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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경북 경주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5일 경주의 산란계 농장으로부터 폐사가 있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경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뒤 나올 예정이다. 이 농장은 산란계 약 8000 마리를 사육한다. 중수본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또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과 예찰·검사를 시행 중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천안 종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오리 1만 마리 살처분

    천안 종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오리 1만 마리 살처분

    반경 3㎞ 59만여 마리 살처분할 듯충남 천안의 종오리 농장이 결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던 종오리 1만여 마리를 살처분했다. 방역당국은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 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 59만 7000여 마리를 예방적으로 살처분하겠다고 밝혔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전날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해당 농장을 예찰·검사하는 과정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해당 오리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농장은 종오리 1만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날만 전북 남원과 전남 구례 육용오리 농장에 이어 천안 종오리 농장까지 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가금농장 25곳과 체험농원 1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왔다.중수본은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 반경 3㎞ 내 사육가금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했다. 또 반경 10㎞ 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을 제한하면서 AI 일제 검사를 시행한다. 발생 지역인 천안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농장에서 사육 중인 종오리 1만여 마리 살처분을 이날 완료하기로 했다. 도와 15개 시군은 이날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AI 확산 차단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전북 남원 오리농장에서 AI 의사환축 발생

    전북 남원시 사매면 육용오리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했다. 전북도는 23일 사매면 육용오리 농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육용오리 4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이 농장에서는 출하 전 실시하는 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현재 이 농장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다. 검사 결과는 1~3일 뒤에 나올 예정이다. 전북도는 항원 검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반경 10㎞ 이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이종환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가금류를 사육하는 농가에서는 인근 소하천, 소류지, 농경지 등을 방문하지 말고 차량·사람 출입을 통제한 상태에서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마당·축사 내부 소독, 축사 출입시 손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여주 산란계·용인 오리 농가서 잇단 AI 검출 …주변 가금류 59만여마리 살처분 예정

