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동메달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외무상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호송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경상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부산 팬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296
  •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안한 공공기관 이행강제금 부과

    오는 2002년 경기도 평택에 장애인을 위한 국립 특수전문대가 신설된다.또 내년 4월부터 휠체어 리프트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지않은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최고 3,000만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정부는 27일 오전 이한동(李漢東)총리 주재로 최인기(崔仁基)행자,이돈희(李敦熙)교육,최선정(崔善政)보건복지,김호진(金浩鎭)노동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조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정부는 또 시·도 교육청별로 특수 교육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주요 시설물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을 70%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다. 특히 장애인 국제경기대회 입상자 연금액도 올림픽 입상자의 3분의2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장애인 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 현행 28만8,000원에서 60만원으로,은메달은 30만원,동메달은 20만원으로 각각 지급액이 오른다. 정부는 이밖에 2004년까지 TV 자막방송 비율을 내년까지 40%로 늘리기로 했다. 강동형 최광숙기자
  • 트랙의 흑진주 오티 “은퇴 안해”

    [킹스턴(자메이카) AFP 연합] 시드니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할 것으로알려진 ‘트랙의 흑진주’ 멀린 오티(40·자메이카)가 선수생활을계속한다. 시드니올림픽 여자 100m에서 아깝게 메달을 놓친 뒤 은퇴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진 오티는 최근 재기를 결심,맹훈련중이라고 자메이카업저버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오티는 “류블랴나 대학에서 코치 및 신체공학팀과 함께 새로운 훈련기법을 도입해 훈련중”이라면서 “내년 실내경기에서 좋은 결과가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티는 지금까지 모두 6번의 올림픽에 출전,금메달은 목에 걸지 못했지만 은메달 3개,동메달 5개를 따냈다.특히 시드니올림픽 100m 결승에서는 100분의 1초가 뒤져 아깝게 동메달을 놓쳤으나 400m 계주에서는 은메달을 따내는 투혼을 발휘했다. 그녀는 “나에게 나이는 제약요인이 아니다”면서 “여전히 최상의상태로 뛸 수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체조 간판스타 이주형 은퇴

    한국체조의 간판스타 이주형(27·대구은행)이 12년의 대표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최근 영국에서 열린 월드컵파이널에 출전했던 이주형은 17일 “체력적인 부담이 큰 데다 이제는 후배들에게 길을 터줄 때라고 판단,국가대표로 더 이상 출전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주형은 현재 선수 2명을 영입,동생 장형과 함께 팀을 구성한 대구은행에서 플레잉코치로 1년 정도 국내 무대에 나선 뒤 선수생활을 완전히 마감할 계획이다. 89년 대륜고 2학년때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주형은 96애틀랜타올림픽 뜀틀 은메달리스트 여홍철(29·대산기업),동생 이장형(26·대구은행)과 함께 한국체조의 도약기를 이끌어 왔다. 시드니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평행봉과 철봉에서각각 은.동메달을 따내 올림픽 출전 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 추성훈·고경두 金 메치기…코리아오픈유도 첫날

    재일교포 추성훈(부산시청)이 한국마사회배 2000코리아오픈유도대회정상에 올랐다. 추성훈은 1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부 81㎏급 결승에서 경기시작 10초만에 다이데기(중국)를 모두걸기 한판으로 제압해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같은 체급의 시드니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조인철(용인대)은 준결승에서 추성훈에게 안다리후리기 한판을 허용해 5위로 밀려났다. 고경두(포항시청)는 +100㎏급 결승에서 강병진(부산시청)에게 판정승,금메달을 추가했다. 박성근(마사회)은 남자부 90㎏급 결승에서 2000유럽선수권대회 챔피언인 크로이토루(루마니아)와 유효를 주고받는 접전을 벌였으나 경기종료 1분40초를 남기고 업어치기를 시도하다 되치기 한판을 허용,아깝게 준우승에 그쳤다.90㎏급 간판스타인 윤동식(마사회)은 패자결승에서 움베르(프랑스)에게 패해 5위에 그쳤다. 이밖에 조병옥(포항시청·100㎏급)과 최성원(용인대·+100㎏급),김영란(한체대·여자부 48㎏급)등 7명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 새달 1일 코리아오픈 유도 개막

