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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 뛰어봐!’ 中관람객이 던진 돌에 맞아 캥거루 숨져…

    ‘한번 뛰어봐!’ 中관람객이 던진 돌에 맞아 캥거루 숨져…

    동물원을 찾은 방문객들의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중국 시나닷컴은 푸젠성 푸저우 동물원에 있던 암컷 캥거루가 사람들이 던진 벽돌과 콘크리트 조각에 맞아 최근 숨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28일, 12살이었던 암컷 캥거루는 발가락이 절단될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 출혈도 심해 정맥 주사로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살아남지 못했다. 수의사는 “사인은 신장파열과 과다 출혈이었다. 배도 불룩했다”며 사후 검시 결과를 밝혔다. 캥거루의 갑작스런 죽음에 당황한 동물원 측은 CCTV를 확인했고, 캥거루 우리 안으로 묵직한 물체를 던지는 관람객들을 발견했다. 우리의 높이가 약 1m가 조금 넘고, 유리벽이 없어 캥거루는 무차별적으로 타격을 받았다. 사람들은 캥거루가 높이 뛰어오르는 모습을 보고 싶어 돌을 던져 자극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극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몇 주 뒤, 같은 동물원에서 5살 수컷 캥거루도 관광객이 던진 벽돌에 부상을 당했으다. 다행히 죽지는 않았으나 이제 남은 캥거루가 3마리라고 동물원은 전했다. 현지 언론은 “중국에서 동물과 관련된 규제가 가벼워 자주 좋지 않은 뉴스거리가 되고 있다”며 “동물의 권리에 대한 개념이 자리잡히지 않은 관람객들의 둔감한 행동이 동물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시나닷컴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뱃속 새끼 직접 빼내는 고릴라의 놀라운 출산 순간

    뱃속 새끼 직접 빼내는 고릴라의 놀라운 출산 순간

    고릴라가 스스로 뱃속의 아이를 빼내는 출산 순간이 화제다.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Smithsonian) 국립동물원에서 한 어미 고릴라가 수컷 새끼를 직접 출산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소개했다. 동물원 영장류 소속 직원이 찍은 영상 속엔 15살의 칼라야(Calaya)라는 이름의 어미 고릴라가 출산을 하기 위해 고통스러워하며 누워 있다. 어렴풋이 새끼 머리가 보인다. 곧 출산할 거 같다. 순간 머리가 툭 튀어나오자 새끼 머리를 잡고 꺼내기 시작한다. 새끼가 완전히 나오자 감동에 북받쳤는지 새끼에게 연이어 키스를 한다. 어찌 그리 사람하고 똑같은 행동을 하는지, 그래서 영장류라 하나 보다. 9년 만에 처음으로 이 감동스러운 출산 모습은 지켜본 직원들은 조용하고 낮은 소리로 고릴라와 기쁨을 함께 나눈다. 이 수컷 고릴라는 콩고 자이르(Zaire) 지역의 링갈라(Lingala)어로 ‘주니어’ 또는 ‘작은 아이’를 뜻하는 ‘모케(Moke)’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사진 영상=Smithsonian‘s National Zo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나뭇가지에 목 끼인 기린, 5시간 사투 벌였지만 결국

    나뭇가지에 목 끼인 기린, 5시간 사투 벌였지만 결국

    나뭇가지에 목이 끼었다가 결국 목숨을 잃은 기린의 안타까운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잡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해외 언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부 윈난성 쿤밍의 문밍 동물원에서 5년째 살고 있던 수컷 기린 ‘하이룽’(10)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이날 정오경, 이 기린은 우리 안에 심어진 나뭇가지에 기댄 채 주위를 둘러보다가, 간지러운 목 부위를 긁기 위해 나뭇가지 사이로 목을 집어넣었다. 이때 두꺼운 나뭇가지 사이에 목이 끼이고 말았는데, 나뭇가지 사이에서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한 모습을 본 사육사들이 나섰지만 소용없었다. 기린 구출 작전은 무려 5시간 동안 진행됐다. 총 6명의 사육사와 동물원 관계자가 기린을 구조하기 위해 애썼고, 결국 두꺼운 나뭇가지 하나를 잘라내 기린을 빼내기에 이르렀다. 나뭇가지를 잘라내긴 했지만 사태는 쉽사리 진정되지 않았다. 기린은 목을 조이고 있던 나뭇가지가 잘리는 순간 땅으로 곤두박질 쳤고, 중심을 잃고 쓰러지면서 목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너무 오랜 시간 나뭇가지에 끼어있던 과정에서 생긴 부상도 큰 상황이었다. 이 과정에서 동물원 관계자 한 명이 쓰러지는 기린에 맞아 다치기도 했다. 이후 수의사가 달려와 응급처치를 실시했지만, 결국 이 기린은 수많은 동물원 관람객 앞에서 사망선고를 받았다. 동물원 관계자는 “숨진 기린이 평소에도 간지러운 곳을 긁기 위해 자주 나뭇가지 사이에 목을 집어넣고는 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갓 태어난 아기 고릴라와 엄마의 달콤한 첫 교감(영상)

