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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산양저수지 둑 붕괴…여주 청미천 홍수경보 발령

    이천 산양저수지 둑 붕괴…여주 청미천 홍수경보 발령

    2일 경기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이천 산양저수지 일부 제방이 무너지고,광주와 수원에서는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천시는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율면 산양저수지 제방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에 사는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2분쯤 율면에 있는 산양저수지 둑이 일부 붕괴 되었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산양저수지 정식 명칭은 용산저수지이고 총저수량 6만 2000톤의 소규모 농업용 저수지다. 시는 이날 오전 7시 32분 피해 접수 후, 35분 율면, 해당부서에 전파, 45분 자동 예경보 시스템 발송, 59분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엄태준 시장과 관계자들이 현장으로가서 피해조사 등 수습에 나섰다. 앞서 이날 오전 2시 30분과 2시 55분 광주 곤지암읍 장심리와 수원 권선구 세류동에서 3세대는 침수 피해를 봤다. 광주 곤지안읍 건업리에서는 이날 오전 0시 40분쯤 공사장 주변의 사면이 유실돼 오전 3시쯤 복구가 완료됐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집계된 누적 강수량은 안성 269㎜,이천 154.5㎜,여주 149㎜,광주 124㎜,용인 107.5㎜ 등이다. 안성에는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여주와 용인,이천에도 시간당 40∼50㎜의 강한 비가 내렸다.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다. 현재 안성과 용인,이천,여주,광주 등 5개 시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연천,파주,구리,남양주,하남,양평,안산,시흥,평택,화성,광명,과천,부천,의정부,수원,성남,안양,오산,군포,의왕,가평,동두천,포천,고양,양주,김포 등 나머지 26개 시·군에는 전날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되며,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역에는 매우 거센 비가 내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 여주 청미천 원부교 지점에는 홍수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 일시적으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오후부터 다시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농경지와 지하차도,저지대 침수 등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 평택 호우경보 해제…수원 등 8곳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29일 오전 7시 20분을 기해 평택에 호우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경기 8곳에는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해당 지역은 수원·화성·오산·양주·구리·안성·포천·동두천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최경자 경기도의원, 2020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 개최

    최경자 경기도의원, 2020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0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가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1층 김대중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민주, 의정부1)이 좌장을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광운대학교 김남영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2)과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정부3), 교육기획위원회 김경근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6), 이진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4),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4),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윤창하 제2부교육감이 함께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 유종만 교육장을 대신해, 교수학습지원과 강경순 과장이 함께 자리했으며, 광동고등학교 김석희 교장과 상우고등학교 공정배 교장, 의정부청소년 육성재단 차상운 사무국장이 참석해 토론회를 축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대표 축사로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은 뇌파연구라는 과학적 접근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교생활 부적응 원인을 찾고 전문가 의견과 현장의 경험을 함께 공유해 대안을 찾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윤창하 제2부교육감은 경기교육청 북부청사에서 토론회 개최를 환영하고 본 토론회를 통해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접근방법 개발을 희망한다며 토론회 개최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본격적인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김남영 교수는 학교 내 부적응학생의 원인과 대처 방법 논의에 신경과학적인 뇌파 선행연구의 한계를 확장해 부적응학생들이 정서적 성향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전제로 진행한 연구사례를 공유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정서나 행동특성이 학교생활 적응 여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에 후속적이고 장기적인 종단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같은 의견으로 한국뇌과학연구소 백기자 소장 또한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게 미치는 정서적 성향 파악연구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정서나 행동특성이 학교생활의 적응 여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다음 토론자로 나선 한국브레인진흥원 김충식 전 소장은 뇌파정보에 의한 군 부적응 용사 적성성향분석을 중심으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본 연구에서는 20대 초반 청소년 연령에 군 부적응 용사들 중 약 43%가 2가지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이 결과 아직 군 입대를 하지 않은 예비 군인들이 위와 같은 성향을 갖고 있다면 향후 군 부적응 용사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에 주목하고, 이에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근 의원은 청소년기는 발달과업의 특성상 스스로를 자각할 수 있는 능력을 형성해가는 시기임에 현재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을 직접 보여주면서 개선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에 뇌 기능 테스트를 통해 적합한 적성성향을 파악하여 맞춰가는 것이 이성적이라고 이야기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 의원 또한 청소년기는 신체적, 감정적 변화 등을 크게 겪는 시기로 청소년들은 문제 행동이나 심각한 갈등을 경험할 가능성이 크고, 사회심리적 갈등을 표출되는 행동으로 학교폭력과 직결되는 경우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학교폭력은 한 사람의 인생을 철저하게 고갈시키고 파괴하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잔혹한 범죄행위이므로 반드시 근절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지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이정우 장학관은 교장으로 근무하면서 만났던 다양한 유형의 학교 부적응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부적응학생 진단 및 지원 시스템구축’ 교육정책 제언했으며, 동두천경찰서 박병무 경무과장 또한 경찰로 근무하면서 만난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부적응 예방과 원인탐색,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의 부모교육 실시, ▲유형별 맞춤 진로지도체계 구축 운영 등 학교 부적응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박현동 관장은 발제연구와 관련해 정서적 성향이 높게 나타난 것은 우울과 조증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크다고 본 것, 지나친 부정이나 초 낙관적인 상황으로 학교생활에 부적응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해 현장에서도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부적응으로 비행이 만성화 되기 전 단계에 직접 개입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뇌파검사를 통해 부적응 청소년들을 선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현장에 도입된다면 보다 효과적인 접근방법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비췄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은 “경기도 교육의 의미를 담아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거나 놓치지 않도록, 경기도의회가 사회적 부모로서 함께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이끌림’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지역 수돗물 유충 관련 신고 21일 94건 추가 접수