    2000년 코리아오픈 국제유도대회가 12월 1∼2일 대한유도회와 한국마사회 공동 주최로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남자부 7체급만으로 첫 대회를 치른뒤 국제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부터 여자부 7체급을 신설,아시아 최초의 종합 유도대회로 거듭난 이번 대회는 시드니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33개국에서 200여명의정상급 남녀선수들이 참가한다. 남녀 3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한국은 최소한 4개 이상의 금메달을따내 시드니올림픽 ‘노골드’의 부진을 만회한다는 각오.한국의 메달 후보는 남자 60㎏급 정부경(한국체대)와 남자 73㎏의 최용신(용인대),남자 81㎏급 조인철,여자 무제한급 김선영(이상 용인대) 등. 시드니올림픽 남자 60㎏급에서 노무라 다다히로(일본)에게 경기시작 14초만에 한판으로 패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던 정부경은 올 헝가리오픈에서 우승한 일본의 고네가와 미노루와 우승을 다툴 전망이고 최용신은 시드니올림픽에서 뼈아픈 패배를 안기고 2위에 올랐던카밀로 티아고(브라질)에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또 시드니올림픽은메달리스트 조인철과 동메달리스트 김선영은 각각 일본의 고야마 마사노리와 고마츠자키 히로코를 최대 적수로 보고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곽영완기자
  • 매리언 존스 ‘육상 올해의 선수’에

    ‘단거리 여왕’ 매리언 존스(미국)와 창던지기 스타 얀 젤레즈니(체코)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존스는 시드니올림픽 여자 100·200m와 1,600m 계주에서 금메달을땄고 멀리뛰기와 400m 계주에서는 동메달을 따냈다.젤레즈니는 시드니올림픽 남자 창던지기에서 올림픽신기록인 90.17m를 기록하며 우승,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과 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몬테카를로(모나코) AP 연합
  • LG·한국통신, 비동기식 IMT 신청

    ‘동메달은 노메달’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사업계획서 신청이 30일 시작됐다.3개 사업자들은 비동기(유럽식)로 신청했거나 신청키로 했다.정보통신부는비동기로는 2곳까지만 허용할 방침이다.1곳은 탈락된다.치열한 생존경쟁이 심판대에 오른 것이다. [LG 선공] 이날 오전 9시 가장 먼저 신청서를 냈다.가장 앞서 개발에 들어간 비동기 기술을 바탕으로 2002년 5월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선점론을 강조한다.사업추진단 이정식(李貞植)상무는 “국내 최고의 비동기식 기술력과 유·무선 통신서비스 운영경험을 보유한 최적의 사업자”라고 말했다.LG 컨소시엄인 LG글로콤(가칭)은 LG전자가 50%로대주주다.LG텔레콤·데이콤이 각 5% 등 LG측이 60%의 지분을 갖는다. 현대자동차 등 13개사가 21.6%의 지분을 가진 전략주주로 참여했다. 리눅스원 등 1% 미만의 일반주주 751개사는 18.4%의 지분을 갖는다. [공기업도 비동기] 한국통신은 이날 오후 사업계획서를 냈다.