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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노인 요양시설 등 감염 이어져...서울 57명 신규 확진

    어린이집·노인 요양시설 등 감염 이어져...서울 57명 신규 확진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57명으로 집계됐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63명) 이후 감소세를 보여 21명(21일)까지 줄었다가 다시 늘면서 8일 만에 50명대 후반 수준으로 올라섰다. 특히 노약자들이 모여있는 어린이집과 노인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관악구 어린이집·도봉구 노인 보호시설서 확진 전날 강서구 어린이집에 이어 관악구 소재 ‘사랑나무어린이집’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누적 6명(이하 서울 기준)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어린이집 종사자가 지난 23일 처음 확진된 뒤 어린이집 관계자 3명, 원아 1명, 가족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 어린이집은 민간 가정형으로, 거실에서 함께 식사해 감염 노출 위험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교사들은 마스크 착용 상태가 양호했지만, 24개월 미만 원아들의 경우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도봉구 소재 노인 보호시설인 예마루데이케어센터 확진자는 전날 15명이 늘어 누적 18명(서울 16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센터 이용자 9명, 직원 6명, 가족·지인 3명이다. 역학조사에서 이 센터 직원과 이용자들 모두 마스크를 잘 썼지만, 다소 밀폐된 공간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장시간 함께 생활하면서 식사 2차례, 간식 2차례 등을 함께한 것이 감염 위험 요인으로 확인됐다. 동대문구 성경모임 관련 확진자도 4명이 늘어 누적 14명으로 집계됐다. 이 성경모임은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서구 어린이집 교사 확진자가 참석한 모임이다. 강서구 어린이집에서는 집단감염으로 23일까지 종사자, 원아, 가족 등 8명이 확진된 바 있다. 부동산 업체서 감염... “밀접 접촉 가능성 큰 사무실 구조” 다른 집단감염 사례로 ‘강남구 디와이 디벨로먼트’ 관련 누적 확진자 5명이 새로 분류됐다. 부동산 중개·임대업을 하는 이 회사 직원 1명이 지난 18일 처음 확진된 데 이어 24일 동료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당국은 같은 층 근무자와 접촉자 58명을 상대로 검사 중이다. 확진자들은 콜센터처럼 유선상 업무를 많이 하고 있었으며, 사무실 내 간격이 확보되지 않고 칸막이로 구분된 작은 책상을 사용해 밀접 접촉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자연 환기를 충분히 하기에도 어려운 상태였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강남구 역삼동 대우디오빌플러스 2명(누적 22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 1명(누적 20명), 영등포구 LG트윈타워 1명(누적 6명), 강남구 K보건산업 1명(누적 37명), 건축설명회 관련 1명(누적 9명)이 각각 추가됐다. 이 외에도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 접촉 1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오래된 집단감염이나 산발 사례 등 ‘기타’ 경로 12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인 확진자는 8명이다.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준수 필요” 한편, 사망자는 전날 2명 늘어 누적 52명이 됐다. 51번째·52번째 사망자는 모두 70대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각각 8월 21일과 22일 확진 후 격리치료를 받다 한 달여 만에 숨졌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현재 소모임, 직장, 어린이집 등 일상적인 생활공간에서 산발적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공동취식 행위나 소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 중구의 인프라 누린다… 1인 가구형 설계

    서울 중구의 인프라 누린다… 1인 가구형 설계

    KB부동산신탁㈜과 오피스텔 전문 시공기업 ㈜대명21은 서울 중구에 소형 오피스텔 ‘남산 센트럴시티 투웨니퍼스트’(조감도)를 공급한다. 세운 재정비 촉진지구 바로 옆 서울 중구 오장동 148-16일원에 지하 1~지상 18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18.21~29.55㎡ 오피스텔 총 6개 타입 200실로 구성된다. 남산 센트럴시티 투웨니퍼스트는 다수의 버스노선과 지하철 2·5호선 을지로4가역,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3·4호선 충무로역을 도보 10분 이내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생활권’의 입지도 갖췄다.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 5권역 생활권 중 최중심 도심 생활권인 중구는 CBD(중심업무지구)로 국내 100대 기업 본사가 18개소나 있어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직장인들의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반경 2㎞ 이내에는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동국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를 비롯해 서울백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제일병원, 서울대병원 등 대형병원이 가까워 재적학생 및 의료기관 종사자의 임대수요도 있다. 서울의 중심답게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명동거리, 동대문 패션타운, CGV, 대한극장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남산공원·청계천을 걸어서 산책할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1인 가구를 위한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적용했다. 스마트홈 시스템을 비롯해 시스템에어컨, 전열교환기, 스타일러, 빌트인냉장고, 빌트인드럼세탁기(건조겸용)가 설치됐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중구 퇴계로에 있으며 중도금 무이자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서울동대문JC 구청에 마스크 2만장 전달

