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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알림방] 바느질·직조 미술 11점 선보여

    ●이수연 개인전 18일~5월1일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앞 모리스갤러리에서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0시로 입장료는 없다. 바느질과 직조를 통해 형상화한 미술작품 11점이 선보인다. 이씨는 동덕여대 디지털 공예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섬유미술을 배웠다.
  • [서울플러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오는 4월까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 전신주, 가로등, 공공시설물 등에 무분별하게 붙여진 벽보와 도로 입간판 등을 집중단속한다. 도시디자인과 490-3844.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농수산물 원산지 표지판 3만개를 제작·배포해 원산지 표시제 정착에 나서기로 했다. 배포 대상은 이태원시장, 보광시장, 만리시장, 후암시장 등 800여곳이다. 표지판에는 품명, 원산지, 가격, 종류 등을 정확히 기재할 수 있고 각종 위반 사항도 한눈에 알 수 있다. 지역경제과 710-3365.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23~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지하 2층 사내교육장에서 ‘자원봉사 상담가 양성 교육’이 실시된다. 남기철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강사 7명이 상담가의 역할, 자원봉사의 가치와 동향 등에 대해 교육한다. 15시간을 이수하면 상담가로 주 1회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2127-4574.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27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인 ‘서초장날’을 운영한다. 오전 9시30분에 개장해 오후 5시30분까지 문을 연다. 자매 결연도시인 해남군, 청양군, 횡성군, 산청군, 거창군 등에서 모두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판매품목은 쌀, 채소류, 과일류 등 농산물과 한우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이다. 기업환경과 2155-6449.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구 의회에서 깨끗한 지하수를 지키기 위한 ‘서울특별시 송파구 지하수 관리조례’를 통과시켰다. 영업용 및 양수능력 100t 이상인 가정용 지하수에 대해 지하수 이용부담금(t당 80원)을 부과한다. 경기 침체를 감안해 시행은 2010년 1월1일부터 하기로 했다. 환경과 410-3370.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경기 포천의 경복대학과 관·학 협약을 체결한다.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복대평생교육원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무료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복대 재학생들은 지역 복지시설에서 의료 자원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현재 강동구에는 경복대 재학생 363명이 거주하고 있다. 교육지원과 480-1320.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보건소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을 개설하고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직장인을 위한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11월말까지 신청한 사업장을 매주 1회, 6주간 방문해 금연을 돕는다. 흡연의 폐해 및 금연방법에 대한 교육은 물론 금연 보조제 지급, 니코틴의존도 조사, 일산화탄소 및 폐활량 측정, 소변 니코틴 검사도 해준다. 금연 성공자에게 축하 기념품도 준다. 보건행정과 2289-8375.
  • “한은이 CP·회사채 사줘야 금융안정”

    “한은이 CP·회사채 사줘야 금융안정”

    9일 한국금융연구원장에 내정된 김태준(54) 동덕여대 경영경제학부 교수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한국은행이 기업어음(CP)과 회사채를 사줘야 한다.”고 말했다.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해 발행될 국채도 어느 정도 직접 인수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이날 이사회 내정 결의가 이뤄진 직후 본지와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한은은 신용 경색이 완화됐다고 판단해 CP 및 회사채 매입이 급하지 않다는 입장이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면서 “글로벌 경기침체 조짐이 심상치 않은 만큼 우리나라도 미국, 일본 등 주요국처럼 중앙은행의 적극적 역할이 요구된다.”고 역설했다. 내정자 신분인 점을 들어 한사코 조심스러워하던 그는 “전임 원장이 떠나면서 연구원을 마우스 탱크(Mouth tank)라 지칭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책 조언과 연구 기능을 강화해 본연의 싱크 탱크(Think tank)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금·산 분리 완화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찬성 기조여서 정부와 같은 궤도를 보였지만 구조조정과 관련해서는 ‘실기(失機)’를 경고해 정부와 다른 목소리를 냈다. 연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같은 시절에 컬럼비아대를 다니며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연구위원, 동덕여대 부총장 등을 지냈다. 2006년 한 정책제언 모임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처음 인연을 맺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상임자문위원으로 이어졌다. 금융연구원 주주인 은행연합회 회원사 총회를 거쳐 다음주 초 공식 취임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이은미, 가수 20년만에 음반 제작자 변신

