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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前총경 50억 모금 추진

    ‘최규선 게이트’에 연루돼 미국으로 도피한 경찰청 전 특수수사과장 최성규(崔成奎·52) 전 총경이 모교 동문들과 함께 50여억원의 자금을 조성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육군3사관학교 3기 출신인 최 전 총경은 동문들과 함께 2000년 11월 육군3사전문협의회(이하 3전협) 결성을 주도,치안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제대 후 경찰에 투신한 동문들을관리해왔다. 3전협은 3사 출신뿐 아니라 3사와는 전혀 관련없는 민간인 후원회원들도 모집한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이번 사건에 연루된 S건설 회장 손모씨도 지난해 10월쯤 후원회 부회장에 영입됐다. 이에 따라 최 전 총경이 미래도시환경 대표 최규선(崔圭善·42·구속)씨를 통해 알게 된 손씨 등 사업가들을 끌어들여 ‘특수 목적’에 쓰기 위한 자금을 조성하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3전협의 명목상 주요 사업은 동문 자녀들에 대한 장학사업과 교훈탑 건립사업.문제가 되는 것은 교훈탑 건립사업으로사업 규모가 50억원 이상으로 책정돼 있는 것이다.때문에 교훈탑 건립 외에 다른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일고 있다. 3전협은 회원이 5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회원을 상대로한 모금 활동은 사실상 불가능하고,50여억원의 자금을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민간 후원회원들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3전협 후원회는 I사 회장 황모씨가 회장을 맡고,손씨와 M사 대표 박모씨,모 대학 총무처장 이모씨 등이 부회장을 맡고있으며 일본인 O씨와 T씨,미국인 B씨 등도 후원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3전협에 대해 3사 총동문회측은 “총동문회가 인정하는 단체가 아니다.”면서 “동문회가 이원화될 수 있고,동문들을갈라놓을 우려도 있어 활동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3전협 회장인 I사 회장 박모씨는 “총동문회와의 갈등이 있어 지난해 5월 이후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면서 “손씨는 개인적으로 알고 있어 후원회 부회장으로 추대했고,최 전 총경은 한 기수 후배이긴 하지만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교훈탑 건립 기금으로 50억원을 책정한 것은 교훈탑과 기념관을함께 짓기로 했기 때문”이라면서 “아직까지 후원금 모금은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3전협은 이번 사건이 불거진 직후 그동안 대외 홍보용으로 운영하던 인터넷 홈페이지(www.ks00.or.kr)를 폐쇄하는 등 최 전 총경 및 손씨와의 관계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반응하고 있어 의혹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박홍환 안동환기자 stinger@
  • 최씨,이회창 측근에 돈줬다

    민주당 설훈(薛勳) 의원은 19일 “미래도시환경 대표 최규선(崔圭先·42·구속)씨가 이회창(李會昌) 전 한나라당총재의 측근인 윤여준(尹汝雋) 의원을 통해 이 전 총재에게 2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설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청화아파트 윤 의원의 자택에서 ‘이 총재의 방미활동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돈을 전달했다.”면서 “당시 최씨는윤 의원과의 대화내용을 녹음했으며 그 녹음 테이프는 현재 최씨의 측근이 보관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회창 전 총재는 “야당과 대선 예비후보를 음해하고 탄압하려는 것”이라며 법적대응을 천명하고,윤 의원도 “설 의원과 나 중 한 사람은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고 배수진을 치고 나서 진위가 어떻게 결말이 날지 주목된다. 최씨는 이날 밤 구속수감되면서 이 전 총재측에 돈을 전달했다는 주장에 대해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설 의원은 “증인을 복수로 확보하고 있고 증거도 여러가지 있다.”면서 “녹음 테이프 확보 여부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의 대응을 보고 차근차근 대응하겠다.”고말했다. 그는 특히 “이 전 총재는 윤 의원을 통해 거액을 전달받았는지 여부를 국민 앞에 분명히 공개해야 하며 전달받았다면 어떤 명목으로 받은 것인지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최씨와 이 전 총재의 인연은 지난해 11월15일부터 18일까지 방한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의 면담을 최씨가 주선하면서 이뤄졌다.”면서 “최씨는 자신과 미국 버클리대 동문인 한나라당 정재문(鄭在文) 의원과 함께 이 전 총재의 방미 준비작업에 참여했고,이 전 총재와도몇 차례 면담했으며,이 전 총재의 국제담당특보로 사실상내정됐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설 의원은 또 “최씨는 윤 의원의 측근인 문모씨를 통해이 전 총재의 부인 한인옥(韓仁玉)씨를 3∼4차례 만났으며,이 전 총재 방미 당시 한씨와 조지 부시 대통령의 어머니인 바버라 부시와의 면담을 추진했다.”면서 “최씨가 활보할 수 있었던 배경에 이 전 총재 부부의 비호가 있었는지 밝히라.”고 말했다. 설 의원은 이와 함께 “최씨는 이 전총재의 큰아들인 정연씨가 필리핀 아시아 개발은행에 근무할 당시부터 밀접한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최씨가 정연씨에게 용돈을 제공했다는 의혹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씨의 비서 천호영씨가 경실련 홈페이지에 올린최씨의 비위사실을 다음날 한나라당 홈페이지에도 올렸으나 특별한 이유없이 30분 만에 삭제됐다.”면서 “이는 최씨가 윤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삭제를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나라당 신경식(辛卿植) 의원은 이날 밤 설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이춘규 이지운기자 taein@
  • 이·최게이트 연결 의혹