    갓 태어난 아기 고릴라와 엄마의 달콤한 첫 교감(영상)

    갓 태어난 아기가 눈을 떠서 처음 엄마와 교감을 나누는 순간은 놀라우면서도 감동적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스미소니언 국립 동물원 &보존 생물 연구소(Smithsonian National Zoo & Conservation Biology Institute)는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서부로랜드고릴라 칼라야(15)와 새끼 모키가 처음으로 마주한 순간을 공개했다. 국립 동물원은 “동물원에서 새끼 고릴라가 태어나는 것은 9년 만에 처음이다. 칼랴야가 15일 저녁 6시 25분쯤 수컷 아기 원숭이 모키를 낳았다. 우리는 이 기쁨을 공유할 수 있어 짜릿하다”고 전했다. 동물원 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초보엄마지만 아들 모키를 꼭 안고 시선을 고정시킨 채 극진히 돌보는 칼라야의 모습이 담겨있다. 칼라야는 애정을 듬뿍 담아 아들 얼굴에 수차례 입을 맟췄다. 동물원 큐레이터 메레디스 바스티안은 “서부 로랜드 고릴라의 탄생은 우리 동물원 식구들 뿐 아니라 멸종 위기에 처한 종 전체에게 매우 특별하고 소중하다. 칼라야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동물 사육사 멜바 브라운도 “모키로 인해 기쁨, 흥분, 안도와 같은 많은 감정이 교차됐다. 칼라야는 훌륭한 엄마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모키가 앞으로 어떻게 자랄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올해로 61세…환갑넘은 독일 최장수 고릴라

    올해로 61세…환갑넘은 독일 최장수 고릴라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고릴라 파투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동물원에서 61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날 동물원 사육사는 파투에게 숫자 61이 적힌 과일 쌀 케이크를 선물했고, 파투는 이를 두손으로 잡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암컷인 파투는 1957년에 태어나 현재 미국 아칸소주 리틀록 동물원에 있는 ‘트루디’와 함께 최장수 고릴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파투의 정확히 몇살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1959년 프랑스 마르세유의 어느 술집에서 한 선원이 새끼였던 파투를 술값 대신 지불했고, 이 바의 주인이 베를린 동물원에 기증할 당시의 나이로 추정됐기 때문이다. 동물원 측은 “지난 해 환갑잔치도 무사히 치른 파투는 몸 일부분에 관절염 증상이 있지만 나이에 비해 건강한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61번째 생일을 맞은 파투를 향해 축하하면서도 “나도 파투만큼 오래 살 수 있을까?”, “내 환갑잔치는 누가 해주나”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애니멀 픽!] “엄마 같이 가요” 아기 북극곰의 ‘첫 외출’

    [애니멀 픽!] “엄마 같이 가요” 아기 북극곰의 ‘첫 외출’

    새끼 북극곰 한 마리가 생애 첫 외출을 즐기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끈다. 13일(현지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에 있는 줌 ‘에르레브니스벨트’ 동물원에서 생후 18주 된 암컷 북극곰 나누크는 어미와 함께 실내 포육실에서 처음 실외 울타리로 나와 처음 야외 산책을 즐겼다. 이날 나누크는 실외 울타리 곳곳을 탐방하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어미의 시범에 따라 처음으로 물놀이까지 체험했다. 나누크는 북극곰답게 금세 물과 친해졌다. 나누크는 지난해 12월 4일 같은 동물원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몸무게는 약 22㎏으로 건강하다. 당시 함께 태어난 새끼 두 마리는 안타깝게도 이틀만에 숨졌다. 나누크라는 이름은 이우이트족 언어로 북극곰이나 곰들의 지배자라는 뜻이 있다. 이 이름은 동물원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투표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붙여졌다. 한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북극곰을 적색목록에서 멸종위기종에 속하는 취약종(VU·Vulnerable)으로 분류한다. 이는 멸종위기종에서 가장 낮은 등급으로, 아직 위기종(EN·Endangered)과 위급종(CR·Critically Endangered)으로 분류되지 않지만 야생에서 절멸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큰 종을 말한다. 북극곰의 개체수가 급격히 줄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기후변화로 인해 빙하가 녹고 있는 점이 꼽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사육사 따라 물구나무서는 고릴라 화제

