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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협력심판담당관 최영근△제조하도급개선과장 선중규△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최영수△세종연구소 파견 예정 김호태△국립외교원 파견 예정 정창욱◇과장급 승진△소비자거래심판담당관 장춘재△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 제2부단장 박세민◇서기관 전보△업무지원팀장 설춘호 ■세종특별자치시 ◇4급 승진△공보관 임헌술<과장>△사회복지 강희동△산림축산 곽근수△행복나눔(직대) 권순태△녹색환경(직대) 양완식◇4급 전보△정책기획관 민경태△조치원장 권운식△인사조직담당관실(교육파견) 임근창<과장>△총무 고병학△자치행정 이순근△문화체육관광 윤원철△지역경제 유영주 ■경기도 ◇2급△화성시 전출 정용배◇3급△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이진호△비전기획관 문연호△환경국장 유정인△축산산림〃 박춘배△팔당수질개선본부장 손성오△황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김정진△의정부시 전출 한배수△안성시 〃 이진찬◇4급△인사과장 서강호<직무대리>△정책기획관 지성군△투자산업심의관 박태수△융복합도시정책관 김대순△농정국장 김익호△복지여성실장 박정란<파견>△수도권교통본부 이강석<전출>△의왕시 윤병집△여주군 안경엽△동두천시 김성년△양평군 천성기△연천군 신낭현△포천시 이기택△평택시 오택영△군포시 임봉재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미래전략연구실장 조성민△도로연구〃 엄주용△교통연구〃 남궁성 ■EBS ◇부장△평생교육기획 형건△교양문화 유무영△진로직업·청소년 김혜영△창의인성 남선숙△학교교육기획 추덕담△수능교육 신삼수△영어교육 강태욱△제작기술1 김남호△제작기술2 조선행△디지털영상 문상덕△제작아트1 이상철△제작아트3 임기재△중계 김길호△뉴미디어기획 정지은△기획예산 손홍선△인적자원 문교병△홍보사회공헌(미디어대응팀장 겸직) 서동원△플랫폼운영 황성환△고객서비스 정경란△IT서비스운영 전영균△광고문화사업 이종호◇팀장△스마트교육추진 고범석△대외협력2 노건◇부소장△교육방송연구소 한순복◇담당관△감사 오보경◇실장△비서 김동순△국제협력 김동관 ■전남대 △대학원장 이병택◇관장△도서 마재숙△생활 오병수◇원장△언어교육 오미라△기초교육 이학영△정보전산 남지승 ■경북대 △기획처장 감신△기획부처장 이신희 ■한겨레신문 ◇독자서비스국△수도권영업부장 김성태△지방영업〃 장봉국◇편집국△미디어디자인부문 CTS부장 이천우 ■한국은행 ◇국·실장급 <국장>△기획협력 차현진△커뮤니케이션 안희욱△인사경영 이명종△발권 신원섭<실장>△지역통할 김상기△비서 정상돈△공보 김태석△금융검사분석 조정환△국고증권 박이락<본부장>△부산 강성윤△광주전남 나상욱△전북 박진욱△대전충남 장광수△충북 강재택△경기 배재수△경남 임경△포항 손민호△강남 장택규<사무소장>△프랑크푸르트 윤면식△도쿄 한영기△런던 김인섭△베이징 김한수<주재원>△워싱턴 이환석△홍콩 이용회<경제통계국>△금융통계부장 조용승<국제국>△외환업무부장 강순삼<경제연구원>△부원장 정규일◇1급△기획협력국 부국장 김한중△금융통화위원회실 성상경△국제협력실 전문역 김영찬△커뮤니케이션국 주임교수 정희식△전산정보국 전문역 송규성△인사경영국 부국장 최창복△〃 연구지원반 박창언 오재권△인재개발원 교수 박광민 양재룡 유병하 이은모 조승형△조사국 전문역 임호열△경제통계국 부국장 정준△거시건전성분석국 전문역 진우생△발권국 〃 서정곤△감사실 부실장 조희근△한국금융연구원 파견 전승철△금융감독원 〃 이홍철◇2급△국고증권실 전문부실장 박하종 ■하나금융지주 ◇부장△인사전략팀 김재영△전략기획팀 서문기△재무기획팀 변재연 ■하나은행 ◇승진 <지점장>△수완 김덕수△동광주 김종순△비래동 김천호△울산남 김형득△가좌 임혜영△일산장항 하태국<기업금융전담역(RM)>△대기업영업3본부 권용대△울산 배상용△평촌역 백선남△대구기업금융센터 송해선△천안두정금융센터 오하성△트윈타워 이혁△강남중앙영업본부 이용현△무교기업센터 전승욱△대전영업부 지우진<센터장>△법조타운골드클럽 이재철△Wealth클럽 이경구<골드PB>△영업1부 이수현◇전보 <부장>△증권대행부 강이순△심사부 강태희△투자신탁부 고영동△WM지원부 길기현△명동엽업부 김영욱△준법지원부 김진영△SB사업부 김진휘△신탁부 민경백△검사부 성경록△외환업무부 이재춘△리테일영업추진부 정성관△법인영업부 최천범 ■한맥투자증권 ◇전무 신임△금융상품영업본부장 한용전◇전보△파생영업본부장 전민수 ■신한생명 ◇승진 <부장>△TCM지원 심종보△홍보 원경민△상품마케팅 이대희△신채널사업 임상현△변액특별계정운용 최인우◇전보 <부장>△CS추진 박승주△소비자보호 오정환△경영기획 정봉현△언더라이팅 이상호 ■한국선급 ◇본부장급△전무이사 마진섭 김만응△전략기획본부장 조순호◇부서장급△혁신기획팀장 양종구△협약심사〃 오상균△가오슝지부장 이재천△로스앤젤레스〃 박재성 ■동부CNI ◇승진△상무 김명세 ■홈플러스 ◇부사장 승진△테넌트사업부문장 이성룡 ■한국애브비 △대표이사 유홍기 ■대한항공 ◇승진△전무A 최준철 조병택 김용순 우기홍 문갑석 황철△전무 함명래 김재호 정지영 김종대 도현준△상무 김의호 박인채 최은주 김용철 마원 박병률 김윤휘 김석완 김원규 김장수 임천수 조용래 강대환 송기주 조성배 주성균 최수일 최호경 황인종 이성환 최정호 이용국 이상기 강금섭△상무보 김철호 문지영 조정호 박찬혁 임관호 채종훈 전인갑 서준원 김인중 최덕진 조장희 김승복 유영수 장현주 이용
  • [정보마당] 구청소식·공연·전시·영화

