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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통신] 고양이 물어 죽인 82세 개주인에게 3년 징역

    [미주통신] 고양이 물어 죽인 82세 개주인에게 3년 징역

    자신의 개가 고양이를 물어 죽이는 것을 방관한 82세의 노인에게 징역 3년형이 선고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1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사는 흄 해밀턴(82)은 지난 6월 자신이 기르던 개와 산책을 하던 중 그만 개가 이웃집에 사는 고양이를 갑자기 물어 죽이고 말았다. 해밀턴은 이들을 떼어 놓으려고 했으나 불가능했고 개에게 물린 고양이는 결국 죽고 말았다. 하지만 이 과정이 고스란히 감시카메라에 녹화되어 해밀턴은 지난 7월 동물학대죄로 체포되고 말았다. 그의 변호사는 법정에서 해밀턴이 노령인 점을 참작하여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등 선처를 요청했으나 재판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 15일 속개된 재판에서 해밀턴은 결국 3년 징역형과 이후 2년의 보호감찰은 물론 출소 후에도 앞으로 절대로 애완동물을 소유할 수 없다는 판결까지 받고 말았다. 이번 재판 결과에 대해 죽은 고양이 주인인 웨인 스패스는 “그 고양이는 12년 전에 우리 딸이 어렸을 때부터 키워와서 우리 가족과 같은 존재였다.”며 “마침내 정의가 승리해 기쁘다.”고 말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애완동물 25마리가 원룸에서…끔찍한 동거

    애완동물 25마리가 원룸에서…끔찍한 동거

    고양이 23마리와 개 1마리, 앵무새 1 마리, 사람 10명이 동시에 사는 작은 집의 적나라한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로스엔젤레스타임즈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아나에 있는 방 두 개짜리의 작은 집에는 2세부터 17세 아이 8명을 포함해 고양이와 개 등 동물 25마리가 함께 살고 있다. 아이들 8명은 방 한 칸에서 공동생활을 해 왔으며, 주인부부 2명과 동물 25마리는 또 다른 방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악취를 숨기기 위해 쓴 암모니아수 냄새가 집 밖으로 지독하게 풍겨져 나오자 주민들이 신고를 거듭했고, 결국 산타아나 위생당국이 직접 현장에 나섰다. 동물 25마리 사는 방은 온갖 배설물과 쓰레기로 넘쳐났으며, 동물에게서 풍기는 악취와 암모니아수 냄새 등은 더운 날씨와 겹쳐 더욱 심해진 상태였다. 현장을 살핀 아동보호전문기관(Child Protective Service) 측은 지나치게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이 아이들의 기관지 건강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 모두 대피하도록 지시했다. 현장에 있던 애완동물들은 극심한 영양실조 등에 시달리고 있어 인근 오렌지카운티의 동물보호소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집 주인이 곧 경찰에 붙잡혀 아동학대·동물학대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눈썹 문신에 화장까지…우스꽝스러운 개 논란

    개 한테 무슨 짓을… 최근 특이한 모습을 가진 애완견 한마리가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마치 사람처럼 얼굴에 화장을 했기 때문. 중국 북동부 지린성에 사는 17세 소녀 류 친시는 애완견에게 항상 화장을 해준다. 킨시는 특히 페키니즈종인 이 개에게 문신으로 영구적인 눈썹을 시술했으며 아이섀도우를 해 눈두덩 전체를 검게 만들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귀엽고 우스꽝스러운 외모 때문에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당연한 일. 강아지에게 문신을 한 이유에 대해 친시는 “내 강아지는 특별하기 때문에 뭔가 다른 것을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강아지가 매우 용감하며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린다.” 면서 “난 강아지에게 약간의 개성을 추가해 준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내용이 사진과 함께 보도되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동물학대’가 아니냐는 논란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개에게 끔찍한 짓을 했다.” , “동물을 장난감으로 만들어 버린 셈”이라며 비판했다. 그러나 “개에게 옷을 입히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오히려 개를 먹는 것이 동물학대” , “각 나라의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인터넷뉴스팀
  • 다이어트 성공한 고양이 ‘비포앤애프터’ 화제

