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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이 속임수를 쓴다고?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특강에 답이 있다

    동물이 속임수를 쓴다고?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특강에 답이 있다

    서울 서대문구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과학강연을 마련했다. 서대문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과학강연 ‘동물의 행동’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박물관에서 기획전시하고 있는 ‘동물행동(ANIMAL ACTION)’과 연계된 것이다. 강연은 금요일인 1월 19일과 26일, 2월 2일과 16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1강에서는 서울대 강창구 교수가 ‘진화의 마술사: 동물의 정교한 속임수 전략’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강 교수는 생존과 번식을 위한 동물들의 ‘속임수 신호’를 다양한 예시를 통해 소개한다. 1월 26일에는 서울대공원 장현주 큐레이터가 ‘동물원에서는 어떤 동물 행동을 볼까?’란 제목 아래 실제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동물들의 행동을 설명한다. 2월 2일에는 극지연구소의 이원영 박사가 ‘극지 동물 행동 연구’란 주제로 강의한다. 펭귄과 물범 등 극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온 동물의 행동을 살펴보고 극지에서 동물을 관찰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2월 16일에는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의 이완옥 박사가 ‘물고기의 사생활 엿보기’란 제목 아래 연어, 뱀장어, 납자루 등 다양한 물고기의 산란 행동을 설명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마다 60명씩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내용 이해를 위해 초등학생 이상부터 권장된다. 수강료는 한 강좌에 1만 2000원이며 박물관 연간 회원에게는 할인이 적용된다. 수강료 면제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의 새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 광명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광명지식상점’ 운영

    광명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광명지식상점’ 운영

    경기 광명시는 학습 분야, 시간대 등 시민 요구를 반영한 시민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광명지식상점’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광명지식상점’은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늘어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연령별, 대상별, 내용별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했다. 시는 지난해 9~10월 평생학습축제 참여자, 평생학습원 이용자 등 시민 43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하고 국내 유수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광명지식상점’에 시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우선 평생학습 분야를 기존 인문, 미디어, 세계시민 등 3개 분야 29개 프로그램에서 미래기술, 직무역량, 재무설계, 인문, 건강, 관계학습, 시민학습, 활동가 등 8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 이들 교육은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발달 등 기술혁신에 따른 사회변화 적응력을 높이고, 더불어 중년 이후 생애 재설계를 위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또 기존에 평일 위주로 운영하던 시간대를 평일, 주말, 야간까지 폭넓게 구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할 기회를 확대했다. 직장인 등을 위해 챗GTP 활용, 영상편집 콘텐츠 제작, 보고서 작성, 직장 실무 기술, 재무설계, 자서전 쓰기, 와인, 웰빙 운동, 사회 초년생 노동 주거 권리 찾기, 감정코칭 등 11개 프로그램을 야간에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학습하면 도움이 될 캠핑 노하우, 영화 분석, 미술로 이해하는 성교육과 가족 소통법, 반려동물, 광명 알기 등 5개 프로그램은 주말에 편성했다. 서양철학, 음악 세계여행 등 2개 프로그램은 화상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광명지식상점’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와 학습 시간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900여 명이던 학습자도 1500여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1~2월 강사와 프로그램 참여 시민을 순차적으로 모집하고 3월부터 상반기 ‘광명지식상점’을 본격 운영할 방침이며, ‘광명지식상점’에 참여할 역량 있는 강사를 이달 26일까지 공모한다. 박승원 시장은 “세계는 전쟁과 기후 변화 등 예측 불가능한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이 혁신하며 변화하고 있다”며 “시대에 부응하는 평생학습으로 시민의 역량을 높여 시민과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영덕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뚫렸다…경북 첫 사례

    영덕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뚫렸다…경북 첫 사례

    경북 양돈농장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17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북도는 전날 경북 영덕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돼지 12마리가 ASF 양성 판정을 받아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ASF 확산을 막고자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을 진행했다. 또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500여마리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예정이다. 중수본은 지난 16일 오후 8시부터 48시간 대구·경북 소재 양돈농장과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방역당국은 발생농장의 반경 10㎞ 이내 양돈농장 4곳 5820마리에 대해서도 임상·정밀검사를 신속히 실시해 추가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당국은 경북도 내 모든 시군에 가용 소독자원을 동원해 집중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통계청의 지난해 3분기 집계 등에 따르면 경북에서는 양돈농장 612곳에서 141만 1000마리의 돼지를 기르고 있다. 이는 전국(5712곳, 1139만 8000마리)의 12.4%에 해당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내 ASF 확산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장에서도 소독과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고열과 식욕부진, 유산, 폐사 등 의심증상 발생시 해당 시군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겨울 국내 ASF 발생 건수는 지난 16일 기준 양돈농장 39건(경북 1건, 경기 17건, 강원 16건, 인천 5건), 야생 멧돼지 3515건(경북 498건, 강원 1889건, 경기 674건, 충북 453건, 부산 1건)으로 집계됐다.
  • [포착] “온몸이 하얗네”…남극서 희귀한 ‘돌연변이 펭귄’ 발견

