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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이광현(일동제약 이사)씨 모친상 윤진영(조영상사 회장)송영희(서키트플랙스 대표)씨 장모상 15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30분 (031)787-1502 ●문효치(시인·한국문인협회 이사장)진묵(전 외환은행 지점장)씨 모친상 하태철(전 한국전력 부장)씨 장모상 문준식(외교관)병식(회사원)씨 조모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45분 (02)2258-5940 ●김중찬(세무사)씨 별세 형흠(캐나다 거주·사업)태준(동덕여대 교수·전 한국금융연구원장)형준(명지대 교수)문자(상명대 교수)씨 부친상 나혜영(명지전문대 교수)씨 시부상 김선민(숙명여대 교수)씨 장인상 김성수(삼성증권 부장)씨 조부상 권구민(유진PE 대리)씨 외조부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63 ●김은경(서울 성동구 공보담당관 홍보팀장)씨 시모상 14일 경기 부천 다니엘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032)678-4242 ●윤한홍(자유한국당 국회의원)씨 장모상 15일 삼성창원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10-5512-3952 ●정연무(일간경기 편집국 부국장)씨 모친상 15일 분당제생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30분 (031)781-6722 ●오철환(주택관리사)덕환(연천교육장)정환(국민은행 가경남지점장)씨모친상 15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31)219-6975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자주꽃피면 자주감자’/김상철 · 매미가 울면 나무는 절판된다/박지웅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자주꽃피면 자주감자’/김상철 · 매미가 울면 나무는 절판된다/박지웅

    김상철 ‘자주꽃피면 자주감자’, 73×72㎝, 한지에 수묵담채 홍익대 동양화과, 대만 문화대학 동양예술학 대학원 졸업. 동덕여대 교수. 2017 국제수묵화교류전 총감독.매미가 울면 나무는 절판된다/박지웅 붙어서 우는 것이 아니다 단단히 나무의 멱살을 잡고 우는 것이다 숨어서 우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들키려고 우는 것이다 배짱 한번 두둑하다 아예 울음으로 동네 하나를 통째 잠근다 저 생명을 능가할 것은 이 여름에 없다 도무지 없다 붙어서 읽는 것이 아니다 단단히 나무의 역살을 잡고 있는 것이다 칠 년 만에 받은 목숨 매미는 그 목을 걸고 읽는 것이다 누가 이보다 더 뜨겁게 읽을 수 있으랴 매미가 울면 그 나무는 절판된다 말리지 마라 불씨 하나 나무에 떨어졌다 여름은 한창이다. 도심 가로수에 붙어 우는 매미 울음은 맹렬하다. 매미가 나무의 멱살을 부여잡고 운단다. 숨어서 우는 게 아니라 반드시 들키려고 운단다. 시인은 “아예 울음으로 동네 하나를 통째 잠근다”라고 쓴다. 칠 년 만에 받은 목숨 내걸고 우는 매미는 이미 삶이 커다란 놀라움이란 걸 아는 듯하다. 이 울음은 필멸에 대한 외로운 투쟁이다. 매미는 울음으로 짝을 구하고 종족 보존의 숭고한 의무를 다할 수 있다. 사정이 이러하니 말리지 마라, 저 울음! 이 여름 저 생명을 능가할 것은 없다. 장석주 시인
  • 시민단체 손잡은 서울대 총학 “징계 철회”

    시민단체 손잡은 서울대 총학 “징계 철회”

    서울대 총학생회와 시민단체들이 24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본관 앞에서 시흥캠퍼스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본관 점거 농성을 벌이다 중징계를 받은 서울대생 12명의 징계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한신대·동덕여대 총학생회 등 49개 단체가 참여했다. 앞서 학교 측은 본관 점거를 주도한 학생 8명에게는 무기정학을, 4명에게는 유기정학 12개월과 9개월, 6개월(2명)의 징계를 내렸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인사]

