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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 흘리며 전기자전거 끌려가”…반려견 죽게 한 50대男, 구속영장

    “피 흘리며 전기자전거 끌려가”…반려견 죽게 한 50대男, 구속영장

    반려견을 전기자전거에 매달고 달려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에게 사전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1일 천안동남경찰서는 자신이 키우던 개를 전기자전거에 매달고 달려 죽게 하는 등 반려견을 학대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50대 A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7시 52분쯤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천안천 산책로에서 콜리 품종의 대형견인 ‘파샤’를 전기자전거에 매단 뒤 시속 10∼15㎞ 속도로 30분 이상 달려 결국 죽게 한 혐의다. 헐떡거리며 피를 흘리는 상태로 전기자전거에 끌려가는 개를 본 시민들이 A씨를 제지한 뒤 경찰과 천안시청 등에 신고했다. 당시 천안은 기온 28.1도, 습도 79%의 후텁지근한 날씨였다. 구조된 개는 동물보호센터 이송 도중 죽었는데, 조사 결과 초크체인(훈련용 목줄)이 계속해서 목을 압박하면서 호흡곤란, 열탈진 등을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제보 영상과 사망한 개의 상태 등을 토대로 견주가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죽게 했다고 봤다. 또한 A씨가 상가주택 옥상의 열악한 환경에서 두 마리의 개를 키우며 방치·학대한 혐의도 있다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최근 콜리 품종의 개 한 마리를 타지역으로 분양했는데, 당시 건강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학대가 의심된다는 수분양자의 진술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개가 살이 쪄 운동시키려고 한 것일 뿐 죽일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전기자전거에 개 매달고 죽을 때까지 달린 50대 견주 ‘사전 구속’ 영장

    전기자전거에 개 매달고 죽을 때까지 달린 50대 견주 ‘사전 구속’ 영장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자신이 키우던 개를 전기자전거에 매달고 달려 죽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50대 A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7시 52분쯤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천안천 산책로에서 콜리 품종의 대형견인 ‘파샤’를 전기자전거에 매단 뒤 시속 10∼15㎞ 속도로 30분 이상 달려, 개를 죽게 한 혐의다. 경찰은 제보 영상과 사망한 개의 상태 등을 토대로 견주가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죽게 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가 건물 옥상서 개를 키우며 열악한 환경서 방치·학대한 추가 정황도 확보에 나섰다. 이에 대해 A씨는 “개가 살이 쪄 운동시키려고 한 것일 뿐 죽일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시민 등이 헐떡거리며 피를 흘리는 상태로 전기자전거에 끌려가는 개를 보고 A씨를 제지한 뒤 경찰과 천안시청 등에 신고했다. 당시 천안은 기온 28.1도, 습도 79%의 후텁지근한 날씨였다. 구조된 개는 동물보호센터 이송 도중 죽었다. 이 같은 내용이 온라인커뮤니티 등으로 확산하며 동물복지권과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견주에 대한 구속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이 이어져 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최근 콜리 품종의 개 한 마리를 다른 지역으로 분양했는데, 당시 건강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학대가 의심된다는 분양받은 사람의 진술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미래 주역 경주초등 학생들, 경북도의회에서 1일 도의원 체험”

    경북도의회 “미래 주역 경주초등 학생들, 경북도의회에서 1일 도의원 체험”

    경북도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경주초등학교 학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7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경주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각각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3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황명강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지방의회는 여러분과 같은 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반영하는 곳으로 이번 경험이 지방의회를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 는 등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의회교실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우리가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청소년 처벌을 강화하자 ▲수업태도를 개선하자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없애야 합니다 ▲학교 층마다 콜랙트콜을 설치해 주세요 등을 주제로 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초등학생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동물 교감 활동 조례안 ▲초등학생의 바른 언어 습관 형성을 위한 조례안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긴장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시종 진지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편 2014년부터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의회교실은 단순한 도의회 견학을 넘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회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상북도의회는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0월부터 관련 조례를 제정·시행해오고 있다.
  • 여수시, 관광객 2천만 명 시대 밑그림 나왔다

    여수시, 관광객 2천만 명 시대 밑그림 나왔다

    전남 여수시가 관광객 2천만 명 시대 달성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여수시는 ‘2035 여수시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27일 개최하고 향후 10년간 여수 관광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용역을 수행한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비전으로, 관광객 2천만 명·관광경제시장 2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관광 트렌드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남해 해저터널, 일레븐브리지 개통 등 새로운 여건을 반영해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지속성장 ▲도시공간 ▲섬 특화관광 ▲역사관광 활성화 ▲글로벌 휴양관광 등 5대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관광자원 개발 ▲관광특구 지정 ▲축제 및 마이스(MICE) 산업 ▲신규 관광․콘텐츠 ▲해외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등 7개 단계별 실행 계획과 재원 조달 방안 등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계획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해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 관광,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춘 상품 개발,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한 콘텐츠 사업 등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일레븐브리지 개통에 맞춰 섬 관광자원과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 전략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 확대와 성과관리 체계 구축,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등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정책 방향도 마련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용역으로 여수가 나아가야 할 관광 발전의 큰 그림이 그려졌다”며 “여수섬박람회 등 다양한 변화에 맞춰 여수 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반려동물 친화 도시 태안군 “댕댕이와 서핑&힐링을”