    '이용호 게이트'에 연루된 김홍업시의 친구이자 전 서울음악방송 사장 김성환씨와 거액의 사채 거래를 한 평창종합건설의 계열사가 체육복표 '스포츠토토'의 인터넷 판매를 대행하고 있는 것으로 18일 드러났다. 이는 이용호 게이트와 '최규선 게이트'가 연결돼 있으며 체육복표 사업에 홍업·홍걸 형제가 함께 연루됐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엄청난 파장이 예상된다. 최규선(42.미래도시환경대표)씨는 홍걸시를 내세워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평창종건의 계열사인 평창정보통신은 지난해 11월 (주)로토토(옛 타이거풀스i)와 MOU(양해각서)를 체결, 스포츠토토를 인터넷 상에서 판매(도매 포함)할 수 있는 3개 업체 중 한 곳으로 지정했다. 로토토는 스포츠토토의 판매를 전담하는 회사로 한국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TPI)의 관계사다. 평창정보통신은 '정현준 게이트' 당시 한국디지털라인(KDL) 전 사장 정현준(수감중)씨와 련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이용호 게이트'에 대한 특별검사팀 수사 때는 김성환씨가 모회사인 평창종건과 거액의 사채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났었다. 김씨는 김 대통령의 2남 홍업씨의 자금을 관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로 홍업씨와 고교동문인데다 평창종건 회장 유모씨의 동생도 홍업씨와 대학 동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최규선씨가 김 대통령의 3남 홍걸씨를 등에 업고 체육복표 사업에 개입했다고 폭로한 최씨의 전 비서 천호영(37)씨가 공개한 녹취록에 최씨 등이 '김성환 사장'을 거론하고 있어 주목된다. 녹취록의 '김성환 사장'과 이용호 게이트에 연루된 김성환씨가 동일 인물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영표 조태성기자
  • 北·美대화 ‘숨고르기’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견됐던 북·미 대화가 상당기간 탐색기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1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에서 열린 최성홍(崔成泓) 외교장관과 리처드 아미티지 미 국무장관 부장관 간 회담에서 미측은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실무접촉에 1∼2주간의 탐색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에 따라 잭 프리처드 미 대북교섭 담당대사의 방북시기가 당초 예상됐던 5월보다 더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이런 입장은 지난 11일 “내달 평양 방문을 정말 희망한다.”고 한 프리처드 대사의 바람과 달리,미 백악관과국무부 외교안보팀이 북한의 대화의지에 여전히 의구심을 갖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미 정부는 지난 8·9일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3국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 회의에서도 “프리처드 방북에 앞서 충분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은 북·미 대화가 지속적인 대화로 이어지려면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대화재개에 앞서 핵사찰과 미사일 수출 중단 등핵심의제에대한 충분한 사전조율을 거치겠다는 뜻이다. 미국은 특히 북한이 임동원(林東源) 특사를 통해 대화 의사를 밝혔지만 공식 제의를 하지 않았고,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지난 11일 “조건이 성숙되지 않았다.”며 유보적인 자세를 취한 점에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반도문제가 중동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국 대외정책의 우선 순위에서 뒤로 밀려있다는 점도 프리처드 대사와박길연(朴吉淵)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대사와의 접촉이 늦춰지고 있는 배경이다.이 점에서 “중동문제와 베네수엘라 사태에 미 외교안보라인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상태에서 최 장관이 한반도문제를 환기시킨 점은 시의적절했다.”는 아미티지 장관대리의 발언을 유의할 만하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의 입장이 전체적으로 대화한다는 것임에는 틀림없지만,굉장히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어린애가 돈은 무슨 돈…”무시해도 괜찮은 걸까 ?