    ■한국교총 ◇사무국△기획조정본부장 박충서△조직본부장 권영백△정책본부장 김동석△교권복지본부장 강병구△조직강화국장 하석진△대외협력국장 이성재△회원사업국장 이재곤△정책추진국장 이헌구△정책교섭국장 신현욱△한국교육정책연구소 사무국장 이낙진△교권강화국장 신정기△교원복지국장 이동호◇종합교육연수원△교원연구국장 이선영△연수운영국장 이서구 ■전북일보 △문화사업국장 겸 논설위원 겸 리더스사업단장 위병기△편집국 정치부(서울) 부국장 이성원△편집국 총괄부국장 겸 제2사회부장 김성중△정치부장 강인석△사회부장 은수정△디지털뉴스부장 이용수 ■동덕여대 △취업지원센터장 겸 현장실습지원센터장 겸 진로상담센터장 이상섭△전략평가실장 원지성 ■딜로이트안진 △회계감사본부장 전용석△세무자문본부장 권지원△재무자문본부장 홍종성△고객전략본부장 이지신△대외협력본부장 김점표△경영지원본부장 민홍기 ■딜로이트컨설팅 △대표이사 이승우
  • [인사]

    ■동덕여대 △교무처장 김윤태△학생처장 겸 취업경력개발원장 이민주△기획처장 겸 한국어교육원장 겸 교육혁신원장 장은정△입학처장 임성택 ■상명대 △서울·천안 홍보지원본부장 양종훈 ■경희사이버대 △학생지원처장 겸 입학관리처장 겸 대외협력실장 김혜영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오피니언 담당) 박두식△사회부장 선우정△논설위원 정녹용 ■TV조선 △기획에디터 김홍진△기획취재부장 박영석△사회부장(직대) 강상구△탐사보도부장(직대) 강훈
  • 동대문, 새달 3일 수시전형 대입 설명회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6월 3일 구청에서 2018학년도 수시전형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설명회에서는 대학별 입시 관계자들이 나와 수시전형 중심으로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이에 따른 지원전략을 설명해 준다. 또 대학별 입학사정관의 맞춤형 개별 상담으로 전문화된 입시전략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여 대학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상명대, 성신여대, 세종대, 숭실대, 한국외대 등이다. 동대문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대1 개별 상담으로 동대문구 홈페이지(www.ddm.go.kr)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선착순 100명에 한해 상담을 해 준다. 상담번호표는 당일 설명회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7~8월 수시 대비 개별 컨설팅을 개최하고 대학입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02)2127-4516.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수장고 열린다, 오감을 깨운다

