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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페이크 유포자 알려줄게” 유인한 뒤 협박…17세 ‘판도라’ 검거

    “딥페이크 유포자 알려줄게” 유인한 뒤 협박…17세 ‘판도라’ 검거

    ‘목사’·‘판도라’ 등 사이버성폭력범 224명 검거일당, ‘5명 낚아오면 해방’ 다른 피해자 유인 ‘딥페이크 영상 유포자를 알려주겠다’며 또래 여학생들에게 인스타그램 등으로 접근한 뒤 성착취물을 만든 1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아동·청소년 등을 상대로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A군(17) 등 22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A군은 10대 초반 여성 피해자 19명을 상대로 지난해 7월쯤부터 이달까지 성착취물 34건을 만들고 불법 촬영물 81건과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영상 등) 1832건 등을 소지한 혐의로 지난 22일 구속됐다. A군은 ‘판도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는데, 이들 일당은 피해자들에게 “텔레그램에서 당신의 딥페이크 영상이 유포되고 있는데 유포자를 알려주겠다”며 접근했다. 유인된 이들이 신체 사진이나 돈을 보내면 딥페이크 사진이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속였다. 전달받은 개인정보 등으로 협박한 뒤 나체 사진 등을 전송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어린 피해자는 중1 학생이었다. 피해자들에게 ‘5명을 낚아오면 해방해주겠다’며 다른 피해자를 물색하거나 유인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경찰에 검거된 공범 B(16)양 등 3명도 판도라에게 성착취물 피해를 봤다가 범행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경단 수사 이후 구축한 텔레그램과 핫라인 등을 통해 2개월 만에 비슷한 수법으로 범행을 벌인 판도라 등 공범들을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 “성적인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청은 지난해 8월부터 올 3월까지 국가수사본부의 ‘허위 영상물 범죄 일제 단속’과 병행해 사이버 성폭력 범죄 단속을 진행했다. 그 결과 판도라, 목사 등 224명이 검거됐고 그 중 13명은 구속됐다. 이 과정에서 오피스텔에 화재경보기 모양의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 뒤 아동·청소년 3명 등 여성 53명을 대상으로 성관계 장면 등 총 1584회 불법 촬영한 혐의(미성년자 의제강간, 성착취물 제작)로 C(33)씨와 D(28)씨도 구속됐다. 경찰은 두 사람이 불법 촬영한 영상을 유료 구독 사이트에 판매해 얻은 범죄 수익금 1300만원을 추징·보전했다. 또한 경찰은 텔레그램에서 일명 ‘작가’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2명에 대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46건을 만들고 가족, 직장 동료, 직장 동료의 부인 등 피해자 182명에 대한 허위 영상물 281건을 제작해 소지한 혐의 등으로 E(52)씨와 F(23)씨 등도 지난해 구속했다. 경찰은 “사이버 성폭력 사범들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며 “피해 발생 시 망설이지 말고 바로 수사기관이나 관련 상담 기관 등을 방문해 피해 사실을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 걸그룹 멤버 강제추행 혐의 소속사 대표 피소… 피해자母 “상상도 못한 일 겪어”

    걸그룹 멤버 강제추행 혐의 소속사 대표 피소… 피해자母 “상상도 못한 일 겪어”

