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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농장 똘이 사연, 주인아저씨와 재회하는 모습 보니 ‘눈물샘 자극’

    동물농장 똘이 사연, 주인아저씨와 재회하는 모습 보니 ‘눈물샘 자극’

    30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화재로 없어진 집에서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강아지 똘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갑작스러운 사고로 똘이의 주인은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관이 목줄을 풀어줘 겨우 목숨을 구한 똘이 역시 몸에 화상을 입었지만 주인만 찾아 헤맸다. 제작진은 녹음한 주인의 목소리로 똘이를 유인해 구조하는 데 성공했으나 똘이는 주인을 그리워하며 식음을 전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똘이와 주인아저씨는 3개월만에 재회했다. 똘이는 3개월 만에 보는 주인아저씨 얼굴을 알아차리고 단숨에 달려가 품에 안겼고, 주인아저씨 역시 똘이의 모습에 또 한 번 눈물을 쏟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동물농장 똘이, 드디어 주인만났다 ‘달려가더니..’

    동물농장 똘이, 드디어 주인만났다 ‘달려가더니..’

    30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화재로 없어진 집에서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강아지 똘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갑작스러운 사고로 똘이의 주인은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관이 목줄을 풀어줘 겨우 목숨을 구한 똘이 역시 몸에 화상을 입었지만 주인만 찾아 헤맸다. 제작진은 녹음한 주인의 목소리로 똘이를 유인해 구조하는 데 성공했으나 똘이는 주인을 그리워하며 식음을 전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똘이와 주인아저씨는 3개월만에 재회했다. 똘이는 3개월 만에 보는 주인아저씨 얼굴을 알아차리고 단숨에 달려가 품에 안겼고, 주인아저씨 역시 똘이의 모습에 또 한 번 눈물을 쏟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동물농장 똘이, 주인아저씨 만났다 ‘감동’

    동물농장 똘이, 주인아저씨 만났다 ‘감동’

    30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화재로 없어진 집에서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강아지 똘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갑작스러운 사고로 똘이의 주인은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관이 목줄을 풀어줘 겨우 목숨을 구한 똘이 역시 몸에 화상을 입었지만 주인만 찾아 헤맸다. 제작진은 녹음한 주인의 목소리로 똘이를 유인해 구조하는 데 성공했으나 똘이는 주인을 그리워하며 식음을 전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똘이와 주인아저씨를 후원하고 싶다는 문의가 줄을 이었고, 많은 사람들과 기관의 도움을 받아 주인아저씨와 똘이는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똘이와 주인아저씨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집도 장만됐다. 이후 똘이와 주인아저씨는 3개월만에 재회했다. 똘이는 3개월 만에 보는 주인아저씨 얼굴을 알아차리고 단숨에 달려가 품에 안겼고, 주인아저씨 역시 똘이의 모습에 또 한 번 눈물을 쏟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동물농장 똘이, 결국 주인아저씨 만났다 ‘밝아진 모습’ 울컥

    동물농장 똘이, 결국 주인아저씨 만났다 ‘밝아진 모습’ 울컥

    30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화재로 없어진 집에서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강아지 똘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6월 방송에서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모두 타버려 흔적도 없는 집에서 주인아저씨를 기다리는 똘이의 사연이 소개된 바 있다. 당시 갑작스러운 사고로 똘이의 주인은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관이 목줄을 풀어줘 겨우 목숨을 구한 똘이 역시 몸에 화상을 입었지만 주인만 찾아 헤맸다. 제작진은 녹음한 주인의 목소리로 똘이를 유인해 구조하는 데 성공했으나 똘이는 주인을 그리워하며 식음을 전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똘이와 주인아저씨는 3개월만에 재회했다. 똘이는 3개월 만에 보는 주인아저씨 얼굴을 알아차리고 단숨에 달려가 품에 안겼고, 주인아저씨 역시 똘이의 모습에 또 한 번 눈물을 쏟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동물농장 똘이, 다친 몸으로 3개월간 주인만 찾아… 감동 재회 장면보니 ‘울컥’

    동물농장 똘이, 다친 몸으로 3개월간 주인만 찾아… 감동 재회 장면보니 ‘울컥’

