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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정인가 학대인가’ 3살 여아 고양이 학대 논란

    ‘애정인가 학대인가’ 3살 여아 고양이 학대 논란

    3살 여자 아이가 고양이를 학대하는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 등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사는 몰리나 타피아(31)라는 여성이 고양이와 놀고 있는 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비난을 받았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여자 아이가 고양의 앞 다리를 붙잡아 당기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더니 마치 춤을 추듯 고양이의 몸을 빙글빙글 돌린다. 물론 악의는 없어 보이지만 여자 아이는 이후에도 고양이의 다리를 놔주지 않고 질질 끌고 다닌다. 잠시 뒤 아이가 고양이를 끌어안자 고양이는 아이 품에서 도망친다.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 상에서는 타피아의 잘못된 양육을 비난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아이가 고양이의 다리를 잡고 집어던지는 등의 행동은 동물 학대”라면서 “동물 학대를 하는 아이는 자라서 폭력적인 성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멕시코 경찰은 “동물 학대는 멕시코 법에 반하지 않는다”며 처벌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타피아는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자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했다. 사진·영상=Paloma Pérez/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강아지 동반탑승 못하자 변기에 넣어 익사시켜

    강아지 동반탑승 못하자 변기에 넣어 익사시켜

    준비 없이 비행기를 타려던 여자가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 미국 네브레스카 주에서 경찰이 50대 여성을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신시아 앤더슨이라는 이 여자는 최근 강아지를 데리고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나갔다. 하지만 여자에겐 강아지와의 탑승이 거부됐다. 개가 너무 어린 게 문제였다. 여자가 공항에 데리고 나간 개는 태어난 지 2주 된 도베르만이었다. 항공회사는 "어린 개를 데리고 있을 만한 마땅히 공간이 없다"며 강아지와의 탑승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동안 실랑이를 벌였지만 끝내 강아지와의 탑승이 거부되자 여자는 도베르만을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여자가 도베르만을 데리고 향한 곳은 공항 화장실이었다. 여자는 도베르만을 변기에 집어넣었다. 개는 허우적거리다 목숨을 잃었다. 도베르만을 처리한 여자는 태연하게 화장실에서 나와 비행기 탑승을 기다렸지만 결국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경찰이 여자를 긴급 체포한 탓이다. 목격자가 많은 허술한 범행이었다. 현지 언론은 "여자가 나온 뒤 화장실에 들어간 또 다른 여자가 변기에 빠진 개를 발견해 신고했다"며 "개를 데리고 화장실에 들어가는 걸 본 목격자들의 증언을 확보한 경찰이 여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네브레스카 동물보호협회는 "부검 결과 익사가 사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여자는 홀 카운티의 구치소에 수감됐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2주된 강아지 탑승 거부되자 공항 변기에 넣어...

    2주된 강아지 탑승 거부되자 공항 변기에 넣어...

    준비 없이 비행기를 타려던 여자가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 미국 네브레스카 주에서 경찰이 50대 여성을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신시아 앤더슨이라는 이 여자는 최근 강아지를 데리고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나갔다. 하지만 여자에겐 강아지와의 탑승이 거부됐다. 개가 너무 어린 게 문제였다. 여자가 공항에 데리고 나간 개는 태어난 지 2주 된 도베르만이었다. 항공회사는 "어린 개를 데리고 있을 만한 마땅히 공간이 없다"며 강아지와의 탑승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동안 실랑이를 벌였지만 끝내 강아지와의 탑승이 거부되자 여자는 도베르만을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여자가 도베르만을 데리고 향한 곳은 공항 화장실이었다. 여자는 도베르만을 변기에 집어넣었다. 개는 허우적거리다 목숨을 잃었다. 도베르만을 처리한 여자는 태연하게 화장실에서 나와 비행기 탑승을 기다렸지만 결국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경찰이 여자를 긴급 체포한 탓이다. 목격자가 많은 허술한 범행이었다. 현지 언론은 "여자가 나온 뒤 화장실에 들어간 또 다른 여자가 변기에 빠진 개를 발견해 신고했다"며 "개를 데리고 화장실에 들어가는 걸 본 목격자들의 증언을 확보한 경찰이 여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네브레스카 동물보호협회는 "부검 결과 익사가 사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여자는 홀 카운티의 구치소에 수감됐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자신 물려고 덤빈 코브라 응징하는 남성