본문 300여쪽에 부속서류 1만5,000여쪽이나 된다.8,000여쪽의 LG보다 두배가까이 된다.한국통신은 국내 최대의 가입자 기반을 강조한다.2,100만 유선가입자,한통프리텔·한통엠닷컴의 800만 무선 가입자,한통하이텔의 30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한국통신IMT라고 명명한 컨소시엄에는 636개사가 참여했다.한통이 43.5%의 지분을 가진 대주주다.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이 각각 10%와 5%의 지분을 갖는다.한화 대우 성미전자 등 240개 장비·기술업체와 한컴 다음 옥션 등 205개 콘텐츠·인터넷 업체도 합류했다. [조심스런 SK] SK텔레콤의 컨소시엄은 마지막 날인 31일 신청서를 낸다.8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SK텔레콤,신세기통신 지분을 합치면 53%로 대주주이며 포철이 2대 주주가 된다.SK는 국내 최대의 이동통신사업자임을 내세워 사업권 획득을 자신한다.최태원(崔泰源) SK㈜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비동기를 선택한 것은 글로벌 시장으로 가려는 출구의 하나”라며 “현재로선 탈락확률이 0에 가깝다”고 말했다. [정치 쟁점화 조짐] 이날 잇따라 열린 민주당과의 당정협의,경제정책조정회의 등에서 ‘말안듣는 업체’를 겨냥해칼날을 세웠다.3개 사업자들이 모두 비동기로 신청하면 1개 업체를 탈락시킨다는 방침을승인받았다. 그러나 심사작업은 ‘정치바람’을 탈 기류다.한나라당은 이날 기술표준협의회의녹취록을 정통부가 왜곡했다며 고리를 걸었다. 박대출기자 dcpark@. *정통부, IMT-2000 자료 왜곡 ‘물의’. 정보통신부가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기술표준 관련자료를 일부왜곡해 30일 경제정책조정회의에 올린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정통부는 이날 동기식(미국식)의 시장효과를 확대 해석한 반면 비동기식(유럽식)에 대해서는 시장효과를 축소한 자료를 배포했다.이는사업자들이 비동기를 선호하는 가운데 정통부가 동기에 지나치게 집착한 데서 비롯된 무리한 처사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진념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전윤철(田允喆)기획예산처 장관 등 주요 경제부처 장·차관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주요 경제정책을 다루는 고위급 회의에서 이같이 진상이 호도될 수있는 자료가 보고됐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라는 게 중론이다. 정통부는 이날 동기식 기술에 대해 향후 5년간 시장규모가 700억달러이며 수출만 200억달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반면 96∼99년까지 국내업체 비동기(GSM)방식의 이동전화 단말기 수출이 23억달러에불과하다고 했다. 그러나 올들어 지난 8월까지 GSM 단말기 수출금액은 21억8,000만달러로 동기식인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단말기 수출액 18억9,000만달러를 앞섰다고 지난 4일 발표한 내용은 일체 다루지 않았다. 당시 수출 신장률에서도 GSM 단말기가 전년 동기대비 96.5%로 CDMA의59.2%보다 더 높았었다. 박대출기자
  • 시드니 장애인올림픽 폐막…한국 9위