    경기지역 수돗물 유충 관련 신고 21일 94건 추가 접수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21일 수돗물에서 유충이나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이날 하루만 시흥·안산 등 26개 시군에서 94건 더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시흥 18건, 안산 8건, 용인 7건, 파주 7건, 남양주 7건, 수원 6건, 성남 6건, 부천 6건 등이다. 이로써 경기도 시군에 접수된 수돗물 유충 의심 신고는 총 188건(26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수거가 이뤄진 유충 의심 샘플을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13건(화성 3건·평택 1건·시흥 1건·파주 3건·하남 2건·양주 1건·여주 2건)은 수돗물 잔류 염소에서 서식할 수 없는 나방파리 유충으로 확인됐다. 2건(남양주 1건·동두천 1건)은 생명체가 아닌 단순 이물질로, 2건(용인 1건·연천 1건)은 지렁이와 육상 곤충으로 확인됐다. 도 수자원본부는 이런 점 등으로 미뤄 수돗물 생산이나 공급 과정에서 유충이 발생했을 가능성보다는 아파트 저수조, 가정 물탱크나 하수구, 배수구 등지에서 유충이 유입됐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주까지 도내 생활용수 정수장 53곳과 배수지 수질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남양주 고도정수처리장 현장방문으로 수돗물 유충 사태 긴급점검 실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남양주 고도정수처리장 현장방문으로 수돗물 유충 사태 긴급점검 실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장동일)가 ‘수돗물 유충’ 사태로부터 도민들의 식수원을 안전하게 확보하기 위해 도내 ‘고도정수처리장’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주 인천 수돗물 유충이 ‘고도정수처리장’에서 발견된 것과 관련, 도내 관련시설물 점검을 통해 수돗물 유충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추진됐다. 장동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안산3)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1일 오전 남양주시 소재 ‘한국수자원공사 덕소정수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현황 브리핑을 청취했다. 도시위 의원들은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및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들과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철저한 전수조사 및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장동일 위원장은 “수돗물 유충 사태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고 관리 당국에 대한 불신이 심각한 만큼,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유충유입의 원인을 철두철미하게 조사해야 한다”면서 “확실하게 원인을 분석해 도 차원에서도 필요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도시환경위원회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소정수장은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춘 한강수계 정수장으로 구리·남양주·의정부·포천·동두천·양주·고양 등 경기 동북부 7개 지자체 160만 주민에 수돗물을 공급한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이란 표준정수처리공정으로 걸러낼 수 없는 미량유기물질 등을 제거하기 위해 오존, 입상 활성탄 공정을 추가한 정수처리 시스템이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장동일 위원장을 비롯해 도시위 소속 고찬석(더불어민주당·용인8)·임창열(더불어민주당·구리2) 부위원장 및 송영만(더불어민주당·오산1)·안기권(더불어민주당·광주1)·양철민(더불어민주당·수원8)·이창균(더불어민주당·남양주5)·김지나(민생당, 비례) 의원 등이 동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광혁 경기도의원, 지역문화예술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토론회 진행

