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동물
    2026-07-06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7-06
    검색기록 지우기
  • 1심
    2026-07-06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7-06
    검색기록 지우기
  • AI 상담
    2026-07-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8,983
  • [길섶에서] 감성의 진화/오일만 논설위원

    4차 혁명 토론회에서 문뜩 떠오른 생각이다. 인공지능이나 로봇에게 인간의 자리를 빼앗기는 요즘 무리 지어 사는 우리 인간들의 사회적 본능도 함께 사라지는 느낌이다. 외동으로 자라나 혼술과 혼밥을 먹다가 고령의 나이에 접어들어 독거 노인으로 삶을 마감하는 일들이 이제 자연스럽다. 600만년 동안 집단생활을 하며 사회적 동물로 살아온 인류에게 새로운 경험이다. 인간의 감성도 마찬가지다. 다른 동물과 달리 인간이 감성이 풍부한 방향으로 진화된 것은 다 이유가 있다. 기쁨과 슬픔은 타인과의 공감대 형성을 도와 무리의 협력을 증진시켜 생존의 가능성을 높인다. 분노와 공포는 긴장감을 높이는 호르몬을 내 보내 근육의 민첩함을 돕는다. 삶과 죽음이 한순간에 갈리는 야생에서 절대적이다. 자동차로 비교하면 감성은 가속 페달이요, 이성은 브레이크에 해당된다. 감성의 제어 역할이 이성인데, 감성이 메마르면 이성 역시 할 일이 없어진다. 감성과 함께 이성을 발전시켜 온 인간 진화의 비밀이다. 4차 혁명시대, 인간이 살아남는 최종 병기는 역시 감성이 아닐까. oilman@seoul.co.kr
  • 카카오의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 광고 론칭

    카카오의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 광고 론칭

    카카오모빌리티는 교통 및 이동 서비스 관련 앱을 통합한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의 TV광고를 론칭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오랜만에 나온 가족 나들이에 주차할 데를 찾지 못해 길에서 시간을 버린 일이나 늦은 밤 아무리 기다려도 내 순서가 오지 않는 택시를 잡기 위해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였던 일, 대리기사와 길이 엇갈려 수 차례 통화를 하고 겨우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비용을 놓고 옥신각신 다툰 일, 반려동물과 외출에 어려움을 겪은 일 등을 겪어봤을 것이다. 이번 TV광고는 카카오 T의 T가 ‘Taxi’가 아닌 ‘Transportation(교통, 운송)’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내포하고 있으며 메인 카피인 “택시만 부르던 T에서, 모두의 이동을 위한 T로”는 카카오택시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는 문구다. 특히 광고 속 영상은 그 동안 이동에서 겪은 불편하고 답답한 상황, 카카오 T로 인해 달라진 생활의 모습을 보다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고속 패닝 촬영’ 기법으로 촬영됐다. 일반적으로는 초당 24프레임으로 촬영하지만 고속 촬영은 특수 카메라를 활용해 초당 120 프레임 이상으로 찍어 실제의 움직임보다 5배 이상 느리게 재생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각적으로는 관찰하기 어려운 순간 동작의 촬영에 많이 쓰이며 짧은 시간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액션을 극적으로 강조한다. ‘카카오 T’는 기존의 모바일 택시 호출 앱 ‘카카오 택시’에 대리운전 호출(카카오드라이버), 내비게이션(카카오내비) 등 각 앱으로 나뉘었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주차 서비스까지 더해 선보인 어플리케이션이다. 카카오 T의 론칭 광고는 TV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채널들로도 노출될 예정이며 유튜브에서는 50초 길이의 풀버젼을 만나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감귤 먹으면 똑똑해진다”…기억력 등 인지능력 향상 확인

    “감귤 먹으면 똑똑해진다”…기억력 등 인지능력 향상 확인

    감귤을 먹으면 기억력 향상 등 인지능력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은 2일 제주대와 함께 동물실험 연구를 한 결과 감귤 추출물이 새로운 사물 인지능력과 공간 인지능력,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상대로 인지능력 개선 관련 테스트 3가지를 실했다. 새 물체 인지능력 테스트, 공간 인지능력 테스트, 학습 및 기억력 측정 등이다. 그 결과 감귤 추출물을 투여한 그룹의 새로운 사물 인지능력이 50% 정도 향상됐다. 공간 인지능력 검사에서도 감귤 추출물 투여군이 약 28% 유의하게 증가해 학습과 기억력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 관계자는 “감귤 추출물 투여로 신경영양인자 단백질(BNDF)의 발현이 증가해 기억력 장애 현상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향후 인체 적용시험을 비롯한 추가 시험을 거쳐 산업화로도 연계시킬 계획이다. 농진청은 한약재나 여러 용도로 폭넓게 활용돼온 감귤이 기능성 식품원료로 등록된다면 감귤 산업의 부가가치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최영훈 농진청 감귤연구소 소장은 “고품질 감귤의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기능성분의 활용 연구를 꾸준히 추진해 맛도 좋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눈치 없는 사람도 많은데...침팬지도 눈치보고 상호협력한다