    자신 물려고 덤빈 코브라 응징하는 남성

    나쁜(?) 뱀에게 복수하는 나쁜(?) 남성의 모습이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16초가량의 영상에는 파란색 포대를 든 한 남성이 뱀이 가득한 우리에서 뱀을 고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이 뱀 무리에 함께 있던 다른 색의 큰 뱀을 들어 옆쪽으로 던진다. 남성이 앞쪽 뱀에 주목하는 사이 뒤쪽에 있던 코브라 한 마리가 고개를 쳐들어 남성을 노리고 있다. 제법 큰 크기의 코브라가 공격하는 순간, 남성이 포대를 움직여 코브라의 공격을 막는다. 남성이 자신을 공격한 코브라의 머리를 세게 내리치자 ‘탁’ 소리와 함께 뱀이 쓰러진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쁜 뱀 대하는 나쁜 남자네요”, “동물 학대 아닌가요?”, “뱀이 불쌍해요”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funnyvinez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멸종위기 새끼 호랑이 학대하는 사육사 포착

    멸종위기 새끼 호랑이 학대하는 사육사 포착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멸종위기의 새끼 호랑이를 학대하는 사육사의 모습이 포착돼 중국 전역을 충격에 빠트렸다. 22일 중국 상하이스트 등 현지 언론들은 중국 장시성 난창동물원의 한 사육사가 생후 40일 된 새끼 호랑이를 학대해 면직처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19일 오후 촬영된 CCTV 영상 속 붉은색 옷을 입은 사육사는 새끼 호랑이를 거꾸로 들어 호랑이의 머리와 얼굴을 세게 내리치는 등의 학대를 가한다. 이후 밤에도 새끼 호랑이를 찾아온 사육사는 목재 우리 안에서 꺼낸 호랑이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이에 새끼 호랑이가 반격하려 하자 사육사는 새끼 호랑이의 오른쪽 앞발을 들어 마구잡이로 빙글빙글 돌리더니 급기야 바닥에 내팽개친다. 한편, 학대를 받은 새끼 호랑이는 전 세계적으로 1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아 중국 국가 1급 보호종으로 분류된 남중국호랑이(중국명 화난후·華南虎)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문제의 사육사는 동물원 측의 조사를 받고 결국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물원 측은 새끼 호랑이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영상=shanghaiist, sir Mordekaiser/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와우! 중국] 때리고 던지고…中 새끼 호랑이 학대하는 영상 파문

    [와우! 중국] 때리고 던지고…中 새끼 호랑이 학대하는 영상 파문

    중국의 한 동물원 사육사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호랑이를 학대하는 모습의 CCTV가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신화망의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당 동영상은 장시성 난창시에 있는 난창동물원의 한 직원이 생후 1개월 된 새끼 호랑이를 작은 우리에서 꺼낸 뒤 발을 잡고 흔들거나 마구잡이로 집어 던지고 때리는 등의 충격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논란이 된 영상은 지난 21일 오전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CCTV를 보면 지난 19일 오후 3시 경과 같은 날 밤 11시 경, 그리고 20일 새벽 등 수 일에 걸쳐 담당 사육사가 새끼 호랑이를 마구 학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차별 폭행을 당한 새끼 호랑이는 화남호(和南虎) 종(種)으로, 일명 중국호랑이라 불리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국가 1급 보호동물인 만큼 판다에 버금가는 ‘귀한’ 몸이다. 전 세계에서 사육되고 있는 화남호랑이는 100여마리에 불과하며 야생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더욱 공분을 산 대목은 이 사육사가 외부인까지 무단으로 출입시킨 뒤 함께 새끼 호랑이를 학대했다는 사실이다. 학대를 당한 새끼 호랑이는 사육사에게 저항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아무리 맹수의 새끼라지만 사육사에게 대항하기에는 너무 어리고 힘이 약한 탓이다. 사건이 발생한 직후 동물원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해당 직원에 대해서는 면직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지만 동영상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비난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동물원 측은 “사육사 관리에 허점이 있었다. 사육사 교육 및 감찰을 더욱 강화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영상 속 새끼 호랑이는 다행히 큰 상처를 입지 않았으며 건강한 상태다. 먹이도 잘 먹고 있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축제에서 말 다치자 군중들이 칼 들고 달려들어... 충격