    다이어트 성공한 고양이 ‘비포앤애프터’ 화제

    비만 고양이가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고양이 특유의 날렵한 몸을 되찾은 ‘비포 앤 애프터’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CBS,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캐나다 동물학대방지협회(이하 SPCA)에는 심각한 비만에 시달리는 타이니(Tiny)라는 이름의 의 고양이가 주인과 함께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타이니의 당시 몸무게는 13.7㎏정도로, 일반 고양이 평균 몸무게의 3배에 달했다. 지나치게 몸집이 크고 뚱뚱한 탓에 움직임이 많지 않고, 오래 서 있거나 다른 동물들과 교감하는 것에도 서툴던 타이니는 비만과 함께 심장마비의 위험까지 있는 심각한 상태였다. SPCA 관계자인 리안 해거티는 “타이티가 처음 센터를 방문했을 때 응급 처치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 곧장 수의사와 논의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수의사 니콜 제웻은 타이니를 위한 특별한 식단과 운동 계획을 짜고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게 한 결과, 9개월 만에 타이니는 무려 5㎏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처음 SPCA를 방문했을 당시 몸무게는 13.7㎏, 6월 측정당시엔 9.5㎏까지 줄었고 2개월가량 지난 16일 측정 시에는 8.7㎏를 기록했다. 몸이 날씬해지자 타이니는 더 활동적이고 쾌활한 성격으로 변했고, 움직임도 달라졌다. 고양이 특유의 날렵한 몸매를 되찾은 타이니의 목표는 7㎏대. SPCA는 타이니가 목표 몸무게를 달성한다면 이를 축하하는 파티를 열어 동물비만에 대한 심각성과 치료 방법 등을 알릴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애완견 데리고 ‘사랑’ 나눈 남자…부인이 고발

    애완견 데리고 ‘사랑’ 나눈 남자…부인이 고발

    애완견과 이상한 짓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남자가 부인의 고발로 징역을 살게 됐다. 알프레도라는 이름의 44세 남자가 애완견과 사랑을 나눈 혐의로 최근 고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 법원은 동물학대 혐의로 고발된 남자를 일단 석방했지만 혐의가 확정될 경우 벌금과 징역형을 선고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남자를 고발한 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그의 부인이었다. 부인은 최근 외출 후 집에 돌아와 끔찍한 장면을 목격했다. 귀가 후 2층으로 올라가 침실 문을 열자 남편이 4살 된 애완견을 데리고 침대에 누워 이상한 움직임을 하고 있었다. 깜짝 놀란 여자는 동물과 성관계를 가진 게 분명하다며 그길로 남편을 고발해버렸다. 남편은 동물학대의 혐의로 체포됐다가 2개월간 조사 후 처벌여부를 확정한다는 조건으로 풀려났다. 수사당국은 이 기간 안에 남자가 동물과 ‘신체적 접촉’을 가졌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은 “혐의가 입증될 경우 남자에겐 동물학대 혐의로 벌금과 함께 최장 540일 징역이 선고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기고] ‘사육곰에 대한 해결책 마련 절실’/김종택 강원대학교 수의학 교수