    22일 경기 여주시 산란계 농가와 용인 종오리(씨오리) 농가에서 잇따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여주시 점동면의 한 산란계 농가에서 의심 신고가 돼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이 농가는 닭 15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다행히 반경 3㎞ 이내에는 가금류를 사육하는 농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농가는 지난 6일 여주에서 올해 첫 AI가 발생한 산란계 농가에서 11.7㎞, 8일 2차 발생한 메추리 농가와는 11.9㎞ 각각 떨어져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A 산란계 농장은 지난 8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가남읍 메추리농장과 15㎞ 거리에 있고 역학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지역 농가에서 3번째 AI가 확인된 만큼 소독과 예찰에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 여주지역에서는 102개 전업농가(산란계 23개,육계 66개,오리 2개,메추리 11개)가 661만 마리의 가금류를 키우고 있다.  이날 용인시 원삼면 종오리 농가에서도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이 농가는 의심 신고는 없었으나 정기 검사 과정에서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항원이 검출됐다. 이 농가는 종오리 8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인근 농장에서 메추리 9만마리도 기르고 있다. 또 반경 3㎞ 이내에는 9개 농가가 43만2000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두 농가의 고병원성 여부는 이르면 오늘 나올 예정이다. 축산 방역당국은 AI 확산을 막기 위해 고병원성 결과와 상관없이 항원이 검출된 두 농가의 닭과 오리 등 가금류 16만7000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3㎞ 이내 9개 농가 43만2000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하기로 했다. 용인시에는 326개 농가에서 482만4800마리의 가금류를 키우고 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여주(6·8일),김포(12일),화성(16일) 등에서 4건의 AI가 발생해 91개 농장의 가금류 230만 마리가 살처분 또는 예방적 살처분 됐다. 경기도는 AI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1일 알 운반 차량의 산란계 농가 진입을 금지하는 등의 5가지 준수사항에 대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12월 겨울철새 전월대비 65% 증가…AI 방역 비상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잇따라 발견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를 찾는 겨울 철새가 증가하면서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17일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6곳을 대상으로 11일부터 3일간 겨울 철새 서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196종 157만 마리가 도래해 전월(95만 마리)대비 65% 증가했다. 환경부는 전국적인 철새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대상 지역에 과거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지역을 포함시켜 11월(112곳)보다 94곳 늘렸다. 조류인플루엔자 관련종인 오리과 조류는 32종으로 전체 71%인 111만 마리가 발견된 가운데 특히 9월부터 우리나라를 찾는 오리류가 75만 마리를 차지했다. 환경부는 조사 결과를 관계기관에 제공하는 동시에 내년 1월까지 겨울 철새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전국 철새도래지에 대한 예찰과 시료채취 및 검사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집중예찰기간인 12월 말까지 예찰 인력을 2배 증원해 상시 예찰 대상인 철새도래지(87곳)에 대한 감시를 확대한다. 특히 동림저수지·태화강·철원평야·영암호·고흥호 등 철새가 많은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차단을 위해 소하천과 저수지·논밭 등도 관리 대상에 포함했다. 또 동물원 등 조류 전시·관람·보전시설에 대한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환경부 소속 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각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등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폐사체 신고를 상시 접수·진단한다. 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올 겨울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경남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 경남도 ◇ 2급 승진 △ 일자리경제국장 김기영 ◇ 3급 승진 △ 인사과 안태명 △ 인사과 조현옥 △ 가족지원과장 홍민희 △ 소통기획관 김희용 ◇ 4급 승진 △ 소통기획관(소통기획담당) 강순익 △ 미래전략·신공항사업단(총괄기획담당) 조덕봉 △ 법무담당관(법제담당) 최방남 △ 일자리경제과(경제정책담당) 양상호 △ 노동정책과(노동정책담당) 유시영 △ 세정과(세정담당) 우명희 △ 해양수산과(해양수산담당) 조정호 △ 교통정책과(교통정책담당) 주남용 △ 문화예술과(문화예술정책담당) 김은남 △ 생활방역추진단(생활방역정책담당) 박정현 △ 농업정책과(농정기획담당) 김재원 △ 환경정책과(환경정책담당) 윤환길 △ 산업혁신과(스마트산업담당) 석욱희 △ 농식품유통과(먹거리정책담당) 강광석 △ 산림녹지과(산림정책담당) 오성윤 △ 건설지원과(기술심의담당) 한재명 △ 산업단지정책과(산업단지정책담당) 정태식 △ 도시계획과(도시계획담당) 하태홍 △ 농업정책과(농업기반담당) 이두용 △ 회계과(청사혁신담당) 손병천 △ 토지정보과(지적관리담당) 안병태 △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관 공남식 ◇ 5급 승진 △ 소통기획관 허훈 △ 정책기획관 김동욱 △ 예산담당관 하수미 △ 안전정책과 성명하 △ 일자리경제과 윤종호 △ 창업혁신과 백승자 △ 행정과 이종현 △ 행정과 박지영 △ 인사과 최석완 △ 인사과 이선규 △ 회계과 김형숙 △ 도로과 김다곤 △ 문화예술과 정정원 △ 복지정책과 조윤호 △ 복지정책과 안영진 △ 여성정책과 정영립 △ 환경정책과 주상철 △ 기후대기과 문영선 △ 의회사무처 이애경 △ 세정과 전한수 △ 소통기획관 이수진 △ 정보빅데이터담당관 김정수 △ 감사관 정창문 △ 교통정책과 손창환 △ 회계과 민병기 △ 신산업연구과 백종열 △ 감사관 강주식 △ 농업정책과 정경자 △ 산림녹지과 손기섭 △ 산림녹지과 주정욱 △ 해양수산과 백창현 △ 해양수산과 진동수 △ 해양수산과 황미혜 △ 어업진흥과 황병두 △ 동물방역과 석주명 △ 식품의약과 최여경 △ 생활방역추진단 민창현 △ 환경정책과 김용진 △ 기후대기과 문인수 △ 감사관 고형석 △ 미래전략·신공항사업단 이승한 △ 미래전략·신공항사업단 최문수 △ 도시계획과 윤효원 △ 도시계획과 박희준 △ 건축주택과 강신훈 △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안동춘 △ 〃 농업연구사 이종태 △ 〃 농업연구사 최경락 △ 〃 농업연구사 최성태 △ 동물위생시험소 수의연구사 손병국 △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사 박미애 △ 〃 환경연구사 김상모 △ 수산자원연구소 해양수산연구사 박대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장급 전보 △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 최동원 △ 정보보호기획과장 신대식 △ 디지털포용정책팀장 김준동 ■ 중소벤처기업부 ◇ 과장급 전보 △ 기업금융과장 권영학 △ 지역상권과장 길동 △ 벤처투자과장 양승욱 △ 혁신행정담당관 김주식 △ 국제협력과장 안남우 △ 창업정책총괄과장 김지현 △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협력과장 강해수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장 강봉수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윤영섭 △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윤종욱
  • 고병원성 AI 빠른 확산세…전북 정읍 오리농장서 10번째 확진

