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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암 퇴치·반려견 헌혈’ 희망 싣고 달려요

    ‘소아암 퇴치·반려견 헌혈’ 희망 싣고 달려요

    현대차그룹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가 25주년을 맞는 등 국내외의 그늘을 밝히는 현대차의 노력이 열매를 맺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미국 워싱턴DC의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바퀴에 희망을 싣고) 25주년 행사를 열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비전에 의해 제품을 혁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전 세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올바른 일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현대차가 소중히 여기는 활동 중 하나가 호프 온 휠스다. 소아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을 돕고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1998년부터 현대차가 미국에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호프 온 휠스에 누적 기부금 규모는 2억 2500만 달러다. 미국에서 소아암을 치료하거나 치료제를 연구하는 175개 병원과 연구기관의 약 1300개 프로젝트가 호프 온 휠스의 지원을 받았다. 또 현대차는 반려견 헌혈 문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2023 아임도그너’(I’M DOgNOR) 캠페인에 나섰다. ‘아임도그너’는 반려견 혈액 공급 체계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2019년 처음 시작된 현대차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는 부산의 ‘큰마음 동물 메디컬센터’ 및 대전의 ‘타임 동물 메디컬센터’ 등과 함께 반려견 혈액 공급을 위한 헌혈견 데이터 관리체계를 확대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와 아시아 최초의 반려견 헌혈 기관인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의 설립·운영 지원 등도 시작했다. 기아는 지난 10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웰컴휠(Welcome wheel) 캠페인’의 하나로 텐동전문점 ‘온센’(서울 동대문구)에 이동식 경사로를 전달했다. 기아의 웰컴휠 캠페인은 매장의 문턱 때문에 휠체어나 유모차 등의 접근이 어려운 소규모 매장에 초경량 이동식 경사로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동대문구(27개), 은평구(27개), 동작구(27개), 서울 각 장애인 복지관(40개) 등에 총 120여개의 이동식 경사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 단순한 이동권 향상을 넘어 사회문화적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심소득, 일할 의욕 안 꺾는다”… 5가구 중 1가구, 근로소득 증가

    “안심소득, 일할 의욕 안 꺾는다”… 5가구 중 1가구, 근로소득 증가

    서울시가 실시하고 있는 소득 보장 정책 실험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의 중간평가가 나왔다. 안심소득(현금)을 지원받는다고 해서 저소득층의 근로 의욕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게 핵심이다. 안심소득을 받은 가구 5곳 중 1곳 이상의 가구 근로소득이 증가했다. 서울시는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서울 국제 안심소득 포럼’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심소득 시범사업 1차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심소득은 중위소득 85% 이하이면서 보유 재산이 3억 2600만원 이하인 저소득층 가구에 중위소득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1인 가구 기준 최대 월 88만 3110원을 받았다. 서울시는 1단계로 지난해 7월부터 484가구에 안심소득을 지원했다. 급여 지급 기간은 3년이다. 정책 효과를 검증할 수 있도록 비교집단 1039가구도 선정했다.올해 5월까지 지급된 가구 자료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전체 지원가구 중 104가구(21.8%)는 근로소득 증가를 경험했다. 49가구는 근로소득이 100만원 이상 늘었고, 65가구는 50만원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원 가구 중 23가구(4.8%)는 소득이 중위소득 85% 이상으로 늘어 더이상 안심소득을 받지 않게 됐다. 지난해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탈피율(0.07%)이나 주거급여 탈피율(0.83%)과 비교하면 효과가 도드라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안심소득을 기반으로 경제활동을 활발하게 한 덕분에 소득이 다소 증가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안심소득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와 달리 소득기준을 넘더라도 소득자 자격은 유지된다. 기준 밑으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수급자가 돼 다시 지원받을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실업, 폐업 등 갑작스럽게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스스로 가난하다고 증빙하지 않고 자동으로 안심소득을 지급하기 때문에 현행 복지제도와는 달리 근로 의욕을 저하하지 않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안심소득의 지출 항목을 분석해 보면 의료 서비스 분야가 30.8%로 가장 높았고 교통이 18.6%, 음식이 12.4% 순이었다. 신체건강이 노동시장 참여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만큼 안심소득이 장기적으로 노동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노동공급을 촉진할 수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포럼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에스테르 뒤플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경제학 교수는 “빈곤국의 경우 보편적 기본소득이 적합하지만 선진국인 한국과 같이 지원 대상을 파악할 수 있는 행정 역량을 갖춘 국가는 선별적 지원이 더 적합하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국가 실험 결과 안심소득이 사람들을 게으르게 만드는 효과는 없다”고 분석했다. 뒤플로 교수는 2019년 역대 최연소이자 여성으로는 두 번째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아리수 음수대’ 대학교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남궁역 서울시의원, ‘아리수 음수대’ 대학교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남궁역 의원(국민의힘·동대문3)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아리수 음수대 설치·관리 및 병물 아리수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금까지 아리수 음수대는 현행 조례 제6조에 따라 공공기관 및 공원을 비롯한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에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었으며, 남궁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등 시설에 대해서도 아리수 음수대 설치가 가능하게 했다.2023년 기준으로 아리수 음수대는 설치 대상 학교 1363개교 중 90.9%에 달하는 1239개 학교에 설치됐으며 총 2만 2696대의 아리수 음수대가 운영되고 있어 많은 학생이 아리수를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 서울시내 450여개의 대학에 아리수 음수대가 설치된다면, 아리수 음용률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고품질의 아리수를 더 많은 사람이 음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리수 음수대 설치는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음용수를 제공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조례안 통과 소감을 밝혔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학생건강증진 조례’ 발의