    ■어린이 경제교육 어떻게 ‘어린이 경제교육’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경제관념을심어주는 인터넷사이트가 속속 생기는가 하면 서점에서 아이들에게 경제교육을 시켜주는 책들이 불티나게 팔린다.‘돈이 제갈량’인 세상에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경제관념을심어줄 수 있는지 전문가 등으로부터 들어본다. 전문가들은 “돈을 빼앗는 등 아이들 눈앞에서 돈이 사라지면 돈 관리의 의욕을 잃는다.”면서 “어려서부터 돈의 소중함를 알고 직접 쓰는 경험을 해야한다.”고 강조한다.부자가 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소비자’가 되는 길로 안내하는 것이 어린이 경제교육이란 설명이다. 돈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위해서는 용돈을 주는 것이 가장 좋다.“엄마 나 돈.”이라며 달라는 표현을 하고 돈을 어디에 흘리고 다니지 않는다면 용돈을 줄 때가 됐다는 신호다.대략 유치원에 다니는 시기부터 지급 간격,액수 등을 단계적으로 밟아나간다.(표 참조) 용돈기입장을 쓰는 등 ‘지독하게’ 돈 관리를 하게 하되지나치게 틀에 박힌 교육은 좋지 않다.천규승 KDI경제교육팀장은 “만7세 정도면 돈에 대한 가치는 알고 있다.”면서 “어른들이 모범을 보여 아이들이 아는 가치를 행동으로 옮기도록 이끄는 것이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세뱃돈 등 갑자기 많은 액수의 용돈이 아이에게 주어져도절대 뺐으면 안된다.건국대 소비자주거학과 이승신교수는 “통장에 넣어서 보여주고 함께 어디에 쓸지 토론해 보는 것이 좋다.”면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스스로 관리하게 하고 1주일에 한 번은 평가해줘야한다.”고 조언했다. 구두를 닦는다거나 숙제를 하는 등 착한 일을 할 때 용돈을 더 주는 것은 위험하다.책임과 의무조차도 거래관계로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다.가족 구성원,학생으로서 해야할 일이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돈 관리와 함께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게 해야한다.경제교육 시범학교인 서울 탑산초등학교는 학용품에 이름쓰기,폐품활용 작품 만들기,경제일기 쓰기 등을 가르치고있다.문은자 교사는 “버리고 마구 쓰는데 익숙하던 아이들의 생활자세가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www.komsep.comuseum)과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www.bok.or.krusium.html) 등 경제관련 박물관에 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화폐의 역사,제조와 순환과정,물가의 개념 등을 배우고 전시된 화폐를 통해 상상력을 키울 수도 있다. 어린이책인 ‘어린이와 돈 그리고 가치(시그마프레스 펴냄)’‘돈은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동문선)’‘돈 밝히는아이 돈 모르는 아이(중앙M&B)’는 용돈 쓰는 법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을파소)’는 어린이가 경제활동을 벌이면서 커나간다는 내용의 창작동화로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해주는 책이다.‘아이들이 읽어야 할 경제이야기’(사계절)‘그림과 만화로 배우는 어린이경제백과’(을파소)는 경제의 개념과 원리를 쉽게 설명하고있다.경제전문 사이트로는 어린이 서울경제에서 운영하는 ‘이코노아이’(econoi.co.kr)와 인터넷 신문인 이데일리가 운영하는 ‘이코비’(ecovi.co.kr)가 있다.비즈니스 체험,경제동화 등을 실어 쉽고 재미있게경제를 배울 수 있다. 김소연기자 purple@ ■일상생활속 아이들 교육요령 용돈 교육 외에도 실생활의 ‘작은 사건’속에서 아이들이경제에 친숙해지도록 해보자. [광고 보고 사달라고 떼쓸 때] “저 음료수 사줘.이거 TV광고에 나온다.”며 졸라대는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광고를 보는 안목을 가지게 한다.“엄마 생각에는 그 음료수 만드는사람들은 만드는 동안 애정이 생겼으니까 좋은말만 할 것 같아.그 사람들 생각하고 다른 사람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라며 광고를 만드는 사람은 그 상품의 생산자라는 사실을 충분히 이해시킨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됐다면 정보와 상업광고를 구별하는 것도 가르쳐주자.신문에서 상업광고 지면과 정보 지면을 비교해 보도록 하면서,유용한 정보를 통해 현명하게 의사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해 준다. [친구와 물건을 바꿨을 때] 친구의 물건이 순간적으로 좋아보여 자신의 것과 바꾼 뒤 다시 돌려달라고 떼쓰는 아이들이 많다.당장 찾아다주는 것보다는“그렇게 소중한 것이라면많이 생각했어야지.아까워도 할 수 없어.네 스스로 결정했잖아.”라며 계약의 의미를 가르쳐야 한다.계약은 충분한 협의와 신중한 고려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고 한번 결정되면 최선을 다해 지켜야한다는 것을 알려 주자. 놀이공원·미술관·영화관 입장권이나 고속버스,기차 승차권에 인쇄된 약관 등을 읽어보게 하는 것도 산교육이다.자유입장권,빅 3 등의 선택을 직접 하게 하고 결과를 스스로 평가하게 하는 것도 좋다. [물건을 훔쳤을 때] 아이들은 때때로 친구 물건이나 진열대의 작은 상품을 그냥 가져온다.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소유권에 대한 개념이 덜 발달했기 때문에 지나치게 혼을 내는것은 좋지 않다.아이를 데리고 가게에 가서 물건 값을 돌려주면서 “다음부터 그러면 너 혼자 가서 돌려줘야 한다.”고 지적해 준다. 돈에 쉽게 노출돼 있거나 지나치게 금지돼 있다면 초등학교 고학년이라도 손버릇이 고쳐지지 않을 수 있다.아무리 작은 액수의 동전이라도 부모가 함부로 취급해서는 안된다. ▲도움말 한국소비자보호원 정책연구실 배순영 박사
  • ‘아름다운 1% 100인위’ 발족식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은 17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동문회관 3층에서 ‘아름다운 1% 100인 위원회 발족식’을가졌다. 강원룡 목사와 엄상익 변호사,방송인 문성근 허수경 박경림씨,작가 조정래,도종환씨 등 각계 각층의 참석자들은 새로운 나눔의 문화를 이끌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준규기자 hihi@
  • 서울대 첫 장애인 동문회

    18일 오후 5시30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 동문회 발족식이 열린다. 올해 서울대에서 첫 실시된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을통해 입학한 신입생 7명을 포함,학부생 27명과 장애인 선배 20여명이 참석한다.청각장애를 가진 의예과의 심자희씨,1급 시각장애인인 미대의 길영수씨 등이 장애인 선배들과만난다. 동문 선배로는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송영욱·박장우 변호사,김용익 서울대 의대 교수,심재철 국회의원,최민 오픈SE 대표 등이 참석한다.87년 대선 당시 구로구청개표 부정 항의 농성 도중 5층 옥상에서 떨어져 척추를 다친 양원태씨도 자리를 함께 한다.소아마비를 딛고 대법관을 역임한 김 전 헌법재판소장은 상임고문으로 위촉된다. 윤창수기자 geo@
  • 權府간부들 ‘게이트 감초’

    국정원·검찰·국세청 간부들은 각종 게이트의 ‘감초’인가. 정현준·진승현·이용호 3대 게이트에 이은 최규선씨 의혹 사건에서도 이들의 이름이 어김없이 거론되고 있다. 3대 게이트에서는 ‘김은성 2차장-김형윤 경제단장-정성홍 경제과장’의 국정원 라인,‘신승남 검찰총장-김대웅서울지검장’의 검찰 라인이 핵심이다. 김은성씨는 진승현 게이트에 연루돼 구속됐으나 정현준게이트에 개입했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김은성씨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재환씨가 비슷한 시기에 한국디지탈라인(KDL)과 MCI코리아 양쪽 모두에 영입됐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진 게이트로 사이가 틀어지긴 했으나 김은성씨와 김재환씨의 관계로 미뤄볼 때 김은성씨가 정 게이트와 무관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정성홍씨 역시 진 게이트 때문에 구속됐으나 검찰은 정게이트에도 연루됐다는 단서까지 포착,수사중이다. 정 게이트 때문에 구속된 김형윤씨는 이용호씨와 고교동문인 데다 딸 명의 계좌로 이씨의 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이 게이트 연루 의혹이가라앉지 않고 있다. 신 전 총장과 김 전 서울지검장 등은 진·이 게이트 축소·왜곡 의혹을 받고 있다.검찰 수뇌부로서 각종 게이트의수사를 맡아 로비 의혹을 제대로 밝히지 못해 재수사와 특검제 도입을 자초했다.신 전 총장은 진 게이트 때부터 로비 의혹에 시달렸으나 이 게이트에 동생이 연루된 사실이밝혀지면서 결국 총장직을 내놓았다.김 전 지검장 역시 각종 로비 의혹을 잘 넘겼으나 이 게이트에서는 수사 기밀을 누출한 인물로 지목받아 최대 위기에 놓여 있다. 이 게이트 당시 안정남 전 국세청장은 신 전 총장 동생 승환씨로부터 감세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최규선 게이트’에서도 권력기관 간부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최씨의 비서 천호영씨가 공개한 최씨와 S건설 회장 손모씨의 녹취록에는 김대중 대통령의 3남 홍걸씨가 ‘김박’으로 표현되어 있다. 녹취록에는 또 정부 고위 인사 S씨,최성규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S씨는 S건설 유모 이사를 통해 최규선씨를 소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게이트와 관련해 현재까지 검찰이나 국정원 관계자들의 이름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천씨가 공개한 녹취록에 ‘권 검사’나 ‘허 과장’이라는 인물도등장하는 만큼 어떤 식으로든 이들 기관 관계자들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최총경 돌연출국 안팎/ ‘崔-崔 커넥션’ 의혹 증폭