    사육사 따라 물구나무서는 고릴라 화제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테마파크 부시 가든스 탬파 베이(Busch Gardens Tampa Bay)는 지난 12일 올린 34초 분량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는 사육사가 유리벽 너머로 보이는 행동에 관심을 갖더니 사육사가 물구나무를 서는 모습을 보고 똑같이 따라하는 고릴라 볼링고(13)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말미에는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볼링고와 사육사가 얼굴을 맞대며 교감하는 모습도 소개됐다. 동물원 측은 “이러한 일종의 훈련은 동물과 사람이 신뢰를 구축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영상은 14일 현재 5500건이 공유되고 28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Busch Gardens Tampa Bay/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울대공원, 국내동물원 최초 점박이물범 탄생

    서울대공원, 국내동물원 최초 점박이물범 탄생

    서울대공원은 지난달 국내동물원 최초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사진) 두 마리가 태어났다고 13일 밝혔다.점박이물범은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불규칙한 반점 무늬가 몸 전체에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범은 일부다처제로, 이번에 태어난 새끼 물범은 한 아빠(제부도) 두 엄마(봄이, 은이) 사이에서 지난달 18일과 22일 각각 태어났다. 새끼 물범은 하루 대부분인 75% 정도를 잠으로 보내며 나머지 시간은 젖을 먹거나 수영을 한다. 정상적인 물범은 태어난 후 3일 이내 수영을 하는데, 초반에는 어미 물범이 물가에서 새끼가 자신을 잡고 수영할 수 있게 하는 등 세세한 움직임을 가르친다. 새끼 물범은 하얀 배냇털이 모두 빠지고 나면 분리돼 어미젖에서 생선으로 넘어가는 이유식 단계를 거친다. 미꾸라지같은 작은 물고기부터 단계적으로 크기가 큰 물고기들을 먹는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천연기념물인 점박이 물범이 두 마리나 태어나 건강히 지낸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고현정 심경 ‘리턴’ 중도하차 후 그녀의 입을 열게 한 한마디

    고현정 심경 ‘리턴’ 중도하차 후 그녀의 입을 열게 한 한마디

    지난 2월 SBS 드라마 ‘리턴’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중도하차 하며 논란을 빚은 고현정이 사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사태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고현정은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개봉 기념 씨네토크에 참석했다. 그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의 기자간담회에는 논란을 의식해 참석하지 않았으나 관객과의 만남에는 자리했다. 이날 고현정은 “관객들을 만나게 돼 행복하다. 감사하다”면서 환하게 미소지었다. 관객들의 대부분은 고현정의 팬이었다. 한 남성은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시절부터 고현정의 오랜 팬”이라며 “올해 구설수가 많지 않았느냐. 그런데 우리 동네 모든 사람들이 누나가 잘해준 것을 기억한다. 힘내라. 여기 많은 팬들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왔다”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고현정은 밝은 미소로 감사를 표하며 그동안 굳게 다물고 있던 입을 열었다. 그는 ‘리턴’ 사태에 대해 “일련의 일을 겪고 나서 반성을 많이 해야겠다 싶었다. 오해도 오해지만 없었던 일도 일어날 수 있는구나 싶더라. 가만히 있었더니 그걸로도 말을 들었다. ‘왜 가만히 있느냐’라고 말이다”라고 그간의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모든 일엔 나쁜 것만도 없고 좋은 것만도 없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말숙이 시절을 기억해주는 팬을 오늘 이 곳에서 만나다니, 내가 잘 살아야 할 이유 중에 하나다. 그게 다이기도 하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레 여자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그리고 그런 경유 앞에 불현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12일 개봉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털 좀 빌릴게!’

    [포토] ‘털 좀 빌릴게!’