    이은미, 가수 20년만에 음반 제작자 변신

    ‘맨발의 디바’로 불리는 가수 이은미가 가수 활동 20년만에 최초로 음반을 제작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은미에게 발탁된 행운의 주인공은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한 실력파 여성 싱어송라이터 유해인으로 동덕여대 실용음악과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유해인은 2002년 제1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혼자 걷는 길’이란 곡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작곡가 유경옥으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해이(HEY), 이은미 음반에 참여했으며 MBC 드라마 ‘아일랜드’, ‘메리대구 공방전’, ‘스포트라이트’ 등 다수의 OST앨범에 작사와 작곡으로 참여해왔다. 이은미는 “대중음악이 흥행사업 이라고는 하지만 요즘처럼 음악 외적인 것으로 평가받는 혼란스러운 현실에서 우리음악의 미래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유해인의 음악을 들어줬으면 한다.”고 첫 음반제작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재능을 가진 어린 음악도들이 시장논리에서 밀려 음악을 포기하는 모습도 많이 보았다. 음악인보다는 연예인으로 살기를 원하는 어린친구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으리란 확신을 가졌다.”며 “유해인의 음악은 ‘느낌의 음악’이다. 피아노를 전공해서 기초가 탄탄하고 작곡 작사의 능력도 자기만의 색깔을 표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음반제작에 대해 자신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은미 소속사 관계자는 “이은미씨가 지난 20년간 음악인생을 되돌아보며 재능 있는 후배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 본인의 음악을 사랑해준 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인 것 같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첫 스타트의 주인공이 바로 유해인이다. 앞으로 애정어린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은미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받고 데뷔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유해인의 첫 디지털 싱글은 3월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Y&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마들도 운다…1월 여성 취업자 8만명↓

    엄마들도 운다…1월 여성 취업자 8만명↓

    경기 침체로 일자리가 줄고 근로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로 인한 고통이 여성 근로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집중되고 있다. 여성 비중이 높은 비정규직과 음식·숙박, 도·소매 등 자영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빠르게 줄고 있는 게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남편의 수입 등 상대적으로 여성들이 생계 부담이 적다는 사회적 인식도 이를 부추기고 있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남성 취업자는 1만 9000명이 감소한 반면, 여성은 8만 4000명이 줄어 여성이 남녀 전체 고용 감소분의 82%를 차지했다. 특히 한창 일할 나이인 20대와 30대 여성의 일자리가 1년 전에 비해 20만개 가까이 줄었다. 올 1월 20대 여성의 일자리는 197만 9000개로 전년 동월에 비해 9만 8000개(4.7%)가 감소했고, 30대 여성은 211만 2000개로 8만 7000개(4.0%)가 줄었다. 이를 반영하듯 전업주부로 전환하는 여성들이 크게 늘고 있다. 올 1월 육아와 가사를 이유로 새롭게 비경제활동인구에 편입된 사람이 전년 동기 대비 14만 7000명이 늘었다. 그러다 보니 올 1월 여성 고용률은 46.4%로 2003년 2월 45.4% 이후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여성 실업급여 신청자가 지난해 1월 3만 9555명에서 올 1월 5만 890명으로 28.7% 늘어난 것은 이에 따른 당연한 결과다. 노동부 관계자는 “최근 육아휴직 등을 이용해 여성에게 교묘하게 해고를 권유하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민우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인사·고용·해고 분야 여성차별 상담건(13건)이 성희롱(11건) 상담건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동덕여대 여성학과 김경애 교수는 “4대강 유역 개발 등 일자리 창출 정책이 남성 위주로 이뤄져 여성들이 소외되고 있는 만큼 향후 사회복지 서비스 분야 일자리를 늘리면서 여성에 대한 쿼터제(할당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돈 쓸 곳 많은데… “아빠가 울고 있다”
  • [부고]

    ●문창용(통계청 기획조정관)창언(자영업)씨 부친상 이호경(자영업)씨 빙부상 24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발인 26일 오전 8시 (031)386-2345 ●김민웅(전 부산MBC 국장)민원(전 SKC 사장)민영(국보 회장)씨 모친상 김종상(전 부산국세청장)씨 빙모상 25일 부산 동아대병원,발인 27일 오전 5시30분 (051)256-7011 ●이종준(인구보건복지협회 본부장)현준(크라이슬러 한국지사 이사)진애(인제대 부총장)인애(토마스폴 기획이사)진숙(대성고 교사)씨 모친상 정익교(부산대 교수)김동찬(전인건축 상무)씨 빙모상 25일 일산백병원,발인 27일 오전 9시 010-5104-3009 ●조호진(D4U 대표)한진(금강지애프론 〃)씨 부친상 오남석(CH상역 대표)씨 빙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7일 오전 9시 (02)3010-2236 ●박재복(전 천안시장)씨 별세 충석(대영테크 대표)홍석(호주 코렉스 〃)씨 부친상 한종호(한국에임 대표)씨 빙부상 24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6일 오전 9시 (02)3410-6920 ●류근홍(전국버스공제조합 충북지부 부지부장)씨 부친상 임국현(세계일보 논설위원)씨 빙부상 25일 청주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43)279-2770 ●정병재(전남도 경제과학국장)씨 모친상 25일 목포 중앙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61)271-4444 ●장선백(전 동덕여대 예술대학장)씨 별세 승태(호누아자산운용 대표)씨 부친상 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2072-2022 ●박현수(한국IBM 차장)현철(메리츠증권 과장)씨 부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010-2265 ●조대제(협성개발 대표)씨 별세 영래(미국 거주)성래(연세대 의과대 재활의학과 교수)씨 부친상 정하중(대림산업 부장)씨 빙부상 나현신(서울여대 의류학과 교수)씨 시부상 2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2227-7580 ●김헌규(코리아나화장품 마케팅팀장)형규(현대해상화재보험)씨 부친상 25일 춘천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033)261-3229 ●박정호(에스엘디 부사장)씨 부친상 정환일(창신아이앤씨 대표)이상건(사업)피교철(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홍보출판부장)씨 빙부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3153
  • 4년제대학 82.6% 올 등록금 동결