    최규선씨의 비리에 연루된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최성규총경이 14일 오전 홍콩으로 돌연 출국,두 사람의 유착 관계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최 총경은 11일 오전 경찰청 기자실에서 기자들에게 “최규선과 관련이 없다.”고공언하고도 바로 다음날인 12일 밤 서울 삼성동 모 호텔에서 최규선씨와 대책회의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거짓말을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최 총경은 11일 오후 4시쯤에는 청와대 하명수사와 관련해 민정수석 비서실 관계자도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권력 주변 사람들이 최규선씨나 김홍걸씨를보호하기 위해 최 총경에게 잠적을 권유한 것이 아니냐는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최 총경은 98년 9월 경찰청 특수수사과 반장으로 있을 때‘마이클 잭슨 국내 공연 사건’과 관련해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은 최규선씨를 알게된 뒤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당시 경찰청 특수수사과가 신청한 최규선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검찰에 의해 기각됐었다. 최 총경은 이후 최씨와 자주 안부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특히 지난해 5월경찰이 일선 병원들이 제약회사로부터 받은 리베이트 등을 수사할 때에는 최씨와 가까운 김희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대학 동문인 인사가 운영하는 모 병원의 수사 사항을 알아봐주기도 할 정도로 친밀한 사이였다.최씨의 수행비서였던 천호영(37)씨는 S건설유모 이사가 홍걸씨에게 4억원을 빌려준 사실을 떠들고 다닌다며 최씨가 최 총경에게 유이사를 수사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주장했다.천씨에 따르면 최 총경은 수사를 청부받은셈이다. 전남 영광 출신인 최 총경은 공병 소령 출신으로 83년 건축비리 수사 전문가로 경찰에 경감 특채됐다.현 정권 출범직후인 98년부터 특수수사과에 근무했으며, 99년 총경으로진급했다. 총경으로 진급한 뒤 전남 수사과장 및 감사담당관을 거쳐 1년도 채 안돼 2000년 1월 이무영(李茂永)전 경찰청장에 의해 특수수사과장으로 발탁돼 3년째 근무했다. 특수수사과는 청와대 사직동팀(옛 경찰청 조사과)이 해체된 이후 첩보기능을 제외한 상당 부분의 권한을 이양받은경찰내 핵심 조직이다. 한편 경찰청은 이날 최 총경에 대해 경찰수배 규정에 따라 직위해제 조치하고 지명수배했다. 경찰청은 또 최 총경과 최규선씨에게 인사청탁 대가로 1억5000만원을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경기 분당경찰서장이철규(45)총경에 대해 감찰 조사를 하기로 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
  • [공무원 노조 이렇게 생각한다] (하)국민 축복속 출범했어야

    지난달에 두 개의 공무원노조가 출범함으로써 공무원노조는 법외노조이기는 하지만 복수노조로 탄생하게 됐다.그러나 국민의 지지와 축복 속에서 합법적으로 탄생하지 못하고 실정법이 금지하고 있는 불법 노조가 됐다는 점은 안타까운 일이다. 더구나 정부차원에서 연내 입법을 추진하는 상황 아래 출범을 강행함으로써 정부와 공무원단체가 극한 대치하고 있는 광경을 바라보는 국민들은 일말의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 것은 근본적으로 정부 쪽에서 공무원노조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데에 원인이 있다고 보여진다. 국민의 정부 들어서면서 노사관계의 민주화를 위한 많은조치가 있었지만 공무원노조 조기허용 문제에 있어서는 적극적이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하지만 지난 2월에 연내 입법 의지를 천명하고 정부안을 제시한 점은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필자는 공무원노조의 필요성을 오래 전부터 주장해 왔다. 오늘날 공무원의 단결권도 보장돼야 한다는 것은 보편적인 원칙이 됐으며 공무원노동조합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공무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단체를 결성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고 있는 게 국제적 추세다. 아직도 일각에서는 공무원노조가 시기상조라고 반대하고있으나 공무원노조를 인정함으로써 공무원의 근무조건 향상,대민서비스 향상,공직윤리 확립 및 부정부패의 감소,쌍방적 의사소통기능으로 행정과정의 민주화 및 행정개혁의추진 등 많은 순기능이 발휘될 수 있다. 한편 노조추진 단체의 추진전략에도 문제가 있다.정부와공무원만이 공무원 노사관계의 당사자라는 단순사고에서벗어나 국민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공무원노조가 얼마나 빨리 정착할 수 있느냐는 것은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얼마나 얻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법규 위반을 단속하고 법을 집행하는 공무원이 불법행위를 계속하게 되면 오히려 여론을 악화시켜 공무원노조 도입을 지연시킬 수도 있다.또한 공무원노조는 기성 노동단체와는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 오염되지 않은 공직 특유의노동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해야 한다. 각국의 입법례를 보더라도 공무원노사관계는 공무원의신분상 특수성이나 직무의 공공성 그리고 각국의 여건에 따라 일반 노사관계와 달리 제한된 범위에서 다양한 형태로규율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특히 종래의 권위적이고 상하 계급구조의 행정문화 속에서 노사 대등한 지위를 요구하는 공무원 노사관계가 정착하기에는 상당한 부작용이 따를 수도 있는 우리 공직사회의 현실을 감안해볼 때 우리나라 공무원노조의 추진전략은 점진적이고 합법적인 게 돼야 한다. 국민적 공감대 확산이 문제이지,정부와 노조 추진단체 간에는 사실상 큰 이견이 없어 보인다.따라서 정부가 시행시기,명칭,협약체결권에서 양보하되 기성 연합단체 가입 금지안을 추가하여 노사정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대화를 추진한다면 국민적 합의도 쉽게 이뤄져 공무원노조는 국민적 지지와 축복을 받으면서 우리 사회에 정착될 수 있을 것이다. 김재기 대구대 행정학과 교수
  • 진념부총리 “경기지사 출마 주내 결정”

