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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 도심속 폐기물처리장 가동

    동대문 도심속 폐기물처리장 가동

    동대문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심 한가운데 자원순환형 종합 폐기물 처리시설을 건립,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각종 폐기물 처리시설은 지하 깊숙히 들어가 있고, 지상 공간은 주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꾸며졌다. 혐오시설로 분류되는 자원 재활용시설이 주민들과 마찰을 빚지 않고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이유다. 구는 최근 용두동34의6 용두근린공원 지하에 620억원을 들여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대형 폐기물 등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종합 폐기물처리시설인 ‘동대문 환경자원센터’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에서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 98t, 생활쓰레기 270t, 재활용품 및 대형 폐기물 각 20t 등 모두 408t이다. 이 가운데 센터는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 ‘녹색성장 시대에 부합하는 친환경 시설’로 자부한다. 구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하루 98t)는 이곳에서 산소가 없는 3000t 규모의 대형 소화조에 넣어 한 달가량 발효과정을 거친다. 그러면 ‘바이오가스’로 불리는 순도 50~60%의 메탄가스가 발생한다. 이를 모아 태워 날마다 전력(2만 2000㎾)과 열을 생산하고, 부산물로 퇴비(9t)를 만들어 인근 농가에 제공한다. 음식물 쓰레기로 만든 전기는 대부분 환경자원센터 운영에 이용한다. 남는 전기(하루 2000㎾)는 한전에 팔아 연간 3억 80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게 된다. 온실가스도 해마다 2만 4402t가량 줄일 수 있어 4억원 이상의 추가수입도 기대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특히 구는 민원의 주범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화조를 비롯한 모든 처리시설을 지하 21m 깊이에 설치했다. 축열식 연소장치와 에어커튼 등 첨단장비를 통해 냄새가 지상으로 새 나가지 못하게 하는 데 주력했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 시설을 짓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100여차례 설득작업을 거치며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자원 재활용은 물론 악취 피해도 없애 도심 폐기물 처리장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6·2 지방선거 서울 선거구 확정

    6월2일로 예정된 민선 5기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지역 기초의원 선거구가 확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시내 기초의원 선거구를 160곳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은 18일 공포 및 시행된다.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외부인사 11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자치구의원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지난달 선거구를 현행 162개에서 157개로 줄이는 선거구 획정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본회의 심의 과정에서 동대문구의 4인 선거구 3개를 각각 2인 선거구로 분할하는 수정안이 발의돼 통과되면서 2인 선거구 114개, 3인 선거구 46개로 확정됐다. 자치구의원 총원(419명)에는 변화가 없지만, 선거구별 인구수 증감 및 동 통폐합 등 환경변화를 반영해 용산, 성동, 중랑, 성북 등 12개 자치구의 선거구 및 의원정수가 조정됐다.
  • “서울, 이젠 소통하는 소프트시티로…”

    “서울, 이젠 소통하는 소프트시티로…”

