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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령사회 부산, 노인 노쇠화 예방 추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부산에서 고령자의 신체·정신적 노쇠화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27일 부산대병원과 ‘노쇠 예방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쇠는 노화에 따라 기관이나 조직의 퇴행성 변화가 현저하게 진행되면서 쇠약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시와 부산대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노쇠 예방을 위한 ‘신체 업, 마음 업, 관계 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 프로젝트는 접근성이 좋고, 노인 이용률이 높은 마을건강센터에서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신체기능 평가를 통해 적절한 운동 처방을 내리고, 식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또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필요하면 관계 기관과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다음달부터 중구 영주1동, 남구 우암동, 동래구 명장1동, 연제구 거제4동 등 마을건강센터에서 4곳에서 노쇠 예방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하고, 내년에는 지역 내 74곳 모든 마을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이 관련 인력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축적된 자료를 분석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서 제공한다. 부산시는 2021년 9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 전국 대도시 중 처음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1.5%다.
  • 부산 온천천 실종자 밤샘 수색…소방·경찰 등 320명 투입

    부산 온천천 실종자 밤샘 수색…소방·경찰 등 320명 투입

    부산 도심하천인 온천천에서 불어난 불에 휩쓸려 실종된 여성을 찾으려는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과 해경, 지자체가 합동으로 지난 20일 오후 6시쯤 온천천에서 실종된 A씨의 수색을 진행 중이다. A씨가 실종된 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전창역 인근부터 온천천 하류가 연결되는 수영강 입구까지 5.3㎞ 구간을 집중 수색 중이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갑자기 내린 비로 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되자 구조물을 붙잡고 버티며 주변에 구조를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오후 5시 55분쯤 현장에 도착했지만, 구조를 준비하는 사이 A씨가 붙잡고 있던 기둥을 놓치면서 물에 떠내려갔다. 부산에는 지난 20일 오후 4시 30분에 호우주의보가, 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호우 경보가 발령됐다. 호우 경보는 21일 오전 3시를 기해 해제됐다. 수색에는 소방 135명, 경찰 106명, 부산 금정구·동래구·연제구 공무원 76명 등 총 320명이 동원됐다. 소방과 경찰, 해경 등이 원격수중탐사장비와 선박 등을 투입해 구간을 분할 수색 중이다.
  • 롯데,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도와… 아동·군부대 등도 지원

    롯데,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도와… 아동·군부대 등도 지원

    롯데는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사랑, 상생, 글로벌 분야 캠페인에 중점을 두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는 지난 5일부터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자카르타’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롯데지주를 포함해 유통군 6개사(롯데홈쇼핑·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면세점·롯데하이마트·코리아세븐)가 참여했다. 롯데는 나흘 동안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인도네시아 시장 입점 노하우,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 현지 진출을 돕는 상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100개사의 한국 진출을 돕는 수입상담회도 병행하며 양국의 중소기업을 돕는 윈윈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롯데는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에 대한 불평등 해소를 위해 올해 15억원을 들여 여수시를 포함한 전국 4개 지역에 ‘맘(mom)편한 놀이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맘편한 놀이터는 놀 권리를 점점 잃어가는 전국 곳곳의 아이들을 위해 친환경 놀이터를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2017년 부산 동래구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에 총 24개 소가 조성됐다. 올해부터는 미세먼지 등 환경 요소를 고려해 실외 놀이터뿐만 아니라 실내 놀이터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올해 6개의 ‘맘(mom)편한 꿈다락’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맘편한 꿈다락은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원목 소재의 책방과 디지털 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롯데는 2017년 군산시 회현면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81개 소를 설립했다. 아울러 롯데는 ‘청춘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청춘책방은 주로 환경이 열악한 전방부대에 독서 공간과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롯데는 올해 육군, 공군, 해군 부대에 새 청춘책방 7곳을 조성한다. 지난해 장병들의 니즈와 군부대 특성을 반영해 스터디 카페 등을 만들었으며, 지난해까지 전국에 총 76곳을 조성했다. 지난 5월에는 ‘제6회 자랑스러운 육군가족상’을 후원하기도 했다.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은 국가에 헌신하는 육군 구성원과 가족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시상식이다. 롯데는 2021년부터 연 1회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 및 군무원 가족을 위한 후원을 약속하고 상금과 상품을 후원하고 있다.
  • 롯데, 청소년·취약층 위한 나눔 전개…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전파