    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자신의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가능성을 한층 더 높였다. 진 부총리는 10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서울 호텔에서 열린 ‘스탠퍼드 포럼’(미국 스탠퍼드대 동문 모임)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나를 꼭 필요로 한다면 (출마를) 고민해 보겠다.”면서 “중앙당 차원의 공식요청이 올 경우 이번주 말까지 생각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서울대 동창회보 ‘학벌’ 만평 논란

    서울대 동창회보에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전 총재를주인공으로 그린 만평이 실려 구설에 오르고 있다. 교양만화 ‘먼나라 이웃나라’로 유명한 이원복(李元馥)덕성여대 디자인학부 교수는 동창회보 4월호의 만평에서 서울대 마크가 찍힌 운동복을 입은 이 전 총재가 장대를 거머쥐고 ‘商高(상고)’라는 장애물을 뛰어넘으려는모습을 그렸다. 기록판의 1차 시기에는 ×표가 그려져 있고,2차는 공란으로 비워져 있다.97년 대선에서 목포상고 출신의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패배한 이 전 총재가 올 대선에서 또다시 부산상고 출신의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와 맞붙는상황을 가정한 것이다. 이를 두고 일부 서울대 동문은 “학벌주의와 패거리 정치를 부추기는 것”이라면서 “이 교수는 지난 대선 때에도이 전 총재가 졸업한 경기고 동창회보에 경기고 마크 사이로 청와대가 보이는 만화를 그렸다.”고 꼬집었다. 반면 “동문의 관심을 대변하는 회보에서 정치 상황을 묘사한 것은 창작과 표현의 자유”라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이 교수는 “특정 후보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 교수는 이 전 총재와 경기중·고,서울대 동문이다.서울대 동창회보는 매달 9만부씩 서울대 졸업생에게 개별 발송된다. 윤창수기자 geo@
  • 수뢰혐의 송영길의원 해명 “”동문회 차원 후원금…대가성 없다””

    김우중(金宇中) 전 대우그룹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송영길(宋永吉) 의원은 9일 “대학선배이자 동문회장인 김 전 회장이 동문회 차원에서 후원한것으로 생각했으며,대가성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다음은 송 의원과의 일문일답. ■돈을 받은 경위는. 99년 6월 인천시 계양구 재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기 전 3년동안 노동 변호사로 활동해 경제적으로 한계에 직면했었다.그때 대학선배이자 동문회장인 김우중 전 회장이 대우자동차판매㈜ 전병희 사장을 통해 돈을 건네 동문회차원에서 후원금을 보낸 것으로 생각했다. ■후원금이라면 왜 영수증 처리를 안했나. 선거에서 패배한 충격으로 영수증 처리할 생각을 못했다. ■청탁성 자금설이 나도는데. 갓 정치에 입문한 원외위원장에다 당시 옷로비 사건 때문에 당선 가능성조차 희박했던 정치 초년생에게 누가 청탁을 하겠는가.정치자금법과 관련한 검찰 수사에는 적극 협조하겠다. 홍원상기자 wshong@
  • 민주 성동구청장 후보 고재득씨

    민주당 성동구청장 후보로 고재득(56) 현 구청장이 선출됐다. 4일 성동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성동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고 구청장은 407표(56.5%)를 획득해 313표를 얻은 홍승채후보(41)를 누르고 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한편 민주당 시의원후보에는 오세근,서재완,나종문씨 등 3명이 무투표로 뽑혔다. 이동구기자
  • 노동계 변화 바람 부나