    [기고] ‘사육곰에 대한 해결책 마련 절실’/김종택 강원대학교 수의학 교수

    최근 경기도 용인의 한 농가에서 사육하던 반달가슴곰 2마리가 탈출하여 소동이 벌어졌다. 언론에서는 똑같은 반달가슴곰인데 복원용이냐 사육용이냐에 따라 운명이 다르다며 사육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10여년 전 우리나라 고유종인 반달가슴곰은 거의 멸종에 가까웠다. 국내 반달가슴곰의 고유 혈통인 우수리 아종을 북한과 러시아 등에서 도입해 복원한 결과, 현재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은 27마리까지 늘었다. 그러나 반달가슴곰이 야생에서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최소 존속 개체군인 50마리에 이르기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곰 사육은 반달가슴곰 복원보다 훨씬 먼저 시작됐다. 1980년대 초 일본과 타이완 등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반달가슴곰을 수입하였다. 국내 고유종과는 유전적으로 차이가 있어 복원을 위한 개체로 활용하기에는 부적합한 종이었지만 사육한 후 재수출만 했더라도 지금처럼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웅담 채취 등 동물학대가 국내외에서 문제가 되면서 1985년 곧바로 수입을 금지시켰다. 설상가상으로 1993년 7월 우리나라가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에 가입함으로써 곰의 재수출도 전면 금지됐다. 상황이 이렇듯이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단지 농가소득 증대만을 목적으로 곰 수입을 장려한 정부나, 그렇다고 정부 정책만을 믿고 가축도 아닌 동물을 상업적 목적만을 이유로 수입해 사육한 농가도 일말의 책임이 있다. 사육 곰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이 드러났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10년 넘게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은 서로의 입장차가 다르기 때문이다.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는 더 이상 자기 주장만 내세우지 말고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공통의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영원히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회의 어느 분야도 일방적인 요구와 일방적인 해결책은 기대하기 어렵다. 오해를 이해로,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어 주는 소통, 역지사지 차원에서 이해 당사자 간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아량이 필요한 때이다. 때마침 정부에서도 ‘사육 곰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작이 반이라고,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는 누구의 주장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사육 곰 농가, 동물보호단체, 정부의 관련부처 등 이해 관계자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할 때이다. 사육 곰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경제적·물리적으로 무리가 있으므로 단계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개인의 곰 사육 문제로 국제적 지탄을 받는 것은 나라 망신이 아닐 수 없다. 더 이상 망신을 당하기 전에 하루속히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하여 해결책을 마련하길 기대한다. 가까운 중국이나 일본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간인 주도의 곰 재단 운영, 곰 공원 조성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아울러 곰 사육 농가에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은 알지만 정부의 해결책이 마련될 때까지 내 자식처럼 곰을 사랑하고 보살피는 마음으로 관리를 해 주기를 바란다. 아무쪼록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 이번엔 개 뜯어먹는 ‘인간 좀비’ 등장에 美 경악

    이번엔 개 뜯어먹는 ‘인간 좀비’ 등장에 美 경악

    이번엔 개를 뜯어먹은 ‘좀비’가 나타났다. 최근 연이어 마약에 취해 좀비처럼 사람을 공격하는 사건이 일어나는 미국에서 이번에는 개를 죽여 먹은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텍사스주 와코의 한 가정집에서 큰 소란이 일어났다. 신종 마약인 K-2에 취한 남성이 미친 듯 난동을 피기 시작한 것. 이 남성은 집 밖으로 나와 이웃들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곧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조사 결과 이 남성은 이 지역 주민인 마이클 테론 다이엘로 밝혀졌으며 특히 동거인의 애완견을 공격해 죽이고는 살점을 뜯어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웃주민들이 제압에 나서자 다니엘은 개처럼 웅크리고 짖으며 동네주민을 공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경찰은 “출동 당시 다니엘은 현관 앞에 앉아 개의 사체를 무릎에 올려놓은 상태였다.” 면서 “입주위와 옷에는 핏자국이 남아있었다.”고 밝혔다. 다니엘은 체포직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풀려났으나 지난 25일 동물학대 혐의로 다시 체포돼 구금됐다.  인터넷뉴스팀 
  • 말 대신 개 타고 달리는 ‘카우보이 원숭이’ 화제

    말 대신 개를 타고 달리는 일명 ‘카우보이 원숭이’가 미국에서 20년 넘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 여러 TV광고 출연과 팬클럽을 거느린 이 원숭이의 이름은 올해 27살의 노장 위플래쉬. 위플래쉬의 단짝은 양치기 개로 유명한 보더 콜리종으로 이들은 미 전역을 돌며 순회공연을 벌이고 있다. 위플래쉬가 단순히 카우보이 흉내만 낸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개 등 위에서 위플래쉬는 절대 떨어지지 않으며 각종 다양한 묘기를 선보인다. 이에 동물보호 단체들이 동물학대라고 주장하고 나설 정도. 동물보호단체 측은 “조련사가 지능이 높은 동물을 학대하고 있다.” 면서 “40km 이상의 속도로 달리며 급격히 방향을 전환하는 보도 콜리를 타다가 크게 다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위플래쉬를 고향인 남미의 숲으로 돌려보내라.”고 압박하고 있다.  이에 조련사인 토미 루시아는 “위플래쉬는 노련한 카우보이로 절대 개 등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면서 “27년 전 악취가 심한 새장 같은 곳에서 구해냈다. 위플래쉬도 지금과 같은 삶을 사는것이 좋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인터넷뉴스팀    
  • 유기견 보호 생명존중 캠페인