    롯데, 청소년·취약층 위한 나눔 전개…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전파

    롯데는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사랑, 글로벌 분야 캠페인에 중점을 두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은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지원 사업은 독립유공자의 증∙고손 대학원생과 해외 국적 후손들까지 지원 가능하도록 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국내 장학사업 중 지원 범위가 가장 넓다. 매년 수혜 인원과 사업비를 확대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87명에게 약 13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 독거노인 가정 200가구에 여름용 침구를 지원했다. 해당 지원 사업은 롯데홈쇼핑의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수라간’ 활동의 일환이다. 희망수라간은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매년 설·추석에는 명절 음식, 여름철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김장 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현재까지 총 353회, 6만여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롯데월드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개월간 걸음 기부 사회공헌 활동 ‘놀면서 기부하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어드벤처 부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워터파크 등 전국 5개 사업장이 함께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공헌 플랫폼인 ‘빅워크’를 통해 시각장애인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실내외에서 걷거나 달려 누적한 걸음 수를 빅워크 애플리케이션 내 롯데월드의 ‘놀면서 기부하자’ 캠페인에 기부하고,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세븐일레븐은 서울 쪽방촌 후원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은 서울시와 함께 지난달 20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소재 서울역쪽방상담소 동행스토어에서 동행스토어 1호점 개소식 행사를 열고 ‘동행스토어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서울시 공공사업의 일환으로 세븐일레븐은 쪽방촌 주민의 생활 안정 기반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동행스토어’를 열고 3년간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에 대한 불평등 해소를 위해 올해 15억 원을 들여 여수시를 포함한 전국 4개 지역에 ‘맘(mom)편한’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맘편한 놀이터는 놀 권리를 점점 잃어가는 전국 곳곳의 아이들을 위해 친환경 놀이터를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2017년 부산 동래구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전국에 총 24개 소가 조성됐다. 올해 6개의 ‘맘편한 꿈다락’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맘편한 꿈다락은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원목 소재의 책방과 디지털 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7년 군산시 회현면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81개 소를 설립했다.
  • 부산·경남, 폭우에 ‘아찔한 출근’… 수도권, 강풍에 ‘퇴근길 휘청’

    부산·경남, 폭우에 ‘아찔한 출근’… 수도권, 강풍에 ‘퇴근길 휘청’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한반도를 느리게 관통하면서 부산과 경남 등에서는 아찔한 출근길 풍경이 펼쳐졌고 수도권에서는 퇴근길에 강한 바람과 비를 마주해야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태풍에 대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출퇴근 시간 조정을 독려했지만 실제로 이러한 방침이 적용된 곳은 많지 않았다. 일부 기업은 재택근무로 전환했지만 조정 없이 정상 출퇴근하는 기업도 많아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출근 시간대 태풍 영향권에 놓인 경남·부산 지역은 근무 조정을 두고 혼선이 빚어졌다. 부산의 한 대학 교직원인 한모(28)씨는 “태풍의 영향으로 오후 1시까지 공가 처리되고 근무 시간이 조정됐지만 실제로는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했다”고 말했다. 부산 동래구에 거주하는 김서연(28)씨는 “재택근무나 출퇴근 시간 조정보다 일찍 출근해서 안전한 회사에 있으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했다. 출근길에 나선 직장인들은 태풍의 위력을 온몸으로 체감했다. 부산 사하구에 거주하는 박명희(63)씨는 “평소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했지만 어쩔 수 없이 차를 몰고 출근했다”며 “바람이 워낙 많이 불어서 흔들림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말했다. 유경석(53)씨는 “주요 대교도 다 폐쇄된 데다 부산은 지하철도 다니지 않아 출근 시간이 몇 배는 더 걸렸다”고 말했다. 태풍 소식에 퇴근 시간을 1~2시간 정도 앞당기는 회사들이 있어 광화문 등 수도권 퇴근길은 평소보다 상대적으로 한산한 모습이었다. 시민들은 우비, 장우산, 무릎까지 오는 레인부츠 등으로 중무장한 채 퇴근길을 재촉했다. 직장인 변모(45)씨는 “서울도 밤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분다고 해서 평소보다 일찍 퇴근했다”고 했다. 대규모 사업장이나 공공기관은 출퇴근 시간이 조정되기도 했지만 중소 규모 사업장은 대부분 별다른 조치 없이 평소처럼 출퇴근했다. 경남 창원시에 사는 박모(31)씨는 “비바람과 교통 혼잡을 감안해 1시간 정도 일찍 출근했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의 한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고송연(27)씨는 “현장 작업이 주된 업무라 재택근무나 탄력근로는 아예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했다.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서울 여의도로 통근하는 김모(27)씨는 “지난해 폭우처럼 퇴근길에 고립될까 봐 걱정”이라고 했다. 학교는 태풍에 대비해 휴업하거나 등교 시간을 조정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유치원, 초·중·고교 총 1579개교가 학사 운영 일정을 조정했다. 2학기 개학한 학교(3333개교) 중 47.4%에 해당한다. 원격수업을 하는 학교가 877개교(26.3%), 개학 연기를 포함해 휴업한 학교는 475개교(14.3%), 단축수업 142개교(4.3%), 등교 시간 조정은 85개교(2.6%)로 집계됐다. 학사 일정 조정은 유치원이 911곳(57.7%)으로 가장 많았다. 고등학교 408곳(25.8%), 중학교 184곳(11.7%), 초등학교 71곳(4.5%), 특수학교 5곳(0.3%)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남 318개교(99.7%), 부산 242개교(100%), 경북 243개교(100%), 대구 201개교(98%) 등 경남·부산·경북 학교 대부분이 학사 일정을 바꿨다.
  • “재택·출퇴근 조정 꿈도 못꿔”…태풍 뚫고 ‘오늘도 출근’

