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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부동산 규제지역, 강남3구·용산 빼고 다 푼다

    [속보] 부동산 규제지역, 강남3구·용산 빼고 다 푼다

    정부가 주택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해 규제지역을 대거 해제한다.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 정도만 규제지역으로 남을 전망이다. 2일 대통령실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조만간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추가 규제지역을 해제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지방을 시작으로 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규제지역을 대거 해제했다. 현재 서울 전체와 과천, 성남(분당·수정구), 하남, 광명시 등 경기 4개 시가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남아 있다. 또 서울 용산, 성동, 노원, 마포, 양천, 강서, 영등포, 서초, 강남, 송파, 강동, 종로, 중구, 동대문, 동작구 등 15곳은 투기지역으로 묶여 있다. 투기지역은 양도세를 기준시가가 아닌 실거래액으로 부과하는 등 ‘징벌적 세제’가 적용된다. 금리 인상 등 여파로 주택 거래량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이를 풀어 거래량을 살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지정 시 분양권 전매나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등이 제한되는데 이 역시 풀릴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규제지역 해제에도 부동산 경착륙 우려가 지속될 경우 추가 규제 완화도 검토할 방침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난 1일 방송된 KTV 국정대담 ‘국민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에 출연해 “거래 단절과 미분양을 해소시키기 위한 부분에 대해 정부가 준비를 다 해놓고 있다”며 추가 규제 완화를 시사했다.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참석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참석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난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개최된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해 힘찬 타종으로 새해를 열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인 축구선수 조규성 등 올해 우리 사회에서 화제가 된 시민 10명이 참여했다. ▲자유·평화(구숙정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서울특별시 지부장) ▲시민·안전(김준경 소방장, 최영진 강남 순환도로 의인) ▲복지·봉사(김동준 서울시 복지상 대상 수상자, 응우옌티땀띵 서울시 봉사상 대상 수상자) ▲과학(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문화예술방송(정은혜 미술작가) ▲시정홍보(김태균 개그맨·서울시홍보대사·서울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국위선양(조규성 축구선수, 박지원 쇼트트랙 선수)가 각 분야의 타종인사로 참여했다.특히 올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시민 약 10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 인파를 분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광화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도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타종행사 후에는 보신각 특설무대에서 팝페라 등 식후 공연도 진행됐다. 이날 김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풍요와 번창을 상징하는 토끼해에 모든 소망 이루시기를 기원한다”며, “서울시의회는 올해 시민 여러분의 집 걱정, 일자리 걱정, 미래 걱정을 덜어드리는 걱정인형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 “서민경제, 국민경제가 어렵지만 우리는 어려울 때마다 단결하고 우뚝 선 저력이 있다”며, “카타드 월드컵에서 우리 선수들이 보여줬던 ‘중요한 것은 꺽이지 않는 마음’을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한다면 우리는 기적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을 전했다.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2022년 제야의종 타종행사 참석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2022년 제야의종 타종행사 참석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31일 자정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2022년 제야의종 타종행사에 참석해 힘찬 타종으로 새해를 열었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인 축구선수 조규성 등 올해 우리 사회에서 화제가 된 시민 10명이 참여했다. ▲자유·평화(구숙정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서울특별시 지부장) ▲시민·안전(김준경 소방장, 최영진 강남 순환도로 의인) ▲복지·봉사(김동준 서울시 복지상 대상 수상자, 응우옌티땀띵 서울시 봉사상 대상 수상자) ▲과학(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문화예술방송(정은혜 미술작가) ▲시정홍보(김태균 개그맨·서울시홍보대사·서울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국위선양(조규성 축구선수, 박지원 쇼트트랙 선수)가 각 분야의 타종인사로 참여했다.제야의종 타종행사는 약 10만명의 시민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람 인파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광화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도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타종행사 후에는 보신각 특설무대에서 팝페라 등 식후 공연도 진행됐다. 김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풍요와 번창을 상징하는 토끼해에 모든 소망 이루시기를 기원한다”며 “서울시의회는 올해 시민 여러분의 집 걱정, 일자리 걱정, 미래 걱정을 덜어드리는 걱정인형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민경제, 국민경제가 어렵지만 우리는 어려울 때마다 단결하고 우뚝 선 저력이 있다”며 “카타드 월드컵에서 우리 선수들이 보여줬던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한다면 우리는 기적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을 전했다.
  • 與 조직위원장 심사 탈락 허은아 “비윤 배제” 주장… 조강특위 “사실무근”