    까마귀가 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동물원에서 자신의 둥지를 짓기 위해 자이언트 판다의 엉덩이 털을 뽑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 나무, 생각보다 약하네?’…판다의 추락

    ‘이 나무, 생각보다 약하네?’…판다의 추락

    나무가 부러지면서 봉변을 당한 판다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판다 두 마리가 앞뒤로 나란히 나무에 오른다. 나무타기의 달인답게 두 녀석은 능숙한 실력으로 순식간에 나무 꼭대기에 다가간다. 문제는 두 녀석의 무게를 감당하기에는 나무의 굵기가 지나치게 가늘다는 점이다. 결국 녀석들의 무게를 버티지 못한 나무의 중간 부분이 꺾이면서, 앞서 오르던 판다 한 마리가 추락하고 만다.귀여운 판다의 모습은 지난달 초 중국 쓰촨성 지방 청두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지난 4일 storyful이 소개했다. 사진 영상=iPanda,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차 안 음식 훔쳐먹다 창문 깬 동물원 기린

    차 안 음식 훔쳐먹다 창문 깬 동물원 기린

    이런 경우 피해 보상은 누구에게 해야 할까요?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잉글랜드 우스터셔의 웨스트 미들랜드 사파리공원에서 차량 창문을 깬 기린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어느 부부가 타고 있는 차량 가까이로 다가온 호기심 많은 기린 한 마리. 예상치 못한 기린의 접근에 흥분과 함께 웃음이 터진 부부의 기쁨도 잠시, 기린은 열린 창문으로 머리를 드리우고 차량 안 음식을 훔친다. 기린의 습격에 놀란 여성이 보조석 창문을 올리는 순간, 유리가 산산조각 나며 기린의 머리를 덮친다. 차량 안은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웨스트 미들랜드 사파리공원 측은 “기린이 부상당하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피해 차량 옆에서 영상을 직접 촬영한 목격자는 “난 사파리공원 직원이 오게끔 경적을 울렸다”며 “그들에게 해당 기린을 가리켰고 그들은 기린의 상태를 보기 위해 미끼로 음식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차량에 탑승해있던 여성은 약간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MoMedi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어미곰의 기습펀치

    어미곰의 기습펀치

    아기곰을 향해 펀치를 날리는 어미곰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 주킨비디오는 지나달 27일, 일본의 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흥미로운 영상을 하나 소개했다. 영상은 곰과에서 가장 작은 동물인 말레이곰(태양곰, sun bear) 두 마리가 앞 뒤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어미곰이 뒤에 서 있던 아기곰의 얼굴을 향해 강펀치를 날린다. 이에 주킨비디오 측은 “두 마리의 곰이 나란히 있다가 한 녀석을 때렸다”며 돌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말레이곰은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종으로 몸집이 작고 온순한 성격을 가졌다. 일반적으로 야행성이며 나무에도 잘 기어오른다. 수줍어하고 숨어서 지내지만 상당히 영리한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 영상=RM Video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고현정, 논란 후 첫 공식석상...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GV 참석

    고현정, 논란 후 첫 공식석상...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GV 참석

    배우 고현정이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선다.5일 씨네큐브 측은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주연배우 고현정이 관객과 만남(GV)의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씨네큐브에 따르면 오는 12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열리는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개봉 기념 특별 씨네토크에 고현정과 이진욱, 이광국 감독이 참석한다. 고현정은 앞서 2일 영화 언론배급시사회에는 불참했다.시사회 당시 이진욱은 “고현정 선배가 미안하다고 했다”며 대신 말을 전한 바 있다. 고현정이 이번 관객과의 만남 자리에 참석하기로 한 것은 그가 가진 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풀이된다. 앞서 시사회 자리에서 이광국 감독은 “고현정은 이번 영화에 각별한 애정이 있다. 시사회에도 나오고 싶어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고현정은 이번 영화에 ‘노개런티’로 출연할 만큼 애착이 있었다. 제작환경이 열악한 탓에 이광국 감독은 제작 전부터 제대로 된 출연료를 줄 수 없다는 것을 고현정에 미리 알렸지만, 고현정은 시나리오를 받아본 뒤 흔쾌히 출연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후 지난해 10월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영화가 초대되자, 고현정은 직접 부산에 내려가 관객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이에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에 선 고현정이 팬들과 만남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많은 이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2월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리턴’ 제작진과 마찰로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했다. 당시 제작진과 고현정 측 입장이 엇갈린 데다 고현정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여러 가지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고현정이 출연하는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레 여자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분)와 그런 ‘경유’ 앞에 불현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룰루랄라’ 곰의 눈 사랑