    수장고 열린다, 오감을 깨운다

    꽁꽁 닫아뒀던 박물관 창고가 열린다. 박물관·미술관들이 ‘보이는 수장고’로 ‘박물관의 민주화’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박물관·미술관에서 관람객들이 볼 수 있는 유물이나 작품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대부분은 수장고에 잠들어 있다. 때문에 그간의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큐레이터, 전문가가 정한 주제와 해석에 따라 한정된 소장품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그쳤다. 하지만 박물관 역할과 기능에 대한 패러다임이 수집·소유·관리에서 개방·공개·활용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지면서 창고 문을 열어젖히는 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해외 유명 뮤지엄들이 적극적으로 도입했던 개방형 수장고가 최근 국내에서 속속 등장하고 있다. 2013년 나주국립박물관이 수장고 6곳 가운데 2곳을 유리로 개방해 관람객을 맞이한 데 이어 올해 세워질 국립경주박물관 영남권수장고도 개방형 수장고로 단장할 예정이다. 국립공주박물관도 이달이나 다음달 중 개방형 수장고 설계를 공모한다.국립현대미술관은 내년 12월 개관하는 네 번째 분관 청주관에서 처음 ‘보이는 수장고’ 실험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 청주의 옛 담배공장에 세워지는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에 1만 1000여점의 작품을 보관하면서 관람객들이 직간접적으로 이를 볼 수 있도록 상설 수장전시장을 갖춘다. 국립민속박물관도 2021년 경기 파주에 개방형 수장고와 수장고 내 소장품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조사, 연구할 수 있는 정보센터를 함께 연다.개방형 수장고와 정보센터 건립을 추진 중인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은 “박물관의 생명은 유물과 정보인데 그간 박물관에서는 2~3%의 소장품만 일반에 공개되고 90% 이상은 다 수장고에 박혀 있었다. 미래의 박물관은 관람객 스스로 지식을 얻고 의미를 부여하며 탐험가, 큐레이터, 학자가 될 수 있는 곳이라는 판단에 수장고를 대중에게 여는 동시에 각 소장품이 간직한 스토리는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까지 찾아볼 수 있는 공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이어지는 국공립 박물관·미술관들의 수장고 짓기는 기본적으로 수장 공간이 부족해서다. 최장열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은 “발굴된 이후 국가 자산으로 귀속되는 문화재가 매년 평균 10만여점에 이르기 때문에 현재 수장 공간은 포화 상태”라며 “때문에 권역별로 새 수장고를 지으면서 박물관의 공개, 활용에 대한 요구가 커진 최근 경향을 반영해 서구에서 많이 시행된 ‘보이는 수장고’를 적극 도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보이는 수장고’는 관람객들에게 과거와 어떻게 다른 경험을 안기는 걸까. 물리적으로 관람객들이 더 많은 소장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영국 빅토리아앤알버트뮤지엄은 2010년 도자전시실을 개방형 수장고로 선보인 이후 관람객들이 볼 수 있는 유물이 3000여점에서 2만 6000여점으로 대폭 늘었다. ‘보이는 수장고’의 효과가 극대화되는 건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찾는 대중들이 ‘수동적인 관람자’에서 ‘주체적인 관람자’로 변화할 때다. 김정화 전 카이스트대 문화과학기술원 교수는 “지금까지 뮤지엄에선 전문가들이 선별해준 작품만 접했다면 ‘보이는 수장고’는 다양하게 널린 소장품들을 내 취향에 맞게, 내가 부여하는 가치에 따라 탐구하고 발견할 수 있어 ‘자기주도적인 관람’이 가능해진다”고 짚었다. 하지만 물리적 시설만 갖춘다고 ‘보이는 수장고’가 제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단순히 유리 칸막이를 통해 소장품만 보여주는 것은 소극적인 방식이라는 것.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정보 검색 시스템,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관람객들의 호기심를 자극하고 이를 한껏 충족해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양지연 동덕여대 큐레이터학과 교수는 “해외 박물관들은 보이는 수장고를 차려놓으면서 연구실, 보존처리실 등도 함께 열어놓고 ‘박물관이 왜 이런 소장품을 수집·보존·전시하는가’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이렇듯 일반 시민들도 예술품을 향유하고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소장품 개방과 공유에 대한 박물관 운영자나 내부 직원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세계적으로 처음 개방형 수장고를 선보인 곳은 1976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인류학박물관이다. 이후 1980년대 주요 인류학 박물관들이 이를 도입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북미 지역과 유럽에서 개방형 수장고로 관람객을 맞는 곳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케 브랑리 박물관,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스미스소니언 미국미술관, 영국 빅토리아앤알버트뮤지엄, 대영박물관, 러시아 국립에르미타주박물관 등 35곳에 이른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대한보건협회 창립 60돌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학학술대회’ 개최

