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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호 서울시의원 “서울시립교향악단 악기 운송 용역은 독점계약인가”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현재 대부분의 예상과 달리 전용홀을 아직 갖추고 있지 않다. 이런 이유로 서울시향은 서울권내 콘서트홀 대관을 통해 공연일 대관장까지 운송 사업자를 지정하여 악기를 운송하고 있다. 지난 7일 제290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시향 행정감사에서 김인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 제3선거구)은 시향이 제출한 ‘주거래 악기 운송사 계약 현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였다. 제출 자료에 따르면 시향은 2007년 8월부터 5년간은 건별 단가 계약을 통해 계약업체와 운송 용역을 진행하였으나, 2012년 이후부터는 입찰,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운영 중이며 협약 시 제출한 악기운송 단가표에 근거하여 건별 운송용역 청구·지급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시향 측 답변에 대해, 자료를 들여다보면 악기 운송 계약사 선정에 있어 2012년부터 지금까지 유독 한 업체와만 계약이 반복 연장되는데 사업자 선정 방법이 합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되물었다. 시향대표는 답변에서 “악기 운송 업체 선정은 2년마다 외부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수행능력과 기술력, 제안내용, 운송단가 등을 객관적이고 공평하게 평가하는 공개 경쟁 방식으로 적격 사업자를 선정하여 MOU를 체결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김 의원은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자 선정이 진행되어 재단이 개입할 여지가 없다고 시향은 답하고 있지만 평가위원회를 구성하는 위원의 면면을 보면 대부분 운송과 무관한 공연기획을 담당하는 간부들뿐이라고 지적하고, 보다 공신력있는 전문 인사들을 참여시켜 위원회를 운영하여 적격 사업자를 선정하도록 요구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정빈 서울시의원, 47억이 들어간 서울대공원 야구장 운영상 문제점 질타

    송정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 제1선거구)은 지난 7일 열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푸른도시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대공원 야구장의 운영상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공원 야구장 공사비가 약 47억 원이 편성되었는데, 이 부분이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최초로 보고한 내용과 18억 정도의 차이가 있는 점을 지적하며, 투자심사를 받지 않으려고 최초 설계 용역 당시 예산을 낮게 책정한 것이 아닌지를 추궁했다. 또한 서울대공원 야구장은 리틀야구인과 성인여성야구인을 활성화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지어졌지만, 성인여성팀의 경우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재 서울대공원측에서는 기존 취지를 변경하여 남성팀과 여성팀의 비율을 8:2 정도로 신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기존 취지와는 다른 야구장 운영을 지적했다. 서울대공원 야구장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8월 기준으로 성인팀의 경우 서울은 약 270여 팀, 경기도는 약 700여 팀이 사용하였으며, 리틀야구장은 과천, 안양, 의왕시가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서울시 예산 47억 원으로 만든 서울대공원 야구장이 경기도민을 위한 시설로 쓰이고 있음을 크게 문제 삼았다. 송 의원은 “서울대공원 야구장을 내년 2월까지 다시 한 번 운영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목표설정을 명확히 하여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서울대공원 야구장이 서울시민을 위한 여가·체육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이날의 발언을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로 다이어트, 시민들과 소통 필요”

