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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뢰받는 리더 1위에 이건희·고건

    이건희 삼성 회장과 고건 전 국무총리가 각각 재계와 정·관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지도자로 선정됐다. 18일 한국리더십센터(대표 김경섭)에 따르면 전문경영인 분야에서 이건희 회장은 38%의 지지로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대표(35%)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CEO포럼’ 회원인 최고경영자와 기업임직원 100명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리더’를 선정한 뒤 상위에 오른 이들을 대상으로 네티즌 1762명으로부터 설문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정·관계 분야의 신뢰받는 리더로는 고건 전 국무총리가 44%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선정됐고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각각 14%와 9%로 2,3위를 차지했다. 시민단체 분야에서는 강지원 변호사(33%)와 박원순 변호사(27%)가 1,2위에 올랐다. 종교계에서는 법정스님(34%)이 김수환 추기경(26%)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문화예술계에서는 지휘자 금난새씨(22%), 소설가 박경리씨(18%), 공연기획가 송승환씨(17%) 순이었다. 해외 글로벌리더 부문에서는 잭 웰치 GE 전 회장이 40%의 지지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23%)과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11%)을 여유있게 앞질렀다. 교육부문에서는 손봉호 동덕여대 총장과 정운찬 서울대총장이 1,2위를 차지했다. 한국리더십센터 김경섭 대표는 “지난해 같은 내용의 조사와 비교할 때 전문경영인과 종교계 분야에서 1,2위의 순위가 뒤바뀌었으며, 정·관계 분야에서는 지난해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에 이어 2위였던 고건 전 총리가 1위에 오르는 변화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박건승기자 ksp@seoul.co.kr
  • “머리보다 정직 내세우는 사람 많아야”

    손봉호(66) 동덕여대 총장이 19일 취임식을 갖는다. 지난달 15일 임기를 시작한 만큼 때늦은 취임식이다. 그는 “총장으로 선임됐다는 소식에 눈앞이 캄캄했다.”고 돌아보고 “지금까지 쌓아온 명예가 학교의 이익과 충돌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에 인생의 위기라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손 총장이 걱정할 정도로 분규는 심각했다. 지난해 7월 교육부 감사에서 이사장의 회계 부당집행이 밝혀지자 학생들의 수업거부와 교수들의 삭발 투쟁이 이어졌다. 손 총장의 취임은 학생 집단유급 직전까지 갔던 ‘동덕여대 사태’의 일단락을 뜻한다. 손 총장은 학교의 물적 인프라 개선을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공간 부족과 교수 숫자 부족 등 교육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것. 그는 또한 “학내 민주화 과정에서 상처입은 사람도 있고 냉소적으로 된 사람도 있어 이들을 어떻게 주류에 끌어올릴 수 있을까 고심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서울대 교수 출신으로 한성대 이사장을 역임한 그는 윤리 실천 운동의 주창자이자 실천가답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양성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는 머리 좋은 사람은 많지만 믿을 만한 사람은 적다.”면서 최근 고교등급제 논란도 ‘신뢰의 문제’에서 비롯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사들이 제대로 평가하고 대학이 공정하게 선발했다면 현재의 논란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고교평준화 정책은 수정 또는 폐지돼야 하지만 현행 평준화 정책 아래에서 고교 차별화는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손 총장은 우리 사회에는 신뢰가 없는 이유를 “정직하면 손해를 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신뢰를 만들려면 손해를 보더라도 정직한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정직해도 굶어죽지 않는 사람, 가진 사람과 지도층이 이 같은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과소비 반대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그는 선임 이후 총장승용차를 대형차에서 2000㏄ 중형차로 바꿨다. 그는 “자존심이 있어야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돈이나 권력에 양보하지 않는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나는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인사]

    ■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해비타트) △사무국장 권순하△홍보개발실장 김기선 ■ 동덕여대 △부총장 金泰俊△대학원장 申東河△특수대학원장 禹南姬△디자인대학원장 겸 패션디자인대학원장 鄭聖枝△인문과학대학장 李惟仙△사회과학대학장 林潤星△자연과학대학장 李建範△정보과학대학장 廉熙運△약학대학장 全仁九△예술대학장 金玉鉉△디자인대학장 閔讚泓△공연예술대학장 金光民△교무처장 金炳一△학생처장 金慶愛△기획처장 柳克烈△사무처장 林炳璣△정보운영처장 趙權翼△도서관장 金仁碩△교양교직학부장 孫承暎△여성사회교육원장 朴周憲 ■ 한국전기안전공사 ◇실장 △홍보 高尙坤◇처장△기획조정 吳正烈△기술사업 李大薰△안전관리 李瀅洙△전력설비검사 朱尙琪◇본부장△서울지역 鄭宗圭△부산울산〃 金振完△대구경북〃 趙王來△대전충남〃 崔哲奎△경기북부〃 李哲永△충북〃 朴炯璂△경남〃 金俊泰△제주〃 河泰鈺◇지사장△서울동부 李相助△포항 徐正炷△대구서부 金潤鉉△논산 朴喜鍾△천안 金鍾根△김포 鄭在煥△용인 金學用△구리 姜在彦△속초 金天圭△정읍 尹鍾植◇팀장△기획 金潤東 ■ 동부화재 △일반계정파트장 宋先庸 (지점장)△강서 文秀元△대전 權五晩△안동 金元河 (보상서비스센터장)△인천 金昌浩△경기 조완철△남서울 周載三△부산 姜炳周△대구 田浩重△서대구 黃仁培△충청 李旭宰△경남 申東大△강원 金晟
  • ‘實事求是’ 축제 한마당서 만난다

    조선 후기 실학사상을 주제로 한 ‘실학축전 2004 경기’가 29일부터 10월3일까지 경기도 문화의전당과 수원 효원공원,수원화성행궁,남양주 다산유적지 등에서 펼쳐진다. 올해 처음 열리는 ‘실학축전 2004 경기’는 경기도의 위탁으로 경기문화재단(대표 송태호)이 4년 전부터 추진해온 ‘실학 현양(顯揚)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것.실사구시를 기본 정신으로 하는 실학사상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전시·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실학의 중심지였던 경기도 일대에서 펼치는 문화축제다. 매일 오후 6시부터 경기도 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산대희(山臺戱) 복원,실사구시 정신을 반영한 ‘에코 실용박람회’,여성들의 실학사상을 집중 조명하는 ‘축제로 만나는 규합총서’ 등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산대놀음·산붕희(山棚戱) 등으로도 불리는 산대희는 고려시대부터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마다 산 모양을 본뜬 커다란 무대를 만들어 열곤 했던 대규모 공연이다.줄타기·가면극·남사당 놀이 등 각종 민속연희로 구성되는 산대희가 원형 그대로 복원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문화의전당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에코 실용박람회’는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현대의 삶에 실학사상을 적용할 수 있도록 일깨워주는 전시다.에너지 절약기기,환경친화적 재활용품,실학사상이 반영된 에코 발명품 등을 시대별로 다양하게 전시한다.‘축제로 만나는 규합총서’는 조선후기 여성 실학자 빙허각 이씨의 저서 ‘규합총서’를 주제로 한 페스티벌.매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문화의전당 옆 수원 효원공원에서 ‘벼룩시장’‘천연염색 및 헌옷 리폼 프로젝트’,이동마당극 ‘열혈녀자 빙허각’ 등의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밖에 특별공연으로 김태길 서울대 명예교수,이명현 전 교육부 장관,손봉호 동덕여대 총장,강지원 변호사 등 명사들이 출연하는 연극 ‘변학도의 생일날’이 10월2일 오후 4시 경기도 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등은 실학축전 인터넷 홈페이지(www.silhakfestival.com) 참조.(031)267-0950.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동덕여대 총장에 손봉호 교수