    [구청소식] ●중구 3~7일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생 100명으로 저소득가정 학생과 선행·봉사 모범 학생들이다. 교육지원과 3396-4663. 7~11일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에게 저리(연 2.8%)의 경영자금을 지원하는 ‘2013년 1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 지역경제과 3396-5055. ●성동구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도선동주민센터 2층에서 ‘교과서가 보이는 시사 이슈’를 주제로 무료 논술특강을 한다. 대상은 초등학생 15명이다. 도선동 주민센터 2286-7203.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9일까지 다문화가족 상담과 취업 상담을 하는 상담종사자 1명과 한국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교육지도사 2명을 채용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3395-9445. ●양천구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양궁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궁교실은 안양천 궁도장(영학정)에서 5일부터 다음 달 24일 수·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문화체육과 2620-3418. 15일까지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할 ‘2013년 거리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상·하반기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도로과 2620-3643. ●강서구 동 주민센터와 구민회관 등 공공시설 유휴공간 39곳을 2일부터 주민들의 모임 장소로 개방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주민자치과 2600-6158. 늘푸른나무복지관은 강서구의 위탁을 받아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위해 3일까지 도서관사서보조원과 환경미화 등에서 근무할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늘푸른나무복지관 3661-3401. ●강남구 2일 본관 1층 전문가상담실에 ‘노무상담’ 코너를 개설한다. 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다. 공인노무사로부터 임금 체불과 부당 해고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민원여권과 3423-5363. 2일부터 체성분과 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을 하는 ‘양재천 유 헬스파크’ 운영 요일을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변경한다. 양재천 유 헬스파크 센터 459-2477. ●은평구 10일까지 ‘입학사정관제’와 ‘신문활용교육(NIE)을 통한 논술 및 면접’ 무료 방학특강 수강생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강은 19일 오전 10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은평구시설관리공단 1644-0172. ●종로구 15일까지 시민이 걷기 편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거리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보도 환경 개선 활동에 의견을 내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도로과 2148-3166. 다음 달 중순까지 구기동 이북5도청 앞 구기천에서 무료 썰매장을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자가 많으면 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치수방재과 2148-3221~4. ●구로구 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구로중학교 국제관 1층 구로월드카페에서 주민 68명을 대상으로 기초영어특강을 진행한다. 홈페이지(http://lll.guro.go.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평생교육팀 860-2660. 7일 오후 2시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년 인사회를 갖는다. 서울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구의원, 유관기관장 등이 참여하며 신년사 낭독 및 축하공연이 열린다. 총무과 860-3306. ●영등포구 18일까지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저소득 주민을 위한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복지정책과 2670-3981. 2일 케어존 등 3개 업체와 장애인 휠체어 수리센터 지정업체 약정을 체결한다. 우수 업체를 수리업체로 지정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회복지과 2670-3396. ●서대문구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에서 다음 달 28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보물찾아 떠나는 땅속 여행 한국의 광물자원’ 전시행사를 갖는다. 희토류 등 희귀 자원과 한국의 주요 광물 자원을 관람할 수 있다.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330-8899. 4일 오전 11시 남가좌동 삼성래미안아파트 관리동 지하에 ‘마을 북카페’를 개관한다. 입주민 가정이 보유하고 있는 도서를 상호 교환할 수 있고 세대별 개인 책꽂이를 분양한다. 교육지원과 330-8191. ●금천구 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구의원, 유관기관장, 통·반장 등 5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한다. 금천 옛 사진전도 관람할 수 있다. 행정지원과 2627-1002. ●동작구 다음 달 28일까지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운동을 벌인다. 구청 1층 지적과 내 접수창구나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할 수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820-9547. 3일 오후 2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13년도 민방위 강사 위촉식을 한다. 이들은 가스 안전, 화재, 안전사고 등 각종 생활 안전 분야에서 주민 대상 교육을 진행한다. 주민생활지원과 820-1226. 다음 달 13일까지 ‘교복 내리사랑 나눔장터’ 판매용 교복과 참고서 등 학생용품을 수집한다. 동작자원봉사센터나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장터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 가정 장학금으로 사용한다. 주민생활지원과 820-1673. ●강북구 겨울방학 독서지도를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8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 선착순 26명으로 강북문화정보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강북문화정보센터 944-3122. ●노원구 7일부터 9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하루 최대 8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한다. 자원봉사센터 2116-3120~3123. ●도봉구 겨울방학 동안 중·고등학생들에게 금연, 금주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켜주기 위한 청소년 건강교실을 8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씩 무료로 운영한다. 보건정책과 2289-8485, 8373. ●성북구 성북정보화센터에서 구민정보화교육을 3일부터 운영한다. 인터넷이나 전화로 접수한 구민 가운데 조건부 선착순으로 288명을 선발한다. 수강료는 1만원이며 한 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정보과 1600-1902. ●광진구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동안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연다. 강원도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27만 5000원이다. 청소년활동팀 2204-3133. ●동대문구 구청 9층 전산교육장에서 카메라 사용법 강좌를 마련한다. 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카메라는 각자 준비해야 한다. 교육진흥과 2127-4980. ●마포구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은 5일부터 ‘도서관과 함께 책 속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비중학교 자아 발견 프로젝트, 독서교실, 가족 독서놀이 등이 준비돼 있다. 구립서강도서관 3141-7053. ●강동구 3일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신년음악회 2013 꿈의 향연’을 개최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음악회로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을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강동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 흥미롭게 해석한다. 