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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80% 저렴… ‘한복상점’에 오세요

    최대 80% 저렴… ‘한복상점’에 오세요

    1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내 유일 한복 박람회인 ‘2024 한복상점’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현장을 찾은 관람객이 다양한 한복을 살펴보고 있다. 12일까지 진행되는 박람회에서는 112개 업체의 다양하고 참신한 한복 상품을 평균 30%,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 “지속가능 패션은 이런 것”…서울패션위크 새달 3일 개막

    “지속가능 패션은 이런 것”…서울패션위크 새달 3일 개막

    내년 봄·여름 패션 트렌드를 미리 만나보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9월 3∼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의 주제는 ‘지속가능 패션’이다.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21명의 디자이너가 예술적 감성을 담은 공연과 다채로운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프레젠테이션은 이번 시즌 처음 도입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브랜드(석운윤·잉크·본봄·므아므)와 기업(효성티앤씨)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프레스 대상으로 자신들의 컬렉션, 원단 등을 집중 소개한다. 트레이드쇼에서는 92개의 브랜드와 전 세계 100여명의 초청 바이어 그리고 유통사 관계자들을 연결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 특히 효성티앤씨가 폐어망 리사이클링을 통한 원단 등 친환경 소재 및 상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또 디자이너 브랜드 파츠파츠는 ‘제로웨이스트 디자인 철학과 지속 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전시를 펼친다. 제주 삼다수는 서울패션위크 현장에서 소비되는 생수병을 수거 후 재활용해 섬유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서울패션위크의 올 시즌 행사 홍보대사는 뉴진스다. 시는 뉴진스의 포스터를 8일 1차 공개한다. 이번 포스터는 뉴진스 멤버들이 서울패션위크 티셔츠와 2025 S/S 서울패션위크 참가 브랜드 의상을 착용하고 DDP에서 촬영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2월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로 선정됐으며 이번 시즌에도 홍보대사 역할을 이어간다. 서울패션위크 21개 브랜드 패션쇼를 직관할 수 있는 시민초청 티켓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서울패션위크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00석 규모 입장권을 제공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비즈니스에 더욱 집중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국내 디자이너들이 글로벌 패션계에서 더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국내 유일 한복박람회 DDP서 열린다…패션쇼부터 체험까지 풍성

    국내 유일 한복박람회 DDP서 열린다…패션쇼부터 체험까지 풍성

    국내 유일의 한복박람회 ‘2024 한복상점’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오는 9~1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7회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박람회에서는 112개 업체의 다양하고 참신한 한복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복 기획전시 ‘숨겨진 모습: 한복의 새로운 귀환’과 ‘2024년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 등 한복문화 진흥사업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홍보관, 전통복식 관련 학과들의 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교육관, 전통 의생활 문화를 보여주는 협력관, 체험관 등이 마련됐다. 한복의 진화를 주제로 한 패션쇼 ‘시간의 궤적: 한복’도 열린다. 체험관에서는 안동 전통 한지 10종으로 나만의 시전지(조선시대 편지나 시를 주고받을 때 사용한 꽃 편지지)를, 삼베실과 모시풀을 엮어 모시 빗자루를 만들어볼 수 있다. 용호성 문체부 제1차관은 “진정한 한복 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를 계기로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복 홍보대사이자 국악소리가 송소희도 9일 방문객들과 함께 현장을 관람한다. 한복을 입거나 사전 등록한 사람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8일까지 ‘2024 한복상점 사전등록 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 임춘대 서울시의원 “2025년까지 서울시 모든 자치구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할 것”

    임춘대 서울시의원 “2025년까지 서울시 모든 자치구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할 것”