    고병원성 AI 빠른 확산세…전북 정읍 오리농장서 10번째 확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가운데 이미 발생한 지역인 전북 정읍시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또 나왔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들어 전국 기준으로 10번째 확진 농가이며 정읍에서만 지난달 26일에 이어 두번째다. 앞서 오리 출하를 앞두고 실시한 전북 동물위생시험소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데 이어 정밀검사에서 고병원성 판정을 받았다. 이 농장에서는 약 1만 7000마리의 오리를 사육하고 있다. 전북 정읍은 지난달 27일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곳이다. 이를 시작으로 경북, 경기, 전남, 충북 등으로 고병원성 AI 발생이 속출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으로부터 반경 3㎞ 내 가금류 8만 40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할 계획이다. 또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 30일간 이동 제한을 하고, 발생 지역인 장성군의 모든 가금농장에 7일간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정읍에서는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바 있다. 이는 국내에서 2년 8개월 만에 나온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였다. 이후 지난 1일 경북 상주 산란계 농장, 4일 전남 영암 육용오리 농장, 6일 경기 여주 산란계 농장, 7일 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과 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 8일 여주 메추리 농장과 나주 육용오리 농장, 11일 전남 장성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번 정읍 육용오리 농장을 포함하면 모두 10건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고병원성 AI 발생한 전북 정읍 오리농장서 또 의심 사례 발생

    고병원성 AI 발생한 전북 정읍 오리농장서 또 의심 사례 발생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지역인 전북 정읍시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또 나왔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일 전북 정읍시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약 1만 7000마리의 오리를 사육하고 있다. 앞서 오리 출하를 앞두고 실시한 전북 동물위생시험소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으며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뒤 확인될 전망이다. 전북 정읍은 지난달 27일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곳이다. 이를 시작으로 경북, 경기, 전남, 충북 등으로 고병원성 AI 발생이 속출했다. 중수본은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과 함께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 및 예찰,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충북 음성군 메추리농장서 AI 의심축 발생

    충북 음성군 메추리농장서 AI 의심축 발생

    충북도는 음성군 금왕읍의 한 메추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72만6000수를 키우고 있는 이 농장에서 이날 오전 3000수가 폐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오후 1시쯤 충북동물위생시험소 방역관이 긴급 투입돼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정밀검사 결과는 1~2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고병원으로 확인되면 반경 3㎞ 이내 위치한 4농가(닭 3, 오리 1)는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진다. 이들 농가에서 사육중인 닭과 오리는 총 27만2000수다. 도는 우선 긴급 조치로 의심축이 발생한 메추리농장에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사람 및 가축이동 통제에 나섰다. 또한 도내 전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전화 예찰을 실시했다. 다행히 이상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올들어 전국에서 AI 발생 농장은 정읍, 상주, 영암, 여주 등 4곳이다. 충북에서는 2018년 3월 이후 AI가 발생하지 않았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영암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살처분 조치(종합)

    영암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살처분 조치(종합)