    [포착] “온몸이 하얗네”…남극서 희귀한 ‘돌연변이 펭귄’ 발견

    남극 대륙에서 온몸이 흰색인 돌연변이 펭귄이 발견돼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남극 칠레 곤잘레스 비델라 기지 인근에서 돌연변이 젠투펭귄 한 마리가 무리들 사이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키가 51~90cm로 황제펭귄과 킹펭귄에 이어 세번째로 덩치가 큰 젠투펭귄은 일반적으로 배쪽은 흰색, 머리와 등쪽은 검은색을 띠고있으며 부리가 오렌지색인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지난 4일 현지 연구원들이 발견한 이 암컷 젠투펭귄은 몸이 전체적으로 흰색이고 머리와 날개 부분이 옅은 갈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이 펭귄을 촬영한 사진작가 휴고 알레란드로 해로스 게라는 “돌연변이 젠투펭귄은 함께사는 14마리의 무리 중 하나였다”면서 “매일매일 아름다운 다른 모습을 우리를 놀라게 하는 남극에서 이 모습은 더욱 특별했다”며 놀라워했다.그렇다면 이 펭귄은 왜 전체적으로 흰색의 모습을 하고있을까?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이 펭귄이 루시즘(leucism·백변증)으로 불리는 유전 형질을 지닌 것으로 추측했다. 루시즘은 색소 부족으로 동물의 피부나 털 등이 하얗게 변하는 것으로, 멜라닌 합성 결핍으로 나타나는 알비니즘(백색증)과는 차이가 있다. 수의사인 디에고 페날로자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기린, 악아, 고래 등 여러 다른 종에서는 이와 비슷한 돌연변이 사례가 있다”면서 “알비니즘과 달리 루시즘은 부분적인 영향을 미치며 눈의 색소 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생에서 루시즘을 가진 개체의 사례가 매우 드문데 이는 몸의 대부분이 흰색이기 때문에 포식자에 더 쉽게 잡아먹힐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소뼈 색칠해 호랑이뼈로 둔갑시켜 판매…얼마나 감쪽같나 보니 [포착]

    소뼈 색칠해 호랑이뼈로 둔갑시켜 판매…얼마나 감쪽같나 보니 [포착]

    중국에서 소뼈에 색칠을 해 호랑이 뼈로 둔갑시킨 뒤 건강에 좋다고 속여 판매해 온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에서는 남부 광시좡족자치구의 한 시장에서 가짜 호랑이 뼈를 판매하는 상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확산했다. 지난해 12월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영상에서 상인들은 호랑이 뼈가 다리 통증과 요통, 류머티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며 사람들을 끌어모았다. 당시 남성들은 2㎝ 길이의 호랑이 뼈 조각 하나를 100위안(한화 약 8만 4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조사에 나선 당국은 그들이 진짜 호랑이 뼈가 아니라, 소뼈에 색칠을 해 호랑이 뼈처럼 보이게 만들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문제의 남성들도 “소뼈가 호랑이 뼈처럼 보일 수 있게 노란색과 검은색 줄무늬를 칠했다”고 인정했다. 중국 당국은 1993년부터 호랑이 뼈를 의약품으로 사용하는 행위와 호랑이 뼈가 포함된 모든 제품의 판매를 금지해 왔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염증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과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영험한 힘’이 있다고 여겨져 암암리에 불법 거래가 성행했다. 베이징사범대학 야생생물학자인 펑리민 교수는 현지 일간지인 광밍데일리에 “100년 전에는 아시아에 서식하는 야생 호랑이 개체 수가 10만 마리에 달했지만 현재는 3000~5000마리”라면서 “호랑이 뼈는 전통적으로 다방면에서 사용돼 왔으나, 현재 중국에서 발견되는 유일한 야생 호랑이는 시베리아 호랑이 하나 뿐”이라고 설명했다. SCMP는 호랑이 뼈와 마찬가지로 코뿔소 뿔 역시 건강에 좋다는 인식 탓에 무분별하게 불법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SCMP에 따르면 코뿔소 뿔은 뇌졸중을 예방하고 열을 내리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 1993년 이전까지는 코뿔소 뿔로 만든 알약이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2019년에는 한 경매에서 1993년에 만들어진 코뿔소 뿔 알약이 1만 5750위안(한화 약 290만 원)에 낙찰되는 등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코뿔소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자 현재는 코뿔소 뿔을 대체해 물소 뿔로 만든 알약이 판매된다. 해당 물소 뿔 알약의 가격은 약 800위안(약 14만 7000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당국은 2018년 ‘중대한 질병에 대한 의학 연구 또는 임상치료를 포함한 특수 상황’에서 코뿔소와 호랑이 관련 제품의 판매를 합법화한다고 발표한 뒤 전 세계 동물보호단체의 비난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현재는 중국 현지법에 따라 상아, 호랑이 뼈, 코뿔소 등 희귀 야생동물 사체 불법 거래가 적발될 시 형법 341조에 따라 징역형 등 무거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재 야생 호랑이는 밀렵과 서식지 감소로 인해 세계자연보전연맹 (IUCN)의 적색목록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다.
  • “푸바오 4살 생일은 중국에서”…中 반환날짜 이달 중 발표