    대한보건협회 창립 60돌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학학술대회’ 개최

    대한보건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특별한 보건학술대회가 펼쳐진다. 대한보건협회는 7일과 8일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학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에게 보다 나은 건강을(Better Health for All)’을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15개 회원학회 회원들은 물론 전국 보건대학의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대거 참가, 학술대회를 비롯해 논문 발표, 자유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우선 ▲국제보건의료학회 ▲대한금연학회 ▲대한예방치과학회 ▲대한환자안전학회 ▲보건의료산업학회 ▲일차보건의료학회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 ▲한국보건간호학회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한국보건사회학회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한국알코올과학회 ▲한국역학회 ▲한국환경보건학회 ▲한국학교∙지역보건교육학회 등 15개 회원학회를 중심으로 학술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또 ‘공중보건의 과거-현재-미래:의료를 넘어서(Past, Present&Future of Public Health : Beyond Medical Care)’를 소주제로 한 16개 미니심포지엄이 개최, 총 52개 주제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16개의 미니심포지엄에서는 환경보건, 감염병관리, 안전사회 구축, 노인보건, 소수자 건강, 건강기능식품 평가, 환자안전, 보건의료 근거기반, 만성질환관리, 보건교육, 아시아태평양공중보건학회(APACPH), 의료계 현안, 금연, 정신보건, 통일보건, 장애인 정책 등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관계자는 “한달선 명예교수(전 한림대 총장), 박병주 교수(대한보건협회장), 이종구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 서울대 의대교수) 등 보건 분야 전문가들의 기조강연과 자유토론이 예고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보건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이 주축이 되는 연구경연과 포스터 논문 167편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대한보건협회는 전국 15개 지부 및 22개 회원학회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대한보건협회 선언문’을 공동 선포한다. 선언문에는 정부가 계층 및 지역에 따라 발생하는 건강격차를 줄여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예방중심의 건강증진 정책을 수립하고, 국회는 적극적 입법 활동을 펼쳐야 하며, 정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시민사회단체 및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과 거버넌스 체계를 조속히 구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ICT 기반 100억보 걷기 캠페인(Small Steps, Big Change)’의 시작도 선포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헬스커넥트사의 ‘헬스온’ 어플을 이용해 하루 만보씩 100일 동안 백 만보를 걷는 것을 목표로 개인과 단체 간 걸음 수 경쟁을 통해 걷기 습관화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하며, 참가자에게는 100만보 인증서와 경품 및 걸음 수에 따라 시상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블로그] 미루다 개관한 세계 첫 ‘지하철 과학관’

    ‘작은 과학행성.’ 서울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에 있는 ‘사이언스 스테이션’에 붙은 문구입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가 사는 ‘작은 행성’이 떠오릅니다. 개관 이틀째인 지난 5일 찾아가보니 더더욱 ‘외롭고 쓸쓸하게 버려진’ 작은 행성의 느낌입니다. ●유동인구 적은 역·주말엔 휴관 사이언스 스테이션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창의재단, 미래창조과학부, 서울시,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 성북구 등 6개 기관이 뭉쳤습니다. 개관까지 투입된 비용은 6억 2500만원, 올해 유지관리에 들어갈 예산도 2억 2000만원에 달합니다. 지하철역 기둥에 KIST 역사를 적고, 초등학생도 아는 아인슈타인과 퀴리 부인 등의 사진과 업적을 보여주는 디지털 액자와 키오스크를 설치했습니다. 바이오리빙랩에는 혈압측정계, 동작분석기, 종아리 마사지 기기를 둔 정도인데, 그렇게 많은 예산이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사이언스 스테이션은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 최초의 지하철 과학관’을 목표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상월곡역은 이용객이 많지 않은 역입니다. 이날 점심시간에 지켜보니 1회 탑승객은 10명에도 못 미쳤습니다. 상월곡 역과 가까운 월곡(동덕여대)역이나 고려대역이 유동인구가 훨씬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과학관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 열고 평일 하루를 휴무일로 합니다. 하지만 사이언스 스테이션은 관리주체인 KIST 근무시간에 맞춰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만 운영하는 것도 아쉬운 대목입니다. ●순조로운 대통령 동상 건립과 대조 사이언스 스테이션은 KIST 설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했습니다. 2015년 12월 28일 6개 기관이 이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같은 날 연구원 내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을 포함한 작은 공원 조성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사이언스 스테이션은 지난해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개관하기로 했다가 차일피일 미뤄져 지난 3일에야 오픈했습니다. 하지만 연구원 출신 동문모임인 ‘연우회’가 추진한 박 전 대통령 동상은 일사천리로 진행돼 지난해 2월에 설치했습니다. 연구원은 국가 주요 보안시설이었는 데도 말이죠. ●6억 아깝지 않은 운영의 묘 기대 선진국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은 연구뿐만 아니라 대중에 과학을 알리는 일도 중요한 업무 중 하나로 봅니다. 그런데 정치적 논란이 될 사업은 순식간에 끝내고 정작 대중과 과학의 접점을 찾는 일은 대충 처리한 듯한 모습은 안타까울 뿐입니다. ‘최초의 지하철 과학관’이 예산낭비라는 비판을 피하려면 운영의 묘라도 발휘하길 기대합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이용대, 열애 5년 만에 ‘결혼 스매싱’