    김태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로 다이어트, 시민들과 소통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서울시 도시교통실에 대한 2019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도심부 도로 다이어트에 대한 조업주차 개선을 지적하고, 시민들의 견해가 반영된 한양도성안 도로공간 재편을 주문했다. 도심부 도로 다이어트는 2017년 「서울로7017」 사업과 연계하여 퇴계로를 중심으로 한 「한양도성안 도로공간 재편」이라는 사업명으로 시작됐다. 「서울로7017」 개통에 맞추어 퇴계로 1단계(회현역~퇴계로2가, 1.1㎞) 사업은 2018년 완료했고, 퇴계로 2단계(퇴계로2가~광희동사거리, 1.5㎞)는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녹색교통지역 전역에 대한 ‘도로공간 재편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을지로 시청삼거리~동대문역사문화거리에 이르는 2.5㎞ 구간은 6차로가 4차로로, 세종대로 교차로~서울역 교차로 1.5㎞ 구간은 10~12차로가 6~8차로로 축소되고, 일방통행으로 운영 중인 충무로(1.0km)와 창경궁로(0.9km)도 1개 차로를 축소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을지로의 경우 인쇄, 조명, 철물 등 조업이 빈번히 일어나는 곳이라 조업주차에 대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넓어진 보도에 보행자가 아닌 조업차량과 오토바이가 점령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자동차 중심의 교통체계를 사람 중심으로 바꾸려는 서울시 교통정책에 공감하지만, 녹색교통지역을 하기 위해서 도심부 진출입 차량에 대한 수요관리가 필수 요소이고, 서울시의 대승적 슬로건 아래 생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묻히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견해를 받아들이고 반영해야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규 서울시의원 “학생지도 등 기피 업무 기간제 교사에 의존…처우 개선 필요”

    김수규 서울시의원 “학생지도 등 기피 업무 기간제 교사에 의존…처우 개선 필요”

    서울특별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74.8%에서 기간제 교사에게 담임을 떠맡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도 공사립 기간제 교사 보직담당 현황 조사’에 따르면 2019년 9월 말 기준으로 기간제 교사에게 담임 업무를 맡기는 서울시 소재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1145개교 중 857개교(74.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학교급별로 기간제 교사의 담임교사 배치가 많은 학교는 중학교(43.6%)로 나타났고, 그 뒤를 고등학교(32.6%), 초등학교(23.6%) 순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기간제 담임교사가 있는 학교 857개교 중 62.4%는 공립학교로 나타나 사립학교보다 공립학교의 기간제 교사 의존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0명 이상의 기간제 교사가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학교가 98개교, 기간제 담임교사가 20명 이상 있는 학교도 5곳에 달했고, 기간제 교사에게 학교폭력위원회 책임교사를 맡기는 학교가 25개교로 나타나는 등 학생지도, 담임교사와 같은 기피 업무에 대한 기간제 교사 의존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수규 의원은 지난 8일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9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간제 교원의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이들에게 학교 업무의 상당 부분을 의존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하며, 기간제 교사 처우 개선 등을 적극 주문했다. 질의를 마치며 김수규 의원은 “업무 과중 등을 이유로 고용 불안에 맞서고 있는 기간제 교사에게 담임업무나 학생지도, 학교폭력 업무 등을 맡기고 있는 일은 고강도 업무를 회피하려는 매우 부끄러운 교육현장의 민낯을 드러내는 사안”이라고 평가하며, “기간제 교사의 처우개선과 업무 스트레스 경감 등에 대해 교육청이 고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모 참여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동대문 열린어린이집 3배 늘어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보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어린이집 인증·관리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동대문구는 지난 1일 ‘2019 열린어린이집’ 29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뿐 아니라 보육 프로그램 등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이뤄지는 어린이집을 의미한다. 평가를 통해 평균 80점 이상을 획득한 어린이집을 선정한다. 평가항목은 공간 개방성, 부모 공용공간 조성, 정보공개,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 여부 등을 평가하는 ‘개방성’, 부모 개별상담 및 참여 프로그램 운영 여부를 평가하는 ‘참여성’, 부모참여활동 정기 안내와 수요조사가 이뤄지는지를 평가하는 ‘지속가능성’ 등 모두 5가지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보건복지부 보육사업유공자 포상에 원장 및 교사를 우선 추천하는 등 혜택이 제공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김수규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국가유공자 의무고용률 61%에 불과”