    유광혁 경기도의원, 지역문화예술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토론회 진행

    “지역 문화예술은 지역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가 함께 할 때 생명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유광혁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더불어민주당·동두천1)은 20일 오후 2시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열린‘2020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지역문화예술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토론회’좌장으로 참석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유광혁 의원은 “문화와 예술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인간 삶의 가장 중요한 동력이다. 공간과 시간 속에서 공동체 구성원들의 다양한 모습들과 서사가 녹아있을 때 문화 예술은 진정한 가치를 가지며 지역을 변화 발전시킬 수 있다”며“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동두천의 과거와 현재를 다시 살펴보고, 문화 예술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미래를 꿈꾸고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광혁 의원은 “동두천시의 문화적 도시재생에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주체적 참여가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며“도의회에서도 정책 대안 제시와 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강윤주 교수(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의‘동두천시의 공진화 전략’을 주제로 한 발제가 있었다. 토론에는 최기영 경기문화재단 학예사, 김현호 턱거리마을 활동가(주민들로 하여금 스스로 말하게 하라), 심아정 작가(다시‘기록’을 생각하다), 이경렬 변방의 북소리 활동가(정무적 판단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정치성), 임현숙 동두천문화원 부원장(지역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향제시), 김동균 문화터미널 대표(지역문화예술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토론회: 동두천 문화사업)가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보건건강국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보건건강국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코로나 19 재난을 극복하고 도민 건강을 지키는 일에 기여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방재율·더불어민주당·고양2)는 15일 보건건강국,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2020년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왕성옥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국제의료 협력 강화를 통한 의료 해외진출지원,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신건강증진 사업 추진, 시군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새로운 도립정신병원의 체계적 운영 시스템 구축,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의 안정화와 서비스 질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코로나 19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역학조사관 인력 확충, 정신응급 의료기관 지정 운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환류수당 인센티브 지급,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확대 등에 대해 언급했다. 문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2)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운영 관련 분쟁 재발 방지로 도민 건강권 보장, 권역외상센터의 적정 병상 수 확보 등 개선책 마련, 코로나 19 재 유행 대비 진단역량 강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구청사의 효율적 활용 등을 주문했다.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2)은 코로나로 인한 공공의료의 중요성 증가,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의료기관 확대 방안,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의 수급자 이용비율 확대, 경기도의료원의 공공의료지원단과의 연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동두천1)은 경기 북부 지역 공공의료시설 설립의 필요성, 식품 위생 사전 안전관리 강화, 코로나 19 제2의 대유행 대비책 마련, 말라리아 방역관련 감시 강화,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 추진에 대해 주문했다. 이혜원 의원(정의당·비례)은 코로나 19 사태로 도내 요양병원 환자들이 겪고 있는 우울증 등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을 주문하고, 31개 시군의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에 대해 언급했다. 조재훈 의원(더불어민주당·오산 2)은 코로나 19 사태 대응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태의 장기화와 팬데믹 관련 경기도의 대비 방안, 질병관리본부와의 업무협력 시스템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의 오랜 역사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현실에 대한 개선책, 결원된 직원의 조속한 채용도 주문했다. 김영준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1)은 코로나 19 사태의 대응과 관련해 다중밀집시설 외 놓치고 있는 동우회, 향우회 등 밀집, 밀접, 밀폐된 모임에 대한 교육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제안했다.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기숙사 신축 관련 민원의 조속한 해결을 주문했다. 방재율 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2)은 “1370만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는 최우선의 가치를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집행부와 산하기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특히,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행정과 정책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있다. 언제 다시 닥칠지 모르는 코로나의 재유행과 다양한 신종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한 공공의료체계의 재정비와 확대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방재율 위원장은“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도민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 드린다. 의회에서도 집행부와의 열린 소통으로 정책대안 제시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말 벗어줘” 여고생 앞에 나타난 동두천 괴한

    “양말 벗어줘” 여고생 앞에 나타난 동두천 괴한

    학교 앞에서 10대 여학생 상대로 이상한 행동 경기 동두천에서 10대 여고생을 상대로 신고 있던 양말을 벗어달라고 요구하는 괴한이 출몰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동두천에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B양은 하굣길 학교 앞에서 수상한 남성을 만났다. 해당 남성은 B양에게 신고 있는 양말을 벗어달라고 요구했다. 또 “스타킹을 달라”고 한 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양이 남성을 마주친 지역은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도 인근에 있어 학생들이 등하교를 위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다. 또 같은 날 지나는 여성을 상대로 전화번호를 물어보며 알 수 없는 말을 주절거리는 남성이 나타났다. 동두천경찰서 관계자는 “학생으로 보이는 남성 두 명이 여고생에게 아르바이트를 한다며 양말을 벗어달라고 했다는 신고가 파출소로 접수됐다”며 “해당 지역의 순찰을 강화겠다. 수상한 사람을 만날 경우 즉시 신고를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 같은 내용은 페이스북 ‘응답하라 동두천’에 ‘사건 사고’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피해 여성의 경험 사례와 함께 의심쩍은 사람이 있다면 바로 신고하고 여성들 역시 조심해 달라”는 당부의 내용이 담겼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복지국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복지국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 받아

    “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경기도민의 민생을 우선적으로 살피고 도민 복지향상을 위한 도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방재율·더불어민주당·고양2)는 14일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동두천1)은 나눔의 집에 대한 국민적 의혹 해소와 재발 방지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재난상황 심리방역 상담 사업과 관련해서는 심리상담 지원외 적극적인 사업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왕성옥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년지원사업단 운영, 내실 있는 맟춤형 청년 일자리 정책 추진 등을 당부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바탕으로 한 사업 운영을 주문했다.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2)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확대, 코로나 속 사회복지시설 개관 준비 지원, 노인요양시설 등의 감염원 차단을 위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 시행과 관련 종사자 업무 증가에 대한 보상책 준비 등을 주문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종사자 처우개선과 관련해서는 사회서비스원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주 의원(무소속·양평1)은 장애 유형에 따른 여성 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강화 필요성, 시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지원, 장애유형별 다양한 공공일자리 확대 등을 요청했다. 기본소득과 함께 복지 시스템 강화와 적극적 대안 제시, 경기청년노동자 통장 사업과 관련해 청년고용 중소기업 지원책의 필요성에 대해 제시했다. 김영준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1)은 노숙인 자립과 사회복귀 지원과 관련해 체계적인 실태조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혜원 부위원장(정의당·비례)은 나눔의 집 사태에 대한 합동조사단의 철저한 조사와 결과 발표로 역사적 가치를 발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은 경로당 노인 서포터즈 사업 관련 여가 프로그램의 차질 없는 지원, 장애인 성문제 사업의 속도감 있는 진행,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의 경기도사회서비스원으로의 조속한 이관과 기능회복을 당부했다. 특히, 복지국과 경기복지재단의 코로나 이후 복지정책에 대한 발 빠른 연구로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방재율 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2)은 “보건복지위원 모두의 지혜를 모아 경기도 31개 시군의 복지격차 해소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역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노력하겠다.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의 위상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복지정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책대안을 개발하고 제시하겠다”며 “갈수록 증가하는 복지예산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도민 복지향상을 위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고통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와 민생을 살피고 경제 회복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상천외한 동두천시의회 의장 선거…성남시의회가 ‘선배’