    축제에서 말 다치자 군중들이 칼 들고 달려들어... 충격

    축제에서 사고를 당한 말을 군중이 도살한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군중은 도살한 말의 고기를 잘라 판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남미 콜롬비아의 한 지방에서 일어난 일이다. 콜롬비아 북부도시 부에나비스타에선 최근 투우 축제가 열렸다. 한창 진행되던 투우 축제에선 소가 말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엄청난 속력으로 돌진한 소의 공격을 받은 말은 힘없이 쓰러졌다. 말은 크게 다쳤지만 아직 숨이 끊어지지 않은 채 피를 흘리고 있었다. 서둘러 다친 말을 돌봐야 했지만 사고는 야만적인 사건으로 번지고 말았다. 주변에 있던 군중들이 어디선가 칼을 빼들고 쓰러진 말에게 달려들어 고기를 뜯어내기 시작한 것. 축제가 열린 곳에는 경찰이 배치돼 있었지만 백정처럼 달려드는 군중을 막지 않았다. 매년 열리는 투우 축제에는 부모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도 많았다. 군중들은 어린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말고기를 뜯어갔다. 사건은 1월 첫 주에 벌어졌지만 축제에 참가한 한 주민이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최근에야 언론에 보도됐다. 영상을 공개한 남자는 "소의 공격을 받은 말이 쓰러지자 칼을 든 남자 2명이 나타나 고기를 자르기 시작했다"면서 "군중이 합세하면서 축제는 공개 도륙이 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충격적인 사건이었다"면서 "이제는 동물학대를 중단할 때가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건이 언론이 보도되면서 콜롬비아의 동몰보호단체들은 발끈하고 나섰다. 콜롬비아 수크레 동물보호협회는 "끔찍한 도륙을 지켜보기만 한 부에나비스타의 시장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도륙을 주도한 두 명의 남자도 사법처리해야 한다며 고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장은 "동영상을 보고 뒤늦게 사실을 알았다"면서 "주도자가 처벌을 받도록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서울신문 나우뉴스 한편 현지 언론은 "군중들이 가져간 말고기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사진=동영상 캡처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먹이로 유인한 고양이 걷어차는 남성에 누리꾼 분노

    먹이로 유인한 고양이 걷어차는 남성에 누리꾼 분노

    고양이를 먹이로 유인 후 걷어차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뉴스매체 인퀴지터(Inquisitr)가 전했다. 영상 속 문제의 남성은 고양이에게 먹이를 내밀며 슬금슬금 다가간다. 그러자 고양이는 경계심을 풀고 관심을 조금 보이는 듯하더니 다시 돌아선다. 그 순간 남성은 고양이를 차량 쪽으로 힘껏 걷어찬다. 고양이는 그대로 날아가 정차해있는 차량에 부딪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상 속 남성의 행동을 “동물 학대”라면서 분노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 퍼나르며 그가 처벌되기 바라고 있다. 한편, 지난해 5월 뉴욕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안드레 존슨(21)이라는 남성은 먹이로 고양이를 유인 후 발로 걷어차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신상정보가 밝혀지면서 동물 학대 혐의로 처벌받았다. 사진·영상=RVRXMT22/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미국으로 팔려간 ‘한국 유기견’ 최근 모습 공개

    미국으로 팔려간 ‘한국 유기견’ 최근 모습 공개

    미국으로 팔려가 국내에서도 큰 논란을 일으킨 한국의 유기견과 식용견 23마리의 최근 소식이 전해졌다.최근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현재 워싱턴 D.C의 한 동물 보호시설에서 머물고 있는 이들 개들이 새로운 가정의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대대적으로 보도된 이 개들은 워싱턴에 본부를 둔 국제동물애호협회(HSI)가 일산의 한 농장주에게 구입해 미국으로 건너간 것이다. 논란이 확산된 것은 이 개들이 '식용견'이라는 자극적인 타이틀과 함께 한국인 '식탁'에 오를 뻔했다가 새 삶을 찾았다는 보도 때문이었다. 이는 HSI의 캠페인과 관계가 깊다. HSI 측은 동아시아의 개고기 문화 근절 차원에서 이같은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에 23마리의 개들이 그 대상이 된 것이다. HSI 켈리 오메라 이사는 "우리 캠페인의 목적은 이같은 '잔인한 문화'를 바꾸기 위한 것으로 이번 일이 좋은 사례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여기에 미국언론은 동물단체들의 말을 빌어 "한국에서는 매년 200만 마리의 개가 여름 보신용으로 사라지고 있다"고 보도해 현지인들의 분노를 부추겼다. 또한 이번 '개 값'으로 일산의 농장주가 2500달러(약 270만원)를 받아 블루베리 농장으로 전업했다는 소식도 곁들였다. 그러나 이에대해 HSI의 발표에 거짓이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지난 9일 장병권 동물학대방지협회 전 대표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미국으로 간 한국의 유기견·식용견들이 이들 단체의 기부금 모금 '앵벌이'에 동원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전 대표는 "일산의 농장주는 이미 블루베리 농장을 크게 하고 있었고 좋은 뜻으로 개를 판 것" 이라면서 "미 현지의 동물보호단체들이 이같은 홍보활동을 통해 기금을 모은다"고 주장했다.   사진= ⓒ AFPBBNews=News1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샤워했다냥”…에메랄드 고양이 털 색깔 찾다