문화체육과 3425-5240. ●서초구 4일 서초구민회관에서 ‘2013 신년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SBS오케스트라, 가수 김종환, 소프라노 김형애, JW중외그룹 사내합창단 등이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 문화행정과 2155-6225. ●관악구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서양화가 특별초대전 ‘행복한 동행’을 개최한다. 화가 박정희의 유화 2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24일까지 이어진다. 문화체육과 880-3503. ●송파구 2일까지 예산업무 및 예산편성을 보조할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만 20세~40세 대상이며 주 40시간 근무, 일급 4만 4500원을 받게 된다. 기획예산과 2147-2438. ●용산구 2일부터 청파동주민센터 4층에서 청소년 한문교실을 연다. 주 3일 ‘사자소학’을 비롯해 인성·예절 등을 교육한다. 지역 내 초·중학생, 한문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 대상이다. 선착순 40명. 청파동주민센터 2199-8479. 4일까지 겨울방학 창의과학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25명이 대상이며 인원 초과 시 추첨한다. 토론, 발표 위주의 실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지원과 2199-6480. ●중랑구 4일 신내동 자원봉사센터에서 저소득 노인 무료한방진료 STAFF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진행된다. 자원봉사센터 2094-1615. ●인천시 인천시립박물관은 우리 역사와 문화에 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5일부터 ‘박물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오후 2~5시 운영한다. 인천시립박물관 (032)440-6734. ●동두천시 동두천시는 12일과 19일 시립도서관 1층 문화누리실에서 예비 고1~3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와 도서 관련 특강을 한다. 강사는 ‘논물마법사’ 저자인 김규철 전 중앙일보 논술전문지 집필위원.(031)860-3262 [공연] ●최백호 콘서트-다시 길 위에서 19~20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12년 만에 새 앨범 ‘다시 길 위에서’를 발표한 최백호의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 재즈 스타 말로와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최백호는 앨범 수록곡과 히트곡을 비롯해 유명 팝 넘버들을 새로운 편곡으로 들려준다. 8만~10만원. (02)3143-5480. ●JYJ 김재중-유어, 마이 앤드 마인 26~27일 경기 일산 킨텍스. JYJ의 김재중이 첫 솔로 미니 앨범 발매를 기념해 마련한 공연으로 미니 콘서트와 팬미팅을 결합한 색다른 이벤트가 열린다. 26일 생일을 맞는 김재중이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들을 무대에서 진솔하게 풀어낸다. 티켓가 미정. 1544-1555. ●연극 ‘논두렁연가’ 4일~2월 3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알과핵 소극장. 고촌리에 사는 할배, 할매, 외할배, 외할매가 손자 성배와 간호사 은정을 엮어주기 위해 펼치는 대작전. 핵가족이 일반화된 사회에서 세대의 따뜻한 정과 감동을 만날 수 있다. 정범철 대본, 이인성 연출. 성환, 류리라, 백선우 등 출연. 3만원. (02)764-7462. ●연극 ‘극적인 하룻밤’ 2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바탕골소극장. 옛 애인의 결혼식에서 만난 정훈과 시후의 황당한 하룻밤. 상황은 그다지 정상적이지 않지만 대사는 공감할 만하고 연기도 뛰어나다는 평. 3만원. (02)762-0010. ●뮤지컬 ‘그리스’ 20일까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강동아트센터.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은 뮤지컬의 베스트셀러. 대본, 무대 디자인, 의상 등을 재정비해 돌아왔다. 개그맨 노우진, 이동윤, 유민상이 라디오 디제이 빈스 폰테인 역으로 출연해 감초 역할을 한다. 4만 4000~7만 7000원. 1588-5212. ●뮤지컬 ‘호비쇼’ 4~23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아트홀. 어린이 율동뮤지컬을 내세우며 2011년 첫선을 보인 작품. 챌린지 바닷가를 배경으로 호비와 친구들이 모험을 펼친다. ‘떼쟁이’ 친구와 친해지는 과정을 통해 호비와 친구들에게 사랑과 용기, 우정을 알려준다. 3만원. (02)2157-8780. ●금호영재 오프닝콘서트 5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트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예술 영재를 발굴하고 무대를 제공하는 금호영재시리즈가 2013년을 정규빈(예원학교 3학년)과 연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7번 D장조, 멘델스존의 엄격변주곡 d단조, 쇼팽의 녹턴 13번 등으로 꾸민다. 8000원. (02)6303-1977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6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광고와 영화에서 들었던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음악 등을 피아노 2대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곡, 왈츠곡으로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송윤정·양진희 협연. 1만~3만원. (02)332-5545. ●무용 ‘다이얼로그 & 사운드’ 8~9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화와 소리의 공통점은 두 가지 이상이 만나야 의미를 갖는다는 것. 이것을 현대무용 안무가 정지윤과 JDT 정지윤 댄스 씨어터 무용수들이 몸짓으로 이야기한다. 사람이 만나고 부딪치고 마찰하면서 내는 다양한 소리로 인간관계를 표현했다. 1만~3만원. (02)6405-5700. ●무용 ‘신년맞이 명무 초청 전통춤의 향연’ 9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서구 만년동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국수호의 ‘남무’와 채향순의 ‘살풀이춤’을 비롯해 청천, 바라춤, 본향, 가사호접, 화관무 등을 선사한다. 8000원. (042)610-2282~5. [전시] ●‘송은미술대상 수상작가’전 2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 백정기, 윤보현, 최선, 하태범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해 신작과 대표작을 선보인다. (02)3448-0100. ●박종필의 ‘비트윈’(Between)전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가나아트스페이스. 시각적 이중성을 부정하는, 다시 말해 달콤한 것과 기괴한 것이 본질적으로 동일하다는 점을 선보이는 박종필 작가의 그림들이다. (02)734-1333. ●나인주의 ‘뜻 밖의 통로, 길’전 21일까지 부산 우동 갤러리폼. 감천마을, 광안리 해변가 등 부산의 현재 표정을 있는 그대로 되살려 놓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도심의 자그마한 골목길들이 이어지고 끊어지는 광경을 통해 부산의 속살을 그대로 내보인다. (051)747-5301. [영화]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 감독 수잔 비에르. 출연 피어스 브로스넌·트린 디어홈 등. 암투병과 남편의 바람으로 충격을 받은 평범한 여성 이다(트린 디어홈)가 모든 것을 뒤로한 채 떠난 이탈리아에서 기적처럼 찾아온 사랑으로 자신의 행복을 찾게 되는 이야기. 116분. 3일 개봉. 15세 관람가. ●누나 감독 이원식 출연 성유리·이주승 등. 동생을 잃고 죄책감 속에서 살아가는 누나 윤희(성유리)가 동생의 유일한 사진이 들어있는 지갑을 빼앗아 간 고등학생 진호(이주승)를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103분. 3일 개봉. 15세 관람가. ●컨빅션 감독 토니 골드윈. 출연 힐러리 스웽크·샘 록웰·미니 드라이버 등. 누명을 쓴 오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변호사가 되어 18년이란 기나긴 시간 동안 위해 홀로 세상의 차별과 편견에 맞서 싸운 베티 앤(힐러리 스웽크)의 이야기를 다룬 감동 실화. 107분. 3일 개봉. 15세 관람가. ●마진 콜:24시간, 조작된 진실 감독 JC 챈더. 출연 케빈 스페이시·제러미 아이언스·데미 무어·사이먼 베이커·재커리 퀸토 등.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렸던 2008년 미국 발 세계 금융 위기 하루 전, 위기를 감지한 8명의 증권맨이 직면한 일촉즉발의 24시간을 담아낸 실화 금융 스릴러 영화. 107분. 3일 개봉. 15세 관람가. ●클라우드 아틀라스 감독 라나·앤디 워쇼스키 남매, 톰 티크베어. 출연 톰 행크스·휴 그랜트·핼리 베리· 배두나. 배두나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1849년, 1936년, 1973년, 2012년, 2144년, 2321년까지 6개의 각각 다른 시대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씨줄과 날줄처럼 교차해서 보여주는 블록버스터 SF 영화. 172분. 9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 역시 ‘빙속 여제’