    여성가족부와 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는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유기견 보호 등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에는 서울지역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된 ‘천사랑자원봉사단’도 함께한다. 천사랑자원봉사단은 지난달 동물보호연대 주관 동물보호 전문 교육을 시작으로 일반 시민에게 생명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선견지명’(先犬地明:우리가 먼저 유기견 보호에 앞장서서 지역사회를 밝게 변화시키자!)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복실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학교폭력과 청소년 자살, 동물학대 등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청소년 스스로 생명존중 활동을 전개하는 매우 뜻깊은 활동”이라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경제 브리핑] 농식품부 “소 굶겨 죽인 농가 고발”

    농림수산식품부는 의도적으로 소를 굶겨 죽인 전북 순창군 소재 소 사육농가를 검찰에 고발하라고 전북도와 순창군에 23일 요구했다. 이 농장은 정부의 축산정책에 대한 항의표시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사료와 소 매각 요구를 거부한 채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33마리의 소를 굶겨 죽였다. 농식품부는 이를 동물보호법상의 동물학대 행위로 판단했다.
  • 개 물어뜯은 美10대 소녀 ‘유죄’…맞서 싸운 영국산 불도그 ‘정당방위’

    “세상에 이런 일이…. 개의 ‘정당방위’도 인정된다고?” 개의 등짝을 물어뜯은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자신도 개에게 등을 물렸지만 개의 정당방위만 인정되는 웃지 못할 사건이 벌어졌다고 AF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미 일리노이주에 사는 어낼리스 가너(여·19)는 술에 취한 채 어머니와 심하게 말다툼을 벌이던 중 어머니의 얼굴을 할퀴고 때리는 등 ‘인간 말종’ 짓을 하며 한바탕 소동을 피웠다.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옆에 있던 80파운드(약 36㎏)짜리 영국산 불도그의 등짝을 사정없이 물어뜯었다. 깜짝 놀란 불도그도 이에 맞서 가너의 등을 무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시끄러운 소리에 화가 난 이웃 주민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가너는 동물학대 및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주인에게 얼마나 심하게 물렸는지 불도그의 등짝에는 물어뜯긴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 있었다.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마이크 스미스는 “불도그가 가너의 등을 물어 뜯은 것은 그녀가 먼저 물어뜯은 데 대한 ‘자기방어’ 행위로 볼 수 있다.”면서 “불도그에게는 죄가 없다.”고 말했다. 미성년자 음주 혐의까지 추가돼 기소된 가너는 결국 3000달러(약 338만원)의 보석금을 내고서야 풀려났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말 위에 호랑이가 올라타서…잔혹 서커스단 충격