    이용대, 열애 5년 만에 ‘결혼 스매싱’

    “배우 활동 변수미씨와 곧 화촉” 비공개로 식 올릴 듯… 출산 앞둬한국 배드민턴 간판 스타 이용대(왼쪽·29·요넥스)가 공개 연인 변수미(오른쪽·28) 씨와 결혼한다. 이용대의 소속팀 요넥스는 9일 “이용대 선수가 조만간 결혼한다. 그가 비공개로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 해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용대는 2012년 변씨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 왔다. 변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나와 한수현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했다.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에서 이효정과 짝을 이뤄 금메달을 일궜고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복식에서는 정재성과 동메달을 따내는 등 한국 ‘셔틀콕’ 간판 스타로 활약했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친 뒤 ‘태극마크’를 반납한 그는 이후 군사 훈련과 중국, 인도 등 해외리그 출전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용대는 현재 말레이시아 리그에 출전 중이며 인도네시아 리그에 참가하고 이달 말 귀국할 예정이다. 이용대와 변씨는 올해 봄 아기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이용대·변수미, 결혼+임신 소식 발표 “올 봄에 부모 된다”

    이용대·변수미, 결혼+임신 소식 발표 “올 봄에 부모 된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가 배우 변수미와 결혼한다. 이용대는 최근 변수미와 결혼하기로 하고 서울 모처에 신혼집을 마련했다고 스포츠동아가 9일 보도했다. 결혼식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부 변수미는 아이를 가져 올봄에 출산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1년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변수미는 동덕여대를 졸업한 후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신부철(전 여주시 행정복지국장)씨 모친상 김영래(전 동덕여대 총장)씨 장모상 22일 여주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8시 (031)885-1919 ●손찬익(OSEN 스포츠비즈국 차장)씨 부친상 22일 대구 한패밀리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53)760-8800 ●정현숙(KBS 스포츠취재부 기자)씨 부친상 22일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072-2022 ●박대성(키움증권 상무)상희(광신대 교수)광희(자영업)혜진(자영업)씨 모친상 유진수(전남대 교수)김용득(아시아나항공 부장)김훈(우리은행 부지점장)씨 장모상 22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9시 (062)611-0031 ●김홍근(비젠트로 대표이사·전 삼성SDS 상무)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3410-6917 ●손차훈(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운영팀장)씨 장인상 22일 인천 가천대 길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32)460-9401 ●장시영(전 LG투신운용 사장)철오(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실장)씨 모친상 윤병집(강릉원주대 교수)씨 장모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010-2233 ●강진원(강진군수)씨 부친상 22일 전남 강진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9시 (061)432-4004
  • [대학 정시 특집] 동덕여자대학교, 전과·복수 전공 가능… 교차 지원도 고려를

    [대학 정시 특집] 동덕여자대학교, 전과·복수 전공 가능… 교차 지원도 고려를

    전체 모집 인원의 51.2%인 778명(정원 외 미포함)을 선발한다. 나군에서 325명, 다군에서 453명이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인문·자연 계열은 국어·영어·수학·탐구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큐레이터학과를 제외한 예체능계열은 국·영·수 3개 영역을 적용하고, 탐구영역의 경우 백분위 점수가 높은 1개 과목을 선택해 반영한다. 동덕여대는 다른 대학에 비해 전과와 복수전공(부전공)의 기회가 열려 있어 교차 지원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건관리·식품영양·응용화학 등 자연계열 지원 시에는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영역에 응시한 경우 가중치를 준다. 일반전형 예체능계열 디자인학과의 경우 지난해 학생부 성적을 반영했지만, 이번에는 실기 60%와 수능 40%로 변경했다. 피아노과·관현악과·성악과·공연예술대학은 실기고사 성적을 70% 반영하는데, 수능 비율이 30%로 높아졌다. 김영민 입학처장은 “수능 반영 비율이 지난 정시 때와 달라진 부분이 많아 유의해야 한다”며 “실기고사를 통해 당락이 좌우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수능 성적도 중요한 비중”이라고 말했다. 나군 예체능계 실기는 내년 1월 15~21일, 다군 예체능계 실기는 22~25일 진행한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나군이 1월 26일, 다군이 2월 2일이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처 홈페이지(ipsi.dongduk.ac.kr).
  • KISDI, ‘외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 방안’ 세미나 23일 개최