    동물농장 똘이, 다친 몸으로 3개월간 주인만 찾아… 감동 재회 장면보니 ‘울컥’ ‘동물농장 똘이’ ‘동물농장’ 똘이이 뭉클한 사연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30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화재로 없어진 집에서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강아지 똘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6월 방송에서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모두 타버려 흔적도 없는 집에서 주인아저씨를 기다리는 똘이의 사연이 소개된 바 있다. 당시 갑작스러운 사고로 똘이의 주인은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관이 목줄을 풀어줘 겨우 목숨을 구한 똘이 역시 몸에 화상을 입었지만 주인만 찾아 헤맸다. 제작진은 똘이를 구하기 위해 주인이 목소리를 녹음, 결국 똘이를 유인해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똘이는 주인을 그리워하며 식음을 전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똘이와 주인아저씨를 후원하고 싶다는 문의가 줄을 이었고, 많은 사람들과 기관의 도움을 받아 주인아저씨와 똘이는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똘이와 주인아저씨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집도 장만됐다. 이후 똘이와 주인아저씨는 3개월만에 재회했다. 똘이는 3개월 만에 보는 주인아저씨 얼굴을 알아차리고 단숨에 달려가 품에 안겼고, 주인아저씨 역시 똘이의 모습에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들은 사고 전처럼 함께 폐지를 주우러 다니며 행복한 생활을 되찾았다. 사진=SBS 동물농장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물농장 똘이 사연 공개, 주인 만났다 ‘눈물샘 자극’

    동물농장 똘이 사연 공개, 주인 만났다 ‘눈물샘 자극’

    30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화재로 없어진 집에서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강아지 똘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6월 방송에서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모두 타버려 흔적도 없는 집에서 주인아저씨를 기다리는 똘이의 사연이 소개된 바 있다. 당시 갑작스러운 사고로 똘이의 주인은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관이 목줄을 풀어줘 겨우 목숨을 구한 똘이 역시 몸에 화상을 입었지만 주인만 찾아 헤맸다. 제작진은 똘이를 구하기 위해 주인이 목소리를 녹음, 결국 똘이를 유인해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똘이는 주인을 그리워하며 식음을 전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똘이와 주인아저씨는 3개월만에 재회했다. 똘이는 3개월 만에 보는 주인아저씨 얼굴을 알아차리고 단숨에 달려가 품에 안겼고, 주인아저씨 역시 똘이의 모습에 눈물을 참지 못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물농장’ 똘이, 화재현장 지킨 강아지..주인과 재회

    ‘동물농장’ 똘이, 화재현장 지킨 강아지..주인과 재회

    ‘동물농장’ 똘이의 감동 사연이 공개됐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화재로 없어진 집에서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던 강아지 똘이가 주인과 재회하고 다시 삶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똘이는 화재로 흔적도 없는 집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웃 아주머니의 제보로 똘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접하게 된 주인 아저씨는 병원에서 화면 속 똘이를 쓰다듬음 눈물을 흘렸다. 본인도 많이 다친 상태에서 똘이의 건강을 걱정했다. 방송 후 똘이와 주인아저씨를 응원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모였다. 십시일반 후원금이 모여 똘이와 주인아저씨가 함께 살 집이 마련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동물농장 똘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물농장’ 똘이, 주인없는 집에서 주인을 하염없이..‘대체 무슨 사연?’

    ‘동물농장’ 똘이, 주인없는 집에서 주인을 하염없이..‘대체 무슨 사연?’

    동물농장 똘이 ‘동물농장’ 똘이의 감동 사연이 공개됐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화재로 없어진 집에서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던 강아지 똘이가 주인과 재회하고 다시 삶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똘이는 화재로 흔적도 없는 집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웃 아주머니의 제보로 똘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접하게 된 주인 아저씨는 병원에서 화면 속 똘이를 쓰다듬음 눈물을 흘렸다. 본인도 많이 다친 상태에서 똘이의 건강을 걱정했다. 방송 후 똘이와 주인아저씨를 응원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모였다. 십시일반 후원금이 모여 똘이와 주인아저씨가 함께 살 집이 마련됐다. 똘이는 동물병원에서 퇴원해 3개월 만에 주인아저씨를 만나게 됐다. 주인아저씨를 본 똘이는 단숨에 달려가 주인아저씨 품에 안겼다. 똘이는 눈물을 흘리는 주인아저씨를 오히려 달랬다. 똘이와 주인아저씨는 사고 전 함께 폐지를 주우러 다니던 일을 함께 다시 시작했다. 동물농장 똘이, 동물농장 똘이, 동물농장 똘이, 동물농장 똘이, 동물농장 똘이, 동물농장 똘이 동물농장 똘이 사진 = 서울신문DB (동물농장 똘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물농장’ 똘이, 화재로 없어진 집에서 주인을 하염없이..

    ‘동물농장’ 똘이, 화재로 없어진 집에서 주인을 하염없이..