    김수규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국가유공자 의무고용률 61%에 불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최근 3년 간 국가유공자 의무고용비율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규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4)이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6~2018년 지방공무원 특별채용대상 채용 현황’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가유공자 특별채용 정원은 241명이지만, 실제 채용인원은 148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국가유공자법」) 제32조제2항에 따라 일반직공무원 등의 정원이 5명 이상인 기관은 대통령령에 정해진 직렬의 일정 비율 이상을 「국가유공자법」상 취업지원대상자를 채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법률에 따라 방호와 운전 및 시설관리직 정원의 15% 이상을 취업지원대상자를 고용해야 한다. 김수규 의원은 지난 5일(화) 서울시교육청 본관 904호에서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진행된 질의에서 국가유공자 의무고용에 대해 “국가유공자 등의 의무고용에 대한 인식 미흡 등으로 「국가유공자법」 상 의무채용비율 위반이 장기간 이뤄지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국가유공자 의무채용 확대를 적극 주문했다. 질의를 마치며 김수규 의원은 “국가보훈정책의 핵심은 국가유공자에게 안정되고 실질적인 고용을 제공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고 의무고용제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신규채용 시 보훈특별채용 활성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등의 의무고용비율 이행을 위한 중·장기 인력수급계획 수립 등의 노력을 더욱 전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규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직속기관 등의 「양성평등 기본법」 미준수 실태 지적

    김수규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직속기관 등의 「양성평등 기본법」 미준수 실태 지적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도서관과 평생학습관들이 위원회의 성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양성평등 기본법」 준수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규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4)이 서울시교육청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의 각종 위원회 위촉직 여성위원 비율을 분석한 결과, 위촉직 위원이 2명 이상인 위원회 290개 중 176개가 「양성평등 기본법」에서 규정한 위촉직 최소 성별비율을 준수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평등 기본법」 제21조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자문, 조정, 심의 등을 하기 위한 각종 위원회를 구성할 때 위촉직 위원의 특정성별이 위원의 60%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교육지원청의 경우 위촉직 위원이 2명 이상인 위원회 247개 중 142개가 특정성별이 60%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지원청 별로 위촉직 위원의 여성 비율을 살펴보면,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위촉직 여성위원 비율을 충족한 위원회가 19.2%, 중부교육지원청은 28.0%에 불과하는 등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 이행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촉직 위원이 2명 이상인 직속기관의 위원회 10개 중 7개, 도서관 각종 위원회 26개 중 21개, 평생학습관의 각종 위원회 7개 중 6곳이 「양성평등 기본법」을 준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법정 기준 준수에 대한 지도·감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학습관과 도서관 산하 각종 위원회는 위촉직 남성 위원의 참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직속기관의 경우 대체적으로 위촉직 여성 위원 비율이 낮게 나타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수규 의원은 지난 5일 서울시교육청 본관 904호에서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위원회 여성대표성 제고에 대해 “최근 사회적으로 성평등 인식이 급격히 신장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 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등의 각종 위원회 구성의 성별 균형 달성을 적극 주문했다. 김수규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위원회에서 성별을 포함한 대표성을 반영하는 과정은 의사결정과정에 대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의 본질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하며, “교육청의 직속기관과 도서관, 평생학습관 등의 대표성 제고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정] 이용표 서울경찰청장, 기동부대 격려 방문

    △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4일 서울 동대문구 신당동 서울경찰청 기동본부를 방문해 부대원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서울청장은 최근 계속되는 대규모 집회·시위 등 각종 경비상황 대응과 관련해 부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도 집회·시위 현장에서 인권보호와 안전 확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냥이 급식소·멍이 놀이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동대문

