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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팁]

    연세암센터 ‘온코넷’ 지정 연세암센터가 최근 글로벌 제약기업 MSD의 국제 항암제 임상연구네트워크인 ‘온코넷(OncoNet)’ 일원으로 지정됐다. 항암 약물치료와 신약개발에서 우리나라의 역량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연세암센터는 이에 따라 최근 온코넷센터 개소식을 갖고, 미국 MSD머크연구소 소속 의과학자들과 신약개발 및 새로운 임상연구 수행 프로토콜 등을 집중 논의했다. MSD는 곧 최종 프로토콜을 개발, 한·미 식약청 승인을 받아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대사증후군 포럼 출범 대사증후군을 퇴치하기 위한 민간단체 ‘한국대사증후군포럼’이 최근 창립발기인회의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발기인회의에서는 전 대통령주치의 허갑범(연세대 명예교수)원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포럼은 설립취지문에서 ‘국내 대사증후군은 30세 이상 인구의 30%를 넘는 유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2008년 한 해 대사증후군으로 진료받은 사람이 400만명, 진료비도 6283억원에 달해 국민건강과 국가경제에 큰 손실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포럼은 ▲대사증후군에 대한 계몽 및 교육·홍보 ▲역학조사 및 연구지원 ▲다학제 연구지원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아산병원 200번째 소아간이식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가 1994년 생후 9개월 신생아의 소아 간이식을 시작한 이후 200번째 소아간이식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최근 동관 6층 전시실에서 이정신 병원장을 비롯, 이승규 장기이식센터 소장, 유한국 소아청소년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번째 소아 간이식 성공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국내 첫 소아 간이식 주인공인 이지원(18)양과 200번째 이식의 주인공 유성현(3)군 등이 참석했다. 당뇨병환자 위풍당당 걷기대회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내분비대사센터는 오는 6일 오전 10시 병원 인근 서울 강동구 일자산길에서 당뇨병 환자를 위한 ‘위풍당당 걷기대회’를 연다. 올해 3회째인 걷기대회는 당뇨병 환자와 가족 및 일반인들이 의료진과 함께 걸으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행사 후에는 당뇨병 환자의 올바른 식사법 및 당뇨병과 합병증 등을 주제로 한 강좌가 이어진다.
  • ‘연문인상’ 길전식·김준철·김인회씨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동창회는 19일 ‘제10회 연문인상’ 수상자로 길전식 민족중흥회 회장, 김준철 학교법인 청석학원장, 김인회 전 연세대 교수를 선정했다. 길 회장은 6~1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김 학원장은 청주대학교 총장을 거쳤다. 김 교수는 연세대 교육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중연회장에서 열린다.
  • “도민에 오해 살 정치행보 안 한다”

    “도민에 오해 살 정치행보 안 한다”

    김두관 경남지사가 18일 도 직원들에게 “인사를 앞두고 학연·지연 모임을 가질 경우 불이익을 주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도청 공무원들이 인사를 앞두고 학연·지연 등을 통한 모임과 비정기적인 동문회, 향우회를 비롯한 모임을 자주 갖고 있다.”면서 “인사를 앞두고 이 같은 모임은 바람직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돼 자제를 요청하며 확인되면 인사에 참고하고 불이익도 줄 수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그는 또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하겠으며, 특히 격무 현장 등의 부서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보직과 승진 등에 우선해 혜택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점심시간을 이용해 도청 마당 잔디밭에서 경남도 직원들과 ‘충무김밥 미팅’을 갖고 도정에 대한 건의와 애로를 듣고 대화를 나눴다. 이날 미팅에는 행정·시설·농업·사회복지·기능·소방 등 직렬별로 6급 이하 남녀 공무원 2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 지사와 함께 충무깁밥을 먹으면서 편한 분위기에서 평소 김 지사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미팅에서 말문을 연 건설항만방재국 도로과 황상업(시설6급)씨는 “최근 조직 개편으로 건설국과 기술국이 합쳐져 기술직 사기가 떨어졌다.”며 “적절한 시기에 다시 분리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지금까지 기술직은 상당히 우대받았으며 이번 조직 개편은 기술직을 무시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환경녹지국 산림녹지과 강명효(41·녹지6급)씨가 “도지사로 있는 동안 정치적 행보보다는 도정을 열심히 챙긴 지사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주문하자 김 지사는 “도지사의 업무를 행정과 정치적으로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아 정치적 행보를 안 할 수는 없지만 도민들에게 오해를 살 만한 정치적 행보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마무리 말을 통해 “일은 시키되 스트레스는 주지 않을 것”이라며 “저녁에 호프 미팅도 가지는 등 직원들과 가까이 지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고졸 검정고시 국·영·수만 봐도 OK