    “단순히 서울의 변화를 서술하는 것보다는 도시디자인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했습니다. 서울의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서울뿐 아니라 디자인에 대해 이제 막 눈뜨기 시작한 도시들, 그러나 디자인에 대한 낮은 눈높이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도시나 도시인들 모두에게 올바른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디자인을 통한 서울의 변화를 최전선에서 이끌어온 책임자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은 책이 발간됐다. 서울의 ‘디자인 실험’을 이념에서 실물까지, 거시 전략에서 미시 계획에 이르기까지 세밀하게 담은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2007년 5월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서울시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을 맡았던 권영걸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는 17일 디자인서울을 통해 도시디자인의 의미를 짚어본 책 ‘서울을 디자인한다’를 출간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환경대학원을 거쳐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디자인학석사, 고려대 건축공학박사를 받은 권 교수는 서울대 미대 학장과 한국디자인진흥원 이사,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 등을 역임한 국내 최고의 도시디자인 전문가다. 현재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권 교수는 부시장급인 초대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을 맡으면서 디자인서울 비전을 시정 전반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정책으로 체계화하고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디자인서울의 기틀을 마련한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 440쪽에 달하는 책에서 권 교수는 서울의 도시혁신을 서울 컨셉트, 서울 펀더멘털, 서울 브랜드, 서울 시나리오, 서울 커뮤니티, 서울 다이어트, 서울 리노베이션 등의 소주제로 나눠 22개 디자인 원칙을 내세웠다. 권 교수는 디자인서울에 대해 “수많은 해외사례를 연구하고 시찰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한강르네상스, 남산르네상스, 도심재생프로젝트, 용산 및 마곡지구 개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조성 등 서울을 바꿀 창조적 도시혁신사업에 점차적으로 적용하면서 서울의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책에 대해서는 “딱딱한 하드시티(Hard City)의 이미지를 갖고 있던 서울이 시민과 소통하는 소프트시티(Soft City)로 거듭나는 과정을 설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특히 이 과정에 얽힌 서울의 인문학적, 지리 풍토적, 기술 환경적 조건과 변화를 이야기로 풀려내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책이 도시디자인 전문가와 디자인행정 분야 종사자,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교본과 같은 필독서로, 일반시민들에게는 도시디자인을 이해할 수 있는 교양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서울을 디자인한다’를 세계 유수 도시 시장들이 서울에 모이는 ‘세계 디자인도시서밋’(2월23~24일) 이전에 영문판으로도 출간해 서울의 디자인 혁명을 세계에 알리는 첨병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서울플러스] ‘2010깔끔이봉사단’ 운영

    ▶▶ 동대문구(구청장 대행 방태원) 지역 내 좁은 골목 등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2010 깔끔이 봉사단’을 운영한다. 쓰레기 수거 뒤 남은 찌꺼기를 모두 수거하는 일로 도시 미관을 해치는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자율적인 활동이다.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청소행정과 2127-4725.
  • [교육칼럼] “제 꿈은 연예인이에요”

    [교육칼럼] “제 꿈은 연예인이에요”

    4년 전쯤으로 기억된다. 별 생각 없이 지하철역 계단을 내려가 역사로 걸어 들어갔다. 그 때 한쪽에서 아이들이 춤을 추고 있는 것을 봤다. 초겨울쯤으로 날씨가 제법 추웠을 때이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때 아이들이 추던 춤은 비보잉이었다. 바닥이 제법 차가웠을테지만, 아이들은 아랑곳없이 땀을 뻘뻘 흘리며 춤을 추고 있었다. 무엇이 그렇게 즐거운지 자기들끼리 한참을 웃고 즐기면서 말이다. 몇 해 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아이들의 장래희망을 물어보면 연예인·댄서·배우 등이 상위권을 차지한다는 말을 들었다. 물론 대부분은 그냥 단순히 장래희망으로 끝이 나지만, 적지 않은 수의 아이들이 실제로 그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노력의 대부분은 학교생활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들이다. 동대문·압구정·강남 등지를 가면 그 곳에 연예인·댄서·배우 등을 지망하는 수많은 청소년들이 있다. 어른들이나 사회는 그들을 단순히 ‘놀기 좋아하는 청소년’, 때로는 ‘학교에 적응 못 하는 부적응 학생’이라고 낙인찍는다. 그러나 그 청소년들은 이른바 ‘끼’가 충만한 아이들이다. 남과는 다른 재능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다. 다만 아직까지 그들을 위한 교육의 터전이 없기 때문에 학교를 벗어나 다른 곳에서 노력하고 있을 뿐이다. 여기에서 우리 어른들의 의무에 대해 되짚어 보게 된다. 재능을 갖고 있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 터전을 제공하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다. 그 안에서 보다 건강하고, 진취적이고, 희망적으로 그들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어른들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우리 아이들은 그 숫자만큼 다양한 꿈과 장래희망을 갖고 있다. 그런데 교육은 어떤가. 많은 사람들이 대학 진학을 위한 공부만을 공부라고 한다. 다양한 꿈을 위한 노력은 공부라고 하지 않는다. 그리고 다양한 꿈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공부하지 않는 청소년이라 너무나도 쉽게 낙인찍는다. 최근에는 한류열풍이나 비보이팀의 세계대회 우승 등에 힘입어 사회적 인식이 많이 변한 것도 사실이다.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부모도 나타났다. 하지만 정작 청소년들의 교육의 장으로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학교의 변화는 더디다. 제도가 뒷받침되지 않아 개인의 노력이 너무 쉽게 벽에 부딪히고, 그 과정에서 좌절하는 꿈들이 참으로 많다. 그렇게 좌절되는 꿈들이 안타깝고 아깝다. 이제 학교가 변해야 할 때이다. 다양한 아이들의 꿈만큼이나 다양한 학교가 생겨나야 한다. 더 이상 우리의 소중한 청소년들이 차가운 지하철 역사 바닥에서 춤을 추지 않고, 학교를 벗어난 다른 곳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며 힘들어하지 않도록 그들의 꿈을 위한 다양한 학교가 있어야 한다. 최근 청소년들의 재능에 꼭 맞는 학교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런 학교들이 많지 않지만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학교를 포기하고 차가운 지하철 역사에서 춤을 춘다. 그 과정에서 오는 어려움과 좌절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자책하고 꿈을 포기한다. 더 많은 어른들이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하루 빨리 모든 청소년들이 “저는 제 꿈을 위해 이 학교에 입학했어요.”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린다. 이현만 한림연예예술고 교장
  • [인사]