    눈치 없는 사람도 많은데...침팬지도 눈치보고 상호협력한다

    현존하는 유인원은 전 세계적으로 420여종에 이르고 있지만 진화적으로 인간에 가장 가까운 것은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 3종이다.특히 침팬지는 인간과 유전자가 98%나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물학적으로 인간과 친척인 침팬지가 서로 역할을 분담해 상호협력하는 사회적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마쓰자와 데쓰로 일본 교토대 특임교수팀은 침팬지 2마리로 화면에 표시된 숫자를 고르는 게임을 하도록 한 실험결과 2마리가 서로 협력하면서 숫자를 순서대로 선택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최신호에 발표했다. 우선 연구팀은 침팬지에게 숫자를 인식하도록 반복 학습시킨 다음 컴퓨터 화면에 표시된 1부터 8까지 번호를 순서대로 손가락으로 짚도록 하는 연습을 시켰다. 그 다음 화면을 절반으로 나눠 가운데 투명 패널을 설치해 두 마리를 각각 다른 쪽에 앉게 했다. 가운데 설치된 패널 때문에 혼자서는 모든 숫자를 누를 수 없도록 하고 번갈아가면서 숫자를 누르도록 했다. 한 침팬지가 1을 누르면 다른 쪽에 있는 침팬지가 2를 터치하도록 한 것이다. 번갈아가며 번호를 누르지 않으면 게임이 진행될 수 없도록 했다. 그 다음 연구팀은 어미와 새끼로 구성된 3쌍의 침팬지를 대상으로 각각 2000번씩 게임을 하도록 했다. 그 결과 평균 성공률은 71.8%이었으며 최대 80%까지 성공률을 보인 쌍도 있었다. 연구팀은 이번 실험이 상호협력이라는 사회적 능력이 길러지는 과정을 밝혀내는데 단초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마쓰자와 교수는 “이번 실험에서는 어미와 새끼가 짝을 이뤘지만 어미와 새끼가 아니더라도 상호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침팬지들이 상대편의 상황을 눈치껏 인식해 행동하는 능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줌인테크] 인공지능 탑재한 로봇 강아지 ‘아이보’

    [줌인테크] 인공지능 탑재한 로봇 강아지 ‘아이보’

    11년 전 단종됐던 소니의 로봇 강아지 ‘아이보’(aibo)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소니는 1일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로봇 강아지 아이보를 공개하고 내년 1월 11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첫선을 보인 아이보는 무게 2.2㎏에 30㎝ 크기의 아이보리색 강아지 모습으로, 카메라를 탑재해 주인을 알아보고 주인의 칭찬을 알아듣고 짖거나 귀를 쫑긋하는 등 다양한 동작을 구사할 수 있다. 아이보는 일본어로 친구, 반려자라는 뜻으로 아이보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지만 여건이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가격은 19만 8천엔(약 194만원)이다. 소니는 1999년 아이보 첫 모델을 출시해 15만대를 판매했으나 TV 사업의 출혈을 막고자 2006년 아이보 사업은 중단했다. 히라이 가즈오 사장은 “당시 아이보 중단은 힘든 결정이었지만 AI와 로봇 개발을 멈추지 않았다”면서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능력을 갖춘 로봇이 소니의 미래를 제시할 것으로 믿고 1년 6개월 전부터 아이보 신형 개발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1억3000만년 전 공룡의 색(色) 찾았다

    1억3000만년 전 공룡의 색(色) 찾았다

    과거 공룡의 복원도는 도마뱀과 비슷한 색상으로 그려졌다. 하지만 깃털공룡이 발견되고 새와 연관성이 알려지면서 공룡 복원도의 색상 역시 새처럼 점점 화려해지는 추세다. 하지만 실제로 공룡이 어떤 색을 지녔는지 복원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따라서 복원도에 묘사된 색상 대부분은 그리는 사람의 상상력에 기반을 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예외도 있다. 브리스톨 대학의 연구팀은 중국에서 발견된 소형 수각류 공룡인 시노사우롭테릭스(Sinosauropteryx) 화석을 분석해 이 공룡의 깃털이 밝은 갈색과 흰색 두 가지 패턴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흥미로운 사실은 현생 동물에서 보는 것과 비슷한 위장색이 적용되어 있다는 점이다. 시노사우롭테릭스는 긴 꼬리 부분에 줄무늬 모양의 깃털 패턴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현생 동물에서도 볼 수 있는 것으로 먼 거리에서 주변 환경과 혼동을 일으켜 포식자나 먹잇감의 시선을 피할 수 있다. 두 번째 패턴은 아래는 밝은색, 그리고 위에는 어두운 색상을 택하는 것으로 방어피음(countershading)이라는 위장 방법이다. 이는 현생 동물은 물론 물고기에서도 볼 수 있는 방식으로 밝은 태양 빛 아래서 노출되는 부분은 어두운 색, 가리는 부분은 밝은 색으로 위장해 탁 트인 공간에서 쉽게 눈에 띄지 않게 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위장이 1억 3000만 년 전 시노사우롭테릭스가 살았던 환경에서 매우 유용한 위장을 제공했다고 보고 있다. 이 공룡이 살았던 환경은 현재의 사바나와 비슷한 열대 초원으로 생각된다. 울창한 숲 대신 초원과 드문드문 나무가 있는 환경에서 몸을 숨길 공간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공룡의 시력을 정확하게 예측하긴 어렵지만, 육식 공룡 가운데는 정면을 향한 큰 눈을 지닌 것들이 많아 아마도 시력이 좋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시노사우롭테릭스는 몸길이 1m 정도의 소형 공룡이기 때문에 더 큰 육식 공룡의 눈을 피해 이런 위장 패턴을 진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공룡 복원도는 공룡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시대에 따라 크게 변했다. 전체적으로는 도마뱀에서 새로 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 시노사우롭테릭스의 새로운 복원도는 공룡의 실제 모습이 한층 더 복잡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진짜 모습은 새나 파충류가 아닌 공룡 고유의 모습일 것이다. 과학자들은 새로운 화석과 분석 기술을 통해 이제 그 실체를 조금씩 파헤치고 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내 반려견은 인육 먹은 개” …女견주, 논란의 고백

