 장일범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예매시스템(ticket.gangbuk.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체육과 901-6232. ●강서구 10일 오전 10시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제71회 강서 지식비타민 강좌’를 연다. 강좌에서는 방송인 이상용씨가 ‘웃으며 사는 여유 있는 세상’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교육지원과 2600-6326.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맞아 11일 오후 7시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2013년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인씨엠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클래식과 뮤지컬 등을 들려준다. 문화체육과 2600-6455. ●관악구 겨울철 전력 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0일 ‘겨울철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오전 10시부터 20분간 실제 전력 위기 발생 상황과 동일한 여건에서 훈련한다. 중앙난방설비, 가전제품 등을 일시 중단하면 된다. 지역경제과 880-3393. ●광진구 건국대 공학교육혁신사업단과 함께 14일부터 16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5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없다.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지원과 450-7168. ●구로구 4월 28일까지 디큐브시티 7층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아이다’ 공연이 열린다. 화~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일요일 오후 2시와 6시 30분 공연. 관람료 6만~12만원. 디큐브아트센터 577-1987. 1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 ‘두들두들 쥬쥬’가 열린다. 전석 1만 2000원. 구로구민 10% 할인. 구로아트밸리(www.guroartsvalley.or.kr)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구로아트밸리 2029-1700. ●금천구 저소득층 청소년의 체력 증진 및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체육시설 수강료를 지원해 주는 ‘스포츠바우처’ 대상자를 18일까지 모집한다. 기초생활수급자로 만 5~19세 유아, 청소년이 대상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www.kspo.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화체육과 2627-1464. ●노원구 2012년도 원어민 영어화상학습(NISE) 전체 수강생 중 하반기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해외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항공권과 숙박비 등이 전액 무료다. 평생학습과 2116-3989. ●도봉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도 S라인이 될 수 있다! 청소년 건강교실’을 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씩 운영한다. 건강도시팀 2289-8423. ●동대문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확산과 도시 농업 보급을 위한 도시농부학교를 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운영한다. 도시 농업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정책담당관 2127-4500. ●동작구 12일까지 구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임기 2년. 보육계획 수립, 구립어린이집 원장 선정 등을 담당한다. 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820-9988)나 메일(camuszzang@dongjak.go.kr)로 보내면 된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가정복지과 820-9176. ●마포구 11일까지 특수체육 프로그램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만 6~17세 장애 아동, 청소년이 대상이며 연령 및 운동 특성에 맞춘 놀이체육, 학교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복지과 3153-8850. 11일까지 마포관광정보센터 관광통역안내사를 모집한다. 홍대 지역을 비롯한 마포 전역에 대한 관광정보를 내외국인에게 안내하는 역할이다. 근무 기간은 9개월.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한다. 문화관광과 3153-8363. ●서대문구 10일 오후 5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이화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단 기념 ‘2013 이화 신년음악회’를 연다. 전석 무료. 성기선 교수의 지휘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폴카 ‘트리치 트라치’ 등 주옥 같은 곡을 들려준다. 이화여대 음대 3277-2407, 2456. ●서초구 11일 구민회관에서 서초금요문화마당 ‘오페라 사랑의 묘약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 800명 입장 가능하다. 문화행정과 2155-6225. 10일 반포1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우리 동네 작은 영화관 무료 상영회 및 토론 모임이 열린다. 영화 ‘아름다운 비행’을 상영한다. 반포1동 주민센터 2155-7598. ●성동구 11일까지 구청 1층 비전갤러리에서 ‘성동구 근현대 사진이야기전’을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1900∼1990년 옛 성동구 지역의 모습을 담은 사진 60여점이다. 