    발전파업 이후 노동계가 변화의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 3일 민주노총 지도부의 총사퇴 표명에 이어 4일엔 대(對)조합원 사과문을 발표했다.그만큼 발전파업 후유증이 심각하다는반증이다. 민주노총은 물론 한국노총 내부에서도 반성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민주노총의 경우 ‘단병호위원장 체제’ 1년을 돌아보면서 “불법파업도 불사하는 강경투쟁 노선이 국민들과 유리된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만만치 않다. 당장 향후 투쟁의 동력원(動力源)이 고갈된 상황에서 올 춘투는 물론 향후투쟁노선 선택에 논란이 예상된다.오는 8일 민주노총 지도부 사퇴 문제를 처리할 중앙위원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면서 투쟁방향의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의미에서 지난해 2월 민주노총 위원장 선거 당시 돌풍을 일으켰던 ‘국민파’(온건노선)들의 행보가 관심 거리다. 현재 구속 중인 단 위원장이 조만간 열릴 항소심에서 풀려나지 않을 경우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기 위한 위원장 선거가 불가피하다는 견해도 있다. 한국노총의 경우 이번 공공파업을 통해 심각한 정체성 위기를 겪었다.공공 파업초기 민주노총의 선명투쟁에 밀리면서지난달 26일 한국노총은 노동운동의 향후 진로모색을 위한세미나를 갖기도 했다. 한국노총의 한 관계자는 “노동계 내부에서 세 확산을 위한 선명성·강경투쟁 경쟁은 장기적으로 노동운동의 경직성을초래할 것”이라며 “앞으로 노동운동은 과거 독재탄압에 맞서 싸웠던 강경노선의 관행을 청산하고 보다 신축적 대처가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 역시 발전 파업 이후 노동계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정부 고위관계자는 “법 테두리에서 노사,노정 모두가 사는 새로운 노동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한나라 예비주자에 듣는다/ 이부영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 전 부총재는 4일 대한매일과의 인터뷰에서 “분단극복과 민주화의 실현,지역갈등구도의 극복이라는 역사적 과제에 온 몸을 던져 헌신해 왔으며 남북간·계층간·지역간·세대간 갈등을 극복하고 통합적 리더십을 가질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부총재는 이어 “국민들 사이에서 ‘이회창(李會昌)대세론’의 실체는 무너졌다.”면서 “변화를 열망하는 한나라당 대의원과 국민참여 선거인단이 민심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당당한 내 조국,세계로 미래로’를 캐치프레이즈로내걸었으며,▲환경과 경제,성장과 보존이 조화를 이루는 경제사회 시스템 구축 ▲정당의 민주화와 쇄신추진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경제정책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했다.다음은 일문일답. [경선전략은.] 몇 차례의 언론인터뷰와 방송토론을 거치면나의 지지율이 급상승할 것이다.지난 4년간 이회창 전 총재가 거의 모든 언론을 독점했다.국민들은 언론을 통해 정치인을 판단할 수밖에 없는데,한나라당이라는 무대에는 이회창이라는 배우가 거의 매일 같은 레퍼토리의 모노드라마를공연했다.있는 그대로 많이 노출되는 것,그것이 전략이다. [경선에서 어떻게 대의원들에게 다가갈 생각인가.] 당을 변화시켜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라고 호소하겠다.나는 정권교체 이후 온몸을 던져 이 정권의 야당파괴 공작을 막아냈다.또한 원내총무로서 선거법 협상 등을 통해 16대 국회에서 한나라당이 다수당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부총재로서 구당운동을 주도하며,난파 직전에 당이 소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냈다.이런 활동을 충분히 평가하리라고 믿는다. [이회창 전 총재의 ‘좌파적 정권’발언을 어떻게 보나.]이 전 총재답지 않은 경선 전략이다.대세론의 붕괴에 따른초조감을 색깔론으로 달래려고 하는 것 같다.영남에서 한나라당에 대한 환상이 깨졌고,그래서 최병렬(崔秉烈) 전 부총재가 출마를 선언한 것이다.이것이 이 전 총재로 하여금 ‘극우보수 시장’을 선점당해서는 안된다고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대세론이나 색깔론은 모두 과거지향적이며,시대 정신의 흐름에 역행한다는 점에서 필패의 선택이다.자살골을넣는 행위다. 김대중 정권은 실패한 정권이지만,‘좌파적’이어서가 아니라,무능하고 부패해서 실패한 것이다. [북한의 김정일(金正日) 위원장의 연내 답방에 대한 시각은.] 답방자체를 반대하지 않는다.다만 이를 정권 차원의 정치적 이용으로 보거나 답방자체를 극렬 반대하는 사람들이폭발,사회적 갈등이 생긴다면 오히려 남북관계에 걸림돌이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그래서 다음 정권과 합의해 처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직도 재판이 매듭지어지지 않았는데….] 나는 돈을 받지않았다. 무죄다.재판부에서 이를 가려낼 것이라고 믿는다. 유죄가 되는 경우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다. [선거자금은.] 부담스럽다. 최소 비용만 3억∼4억원 들어갈것이다.염치불구하고 국민들께 도와달라고 호소하겠다.나와같은 사람들이 정치자금의 속박으로부터 풀려나 올곧게 정치를 해나가기를 원하다면,우리 정치의 변화를 위한다면,나에게 1만원씩만 투자해 달라고 하겠다. 이지운기자 jj@ ■이부영 캠프 사람들.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 전 부총재는 당내에서 ‘계보’를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인사로 꼽힌다. 경선캠프의 대변인을 맡은 안영근(安泳根) 의원을 비롯,서상섭(徐相燮)·김원웅(金元雄)·김부겸(金富謙) 의원 등개혁성향의 의원들이 당내 주요 지지기반이다. 원외에선 유광언(劉光彦),정화영(鄭華永),고진화(高鎭和),박종운(朴鍾雲),정태근(鄭泰根) 위원장들이 돕고 있다.조직위원장을 맡은 박계동(朴啓東) 전 의원과 김도현(金道鉉) 장기욱(張基旭) 홍기훈(洪起薰) 전 의원들도 최근 캠프에 가담했다.김덕룡(金德龍),홍사덕(洪思德),조정무(曺正茂),김영춘(金榮春),이성헌(李性憲) 의원 등은 이 전 부총재에 대한 심정적 지지자들이다. 선거비용을 걱정하고 있는 이 전 부총재는 “10만∼100만원 정도는 사심없이 도와줄 수 있는 친구와 지인들이 적어도 수백명은 있다.”면서 “그 분들의 신뢰 덕분에 최소한의 비용은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인들로 권근술(權根述) 전 한겨레신문 사장,민병석(閔炳錫) 전 청와대 외교안보비서관,우홍제(禹弘濟) 전대한매일 논설실장,김선우(金善祐) 전 부산매일 전무,송쌍종 서울시립대 교수,고성광(高成光) 디지털 사상계 편집위원장,김덕중 한국산업문제연구소장 등을 꼽았다.정치권에서는 이철(李哲),유인태(柳寅泰) 전 의원과 김상현(金相賢)·정대철(鄭大哲)·김근태(金槿泰) 의원 등과 가깝다.이밖에도 용산고·서울대 동문과 재야시민운동단체 등으로부터 유·무형의 후원을 받고 있다. 이지운기자.
  • 교육부 빅3 ‘모이면 동문회?’