    우리나라가 29일 호주 시드니에서 폐막된 제11회 장애인올림픽에서금메달 18개,은메달 7개,동메달 7개를 따내 종합순위 9위를 차지했다. 사격의 김임연(金任連·33·여)과 탁구의 이해곤(李海坤·48)·김경묵(金慶默·35)은 2관왕에 올랐다.역도의 정금종(鄭錦宗·35)과 이해곤은 올림픽 4연패,김임연은 올림픽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 김임연을 비롯해 사격의 정진완(鄭眞玩·34)·이희정(李熙正·32),역도의 박종철(朴種喆·33) 등 4명은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122개국 3,800여명의선수가 참가,육상·사이클·휠체어농구·역도·양궁 등 18개 종목에서 550개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펼쳤다. 주최국 호주가 금메달 63개로 대회를 석권했고 영국(금메달 41개)이 2위,스페인(39개)이 3위를 차지했으며,동양권에서는 중국(34개)이 6위,일본(13개)이 12위에 올랐다. 폐막식에서는 96년 애틀랜타대회에 이어 우리나라의 장애인복지운동가인 ‘황연대(黃年代) 극복상’ 시상이 공식행사로 치러졌다. 유상덕기자 youni@
  • 韓·日축구 결승서 한판 붙자

    제12회 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 패권 다툼이 한국-사우디아라비아,일본-중국의 4강대결로 압축됐다. 한국은 25일 새벽 준준결승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쿠웨이트를 3-2로꺾고 4강에 합류한 사우디 아라비아와 26일 밤 10시45분 결승진출을다툰다. 일본도 이라크를 4-1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합류,카타르를 3-1로 꺾은 중국과 27일 새벽 1시45분 결승문턱에서 맞선다. 이로써 아시안컵 4강 구도는 우승후보로 거론됐던 사우디·일본에다소 약체로 평가됐던 한국·중국이 뒷심을 발휘해 가세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 전문가들의 평가는 아직도 사우디·일본쪽에 무게를 두는 편이다.그러나 대회조직위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여론조사(153만7,000명참가)에서는 25일 현재 일본과 한국이 우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각각40.48%,39.66%로 1·2위를 차지하는 등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일본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갖춘 팀으로 평가받는다.나카타가 빠졌지만 나나미가 그자리를 대신하면서 나카무라 이나모토 등 시드니 올림픽 멤버 위주로 팀을 구성했다.눈에 띄는 점은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골결정력이 대폭 개선됐다는 사실.본선 4게임에서 가장 많은 17골을 올렸으서도 실점은 4점에 불과했다.주득점원은 5골로 득점 선두를달리고 있는 다카하라와 4골을 기록중인 니시자와다. ◆사우디 지난 3차례 대회에서 잇따라 결승에 오른 저력을 갖고 있다.그러나 큰 폭의 물갈이를 단행한 뒤 이번 대회에서 9득점에 6실점을 했을 정도로 수비 헛점이 엿보인다.본선 자동 진출국으로서 많은 경기경험을 쌓지 못한 것도 단점중 하나다.조별리그 첫경기에서 일본에1-4로 패한 뒤 밀라 마칼라 감독이 도중하차하는 시련을 겪었다. 드물게 2-4-2-2 포메이션을 채택하고 있으나 선수들의 적응도가 낮은것으로 평가된다. ◆중국 하오하이둥의 결장으로 득점력에서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떨치고 B조 1위로 8강에 올랐다.주 득점원은 최전방 공격수 양첸과 오른쪽 윙백인 리밍,그리고 치홍 등이다.미드필드에서는 2년간브라질 축구 유학을 마친 2년차 국가대표 리티에의 활약이 돋보인다. 88서울올림픽 동메달 이후 국제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데다 시드니올림픽 예선 탈락으로 유고 출신 밀로티노비치 감독을새로 영입한 뒤 면모를 일신했다. 박해옥기자 hop@
  • 세계주니어 육상선수권 박재명 8년만의 메달

    박재명(한체대 1)이 8년만에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다. 박재명은 23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제8회 세계주니어대회 마지막날 남자 창던지기에서 72.36m을 던져 피에나르(78.11m·남아공)와토르실드센(76.34m·노르웨이)에 이어 3위에 올랐다.시드니올림픽대표 송동현은 71.20m로 5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딴 것은 88년 세계주니어대회에서 박재홍(당시 경북체고)이 남자 높이뛰기에서 3위,92년 이진일(당시 경희대)이 남자 800m에서 2위에 오른 이후 3번째다.그러나 박재명의 기록은 지난 6월 전국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자신의 최고기록 75.87m를 넘지 못했고 세계기록(98.48m)과 아시아기록(87.60m)과는 거리가 있다. 강원도 평창 태생인 박재명은 강원체고를 거쳐 올해 한체대에 입학한 차세대 기대주.대한육상연맹도 박재명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지난98년부터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한체대 동료인 송동현과는 국내 랭킹 1·2위를 다투고 있어 선의의 경쟁을 통한 상승효과를기대하고 있다. 만 20세 이하 선수만 출전하는 세계주니어선수권은 86년 아테네에서출범,2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박준석기자 pjs@
  • 순창고 역도팀 사상첫 단체 MVP

    제81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순창고 역도부는 94년 창단 이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팀.단체가 MVP를 받기는체전 사상 처음이다. 6명(여 5,남 1명)이 출전한 이번 체전에서 순창고는 서여순(48㎏급)이현정(53㎏급) 박원미(58㎏급) 기귀순(69㎏급)이 3관왕에 올랐고,손지영(63㎏급)이 금2,은1개를 얻어 대회 첫날 금14,은1개를 싹쓸이하는 괴력을 뽐냈다. 순창고는 일반부로 출전한 지난해 체전에서도 금메달 1,은메달 5,동메달 5개를 땄다.전교생 500여명에 역도부원이 7명에 불과한 조그마한 시골 학교로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성적.소녀 가장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꽃을 피운 셈이다.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병관을 발굴한 정인영 교사가 96년부터 순창여중 선수들을 조련,순창고로 진학시켰고 윤상윤 순창고 감독이 이들을 다듬어 결실을 맺었다. 부산 특별취재단
  • 체전 화제/ 수영金 서울대생 변주미