문화체육과 2286-5206. 성수아트홀은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계에서 인정받은 K팝 공연인 ‘케이컬처콘서트’를 개최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성수아트홀 2204-7571. ●성북구 겨울방학 어린이 펜싱체험교실을 10일부터 이틀간 오후 2시~4시 30분 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 30명이며 구청 펜싱팀 선수들이 기본 자세를 가르쳐 준다. 문화체육과 920-3056. ●양천구 15일 오후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3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관람료는 1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다. 문화체육과 2620-3404. 양천문화원은 11~12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로맨스 코미디 영화 ‘음치클리닉’을 상영한다. 양천문화원 2651-5300. ●영등포구 글로벌빌리지센터는 외국인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14일까지 수강생 640명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한국어, 컴퓨터, 운전면허(필기), 생활영어, 중국어 등 5개 과목이다. 영등포 글로벌빌리지센터 2670-3800~4. 14일 오후 7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달콤한 상상 행복한 마법 ‘매직컬 신데렐라’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 티켓은 9일부터 11일까지 구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문화체육과 2670-3134. ●용산구 식품접객업소 민관 합동 야간 단속에 나선다. 9일 청파동, 15일 이촌1동에 위치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 주류 제공, 퇴폐·변태 영업, 일반음식점에서의 주류 전문 판매, 조리장 청결 상태, 식품 유통기한 등을 점검한다. 보건위생과 2199-8020. ●은평구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5~18일 ‘제9회 겨울독서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이며 참가비는 없다. 증산정보도서관 307-6030.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11일까지 녹번동 센터에서 퇴직 시니어를 위한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8차례 실시된다.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389-8891. ●종로구 18일까지 정독도서관 및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해 성균관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제안한 우수 작품 전시회를 구청 삼봉서랑에서 갖는다. 북촌사업단 2148-2952. 18일까지 옛 종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구 홈페이지(www.jongno.go.kr) 포토갤러리 시스템의 ‘추억의 종로’에 등록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에 5만~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기획예산과 2148-1404, 1407. ●중구 중구청소년수련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눈꽃마을캠프’에 참가할 청소년을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40명으로, 캠프는 16~20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파크에서 열린다. 가정복지과 2250-0524. ●중랑구 11일 낮 12시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한방 의료봉사 활동’을 벌인다. 저소득층 주민 150여명이 참가한다. 가천의대 봉사 동아리 ‘언재호야’(焉哉乎也)가 겨울방학 때마다 주관한다. 주민생활지원과 2094-1619. ●고양시 출산 장애인 가정의 산모와 출생아 건강을 위해 부 또는 모가 장애인(1~6등급)인 가정에 100만원씩 ‘장애인 출산지원금’을 지원한다. 출생증명서와 통장 사본을 갖고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031)8075-3286. ●동두천시 9일부터 신생아들에게도 아기주민등록증을 발급하기로 했다. 법적 효력은 없지만 자녀의 출생을 축하하고 기억에 남을 출생 기념 선물을 한다는 의미를 담아 발급된다. 아기주민증은 시장 명의로 동 주민센터가 자체 제작한다. (031)860-2131. ●수원시 9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1호선 수원역과 분당선 영통역에서 간편하게 책을 빌릴 수 있는 ‘책나루 도서관’을 운영한다.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www.suwonlib.go.kr)에서 정회원으로 가입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031)228-4731.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은 반월아트홀에 전용 영화관보다 큰 대형 스크린을 갖추고 CJ CGV와 협약해 개봉작을 상영한다. 상영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은 오후 5시 각 1회 유료 상영하며 이달에는 17~19일 3회 상영한다. (031)540-6213. [공연] ●2013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금호아트홀 아티스트인 레지던스 10일 오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 올해 금호아트홀의 상주 음악가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슈베르트의 피아노소나타 20번, 알렉산더 스크리아빈의 전주곡·에튀드·시곡,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소나타 2번을 들려준다. 3만원. (02)6303-1977. ●국악 ‘혼자 여행을 떠나는 이유’ 3월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서완소극장. ‘민요를 담고 해금과 떠나는 겨울음악회’라는 부제가 달렸다. 