    ■노동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감사관 정철균△고용정책실 고용평등정책관 권영순◇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조병기 ■대구시 ◇3급 승진 △환경녹지국장 최해남△대구시 공무원교육원장 최옥자◇전입△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단 지원과장 배기철◇파견△2011 대구세계육상 조직위원회 심임섭 유재하△행정안전부 최영호◇직무대리△교통관리과장 김윤구△물관리〃 최정한△일자리창출팀장 황경엽 ■세종문화회관 △경영본부장·세종벨트운영사무국장 이창기△경영기획팀장 직무대행 노영수△경영지원팀장·북서울운영팀장 윤한훈△공연장운영〃 정윤상△교육전시〃 임연숙△문화사업팀장·세종몰&예술동 TF팀장 서춘기△고객만족 TF팀장 이영희△삼청각운영 〃 정종철△예술단기획 〃 김경태△홍보마케팅팀 홍보파트장 문정수△공연장운영팀 국악당〃 서명수 ■한국석유공사 ◇1급 승진 △감사실장 이재웅△기획조정〃 박세진△신규사업처장 신유진△시추지원실장 장광훈△석유비축처장 강남의△캐나다사무소장 손경락△거제지사장 김강석◇2급 승진△감사2팀장 이심준△기획관리〃 김명훈△재무처장 강창구△석유공학실장 설창현△비축시설처 토목팀장 김수회△수리관리전담반장 이경주△시추선사무소장 이재택△베트남〃 박상준△페루〃 이흥연△예멘〃 최재원△서산지사 안전운영팀장 김호균◇3급 승진△OPINET 사업추진전담반장 조대홍△가스전관리사무소 유지보수팀장 이재형△이라크사무소장 이재석△거제지사 시설팀장 송영락<담당역>△법무팀 박보영△M&A사업팀 김진△생산계획팀 이강수△석유수급팀 안완수△캐나다사무소 임종찬△동북아에너지네트워크전담반 정용철△미국사무소 김용석△울산지사 건설출장소 신상철<팀장>△감사3 서인원△계약자산 김경모△회계실무 성해제△IT 이기원△PI 송상민△비상계획 이대균△유전매입 남상호△국내탐사 김병진△중동탐사 엄창렬△석유지질 박용준△저류공학 이원규◇3급 전보△이라크사무소 담당역 심재헌△카자흐사무소 〃 임건묵△기술관리팀장 김재호 ■서울도시철도공사 ◇1급 전보 △창의교육단장 김종국△운전기술연구〃 이종필△PSD기술〃 강희돈◇2급 전보△사업지원팀장 최대우△사업지도〃 김천희△시설관리〃 이선길△사업개발단장 노갑진△스마트몰사업〃 김해용△신호기술〃 강대윤<기술PL>△여의도영업관리소 배재용△군자영업관리소 오석근△성산영업관리소 오근주△태릉영업관리소 엄창용△이수영업관리소 서종국△PSD 기세희 ■서울신용보증재단 ◇본부장 △강남영업 김영곤△강북영업 조재목◇승진△자원관리부장 김인하△구로지점장 김승영△은평〃 이준식△기획혁신부 부부장 이민우△IT전략부 〃 박준선△중랑지점 고객팀장 이의재◇전직△채권관리부장 신용호△고용창출〃 윤여원△창의CS〃 박대원△창업지원〃 김태웅△동대문지점장 임광수△강북〃 박창원△마포〃 황종대△강서〃 박창진△중랑〃 주승휴△재무팀장 한대현△자금지원〃 권영철△마포지점 고객팀장 박장혁△동대문지점 〃 이상희△광진지점 〃 문선영△명동지점 〃 김형일△은평지점 〃 오세우 ■SK E&S △대표이사 문덕규△경영지원부문장 한치우△부산도시가스 총괄대표 조용우△영남에너지서비스 〃 조성대△충청에너지서비스 〃 손동식 △강원도시가스 〃 이승률 ■경남대 △교육대학원장 정승영△문과대학원장 최유진△자연과학대학장 최봉수△사범대학장 이원수△경상대학장 김학수△법정대학장 윤진기△공과대학장 박영석△총무처장 김경식△관리처장 김채윤△대외교류처장 왕덕현△평생교육원장 전하성△정보통신원장 박창규△한마생활관장 김억곤△도서관 부관장 이한신△경남지역문제연구소장 정원식
  • 동대문구 구정 고객평가단 운영