    올해 대부분의 대학들이 등록금을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9일 각 대학의 2009학년도 등록금 동결현황을 파악한 결과, 201개 4년제 대학 가운데 82.6%인 166곳이 동결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밝혔다. 설립 주체별로 보면 41개 국공립대 가운데 85.4%인 35개 대학이 동결했다. 사립대 160개 가운데 81.8%인 131개 대학에서 동결했다. 하지만 등록금을 올린 대학들도 있었다. 서울교대는 지난해에 비해 5.3% 인상하기로 했다. 이밖에 한국항공대 4.7%, 한신대 4.0%, 경주대 3.0%, 중앙대 1.6%, 동덕여대 1.1% 인상 등으로 파악됐다. 경주대학의 경우 등록금 인상분은 진보장학금 5000만원 신설 등 학생장학예산으로 2억원을 배정하는 것을 비롯해 대부분 학생복지에 사용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한편 종교대학 가운데 등록금을 올린 대학이 적지 않아 주목됐다. 금강대, 그리스도대, 대전가톨릭대, 성결대, 성공회대, 서울신학대, 수원가톨릭대, 아세안연합신학대, 예수대, 영남신학대, 총신대, 한국성서대 등이다. 이 대학들은 대부분 등록금 인상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전문대의 경우 38개 대학이 동결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인터뷰] 탤런트 이창훈 1 - “결혼하길 정말 잘했어요”

    [인터뷰] 탤런트 이창훈 1 - “결혼하길 정말 잘했어요”

    이창훈의 미소는 여전히 부드럽고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마력이 존재한다. 2003년 KBS 드라마 ‘백만송이 장미’ 이후 6년 만의 만남이다. 그 사이 그는 많은 작품을 했고 또, 결혼도 했다. 그리고 곧 아빠가 된다. 5월에 아빠가 될 그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자 “감사합니다~”라며 사람 좋은 미소를 지어보이는 이창훈. 편안함과 여유 있는 그만의 아우라는 세월의 흔적이라기보다 부인 김미정 씨 덕분이다. #100점 만점에 100점 주고 싶은 아내 “제 아내요? 100점 만점에 100점이에요. ‘정말 결혼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 전에는 주변 형들이 결혼하라고 말하는 이유를 몰랐어요. 결혼이라는 것은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죠.” 그랬던 이창훈이 아내 김미정 씨를 만나면서 ‘결혼은 꼭 해야 하는 거구나’라고 생각이 바뀌었단다.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인 김미정 씨는 3녀 중 2녀. 그래서인지 이해심과 배려심이 남다르다. 이창훈은 오래 전부터 어머니께 잘 하는 사람을 배우자감으로 염두에 두었다. 나이는 그닥 중요하지 않았다. 아내 김미정 씨는 그런 면에서 ‘맞춤 며느리’다. “결혼하고 나서 어머니는 무슨 일이 생기면 저한테 연락 안하시고 아내에게 먼저 연락을 하세요. 아내가 어머니께 잘하니까 어머니도 며느리를 더 찾으시는 것 같아요.” 이창훈 역시 오히려 결혼을 하고나서 어머니와 더욱 가까워진 부분도 있다. 결혼 전 일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못 찾아뵙고 제대로 된 아들 노릇을 못했다는 그는 “좋은 며느리가 들어오면 효자가 된다는 말을 몸소 실감하고 있다.”며 행복감에 젖었다. 일주일에 한번은 어머니와 다함께 식사를 하고 집도 일부러 어머니집 근처로 이사했다고 밝히는 이창훈은 결혼을 통해 변화된 부분이 많다고. “예전에는 일이 좋아서 했어요. 지금은 좋아서라기보다는 책임감이 생기더라고요. 철이 들었다고 해야 하나요? 술도 많이 줄였어요. 365일 중 400일 술을 마셨는데 결혼하고 나서 한 달에 한, 두번 정도로 줄였고 와인으로 마시죠.” #아내 위해 브런치 만들어주는 로맨틱한 남편 아내 자랑을 잔뜩 늘어놓지만 그 역시 임신한 아내를 위해 손수 브런치를 만들어주는 자상한 남편이다. “아내가 일어나기 전에 브런치를 만들어 놓습니다. 그런 다음 음악을 틀어놓고 다리를 주물러주면서 아내를 깨우죠.” 모든 미혼 여성의 꿈을 그가 아내에게 해주고 있다니 ‘여자라서 행복한’ 그녀가 부러워진다. 아내 친구들은 그런 모습을 보면서 “연예인 같지 않고 편안해서 좋다.”며 입을 모은다. 5월에 태어날 아이에게 어떤 아버지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한참을 생각하다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다. “제 기억 속에 아버지는 항상 바쁘셨어요. 직업이 연구원이다 보니까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적을 수 밖에 없었죠. 무엇을 가지고 싶다면 다 사주시기는 했지만 아버지가 같이 놀아주셨으면 더 바랄 것이 없었죠. 때문에 내 아이에게는 제가 부족하게 느꼈던 부분들을 채워주고 싶어요.” 아이에게 따뜻한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그는 “본인이 해보고 싶은 것 다하고 인생을 즐기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산업기술대 취직률 1위, 서울대 대학원진학 1위