    “샤워했다냥”…에메랄드 고양이 털 색깔 찾다

    지난해 연말 국내에서도 보도돼 화제가 된 소위 '에메랄드 고양이'의 최근 소식이 전해졌다.최근 유럽언론은 불가리아의 휴양도시 바르나에서 발견된 에메랄드 고양이가 원래의 털 색깔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이 고양이는 지난 연말 온 몸이 초록색으로 염색된 채 발견돼 SNS상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누군가 이 고양이를 잡아 강제로 염색시켰을 것으로 추측됐기 때문이다. 이에 SNS상에는 동물학대를 비난하는 글들이 넘쳐났고 영국의 유명 동물보호협회인 RSPCA 측도 “미용의 이유로 동물을 염색하거나 칠하는 것은 동물들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논란이 확대되자 바르나의 한 리조트가 ‘진상조사’에 나섰다. 그 결과 이 고양이는 유기묘로 누군가에게 학대당한 것이 아니라 공사현장에 잔뜩 쌓아둔 합성 페인트 더미 속에서 생활하다 '헐크'로 변신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언론은 "현지 동물애호가들의 도움으로 페인트가 대부분 지워졌으나 귀 등에 아직 흔적이 남아있다" 면서 "다시 헐크처럼 변신하지 않기 바란다" 고 촌평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침 2000개 꽂은 ‘고슴도치女’ 시위... “잔인한 투우 그만”

    침 2000개 꽂은 ‘고슴도치女’ 시위... “잔인한 투우 그만”

    "너희라면 이게 아프지 않겠니? 제발 중단해!" 콜롬비아의 한 여성활동가가 고슴도치 시위를 벌이며 이런 메시지를 던졌다. 이색적인 시위는 중남미 언론에 크게 보도됐지만 콜롬비아 지방당국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파니 파촌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활동가는 콜롬비아 북부 지방도시 카르타헤나의 투우시즌을 앞두고 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투우의 잔인함을 고발하며 동물학대 중단을 부르짖고 있는 그가 벌인 시위는 고슴도치 퍼포먼스. 여자는 시청 앞에서 등을 내놓고 침을 맞기 시작했다. 침술가는 등을 내보인 여성활동가에게 2000개가 넘는 침을 빼곡하게 꽂았다. 투우 중단을 요구하는 여자의 등에 가득 꽂힌 침은 반데리야를 연상케했다. 반데리야는 작은 깃발이 달린 작살로 투우에 사용하는 도구다. 투우사는 반데리야를 소의 등에 내리꽂는다. 그럴 때마다 투우장에선 "올레" 함성이 울린다. 여자는 투우사에게 "소를 죽이면서 희열을 느끼기에 앞서 동물의 고통부터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침이 꽂힐 때마다 고통을 느낀다"며 "동물의 입장에서 반데리야, 반데리야가 겁난다면 침이라도 맞아보길 바란다."고 했다. 활동가는 "투우를 법률로 금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카르타헤나 당국은 이에 대한 입장표명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일부 콜롬비아 언론은 "파촌이 한꺼번에 가장 많은 침 맞기 기네스기록을 수립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 기네스가 공인한 세계 기록은 중국인이 갖고 있는 2009개다. 파촌은 그러나 "기네스기록이 내 목적이 아니다"며 "잔인한 투우를 막고 동물을 보호하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트위터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말 다이빙’을 아시나요?

    ‘말 다이빙’을 아시나요?

    말이 높은 다이빙대에 올라 다이빙(?)을 한다? 지난 8일 유튜브에 올라온 16초짜리 ‘말 다이빙’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 계정 ‘다나 리’(Dana Lee)란 남성의 할아버지가 8mm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에는 1960년대 CNE라 불리는 ‘캐나다 내셔널 박람회’(Canadian National Exhibition)에서의 ‘말 다이빙’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말이 높은 10m가 족히 넘는 다이빙대에 올라 아래에 있는 수영장 물로 다이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큰 물보라를 튀기며 말이 다이빙하자 구경꾼들의 탄성이 터진다. ‘말 다이빙’은 1880년대 중반 큰 인기를 끌었던 쇼로 최고 18m 높이 다이빙대에서 말이 수중으로 다이빙하는 묘기다 . 1881년 유명한 스포츠맨이었던 카버(Carver)가 집에 돌아가던 중 네브래스카주 플랫강을 건너던 다리가 무너져 타고 가던 말과 함께 40피트(약 12m) 강물로 추락할 당시, 중심을 잡고 강물로 다이빙하는 말의 모습에 착안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말 다이빙’ 쇼는 동물 학대라는 강한 비판 속에 제2차 세계 대전(1939~1945년) 이후 급속한 인기 감소로 인해 점차 사라졌다. 사진·영상= Dana Le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美 유명 정치인 아들 ‘개 밟고 올라간 사진’ 논란