    “푸바오 4살 생일은 중국에서”…中 반환날짜 이달 중 발표

    용인 에버랜드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구체적인 중국 반환 시점이 이달 중 결정된다. 15일(현지시간) 중국 내 외교소식통은 “에버랜드와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가 푸바오 반환 시기와 절차 등에 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푸바오가 만 4세가 되는 올해 7월 20일 전에 반환이 이뤄질 예정이고, 이달 중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용인 푸씨’나 ‘푸공주’, ‘푸뚠뚠’ 등 애칭으로 불리며 한국과 중국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푸바오는 4세가 되는 내년 짝을 만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나야 한다. 멸종 취약종인 판다는 소유권이 중국에 있어 푸바오처럼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들도 때가 되면 중국으로 반환해야 한다. 에버랜드는 푸바오가 3세 생일을 맞은 지난해 7월부터 중국 측과 푸바오 귀환 문제를 협의해왔다.
  • 분당서울대병원,항생제 없이 피부 상처 빠르게 치유하는 기술 개발

    분당서울대병원,항생제 없이 피부 상처 빠르게 치유하는 기술 개발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은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 연구팀(남선영 연구교수·숙명여대 최경민 교수)이 금속유기구조체를 활용해 항생제 없이 피부 상처를 빠르게 치유하는 원천기술을 고안하고 그 효과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으로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슈퍼 박테리아’의 발생 비율이 증가하며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피부에 바르는 국소항생제(연고)나 경구용 알약, 주사 등 다양한 형태의 항생제가 오남용 문제에 직면해 있는데, 이 중 국소항생제의 경우 일반인이 쉽게 구비할 수 있어 자연히 아물 작은 상처에도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기체, 분자 등의 저장과 분리에 주로 응용되는 금속유기구조체(MOF)를 활용, 상처 치유를 방해하는 주요 염증 매개체의 양을 조절해 항생제 없이 피부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동물실험 결과, 연구팀은 생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적용 가능한 ‘지르코늄 금속유기구조체(Zr-MOF)’를 통해 산소 종(ROS), 질산 산화물(NO), 사이토카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상처 치료 효능이 두 배 가량 향상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항생제 없이 빠르고 효율적인 상처 치유가 가능한 원천기술을 고안하고 그 효용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체적용 가능한 치료제 개발까지 이어진다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항생제 내성균 억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허찬영 교수는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국소항생제 오남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라며 “과발현 물질을 제거하는 원리기 때문에 비슷한 접근이 필요한 다른 치료에도 확장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비쎌, 습식청소기에 강력한 스팀살균을 더한 ‘스팟클린 하이드로 스팀’ 출시

    비쎌, 습식청소기에 강력한 스팀살균을 더한 ‘스팟클린 하이드로 스팀’ 출시

    미국 홈클리닝 전문 브랜드 비쎌이 습식청소기에 강력한 살균스팀 기능을 겸비한 ‘스팟클린 하이드로스팀 3791S’ 제품을 출시했다. 16일 업체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비쎌 스팟클린 하이드로스팀’은 고온의 스팀과 강력한 흡입력으로 얼룩제거와 스팀청소가 동시에 가능하다. 패브릭 가구의 오염물 세척과 일반 가정집에서 찌든 때 제거가 필요한 공간까지 스팀청소가 가능한 다용도 습식청소기로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청소를 가능하게 한다. 비쎌은 전 세계 42개국에 수출되며 4세대 홈케어 비즈니스 리더로 자리매김해 온 가족경영 회사로 4년 연속 미국 바닥 청소기 제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비쎌 공식수입원 게이트비젼㈜은 “이번 스팟클린 하이드로스팀 출시가 고객의 삶과 클리닝에 대한 니즈를 이해하고 홈 클리닝에 대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년에 런칭한 게이트비젼㈜은 다이슨, 최고의 드론 기업 DJI, 스위스 명품다리미 로라스타, 독일 사운드 명가 젠하이저, 이탈리아 순면 전기요 이메텍 등을 수입하는 프리미엄 가전 전문기업이다. 게이트비젼은 23년간 해외 파트너사들과 비즈니스를 지속하고 협력해오면서 이익만을 창출하지 않고 하나의 상품, 카테고리에 집중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제공해왔다. 비쎌은 비영리 자선단체인 펫 재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11년 CATHY BISSELL에 의해 설립 된 BPF(BISSELL PET FOUNDATION)은 창립 이래 43개국 375개 이상의 조직에서 5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며 현재까지도 애완 동물 복지에 힘쓰고 있다. 비쎌은 신세계백화점 전 점과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주요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들개 피해 막아라” 충남 태안서 전문포획단 운영