    지난해 졸업생들의 순수취업률이 90%를 넘은 대학이 6곳으로 파악됐다. 반면 서울대 등 일부 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졸업생 5명 가운데 1명꼴로 진학, 진학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서울신문이 대학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2008년 졸업생들의 취직 및 진학현황을 파악한 결과다. 산업대학인 한국산업기술대는 졸업생 822명 가운데 진학자, 입대자, 취업불가능자, 외국인 유학생을 제외한 748명 가운데 97.1%인 726명이 취업, 순수 취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으로 파악됐다. 726명 가운데 정규직이 6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비정규직과 자영업은 각각 68명, 11명이었다. 전공에 맞게 취직한 경우가 84.7%로 취업의 질도 좋았다. 취업률 2위 대학은 한국기술교육대로 95.2%의 취업률을 보였다. 이어 청운대, 세명대, 건양대, 초당대가 모두 90% 이상의 취업률을 보였다. 반면 지난해 취업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동덕여대로 파악됐다. 졸업생 1630명 가운데 705명이 취직, 46.0%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한신대, 단국대, 전남대, 세종대, 서경대, 강릉대, 안동대 등의 순으로 취업률이 낮았다. 지난해 취직하지 않고 국내외 대학원 등으로 진학한 학생들이 많았던 대학들은 대부분 상위권 대학으로 파악됐다. 경기불황으로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해 경력관리 차원에서 진학한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08년 졸업생들의 진학현황을 파악한 결과, 서울대는 진학률이 28.6%로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높았다. 졸업생 4267명 가운데 28.6%인 1222명이 국내외 대학원 등으로 진학했다. 특히 진학자 가운데 10명은 국내외 전문대학으로 진학한 것으로 드러나 주목됐다. 서울대 본교 다음으로 진학률이 높은 대학은 성균관대 제2캠퍼스로 23.4%를 기록했다. 이어 연세대 본교 21.4%, 서강대 본교 20.9%, 이화여대 본교 19.2%, 한양대 18.6%,고려대 18.1%순이었다. 이 대학들의 경우, 졸업생 5명 가운데 1명꼴로 진학한 셈이다. 교육계에서는 이 같은 현상이 학문을 연구해 학자가 되겠다는 뜻보다는 취직에 필요한 학위증 확보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한성대 이창원 교수는 “얼마전 박사가 환경미화원 채용시험에 응모,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 그만큼 취직이 힘들다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정부에서 공공부문에도 일자리 나누기를 확대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이동걸 금융연구원장 사의

    금융연구원은 28일 이동걸 원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3년 임기의 절반 정도를 남겨둔 상태로, 31일 물러날 예정이다. 후임 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박재하 부원장이 원장직을 대행한다.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핵심멤버로 활동한 이 원장은 2007년 7월 원장에 선임됐으나 금산분리 완화 반대 등 현 정권과 줄곧 다른 목소리를 내왔다. 이 때문에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후임 원장으로는 김태준 동덕여대 경영경제학부 교수,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박 부원장 등 내외부 인사 3~4명이 거론된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구청서 배우니 학원 부럽잖죠”

    성북구가 겨울방학을 맞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해 마련한 ‘학력신장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방학 중에 따로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공부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강좌의 수준이 높지만 참가비는 싸다. 10일 성북구에 따르면 프로그램에는 우선 고려대 평생교육원과 함께 운영하는 논술사고력,영어EQ,창의력 등 3개 분야의 교실이 있다.논술사고력 교실은 ‘일기는 내 친구’‘생각하며 책읽기와 글쓰기’‘토론하며 책읽기와 글쓰기’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 영어EQ 교실은 스크린&라이팅 클리닉,챈트&플레이,영어 연극 등으로 진행된다.또 창의력 교실은 신나는 수학&즐거운 과학 등이 있다.3개 교실 모두 수준과 학년,관심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강좌는 내년 1월8일부터 30일까지 1주일에 4일(월~금요일)씩 진행된다.하루 수업시간은 영어EQ 교실 2시간30분씩,나머지는 2시간씩이다.총 12개반이 마련되는데,1개반에 15명씩 모두 180명을 모집한다.참가비는 교재비를 포함해 5만원이다. 대일외국어고(1월6~15일)와 종암중학교(12월29일~1월9일)에서 열리는 원어민 영어캠프도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구청에서 엄선한 외국인 교사들이 정제된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실생활 영어를 배운다. 교육시간에 한국말을 사용하면 안 된다.7개반에 110명을 모집한다.하루 3시간씩 2주일 동안 총 32~36시간을 교육한다.참가비는 교재비를 포함해 2만원으로 방학 중 사설 영어캠프와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싸다. 아울러 성신여대 외국어교육원과 동덕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원어민 영어캠프도 수준 높고 저렴한 영어캠프로 잘 알려졌다.1월12~23일,9개반 135명을 뽑는다. 영어EQ 교실과 원어민 영어캠프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편성을 한다.모든 강좌의 참가 신청은 11일 자정까지 구청 홈페이지 ‘강좌 안내란’에서 받는다.전산 추첨을 통해 이튿날 오후 3시에 결과를 발표한다.해마다 참가 희망자가 많아 추첨이 엄정하게 진행된다. 단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는 총정원의 10% 범위에서 우선 선발권을 부여하고,전액 무료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부고]