    KISDI, ‘외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 방안’ 세미나 23일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2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외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외주제작사가 해외 자본에 인수되고 제작인력이 해외로 유출되는 등 외주제작사 생태계가 위협받는 현 상황에서 공정한 거래환경을 조성하고 콘텐츠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만제 원광대 교수와 노동렬 성신여대 교수의 발제가 이어진다. 발제 뒤에는 한진만 강원대 교수의 사회로 안인배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회장, 손계성 한국방송협회 대외협력부 국장, 홍원식 동덕여대 교수, 임정수 서울여대 교수, 최세경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신종철 방송통신위원회 편성평가정책과 과장, 최영진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광고과 과장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장훈 ‘나를 도발한다’ 출간..이외수-전원책-김수로 추천사 보니

    김장훈 ‘나를 도발한다’ 출간..이외수-전원책-김수로 추천사 보니

    ‘공연의 신’ 가수 김장훈이 오늘(22일) 자전적 에세이 ‘나를 도발한다’를 출간한 가운데 지인들의 추천사가 화제다. 작가 이외수는 “그는 때론 어둡고, 때론 환하고 격정적이다. 그 이유가 유년 시절의 아픔에서 비롯되었음을 이 책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다. 그는 그 아픔들을 능히 이겨내고 가수로서 성공하였다. 데뷔 25주년이 된 지금까지도 그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어쩌면 가수로서의 삶뿐만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뜨겁게 살아오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JTBC ‘썰전’에 출연 중인 변호사 전원책은 “가수 이전에 참 넉넉한 남자다. 그것도 ‘얼토당토않은’ 일을 태연히 하는 남자다. 그는 이웃을 사랑하고 어두운 곳에 불을 밝히고 싶어 하는 남자다. 그 일들은 대개 다른 사람이 하고 싶어도 해내지 못하는 일들이다. 그리고 그걸 내세우지도 않는다. 나는 그게 늘 고맙다. 솔직히 ‘아주아주’ 미안하기도 하다”고 추천사를 썼다. 또한 배우 김수로는 “그의 책은 에세이라기보다 소설에 가깝다. 그만큼 극적이다. 책을 읽는 내내 그의 인생에 서린 눈물과 환희에 공감할 수 있었다. 거칠지만 그의 노래가 감동을 안겨주듯 그의 글에는 진심이 담겨 있다. 그의 삶과 음악이 어우러진,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책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김장훈의 에세이 ‘나를 도발한다’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약 10여개월의 과정을 통해 나오는 김장훈의 자전적 에세이 ‘나를 도발한다’에 대해 출판사 쌤앤파커스측은 “유쾌하고 열정적인 사람, 그러나 내면에 상처 입은 짐승을 끌어안고 사는 사람, 절망의 끝에서 위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기를 도발하며 감히 인류의 행복을 소망하는 가슴 뜨거운 뮤지션 김장훈의 속 깊은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며 “자기 이름으로 된 집 한 채 없이 월셋집을 전전하면서도 왜 그는 몇십 년째 나눔 활동을 주저하지 않는 걸까? 무엇이 그로 하여금 사회의 약자들에게 손을 내밀게 하는 걸까? 그가 그토록 뜨겁게 세상에 전하려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시원한 답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데뷔 25주년을 맞는 김장훈은 오늘(22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타 코튼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비빌 언덕’을 개최한다. 김장훈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쿠스틱 소극장 라이브의 진수를 펼칠 예정이며 신곡 ‘21년’과 ‘어디서 어디까지’는 물론 ‘나와 같다면’, ‘난 남자다’, ‘혼잣말’ 등의 히트곡을 새로운 편곡과 악기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KISDI, ‘외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 방안’ 세미나 23일 개최