    동덕여대 이사회(이사장 박상기)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손봉호(66) 서울대 명예교수를 제6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손 신임총장은 교수와 직원,학생,동문 등으로 구성된 총장 후보자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총장으로 선임됐으며,15일부터 2008년 8월 31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지난해 7월 교육부 감사를 통해 이사장의 회계 부당집행 등 재단 비리가 밝혀지면서 재단 퇴진,임시이사 선임 등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집단 수업거부 등으로 확산된 ‘동덕여대 사태’는 일단락됐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부고]

    ●김영준 전 농림부 장관 김영준(金榮俊) 전 농림부 장관이 7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88세. 김 전 장관은 1916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38년 서울대 농대를 졸업한 뒤 경제기획원 부원장보 등을 거쳐 67년부터 68년까지 농림부 장관을 지냈다.퇴임 이후 한국전력 사장,한국원자력산업회 회장을 역임했다.유족으로는 부인 안정업 여사와 김화겸(재미)씨 등 2남3녀가 있으며 이춘우 ㈜휴먼헤드 회장,강박광 전 화학연구소장이 사위다.발인은 10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02)3010-2270 ●吳世興(국정홍보처 전자홍보과)世鎭(사업)씨 부친상 6일 서울보훈병원,발인 8일 오전 6시30분 (02)2225-1444 ●李賢洙(전 동덕여대 사무처장)씨 별세 相德(전 현대산업개발 상무이사)相淳(동덕여대 교수)씨 부친상 東烈(삼일회계법인 회계사)光烈(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지원팀)씨 조부상 文東奎(전 제일은행 지점장)씨 빙부상 7일 서울아산병원,발인 9일 오전 10시 (02)3010-2294 ●李庸鎭(전 대전지방국세청장)庸銑(단국대 교수)씨 모친상 金漢弼(사업)盧時仲(동우산업 회장)崔敞炫(문태학원 행정실장)씨 빙모상 7일 전북대학병원,발인 9일 오전 10시 (063)251-6495 ●金文洪(제주대 교수)大洪(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仁洪(영성산업 대표)씨 모친상 李相守(전 KBS기술국장)씨 빙모상 7일 제주시 한라의료원,발인 12일 오전 8시 (064)749-5444 ●李碩遠(보인정보산업고 교장)씨 모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91 ●金泰中(전북도민일보 서울취재본부장)씨 조모상 7일 전북 전주시 대송장례식장,발인 9일 오전 9시 (063)272-7185 ●朴秉哲(푸르텍 대표)弘宰(해양경찰서 순경)씨 부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발인 8일 오전 3시 (02)3010-2266
  • [쪽지통신]

    [쪽지통신]

    ●청소년보호위원회(www.youth.go.kr)는 효과적으로 청소년 성 매매를 예방하고 청소년 성 보호 전문 지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성 보호 전문지도자 교육과정’을 마련했다.청소년쉼터·보호시설이나 성폭력상담소,청소년상담실,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기타 청소년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청소년 성 보호 관련 시설 또는 기관 종사자면 신청할 수 있다.청소년 성 보호 정책과 법률 지원,성 매매 수사과정과 실제,피해 청소년의 이해와 지원,청소년 성 매매 구조활동 등에 대한 강의가 마련돼 있다.교육기간은 다음달 15∼17일(수∼금).접수 마감은 다음달 4일(토).(02)467-8213∼4. ●서울시 대안교육센터(www.activelearning.or.kr)는 대안교육을 이끌어갈 교사들을 위해 다양한 현장 경험과 성과를 탐색하는 ‘자기주도 학습과 프로젝트 수업’ 교사 아카데미를 연다.다음달 10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10시 서울 영등포 하자센터에서 열린다.대안학교의 길잡이 교사를 준비하고 있거나 재직 중인 교사,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20명.다음달 7일(화) 접수마감.수강료 15만원.(02)2675-1319. ●서울시립 청소년작업체험센터(www.haja.net)는 ‘제3회 청소년 해외교류’ 참가자를 공모한다.멀티미디어,시각예술,공연예술,NGO활동 등 4개 분야에서 총 10여팀을 선발한다.각 팀은 만 20세 이상의 문화작업자 1명 이상이 동행하는 만 19세 이하의 청소년 2명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탐사기간은 오는 10월1일∼2005년 2월28일까지이며,선발된 팀에는 각 200만원씩 지원된다.신청 마감은 다음달 9일 낮 12시까지.(02)2677-9200. ●학벌없는 사회만들기(www.goodbyehakbul.org)와 국회 좋은교육연구회는 다음달 2일(목) 오전 9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립대학 법인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주호 의원의 사회로 국민대 김동훈 교수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정영근 교수,국회예산정책처 박정수 심의관이 발제를 하며,서울교대 허종렬 교수와 동양대 최현규 교수,학벌없는 사회만들기 이공훈 운영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02)788-2669. ●동덕여대(www.dongduk.ac.kr)는 다음달 12일(일) 오전 11시 서울 월곡동 동덕여대 동인관내 체육관에서 ‘제6회 동덕여자대 총장배 전국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초·중등부는 남·여 또는 여·여로 구성된 커플이어야 하며,고등부와 대학(원)부는 남·여로 구성된 커플이어야 한다.신청마감은 다음달 5일(일) 오후 5시까지.참가비는 초·중등부 3만원,고교·대학·아마추어 5종목 선수부,단체부 5만원이다.참가하려면 참가비를 선수 이름으로 송금한 뒤 참가신청서에 송금자 이름을 써 이메일(karismajjo@hanmail.net)이나 팩스(02-940-4507)로 접수하면 된다.(02)940-4507.
  • 잊혀진 文人의 자취 밝히는 사람들

    “버려진 무덤에 이제야 문학비를 세우니 감개무량할 따름이지요.문학을 연구하는 후배들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문학기림회’의 이명재(중앙대 명예교수) 회장은 최근 서울 중랑구 망우리 공원묘지에 작가 서해(曙海) 최학송의 문학비를 건립했다고 10일 밝혔다.우리문학기림회는 15년째 이같은 일을 해오고 있다. 서해는 누구일까.이 회장은 “서해 선생은 1901년 함경북도에서 태어나 간도지방과 한반도를 전전하며 1932년 서울에서 작고할 때까지 치열하게 작품 활동을 해온 국내 신경향파 문학의 대표적 작가”라고 설명했다.사실 그동안 국내 문단에서도 서해의 소설 ‘고국’‘탈출기’‘홍염’ 등을 식민지 시대의 빈궁 체험에 근거한 작품들로서 문학적으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 서해는 서울 미아리 공동묘지에 안장됐으나 1959년 택지개발 때 김광섭 시인 등에 의해 망우리 묘소로 옮겨진 채 그동안 방치돼 잊혀졌다.그러던 차에 곽근 동국대 교수가 각종 문헌 등을 뒤져 지난해 말 묘지를 어렵게 발견,이번에 우리문학기림회에서 문학비를 세우게 됐다. 우리문학기림회는 1990년 발족 이래 한국문학을 기리고,소외된 문인들의 업적을 선양,평가해온 문학애호인 모임이다.현재 임헌영(문학평론가),이영구(중앙대 명예교수),김효자(수필가·경기대 명예교수),고임순(수필가·서예가),허형만(시인·목포대 교수),고임순(수필가),김원중(시인),이응수(세종대 교수),하혜정(국사편찬위 연구위원),노영희(동덕여대교수),홍혜랑(수필가),황재국(서예가·강원대 교수) 등 16명이 회원이다.그동안 김우진 홍명희 박화성 조운 이태준 김소운과 심연수(연변의 항일시인) 등 18명의 문학비를 건립했다. “지나온 역사는 매우 소중합니다.알게 모르게 우리 문단사에 공을 세운 사람이 무척 많지요.우린 그들을 찾아내고 또 뜻을 기리는 일을 계속할 겁니다.” 김문기자 km@seoul.co.kr
  • ‘부국강병’ 3國 전문가 진단