    143엔터 “사실과 다른 부분 많아” 반박 걸그룹 전 멤버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며 소속사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룹 메이딘 전 멤버 가은이 강제추행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로 이용학 143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한빛센터는 이씨가 지난해 10월 소속사 대표실로 가은을 불러 약 3시간에 걸쳐 폭언과 위협을 했고, 그 과정에서 강제추행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이 사건 약 3주 전 메이딘의 일본 콘서트에서 가은과 동료 멤버가 숙소에서 남성이 포함된 다른 사람을 만난 점을 문제 삼았다. 그러나 가은은 이들을 그날 처음 만났다는 입장이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가은의 모친은 “이씨는 상담이라는 명목으로 아이들을 이간질하고, 동료들끼리 감시하고 믿지 못하게 만들었다”며 “아이는 힘들어하면서도 아이돌 활동을 지속하려 노력했기에 (저는) 아이에게 ‘너를 친딸같이 예뻐하는 것’이라며 달랬다”고 말했다. 모친은 딸의 피해 사실에 대해 “초반에는 가벼운 신체 접촉이었지만, 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심해졌다. 아이가 이씨에게 ‘이제 내 몸을 그만 터치하라’고 하자, 이씨는 업무상 불이익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사건이 터졌다”고 했다. 모친은 “아이의 이야기를 들은 순간 저는 진심으로 제가 죄인이라고 생각했다. 여러 번의 구조 신호에도 저는 듣지 않았고, 제가 눈과 귀를 닫은 순간 제 아이는 상상도 못 할 일을 겪어야 했다”며 눈물을 쏟았다. 모친에 따르면 가은은 해당 사건 이후에도 그룹 활동을 이어가고 싶어했다. 이에 모친이 나서 이씨에게 각서를 쓰게 하고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약속도 받았지만, 이는 지켜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JTBC ‘사건반장’에서 존재하는 줄도 몰랐던 딸의 녹취가 방송됐다고 모친은 전했다. ‘사건반장’은 지난해 11월 22일 다국적 걸그룹 멤버가 소속사 대표로부터 성추행당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이를 보도했다.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피해자가 메이딘 가은일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고, 소속사 측은 지난해 11월 23일 1차 입장문을 통해 “방송에서 언급된 멤버와 대표 사이에는 어떠한 성추행, 기타 위력에 의한 성적 접촉이 없었으며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부인했다. 이후 가은은 같은 달 29일 11월 팀을 탈퇴했다. 한빛센터 측은 기자회견 현장에서 이씨가 가은에 대한 추행을 인정하는 내용이 담긴 자필 각서를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25일 작성된 각서에는 ‘본인은 멤버에 대한 성추행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향후 143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한 계약 관계에 있어서 법률상 대표이사를 떠나 본인이 불이익이 없도록 책임을 질 것이며, 계약의 연장 및 기타 계약 관계에 있어 (가은에게) 우선적인 선택권을 부여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가은의 법률대리인은 “이번 사건은 소속사 대표가 피해자인 아이돌 걸그룹 멤버의 의사에 반해 성추행 범죄를 저지른 사건”이라며 “이씨는 사건 초기 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여러 차례 사과도 했지만, 피해자의 활동을 빌미로 계속해서 입장을 번복하며 성적 접촉에 강제성이 없었다고 주장했다”고 했다. 법률대리인은 “위력으로서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추행한 자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제7조에 의해 2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이와 관련, 143엔터는 기자회견 직후 “해당 멤버 측의 주장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으나,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그 과정에서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한다”는 반박 입장을 냈다. 소속사 측은 “또한 해당 멤버 측은 이미 작년에 보도됐던 사건과 관련해 일방적인 주장을 근거로 거액의 위로금을 요구하다가 이를 거부하자 사건 발생 6개월가량 지난 상황에서 형사 고소를 한 점 역시 심히 유감스럽다”면서 “반드시 진실이 규명되길 바라며 법적 판단에 따른 책임 또한 다할 것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 양준석 덕분에… LG, 11년 만에 챔프전 진출

    모비스에 3연승 ‘퍼펙트 게임’양준석 후반에만 16점 맹활약프로농구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이 역사상 첫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쌍둥이 형제 사령탑 대결에서 동생 조동현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을 꺾고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에 선착했다. 조상현 감독에게 승리를 안긴 건 후반에만 16점을 몰아친 양준석이었다. LG는 2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4강 PO 3차전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6-74로 이겼다. 지난 두 시즌 연속 4강에서 쓴잔을 마신 LG는 시리즈 3연승으로 11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을 밟게 됐다. LG는 다음달 5일부터 서울 SK, 수원 kt 맞대결의 승리 팀과 정상 자리를 두고 결전을 치른다. 야전사령관 양준석이 팀 내 최다인 17점 7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후반에 3점 2개 등 16점을 기록했다. 승부처인 4쿼터에선 2점 2개, 3점 1개를 100%의 성공률로 넣었다. 빅맨 듀오 아셈 마레이(17리바운드)와 칼 타마요는 각 16점을 지원했다. 마레이는 경기 종료 3초 전 74-74로 맞선 상황에서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레이업으로 승기를 가져왔다. 양준석은 경기를 마치고 “전반에 몸이 무거웠는데 동료들이 저를 믿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힘을 낼 수 있었다. 어느 팀이 올라와도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19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에이스 이우석이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8점(7리바운드)에 그쳤다. 
  • ‘승리 요정’ 양준석 4쿼터 야투 100%…쌍둥이 4강 PO 대결, 형 조상현 LG 감독 3연승으로 끝