    냥이 급식소·멍이 놀이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동대문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울 동대문구가 소매를 걷어붙였다. 동대문구는 지난달 29일 용두동 용두근린공원에서 제2기 반려견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반려견의 사회화교육을 통해 반려견을 키우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달 8일부터 29일까지 4주에 걸쳐 무료로 진행됐다. 구민 50명이 반려견과 함께 참여해 개의 몸짓과 음성 이해, 사회화, 예절교육, 행동교정 및 산책특강 등의 수업을 들었다.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목줄 잡기, 돌발 상황 대처 등 그동안 배운 내용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동대문구는 다양한 동물복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구청 앞 화단을 포함한 20곳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했으며 2008년 1월부터 해마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을 적극적으로 펼쳐 연평균 380마리의 중성화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봄 개관을 목표로 휘경동에 약 955㎡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정릉천에도 반려견 놀이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동대문구 홈페이지에 유기동물 찾기 코너가 신설된다. 유기동물의 사진, 발견 장소,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게시해 보호자가 유기동물을 손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방치되는 유기동물이 없도록 구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포토] 송가인, ‘트로트 여신의 핑크빛 하트’

    [포토] 송가인, ‘트로트 여신의 핑크빛 하트’

    가수 송가인이 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3 뉴스1
  • 김현미·박영선 “타다 기소, 검찰이 너무 성급한 판단”

    김현미·박영선 “타다 기소, 검찰이 너무 성급한 판단”

    ‘타다’ 국민적 지지 높고 혁신성 호평 택시·스타트업 1년간 논의 법안 제출 법안심사소위 며칠 앞둬 기소 부적절 김현미(왼쪽)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영선(오른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28일 검찰이 승차 공유 서비스 ‘타다’의 운행을 불법으로 판단해 이재웅 쏘카 대표 등을 불구속 기소한 것에 대해 ‘너무 성급한 판단’이라고 비판했다. 교통 정책을 총괄하는 국토부 장관과 중소벤처기업을 대변하는 중기부 장관으로서 검찰의 이번 결정이 신산업 발전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 김 장관은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무소속 이용주 의원이 검찰의 타다 기소에 대한 국토부 입장을 묻자 “1년 가까이 택시업계와 스타트업 기업과 두루 논의해 법안을 제출했고 며칠 후 법안 심사 소위가 열린다”며 “이런 상황에서 (검찰이) 사법적으로 접근한 것은 너무 성급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타다가 나왔을 때 국민적 지지가 있었고 혁신적 성격이 있어 높게 평가받았다”며 “저희는 그 혁신성을 어떻게 제도화하고 극대화할 것인가 고민해 왔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박 장관도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일평화시장 특별판매전에서 “이번 일은 법이 기술 발달로 앞서가는 제도와 시스템을 쫓아가지 못해 빚어졌다”며 “검찰이 너무 전통적 생각에 머문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타다가 공유경제에 기반한 혁신이라고 보고 검찰에 의견을 개진할 기회가 있으면 의견을 말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국회도 사회 환경이 변화할 때 거기에 맞게 법을 빠르게 고쳐 줘야 한다”며 타다 사태 해결을 위해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박영선 “타다 기소, 검찰이 너무 전통적 생각에 머문 것”

    박영선 “타다 기소, 검찰이 너무 전통적 생각에 머문 것”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28일 검찰이 승차 공유 서비스 ‘타다’의 운행을 불법으로 판단하고 이재웅 쏘카 대표 등을 불구속 기소한 것에 대해 “검찰이 너무 전통적 생각에 머문 것이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다. 박 장관은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일평화시장 특별판매전에서 “‘붉은 깃발법’을 떠올리게 하는 상황이다. 이번 일은 법이 기술 발달로 앞서가는 제도와 시스템을 쫓아가지 못해서 빚어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붉은 깃발법은 1865년 영국에서 붉은 깃발을 꽂은 마차보다 자동차가 느리게 달리게 한 법으로 시대착오적 규제를 뜻한다. 4차 산업혁명 분야를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을 대변하는 중기부 장관으로서 검찰의 이번 결정이 신산업의 발전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 박 장관은 타다가 혁신에 해당하느냐는 질문에 “혁신은 늘 변화하는 것으로 기존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느냐의 문제”라면서 “타다가 공유경제에 기반한 혁신이라고 보고 검찰에 의견을 개진할 기회가 있으면 의견을 말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답했다. 박 장관은 타다 사태 해결을 위해 국회가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밝혔다. 그는 “국회도 사회 환경이 변화할 때 거기에 맞게 법을 빠르게 고쳐 줘야 한다”며 “국회가 빨리 법을 고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갈등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모빌리티·택시 상생 방안’을 들며 “타다의 경우 국회에 법이 상정되면 한두 달 후면 통과될 수 있는 사안이었다”며 “검찰이 너무 앞서갔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두산, 4년만에 면세점 철수…한화 이은 두번째 포기