    ‘부국강병’ 3國 전문가 진단

    ‘중국 중앙정치국의 부국강병 전략 탐색’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은 중국이 대외적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에는 대체로 일치했다.주변국의 긴장감도 동반 상승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이태환 세종연구소 연구원은 10일 “부국강병 천명은 대내적으로는 국가 통합을 위한 것이며,대외적으로는 위상 강화를 통해 새로운 질서를 창출하려는 정지작업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중국은 그간 자신들이 절대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주변국의 경계심을 늦추려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나,이제 자신들의 논리를 좀더 적극적이고 공세적으로 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그는 “사실상 공산당 내부 용어였던 ‘부국강병’을 공식화·양성화함으로써 중국 내 ‘내셔널리즘’도 한층 강화될 것이며 해외동포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아울러 동북아에서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새로운 지위를 확립하려는 기도도 시도될 여지가 많다고 전망했다. 이동률 동덕여대 중국어과 교수도 “‘중국 위험론’에 수세적 대응을 해온 중국이 각 분야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중국이 동북아의 지역 파워(Regional Power)에서 미국처럼 글로벌 파워(Global Power)로 나가는 데 더 이상 주변국을 의식하지 않겠다는 방증”이라고 덧붙였다.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발언 배경에 대해서는 “권력 이양기에 있는 후진타오 주석이 국방을 포함한 여러 방면에 영향을 끼치려는 의도로 여겨지며,후진타오 체제의 공고화 과정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대 외교학과 정재호 교수는 “한달반 전쯤부터 중국이 ‘화평굴기’(和平堀起·평화적으로 일어선다)란 표현을 공식적으로 쓰지 않고 있다.”면서 “정확한 진의를 파악해 봐야겠지만,일단 보도내용대로라면 중국에 새로운 슬로건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정 교수는 “현재 내부 논쟁이 진행 중이어서 이 표현의 사용을 잠정 유보하고 있는 듯 보인다.”면서 특히 “부국강병이라는 용어가 왜 이 시점에서 새삼 선전의 대상이 되는지 주의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 취안린위안(全林遠)교수는 “부국과 강병은 고정불변의 비례 관계가 아니다.”라며 “현재와 미래의 변화 추이에 따라 선택하는 전략적 관계”라고 말했다. 1980년대는 덩샤오핑이 ‘국방건설보다 경제건설이 우선돼야 한다.’고 했지만 지금은 타이완 문제가 점점 긴박해져 국가 안전이 가장 심각하고 현실적인 위협이 됐다고 강조했다. 일본 외교문제 전문연구소 ‘카잔카이’의 아베 준이치 주임연구원은 “부국강병 전략은 이미 2003년 제16차 당대회 때 공표된 내용으로 큰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베 연구원은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즉 과학발전과 국방력 발전,지방발전과 중앙정부발전,대도시와 농어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뜻을 천명한 것이다. 아울러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장쩌민 중앙군사위 주석의 권력투쟁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나왔기 때문에 의미가 미묘할 수 있다고 풀이했다. 그는 그러나 “중국경제가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산적한 국내문제를 무시하고 부국강병을 위해 예산을 국방쪽으로 돌릴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실현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도쿄 이춘규·베이징 오일만특파원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보러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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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 오페라 리골렛토 23∼28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399-1114. ■ 박민정 바이올린 독주회 23일 오후8시 금호아트홀(02)6303-1915. ■ 조인숙 귀국 타악기 독주회 23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3436-5929. ■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창단 16주년 음악회 28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93-8760. ■ 대관령 국제음악제 24일∼8월8일 강원도 대관령일대(02)747-8306. ■ 퓨전 오페라 피가로 31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02)3447-7778.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연극적인 요소를 결합시킨 작품. 미 술 ■ ‘사진예술’전 8월 29일까지 가나아트센터(02)720-1020.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사진작가들의 최근작.아타·정재규·고명근·이정진 등 국내 작가와 독일의 베허 부부,일본의 히로시 스기모토 등. ■ 리얼링 15년전 8월 6일까지 사비나미술관(02)736-4371.리얼리즘의 관점에서 접근한 평면회화와 설치·오브제 작품 등 40여점. ■ ‘꿈꾸는 나비’전 12월31일까지 남이섬 유니세프홀(02)3443-5583.나비를 주제로 한 어린이들을 위한 조각·회화·동영상 작품.이동기·권기수·김태중 등 9명 참여. ■ ‘바다,내게로 오다’전 8월1일까지 갤러리 라메르(02)730-5454.김중만·구본창·고명근 등 사진작가 24명이 보여주는 3색 바다. ■ 무대를 보는 눈:독일현대작가전 8월8일까지 로댕갤러리(02)750-7818.미술과 연극의 만남을 주제로 한 독일 현대작가들의 회화·조각·설치작품. ■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 10월 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02)724-2904.‘도시 위에서’‘비테프스크 위의 누드’등 주요 유화 작품과 드로잉,판화 등 120여점. ■ 백화제방전 27일까지 공화랑(02)735-9938.김진의·노윤경·이재선 3인의 수묵화전. 뮤지컬 ■ 지킬 앤 하이드 24일∼8월21일 코엑스오디토리움(02)556-8556.데이비드 스완 연출,조승우 류정한 출연.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선과 악의 이중성을 드라마틱하게 엮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 블러드 브라더스 무기한 폴리미디어시어터 1544-1555.윌리 러셀 작·글렌 월포드 연출,서징영 이건명 출연.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쌍둥이 형제의 운명. ■ 달고나 8월8일까지 아룽구지극장(02)739-8288.오은희 작·조광화 연출,이계창 임선애 출연.애틋한 첫사랑을 기억나게 하는 복고풍 가요뮤지컬. ■ 토요일밤의 열기 8월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02)3672-3001.윤석화 연출,박건형 배혜선 출연.추억의 비지스 음악과 디스코 춤을 볼 수 있는 70년대 복고뮤지컬. ■ 브로드웨이 42번가 8월15일까지 정동 팝콘하우스(02)766-8551.한진섭 연출,김미혜 윤석화 출연.스타를 꿈꾸는 코러스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국 뮤지컬. 어린이 ■ 넌 특별하단다 8월1일까지 연우소극장(02)745-0308.모든 생명은 소중하고 특별함을 일러주는 극단 백수광부의 가족뮤지컬. ■ 우리는 친구다 8월1일까지 학전블루소극장(02)763-8233.일상속에 담긴 아이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풀어낸 극단 학전의 어린이극. 콘서트 ■ 안치환 콘서트 24일 오후 7시,25일 오후 4시 대학로 동덕여대공연예술센터(050)2040-1000. ■ 김경호 콘서트 24일 오후 4시·8시 연세대 대강당 1544-1555. ■ 여행스케치 콘서트 24일 오후 7시 남이섬 야외음악당(02)337-1678. ■ 서영은 대구 콘서트 24일 오후 3시·7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053)550-7116. ■ 오프스프링 내한 콘서트 24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02)3141-3488. ■ 이상은 콘서트 24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02)751-9606. ■ MC 더 맥스 콘서트 25일 오후 7시30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02)518-5559. ■ 윤희정 콘서트 28일 오후 4시·8시 문화일보홀(02)3701-5757. 연 극 ■ 선데이서울 8월15일까지 정미소(02)3672-6989.박찬욱 작·박근형 연출,배두나 김영민 출연.주류에 편입되지 못한 변두리 인생들의 고달픈 서울살이. ■ 택시드리벌 8월2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62-0010.장진 작·연출,정재영 강성진 출연.노총각 택시기사의 눈으로 본 대도시의 비정함과 낭만. ■ 유리가면-잊혀진 황야 9월5일까지 인켈아트홀2관(02)741-3934.미우치 스즈에 작·황원상 연출,이혜연 김선국 출연.일본 원작 만화를 연극으로 각색. 국 악 ■ 소리로 만나는 세상 22·23일 오후7시30분 경기도국악당(031)289-6422.국악과 아시아음악의 크로스오버. ■ 하늘의 소리 땅의 울림 24·25일 오후7시30분 경기도국악당(031)289-6422.태평소,사물놀이,시나위 등의 공연.
  • [보러갑시다]