    ‘동물농장’ 똘이의 감동 사연이 공개됐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화재로 없어진 집에서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던 강아지 똘이가 주인과 재회하고 다시 삶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똘이는 화재로 흔적도 없는 집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웃 아주머니의 제보로 똘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접하게 된 주인 아저씨는 병원에서 화면 속 똘이를 쓰다듬음 눈물을 흘렸다. 본인도 많이 다친 상태에서 똘이의 건강을 걱정했다. 방송 후 똘이와 주인아저씨를 응원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모였다. 십시일반 후원금이 모여 똘이와 주인아저씨가 함께 살 집이 마련됐다. 똘이는 동물병원에서 퇴원해 3개월 만에 주인아저씨를 만나게 됐다. 주인아저씨를 본 똘이는 단숨에 달려가 주인아저씨 품에 안겼다. 똘이는 눈물을 흘리는 주인아저씨를 오히려 달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新 국토기행] 울산 남구

    [新 국토기행] 울산 남구

    우리나라 산업 근대화의 상징인 울산 석유화학공단. 365일 멈추지 않는 석유화학공단의 불꽃을 품은 울산 남구. 포경산업을 살아 있는 고래생태관광산업으로 도약시키며 전국적인 관심을 끈 고래도시. 계절마다 꽃 옷을 갈아입는 울산대공원과 축구·야구·양궁장 등을 갖춘 울산체육공원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남구는 산업, 생태, 관광이 공존하는 미래형 복합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국내 최대 도심 명품 공원 ‘울산대공원’ 산업도시 울산의 삶을 풍요롭게 바꾼 남구 울산대공원. 2002년 개장 이후 도심 명품 공원으로 자리잡으면서 친환경 생태도시 울산을 이끌고 있다. 울산대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3.69㎢)로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3.4㎢)보다 넓다. 둘러보는 데만 최소 3시간 이상 소요된다. 풍부한 녹지와 쉼터, 자연환경과 시설을 갖춘 ‘도심 명품 공원’을 콘셉트로 설계됐다. 도심 숲 붐을 일으킨 주역으로서 울산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산림과 경관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수용된 임야 등을 활용해 ‘용의 형상’으로 시설물을 배치했다. 랜드마크인 풍차가 있는 풍요의 못과 호랑이발 테라스는 격동저수지를 친환경적으로 단장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비식물원과 노인들을 위한 파크골프장, 수영장, 어린이동물농장 등 89개의 다양한 시설물을 갖췄다. 국내 최고 수준인 장미원은 축제가 열리면 북새통이 된다. ●가족·연인과 함께하는 ‘고래바다여행’ 크루즈선을 타고 장생포 앞바다를 3시간여 동안 돌아보는 고래바다여행은 물살을 가르는 고래를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고래박물관도 있다. 12.4m 길이의 브라이드고래 골격 등 고래 관련 유물 283점이 전시돼 있다. 2009년에는 일본에서 들여온 돌고래 4마리가 고래생태체험관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남구는 고아롱, 고다롱, 장꽃분, 장두리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명예 구민으로 주민등록증까지 만들어 줬다. 고래생태체험관 옆에는 고래연구소도 있다. 지난 5월에는 고래문화마을(10만 2000㎡)도 문을 열었다. 1986년 상업포경이 금지되기 전 고래잡이로 번성했던 옛 장생포마을이 재현됐다. 고래 해체장, 고래고기를 삶아 팔던 고래막 등 23개 동의 건물을 실물 크기로 볼 수 있다. 추억의 학교와 이발소 등도 마련됐다. 고래조각공원에는 실물 크기의 귀신고래, 혹등고래, 밍크고래, 향고래, 범고래 등을 만들어 놨다. ●월드컵·세계선수권 치른 ‘울산체육공원’ 2002년 한·일월드컵 경기장인 문수축구경기장이 태양을 향해 비상하는 학처럼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울산체육공원은 스포츠와 문화가 조화를 이뤘다. 문수산과 남암산을 배경으로 자연 호수와 울창한 삼림이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연출한다. 호수의 대형 고사분수와 수생식물이 무성한 생태학습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자전거도로, 2002m 호반산책로는 도심에서 차로 10분 거리라 시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과 체력단련장으로 사랑받는다. 호수와 연접한 호반광장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는 열린 공간이다. 울산체육공원 맞은편에는 최신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문수국제양궁장이 있다. 경기가 없는 날에는 개방한다. 옆에 바비큐장이 있어 주말과 휴일이면 바비큐를 즐기려는 주민들로 넘쳐난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고 첨단 시설을 갖춘 문수야구장이 문을 열었다. 야구 불모지 울산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롯데 홈경기(일부)가 열리지 않는 날은 동호회 등 시민들에게 빌려준다. 관중석은 내야 스탠드 8088석과 외야 잔디 4000석 등 모두 1만 2088석이 있다. 주 출입구 앞에 설치된 길이 18m, 너비 3m, 높이 6m의 청동 재질 조형물인 ‘베이스 패밀리’가 관람객을 맞는다. 관중석은 메이저리그 구장처럼 그라운드와 같아 눈높이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상단 관중석에는 커플석을 마련했고, 일부 좌석에는 음료를 즐기며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스탠딩 테이블을 설치했다. ●365일 꺼지지 않는 산업 불꽃 ‘석유화학단지’ 울산 석유화학단지는 밤이면 휘황찬란한 빛을 발한다.