    “내 반려견은 인육 먹은 개” …女견주, 논란의 고백

    “지금 나와 함께 사는 반려견은 인육을 뜯어먹고 생존한 개에요.” 최근 멕시코에서 한 여성이 반려견의 끔찍한 과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털어놔 논란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반려견의 과거는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소름끼치는 사건을 너무 자연스럽게 말하는 주인의 태도는 납득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SNS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반려견은 견종 중에서도 덩치가 작기로 유명한 치와와다.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한 반려견은 꽤나 귀여워 보인다. 하지만 반려견에겐 무서운 과거가 있다. 지금의 반려견 주인이 SNS을 통해 공개한 사연은 이렇다. 룸펠스틸트스킨이라는 긴 이름을 가진 반려견의 고향은 유명 관광지 칸쿤이다. 싱글로 살던 한 남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살았다. 그리고 약 1년 전 남자는 자택에서 쓸쓸한 죽음을 맞았다. 외부와 접촉이 없던 남자의 죽음을 이웃은 까맣게 몰랐다. 그렇게 최소한 2주가 흘렀다. 이상한 냄새가 진동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문을 열고 들어가 남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하지만 시신은 온전한 상태가 아니었다. 군데군데 살점이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 수사해 보니 범인은 고아가 된 반려견 치와와였다. 굶주린 반려견은 밀폐된 공간에서 주인의 시신을 뜯어먹으면서 지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시신을 수습하는 한편 반려견 치와와를 동물보호센터로 보냈다. 치와와는 여기에서 지금의 여주인을 만났다. 여기까진 이해할 만하지만 사건에 대한 여주인의 인식은 논란거리다. 여주인은 “나의 반려견은 매우 생존력이 강한 개”라며 “(살아남기 위해 주인의 시신을 뜯어먹은 행동에 대해선)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아무리 그래도 사람의 시신을 뜯어먹은 걸 칭찬하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 “얘기를 듣고 보니 개가 무서워 보인다. 나라면 반려견으로 데리고 있기 싫겠다”는 등 누리꾼들은 거북하다는 반응 일색이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레스토랑 ‘관상용’ 곰 2마리…학대, 굶주림에서 구조돼

    레스토랑 ‘관상용’ 곰 2마리…학대, 굶주림에서 구조돼

    좁은 우리에 갇혀서 만찬을 즐기는 사람들을 바라보다가, 이들이 떠나면 남은 음식을 주워 먹으며 주린 배를 채워야 했던 곰들이 자유를 되찾았다. 서남아시아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 인근에 있는 한 레스토랑은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면서 창 밖으로 곰들을 관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기를 끌었다. 마치 사파리 공원처럼 편안하게 곰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단위의 고객이 특히 많았다. 하지만 즐거워하는 사람들과 달리, 곰들은 최악의 환경에서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었다. ‘미샤’, ‘다샤’라는 이름의 이 곰들은 무려 10년간 차가운 철창에 갇혀 레스토랑 손님들이 남긴 음식이 들어오는 것을 기다려야 했다. 사람들이 즐겁게, 배부르게 먹는 모습을 허기가 진 상태에서 애처롭게 바라봐야만 했다. 게다가 철장은 비좁았고 두 곰은 철장에서 나오려고 스스로 부딪히거나 매달리는 행동을 쉬지 않았다. 미샤와 다샤가 잔뜩 굶주린 채 갇힌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은 레스토랑을 방문했던 동물보호단체 및 몇몇 손님에 의해 알려졌고 결국 전 세계에서 이 곰들을 풀어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최근 영국 동물보호단체 및 현지의 야생동물 보호단체가 힘을 합쳐 구조 작업에 나섰다. 검사 결과 두 마리 모두 심각한 영양실조 증상을 보이고 있었고, 철창과 부딪히는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외상도 있었다. 영국 동물보호단체 측은 구조 당시 철장 내부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 공개했는데, 더럽고 좁은 철장 내부에 놀라지 않은 사람들이 없을 정도였다. 동물보호단체는 곰들이 흥분하지 않도록 진정제를 놓은 뒤 조심스럽게 철창 내부에서 꺼냈고, 곧바로 보호구역으로 이송했다. 난생 처음 자유를 되찾은 이들은 여생을 이 보호구역에서 지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과거 소련 국가였던 아르메니아에는 곰을 포획해 기르는 전통이 있었으며, 이 전통이 변질되면서 한낱 구경거리로 전락해 학대당하는 곰들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알파벳 못 외운다고 반려견 학대…누리꾼 공분