    두산, 4년만에 면세점 철수…한화 이은 두번째 포기

    두산그룹이 4년만에 면세점 사업에서 손을 뗀다. 두산은 29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하고 동대문 두타면세점 영업을 정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식 영업정지일자는 내년 4월 30일이다. 두산측은 “특허권 반납 후 세관과 협의해 영업 종료일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 때까지는 정상 영업한다”고 설명했다.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 자리잡은 두타면세점은 2016년 5월 국내 최초 심야 면세점 등을 표방하며 개장한 후 7000억원 수준의 연매출을 기록하며 성장했다.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에 따른 ‘한한령’ 여파로 면세점 ‘큰손’인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하고, 롯데와 신세계, 신라 등 이른바 ‘빅3’ 면세점들과의 경쟁에서 고전하며 어려움을 겪어왔다. 면세점 사업은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지만 사드 사태 이후 처지가 180도 바뀌었다. 중국 관광객이 떠난 자리를 중국인 보따리상들이 메우면서 면세점 업계는 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판매액의 30%가량을 중국 여행업체에 수수료로 지급하는 등 제살깎아먹기 식의 경쟁을 하고 있다. 대형 업체들의 경우 구매력을 바탕으로 원가를 낮춰 과다한 마케팅 비용에도 수익을 내고 있지만, 중소면세점들의 경우 적자가 쌓일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실제, 서울 시내 면세점 가운데 롯데와 신라, 신세계 등 이른바 ‘빅3’의 점유율이 80%를 넘는다. 두산은 “단일 점포 규모로는 사업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면서 “그러나 올해 다시 적자가 예상되는 등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특허권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면세점 특허권 반납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앞서 지난달 한화그룹도 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하고 갤러리아면세점 영업을 종료했다. 출혈 경쟁에 따른 실적 악화로 한화와 두산 같은 대기업마저 사업을 포기하고 있지만 정부는 다음달 시내면세점 6개를 추가로 허가한다는 계획이다. 대기업 면세점으로 서울에 3개, 인천 1개, 광주 1개를, 중소·중견기업 면세점으로 충남에 1개를 추가로 내주기로 했다. 중국인 개별 관광객이 증가하는 등의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시내면세점이 더 생긴다면 업체 간 경쟁만 심화할 것이라고 업계는 우려하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끝내 사과 못 받고… ‘근로정신대’ 이춘면 할머니 눈 감다

    끝내 사과 못 받고… ‘근로정신대’ 이춘면 할머니 눈 감다

    열세 살에 日 건너가 무임금 강제노동 후지코시 상대 손배소 대법 판결 앞둬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자인 이춘면(88) 할머니가 별세했다. 이 할머니는 일본 전범기업인 후지코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지만, 사과와 배상을 받지 못한 채 눈을 감았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이 할머니가 지난 26일 오전 0시 20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 할머니는 열세 살이던 1944년 4월 “일본에 있는 공장에 가면 중학교와 전문학교에 다닐 수 있다”는 후지코시 측의 꾐에 속아 일본으로 건너갔다. 부산에서 배를 타고 일본 시모노세키를 거쳐 도야마로 간 이 할머니는 약속과 다른 현실을 맞이했다. 이 할머니는 후지코시 도야마 공장에서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0∼12시간씩 무임금으로 철을 깎거나 자르는 강제노동을 했다. 일본에서 배고픔에 시달리던 이 할머니는 1945년 7월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 할머니는 2015년 후지코시를 상대로 강제동원 피해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2017년 3월 1심에서 승소했다. 후지코시 측은 이 할머니의 손해배상 청구권이 1965년 한일 협정에 따라 소멸했다며 항소했지만 지난 1월 항소심도 이 할머니의 손을 들어줬다. 이 사건은 후지코시 측의 상고로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김진영 민족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할머니는 항소심에서 이겼을 때도 기뻐하지 않고 회사 측이 승복도 사과도 하지 않는다며 화를 더 냈다”면서 “올해 요양병원에 입원했을 때도 대법원 결과가 언제 나올지 모르는데 몸이 안 좋아졌다며 속상해했다”고 전했다. 이 할머니의 소송은 유족이 이어갈 계획이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한방특구’ 동대문, 치매 예방도 한방으로 싹싹