    “재택·출퇴근 조정 꿈도 못꿔”…태풍 뚫고 ‘오늘도 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출퇴근 시간 조정을 독려했지만 태풍이 상륙한 10일 이러한 방침이 적용된 곳은 많지 않았다. 일부 기업은 재택근무로 전환했지만 조정 없이 정상 출퇴근하는 기업도 많아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출근 시간대 태풍 영향권에 놓인 경남·부산 지역은 근무 조정을 두고 혼선이 빚어졌다. 부산의 한 대학 교직원인 한모(28)씨는 “태풍 영향으로 오후 1시까지 공가 처리되고 근무 시간이 조정됐지만 실제로는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했다”고 말했다. 부산 동래구에 거주하는 김서연(28)씨는 “재택근무나 출퇴근 시간 조정보다 일찍 출근해서 안전한 회사에 있으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했다. 대규모 사업장이나 공공기관은 출퇴근 시간이 조정되기도 했지만, 중소 규모 사업장은 대부분 별다른 조치 없이 평소처럼 출근했다. 경남 창원시에 사는 박모(31)씨는 “비바람과 교통 혼잡을 감안해 1시간 정도 일찍 출근했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의 한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고송연(27)씨는 “현장 작업이 주된 업무라 재택근무나 탄력근로는 아예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했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서울 여의도로 통근하는 김모(27)씨는 “지난해 폭우처럼 퇴근길에 고립될까 봐 걱정”이라고 했다. 학교 1579곳 휴업 등 학사일정 조정 학교는 태풍에 대비해 휴업하거나 등교 시간을 조정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유치원, 초·중·고교 총 1579개교가 학사 운영 일정을 조정했다. 2학기 개학한 학교(3333개교) 중 47.4%에 해당한다. 원격수업을 하는 학교가 877개교(26.3%), 개학 연기를 포함해 휴업한 학교는 475개교(14.3%), 단축수업 142개교(4.3%), 등교 시간 조정은 85개교(2.6%)로 집계됐다. 학사일정 조정은 유치원이 911곳(57.7%)으로 가장 많았다. 고등학교 408곳(25.8%), 중학교 184곳(11.7%), 초등학교 71곳(4.5%), 특수학교 5곳(0.3%)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남 318개교(99.7%), 부산 242개교(100%), 경북 243개교(100%), 대구 201개교(98%) 등 경남·부산·경북 학교 대부분이 학사 일정을 바꿨다.
  • 부산시 감사위, 대심도 토사 유출 ‘늑장보고’ 간부 공무원 경징계 요구

    부산시 감사위, 대심도 토사 유출 ‘늑장보고’ 간부 공무원 경징계 요구

    지난 2월 부산 대심도 터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 유출 사고와 관련해 부산시 감사위원회가 늑장 보고의 책임을 물어 시가 건설본부장에게 경징계 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의결했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만덕~센텀 대심도 터널 토사 유출 사고에 대한 감사 결과 시 건설본부가 사고 발생 이틀하고도 17시간 10분이 지난 후에 행정부시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만덕~센텀 대심도 터널은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7832억원을 들여 길이 9620m, 폭 11m인 지하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25일 0시 40분쯤 동래구 미남교차로 부근 지하 60m 지점 터널 천장에서 토사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 때문에 현장 인근을 지나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이 평소의 3분의 1 수준인 시속 25㎞로 서행했으며, 보강공사가 끝난 4월 3일에야 정상 속도로 운행됐다. 감사결과 시공사는 10시간 41분만에 시 건설본부 담당자에게 사고 발생 사실을 통보했고, 건설본부 담당 부장은 36분 뒤 담당자로부터 보고를 받았지만, 건설본부장에게는 하루하고도 20시간 53분이 지나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본부장은 9시간이 지나 행정부시장에게 대면 보고하는 등 늑장 보고가 이어졌다. 이 때문에 도시철도 3호선의 서행 조처도 늦어졌다. 감사위원회는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즉시 보고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부산시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건설본부장에게 경징계 처분을 할 것을 심의, 의결했다. 건설본부에는 인명, 재산 피해가 없더라도 대심도 터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하고 돌발적인 상황에 신속하고 구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메뉴얼을 정비하고, 관계자 공무원을 교육하는 등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선하라고 기관 경고했다. 상황 보고를 소홀히 한 건설본부 담당자와 부장에게는 주의를 촉구하는 대신 징계를 요구하지는 않았다. 이들은 시공사 현장소장으로부터 인적, 물적 피해가 없고 터널 공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반적인 상황이라고 보고 받았고, 사고 발생 다음날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응급조치가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어 피해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강구한 뒤에 건설본부장에게 보고하려고 해 의도적으로 지연 보고했다고 볼 수 없다고 봤기 때문이다.
  • 또래 4명 살리고 하늘로…아영이 부모 “한번만 더 우리 딸로 와주렴”