    서울 동대문구가 민심을 구정에 담기 위해 고객만족평가단을 발족했다. 구는 최근 만 20~50세 지역 주민들에게 구정 관련 평가 및 설문조사, 생활불편사항 신고, 제도 개선과 시책 제안 등 구정 전반의 활동을 모니터링하는 ‘동대문 고객만족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평가단의 활동분야는 ▲행정관리·기획재정·홍보 ▲주민생활 ▲도시 관리 건설교통 ▲보건의료 등이다. 평가단은 분기별로 주민생활과 관련 있는 주제를 선정, 조를 나눠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여론을 수렴하게 된다. 특히 ▲방문민원 처리실태 ▲행사 모니터링과 소식지 배부현황 점검 ▲홈페이지 평가 ▲녹지대·교통·도로분야 조사 ▲보건 의료분야 홈페이지 평가 등 실생활과 밀접한 사항들을 주로 평가하게 된다.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시정하고 사업 추진에 반영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고객만족평가단을 공개 모집해 40명을 위촉했다. 위촉기간은 2년으로, 활동 실적에 따라 우수 평가위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1년에 두차례씩 평가보고회도 갖는다. 또 구 홈페이지에 고객만족평가단 사이트를 개설해 평가위원들 사이에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시로 평가활동보고서도 올려 다른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구민이 직접 구정을 평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동대문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가겠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Seoul 요모조모-만원의 행복] 창신동 시장