    ‘승리 요정’ 양준석 4쿼터 야투 100%…쌍둥이 4강 PO 대결, 형 조상현 LG 감독 3연승으로 끝

    프로농구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이 역사상 첫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쌍둥이 형제 사령탑 대결에서 동생 조동현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을 꺾고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에 선착했다. 조상현 감독에게 승리를 안긴 건 후반에만 16점을 몰아친 양준석이었다. LG는 2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4강 PO 3차전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6-74로 이겼다. 지난 두 시즌 연속 4강에서 쓴잔을 마신 LG는 시리즈 3연승으로 11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을 밟게 됐다. LG는 다음 달 5일부터 서울 SK, 수원 kt 맞대결의 승리 팀과 정상 자리를 두고 결전을 치른다. 야전사령관 양준석이 팀 내 최다 17점 7도움 맹활약했다. 전반엔 1점에 머물렀지만 후반에 3점 2개 등 16점을 기록했다. 승부처인 4쿼터에선 2점 2개, 3점 1개를 100%의 성공률로 넣었다. 빅맨 듀오 아셈 마레이(17리바운드)와 칼 타마요는 각 16점을 지원했다. 마레이는 경기 종료 3초 전 74-74 상황에서 결승 레이업으로 승기를 가져왔다. 양준석은 경기를 마치고 “전반에 몸이 무거웠는데 동료들이 저를 믿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힘을 낼 수 있었다. 3경기만에 끝내서 체력도 아낄 수 있게 됐다. SK, kt 중 어느 팀이 올라와도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19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에이스 이우석이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8점(7리바운드)에 그쳤다. 시리즈 내내 성의 없는 태도로 일관했던 숀 롱은 리바운드 없이 13점을 올렸다. 미구엘 옥존도 10점을 보탰지만 4쿼터 막판 승부처에서 자신 있게 슛을 던지지 못했다. 1쿼터 시작과 함께 유기상이 공을 던져 림을 가르자 박무빈이 프림과의 2대2에 이은 외곽포로 반격했다. 이어 서명진이 함지훈의 스크린을 받아 정면 3점을 꽂았다. 타마요의 블록으로 이우석의 골밑슛을 막은 LG는 유기상이 속공 득점했다. 대릴 먼로가 연속 점수를 올리며 LG가 1쿼터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2쿼터엔 함지훈과 숀 롱이 높이 우위를 살려 차이를 벌렸다. 이에 재투입된 마레이가 개인 기량으로 점수를 쌓았다. 팀 수비로 상대 실책을 유도한 LG는 타마요가 속공 레이업을 올렸다. 롱이 야투를 계속 놓치자 현대모비스는 프림을 투입했다. 프림은 상대 반칙을 유도하고 스크린으로 서명진의 슛을 도왔다. 타마요와 먼로의 2대2 공격에서 실책이 나왔고 프림이 속공에 성공하면서 현대모비스가 전반을 39-35로 앞섰다. 3쿼터, 마레이가 공격 리바운드와 골밑 득점으로 기선 제압했다. 현대모비스는 상대 수비 로테이션이 꼬인 사이 장재성이 덩크슛을 꽂았다. 하지만 타마요가 마레이에게 패스받아, 양준석은 마레이의 스크린을 활용해 외곽포를 터트렸다. 이어 양준석이 드리블에 이은 플로터와 레이업으로 역전했다. 롱이 장거리 3점으로 분위기를 바꾸면서 현대모비스가 3쿼터까지 1점 우위를 점했다. 4쿼터는 양준석의 무대였다. 양준석은 마레이의 핸드오프를 3점포로 연결했다. 이에 코너로 돌아 나온 미구엘 옥존이 외곽슛으로 응수했지만 양준석이 서명진을 제친 뒤 레이업을 올렸다. 서명진이 실책을 범한 현대모비스는 프림의 공격이 타마요에게 막혔지만 이우석이 3점으로 만회했다. 이어 옥존과 이우석이 프림에게 공을 투입해 균형을 맞췄다. 경기 종료 직전 동점으로 맞선 가운데 LG의 공격이 실패하자 양준석이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고, 마레이의 레이업을 도우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 이주연, 지드래곤 집 소파서 포착?…5번째 열애설 불거진 사진

    이주연, 지드래곤 집 소파서 포착?…5번째 열애설 불거진 사진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5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주연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너 누구야옹”이라는 글과 함께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이주연은 지드래곤과의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 속 장소가 지드래곤의 집 인테리어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검정색 소파와 액자, 독특한 외관의 거울 배치가 유사할 뿐만 아니라, 고양이가 착용한 분홍색 목도리 역시 지드래곤의 반려묘가 과거 착용한 목도리와 동일한 디자인이라는 의견까지 나오면서 열애설에 더욱 무게를 실었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첫 열애설이 난 데 이어 2018년, 2019년, 2020년에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줄곧 열애 의혹에 휩싸일 때마다 양측은 “친한 동료 사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번 열애 의혹에 대해서도 이주연 소속사 빌리언스는 “배우의 사생활이어서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전했다. 지드래곤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현재 월드투어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주연은 지난 2022년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키스식스센스’에 출연한 것이 마지막 활동이다.
  • 김소현 “♥손준호 ‘이것’ 마음에 안 들었다…아들도 알고 나서 오열”

    김소현 “♥손준호 ‘이것’ 마음에 안 들었다…아들도 알고 나서 오열”

    뮤지컬 배우 김소현(50)이 남편인 뮤지컬 배우 손준호(42)와의 나이 차이에 관한 속내를 밝혔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양가 아버지, 아들 주안(13) 군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현은 이 자리에서 주안 군이 부부의 나이 차이를 깨닫고 충격받았던 일화를 꺼냈다. 김소현은 “주안이가 5살일 때 처음으로 ‘엄마가 아빠보다 누나야’라고 밝혔더니, 주안이가 ‘아니야’(라며 울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주안이가) 나중에는 ‘아빠, 왜 엄마한테 존댓말 안 쓰냐’라고 묻더라. 귀여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소현은 아들 주안 군의 친구로 인해 남편과의 나이 차이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주안이가 친구들과 함께 간 캠프에 여자 대학생이 선생님으로 오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주안이 친구 중 한 명이 (선생님과) 나중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김소현은 “나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했는데, 주안이가 ‘엄마, 걔랑 선생님이랑 8살 차이야’라고 했다”며 폭소했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도 8살 차이다. 스튜디오 패널 홍현희가 “나중에 아들이 연상 (여성을) 만난다고 하면 어떠냐”고 묻자,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와의 관계를 토대로 생각을 말했다. 김소현은 “(연애 초반엔) 준호 씨가 연하라는 게 가장 마음에 안 들었다”면서도 “지금은 (남편이 연하라서) 되게 좋은 것 같다. 저까지 (나이가) 내려가는 느낌”이라며 크게 웃었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동료로 만나 2011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는 외아들 주안 군이 있다.
  • 서울시의회 정책개발 심의위원회, 2025년 상반기 연구과제 심의·의결