    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학생건강증진 조례’ 발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심미경 의원(국민의힘·동대문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학생건강증진조례안)이 지난 19일 제32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교육부가 지난 4월 발표한 ‘2022년 학생 건강검사’를 보면 과체중 및 비만 학생 비율은 30.5%로 2019년 25.8%에 견줘 4.7%포인트 증가했다. 구강 검사 결과도 좋지 않았다. 충치 유병률은 18.51%로 10명 중 2명이 충치 치료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척추 이상 학생도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가 2022년 11월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를 보면 2021년 척추이상 비율은 1.34%로 2018년 1.06% 대비 0.28%포인트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척추측만증으로 치료받은 환자 총 9만 775명 중 10대 청소년이 4만339명(44.4%)으로 가장 많았다. 심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불균형 체형, 비만, 충치 등의 예방 및 관리사업을 학생건강증진사업으로 규정해 지속적이며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교육감이 학생 건강증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시행계획에는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기본방향 및 목표 ▲추진과제 및 추진방법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학생 건강증진 사업의 추진 및 시행 등을 담아야 한다. 이는 ‘학교보건법’ 제7조의2에 따른 시행계획에 포함해야 할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또한 조례안은 불균형 체형, 비만, 구강보건 등 관리 사업을 학생건강증진사업으로 규정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다니는 학생이다. 심 의원은 “AI시대 대표 질병인 거북목과 같은 체형불균형이나 구강, 비만 등 신체건강은 학교에서 교육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측면이 강하다”라며 “이 조례가 학생들의 신체건강을 증진하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건강증진조례안은 오는 22일 제32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 연말연시 명동 인파관리 어떻게…중구 “데이터 분석으로 철저 대비”

    연말연시 명동 인파관리 어떻게…중구 “데이터 분석으로 철저 대비”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파 데이터 분석, 관계기관과의 협업, 협장점검 강화 등 철저한 대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중구 관계자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전후 명동의 시간대별 인파 분석 데이터와 최근 유동 인구 추이를 토대로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인파 밀집을 예측해 대비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24일 오후 6시 순간 최대 인파인 8만 2000명이 몰릴 것으로 보고 23일부터 25일까지 매일 43명의 구청 직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조형물이 설치된 롯데‧신세계 백화점 주변과 명동성당 일대 등 8곳에는 2~3인의 고정 인력이 배치돼 모니터링에 나설 예정이다. 명동에 설치된 지능형 폐쇄회로(CC)TV 37대도 크리스마스 전후 더욱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중구청 통합안전센터는 현장에 배치된 근무자와 인파 밀집 정보를 공유하고, 2단계 (밀집도가 4명/㎡ 이하)부터는 CCTV 스피커로 안내방송도 내보낸다.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과 송년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도 31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1시까지 CCTV 관제와 현장 순찰을 병행하고, 남산 팔각정에는 1월 1일 해맞이 인파가 최대 1만 1000명까지 모일 것으로 예상해 경찰서 등과 합동 대응에 나선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를 찾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연말연시를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중구가 인파 밀집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이문차량기지 연계 주변지역 활성화 기본구상’ 예산 2억원 확정