    [Seoul 요모조모-만원의 행복] 창신동 시장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뉴욕의 소호, 파리의 생투앙 벼룩시장, 도쿄의 아키하바라 전자상가. 세계적인 도시를 대표하는 쇼핑 골목에는 오랜 역사와 전통, 관광객들을 모으는 이야기가 숨어 있다. 서울 동대문 지하철역 근처에 자리잡은 창신동에는 결코 이들 거리에 뒤지지 않는 특색이 있다. 이제는 찾기조차 힘든 도장집이 가득한 인장거리와 물고기가 숨쉬는 수족관 상가, 학용품이라면 무엇이든 다 있는 문구·완구 상가, 동대문 신발 도매상가에 이르기까지. 수십년을 이어온 허름한 상점 하나하나마다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 힘이 느껴진다. ‘인장거리’에는 한평 남짓한 공간의 인장집들이 40개에 달한다. 1950년대 부흥사 등 점포 2개와 노점상으로 시작돼 1990년대 초에는 80여개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2008년 인장공예부문 명장으로 선정된 거인당의 유태흥(70)옹의 손에서는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등 전직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의 인감도장이 태어났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정부가 대통령 부인 바버라 여사와 딸 제나에게 기념 선물로 준 도장 역시 유 명장의 손을 거쳤다. 인장거리는 최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관광기념품을 마련하기 위해 찾으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인장거리와 맞닿은 수족관 상가는 우리나라 수족관 시장의 효시로 꼽힌다. 수입이 금지된 어종을 제외하면 60여개 상가 중 어느 한 곳에서는 원하는 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비해 20~40% 싸기 때문에 수족관 마니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동대문역 4번 출구를 나와 신설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창신동 문구·완구 골목은 봄 방학을 맞은 지금이 최고의 성수기다. 무려 110여개의 크고 작은 상점들은 전국 각지에 있는 문방구들의 문방구다. 시장을 제대로 둘러보기 위해서는 오후 6시까지는 방문해야 한다. 길이 좁고 주차시설이 부족해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가족들에게 신발을 선물하고 싶다면 동대문상가 가, 나, 다동과 동문시장으로 이뤄진 신발 도매상가를 찾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한국 신발도매의 1번지’답게 1800여개 업체가 시중보다 30~50% 싼 가격에 모든 종류의 신발을 갖추고 있다. 유명브랜드에서부터 중저가 브랜드, 고무신, 등산화 등이 마치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모습을 보면 입을 다물기 힘들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서울플러스] 직원성금 8000만원 모금회 기탁

    동대문구(구청장 대행 방태원) 지난해 복지포인트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5100만원이 포함된 성금 8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1000원 이하 동전 모으기 ▲맞춤형 복지포인트 ▲직원 복지기금 ▲내고장 사랑카드 발급 지원금 등을 모은 것이다. 성금은 ▲위기가정 생활비 ▲다문화가족 직업훈련비 ▲저소득가구 청소년장학금 ▲홀몸노인 주거비 ▲한부모가족 교복지원금 등에 쓰인다. 2127-4476.
  • [서울플러스] 전시회 참여 중소기업 지원

    동대문구(구청장 대행 방태원) 전시회나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에 참가비를 지원한다. 자사 브랜드 제품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으로 부스 임차비와 전시패널 제작비 등 전시회 운영에 필요한 비용의 70%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국내 행사 200만원, 해외 행사 300만원이다. 오는 19일까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을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지역경제과 2127-4366.
  • 국내 최초 ‘ㅁ’자형 아파트 철거 안한다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자리하고 있는 이른바 ‘연예인 아파트’(동대문 아파트)가 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노후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짓는 뉴타운 사업방식에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10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창신·숭인 재정비촉진지구 1단계 계획안’을 확정해 고시했다. 사업지역 안에 위치한 동대문 아파트(131가구)는 1960년대 건립된 국내 최초 중정형 아파트다. ‘ㅁ’자형으로 단지 중앙에 뜰이 있는 구조다. 60~70년대 연예인들이 많이 살아 연예인 아파트란 별칭도 얻었다. 이처럼 지은 지 4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를 철거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것은 서울시내 26개 뉴타운지구 중 첫 사례다. 임계호 시 뉴타운사업기획관은 “보존가치를 감안해 시비로 매입한 뒤 리모델링을 거쳐 예술인의 창작·전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뉴타운사업이 무조건 철거 후 재개발한다는 관행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종로구 창신1·2·3동과 숭인1동 일대 84만 6100㎡ 중 왕산로 남쪽 1단계 지역 10만 7948㎡에 2016년까지 5~40층짜리 주택 2116가구(임대주택 413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청계천변에는 최고 145m(40층)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가 건립돼 업무·판매·쇼핑센터나 호텔 등의 복합용도로 사용된다. 시는 또 2단계 지역 73만 8152㎡도 주민 공람과 시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재정비 계획을 결정하기로 했다. 2단계 지역에는 2019년까지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3570가구를 포함해 모두 7855가구가 건립된다. 이 지역에 밀집한 영세 봉제업체 900여곳은 동대문역 인근에 ‘봉제 르네상스 패션타운’을 2014년까지 건립해 흡수할 방침이다. 임 기획관은 “뛰어난 교통 인프라와 개발 여건을 바탕으로 자연·문화·산업·주거가 어우러진 서울 도심권의 복합문화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연예인쇼핑몰 ‘짝퉁’ 대거 유통