    전남 영암군 시종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이 나왔다. 올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것은 지난달 전북 정읍 육용오리 농장, 이달 초 경북 상주 산란계 농장에 이어 세 번째다. 전남도는 고병원성 AI 의심신고가 들어온 영암 육용오리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H5NA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이 농장의 오리 도축 출하 전 전남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 과정에서 H5형 AI항원이 검출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키우는 오리 9800마리를 살처분했다. 또 반경 3㎞ 이내 농장 10곳의 가금류 49만 3000마리도 예방적 살처분할 예정이다. 이 농장의 반경 500m 안에는 가금농장이 1곳도 없지만, 반경 500m∼3㎞에는 농장 10곳(닭 4·오리 6) 49만 2000마리(닭 35만 9000마리·오리 13만 3000마리)를 키운다. 3∼10㎞에도 농가 44곳에 172만 2000마리가 집중된 도내 가금농장 밀집 지역이다. 이 때문에 AI 확산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다.전남도는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마을 입구에 이동통제소를 설치했으며 주변 농장에 대해 정밀예찰과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또 농장 주변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앞으로 30일간 도내 가금농가에 대한 이동제한명령을 내렸다. 방역지역 내 영암·나주·무안 3개 시군에는 이동통제 초소 26개를 설치한다. 전남지역 모든 가금농장과 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시설과 축산차량에 대해서도 48시간 동안 이동제한명령을 발동했다. 농장 예찰을 강화하고 발생농장과 같은 계열사 소속 농장 60곳(종오리 7·육용오리 53)에 대해서는 일제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전남 지역의 고병원성 AI 발생은 2017년 12월~2018년 1월 사이 11건 발생해 81만 마리가 살처분된 이후 3년 만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최초 감염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다른 농장에서 의심 신고가 들어오거나 이상 증상을 보이는 사례도 아직 없다”며 “AI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올려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속보] 경북 상주 닭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속보] 경북 상주 닭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경북 상주시 공성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북도는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들어온 상주 산란계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것은 지난달 전북 정읍 육용 오리 농장에 이어 두 번째다. 경북에서는 2017년 11월 27일 마지막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후 3년 만이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키우는 오리 18만 8000마리를 살처분한 데 이어 반경 3㎞ 이내 농장 가금류도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할 예정이다. 반경 500m 내 가금농장 1호(8만 7000마리), 500m~3㎞내 6호(41만8000마리), 3~10㎞ 내 25호(154만9000마리) 위치가 위치해 있다. 해당 농장에서 폐사 증가(하루 300마리), 산란율 및 사료섭취 감소 등 의심 증상이 발견돼 경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간이키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AI 양성이 확인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정읍 오리농장서 올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전북 정읍시 육용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가금농장에서 고병원AI가 발생한 것은 2018년 3월 17일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전북도는 전북 동물위생시험소가 해당 농장의 오리에 대해 출하 전 검사를 시행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밝혀졌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농가는 육용오리 1만 9000마리를 사육 중이며 반경 3㎞ 내에 가금농장 6호(39만 2000마리), 3∼10㎞ 내에 60호(261만 1000마리)가 있다. 전북도는 항원이 검출된 지난 27일부터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해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예방적 살처분은 AI가 발생한 농장 반경 3㎞ 내에서 사육중인 6개 농장 닭 29만 2000마리와 오리 10만 마리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어 AI 확산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북 AI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전북도는 “가금농가는 인근 소하천·소류지·농경지를 방문하지 말고 차량·사람 출입을 통제한 상태에서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마당·축사 내부 소독, 축사 출입 시 손 소독·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며 “사육 가금에서 이상이 의심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28일 0시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농장,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적용된다. 또 정읍지역 가금류는 7일 동안 이동중지를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이 기간 중앙점검반을 구성해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전국 가금농장과 철새도래지, 축산시설·차량을 일제 소독할 예정이다. 이번에 의심가축이 발생한 농장 주변의 철새도래지와 도로·농장은 광역방제기·군제독차량·방제헬기 등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동원해 소독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11월 겨울철새 95만 마리 도래, AI 예찰 강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발견이 잇따르는 가운데 우리나라를 찾는 겨울 철새가 증가하면서 예찰에 비상이 걸렸다. 22일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112곳을 대상으로 13일부터 3일간 겨울 철새 서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183종 94만 5244마리의 겨울 철새가 도래해 지난달(57만 5277마리)보다 64% 증가했다. 오리과 조류가 42만 9651마리에서 66만 9219마리로 56% 늘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철새 도래가 많아졌다. 환경부는 전국적인 철새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달 조사 대상 지역을 10월보다 32곳 확대했다. 조류인플루엔자에 민감한 오리과 조류가 본격적으로 도래됨에 따라 전국 철새도래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겨울 철새의 분변 시료 검사물량을 4만점에서 5만 5000점으로 늘리고 상시 예찰 대상인 철새도래지를 63곳에서 87곳으로 확대하고, 간월호·남양만·시화호·낙동강하구·임진강 등 철새가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동물원 등 조류 전시·관람·보전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환경부 소속 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각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등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폐사체 신고를 상시 접수하기로 했다. 한편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지난 17일 충남 아산시 삽교호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H5N9형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밝혔다. H5N9형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 확인에는 1∼2일 정도 소요된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검출지점 주변 반경 10㎞ 내 철새 도래지에 대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 등을 강화하고 있다. 또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방역조치를 할 수 있도록 검출 결과를 통보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정승현 경기도의원, 축산현장 공무원 산업재해 및 가축 항생제 남용문제 집중 지적