    서울동대문JC 구청에 마스크 2만장 전달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서울동대문JC)가 어르신 효도행사 10주년 기념사업으로 동대문구에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권용순 회장 등 서울동대문JC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유덕열 구청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를 전달했다. 권 회장 등은 지난 3월에도 마스크 대란이 일자, ‘착한 나눔 마스크 기부 릴레이’를 추진해 지역 주민들에게 마스크 1만장을 배포했다. 유 구청장은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동대문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동대문JC 회원들의 따뜻한 온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마스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화재 입은 청량리 청과물시장 현장 방문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화재 입은 청량리 청과물시장 현장 방문

    제 10대 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24일 큰 화재 피해를 입은 청량리 청과물 시장과 전통시장을 긴급 방문했다. 금일 방문은 예상치 못한 피해로 시름하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의장단은 먼저 동대문 소방서장으로부터 청량리 시장 당시 화재 상황과 피해 규모, 향후 안전대책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소방서장에 따르면, 지난 21일 새벽 4시 30분경 시장 내 점포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 다수의 소방력을 집중 투입했다(인원 260명, 장비 89대 동원).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급격한 연소진행으로 총 218개 점포 중 20개 점포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청량리 시장 일대 통로가 매우 좁고 다수 점포가 밀집돼 있는데다, 시장의 샌드위치 판넬과 함석지붕 구조가 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의장단은 청량리 청과물시장 상인회장을 만나, 자세한 피해상황과 상인들의 애로사항, 요구사항 등을 청취했다. 동영화 상인회장은 “재산피해가 상당한 상황이라 상인들의 절망감이 크다”며 “특히 피해 상인 중 절반 정도만 화재보험에 가입된 상태여서,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김인호 의장은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속이 타 들어 가는 심정”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겪어온 상인 분들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많이 기대하셨을 텐데, 큰 절망감을 느끼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상인 분들이 빠르게 자기 자리를 찾고,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영업재개와 피해보상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현재 대체 매장을 마련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며, 공적 차원의 피해 보상 지원도 논의하고 있으니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인호 의장은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여러 장치와 재난 상황에서 상인들의 생계를 담보할 수 있는 지원 제도가 절실한 때”라며 “서울시의회가 더 정교하고 세심한 조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날 현장 방문에는 김기덕 부의장, 김광수 부의장, 채인묵 기획경제위원장과 송정빈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분양물량 10월에도 ‘제로’…9억이하 중저가 단지는 집값 상승세 여전

    서울 분양물량 10월에도 ‘제로’…9억이하 중저가 단지는 집값 상승세 여전

    분양시장이 가을 성수기에 접어들었지만, 당장 다음달 서울에선 분양 물량이 ‘제로’(0)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집값이 꺾이지 않은 상태인데다 공급 물량 가뭄현상까지 심화하면 서민 주거불안이 한층 가중될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당초 10월 서울에 분양예정이었던 물량은 4곳에 총 4066가구였지만, 일정이 모두 미뤄질 전망이다. 서초구 신반포3차 등을 재건축하는 ‘래미안원베일리’와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5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고덕’, 가로주택정비사업인 ‘세광하니타운’·‘청담한양빌라’ 등 4곳이다. 이 중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제시한 분양가(3.3㎡당 4891만원)가 너무 낮다고 판단해 토지 감정평가를 받으며 이해득실을 따지고 있다. 조합 측은 분양가로 최소 3.3㎡당 5300만원은 인정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때문에 분양일정은 11월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고덕도 아직 착공신고와 분양가 심의도 이뤄지지 않아 11월로 분양이 예상된다. 10월 분양 뿐만 아니라 올해 남은 다수 민간분양 일정도 불확실하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꼽히는 강동구 둔촌주공(둔춘올림픽파크에비뉴포레)도 분양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 분양가 분쟁을 매듭짓지도 못했는데 지난달 집행부 해임 사태로까지 이어지면서 분양 시기는 전면 보류된 상태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원펜타스’도 공사비 증액 문제로 올해 분양이 불투명해졌다. 이때문에 업계 관계자는 “정비사업 단지의 분양 일정이 전반적으로 미뤄지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서울 아파트 공급난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문제는 집값도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란 점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5주 연속 0.01% 오르며, 보합 문턱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집값 상승세가 멈췄다는 정부 낙관적인 인식과는 달리 9억원 이하 중저가 단지를 중심으로 여전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는 금주까지 7주 연속 보합에 머물렀지만 관악구(0.03%), 강서구(0.02%), 구로구(0.02)%, 은평구(0.02%), 동대문구(0.02%), 용산구(0.02%), 노원구(0.02%) 등에서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아이들까지…” 강서구 어린이집 13명 집단감염…교사 성경모임 참석