    반려동물 친화 도시 태안군 “댕댕이와 서핑&힐링을”

    19~21일 ‘태안 SUP DOG’ 행사패들보드 등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서핑 체험 행사가 열린다. 1일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19~21일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태안 서프 독(SUP DOG)’ 을 운영한다. 태안군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으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전문 강사와 함께 서핑을 즐기는 ‘패들보드 프로그램’이 하루 2회씩 6회 진행된다. ‘도가(Dog+Yoga)’, DOG 근력강화 마사지 및 운동 , ‘DOG 컨트롤 마스터’ 등이 열린다. 3일 패키지(3만원)를 신청할 경우 패들보드 프로그램(3회)과 함께 웰니스 프로그램 3종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태안 바다와 함께 반려견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태안군이 전국 최고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은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돼 ‘해넘이 투어’와 ‘반려동물 숙박대전’, ‘반려동물 해변운동회’ 등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을 운용했다. 오는 10월을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로 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영광군, ‘위드펫 힐링페스티벌’ 반려견 행사···9월 6~7일

    영광군, ‘위드펫 힐링페스티벌’ 반려견 행사···9월 6~7일

    영광군은 오는 6일 영광스포티움 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위드펫 힐링펫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 뿐만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광 최초의 반려동물 문화축제로 지역 사회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힐링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 청년 공동체 ‘그림터’와 함께하는 그림 전시회, 펫 고민 상담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강아지 간식 에그타르트 만들기, 무료 동물등록 및 건강상담, 반려견 순찰대 홍보, 반려견 훈련 상담, 페이스페인팅, 유기동물 입양 홍보, 유기견 돕기 플리마켓 등 체험 부스도 다양하게 준비되며, 댕댕이 놀이터 프로그램은 5(금)~6(토), 9시~17시까지 운영된다.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 관계자는“위드펫 힐링페스티벌은 단순한 반려견 행사를 넘어 반려인·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반려견과 교감하며 지역 사회의 유기동물 문제 해결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남도,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추진

    전남도,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추진

    지난 3월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한 전남도가 9월 한 달간 모든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한다. 이번 접종은 지난 3월 상반기 접종한 백신 항체가 소실되는 시기에 맞춰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의사와 포획 전문 인력 등으로 구성된 115개 반 240명의 접종지원반을 편성·운영한다. 접종 대상은 전남지역 소와 염소 77만여 마리로 소 50마리와 염소 300마리 미만인 소규모 농장은 9월 1일부터 한 달간 접종하고 소 50마리와 염소 300마리 이상인 전업 농장은 9월 15일부터 2주간 접종한다. 또 철저한 백신접종을 위해 자체 사업비 2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소 10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 농가에 대한 접종도 지원한다. 전남도는 또 접종 4주 후인 10월부터 농가를 무작위로 선정해 백신 항체양성률 검사를 실시, 농가의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등 관리도 강화한다. 특히 구제역백신 항체양성률 기준인 소 80%, 염소·번식돼지 60%, 비육돼지 30% 미만 농가는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4주 간격으로 지속해서 검사를 한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올해 전남 축산 농가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해 백신접종을 소홀히 하면 언제든지 재발의 위험이 있다”며 “농가에서는 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빠짐없이 접종하고 농장 출입 시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에서는 3월 13일 영암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이후 4월 13일까지 영암 13건(소), 무안 6건(소 1·돼지 5), 총 19건의 구제역이 발생했다.
  • 우울증 환자들 쉽게 좌절감에 빠지는 이유, 알고 보니… [사이언스 브런치]

    우울증 환자들 쉽게 좌절감에 빠지는 이유, 알고 보니… [사이언스 브런치]

    우울증은 누구나 한 번쯤 걸릴 수 있지만, 결코 쉽게 생각하고 넘어가서는 안 될 질환이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왜 나한테 안 좋은 일만 일어날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뇌신경 과학자들이 실제로 우울증 환자들에게만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 이유를 동물 실험으로 밝혀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의대, 심리학과 연구팀은 우울증은 불쾌한 상황이나 사건을 피하는 법을 학습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고 밝혔다. 우울 증상이 다양하고 심한 사람일수록, 안 좋은 일을 능동적으로 회피하는 법을 학습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다. 이 연구 결과는 신경학 분야 국제 학술지 ‘신경과학 저널’ 9월 2일 자에 실렸다. 우울증은 사람들이 보상을 추구하는 방식에 변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보상이 없고 불쾌한 사건을 피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데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연구팀은 생쥐를 이용해 우울증이 문제 상황을 회피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했다. 연구팀은 생쥐 465마리에게 경도부터 중증 우울증을 일으킨 뒤, 신경을 거스르게 하는 소리(혐오 청각 신호)를 들려주는 동시에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시켰다. 앞으로 들려주는 소리를 미리 알려주는 시각 신호(사진, 그림 등 이미지)를 보여주고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으로 피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연구 결과, 우울 증상이 심한 생쥐들은 경도 우울증을 앓는 생쥐보다 혐오 청각 신호를 회피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중증 우울증 생쥐는 과제 학습 시간은 더 걸리지만, 일단 학습하고 나면 회피 능력은 경도 우울증 생쥐나 일반 생쥐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우울증은 뇌의 보상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고, 이에 따라 학습 의지가 저하됨에 따라 학습 능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봤다. 연구를 이끈 레베카 토드 교수(인지 신경과학)는 “우울증 환자는 문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결론 내릴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이번 연구는 보여준다”며 “우울증 메커니즘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학습 능력 향상을 통해 우울증 완화 가능성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 토종 블루베리 ‘정금나무’, 헬리코박터균 저감 효과 입증 ‘특허’