    기상천외한 동두천시의회 의장 선거…성남시의회가 ‘선배’

    경기 동두천시의회 의장 선거에서 다수당이 의장을 배출하지 못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동두천시의회는 당초 7명의 시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5명, 미래통합당 소속이 2명이었다. 남은 후반기 2년 임기 의장은 당연히 민주당 소속 5명 중에서 당선될 수 있었다. 실제 지난 달 18일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성수 의원과 김운호 의원이 각각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에 일찌감치 내정됐다. 그러나 지난 달 30일 본회의장에서 여야 의원 전체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의장단 투표에서는 민주당이 의장 및 부의장을 배출하지 못했다. 민주당 소속 5명 중 2명이 통합당 의원들과 손을 잡았기 때문이다. 민주당 비례대표 초선인 정문영 의원과 박인범 의원은 통합당 의원 2명과 손잡고 스스로 의장 및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백주대낮에 뒷통수를 맞은 민주당 의원들은 시내 곳곳에 정 의원 사퇴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었고 경기도당이 제명 조치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됐다. 다수당에서 이탈표가 발생해 의장단 선거에서 이변이 발생한 경우는 과거 성남시의회 ‘단골메뉴’였다. 2016년 7월 성남시의회는 민주당 소속의원이 17명, 통합당 전신인 새누리당 소속의원이 16명이었다. 당초 민주당 내부 경선에서 박문석 의원이 의장으로 내정됐지만, 여야 전체 의원이 투표하는 본선에서는 민주당 김유선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의장 당선 직후 탈당을 선언했고, 민주당 나머지 의원들은 ‘새누리당과 김 의원 간 야합’이라고 맹비난하며 집단 퇴장했었다. 2014년 7월에도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34석중 18석을 차지하며 16석인 새누리당을 제치고 의장을 배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3명이 당론을 어기고 새누리당 박종권 의원 편에 서는 바람에 의장을 배출하지 못했다. 2012년 7월 선거에서는 다수당인 새누리당에서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다. 한편 최근 고양시의회 원구성에서도 민주당 의원들이 전반기에 이어 부의장 1석을 제외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석 모두를 싹쓸이 해 통합당 및 정의당 소속 의원들이 “이것이 너희가 말하는 ‘민주주의’가 맞느냐”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유광혁 도의원, 제10대 전반기 기획위 최우수위원상 수상

    유광혁 도의원, 제10대 전반기 기획위 최우수위원상 수상

    지난 1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위원상을 수상하였다. 유광혁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미군 공여지 국가주도 개발 촉구 및 지역균형발전 조례 개정 등 정책연구와 입법 활동을 통하여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위원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유광혁 의원은“지난 2년간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최우수위원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남은 후반기 의회에서도 경기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도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리두기 여유찾기… 명당, 여기