    ‘룰루랄라’ 곰의 눈 사랑

    두 발로 서서 내리는 눈을 만끽하는 곰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흥미로운 소재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주킨비디오가 지난달 27일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은 눈이 내리는 것을 인지한 곰 한 마리가 두 발로 서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녀석은 눈송이를 잡으려는 듯 고개를 들고 손을 뻗어 춤을 추는 듯 귀여운 모습을 연출한다.이 영상은 지난해 일본 나고야의 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최근 주킨비디오가 해당 영상을 확보해 소개하면서 알려졌다. 주킨비디오는 “눈이 내리자 곰이 흥분해 일어서서니 앞발로 눈을 잡으려 했다”라며 영상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영상=RM Video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호랑이보다’ 이진욱 “고현정,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보고싶다”

    ‘호랑이보다’ 이진욱 “고현정,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보고싶다”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으로 배우 이진욱과 고현정이 다시 만났다.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시사회에는 배우 이진욱이 참석해 고현정과 두번째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진욱은 “고현정 선배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배우다. 배우로서뿐 아니라 현장에서나 인간으로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촬영하는 동안 많은 부분에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고현정 선배를 보고 ‘(고현정)선배 같은 선배가 돼야겠다’했다. 고현정 선배같은 느낌을 주는 선배가 되고싶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진욱은 고현정의 연기력을 극찬하며 함께 촬영 당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그는 “고현정 선배는 연기에 대해 충분히 센스를 가지고 있다. 연기를 그림처럼, 음악처럼 표현하시는 분이다”라며 “같이 연기를 하면서 배우로서 지금까지 풀지 못한 연기 실마리를 선배 연기를 보고 배웠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진욱은 고현정과 함께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다”라며 “옆에 계셨으면 좋았을텐데. 보고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한편 고현정은 SBS 드라마 ‘리턴’ 촬영 도중 제작진과의 마찰로 인해 드라마에서 하차, 이후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리턴’에 이어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에서 호흡을 맞췄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 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럽게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분)와 그의 앞에 불현 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뉴스1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호랑이보다’ 이광국 감독 “고현정 노개런티 작업...빨리 마음 추스르길”

    ‘호랑이보다’ 이광국 감독 “고현정 노개런티 작업...빨리 마음 추스르길”

    드라마 ‘리턴’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진욱과 고현정이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을 통해 재회했다.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국 감독, 배우 이진욱, 서현우 등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출연 배우 고현정은 참석하지 않았다. 고현정은 앞서 SBS 드라마 ‘리턴’ 촬영장에서 제작진 측과 갈등을 빚고 드라마에서 하차, 불미스러운 일을 겪으면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외부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2012년 영화 ‘미쓰GO’이후 6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한 고현정은 이날 시사회에서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을 함께 촬영한 이광국 감독은 “(고현정 배우가) 미안하다고 하더라”라며 대신 말을 전했다. 이 감독은 “고현정은 시사회에 나오고 싶어 했고,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를 상영했을 당시 직접 부산에도 왔을 정도로 애정이 깊다”며 “감독 입장에서는 고현정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기보다는 빨리 추스르고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이광국 감독은 작품 촬영 전 섭외 단계를 언급하며, 고현정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영화 시나리오를 (고현정에게) 보여줬을 때가 지난해 10월 말 즘이었다. 당시 제작비는 하나도 없었다. ‘촬영을 할 건데 제작비를 못 구하면 휴대폰으로라도 찍고 싶다. 근데 꼭 함께 영화를 하고 싶다’고 고현정에게 전했다. 그때 시나리오를 보고 고현정이 흔쾌히 허락해줬다”며 “제작환경이나 개런티에 대한 질문 없이 작업을 수락해줬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했다”고 제작 비화를 설명했다. 드라마 ‘리턴’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도 고현정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진욱은 “고현정 선배가 (일련의 사건에 대해) 미안하다고 했다”며 “선배는 상대배우에게 연기로서 많은 힌트를 주시는 분이다. 이번 영화를 하면서도 많이 배웠고, 드라마 ‘리턴’을 찍을 때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드라마에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다. 어느 현장이든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난다. 그걸 해결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며 “시간이 지나면 많은 게 제자리를 찾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시간은 많은 걸 해결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진욱-고현정 주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 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럽게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분)와 그의 앞에 불현 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4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이진욱 “개인적으로 힘든일...영화 도움 받아”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이진욱 “개인적으로 힘든일...영화 도움 받아”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배우 이진욱이 영화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국 감독, 배우 이진욱, 서현우 등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출연 배우 고현정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성추문 사건에 휘말린 뒤 처음 스크린에 복귀한 이진욱은 “촬영 당시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였다”며 영화를 통해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힘든 일이 있었을 때 읽은 글귀가 있다. ‘곤경이 몰아치는 순간이 있다. 그럴 때는 지나가기를 얌전히 기다리라’는 내용이었다”며 “극 중 맡은 배역인 ‘경유’도 그랬다. 노력하지 못하는 순간이 있더라. 촬영하면서 그 시간이 지나기를, 곤경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다. 여러 가지 부분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었다. 연기를 하면서 많이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진욱은 또 “그런 의미에서 절대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제 개인적은 마음에서, 심정적인 단초가 되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진욱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 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럽게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분)와 그의 앞에 불현 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4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뉴스1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모바일 픽!] ‘사람인 듯, 사람 아닌, 사람 같은’ 원숭이 화제