    토종 블루베리 ‘정금나무’, 헬리코박터균 저감 효과 입증 ‘특허’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헬리코박터 저감 효능 특허 등록 경기도가 국내 산지에 많이 자생하는 토종 블루베리 ‘정금나무’를 활용한 추출물 연구를 10년 동안 진행하고 특허 등록을 마쳤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2021년 11월 2일 경기도청 직무발명으로 특허 출원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증의 예방, 치료 또는 개선용 조성물’이 출원 신청 4년 만에 지난달 특허 등록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정금나무 열매 추출물에 대한 세포 실험을 통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에 대한 항균력이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어 공인 실험기관이자 대한민국 헬리코박터 균주 은행인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이우곤 교수팀에 의뢰해 동물실험을 실시한 결과 동물체 내에서도 정금나무 추출물이 헬리코박터균 감소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정금나무는 진달랫과의 식물 중 드물게 과육이 있는 열매가 맺히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 산지에 많이 산재하고 있다. 블루베리와 같은 Vaccinium 속으로 매우 가까운 친척관계의 나무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10년간 정금나무 연구를 지속해오며, 정금나무가 시판되는 블루베리에 비해 항산화 효능이 5배 높다는 것을 규명하고, 생리활성 및 기능성 물질, 화장품 효능 관련 국내 전문 학술지에 총 3회 논문 게재 및 6차례 학술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정금바이오에 기술 컨설팅을 통해 뿌리 꺾꽂이 재배법을 확립하고 비타민 시제품 제작에도 참여했다. 정금나무는 그동안 잡목으로 인식돼 숲 가꾸기 때 제거 대상이 되는 등 천대받는 나무였다. 김일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연구 결과를 계기로 성능이 우수한 토종 블루베리인 정금나무의 재배 촉진과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져 소득 자원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정금나무가 헬리코박터 저감 재료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의약품 회사나 건강 기능성 식품 회사 등에서 독점적인 후발 연구가 진행돼야 한다. 관련 특허의 매각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돌연변이 뇌 아냐?” 알고 보니…‘혐오스러운 덩어리’의 반전 [포착]

    “돌연변이 뇌 아냐?” 알고 보니…‘혐오스러운 덩어리’의 반전 [포착]

    “물 위에 떠 있는 이 젤리 덩어리를 봐도 당황하지 마세요!”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어류야생동물보호국(USFWS)이 지난 17일(현지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미시간주 휴런호에서 발견된 큰빗이끼벌레(학명 Pectinatella magnifica)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USFWS는 “이 젤리 같은 덩어리의 정체는 젤리도, 개구리 알 덩어리도, 돌연변이 뇌도, SF 영화 속 괴물도 아니다”라며 “이건 바로 큰빗이끼벌레”라고 밝혔다. 큰빗이끼벌레는 물속에 사는 무척추동물이면서 태형동물의 한 종류다. 1㎜ 정도 크기의 개체들이 젤라틴질 물질을 분비하면서 군체를 형성하고 있다. 물속의 바위나 수초, 나뭇가지, 그물망 등에 달라붙어 세균과 조류, 동물플랑크톤을 먹이로 삼아 서식하는 큰빗이끼벌레는 먹이가 풍부한 정체수역에서 증식이 활발하고, 수질오염이 심한 곳에서는 오히려 살지 못하는 생태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커다란 몸집과 우중충한 색깔, 낯선 촉감 등의 외관 때문에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다만 USFWS는 “이 고대 생물들은 담수를 살리고 플랑크톤을 포획하며, 느리게 흐르는 강과 호수에서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미가 고향인 큰빗이끼벌레는 한국에는 1990년대 초반 유입됐으며 약 120여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코끼리 코에 맥주 들이부은 관광객에 ‘발칵’…심지어 보호구역 안이었다