    조현영(전 동덕여대 대학원장)씨 별세 현찬(한국기술교육대 교수)씨 부친상 이순동(삼성그룹 사장)김도형(IBRD 대리이사)씨 빙부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3410-6925 조한용(GS홈쇼핑 부사장)한주(성한테크 대표)한상(사업)한권(세종공업 부장)씨 부친상 서광식(KOMAC 검사관)씨 빙부상 15일 경남 밀양영남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55)355-8636 김상욱(하서출판사 대표)씨 별세 병준(지경사 대표)병도(서울대 경영대 부학장)병선(도서출판 흰돌 대표)병조(미국 버지니아텍 교수)씨 부친상 임대환(강남성모병원 의사)씨 빙부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410-6917 이배우(코트라 차장)기우(동아일보 출판국 부장)씨 모친상 권황국(전주 오송초 교장)황호택(동아일보 수석논설위원)씨 빙모상 15일 일산암센터, 발인 17일 오전 10시 (031)920-0301 손종석(프로축구 대전 시티즌 스카우트 겸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씨 모친상 15일 경남 창녕 한성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55)532-4475 조현호(미디어오늘 방송팀장)승제(회사원)현용(마하나임지비엠지 본부장)씨 조모상 차상엽(금강대 연구교수)노용식(오토에버시스템즈 대리)씨 처조모상 15일 경희의료원, 발인 17일 낮 12시 (02)958-9547 권용순(아산여객 소장)흥순(대전MBC 보도국장)창순(오이솔루션 이사)씨 부친상 박찬승(대전과학고 교장)강영규(한밭대)씨 빙부상 15일 충남 예산읍 삼성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30분 (041)335-0443 문광웅(전 장성초 교감)창국(전 제일은행 지점장)창권(방송통신대 교직원)씨 모친상 양정옥(경주 불국사초 교사)씨 시모상 문지성(휴맥스 과장)지환(한국야쿠르트)씨 조모상 15일 포항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7시30분 (054)245-0425 이정훈(전 프로야구 LG 트윈스 코치)씨 빙부상 15일 경북 성주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8시 (054)931-2253 김용권(광주희망원 원장)용신(전 서창농협 조합장)용남(삼원중공업 대표)용길(밀가 〃)씨 부친상 이지호(전주재향군인회 사무국장)씨 빙부상 15일 광주 현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10-3638-0084 김성태(진주KBS 촬영기자)씨 부친상 15일 서울위생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30분 (02)2210-3424 탁성길(큐믹스 대표·전 대구시교육위원)씨 부친상 배지숙(자유총연맹 대구여성회장)씨 시부상 15일 경북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53)252-4499 양한묵(전 한국섬유직물수출조합 상무이사·전 창아건설 사장)씨 별세 성욱(SK텔레콤 매니저)진욱(워커힐호텔 PD)씨 부친상 송시정(전 한글로켐 과장)씨 시부상 15일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2072-2027 김영기(전북대 명예교수·전 진공학회장)씨 별세 재용(한양대 교수)씨 부친상 이재광(건국대 교수)최학연씨 빙부상 16일 한양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10-3939-4571 박진수(조선일보 출판팀)성수(유한회사 우남)복겸(사업)수영(목포 수협)씨 부친상 정호섭(한국수출입은행 선박금융부 팀장)씨 빙부상 16일 전남 목포 한국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61)270-5433 정원용(비씨카드 서부지점 부장)씨 별세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2)3410-6903 이상화(충주 능암교회 목사)씨 별세 은미(서울신학대 교수)씨 부친상 박상호(대포리교회 담임목사)씨 빙부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3010-2263 김창남(한나라당 총무팀장)재남(자영업)씨 부친상 16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42)600-6660
  • [부고]