    말 위에 호랑이가 올라타서…잔혹 서커스단 충격

    말 위에 호랑이를 태우고, 쇠사슬로 목을 묶은 원숭이에게 자전거를 태우는 등 잔혹한 동물학대를 일삼는 중국 서커스단이 또 도마에 올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서커스단은 중국 광시자치구에서 공연 중이며, 현재 동물학대에 버금가는 서커스로 물의를 빚고 있는 서커스단은 중국 전역에 300개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정부 측은 동물보호단체 등의 항의 등에 따라 이를 법적으로 규제하고 있지만, 해당 서커스단은 자신들의 활동이 불법이라는 제재를 받은 적이 없다며 서커스 중단을 거부하고 있다. 동물자선복지재단인 애니멀스 아시아(Animals Asia·AAF)가 2010년 홍콩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 일부 서커스단에서는 채찍으로 곰 때리기, 뾰족한 철 꼬챙이 등으로 코끼리 찌르기, 사자나 호랑이 등 맹수의 발톱과 이빨 뽑기 등 잔혹한 행위를 일삼아 왔다. 이번에 적발된 광시자치구의 서커스단은 말 위에 호랑이를 태우고 목에 쇠사슬을 단 원숭이에게 자전거를 태우는 행위 외에도, 입에 철사로 만든 재갈을 묶고 어린 아이를 호랑이 등에 태우는 위험천만한 묘기도 선보이고 있다. 보고서와 함께 동물보호단체의 항의가 잇따르자 중국 정부 측은 지난 1월 국내 불법 동물학대 서커스 단의 실체를 대대적으로 조사하고 본격적인 조치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AAF의 데이비드 니엘은 데일리 텔레그래프와 한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와 각종 보호단체의 행동이 효과가 있길 바란다.”면서 “현재 중국 중남부의 충칭시와 남부 운남성 쿤밍시의 불법 서커스단이 거의 해체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광시자치구를 비롯한 많은 곳에서 여전히 불법 서커스단이 성행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단체들이 결국 수익악화로 동물들을 유기하거나 불법경로를 통해 되파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동물학대 규모가 더 넓어질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동물보호 공약 내놓는 후보 없나요”

    “동물보호 공약 내놓는 후보 없나요”

    “수많은 동물들이 고통 속에 죽어가고 있습니다. 동물들의 비인도적 도살 금지를 약속할 후보는 없나요?” 총선을 앞두고 박창길 성공회대 경영학부 교수의 호소가 트위터를 통해 퍼지고 있다. 동물보호단체인 생명체학대방지포럼 대표이기도 한 박 교수가 4·11 총선 출마자들에게 동물보호에 대한 공약이 있는지를 묻고 나선 것. 트위터 이용자들의 동참이 이어지면서 그의 ‘동물유권자운동’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철장 사육 폐지·유기동물 입양시설 설치 제안 동물유권자운동은 후보들에게 동물보호 공약을 내놓도록 촉구하는 운동이다. 우리와 달리 선진국에서는 유권자 운동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했다. 생명체학대방지포럼 등 동물보호단체와 2012생명평화기독교행동, 참여불교재가연대 등 종교단체들이 함께하고 있다. 구제역 파동 때의 동물 살처분 논란, 유기견 증가 등 동물에 관한 문제는 많지만 정작 동물관련 공약을 내놓는 후보는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이들이 제안하는 동물 관련 공약에는 ▲철장 사육 폐지 등 복지축산 ▲유기동물 입양시설 설치 ▲구제역 발생 시 살처분 금지 ▲동물복지에 관한 정부 차원의 실태조사 등이 포함돼 있다. 유권자운동은 해당 공약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의서를 생명체학대방지포럼 홈페이지(www.voice4animals.org)에서 다운받아 각 후보들에게 전달한 뒤 답변을 인터넷에 올려 공유하도록 할 방침이다. 각 후보들의 동물보호 관련 공약을 유권자들이 평가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박 교수는 ‘동물학대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공장식 축산, 구제역 의심 동물의 대량 살처분 등은 우리의 건강과 환경을 위협한다.”면서 “또 버려지는 동물이 늘면 결국 유기동물 관리비용을 사회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치권서 중요 의제로 다뤄지도록 노력” 박 교수는 이어 “동물학대는 생명보다 돈을 우선시하는 자본주의적 축산시스템에서 발생한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에서 약자들이 버려지는 것과 다르지 않은 현상”이라면서 “동물보호 문제가 정치권에서 중요한 의제로 다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글 사진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 스타벅스 음료에 ‘벌레 색소’ 함유 논란