    서울대 김신복(金信福) 교수가 교육부 차관으로 임명됨에 따라 ‘교육의 빅 3’로 일컬어지는 교육 부총리와 교육부 차관,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이 서울대 교수 출신에 사범대 선후배로 채워졌다.최희선(崔熙善) 전 교육차관도 서울대 사범대 출신이었다. 이상주(李相周·65)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심리학과 출신으로 사범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강원대·한림대·울산대 등 3개 대학의 총장을 지냈다.경력과 나이에서도맏이다. 조영달(曺永達·42) 교육문화수석은 사회교육학과 출신이며 청와대에 들어오기 전까지 사회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김 신임 차관은 교육학과를 졸업했지만 서울대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행정대학원에서 교수로 있었다. 이 부총리와 김 차관은 10년 선후배 사이인 데다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교육행정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동문’이기도 하다.조 수석은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교육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육계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교육부장관은 외부에서 임명돼 왔지만 지난해 4월 차관보에 이어차관까지 외부 인사로 발탁해 교육부 내부의 사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부동산 파일

    ■아파트형 공장 ‘선텍시티' 시공. 롯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아파트형 공장인 선텍시티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선텍시티는 2843평의 대지에 연면적 1만 7886평 규모로 아파트형 공장 141실이 들어선다. 층별 드라이브 인(Drive-In)주차시스템을 적용,화물트럭이입주한 층까지 들어와 주차와 물류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이달 초 착공과 동시에 분양한다.2003년 6월 준공과 함께입주 예정이다.분양가는 평당 270만∼300만원선.(031)731-1114. ■일산 오피스텔 ‘굿모닝힐Ⅱ’. 동문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에 오피스텔 ‘굿모닝힐Ⅱ’ 1,546실을 3일부터 선착순 분양한다. 지상 10층 규모로 15∼32평형으로 꾸며졌다.분양가는 7740만∼9800만원.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준다.백석역이걸어서 3분 거리다. 드럼세탁기,벽걸이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빌트인 형식으로 제공한다.주변에 이마트,까르푸,그랜드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2004년 6월 입주 예정.(031)907-5525.
  • 총파업 타결 이모저모/ “”파국 막았다”” 안도

    발전산업 파업사태와 관련,정면 대결로 치닫던 노·정(勞·政)이 2일 노동계의 총파업 직전 극적으로 타협함으로써파국을 피했다. 시민들은 총파업 철회 소식에 안도했지만,발전산업 노조원들이 합의 내용에 반발함에 따라 밤늦게까지 진통이 계속됐다. [협상장 주변] 노동계와 정부 대표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총파업을 불과 1시간 앞둔 이날 낮 12시쯤부터 “파국은 막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하면서 타결의물꼬를 텄다.1박2일간의 숨막히는 협상 끝에 37일간 계속된 발전산업 파업사태에 종지부를 찍으려는 순간이었다. 민주노총은 핵심 쟁점인 발전소 민영화 문제에 대해 “논의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수정안을 내놓았고,정부가 이를수용하면서 지루한 신경전은 마무리됐다. 이에 앞서 이날 새벽 협상이 결렬된 뒤 오전 11시쯤 재개된 회의에서도 노·정 대표 사이에 고성이 오갔다.협상에는 노동부 김원배 기획관리실장 등 정부측 대표 3명과 이홍우 민주노총 사무총장 등 노동계 대표 3명이 참여했다. [발전노조 반발] 명동성당에서 농성 중인이호동 발전노조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는 노·정 합의내용이 알려지자 수용 여부를 놓고 강·온 양론으로 나뉘어 팽팽히 맞섰다. 특히 조합원의 민·형사상 책임 및 징계 수위와 관련,정부측의 확고한 약속을 받아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강경론자들은 “합의안에서 민영화 철회를 뺀 것은 대정부 투쟁에서 굴복한 것”이라며 “직장에 복귀하지 말고끝까지 투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건론자들은 “투쟁 동력이 다소 떨어진 만큼 민주노총의 결정에 따르자.”고 말했다.발전노조 집행부로부터 협상권한을 위임받은 민주노총측은 강경론자들을 설득하느라진땀을 흘렸다. 그러나 강경론자들의 반발이 거세 밤늦도록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노조원 가족과 발전소 표정] 노·정간 합의사실이 알려지자 서울 ‘당인리 발전소’의 노조원 가족 30여명은 노조원들이 협상안 투표와 정리 집회를 하고 있는 서울 종묘공원으로 가기 위해 사택을 나섰다.김모(31·여)씨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아빠를 볼 수 있게돼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전교조 조퇴투쟁 철회] 학부모와 학부모단체들은 “교사들이 학생을 볼모로 삼는 일이 다시 있어서는 안된다.”고강조했다. 인간교육실현 학부모연대 박정현 사무국장은 “교사 본분으로 돌아간 것을 환영한다.”면서 “노동문제를 교육현장으로 끌고와 아이들을 희생시키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말했다. [시민단체 반응] 경실련 고계현 정책실장은 “전력대란으로 이어질 뻔한 발전파업 사태가 해결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참여연대 홍석인 간사는 “정부는 발전소 매각계획을 유보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사회팀 society@
  • 출구없는 中東, 보복 악순환…전면전 위기