    “들개 피해 막아라” 충남 태안서 전문포획단 운영

    염소 10마리 닭 50마리 등 매년 20여건 피해포획 들개. 유기 동물 보호소로 충남 태안군에 도내 처음으로 들개 피해를 막기 위한 전문포획단이 구성돼 운영에 들어갔다. 태안지역에서는 연평균 20여건의 들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군은 가축 등 들개로 인한 농가 피해 등 예방을 위해 5명으로 구성된 포획단 구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태안에서는 지난해 8월쯤 안면읍 중장5리에서 염소 10마리가 10여 마리의 들개 무리 공격을 받고 죽었다. 같은 달 이원면 장산2리에서도 농장에 들이닥친 들개 무리로 50마리 닭이 폐사하는 등 매년 20여건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군은 자생적으로 야생화된 유기견들이 들개 무리를 형성한 것으로 파악한다. 전문포획단은 들개가 예민하고 공격성이 강해 포획이 쉽지 않다고 판단됨에 따라 야생동물 포획·구조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포획 틀과 포획 망 등을 사용해 포획된 들개들은 유기 동물 보호소로 옮겨 보호받을 예정이다. 군은 유기 동물의 야생 활동 기간이 길어질수록 야생성·공격성으로 가축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지속·확대 운영도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들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먼저 유기견의 들개화를 막아야 한다. 이를 위해 반려인들의 내장형 동물등록이 꼭 필요하다”며 “포획단 운영에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 입주식 참석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 입주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8일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관리동 5층(서울 강서구 발산로 40)에서 진행된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 입주식’에 참석해 강서지소 이전에 대한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이전 현장을 시찰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식품, 의약품, 감염병, 대기, 수질, 생활환경, 동물위생 등에 대해 시험·연구하는 기관으로 1945년 한성부 위생시험소로 출발해 70년 동안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건강한 서울’을 목표로 한결같이 서울시민의 곁에서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는 2004년부터 연간 2500건 이상의 농산물 잔류 농약과 유통 수산물 검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서 농수산물 검사소는 2021년 6월 강서 농수산물 도매 시장 내 화재 발생으로 안전상의 문제점과 함께 안전관리 컨설팅에서 실험실 안전 환경의 부적절함을 지적받은 후 조속한 이전을 추진해 왔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이전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고, 기획 경제위원회 소속 서울시 농수산물 식품 공사의 협력으로 무상임차를 제공받아 현재의 강서 농수산물 관리동(사무공간) 5층으로 이전을 완료했다.강 위원장은 기획 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을 비롯해 보건환경연구원 신용상 원장, 이미경 운영기획부장 황인숙 식품의약품부장, 이집호 질병연구부장, 보건환경연구원 강남 농수산물 검사소 현 박주성 소장 및 전 윤은선 소장과 함께 입주 기념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의 연구 공간을 시찰했다. 또한 강 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가 빠르게 이전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공간을 임차해 준 강서 농수산식품공사와 관련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의 빠른 이전으로 유통 농산물의 품질·안전성 검사의 신속성 등의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관련 기관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2023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을 승인할 당시만 해도 이렇게 빠른 이전이 가능하겠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지역 기관 간의 유기적인 체계를 통해 시너지가 이뤄진 것에 감사하며 이러한 유기적 관계가 지속해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 아울러 지소 이전을 통해 앞으로 더욱 효과적인 먹거리 검사와 연구 수행을 통해 보건환경연구원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서울시민 절반(47.2%) 모른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서울시민 절반(47.2%) 모른다