    美 유명 정치인 아들 ‘개 밟고 올라간 사진’ 논란

    미국 알래스카주 주지사와 부통령 후보를 역임한 미국의 유력한 여성 정치인인 사라 팰린(51)의 아들이 자신의 집에서 키우는 개를 밟고 부엌에 올라선 사진이 게재돼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팰린은 지난 1일, 새해 첫날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들인 트리거(6)가 자신의 집에서 키우고 있는 사냥개의 일종인 검은색 래브라도의 등을 밟고 부엌에 올라서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곧장 1만 2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로 떠올랐다. 팰린의 아들은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팰린은 이 사진을 올리면서 “2015년에는 모든 장애물이 미래로 나가는 계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또 “트리커가 설거지를 도와주려고 했는데 게으른 개가 그의 길을 막았지만, 아들은 결국 이것을 올라서는 계단으로 이용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자부심을 나타냈다. 약 450만 명의 팔로우를 가진 팰린의 페이스북에 이 사진이 올라오자마자 5만 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르며 큰 호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댓글에서 “불쌍한 개, 10kg 정도 나가는 아이가 저렇게 개의 등뼈를 누르면 어쩌냐” 등 댓글을 달면서 동물학대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국가를 경영하겠다는 사람이 아들에게 개의 등을 밟아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해줄 줄도 모르는 동물학대 사진”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하지만 팰린은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사진은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어주기 위해 올린 것이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개의 등을 밟고 올라서 사라 팰린의 아들 트리거 (사라 팰린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 유력 정치인 아들 ‘개 밟고 올라간 사진’ 동물학대 논란

    美 유력 정치인 아들 ‘개 밟고 올라간 사진’ 동물학대 논란

    미국 알래스카주 주지사와 부통령 후보를 역임한 미국의 유력한 여성 정치인인 사라 팰린(51)의 아들이 자신의 집에서 키우는 개를 밟고 부엌에 올라선 사진이 게재돼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팰린은 지난 1일, 새해 첫날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들인 트리거(6)가 자신의 집에서 키우고 있는 사냥개의 일종인 검은색 래브라도의 등을 밟고 부엌에 올라서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곧장 1만 2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로 떠올랐다. 팰린의 아들은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팰린은 이 사진을 올리면서 “2015년에는 모든 장애물이 미래로 나가는 계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또 “트리커가 설거지를 도와주려고 했는데 게으른 개가 그의 길을 막았지만, 아들은 결국 이것을 올라서는 계단으로 이용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자부심을 나타냈다. 약 450만 명의 팔로우를 가진 팰린의 페이스북에 이 사진이 올라오자마자 5만 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르며 큰 호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댓글에서 “불쌍한 개, 10kg 정도 나가는 아이가 저렇게 개의 등뼈를 누르면 어쩌냐” 등 댓글을 달면서 동물학대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국가를 경영하겠다는 사람이 아들에게 개의 등을 밟아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해줄 줄도 모르는 동물학대 사진”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하지만 팰린은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사진은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어주기 위해 올린 것이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개의 등을 밟고 올라서 사라 팰린의 아들 트리거 (사라 팰린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양꿈 꾸고 나서 임금 되고…영물로 여겨 악 쫓는 상징