    고졸 검정고시 국·영·수만 봐도 OK

    경제 사정 등 여러가지 집안 형편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지 못한 성인들을 위해 검정고시 응시 과목을 대폭 줄여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만18세 이상 성인 평생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검정고시 응시과목을 일부 면제해 주는 내용을 담은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규칙’을 입법예고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정 규칙에 따르면 만18세 이상 성인은 평생교육진흥원에서 평가·인정한 과목(90시간 이상)을 이수한 학습이력증명서(국·영·수 제외)를 시·도교육청에 제출하면 해당 과목의 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현행 고졸 검정고시는 필수 6과목과 선택 2과목에서 각각 평균점수 60점 이상(총점 480점)을 맞아야 하지만, 사전 이수를 통해 응시 과목을 면제 받으면 국·영·수 3과목에서 각각 60점만 넘으면 고졸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단, 대학입학 때 좋은 내신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고의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보는 행위를 막기 위해 면제 대상을 만18세 이상 성인으로 제한했다.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는 6만 1161명(2009년 기준)으로 이 가운데 만18세 이상 성인은 전체의 절반을 조금 넘는 3만 8226명이다. 하지만 학령기 청소년의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이 80%에 이르는데 반해, 비학령기 성인의 합격률은 20%가 채 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평생학습 이수를 통해 시험 과목을 면제받을 경우 검정고시 합격률은 더 오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강운태 검정고시 총 동문회 회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과거 집안 문제나 경제적인 사정 때문에 중학교나 고등학교 졸업장을 못 가진 채 평생 갖가지 사연을 갖고 살아가는 분들이 많았는데, 앞으로 학업의 기회를 더 확대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경찰, 타블로 학력 확인…‘학력논란’ 종지부 찍나?

    경찰, 타블로 학력 확인…‘학력논란’ 종지부 찍나?

    경찰의 수사 중간결과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본명 이선웅)의 학력이 확인돼 몇 달 동안 이어져왔던 학력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타블로의 학력 위조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 서초경찰서는 8일 오전 “타블로가 미국 스탠퍼대를 졸업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 매니저인 왓비컴즈를 상대로 체포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수사결과 타블로는 1998년 9월 미국 스탠포드대학에 입학해 2001년 3월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그해 4월 동일 대학교 석사과정에 입학해 2002년 6월 졸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스탠포드대학에 증명서를 발부받아 타블로 측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드러난 사실이다.더불어 경찰은 타블로와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한 미국인과 한국동문회 및 재학시절 동료들에게서 자료를 수집해 조사했다. 더불어 경찰은 앞서 타블로측이 8월 29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자신의 가족과 학력 및 국적 문제 등을 두고 사실무근의 의혹을 사실인양 유통시킨 네티즌 22명 중 이름과 아이디가 중복된 2명을 제외한 20명의 신원도 확인해 이들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여부를 조사해 혐의가 인정되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20명 중 한 명인 ‘타진요’의 매니저 왓비컴즈가 미국 국적의 김모(57)씨이며 그동안 친구 박모(57)씨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활동해온 사실이 밝혀져 경찰은 김모씨에게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출석을 요구했지만 조사에 불응하고 있다.경찰의 수사 중간결과 타블로의 학력 위조 의혹이 밝혀져 사실상 수사가 끝난 것으로 볼 수 있는 현재 상황에서 ‘타진요’와 ‘상진세’ 등이 어떤 태도를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이연희, 16세시절 광고 "미친미모"▶ 유인나 초미니 원피스…살 떨리는 각선미▶ 전도연, 누드보다 더 야한 시스루드레스 ‘화제’▶ 정가은 "더러워서 피한다" … 비난 부른 지연 위로 글▶ ’행복전도사’ 최윤희 부부 모텔서 동반자살 ‘충격’
  • 지자체 ‘숨은 인재찾기’