    與 조직위원장 심사 탈락 허은아 “비윤 배제” 주장… 조강특위 “사실무근”

    국민의힘 지역구 조직위원장 심사 결과를 두고 ‘비윤’(비 윤석열 대통령)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조직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심사에서 탈락한 허은아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에 조강특위를 향해 “‘비윤 배제’가 사실이 아니라고 했는데, 이번에 결정된 조직위원장 중에 비윤인 사람이 내정된 곳은 어디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정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결정했는데, 정말 우연하게도 심사한 결과가 비윤이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또 다른 글에서 “‘서울 유명 대학 학벌도 기준’이라는 조강특위의 몰염치에, 할 말을 잃었다”면서 “전문대 항공운항과 출신이지만 당당했고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 이는 김석기 사무총장이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허 의원의 탈락에 대해 ‘이준석계 솎아내기가 아니다’라는 입장과 함께 동대문을 조직위원장에 확정된 김경진 전 의원에 대해 “김 전 의원은 고대 나왔다”고 말한 것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허 의원은 이어 “서울의 유명 대학교를 나오지 않았어도, 사시를 통과해 검사를 하지 않았어도, 소신을 버리고 주류와 타협하지 않더라도, 민심을 무겁게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배제되지 않고 마음껏 정치를 할 수 있는 것이, 진짜 보수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이라고 주장했다. 함인경 국민의힘 조강특위 대변인은 이에 “일각에서 ‘비윤(非尹)이어서 배제되었다’, ‘김경진 전 의원이 특정 대학을 나오고 검사 출신이어서 조직위원장에 선정되었다’ 등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함 대변인은 “어제 비상대책위원회 직후 진행된 백브리핑에서 언급된 특정 대학의 이름은, 김 전 의원이 동대문구와 인접한 곳의 대학을 졸업하여 지역관리 능력에서 유리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함 대변인은 또한 “조강특위 위원 전원은 만장일치로 김경진 전 의원을 조직위원장으로 선정하였다”면서 “조강특위의 심도 있는 결론에 대해 근거 없는 비방이나 사실무근의 추측은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 KT 광화문 사옥서 새해맞이

    KT 광화문 사옥서 새해맞이

    KT가 2023년 새해를 맞아 31일 밤 12시 서울 광화문 웨스트사옥 미디어파사드에 해돋이 영상을 송출한다. 영상 상영은 이날 밤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보신각 타종 행사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카운트 행사까지 모두 볼 수 있게 3원 생중계된다. KT 제공
  • 與 조직위원장 42명 인선… 현역 위에 친윤, 비윤 격앙