    코끼리 코에 맥주 들이부은 관광객에 ‘발칵’…심지어 보호구역 안이었다

    야생동물이 국가적 자산인 케냐에서 한 스페인 남성이 코끼리 코에 맥주를 붓는 영상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관련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스페인 국적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커다란 엄니가 달린 수컷 코끼리 앞에서 맥주를 마시는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케냐 누리꾼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이 영상 내용은 문제가 한둘이 아니었는데, 가장 황당했던 대목은 이 남성이 마시던 캔맥주를 코끼리 코에 들이붓는 장면이었다. 그는 영상에 “상아(tusker)와 상아를 가진 친구”라는 설명을 붙였다. ‘투스커’는 ‘엄니, 상아’라는 뜻의 단어지만, 케냐의 유명 맥주 브랜드 명칭이기도 하다. 이 남성이 마시던 캔맥주가 투스커였다. BBC는 해당 영상을 자체 조사한 결과 조작되지 않은, 실제로 촬영된 영상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케냐 중부 라이키피아 카운티의 ‘올 조기 보호구역’이었다. 영상에 등장한 코끼리는 야생에서만 사는 코끼리는 아니었고, 과거에 구조돼 사람의 보호를 받는 수컷 코끼리 ‘부파’로 확인됐다. 보호구역 측은 문제의 사건이 지난해 야생동물 보호구역 내 사유지에서 실제로 발생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보호구역 관계자는 “해당 방문객의 행동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선 안 된다. 우리는 사람들이 코끼리 근처에 가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케냐 야생동물 보호청(KWS)도 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문제의 소지가 있는 또 다른 영상을 SNS에 올려 논란을 더욱 키웠다. 그는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코끼리 2마리에게 당근을 먹인 뒤 “이제 맥주 마실 시간”이라고 말했다. 문제의 게시물에 비판 댓글이 쏟아지자 그는 해당 영상들을 삭제했다. 이 남성은 틱톡에서 스스로 “아드레날린 중독자”라고 소개했는데, 최근 틱톡에 올린 영상에서는 인근에 있는 ‘올 페제타 보호구역’에서 코뿔소에게 당근을 먹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올 페제타 보호구역 관계자는 “그는 코뿔소를 만져서는 안 된다는 규칙도 어겼다. 코뿔소는 애완동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남성이 코에 맥주를 들이부은 코끼리 부파는 1989년 짐바브웨에서 ‘대량 도살’ 정책에서 구조돼 올 조기 보호구역에서 관리되고 있는 코끼리다. 짐바브웨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코끼리 수가 많은 나라로, 1965~1988년 다섯 차례에 걸쳐 코끼리 5만 마리 이상을 도살한 바 있다. 짐바브웨 정부는 코끼리가 너무 많아 다른 종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인간과 코끼리 간 위험한 상호 작용이 늘어나 도살 정책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주장한다. 부파는 1988년 도살 때 8살의 나이에 구출돼 보호구역으로 옮겨졌다. 올 조기 보호구역에는 약 500마리의 코끼리가 서식하고 있으며, 가족을 잃은 동물을 돌보고 가능한 한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보호 정책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케냐의 생물학자이자 코끼리 보호론자인 위니 키루 박사는 BBC에 “케냐에 서식하는 코끼리의 약 95%가 야생인데, 코끼리에 가까이 다가가서 먹이를 줄 수 있다는 오해를 심어줄 수 있는 게시물을 SNS에 올리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 해양 관광 명소의 동물들 부상 이유, 알고 보니 [달콤한 사이언스]

    해양 관광 명소의 동물들 부상 이유, 알고 보니 [달콤한 사이언스]

    동남아시아나 남태평양 인근 지역은 한국인들도 선호하는 휴양지들이 즐비하다. 바다와 인접한 이런 휴양지에 가면 스노클링처럼 인근 바다를 잠수해 신기한 해양 생물들을 만나는 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해양 관광 명소들을 중심으로 서식하는 해양 생물들이 관광객을 비롯해 사람들 때문에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인도네시아 에라스모브랜치 연구소, 국제보존협회 인도네시아 지부 해양 종(種) 보존 프로그램,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대 해양 연구소, 아델라이드대 생명과학부, 국제보존협회 뉴질랜드 지부 공동 연구팀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해양 관광 명소 인근 고래상어의 80% 이상이 인간에 의해 생긴 상처와 흉터가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해양학 분야 국제 학술지 ‘최신 해양과학’(Frontiers in Marine Science) 8월 28일 자에 실렸다. 고래상어는 현존하는 가장 큰 어류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멸종위기 등급으로 분류된다. 지난 75년 동안 전 세계 개체군은 50% 이상 감소했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는 최대 63%까지 감소했다. 고래상어는 생식할 수 있는 성체로 성장하는 데 최대 30년이 걸린다. 연구팀은 해양 대형동물과 열대 해양 생물다양성의 요충지로 알려진 인도네시아 새머리해역(Bird’s Head Seascape) 내에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고래상어 출현을 연구했다. 새머리해역은 해양보호구역 26곳을 연결한 지역이다. 연구팀은 연구자들과 시민 과학자들이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목격한 날짜와 시간, GPS 좌표, 상어의 성별과 성숙 단계, 크기, 행동, 눈에 보이는 부상 여부를 측정했다. 조사 분석 결과, 총 268마리의 고래상어가 관찰됐고 98%가 센데라와시 만과 카이마나 지역에서 목격됐다. 목격된 개체의 대부분은 4~5m 크기의 미성숙 개체였고, 90%가 수컷으로 확인됐다. 고래상어의 52.6%는 한 번 이상 재목격됐고, 그 간격은 최대 11년이었다. 부상이나 흉터가 있는 개체는 206마리였고, 이 가운데 80.6%가 인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 대부분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찰과상으로 조사됐다. 인간에 의해 발생한 상처의 62%는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관광 보트와 충돌, 인간의 어업 과정에서 상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국제보존협회 뉴질랜드 지부의 마크 에르드만 박사는 “지구에서 가장 큰 어류인 고래상어에게 상처를 입힌 것은 대부분 지역 어업 관행이나 관광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고래상어의 부상을 막는 것이 이 지역 해양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 “동물의 왕국 찍는 줄”…韓 중년 커플, 열차서 ‘19금’ 애정행각 [포착]