피아노, 해금, 리코더, 타악기 등으로 연주하는 음악과 그림, 시, 영상을 통해 동해로 여행을 가는 시간. 2만 5000원. (02)926-4937. ●클래식 ‘지용 리사이틀:걸작의 탄생’ 12일 오후 7시 경기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 ‘클래식 아이돌’ 지용의 전국 투어. 슈만 어린이 정경 작품 15, 브람스 인터메조 작품 118-2, 슈베르트 즉흥곡 작품 90-2,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21번 ‘발트슈타인’, 바흐 샤콘·파르티타 1번 등을 연주한다. 2만~4만원. 1577-5266. ●연극 ‘러브액츄얼리’ 오픈런.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극장 아시조. 100일, 1000일, 10년…. 풋풋함과 권태기, 이별의 위태로움 속에 놓인 세 커플의 이야기. 올겨울 따뜻한 사랑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혹은 지금 이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한다. 2만 5000원. 1661-6981. ●연극 ‘셜록-벌스톤의 비밀’ 3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스카이시어터. 수상한 편지에 적힌 암호를 해독한 셜록과 왓슨은 음모와 살인이 일어난 고성 벌스톤 영주관으로 향한다. 밀실과도 같은 그곳에서 셜록의 추리는 계속 미궁으로 빠져드는데…. 이야기는 물론 무대를 십분 활용한 무대 전환과 배우들의 애드리브가 일품. 3만원. (02)742-7611~2.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2월 9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인간의 이중성을 섬세하게 표현한, 스코틀랜드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매혹적인 스릴러 뮤지컬을 만들었다. ‘지금 이 순간’ ‘한때는 꿈에’ 등의 명곡이 펼쳐진다. 5만~13만원. 1588-5212. ●앵콜 2012 김동률 콘서트 ‘감사’ 17~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지난 9월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 투어 공연을 차례로 매진시킨 김동률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여는 콘서트.이번 공연에서는 전람회, 카니발, 베란다 프로젝트를 비롯해 자신의 개인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선사한다. 7만 7000~13만 2000원. 1544-1555. ●2013 이석훈 고별 콘서트 ‘그리운 안녕’ 19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 그룹 SG워너비의 이석훈이 군 입대 전 선보이는 고별 콘서트. 11일 발표되는 리패키지 앨범 ‘다른 안녕’의 수록곡을 비롯해 감성 보컬리스트 이석훈의 히트곡과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무대를 꾸민다. 9만 9000~11만원. 1544-1555. [전시] ●정석우 ‘내가 기억하는 박동’전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도스. 현대인의 내면에서 휘몰아치는 에너지, 그 에너지가 품고 있는 폭발력과 생명력을 신화적인 요소로 다시 표현해 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02)737-4678. ●‘박물관 Image’전 9일부터 2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동덕여대 박물관. 현대 사회에서 박물관이 차지하는 의미와 상징을 다양한 장르와 매체에서 활약하는 작가 17인이 재해석해 펼쳤다. 인간, 역사, 도시, 문명 등 다양한 질문과 새로운 박물관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02)940-4321~2, (02)732-6458. ●임수연 개인전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 갤러리담. 장지 위에 세필로 묘사한 그림을 통해 기억 속 마을과 길을 재구성해 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수도원, 정원, 작은 분수대 등에서 얻은 휴식을 통해 위로와 평안을 얻을 수 있도록 한 그림들이다. (02)738-2745. ●에나 스완시 ‘그림의 기쁨’ 2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313아트프로젝트. 2005년 미국, 2006년 영국에서 가장 유망한 신인 회화 작가로 떠오른 작가의 아시아 첫 개인전이다. 흑연을 캔버스에 고루 바른 뒤 그 위로 유화를 덧칠해 자연광을 독특하게 표현해 냈다. (02)3446-3137. [영화] ●잊혀진 꿈의 동굴 감독 베르너 헤어초크. 출연 베르너 헤어초크(내레이션), 도미니크 배피어, 찰스 파디. 1994년 프랑스 남부 아르데스 협곡에서 3만 2000년 전 인류의 꿈을 간직한 신비로운 동굴이 발견된다. 탐험대장 이름을 따라 쇼베 동굴로 명명된 그곳에는 동굴 곰, 털 코뿔소, 매머드 등 멸종 동물을 입체적으로 담아낸 300여점의 원시 예술 벽화가 펼쳐져 있었다. 90분. 10일 개봉. 전체 관람가. ●프레셔스 감독 리 대니얼스. 출연 가보리 시디베, 폴라 패튼, 머라이어 캐리, 레니 크라비츠. 1980년대 미국 뉴욕 할렘을 배경으로 부모에게 학대받고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흑인 소녀 ‘프레셔스’(소중한)의 척박한 삶을 통해 희망의 의미를 곱씹어 본다. 110분. 10일 개봉. 청소년 관람 불가. ●스파이키드 4:올 더 타임 인 더 월드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스. 출연 제시카 알바, 조엘 맥헤일, 메이슨 쿡, 로완 브랜차드, 대니 트레조, 안토니오 반데라스. 은퇴한 스파이 마리사는 자신이 낳은 갓난아이와 입양한 10대 초반의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시간을 멈추려는 악당 ‘타임키퍼’를 막기 위해 마리사는 두 아이 세실과 레베카를 새로운 스파이 키드로 훈련시킨다. 88분. 10일 개봉. 전체 관람가.
  • “우회전도 합니다!”…세계 최초 운전하는 개