    스타벅스 음료에 ‘벌레 색소’ 함유 논란

    스타벅스의 인기음료 중 하나인 스트로베리 프라푸치노에 벌레를 원료로 한 염료가 함유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채식주의자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USA투데이 등 해외언론이 29일 보도했다. 스타벅스 음료에 들어가는 염료는 ‘코치닐’(cochineal)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선인장에 기생하는 연지벌레에서 추출하는 적색계의 염료이다. 코치닐은 생물체가 원료인 천연 첨가물로, 변색이 쉽게 되지 않고 색상이 선명해 식품업계에서 합성(인공) 착색료의 대안제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스타벅스 역시 합성 착색료를 사용에 대한 반대를 의식해 지난 1월부터 스트로베리 푸라푸치노에 코치닐을 사용해 왔다. 동물학대 및 동물에 대한 잔인한 행위로 생산된 물건의 매매를 거부하는 단체인 미국의 ‘비건’(Vegan)은 최근 익명의 스타벅스 바리스타에게 이 같은 정보를 입수·공개했다. 비건 측은 “스타벅스는 당장 벌레를 이용해 만든 색소를 딸기 음료에 넣는 행위를 중지하라.”면서 “홍당무나 검은 당근 또는 자색 감자 등을 이용한 염료를 사용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스타벅스의 이 음료를 마시는 사람은 더 이상 채식주의자도, 비건의 일원도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동시에 이 같은 주장에 동의하는 서명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28일(현지시간)까지 8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서명에 동참했다. 한편 스타벅스 측은 친환경 착색료를 쓴다는 점에서 홍보상 이득을 취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예상치 못한 채식주의자들의 반발에 당황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우리로서는 (코치닐을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본다. 앞으로도 합성 착색료의 사용을 줄여나갈 것”이라면서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영양학자 마이클 제이콥슨은 “합성 원료를 쓰지 않겠다는 스타벅스의 생각은 옳지만 방법은 다소 잘못됐다.”면서 “스트로베리 푸라푸치노는 벌레나 합성 원료가 아닌 딸기 그 자체로 색을 내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정말 흉조?…초희귀 검은여우, 영국서 포착

    정말 흉조?…초희귀 검은여우, 영국서 포착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검은여우가 영국의 한 마을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28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배싱본의 아마추어 사진가인 존 무어(58)는 지난 27일 오전 자신의 집 근처에서 발견한 검은여우 한 마리를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 무어의 말을 따르면 꼬리끝이 하얀 그 검은여우는 일주일 전부터 이 마을 근처에서 목격됐다. 그의 아내 셰릴(64)이 처음 목격했으며 당시에는 검은색 포대가 바람에 날리는 것으로 착각했다고 전해졌다. 무어는 “이전엔 검은여우가 신화속 동물인 줄로만 알았다”면서 “우연히 쌍안경을 통해 실제 동물을 목격해 그 존재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검은여우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4일간을 기다렸다고 밝혔다. 또 무어는 “이웃 주민들 역시 마을에 길 잃은 개가 돌아다니는 것으로만 생각했다”면서 “심지어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 관계자조차 검은여우를 한 번도 본 적없다고 내 이웃에 말했었다.”고 회상했다. 일반적으로 여우는 새끼 때 털 색이 짙다가 점차 크면서 밝고 붉게 변하는데 이들 검은여우는 유전적인 결함 때문에 평생 검은 털을 갖고 살아간다. 한편 영국에서는 예로부터 검은여우를 악마 혹은 불길한 징조로 여기고 있다. 지난 2008년 랭커셔 주에서 또 다른 검은여우 한 마리가 목격됐지만 수주 후 사체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서울대공원 돌고래 ‘제돌이’ 다시 바다로