    ◆强攻고수 이스라엘. 이스라엘이 국제 여론을 무시한 채 팔레스타인을 몰아붙이고 있다.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31일 대국민연설에서 아라파트 수반을 “이스라엘과 자유 세계의 적”이며 “테러의 배후세력”으로 규정하고 테러조직을 뿌리뽑을 때까지 휴전은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아라파트 수반의 축출 내지 제거 가능성까지 시사한 것으로 군사공격의 최종 목표를 가늠케 한다. [팔레스타인과의 전쟁 선언] 샤론 총리는 31일 팔레스타인과 아라파트 수반을 테러세력으로 규정,테러와의 전쟁을 선언했다.그는 “테러와의 전쟁에서 타협이란 있을 수 없으며,테러의 뿌리와 조직을 척결할 때까지 전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연설은 9·11테러 직후 알카에다 등 테러조직과의 전쟁을 선포한 조지 W 부시 미대통령을 연상케 한다. 샤론 총리의 대 테러전 선언이 새로운 것은 아니다.하지만이날 강경 발언은 안보내각 회의 직후 발표된 것으로,요르단강 서안과 아라파트 수반 집무실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앞두고 이를 합리화하기 위한 명분쌓기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테러’라는 단어를 수없이 반복,독립국가 건설을 위한 팔레스타인의 봉기를 테러행위로 평가절하했다. [샤론의 노림수] 팔레스타인 관계자들은 샤론 총리가 골칫거리인 아라파트를 추방한 뒤 다루기 쉬운 세력으로 팔레스타인 지도부를 대체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주장한다.실제로샤론 총리는 31일 미국 CBS방송의 ‘60분’과의 인터뷰에서“아라파트는 중동평화에 장애물이며 그를 더 이상 상대할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중동문제 전문가들은 또 샤론 총리가 연말 선거에서 복귀를 노리는 베냐민 네타냐후 전총리를 견제하기 위해 초강경책을 펴고 있다고 보고 있다.잇단유혈사태로 급락한 지지도를 끌어올리고 이스라엘 국민들의사기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해석도 있다. 어찌됐든 비등하는 국제 비난을 무릅쓰고 샤론이 강경책을고수하는 것은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부시 미 대통령의 ‘암묵적’ 지지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분석이 지배적이다. 김균미기자 kmkim@ ◆결사항전 팔레스타인.목숨 외에 더이상 빼앗길 게 없다는 극심한 박탈감이 팔레스타인인들을 자살폭탄테러로 내몰고 있다. 이스라엘에 빼앗긴 고향 땅을 되찾겠다는 오랜 꿈이 실현되기 힘들다는 좌절감도 이들의 목숨을 던지게 만든다.압도적인 군사력을 앞세워 자신들을 몰아붙이는 이스라엘과,말만앞세울 뿐 이같은 이스라엘을 저지할 행동에는 인색한 국제사회에 대한 분노도 팔레스타인인의 결사항전을 부추긴다. [목표는 독립국 건설] 팔레스타인의 제1목표는 그들의 독립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다.그러나 군사력이나 경제력 어느 것하나 이스라엘에 맞서기 힘든 처지에서 이를 독자적으로 이뤄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따라서 독립국가 건설을 위해국제사회가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하도록 여건을 조성한다는것이 팔레스타인의 전략이다. 목숨을 도외시한 항전은 또 이스라엘 강온파간 내분을 격화시켜 이스라엘 내 강경파의 입지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스라엘인들의 희생이 늘어날수록 팔레스타인과의 평화가이뤄지지 않는 것은 강경파 때문이라는 비난이 거세져 강경파가 설 땅이 줄어드는 게 사실이다. [이스라엘 분열 노려] 상대적으로 안락한 삶을 누리는 이스라엘로서는 현재의 삶이 파괴되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팔레스타인으로서는 더이상 잃을 것이 없다.어떻게든 중동의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이스라엘의 공포심을 자극하고 이를통해 이스라엘로부터 양보를 얻어낸다는 계산이다. 팔레스타인 난민들은 실제로 최저생활 이하의 삶을 살고 있다.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 있는 발라타와 제닌,자발라난민촌 등지의 팔레스타인인들 가운데 일자리를 가진 사람은 30%에도 미치지 못한다.최근 세계은행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난민의 약 3분의2가 하루 생계비 2달러에도 못미치는 극빈생활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팔레스타인 젊은이들이 이 난민촌에서이스라엘과 국제사회에 대한 적개심으로 가득찬 전사로 키워지고 있는 것이다. 유세진기자 yujin@ ◆부시행정부 입장-美 중동해법 ‘백가쟁명’. 대 테러전을 수행중인 부시 행정부는 자살폭탄테러에 대해서는 당연히 반대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라크에 대한 공격을 앞두고 아랍권의 지지가 어느 때보다 아쉬운 입장이다.이런 곤혹스러운 처지 때문에 이·팔 충돌을 보는 부시행정부의 입장은 오락가락한다. 혼선이 거듭되자 워싱턴 정가에서는 사태해결을 위한 백가쟁명(百家爭鳴)이 쏟아졌다.테러연대를 위해 팔레스타인을지지하는 듯하다가도 테러리즘에 맞서는 ‘부시 독트린’에집착하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에 대한 일종의 ‘훈수’다. 특히 백악관 보좌진들은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의 강경수에 의구심을 표명했음에도 부시 대통령이 샤론 총리를 지지,부시 행정부가 딜레마에 빠졌음을 보여줬다.사태가 꼬이자 워싱턴포스트는 31일 중동 전문가들의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지칠 때까지 서로 싸우게 놔두자는 방관론까지 나왔다. 영국 외무장관을 지낸 허드경은 샤론 총리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별도의 장소에서 만나게 해평화안을 도출할 때까지 떠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클린턴 행정부 시절 백악관 중동담당 보좌관을 역임한 로버트 맬리는 이스라엘군을 앞세워 상황을 순식간에 끝낼 수도있지만 자살테러 공격을 다시 자초하므로 미국은 폭력이 끝날 때를 기다리지 말고 즉각 행동에 나설 것을 주장했다. 샘 루이스 전 이스라엘 주재 미 대사는 미국이 선택할 대안이 많지 않다며 양측이 외부의 충고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려면 더 많은 살인이 벌어진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 출신의 요셉 알퍼는 오슬로 협상안 등 지금까지의 평화안이 실패했기에 미국과 유럽,러시아,이스라엘,아랍국 등이 모두 참여하는 새로운 외교적 협상 틀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은 국제감시단의 중동지역 파견을 검토하지만 이스라엘은 반 유대인 편견에 사로잡힐 수 있다며 부정적 시각을 보이고 있다.반면 팔레스타인은 국제감시단 파견을 환영했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m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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