    “우회전도 합니다!”…세계 최초 운전하는 개

    개들이 운전을 한다? 최근 보도돼 화제가 된 운전을 배우는 유기견들이 실제 레이스 트랙에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쳐 세계 최초 운전하는 개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 레이스 트랙에서 열린 ‘견공’ 운전 테스트에 현지인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운전 테스트에 나선 유기견은 잡종인 몬티와 포터. 운전대는 먼저 몬티가 잡았다. 개들을 위해 특별 개조된 차량에 올라탄 몬티는 발로 시동을 걸고 액셀을 밟고 가속하는 운전쇼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포터의 운전실력이 백미였다. 포터는 능숙하게 자동차 시동 버튼을 누르고 기어를 변속한 다음 힘차게 액셀을 밟았다. 특히 커브에 들어서자 포터는 능숙하게 핸들을 돌리며 운전하는 묘기를 선보이며 트랙을 반바퀴 도는데 성공했다. 개들에게 운전을 가르친 조련사 마크 베트는 “훈련한지 8주 만에 포터와 몬티가 능숙하게 테스트를 마쳐 기쁘다.” 고 밝혔다. 이번 공개 테스트는 뉴질랜드동물학대방지협회(이하 SPCA)가 버림받았다가 구조된 개들이 얼마나 똑똑한지 보여주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방송으로 생중계가 될 만큼 현지에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크리스틴 칼린 SPCA 오클랜드 지부 대표는 “많은 사람들은 버림받은 개를 떠올리면 다소 지능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라면서 “하지만 버림받은 뒤 구조돼 SPCA에 온 개들은 다른 개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영리하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 진짜 ‘운전하는 개’ 탄생…사연 알고보니 ‘눈물’

    진짜 ‘운전하는 개’ 탄생…사연 알고보니 ‘눈물’

    사람도 쉽지 않은 운전을 개가 한다? 사람들에게서 버림받은 유기견들이 운전을 배우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뉴질랜드해럴드 등 뉴질랜드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동물학대방지협회(이하 SPCA)는 몬티, 지니, 포터 등 유기견 3마리를 대상으로 8주간 운전을 가르쳤다. 이들이 개에게 운전을 가르친 이유는 “버림받았다가 구조된 개들이 얼마나 똑똑한지 보여주기 위해”다. 최초로 대중 앞에서 ‘운전 실력’을 뽐내게 될 개는 10개월 된 포터다. 포터는 조만간 뉴질랜드의 한 TV방송카메라 앞에서 개가 운전할 수 있도록 특수 개조된 미니 컨트리맨 운전석에 앉아 정식으로 운전 시험에 도전한다. 크리스틴 칼린 SPCA 오클랜드 지부 대표는 “많은 사람들은 버림받은 개를 떠올리면 다소 지능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라면서 “하지만 버림받은 뒤 구조되어 SPCA에 온 개들은 다른 개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영리하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운전을 가르치고 있는 조련사 마크 베트 역시 “SPCA에서 머무르는 개들이 얼마나 똑똑한지, 또는 똑똑해 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운전을 가르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버려진 개들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뉴질랜드 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TV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모습이 방영되면서 유기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유튜브에 괜히 올렸다가…” 동물학대로 체포된 여자