    서울 동대문구가 ‘한방특구’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 특성을 살려 노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대문구는 제기동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한의학 건강 교육 프로그램 ‘오후의 한방수다’를 새롭게 개설하고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후의 한방수다는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의학 심화교육과정이다. ‘건강한 노년을 위한 치매 예방’을 주제로 증상과 체질에 따른 치매예방법 강의, 걷기여행 주치의와 함께하는 배봉산 둘레길 산책, 한방 숨길체조, 치매 예방 요리를 만들어 보는 건강약선 실습, 약초 반려식물 원예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종우 경희한방병원 교수, 김태균 브레인트레이닝 상담센터원장, 신경원 신경원약선연구소장, 윤경이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원예치료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다음달 7일부터 12월 5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1인당 2만원이며,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서울한방진흥센터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조남숙 서울한방진흥센터장은 “이번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한방을 활용한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끝내 일본 측 사과 못 받은…‘근로정신대’ 이춘면 할머니 별세

    끝내 일본 측 사과 못 받은…‘근로정신대’ 이춘면 할머니 별세

    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자인 이춘면(88) 할머니가 별세했다. 이 할머니는 일본 전범 기업인 후지코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이겼으나 끝내 사과와 배상을 받지 못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이 할머니가 지난 26일 서울 동대문구 한 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 할머니는 13살이던 1944년 ‘근로정신대에 지원하면 상급 학교에 진학 시켜 주고 돈도 벌 수 있다’는 후지코시 측 회유에 속아 강제노동을 하게 됐다. 이후 후지코시 도야마 공장에서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0∼12시간씩 철을 깎거나 자르는 고강도 노동에 시달렸다. 이 할머니는 2015년 5월 자신이 입은 정신적·육체적·경제적 피해를 보상하라며 후지코시에 1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이에 2017년 3월 1심에서는 후지코시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며 이 할머니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후지코시 측은 손해배상 청구권이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에 따라 소멸했다는 이유로 항소했다. 지난 1월 열린 항소심도 마찬가지로 법원은 “회사 측이 1억원을 지급하라”며 1심과 같이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 하지만 후지코시가 다시 불복하면서 이 사건은 대법원으로 올라간 상태다. 소송은 할머니의 유가족이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청계천~한강~강남, 자전거 타고 쭉 달린다

    서울시는 청계광장에서 동대문구 고산자교에 이르는 청계천로 직선 5.5㎞ 구간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7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발표한 ‘사람 중심 자전거 혁명’을 실현하기 위한 자전거 전용도로망(CRT) 구축 첫 대상지로, 내년 말까지 청계천로 양방향 11㎞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 계획이다. 이 구간이 완성되면 청계천~고산자교~중랑천~한강~강남 자전거도로가 단절 없이 연결된다. 시 관계자는 “시 외곽에서 도심으로 자전거 출퇴근이 활성화되고 인접한 종로와 을지로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는 보도·자전거도로·차도 높이를 다르게 하는 ‘단차분리형’, 자전거 통행량이 보행자보다 더 많은 구간은 ‘자전거·보행자 겸용형’, 청계천 쪽으로 데크(보행 공간)를 확장해 보행로로 활용하고 기존 보행로에 자전거도로를 만드는 ‘데크 확장형’, 보행자가 거의 없는 구간엔 발코니형 데크를 마련해 조망·휴게 공간으로 활용하는 ‘발코니 확장형’ 등 4개 유형을 구간별 여건에 맞게 적용해 자전거와 차량을 완전히 분리할 계획이다. 시는 청계천로를 시작으로 서울 전역에 방사형 간선망과 순환형 지선망을 연계한 CRT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내년 청계천로를 시작으로 서울을 사통팔달로 연결하는 CRT를 구축,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즐거움과 사람 중심 서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도심에 나타난 어가행렬