    연예인쇼핑몰 ‘짝퉁’ 대거 유통

    일부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이 ‘짝퉁’ 명품의 유통 창구로 변질되고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인기를 모은 연예인 쇼핑몰은 애초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여자 연예인들이 전문성을 살려 창업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연예인으로부터 이름과 얼굴 등 유명세만 빌린 쇼핑몰들이 우후죽순격으로 생기면서 가짜 명품이 대거 유통되는 등 상혼으로 얼룩지고 있다. 경찰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연예인들이 운영하거나 이름만 빌리는 형태로 운영되는 인터넷쇼핑몰은 수백 개에 이른다. 접속건수를 기준으로 상위 1~100위 인터넷쇼핑몰은 대부분 유명 여자 연예인들의 이름을 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연예인들의 이름과 얼굴을 내건 쇼핑몰에 더 많은 신뢰를 보여 제품 판매 증가로 이어지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연예인이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들이 짝퉁 상품을 몰래 팔아 오다가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9일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짝퉁 상품을 판매한 혐의로 유명 여자 연예인 3명과 제조자, 쇼핑몰 운영자 등 2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 가수 A씨는 지난해 8~11월 코카콜라, 도널드덕 등 외국 유명상표를 도용한 의류와 액세서리 등 135점을 팔아 200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배우 B씨는 캘빈클라인, 방송인 C씨는 월트디즈니 등 상표를 도용해 각각 150만원과 5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이들이 상표권을 침해한 것을 ‘진품’의 판매가로 환산하면 모두 2400만원에 이른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동대문시장 등에서 짝퉁 의류를 구입해 쇼핑몰에서 팔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인터넷쇼핑몰들은 경찰이 단속에 들어가자 짝퉁 제품 판매를 중지했다. 경찰은 연예인의 이름을 빌려 짝퉁을 판매한 쇼핑몰 8개를 적발해 해당 연예인과 공모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초상권만 빌려준 것은 처벌하기 어렵다.”면서 “이름과 초상권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일정액을 받은 연예인도 조사하겠다”고 밝혀 수사가 확대될 전망이다. 문제는 쇼핑몰 운영자 대부분이 상표권 위반이 위법이라는 의식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연예인들이 짝퉁을 판매하는 것이 위법인줄 몰랐다고 진술했다.”면서 “대부분 잘못했다, 앞으로는 안 하겠다면서 뉘우치는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분통을 터뜨린다. 은행원 윤지희(28·여)씨는 “유명 연예인이 자신의 이름을 직접 걸고 하는 연예인쇼핑몰이라 더 믿음이 갔는데 속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대학생 최한나(24·여)씨는 “이 기회에 수많은 쇼핑몰에서 짝퉁 제품을 아무런 죄의식 없이 판매하는 행태를 근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서울 中관광객 특별체험상품출시

    서울시는 올해 ‘2010 한국방문의 해-서울과 함께’를 맞아 중국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특별 체험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중국관광객 유치목표를 지난해에 비해 42만명가량 증가한 176만명으로 설정했다. 상품에는 서울의 광화문 광장, 청와대 사랑채, 한강공원 등의 관광지와 김치만들기, 한지공예 등 전통문화체험, IT전시관, 친환경 공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남대문·동대문시장 등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쇼핑명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떴다