    거리두기 여유찾기… 명당, 여기

    한국관광공사와 서울관광재단 등 7개 지역관광공사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에서 전국의 ‘언택트 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민들이 코로나19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추천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 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 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에 부합하는 곳들이다. 다만 몇몇 여행지의 경우 이미 널리 알려진 관광지거나 방문객끼리 근접해 지나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진 곳이어서 여행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서울 방호시설 재탄생 도봉 평화문화진지 서울에선 도봉구의 평화문화진지가 돋보인다. 군사용이었던 대전차 방호시설을 공간재생사업을 통해 문화 창작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성북구의 북정마을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무장애 둘레길이 조성된 배봉산, 솔밭근린공원에서 이어진 국립4·19민주묘지, 평안도에서 온 봉화를 남산으로 보냈던 안산(무악산), 양천향교 등도 차분하게 돌아볼 만하다. 다만 돈의문박물관마을과 서울함 공원 등은 실내 시설이 다수이고 아차산이나 몽촌토성 등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인천·경기 ‘차박’은 포천… 라이딩은 옹진섬 80년 넘은 잣나무들이 울창한 가평 잣향기푸른숲, ‘차박’의 성지로 떠오른 포천 한탄강주상절리길, 산림치유사와 함께 숲에서 힐링하는 광주 곤지암리조트의 힐링 캠퍼스,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이 인상적인 이작도와 3개 섬이 다리로 연결돼 자전거 라이딩에 최적화된 신도·시도·모도 등 옹진의 섬들, 인천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선녀바위·거잠포 등이 선정됐다.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고양 행주산성역사공원 군초소 전망대(행호정), 김포 평화누리길 1코스(김포 함상공원), 강화 교동도·석모도·동검도, 동두천 자연휴양림, 남한강을 따라 명성황후 생가까지 걷는 여주 여강길 등도 추천됐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경인아라뱃길·계양산 둘레길과 파주 평화누리공원, 시흥 갯골생태공원 등은 야외시설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주의해야 한다. ‘백패커의 성지’라는 옹진 굴업도는 섬 대부분이 특정 기업의 소유인 데다 환경단체와 주민, 해당 기업 등이 분쟁을 벌였던 곳이라 여행하기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강원 의암호·삼척항·논골담길 걸어보기 의암호를 둘러싼 의암호 자전거길, 삼척항과 삼척해수욕장을 잇는 이사부길 등이 추천됐다. 덜 알려져 호젓하게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묵호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그린 벽화로 널리 알려진 동해 논골담길은 많은 이들이 찾는 여행지인 데다 골목길이 좁아 오갈 때 주의해야 한다.●대전·충남 맨발로 걸어보는 계족산 황톳길 대전에선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좋은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전과 충북에 걸쳐 있는 대청호 오백리길, ‘맨발 트레킹의 명소’ 계족산 황톳길 등을 비롯해 만인산 자연휴양림·뿌리공원·상소동 삼림욕장·식장산 문화공원·수통골 등이 있다. 국립 대전현충원의 보훈 둘레길도 빼어난 휴식처다. 다만 장소의 특성상 소란스런 행위와 요란한 복장은 피하는 게 좋다. 서산 웅도, 예산 황새공원 등도 꼽혔다. 청양 칠갑산도립공원의 경우 관광객들이 몰리는 출렁다리 방문 때 조심해야 한다. ●세종·충북 독창적 전시물 오대호아트팩토리 진천의 만뢰산자연생태공원, 괴산 갈론계곡(갈론구곡), 세종 운주산성 등이 선정됐다. 충주 오대호아트팩토리는 독창적인 전시물이 인상적이지만 실내 시설이 다수라는 점에서, 세종 고복자연공원·조천연꽃공원은 유원지화됐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전북 동학운동의 성지 남원 교룡산성 동학농민운동의 성지 교룡산성, 선국사가 있는 남원 교룡산국민관광지는 덜 알려진 명소다. 계곡이 좋은 장수 누리파크 캠핑장과 창포를 집단 재배하는 완주 고산창포마을 등도 생경한 곳이다. ●광주·전남 광주호수와 숲 야영장 광주호에 조성된 광주호호수생태원, 북구 시민의 숲 야영장 등이 선정됐다. 광주 펭귄마을, 목포 서산동 보리마당&시화마을, 해남 우수영 명량대첩 기념공원, 고흥 우주발사전망대 등은 이미 유명 관광지이거나 실내 시설이 다수인 곳들이어서 방문 시 주의해야 한다. ●대구·경북 바다 위 걷는 호미반도둘레길 바다 위에 길을 낸 포항 호미반도해안둘레길, 초록빛 왕버들과 보랏빛 맥문동이 어우러진 성주 성밖숲, ‘비밀의 숲’이라 불리는 안동 낙강물길공원, 한반도 생태계의 핵심축인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이 꼽혔다. 구미 금오산 올레길, 문경 진남교반, 영덕 벌영리메타세쿼이아길, 울진 등기산스카이워크 등도 가볼 만하다. 다만 울릉 행남해안산책로는 절경이긴 하나 길이 좁고 사람들이 몰려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대구엔 동촌유원지·옥연지 송해공원·사문진 주막촌이 있다. ●부산·울산·경남 밤이 아름다운 장산·다대포 부산의 야경 명소로 꼽히는 장산과 황령산, 일몰 명소인 다대포해수욕장 등이 선정됐다. 부산 구덕야영장·아미르공원·회동수원지·평화조각공원·대저생태공원과 기장 안데르센동화마을·치유의 숲, 울산 선암호수공원·편백산림욕장, 울주 대운산 치유의 숲 등도 덜 알려진 명소들이다.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산청 수선사 등은 실내 시설이 대부분이다. ●제주 한 달에 10차례 바다 갈라지는 서건도 제주 고유의 곶자왈 숲이 온전히 보존된 고살리 숲길을 비롯해 신풍리 밭담길·애월 휴림·물영아리오름·한라산 천아숲길·무릉 자전거도로·정물오름 등이 포함됐다. 서건도는 한 달에 10차례 바다가 갈라질 때 접근할 수 있는 섬이다. 해녀들이 자주 찾는 곳이어서 운이 좋다면 이들이 물질하는 장면과 마주할 수도 있다. 북촌리 4·3길은 필수 코스이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거문오름은 입장객 수가 제한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박관열 의원, 동북권지역 규제연계형 특별지원 등 도정질문

    박관열 의원, 동북권지역 규제연계형 특별지원 등 도정질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관열 의원(광주2, 더민주)은 6월22일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 동북권 미래먹거리 문제해결, 특별한 희생으로 고통받는 규제연계형 특별지원, 광주물류단지 개발, 남한산성 관광 활성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추가지원 등에 대해서 도지사에게 질의했다. 특별한 희생으로 고통받는 동북권지역의 규제연계형 특별지원에 대해서는 올해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 등 도내 낙후지역 6개 시군에 5년간 4,123억원이 투자됐는데 다른 지역보다 규제가 많은 광주가 제외된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동북권 지역의 제도개선 및 규제합리화를 위하여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등 규제법률 개정 건의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동북권 도민의 희생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을 요청했다. 이에 도지사는“중규모 이상의 산업단지나 공업단지의 건립이나 상수원이 유입되는 않는 지역에 대한 규제완화 등 규제 합리화가 중요한 과제이며 지역 국회의원과 도가 협의해서 실현 가능한 규제합리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규제 1등급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경기도 도시가스 보급률의 평균에도 못 미치고 있어 도시가스 보급률 개선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도지사는 “현재 촌락 지역에 대해서 도시가스 배관망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 동안 지역 실정에 부합하지 않는 물류단지 개발이 이루어졌다고 지적하면서 올해 3월 개정된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내 물류단지 지정시 시·군의 의견이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세계 최고의 관광지가 되기 위해서는 접근성 확보와 근교 명소와 연계한 관광 개발이 필요하며 국가보훈대상자가 전국에서 최고로 많은 경기도에서 실질적인 예우수준에 맞는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했다. 박관열 의원은 “경기 동북권은 규제완화와 동시에 첨단산업 분야 시설 건설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가장 적격한 지역이며”라 하고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여 신성장 산업과 고급인력을 유인해 새로운 일자리을 창출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광혁 의원, 제2차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당부