    도심에 나타난 어가행렬

    27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서 열린 ‘제29회 청룡문화제’에서 어가행렬이 서울시립동부병원을 출발해 용두공원을 향하고 있다. 청룡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기우제를 재연, 비와 풍농을 기원하는 축제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김인호 서울시의원 “중국귀주성문화여유청의 적극적인 초대에 감사”

    김인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3선거구)은 ‘2019년 제5회 국제산지관광대회’ 참석차 27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국제산지관광대회(국제산지관광 및 야외스포츠대회)는 산지관광을 주제로 한 대회로, 유일하게 중국 국무원의 승인을 받은 국가급, 국제적인 행사다. 지난 2015년, 1,200명이 참가한 제1회 대회로부터 3,000명이 참가한 2018년 제4회 대회에 이르기까지, 그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으며, 중국 고위 인사 외에도 프랑스·대한민국 전 총리, 에티오피아 문화관광부 국무부장 등이 참석했던 공신력 있는 행사다. 2017. 8. 15. 중국 귀주성에서 정식으로 설립된 국제산지관광연맹은 세계 6대주의 29개 국가 및 지역과 126개 단체 회원과 개인 회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해외 회원 단체 60개, 중국 국내 기관 59개, 개인 회원 9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인호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10년째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중국의 고위인사들과 꾸준히 교류를 하며 그간 서울시를 알리는 데 힘써왔고, 금번 대회에 초청을 받아 기꺼이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금번 대회에 초청받은 참석 의원들은 서울시의 한 시민이자 한 지역의 대표자로서 참석하기로 결정한 만큼 항공료를 자비로 부담해, 정치적인 한중 관계를 넘어서 민간 문화·관광 분야의 교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김인호 의원은 올해 3월에도 중국 빈저우시 시장단을 서울시의회로 초청해 양국 시의 우호를 다지는 등 중국 곳곳에 서울시를 알리는 숨은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해 왔고, 금번 대회 참석 역시 이러한 노력 가운데 귀주성의 초청에 따라 중국 귀주성문화여유청 한국사무소(대표 강홍권)의 적극적인 중개를 통해 이뤄졌다. 김인호 의원은 “천혜의 자원을 가진 중국귀주성에 적극적으로 초대해 주신 귀주성문화여유청에 감사드린다”며, “양국 간의 정치적 관계를 넘어서 문화·관광 산업의 교두보 역할이라는 사명을 품고 떠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대문구, 인터넷 부담 없는 산책길

    동대문구, 인터넷 부담 없는 산책길

    서울 동대문구가 구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 커뮤니티 공간 등에 공공 와이파이 존을 운영한다. 누구나 통신비 부담 없이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보편적 통신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다.동대문구는 올해 모두 1억 6300만원을 투입해 공원 3곳과 복지시설 8곳 등 모두 11곳에 와이파이 무선접속장치(사진) 124개를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배봉산공원, 답십리공원, 중랑천 힐링산책길에 86대, 동대문구다사랑행복센터 등 복지시설 및 커뮤니티공간에 38대의 와이파이 무선접속장치를 각각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김영란 동대문구 전산정보과장은 “구민들이 많이 머무는 곳 어디서든 불편없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와이파이 존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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