    서울시의회 정책개발 심의위원회, 2025년 상반기 연구과제 심의·의결

    서울시의회 제3기 정책개발 심의위원회는 지난 25일 제6차 회의를 개최, 2025년 상반기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과제를 심의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김형재 위원장(국민의힘·강남2)을 비롯해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 등 5명의 서울시의회 정책개발 심의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에서 과제를 제안하면 정책개발 심의위원회가 과제의 적정성을 심의 후 선정하고, 용역과제 수행은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이날 제6차 회의에서는 지난 한 달간(2.19~3.19) 의원 연구단체로부터 접수받은 과제에 대해 연구단체별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적정성·활용성·중복성 등을 심도 있게 협의한 후 총 8건을 선정, 의결했다. [선정 과제 현황] ① 서울시 노인 일자리 정책 현황 분석 및 개선 방안 연구 ② 다문화 사회 공동체 형성 및 포용 사회로의 통합 연구 ③ 서울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계획 ④ 세계청년대회(WYD)의 성격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원방안 연구-세계잼버리 대회와 비교 중심으로 ⑤ 한일 양국의 산업정책 변화와 전망–도쿄&서울의 첨단산업 경제안보 전략을 중심으로 ⑥ 서울시 민선 8기 공약 평가 연구-약자와의 동행’과 ‘매력도시, 서울’을 중심으로 ⑦ 드론 기반 스마트 메가시티 이동 서비스(MaaS) 실증연구 ⑧ 조리종사원 상시결원 사태 해결을 위한 정책개선방안 조사연구 김 위원장은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시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서울시민들의 소중한 혈세를 낭비하지 않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며,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 선정을 위해 동료 의원님들과 정성을 다해 심의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 나폴레옹의 검 경매 출시…낙찰가 16억원 전망

    나폴레옹의 검 경매 출시…낙찰가 16억원 전망

    나폴레옹의 검이 다음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매에 등장한다. 지난 27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프랑스 1제국 초대 황제인 나폴레옹 1세가 소장했던 검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며, 최고 110만 달러(약 16억원)에 낙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경매업체에 따르면 해당 검은 나폴레옹이 1802년 개인용으로 특별 주문해 재위 기간 내내 소장했다. 기켈로 경매사는 이 검이 70만~100만 유로(약 11억~16억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나폴레옹은 이 검을 자신의 최측근 동료 에마뉘엘 드 그루시에게 전달했으며 그를 제국의 마지막 원수로 임명했다. 그루시 가문은 1815년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이 마지막으로 패배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검을 소장해 왔다. 나폴레옹이 이 검과 같은 복제품으로 의뢰해 만든 또 다른 검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프랑스에서는 나폴레옹 관련 유물이 자주 경매에 출품되며, 수집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나폴레옹이 자살을 시도하려고 했던 두 자루의 권총이 170만 유로(약 28억원)에 낙찰됐고, 나폴레옹이 썼던 이각 모자는 2023년 11월 190만 유로(약 31억원)에 팔려 나폴레옹 소장품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 1809년 교황 비오 7세 납치 사건에 대해 자신의 개입을 부인한 나폴레옹의 친필 편지는 이번 주말 파리 외곽에서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 하남시의회, 1조 800억원 제2회 추경 예산 심사 마무리…민생 집중