    양꿈 꾸고 나서 임금 되고…영물로 여겨 악 쫓는 상징

    태조 이성계는 양 꿈을 꾸고 임금이 되었다. 이성계는 초야에 묻혀 지내던 시절 양 꿈을 꿨는데, 꿈속에서 양을 잡으려 하자 뿔과 꼬리가 몽땅 떨어져 나가 깜짝 놀라서 꿈을 깼다. 무학대사를 찾아가 꿈 얘기를 했더니 곧 임금이 될 것이라고 해몽했다. 한자 ‘羊’(양)에서 양의 뿔에 해당하는 ‘??’획과 양의 꼬리에 해당하는 ‘ㅣ’획을 떼고 나면 ‘王’자만 남게 돼 곧 임금이 된다는 것이다. 이후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면서 양 꿈은 길몽으로 해석됐다. 양은 옛날 제왕의 꿈이었다. 양과 연관된 한자들도 제왕이 갖춰야 할 덕목과 닿아 있다. 큰 양을 뜻하는 대양(大羊) 두 글자가 붙어 아름답다는 뜻의 미(美)자가 되고, 나(我)와 만나면 옳을 의(義)자가 된다. 선함(善), 상서로움(祥) 등 양과 어우러진 한자는 대부분 좋은 뜻을 담고 있다. 양은 십이지의 여덟 번째 동물이다. 시간으로는 오후 1~3시, 달로는 6월에 해당하는 시간신이다. 방향으로는 남남서를 지키는 방위신이다. 양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순박하고 어질고 인내심 많은 동물로 통한다. 성질이 온순해 무리를 지어 살면서도 우위 다툼을 하지 않고 암컷을 독차지하려는 욕심도 부리지 않는다. 순한 눈망울은 평화를 연상케 한다. 반드시 가던 길로 되돌아오는 고지식한 정직성도 있다. 무릎을 꿇고 젖을 먹고 늙은 아비 양에게 젖을 빨리며 봉양해 은혜를 알고 효심을 일깨우는 동물이기도 하다. 다만 일단 성이 나면 참지 못하는 다혈질적인 면도 있다. 속담, 설화 등에 등장하는 양도 이런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아무리 못된 시어머니라도 양띠 해엔 딸을 낳아도 며느리를 구박하지 않는다’는 속설은 양이 지닌 효의 이미지에서 비롯됐다. ‘양띠는 부자가 못 된다’는 속담은 양띠 사람은 양처럼 너무 정직하고 정의로워 부정을 참지 못하는 맑은 성품에 근거한다. 낙랑·삼국·고려·조선 등 옛 출토유물과 조각, 그림 등에서 만나는 양의 모습도 마찬가지다. 석암리 낙랑 고분에서 출토된 양 모양의 패옥(佩玉)과 청동제 꽂이장식, 법천리 백제 무덤에서 발굴된 양 모양 청자, 수락암동 고려 고분의 양 벽화, 고려 공민왕(恭愍王)의 ‘2양’(二羊) 등은 모두 벽사와 길상을 상징하고, 위기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여유와 멋을 느끼게 하는 평화스러운 면모를 드러낸다. 조선시대 그림 중에는 단원 김홍도 등이 그린 ‘금화편양도’(金華鞭羊圖)가 백미다. 어질고 착한 소년 황초평이 신선이 돼 금화산에서 양을 친다는 내용의 ‘황초평전’(黃初平傳)을 소재로 그린 그림이다. 채찍을 들고 있는 소년 ‘황초평’ 뒤로 흰 양들이 따르고 있다. 신선이 된 황초평은 기독교 성화에 나타난 양 치는 선한 목자 예수 이미지와 흡사하다. 사람이 양을 기르기 시작한 것은 약 1만년 전으로 알려졌다. 기원은 불확실하지만 중앙아시아 고원지대에서 유목민들에 의해 가축으로 길들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은 유목민들에겐 없어서는 안 될 동물이지만 농경민족인 우리와는 큰 인연이 없다. 옛 사람들은 양띠를 생김새가 비슷한 염소띠로 바꿔 부르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양과 관련된 옛 기록은 비교적 적다. 삼한시대에 양을 식용으로 썼다거나 고려 정종 때 개성 근처에서 왕실의 식용으로 양을 길렀으나 사료가 많이 들어 섬으로 귀양 보냈다는 얘기 정도가 남아 있을 뿐이다. 서양도 양을 인간의 이로움을 위해 희생하고자 태어난 동물로서 높은 경지의 도덕성과 생생한 진실을 상징한다고 봤다. 그래서 선량한 사람이나 성직자에 비유되기도 했다. 기독교 문명의 뿌리인 성경에는 양 이야기가 500번 이상이나 인용된다. 속죄양(贖罪羊)이라는 말이 있다. 양이 일찍부터 영험한 동물로 여겨져 제물로 사용된 데서 유래됐다. 동양에서 양은 소·돼지와 함께 제물로 쓰였고, 시대에 따라선 성수(聖獸)로까지 떠받들어졌다. 양 뼈는 인간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영물로 간주되기도 했다. 양의 가죽 옷은 제후나 대부 등 높은 신분의 사람만이 입을 수 있었다. 서양에선 예수가 십자가에서 처형된 뒤 양을 제물로 삼는 번제(燔祭)가 없어졌다. 천성이 착하고 제물로 희생되는 양의 속성이 우리 민족에 비견되기도 했다. 구한말 지사 김종학 선생은 ‘흰빛을 좋아하는 우리 선조는 심약하기 이를 데 없는 산양떼를 빼닮아 오직 인내와 순종으로 주어진 운명에 거역할 줄 모르니…, 슬프다 양떼들이여!’라고 통탄했다.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은 “양은 희생, 재물, 종교인, 선량한 사람 등을 의미한다”며 “예부터 양띠 해는 그해의 수호신이라 할 양의 성격을 닮아 평온하고 평화로운 한해가 될 것이라고 믿었다”고 설명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새도 술마시고 노래하면 인간처럼 발음이 꼬일까? (美 연구)