    클래식 ■ 오페라 리골렛토 23∼28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399-1114. ■ 박민정 바이올린 독주회 23일 오후8시 금호아트홀(02)6303-1915. ■ 조인숙 귀국 타악기 독주회 23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3436-5929. ■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창단 16주년 음악회 28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93-8760. ■ 대관령 국제음악제 24일∼8월8일 강원도 대관령일대(02)747-8306. ■ 퓨전 오페라 피가로 31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02)3447-7778.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연극적인 요소를 결합시킨 작품. 미 술 ■ ‘사진예술’전 8월 29일까지 가나아트센터(02)720-1020.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사진작가들의 최근작.아타·정재규·고명근·이정진 등 국내 작가와 독일의 베허 부부,일본의 히로시 스기모토 등. ■ 리얼링 15년전 8월 6일까지 사비나미술관(02)736-4371.리얼리즘의 관점에서 접근한 평면회화와 설치·오브제 작품 등 40여점. ■ ‘꿈꾸는 나비’전 12월31일까지 남이섬 유니세프홀(02)3443-5583.나비를 주제로 한 어린이들을 위한 조각·회화·동영상 작품.이동기·권기수·김태중 등 9명 참여. ■ ‘바다,내게로 오다’전 8월1일까지 갤러리 라메르(02)730-5454.김중만·구본창·고명근 등 사진작가 24명이 보여주는 3색 바다. ■ 무대를 보는 눈:독일현대작가전 8월8일까지 로댕갤러리(02)750-7818.미술과 연극의 만남을 주제로 한 독일 현대작가들의 회화·조각·설치작품. ■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 10월 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02)724-2904.‘도시 위에서’‘비테프스크 위의 누드’등 주요 유화 작품과 드로잉,판화 등 120여점. ■ 백화제방전 27일까지 공화랑(02)735-9938.김진의·노윤경·이재선 3인의 수묵화전. 뮤지컬 ■ 지킬 앤 하이드 24일∼8월21일 코엑스오디토리움(02)556-8556.데이비드 스완 연출,조승우 류정한 출연.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선과 악의 이중성을 드라마틱하게 엮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 블러드 브라더스 무기한 폴리미디어시어터 1544-1555.윌리 러셀 작·글렌 월포드 연출,서징영 이건명 출연.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쌍둥이 형제의 운명. ■ 달고나 8월8일까지 아룽구지극장(02)739-8288.오은희 작·조광화 연출,이계창 임선애 출연.애틋한 첫사랑을 기억나게 하는 복고풍 가요뮤지컬. ■ 토요일밤의 열기 8월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02)3672-3001.윤석화 연출,박건형 배혜선 출연.추억의 비지스 음악과 디스코 춤을 볼 수 있는 70년대 복고뮤지컬. ■ 브로드웨이 42번가 8월15일까지 정동 팝콘하우스(02)766-8551.한진섭 연출,김미혜 윤석화 출연.스타를 꿈꾸는 코러스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국 뮤지컬. 어린이 ■ 넌 특별하단다 8월1일까지 연우소극장(02)745-0308.모든 생명은 소중하고 특별함을 일러주는 극단 백수광부의 가족뮤지컬. ■ 우리는 친구다 8월1일까지 학전블루소극장(02)763-8233.일상속에 담긴 아이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풀어낸 극단 학전의 어린이극. 콘서트 ■ 안치환 콘서트 24일 오후 7시,25일 오후 4시 대학로 동덕여대공연예술센터(050)2040-1000. ■ 김경호 콘서트 24일 오후 4시·8시 연세대 대강당 1544-1555. ■ 여행스케치 콘서트 24일 오후 7시 남이섬 야외음악당(02)337-1678. ■ 서영은 대구 콘서트 24일 오후 3시·7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053)550-7116. ■ 오프스프링 내한 콘서트 24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02)3141-3488. ■ 이상은 콘서트 24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02)751-9606. ■ MC 더 맥스 콘서트 25일 오후 7시30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02)518-5559. ■ 윤희정 콘서트 28일 오후 4시·8시 문화일보홀(02)3701-5757. 연 극 ■ 선데이서울 8월15일까지 정미소(02)3672-6989.박찬욱 작·박근형 연출,배두나 김영민 출연.주류에 편입되지 못한 변두리 인생들의 고달픈 서울살이. ■ 택시드리벌 8월2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62-0010.장진 작·연출,정재영 강성진 출연.노총각 택시기사의 눈으로 본 대도시의 비정함과 낭만. ■ 유리가면-잊혀진 황야 9월5일까지 인켈아트홀2관(02)741-3934.미우치 스즈에 작·황원상 연출,이혜연 김선국 출연.일본 원작 만화를 연극으로 각색. 국 악 ■ 소리로 만나는 세상 22·23일 오후7시30분 경기도국악당(031)289-6422.국악과 아시아음악의 크로스오버. ■ 하늘의 소리 땅의 울림 24·25일 오후7시30분 경기도국악당(031)289-6422.태평소,사물놀이,시나위 등의 공연.
  • [보고싶은 그대]비판의 날세운 안치환과 철 든 해리 포터가 다시왔다