    또래 4명 살리고 하늘로…아영이 부모 “한번만 더 우리 딸로 와주렴”

    태어난지 5일 만에 신생아실에서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에 빠졌던 이른바 ‘부산 아영이 사건’의 피해 아동 아영이가 3년여 만에 세상을 떠났다. 아영이는 하늘로 떠나면서 장기기증을 통해 또래 친구 4명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 29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정아영(5)양은 부산양산대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 등을 기증했다. 아영 양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의식불명에 빠졌고, 인공호흡기를 통해 생명을 유지하며 대학병원 통원치료를 하며 지냈다. 치료를 받던 아영 양은 지난 23일 갑작스러운 심정지가 발생해 심폐소생술과 약물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뇌사 상태에 빠졌고, 끝내 숨졌다. 유족은 아영 양의 장기 기증을 결정했고, 4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기 위한 수술을 했다. 유족 측은 “아이가 세상에 온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아영이가 어디선가 다른 몸에서 살아 숨 쉬길 바라고 다른 이를 살리고 싶은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아영 양의 뇌사 장기기증으로 또래 친구들이 새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됐다. 문인성 장기조직기증원장은 “갓 태어나 아이 사고를 겪은 가족의 아픔이 너무나 클 텐데 아픔 속에서도 다른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기증을 해줘 감사하다”며 “또래 아이들의 생명을 살려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영 양의 아버지는 “그동안 아영이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 2019년 ‘부산 아영이 사건’ 아영 양은 3년 전인 2019년 10월 부산 동래구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지 닷새 만에 바닥에 떨어져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에 빠졌다. 수사 과정에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A씨가 불상의 방법으로 아영이를 낙상케 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 A씨는 2019년 10월 5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신생아실에서 한 손으로 신생아 다리를 잡고 거꾸로 들어 올려 흔드는 등 14명의 신생아를 학대한 정황도 밝혀졌다. A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6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는 지난달 19일 업무상과실치상·아동학대처벌법 위반(상습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상고 기각 판결로 확정했다. 7년간의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유지됐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근무 시간 이전에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을 주장했지만 인정되지 않았다.
  • 생후 5일만에 의식불명…아영이, 4명에 생명 나누고 하늘의 별 됐다

    생후 5일만에 의식불명…아영이, 4명에 생명 나누고 하늘의 별 됐다

    태어난지 5일 만에 신생아실에서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에 빠졌던 이른바 ‘부산 아영이 사건’의 피해 아동 아영이가 3년여 만에 세상을 떠났다. 유족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0월부터 의식불명으로 치료를 받던 아영(5)양은 최근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다 지난 28일 사망 선고를 받았다. 아영 양은 지난 23일 갑작스러운 심정지가 발생해 심폐소생술과 약물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나 심정지 충격으로 뇌사 상태에 빠졌고, 끝내 숨졌다. 유족은 아영 양의 장기 기증을 결정했고, 4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기 위한 수술을 했다. 아영 양의 아버지는 “그동안 아영이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영 양의 장례는 29일부터 사흘간 양산부산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다. ● ‘아영이 사건’이란 아영이 사건은 2019년 10월 부산 동래구 한 산부인과 병원 신생아실에서 태어난 지 닷새 된 아영 양이 무호흡 증세를 보이며 의식불명에 빠진 사건이다. 당시 아영 양의 부모는 신생아실 안에서의 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아영이 사건’의 가해 간호사 A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6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는 지난달 19일 업무상과실치상·아동학대처벌법 위반(상습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상고 기각 판결로 확정했다. 7년간의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유지됐다. A씨는 2019년 10월 5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신생아실에서 한 손으로 신생아 다리를 잡고 거꾸로 들어 올려 흔드는 등 14명의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를 받았다. 또 태어난 지 닷새 된 아영 양을 알 수 없는 방법으로 낙상케 해 두개골 골절상 등으로 의식불명에 빠지는 상해를 입힌 혐의로도 기소됐다. 1·2심 법원은 A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씨는 자신의 근무 시간 이전에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을 주장했지만 인정되지 않았다. 병원 폐쇄회로(CC)TV 등이 증거로 제출돼 상습 학대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A씨는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대법원 역시 이런 원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 부산 호텔농심, 도심 속 낭만 가득한 수제맥주 맛집 ‘비어가든’ 운영