    소방공무원이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된 지 3년이 흘렀지만 이를 알고 있는 서울 시민은 전체 시민 가운데 절반 정도에 불과하고, 인건비 가운데 국비가 차지하는 비율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구 제2선거구)은 이러한 조사결과를 담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및 서울 소방 정책 여론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의뢰로 시민들의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의 인지도와 효과, 서울 소방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서울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길리서치를 통한 모바일 조사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에서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시민의 비율은 52.8%로, 나머지 47.2%는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응답자 1000명 가운데 91.2%는 소방공무원 인건비 가운데 국비의 비율을 모른다고 응답했으며, 비율을 안다고 답한 88명 가운데에서도 실제 국비 비율(1.4%)이 속한 1~10%를 선택한 사람은 31.8%에 불과했으며,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68.3%로 실제 국비 비율을 제대로 알고 있는 시민은 사실상 1000명 중 28명에 불과했다. 또한 소방공무원 인건비 가운데 실제 국비 비율을 알려준 결과 국가가 지금보다 더 많이 부담해야 한다고 응답한 응답자가 73.3%였으며, 그 가운데 국비 50%를 선택한 응답자는 42.0%, 국비 75%를 선택한 응답자는 25.9%, 국비 100%를 선택한 응답자도 17.0%로 나타나 이에 대한 시민의 개선 생각이 높았다. 한편 시민들은 서울 소방 정책의 중요 과제로 화재 진압 등 소방 대응(42%), 화재 예방(25.2%), 인명 구조활동(23.1%) 순을 선택했지만, 1+2순위 합산 결과는 소방 대응 69.3%, 구조활동 67%로 나타나 다양한 재난 안전 현장에서의 인명 구조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에 응답한 시민 중 대체로 서울 소방 정책이 전반적으로 잘되고 있다고 응답한 시민은 82.2%로, 그 가운데에서는 화재 진압 등 소방 대응 94.2%, 인명 구조 등 구조활동 90.9%, 생활 안전 대응(동물 구조, 벌집 제거 등) 89.4% 등의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소방의 빠른 대처(20.4%), 소방관에 대한 신뢰(9.5%) 등이 꼽혔지만, 시스템·관리 부족(11.9%), 재난·재해 대응 부족(10.4%), 소방공무원 처우 미흡(10.1%), 인력·장비 부족(9.8%) 등을 이유로 부정적으로 평가한 시민들도 있었다.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향후 서울 소방 정책에서 우선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야로는 특수차량, 드론 등 첨단 소방장비의 확충 또는 신기술 도입(27.1%), 소방공무원 인력 확충을 통한 근무여건 개선(25.9%), 구급차 확충 등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방지 등 구급 활동 강화(23.6%), 현장 신종 재난 대응역량 강화(19.1%) 등을 꼽았으나, 1+2순위를 종합한 결과는 근무여건 개선(55.5%), 구급 활동 강화(49.3%), 장비 확충 또는 신기술 도입(42.4%), 신종 재난 대응역량 강화(35.3%) 순으로 나타났다. 우선해 보완이 필요한 분야로는 인력, 장비 보강을 통한 구급 활동 강화가 38.3%,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 예방 및 소방 대응력 강화가 33.5%, 주거취약시설의 화재 예방 및 소방 대응력 강화 19.7% 순으로 응답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소방공무원 국가직화가 소방 형평성 강화라는 목표에서 나온 만큼 재원을 국가가 부담해야 하고, 그 우선적 변화로 소방안전교부세율을 현행 45%에서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 여론조사를 의뢰한 박 의원은 “시민들도 국가직화에도 불구하고 소방공무원 인건비를 지방이 부담하는 것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점에서 이번 여론조사 결과의 의의가 있다”라고 지적하며 “시민들이 직접 꼽아주신 분야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튼튼한 소방재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 이번 조사 결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 만든다…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 만든다…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5일~2월 20일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를 실시한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를 일컫는다. 지난해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이 처음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광역형’과 ‘기초형’ 2개 분야로 나누어 각 1개소씩 총 2개소를 3월 중 선정한다. 광역형은 특별·광역·특별자치·특례 시, 기초형은 광역형을 제외한 기초지자체(시·군)가 대상이다. 평가는 서면 및 현장·발표 총 2단계로 진행된다. 상세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누리집(www.touraz.kr) 참조. 오는 18일엔 서울 청계천로 괸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지자체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선정된 지자체는 올해 2.5억 원(1대1 지방비 분담 필수)을 지원받고, 매년 중간평가를 통해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및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지난해 선정된 울산과 태안은 ‘울산 크리스마스 댕댕트레인’,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투어’, ‘태안 댕댕버스’ 등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을 개발했다. 도가(Dog+Yoga), 트래킹 미션투어 ‘멍파서블’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도 발굴해 전국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윤미 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팀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여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길쭉한 머리·손가락 3개 ‘외계인 시신’의 정체 밝혀졌다[포착]

    길쭉한 머리·손가락 3개 ‘외계인 시신’의 정체 밝혀졌다[포착]

    멕시코 의회 청문회에서 ‘외계인의 시신’이라고 공개된 미라의 진짜 정체가 밝혀졌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의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언론인이자 자칭 미확인비행물체(UFO) 전문가로 알려진 호세 하이메 하우산은 지난해 9월 멕시코 의회 청문회에 등장해 기이한 미라 2구를 직접 선보였다. 해당 미라는 2017년 페루 나스카 인근의 한 모래 해안 깊은 곳에서 발견됐다. 하우산은 이 미라가 만들어진 지 약 1000년이 지났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그 무엇과도 관련이 없는 외계 생명체의 것이라고 주장했다.실제로 해당 미라는 길쭉한 머리와 양 손에 손가락 3개씩을 가진 기이한 형태였다. 의회 청문회에 등장한 미스터리한 생명체 시신에 멕시코 전역이 들썩였고, 이내 전문가들의 분석이 시작됐다.지난 12일 현지 법의학 및 고고학 전문가들은 리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개월에 걸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페루 문화부가 주관했을 정도로 큰 관심과 ‘기대’를 불러모았다. 미라의 정체는 외계인의 시신이 아닌 ‘인형’이었다. 분석을 이끈 고고학자인 플라비오 에스트라다 박사는 “결론은 간단하다. ‘외계인 미라’로 알려진 해당 물체는 합성 접착제와 동물의 뼈로 만들어진 인형”이라면서 “외계인 설은 완전한 조작”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전문가들도 “(하우산의 주장은) 사기나 다름없다. 동물의 일부와 고대 인간의 미라를 붙인 것일 수 있지만, 확실한 것은 (해당 물체가) 지구에서 나온 것이라는 사실”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페루 당국은 이날 전문가들의 기자회견 및 법의학 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으로 3개월에 걸친 분석 수사를 종결했다.
  • “투명 창에 목숨 잃는 새 없게… 친구들과 힘 모아 ‘조례’ 뿌듯”