    정승현 경기도의원, 축산현장 공무원 산업재해 및 가축 항생제 남용문제 집중 지적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4)은 13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북부동물위생시험소·축산진흥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축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의 산업재해 문제와 가축 항생제 남용에 대한 방지대책 마련 등을 지적하는 등 축산현장의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정 의원은 “전염병 방역 및 백신 접종 등을 위해 직접 축사를 찾아 가축을 상대하는 공무원의 경우 가축에 의한 안전사고에 상시 노출돼 있다”며, “그러나 이들 공무원이 다치더라도 산업재해로 인정되지 않을뿐더러, 위험수당 또한 특별히 지급되는 것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로 이러한 사항들은 2018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으로 해당 기관 소속 공무원들은 이에 따라 산업재해 인정 및 위험수당 수령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지만, 우리 도의 경우 이러한 노력이 부족했다”며 “축산현장 공무원들의 고충을 조속히 파악해 예비비를 편성해서라도 본 문제를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러한 지적에 이계웅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시험소 측의 대응이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축산현장 공무원들의 고충을 헤아려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답변했다. 또한 정 의원은 “가축 항생제의 경우 특별한 처방전이나 자격이 없어도 축산업자라면 쉽게 구입할 수 있어, 가축에게 무분별하게 사용 될 가능성이 높다”며 “실제로 각종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축의 세균 항생제 내성률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특히 플로르퀴놀론계 항생제의 내성률은 덴마크·일본에 비해 약 8~14배 높은 실정으로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특히 “가축 항생제 문제는 단순히 가축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축을 섭취하는 사람들에게도 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며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동물위생시험소 내 축산물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장비가 없다는 것은 우리 도민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승현 의원은 “단순히 잘못을 지적하는 것에서 그치는 행감이 아닌,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행감을 만들겠다”며 “이러한 지적 사항들이 잘 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승현 의원은 안산시에서 3선의 지성과 경륜을 겸비한 의정활동으로 안산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였으며, 경기도의회에 입성하여 농정해양 분야뿐만 아니라 폭넓은 의정활동에 전문적인 조언과 현실적인 대안을 적극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장 및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의원으로서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의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명동 의원 “경기도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위원 구성 공정성 훼손 우려”

    이명동 의원 “경기도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위원 구성 공정성 훼손 우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명동(더불어민주당·광주3) 의원은 13일 열린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북부동물위생시험소·축산진흥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설치된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위원 구성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실험동물의 윤리적 사용과 실험 수행에 관한 사항을 자체 검토한 후 실험 방법 및 수의학적 관리를 포함한 동물실험 계획서에 대해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동물실험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동물실험 계획 승인 건수는 총 3건이며, AI, 뉴캣슬 항체가 검사에 닭 30수, 보툴리즘 진단을 위한 독소 시험에 마우스 100두, 유용미생물의 육계 생산성 향상 및 장내미생물 영향 연구에 닭 66수가 실험됐다. 이 의원은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위원 현황을 살펴보면, 총 6명의 위원 중 4명이 동물위생시험소에 근무하는 주무관으로 구성돼 있다. 실험동물의 보호와 윤리적인 취급을 위하여 설치?운영하는 동물실험윤리위원회에서 내부위원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동물실험윤리위원회가 ‘동물보호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히 운영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실제로 ‘동물보호법’에서는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위원 구성과 관련 수의사로서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자격기준에 맞는 사람 등을 1명 이상 포함하고, 위원의 3분의 1 이상은 동물실험 시행기관과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으로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위원의 임기가 법률에 따라 2년으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사업부서에는 면밀한 관리 운영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실험 종료 후 동물 사체에 대한 처리 절차 또한 규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숙지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하며 “동물도 인간과 같이 고통을 느낀다는 점을 철저히 인지하고 배려해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나아가 이 의원은 철저한 동물윤리 준수를 위해 ‘동물보호법’에서 규정한 내용 중 위원 구성 관련 현행 3분의 1을 과반수 등으로 더 염격히 개정해 공정한 동물실험이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경선 경기도의원,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특별 방역 관리 철저 당부