    與 조직위원장 42명 인선… 현역 위에 친윤, 비윤 격앙

    국민의힘이 29일 전국 사고 당원협의회 68곳 중 42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했다. 친이준석계인 허은아(비례) 의원과 친윤(친윤석열)계 김경진 전 의원이 경쟁한 서울 동대문을은 김 전 의원이 지역구를 받는 등 친윤계가 약진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지난 두 달간 추가 공모와 면접심사 등을 통해 마련한 조직위원장 인선안을 의결했다. 조직위원장은 지역 당 조직 의결을 거쳐 당협위원장이 되는 만큼 총선 공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자리다. 현역 비대위원인 전주혜(비례) 의원은 윤희석 전 윤석열 대선 캠프 대변인을 꺾고 서울 강동갑에, 김종혁 비대위원은 경기 고양병에 안착했다. 정운천(전북 전주을), 노용호(강원 춘천갑), 윤창현(대전 동구) 등 현역 비례대표 의원들도 조직위원장 자리를 받았다. 이번 신년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된 김진모 전 이명박(MB) 청와대 민정2비서관은 충북 청주서원, ‘굿바이 이재명’ 저자인 장영하 변호사는 경기 성남 수정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특별고문을 지낸 유종필 전 국회도서관장은 서울 관악갑에 배치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지난 6·1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서 맞붙었던 윤형선 후보도 계양을로 복귀했다. 심재돈 변호사(인천 동구미추홀갑), 최기식 변호사(경기 의왕과천) 등 윤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검사 출신도 임명됐다.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지역구였던 서울 마포갑 등 26개 지역구는 공석으로 남겨 뒀다. 탈락 인사들은 곧장 반발했다. 허 의원은 페이스북에 “‘친윤’이 아니면 다 나가라는 건가”라며 ‘비윤 솎아내기’라고 주장했다. 친윤 인사지만 강동갑에서 탈락한 윤 전 대변인은 “헌신했던 사람은 희생되고 혜택받은 사람은 또 특혜를 받는 것, 공정과 상식이라 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정릉천 환경개선 사업 예산 16억 추가 확보”

    이병윤 서울시의원 “정릉천 환경개선 사업 예산 16억 추가 확보”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은 2023년 정릉천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16억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로 증액된 예산은 ‘정릉천~청계천 자전거 연결도로 공사’ 6억원, ‘정릉천 용두교 미디어글라스’ 5억원 및 ‘정릉천 유지용수 추가공급 사업비’로 5억원으로, 연속사업의 진행은 물론 정릉천 환경개선을 위한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이 의원은 “정릉천과 청계천 구간에 자전거도로가 연결돼 있지않아, 자전거를 들고 도로를 건너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예산 확보로 사업추진의 탄력을 받게 된 점이 기쁘다. 동대문구의 보물과 같은 정릉천을 서울 하천의 롤모델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용두교 인근에 설치할 미디어글라스는 빛을 이용한 유리 구조체를 통해 주야간 모두 영상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어 지역의 명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릉천 유지용수 공사의 경우 악취와 쾌적하지 못한 환경의 원인으로 정릉천의 부족한 수량을 개선하기 위해 유지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공사로서, 공사가 마무리되면 풍부한 수량을 바탕으로 수변생태계가 복원돼 친환경적인 하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산의 확보는 정릉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교육청 기금 투명하고 효율적 운용 규정 마련”

    심미경 서울시의원 “교육청 기금 투명하고 효율적 운용 규정 마련”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심미경 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은 서울시교육청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 ‘신청사 및 연수원 건립기금’,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심의위원회의 공정성과 민주성 확대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서울특별시교육청 신청사 및 연수원 건립 기금 설치ㆍ운용 조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3건의 안건은 서울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2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기금 심의위원회의 과반수가 서울시교육청 직원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기금 심의를 위해 민간위원 수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서울시교육청의 기금 규모는 지난번 추경 시 재원이 대거 투입돼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 4,648억, 신청사 및 연수원 건립기금 803억,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1조 74억원에 달한다. 이러한 기금 조성 규모를 볼 때 기금 심의에 있어 공정성, 합리성이 요구되는 바, 동 조례의 개정을 통해 기금의 심의가 더욱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 의원은 “기금의 조성 규모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기금을 심의하는 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발의 ‘교육청 학교안전공제사고예방 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조례 개정안’ 통과

    심미경 서울시의원 발의 ‘교육청 학교안전공제사고예방 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조례 개정안’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심미경 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안전공제및사고예방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 조례에서는 조례의 제명과 같이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 관한 사항만을 조례로 규정하고 있다. 제명과 함께 기금의 용도, 관리,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신설해 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도모했고 민간위원 구성 확대로 기금 심의에 공정·투명성을 확보했다. 심 의원은 “교육청의 모든 예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학교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학생의 안전사고에 대한 기금 운용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 “北 무인기, 용산 ‘비행금지구역’ 침범 안 했다” 합참 공식 부인