    역시 ‘빙속 여제’

    이상화(23·서울시청)는 역시 ‘빙속 여제’였다. ‘한국 빙속의 간판스타’ 이상화가 23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끝난 ‘KB금융 스피드스케이팅 챔피언십’ 겸 제39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점수 154.375점의 대회 신기록으로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스프린트 선수권대회는 이틀간 500m와 1000m를 두 차례씩 뛰어 기록을 각각 점수로 환산, 합계가 낮은 순으로 단거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이상화는 두 번의 500m에서 각각 38초18과 38초16의 기록을 작성한 데 이어 1000m에서는 각각 1분17초64, 1분18초4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여제의 면모를 과시했다. 남자부에서는 모태범(23·대한항공)이 종합점수 143.235점을 받아 김영호(동두천시청·144.460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모태범은 2위를 기록한 김영호와 지난 1월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스프린트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우선 선발된 이규혁과 함께 내년 1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한편 같은 날 동시에 열린 제67회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장거리 간판’ 이승훈(24·대한항공)이 종합 점수 156.937점으로 남자부 정상에 올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구강청정제 섞어 마약 제조 주한미군 탈영병 4명 적발

    마약가루를 커피로 위장, 밀반입한 뒤 신종마약(스파이스)으로 만들어 유통시킨 주한의군 탈영병과 이를 구입해 사용한 혐의로 미군 병사와 내외국인 등 2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검거된 내국인 중에는 학원강사와 연예기획사 직원 등이 포함돼 있다. 경기경찰청 제2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0일 대량의 마약을 제조 판매한 K(23)씨 등 주한미군 탈영병 4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K씨와 동거하며 함께 마약을 제조한 필리핀 출신 여성 D(27)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주한미군은 1차 조사 후 미군부대로 넘기기 때문에 도주 우려가 없어 불구속 입건했고, D씨는 불법체류자라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입해 흡입한 B(25) 일병 등 미군 병사 13명과 김모(34)씨 등 내외국인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 미군 탈영병들은 지난 3월 부대를 이탈해 의정부·동두천 지역에서 생활하며 합성대마(JWH-변종)를 커피가루인 것처럼 속여 국제우편으로 밀반입한 뒤 구강 청정제 등을 적당히 배합하는 방법으로 스파이스를 만들어 1g당 30~50달러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K씨는 마약을 밀반입하지 못하게 되자 미국에서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것처럼 처방전을 위조해 국내 대학병원에서 마약성 진통제인 ‘옥시콘틴’을 처방받아 약국에서 구입, 판매하기도 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로부터 스파이스를 구매한 내국인 중에는 명문대생, 학원 강사 등이 포함돼 있었으며, 이들 모두 어렸을 때 국외 거주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마약을 판 수익금으로 동거녀와 생활비로 쓰고 고급 승용차까지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K씨 등의 주거지에서 1000여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합성대마 가루 등 원료를 압수하고 미군 탈영병들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마약 제조에 뛰어든 경우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북녘까지 10.6㎞… 남북철도 기적소리 들린다

    북녘까지 10.6㎞… 남북철도 기적소리 들린다

    6·25전쟁 이후 끊겼던 경원선 신탄리~철원(백마고지역) 구간 열차가 60년 만에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철원군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일 철원읍 대마리 백마고지역 광장에서 경원선 신탄리~철원(백마고지역) 5.6㎞ 단선 개통식을 갖고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열차는 상·하행선 하루 아홉 차례 운행하며 막차는 상행선 오후 8시 52분, 하행선 오후 7시 50분이다. 요금은 신탄리역과 동일하다. 경기도 동두천에서 하루 34회 신탄리역까지 운행하는 통근열차가 철원(백마고지역)까지 하루 18회 연장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7분 정도다. 이 구간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07년 12월 착공, 477억원을 들여 5년 만에 공사를 끝냈다. 이번 복원철도 개통은 6·25전쟁 이후 60여년 만에 민통선 철원 지역까지 기차가 들어간다는 의미와 더불어 남북철도 연결의 초석 마련과 함께 수도권 접근성 향상으로 교통비 부담 감소, 철새 및 안보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인한 지역발전 및 경기활성화 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원선은 1914년 8월 개통 이후 용산∼원산 구간 223.7㎞를 운행하며 한반도 중앙부 물자 수송에 큰 역할을 했으나 6·25전쟁으로 현재 비무장지대(DMZ) 주변 31㎞ 구간 중 남측 구간(신탄리~군사분계선) 16.2㎞, 북측 구간 14.8㎞가 끊어져 운행되지 못하는 상태인 가운데 남측 구간은 이번 신탄리~철원 5.6㎞ 구간 개통으로 10.6㎞ 구간만 미개통 구간으로 남게 됐다. 정호조 철원군수는 “경원선 신탄리~철원 구간 5.6㎞ 개통은 남북교류 시대 대비 등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수도권 주민들의 철원 방문 증가 등으로 인한 지역발전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철원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전국 30곳 火電 갈등 불붙었다

    전국 30곳 火電 갈등 불붙었다

    어느 지역에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할지를 결정하는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해당 지역 지자체와 주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5일 전국 지자체들에 따르면 정부는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4개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지자체와 시의회 동의를 거쳐 지난달 25일까지 화력발전소 건설 의향서를 제출토록 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민간 기업들이 전국 각지에 화력발전소를 짓겠다는 내용의 의향서를 제출했으나, 구체적 접수 내용은 다음 달 기본계획이 확정 고시될 때까지 공개할 수 없다. 다만 지난 9월 24개 민간 기업이 전국 30곳에 발전소를 짓겠다고 했는데 대부분 지역에서 의향서가 들어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와 올 여름철 전력예비율이 ‘블랙아웃’ 위험 수준까지 수시로 떨어지는 등 전력난이 심각하다는 이유로 2만 2000㎿를 새로운 화력 발전에서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발전소 운영 중단 압력이 가중되고, 석유값이 폭등하자 가격이 30% 저렴하며 매장량이 풍부한 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화력발전소에 관심을 갖고 있다. 민간 기업들은 자비로 건설한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한전 전력거래소에 매각할 경우 20~30년 동안 투자비 회수는 물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화력발전소 건립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지자체는 발전소가 건설될 경우 수백명의 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연간 수십억원의 지방세 수입이 예상돼 발전소 유치를 적극 찬성하는 편이다. 동두천시의 경우 ㈜드림파워가 광암동에 건립 중인 LNG복합화력발전소가 완공되면 250명의 직원이 상주하게 돼 인구 유입 효과와 함께 연간 20억원의 시·도세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경기 동두천·포천·파주·하남·양주·안양, 강원 고성·삼척, 경남 남해·통영, 인천, 울산, 제주 등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이미 착공됐거나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은 대기오염 등을 이유로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경기 양주시의 경우 SK E&S가 광적면 비암리에 LNG복합화력발전소 건립을 추진해 왔으나 지방의회 등으로부터 동의서를 받지 못해 정부에 의향서를 제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환경피해를 우려하는 주민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동두천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시장 소환 운동까지 추진됐다. 환경단체들은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이라면서 “기후변화의 최대 주범이자 생태계를 파괴하는 화석연료를 이용한 발전 사업은 재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정부와 민간 기업 관계자들은 “원자력 발전도 안 되고, LNG를 이용한 화력 발전도 안 된다면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부족한 전력을 조달해야 하느냐.”면서 답답하다는 반응이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만취한 미군 성폭행 미수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17일 술집 여종업원을 성폭행하려다 이를 말리는 주인을 폭행한 미2사단 소속 A(26) 상병을 강간치상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상병은 이날 오전 0시쯤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 B(26)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상병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미주둔군 지휘협정(SOFA)에 의거, 피의자 조사를 마친 뒤 A상병을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동두천 락 페스티발 13일 예선, 14일 결선 무대···10일까지 마감