    “아이들까지…” 강서구 어린이집 13명 집단감염…교사 성경모임 참석

    서울시 “대면 모임 최대한 자제 부탁” 서울 강서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13명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동대문구 성경 모임을 통해 전파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24일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강서구 어린이집 관련’으로 현재 명명된 집단감염에 대한 역학조사와 조치사항을 설명했다. 박유미 통제관에 따르면 어린이집 교사 1명이 지난 22일 최초로 확진됐으며 전날까지 12명(서울 9명, 타시도 3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서울 10명, 타시도 3명)이다. 확진자 중 어린이집 관계자는 3명, 원생은 2명, 가족은 3명이다. 최초 확진자 어린이집 교사는 지난 13일 동대문구에서 열린 성경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어린이집은 거실과 화장실 등을 공동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어린이집 근무자와 접촉자 31명에 대해 검사해,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2명, 음성 19명이 나왔으며 나머지 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방역 당국은 어린이집을 임시폐쇄하고 즉시 긴급방역을 실시했으며,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 중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속보] 강서구 어린이집 관련 집단감염…교사가 성경모임

    서울 강서구의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사가 동대문구에서 열린 성경모임에 참석한 데 이어 어린이집과 성경모임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이를 단일한 집단감염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24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강서구 어린이집 관련’으로 현재 명명된 집단감염에 대한 역학조사와 조치사항을 설명했다. 어린이집 교사 1명이 이달 22일 최초로 확진됐으며, 23일까지 12명(서울 9명, 타시도 3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서울 10명, 타시도 3명)이다. 확진자 중 어린이집 관계자는 3명, 원생은 2명, 가족은 3명이다. 이 중 최초 확진자인 어린이집 교사는 이달 13일 동대문구에서 열린 성경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성경모임 참석자 3명 중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성경모임 장소 방문자 중에서도 3명이 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어린이집 근무자와 접촉자 31명에 대해 검사해,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2명, 음성 19명이 나왔으며 나머지 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거실과 화장실 등을 공동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는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원아의 마스크 착용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박 통제관은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어린이집을 임시폐쇄하고 즉시 긴급방역을 실시했으며,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 중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지역경제 활성화 겨냥한 ‘동대문 사랑’ 상품권

    지역경제 활성화 겨냥한 ‘동대문 사랑’ 상품권

    서울 동대문구가 추석을 앞두고 25일 50억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1만·5만·10만원권 상품권 3종이 모바일 형태로 발행된다. 소비자는 쿠콘체크페이, 머니트리, 비플제로페이 등 모바일 앱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70만원(실제 지불액 65만 1000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은 슈퍼마켓, 중소 마트, 이·미용업소, 유치원, 학원 등 지역 제로페이 가맹점 1만 100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 후 7일 이내에 환불 신청이 가능하며, 상품권 액면가의 80% 이상을 사용한 경우에는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 ‘제로배달 유니온’ 앱에서는 별도의 바코드나 QR코드 인식 없이 바로 결제할 수 있다. 다음달 14일까지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배달 주문하면 10%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제로배달 유니온은 서울시와 협약해 소상공인에게 저렴한 배달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14개 배달앱을 통칭하는 이름이다. 앞서 동대문구는 올해 100억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전액 판매했다. 이 중 이달 중순까지 75억원의 상품권이 실제 지역상권에서 소비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동대문구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상품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신규 가맹점을 확충하고, 기존 가맹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서울시의회 제2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공식 출범