    김태수 서울시의원, ‘이문차량기지 연계 주변지역 활성화 기본구상’ 예산 2억원 확정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은 2024년 예산에 ‘이문차량기지 연계 주변지역 활성화 기본구상’ 용역비 2억원이 확정 반영됐다고 밝혔다. 성북구 석관동과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에 있는 이문차량기지는 전동차 정비를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퀼(squeal) 소음 및 분진 발생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으로 성북구와 동대문구 지역단절 및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어 왔다. 이에 김 의원은 주변 개발과 연계한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해 올해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타당성 기초조사 및 개발계획 구상 용역을 진행 중이며 내년 4월경 용역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 또한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후속 조치로 내년도 예산에 ‘이문차량기지 연계 주변지역 활성화 기본구상’ 용역비 2억원이 확정 반영되게 된 것이다. 김 의원은 “이문차량기지 일대는 지상철도 및 차량기지로 인해 지역 간 단절과 고립, 지역 침체를 야기하고 있다고 경원선 지하화시 차량기지 복합개발과 지역 연계 발전 방안 구상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 구상이 필요하며, 지역 주민들이 기대에 부합하는 용역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청소년 마음건강 이야기’ 토론회 개최

    심미경 서울시의원, ‘청소년 마음건강 이야기’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청소년 마음건강 특별위원회(위원장 심미경 의원)는 지난 1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마음건강을 디자인하다!Ⅱ’를 주제로 ‘청소년 마음건강 이야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청소년 마음건강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시의회 청소년 마음건강 특별위원회 위원, 청소년 마음건강 정책 관계 공무원, 현장 전문가, 학생 패널과 방청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심미경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처럼, 학생 마음건강 정책의 성공 열쇠는 학생들 마음속에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청소년들의 마음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만큼, 귀중한 발언을 기대한다”라며 패널과 방청객으로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당부했다. 토론회는 청소년 마음건강 정책 관련 주제발표에 이어 현장 전문가, 청소년 패널, 방청객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함께하는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김복재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청소년 및 위기 청소년 현황 ▲마음건강 관련 상담센터 및 사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신속 상담 방안 및 마음건강 치료 방법의 다각화에 대한 추가 계획을 밝혔다. 이어 유혜진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기 특징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역할 ▲청소년 정신건강 상담 현황 ▲청소년 위기 실태조사 결과 ▲청소년 심층심리상담 사례 등을 설명하고, 상담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대응 방향을 제안했다. 토크쇼에서는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과 이효원 의원(국민의힘·비례)이 좌장을 맡아 각 패널이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도왔다. 송혜교 홈스쿨링 생활백서 대표는 본인이 학교 밖 청소년이었던 경험을 통해서 얻은 교훈을 전했고, 학생들은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마음건강 관련 필요한 정책을 제언했다. 특히 특성화고 및 운동부 출신의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를 병행하는 가운데 어려운 점을 털어놓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이날 토론회에는 영화배우 손병호가 깜짝 등장했다. 손병호 배우는 국민게임이 된 ‘손병호 게임’을 직접 진행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 나가며 방청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심 의원은 “참석한 모든 분이 청소년 마음건강 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보여 많은 에너지를 받았다”라며 “이 에너지를 동력삼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만들어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정책이 더욱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지난 10월 ‘서울시교육청 학생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안’(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정신건강 위기 학생 지원 사업’, 정신건강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19일 제32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의결을 거쳐 22일 제6차 본회의를 통과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청소년 마음건강 특별위원회는 구미경 위원(국민의힘·성동2), 김규남 위원(국민의힘·송파1) 박강산 위원(더불어민주당·비례), 심미경 위원(국민의힘·동대문2), 윤기섭 위원(국민의힘·노원5), 이민옥 위원(더불어민주당·성동3), 이새날 위원(국민의힘·강남1), 이효원 위원(국민의힘·비례), 임종국 위원(더불어민주당·종로2), 정지웅 위원(국민의힘·서대문1), 최호정 위원(국민의힘 대표의원·서초4), 허 훈 위원(국민의힘·양천2), 황유정 위원(국민의힘·비례)으로 구성됐다.
  • “월 1만~2만원씩, 꼬박 10년 모아 200만원 기부해요”

    “월 1만~2만원씩, 꼬박 10년 모아 200만원 기부해요”