    알파벳 못 외운다고 반려견 학대…누리꾼 공분

    개가 알파벳을 외우지 못한다며 학대를 가하는 남성의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는 이 영상에는 개 앞에 공책을 펴놓고 알파벳을 가르치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 남성은 개가 어리둥절해하는 개의 따귀를 연달아 때리면서 욕설을 퍼붓는다. 계속되는 학대에 개는 순간 이를 드러내기도 하지만, 오히려 더 손찌검만 불러올 뿐이다. 영상은 인도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지만, 영상이 촬영된 정확한 장소와 날짜는 밝혀지지 않았다. 영상이 확산하며 논란이 되자 영국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SPCA)는 “동물들이 잔인하게 학대당하는 것을 보고 재미있어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며 “이런 영상을 보면 빠르게 우리와 같은 단체에 알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 역시 “정부 당국에 그의 잔혹하고 고의적인 범죄에 대해 처벌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며 “불쌍한 동물을 괴롭히는 것은 한심하고 비겁한 짓”이라고 비판했다. 사진·영상=Deep Vlog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영상에는 다소 잔인한 장면이 포함돼 있습니다.
  • 멸종위기 희귀 물범, 바이칼호서 132마리 떼죽음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호인 바이칼호에 사는 희귀 물범 132마리가 무더기로 죽은 채 발견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러시아 민영 통신사인 인테르팍스는 환경 당국이 집단 사체로 발견된 바이칼 물범의 사인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강아지를 닮은 외모를 가져 사진 모델로도 인기가 높은 바이칼 물범(Baikal seal)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민물에 사는 물범이다. 현지에서는 네르파(Nerpa)라 부르는 바이칼 물범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으로 다른 물범에 비해 덩치가 작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것이 특징. 환경 당국은 "현재 바이칼호 수질 조사와 물범 사체 샘플을 조직 검사 중에 있다"면서 "명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칼 물범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후 개체수 관리를 위해 최근 13만 마리까지 늘어난 상태"라고 덧붙였다. 현지언론은 바이칼 물범을 죽인 '용의자'로 풍토병, 먹이 감소, 해캄속(屬)의 녹조류 증가 등을 꼽고 있다. 한편 바이칼호는 2500만 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다. 평균 수심 700m, 최대 수심 1700m로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이기도 하며 저수량 2만 2000㎦로 러시아 전체 담수량의 90%를 차지한다. 또 식물 1080여 종, 동물 1550여 종의 풍부한 생태계를 자랑한다. 이중 80%가 바이칼 물범처럼 고유종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박양숙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동물보호-복지, 반려인들 펫티켓이 중요”

    박양숙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동물보호-복지, 반려인들 펫티켓이 중요”

    최근 잇단 개물림 사건으로 반려인의 책임성을 강화하자는 시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31일 동물복지 제도개선을 위한 연속토론회의 일환으로 ‘제2차 서울시 조례 제·개정을 위한 토론회’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양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4), 서울시의회 권미경 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천정배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총 10회에 걸친 연속 토론회는 학계, 시민단체, 국회의원, 서울시, 경기도, 서울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등 지방의회, 산업계동물학계, 시민단체, 국회의원, 서울시, 경기도, 서울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등 지방의회, 산업계, 동물 활동가,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동물복지 선진화를 위한 제도정비, 개선, 입법, 관련 법률 개정 및 지방의회 조례 제·개정 등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의제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통한 대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오전 9시 30분인 다소 이른시간에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동물보호 시민단체, 학계, 관계공무원, 일반시민 등이 회의실을 가득 채운 가운데 박양숙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우희종 교수(서울대 수의과대학 학장), 신원철 의원(서울시의회)의 현장 축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김두관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천정배 국회의원이 영상 축하메세지가 이어졌다. 토론회에서는 동물권연구단체 PNR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박주연 변호사가 ▲지자체 동물보호 조례 현황 ▲동물보호 조례 실태 ▲동물보호 관련 조례가 갖는 사회적 의미 ▲서울시 동물보호 조례 현황 및 과제, 전망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지정토론으로는 최미근 이사(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정희창 변호사, 허주형 회장(한국동물병원협회), 권신구 대표이사((주)21gram), 성윤환 팀장((주)한국반려동물교육원), 박순석 공동대표((사)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권미경 서울시의회의원이 나서 반려동물 관련 갈등해결과 동물복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위해서는 펫티켓이 기본이 되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박양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앙정부보다 앞서서 동물정책 전담부서인 동물복지과를 만드는 등, 동물복지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시의 동물복지정책을 소개하면서,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늘어나는 유기동물과 개물림 사고 등 동물 관련 이슈들이 점차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박 위원장은 “동물보호와 복지를 도모하는 방법은 처벌 강화를 통한 예방의 효과도 있을수 있겠으나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려인들 스스로 펫티켓을 지키고 일반 시민 혹은 비반려인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을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늘 토론회의 공동주최자인 박양숙 위원장은 “오늘 제안된 의견과 대안들이 서울시 동물복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조례 제·개정 등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동물과 시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서울, 더 나아가 동물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힘을 보내고 함께 하겠다“고 마무리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해 야생동물 92만마리 줄이기로