    “유튜브에 괜히 올렸다가…” 동물학대로 체포된 여자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이용해 신나게 물길을 가른 여자가 처벌을 받을 위기에 놓였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멸종위기에 놓인 마나티(바다소)에 올라타고 ‘동물서핑’을 즐긴 여자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여자는 바다소를 타는 비디오를 유튜브에 올렸다가 2개월 만에 처벌을 받게 됐다. 53세 히스패닉계로 아나 글로리아라는 이름을 가진 이 여자가 사고(?)를 낸 곳은 포트데소토 파크라는 곳이다. 여자는 흰색 모자를 눌러쓰고 반바지 차림으로 물에 뛰어들어 마나티의 등에 올라타고 한동안 서핑을 했다. 플로리다 경찰은 여자가 마나티를 타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오르자 ‘동물학대사건’의 용의자를 추적하다 결국 여자를 찾아냈다. 여자는 “피넬라스 카운티로 이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동물(마나티)을 만지거나 함께 노는 게 죄가 되는 줄 몰랐다. 동물을 학대할 뜻은 결코 없었다.”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현지 언론은 “고의든 과실이든 피넬라스 카운티의 규정을 어긴 건 맞지만 여자에게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준비없이 주먹구구식 복원 시도…동물 학대”

    “준비없이 주먹구구식 복원 시도…동물 학대”