    부산 호텔농심, 도심 속 낭만 가득한 수제맥주 맛집 ‘비어가든’ 운영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호텔농심은 도심 속 야외마당에서 수제맥주와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가든’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호텔농심의 비어가든은 2012년 처음 운영된 이후 약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야외맥주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밤이 되면 도시의 화려한 불빛과 함께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낭만 가득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비어가든은 호텔농심의 한정식 전문점인 ‘내당’과 호텔 사이에 있는 야외마당에 위치하고 있으며, 허심청 브로이의 수제맥주인 ‘필스’와 ‘둔켈’을 만날 수 있다. 호텔농심 관계자는 “허심청브로이 수제맥주는 독일의 정통맥주제조공법으로 만들어 더욱 깊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맥주와 어울리는 다채로운 안주도 내놓는다. 겉바속촉 치킨문어부터 모듬 소시지, 이탈리아 본고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두 가지 피자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안심과 돈삼겹, 닭다리, 대하, 소시지 등 다양한 종류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도 이용할 수 있다. 바비큐 세트는 신선한 재료 제공을 위해 사전예약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호캉스와 비어가든의 바비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어가든 BBQ 패키지’도 이용할 수 있다. 객실과 함께 한우 세트, 또는 미국산 세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허심청 온천과 더 라운지의 음료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35만원부터다.
  • 아사히 마시고 유니클로 입고… 유통계는 ‘예스 재팬’

    아사히 마시고 유니클로 입고… 유통계는 ‘예스 재팬’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인데 손님들이 30분마다 아사히 맥주를 찾네요. 이제 일본 불매 안 하나요?” 대표적인 ‘노 재팬’(No Japan) 불매운동 품목으로 꼽혔던 일본산 맥주와 의류 등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한일 셔틀외교 복원을 기점으로 일본 상품을 수입하는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호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불매운동 불씨가 사그라든 데 혼란스럽다는 반응도 나온다. 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일본 맥주 수입액은 662만 6000달러(약 88억원)로 지난해보다 14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산 불매 운동이 시작되기 직전인 2019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다. 당시 맥주 수입액은 1901만 달러(252억원)로, 현재 수입량은 35% 정도 회복된 셈이다. 월간 기준으로 보면 회복세가 더 뚜렷하다. 올해 3월 수입액은 293만 8000달러(39억원)로 2019년 3월의 59%까지 올라섰다. 실제 편의점, 마트 등에서는 일본 맥주 돌풍이 불고 있다. GS25에 따르면 올해 누적(1월 1일~5월 2일) 일본 맥주 판매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328%에 달한다. 대형마트 홈플러스의 일본 맥주 매출도 올해 1~4월 들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2019년 불매운동 이후로 취급하는 일본 맥주 품목 수가 6개로 줄어들었지만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롯데아사히주류가 이달 초 국내 시장에 들여온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는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뚜껑을 열면 생맥주처럼 거품이 올라오는 상품인데, 일부 마트에서 1인당 구매 개수 제한을 둘 정도로 구하기 어렵다. 이 상품은 일본행 여행객이 늘면서 국내에서 입소문을 탔다. 롯데아사히주류 측은 출시 당시 “국내 미발매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언급이 됐고, 국내 유통업계의 출시 요청도 잇따랐다”고 설명했다.불매 여파로 지난 3년여간 국내 매장 60곳의 문을 닫았던 유니클로도 지난해 국내 SPA(제조·유통 일괄형) 옷 시장에서 매출 1위를 탈환했다.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의 매출은 지난해 8036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늘었고, 영업이익은 1348억원으로 73% 증가했다. 지난달 경북 경주에 새 매장을 열고 부산 동래구 매장을 확장하는 등 영업 기반도 늘리고 있다. 유통가에서는 일본 캐릭터와의 협업 마케팅이 유행으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코오롱FnC의 골프웨어 브랜드 ‘왁’은 산리오 캐릭터 ‘마이 멜로디’와 협업한 옷을 내놨다. 아모레퍼시픽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에, SPC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삼립 빵 등에 같은 캐릭터를 사용하고 있다. 수입차 시장에서는 렉서스를 포함해 도요타가 1~4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6704대를 팔아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
  • 라벨 떼고 뚜껑 닫고’…고부가가치 소재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 생활화