    양만식(제주특별자치도 경영기획실장)씨 빙부상 13일 서귀포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11-9661-4352김명섭(전 금성초 교장)씨 상배 재경(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재춘(경일여고 교사)재연(삼광정비 대표)재정(루셈 부장)씨 모친상 남영종(복현초 교장)김광현(아크로웨어 대표)씨 빙모상 박희자(동덕여대 교수·전 일간스포츠 부국장)씨 시모상 13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53)620-4241이민규(기아차 수원서비스센터)씨 부친상 이태섭(화성시의회 의장)씨 동생상 14일 아주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31)219-4113김진(동양종합금융증권 자산운용팀장)씨 부친상 13일 청구성심병원, 발인 16일 오전 (02)357-4014 조용언(에스콰이어 여수대리점 대표)씨 별세 정민(삼성전기 과장)정윤(미국 거주)씨 부친상 이의경(한의사)씨 빙부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010-2265구성회(사업)경회(성동교육청 시설과장)수회(전 에너지관리공단)명진(구명진이비인후과 원장)광희(우촌초 교장)광철(르호벗유치원 원장)씨 부친상 노말선(양천구청)최경희(고양 가람중 교사)원종임(해법학원 원장)씨 시부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010-2295이규세(전 경기도의회 의장)규웅(사업)규동(〃)규석(풀무원건강생활 대표)씨 부친상 조홍연 박노수(신성운수 대표)양일수(양치과의원 원장)씨 빙부상 14일 김포우리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31)985-1740민형옥(전 대신증권 목포지점장)형량(신명유아이 부사장)형종(조달청 기획조정관)윤금(순천 연향중학교 교사)씨 모친상 정병환(세무사)이성상(GM대우 전무)씨 빙모상 14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9시 (062)515-4488김기동(전 서울시공무원교육장)기두(사업)기문(정읍시청 교통행정과장)기후(사업)재순씨 모친상 이혜련(서울시정개발연구원 경영지원팀장)씨 시모상 조경곤(사업)씨 빙모상 14일 전북 정읍 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10시 (063)536-4441,011-746-4627김상욱(하서출판사 대표)씨 별세 병준(지경사 대표)병도(서울대 경영대 부학장)병선(도서출판 흰돌 대표)병조(미국 버지니아텍 교수)씨 부친상 임대환(강남성모병원 의사)씨 빙부상 14일 서울 삼성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410-6917
  • 한·중·일·베트남 소녀들 뭉쳤다

    한·중·일·베트남 소녀들 뭉쳤다

    여성그룹 파워, 여전히 먹힐까? ‘원더걸스’‘소녀시대´ 등 가요계에 여성그룹들의 약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엔 4인조 다국적 프로젝트 그룹이 등장했다.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미소´(MISOㆍMagic Souls of Oriental)가 그들. 지인(한국·22), 메구미(일본·21), 리나(중국·22), 하이옌(베트남·22) 등으로 구성된 ‘미소’는 지난달 27일 그룹 이름을 딴 첫번재 미니앨범 ‘미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의 가수 훈련 및 쇼케이스 과정 등은 MBC 드라마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슈퍼스타 공작소’를 통해 방송되기도 했다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은 만큼 경력과 재능들도 독특하다. 메구미는 일본에서 영화 ‘데스노트 2 : 라스트 네임’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배우 출신. 하이옌은 KBS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로 얼굴을 알린 뒤 KBS 드라마 ‘산 넘어 남촌에는’,‘꽃 찾으러 왔단다’ 등에 출연했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2학년에 재학중인 지인은 한국어가 서툰 멤버들의 의사소통 창구. 작곡을 전공한 리나는 피아노 연주가 수준급이다. 이들이 데뷔앨범에 들인 공력은 대단하다. 특히 타이틀곡 ‘말해 말해’에는 조금씩 깊이있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 성숙한 여인의 떨리는 심정을 담아 10대 그룹들과의 차별화를 노렸다. 전체적으로 비트감이 강한 전자음악에 어쿠스틱 기타 음색이 잘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그룹 구피의 멤버인 박성호가 작곡한 두번째 트랙 ‘원 스텝’은 전형적인 일렉트로니카 리듬에 따뜻한 피아노 선율을 얹은 곡. 트로트 가수 남진의 대표 히트곡인 ‘님과 함께’를 유로 하우스풍으로 리메이크한 곡도 색다른 느낌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바나나걸’ 김상미, ‘노바디’ 성악 버전 눈길

    ‘바나나걸’ 김상미, ‘노바디’ 성악 버전 눈길

    첫 예능 출사표를 던진 4대 바나나걸 김상미(22)가 KBS 2TV ‘스타 골든벨’에서 그간 선보이지 못했던 끼를 마음껏 선보이며 신(新) 예능샛별로 지목됐다. 지난 3일 ‘스타 골든벨’ 녹화에 참여한 바나나걸 김상미는 비의 레이니즘 ‘지팡이 춤’과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성악버전으로 소화해내며 신인답지 않은 예능감각을 뽐냈다. 바나나걸 김상미는 파워풀한 안무인 비의 ‘레이니즘’ 지팡이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 큰 박수를 받았다. 출연자들은 “비의 지팡이춤이 저렇게 깜찍한 안무가 될 수 있느냐”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시선을 한 몸에 받은 무대는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성악 버전에서 였다. 소속사 측은 8일 오전 전화 통화에서 “사실 김상미는 약 15년차 성악 전공생”이라며 “첫 예능 출연인만큼 특기인 성악을 보여줄 수 있는 ‘노바디 성악버전’과 뮤지컬 캣츠 주제가 ‘메모리’를 들려줬는데 예상 외 반응이 좋았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앞으로 예능을 통해 바나나걸의 다양한 재능을 차근차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등학교 때 처음 성악을 시작한 김상미는 현재 동덕여대 성악과에 재학 중이다. 2005년 쎄씨 모델에 선발되고 4대 바나나걸로 발탁된 김상미는 후속곡 ‘키스해죠’ 활동에서 도발적이고 귀여운 느낌이 공존하는 ‘로리타룩(LolitaLook)’을 선보이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창작 국악 관현악 현재·미래를 듣다