    “北 무인기, 용산 ‘비행금지구역’ 침범 안 했다” 합참 공식 부인

    군 당국이 지난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반경 약 3.7㎞ 상공에 설정돼 있는 비행금지구역 ‘P-73’엔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29일 합동참모본부는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적(북한) 무인기는 비행금지구역(P-73)을 침범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앞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합참이 보고한 비행 궤적을 보니 은평구, 종로, 동대문구, 광진구, 남산 일대까지 왔다간 것 같다”며 북한 무인기가 비행금지구역을 통과했을 확률이 크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남산 일대까지도 비행금지구역”이라며 “비행금지구역에 만약 무인기가 들어왔다면 경호작전 실패다. 합참에서 북한의 무인기가 비행금지구역 안에 들어왔는지 안 들어왔는지 정확히 볼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합참의 이날 공지는 김 의원의 해당 인터뷰 발언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당초 P-73은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중심으로 설정돼 있었으나, 올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용산구로 대통령 집무실이 옮겨오면서 용산 일대를 중심으로 재설정됐다. 이종섭 “北 무인기, 용산까지 오지 않은 건 확신”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6일 오전 오후에 걸쳐 북한 무인기 총 5대가 군사분계선(MDL)을 잇달아 넘어 우리 영공을 침범한 사실을 확인하고 대응조치를 취했다. 특히 당일 오전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 1대는 경기도 김포·파주 주변 상공을 지나 은평·성북·강북구 등 서울 북부 지역 상공까지 진입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당시 북한 무인기가 대통령실 청사가 위치한 용산구 일대까지 날아왔을 가능성이 있단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군 당국은 이를 공식 부인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도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 무인기의 서울 상공 비행 상황과 관련 “용산까지는 오지 않은 건 확신한다. 단계별로 감시자산들에 의해서 확인이 된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야당 의원은 당시 북한 무인기가 서울 상공에서 활동할 때 포착된 세부 좌표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으며, 군은 보안성 검토를 거쳐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답했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1호선 제기역 노후역사 시설 개선할 것”

    이병윤 서울시의원 “1호선 제기역 노후역사 시설 개선할 것”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 동대문1)은 2023년 1호선 제기역의 노후역사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동북선과의 환승역을 대비해 설계변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제11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고있는 이 의원은 “제기역은 1974년에 건설돼 48년간 운영되고 있는 노후역사로서, 경동시장·약령시시장·청량리종합시장 등 역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상당히 많은데, 변변한 시설개선이 없어 시설이 낙후되됐고, 화재 등의 안전문제는 물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산뜻한 인상을 안겨주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건설중인 동북선이 완공되면 환승역으로 이용객이 더욱 많이 늘어날 것인 바, 예결위원으로서 이를 대비해 제기역의 리모델링을 추진해 행정과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이 될 것으로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의 확보는, 제315회 정례회에서 확정된 제기역 1번 및 5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과 함께 2023년 추진돼 제기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부위원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투입으로 동대문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축구선수 조규성 등 시민 대표 10명 3년만에 ‘제야의 종’ 울린다