    새도 술마시고 노래하면 인간처럼 발음이 꼬일까? (美 연구)

    술마시면 취해서 발음이 마구 꼬이는 사람처럼 새도 같은 현상을 겪을까? 이에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학 연구팀은 새에게 알코올을 먹인 후 취한 상태에서의 새가 어떻게 노래를 부르는지 관찰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에 연구대상에 오른 새는 금화조(Zebra Finches). 이 새는 수컷이 구애할 때 세레나레를 부를 정도로 사회성이 발달한 종으로 '노래 부르는 새'(SongBird)로 불릴만큼 '조류계의 가수'다. 연구팀은 알코올이 금화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주스와 에탄올을 섞어 적정치의 양을 먹게했다. 이후 금화조들의 노래를 분석한 결과 사람과 마찬가지로 발음이 불분명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원 크리스토퍼 올슨은 "처음에는 에탄올을 섞은 주스를 금화조가 먹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면서 "보통 동물들은 알코올을 좋아하지 않는데 의외로 금화조는 이를 잘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곤드레만드레'가 된 금화조의 노래는 '맨정신'일 때와 비교해 어떻게 달라졌을까? 올슨 연구원은 "소리가 약간 윙윙거리면서 발음이 꼬이는 현상이 발생했다" 면서 "술취하기 전 음절이 뚜렷했던 것과는 달리 소리가 가라앉으며 마구잡이로 부른다는 느낌을 받았다" 고 밝혔다. 이어 "알코올이 금화조의 뇌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어떤 동물보다 인간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면서 "알코올 섭취가 과연 '신곡'을 만드는데 더 효과적일지 추가적인 연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의 온라인 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 최근호에 실렸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보고싶다 vs 동물학대”...뉴욕시 ‘판다’ 도입 논란

    “보고싶다 vs 동물학대”...뉴욕시 ‘판다’ 도입 논란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말도 싫어하지만 판다도 싫어한다” 뉴욕주 하원의원인 카로인 맬로니(맨해튼)은 28일(현지 시간) 한 지역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판다를 중국으로부터 도입해 오려는 계획에 대해 관심도 없고 지지 의사를 표시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비난했다. 맬로니 의원은 지난 8월, 중국의 명물인 판다를 뉴욕시에 반입하고자 중국 판다 연구소를 방문해 관계자와 협의한 후 약 15년 임차 계약으로 판다를 뉴욕시에 반입하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중국 측은 판다가 워낙 귀중한 관계로 뉴욕주지사와 시장의 지원 약속 문서를 요구했다. 이에 앤드류 쿠모 뉴욕주지사는 지난 15일 반입 계획을 지원하겠다는 문서를 보냈으나, 빌 더블라지오 시장은 관심도 없고 지지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방문 당시에는 시장이 어느 정도 관심을 나타냈으나, 최근 반대 기류로 돌아선 것 같다고 맬로니 의원은 전했다. 빌 더블라지오 시장은 뉴욕 맨해튼의 명물인 말이 끄는 관광 수레도 동물 학대와 교통사고 유발 등의 이유로 이를 금지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일부 보수 단체에서는 156년이나 된 전통적인 관광 상품을 없애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반발하기도 했다. 뉴욕시는 지난 1980년대에 중국에서 판다 한 마리를 브롱크스 동물원이 임시로 임대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한 마리도 남아 있지 않다. ‘행운의 상징’으로 통하는 판다는 중국이 친선의 상징으로 중요한 외국에 임대해 주고 있으나, 개체 수는 전 세계적으로 약 1600마리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에 있는 판다 수는 총 12마리에 불과하며 애틀랜타에 4마리, 워싱턴 D.C에 3마리 샌디에이고에 3마리, 멤피스에 2마리밖에 없어 뉴욕 시민들은 판다를 뉴욕시에서도 볼 수 있을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행운의 상징’으로 중국 연구소에서 보호 중인 판다 (차이나 데일리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뉴욕시장 “행운의 상징 ‘판다’ 도입 반대” 논란