    동두천 락 페스티발 13일 예선, 14일 결선 무대···10일까지 마감

     대한민국은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 공화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V에서는 가수와 요리사, 모델 선발 등의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시청자들은 이에 열광한다.  TV 속의 오디션 프로그램 인기와 더불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펼치는 락 페스티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14회를 맞는 대한민국 최장수 락 축제인 ‘동두천 락 페스티발’이 그 주인공. 동두천 락 페스티발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대국민 참여형 페스티발 형태로 진행된다. 오는 13일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예선 무대가, 14일에는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결선 무대가 마련된다.  고등부는 재학생이 휴학 또는 중퇴인 17~19세 청소년과 연합해 참가할 수 있다. 대학부는 재학 중인 학생만이 참가 가능하다. 일반부는 고등부에 해당하지 않는 학생을 포함, 연령 제한없이 참가할 수 있다. 1명 이상의 멤버가 2장 이상의 앨범을 발매한 경우 행사에 참여할 수 없다.  백두산의 유현상,김도균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백두산, 체리필터, 트랜스픽션, 러버더키, 킬러컷츠가 본선 특별공연 게스트로 나와 락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10일까지이며 참여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참여 접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dcroc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화 한달간 나눔봉사

    한화 한달간 나눔봉사

    오는 9일 창사 60돌을 맞는 한화가 10월 한 달간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그룹은 4일 전국 70여개 사업장 임직원 5000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 실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릴레이 자원봉사는 2007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해온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규모를 확대했다. 한화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는 생색내기 봉사활동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진정성을 실천한다는 게 한화 나눔활동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릴레이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한화손해보험은 4일 경기 동두천가정개발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아동에 자전거 등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가정에서 환경개선 작업을 했다. 한화건설은 18일 지적장애아동 생활시설인 ‘은평기쁨의 집’을 찾아 도서관을 만들어주고 각종 도서를 기증하기로 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재난관리도 융합행정시대

    재난 관리도 이제 융합 행정이다. 지난해 32명의 목숨을 앗아 간 산사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행정기관들이 칸막이를 걷고 힘을 모은다. 행정안전부는 26일 국립방재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립기상연구소와 함께 ‘산사태 방재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6개 과제를 발굴, 공동 추진해 산사태 예측 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행안부 등 관계 기관들은 조만간 ‘산사태 방재 연구협의회’를 설치, 민간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 10명 이내 위원으로 꾸릴 계획이다. 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서부터 세미나·교육·포럼 공동 개최 등 산사태 연구의 체계적인 틀을 갖춘다. 다양한 원인을 가진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들이 칸막이를 벗어나는 융합행정을 펼쳐야 함을 절감한 셈이다. 지난해 여름 우면산에서 15명, 춘천에서 13명, 동두천에서 4명 등 산사태로만 32명이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랐지만 산사태 방재와 관련된 연구는 기관별로 제각각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산림과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항공영상 자료와 방재연구원에 있는 산사태 재해 현장 자료 등을 공유함으로써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한 예측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산사태 위험지도’, ‘토석류 피해 예측지도’도 더욱 정교하게 만들 계획이다. 특히 현재 기관별로 운영 중인 산사태 조기 감지 및 예·경보 시스템 등의 장점을 연계·보완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산사태 예측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지금&여기] 양공주가 뭐예요?/최여경 문화부 기자

    [지금&여기] 양공주가 뭐예요?/최여경 문화부 기자

    “양공주가 뭔가요?” 경기 평택시 안정리에 사는 기지촌 여성에 관한 연극 ‘일곱집매’ 공연장에서 맞닥뜨린 질문이다. 공연 후 오랫동안 기지촌 여성의 삶을 연구해온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가 무대에 올라 기지촌 여성의 삶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20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여성이 이렇게 물었다. 어쩌면 별것 아닌 이 질문에 객석은 상당히 술렁였다. ‘양공주’는 1950~1970년대 미군기지 근처, 기지촌에서 생활하던 여성들을 말한다. 이 여성들은 미군을 ‘상대’했다. 많은 사람들이 기지촌이나 ‘양공주’ 혹은 ‘양색시’라는 말을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기에, 질문은 적잖이 당혹스러웠다. 진짜 모르느냐는 의문이었다. 기지촌 여성들의 인권운동을 하는 이들에게는 숙제를 안기는 말이기도 했다. 이제 곧 이들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고 진실을 알릴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의미다. 연극은, 그동안 당신이 알고 있던 ‘사실’은 진실이 아니었다고, ‘미군에게 몸을 판’ 여성이 아니라 ‘국가에 이용당한’ 사람이었다는 진실을 조용히 역설했다. 실제로 박정희 정권은 1961년 ‘관광사업진흥법’을 제정해 서울 이태원과 경기 동두천 등 전국 104곳에 특정 윤락지역을 설치했다. “많은 외국인 내한에 대비”한다는 명목이었다. 그리고 이들을 무시무시하게도 ‘위안부’라 불렀다. 1962년부터는 미군의 요구에 맞춰 기지촌 여성의 성병까지 관리했다. 검진증을 늘 가지고 다니면서 자신이 ‘깨끗한 몸’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했다. 그러나 국가의 감시 아래 그들이 얼마나 인권을 유린당했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지난 8월 기지촌 여성 보호 단체들이 기지촌여성인권연대를 발족해 이들의 희생과 피해를 알리고 있지만 관심을 모으기가 쉽지 않다. 기자 또래까지는 ‘자발적으로 몸을 판 여성에게 왜?’라는 의문을 던지고, 더 어린 세대에게는 아예 ‘없는 존재’가 된 탓이다. 우리가 아는 역사가 모두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 권력은 역사를 왜곡하고 포장하기도 한다. 그렇게 역사가 덧씌운 상처를 걷어내는 건 우리의 몫이다. 거창한 행동이 아니라 끊임없는 관심으로도 충분하다. kid@seoul.co.kr
  • 채인석 화성시장 “평화·생태공원사업 조성사업비 용산처럼 국가가 전액 지원해야”

    채인석 화성시장 “평화·생태공원사업 조성사업비 용산처럼 국가가 전액 지원해야”