    [보고싶은 그대]비판의 날세운 안치환과 철 든 해리 포터가 다시왔다

    ■안치환 뒤통수를 한 대 맞은 느낌이다.‘피를 부르는 오만한 양키들아’(‘피 묻은 운동화’),‘악의 제국 아메리카여’(‘America’)….오래전 대학 시위현장에서나 불려졌을 법한 노랫말들이 귀에 꽂히자 정신이 번쩍 들었다.대중음악에서 사회비판의 가사를 듣기 힘들고,설령 있다 해도 은유로 포장하는 것이 대세인 시대.하지만 가수 안치환(39)은 은유로 숨는 대신 직설의 날을 세우는 쪽을 택했다. 왜 불혹의 나이를 앞두고 피끓는 청춘으로 돌아간 걸까.그는 오히려 “어떻게 이런 내용을 다른 어법으로 부를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미선·효순의 죽음,이라크 파병 등의 굵직한 주제 앞에서 깊이 생각한 끝에 다다른 곳이 바로 직설이란 설명이다.그래서 이번 8집앨범 제목도 ‘외침’으로 정했다.특히 수록곡 15곡 가운데 6곡은 ‘반미’성향의 노래.그는 “직설이라기보다는 정확한 시각”이라면서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는 미국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말했다.가사에 맞춰 음악도 포크록에서 헤비메탈로 한걸음 더 내디딘 느낌이다.그의 허스키한 목소리도 보다 거칠게 허공을 가른다. 그는 메시지가 강하다고 해서 자신의 노래가 특별하다고는 생각지 않는다.오히려 사랑노래만 불려지고 있는 현실이 비정상이라고 강조했다.“왜 이런 주제는 뉴스나 시사프로그램에서만 다루는지 모르겠습니다.상업적인 이유 때문에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을 음악이 외면한다면 비겁한 일 아닐까요?” 노래를 통해 세상이 변화하기를 바라는 걸까.틀린건 아니지만 그는 운동가라기보다는 꿈꾸는 음유시인에 가깝다.굳이 운동과 음악을 택하라면 언제라도 주저없이 음악을 선택하겠다는 그다.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노래로 힘을 주고 싶을 뿐이다.그는 지난해 많은 음악인들의 꿈인 자신만의 스튜디오를 갖게 됐다.인터뷰를 위해 찾아간 그곳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예쁜 디자인에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지금까지 열심히 번 것을 음악에 투자한 거죠.” 그가 진정 음악인으로 살고있다는 사실이 새삼 와닿았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계속 추구해나갈 음악세계가 궁금했다.“‘안치환’하면 떠오르는 게 있지 않으냐.”고 되묻는 그는 “그것이 내가 해온 음악의 색깔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단지 타협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지금까지는 음반의 주제와 달라도 한두곡 정도는 대중성을 고려해 끼워넣었는데 앞으로는 결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4집 ‘내가 만일’이후 대중적인 재미와 맛도 봤지만,이제는 하고싶은 노래를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아름다운 노래를 배제하겠다는 뜻은 아니다.이번 앨범에서도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물 속 반딧불이 정원’등은 충분히 아름답다.특히 정지원 시인이 두달동안 쓴 시에 곡을 붙인 ‘물 속‘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만한” 울림이 깊은 곡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 앨범도 방송보다는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날 생각이다.22∼25일 대학로 동덕여대 예술센터에서 콘서트를 여는 그는 “2시간반동안 정서적 해방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앨범,무대 모두 듣는 사람의 다양한 감정의 곡선을 고려했다.”고 말했다.그의 말에서 느껴지는 강한 음악적 자부심.그가 저항가요를 부르는 가수 가운데 가장 큰 대중적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힘이 바로 음악에 있었음을 잘 알겠다.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해리 포터 해리 포터가 13세 소년으로 부쩍 컸다.15일 개봉하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Harry Potter and Prisoner of Azkaban)’로 1년 반만에 돌아온 해리는 더이상 이모네의 억울한 구박을 참아내는 어린이가 아니다. 3편의 감독은 ‘이투마마’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확실한 분위기 반전을 노린 듯 도입장면부터 해리(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제스처는 예상을 엎는다.죽은 부모를 모욕하는 아주머니를 풍선처럼 부풀려 날려버릴 만큼 자아에 충실해졌다. 청소년이 된 주인공들을 내세운 영화는 팬터지 이미지로 채워진 가족드라마에만 머물지 않는다.선악의 틀 속에 나뉘어진 캐릭터들이 열심히 줄다리기하는 모험극을 벗어났다.부모의 죽음을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려는 해리의 모습은 어느 때보다 외롭고 우울해 보인다.정체성과 불안한 미래에 고민하는 해리의 심리에 주목한 덕분일까.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주인공들의 나이만큼 숙성한 느낌이다. 당당히 가출을 선언하고 학교로 돌아온 해리는 뜻밖의 존재들과 맞닥뜨린다.부모를 죽인 시리우스 블랙이 아즈카반 감옥을 탈출해 학교에 버티고 있고,영혼을 빨아먹는 아즈카반의 무시무시한 간수 ‘디멘터’까지 블랙을 쫓아와 있다.해리는 루핀 교수(데이빗 튤리스)에게서 디멘터를 물리칠 마법을 배우지만,블랙과 루핀 교수의 비밀스러운 관계에 갈수록 혼란스럽기만 하다.두 친구 헤르미온느(엠마 왓슨),론(루퍼트 그린트)과 비밀을 풀어나가는 역할설정은 전편들과 마찬가지. 영상감각이 탁월한 쿠아론 감독은 화면을 음울하면서도 세련된 회화처럼 다듬었다.보고만 있어도 즐거워지는 마법술은 여전히 화려하다.마법으로 구현된 캐릭터들도 다양하다.막강한 마력을 자랑하는 디멘터,반은 말이고 반은 독수리인 짐승 ‘벅빅’,루핀 교수가 변신한 늑대인간 등이 지루함을 잊게 한다.그림액자 속 인물들이 말하고 움직이는 마법도 동화의 재미를 안긴다. 그러나 ‘해리 포터’시리즈가 각인시켜온 독창적 아이디어와 좌표를 성취하진 못한 듯하다.10대의 고민을 팬터지로 듣는 작업은 어른관객들에겐 지루하고,어린 관객들에겐 좀 버거울 것이다. 무색무취해진 3편에는 성인 연기자 몇몇이 눈에 띈다.시리우스 블랙 역에 게리 올드먼,호들갑스러운 트릴로니 교수 역에 엠마 톰슨.내년 11월 개봉할 4편 ‘불의 잔’은 마이클 뉴웰 감독이 맡았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보고싶은 그대]비판의 날세운 안치환과 철 든 해리 포터가 다시왔다

    ■안치환 뒤통수를 한 대 맞은 느낌이다.‘피를 부르는 오만한 양키들아’(‘피 묻은 운동화’),‘악의 제국 아메리카여’(‘America’)….오래전 대학 시위현장에서나 불려졌을 법한 노랫말들이 귀에 꽂히자 정신이 번쩍 들었다.대중음악에서 사회비판의 가사를 듣기 힘들고,설령 있다 해도 은유로 포장하는 것이 대세인 시대.하지만 가수 안치환(39)은 은유로 숨는 대신 직설의 날을 세우는 쪽을 택했다. 왜 불혹의 나이를 앞두고 피끓는 청춘으로 돌아간 걸까.그는 오히려 “어떻게 이런 내용을 다른 어법으로 부를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미선·효순의 죽음,이라크 파병 등의 굵직한 주제 앞에서 깊이 생각한 끝에 다다른 곳이 바로 직설이란 설명이다.그래서 이번 8집앨범 제목도 ‘외침’으로 정했다.특히 수록곡 15곡 가운데 6곡은 ‘반미’성향의 노래.그는 “직설이라기보다는 정확한 시각”이라면서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는 미국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말했다.가사에 맞춰 음악도 포크록에서 헤비메탈로 한걸음 더 내디딘 느낌이다.그의 허스키한 목소리도 보다 거칠게 허공을 가른다. 그는 메시지가 강하다고 해서 자신의 노래가 특별하다고는 생각지 않는다.오히려 사랑노래만 불려지고 있는 현실이 비정상이라고 강조했다.“왜 이런 주제는 뉴스나 시사프로그램에서만 다루는지 모르겠습니다.상업적인 이유 때문에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을 음악이 외면한다면 비겁한 일 아닐까요?” 노래를 통해 세상이 변화하기를 바라는 걸까.틀린건 아니지만 그는 운동가라기보다는 꿈꾸는 음유시인에 가깝다.굳이 운동과 음악을 택하라면 언제라도 주저없이 음악을 선택하겠다는 그다.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노래로 힘을 주고 싶을 뿐이다.그는 지난해 많은 음악인들의 꿈인 자신만의 스튜디오를 갖게 됐다.인터뷰를 위해 찾아간 그곳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예쁜 디자인에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지금까지 열심히 번 것을 음악에 투자한 거죠.” 그가 진정 음악인으로 살고있다는 사실이 새삼 와닿았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계속 추구해나갈 음악세계가 궁금했다.“‘안치환’하면 떠오르는 게 있지 않으냐.”고 되묻는 그는 “그것이 내가 해온 음악의 색깔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단지 타협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지금까지는 음반의 주제와 달라도 한두곡 정도는 대중성을 고려해 끼워넣었는데 앞으로는 결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4집 ‘내가 만일’이후 대중적인 재미와 맛도 봤지만,이제는 하고싶은 노래를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아름다운 노래를 배제하겠다는 뜻은 아니다.이번 앨범에서도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물 속 반딧불이 정원’등은 충분히 아름답다.특히 정지원 시인이 두달동안 쓴 시에 곡을 붙인 ‘물 속‘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만한” 울림이 깊은 곡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 앨범도 방송보다는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날 생각이다.22∼25일 대학로 동덕여대 예술센터에서 콘서트를 여는 그는 “2시간반동안 정서적 해방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앨범,무대 모두 듣는 사람의 다양한 감정의 곡선을 고려했다.”고 말했다.그의 말에서 느껴지는 강한 음악적 자부심.그가 저항가요를 부르는 가수 가운데 가장 큰 대중적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힘이 바로 음악에 있었음을 잘 알겠다.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해리 포터 해리 포터가 13세 소년으로 부쩍 컸다.15일 개봉하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Harry Potter and Prisoner of Azkaban)’로 1년 반만에 돌아온 해리는 더이상 이모네의 억울한 구박을 참아내는 어린이가 아니다. 3편의 감독은 ‘이투마마’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확실한 분위기 반전을 노린 듯 도입장면부터 해리(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제스처는 예상을 엎는다.죽은 부모를 모욕하는 아주머니를 풍선처럼 부풀려 날려버릴 만큼 자아에 충실해졌다. 청소년이 된 주인공들을 내세운 영화는 팬터지 이미지로 채워진 가족드라마에만 머물지 않는다.선악의 틀 속에 나뉘어진 캐릭터들이 열심히 줄다리기하는 모험극을 벗어났다.부모의 죽음을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려는 해리의 모습은 어느 때보다 외롭고 우울해 보인다.정체성과 불안한 미래에 고민하는 해리의 심리에 주목한 덕분일까.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주인공들의 나이만큼 숙성한 느낌이다. 당당히 가출을 선언하고 학교로 돌아온 해리는 뜻밖의 존재들과 맞닥뜨린다.부모를 죽인 시리우스 블랙이 아즈카반 감옥을 탈출해 학교에 버티고 있고,영혼을 빨아먹는 아즈카반의 무시무시한 간수 ‘디멘터’까지 블랙을 쫓아와 있다.해리는 루핀 교수(데이빗 튤리스)에게서 디멘터를 물리칠 마법을 배우지만,블랙과 루핀 교수의 비밀스러운 관계에 갈수록 혼란스럽기만 하다.두 친구 헤르미온느(엠마 왓슨),론(루퍼트 그린트)과 비밀을 풀어나가는 역할설정은 전편들과 마찬가지. 영상감각이 탁월한 쿠아론 감독은 화면을 음울하면서도 세련된 회화처럼 다듬었다.보고만 있어도 즐거워지는 마법술은 여전히 화려하다.마법으로 구현된 캐릭터들도 다양하다.막강한 마력을 자랑하는 디멘터,반은 말이고 반은 독수리인 짐승 ‘벅빅’,루핀 교수가 변신한 늑대인간 등이 지루함을 잊게 한다.그림액자 속 인물들이 말하고 움직이는 마법도 동화의 재미를 안긴다. 그러나 ‘해리 포터’시리즈가 각인시켜온 독창적 아이디어와 좌표를 성취하진 못한 듯하다.10대의 고민을 팬터지로 듣는 작업은 어른관객들에겐 지루하고,어린 관객들에겐 좀 버거울 것이다. 무색무취해진 3편에는 성인 연기자 몇몇이 눈에 띈다.시리우스 블랙 역에 게리 올드먼,호들갑스러운 트릴로니 교수 역에 엠마 톰슨.내년 11월 개봉할 4편 ‘불의 잔’은 마이클 뉴웰 감독이 맡았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수능레이더] 좋은 책 고르는 법에서 독후감 쓰기까지