    “나도 살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 이제는 베풀어야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2일 답십리1동 주민센터에 익명의 80대 노인이 현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이 노인은 매달 1만~2만원씩 10년을 꼬박 모아서 만든 현금 200만원을 봉투에 담아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그는 어렵게 모은 돈을 기부하면서 “저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중학교도 가지 못했다”며 “큰돈은 아니지만 어렵게 공부하는 어린 학생들이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더 바랄 게 없다”고 말했다. 장용석 답십리1동장은 “본인은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선행으로 더 많은 이들이 따뜻함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동의를 구하고 기부 사실을 알리게 됐다”고 했다. 구는 익명의 노인이 기부한 200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내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남을 도우려는 어르신의 마음이 참으로 따뜻하다”면서 “어르신의 기부가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돼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런’ 접속했더니 ‘성적런’… 학교성적 ‘상’ 21%P나 상승

    ‘서울런’ 접속했더니 ‘성적런’… 학교성적 ‘상’ 21%P나 상승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6~24세유명 사설 인터넷 강의 무료수강성적 ‘하’ 비율도 33%→5%로 뚝 사교육비 감소 가구 월 25만원↓ 중학교 3학년 이하정(13)양은 학원 다니는 친구들이 항상 부러웠다.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넉넉하지 않은 집안 사정 탓에 학원을 다니지 못했다. 어디서 배워왔는지 친구들이 아직 배우지 못 한 영어와 수학을 척척 풀 때면 자신에게 기회가 없는 듯했다. 그랬던 하정이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서울런’이다. 그는 스스로 서울런 프로그램을 신청해 매일 접속해 공부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나 그는 서울런 최다 접속자가 됐고, 이제 누구 못지않게 영어를 잘한다. 약학 연구원이라는 꿈도 생겼다. ‘오세훈표 교육 사다리’ 서울런이 출범 2년을 맞아 작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18일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런 2년을 기념하는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2021년 8월 도입된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가구의 6∼24세다. 이들은 서울런을 통해 유명 사설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서울연구원이 중·고등학생 635명과 학부모 33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학교 성적 ‘상’의 비율은 15%에서 36.1%로 증가하고 ‘하’의 비율은 33.2%에서 5.1%로 줄었다. 수업이해도 81% 이상의 비율은 9.1%에서 46.1%로 올랐다. 성적뿐 아니라 수업 태도, 자기효능감, 자기주도학습능력, 진로성숙도 등도 좋아졌다. 또 사교육 참여율은 47.7%에서 40.2%,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0만 2000원에서 36만 8000원으로 줄었다. 서울런 회원 중 사교육비 지출이 감소한 가구만 보면 월평균 사교육비 감소액은 25만 6000원으로 조사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부모의 지위로 인한 교육 기회 차이로 우리 사회 계층이 고착화되고 불평등 또한 심화하는 게 현실”이라며 “서울런이라는 디딤돌을 놓아주고 교육 기회를 공정하게 하는 사다리를 만들어 줌으로써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지속해서 발전하는 사회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 중구, 신진 디자이너를 위한 길라잡이 유튜브 라이브 운영

    중구, 신진 디자이너를 위한 길라잡이 유튜브 라이브 운영

    서울 중구가 신진 디자이너를 위해 ‘중구 패션 봉제 산업의 쏠쏠한 활용법’을 영상과 유튜브 라이브 알린다고 15일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동대문 종합시장 근처인 중구 신당동 일대를 걷다 보면 한 집 걸러 한 집 꼴로 샘플 패턴 제작업소를 만날 수 있다”며 “초보 디자이너에게 신당동 일대의 산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은 ▲나와 맞는 패턴사 찾기 ▲중구 봉제산업 소개 ▲패션 전문 기업과의 협업 ▲봉제에 따라 달라지는 핏(fit) ▲패턴 의뢰부터 샘플 받아보기 ▲패턴사, 봉제사가 되기 위한 과정과 직업 전망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제작된 영상을 바탕으로 을지로 대림상가에 위치한 도심산업 그라운드 공간 ‘을’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오는 17일(일) 16:00~17:00에는 패턴사라는 직업과 패턴 작업에 대해, 오는 18일(월) 16:00~17:00에는 봉제사가 하는 일과 봉제 과정에 대해, 같은 날 18:00~19:00에는 한국 의류업의 전망에 대해 패션 봉제 분야 전문가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유튜브에서 ‘중구 도심산업과’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의류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의 공정을 거쳐야 하는데, 특히 대량 생산 전에 소량의 옷을 시범 삼아 제작하는 패턴 및 샘플 과정이 필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패션봉제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선 새로운 수주처 확보와 신진 디자이너의 유입이 모두 필요하다”면서 “중구가 제작한 영상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미래의 디자이너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얻고 중구의 대표 산업인 봉제업도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예비군 갔다고 결석’ 처리한 대학 강사, ‘무혐의’ 결론