    서울대공원 돌고래 ‘제돌이’ 다시 바다로

    서울시가 불법 포획 논란에 휩싸인 서울대공원의 돌고래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로 했다. 또 19일부터 동물학대 논란을 빚고 있는 돌고래 공연을 잠정 중단하고 존폐 여부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는 서울환경운동연합과 동물자연단체, 제주남방큰돌고래를 지키는 모임인 ‘핫핑크돌핀스’ 등 환경단체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시에서 운영하는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돌고래쇼를 잠정 중단하고 불법포획 논란이 제기됐던 제주남방큰돌고래 제돌이를 방사하겠다.”면서 “한라산 앞바다, 구럼비 앞바다에서 마음껏 헤엄을 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제돌이 방사를 위해 야생 방사장 설치와 수송비, 사료비, 방사연구 및 인건비 등을 포함해 8억 7000여만원을 시에서 부담하고, 2014년 6월쯤 방사할 예정이다. 제돌이의 야생적응 훈련지로는 최근 해군기지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제주 구럼비 해안이 거론되고 있다. 박 시장은 “강정마을을 특별히 고려하지는 않지만 듣기로는 그 마을 앞바다에 돌고래가 많이 서식하고 지나가는 곳이라고 들었다.”며 이를 뒷받침했다. 제돌이는 국제포경규제협약(ICRW)에 의해 포획이 엄격히 금지된 종이고 제주도 앞바다에서 불법 포획돼 온 동물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경우가 될 수 있지만 형평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대공원에 있는 돌고래 다섯 마리 중 환경단체가 문제로 삼은 제돌이만 방사하고, 2008년과 2009년 일본에서 각각 들여온 여덟 살짜리 돌고래 태양이와 아홉 살짜리 태지는 자연 방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제외됐기 때문이다. 제돌이와 함께 불법 포획된 금등이와 대포는 각각 스무 살과 열여덟 살로 돌고래 평균 수명인 20년에 가까워 자연 방사할 경우 생존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방사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동물원에는 세계 각지에서 들여온 300여종 3000여마리가 있고 이 중에는 사막여우와 백두산호랑이 등 국제협약으로 보호받고 있는 국제적인 희귀동물(CITES)도 400여마리에 이른다.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와 원앙이, 수달 등도 살고 있다. 한편 시는 조만간 전문가를 포함한 시민 대표 100명을 선정해 돌고래 공연 존폐 여부 등과 관련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동물애호가 냉장고 속 고양이 30마리 사체 논란

    냉장고 속에 보관 중인 30여 마리의 고양이 사체를 두고 자칭 동물 애호가와 동물보호단체의 진실 공방이 뜨겁다. 사건은 주민들의 신고에서 비롯됐다. 지난달 25일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주민 제보에 따라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한 아파트를 찾아갔다. ●유기 고양이 방치된 채 악취 풍겨 이 아파트에서 유기된 고양이들이 방치돼 죽어 가고 있으며, 방치한 고양이 사체가 부패하면서 악취를 풍겨 주민들의 항의가 끊이지 않는다는 것. 경찰 등을 불러 집 안을 확인한 결과 고약한 악취의 정체는 죽은 고양이였다. 집안 이곳저곳에 고양이 배설물과 사체가 어지럽게 놓여 있었고, 냉장고 안에는 수건 등에 싸인 30여 마리의 고양이 사체가 들어 있었다. 협회 측은 한 방송국에 이 사실을 제보했다. 이 아파트 주인은 황모(46·여)씨. 황씨는 번역 일을 하면서 4년여 전부터 버려진 고양이들을 데려와 돌봐 왔으며, 동물 애호가로 알려져 서울시의 고양이 중성화 사업에 투입되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들이 허락 없이 자신의 집에 들어와 이곳저곳을 살핀 데 이어 방송사에서까지 취재팀을 보내 촬영하려고 하자 황씨는 지난 2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방송사 관계자를 무단 침입 혐의로 고소했다. 황씨는 고양이들을 깨끗하게 돌봐 주지 못한 점은 인정하지만 억울하다고 말했다. 현재 60마리나 되는 버려지거나 병든 고양이들을 키우느라 제때 돌봐 주지 못하기도 했고, 병으로 죽을 수도 있는데 마치 자신이 죽인 것처럼 몰아가는 게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황씨는 “지인을 통해 죽은 ‘아이들’을 화장하려고 했지만 그러려면 경기도 포천까지 가야 해 한꺼번에 처리하려고 임시로 냉장고에 넣어 뒀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황씨는 “곧 아파트 내부를 리모델링해 고양이들을 잘 돌보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60마리 키우느라 못 돌본 것뿐” 그러나 동물사랑실천협회는 “황씨가 감당할 능력도 없으면서 수십 마리의 고양이를 방치한 것은 동물 학대”라고 주장했다. 제보자가 황씨의 집에서 찍은 사진 등을 봤을 때 고양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은 점이 입증된다는 것이다. 박소연 동물사랑실천협회 대표는 “황씨의 아파트 이웃 주민들도 불쾌한 냄새 등으로 민원을 계속 제기해 왔고, 이들도 민사소송을 준비 중”이라면서 “협회도 황씨를 동물 학대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아·배경헌기자 jin@seoul.co.kr
  • 애완고양이 죽이고 구워 먹기까지…잔혹남 충격