    ●서울시교육청 산하 16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은 21(수)∼30일(토) 각 도서관별로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생을 대상으로 ‘2004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독후 활동과 감상문 쓰기,도서관 이용법,발표력 향상 지도,책 고르는 법,구연동화,인터넷 정보활용법 등을 지도한다. 참여 도서관은 강남·강동·강서·개포·고척·남산·도봉·동대문·동작·서대문·송파·양천,어린이 용산도서관과 고덕·마포 평생학습관 등이다.무료.참가신청은 각 도서관에 문의.(02)399-9401. ●수능전문사이트 코리아에듀(www.koreaedu.com)는 ‘7월 막바지 수능점수 올리기 특강’ 1개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언어영역은 단원별 핵심문제와 심화문제 풀이를,수리영역은 수학Ⅰ,Ⅱ 총정리와 고난이도 문제 분석과 풀이법을 알려준다.사회탐구영역은 최근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강좌가 제공되며,과학탐구영역은 과학개념을 일상생활과 관련해 설명해주는 강좌가 신설됐다.외국어영역은 문항수가 늘어나 비중이 커진 듣기영역을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는‘듣기 강화반,듣기 속성반’이 개설됐다.(02)715-5534. ●명지대(www.mju.ac.kr)는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려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제 12회 전국 고등학생 문예백일장’을 개최한다.분야는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눠 31일(토)까지 우편으로 내면 된다. 예선에서 60명을 선발한 뒤 8월18일(수) 명지대 서울 캠퍼스에서 결선을 치른다.수상자에게는 명지대 수시모집 응시자격을 주며,입학시 장학금을 지급한다.보낼 곳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50의3 명지대 인문대 문예창작과.(02)300-1740 ●동덕여대(www.dongduk.ac.kr)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제5회 전국 일본어 말하기 대회’를 갖는다.국내 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일본에서 생활한 적이 없거나 만 9세 이후에 일본에 머문 시기를 합쳐 1년 미만인 학생만 참가할 수 있다. 오는 8월20일(금)까지 참가 신청서와 원고,원고가 담긴 디스켓,녹음 테이프 등을 내면 된다.본선은 9월18일(토) 치러진다. 대상과 금상,은상 수상자 2명 등 모두 4명은 내년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 일본어 토론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02)940-4370. ˝
  • [수능레이더] 좋은 책 고르는 법에서 독후감 쓰기까지

    ●서울시교육청 산하 16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은 21(수)∼30일(토) 각 도서관별로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생을 대상으로 ‘2004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독후 활동과 감상문 쓰기,도서관 이용법,발표력 향상 지도,책 고르는 법,구연동화,인터넷 정보활용법 등을 지도한다. 참여 도서관은 강남·강동·강서·개포·고척·남산·도봉·동대문·동작·서대문·송파·양천,어린이 용산도서관과 고덕·마포 평생학습관 등이다.무료.참가신청은 각 도서관에 문의.(02)399-9401. ●수능전문사이트 코리아에듀(www.koreaedu.com)는 ‘7월 막바지 수능점수 올리기 특강’ 1개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언어영역은 단원별 핵심문제와 심화문제 풀이를,수리영역은 수학Ⅰ,Ⅱ 총정리와 고난이도 문제 분석과 풀이법을 알려준다.사회탐구영역은 최근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강좌가 제공되며,과학탐구영역은 과학개념을 일상생활과 관련해 설명해주는 강좌가 신설됐다.외국어영역은 문항수가 늘어나 비중이 커진 듣기영역을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는‘듣기 강화반,듣기 속성반’이 개설됐다.(02)715-5534. ●명지대(www.mju.ac.kr)는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려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제 12회 전국 고등학생 문예백일장’을 개최한다.분야는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눠 31일(토)까지 우편으로 내면 된다. 예선에서 60명을 선발한 뒤 8월18일(수) 명지대 서울 캠퍼스에서 결선을 치른다.수상자에게는 명지대 수시모집 응시자격을 주며,입학시 장학금을 지급한다.보낼 곳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50의3 명지대 인문대 문예창작과.(02)300-1740 ●동덕여대(www.dongduk.ac.kr)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제5회 전국 일본어 말하기 대회’를 갖는다.국내 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일본에서 생활한 적이 없거나 만 9세 이후에 일본에 머문 시기를 합쳐 1년 미만인 학생만 참가할 수 있다. 오는 8월20일(금)까지 참가 신청서와 원고,원고가 담긴 디스켓,녹음 테이프 등을 내면 된다.본선은 9월18일(토) 치러진다. 대상과 금상,은상 수상자 2명 등 모두 4명은 내년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 일본어 토론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02)940-4370.
  • [구정 이삭]