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 광경은 울산 12경 중 하나로 꼽힌다. 이를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밤에 무룡산을 오른다. 석유화학공단에는 SK, 한화, 삼성, 효성 등 국내 화학업체들이 모여 있다. 1970년대 우리나라 근대화의 상징물이다. 공장들은 24시간 쉼 없이 돌아간다. 석유화학공단의 불꽃은 365일 꺼지지 않는다. ●초미니 종교시설 갖춘 쉼터 ‘선암호수공원’ 선암호수공원은 40여년간 공업용수원으로 시민들의 접근이 금지됐던 선암댐을 2005년 63억 4000여만원을 들여 공원으로 만들었다. 지금은 남구 주민들의 쉼터가 됐다. 1구간에 길이 849m, 폭 2.5m의 산책로와 지압보도, 야생화단지, 코스모스·유채단지 등을 조성했다. 2구간에는 길이 651m, 폭 2.5m의 산책로와 1만 5000㎡ 규모의 수생 생태원, 댐 정상 전망대, 2400㎡ 규모의 연꽃 군락지를 만들었다. 연꽃 군락지는 겨울에 스케이트장으로도 활용된다. 3구간은 길이 1.4㎞, 폭 1.5~2m의 산책로 가운데 1㎞가 황토로 포장됐다. 이곳에는 폭 2m, 길이 130m의 수상 구름다리, 전망데크와 쉼터, 물레방아, 높이 4.5m의 인공 폭포가 있다. 특히 초미니 종교시설은 주민들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사랑을 독점하고 있다. 안민사(절), 호수교회, 성베드로기도방 등이 있으며 한 명이 간신히 들어갈 수 있는 크기다.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이용객들이 남긴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안민사는 수험생들에게 효험이 있다는 소문이 나 매년 입시철 수험생 부모들로부터 인기를 끈다. ●도심 속 숲길을 걷는 산책로 ‘솔마루길’ ‘소나무가 많은 산등성이’이라는 뜻의 솔마루길은 울산 도심을 연결하는 산책로다. 선암호수공원~신선산~울산대공원~문수국제양궁장~삼호산~남산~태화강 둔치 십리대숲을 잇는 24㎞ 구간에 조성됐다.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집 주위 야산과 숲에서 흙길을 걸으며 자연 생태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솔마루길은 산책로뿐 아니라 구름다리와 건강을 위한 108계단, 데크산책로, 육교, 야생화밭, 산림욕장, 자연학습원 등이 조성된 다목적 문화 공간이다. 울산 시가지와 태화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신선산, 삼호산, 남산 위에 쉼터로 각각 정자를 지었다. 생태계 교란을 막기 위해 낮은 위치에 20~40m 간격으로 800여개의 돌고래 모양 가로등을 설치했다. ●미식가 입맛 유혹하는 활어와 고래고기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장생포 일대에서 갓 잡아 올린 자연산 활어와 고래고기를 즐긴다. 가족과 연인들의 맛 여행 코스로 인기가 높다.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자연산 활어회는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다. 고래고기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껍질, 혓바닥, 내장, 꼬리 등 부위에 따라 12가지 맛을 낸다. 그중 가슴살을 최고로 친다. 꼬들꼬들한 껍질과 껍질 안쪽에 붙은 기름의 녹는 맛이 일품이다. 붉은 살코기는 육회로 먹는 게 맛있다. 배를 썰어 넣고 참기름 등의 양념으로 무쳐 고소한 맛을 낸다. 목살과 가슴살을 얇게 썰어 초장이나 겨자 간장에 찍어 먹는 ‘우네’, 꼬리지느러미를 소금에 절였다가 뜨거운 물에 데쳐 내는 ‘오배기’, 고기를 썰어 막장·고추장에 바로 찍어 먹는 ‘막찍기’ 등도 인기다. 고래고기는 고단백 저지방에 저칼로리 음식으로 칼슘과 비타민 등이 골고루 함유돼 있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크다고 알려졌다. 동의보감에도 ‘쉽게 피로하고 활동성이 떨어지며 가벼운 운동만 해도 맥박이 빨라지는 사람에게 고래고기가 좋다’고 적혀 있다. 최근에는 고래스테이크 등 퓨전 요리도 나온다. 스테이크는 살코기에 칼집을 내고 하루 동안 올리브유에 재어 둔 뒤 버터를 둘러 구운 것이다. 구운 채소와 어린이 주먹밥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 ●더위야 가라… 원기 회복엔 장어구이 더위와 스트레스로 지친 몸에는 바닷장어구이가 최고다. 바닷장어는 먹장어(곰장어), 붕장어(아나고), 갯장어(하모)로 구분된다. 울산에는 붕장어 요리가 많다. 회부터 구이, 탕까지 다양하다. 구이는 소금과 양념으로 나뉜다. 소금구이는 장어에 소금만 뿌려 구운 것으로 속살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마늘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좋다. 담백하면서 깔끔해 장어 본래의 맛을 볼 수 있다. 양념구이는 비릿함이 없고 새콤달콤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바닷장어는 원기 회복과 면역력 증진, 두뇌 건강, 혈액 순환, 시력 개선, 피부 노화 방지 등 여러 방면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를 품은 대게… 된장찌개로 마무리 대게는 겨울에서 3월까지가 가장 맛있을 때다. 대게 요리는 역시 ‘찜’이다. 대게라고 해서 맛이 비슷할 것으로 생각하면 착각이다. 종류만큼 맛도 다양하다. 대게 살을 한입 먹는 순간 바다의 향기가 가득 퍼져 온다. 몸통 부분은 희고 뽀얀 살이 꽉 차 있어 수저로 퍼 먹을 정도다. 게살을 먹는 것만으로는 만족이 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대게를 이용한 음식들도 많다. 대게찜을 맛있게 먹었다면 대게 내장 볶음밥과 대게 된장찌개로 마무리한다. 게 맛이 향긋하게 느껴지는 고소한 볶음밥과 대게를 넣고 푹 삶아 진국이 우러나온 된장찌개는 배불러도 식탐을 내게 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동물농장 아자와크, 한국에 딱 한 마리 ‘모델견+몸짱견’ 체지방량은? 경악