    “투명 창에 목숨 잃는 새 없게… 친구들과 힘 모아 ‘조례’ 뿌듯”

    “새들이 더이상 유리창에 부딪혀 목숨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친구들과 힘을 모았는데,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너무 뿌듯해요.” 새들이 투명 방음벽에 충돌해 죽는 것을 막기 위해 전남 나주지역 초등학생들이 2년여간 추진해 온 야생조류 보호 활동이 생태환경 조례안 제정으로 이어졌다. 전남교육청은 14일 “나주 노안남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과 황광민 나주시의원이 공동 발의한 ‘나주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 조례’가 지난해 말 나주시의회를 통과해 본격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지역의 생태 문제를 인식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한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이들 초등생들과 새들의 인연은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전거 하이킹과 플로깅 활동을 위해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던 학생들이 도롯가 투명 방음벽 아래 떨어져 폐사한 새들을 발견한 게 계기가 됐다. 이들은 이후 2년여간 꾸준히 투명 방음벽에 부딪혀 목숨을 잃는 야생 조류를 모니터링했다. 2021년 6월에는 225m 길이의 투명 방음벽에 새 모양의 스티커 등을 부착해 충돌을 막고자 했다. 학생들은 지난해 7월 전남도의회 청소년의회 교실을 통해 조례 초안을 구상했다. 김영준 국립생태원 동물실장과 김윤전 연구원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최종안을 만들었다. 이 안을 황 시의원에게 제안했고 간담회를 거쳐 조례안 제정이라는 꽃을 피웠다. 학생들이 만든 조례에 따라 나주시와 산하 공공기관이 설치하는 건축물이나 투명 방음벽 등에는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 유리 블록 등을 붙여야 한다. 유리 블록은 투명 유리에 일정한 무늬·패턴 등을 새기는 것으로 투명 창을 인지하지 못하는 조류가 부딪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김수현(5학년)양은 “유리에 부딪혀 목숨을 잃는 새들이 전국적으로 연간 800만 마리라고 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 살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 농생명산업지구·국제K팝학교… 대한민국의 ‘미래 테스트베드’

    농생명산업 개발 권한 일부 위임반려동물 관련 기업 지원 특례도 오는 18일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333개 특례는 전북의 강점을 반영했다. 지향하는 목표는 ‘대한민국 미래 테스트베드’다. 농생명과 문화관광 등 전북이 잘하는 산업을 육성하고 고령친화산업, 이민자 정책 등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시험하고 도전해 보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서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특례, 국제K팝학교 특례, 고령친화산업 육성, 외국인 특별고용 특례, 금융 특례,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특례를 부여받아 특별한 시책을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법 개정안에 담긴 농생명산업 관련 12개 특례는 전북 농생명산업의 발전을 더욱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농생명산업지구는 다른 지역에는 없는 전북만의 특화 지구다. 전북도만의 특화된 농생명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개별 특례들이 담겼다.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는 정책으로 농생명 자원의 생산·가공·유통·연구개발 등 산업의 집적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전후방 산업과 연계해 농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거점 지역으로 변모시키는 목표를 담았다. 지구에 대해서는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농지 전용, 협의 등 장관 권한의 일부를 이양받을 수 있게 됐다. 농생명산업지구의 개발에 필요한 중요 권한들이 도와 시군에 위임되며 행정절차가 간소화된다는 의미다. 농생명산업지구 안에서만큼은 도가 주도적으로 식품과 바이오, 종자, 반려동물, 곤충산업 등 미래 농업에 도전할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다. 산업적으로도 크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의 본격적인 육성을 위해 도내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 특례도 마련됐다. 농생명산업지구 내의 전북자치도 소유 부동산을 입주 기업에 수의계약으로 매각할 수 있는 공유재산 사용 및 매각 등에 관한 특례를 만들어 전북도의 민간육종연구단지 등에 농생명산업 관련 기업들이 모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이와 함께 새만금 농생명 용지와 국가식품 클러스터 등 지역특화산업 지구를 지원하고 기타 농생명산업 분야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조항이 명시됐다. 귀농·귀어·귀촌 활성화 특례, 가축방역관의 역할 및 공중수의사의 업무 등 특례, 학교·공공급식 등 지역산 농산물 공급 특례 등이 그것이다.
  • 개·고양이만 보호받나요… 유기 사각지대 놓인 토끼·햄스터