    ‘예비군 갔다고 결석’ 처리한 대학 강사, ‘무혐의’ 결론

    예비군 훈련으로 수업에 빠진 학생에 불이익을 준 혐의로 고발당한 대학 강사에 대해 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넘기지 않기로 했다. 강사가 예비군 훈련을 받은 학생에게 불리한 처우를 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현행법상 교육자 개인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어 범죄 구성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8일 예비군법 위반 혐의를 받는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외국어교육센터 책임연구원 이모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 이씨는 지난 2~5월 외국어교육센터의 ‘방과 후 토익 기본반’ 강사로 일하면서 예비군 훈련으로 수업에 1회 불참했다는 이유로 최고 득점자에게 불리한 처우를 준 혐의로 고발됐다. 피해 학생은 수업에서 99점을 받아 공동 1등을 했지만, 예비군 훈련 참석이 결석으로 처리돼 2점을 감점당했다. 장학금 12만원을 받을 수 있었던 학생은 결국 석차가 내려가면서 5만원만 받았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한 시민단체는 지난 6월 이씨와 한국외대 총장을 예비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당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상은 못 줄망정 오히려 페널티를 준다면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현행 예비군법상 학생이 예비군 훈련으로 불리한 처우를 받으면 교육자 개인이 아닌 ‘학교장’만 처벌할 수 있어 이씨의 행위가 범죄 구성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봤다. 예비군법 제10조의2는 “고등학교 이상 학교장이 학생이 예비군 대원으로 동원되거나 훈련받는 기간을 결석 처리하거나 이를 이유로 불리하게 처우하지 못한다”고 규정한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경찰은 학교장에 해당하는 한국외대 총장에 대해서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학기 초부터 예비군 훈련을 받는 학생들에게 불리한 처우를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공문을 지속해서 보냈고, 예비군 훈련을 받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직접 버스를 대절하는 등 의무를 다했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한국외대는 “해당 수업이 비정규 교육과정이라 운영상 미숙함이 있었다”며 “피해 학생은 시정조치를 통해 최우수 수료자로 정정했고 본래 받아야 할 장학금 12만원을 줬다”고 전했다.
  • 신복자 서울시의원,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 개관식’ 참석

    신복자 서울시의원,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 개관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동대문4)은 지난 11일 오후 14시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동대문구 용두동)’ 개관식에 참석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취업의지가 있는 20~30대 구직 청년에게 SW개발 및 DT(디지털 전환) 분야의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2021년도부터 전 자치구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13번째로 개관한 동대문캠퍼스에서는 ▲뷰티산업 디지털마케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획자와 챗지피티(챗GPT) ▲프롬프트 엔지니어 등 동대문 지역 산업 관련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하며, 연간 178명의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신 의원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소관 부서인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동대문캠퍼스 유치 및 조성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동대문캠퍼스 조성 예산 4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신 의원은 “동대문캠퍼스 유치와 예산확보를 위해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미래 인재 양성과정을 통해 동대문 지역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또한 신 의원은 “동대문캠퍼스에 역량있는 청년들이 모여 지역에 활기를 더하고 서울시의 성장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임기 동안 동대문캠퍼스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S/W인재 양성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개관식 참석

    남궁역 서울시의원, S/W인재 양성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개관식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3)은 지난 11일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캠퍼스’ 개관식 참석해 미래인재 양성의 시작을 축하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캠퍼스는 강의실 3개, 오픈캠프 2개, 집중학습룸 2개, 오픈스터디룸, 라운지,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SW 4개 과정, DT(디지털전환) 3개 과정 등 총 7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의 교육과정은 교육후 취업 및 창업을 하고자 하는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생은 과정별 교육파트너가 기초지식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교육비는 무료(예치금 2%)이다.이날 남궁역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신복자 의원, 이병윤 의원과 함께 개소식에 참석했으며, 동대문 캠퍼스 개관을 축하하고 청년의 미래를 응원했다. 남궁 의원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캠퍼스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미래인재를 양성해 서울시 성장동력으로 청년과 서울시가 Win-Win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 또한 지역의 활력과 청년들의 도전 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하소감을 전했다.
  • 동대문 DDP 감싼 4만 5000개 조각, NFT로 발행