    “차이와 차별은 다르다. 차이는 줄이고 차별은 없애야 한다. 국가가 용산공원 조성에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는 것처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사업도 동등하게 지원해야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달 24일부터 13일까지 21일 동안 전남 해남에서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522㎞의 국토대장정을 완주했다. 매향리 문제를 포함한 화성시 현안에 대해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채 시장은 16일 “용산공원의 경우 정부가 앞장서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을 제정해 1조 5000억원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해 주고 있다.”며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 사업도 ‘국립민족공원조성특별법’ 같은 특별법을 만들어 국비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용산과 의정부, 동두천 등은 미군 기지로 인해 적지 않은 경제적 이득을 보았지만 매향리는 외진 곳에 있고 폭격장이라는 이유로 혜택을 전혀 받지 못했다.”며 “국가안보를 위해 수십년 동안 희생을 감내한 화성 시민에게 또다시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채 시장은 특히 사격장 주변에 수많은 포탄이 산재해 있는 것과 관련, “55년간 폭격 및 사격 연습장으로 사용한 곳이어서 포탄 잔해물 처리와 생태계 복원 등 상흔을 지우기 위해서는 55년보다 많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육상 사격장에 대한 환경정화사업은 마무리됐지만 해상 사격장의 경우 국방부가 해야 할지 국토해양부가 해야 할지 아직 사업 주체가 정해지지 않아 지연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채 시장은 “이 문제는 매향리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달려 있는 사안인 만큼 조속히 갯벌에 대한 환경정화사업에 착수해 줄 것을 국방부와 국토해양부에 강력히 건의할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사이에 일방적인 지시와 실행이 아닌 성숙한 소통의 관계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만삭의 임신부를… 잔혹한 성범죄 잇따라

    전남 나주의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만삭의 임신부가 성폭행을 당하는 등 파렴치한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2일 다세대 주택에 몰래 들어가 만삭의 임신부를 성폭행한 A(31)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2시 30분쯤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20대 주부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신 8개월 만삭의 몸이었던 B씨는 3살배기 아들과 함께 낮잠을 자던 중 A씨가 성폭행하려 하자 “임신했다. 제발 살려 달라.”고 애원했지만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용직 노동자인 A씨는 B씨의 집에서 50m 떨어진 곳에 사는 이웃이었다. 성폭행 전과 등 전과 6범인 A씨는 2008년 이전에 성범죄 형이 확정돼 전자발찌 착용이나 성범죄 신상정보 공개 대상자는 아니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이날 술에 취해 30대 여성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북부경찰서 소속 C(30)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C경사는 지난 1일 오전 2시 4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 한 건물 1층 화장실에서 D(39·여)씨를 성추행하려다 D씨의 비명소리를 듣고 쫓아간 일행에 의해 경찰에 인계됐다. C경사는 경찰에서 “술을 마시던 중 화장실에 갔는데 화장실 문을 두드리는 순간 D씨가 깜짝 놀라 문을 열고 나오며 비명을 지르자 당황스러워 손으로 입을 막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D씨는 “화장실 문을 나오려는 순간 C경사가 화장실 안으로 들어와 신체를 접촉하는 등 성추행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이 엇갈리는 만큼 정확한 사실을 조사하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이날 천안의 모 고등학교 1학년인 E(17)군에 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군은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된 중학교 2학년 F(16)양을 지난 1일 오후 3시쯤 천안 서북구 백석동의 한 식당 인근으로 불러내 근처 남자화장실에서 성폭행하고 달아났다. 이어 2시간 뒤인 오후 5시쯤에도 메신저로 알게 된 초등학교 6학년 G(11)양을 동남구 목천읍의 한 은행 건물 옥상으로 불러내 성폭행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2일 평소 알고 지내던 집에 침입해 혼자 있던 20대 딸을 성폭행하려 한 H(45)씨에 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일용직 근로자인 H씨는 지난 1일 오전 8시 25분 동두천시내 한 연립주택에서 혼자 있던 지인의 딸 I(21)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H씨는 사건 당일 오전 8시 10분 막노동을 하며 알고 지내던 지인의 집을 찾아갔다가 I씨 혼자만 집에 있다는 것을 알고 10분 뒤 다시 찾아와 성폭행을 시도했다. H씨는 비명 소리를 들은 이웃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최치봉·천안 이천열·인천 김학준기자 cbchoi@seoul.co.kr
  • [부고]

    ●반홍열(전 서울신문 윤전부 차장)씨 모친상 17일 전남 구례병원, 발인 19일 (061)783-4344 ●송형석(일동제약 과장)씨 부친상 양형남(에듀윌 대표이사)권경환(코리아후드써비스 본부장)씨 장인상 1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30분 (02)2258-5940 ●박원석(통합진보당 국회의원)씨 장모상 17일 천안 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7시 (041)621-8017 ●윤용구(농업)준구(IBK기업은행 강남지역본부장)영자(회사원)영애(교사)씨 모친상 나치만(사업)류명현(회사원)씨 장모상 16일 동두천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31)861-0044 ●권혁웅(보광제주 대표)혁인(STX 문경리조트 과장)씨 부친상 16일 제주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64)717-2902 ●이원우(전 음성교육장)씨 별세 황현구(청주방송 취재팀장)씨 장인상 17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43)286-9520 ●이정아(보람산업 대표)씨 별세 이상화(NHN 과장)씨 모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3410-6915 ●탁경명(전 중앙일보 부국장)씨 별세 17일 강원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10-3629-5902 ●홍남용(전 의정부시장)씨 별세 17일 의정부의료원,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031)828-5444
  • 서울 35.5도 올 최고기록… 폭염경보 유지

    2일 서울의 최고기온은 섭씨 35.5도로 올여름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했다. 지난 1일 최고기온 35.3도를 넘어선 기온이다. 서울의 폭염경보는 1일에 이어 계속 발효됐다. 다음 주에도 한반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덥겠다. 2일 동두천은 36.1도, 문산은 35.9도, 원주·전주는 35.8도 등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았다. 반면 강릉 25.9도, 속초 25.1도 등 동해안 지역은 동풍 탓에 30도를 넘지 않았다. 서울의 2일 최고기온은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높았다. 2004년 8월 10일 36.2도를 기록했다. 불볕더위 속에 전북 익산시 신동 한 단독주택 옥상에서 이날 오후 6시 40분쯤 고추를 따던 박모(74·여)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옮기던 중 숨졌다. 이로써 올해 잠정적으로 폭염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다. 익산시는 이날 최고 35도를 기록했다. 제10호 태풍 담레이는 더위를 식히지 못한 채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비바람을 뿌리고 물러갔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975h㎩, 최대 풍속 32㎧의 소형 태풍으로 바뀐 담레이는 서귀포 서쪽 44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7㎞의 속도로 서북서진하다 저녁 중국 중부 동해안에 상륙, 급격히 세력이 약해졌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9시 괌 북쪽 약 1000㎞ 해상에서 발생한 중심기압 1002h㎩, 최대 풍속 15㎧의 열대저압부가 느리게 서진하고 있는 탓에 다음 주 중반부터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매우 유동적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는 계속되지만 낮 동안 일사에 의한 지면 가열과 수증기가 축적되면서 대기 불안정에 따른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국지성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이번주 무더위 절정