    내년 1월까지 꿩·멧돼지 등 사냥 야생생물 밀렵·밀거래 별도 단속 유해 야생동물의 개체 수 조절과 농작물 피해 예방 등을 위해 전국 18개(제주 별도 운영) 시·군 수렵장에서 총 92만 마리에 대한 포획이 이뤄진다. 31일 환경부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수도권·충남을 제외한 전국 시·군에서 수렵장을 운영한다. 수렵장은 경북이 6곳으로 가장 많고 경남 4곳, 충북 3곳, 전북·전남 각각 2곳, 강원 1곳 등이다. 내년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총기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예년보다 20일 앞당겨 수렵장을 개장했다. 이 기간 동안 수렵장 설정 지역에서는 멧돼지 2만 4000여마리를 포함해 고라니·참새·까치·수꿩·멧비둘기 등 16종의 동물 92만 마리를 수렵할 계획이다. 포획 개체 수는 지역별 야생동물 서식 밀도와 피해 정도, 야생동물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결정됐다. 환경부는 수렵장 안전사고 및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방송 등을 통해 운영사항을 미리 공지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유역(지방)환경청·지방자치단체·밀렵감시단체 등과 함께 1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 단속도 벌인다. 야생동물 밀렵·밀거래는 2012년 480건에서 지난해 226건으로 줄었지만 수렵장 운영 기간을 악용해 지능화·전문화한 밀렵·밀거래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밀렵을 신고할 경우 최대 500만원의 포상금을, 올무 같은 밀렵 도구를 수거·신고 시 도구 종류에 따라 최대 7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노희경 생물다양성과장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오토바이에 개 두 마리 끌려다녀”…경찰 조사착수

    “오토바이에 개 두 마리 끌려다녀”…경찰 조사착수

    60~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오토바이에 강아지 두 마리를 줄로 매달아 끌고 다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31일 동물단체 ‘아이러브애니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중앙시장 인근 도로에서 60∼70대로 보이는 남성이 오토바이에 푸들과 믹스견 각각 한 마리를 끈으로 묶고 도로 위를 달리는 모습이 목격됐다. 앞에서 달리던 푸들은 오토바이 속도를 따라잡으려 안간힘을 썼고, 뒤에서 달리던 믹스견은 오토바이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거의 끌려다녀 앞발이 아스팔트에 쓸려 피가 난 상태였다고 목격자는 전했다. 목격자는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그만하시라’고 소리쳤으나 운전자가 ‘내 것인데 무슨 상관이냐’며 오히려 오토바이를 더 빠르게 운전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목격자의 112 신고를 받고 현재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인근 파출소 순찰차가 주변을 순찰했지만, 해당 오토바이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동물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이라 사건을 파출소에서 경찰서로 넘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냄새 못 맡으면 살 빠진다…과학적 입증

    [건강을 부탁해] 냄새 못 맡으면 살 빠진다…과학적 입증

    후각과 비만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이용해 실험을 실시했다. 비만인 쥐를 세 그룹으로 나누고 A그룹은 냄새를 전혀 맡을 수 없도록 관련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제거, B그룹은 본래의 후각 능력 유지, C그룹은 후각 능력을 인위적으로 강화시켰다. 이후 이들에게 똑같은 고칼로리의 식단을 먹게 한 뒤 세 그룹의 몸무게와 신진대사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모두 같은 양, 같은 칼로리의 먹이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냄새를 전혀 맡을 수 없는 A그룹은 나머지 B, C그룹에 비해 몸무게가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후각 능력이 보통인 B그룹은 실험 시작 전보다 몸무게가 2배 늘었고, 후각능력이 강화된 C그룹은 몸무게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이 확인됐다. 즉 후각 능력이 강할수록 몸무게도 더 많이 증가했다는 것. 연구진은 동물의 후각 능력이 신진대사를 조절하는데 영향을 미치며, 이것은 우리 몸이 음식으로 섭취한 지방을 체내에 저장할지 아니면 체내에서 태워 없앨지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동물의 후각 능력과 시상하부 등 몸의 신진대사를 결정하는 뇌 부위의 정확한 매커니즘은 밝혀내지 못했다. 연구진은 “만약 우리가 음식의 냄새를 맡을 수 없다면 우리는 음식을 먹어도 그것을 저장하기 보다는 태우려는 습성이 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셀’(Cell)의 자매지인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 7일자에 소개됐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참혹하게 폭행당한 뒤 쓰레기통에 버려진 강아지

    참혹하게 폭행당한 뒤 쓰레기통에 버려진 강아지

    주인에게 거의 죽을 때까지 폭행당한 뒤 쓰레기로 버려진 강아지의 사연이 알려져 세상을 공분케 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언론은 동물구조단체가 5000달러(약 560만원)의 보상금까지 내걸고 강아지를 학대한 주인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1년생으로 추정되는 이 강아지는 최근 캔자스시티 레이타운의 한 대형 쓰레기통에 버려진 채 발견됐다. 충격을 준 것은 강아지의 상태였다. 주인에게 심한 폭행을 당한 듯 몸 전체가 상처로 가득차 성한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신원을 알 수 없는 주인이 강아지를 죽을 정도로 때리고나서 쓰레기통에 그냥 버린 것이다. 다행히 강아지는 현지의 동물단체인 '미드웨스트 애니멀 레스큐'가 구조해 병원으로 보냈으며 지금은 회복 중에 있다. 동물단체 측은 "처음 강아지의 상태는 사진으로 공개하기 힘들 정도로 참혹했다"면서 "지금은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했으나 완치까지는 몇 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리스’라는 새 이름을 얻은 강아지에게 들어간 치료 비용만 무려 1만 4000달러(약 1600만원)로 이는 모두 기부금으로 충당했다. 또한 단체 측은 아이리스를 학대한 주인을 찾아 처벌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5000달러의 보상금까지 내걸었다. 단체 측은 "인간의 잔인함에 치가 떨릴 지경"이라면서 "아이리스는 매우 순종적인 성격의 강아지로 조만간 마음씨 좋은 새 주인에게 입양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남순건의 과학의 눈] 인류는 이 시간에도 진화 중