    멸종위기 동물의 야생복원 사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달 말 소백산에 방사했던 토종여우(멸종위기종 1급) 한쌍 중 암컷이 1주일도 안돼 사체로 발견됐다. 명확한 사인도 밝혀지지 않았다. 이를 두고 동물단체와 환경단체는 준비없이 주먹구구식으로 복원을 시도하는 것은 동물 학대라며 환경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에 반달가슴곰, 소백산에 토종여우, 설악·월악·오대산 등 백두대간에 산양 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너무 적은 예산과 인력으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지적이다. 환경부가 마련한 ‘멸종위기종 증식·복원 종합계획(2006년)’에는 반달사슴곰, 여우, 산양 등을 포함 17종의 동물 복원을 위해 371억원을 책정했다.  올해 처음 방사가 이뤄진 여우복원은 국립공원공단 종복원기술원 내 ‘중부복원센터’에서 맡고 있다. 센터는 올해 6월에야 건립됐고 인력은 센터장을 포함 총 9명에 불과하다. 18일 국립공원공단은 “여우 1마리를 추적·관리를 위해 4명의 연구원이 필요하다.”면서 “여우을 방사하고 나고 활동을 추적하는 데 9명의 연구원이 모두 투입됐었다.”고 설명했다. 그러고도 실패에 대한 눈총이 따가워 센터직원들의 심적 부담이 크다고 덧붙였다. ●암컷 여우 방사 1주일만에 사체로 여우를 복원 종으로 선정한 것은 멸종된 것으로 추정했던 토종여우 사체가 2004년 강원도 양구에서 발견되면서부터다. 환경부 멸종위기종 야생동물 복원 계획은 2006년에 마련됐다. 하지만 여우에 대해서는 지난해 말에야 4~5명의 연구원을 묶어 ‘여우복원팀’을 꾸렸다. 여우 방사를 위한 훈련장 등을 갖춘 중부복원센터를 올해 6월에 개설하고 연구원 4명을 추가시켰다.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 10월 말 여우 방사를 성급하게 서둘러 죽게 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쏱아진다. 예산도 올해에 처음으로 5억원이 투입됐다. 멸종위기종 복원사업비로 책정된 예산 371억원 중 반달가슴곰 복원을 위해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총 126억원이 들어갔다. 또한 산양 복원 사업에 2006년부터 15억원이 소요됐다. 올해 여우 복원사업비 5억원까지 합치면 총 146억원이 반달가슴곰·산양·여우 복원에 쓰였다. 남은 예산 225억원으로 사향노루, 시라소니, 대륙사슴, 바다사자, 장수하늘소 등 총 14종의 복원사업을 진행해야 되는 셈이다. 공단은 같은 예산으로 내년에 5쌍을 추가 방사할 계획이다. 정선화 환경부 자연자원과장은 “야생동물 복원은 실패를 거치면서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며 “국민들도 복원사업에 대한 인식전환과 인내를 가지고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20년까지 반달가슴곰과 여우를 멸종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각각 50마리까지 증식시킨다는 복안이다. 전문가들은 예산·인력이 뒷받침 없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계획은 현실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벤트성 여우이름 공모도 눈총 토종여우 복원사업은 이름 공모 등 이벤트를 통해 분위기를 띄웠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말 서울대공원으로부터 기증받은 토종여우 한쌍의 이름을 공모했다. 많은 응모작 가운데 평가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컷은 ‘비로’, 암컷은 ‘연화’라는 이름으로 확정했다며 보도자료까지 배포했다. 그런데 이름은 불교단체들의 항의로 없던 일이 돼버렸다. 이유인즉 ‘연화’라는 이름이 ‘아미타불이 살고 있는 정토’라는 신성한 의미인데 함부로 사용할 수 없다는 이의 제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환경단체들은 생각없이 이벤트를 벌여 ‘시간과 돈만 낭비한 꼴’이라고 꼬집었다. 야생동물 복원사업 가운데 반달가슴곰은 ‘절반의 성공’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반달가슴곰은 2004년 지리산에 첫 방사가 이뤄졌다. 현재까지 총 34마리를 방사해 15마리는 폐사(11마리)하거나 자연에 적응하지 못해 회수(4마리)됐다. 현재 지리산에는 자연에서 낳은 새끼를 포함 총 27마리가 살고 있다. ●반달가슴곰 복원사업 ‘절반의 성공’ 산양은 이보다 먼저 복원사업이 시작됐다. 1994부터 1998년까지 3차례에 걸쳐 산양 3쌍을 월악산에 방사한 것을 시작으로, 2007년 강원도 화천지역에 5쌍을 방사하는 등 백두대간 축을 중심으로 복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반달가슴곰 복원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자 앞다퉈 무분별한 복원사업 계획도 발표됐다. 일례로 산림청은 호랑이 복원에 나서겠다고 밝힌 뒤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슬그머니 계획을 접었다. 토종여우 방사도 준비가 미흡한 상황에서 너무 성급했다는 쓴소리도 들린다. 방사여우 폐사를 계기로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미주통신] 고양이 물어 죽인 82세 개주인에게 3년 징역

    [미주통신] 고양이 물어 죽인 82세 개주인에게 3년 징역

    자신의 개가 고양이를 물어 죽이는 것을 방관한 82세의 노인에게 징역 3년형이 선고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1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사는 흄 해밀턴(82)은 지난 6월 자신이 기르던 개와 산책을 하던 중 그만 개가 이웃집에 사는 고양이를 갑자기 물어 죽이고 말았다. 해밀턴은 이들을 떼어 놓으려고 했으나 불가능했고 개에게 물린 고양이는 결국 죽고 말았다. 하지만 이 과정이 고스란히 감시카메라에 녹화되어 해밀턴은 지난 7월 동물학대죄로 체포되고 말았다. 그의 변호사는 법정에서 해밀턴이 노령인 점을 참작하여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등 선처를 요청했으나 재판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 15일 속개된 재판에서 해밀턴은 결국 3년 징역형과 이후 2년의 보호감찰은 물론 출소 후에도 앞으로 절대로 애완동물을 소유할 수 없다는 판결까지 받고 말았다. 이번 재판 결과에 대해 죽은 고양이 주인인 웨인 스패스는 “그 고양이는 12년 전에 우리 딸이 어렸을 때부터 키워와서 우리 가족과 같은 존재였다.”며 “마침내 정의가 승리해 기쁘다.”고 말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홧김에 애인에게 비단뱀 던진 남자 결국…