    “동물의 왕국 찍는 줄”…韓 중년 커플, 열차서 ‘19금’ 애정행각 [포착]

    무궁화호 열차에서 수위 높은 애정행각을 벌인 중년 커플의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해 포착한 건데 제보해도 될까요”라며 “무궁화호에서 못 볼 걸 봤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열차 좌석에서 몸을 밀착한 채 남성의 중요부위에 손을 대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 A씨는 “공중도덕이 완전히 실종된 모습이다. 다른 승객들이 버젓이 있는 무궁화호 기차 안에서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대놓고 애정행각을 벌였다”며 “대중교통에서 최소한의 예의와 공중도덕은 지켜야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이 확산되며 화제가 되자 A씨는 해당 커플에 대해 “동대구역에서 열차를 타서 구미에서 내렸다. 내리기 전까지 발정난 짐승들”이었다고 추가 글을 덧붙였다. A씨는 “둘 다 술을 거하게 마셨고 타자마자 키스를 하고 그 후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만졌다. 너무 불쾌해서 제가 뭐라고 해도 듣지 않아 코레일 측에 전화했다”면서 “역무원이 와서 제지 후에도 두 사람은 동물의 왕국 한 편 찍고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리가 만석이라 옮기지도 못하고 토가 나올 지경이었다”면서 “‘오빠’라고 부르는 것 보니 부부는 아닌 것 같고 불륜 같았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열차에서 저러는 것 보면 부부는 아닌 것 같다”, “눈 버렸다”, “공연음란죄로 신고해야 할 것 같다”, “귀하게 자란 내가 이런 걸 봐도 되는 걸까”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형법 제245조에 따르면 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한 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공연히’는 불특정 다수가 그 행위를 인식할 수 있는 상태를 뜻한다. 다만 공연음란죄는 공공장소에서의 성기 노출이나 성행위 등이 단속 대상이기 때문에 과도한 애정 표현만으로는 처벌하기 어렵다. 공연음란죄 적용이 어려울 경우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를 처벌하는 조항인 경범죄 처벌법 제3조 제1항 제33호에 따라 10만원 이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할 수 있다.
  • 은평구, 새달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재개

    은평구, 새달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재개

    서울 은평구는 혹서기 동안 중단됐던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는 길고양이를 포획 틀로 붙잡아 중성화 수술을 한 후 방사하는 사업이다.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는 동시에 소음과 고양이들 간 다툼 등을 줄이고 배설물, 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완화하고자 한다. 중성화 대상은 관내에 있는 2kg 이상인 길고양이다. 구는 시술을 받은 길고양이 왼쪽 귀 끝을 1㎝ 절단 후 방사해 향후 중성화된 고양이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올해 약 길고양이 800마리 중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신청은 혹한기 전까지 구 가족정책과 반려동물팀 전화로 하면 된다.
  • ‘미완’이기에 이어지는 삶… 다시 차오른 老시인의 샘