    동물농장 아자와크, 한국에 딱 한 마리 ‘모델견+몸짱견’ 체지방량은? 경악

    ‘동물농장 아자와크’ 아프리카 출신 희귀견 아자와크가 화제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 721회에서는 한국에 딱 한마리뿐인 아자와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견’으로 불리는 국내 유일의 아자와크 TJ의 일상이 공개됐다. 평소 맨바닥에 앉는 것을 싫어해 자꾸만 주인의 소파를 탐낸다는 TJ는 극세사 이불을 깔아줘야만 소파를 포기할 정도로 우아한 취향을 뽐냈다. “아프리카 유목민이 키우던 사냥개인 아자와크 견종은 추위에 매우 약한 편”이라며 유별난 행동의 이유를 알려준 견공 주인은 “다들 너무 말랐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렇지 않다. 원래 이 견종이 가진 특징이 그렇다”는 설명도 잊지 않았다. TJ는 남은 닭고기를 자꾸만 바닥에 떨궈놓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고, 이에 대해 주인은 “먹을 만큼만 먹고 남기는 등 스스로 식단관리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제작진은 우리나라 전통견 진돗개처럼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다는 아자와크 견종의 신체 구조를 살펴봤고, TJ의 다리와 몸통 길이는 각각 73cm와 63cm로 밝혀졌다. 몸길이보다 다리 길이가 더 긴 독특한 외형으로 눈길을 끈 TJ는 달리기에 적합한 신체 조건을 갖고 있었고, 사막에서의 장거리 사냥에 최적화된 견공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다른 견공들보다는 말과 더 비슷하다는 게 주인의 설명이다. 또 수의학 전문의는 “TJ는 체지방량 17% 정도로 적은 편이지만 근육을 많이 키우는 사람처럼 근육으로만 이뤄져 있다”며 ‘몸짱견’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동물농장 아자와크, 동물농장 아자와크, 동물농장 아자와크, 동물농장 아자와크, 동물농장 아자와크, 동물농장 아자와크 사진 = 서울신문DB (동물농장 아자와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물농장 아자와크, ‘모델견’ 우리나라에 딱 한 마리

    동물농장 아자와크, ‘모델견’ 우리나라에 딱 한 마리

    ‘동물농장 아자와크’ 아프리카 출신 희귀견 아자와크가 화제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 721회에서는 한국에 딱 한마리뿐인 아자와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견’으로 불리는 국내 유일의 아자와크 TJ의 일상이 공개됐다. 평소 맨바닥에 앉는 것을 싫어해 자꾸만 주인의 소파를 탐낸다는 TJ는 극세사 이불을 깔아줘야만 소파를 포기할 정도로 우아한 취향을 뽐냈다. “아프리카 유목민이 키우던 사냥개인 아자와크 견종은 추위에 매우 약한 편”이라며 유별난 행동의 이유를 알려준 견공 주인은 “다들 너무 말랐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렇지 않다. 원래 이 견종이 가진 특징이 그렇다”는 설명도 잊지 않았다. TJ는 남은 닭고기를 자꾸만 바닥에 떨궈놓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고, 이에 대해 주인은 “먹을 만큼만 먹고 남기는 등 스스로 식단관리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물농장 아자와크, 한국에 한 마리 밖에 없다? 도도한 자태