    축구선수 조규성 등 시민 대표 10명 3년만에 ‘제야의 종’ 울린다

    축구선수 조규성 등 시민 대표 10명이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한다고 서울시가 27일 밝혔다. 타종식에 참여하는 시민 대표는 국가대표로서 국위를 선양한 인물, 우리 이웃을 정의롭고 안전하게 지킨 인물,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자기 분야에서 성과를 낸 인물 등 7개 분야에서 뽑혔다. 카타르월드컵 16강의 주역인 축구선수 조규성 외에 폭우 때 강남순환도로에서 막힌 배수구를 뚫어 시민들을 위험에서 구한 ‘강남순환도로 의인’ 최영진씨,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의 언니 역으로 출연한 정은혜 미술작가, 서울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태균 씨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구숙정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서울시 지부장, 김준경 강남소방서 소방장, 김동준 서울시 복지상 대상 수상자, 응우옌티땀띵 서울시 봉사상 대상 수상자 등이 시민 대표로 참여한다. 올해 타종 행사는 보신각뿐만 아니라 광화문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도 생중계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인파를 분산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시는 각 장소에 330인치 차량 스크린 전광판을 설치하고 31일 오후 10시 50분 열리는 식전 행사부터 타종 행사 전체를 생중계한다. 더 많은 시민에게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국내 인기 유튜버 22명도 함께 한다. 이들 유튜버 채널의 구독자 수는 총 2130만명에 이른다. 한편, 시는 행사 당일인 31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 30분까지 보신각 일대 차도를 전면 통제한다.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 사이 지하철은 1호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한다. 대중교통은 1월 1일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타종 행사가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행사를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온·오프라인에서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남궁역 의원’ 선임

    서울시의회,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남궁역 의원’ 선임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남궁역 의원(국민의힘·동대문3), 부위원장에 구미경 의원(국민의힘·성동2)과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총 13인의 특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3년 1월 19일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남궁 의원은 “1983년 서울시 지역난방사업본부가 발족되어 1985년 서울 목동에 국내 최초 지역난방을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창립된 서울 에너지 공사는 약 40년간 서울시민들에게 안전한 난방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의 중요한 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공사재정 적자가 수년째 지속되고 있고, 서남 집단에너지시설(2단계) 사업추진도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남궁 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특별위원회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능력, 정책 수행 능력 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서울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공사의 재정 적자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인지를 다각도로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영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수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체결한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간 인사청문회 실시협약’ 및 동 협약에 근거한 합의서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 산하 기관장 채용에 있어 후보자의 경영능력을 검증하고 인사과정의 공정성과 토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SH 동대문 주거안심종합센터 개소식’ 참석

    김태수 서울시의원, ‘SH 동대문 주거안심종합센터 개소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21일 서울주택도시공사 동대문 주거안심종합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2021년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주택도시공사 5대 혁신방안 중 하나로 시작된 주거안심종합센터는 원스톱 주거복지전문기관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자치구 1주거안심종합센터를 통한 주택관리·주거상담·주거상향 종합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용산, 강동, 양천에 센터가 개소했으며 이번 동대문 센터는 제4호 주거안심종합센터이다.이날 이번 개소식에서 축사를 맡은 김 의원은 “이제는 양적인 공급을 넘어 다양한 고품질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거취약계층을 포함한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주거안심종합센터의 개소가 매우 의미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동대문구뿐만 아니라 순차적으로 25개 전 자치구에 센터가 설립되어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집 가까이에 있는 주거안심종합센터를 방문해 주거 관련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도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5대 혁신방안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서울시민들의 주거복지가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 서울 화곡2동·목2동·목동역, 공공주택 1.2만가구 공급