    하남시의회, 1조 800억원 제2회 추경 예산 심사 마무리…민생 집중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열린 제33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1건, 자치행정위원회 7건, 도시건설위원회 9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건 등 위원회별 총 20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번 회기 때는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도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개발, 세수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의견 개진 그리고 정책 대안 제시로 눈길을 끌었다. 먼저 박선미 의원은 이날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국가권력은 폭력이다’라는 제하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시 대표 명산 검단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주민 생활 터전을 위협하는 중부연결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 및 동서울변전소 증설사업 즉각 철회와 17년째 감감무소식으로 위례 주민들을 희망 고문하며 고통받게 하는 위례신사선 신속 추진을 촉구했다. 정혜영 의원은 도시재생의 성공이 기존 상인과 주민 이탈로 이어지는 젠트리피케이션의 비극이 하남시도 예외일 수 없다며 선제적 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 용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젠트리피케이션의 진행 양상, 지역별 위험도, 효과적인 대응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전문 용역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전 대응 체계 마련과 하남형 공공임대상가 모델 도입을 제안했다. 임희도 의원은 경기 침체와 부동산 시장의 둔화, 그리고 중앙정부 재원 축소 등으로 인한 하남시 재정 악화로 재정 지출 구조 재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하남시가 각종 계약 과정에서 업체 이윤율을 고정‧관행적으로 책정하지 말고 이윤율 차등 적용과 사업 난이도와 특성을 반영해 적정 수준의 이윤율로 조정함으로써 세수 확보를 위한 ‘하남시 재정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제안’을 했다. 마지막으로 강성삼 의원은 ‘꼭두각시 하남행정, 누구의 지시인가’라는 제하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하남시가 민간단체의 행사를 사실상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시가 내빈 소개 순서와 정치인 축사 여부에 대해 이메일로 지침을 전달하고, 특정 정치인의 내빈 소개를 제외하도록 지시하고, 축사를 제한하거나 배제한 사례는 심각한 권한 남용이라고 질타했다. 이와 함께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지연)는 제1회 추경 대비 670억 9900만원 증가한 1조 800억 7100만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자치행정과 ‘시민소통협의체 회의 참석수당’ 416만원 ▲문화정책과 ‘하남뮤직페스티벌’ 7500만원 ▲노인장애인복지과 ‘효문화 지원사업’ 500만원을 삭감했다. 오지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심사보고에서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자치행정과 소관 시민소통협의체 회의 참석수당 등 총 3건에 대해 총 8416만원을 삭감해 유보금으로 계상하는 것으로 심사하고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확정했다”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의했다”고 밝혔다. 금광연 의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11일간의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임시회 중 안건 심의와 회기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집행부는 안건 심의 중 제시된 여러 의원님의 지적사항과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허가영 감독 ‘첫여름’ 칸 영화제 라 시네프 섹션 초청

    허가영 감독 ‘첫여름’ 칸 영화제 라 시네프 섹션 초청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41기 졸업생인 허가영 감독 작품 ‘첫여름’이 다음 달 열리는 제78회 칸 영화제의 ‘라 시네프‘(La Cinef) 섹션에 초청됐다고 28일 밝혔다. 라 시네프는 전 세계 영화학교의 중단편 영화를 소개하며, 차세대 영화인을 발굴하는 게 목표이다. 상영작 가운데 3편을 뽑아 상을 준다. 앞서 제76회 KAFA 졸업작품 ‘홀’(2023)이 같은 부문에 초청돼 2등 상을 받기도 했다. 허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손녀의 결혼식보다는 남자 친구 학수의 49재에 가고 싶은 영순의 이야기를 그렸다. 노년 여성의 시선으로 지난 살아온 삶을 더듬어 가는 과정을 한국적인 색채로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허 감독은 “‘첫여름’은 유독 각별한 이야기였다. 이 소식을 함께 나만큼 사랑하고, 고민해준 모든 배우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 단편 부문에 KAFA 애니메이션 전공 21기인 정유미 감독의 ‘안경’ 이 초청됐다. 칸 영화제는 다음 달 13~24일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린다.
  • 이마트 순천점 ‘직장내 괴롭힘’ 10개월만에 타결···가해자 타지점 발령

    이마트 순천점 ‘직장내 괴롭힘’ 10개월만에 타결···가해자 타지점 발령

    이마트 순천점에서 발생한 ‘직장내 괴롭힘’ 문제가 10개월만에 타결됐다. 이마트 노조 관계자들과 순천지역 시민사회단체, 시민들은 지난달 27일과 지난 11일, 22일 이마트 순천점 앞에서 세차례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의 사과와 재발 방지 마련 등을 요구하는 등 직장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수수방관하는 이마트를 규탄해왔다. 직장내괴롭힘 건에 대해 미흡한 대처와 책임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이마트순천점은 점장이 이번주에 전직원들에게 직접 공개사과 하기로 했다. 특히 이마트는 가해자로 지목된 책임자급 팀장을 오는 30일자 타지점 발령으로 인사조치했다. 회사측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을 비롯한 재발방지대책을 추가적으로 마련한다. 이마트 순천점에서는 지난해 6월 한 관리직 사원이 1년 단기계약직 스태프 사원에게 ‘근무 교대를 2분 일찍 왔다’는 이유로 매장에서 공개적으로 다그치고 고성을 지르는가 하면 피해자에게 6개월 이상 괴롭힘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너 미쳤니’라는 폭언과 동의 없이 연장 근무가 배정되는 등 피해자에 대한 정서적 괴롭힘이 수개월간 반복되고 이를 문제 삼은 동료 사원들 역시 불리한 스케줄 배정과 직장 내 고립 등 2차 피해를 겪어왔다. 하지만 서울 이마트 본점은 순천이마트 노조가 주장한 직장내 괴롭힘에 대해 조사를 했으나 무혐의 처리를 했었다. 이와관련 순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달까지 이마트 직장내괴롭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매장 앞에 농성장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싸워나가겠다”며 “시민들의 마음과 행동을 모으기 위한 대시민 서명운동과 함께 ‘나쁜기업 이마트 불매 운동’을 펼치겠다”는 강경 입장을 보여왔다. 이마트지부 순천지회 조합원들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원만히 해결됐다”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고 용기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노조원들은 “다시는 이마트 내에서 이런 직장내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노동자들이 인권과 노동권을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서 함께 하겠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 ‘술타기’ 했나… 경찰관 매단 채 달아난 40대 운전자 술집서 체포