    지자체 ‘숨은 인재찾기’

    ‘지역 발전에 동참할 인재를 모셔라.’ 지방자치단체들이 민선 5기 들어 지역 발전에 동참할 원군 모시기에 열중하고 있다. 지역 대학 교수 및 출향 기업인 등 우수 인재들로 인재풀을 구성해 각종 시책을 추진하는 데 든든한 지원군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다. 경북 경주시는 시정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학 교수 및 금융인,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000여명으로 인재풀(Pool)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인재풀에 참여할 전국 단위의 대학, 법조, 경제, 의료, 문화계, 시민단체 관계자와 출향 기업인들을 찾아낸 뒤 직접 방문해 협조를 구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또 석·박사급 이상 또는 관련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도 구축해 활용한다는 것. 시는 인재풀이 구성되면 각종 시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서 아이디어와 자문을 구하는 한편 각종 위원회의 위원으로 우선 위촉하는 등 시정발전의 파트너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칠곡군도 최근 ‘칠곡 사랑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들어갔다. 군은 우선 이달 말까지 칠곡이 고향이거나 칠곡과 연고가 있는 기업인, 법조인, 학계·연구원 등 사회 지도층 인사와 중앙부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연중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발굴하기로 했다. 인원 제한은 없이 군정 발전을 위해 출향인 등으로 거대한 ‘개미 군단’을 형성하기로 했다. 군은 또 ‘공무원 One-One 칠곡 인맥 갖기 운동’도 함께 펴고 있다. 공무원 1인 1명씩의 출향 인사 발굴과 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토록 하는 한편 학교 동문회와 지역별 향우회 등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도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 같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이들의 군정 발전 자문 및 주요 현안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와 고향에서 휴가 보내기 운동 참여도 당부할 계획이다. 강원도도 도정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인재풀을 적극 확대할 태세다. 도는 국회 16개 상임위 소속 국회의원 가운데 여·야 2명씩, 모두 32명을 명예 시민으로 위촉하는 한편 이들 명예 도민들과 도내 국회의원 8명 등 40명으로 구성된 모임을 만들 계획이다. 중앙부처와 정치권에 상대적으로 인맥이 열악한 강원도가 인재를 끌어들여 돌파구를 찾겠다는 복안이다. 또 참여정부 시설 장·차관을 지냈던 전직 장·차관급 인사들로 ‘도정 자문단’도 꾸려 도정 발전의 싱크탱크로 활용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인사로는 강무현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최종수 전 산림청장, 이억수 전 공군참모총장,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장관, 성경륭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한림대 교수) 등이 거론된다. 이와 함께 강원도청 서울사무소의 책임자로 장·차관급 이상의 국정 경험자를 초빙하고, 도청 및 18개 시·군 5급 이상 공무원을 상주시킬 계획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가교역할을 맡긴다는 계산이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 주민과 출향인이 따로일 수 없다.”면서 “안팎의 유능한 전문가들로 인재풀을 구성해 산적한 현안 문제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처·해결함은 물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하프타임] 프로축구 인천 단장 최승열씨

    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그동안 안종복(57) 사장이 겸직해 왔던 단장에 최승열(51) ㈜우형개발 사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최승열 신임 단장은 인천 출신으로 영등포공고와 연세대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했고, 현재 연세대 체육회와 축구동문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단장은 “구단 재정 자립도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서 인천이 최고의 프로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구단 가운데 단장을 임명한 것은 인천이 처음이다.
  • [부고]