    KISDI, ‘외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 방안’ 세미나 23일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2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외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외주제작사가 해외 자본에 인수되고 제작인력이 해외로 유출되는 등 외주제작사 생태계가 위협받는 현 상황에서 공정한 거래환경을 조성하고 콘텐츠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만제 원광대 교수와 노동렬 성신여대 교수의 발제가 이어진다. 발제 뒤에는 한진만 강원대 교수의 사회로 안인배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회장, 손계성 한국방송협회 대외협력부 국장, 홍원식 동덕여대 교수, 임정수 서울여대 교수, 최세경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신종철 방송통신위원회 편성평가정책과 과장, 최영진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광고과 과장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점 인플레” vs “취업 힘들어” 재수강 제한 시끌

    ‘학점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재수강 횟수 및 취득 학점을 제한하려는 대학과 학점 하락으로 인한 ‘취업 불이익’을 우려하는 학생 사이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그간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등이 재수강 제도를 강화했고, 고려대도 최근 재수강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학생들이 크게 반발하면서 학교 측은 시간을 두고 논의를 하겠다며 한발 물러선 상황이다. 고려대는 최근 마련한 ‘학사운영 개정안’을 통해 그동안 무제한이었던 재수강 횟수를 1회로 제한하고, 재수강한 과목의 최고 학점을 A에서 B+로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성적증명서에 첫 수강 학점과 재수강 학점 중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나 앞으로는 재수강 학점을 기재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첫 수강에서 C+를 받았고 재수강에서 D를 받았다면 그동안엔 C+를 기재했지만 앞으로는 D를 기록한다. 학점 평점을 계산할 때도 그간 F학점을 제외했지만 앞으로는 포함한다. 학교 측은 학점 인플레이션이 정도를 넘었다는 입장이다. 학교 관계자는 “일반 기업에서 학점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해 고려대 성적표를 못 믿겠다는 얘기까지 나온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이 재수강을 믿고 학업을 쉽게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실제 학생들이 학점에만 매달리면서 대학이 취업학원으로 전락했다는 비판도 심심찮게 나온다. 그러나 학생들은 취업이 힘든 상황임을 감안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김모(21)씨는 “다른 대학이 공공연하게 학점 인플레를 용인하는 상황에서 우리 학교만 재수강을 제한하면 취업 시장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총학생회 측은 아예 재수강 강화 방안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학교 측은 “현행 재수강 제도에 문제가 있어 개선해야 한다는 방향을 잡았지만 당장 내년부터 새 제도를 시작할 계획은 없었다”며 “향후 학내 구성원들의 뜻을 모아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학들이 재수강 제도를 강화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들어서다. 성균관대는 재수강 횟수를 1회로 제한하고 상한 학점은 B+를 적용한다. 중앙대 역시 재수강을 한 차례만 허용한다. 다만 새 재수강 제도가 2015년 1학기부터 시행된 점을 감안해 상한 학점을 2014년 이전 학번은 A로, 2015학번부터는 B+로 적용한다. 서강대는 재수강을 2회(상한 학점 A-)로 제한하고, 연세대는 3회(상한 학점 A)까지만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외국어대, 상명대, 동덕여대, 세종대 등도 재수강 제도를 강화한 바 있다. 재수강 제도 강화는 지속적으로 학생과 학교 간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 중앙대 관계자는 “처음 계획은 F학점 외에 재수강을 허용하지 않고 재수강 횟수는 3회, 학점 상한은 B+로 하는 것이었지만 학생들의 반발이 너무 거셌다”며 “따라서 재수강 허용 학점을 C+ 이하로 완화하고 대신 횟수를 1회로 줄였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다이어트’ 7월 폭풍 검색… 운동보다 식단 더 찾는다

    ‘다이어트’의 인터넷 검색 건수는 ‘노출의 계절’인 7월에 가장 많고 2월에 가장 적다. 다이어트를 할 때 사람들은 운동보다는 식단에 관심을 더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장은재 교수팀은 작년 한 해 동안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다이어트’라는 키워드로 검색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다이어트와 관련해 입력 빈도가 가장 많았던 키워드는 운동(17만 8197회), 건강(8만 173회), 식단(7만 9675회), 효과(7만 9604회) 등이었다. ‘다이어트’와 동시에 입력한 단어로는 ‘식단’이 4만 2914회로 가장 많았다. 두 번째는 시작(3만 7558회), 세 번째는 성공(3만 5506회)이었다. 단순 키워드 입력에서 1위였던 ‘운동’은 동시입력 단어 분석에서는 7위(2만 7642회)에 그쳤다. 장 교수팀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위한 행동으로 가장 먼저 식단을 고려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부고]