    동물농장 아자와크, 한국에 한 마리 밖에 없다? 도도한 자태

    ‘동물농장 아자와크’ 아프리카 출신 희귀견 아자와크가 화제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 721회에서는 한국에 딱 한마리뿐인 아자와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견’으로 불리는 국내 유일의 아자와크 TJ의 일상이 공개됐다. 평소 맨바닥에 앉는 것을 싫어해 자꾸만 주인의 소파를 탐낸다는 TJ는 극세사 이불을 깔아줘야만 소파를 포기할 정도로 우아한 취향을 뽐냈다. “아프리카 유목민이 키우던 사냥개인 아자와크 견종은 추위에 매우 약한 편”이라며 유별난 행동의 이유를 알려준 견공 주인은 “다들 너무 말랐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렇지 않다. 원래 이 견종이 가진 특징이 그렇다”는 설명도 잊지 않았다. TJ는 남은 닭고기를 자꾸만 바닥에 떨궈놓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고, 이에 대해 주인은 “먹을 만큼만 먹고 남기는 등 스스로 식단관리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물농장 아자와크, 체지방량 17%..대단해

    동물농장 아자와크, 체지방량 17%..대단해

    ‘동물농장 아자와크’ 아프리카 출신 희귀견 아자와크가 화제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 721회에서는 한국에 딱 한마리뿐인 아자와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견’으로 불리는 국내 유일의 아자와크 TJ의 일상이 공개됐다. 평소 맨바닥에 앉는 것을 싫어해 자꾸만 주인의 소파를 탐낸다는 TJ는 극세사 이불을 깔아줘야만 소파를 포기할 정도로 우아한 취향을 뽐냈다. TJ는 남은 닭고기를 자꾸만 바닥에 떨궈놓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고, 이에 대해 주인은 “먹을 만큼만 먹고 남기는 등 스스로 식단관리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제작진은 우리나라 전통견 진돗개처럼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다는 아자와크 견종의 신체 구조를 살펴봤고, TJ의 다리와 몸통 길이는 각각 73cm와 63cm로 밝혀졌다. 몸길이보다 다리 길이가 더 긴 독특한 외형으로 눈길을 끈 TJ는 달리기에 적합한 신체 조건을 갖고 있었고, 사막에서의 장거리 사냥에 최적화된 견공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다른 견공들보다는 말과 더 비슷하다는 게 주인의 설명이다. 또 수의학 전문의는 “TJ는 체지방량 17% 정도로 적은 편이지만 근육을 많이 키우는 사람처럼 근육으로만 이뤄져 있다”며 ‘몸짱견’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물농장 아자와크, ‘모델견’ 도도한 자태 봤더니..

    동물농장 아자와크, ‘모델견’ 도도한 자태 봤더니..

    ‘동물농장 아자와크’ 아프리카 출신 희귀견 아자와크가 화제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 721회에서는 한국에 딱 한마리뿐인 아자와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견’으로 불리는 국내 유일의 아자와크 TJ의 일상이 공개됐다. 평소 맨바닥에 앉는 것을 싫어해 자꾸만 주인의 소파를 탐낸다는 TJ는 극세사 이불을 깔아줘야만 소파를 포기할 정도로 우아한 취향을 뽐냈다. “아프리카 유목민이 키우던 사냥개인 아자와크 견종은 추위에 매우 약한 편”이라며 유별난 행동의 이유를 알려준 견공 주인은 “다들 너무 말랐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렇지 않다. 원래 이 견종이 가진 특징이 그렇다”는 설명도 잊지 않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물농장 아자와크, ‘몸짱견+모델견’ 별명 아깝지 않아..어떤 품종?

    동물농장 아자와크, ‘몸짱견+모델견’ 별명 아깝지 않아..어떤 품종?