    흔치 않은 서울대생 체전 금메달리스트 변주미(19·체육교육과 1년).변주미는 16일 수영 여자일반부 200m 평영 결선에서 2위보다 6초나빠른 2분40초99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서울 학동초등학교 4학년 때 수영을 시작한 변주미는 6학년 때 주니어 대표로 선발됐고 이듬해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단체전 혼계영에서 동메달을 땄다.당연히 변주미의 학창시절은 태릉선수촌을 빼고나면 할 이야기가 없다. “초등학교 때 저보다 공부를 못했던 친구들이 중학교에 가서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성적이 차이가 나더라구요.얼마나 자존심이 상하던지…”. 변주미는 지난 95년말 대표선수 사퇴서를 쓰고 태릉을 빠져나왔다. 구타를 당해 병원에 입원까지 하고 나니 수영이 진절머리 나도록 싫어진 것. 서울대는 운동선수라고 수업을 빼주지 않는다.이번 체전에도 장기결석계를 내고 수차례 교수들을 쫓아다닌 끝에 수업을 면제 받을 수있었다.학교에서 받는 훈련은 1주일에 2차례 2시간씩 간단히 몸을 푸는게 고작이다. 부산 류길상기자
  • 레슬링협회, 올림픽선수단에 포상금

    대한레슬링협회는 15일 시드니올림픽 선수단에 총 2억4,700만원의포상금을 지급했다.금메달리스트 심권호(주택공사)에 5,000만원,은메달리스트 김인섭(삼성생명)에 3,000만원을 지급했고 동메달을 따낸문의제(삼성생명)와 장재성(주택공사)에게도 2,000만원씩이 전달됐다. 이밖에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코칭스태프에게도 각각 7,500만원과4,000만원을 지급했다.
  • 오미자 단축마라톤 우승…부산전국체육대회

    오미자(전북)가 20㎞ 단축마라톤에서 우승,시드니올림픽 무관의 한을 풀며 2관왕이 됐다. 오미자는 15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4일째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1시간11분52초로 결승선을 통과,이틀전 1만m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따냈다.이 종목 남자일반부에서는 지영준(충남)이 1시간4분36초로 우승했고 이성운(서울)과 주인영(충북)이 각각 11초·15초 차로 은·동메달을 나눠가졌다. 전날 수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50m에서 한국신기록(22초75)을 세우며 우승한 김민석(부산)도 배영 100m에서 59초12로 우승,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동아대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남대부 66㎏급 결승에서는 시드니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정부경(충북)이 윤경식(경기)을 한판승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구체육공원에서 벌어진 축구 남자일반부(해외) 결승에서는 재일동포팀이 재북마리아나동포팀을 7-1로 대파하며 우승했고 남자일반부탁구 단체전의 대우증권(인천)은 준준결승에서 서울선발을 3-0으로이겼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현재 시도별 종합순위에서는 부산이 1만1,651점으로 1위에 나선 가운데 경기도와 대구시가 각각 1만460점과 9,024점으로 2·3위를 달렸다. 부산 특별취재단
  • 역시 김수녕… 양궁金 ‘명중’

    시드니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수녕(경북)이 금메달행진을 이어갔다. 또 ‘주부 역사’ 최명식(제주)은 여자 역도에서 3체급을 석권하는 등 노장들의 투혼이 전국체육대회를 뜨겁게 달궜다. 김수녕은 13일 부산 을숙도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70m에서 308점을 쏴 금메달을 차지했고 60m의 김은미(경북)는 327점으로금메달을 땄다.신기록은 을숙도의 강풍 탓에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남자일반부 창던지기의 추기영(강원)이 결승에서 77m01,남자대학부 세단뛰기의 이강민(경북)이 결승에서 16m55,수영 남자평영 1인자 조광제(경남)가 남자일반부 100m 결승에서 1분05초68로 각각 대회신기록을 일궈냈다. 부산교대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역도 58㎏급에서는 98방콕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최명식이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체전 3체급을 휩쓸었다. 최명식은 97년 50㎏,98년 53㎏급을 제패했다.최명식은 인상에서 한국신기록인 86.5㎏(종전 86㎏),용상에서 105㎏을 기록,합계 190㎏으로 금메달 3개를 따냈다. 체조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김승일(전남)이 개인종합에서 합계 55.75로 우승,차세대 기대주로 떠올랐다.김승일은 평행봉 9.5점을 포함,링(8.825)을 제외한 전종목에서 9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남녀 일반부 100m에서는 김상도(인천·10초60)와 백명주(충남·12초42)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하루 롤러스케이팅에서만 한국신기록 15개가 쏟아져 한국신기록 누계는 19개로 늘었다. 부산 특별취재단
  • 오늘의 스타/ 대회 첫 3관왕 역도 서여순