    서울 화곡2동·목2동·목동역, 공공주택 1.2만가구 공급

    서울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과 양천구 목4동 강서고 인근, 신정동 목동역 인근 3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9차 후보지로 선정돼 총 1만2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3곳을 도심복합사업 9차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노후 도심지역에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부여하고, 공공시행으로 절차를 단축해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사업이다. 주로 사업성이 낮거나 주민 갈등으로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도심 내 노후지역이 도심복합사업 대상이다.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주는 대신 총물량 중 공공임대 10~15% 이상, 공공분양 60% 이상을 공급한다. 이번에 선정된 9차 후보지 공급 규모는 총 1만2000호, 면적 52만㎡다. 이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1만2000호 공급, 면적 63만㎡)과 맞먹는 공급 규모다. 평균 면적은 17만㎡로 기존 후보지 평균면적(5만㎡)의 3배 이상 된다. 서울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구역은 김포공항 고도제한 등으로 사업성 확보가 어려워 개발이 정체된 지역이다. 이 지역에는 5580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되고, 노후 기반 시설이 정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지역은 사업면적이 24만1602㎡로 현재까지 선정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에 가장 큰 규모다. 국토부는 향후 교통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국회대로·곰달래로를 확장하는 등 교통체계개선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목4동 강서고 인근 구역은 노후화된 저층 연립주택이 밀집해 있으며,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주차난이 심각한 곳이다. 국토부는 이 지역 주민들이 대단지 조성을 요청해 도심복합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4415가구에 이르는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양천구 목동역 인근은 20년 이상 지난 건축물이 70% 이상으로 노후화됐으나, 정비사업을 위한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주민 주도의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구역이다. 국토부는 공공 주도로 주거·상업·문화기능이 집약된 복합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국토부는 기존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21곳(2만7000가구 규모)은 후보지에서 철회했다. 도심복합사업은 정부가 후보지 선정 후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거쳐 사업을 진행하는데, 주민 호응이 저조하면 후보지에서 빠진다. 이번에 철회된 지역은 서울 은평구 새절역 서측, 동대문구 용두·청량리역 인근, 강북구 수유역 남측1·2, 강북구 삼양역 북측, 부산 전포3구역 등 21곳으로 주민동의율이 30%가 되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가로주택정비사업이나 재개발사업 등 주민 주도의 타 사업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향후 주민 요청이 있을 경우 민간 도심복합사업 등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재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앞으로도 후보지를 지속 발굴하고 민간 도심복합사업, 정비사업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공공분양 50만호 공급계획’에 따른 공공주택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특별기획전시 ‘행림, 百年의 기억’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특별기획전시 ‘행림, 百年의 기억’

    서울 동대문구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서울한방진흥센터)이 특별기획전 ‘행림, 百年의 기억’을 오는 27일부터 내년 10월 1일까지 서울한방진흥센터 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특별기획전시 ‘행림, 百年의 기억’은 한의학 서적 전문 출판사인 행림서원(杏林書院) 100주년을 맞아 행림서원과 그 설립자인 행파(杏坡) 이태호(李泰浩)의 한의학 지식 보급을 위한 노력, 그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행림서원은 한의학 서적 출판으로 한의학 발전에 이바지한 행파 이태호가 1923년 서울시 안국동에 설립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일본의 지속적인 탄압 속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한의학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자양분으로, 현재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며 우리 전통의학이 지금 모습으로 꽃 피우기까지 많은 공헌을 한 한의학 전문 출판사다. 특별기획전 ‘행림, 百年의 기억’에서는 행림서원이 한의학 고전 의서를 보존, 계승해 오늘에까지 이른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다. △연대별 행림서원의 역사와 설립자 이태호 △일제강점기의 행림서원 △행림서원과 삼방촬요 △동의학의 우월성 △행림 도서·의서의 활용적·현대사적 가치 등 우리나라 전통의학이 갖는 의미와 그 역사를 이어온 행림서원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관람객에게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은 특별전을 위해 다방면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의 김남일 교수와 차웅석 교수의 자문과 특별 기고 덕분에 한층 전문적인 내용을 담을 수 있었다. 또한 현 행림서원 대표인 이정옥 대표의 자료 기증과 연세대학교 동은의학박물관, 허준박물관, 춘원당한의약박물관과의 협업으로 보다 풍부한 전시 콘텐츠를 꾸릴 수 있었다.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관계자는 “서울약령한의약박물관에서 마련한 이번 특별기획전시가 행림서원과 이태호를 기억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원한다”며 “한의학의 역사를 되새기는 이번 전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밥퍼 봉사 동참한 이영훈 목사 “밥퍼 운동정신 모든 곳에서 일어나기를”