    ‘동물농장 아자와크’ 5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는 아자와크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아자와크는 서아프리카에서만 주로 볼 수 있는 견종이다. 이 품종은 회색, 빨강, 검정, 파랑 등 다양한 색이 있다. 보통의 개와 다르게 얌전하고 때로는 소심하기도 하지만 항상 친근하고 다정한 성품을 지녔다. 아자와크는 원래 가젤을 사냥하기 위해 개량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개들 중에서는 다리가 가장 긴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예전부터 많은 유목 민족들에 의해 길러졌으며, 번식됐다고 한다. 아자와크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한 블로거는 아자와크의 ‘TV동물농장’ 출연을 알리며 “한국에서는 한마리 뿐인 희귀견”이라고 소개했다. 동물농장 아자와크, 동물농장 아자와크, 동물농장 아자와크, 동물농장 아자와크, 동물농장 아자와크, 동물농장 아자와크 사진 = 서울신문DB (동물농장 아자와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물농장 아자와크, 도도한 자태 알고보니..‘모델견+몸짱견’

    동물농장 아자와크, 도도한 자태 알고보니..‘모델견+몸짱견’

    ‘동물농장 아자와크’ 아프리카 출신 희귀견 아자와크가 화제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 721회에서는 한국에 딱 한마리뿐인 아자와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견’으로 불리는 국내 유일의 아자와크 TJ의 일상이 공개됐다. 평소 맨바닥에 앉는 것을 싫어해 자꾸만 주인의 소파를 탐낸다는 TJ는 극세사 이불을 깔아줘야만 소파를 포기할 정도로 우아한 취향을 뽐냈다. “아프리카 유목민이 키우던 사냥개인 아자와크 견종은 추위에 매우 약한 편”이라며 유별난 행동의 이유를 알려준 견공 주인은 “다들 너무 말랐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렇지 않다. 원래 이 견종이 가진 특징이 그렇다”는 설명도 잊지 않았다. TJ는 남은 닭고기를 자꾸만 바닥에 떨궈놓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고, 이에 대해 주인은 “먹을 만큼만 먹고 남기는 등 스스로 식단관리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시론] 서울에는 스토리가 없다/원종원 순천향대 신방과 교수

    [시론] 서울에는 스토리가 없다/원종원 순천향대 신방과 교수

    영국 런던의 관광 명소인 노팅힐을 찾으면 골목 입구에서 서성이는 사람들을 늘 만날 수 있다.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평범한 골목길이지만 기념사진을 찍는 이부터 감격어린 표정의 방문객까지, 심지어 그들을 구경하는 것조차 재미있는 볼거리가 된다. 별난 광경의 원인은 바로 ‘집’ 때문이다. 영국에서는 유적을 관리하는 ‘잉글리시 헤리티지’가 유명 인사나 역사적 인물이 살았던 건물에 파란 표지판인 ‘블루 플라크’를 붙이는데, 거리 초입에 있는 이 집이 바로 ‘1984년’이나 ‘동물농장’으로 유명했던 조지 오웰의 명패가 붙은 건축물이기 때문이다. 그의 소설을 좋아했던 사람들에겐 그야말로 남다른 의미가 담긴 공간이 아닐 수 없다. 이곳만이 아니다. 런던 곳곳에서 비슷한 광경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심지어 표지판조차 없이 유명해진 곳도 많다. 예를 들어 그리니치에 있는 선술집인 트라팔가 터번도 그렇다. 통유리 창 너머 도도히 흐르는 템스강의 정취도 매혹적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작가 찰스 디킨스가 생전에 자주 들렀다는 후문 때문이다. ‘두 도시 이야기’를 구상하고, ‘올리버 트위스트의 모험’을 쓰던 그의 모습을 떠올리며 머물다 보면 같은 맥주 한 잔도 더 감격스럽다. 바로 ‘스토리의 힘’이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템스 강변을 따라 운행되는 관광선이나 도심을 가로지르는 이층버스에 올라도 갖가지 넘치는 ‘이야기’들을 경험할 수 있기는 마찬가지다. 버려진 화력발전소를 미술관으로 바꾼 테이트 모던에 얽힌 사연, 새 천년을 기념하며 만들었다는 밀레니엄 인도교가 ‘흔들흔들’이라는 의미의 워블리버블리 브리지라 불리게 된 이유, 버려진 선착장 위에 첨단의 현대 도시를 건립한 도크랜드 개발에 얽힌 후일담까지 런던에 의미를 더하려는 노력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유럽의 여러 도시들은 스토리를 찾아 도시에 담고, 이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낸다. ‘역사’나 ‘문화’를 박제해 먼지 쌓인 창고에 그저 보관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인의 삶 속으로 끌어들이고 이를 통해 이미지를 재생산해 내는 셈이다. 이탈리아의 고도(古都)인 베로나도 그렇다.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줄리엣이 로미오를 만난 발코니나 두 사람의 주검이 발견됐다는 무덤을 대부분 찾는다. 흥미로운 것은 이들이 모두 그럴싸하게 꾸며 놓은 ‘가짜 명소들’이라는 점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가 쓴 가상의 소설이었지만, 관광을 통한 부가가치 극대화에 천부적 기질을 지닌 이탈리아 사람들은 ‘스토리’의 매력을 적절히 활용해 돈벌이로까지 확장시키고 있는 셈이다. 유럽보다 역사가 일천한 미국도 도시에 이야기를 보태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에는 별반 차이가 없다. 특히 대중문화가 힘을 보태는 경우가 흔하다. ‘로키’가 조깅을 하며 체력을 단련하던 필라델피아 미술관 계단, ‘러브 어페어’의 애잔한 감동이 서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섹스 앤드 더 시티’의 여주인공들이 자주 찾았던 뉴욕의 브런치 레스토랑 등이 그래서 인기 있는 관광 명소들이다. 우리에게도 좋은 이야기들은 얼마든지 많다. 반만년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들이 ‘이야기’의 보고(寶庫)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관건은 이들을 어떻게 가공하고 다듬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것인가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직 우리는 이런 노력에 둔감하다 못해 무신경해 보이기까지 한 경우가 허다하다. 인문학과 사회학의 가치를 경시하고, 문화와 역사가 지닌 의미를 간과하는 일차원적이고 편협된 시각 탓이다. 스토리텔링의 힘은 단지 물건을 사고파는 경우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21세기는 ‘이야기’가 부가가치를 낳고, ‘스토리’를 통해 돈벌이를 창출하며, ‘이미지’가 의미를 부여하는 세상이다. 도시나 국가도 브랜드와 이미지를 제고해 줄 스토리를 고민하고 만들어 담아내야 한다. 융합과 창조의 가치는 그래야 비로소 빛을 발할 수 있는 궁극의 가치이자 목표다. 이런 이해나 상상력도 없이 국가의 미래를 고민한다는 것은 언어도단에 불과하다. 문화를 통해 서울의 스토리를 찾고 다듬고 가꿔야 하는 진짜 이유다.
  • [주말 하이라이트]