    ‘미완’이기에 이어지는 삶… 다시 차오른 老시인의 샘

    “패배가 고맙다” 75세 시인의 선언산다는 건 완성 향해 나아가는 것죽음 향한 사유 시집에 짙게 배어기독교의 믿음과 불교의 깨달음과정 달라도 결과는 ‘진리’로 통해 성공보다는 실패로, 승리보다는 패배로, 얻기보다는 잃기로, 완벽보다는 실수로 우리의 삶은 이뤄진다. 1979년 ‘슬픔이 기쁨에게’로 시력(詩歷)을 시작한 노(老)시인을 밀어붙이는 건 여전히 이러한 부정(否定)의 힘이다. 새 시집 ‘편의점에서 잠깐’으로 돌아온 시인 정호승(75)을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사옥에서 만났다. 이번으로 열다섯 번째 시집이라는 사실을 전하며 시인은 “너무 많이 냈죠?” 하고 멋쩍게 웃었다. 그러면서도 “시인은 항상 ‘현재’에 있는 사람”이라며 “시인이기에 시를 쓰면서 제 가치를 찾는다”고 했다. 앞으로 정호승의 열여섯, 열일곱, 열여덟 번째 시집도 기대할 수 있겠다. “일흔다섯이니까 노년의 중심이죠. 저도 궁금했어요. 나이가 들어서도 시를 계속 쓸 수 있을지. 3년 전 전작 ‘슬픔이 택배로 왔다’를 써내고 제 안의 시의 샘이 마른 것 같았어요.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건 시인의 삶이 아닌 것 같았죠. 샘에서 물을 퍼냈어요. 그럴수록 또 새로운 게 고이더라고요. 인간은 늙어도, 시는 늙지 않더라고요. 인간이 시를 사랑하는 게 아니었어요. 시가 인간을 사랑하는 거지.” 시집을 펼치자마자 시인은 다짜고짜 “나는 패배가 고맙다”(‘패배에 대하여’)고 선언한다. ‘패배가 없었다면 살아남을 수 없었을 것’이란다. ‘사람은 어리석어서 죽는 것이 아니라 어리석어서 살아가는 것’(‘어리석음에 대하여’)이라고도 한다. 산다는 건 완성을 향해 가는 것이지 결코 완성 그 자체가 아니다. 우리 삶의 계기는 언제나 미완이다. 완성될 수 없으므로 삶을 이어 가는 것이다. 그러다가 갑작스레 찾아드는 것이 있다. 바로 죽음이다. 시집에는 죽음을 향한 사유가 짙게 배어 있다. “저도 죽음이 무엇인지 몰라요. 누군들 알겠습니까. 죽음은 삶의 결과라고들 하죠.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 삶은 천박해요. 저는 집에서 청소 담당이에요. 매일 무선 청소기를 돌리는데 항상 충전해도 갑자기 배터리가 다 될 때가 있어요. 그때마다 죽음을 생각해요. 갑자기 훅, 그대로 끝나 버리는 것.”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간은 종교를 발명했다. 정호승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알려져 있다. ‘명동성당’이라는 시는 시비(詩碑)로도 제작돼 명동성당에 서 있다. 또 다른 대표작인 두 번째 시집의 이름도 ‘서울의 예수’다. 이번 시집에도 예수가 여러 번 등장하지만, 불교의 가르침에서 비롯된 시도 다수 있다. 예수와 부처 모두 정호승에게는 똑같은 ‘스승’이다. 그의 방에는 십자고상과 반가사유상이 동시에 모셔져 있단다. “기독교는 믿음, 불교는 깨달음. 진리로 도달하는 과정은 달라도 결과는 같아요. 진리란 결국 사랑이죠. 두 종교는 이렇게 통합니다. 물론 인간은 성현의 가르침을 온전히 수행할 수 없어요. 그래도 진리를 가슴에 품고 사는 이와 그렇지 않은 이의 삶은 다릅니다.” “인간은 사랑의 동물”이라는 게 정호승의 결론이다. 그러면서 사랑의 여러 조건을 열거했다. 무한성, 영원성, 절대성…. 사랑의 이런 속성은 꼭 신이 아니라 인간에게서 발견되기도 한다. 그것은 바로 모성, 즉 어머니의 사랑이다. 어머니의 사랑은 무한하고 영원하고 절대적이다. 어머니의 육신이 흙으로 돌아가더라도 그것은 자식을 이룬다. 자식의 가슴에서 또 그의 자식으로, 영원히 이어진다. “법정 스님은 돌아가시면서 자기가 쓴 책을 모조리 불태우라고 하셨지만, 저는 평범한 인간이기에…. 그러면 아까울 것 같아요. 불태우지 않기를 바라요. 시는 시대를 초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죽은 뒤에도 제 시는 남겠죠. 저는 그 시가 시대를 막론하고 ‘위안’을 줬으면 좋겠어요. 인간의 삶을 위로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시의 역할이에요.”
  • 쓱~ 이마트 상품 1시간 내 배송… 퀵커머스 쇼핑 무한 경쟁 격화

    쓱~ 이마트 상품 1시간 내 배송… 퀵커머스 쇼핑 무한 경쟁 격화

    신세계그룹의 통합 이커머스 계열사인 SSG닷컴(쓱닷컴)이 다음달 1일부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마트 상품을 주문하면 1시간 이내에 배송해 주는 ‘바로퀵’ 서비스를 시작한다. 28일 쓱닷컴에 따르면 바로퀵 서비스는 수도권과 충청·대구·부산에 있는 이마트 19개 점포에서 시범 시행한 후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쓱닷컴 앱 메인 화면에 배치된 바로퀵 전문관에서 주문하면 배달 대행사가 이륜차로 이마트 점포 반경 3㎞ 이내에 상품을 배송한다. 최소 주문 금액은 2만원, 배송비는 3000원이다. 배송 가능 상품은 신선·가공식품과 이마트 자체 브랜드 피코크·5K PRICE(오케이 프라이스) 제품 등 6000여종이다. 이마트 매장에서 유상 봉투(100원)에 포장하며 냉장이나 냉동 상품은 전용 보냉제와 별도 파우치에 담아 전달한다. 온라인 주문 후 1시간 내로 상품을 받아 보는 ‘퀵커머스’ 서비스는 유통업계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는 국내 퀵커머스 시장이 올해 4조 4000억원 규모에서 2030년 5조 9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당일 배송을 넘어 즉시 배송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업체 간 협력과 경쟁이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실제 이마트는 쓱닷컴 바로퀵 서비스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배달의민족(배민) 퀵커머스 ‘장보기·쇼핑’ 서비스에 입점했다. 홈플러스도 지난 4월 배민을 통해 퀵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41개 지점으로 확대했다.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는 기업형 슈퍼마켓·편의점이 입점한 퀵커머스 ‘지금배달’을 운영하고 있다. 쿠팡이츠도 올해 1분기 퀵커머스 ‘쇼핑’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대형 유통사 가운데는 GS리테일만 입점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쿠팡과의 경쟁 구도를 의식해 배민 등 다른 업체와의 협력에 더 무게를 두는 분위기란 해석이 나온다. 쿠팡이츠는 대신 서울 전역에서 꽃집, 반려동물, 문구 등 지역 상권을 기반으로 입점 업체를 늘리고 있다.
  • ‘쓱닷컴으로 이마트 상품 1시간 내 배송’…퀵커머스 무한 경쟁 격화