    밥퍼 봉사 동참한 이영훈 목사 “밥퍼 운동정신 모든 곳에서 일어나기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성탄을 하루 앞두고 급식 봉사로 사랑을 나눴다. 이 목사는 24일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등과 함께 밥퍼공동체 성탄절 길거리예배 현장을 찾았다. 한파가 몰아친 날씨였지만 이 목사는 설교하고 직접 배식 봉사까지 하면서 밥퍼나눔운동본부의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최근 동대문구청은 밥퍼 급식 사역을 해온 다일복지재단 측에 밥퍼 건물의 위법성을 지적하며 철거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겠다고 했다.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이날 밥퍼 현장에는 밥과 국을 찾아온 1000명 가까운 이들로 가득 찼다. 이날 성탄축하예배가 열리고 성탄선물도 나누며 밥퍼 현장은 외로운 이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했다.이 목사는 ‘여러분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성탄 메시지에서 “오늘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면 바로 이 자리에 오실 것”이라며 “우리가 그분을 믿을 때 우리 바른길을 깨닫게 되고, 영원한 생명이 주어지며, 참된 진리를 깨닫는다는 것, 이것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오신 이유이자 기쁜 소식”이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특히 “최일도 목사는 배고픈 사람 한 명이라도 더 따뜻한 밥을 먹이고, 아픈 사람은 한 사람이라도 더 치료하려고 무료병원을 세운 특별한 사람”이라며 35년째 밥퍼 사역에 최선을 다해온 최 목사를 치켜세웠다. 이어 “밥퍼 나눔운동은 가난한 이웃들의 존재가 곧 우리들의 수치라는 깨우침을 우리 사회에 알게 해준 고마운 사역이자 한국 교회의 대표적인 구제사역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면서 “지금은 우리 사회가 경제적인 위기로 가난한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때인데 밥퍼운동이 다시 활기를 찾고, 이 운동의 정신이 이곳 동대문구에서뿐 아니라 가난한 이웃이 있는 모든 곳에서 일어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 [포토] ‘연탄 트리’…성탄절 사랑 나눔