    서울시의회 제2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공식 출범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에서는 시의회의 예산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예산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23일 「제2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활동 등을 위해 설치하였다. 2021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될 「제2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시의원 15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하였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부의장(마포4, 더불어민주당)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예산정책연구위원회에서 의회가 해야 할 방향과 역할을 선도적으로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시민의 세금이 필요한 부분에 잘 쓰이도록 모든 힘을 다해줄 것 부탁합니다”라며 당부를 전했다. 위촉식에 이어 위원들은 「제2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 부위원장 등을 선출하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였다. 위원장에는 김경 시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선임되었고 부위원장에는 위원들의 동의를 받아 위원장이 지명한 송명화 시의원(강동3, 더불어민주당)과 윤영진 계명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임되었다. 또한, 효율적인 연구활동을 위해 3개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토록 하고 소위원회 위원장에는 권영희 시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김경우 시의원(동작2, 더불어민주당), 오중석 시의원(동대문2, 더불어민주당)이 선임되었다. 제2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경 의원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 서울시민의 안전과 삶을 지켜나가는 서울시의회가 되도록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경)는 ▲시 및 시교육청 예·결산 및 주요 시책사업 재정 분석·연구 ▲지방재정 확충, 재정분권 및 지방재정 관련 법·제도개선 연구 ▲예산정책 관련 연구결과 논의를 위한 발표회 개최 등을 통해 예산재정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재정분권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절망을 딛고 다시

    [포토] 절망을 딛고 다시

    23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청과도매시장에서 지난 월요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화재 연기로 그을린 배 상자를 정리하고 이날 판매할 사과를 상점 앞에 진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규제 반사효과로 오피스텔 인기…‘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 이목 집중

    규제 반사효과로 오피스텔 인기…‘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 이목 집중

    정부에서 아파트 시장에 규제를 강화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의 반사효과를 누리는 오피스텔 시장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전국의 오피스텔 거래량은 작년 1만 4417건에서 올해 1만 8409건으로 늘었다. 서울의 경우도 같은 기간 4284건에서 6302건으로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청약 및 대출규제에서 자유로운데다 인근으로 학교, 기업 등 배후수요가 풍부할 경우, 임차인 모집이 용이하기 때문에 임대수익을 좌우하는 공실 우려가 적다. 이러한 가운데 대신자산신탁(시공 대양산업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에 들어서는 ‘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가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개 동으로, 전실 듀플렉스형 오피스텔 182실과 근린생활시설 7호실(2개층)로 조성되는 단지는 5호선 장한평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두 곳인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로 세 정거장만 이동하면 2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있어 강남 등 주요 도심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청량리역도 위치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강변북로도 있어 서울 및 경기권 도심으로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복합쇼핑몰 아트몰링(장안점)과 롯데시네마 장안이 인접해 있어 쇼핑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이마트와 홈플러스, 경동시장, 병원 등도 주변에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성동구립 용답체육센터, 중랑천 제1체육공원, 답십리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취미와 여가,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탄탄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삼육보건대, 한양대, 한양여대, 세종대, 건국대, 서일대 등 다수의 대학교들이 인근에 대거 밀집해 있어 학생, 교수, 임직원 등 상당한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 서울시가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미래자동차산업과 청년창업의 융·복합화 등 1만 1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장∙단기적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는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내부설계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틈새 수납장과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책상 등을 모두 갖춘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 각 실에는 빔프로젝터가 무상으로 제공돼 영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대양산업건설은 글로벌 컨시어지 서비스 ‘돕다(DOPDA)’와 손을 잡고 ‘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 입주민에게 신개념의 비대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라이프 영역과 비즈니스 영역을 구분해 취미, 레저, 청소, 중고차매매, 수리 서비스 홍보 등 각각에 맞게 제공된다. ‘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고산자로에 조성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이낙연 대표, 청과물시장 화재현장 상인 격려

    [서울포토] 이낙연 대표, 청과물시장 화재현장 상인 격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 화재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0. 9. 22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서울포토] 청과물시장 상인들 위로하는 이낙연 대표