    ●허상호(상북주유소 대표)영호(삼성전자 고문)철호(삼성전자 부장)씨 모친상 조병규(자영업)박주환(동일고무벨트 대표)김욱성(자영업)이형덕(삼성LED 부장)씨 장모상 5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51)610-9678(7일 오전 10시 이후 610-9677) ●김택영(서강대 명예교수)씨 별세 갑주(전 EBS 국장)옥주(성베네딕도회 수녀)씨 부친상 이형모(자영업)여기현(광운대 교육대학원장)씨 장인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3410-6920 ●오세웅(전 휘경여중 교장)씨 별세 현석(조선일보 사회정책부 기자)씨 부친상 5일 경희의료원, 발인 8일 오전 6시30분 (02)958-9545 ●백창구(창플랜트 대표)성구(삼원기업 부장)안순(충청합회 과장)씨 모친상 남정현(한국자산관리공사 부부장)윤병한(전 동양에스텍 상무)씨 장모상 6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042)600-6660 ●이용주(신성강건 고문)씨 부인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2 ●방성식(리얼네트웍스 부장)씨 부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410-6903 ●남태욱(프로골퍼)경삼(자영업)현숙(대우증권 동래지점 과장)씨 부친상 5일 부산의료원, 발인 7일 오전 6시30분 (051)607-2660 ●김주섭(충청투데이 충북본사 사장·충북대 총동문회장)씨 모친상 6일 청주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43)254-4440 ●선태현(한국소비자원 차장)정현(동부하이텍 팀장)씨 모친상 최종원(국민은행 검사역)씨 장모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8 ●황교율(덴츠미디어코리아 전무)씨 모친상 6일 인천 부평 갈산성당, 발인 8일 오전 7시 (032)506-8001 ●심상철(무영그룹 이사)상흔(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씨 모친상 김하나(한경닷컴기자)씨 시모상 6일 충주의료원, 발인 8일 오전 (043)841-0381
  • 경희대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박찬법 아시아나항공 고문(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경희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희대 측은 박 고문이 기업경영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감을 바탕으로 사회발전에 노력을 다한 점과 특히 2006년부터 올 초까지 경희대 총동문회장직을 맡아 모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사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 강원도 고교평준화 싸고 동문간 분열

    “지역 화합 위해 고교 평준화를 해야 한다.” “지역 인재 유출이 심화돼 평준화는 안 된다.” 강원도내 고교 동문들이 학교 평준화와 비평준화를 놓고 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발단은 지난 6·2선거에서 고교 평준화를 내세운 진보성향의 민병희 도교육감이 선출된뒤 평준화 작업이 발빠르게 추진되면서부터다. 지난달 춘천·원주·강릉지역의 소위 명문 6개 고교 동문회장들은 도교육청을 찾아 평준화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들은 “가뜩이나 열악한 지역 교육환경으로 인재들이 고향을 떠나 서울 등 대도시로 가는 마당에 고교 평준화까지 실행되면 지역 인재 공동화가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맞서 지난 2일에는 춘천· 원주· 강릉지역 17개 학교 동문회가 원주 대성중고동문회 사무실에 모여 ‘강원 고교평준화추진 운동본부’ 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각 학교 동문회 관계자들은 지역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고 학생, 학부모, 동문회원 등 여론조사 대상자를 대상으로 토론회,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평준화 제도의 필요성을 알려나가기로 했다. 오는 10일에는 도교육청을 방문해 민병희 교육감과 면담을 하고 고교평준화에 대한 지지 입장도 전달한다. 춘천 반종영 고교평준화실현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는 “학교 서열화에 따른 대다수 학생의 자신감 상실이 도민 정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고교 비평준화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며 “고교 평준화를 통해 지역의 균형 발전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연세대법대 동문회장 박상은의원

    박상은 의원은 22일 연세대 법대 신임 동문회장으로 추대됐다. 박 의원은 대한제당 사장, 경인방송 회장, 인천 정무부시장, 외교부 경제통상대사 등을 역임했다.
  • [길섶에서]옛 편지/함혜리 논설위원