    [포토] ‘연탄 트리’…성탄절 사랑 나눔

    성탄절을 앞둔 24일 오전 고요한 서울 강북구 백사마을에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졌다.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 속에 어깨에 지게를 메고 연탄을 나르는 봉사자들의 이마엔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혔다. 산타 모자와 루돌프 모양의 머리띠를 쓴 이들은 가파른 백사마을 경사로에 숨이 차는지 하얀 입김을 연신 내뿜었다. 몸이 작아 연탄 지게를 메지 못하는 강민찬(4) 군도 아빠 손을 잡고 눈길에 미끄러질까 조심조심 경사진 길을 올랐다. 어른용 조끼가 종아리까지 내려온 민찬 군은 한 손에 아빠 손을 쥔 채 신나게 캐럴 ‘울면 안 돼’를 따라 불렀다. 민찬 군의 아버지 강필주(42) 씨는 “아들이 태어나서부터 계속 봉사에 따라왔다. 지게를 엄청나게 지고 싶어하는데 아직 힘이 부족하다”며 웃었다. 원주에서 왔다는 강씨는 “봉사한다는 느낌보다는 제가 늘 무언가를 얻어가는 것 같다”며 수년간 이어온 연탄 나눔 봉사의 의미를 되짚었다. 연탄을 내려놓으며 민찬 군을 향해 “노래 부르면서 하니까 확실히 덜 힘드네. 뽀로로 노래도 부를까”라고 제안했다.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온 나인영(45) 씨도 “이브 날이라고 선물을 받는 것보다 주는 의미를 가져보라고 데려왔다”며 “성탄절이라서 일부러 더 아이와 함께 오고 싶었다”고 웃음 지었다. 나씨의 아들 유태경(10) 군은 “뿌듯하고 별로 힘들지 않다”고 덧붙였다. 태경 군의 이마 자락에 내려온 머리카락은 하얗게 얼어붙어 있었다. 이날 성탄절을 맞아 연탄은행 자원봉사자 200여 명은 연탄 9천 장을 백사마을 30가구에 전달했다. 가수 션·정혜영 부부와 배우 정애리 씨도 함께했다.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밥퍼)도 이날 오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탄 공연을 열었다. 밥퍼 앞 굴다리 밑에는 한파에도 성탄절을 기념하고자 모인 어르신들로 긴 줄이 생겼다. 어르신들은 모자와 목도리로 중무장한 상태로 차례를 기다렸다. 3시간 줄을 섰다는 80대 김모 씨는 밥퍼에서 성탄 선물로 준비한 방한용품을 받으러 왔다고 했다. 김씨는 “그래도 이게 있으면 겨울나기가 한결 낫다. 올해는 패딩인데 사이즈가 조금 커서 걱정”이라며 미소 지었다. 홀로 공연을 보고 있던 정모(87) 씨는 “자식들도 다 따로 살고 아내도 하늘나라로 가서, 여기 와서 공연도 보고 선물도 받으면 한결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공연을 마친 뒤 밥퍼 측은 1천500여 명에게 방한용품과 도시락을 나눠줬다. 봉사자들은 “성탄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라고 안부를 건네며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했다.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서는 이 호텔 조리사 출신의 해고 노동자들이 투숙객에게 무료 조식을 제공했다. 메뉴는 스크램블드에그, 크림수프, 베이컨 등 호텔에서 익히 접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4성급인 이 호텔은 코로나19를 이유로 식음료 사업장 노동자들을 모두 해고했고, 이 때문에 투숙객에게 조식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이청우 씨는 “극성수기인 연말 투숙객에게 호텔 측의 불합리한 행태를 널리 알리면서 호텔을 대신해 조식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부터 이 호텔에 투숙하고 있다는 필리핀 출신 리사(37)와 그의 남편은 후원금을 기부한 뒤 조식을 받아 가며 “크리스마스인 만큼 노동자들을 대하는 호텔 측의 사려 깊은 모습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 이병윤 서울시 의원, 동대문모범운전자회 검열점호 참석

    이병윤 서울시 의원, 동대문모범운전자회 검열점호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구 제1선거구)은 지난 22일 동대문구 휘경동 ‘동대문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서울개인택시조합) 중앙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2년 동대문모범운전자회 4분기 검열점호’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이 의원 외에 차순선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 김희봉 서울개인택시조합 중앙지부장, 박종팔 동대문모범운전자회 회장을 포함해 모범운전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의원은 인사말에서 “2022년 마지막 동대문모범운전자회 검열점호에 참석한 회원님들의 무사고 안전운행을 축하드리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심야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가 시행하고 있는 요금 인상, 심야 할증제도 개선, 택시부제 해제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연말연시, 설 연휴 기간에 적극적인 심야택시 운행을 통해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동대문지역 교통안전을 위해 언제나 묵묵히 봉사하시는 모범운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개인택시업계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운수종사자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청량리 미주아파트, 최고 35층 1370가구로 재탄생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맞은편 미주아파트가 최고 35층 1370가구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21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청량리 미주아파트 재건축 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8개동 1089가구다. 단지 내부가 20m 폭의 도시계획도로로 분리돼 있어 2010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2개의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이번 심의에서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정리됐다. 미주아파트는 이번 심의에 따라 기존 아파트는 철거되고 최고 35층의 10개 동, 1037가구로 재건축된다. 공공주택 162가구가 포함돼 있으며 45㎡, 59㎡, 69㎡, 79㎡ 네 가지 평형으로 공급된다. 아울러 청량리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공공성을 담보한 공공 보행 통로와 도로 및 공원 등 공공기여 계획도 함께 반영했다. 공공 회의실과 체험 공방,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기존 거주민들과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서초구 반포유수지 내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방안도 통과됐다. 2005년부터 반포종합운동장으로 이용돼 온 반포유수지의 유수지 구간을 일부 덮어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 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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