    애완고양이 죽이고 구워 먹기까지…잔혹남 충격

    한 미국 남성이 자신이 키우던 애완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인 것도 모자라 이를 구워먹은 것이 발각돼 결국 체포됐다. KBAK-TV 등 현지 언론의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제이슨 루이즈 윌머트(35)는 지난 7일 자신의 집에서 애완동물학대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그가 키우던 고양이는 잔혹한 주인에 의해 산 채로 가죽이 벗겨졌으며, 이도 모자라 불에 구워져 주인의 식탁에 올랐다. 윌머트의 한 이웃은 “고양이가 우는 소리가 한참동안 들려 이상하게 생각했다.”며 “밖으로 나와 보니 윌머트의 집에서 음식하는 냄새가 났고, 그는 밖에서 버너에 불을 붙이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얼마 뒤 그의 집에서 고기 굽는 냄새가 났는데, 그 냄새는 결코 평범한 냄새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그가 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이고 이를 먹기까지 한 사실이 알려지자, 영문도 모른 채 윌머트의 체포를 지켜본 이웃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그가 애완고양이를 직접 죽이고 이를 이용해 요리를 해 먹은 것으로 보이며, 고양이는 요리재료로 쓸 수 없다는 법을 어긴 것이기 때문에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프리카서 멸종위기 거북 잡아먹은 중국인들

    아프리카서 멸종위기 거북 잡아먹은 중국인들

    몸에 좋다면 뭐든지 먹는 것은 중국인도 예외가 아닌가 보다. 동물보호단체는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거북을 잡아먹은 중국인 4명이 당국에 의해 체포됐으며 동물학대 혐의로 강제 추방될 처지에 놓였다고 말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짐바브웨 남동쪽 비키타 지역에 사는 중국인 4명은 최근 수십 마리의 거북을 잡아먹은 혐의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과정에서 40마리 이상의 국제희귀종 Bell’s Hinged 거북의 뼈와 남은 고기를 발견했으며, 빈 드럼통에 갇혀 있던 13마리의 거북도 발견했다. 지역 주민들은 중국인에게 거북이를 팔면 이들은 도살하기 전에 산 채로 거북을 끓는 물에 집어넣었다고 말했다. 사진= 국제 희귀종 Bell’s Hinged 거북 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산채로 땅에 파묻혀 죽을 뻔한 견공 그후…

    산채로 땅에 파묻혀 죽을 뻔한 견공 그후…

    지난해 수업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산채로 파묻혀 죽을 뻔한 개가 건강을 회복해 새 주인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0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카엘리쉬에 위치한 류라자 중등학교 교정에 장애견이 산채로 묻히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교직원 2명이 학교에서 짖어 수업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1.5m 깊이의 구덩이를 파고는 산채로 묻어버린 것.  당시 이 장면을 목격한 사람이 긴급하게 신고를 했고 동물구조팀이 출동했다. 두 직원은 이미 개는 죽었다고 발뺌했지만, 구조대는 구덩이를 파서 개가 살아있는 것을 확인을 했으며 당시 바닥에서 처연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개의 사진이 보도돼 전세계 네티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남아공 현지매체에 따르면 이 개는 그레이하운드와 폭스테리어의 잡종견으로 동물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아 다행히 목숨을 건졌으며 최근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됐다. 개를 입양한 남아공의 칼럼리스트 겸 시인인 헬렌 월른은 “개에게 릴리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였다.” 면서 “현재 5kg 정도 살도 찌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당시 릴리를 산채로 파묻은 교직원 2명은 동물학대 죄로 체포돼 오는 3월 재판을 앞두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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