    [남순건의 과학의 눈] 인류는 이 시간에도 진화 중

    생물학에서 진화는 매우 엄밀한 뜻을 갖고 있다. 유전형질이 다음 세대로 전달되도록 유전자의 변화가 누적되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가장 간단한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는 책 한 페이지에 담을 수 있을 정도의 1000바이트 정도의 정보를 갖고 있다. 박테리아의 유전자 정보는 책 100페이지 정도의 정보인 0.1MB보다 조금 더 많다. 인간의 유전자 정보는 CD 한 장에 담을 수 있을 정도인 750MB라고 한다. 세대를 이어 가면서 보다 복잡한 형질을 나타내 왔던 것이 생물의 진화이다.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는 어쩌다 다른 세포 속에 들어간 호기성 세포라고 한다. 약 5억 2000만년 전 출현한 삼엽충은 외부 빛 환경을 활용하기 위해 눈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외부 환경과 적응하며 공생하면서 발전하는 것도 생물 진화의 한 과정이다. 지구상 생물 진화의 정점은 인간이다. 그런데 동물에서 인간으로의 진화는 DNA에 담긴 정보로만 설명하기엔 부족하다. DNA를 넘어 뇌라는 정보저장장치를 활용하면서 동물의 활동은 보다 복잡해진다. 뇌는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뇌가 학습한 정보는 생물학적으로 다음 세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그런데 인간은 뇌로 많은 정보를 학습하고 그 기억을 처음에는 구전으로 나중에는 기록으로 후세에 전하기 시작했다. 이는 단세포 생물이 호기성 세포와 공존하면서 더 발전된 세포가 됐듯이 인간이란 개체와 사회가 주변 환경과 공생을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처음으로 외부의 빛을 감지할 세포를 갖게 된 삼엽충의 발전이 비약적이었던 것처럼 인간은 망원경, 전자현미경 등의 도구로 눈의 한계를 넘어 주위 환경과 우주 전체에 대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한 것이다. 무생물인 도구까지도 자신의 일부로 활용한 것이다.실제로 지난 200년간의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이었다. 증기기관은 인간이나 말의 근육이 가진 한계를 극복해 보다 많은 활동을 하게 해 줬다. 비록 그 장치가 신체에 직접 붙은 장치는 아니나 확장된 신체 활동을 돕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동안 미지의 세계로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뇌의 활동에 대한 활발한 연구 덕분에 인간의 뇌에서 처리하고 저장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을 완전히 뛰어넘는 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를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지만 인간 진화의 과정이라 볼 수도 있다. 정보 처리 능력의 발전과 이것을 후속세대로 전달한다는 측면에서 생물학적 진화와는 달라 보이지만 정보의 흐름과 전파면에서 보면 또 다른 진화라 할 수 있다. 생물학에서 진화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DNA라는 정보저장매체에 기록하기 위해서 걸리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여러 세대가 필요하다. 반면 뇌라는 정보저장매체에 기록하는 과정은 한 세대 내에 가능하다. 인간이 책을 발명하면서 기록의 속도는 빨라지기 시작했다. 컴퓨터와 전자기기를 이용한 정보의 기록 속도는 더 빨라졌고 이제는 인간이 다 파악하지 못할 정도가 됐다. 인간의 진화가 한 단계 더 나아가 이제는 외부의 뇌와 같은 기계와 공생하기 시작한 것이다. 인간의 고유영역이 파괴된다고 우려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으나 단순히 DNA의 유전자 정보 전달만으로 보는 기존 진화의 개념은 더이상 인간진화를 설명할 수 없고 앞으로 올 더 큰 진화도 이해할 수 없게 된다. 하나의 독립된 컴퓨터보다 외부저장장치 그리고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의 능력이 훨씬 우수하듯이 인간의 뇌는 이제 외부 저장 및 처리 장치의 도움을 받아 더 진화할 때 현재 인간이 갖고 있는 그 어떤 정보보다 나을 것이다. 이런 생각은 40년 전에 쓰인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최근 매우 도전적 아이디어를 갖고 글을 쓰고 있는 맥스 테그마크 교수의 ‘라이프 3.0’이란 책에서 고민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미래상이기도 할 것이다.
  • [인사]

    ■통계청 ◇과장급 인사△OECD세계포럼준비기획단 총괄기획팀장 윤종호△동북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이영보 ■특허청 ◇부이사관 전보△산업재산정책과장 박호형△상표심사정책과장 이인수◇과장급 전보△디자인심사정책과장 이대진△지역산업재산과장 문창진△국제출원과장 김동욱 ■강원도 ◇국·과장급 승진·전보 <승진>△글로벌투자통상국장 전홍진△문화관광체육국장 전창준△총무행정관실 최정집(장기교육) 송기동(2018평창동계조직위 파견)△예산과장 박동주△체육과(강원도장애인체육회 파견) 김태영△경로장애인과장 최형자<직위승진>△전략산업과(강원테크노파크파견) 김용국△농정과장 직무대리 김복진△환동해본부 기획총괄과장 직무대리 김규식<전보>△인재발원 교육운영과장 이시복△동물방역과장 홍경수 ■중앙대의료원 △새병원건립추진단 부단장 민경준△진료부장 김재규△내과 과장 겸 대외협력실장 송정수△성형외과 과장 김우섭△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이미경△진료담당 최유신△적정진료관리실장 김돈규△의무기록실장 신종욱
  • “인류, 110세 시대 멀지 않았다”