    동대문 DDP 감싼 4만 5000개 조각, NFT로 발행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의 외벽을 감싼 4만 5133개의 은색 조각이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재탄생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각기 다른 크기와 기울기, 색깔을 지닌 알루미늄 패널에 디지털캔버스 개념을 도입해 NFT로 발행하는 ‘DDP45133’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가상자산인 NFT는 고유한 인식 값이 있어 대체하거나 복제할 수 없고 소유권이 명확한 것이 특징이다.재단은 오는 21일 33장의 작품을 클립드롭스(https://klipdrops.com)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DDP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작품에 AI 기술을 적용해 변형한 것이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NFT는 21일과 내년 1월 3일, 15일에 각각 11개씩 발행된다. 1개 작품당 100개의 에디션이 있어 총 3300명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개당 3만원이다. NFT 구매 시민은 내년 1월부터 DDP 주요 전시 행사 할인과 디자인스토어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판매 수익금을 기후변화, 전쟁, 지진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디자인과 기술을 융합해 DDP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려고 한다”며 “여러 사람이 DDP의 철학과 세계관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행정감사 통해 드러난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 민낯

    심미경 서울시의원, 행정감사 통해 드러난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 민낯

    심미경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2)은 제32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영화제)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교육청은 해당 초등학교에 특정감사를 실시했고, 이 감사에서 영화제 운영 전반의 다양한 위법·부당한 사항이 드러났다. 심 의원이 제출받은 영화제 운영 관련 자료를 종합하면, 지난 2020년 약 2400만원이던 영화제 예산이 2022년 4억 6000만원으로 20배 가까이 불어났다. 집행기관인 동답초등학교와 그 하위기관인 영화제 사무국, 집행위원회, 학교영화예술 사회적협동조합(학교협동조합), 학교운영위원회(운영위)의 각 조직 구성원이 2~3개 이상의 직분을 겸직하고, 실타래처럼 얽히고설켜 영화제의 취지와는 다르게 비리로 얼룩진 영화제를 운영했다. 심 의원은 2022년 4억 6000만원의 예산 사용에 있어 계약 및 회계업무는 전반에 걸쳐 매우 부적정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예산 사용에 있어 메타버스 제작 이외에는 모든 비용은 수의계약 형태로 이뤄졌으며, 영화제 공연을 위해 학교협동조합이 용역을 수행하게 한 후, 영화제가 끝난 후 학교협동조합이 제공하는 정산서를 근거로 품의서를 작성하는 등 부적정하게 회계를 집행했다. 또한 물품구입 및 운영 용역업체 선정과정에서도 원칙과 기준 없이 평가·선정했으며, 특히 물품선정위원회 위원 중 업체와 관련된 위원(조합원)이 포함되기도 했다. 지난 2021년 동답초 내에는 영화제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관계자들로 구성된 학교협동조합이 설립됐다. 그러나 영화제 운영에서 드러난 현실은 정반대로 학교가 학교협동조합 구성원들을 돕는 형태를 띠었다. 영화제 운영을 위해 사무국과 집행위원회 등 하위기관을 설치했고, 사무국 직원을 협동조합 구성원들로 채용했으며, 이 과정에서 불공정 채용이 이뤄졌다. 면접위원 중 한명은 동답초 교사이자 학교협동조합 이사였고, 사무국장으로 채용된 ㄱ씨와 코디네이터 3명 모두가 학교협동조합의 임원과 조합원이었다. 사무국장과 코디네이터는 2022년 5명이 영화제관련 업무를 통해 4000만원이나 받았음에도 위촉 봉사직이라는 이름으로 단 한 푼의 세금도 내지 않았다. 운영위의 영화제 예산 심의과정도 문제였다. 당시 운영위 위원장이 협동조합 이사장과 사무국 코디네이터를 겸하고 있었고, 학교협동조합이나 사무국 코디네이터를 겸하고 있는 운영위원도 전체 위원 11명 중 5명이었다. 심 의원이 확보한 ‘영화제 관련 예산안’ 심의 회의록을 보면, 운영위 위원 모두 해당 예산안 관련해 일언반구도 없었던 것이 확인됐다. 동답초는 영화제를 ‘국제’영화제로 홍보했지만 성과는 미미했다. 해외부분에서 외국인 출품작 수가 제7회(2022년) 5편, 제8회(2023년)에는 고작 3편이었다. 국제영화제라고 하기에는 성적표가 초라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심 의원의 지적에 따라 영화제 운영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지난달 13일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복무(겸직허가 신청) 부적정 ▲계약 및 회계업무 부적정 ▲유재산(영화제 로고) 사용허가 부적정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부적정 ▲예산 계획(편성) 및 집행 부적정 ▲공유재산 관리업무 소홀 ▲심사수당 과지급 ▲소득세 과징수 ▲사무국장 등 위촉과정 및 봉사활동비 적정성 등 다수의 위법 부당한 사항이 드러났다. 심 의원은 “영화제 관련 문제는 특정감사에서 드러난 사항 외에도 더 많은 문제가 있다”라며 “본청 감사관실에서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감사를 실시해 학교행정의 공정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 손씻기 인형극·스티커북까지… 동대문표 ‘눈높이 독감 예방’