    ‘술타기’ 했나… 경찰관 매단 채 달아난 40대 운전자 술집서 체포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이 차를 세우자 경찰관을 매단 채 달아난 40대 운전자가 술집에서 체포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15분쯤 평택시 서정동 한 거리에서 불심검문을 하려 자신의 차량으로 다가온 경찰관 B씨를 10m가량 매달고 운전해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B씨는 찰과상 외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당시 동료와 함께 순찰 중이던 B씨는 차량 조회 결과 A씨의 차량 소유자가 무면허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갓길에 A씨의 차를 세우게 한 뒤 운전석에 다가갔다. 그러다 갑자기 A씨의 차가 출발했고, B씨는 이를 저지하려다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의 동선을 추적한 끝에 약 3시간 뒤인 오후 10시쯤 인근 술집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과거 유사 범죄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무면허 운전이 탄로날까 봐 달아났다”며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범행 당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한 뒤 추가로 술을 마시는 이른바 ‘술타기’를 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아이오아이, 컴백 타진하나…“멤버들 재결합 의사 충분”

    아이오아이, 컴백 타진하나…“멤버들 재결합 의사 충분”

    2016년 Mnet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으로 결성된 그룹 아이오아이의 옛 멤버들이 재결합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 25일 가수 최유정(25)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유댕이의 여주 여행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유정은 청하(29), 연정(25) 등 옛 아이오아이 동료들을 만나 경기 여주에서 벚꽃을 구경했다. 최유정은 이 자리에서 “내가 ‘프로듀스 101’에 나갔을 때는 (연습생 활동이 힘들어서) 회사를 때려치우려고 하던 참이었다”고 말했다. 청하와 연정은 최유정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들은 ‘프로듀스 101’에 참가 당시는 연습생으로서 벼랑 끝에 서 있던 시절이었다면서 아이오아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아이오아이는 ‘프로듀스 101’에 참가한 연습생들 가운데 시청자 투표로 상위 11명을 뽑아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었다. 2016년 5월에 미니 1집 ‘크리살리스’(Chrysalis)로 데뷔해 약 1년간 활약하다가 2017년 1월 공식 활동을 마쳤다. 활동 기간 동안 ‘드림 걸스’(Dream Girls), ‘소나기’, ‘너무너무너무’ 등 대표곡을 내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주결경(26)을 제외한 옛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음악, 연기, 예능 등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중국 국적의 주결경은 소셜미디어(SNS)에서 6·25 전쟁을 ‘항미원조’라고 칭하는 등 친중 행보를 보여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항미원조’는 미군에 대항해 조선(북한)을 돕는다는 뜻으로, 중국에서 주로 쓰는 용어다. 청하는 대화 끝에 “결론은, 아무나 제발 (아이오아이를) 복귀시켜 달라는 것”이라며 주먹으로 상을 내리쳤다. 이어 세 사람은 한목소리로 “저희(아이오아이 멤버)는 다시 모일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청하는 “관객을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소속사를 모집하자”며 복귀 의지를 강하게 표했다. 그러면서 “현재 소속사는 우리가 잘 설득해 보겠다. 아이오아이를 모아 줄 회사를 찾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유정도 “(월드)투어까지도 하겠다. 뭐든 할 테니 우리를 모아 달라”며 거들었다.
  • SSG 대체 외인 타자 맥브룸, 곧바로 1군 합류해 키움전 출격

    SSG 대체 외인 타자 맥브룸, 곧바로 1군 합류해 키움전 출격

    프로야구 SSG 랜더스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라이언 맥브룸이 퓨처스(2군) 리그 경기를 뛴 날 파격적으로 1군에 합류했다. SSG 구단은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맥브룸을 1군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맥브룸은 지난 21일 입국했고, 24일에는 한일장신대와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이날 오후 1시에 고양구장에서 열린 고양 히어로즈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한 맥브룸은 1번 타자로 선발 출전, 두 타석만 소화하고 곧바로 1군 경기가 열리는 인천으로 이동했다. 기존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부상을 당하면서 SSG 유니폼을 입게 된 맥브룸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타율 0.268, 홈런 6개를 때렸다. 훈련에 앞서서 선수단과 상견례를 한 맥브룸은 “SSG에 오게 돼 기쁘다. 내가 가진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 홈런을 많이 쳐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본프로야구에서 뛴 경험으로 아시아 야구에도 친숙한 그는 “다시 아시아 무대에서 뛰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SSG의 제안을 받고 동료들에게 한국 생활에 대해 많이 물었다. 팬들의 응원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하고, 야구장 분위기도 다른 리그와 다르게 열정적이라고 들었다. 한국 생활이 즐거울 것 같다”고 기대했다. 맥브룸은 “홈런을 많이 치는 것도 좋겠지만, 승리에 도움을 주는 게 가장 큰 목표다. 야구장에서 뛰는 걸 즐기고, 경쟁심이 있다.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 노숙인 일자리 창출로 자립 지원…부산시·철도공사 업무협약