    “인류, 110세 시대 멀지 않았다”

    “말로만 백세 시대가 아니라 곧 기대수명 110세 시대가 될 것이다. 과학기술로 늘어난 수명을 어떻게 영위할 것인지는 인문사회학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다. 고령화 사회로의 성공적인 이행은 과학기술과 인문학이 함께해야 해결될 수 있는 문제다.”인구통계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장 마리 로빈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 및 파리 국립고등연구소 교수는 30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노벨 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17’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스웨덴 노벨미디어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로 ‘다가오는 고령사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로빈 교수는 “지난 200년 동안 인류의 생존 곡선 그래프를 분석한 결과 인류의 기대수명이 110세가 될 날이 그리 멀지 않았다”며 “이른바 ‘장수혁명’이 2015년부터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 앨라배마 버밍엄대 스티브 오스태드 교수가 “2150년이 되면 인류의 기대수명은 150살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로빈 교수를 비롯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노벨상 수상자 5명과 30여명의 노화 관련 세계적인 석학들은 지난 2000년 동안 인류가 찾아 헤맸던 ‘노화’의 비밀이 풀려 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려면 기술적 대비뿐만 아니라 인문사회학적 대비도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 노화연구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박상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는 “DNA 연구가 노화 과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며 “사람의 몸속에 있는 젊은 세포와 노화 세포의 차이점에 대해 명확히 알게 되면서 노화의 시계를 되돌리는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교수는 “노화된 세포에 줄기세포를 넣어 회춘시키는 연구가 동물실험에서는 벌써 성공했다”고 언급했다. 1993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리처드 로버츠 미국 노스이스턴대 교수는 장내 미생물이 노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로버츠 교수는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도 위장 내 서식하는 미생물이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장내 미생물은 일반 건강은 물론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을 모두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노화연구는 다시 젊어지겠다는 것이 아니라 늙는다는 이유 때문에 삶의 질이 하락하지 않도록 노화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죽는 순간까지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찾는 것에 좀더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1988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베르트 후버(80) 독일 뮌헨공대 명예교수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살아 있는 세포 안을 훤히 볼 수 있고 복잡한 단백질 구성도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노화연구는 아직 터널 안을 지나고 있는 것처럼 확실히 앞에 뭐가 있다는 말을 하기는 어렵다”며 노화연구의 현주소를 진단했다. 후버 교수는 “시간이 갈수록 노화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며 “아직 깜깜한 터널 안이지만 이제 곧 환한 터널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노벨상 수상자들은 과학기술이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지만 기초과학에 대해 꾸준한 투자를 하는 것이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실마리를 마련해 줄 수는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양자컴퓨터의 아버지로 불리는 2012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세르주 아로슈(73)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는 “양자기술이 실생활에 쓰이기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만큼 고령화 사회에 양자기술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며 “1945년 핵자기공명기술이 개발됐을 때 현재 같은 MRI 기술로 활용될지 아무도 예상을 못 했던 것처럼 양자기술처럼 기초과학에 꾸준히 투자하다 보면 어떤 방식으로든지 결실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메디컬 인사이드] 20대인데…‘왕의 질병’ 통풍의 습격