    민경선 경기도의원,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특별 방역 관리 철저 당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민경선(더불어민주당·고양4) 의원은 13일 열린 동물위생시험소·북부동물위생시험소·축산진흥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비 특별 방역 관리 대책에 대해 주요 질의하였다. 경기도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 질병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기간’을 지정·운영해 24시간 비상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민 의원은 질의 서두에“최근 10월 29일, 용인시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되어 반경 10㎞내 39개 농가의 가금류 239만 수에 대해 3주간 이동금지 조치가 내려진 실정이고, 어제 11월 12일에는 수원 서호, 의왕 왕송호수, 화성 황구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며 “겨울은 철새 등으로 가축질병 확산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인 만큼 특별대책기간 동안 최고수준의 선제적 차단방역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한 민 의원은 “예찰사업 및 모니터링 사업 확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용인시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에 대한 원인 분석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검토가 필요하다. 현재 경기도 특별관리지역(하천)의 경우 관계부서 및 해당 시?군과 협력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및 방역실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민 의원은 동물위생시험소의 최근 3년간 조류인플루엔자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매년 계획량을 초과한 관리 실적을 보이고 있는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리는 한편, 당초 사업 계획량이 낮게 설정된 것은 아닌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상시 예찰검사 강화를 통한 조기검색 및 위험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도민 안전과 환경 보존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계웅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민경선 의원님의 지적과 제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 예방중심 가축방역 및 감시체계를 상시 구축하고, 축산물 검사능력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앞으로도 축산농가 및 작업장 등 도민중심의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요구 등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북 고창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음성’ 확인(종합)

    전북 고창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음성’ 확인(종합)

    전북 지역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검사에 나선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 따르면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를 한 농장은 전북 고창에서 육용오리 약 1만 5000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이곳에서 최근 병아리(8일령) 폐사가 증가하는 등 의심 증상이 관찰돼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했다. 농식품부는 신고를 받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시료를 채취했으며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시행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의 가축 폐사 원인이 무엇인지는 추가 병성 감정을 통해 파악할 예정이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최근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것은 지난달 25일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에서 지난 10월 21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은 2018년 2월 1일 충남 아산 곡교천의 H5N6형 이후 2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가금농장에서는 2018년 3월 충남 아산에서 검출된 사례를 마지막으로 고병원성 AI가 나오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전 배포한 ‘주요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상황’ 자료에서 최근 경향을 보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후 20일 이내에 가금농장에서도 발생했으며 이달부터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한다는 점을 비 볼 때 현재 상황은 특히 엄중하고 위험하다고 밝혔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발견된 고병원성 AI는 H5N8형으로, 최근 일본·네덜란드·이스라엘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유형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달 28일 경기 양주 상패천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 항원은 저병원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전북 고창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신고 접수

    전북 고창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신고 접수

    전북 지역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검사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 따르면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를 한 농장은 전북 고창에서 육용오리 약 1만 5000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이곳에서 최근 병아리(8일령) 폐사가 증가하는 등 의심 증상이 관찰돼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했다. 농식품부는 신고를 받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시료를 채취했으며 현재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 통제, 역학조사 등 초동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최근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것은 지난달 25일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에서 지난 10월 21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은 2018년 2월 1일 충남 아산 곡교천의 H5N6형 이후 2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가금농장에서는 2018년 3월 충남 아산에서 검출된 사례를 마지막으로 고병원성 AI가 나오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전 배포한 ‘주요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상황’ 자료에서 최근 경향을 보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후 20일 이내에 가금농장에서도 발생했으며 이달부터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한다는 점을 비 볼 때 현재 상황은 특히 엄중하고 위험하다고 밝혔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발견된 고병원성 AI는 H5N8형으로, 최근 일본·네덜란드·이스라엘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유형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달 28일 경기 양주 상패천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 항원은 저병원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고창 오리농장서 AI 의심신고…확진 땐 비상