    노숙인 일자리 창출로 자립 지원…부산시·철도공사 업무협약

    부산시는 25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와 ‘2025년 노숙인 일자리 창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고용과 복지를 연계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노숙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행정적 지원을 맡고,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사업비 7100만원을 지원한다.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는 사업 참여자 선발, 관리를 담당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다음 달부터 하루 3시간씩 부산역, 구포역에서 환경미화 활동, 동료 노숙인에 대한 계도 활동을 하고, 월 급여 90만원을 받는다. 참여자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문화 활동, 취업 상담 지원도 제공한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2018년부터 매년 노숙인 일자리 사업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노숙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복지와 고용을 연결하는 통합 정책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의사로, 변호사로 힘든 사람 치료하죠”

    “의사로, 변호사로 힘든 사람 치료하죠”

    11년 전 KTX서 심폐소생 50대 구조뒤늦게 수련의 거쳐 전문의도 취득“법학·의학은 사람에 대한 이해 필요” 2014년 6월 부산발 서울행 KTX 열차에서 한 50대 남성이 호흡곤란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것을 목격한 40대 남성이 승무원에게 자동심장제세동기(AED)를 가져오도록 부탁한 후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50대 남성은 의식을 회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 당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던 주인공이 바로 현재 법무법인 신유의 이준채(52) 변호사다. 사람을 살린 경험이 이 변호사의 삶도 바꿨다. 이 변호사는 지난 2월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전문의 의사 겸 변호사’가 됐다. 이 변호사는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쓰러졌던 남성이 깨어났을 때 내가 의학 공부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가 11년 전 빠른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던 건 당시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의사였기 때문이다. 이 변호사는 2004년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다 2010년 강원대 의전원에 입학했다. 의사 면허를 취득했지만 전문의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사람을 살린 경험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2021년 뒤늦게 수련의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의학과 법학 지식을 갖춘 이 변호사의 특이한 ‘하이브리드’ 이력은 의료사고 소송 분야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의료사고는 의학 지식 없이는 접근성이 떨어져서 수임하기가 어려운 사건”이라며 “대리 수술 의심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진료 기록부, 수술 기록부 등을 꼼꼼히 검토해 대리 수술인 것을 밝혀 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오히려 동료 변호사들이 의료 관련 소송을 상담하다가 어렵다고 느끼면 사건을 소개해 주기도 한다”며 웃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이과와 문과, 전혀 다른 결의 직업이라고 여겨지는 ‘의사’와 ‘변호사’에 대해 이 변호사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비슷한 면이 많다”고 평가했다. “의사는 사람의 몸을 낫게 하고 치료하는 업무를 하잖아요. 변호사는 사회적으로 병든 사람들을 진단하고 문제를 풀어 간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어요. 법학과 의학, 두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뢰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 中에 매수된 美정보병, 한미훈련 기밀 넘겼다

    中에 매수된 美정보병, 한미훈련 기밀 넘겼다

    미국 육군 병사가 중국 측 인사에게 매수돼 한미 연합훈련 등 군사기밀 정보를 넘긴 정황이 미 육군 방첩사령부(ACIC)와 미 연방수사국(FBI)의 공조수사를 통해 드러났다. 미 법무부는 23일 중국 정부와 연계된 인사에게 매수돼 민감한 군사정보를 넘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전직 미군 정보 분석가 코빈 슐츠(25)가 법원에서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발표했다. 앞서 미 연방 검찰은 2022년 5월부터 2024년 3월 체포 때까지 미군 기밀문서를 중국 거주 인사에게 직접 제공한 혐의로 슐츠를 기소했다. 그가 미 정부 전산망에서 접근한 미군 기밀정보는 92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ACIC와 FBI는 슐츠가 해당 인사가 중국 정부와 연계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파악하고도 돈을 받고 정보를 넘기는 행위를 지속했다고 공소장에서 밝혔다. 슐츠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국 연계 인사의 연락을 받았다. 그는 컨설팅 회사에 소속된 고객으로 신분을 속이고 초기엔 단순 정보에서 시작해 점차 군 매뉴얼, 운영 정보 등 보안 등급이 높은 정보를 슐츠에게 요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미군의 한국 내 훈련과 한미 연합훈련에 관한 정보도 중국 측으로 넘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인사는 정보 제공 대가로 4만 2000달러(약 6005만원)를 슐츠에게 줬다. 그는 이 외에도 대만과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미군의 계획, 고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및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관련된 문서, 슐츠가 소속된 부대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작전 지원을 위해 동유럽에 배치되기 전 내려진 명령, 미군이 필리핀에서 실시한 훈련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전달받았다. 슐츠는 이후 미 인도태평양사령부(INDOPACOM)에 소속된 동료를 포섭해 더 많은 양의 기밀을 확보하려고 시도한 사실도 확인됐다.
  • 이정후 “미국 생활 적응이 올 시즌 비결…운전은 아직도 어려워”