    뉴욕시장 “행운의 상징 ‘판다’ 도입 반대” 논란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말도 싫어하지만 판다도 싫어한다” 뉴욕주 하원의원인 카로인 맬로니(맨해튼)은 28일(현지 시간) 한 지역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판다를 중국으로부터 도입해 오려는 계획에 대해 관심도 없고 지지 의사를 표시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비난했다. 맬로니 의원은 지난 8월, 중국의 명물인 판다를 뉴욕시에 반입하고자 중국 판다 연구소를 방문해 관계자와 협의한 후 약 15년 임차 계약으로 판다를 뉴욕시에 반입하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중국 측은 판다가 워낙 귀중한 관계로 뉴욕주지사와 시장의 지원 약속 문서를 요구했다. 이에 앤드류 쿠모 뉴욕주지사는 지난 15일 반입 계획을 지원하겠다는 문서를 보냈으나, 빌 더블라지오 시장은 관심도 없고 지지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방문 당시에는 시장이 어느 정도 관심을 나타냈으나, 최근 반대 기류로 돌아선 것 같다고 맬로니 의원은 전했다. 빌 더블라지오 시장은 뉴욕 맨해튼의 명물인 말이 끄는 관광 수레도 동물 학대와 교통사고 유발 등의 이유로 이를 금지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일부 보수 단체에서는 156년이나 된 전통적인 관광 상품을 없애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반발하기도 했다. 뉴욕시는 지난 1980년대에 중국에서 판다 한 마리를 브롱크스 동물원이 임시로 임대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한 마리도 남아 있지 않다. ‘행운의 상징’으로 통하는 판다는 중국이 친선의 상징으로 중요한 외국에 임대해 주고 있으나, 개체 수는 전 세계적으로 약 1600마리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에 있는 판다 수는 총 12마리에 불과하며 애틀랜타에 4마리, 워싱턴 D.C에 3마리 샌디에이고에 3마리, 멤피스에 2마리밖에 없어 뉴욕 시민들은 판다를 뉴욕시에서도 볼 수 있을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행운의 상징’으로 중국 연구소에서 보호 중인 판다 (차이나 데일리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아들 물었다는 이유로 개를 자동차에 매달고 질주 파문

    아들 물었다는 이유로 개를 자동차에 매달고 질주 파문

    한 남자가 자기 아들을 물었다는 이유로 주인없는 개를 차에 묶고 달리는 끔찍한 짓을 벌여 논란이 일고있다. 현지인들을 분노케 한 사건은 최근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벌어졌다. 마을 주민인 호세 퍼시 치로퀴 샤콘(45)은 주인없는 개지만 특유의 붙임성으로 동네 주민들에게 인기있는 개 파코를 로프로 자동차에 매달고는 시내를 질주했다.   이 광경은 곧 주민들이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차가 길을 막고나서야 끔찍한 상황은 끝이났다. 파코는 급히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은 건졌으나 네다리가 모두 부러지고 발 일부가 뜯겨져 나가는 중상을 입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현지여론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샤콘이 개를 자동차에 매달기 전 수차례 발길질을 가해 장기까지 터뜨린 것으로 드러나자 분노는 극에 달했다. 여기에 이에대한 해명 또한 진위여부 논란에 올랐다. 샤콘은 경찰조사에서 "개가 아들을 물어 화가 나 이같은 짓을 벌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동네주민들은 "이 지역 사람 모두 이 개를 잘 아는데 항상 사람들에게 꼬리치며 다가올 정도로 붙임성이 좋다" 면서 "한번도 누구를 물었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고 반박했다. 사건의 불똥은 불을 꺼야하는 지역 소방서에도 튀였다. 샤콘이 자원봉사로 소방관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지역 소방대장은 "샤콘이 자원봉사 자격으로 소방수를 일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우리 소방대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면서 "그의 동물학대는 재고할 가치도 없다" 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이건 동물학대야!” 주인이 부르는 캐럴에 고통스러워하는 견공

    “이건 동물학대야!” 주인이 부르는 캐럴에 고통스러워하는 견공

    주인이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자 못 들어주겠다는 듯 고통스러워하는 견공의 모습이 유튜브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노먼(Norman)이라는 이름을 가진 불 마스티프(불독과 마스티프의 교배종) 한 마리가 주인과 함께 소파 위에서 쉼을 만끽하고 있다. 잠시 후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낼 겸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기 시작하자 노먼은 괴롭다는 듯 몸을 비비 꼰다. 그럼에도 주인은 아랑곳하지 않고 노래를 반복한다. 계속되는 주인의 크리스마스 캐럴에 노먼은 고통스럽다는 듯 신음을 내더니 급기야 몸과 얼굴로 주인의 얼굴을 막으며 방해한다. 지난 7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현재 16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리스마스 캐럴로 고문 받는 듯” “동물 학대 아닌가?”라는 농담을 던지고 있다. 사진·영상=Norma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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