    유광혁 의원, 제2차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당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유광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제2차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관련, 기관 이전 북부지역 정주여건 환경 개선과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은 경기 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경기 북부에도 분산 배치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북부지역 등에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이라는 취지를 갖고 있다. 지난 1차 기관 이전에서 동두천시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 사무소 유치를 위해 수 차례 논의를 했으나, 이 사무소가 고양시로 이전이 확정되면서 동두천시 미군 반환 예정지인 캠프 모빌로의 경기북부 사무소 유치도 불투명하다. 이에 대해 유광혁 의원은 “10만여명의 동두천시 시민과 함께 한 미군기지 반환에 대한 노력의 결실이 보이는 시점에서 지난 12월의 타시군의 경기문화재단 이전 소식은 당혹감과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경기문화재단의 이전이 긴급한 사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집행부가 내린 성급한 결정은 차후 재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생각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집행부 결정의 주된 요인 중 하나는 정주여건 환경이 떨어진 소도시 근무가 직원들에게 많은 부담을 줄 수도 있어 내부반발이 있었을 것이라 여겨진다”며 “경기도와 대상 시군은 앞으로 2차로 이전 될 5개 기관에 근무할 예정인 약 470여 명 임직원에 대한 해당 지역의 정주여건 환경 개선과 지원책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도민이 경기북부 균형발전 취지에 수긍할 수 있도록 2차 공공기관 이전 선정에 심도 있는 심사를 해주길 바란다”면서 “2차 선정 시군 대상지인 경기북부지역, 접경지역, 자연보전권역 17개 시군 중 대상조건이 중복되는 시군에도 기관이전이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관심을 촉구한다”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 2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공모는 7월부터 예정이며, 공모 대상 시군 중 동두천시는 ‘시장상권진흥원’, ‘일자리재단’ 기관 이전 공모를 준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17 부동산 대책] 동탄·대전도 묶었다… 투기과열지구 31곳서 48곳으로 늘어

    [6·17 부동산 대책] 동탄·대전도 묶었다… 투기과열지구 31곳서 48곳으로 늘어

    청주 등 조정대상지역 69곳으로 9월부터 3억 미만 주택 구입해도 자금조달계획서 무조건 제출해야 예금 잔액 등 객관적 자료도 포함 정부가 비규제 지역에 투기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를 근절하기 위해 경기 서남부와 인천, 대전, 충북 청주 대부분의 지역을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묶는 초강수를 뒀다. 오는 9월부터 이 지역에선 주택 거래 때 집값과 무관하게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6·17 부동산 대책에 따르면 19일부터 경기 북부 접경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서남부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으로 묶여 대출 규제가 강화된다. 지난 2월 20일 수원과 안양 일부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했지만 인천, 군포, 안산, 오산 등지로 집값 불안이 옮겨 가자 규제지역을 대폭 늘린 것이다. 수도권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편입된 곳은 인천(강화·옹진 제외), 경기 고양, 군포, 안산, 안성, 부천, 시흥, 오산, 평택, 의정부 등지다. 반면 동두천, 가평, 양평, 여주 등 경기 동북 지역은 풍선효과 발생 요인이 미미하다고 판단해 제외했다. 지방에선 방사광가속기 입찰 호재로 상승세를 타는 청주와 대전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경기 수원, 성남 수정구, 안양, 안산 단원구, 구리, 군포, 의왕, 용인 수지·기흥, 화성 동탄2, 인천 연수·남동·서구, 대전 동·중·서·유성구는 더 강한 규제가 적용되는 투기과열지구로 묶였다. 대전은 1년간 집값 누적 상승률이 11.50%에 달한다. 이로써 투기과열지구는 31곳에서 48곳, 조정대상지역은 44곳에서 69곳으로 늘어났다. 투기과열지구는 대구 수성(2017년 지정)을 제외하곤 모두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 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50%, 9억원 초과분에 대해 30%가 적용된다. 집값이 10억원이면 9억원에 대해 50%, 초과분 1억원에 대해 30%를 더해 4억 8000만원만 대출받을 수 있다. 다주택자에 대해선 양도소득세가 중과되고 장기보유특별공제도 배제된다.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수원 등에선 15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된다.국토부는 현행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 3억원 이상 주택을 거래할 때 내야 하는 자금조달계획서를 거래액과 무관하게 제출하도록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시행령은 오는 9월부터 실시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에선 자금조달계획서 기재 내용에 대한 객관적인 증빙 자료(예금잔액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등)도 거래 금액에 관계없이 제출해야 한다. 매입 전에 자금 출처를 철저히 밝히는 것으로, 기존에는 9억원 초과 주택 거래에만 해당됐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했던 9억원 이하 아파트를 샀다가 단기에 되파는 ‘갭투자’ 수요를 막기 위한 조치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중저가 주택의 경우 자금 출처 조사를 비롯해 실효성 있는 투기 수요 점검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번 조치로 이상 거래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선제적 조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6·17 부동산 대책] 수도권 집값 상승 동력 당분간 약화 “非규제 김포·파주 풍선효과 가능성”