    서울지방경찰청이 서울 지역을 5개 핵심 권역으로 나눠 관할하는 ‘국제범죄수사대’를 창설했다. 갈수록 광역화·조직화·지능화되는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청은 최근 외사계 수사 요원 109명을 투입해 국제범죄수사대를 조직하는 직제개편을 단행했다. 국제범죄수사대는 서북(용산·이태원), 동북(동대문·혜화), 남부(금천·관악), 동남(강남), 서남(영등포·구로) 등 5개 지역을 1개 수사대씩 전담하게 된다. 1~3수사대는 서울청에, 4~5수사대는 각각 강남서 역삼치안센터와 영등포서 대림치안센터에 배치된다. 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해 수사대 사무실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국제범죄수사대를 지휘할 수사대장은 외국인 범죄 수사 광역화의 틀을 마련한 강승수 서울청 외사과장이 맡았다. 1~5대장에는 각각 정병구 경정, 이양호 경정, 최영철 경정, 고영재 경감, 이재원 경감이 임명됐다. 서울청 관계자는 “전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수사 실적이 뛰어나고 외국어 실력이 출중한 베테랑 수사관들을 선발했다.”면서 “강력통, 기획수사통, 광역수사대 및 마약수사대 출신 요원도 각 대대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선서 외사계는 3~5명 정도의 인원만 남게 돼 사실상 수사에서 손을 떼고 첩보 업무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울청은 국제범죄수사대를 통해 급증하는 외국인 범죄로부터 내국인을 보호하는 한편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우려되는 테러에도 대비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마약·총기밀매 등 국제범죄에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외국인 범죄자는 지난해 7739명으로 2005년(3323명) 이후 2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4년간 연평균 26.6%씩 늘어난 것이다. 국제범죄수사대 소속 한 수사관은 “G20 경호기획팀처럼 일종의 ‘정예부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말했다. 국제범죄수사대는 일선 현장의 목소리와 조현오 청장이 추진하는 ‘수사 업무 광역화’ 방침이 맞물려 탄생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전부터 외사 업무를 광역화·전문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경찰의 목소리가 높았는데, 조 청장이 새로 부임하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고 말했다. 조 청장은 부산청장과 경기청장 당시 광역외사수사대를 창설해 운영한 경험이 있다. 서울청은 이미 서울을 7개 권역으로 나눠 룸살롱·성인오락실 등 유흥업소 단속을 하도록 생활안전과 업무도 광역 단위화했다. 한편 일선서에 남은 소수의 외사계 수사관들 사이에는 첩보 업무의 질 저하를 우려하는 분위기도 없지 않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NTN포토] 진지한 윤하, 국기에 대한 경례

    [NTN포토] 진지한 윤하, 국기에 대한 경례

    가수 윤하가 4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휘경여고 졸업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윤하 “명예졸업장 받아요”

    [NTN포토] 윤하 “명예졸업장 받아요”

    가수 윤하가 4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휘경여고 졸업식에서 명예졸업장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윤하, 명예졸업장 받고 ‘함박웃음’

    [NTN포토] 윤하, 명예졸업장 받고 ‘함박웃음’

    가수 윤하가 4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휘경여고 졸업식에서 명예졸업장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명예졸업장 받은 윤하 “날아갈듯한 기분~”

    [NTN포토] 명예졸업장 받은 윤하 “날아갈듯한 기분~”

    가수 윤하가 4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휘경여고 졸업식에서 명예졸업장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재래시장 주변도로 8~13일 주간 주차허용

    경찰청은 설을 앞두고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국의 재래시장 주변 도로 115곳에 대해 낮에도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서울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 등 대형시장 주변 도로에서 심야에 주차를 시범 허용해 왔지만 낮에도 주차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기간은 8~13일, 허용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다만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등 주간에 교통량이 많은 대형 재래시장은 이번 허용대상에서 제외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NTN포토] 귀여운 윤하 “쉿! 조용히”

    [NTN포토] 귀여운 윤하 “쉿! 조용히”

    가수 윤하가 4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휘경여고 졸업식에서 명예졸업장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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