    이번주 무더위 절정

    찜통 같은 무더위가 다음 달 초순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9일 고양·동두천·의정부 등 경기 북부 일부 지역의 폭염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밀양 37.5도·서울 33.2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33도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앞으로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와 대구는 35도 이상, 대전과 서울은 34도까지 치솟는 등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겠다. 그러나 31일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 불안정 탓에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태풍도 변수다. 지난 28일 제9호 태풍 사올라(SAOLA)와 제10호 태풍 담레이(DAMREY)가 각각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과 일본 도쿄 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은 “태풍의 진로가 어떻게 정해지느냐에 따라 다음 달 1일 이후 날씨가 변할 수 있다.”고 예보했다. 김진아·배경헌기자 jin@seoul.co.kr
  • 美국방 “전작권 전환 연기 반대”

    미국의 대표적 외교·안보 관련 싱크탱크 중 하나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된 보고서에서 2015년 12월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 상황에 따라서는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은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미국내 기류는 ‘연기’ 쪽으로 미 국방부가 2012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따라 CSIS에 의뢰해 최근 작성된 ‘아시아태평양 미군배치 전략보고서’에 따르면, 패네타 장관은 이 보고서의 서두 의견문에서 “CSIS의 분석에서 일부 우려되는 점이 있다.”면서 “CSIS 보고서에는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한·미 연합사를 해체하기 위해서는 한국군이 지휘·통제권 등 필요한 역량을 확보하는 게 전제돼야 한다는 권고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방부는 이미 전작권을 예정대로 이전할 것에 대비해 한·미 연합전투태세에 손실이 없도록 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지난 수년간 우리는 2015년 12월로 예정된 전작권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전력 재배치를 진행해 왔고 한국 정부의 ‘국방개혁 2020’을 지지한다.”고 했다. CSIS 보고서는 “북한과 중국의 위협이 높아지는 경우에는 전작권 이전을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패네타 장관의 언급은 한·미 연합사 해체 등 기존 전작권 전환 계획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인 셈이다. 그럼에도 미국의 유력 싱크탱크가 의회에 제출되는 보고서에 ‘전작권 전환 연기’를 담을 정도로 전작권 전환에 대한 미국 내 기류가 갈수록 부정적으로 흐르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美해병대 추가 한국주둔 주장도 CSIS는 보고서에서 한국군의 서해 대북 방어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미 해병대를 한반도에 추가 주둔시킬 필요가 있으며 미군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방어역량 확충을 위해 패트리어트3(PAC-3)와 고고도방어체계(THADD) 등 첨단 요격미사일시스템을 한반도에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천안함·연평도 사건으로 서해에서 한국 해병의 대응능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에 한국의 고위급 지도층에서도 서해 북방도서 인근에서 한국 해병과의 훈련을 위해 미 해병대를 확충하는 것에 대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두천의 캠프 케이시가 새로운 훈련지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국, 美방위군 배치에 긍정적” 보고서는 또 북한의 도발 위협 등을 감안해 제2보병사단 예하 포병여단의 캠프케이시 북쪽 배치, 전투헬기 부대의 한반도 복귀 등도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한국 정부 당국자들이 미 주방위군 여단의 한국 내 순환배치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한반도가 통일되는 등 긴장이 완화하는 경우에는 비상시 미국 민간인의 대피작전 등을 위한 최소한의 주한미군 병력(1만명 미만)만 유지하고, 군산 공군기지 등도 폐쇄할 수 있다고 했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 아토피·천식·비염 등 환자 늘어만 가는데 ‘새집증후군’ 규제 시늉만

    아토피·천식·비염 등 환자 늘어만 가는데 ‘새집증후군’ 규제 시늉만

    정부가 국정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환경성 질환 예방·퇴치’ 정책이 힘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08년 ‘환경보건법’이 제정되고 환경성 질환 조사와 감시 체계 인프라를 구축했다. 환경성 질환과 관련해 특화된 병원 12곳을 환경보건센터로 지정했다. 또한 2009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도 설립했다. 이처럼 법이 제정돼 시행됨에도 아토피와 천식, 비염 등 어린이 환경성 질환 발생은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 하루 80~90%의 시간을 실내공간에서 지내는 어린이들의 생활 특성상 실내 오염 물질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실내 공기의 폐 전달률은 실외 오염 물질에 비해 1000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국내 실내 공기질 관리 정책은 규제 기능이 약해 여러가지 문제만 제기할 뿐 개선은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 ●환경보건법 시행에도 줄지 않아 15일 환경부와 국민의료보험공단에 따르면 과거 30년간 아토피 피부염은 3배, 천식은 5배 이상 늘었고 환경성 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연간 2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아, 청소년들의 질병 부담은 천식이 1위, 아토피 등 피부 질환이 3위를 차지했다. 새집증후군으로 인한 질환도 증가 추세다. 전문가들은 환경성 질환이 증가한 데는 유해 환경 요소가 늘어난 것도 원인이 되지만 위해 요소에 대한 강력한 규제 기능이 없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한다. 신축 건물을 짓거나 리모델링을 할 때 규제 기능이 있지만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밀폐화, 복합된 화학물질 건축 자재 사용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따라서 환경성 질환을 유발시키는 건축 자재와 가구 등에 대한 기준과 책임을 강화하는 법적 제제조항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환경부도 환경성 질환을 유발시키는 주범으로 건축 자재를 지목하고 2004년 ‘실내 공기질 관리법’을 시행하면서 규제를 시작했다. 석면을 비롯해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라돈 등 유해 물질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하지만 건설업체나 공동주택 시공자들은 제도를 비웃기라도 하듯 자체 점검 결과를 부풀려 생색만 내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신축되는 공동주택의 경우 시공자가 입주를 시키기 전에 실내 공기질을 스스로 측정한 뒤 그 결과를 공고만 하면 된다. 공고는 입주 3일 전부터 60일간이지만 결과에 대한 시정 사항이 있다고 해도 입주 시점이 임박해 대충 넘어가는 식이다. 지난달부터는 다중이용 시설에도 ‘실내 공기질 관리법’을 확대 적용했다. 이에 따라 PC방, 영화관, 학원 등을 규제 대상에 포함시켰고 향후 적용 면적을 더 축소해 나갈 방침이다. 적용 대상을 늘리고 위반 시 과태료 등을 물리도록 돼 있지만 선언적 의미에 그치고 있다. ●국민 공감 정책 수립 시급 따라서 신축건물의 실내 공기질 기준에 대한 처벌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기준을 초과하는 주택의 명칭, 위치, 시공사의 이름을 공개하는 등 이행 강제 수단 조치가 이뤄져야 정책의 실효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 관계자는 “새집증후군이나 층간 소음에 대한 시공사와 입주민 간 분쟁이 늘고 있지만 도덕적인 기준에 호소할 뿐”이라면서 “선진국처럼 실내 공기질에 대한 규정이나 공동주택에서 지켜야 할 강제 수칙을 마련하고 어길 시 벌금을 물리는 등의 제재 수단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도심 상가건물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전진경(여·경기 동두천시)씨. 위층에 종합체육관이 들어서면서 소음으로 신경쇠약에까지 걸렸다고 하소연한다. 그는 “시청 환경과에 민원을 넣어 소음·진동 측정도 해봤지만 애매모호한 규정 때문에 지금까지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상가 주인한테도 항의했지만 “견디지 못하겠으면 나가면 되지 왜 그런 걸 따지느냐.”는 핀잔만 들었다며 울먹였다. 전문가들은 환경보건법 시행으로 안전장치가 마련된 것은 다행스럽지만, 정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처·시설을 연계해 역할을 더욱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학교 환경보건 문제만 해도 초·중·고교 시설에 대한 관련법이 제각각이어서 실내 공기질 개선이나 시설 개선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현재 초등학교 시설은 환경보건법, 중·고등학교는 학교보건법, 보육시설은 영·유아보육법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같은 사안을 놓고 환경부, 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입장에 따라 정책 시행 우선 순위가 다를 수밖에 없다. 한양대 김윤신 보건의학과 교수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보상 문제는 선진국 사례에서 보듯 막대한 사회비용을 초래한다.”면서 “예방의학 관점에서 모든 것을 고려한 종합적이고 강제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알몸 유포되기 싫으면…” 주한미군, 한국여성 협박