    전북 고창군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들어와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 농장은 최근 병아리(8일령) 폐사가 느는 등 의심증상이 관찰돼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했다”면서 “3~5일 뒤에 검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약 1만 5000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검사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이 나면 사육 농장으로서는 올해 최초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된다. 농식품부는 신고를 받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시료를 채취했으며 현재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통제, 역학조사 등 초동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농식품부는 앞서 지난달 28일 경기 양주 상패천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을 정밀조사한 결과 저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현재 국내에서 철새 57만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전국 농가에서 사육하는 닭은 1억 7331만 마리, 오리는 928만 마리에 달한다. 2017년 11월 전남 순천에서 야생조류 AI 확진 사례가 나온 지 4일 만에 전북 고창의 오리농장에서 발생했듯이 가금류로 확산될 우려가 높다는 점에서 안심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인사]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강원도

    ■ 국토교통부 ◇ 국장급 신규 채용 △ 감사관 최용석 ■ 해양수산부 ◇ 과장급 전보 △ 해양공간정책과장 황준성 △ 수산정책과장 권순욱 △ 유통정책과장 임태훈 ■ 기획재정부 ◇ 실장급 인사 △ 재정관리관 강승준(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 ■ 강원도 ◇ 과장급 승진·전보 △ 문화관광체육국 관광개발과장 곽일규 △ 총무행정관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정승진 △ “ ” 이종철 △ 문화관광체육국 올림픽발전과장 윤덕규 △ 평화지역발전본부 평화지역문화과장 최광욱 △ 홍천군 박민영 △ 양양군 김호열 △ 재난안전실 재난대응과장 박경우 △ “ 재난복구과장 정홍섭 △ 보건복지여성국 보건위생정책과장 유광열 △ ” 감염병관리과장 박원섭 △ 녹색국 산림소득과 설악산삭도추진TF단장 이종명 △ 총무행정관실 황환효 △ 재난안전실 재난예방과장 직무대리 김만호 △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직무대리 김정윤 △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직무대리 전제일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 북평옥계사업부장(승진) 직무대리 안수동 △ 첨단산업국 에너지과장(승진) 직무대리 최종훈 △ 건설교통국 도시재생과장(승진) 직무대리 김동균 △ 총무행정관실 이성운 △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과 박기은 △ “ 회계과 홍명표 △ 재난안전실 재난예방과 오흥수 △ ” “ 정관옥 △ ” 재난대응과 김원기 △ 경제진흥국 경제진흥과 이창재 △ 첨단산업국 전략산업과 김규식 △ “ ” 신승용 △ 문화관광체육국 올림픽발전과 송정호 △ “ ” 황정숙 △ 보건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조혜정 △ “ 감염병관리과 박현정 △ 농정국 유통원예과 장혜련 △ 평화지역발전본부 평화지역문화과 어기수 △ 총무행정관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성덕진 △ ” “ 정진회 △ 첨단산업국 전략산업과 박정실 △ 문화관광체육국 관광마케팅과 김혜경 △ 총무행정관실(승진) 자치분권위원회 파견 김보현 △ ” (승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파견 박효은 △ “(승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파견 최지영 △ 보건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강원도사회서비스원 파견 최은미 △ 재난안전실 재난대응과 윤형준 △ 첨단산업국 에너지과 류재익 △ 총무행정관실(승진)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양형준 △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장 김기태 △ 보건복지여성국 보건위생정책과 민병철 △ ” “ 백춘희 △ ” “ 최승선 △ ” 감염병관리과 최순열 △ “ ” 현병욱 △ “ 보건위생정책과 이자영 △ 녹색국 산림소득과 장석 △ 재난안전실 재난대응과 송창현 △ ” 재난복구과 김흥철 △ 문화관광체육국 올림픽시설과 김응수 △ “ ” 손만식 △ 건설교통국 토지과 박기철 △ “ 도로과 유현모 △ 총무행정관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천성인 △ 재난안전실 재난복구과 강석도 △ ” 재난대응과 권명순 △ “ 재난예방과 이민수 △ 글로벌투자통상국 항공해운과 이혜영 △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 원희숙 △ 총무행정관실 사회갈등조정위원회 파견 이혜숙 △ 재난안전실 재난예방과(승진) 선정은 △ ” 재난복구과(승진) 최승선 △ 첨단산업국 바이오헬스과(승진)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파견 김선주 △ 문화관광체육국 올림픽발전과(승진) 조병대 △ 농정과 동물방역과(승진) 손승미 △ 보건복지여성국 공공의료과 윤금연 △ 문화관광체육국 관광개발과 박용철 △ 건설교통국 철도과 김남철 △ 도로관리사업소 도로보수과장(승진) 직무대리 허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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