    ●노원구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종이공예·풍선아트·비즈공예 등 주민자치센터 참여주민 작품 130점을 전시한다.(02)950-4139. ●용산구는 28일 청파동2가 구립 ‘청파어린이의집’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개원했다.청파어린이의집 2세 미만 10명,2세 14명,3세 이상 60명 등 모두 84명이 정원이다.(02)710-3355∼9. ●서대문구는 29일까지 전세주택 무상임대사업의 신청을 받는다.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자 월세주택에 거주하는 1·2급 중증장애인이다.2년 계약에 1년 연장이 가능하다.(02)330-1355. ●서초문화센터는 30일부터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어학·문화·자격증·기능반 등의 강좌를 수강할 만18세 이상의 구민을 선착순 모집한다.강좌는 7월29일부터 10월28일까지 진행된다.(02)570-6490. ●성북구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민정보화교육’ 수강생 2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교육은 고려대·국민대·성신여대·동덕여대·한성대 등지에서 진행된다.수강료 무료.(02)920-2922. ●양천구 보건소는 29일 오전 10시 여의도성모병원 내과의사를 초빙,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간염 예방과 치료에 대한 무료 강연회를 개최한다.(02)2650-3574. ●성북구는 29일 오전 10시 성북정보도서관 컨벤션룸에서 인제대 의대 박경희(소아과) 교수를 초빙,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에 관리에 대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02)940-2423∼4. ●마포구는 결핵 예방 및 환자 조기발견·치료 등를 위해 30일 오전 10시30분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1일 오전 10시30분 성산사회복지관에서 각각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02)330-2424. ●중랑구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모와 함께 하는 컴퓨터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2개반 100명이고 접수는 구청 기획예산과.(02)490-3318. ●서대문구 보건소는 30일 오후 2∼4시 홍제4동 분회경로당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한다.(02)330-1823. ●노원구 보건소는 7월7·14·21·28일(매주 수) 오후 1시30분 고혈압과 합병증 예방을 위한 ‘고혈압 바로알기 교실’에 참가할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02)950-3424.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2일까지 발 건강 관리 및 리포텍스 마사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기간은 리포텍스마사지의 경우 7월6∼27일,발 건강 관리는 7월5일∼9월15일이다.(02)330-1441. ●양천구는 취업종합정보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센터를 현행 신정1동 목동아파트 10단지에서 구청 6층으로 이전,7월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02)2650-3365. ●경기도 부천시는 7월1일부터 시내 12개 이면도로 3㎞를 일반통행로로 지정,운영한다.일방통행로로 지정된 도로는 대부분 주택가·공장지대 이면도로로 원미구 도당동 8개 및 원미1동 2개,중2동 1개,춘의동 1개 구간 등이다. ●인천 ‘여성의 광장’은 어린이집 원아를 모집한다.어린이집은 종일반으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7시30분∼오후 7시30분,토요일 오전 7시30분∼오후 3시30분이다.지원자가 많으면 저소득층의 어린이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영영아(0∼2세)반-2개반 10명,월 25만 7000원 ▲영아(2∼3세)반-3개반 21명,21만 2000원 ▲유아(3∼4세)반-1개반 20명,월 13만 1000원.(032)819-6077˝
  • [구정 이삭]

    ●노원구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종이공예·풍선아트·비즈공예 등 주민자치센터 참여주민 작품 130점을 전시한다.(02)950-4139. ●용산구는 28일 청파동2가 구립 ‘청파어린이의집’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개원했다.청파어린이의집 2세 미만 10명,2세 14명,3세 이상 60명 등 모두 84명이 정원이다.(02)710-3355∼9. ●서대문구는 29일까지 전세주택 무상임대사업의 신청을 받는다.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자 월세주택에 거주하는 1·2급 중증장애인이다.2년 계약에 1년 연장이 가능하다.(02)330-1355. ●서초문화센터는 30일부터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어학·문화·자격증·기능반 등의 강좌를 수강할 만18세 이상의 구민을 선착순 모집한다.강좌는 7월29일부터 10월28일까지 진행된다.(02)570-6490. ●성북구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민정보화교육’ 수강생 2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교육은 고려대·국민대·성신여대·동덕여대·한성대 등지에서 진행된다.수강료 무료.(02)920-2922. ●양천구 보건소는 29일 오전 10시 여의도성모병원 내과의사를 초빙,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간염 예방과 치료에 대한 무료 강연회를 개최한다.(02)2650-3574. ●성북구는 29일 오전 10시 성북정보도서관 컨벤션룸에서 인제대 의대 박경희(소아과) 교수를 초빙,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에 관리에 대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02)940-2423∼4. ●마포구는 결핵 예방 및 환자 조기발견·치료 등를 위해 30일 오전 10시30분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1일 오전 10시30분 성산사회복지관에서 각각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02)330-2424. ●중랑구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모와 함께 하는 컴퓨터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2개반 100명이고 접수는 구청 기획예산과.(02)490-3318. ●서대문구 보건소는 30일 오후 2∼4시 홍제4동 분회경로당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한다.(02)330-1823. ●노원구 보건소는 7월7·14·21·28일(매주 수) 오후 1시30분 고혈압과 합병증 예방을 위한 ‘고혈압 바로알기 교실’에 참가할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02)950-3424.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2일까지 발 건강 관리 및 리포텍스 마사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기간은 리포텍스마사지의 경우 7월6∼27일,발 건강 관리는 7월5일∼9월15일이다.(02)330-1441. ●양천구는 취업종합정보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센터를 현행 신정1동 목동아파트 10단지에서 구청 6층으로 이전,7월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02)2650-3365. ●경기도 부천시는 7월1일부터 시내 12개 이면도로 3㎞를 일반통행로로 지정,운영한다.일방통행로로 지정된 도로는 대부분 주택가·공장지대 이면도로로 원미구 도당동 8개 및 원미1동 2개,중2동 1개,춘의동 1개 구간 등이다. ●인천 ‘여성의 광장’은 어린이집 원아를 모집한다.어린이집은 종일반으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7시30분∼오후 7시30분,토요일 오전 7시30분∼오후 3시30분이다.지원자가 많으면 저소득층의 어린이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영영아(0∼2세)반-2개반 10명,월 25만 7000원 ▲영아(2∼3세)반-3개반 21명,21만 2000원 ▲유아(3∼4세)반-1개반 20명,월 13만 1000원.(032)819-6077
  • [ⓘ 알뜰살뜰 정보]

    ●롯데마트 서울역점은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 및 마일리지 포인트 우대 혜택을 주는 ‘사업자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사업자용 대용량 제품 코너에 마련된 100여 품목을 구입할 때 사업자 마일리지 카드를 제시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할인해주고,마일리지 포인트도 일반 적립률 보다 0.1%포인트 높은 0.6%를 적립해 준다.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코엑스)에서 협력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개별적,소량 단위로 납품되던 물류를 통합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는 ‘물류 공동화서비스 설명회’를 연다. ●테크노마트는 26∼27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테크노마트 9층 분수대 앞에서 석고 마임 도우미들과 무료로 즉석 사진 촬영대회를 진행한다.이어 7월4일 1층 야외무대에서 DJ의 신나는 믹싱과 그룹이 참가하는 ‘나이트 파티’와 올 여름 수영복 패션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수영복 패션쇼’를 연다. ●까르푸 가양점은 7월1일까지 ‘고급 주얼리 한정 수량판매전’을 열고 귀걸이 발찌 등을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수원점에서 ‘친환경 생산농가에 무료로 보내드립니다’행사를 연다. 27일까지 수원점 식품관에서 5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 중 선착순 40명을 접수,다음달 12일 경기도 이천의 ‘방원영농조합’을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3층에 의류 복합 매장 ‘패션 플러스숍’을 마련했다.아이잗바바,쏠레지아,안지크,엠씨 등 4개 숙녀 정장 브랜드의 블라우스와 원피스 등 여름의류로 구성된다.블라우스는 7만 9000∼8만 9000원,원피스는 15만 8000∼17만 8000원. ●웰빙 식생활 문화전 2004조직위원회는 27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웰빙 식생활문화를 관람객이 배우고 체험하는 박람회 ‘웰빙 식생활 문화전 2004’를 개최한다.YTN미디어·전국소공연장연합회·쿠킹아트센터가 주관하고 서울신문·한국관광공사·동덕여대가 후원한다. ●현대백화점은 수도권 7개점에서 30일까지 ‘불우이웃 돕기 침구 보상교환 판매전’을 열고 사용하지 않는 침구를 갖고 오는 소비자들에게 세일가격에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
  • [ⓘ 알뜰살뜰 정보]