    국내 창작 국악의 현주소와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11일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구조와 소리’는 국립국악원이 올초 국내 기성 작곡가 5명에게 위촉한 창작 관현악곡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2004년 창단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5곡을 70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은 지난 2월 작곡가들에게 “전통음악 어법에 충실하되 자연음향을 지향하고 국악의 미래상을 보여줄 수 있는 창작곡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이건용 한예종 작곡과 교수, 이돈웅 서울대 작곡과 교수, 이병욱 서원대 음악교육과 교수, 황의종 부산대 예술대 학장, 이귀숙 동덕여대 강사 등이 참여했다. 국립국악원 장악과의 기획전문요원 서정호씨는 “서양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이건용, 이돈웅, 이귀숙씨는 전통음계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을 선보이며 창작 관현악곡에 대한 모범사례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국립국악원 예악당의 음향장치를 과감히 걷어내고 음향반사판을 이용해 소리에 대한 실험을 계속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음향의 증폭 대신 국악기가 지닌 본연의 소리를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운 교수의 ‘아쟁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열정’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의 감동을 되살린다.“대~한민국! 짝짝짝 짝짝”을 주제로 삼은 선율과 리듬 구성이 귀에 착착 감긴다.강은일씨의 해금 연주가 주목되는 이건용 교수의 ‘가을을 위한 도드리’는 힘찬 여름에서 가을, 겨울의 차디찬 어둠으로 접어드는 과정을 그린 곡. 이 밖에도 황의종 교수의 ‘국악 관현악을 위한 정과 동’, 음의 굴곡을 표현한 국악의 대표적 소리인 농음(弄音)을 변주한 이돈웅 교수의 ‘국악관현악단을 위한 농’, 이귀숙씨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가을서곡’ 등이 소개된다.8000~1만원.(02)580-3300~3.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성북구에 절주·금연 바람

    성북구에 절주, 금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최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절주 조례’가 만들어진 가운데 지역의 6개 대학 학생들도 ‘건전음주협의회’를 결성하고 활동에 나섰다. 고등학교 계단에는 금연을 주제로 한 안내문이 붙기 시작했다. 30일 성북구에 따르면 ‘대학생 건전음주협의회’에는 고려대와 국민대, 성신여대, 한성대, 서경대 등 5개 총학생회와 동덕여대 절주동아리가 참여했다. 협의회는 ▲신입생환영회 및 MT 등에서 사발식 등 금지 ▲축제 때 주류업체의 과도한 음주 조장행위 금지 ▲캠퍼스 내 음주행위 자제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캠퍼스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과음의 폐해를 교내 신문에 게재하고, 관련 강연 등도 자주 열기로 했다. 앞서 성북구는 지난 1일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조례는 음주청정지역 지정, 청소년 클린 판매점 지정, 주류광고 및 후원행위 제한, 절주 운동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구는 2003년 6월에도 전국에서 처음으로 ‘금연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0일 지역의 석관고등학교에는 계단과 복도에 금연를 주제로 한 안내문, 표어 등이 나붙었다. 표어는 ‘불은 담배를 태우고, 담배는 당신을 태운다.’ 등 재치가 번뜩이면서 따끔하게 담배의 폐해를 경고하는 문구를 사용했다. 안내문은 흡연 거절요령, 금연하면 좋은 점, 흡연이 부르는 고통 등을 담고 있다. 곧 성신여고에도 ‘금연 경구’가 등장할 예정이다. 각 중학교에서는 보건소와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토바고 프리스쿨’ 운동의 하나로 다양한 금연운동이 한창이다. 지난달 북악중, 고명중, 성신여중에서는 ‘담배 없는 학교 선포식 및 금연을 상징하는 블루스카이 리본 달기 캠페인’을 했다. 성북구가 절주, 금연 운동에 열심인 까닭은 서찬교 구청장이 과거 고달픈 공무원 시절에 피할 수 없었던 과음과 흡연의 습관에서 벗어나 신앙심이 독실한 구청장이 되면서 절제의 미덕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금융위기 극복하면 국가서열 바뀔수도”

    “금융위기 극복하면 국가서열 바뀔수도”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선진국을 따라가기 힘들지 모르지만 오히려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면서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국가 서열이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첫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 미국발 금융쇼크에 따른 국내 경제불안 대책 등을 논의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에도 보면 위기 때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사람은 결국 위기가 지나면 위축되고 오히려 위기 때 적극적·공세적 입장으로 철저하게 대응하는 기업과 사람은 성공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IMF 환란때는 아시아만의 위기였기 때문에 우리만 정신차리면 외국에 수출을 늘려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이었으나 지금은 세계 전체가 실물경기 침체로 어려운 만큼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세계적 위기인 만큼 당장의 마이크로한 정책도 시급하지만 매크로한 전략도 필요하고, 당장 소방수 역할만 하다가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 회의가 형식적인 회의가 되지 않고 실질적으로 대통령 자문을 하는 헌법이 보장하는 몇 안 되는 기구 중 하나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최소한 월 1회 정기회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분과별로 실질적인 토론도 하고 그에 대한 여러가지 좋은 제안을 직접 논의하는 식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효과적인 자문기구가 돼서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윤증현 전 금융감독위원장,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 장관, 이석채 전 정보통신부 장관 등 지난 정부 인사들이 다수 포함됐다. 정부 측에서는 정정길 대통령실장,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전광우 금융위원장,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박병원 경제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민간 분야에서는 김기환 서울파이낸스 포럼 회장, 이성용 베인앤컴퍼니 대표, 강은희 위니텍 대표, 김택준 동덕여대 부총장 등 27명이 참석해 이날 위촉장을 받았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부고]