    라벨 떼고 뚜껑 닫고’…고부가가치 소재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 생활화

    ‘상표띠(라벨)는 뜯고 뚜껑은 닫아 배출해주세요’. 환경부는 20일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과 화장품 용기, 페트병 등 고부가가치가 높은 제품 소재인 투명페트병 재활용 확대를 위해 5~6월 두 달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색·투명한 생수 및 음료 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 및 유색 페트병과 구분해 배출해 재활용을 확대키로 했다. 이 기간 동안 각 지자체는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지역화폐 등으로 보상하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인천·광주시와 경기도 등에서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고, 부산 동래구, 광주 북구 등에서는 종량제봉투나 지역화폐, 상품권으로 교환해줄 예정이다. 특히 광주는 ‘이동식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해 주민들을 직접 방문 수거한다. 세종시와 부산 영도구 등에서는 투명페트병 배출 시 상표띠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제거기를, 경기 이천시·가평군 등에서는 투명페트병 배출 전용 봉투 또는 전용 수거함을 제작·배포한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활동을 뒷받침한다.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지급하던 포인트에 더해 1㎏당 2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추가 지급해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분리배출제 홍보 영상 및 카드 뉴스 등을 알리고 분리배출 방법을 노래로 제작할 예정이다. 김승희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투명페트병은 규제가 까다로운 식품 용기나 장섬유 같은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라며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정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부산지역 복지 거점 사회복지종합센터·사회서비스원 개소

    부산지역 복지 거점 사회복지종합센터·사회서비스원 개소

    부산지역 복지업무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할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와 부산사회서비스원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30분 동래구 낙만동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센터와 부산사회서비스원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희곤 국회의원, 김계진 보건복지부 정책관, 사회복지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는 사회복지단체의 사무실과 운영시설이 흩어져 있고, 공간이 협소해 사회복지 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점을 해소하려고 만든 복지 거점이다. 센터는 지상 6층, 연면적 4655㎡ 규모로 종합상담실, 대강당, 회의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곳에는 부산사회서비스원과 노인·장애인·아동 관련 복지단체 등 등 22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센터는 앞으로 민간 사회복지 조직들이 협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해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사회서비스원도 이날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부산복지개발 원을 전환해 설립한 기구다. 복지 관련 정책 연구기능을 부산발전연구원으로 이전하고, 사업 수행 능력을 강화했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돌봄 등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새로운 서비스 발굴 등을 담당한다. 민간 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회계·법무·노무 등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고, 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돌봄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를 보완하는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수탁운영도 맡는다. 시는 사회서비스원 설립으로 단순 돌봄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한 융합형 돌봄서비스 개발·보급하고, 규모화·조직화 지원으로 영세한 민간 복지기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가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 개선,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복지 허브인 부산사회서비스원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속보]4월 중순 부산, 우박 내렸다

    [속보]4월 중순 부산, 우박 내렸다

    16일 오후 부산 일부 지역에 우박이 내렸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산에 비가 내린 가운데, 금정구와 동래구, 부산진구 등 일부 지역에는 30분가량 우박이 떨어졌다. 도로 등에는 작은 알갱이 크기의 우박이 잠시 하얗게 쌓였다. 길을 걷던 일부 시민과 차량 운전자들이 갑자기 내린 우박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우박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없었다. 기상청은 “불안정한 대기로 부산과 울산, 경남 일부 지역에 우박이 떨어졌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 “왜 경적 울려” 3㎞ 보복운전한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

    “왜 경적 울려” 3㎞ 보복운전한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

    보복 운전 이후 달아난 오토바이 운전자가 한 달여에 걸친 경찰의 추적 끝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4일 오전 1시쯤 부산 동래구 만덕2터널 입구에서 B씨 승용차 앞으로 차선을 변경해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하는 등 3㎞ 구간에 걸쳐 10분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 오토바이는 번호판이 없는 상태였고,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A씨 이동 동선을 따라 15㎞ 구간의 폐쇄회로(CC)TV 70여개를 분석하는 등 한 달여간 추적해 A씨를 검거했다. 무면허 상태였던 A씨는 경찰에서 ‘경적을 듣고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부산시, 대심도 터널공사 사고 대응 매뉴얼 만든다