    부산 체전 첫 금메달리스트이자 3관왕이 된 역도 여고부 48㎏급의서여순(순창고 2년·전북)은 김순희의 뒤를 이을 한국 역도의 기대주 순창여중 1학년 때이던 96년 전병관을 발굴한 정인영 감독의 눈에띄어 역도를 시작했다.98년 대표상비군으로 선발돼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했고 고교 1학년이던 지난해 한·중·일 친선경기에서 3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고등부가 분리되기 전인 지난해 인천체전에서는 선배들과 겨뤄 당당히 동메달 3개를 따냈다. 153㎝ 47㎏의 탄탄한 체격조건.순발력만 보완한다면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입상을 노려볼만 하다는게 역도계의 평가다. 서여순은 “누구보다 먼저 부모님께 금메달소식을 전하고 싶다”며기뻐했다. 부산 특별취재단
  • 시드니올림픽 스타들 부산에서 맞붙는다

    지난달 19일 시드니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준결승-.‘승부사’ 김수녕은 까마득한 후배 윤미진에게 2점차로 패한 뒤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아무리 아끼는 후배지만 승부는 승부인지라 묘한 감정이 든 것.결승에서 김남순을 물리치고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윤미진도 경기가 끝난 뒤 “언니,미안해”라며 어색한 인사를 건넸다. 김남순과 김수녕으로서는 어떻게든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해야할 판이다.따라서 12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81회 전국체육대회는 윤미진(경기) 김남순(인천) 김수녕(경북)의 기록 대결로 뜨거워질 전망이다.윤미진은 여고부,김수녕 김남순은 일반부에 출전해 맞대결하지는않지만 기록다툼만은 피할 수 없을 듯.일반부에는 시드니올림픽대표에서 아쉽게 탈락한 세계1위 이은경(서울)과 애틀랜타올림픽 2관왕김경욱도 가세해 당겨진 활시위만큼이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것 같다. 12년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남자양궁의 오교문 장용호 김청태도 각각 인천 경북 울산대표로 갈라져 피할 수 없는 한판대결을 펼친다. 여자 공기소총 은메달로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겨준 시드니의 ‘깜짝스타’ 강초현은 대전대표로 금 사냥에 나선다.나란히 금메달 후보로 주목받고도 7위에 머문 최대영은 경남대표로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다. 가장 감동적인 은메달이라는 평을 들은 남자하키 선수들도 예외는아니다.성남시청 김해시청 상무 등 단 3개의 실업팀과 대학대표로 구성된 대표팀의 송성태 강건욱 등은 경기,여운곤 김형석 등은 경남대표로 나뉘어 스틱대결을 펼친다. 탁구 여자복식 동메달의 류지혜와 김무교도 각각 대구와 제주대표로 나서 중학교시절부터 시작된 라이벌의 인연을 이어간다. 2년 앞으로 다가온 부산아시안게임의 기초를 다지게 될 이번 대회는 제57회 이후 24년만에 부산에서 다시 열리는데다 역대 최다인 16개시도 및 12개 해외동포 선수단 2만1,887명(임원 4,944명,선수 1만6,943명)이 참가해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한국배구 새롭게 태어난다