    ●롯데마트 서울역점은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 및 마일리지 포인트 우대 혜택을 주는 ‘사업자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사업자용 대용량 제품 코너에 마련된 100여 품목을 구입할 때 사업자 마일리지 카드를 제시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할인해주고,마일리지 포인트도 일반 적립률 보다 0.1%포인트 높은 0.6%를 적립해 준다.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코엑스)에서 협력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개별적,소량 단위로 납품되던 물류를 통합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는 ‘물류 공동화서비스 설명회’를 연다. ●테크노마트는 26∼27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테크노마트 9층 분수대 앞에서 석고 마임 도우미들과 무료로 즉석 사진 촬영대회를 진행한다.이어 7월4일 1층 야외무대에서 DJ의 신나는 믹싱과 그룹이 참가하는 ‘나이트 파티’와 올 여름 수영복 패션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수영복 패션쇼’를 연다. ●까르푸 가양점은 7월1일까지 ‘고급 주얼리 한정 수량판매전’을 열고 귀걸이 발찌 등을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갤러리아백화점은 수원점에서 ‘친환경 생산농가에 무료로 보내드립니다’행사를 연다. 27일까지 수원점 식품관에서 5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 중 선착순 40명을 접수,다음달 12일 경기도 이천의 ‘방원영농조합’을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3층에 의류 복합 매장 ‘패션 플러스숍’을 마련했다.아이잗바바,쏠레지아,안지크,엠씨 등 4개 숙녀 정장 브랜드의 블라우스와 원피스 등 여름의류로 구성된다.블라우스는 7만 9000∼8만 9000원,원피스는 15만 8000∼17만 8000원. ●웰빙 식생활 문화전 2004조직위원회는 27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웰빙 식생활문화를 관람객이 배우고 체험하는 박람회 ‘웰빙 식생활 문화전 2004’를 개최한다.YTN미디어·전국소공연장연합회·쿠킹아트센터가 주관하고 서울신문·한국관광공사·동덕여대가 후원한다. ●현대백화점은 수도권 7개점에서 30일까지 ‘불우이웃 돕기 침구 보상교환 판매전’을 열고 사용하지 않는 침구를 갖고 오는 소비자들에게 세일가격에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 [눈도귀도 즐거워] 보러갑시다

    ■무 용 ■ 창무국제예술제 개막공연 17·18일 오후8시 호암아트홀(02)3141-1770.김선미,김나영,남정호,안은미 등 오프닝 갈라쇼. ■ 이연수,카타르시스의 분열 18일 오후7시30분,19일 오후6시 동덕여대공연예술센터(02)940-4313. ■ 정인삼 춤 나들이 18일 오후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031)285-9981. ■ 댄스시어터온 창단 10주년 기념공연 17·18일 오후8시 LG아트센터(02)2263-4680. ■클래식 ■ 차이코프스키 오페라 ‘이올란타’ 20일 오후6시,22일 오후8시 LG아트센터(02)318-1726.삶과 꿈 챔버오페라 싱어즈. ■ 김대진의 음악교실 19일 오후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80-1300.‘솔로에서 합주까지 다양한 연주 형태들’을 주제로 한 예술의전당 청소년음악회 세번째 시리즈. ■ 서울시교향악단 641회 정기연주회 21일 오후7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399-1114.지휘 폴 폴르브닉,트롬본 크리스티안 린드베리. ■ 한양대 음대 정기공연 오페라 ‘마술피리’ 18·19일 오후7시 여의도KBS홀(02)2290-1230. ■ 캐롤 맥라린 하프 리사이틀 20일 오후3시 금호아트홀(02)757-3483. ■ 이경선&브라이언수츠 듀오 리사이틀 20일 오후5시 호암아트홀 1544-1555. ■ 오지연 귀국 피아노 독주회 17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리사이틀홀 (02)3436-5929. ■ 김태영 피아노 독주회 18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02)3436-5929. ■ 김지미·태정화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음악 23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1588-7890. ■미 술 ■ 류재웅 개인전 23일까지 무등갤러리(062)236-2520.한국의 산간오지 풍경을 형상화. ■ 김보희 작품전 30일까지 카이스갤러리(02)511-0668.명상의 세계로 이끄는 구도적 풍경의 수묵채색화. ■ 서용선 작품전 7월18일까지 일민미술관(02)2020-2055.강렬한 색채에 실린 전쟁과 신화 이야기. ■ ‘존재와 기억’전 30일까지 박영덕화랑(02)544-8481.김창열·안병석·지석철·김창영 등 현대 작가 4인전. ■ 무대를 보는 눈:독일현대작가전 8월8일까지 로댕갤러리(02)750-7818.미술과 연극의 만남을 주제로 한 독일 현대작가들의 회화·조각·영상·설치작품. ■ 브루스 나우먼 작품전 7월15일까지 pkm갤러리(02)734-9467.신체미술의 세계를 표현. ■뮤지컬 ■ 사랑은 비를 타고 10월20일까지 인켈아트홀(02)585-7851.오은희 작·윤학열 연출,엄기준 김다현 출연.형제간의 애증을 그린 창작뮤지컬. ■ 천적지악마 9월12일까지 우림청담시어터(02)501-3599.허주범 연출,고영진 김명제 출연.월드컵 전사 ‘붉은 악마’를 모티브로 한 퍼포먼스. ■ 점프 9월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퍼포먼스홀(02)722-3995.태권도,택견을 활용한 무술퍼포먼스. ■ 브로드웨이 42번가 8월15일까지 정동 팝콘하우스(02)766-8551.한진섭 연출,김미혜 윤석화 출연.스타를 꿈꾸는 코러스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국 뮤지컬. ■어린이 ■ 퓨전 심청 27일까지 대학로게릴라극장(02)766-8679.연극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가족음악극. ■ 또채비 놀음놀이 18일∼7월18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02)525-6929.‘하륵이야기’를 만든 극단 뛰다의 신작.폐품을 재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연극. ■ 한단고기 20일까지 아트홀스타시티(02)747-9139.극단 기린의 가족동화. ■콘서트 ■커먼 그라운드 콘서트 19·20일 오후 7시30분 한전아트센터(02)3675-2754. ■자전거 탄 풍경 22∼27일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4시·7시30분,일 오후3시·6시30분 대학로 질러홀(02)741-9700. ■카운트 베이시 오케스트라 콘서트 24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02)2005-0114. ■연 극 ■ 휴먼코메디 8월29일까지 창조콘서트홀(02)382-5477.임도완 연출,백원길 권재원 출연.웃음과 감동이 있는 코미디 마임. ■ 짬뽕 7월25일까지 어뮤징시어터(02)2266-0867.윤정환 작·연출,윤영걸 박민규 출연.5·18을 소재로 한 창작극. ■ 검정고무신 7월11일까지 알과핵소극장(02)745-2124.위기훈 작·손규홍 연출,유정기 배상돈 출연.해방 전후 격동기 민초들의 고달픈 삶. ■ 자전거 7월4일까지 아룽구지소극장(02)745-3966.오태석 작·연출,정진각 이명호 출연.질곡의 한국사를 표현. ■ 국 악 ■ 용천 어린이를 위한 기금마련 ‘유니세프 난장’ 20일까지 부천시 영상문화단지 난장극장(02)762-7300. ■ 선가자 황진이 18일 오후7시30분,19·20일 오후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02)580-3391.사대부의 풍류를 되살린 정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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