    ‘쓱닷컴으로 이마트 상품 1시간 내 배송’…퀵커머스 무한 경쟁 격화

    신세계그룹의 통합 이커머스 계열사인 SSG닷컴(쓱닷컴)이 다음달 1일부터 앱에서 이마트 상품을 주문하면 1시간 이내에 배송해주는 ‘바로퀵’ 서비스를 시작한다. 28일 쓱닷컴에 따르면 바로퀵 서비스는 수도권과 충청·대구·부산에 있는 이마트 19개 점포에서 시범 시행 후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쓱닷컴 앱 메인 화면에 배치된 바로퀵 전문관에서 주문하면 배달 대행사가 이륜차로 이마트 점포 반경 3㎞ 이내에 상품을 배송한다. 최소 주문 금액은 2만원, 배송비는 3000원이다. 배송 가능 상품은 신선·가공식품과 이마트 자체 브랜드 피코크·5K PRICE(오케이 프라이스) 제품 등 6000여 종이다. 이마트 매장에서 유상 봉투(100원)에 포장하며 냉장이나 냉동 상품은 전용 보냉제와 별도 파우치에 담아 전달한다. 온라인 주문 후 1시간 내로 상품을 받아보는 ‘퀵커머스’ 서비스는 유통업계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는 국내 퀵커머스 시장이 올해 4조 4000억원 규모에서 2030년 5조 9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당일 배송을 넘어 즉시 배송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업체 간 협력과 경쟁이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실제 이마트는 쓱닷컴 바로퀵 서비스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배달의민족(배민) 퀵커머스 ‘장보기·쇼핑’ 서비스에 입점했다. 홈플러스도 지난 4월 배민을 통해 퀵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41개 지점으로 확대했다.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는 기업형 슈퍼마켓·편의점이 입점한 퀵커머스 ‘지금배달’을 운영 중이다. 쿠팡이츠도 올해 1분기 퀵커머스 ‘쇼핑’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대형 유통사 가운데는 GS리테일만 입점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쿠팡과의 경쟁 구도를 의식해 배민 등 다른 업체와의 협력에 더 무게를 두는 분위기란 해석이 나온다. 쿠팡이츠는 대신 서울 전역에서 꽃집, 반려동물, 문구 등 지역 상권을 기반으로 입점 업체를 늘리고 있다.
  • 하남시의회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 하남시 동물보호센터 운영 실태 점검

    하남시의회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 하남시 동물보호센터 운영 실태 점검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혜영)는 28일 하남시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운영·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유기동물 복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정혜영 대표의원과 강성삼 의원을 비롯해 전문위원, 정책지원관이 함께 방문해 하남시 동물보호센터 운영현황, 동물보호 및 구조 현황, 유기 동물 입양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선해야 할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하남시 미사동로 40번길 75-91에 위치한 하남시 동물보호센터는 총면적 352.6㎡ 규모로 사육실·계류실·격리실·사료보관실·직원휴게실 등 총 10개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간제 근로자 2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담당하고 있다. 하남시 동물보호센터는 현재 시 직영(임시) 운영과 민간동물보호소인 동물구조관리협회의 위탁운영을 병행하고 있는 가운데 2025년 8월 28일 기준, 하남시 동물보호센터에는 총 20마리(개 18마리, 고양이 1마리, 도마뱀 1마리)를, 동물구조관리협회(위탁보호소)에서 총 6마리(개 5마리, 토끼 1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반려견 놀이터 공간 협소 등 하남시 동물보호센터의 열악한 환경과 보호소 입소 10일이 지나면 유기동물이 안락사될 수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현재의 운영 방식이 ‘복지’보다 ‘수용’에 치중되어 있다.”라며 입양소 설치 및 다양한 어질리티(강아지 놀이·훈련 기구) 설치 등을 건의 및 모색했다. 정 대표의원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약 30%에 달하는 만큼,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변화에 맞춰야 한다”라며 “하남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유실·유기 동물의 보호 환경 개선과 동물복지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6월 23~24일, 용인특례시 동물보호센터와 대전반려동물공원·대전동물보호센터를 방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유기동물 구조·보호 체계와 반려인·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직접 확인하며 정책 연구에 반영하고 있다. 한편, 정 의원이 대표를 맡은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는 부대표 정병용, 강성삼, 오승철 의원이 함께 반려동물의 생명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과 입법을 연구하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5월부터 벤치마킹, 연구용역,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어싱길’ 걸으며 순천만 힐링을 만끽하다. 람사르 습지의 숨결을 맨발로 느끼는 특별한 경험