    가끔 책갈피나 책상 서랍 속에서 오래된 편지들이 나올 때가 있다. 지니고 있는 걸 보면 당시에는 꽤 의미가 있었을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다시 읽어 보면 별 내용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도 차마 버리지 못하고 다시 접어 책갈피에 끼워둔다. 추억은 버릴 수 없으니까. 이메일이 보편화된 요즘. 지우기, 비우기를 반복해도 ‘받은 편지함’에는 지우지 않은 이메일들이 꽤 쌓여 있다. 지난 이메일을 열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미국 LA에 사는 대학 선배에게서 받은 메일을 열어 봤다. 동문회 주소록에서 내 메일주소를 확인했단다. 무척 반갑다면서 월드컵 때문에 바쁠 테니 정신 좀 차리고 나서 자세한 안부를 전하라고 썼다. 독일 월드컵을 얘기하는 거다. 지금 남아공 월드컵이 열리고 있으니 그 새 4년이나 세월이 흐른 셈이다. 편지 아이콘에 화살표 표시가 없는 것을 보니 이 무정한 후배는 답신도 안 했던 모양이다. 많이 늦었지만 선배에게 답신을 보냈다. 속절없는 세월을 핑계대면서.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한양사이버대학교, ‘동문 홈커밍데이’ 개최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 26일 ‘제1회 동문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홈커밍데이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재학생과 동문, 가족이 함께해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총동문회 발족과 함께 동문들의 후배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학교 발전기금 1인1계좌 갖기 캠페인’을 통해 학교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02-2290-0161로 문의하면 된다.
  • 청주고 출신 잘 나가네~

    한때 충북지역 최고 명문학교로 이름을 날렸던 청주고가 요즘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동문들이 지난 지방선거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등을 통해 주요 요직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9일 청주고에 따르면 6·2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이시종 충북지사 당선자와 이기용 충북교육감 당선자, 한범덕 청주시장 당선자가 모두 청주고 출신들이다. 이기용 당선자는 36회, 이시종 당선자는 39회, 한범덕 당선자는 44회다. 이번 선거에서 충북지역 ‘빅3’로 불리며 관심이 집중됐던 3개 선거에서 모두 청주고 동문들이 축배를 든 것이다. 청주고 출신들이 수차례 도내 주요 기관장을 맡아왔지만 ‘빅3’를 동시에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3개 기관이 1년에 집행하는 예산을 모두 합하면 6조원에 가깝다. 청주고와 동문회는 학교 정문과 시내 곳곳에 3인방의 당선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청주고 출신들은 지난 8일 있었던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서도 힘을 발휘했다. 29회인 홍재형 의원이 국회 부의장에 선출됐고, 40회 변재일 의원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에, 46회 김영환 의원은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을 각각 맡게 됐다. 이밖에도 한민구 육군참모총장(43회), 노영민 의원(49회),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32회),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38회) 등도 청주고를 나왔다. 8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청주고 출신들이 각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고교평준화가 실시된 1979년 이전까지 시험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청주고에 입학했기 때문이다. 이양로 교감은 “선배들의 모습이 재학생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며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우리 학교는 졸업생들과 재학생간의 1대1 멘토링 사업을 펼쳐 선후배간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6·2 지방선거 현장] 경남, 교육감후보 사전선거운동 적발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경남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사조직을 만들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건설업자 김모씨와 현직 교육공무원인 교육연구사 권모씨를 창원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김씨는 경남교육감 후보 가운데 한 명인 A씨의 제자로 지난해 10월 자신과 친분이 있는 모 대학교 졸업생들로만 구성된 사조직인 ‘교육연구회’를 결성해 5차례 모임을 갖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김씨가 올 3월에는 이 대학교 동문회원 등 173명에게 A후보가 유리하게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발송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권씨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공무원 신분임에도 김씨와 함께 사조직을 운영하면서 A후보의 치적홍보 유인물과 다른 후보자를 비난하는 유인물을 만들어 모임 참석자들에게 배부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함 혐의를 받고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장애인 대학생 1세대’ 김경자씨 모교에 장학금 10억 쾌척