    [6·17 부동산 대책] 수도권 집값 상승 동력 당분간 약화 “非규제 김포·파주 풍선효과 가능성”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 이후 수도권 집값의 상승 동력은 당분간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잦은 규제책에 대한 내성이 생겨 장기적으로는 완만한 상승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출 규제가 전방위로 강화되고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확대되면서 앞으로 부동산 거래가 상당히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곳곳에서 일었던 풍선효과도 잠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거래량 감소로 집값이 내리는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실거주 요건 강화로 투기성 갭투자도 어느 정도 봉쇄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재호 목원대 금융부동산학과 교수는 “단기적으로 당연히 거래 위축이 나타날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가격 하향 조정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 집값의 상승세만 둔화될 뿐 매매가가 하향 곡선을 그릴 정도로 투자 심리가 꺾이진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 대규모 추경, 3기 신도시 토지 보상 등이 예정돼 있어 부동산으로의 자금 유입을 원천봉쇄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풍선효과가 다시 나타날 만한 구멍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번 대책에서 경기 김포와 파주, 연천, 동두천, 포천, 가평, 양평, 용인 처인구 일부, 남양주 일부, 인천 강화와 옹진 등 접경지역이거나 자연보전권역은 조정 대상 지역에서 제외됐다. 전문가들은 이 가운데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 김포와 파주 지역에서 풍선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보고 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저금리 상황에서 풍부한 유동성이 투자처를 찾고 있어 여전히 비규제지역이나 가격이 저렴한 지방, 미분양 아파트 등으로 자금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김현미 “부동산 대책 유출 엄정 처벌할 것”

    김현미 “부동산 대책 유출 엄정 처벌할 것”

    “대책 이후 이상 과열 되면 즉각 대응 조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6·17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강력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일관되게 이어나가겠다”고 17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투기로 인한 가격상승의 부작용은 고스란히 서민 실수요자의 부담으로 연결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날 대책으로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른 수도권의 서쪽 절반과 대전, 청주가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으로 묶인다.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일대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집을 사면 바로 입주해 2년간 살아야 한다.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의 재건축 조합원이 분양권을 받으려면 분양신청 전까지 총 2년 이상 실거주해야 하는 의무가 생긴다. 주택 매매·임대 사업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금지되고, 모든 규제지역에서 주담대를 받으면 6개월 내 전입해야 한다. 정부는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를 대폭 확대했다. 경기 김포와 파주, 연천 등 접경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서부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였다.수도권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편입된 곳은 인천(강화·옹진 제외), 경기 고양, 군포, 안산, 안성, 부천, 시흥, 오산, 평택, 의정부 등지다. 정부는 당초 접경지를 제외한 수도권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동두천, 가평, 양평, 여주 등 경기 동북지역은 풍선효과가 발생할 요인이 거의 없다는 판단으로 제외했다. 다음은 대책 발표 뒤 김 장관과의 일문일답. -정부 대책 발표 직전 온라인 부동산 카페와 단체 채팅방을 통해 대외비 자료가 유출됐다. 이에 대한 향후 대처는. →조사해보겠다. 그런 일이 있었다면 엄정하게 처벌하겠다. -자료를 미리 입수한 시장의 대응을 무력화할 방안이 있는지. →이번 대책에도 이상 징후와 과열이 진행되면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즉각 후속 조치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에 법인 관련 세제 강화 내용이 포함됐다. 최근 일각에서 제기하는 전반적인 세제 개편의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국토연구원에서 해외 부동산 세제에 대한 연구 발표를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다양하고 촘촘한 주택 대책을 시행 중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부처, 국회와 상의해서 준비하고 논의해나가도록 하겠다. -이번에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대전이나 청주의 아파트값은 이미 오를 대로 올랐다. 뒷북 정책이라는 지적이 있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으로 다시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번 대책으로 미비하다고 판단되면 언제든지 다양한 대처방안을 마련해서 대응하도록 하겠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김동철 의원, 경기도 민간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 운영 관련 폐지조례안 상임위 통과