    부산시, 대심도 터널공사 사고 대응 매뉴얼 만든다

    부산시가 지하 40m 이상으로 뚫는 대심도 터널 공사장의 사고 대응 매뉴얼을 만든다. 5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고 대응 매뉴얼은 지난달 25일 만덕∼센텀 대심도 터널 공사장에서 토사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근에 있는 도시철도와 아파트 등에 대한 안전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은 데 따른 대책이다. 도심 지하를 관통하는 대심도 터널 공사장의 사고를 한적한 산지 터널 공사장과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면서 현장 응급조치에만 급급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대심도 터널 공사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인근 구조물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응하도록 매뉴얼을 짜기로 했다. 특히 인근 구조물과 관련된 기관에 사고 소식을 곧바로 통보해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고 규모에 따라 대응하는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길이 9.62㎞ 규모의 만덕∼센텀 대심도 터널 공사에 이어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동해고속도로 간 22.8㎞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건설(대부분 대심도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만덕∼센텀 대심도 터널 토사유출 사고는 지난달 25일 0시 40분쯤 부산 동래구 미남교차로 근처 지하 60m 지점에서 발생해 25t 덤프트럭 40여 대 분량인 토사 750㎥가 쏟아졌다. 시공사인 롯데건설 측은 같은 날 오전 11시쯤 부산시에 사고 사실을 알렸다. 이후 감리의 현장 확인은 같은 날 오후 9시 30분에야 이뤄졌고, 부산시의 현장실사도 다음 날 오후 3시쯤 진행됐다. 또 부산시가 도시철도 3호선 운영사인 부산교통공사에 사고 내용을 통보한 시점은 사고 발생 사흘 만인 지난달 27일 오후 5시였다. 부산교통공사는 이때 만덕∼미남역 전동차 운행 속도를 시속 70㎞에서 25㎞로 낮추는 안전조치를 취했다. 부산시는 이런 사실을 사고 발생 나흘 만인 지난달 28일 오후 6시쯤 언론에 공개했다.
  • 부산시, 대심도 터널 토사유출 늑장 보고·대응 감사 착수

    부산시, 대심도 터널 토사유출 늑장 보고·대응 감사 착수

    부산시가 지난달 25일 발생한 부산 만덕~센텀 지하 대심도 터널 토사 유출 사고와 관련해 늑장 보고와 대응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3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신속하지 못한 보고와 늑장 대응 등 미흡한 부분이 있어 시 감사위원회를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부시장은 “현장의 즉각적인 응급조치로 인명이나 건설장비의 피해는 없었지만, 관련 사실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게 늦어진 점을 뼈아프게 생각하며 사과드린다. 앞으로 경미한 경우를 제외하고 어떤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즉시 공사를 중지한 뒤 관계 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시민에게 정확한 사실을 알릴 수 있도록 매뉴얼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만덕~센텀 대심도 터널 토사유출 사고는 지난달 25일 0시 40분쯤 동래구 미남교차로 부근 지하 60m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25t 덤프트럭 40여대 분량인 토사 750㎥가 쏟아졌다.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이날 오전 11시께 부산시에 사고 사실을 알렸다. 감리의 현장확인은 같은날 오후 9시 30분에야 이뤄졌고, 시의 현장 실사는 다음날 오후 3시에 진행됐다. 시가 도시철도 3호선 운영사인 부산교통공사에 사고 내용을 통보한 시점은 발생 사흘만인 지난달 27일 오후 5시였다. 교통공사는 그때서야 3호선 만덕~미남역 전동차 운행 속도를 평시 시속 70㎞에서 25㎞로 낮추는 안전조치를 취했다. 시가 이런 사실을 언론에 공개한 것은 사고 날생 나흘 만인 지난달 28일 오후 6시쯤이다. 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앞으로 대심도 터널에서 굴착공사를 할 때 30m 전방의 지반을 미리 확인하는 지반조사공법을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 도심에 있는 대심도 공사 구간은 안전관리계획을 추가로 수립해 국토안전관리원 등 전문기관의 검증을 받기로 했다. 토사유출 사고가 발생한 대심도 터널과 인근 도시철도 3호선 사이 지하는 지반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계측기를 설치하고 4주 가량 모니터링을 계속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3호선 서행 운행 조치는 보강공사를 완료한 후 안전성이 검증될 때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대심도 공사는 부산 북구 만덕동에서 중앙로를 거쳐 해운대 센텀시티 수영강변대로를 지하터널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전체 길이 9.62㎞에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되며, 민간투자비 5885억원을 포함해 총 7832억원이 투입된다. 2019년 9월에 공사를 시작했으며 내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토사 유출 사고가 일어난 지점은 공기가 지연될 것으로 보이지만, 시는 전체 대심도 공사 일정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멧돼지 8마리 출몰” 부산 안전문자… 성남선 2마리 사살