    [서울포토] 청과물시장 상인들 위로하는 이낙연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 화재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0. 9. 22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서울포토] 이낙연 대표, 청량리 시장 소방대원들과 인사

    [서울포토] 이낙연 대표, 청량리 시장 소방대원들과 인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 화재현장을 찾아 소방대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0. 9. 22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서울포토] 청량리 청과물시장 화재현장 찾은 이낙연 대표

    [서울포토] 청량리 청과물시장 화재현장 찾은 이낙연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을 찾아 화재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0. 9. 22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서울 아파트 거래 반토막인데… 30대 ‘영끌’은 최고치

    서울 아파트 거래 반토막인데… 30대 ‘영끌’은 최고치

    지난달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약 40%를 30대가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4회에 걸친 고강도 부동산 규제 폭탄과 코로나19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가 반토막이 난 가운데도 30대는 여전히 ‘영끌’(영혼까지 대출을 끌어모아 집을 산다는 뜻의 신조어)을 이어 간 것이다. 2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아파트 매매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6880건으로 전달(1만 6002건)과 비교해 57.0% 감소했다. 이 가운데 36.9%(2541건)를 30대가 매입해 전 연령을 통틀어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 비중은 지난해 1월 연령대별 통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다. 30대의 매매 비중은 올 들어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 3구’와 양천구를 제외한 서울의 모든 구에서 30대는 최고 구매층이었다. 40%를 넘긴 지역도 많았다. 강서구의 30대 매입 비중이 46.5%(전체 594건 중 276건)로 가장 높았다. 성북구(45.0%), 성동구(44.5%), 동작구(44.1%), 서대문구(43.3%), 동대문구(43.2%), 마포구(41.5%), 영등포구(40.1%) 등까지 8개 구에서 40%를 웃돌았다. 고가 아파트가 많은 강남권에서도 30대 매입 비중은 늘어났다. 강남구의 30대 아파트 매입 비중은 7월 24.4%에서 8월 26.0%로 1.6% 포인트 늘었다. 서초구는 26.7%에서 27.1%로, 강동구는 30.6%에서 34.2%로 역시 늘었다. 30대에 이어 40대(28.3%), 50대(16.5%), 60대(8.7%) 순으로 많이 샀다. 30대와 40대의 매매 비중 격차는 8.6% 포인트로 전달(4.6% 포인트)보다 2배 가까이 벌어졌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동대문 3차 희망일자리 550명 뽑는다

    동대문 3차 희망일자리 550명 뽑는다

    서울 동대문구가 제3차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동대문구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자, 1가구 2인 참여자 등은 제외되며 실직자 및 휴학 중인 대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불법 광고물 정비, 발열체크, 생활방역 등으로 근무시간은 일일 8시간 이내,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다. 급여는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8590원이 적용된다.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안전을 위해 일일 3시간까지만 근무할 수 있다. 구는 오는 29일 참여자 550명을 선발해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다음달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한편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 생활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제1·2차 모집을 통해 구민 1078명을 선발해 발열체크, 방역소독 업무 등에 투입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한시적으로라도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추석 대목이라 물건 받는 날이었는데… 돈통 들고 나올 새도 없이 불이 번졌다

    추석 대목이라 물건 받는 날이었는데… 돈통 들고 나올 새도 없이 불이 번졌다

    “불길이 순식간에 치솟아 몸만 겨우 빠져나왔어요. 가게 안 돈통에 든 현금이 2억원이 넘는데 한숨만 나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둔 21일 큰불이 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 만난 상인 김철호(57)씨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쯤 발생한 화재로 청량리 전통시장과 청과물시장에 있는 점포와 창고 20곳이 불에 탔다. 이 중 7곳은 전소했다. 불은 전통시장 내 통닭집에서 발생해 인근 청과물시장에 옮아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마침 오늘 오전 물건을 받기로 해서 대금을 주려고 엊저녁에 돈을 찾아 가게 안에 뒀는데, 돈통을 들고 나올 새도 없이 불이 번졌다”며 “바로 앞에 있던 가스통이 터졌는데 1분만 늦었어도 목숨까지 위험할 뻔했다”고 전했다. 화재 발생 3시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건물이 함석지붕으로 덮여 있어 잔불을 완전히 끄는 데 4시간이 더 걸렸다. 소방요원들이 헬기 등을 동원해 진압 작업을 하는 동안 피해 상인들은 매캐한 연기 사이로 그나마 남은 과일박스를 실어 나르려고 분주한 모습이었다. 불을 피한 상인 장모(61)씨는 “이 시장에서 50년 장사를 하며 화재를 3번 정도 봤는데, 이번 불이 제일 컸다”며 “상인 대부분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물건을 대량으로 들여와 한 점포마다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손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량리청과물시장상인회 동영화 회장은 “올해는 폭염과 장마 등으로 지난해보다 과일 가격이 비싸졌다. 박스당 6만~7만원 정도로 치면 전체 재산피해가 수십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특히 불탄 냉동창고가 330㎡(약 100평)가 넘는데, 값비싼 수입 과일이 많아 피해가 막심하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시설에 스프링클러는 없었지만, 발화 당시 화재 알림 장치가 작동해 상인들이 대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추석 대목이라 물건 받는 날이었는데…돈통 들고 나올 새도 없이 불이 번졌다