    개·고양이만 보호받나요… 유기 사각지대 놓인 토끼·햄스터

    대전 유성구에 사는 김모(24)씨는 지난달 29일 아파트 단지에서 추운 날씨에 버려진 드워프햄스터 한 마리를 발견했다. 김씨는 “인근 동물보호소에 연락해 봤지만 작은 동물은 받지 않는다고 거절해 직접 임시 보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개 식용 금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동물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개나 고양이와 달리 햄스터 같은 소동물은 유기돼도 구조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애초에 소동물을 받는 동물보호센터가 적은 데다 소동물은 법적으로 허가받고 매매해야 하는 ‘법적 반려동물’로 분류됨에도 소유자를 등록해야 하는 반려견과 달라 버려도 소유주를 찾기 어려워서다. 이 때문에 반려 소동물을 내다 버리는 일이 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개나 고양이를 제외한 기타 동물 4종(토끼·패럿·기니피그·햄스터)의 유기 건수는 2019년 441건에서 2023년 613건으로 증가했다. 소동물은 발견하거나 포획하기도 까다로워 실제 유기 사례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가나 민간 차원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센터도 유기된 소동물을 맡는 건 부담이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등록된 동물보호소 93곳 가운데 개나 고양이가 아닌 기타 동물을 받는 곳은 14일 기준 38곳(40.9%)뿐이다. 그나마도 영역 동물인 소동물을 케이지당 한 마리가 아니라 여러 마리씩 두는 경우도 많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보호소 설치나 운영은 지방자치단체 소관이라 (정부가 세부 방침을) 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유기된 소동물이 생태계 파괴나 과도한 번식 등 여러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소동물을 보호하는 보호소를 점차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는 “소동물은 보호하는 데 공간적, 비용적으로 부담이 적다”며 “지자체에서 직영이나 위탁 동물보호시설과 계약할 때 소동물도 같이 받도록 하면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휴메인·베톨로지 만난 유영상 SKT 사장… ‘AI 협력’ 광폭 행보

    휴메인·베톨로지 만난 유영상 SKT 사장… ‘AI 협력’ 광폭 행보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지난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글로벌 파트너사 경영진을 두루 만나며 협력 확대를 이끌었다. 1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유 사장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디바이스·소프트웨어 플랫폼 스타트업 ‘휴메인’ 경영진을 만나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AI PIN’에 대한 협력을 모색했다. 휴메인이 처음 선보인 생성형 AI ‘GPT-4’ 기반의 대화형 웨어러블 기기 AI PIN은 헬스케어, 실시간 통역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휴메인은 마이크로소프트(MS), 퀄컴, 소프트뱅크, SK네트웍스 등 국내외 주요 기업으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고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다. SK텔레콤 측은 “AI PIN의 국내 시장 진출을 비롯해 AI 개인 비서 ‘에이닷’과의 시너지 창출 방안 등 ‘온디바이스 AI’(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기기 내부에서 AI 구동)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또 미국 수의 엑스레이 영역에서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베톨로지’와의 협력 가능성도 타진했다. SK텔레콤이 개발한 반려동물 AI 의료 서비스 ‘엑스칼리버’와 베톨로지의 기술을 결합하면 진단 정확도, 진단 범위 등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유 사장은 AI 반도체 설계기업 사피온의 주요 경영진과 함께 글로벌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 경영진도 만나 최근 사피온이 공개한 AI 반도체 X330의 판매 확대를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SK텔레콤과 사피온은 슈퍼마이크로가 생산하는 AI 서버에 X330을 탑재해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향후 차세대 AI 데이터센터(DC) 관련 사업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유 사장은 첫 도심항공교통(UAM) 실제 기체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 챌린지’ 참가를 앞두고 이번 CES에서 UAM 파트너 조비 에비에이션의 조벤 비버트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두 회사는 UAM 기체인 조비 ‘S4’를 국내에 최초 도입해 운항 전반을 실증한다.
  • 유해진 “지금도 늘 생각난다”…절절한 그리움 고백했다

    유해진 “지금도 늘 생각난다”…절절한 그리움 고백했다

    배우 유해진이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 겨울이를 추억했다.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도그데이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덕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여정, 유해진 김서형, 김윤진, 정성화, 탕준상, 이현우, 윤채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 반려견 ‘겨울이’와 함께 출연했던 유해진은 “워낙 개를 좋아해서 ‘도그데이즈’에도 출연하게 됐다. 워낙 따뜻한 이야기다. 극악스러운 면이 없고, 귀여운 이야기라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반려견 겨울이를 떠나보낸 유해진은 “제가 겨울을 좋아해서 이름을 겨울이라고 지은 건데, 지금이 하필 또 겨울이다. ‘도그데이즈’가 강아지에 관련된 영화라서 겨울이가 많이 생각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를 동물병원 앞에서 찍었는데, 겨울이랑 거의 똑같이 생긴 웰시코기를 늘 데리고 오던 동네 아저씨가 계셨다. 일부러 오셨다고 하더라. 그걸 보고 겨울이가 더 생각났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키우던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 ‘저 정도일까’ 했는데, 정말 (슬픔이) 오래 간다. 가슴에 묻는 것 같다. 지금도 늘 생각난다”고 그리움을 전했다.
  • “9년 키운 강아지 두 번이나 버려졌다…살이 도려진 채로”[김유민의 노견일기]