    [모바일 픽!] ‘사람인 듯, 사람 아닌, 사람 같은’ 원숭이 화제

    인류의 가장 가까운 친척으로 알려진 원숭이 중에서도 유독 사람의 얼굴을 꼭 닮아 주위를 놀라게 하는 원숭이가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스타로 떠올랐다. 중신망 등 현지 언론의 지난달 29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북부 톈진시의 톈진동물원에서 서식하는 이 원숭이는 유독 네모난 얼굴형과 사람을 꼭 닮은 외모로 동물원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 원숭이는 검은머리카푸친(black capped capuchin) 종으로, 꼬리감는원숭이과의 포유류다. 일반적으로 수컷이 암컷보다 크고 남아메리카 일대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원숭이가 화제가 된 것은 최근 중국 SNS인 웨이보에 ‘사람 얼굴을 닮은 원숭이’ 영상이 올라오면서부터다.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8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영상을 봤고 5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영상 속 주인공 원숭이는 마치 사람처럼 입술을 움직이고 눈을 크게 뜨는 등 사람을 꼭 닮은 얼굴로 사람을 연상케 하는 표정을 짓게 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 네티즌은 “동물원 직원이 원숭이 코스튬을 하고 관람객들을 즐겁게 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사람과 닮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 원숭이가 생활하는 톈진동물원 관계자는 “이 원숭이는 2000년부터 우리 동무루언에서 생활해 왔으며 현재 나이는 18살이다. 검은머리카푸친의 평균 수명은 약 20년 정도”라고 소개한 뒤 “화제가 된 원숭이는 평소 코코넛과 딸기, 바나나 등을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아마도 이 원숭이는 스마트폰의 얼굴인식시스템이 유일하게 ‘인식’하는 원숭이일 것”이라면서 “일반적으로 원숭이의 얼굴은 둥근형이지만 이 원숭이는 유독 네모난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도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검은머리카푸친은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적색목록(Red List) 준위협종(Near Threatened)에 속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같은 적색목록 준위협종에 속하는 또 다른 동물로는 한국의 독수리, 흑비둘기 등이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美 동물원서 ‘멸종위기’ 수마트라 오랑우탄 새끼 출생

    美 동물원서 ‘멸종위기’ 수마트라 오랑우탄 새끼 출생

    멸종위기에 놓인 수마트라 오랑우탄의 새끼가 동물원에서 태어났다.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P통신 등 외신은 지난 25일 덴버동물원에서 암컷 오랑우탄이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한 마리 오랑우탄 출생에 언론이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수마트라 오랑우탄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심각한 위기종’(Critically Endangered)이기 때문이다. 수마트라 오랑우탄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으로, 수컷은 약 140cm 정도까지 성장하며 보르네오 오랑우탄에 비해 덩치가 작고 털이 얇고 길다. 안타까운 점은 야생에서는 이미 멸종위기에 몰려있다는 사실로 전문가들은 약 1만 4600마리가 현재 남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에 태어난 오랑우탄은 인도네시아어로 '밝다'는 뜻을 가진 '쯔라'라는 이름을 갖게됐다. AP통신은 "현재 어미와 새끼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서 "2주 후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오랑우탄이 멸종에 몰린 이유는 역시나 인간 탓이다. 수마트라 섬과 보르네오 섬은 잘 알려진대로 수많은 나무들로 가득한 삼림의 보고지만 동시에 세계적인 벌채 지역이다. 이곳을 기반으로 대대로 오랑우탄을 비롯한 수많은 동물들이 살아왔지만 인간들의 무분별한 삼림 벌채로 그 서식지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특히 주민들에게 오랑우탄은 벌채를 방해하는 눈엣가시로 여겨지며 어미 오랑우탄들은 대표적인 밀렵의 표적이 됐다. 이유는 주변에 디딕처럼 항상 새끼가 있어 밀거래를 통해 짭짤한 부수입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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