    [메디컬 인사이드] 20대인데…‘왕의 질병’ 통풍의 습격

    젊은층 급속 확산…비만 등 영향 폭음·육류 위주 식습관 개선해야 통풍(痛風)은 이름 그대로 바람만 불어도 아픈 병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을 비롯해 프랑크왕국의 샤를마뉴 대제, 영국의 헨리 8세, 프랑스의 루이 14세, 미국의 정치가이자 과학자인 벤저민 프랭클린까지 주로 잘 먹고, 뚱뚱한 사람이 걸린다고 해서 ‘왕의 질병’으로도 불렸습니다. 서구권에서 흔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수년간 우리나라에서도 환자가 급증했습니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병원을 찾은 통풍 환자 수는 2012년 26만 5065명에서 지난해 37만 2710명으로 5년간 40.6%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20대 남성 환자가 같은 기간 4만 4706명에서 6만 9082명으로 54.5%나 늘었습니다. 중년 이후에 주로 생기는 병인 통풍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는 뜻입니다.통풍은 ‘요산’이라고 하는 단백질 찌꺼기가 몸속에서 과잉 생산되면서 관절과 힘줄 등 관절의 주요 조직, 콩팥 등에 달라붙으면서 생기는 질병입니다. 송정수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요산은 요산 결정을 만들어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관절이나 신장, 혈관에 쌓이게 된다”며 “우리 몸의 면역계인 백혈구가 이 요산을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착각해 공격하면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관절 등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 통풍 환자 10명 중 9명은 남성입니다. 남성은 콩팥의 요산 제거 능력이 나이가 들면서 계속 줄어들지만 여성은 폐경 이전까지는 여성호르몬 영향으로 요산 제거 능력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주로 남성의 생활습관이 나빠 통풍이 잘 생긴다고 여기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겁니다.●엄지발가락에서 시작돼 극심한 고통 대부분의 사람은 혈액 속 요산 농도가 7.0㎎/㎗를 넘은 ‘고요산혈증’이 있어도 아무런 증상 없이 평생을 지냅니다. 그렇지만 고요산혈증이 생긴 지 20년이 지나면 일부에서는 증상이 시작됩니다. 주로 엄지발가락 부위에서 작은 통증으로 시작해 발을 디딜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급성 관절염으로 이어집니다. 관절염이 생긴 부위가 뜨거워지고 부어오르면서 참을 수 없는 고통이 계속됩니다. 발을 딛지도 않았는데 침대에서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을 경험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증상은 무릎과 사지로 퍼집니다. 송 교수는 “통풍을 10년 이상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결정성 통풍’으로 진행돼 요산이 혈관과 콩팥에도 쌓이면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중풍, 심장병, 만성신부전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킨다”고 했습니다. 만성 결정성 통풍으로 진행되면 관절에 변형이 오고 콩팥이 돌처럼 굳어지거나 결석이 생기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음식이 풍족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식재료가 넘쳐납니다. 과식하는 대신 운동량은 줄었습니다. 이것은 다시 과식을 부릅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비만인 청소년이 늘었습니다. 교육부 조사 결과 지난해 아동·청소년 비만율은 16.5%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비만이 통풍을 부릅니다. 송정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체중이 많은 것 자체가 요산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해야 한다”며 “다만 갑자기 체중을 줄이면 혈액이 산성화되고 요산의 용해도가 떨어져 극심한 통증을 부르는 통풍 발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조절을 통해 서서히 비만에서 빠져나와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술은 통풍의 적입니다. 특히 맥주에는 푸린이 많이 함유돼 있어 환자라면 절대 먹어선 안 됩니다. 그렇다고 맥주만 조심하면 된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송정수 교수는 “통풍의 위험도는 마시는 알코올의 양에 비례하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술을 마시든 많이 마실수록 통풍 위험은 증가하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푸린’이라는 물질이 대사되고 남은 것입니다. 푸린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젊은층에서 통풍 환자가 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몸짱’이 되기 위해 동물성 단백질만 과도하게 섭취해도 통풍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가수 김종국(41)씨가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단백질을 과하게 섭취하다 통풍을 경험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몸짱 되려다 오히려 통풍 위험 푸린은 특히 간과 내장에 많다고 합니다. 청어, 고등어, 정어리, 꽁치 등 등 푸른 생선, 새우, 바닷가재도 푸린이 많은 음식입니다. 이런 식재료는 안주로도 많이 쓰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송정수 교수는 “술을 좋아하는 통풍 환자에게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통풍 환자는 이런 음식 대신 쌀, 보리, 밀, 메밀과 같은 곡류와 감자, 고구마,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 계란, 야채류, 김 등의 해조류, 과일, 콩, 두부를 섭취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통풍은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고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지만 조기에 발견해 식이요법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 환자라도 큰 문제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복부비만 등 성인병이 동반될 때가 많아 이 질병들에 대한 검사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박용범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통풍 치료제는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장기적으로 복용해야 효과가 있고 임의로 중단하면 콩팥 기능 손상과 관절 변형을 유발하기도 한다”며 “다른 만성질환과 마찬가지로 꾸준하게 약물을 복용하고 요산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음식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민간 성공 노하우’ 정책에 담는다

    ‘민간 성공 노하우’ 정책에 담는다

    ‘아래로부터의 개혁’을 추구하는 정부의 ‘사회혁신’ 작업이 첫발을 뗐다.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민간인들의 노하우를 국가 정책에 담기 위한 협의체가 정식 출범했다.행정안전부는 30일 ‘사회혁신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사회혁신 민관협의회는 정부의 핵심 과제인 사회혁신 정책을 추진할 행안부 ‘사회혁신추진단’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사회혁신 과제 전반에 대한 민관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자 꾸려졌다. 기반조성팀과 시민소통팀, 정책협업팀, 디지털사회혁신팀, 사민해결팀 등 5개 팀으로 이뤄졌다. 사회혁신 민관협의회 민간위원 가운데 한 명인 전충훈(42) 공동체디자인연구소 대표는 쇠락해 가는 대구 구도심 북성로(공구거리)를 창의적 아이디어로 무장한 사회적경제 클러스터로 변화시키는 ‘대구 북성로 지역활성화 사업’을 주도한다. 전 세계 동물원 등에서 버려지던 코끼리 똥을 모아 종이를 만들어 파는 작업도 한다. 유창복(55)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겸임교수는 우리나라 마을 공동체의 대표 격인 서울 마포 ‘성미산마을’의 설계·운영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공동육아에서 교육, 주거, 문화, 마을극장 등 생활 전 영역에서 다양한 방식의 자치활동을 실험하고 있다. 제현주(40·여) ‘엘로우독’ 이사는 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협동조합 ‘롤링다이스’의 이사장이자 임팩트 투자(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함께 추구하는 투자) 전문기업 ‘옐로우독’을 운영 중이다. 김경민(45)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도시계획 부동산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임대료 폭등으로 도심에서 원주민이 쫓겨나는 젠트리피케이션 등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주민과 부동산 개발자 모두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공정개발’을 연구한다. 이처럼 민관협의회에서는 시민단체와 대학, 협동조합, 마을 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가와 전문가 20명과 함께 김용찬 행안부 사회혁신추진단장이 당연직으로 활동한다. 민간위원 임기는 2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국민이 주인이 되고 공정함이 살아 숨쉬는 나라를 만들고자 사회혁신 민관협의회가 사회혁신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정부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