    손씻기 인형극·스티커북까지… 동대문표 ‘눈높이 독감 예방’

    최근 아동과 청소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급증하면서 서울 동대문구가 독감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방어전에 나섰다. 동대문구는 보건소와 서울시 동부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독감에 취약한 아동과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22~28일 기준 방문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환자는 전주 대비 73%가 급증했다. 이는 전년 독감 유행 기준의 5배에 달한다. 특히 7∼12세 86.9명, 13∼18세 67.5명, 19∼49세 30.3명으로 아동과 청소년 사이에 독감 증가세가 뚜렷했다. 구는 “아동과 청소년들은 단체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들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는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현장교육과 예방접종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 생활수칙 홍보 등을 집중 전개한다. 우선 내년 1~8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0곳을 개별 방문해 손 씻기를 유도할 수 있는 노래와 율동 등으로 이뤄진 현장 인형극을 실시한다. 또 손 씻기 장비를 대여해 손 씻기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내년 2~8월에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교육한다. 6개월~13세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주소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찾아 누구든지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독감 예방수칙과 예방접종 알리기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 9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현수막과 홈페이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대상별 예방접종 시행 기간과 위탁의료기관 위치를 알리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는 올바른 손 씻기와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한다. 아울러 기존 홍보물이 성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도록 이해하기 쉬운 ‘손 씻기 스티커 워크북’도 제작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을 씻어야 하는 이유와 함께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을 유도하는 활동 스티커로 제작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독감이 유행하면서 감염에 취약한 아동과 청소년들의 독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고 있다”면서 “지역 내 독감 유행을 최소화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총력을 기울여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에서 즐기는 ‘빛의 향연’… 겨울 축제 ‘윈터 페스타’ 15일 개막

    서울에서 즐기는 ‘빛의 향연’… 겨울 축제 ‘윈터 페스타’ 15일 개막

    서울시는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겨울 축제 ‘서울윈터페스타’(서울윈타)를 오는 15일 개막한다고 13일 밝혔다. 종로구 광화문광장 ‘서울라이트 광화문’, 광화문광장·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 열린송현녹지광장 ‘송현동 솔빛축제’가 15일 동시에 점등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서울윈타는 도심 7곳(동대문디자인플라자·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열리는 10개 축제와 행사를 하나로 이은 도심 겨울 축제로 내년 1월 21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개최하며 개막식에 앞서 대북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무대인 ‘동살’, 실감 미디어 영상과 발광다이오드(LED)를 활용한 ‘광화무’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윈타 행사는 ▲미디어아트·빛 축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마켓·스케이트장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두근두근 빛의 광장 비츠 스퀘어’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 예술과 기술,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 경관 조명, 빛 조형물을 선보인다. 서울빛초롱축제는 ‘화이트 나이트 인 서울’을 주제로 하며 2024년 ‘용의 해’를 맞아 광화문광장에 10m 길이의 대형 푸른 용 한지 등과 청계천에 용 조형물을 설치한다. 송현동 솔빛축제는 ‘빛의 언덕’, ‘빛의 산책’, ‘그림자 숲’, ‘빛의 소리’ 등 다양한 상호작용 콘텐츠를 개발해 신비로운 빛의 정원을 걷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라이트 DDP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외관의 거대한 은색 패널을 캔버스 삼아 바다, 숲, 하늘 등 대자연의 웅장한 모습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한다. 이달 31일 오후 11시부터는 보신각~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린다. 광화문광장 마켓은 15일부터, DDP 크리스마스 마켓은 21일부터 시민을 맞는다. 광화문광장 마켓에서는 서울의 새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활용한 기획 상품을 처음 판매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운영한다.
  • 동대문구 전세사기 피해예방·불법거래 근절 ‘공인중개사 직무교육’