    더 이상 실패는 없다-.한국배구가 시드니올림픽 참패의 아픔을 딛고새출발한다. 준프로형식의 ‘K-리그’가 내년에 창설돼 3월부터 본격적인 경기일정에 돌입한다.기간은 6월까지 3개월간. K-리그는 직전에 끝난 슈퍼리그 성적을 종합해 참가팀을 가린다.남자는 모두 7개팀 가운데 상위 5개팀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반면 팀수가 적은 여자부는 모든 팀(5개팀)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경기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는데 각 구단은 지역연고 도시를 정해 자신의 홈지역으로 사용하게 된다.주말 경기를 원칙으로하고 개막전과 플레이오프는 중립장소인 서울에서 열린다. K-리그 창설로 겨울스포츠로 인식되어 온 배구를 1년 내내 관람할수 있게 된다.6월 중순 쯤 K-리그가 끝나면 아시아최강전(7월),아시아선수권(9월),실업연맹전과 종별선수권대회(10월) 등이 연이어 열리고 12월엔 슈퍼리그가 준비돼 있다. 당초 대한배구협회는 침체된 한국배구의 부흥을 위해 전격적인 프로화를 노렸으나 ‘시기상조’라는 입장이 주류를 이뤄 한발 물러났다. 프로화의 전단계로 준프로 형식의 리그를 통해 보다 많은 경기를 배구팬들에게 보여주기로 했다. K-리그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경우 빠르면 2002년부터 본격적인 프로로 전환된다.이 때부터는 용병수입 등으로 더욱 박진감있는 경기가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배구인들은 K-리그 창설을 통해 한국배구의 숙원이었던 ‘세대교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배구붐으로 높이와 파워를 갖춘 신인들이 대거 나타나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배구는 시드니올림픽에서 남자 9위, 여자 8위라는 저조한성적을 냈다. 특히 여자는 76년 몬트리올올림픽 동메달 이후 24년만에 메달권진입을 노렸으나 세계배구의 높은 벽에 또 한번 좌절을 맛봤다. 박준석기자 pjs@
  • 펜싱협회, 올림픽 金 김영호에 5,000만원 지급

    대한펜싱협회(회장 장영수)는 6일 한국 펜싱선수로는 처음 올림픽금메달을 딴 남자 플뢰레의 김영호(29·대전도시개발공사)에게 포상금 5,0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김영호 이외에도 남자 에페 동메달리스트인 이상기(34·익산시청)에게 1,500만원,에페 단체전 4강 주역인 양뢰성(27·익산시청)과 이상엽(28·부산시체육회)에게는 500만원을 각각 전달키로 했다.또 플뢰레의 김헌수(43)코치에게 1,500만원,에페 이일희(39) 코치에게 1,000만원을 지급한다. 협회는 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시드니올림픽 참가선수단 환영식을 갖고 포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 신궁맞수 이은경·김수녕 체전서 격돌

    여자 양궁 최대의 라이벌 김수녕(30·예천군청)과 이은경(28·한국토지공사)이 다시 맞붙는다. 무대는 오는 12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전국체전.이들의 대결이 주목받는 이유는 서로 갈 길이 엇갈렸던 시드니올림픽 이후 첫번째이자둘 사이의 진정한 라이벌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시드니올림픽 대표선발전 당시 김수녕은 7차전까지 가는 치열한 경합을 뚫고 마침내 최종 3명의 올림픽대표에 선발된 반면 세계 랭킹 1위로 대표선발이 확실해 보이던 이은경은 6차전에서 탈락,분루를 삼켰었다. 이은경에겐 92년 은퇴했다 7년만인 지난해말 현역에 복귀한 김수녕의 등장이 시드니올림픽 티켓을 놓치게 한 결정적인 요인이 됐던 셈. 따라서 이번 격돌에서 관심의 초점은 이은경에게 모아진다.김수녕이 시드니올림픽 단체전 금메달,개인전 동메달을 따는 모습을 단지 해설가의 입장에서 지켜봐야 했던 그가 이번 전국체전을 설욕의 무대로 삼을 수 있느냐는 점에서다.물론 이은경은 비록 대표선발전에서는어이없이 탈락했지만 실력 만큼은 여전히 김수녕을 능가하는 세계 최강임을 재확인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 그러나 오랜 공백 끝의 복귀 이후 적지 않은 부담 속에서도 올림픽대표로 선발됐던 김수녕 또한 금메달과 동메달을 결코 우연히 추가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입증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과연 올림픽 이후 첫번째 무대의 승자는 누구일까.이들의 라이벌전은 이번 전국체전 최대의 하일라이트 가운데 하나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에는 시드니올림픽 남녀 메달리스트 전원이 출전,다시 한번 신궁의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