    “9년 키운 강아지 두 번이나 버려졌다…살이 도려진 채로”[김유민의 노견일기]

    강아지 인식칩을 파낸 것으로 보이는 상처를 가진 유기견 사연에 네티즌들이 공분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대급 악마 같은 강아지 유기 사건 발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되고 있다. 게시글 내용에 따르면 사진 속 푸들은 주인에게 두 번이나 버려지는 아픔을 겪었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녀석에게는 인식칩까지 심을 정도로 소중하게 여기던 가족이 있었다. 그런데 그런 가족에게 버려졌다. 처음 유기당했을 때 보호소에서 인식칩을 인식해 보호자에게 연락해 데려가라고 했지만 며칠 뒤 차로 25분 떨어진 인적 드문 곳에 다시 버려졌다. 여성이 푸들을 구조해 병원을 데려갔고, 수의사는 상처 난 곳이 원래 인식칩을 넣어놓는 곳일 수도 있다며 인위적으로 인식칩을 떼어냈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A씨는 “악마 같은 인간이다. 어떻게 8~9년 키운 아이 살을 도려내서 칩을 빼느냐. 월요일에 고발할 거다”라며 분노했다. 동물보호법에 의하면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모두 동물 등록을 해야 한다. 반려견 유기·유실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인데 강아지의 주인은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을 막고자 칩을 뜯어내는 만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을 유기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네티즌들은 “인간이 미안해” “똑똑해서 주인이 자기 버리려는 거 다 눈치챘을 거다. 너무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위 사연이 화제가 되자 천안시 측은 인식칩 내장이 확인돼 다시 소유자에게 반환했다는 입장을 밝혔다.한국에서는 해마다 10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생겨납니다.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의 동물들이 받는 대우로 짐작할 수 있다”는 간디의 말이 틀리지 않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법과 제도, 시민의식과 양심 어느 하나 빠짐없이 절실하게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어떠한 생명이, 그것이 비록 나약하고 말 못하는 동물이라 할지라도 주어진 삶을 온전히 살다 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노견일기를 씁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은 슬픔을 표현하는 것조차 어렵고, 그래서 외로울 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모든 슬픔을 유난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법적 반려동물’이지만 유기 사각지대… 보호소도 못 가는 토끼·햄스터

    ‘법적 반려동물’이지만 유기 사각지대… 보호소도 못 가는 토끼·햄스터

    버려지는 소형 반려동물 증가세‘기타’ 품종 받는 보호소 40%뿐 대전 유성구에 사는 김모(24)씨는 지난달 29일 아파트 단지에서 추운 날씨에 버려진 드워프 햄스터 1마리를 발견했다. 김씨는 “인근 동물보호소에 연락해 봤지만 작은 동물은 받지 않는다고 거절해서 직접 임시 보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개 식용 금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동물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개나 고양이와 달리 햄스터 같은 소동물은 유기돼도 구조받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애초에 소동물을 받는 동물보호센터가 적은 데다, 소동물은 법적으로 허가받고 매매해야 하는 ‘법적 반려동물’로 분류됨에도 소유자를 등록해야 하는 반려견과 달라 버려도 소유주를 찾기 어려워서다.이 때문에 반려 소동물을 내다 버리는 수치도 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개나 고양이를 제외한 기타 동물 4종(토끼, 패럿, 기니피그, 햄스터)의 유기 건수는 2019년 441건에서 2023년 613건으로 증가했다. 소동물은 발견하거나 포획하기도 더 까다롭기에 실제 유기 사례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가나 민간 차원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센터도 유기된 소동물을 맡는 게 부담스러운 현실이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등록된 동물보호소 93곳 가운데 개, 고양이가 아닌 기타 동물을 받는 곳은 이날 기준 38곳(40.9%)뿐이다. 33곳이 연계 동물병원이나 동물단체 등 민간에서 위탁 보호하는 경우로, 직영은 5곳에 그친다. 그나마도 영역 동물인 소동물을 케이지당 한 마리가 아니라 여러 마리씩 두기 다반사다.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소유자를 알 수 없는 피학대 동물은 구조 보호 대상이지만, 보호소가 여건상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면서 “보호소 설치나 운영은 지방자치단체의 소관이라 (정부가 세부 방침을) 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유기된 소동물이 생태계 파괴나 과도한 번식 등 여러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소동물을 보호하는 보호소를 점차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는 “소동물은 보호하는 데 공간적, 비용적으로 부담이 적다”며 “지자체에서 직영이나 위탁 동물 보호시설과 계약할 때 소동물도 같이 받도록 하면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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