    ‘장애인 대학생 1세대’ 김경자씨 모교에 장학금 10억 쾌척

    1960년 당시 힘겹게 대학 문턱을 넘은 ‘1세대 장애인 대학생’이 후배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억원을 쾌척해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서강대에 따르면 철학과 60학번인 김경자(70·여)씨가 지난달 23일 열린 동문 재상봉 행사에서 “장애인 학생을 돕는데 써달라.”면서 10억원의 기부 약정서를 전달했다. 어릴적 소아마비와 결핵을 앓은 김씨는 서강대의 전신인 서강대학 개교 첫 입학생이다. 김씨는 낙농업 등 사업을 통해 모은 돈을 선뜻 내면서 “당시 얻었던 희망을 이제 후배에게 전해주고 싶어 번 돈을 내놨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문회는 이 기금에 김씨의 가톨릭 세례명을 따서 ‘로사 장학금’으로 이름을 붙이고, 내년부터 매년 약 10명의 장애 학생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모임]

    ●재경 학성고 총동문회 한마음체육대회 9일 오전 10시, 서울 9호선 신반포역 반포체육공원 010-3189-6778
  • “아버지 희생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

    “나라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평택 2함대사령부 인근 원정초등학교 교장실에서는 ‘천안함’ 희생장병 자녀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자리가 마련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이 초교 총동문회와 각계에서 보낸 선물 꾸러미가 천안함 희생장병 및 생존장병 자녀들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원정초 동문회는 “천안함 장병 자녀 10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보냈고, LH는 천안함 장병 자녀와 불우가정 자녀 등 30명에게 줄 문화상품권(90만원 상당)을, 천재교육에서는 동화책을 각각 보내왔다. 장래 꿈이 ‘해군아저씨’라는 고 남기훈 원사의 아들을 비롯한 희생장병 자녀 6명은 박귀옥 교장과 선배들이 건네주는 동화책과 학용품 등 푸짐한 선물에 미소를 잃지 않았다. 경찰, 간호사, 가수, 피아니스트가 꿈이라는 아이들은 “나라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용기를 갖고 생활해 달라.”는 선배들의 주문에 “예”라고 힘주어 대답했다. 총동문회 운영위원장인 하영수(49·8회)씨는 “후배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훌륭한 어른으로 커주길 바라는 의미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찾아오게 됐다.”고 말했다. 백성욱 교감은 “희생장병 자녀 중 일부는 천안함 희생장병 영결식 전까지만해도 아이들과 장난을 치며 놀았는데, 영결식 후부터는 시무룩하고 불안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걱정스러워 했다. 박 교장과 백 교감은 지난 3일 희생장병들 가운데 4가정을 찾아가 자녀들 심리치료 및 체험학습 문제 등에 대해 어머니들과 대화도 나누고 위로의 인사도 건넸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모임]

    ●재경 제천동중학교 총동문회 2일 본교운동장 오전 9시 016-391-2106
  • [부고]

    ●김희철(민주당 국회의원)씨 장모상 11일 흑석동 중앙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860-3591 ●조연(전 대우 부사장)씨 별세 성국(사업)씨 부친상 홍명선(상명대 교수)장한철(한국은행 채권시장팀장)김성일(육군 중령)씨 장인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410-6914 ●정재섭(자영업)재욱(진흥패브릭 과장)씨 부친상 배기재(전 파이낸셜뉴스 기자)최정규(자영업)씨 장인상 12일 대구 계산성당, 발인 14일 오전 8시 (053)256-2046 ●원영익(중앙대 총동문회 고문)씨 별세 혜준(사업)기준(SBS 4기 탤런트)성혜(대교 문정지점)혜영(대교 가양지점)혜경(아시아나항공 차장)씨 부친상 권순철(신한전기공업 이사)김남수(신한전기공업 차장)조성우(사업)씨 장인상 김현주(토스잉글리시 구의캠퍼스 부원장)씨 시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2 ●김학영(MBC 편성제작국 외주제작2부장)씨 부친상 12일 제천 제일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11시 (043)651-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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