    인천 남동경찰서는 11일 알몸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20대 여성을 협박한 혐의로 경기 동두천 소재 미군부대 소속 P(26) 상병을 불구속 입건했다. P 상병은 지난 3~4월 자신의 소속부대 내에서 타인 명의의 페이스북을 이용해 장모(25)씨에게 “너의 알몸이 나오는 동영상과 사진을 가지고 있는데 나와 성관계에 응하지 않으면 웹사이트 및 가족에게 동영상을 보내겠다.”며 여러 차례에 걸쳐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P 상병은 장씨와 몇 차례 만남을 가진 뒤 알몸 동영상과 사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페이스북 미국 본사에 협조를 요청, IP주소를 확보해 검거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P 상병이 주한 미군 소속인 만큼 한·미행정협정(SOFA) 규정에 따라 미군의 협조와 미 정부 관계자 입회하에 소환, 조사했다.”며 “조만간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면 국내에서 재판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발달장애인 희망찾기] (하) 우리도 홀로 설 수 있어요 -교남어유지동산 찾아가보니

    [발달장애인 희망찾기] (하) 우리도 홀로 설 수 있어요 -교남어유지동산 찾아가보니

    11일 오후 4시, 경기 파주시 적성면 어유지리에 위치한 교남어유지동산 내 토마토 비닐하우스에서는 지적장애인 홍모(29)씨와 이모(33)씨가 토마토 줄기를 하나씩 잡아 지지대에 집게로 고정시키고 있었다. 토마토 줄기가 휘어지지 않고 곧게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다. 홍씨는 “공기가 맑은 곳에서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을 즐겁게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교남어유지동산은 지적장애인이 직접 농사를 지으며 월급을 받아 자립하도록 하는 곳이다. 사회복지법인 교남재단이 운영하는 직업재활시설이자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 기업이다. 교남재단이 1994년 부지를 매입해 자립 농장을 연 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세워 지금에 이르고 있다. 같은 시간 본관 내 포장 작업실에서는 장애인 5~6명이 갓 수확한 오이와 부추를 포장하고 있었다. 테이블 위에 늘어놓은 오이를 3개씩 투명 비닐봉투에 담고 부추도 가지런히 포장지에 담아 상자에 차곡차곡 쌓았다. 박모(40)씨가 오이 꼭지를 아래로 가도록 봉투에 담자 김모(34)씨가 “거꾸로 넣었잖아.”라며 핀잔을 줬다. 박씨는 머리를 긁적이다가 김씨가 오이를 포장하는 것을 보고 이내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교남어유지동산에는 사회복지사와 사무원 등 14명의 직원과 39명의 지적장애인이 함께한다. 3만 9600㎡(약 1만 2000평)의 밭과 비닐하우스에서 방울토마토, 오이, 감자, 배추 등을 농약 없이 재배하고 된장, 고춧가루, 수세미화장수 등 가공품도 만들어 판매한다. 판매 수익의 대부분은 지적장애인들 월급으로 돌아간다. 지적장애인이 가질 수 있는 직업은 보호작업장에서의 조립이나 포장, 사무보조, 청소 등이 꼽힌다. 이곳에서는 지적장애인에게 맞는 일을 고민하다가 농업을 선택했다. 손인식(41) 사무국장은 “농업은 자연과 함께하면서 정서적 안정과 건강에 도움을 준다.”면서 “작물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보람도 느끼고, 농번기에 바쁜 대신 농한기에 쉴 수 있어 일을 계속 이어가기 힘든 지적장애인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어유지동산은 농산물 재배뿐 아니라 게스트하우스 운영, 농촌체험 등으로 사업을 늘려가고 있다. 지금은 연 매출 4억원, 방문객이 1만명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친환경 농산물 구입과 농촌체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곳이라는 입소문이 각 기업체와 학교 등에 퍼지고 있다. 이곳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의 표정은 더없이 밝다. 찾아오는 이용객들에게 “안녕하세요.”라며 손을 흔들고 휴식시간에는 휴대전화로 음악을 함께 들으며 드라마나 스포츠에 대해 한바탕 수다도 떤다. 2005년 어유지동산 내 숙소생활을 접고 동두천시에 아파트를 얻어 출퇴근하기 시작한 이후 나타난 변화다. 손 사무국장은 “자신들의 월급으로 방을 얻고 살림을 꾸리면서 직업의식을 높이고자 했다.”면서 “그 이후 일에 대한 보람도 커지고 이웃들에게도 먼저 다가가 인사하며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적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노화가 빠른 편이라 여기서 일하는 장애인들도 오래 일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일하는 동안만큼은 비장애인과 같은 ‘평범한 삶’을 꿈꿀 수 있다. 손 사무국장은 “단순히 급여만 많이 주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이 자립해 생활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면서 “친환경 농산물이라는 장점을 살려 수익을 높이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 지적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글 사진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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