    동대문구 전세사기 피해예방·불법거래 근절 ‘공인중개사 직무교육’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7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업(소속)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불법거래 근절을 위한 ‘2023년 개업공인중개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68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공인중개사가 전부 모인 집합 교육은 코로나19이후 처음이다.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은 전세사기 및 깡통전세 예방, 중개사고 유형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횡호, 박상태 전임교수 등 전문 강사진이 전세사기, 다운거래 등 불법거래 관련 중개 법령과 사례 중심 중개사고 예방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저소득층 중개보수 지원, 개업공인중개사 Face On(정보표시제) 등의 사업을 설명하고 공인중개사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강화되길 바라며, 전세사기와 중개거래 사고 등에 대해 근심하는 구민들의 걱정을 덜어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캠퍼스 개관 환영”

    이병윤 서울시의원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캠퍼스 개관 환영”

    지난 11일 동대문구 용두동(동대문구 고산자로32길 78, 103동 3층)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캠퍼스 개관식이 열렸다.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청년들에게 수준 높은 디지털 실무교육 기반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1자치구 1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한다. 동대문 캠퍼스에서는 연간 178명의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특히 동대문 지역 산업인 뷰티산업 디지털마케터를 집중적으로 양성하고, 디지털 헬스케어의 소프트웨어 기획자와 챗GPT 프롬프트 엔지니어 전문가도 양성할 계획이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동대문구 제1선거구)은 이날 개관식에 동대문구 시의원 자격으로 오세훈 서울시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등 내빈과 청년취업사관학교 성과발표 영상시청, 동대문 교육생 대표 다짐, 교육생 테이프 커팅식, 캠퍼스 시설 라운딩 일정을 함께했다.이 의원은 “취업이 쉽지 않아 구직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센터가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라고 개관을 환영하면서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그 명칭대로 기관 교육생이 얼마나 취업까지 이어지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진행하는 각 교육 기간이 몇 개월에 불과한 만큼 취업 후 당장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 과정이 계획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청년취업사관학교와 같이 좋은 사업을 미처 알지 못한 청년들이 많을 텐데 청년 구직자가 어렵지 않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서울시와 동대문구에 당부하며 의원 본인도 시의원으로서 지역 청년 취업에 보탤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마땅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캠퍼스는 45억 2300만원의 예산으로 조성·운영하며 서울시에서 13번째로 개관하는 캠퍼스이다. 동대문 캠퍼스는 7개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그중 4개는 기업이 원하는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한 후 수료생을 채용까지 진행하는 ‘기업 연계형 과정’이다.
  •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 참가자 모집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 참가자 모집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인플루언서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인 ‘2023 서울콘(SEOULCon)’의 3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24년 1월 1일까지 진행되는 ‘2023 서울콘’은 콘텐츠, 뷰티, 패션 등의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최초의 인플루언서 박람회로, 50여 개국 3000여 개 팀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의 총 구독자 수는 30억 명으로, 최소 5억 명이 서울에서의 특별한 새해 맞이를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2023 서울콘’ 참가자는 콘퍼런스, 콘텐츠, 패션·뷰티, 공연·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등 4가지 분야별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참가 접수는 12일부터 시작됐다. 페스티벌 분야에서 드로잉 퍼포먼스, 유튜브 연애상담 토크쇼, GX 프로그램 등도 오는 15일 2차 오픈때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울콘 주요 페스티벌인 ▲APAN 스타 어워즈 ▲서울콘X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 ▲2023 T1Con 등 프로그램들은 향후 서울콘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접수 일정 및 방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2023 APAN 스타 어워즈’(한류스타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상식)는 전 세계 한류 열풍을 몰고 온 콘텐츠의 대중문화 예술인들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하는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국내 방송사 및 OTT 드라마 연기자 등을 부문별로 시상한다. 올해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부문’ 시상을 신설, 해외 인플루언서 6명, 국내 인플루언서 2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2023 서울콘’의 하이라이트인 ‘서울콘X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은 31일 오후 6시부터 열려 참석한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2023년을 보내는 카운트다운 행사를 즐긴다. 1월 1일 자정까지 펼쳐지는 K-POP콘서트의 열광적 분위기는 EDM공연으로 이어져 2024년 새해를 뜨겁게 맞이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30일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e스포츠 게임구단 T1과 함께 ‘2023 T1con’(팬미팅)을 개최한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2023 서울콘은 서울을 무대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만들어 나가는 콘텐츠 창작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서울이 가진 무한한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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