    추석 대목이라 물건 받는 날이었는데…돈통 들고 나올 새도 없이 불이 번졌다

    “불길이 순식간에 치솟아 몸만 겨우 빠져나왔어요. 가게 안 돈통에 든 현금이 2억원이 넘는데 한숨만 나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둔 21일 큰불이 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 만난 상인 김철호(57)씨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쯤 발생한 화재로 청량리 전통시장과 청과물시장에 있는 점포와 창고 20곳이 불에 탔다. 이 중 7곳은 전소했다. 불은 전통시장 내 통닭집에서 발생해 인근 청과물시장에 옮아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마침 오늘 오전 물건을 받기로 해서 대금을 주려고 엊저녁에 돈을 찾아 가게 안에 뒀는데, 돈통을 들고 나올 새도 없이 불이 번졌다”며 “바로 앞에 있던 가스통이 터졌는데 1분만 늦었어도 목숨까지 위험할 뻔했다”고 전했다. 화재 발생 3시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건물이 함석지붕으로 덮여 있어 잔불을 완전히 끄는 데 4시간이 더 걸렸다. 소방요원들이 헬기 등을 동원해 진압 작업을 하는 동안 피해 상인들은 매캐한 연기 사이로 그나마 남은 과일박스를 실어 나르려고 분주한 모습이었다. 불을 피한 상인 장모(61)씨는 “이 시장에서 50년 장사를 하며 화재를 3번 정도 봤는데, 이번 불이 제일 컸다”며 “상인 대부분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물건을 대량으로 들여와 한 점포마다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손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량리청과물시장상인회 동영화 회장은 “올해는 폭염과 장마 등으로 지난해보다 과일 가격이 비싸졌다. 박스당 6만~7만원 정도로 치면 전체 재산피해가 수십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특히 불탄 냉동창고가 330㎡(약 100평)가 넘는데, 값비싼 수입 과일이 많아 피해가 막심하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시설에 스프링클러는 없었지만, 발화 당시 화재 알림 장치가 작동해 상인들이 대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두산타워, 마스턴자산운용에 8000억원에 매각

    두산타워, 마스턴자산운용에 8000억원에 매각

    두산그룹의 상징인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가 8000억원에 매각됐다. ㈜두산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두산타워 빌딩을 부동산 전문 투자업체인 마스턴투자운용에 8000억원에 매각하기로 의결한 뒤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이달 28일이다. 두산타워는 지하 7층부터 지상 34층, 대지면적 9410.74㎡, 연면적 12만2630.26㎡ 규모의 빌딩이다. 두산그룹의 상징으로 1998년 완공된 뒤 동대문 패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두산타워에는 패션상권 외에도 회사 사무실이 있다. 두산그룹은 마스턴자산운용에 매각한 뒤 이곳을 다시 빌려 임차료를 내고 계속 사용하는 ‘세일 앤드 리스백’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타워에는 이미 4000억원의 담보가 설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금 등 처분 비용을 제외하면 두산그룹은 약 2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이를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쓸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두산그룹은 올해 초 두산중공업 경영난으로 국책은행 채권단에서 3조 6000억원의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이후 3조원 규모의 자구안을 마련하고 있다. 앞서 두산솔루스, 두산중공업이 보유 중이던 골프장 클럽모우CC도 매각한 바 있다. 핵심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 매각도 최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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