    김동철 의원, 경기도 민간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 운영 관련 폐지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동철 의원(더민주, 동두천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민간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지난 15일 제344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제3차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현행 조례는 도내 민간건축물을 대상으로 ‘지진안전성 표시제’를 운영해, 도민의 안전 확보를 돕고, 민간건축물의 내진 확보율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7년 4월 제정됐다. 하지만 지난 2018년 10월 ‘지진·화산재해대책법’이 국회에서 개정되면서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하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기관’ 이외에는 지진안전 시설물을 인증하거나 유사한 인증 표시를 할 수 없게 됐다. 이번 폐지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동철 의원은 “지진안전성 표시제는 중앙정부에서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으로 운영하게 되었다”며 “상위법이 조례에 규정된 민간 건축물의 지진안전성 강화에 관한 사항을 포함 하고 있어 기존 조례안을 폐지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민간 건축물의 내진확보를 위해 조례가 제정되었지만 지금까지 인증 제도가 잘 운영되지 않았다”고 아쉬운 부분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법률로서 운영하는 인증제도가 경기도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북전단 살포는 도민 생명 위협 행위”... 경기도 접경지역 ‘위험구역’ 지정

    “대북전단 살포는 도민 생명 위협 행위”... 경기도 접경지역 ‘위험구역’ 지정

    경기도가 접경지역 일부를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대북전단 살포자의 출입을 금지하는 등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원천 봉쇄하기로 했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북전단 살포 행위는 단순한 의사 표현을 넘어서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는 위험천만한 위기 조장 행위로 판단하고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밝힌 대북전단 살포 금지 대책은 ▲접경지역에 대한 위험구역 지정과 대북전단 살포자 출입금지 ▲차량이동·가스주입 등 대북전단 살포 전 준비행위에 대한 사전 차단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을 통한 단속과 수사, 고발 조치 등 3가지다. 우선 도는 김포·고양·파주·연천 등 4개 시군 내 접경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이 지역에 대한 대북전단 살포자의 출입을 금지한다. 이는 대북전단 살포와 이로 인한 충돌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사회재난’에 준하는 사태로 판단한 것이다. 이 법률 제41조(위험구역의 설정)·43조(통행제한 등)·46조(시도지사가 실시하는 응급조치)는 시도지사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위험구역 설정과 통행 제한 등 응급조치를 지시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근거로 삼았다. 도는 위험구역 지정 범위를 설정하기 위해 현재 4개 시군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위험구역이 지정되면 경찰 등의 협조를 얻어 대북전단 살포자의 출입을 원천 차단하고, 출입을 시도할 경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을 투입해 현행범으로 체포하거나 수사 인계, 입건 조치할 계획이다. 사전신고 없는 대북 전단지는 불법 광고물로 간주하고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들 지역 이외에 동두천, 양주, 포천 등 접경지역 7개 시군과 합동 점검을 통해 이미 수거됐거나 앞으로 수거되는 대북 전단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공중 살포된 전단지가 지상에 떨어질 경우 이를 폐기물로 간주하고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수거 조치와 함께 복구 비용을 청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대북전단 살포로 도민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특사경을 비롯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공권력을 동원해 강력한 단속과 수사를 진행한다. 도는 대북전단이나 쌀이 들어있는 페트병을 해양에 살포할 경우 폐기물관리법상의 폐기물로 간주하고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는 한편 이를 오염물질 배출행위로 보고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단속, 수사, 고발 처분하기로 했다. 대북전단 살포를 위해 미등록자가 고압가스를 운반하는 경우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위반으로 운행중단과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이 부지사는 “비무장지대와 다수의 접경지가 포함된 경기도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막아서는 일체의 행위를 반대한다”며 “경기도에 험악한 비방의 전단이 아닌 화해와 협력을 양분 삼은 평화의 꽃이 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경기도 접경지역에서는 대북전단 살포로 일촉즉발 상황이 발생한 적이 있다. 북한은 2014년 10월 10일 연천군 태풍전망대 인근 비무장지대에서 탈북자단체에 의해 대북전단 풍선이 날려보내지자 풍선을 향해 13.5mm 고사총을 10여 차례 발포했다. 당시 북한이 사격한 실탄 2발이 연천군 중면 민가 인근에 떨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청와대는 11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정부는 앞으로 대북 전단 및 물품 등의 살포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위반 시 법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9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0대 후반기 대표의원 및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총회를 통해 선출된 선거관리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정대운(광명2) 의원, 부위원장에 박창순(성남2) 의원, 간사에 전승희(비례) 의원을 선임했다. 선거관리위원은 김인영(이천2), 국중현(안양6), 임채철(성남5), 전승희(비례), 김성수(안양1), 유광혁(동두천1), 김용찬(용인5), 방재율(고양2), 김경일(파주3), 안기권(광주1), 최종현(비례) 의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정선거를 강화하기 위해 공정선거감시단장을 두기로 했으며, 단장에는 김용찬(용인5) 의원을 선임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의원 및 의장, 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 선거운동 방법, 선거절차 등 제반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이날 개최된 회의를 통해 선거관리위원들은 후보등록 일정을 오는 10~11일로, 선거운동기간을 오는 12~15일로 확정했으며, 선거일은 오는 16일이다. 오전 10시 의원총회를 통해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후보를 동시에 선출하게 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정책선거를 위해 후보자의 이력, 출마 이유, 대표공약 등을 포함한 전반기 의회운영계획서를 공개해 의원들의 선택을 돕기로 했다. 또한 공명정대한 선거질서 유지를 위해 선거기간 동안 허위사실 유포, 금품 살포, 향응제공, 제3자를 통한 선거개입 금지 등을 담은 서약서를 징구하기로 했다. 정대운(광명2) 선거관리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유일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은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의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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