    박승철(GM대우 상무)미현(포항 성결교회 권사)씨 부친상 김사원(미국 거주)이범태(푸른2저축은행 감사)진태호(온누리교회 목사)씨 빙부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월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2 최영배(전 한독약품 상임감사·전 코리아나화장품 감사)영식(사업)영봉(〃)영진(서울 서초구청 비서실장)영순(씨애드 대표·전 대웅제약 홍보부장)병덕(사업)씨 모친상 28일 경찰병원, 발인 10월1일 오전 8시 (02)431-4400 임정식(원광대병원장)씨 빙모상 29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0월1일 오전 10시 (062)250-4409 김영택(전북 원음방송 사장)씨 모친상 28일 강원대병원, 발인 10월1일 오전 7시30분 (033)245-6511 강성철(산림청 임업사무관)진철(전 부산일보 편집부장)현철(자영업)인철(울진텔레콤 대표)씨 부친상 남구봉(건축업)김진덕(〃)씨 빙부상 29일 울진의료원, 발인 10월1일 오전 7시 011-841-0724 양인홍(신도리코 제주지점 대표)씨 부친상 장철원(대신증권 명동지점장)송영찬(전 현대건설 부장)이호준(S&T저축은행장)씨 빙부상 28일 제주의료원, 발인 10월1일 오전 8시 (064)720-2193 원유훤(삼성증권 차장)씨 부친상 29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10월1일 오전 8시 (031)382-5004 박인규(전 대한통운 전주지점장)씨 별세 종호(보광교통 감사)종악(사업)씨 부친상 안병택(현대중공업 전무)이흥로(풍기산업 부사장·전 로템 상무)씨 빙부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월1일 오전 5시 (02)3010-2293 조상규(전 거여초 교사)씨 별세 용민(두잇시스템 과장)씨 부친상 문성원(문화집단 창조 실장)씨 빙부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월1일 오전 5시30분 (02)3010-2261 이윤조(경북도민일보 편집국장대우)씨 모친상 29일 경북 경주장례식장, 발인 10월1일 오전 (054)778-8895 김성열(대우건설 상무)씨 모친상 강대영(대광특수금속 상무)변순태(우리은행 차장)이기철(신영동물병원 원장)씨 빙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7 박선화(삼성증권 서초지점장)씨 모친상 27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779-2193 최동환(한중건기 대표)성환(대한생명 경제연구원 상무)경환(사업)씨 모친상 전화숙(기업은행 인력개발부장)씨 시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410-6920 양혜택(삼성SDS 상무·재무경영팀장)씨 모친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30분 (02)3410-6903 이훈상(KBL 홍보마케팅팀장)씨 빙부상 2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0월1일 오전 (02)590-2576 이동진(에어로엘 대표)씨 별세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월1일 오전 8시 (02)3010-2265 김재설(전 일간스포츠 편집국장)씨 모친상 29일 서울 무악동 세란병원, 발인 10월1일 오전 10시 (02)723-4444 김기순(팬택 경영지원실 차장)기식(참여연대 정책위원장)씨 부친상 김학량(동덕여대 교수)씨 빙부상 29일 일산병원, 발인 10월2일 오전 10시 (031)932-9167 장석기(영라석재 대표)홍기(광신여객 관리소장)한기(굿데이굿플라워 이사)용기(목포MBC 보도부장)씨 모친상 백연수(수원축산 대표)김용헌(국일관 드림팰리스 회장)씨 빙모상 29일 전남 나주 한우리장례식장, 발인 10월1일 오전 10시 (061)335-4949 권영석(고려당한의원 원장)씨 모친상 29일 한양대병원, 발인 10월1일 오전 7시 (02)2290-9442
  • 김수영 미공개 산문 발굴

    올해로 40주기를 맞는 ‘풀’의 시인 김수영(1921∼1968)의 미공개 산문 한 편이 발굴됐다. 계간 ‘서정시학’은 문화재관리국에서 발행하는 문화재 제2호(발행일 1966년 11월)에서 시인의 산문 ‘마당과 동대문’을 발굴했다고 29일 밝혔다.‘마당과 동대문’에서 시인은 먼저 아내의 집 ‘치장벽’을 소개한다. 이어 예전 동대문집에 대한 단상과 함께 “동대문이 어색한 칠보단장에 현대식 조명까지 받으면서 선을 보이고 있지만 숭고성을 되찾으려면 내적 문화의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해제를 맡은 여태천 동덕여대 교수는 “‘마당과 동대문’은 생활과 문학이 분리되지 않은 김수영 시인의 문학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라고 평가했다.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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