    ‘어싱길’ 걸으며 순천만 힐링을 만끽하다. 람사르 습지의 숨결을 맨발로 느끼는 특별한 경험

    남해안에 자리한 순천만은 2280만㎡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로,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장엄한 풍경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 연안 습지다. 이곳은 단순한 자연 경관을 넘어, 다양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계의 보고다. 갯벌에는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겨울이면 흑두루미와 먹황새, 흰목물떼새, 방울새 등 230여종의 철새가 찾아온다. 우리나라 전체 조류의 절반가량이 순천만을 찾는다는 사실은 이곳의 생태적 가치를 잘 보여준다. 또 529만㎡에 달하는 갈대밭은 순천만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가을철 황금빛으로 물든 갈대밭 사이를 걷다보면 칠게와 짱뚱어 등 다양한 갯벌 생물을 만나는 즐거움까지 누린다. 붉게 타오르는 노을과 부드러운 S자형 수로가 어우러진 경관의 아름다움 덕분에 순천만 일대는 2008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되었다.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순천만의 일몰과 철새가 무리를 지어 날아오르는 장관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어싱길’2006년 순천만은 전국 연안 습지 중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람사르길’은 기존 포장도로를 흙길로 복원해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그리고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새로운 힐링 코스인 ‘어싱길’(맨발걷기길)이 조성되었다. 총 3개의 코스(람사르길, 세계유산길, 갯골길)로 구성된 어싱길은 총 4.5㎞에 달하는 탐방로를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힐링 산책로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순천만 습지에서 별량면 장산마을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갯벌과 해안가 뚝방길, 황토가 깔린 산책로를 아우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유를 선물한다. 순천만에서는 매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맨발 걷기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어싱의 즐거움을 알리고 있다. 어싱(Earthing)은 지구를 뜻하는 ‘Earth’와 ‘-ing’의 합성어로, 맨발로 땅을 밟거나 땅과 직접 접촉하는 활동이다. 우리 몸의 정전기와 활성산소를 배출시키고, 음이온성 자연 전자를 흡수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스트레스 감소와 염증 완화, 면역력 강화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향토 음식의 조화순천만을 방문한다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알려진 순천만국가정원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이 정원은 도사동 일대 112만㎡ 부지에 505종의 나무와 11종의 꽃이 식재돼 있다. 3만㎡ 규모의 유채꽃 단지는 5월 중순 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룬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동선에는 팽나무와 느티나무 등 5만 그루를 심어 자연 그늘을 조성했다. 어린이 동물원과 다양한 테마 정원, 관람차,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좋은 장소다. 순천만 주변에는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과 편안한 숙박 시설이 많아,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 ‘어싱길’ 걸으며 순천만 힐링을 만끽하다. 람사르 습지의 숨결을 맨발로 느끼는 특별한 경험 [두시기행문]

    ‘어싱길’ 걸으며 순천만 힐링을 만끽하다. 람사르 습지의 숨결을 맨발로 느끼는 특별한 경험 [두시기행문]

    남해안에 자리한 순천만은 2280만㎡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로,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장엄한 풍경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 연안 습지다. 이곳은 단순한 자연 경관을 넘어, 다양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계의 보고다. 갯벌에는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겨울이면 흑두루미와 먹황새, 흰목물떼새, 방울새 등 230여종의 철새가 찾아온다. 우리나라 전체 조류의 절반가량이 순천만을 찾는다는 사실은 이곳의 생태적 가치를 잘 보여준다. 또 529만㎡에 달하는 갈대밭은 순천만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가을철 황금빛으로 물든 갈대밭 사이를 걷다보면 칠게와 짱뚱어 등 다양한 갯벌 생물을 만나는 즐거움까지 누린다. 붉게 타오르는 노을과 부드러운 S자형 수로가 어우러진 경관의 아름다움 덕분에 순천만 일대는 2008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되었다.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순천만의 일몰과 철새가 무리를 지어 날아오르는 장관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어싱길’2006년 순천만은 전국 연안 습지 중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람사르길’은 기존 포장도로를 흙길로 복원해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그리고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새로운 힐링 코스인 ‘어싱길’(맨발걷기길)이 조성되었다. 총 3개의 코스(람사르길, 세계유산길, 갯골길)로 구성된 어싱길은 총 4.5㎞에 달하는 탐방로를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힐링 산책로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순천만 습지에서 별량면 장산마을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갯벌과 해안가 뚝방길, 황토가 깔린 산책로를 아우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유를 선물한다. 순천만에서는 매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맨발 걷기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어싱의 즐거움을 알리고 있다. 어싱(Earthing)은 지구를 뜻하는 ‘Earth’와 ‘-ing’의 합성어로, 맨발로 땅을 밟거나 땅과 직접 접촉하는 활동이다. 우리 몸의 정전기와 활성산소를 배출시키고, 음이온성 자연 전자를 흡수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스트레스 감소와 염증 완화, 면역력 강화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향토 음식의 조화순천만을 방문한다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알려진 순천만국가정원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이 정원은 도사동 일대 112만㎡ 부지에 505종의 나무와 11종의 꽃이 식재돼 있다. 3만㎡ 규모의 유채꽃 단지는 5월 중순 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룬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동선에는 팽나무와 느티나무 등 5만 그루를 심어 자연 그늘을 조성했다. 어린이 동물원과 다양한 테마 정원, 관람차,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좋은 장소다. 순천만 주변에는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과 편안한 숙박 시설이 많아,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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