    ●최문성(진주교대 총장)익성(모레어코리아 한국지사장)배성(대한항공 근무)은정(약사)씨 부친상 최정원(DSH코리아 이사)씨 시부상 최정인(대학강사)민경(운천고 교사)지원(산업은행 근무)씨 조부상 7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 (051)711-4400 ●김태훈(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광섭(한국폴리텍대학 교수)지희(인앤양 대표)씨 부친상 박정갑(동원F&B 부장)씨 장인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010-2263 ●정충교(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 부행장)탁교(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충열(SK하이닉스 차장)씨 모친상 김명식(농협은행 모라동지점장)씨 장모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258-5940 ●박병모(톡톡뉴스 대표)병일(법무부 교정본부 과장)씨 모친상 이용보(전 조선대교수협의회 의장)김준연(전 한라그룹 근무)이대근(전 KT 협력회사 상무)씨 장모상 8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9시 010-3619-2000 ●김성진(경북 안동시의회 의장)씨 부친상 8일 안동의료원, 발인 10일 오전 8시 30분 (054)850-6440 ●이원승(전 현대건설 전무)원복(전 LG전자 담당)원칠(국민건강보험공단 차장)원영(경기도 인사과장)원금(전 서울 두산초 교사)씨 모친상 한기섭(전 서울 문성중 교사)씨 장모상 8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31)386-2345 ●윤소영(동덕여대 강사)지영(패션디자이너)씨 부친상 프랑크 로제(탈레스 부장)김진호(경향신문 노조위원장)씨 장인상 8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62-4809 ●황인식(GS건설 플랜트공정설계팀 부장)씨 부친상 7일 서울 한일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10분 (02)901-3440
  • 시국선언에 동참한 교수들 “오늘은 출석을 부르지 않겠다”

    시국선언에 동참한 교수들 “오늘은 출석을 부르지 않겠다”

    ‘최순실 파문’에 대해 각 대학 총학생회가 대통령의 책임을 묻는 시국선언을 이어가는 가운데, 교수들도 이에 동참하고 있다. 성균관대에서는 김정탁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비롯한 32명의 교수단은 27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교수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대통령이 권력을 사적으로 오용하고 국기를 문란시킨 비정상 사태를 접하고 교수들은 사회 구성원으로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다”며 “현재의 대통령은 국가를 이끌 능력과 양심을 갖추지 못했으므로 탄핵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박 대통령의 임기가 1년여밖에 남지 않았고 해결해야할 현안이 많다는 이유를 들어 “탄핵 논쟁을 벌이기보다는 내각과 청와대 비서진이 일괄 사퇴하고 거국 중립내각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시국선언 동참에 응원을 보내는 교수들도 있었다. 이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숙명여대의 시국선언 현장 사진과 함께 “교수님이 수업 들어오시면서 하신 말 : 자리가 많이 비었군요. 시국선언 때문인가요? 오늘 출석은 부르지 않겠습니다”라는 게시글이 화제가 됐다. 이에 숙명여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국선언 하라고 30분 기다려주신 교수님도 있다”, “시국선언 다녀오고 싶은 사람은 갔다오라고 한 수업도 있었다”는 발언이 이어졌다. 숙명여대 학생들은 이날 학교에서 ‘2016년, 민주주의는 사라졌다’는 제목의 글을 배포하고 시국선언을 진행했다. 아울러 연세대·한양대 총학생회 등도 이날 각 대학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앞서 26일에는 이화여대와 서강대, 건국대, 동덕여대, 경희대 총학생회가 박 대통령의 사퇴와 특검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냈고,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과 서대문구 신촌에서도 청년·시민들이 모여 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했다. 한편 이날 청소년 단체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과 비정규직없는세상, 대한민국을사랑하는사람들 등은 오후 6∼7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과 동화면세점 앞, 청계광장 등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집회·행진을 벌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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