    “멧돼지 8마리 출몰” 부산 안전문자… 성남선 2마리 사살

    “금일(2월 22일) 새벽 안창마을 일대 멧돼지 8마리가 출몰하였으니, 인근 주민 및 등산객께서는 통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부산진구청 안전 안내 문자) 부산 도심에 멧돼지 출몰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부산 부산진구·동구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동구 범일동 안창마을에 멧돼지 8마리가 출몰했다. 야생멧돼지를 만날 경우 우선 당황하지 말고 침착해야 한다. 소리를 지르거나 갑자기 움직이면 멧돼지를 흥분시킬 수 있어서다. 부산시는 “등을 보이며 달아나는 행동은 위험해 조용하고 신속하게 주위 나무나 바위 등 은폐물 뒤에 몸을 숨기고 전화로 112나 119에 도움을 요청하라”며 “특히 새끼와 동행하는 어미 멧돼지가 있는 경우는 공격성이 강하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겨울철 야산에서 먹을 것들이 부족해지자, 멧돼지가 도심에 출몰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야생멧돼지가 서식하는 산을 등산할 때는 주요 등산로가 아닌 곳으로는 이동하지 않을 것을 조언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멧돼지 81마리가 유해조수 포획단에 잡혔다. 1월에 40마리, 2월은 이날까지 41마리가 포획됐다. 전날 오후엔 동래구 동래문화회관 인근 마안산 일대에서 멧돼지가 출몰해 구가 주민들에게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지난 5일에도 부산진구 초읍동 한 중학교 인근에 멧돼지 3마리가 출몰했다는 행인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유해조수 포획단이 출동해 멧돼지 1마리를 사살했고, 나머지는 달아났다. 경기 성남에서도 멧돼지가 출몰해 신고 접수 후 사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22일) 오전 1시 35분쯤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과 중앙동 일대에 멧돼지 2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에 따르면 출몰한 멧돼지들의 몸길이는 170㎝ 정도로 추정된다. 경찰은 신고 접수 2시간 만인 오전 3시 40분쯤 인근 아파트 단지에 있던 두 마리를 엽사를 동원해 모두 사살했다. 멧돼지들이 도심을 활보하는 동안 사람을 공격하거나 물건을 부수는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에서는 지난해 12월 4일에도 분당구 율동공원 인근에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시 관계자가 포획작업을 벌인 바 있다. 같은 해 11월 9일에는 분당구 수내동 수내지하차도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나 경찰이 쏜 권총에 사살됐다.
  • KTX 이음 열차 세워라… 부산·울산 기초단체들, 정차역 유치전

    부산과 서울을 오가는 고속열차 ‘KTX 이음(EMU 260)’이 내년 완전 개통을 앞둔 가운데 부산과 울산의 정차역 유치전이 치열하다. 17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KTX 이음은 국산 기술로 개발한 최대 시속 260㎞에 달하는 준고속열차다. KTX 이음은 2021년 1월 5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경북 안동 구간을 개통한 데 이어 안동~부산 부전 구간을 내년 말 완전히 개통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청량리역에서 부전역까지 소요 시간은 2시간 40분 정도로 예상된다. KTX 이음 노선은 2019년 12월 2단계 개통한 동해선 광역전철(부전역~울산 태화강역)과 65.7㎞ 구간이 겹친다. 이에 동해선 1~2단계 노선이 지나는 부산과 울산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은 주민 이동 편의와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KTX 이음 정차역 유치전에 나섰다. 현재 정차를 희망하는 역은 북울산역, 태화강역, 남창역(이상 울산), 좌천역, 일광역, 기장역, 신해운대역, 센텀역, 동래역(이상 부산) 등 9개 역이다. 지역별로는 울산 울주군·남구·북구 3곳과 부산 기장군·해운대구·동래구 3곳이다. 부산지역 기초단체는 2021년부터 KTX 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한 주민 서명운동과 타당성조사 용역 발주 등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일부는 주민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전달했다. 울산지역 기초단체들도 정차역 유치를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등으로 분주하다. KTX 이음 열차의 속도가 빨라 정차역을 최소화할 수밖에 없는 만큼 지역 간 유치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토부는 KTX 이음 완전 개통 2개월 전에 정차역을 결정할 예정이다.
  • 자치단체장들, 자매·이웃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화제

    자치단체장들, 자매·이웃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화제

    자치단체장들이 자매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경북 고령군은 이남철 군수가 자매도시 등 8곳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군수는 최근 고령에 있는 NH농협 출장소를 찾아 전남 함평군, 서울 서초구, 전북 고창군, 서울시, 경남 사천시 등 자매도시 5곳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냈다. 그는 대구 달서구와 남구, 달성군 등 고령군과 이웃한 지자체 3곳에도 기부금을 전했다. 고령군은 자매도시, 이웃 도시간 유대를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이 군수가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도시 4곳에 기부금을 기탁했다. 기부한 자매결연도시는 서울 노원구와 서초구, 대구 북구와 서구다.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도 지난 2일 자매도시인 경기 오산시청과 인천 남동구청에 고향 사랑 기부금을 낸데 이어 13일 서울 서대문구청과 중구청을 각각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을 맡겼다. 정 군수가 낸 기부금은 각각 100만원으로 알려졌다. 김창규 제천시장도 지난 9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등 17개 자매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 시장은 이날 농협은행 제천시청출장소를 직접 방문해 국내 자매도시에 170여만원을 송금했다.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는 자매·우호도시 7곳을 비롯해 도내 13개 시·군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고창군 자매·우호도시는 서울 관악구, 성북구, 송파구, 마포구, 경북 상주시, 고령군, 부산 동래구 등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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