    ■TV 동물농장(SBS 일요일 오전 9시 30분) 코코는 다복한 가정에 늦둥이로 들어와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애견이다. 하지만 사랑스러운 녀석이 집착을 보이기 시작하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냄비, 휴지통, 핸드백 등 일상적인 물건에 집착하며 접근하지 못하게 공격성을 띠는 바람에 다들 화를 입는 일이 다반사다. 그 때문에 식사 준비를 실컷 해 놓고도 굶을 수밖에 없는 어머니부터 엄동설한에 외투까지 빼앗기고 오도 가도 못하는 아들까지. 코코는 특별한 이유도 예고도 없이 일단 특정 물건에 꽂히면 지키는 데 혈안이 된다. 불시에 찾아오는 코코의 횡포와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징비록(KBS1 토요일 밤 9시 40분) 류성룡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건저를 주청했다는 괘씸죄로 정철은 선조의 노여움을 산다. 이산해는 이를 계기로 정철에게 사약을 내려 달라 청하려고 선조를 찾아가는데…. ■장미빛 연인들(MBC 토요일 밤 8시 45분) 시내는 차돌을 위해 귀국한 장미를 데려가려고 공항에서 기다린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고 있던 장미의 아버지 만종이 장미를 억지로 끌고 간다. 그렇게 만종은 장미를 방에 가둬 외부와 차단해 버리고, 차돌은 장미가 진실을 밝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모든 일을 자신이 감당하겠다고 나선다.
  • ‘배고파요!’ 관광객 차 안으로 혀 들이밀며 빵 달라는 버펄로

    ‘배고파요!’ 관광객 차 안으로 혀 들이밀며 빵 달라는 버펄로

    ‘배고픈 버펄로의 긴 혀가 차 안으로~’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위싱턴주(州) 세큄의 올림픽게임 농장(Olympic Game Farm)을 방문한 관광객의 차 안으로 혀를 들이밀며 빵을 달라는 버펄로의 짓궂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차를 타고 농장 안을 이동 중인 관광객의 차량 내부 모습이 보인다. 서서히 달리는 차량 옆으로 커다란 버펄로가 접근한다. 갑작스러운 버펄로의 접근에 여성 관광객이 당황해 한다. 곧이어 또 다른 버펄로 한 마리가 긴 혀를 차 안으로 들이밀자 여성이 손에 든 식빵을 건네준다. 빵을 먹은 버펄로가 배가 차지 않는 듯 차에 밀착해 커다랗고 긴 혀를 날름거리자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빵 한 조각을 또 건네준다. 하지만 허기가 가시지 않은 버펄로가 빵을 더 달라고 침 가득한 혀를 여성에게 쭉 내밀자 여성이 기겁하며 비명을 지른다. 한편 올림픽게임 농장은 지난 1972년에 처음 문을 연 사파리 형식의 동물농장으로 차를 타고 다니면서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 버펄로를 비롯해 물소, 사슴, 곰, 엘크, 야크, 라마 등의 동물들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영상= dailymail.co.uk / latest news latest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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