    [미주통신] 홧김에 애인에게 비단뱀 던진 남자 결국…

    애인과 말싸움 끝에 애완용으로 기르던 비단뱀을 던진 남자가 결국 체포되었다고 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웨스트 스프링필드에 사는 키스 패로(34)는 지난 1일 오후, 애인의 집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애인이 욕조에 들어간 사이 분을 참지 못하고 그만 그녀가 애완용으로 기르던 길이 1미터가 넘는 비단뱀을 욕조에 던지고 말았다. 또한, 가구 등을 파손하고 집기류를 추가로 던져 애인에게 상처를 입혔다. 현재 그의 애인은 팔과 목 등 전신에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뜨거운 욕조로 내동댕이쳐진 비단뱀은 그만 현장에서 즉사하고 말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즉시 체포된 패로는 위험한 무기(비단뱀)를 사용하여 폭력을 행사한 혐의와 동물을 학대한 혐의 등으로 기소되어 재판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그는 현재 자신의 부여된 기소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패로에 대한 첫 재판은 오는 27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애완동물 25마리가 원룸에서…끔찍한 동거

    애완동물 25마리가 원룸에서…끔찍한 동거

    고양이 23마리와 개 1마리, 앵무새 1 마리, 사람 10명이 동시에 사는 작은 집의 적나라한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로스엔젤레스타임즈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아나에 있는 방 두 개짜리의 작은 집에는 2세부터 17세 아이 8명을 포함해 고양이와 개 등 동물 25마리가 함께 살고 있다. 아이들 8명은 방 한 칸에서 공동생활을 해 왔으며, 주인부부 2명과 동물 25마리는 또 다른 방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악취를 숨기기 위해 쓴 암모니아수 냄새가 집 밖으로 지독하게 풍겨져 나오자 주민들이 신고를 거듭했고, 결국 산타아나 위생당국이 직접 현장에 나섰다. 동물 25마리 사는 방은 온갖 배설물과 쓰레기로 넘쳐났으며, 동물에게서 풍기는 악취와 암모니아수 냄새 등은 더운 날씨와 겹쳐 더욱 심해진 상태였다. 현장을 살핀 아동보호전문기관(Child Protective Service) 측은 지나치게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이 아이들의 기관지 건강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 모두 대피하도록 지시했다. 현장에 있던 애완동물들은 극심한 영양실조 등에 시달리고 있어 인근 오렌지카운티의 동물보호소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집 주인이 곧 경찰에 붙잡혀 아동학대·동물학대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눈썹 문신에 화장까지…우스꽝스러운 개 논란

    개 한테 무슨 짓을… 최근 특이한 모습을 가진 애완견 한마리가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마치 사람처럼 얼굴에 화장을 했기 때문. 중국 북동부 지린성에 사는 17세 소녀 류 친시는 애완견에게 항상 화장을 해준다. 킨시는 특히 페키니즈종인 이 개에게 문신으로 영구적인 눈썹을 시술했으며 아이섀도우를 해 눈두덩 전체를 검게 만들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귀엽고 우스꽝스러운 외모 때문에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당연한 일. 강아지에게 문신을 한 이유에 대해 친시는 “내 강아지는 특별하기 때문에 뭔가 다른 것을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강아지가 매우 용감하며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린다.” 면서 “난 강아지에게 약간의 개성을 추가해 준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내용이 사진과 함께 보도되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동물학대’가 아니냐는 논란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개에게 끔찍한 짓을 했다.” , “동물을 장난감으로 만들어 버린 셈”이라며 비판했다. 그러나 “개에게 옷을 입히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오히려 개를 먹는 것이 동물학대” , “각 나라의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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