    이정후 “미국 생활 적응이 올 시즌 비결…운전은 아직도 어려워”

    올 시즌 맹타를 휘두르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체가 주목하는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최근 눈부신 활약의 비결로 “미국 생활 적응”을 꼽았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공개된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 이스트베이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선수들을 알게 됐고, 팀 동료들과 친해지면서 모든 것이 편안해졌다”라며 “이것이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가장 달라진 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 가지 어려운 점이라면 샌프란시스코에 일방통행 도로가 많아서 운전하기 어렵다는 것”이라고 유머를 덧붙였다. 이정후는 최근 주변의 관심과 응원에 관해 “부담감을 느끼지는 않는다”라면서 “내가 받는 대우에 걸맞은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은 있다. 특히 내가 좋은 성적을 거둬야 MLB 진출을 원하는 KBO리그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스트베이 타임스는 이정후가 지난 시즌 빅리그에 진출한 뒤 새로운 감독, 코치, 동료들과 새로운 환경, 언어, 문화에 적응해야 했다면서 이 과정을 훌륭하게 마친 뒤 리그에 안착했다고 평가했다. 또 이정후가 한국은 물론, 미국 언론으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샌프란시스코 선수가 됐으며 매 경기 수많은 팬이 그의 이름을 연호할 정도로 사랑받는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MLB 팀들은 새롭게 합류하는 선수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면서 “특히 아시아 출신 선수들은 더욱 그렇다. 생활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이정후는 지난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뒤에도 홈 경기, 원정경기를 함께 했다”라면서 “올해는 스프링캠프 시작부터 팀에 합류해 훈련했는데, 이 과정으로 이정후가 편안함을 느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팻 버렐 타격 코치는 “이정후는 수술 후 복귀해서도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었다”라며 “전반적으로 타석에서 편안하게 스윙하고 있는데, 이제 눈을 뜬 것 같다. 정말 놀라운 선수”라고 칭찬했다. 아울러 “그는 공을 매우 잘 보는 선수인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감각으로 스윙 여부를 결정한다”라며 “서두르지 않고 자신을 믿으며 스윙하는 모습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정후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하면서 팀의 4-2 승리를 견인했다.
  • ‘학교서 피살’ 김하늘양 유족, 명재완·학교장·대전시에 4억원대 손배 소송

    ‘학교서 피살’ 김하늘양 유족, 명재완·학교장·대전시에 4억원대 손배 소송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게 살해당한 김하늘(8)양의 유족이 가해자 명재완(48)과 학교장, 대전시 등을 상대로 4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4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하늘양의 유족은 전날 명씨, 학교장, 대전시를 상대로 4억 16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 유족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와이케이 김상남 변호사는 “명씨의 살해 행위로 인해 유족들은 여전히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명씨의 손해배상 의무뿐만 아니라 관리자 격인 학교장과 고용주라고 볼 수 있는 대전시도 결국은 사건을 막지 못했다는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사인 명씨에 대한 관리·책임이 있는 학교장은 명씨가 동료 교사를 폭행하는 등 이상 징후가 있었음에도 적절한 인사 조치 등을 취하지 않았기에 사건 발생에 대한 책임이 있다”면서 “대전시도 공립초등학교인 해당 학교를 설립·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 교사 명씨의 위반 행위에 대해 손해를 공동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사건은 대전지법 민사20단독에 배당됐으며 기일은 아직 지정되지 않았다. 한편 명씨는 지난 2월 10일 오후 5시쯤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 교실을 마치고 귀가하던 하늘양을 시청각실로 데려가 흉기로 살해했다.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영리 약취 및 유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명씨의 재판은 다음달 28일 대전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 신구·박근형 “청년 예술인 위해 기부 공연”

    신구·박근형 “청년 예술인 위해 기부 공연”

    “마지막 앙상블로 펼칠 우리의 무대가 ‘자신만의 고도’를 찾아 나서는 청년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이 되길 바랍니다.”(박근형) 원로 배우 신구(89)와 박근형(85)이 다음달 1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청년을 위한 특별 기부 공연에 나선다. 2023년 12월부터 두 사람이 주인공으로 나서 서울과 지방 투어까지 매진 행진 중인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통해서다. 23일 종로구 동숭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두 사람은 마지막 동반 무대 중 하루를 ‘청년 예술인을 위한 기부 공연’으로 진행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신구는 “젊은 시절 우리가 겪었던 연극 환경이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 안타깝다”며 “어려움을 겪는 청년 연극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근형 역시 “이 뜻이 널리 퍼져 더 많은 동료들의 공감과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 우리 역시 큰 기대와 용기를 안고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했다. 이번 무대는 19~34세 청년 관객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기획됐다. 수익금은 청년 연극인을 지원하기 위한 ‘연극내일기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지난 11일 예매 시작 2분 만에 512석 전체가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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