    서울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4년 새싹 잡 페스티벌’에 참석, 청년취업사관학교에 대한 확대조성 의사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우수한 디지털 인재 채용에 고심하는 기업을 위한 교육-일자리 매칭 기관이며, 지난 2021년 영등포캠퍼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새싹 잡 페스티벌’은 청년취업사관학교 학생과 수료생들을 위한 종합 잡페어(Job Fair)로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 차를 맞이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서울시정 현안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해커톤(새싹톤), 취년취업사관학교 동문회 출범식, 구글 스타트업 홍보 및 채용 행사, 기업-교육생 간의 일자리 매칭 및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일자리 매칭데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에게는 도약과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유치와 성장의 디딤돌을 제공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청년일자리 정책”이라며 “새싹 잡 페스티벌은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쌓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년취업사관학교가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서울시가 행·재정적 역량을 원활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의회의 협조가 없었다면 청년취업사관학교가 원활히 조성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특히 청년취업사관학교를 담당하는 기획경제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오세훈 “내년 모든 자치구에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 연 3500명 인재 양성”

    오세훈 “내년 모든 자치구에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 연 3500명 인재 양성”

    “내년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를 25개 모든 자치구에 조성하면 연간 3500명 정도의 인재를 배출하게 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새싹(SeSAC) 잡 페스티벌’에 참석해 인재 양성을 통해 구직시장의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새싹은 ‘개발자의 싹을 틔우고 성장시킨다’는 의미를 담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브랜드다. 올해까지 16개 캠퍼스를 통해 4000여명의 디지털 혁신 인재가 배출됐다. 오 시장은 환영사에서 “다종다양한 스펙에 맞춘 개발자를 비롯해 취업에 특화된 젊은이들을 배출함으로써 구직시장의 미스매칭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 시장은 토크쇼에 참석해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변호사·정치인·행정가로서 겪은 자신의 직업 경험도 공유했다. 오 시장은 또 ‘생성형 AI를 활용한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열린 ‘새싹 해커톤’ 대회에 참가한 50개팀 참가자를 격려하고, 수상자로 선정된 10개팀 중 대상과 최우수상 팀에게 서울시장상을 수여했다.
  •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축제 ‘2024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축제 ‘2024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을 엿볼 수 있는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를 7월 25일에 개최했다. 초중고교 학생, 교사, 학부모, 스타트업 및 행정부처 관계자 등 약 2천여명의 참관객이 찾은 이번 행사는 기업가정신 교육 분야에서 민간 기관이 운영하는 최대 규모였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4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막식 참석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4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막식 참석

    서울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관에서 열린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서울시가 주최,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구 의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뿐만 아니라 구종원 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직무대행, 서울시 평생교육국장), 하형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올해 열린 2024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약 70여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로 기획됐으며, 행사 당일 각 기업의 채용을 위한 면접뿐만 아니라, 서울시 일자리 사업을 안내하는 취업 상담 및 구직자의 경력설계를 도와주는 컨설팅까지 한 자리에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50플러스재단 관계자에 의하면, 이날 행사에 참여한 중장년층 구직자는 사전신청자만 2300명에 이르며 당일 입장객을 합치면 3000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작년 참가자인 2000명을 훌쩍 넘는 수치이다.구 의원은 개막식 이후에도 박람회장에 머물며 행사참여부스를 둘러보며 현장의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며, 가정을 책임지는 중장년층에게는 더욱 절박하다”면서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는 앞으로의 인구변화시대에 중장년층의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채용문화의 확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 의원은, 의정기간 내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사업과 운영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도 재단 관계자들에게 “일자리박람회의 준비에 수고가 많으셨으며, 내년에도 더 큰 성과를 이루길 기원한다”라며 “서울시의원으로서 50플러스 재단의 성과달성과 중장년층의 취업증가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다시 출근!… 내 일 찾는 중장년들

    다시 출근!… 내 일 찾는 중장년들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현장에 방문객들이 붐비고 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중장년 구인 희망 기업 70여곳이 참여해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상담과 현장 채용 등을 진행했다.
  • 서울시-구글 손 잡고 ‘잡 페스티벌’

    서울시-구글 손 잡고 ‘잡 페스티벌’

    서울시는 구글과 함께 다음 달 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새싹(SeSAC) 잡 페스티벌’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인 ‘새싹 해커톤 대회’와 일자리 매칭데이, 서울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문회 출범식 등으로 진행된다. 전국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개발자가 참여하는 새싹 해커톤은 정보기술(IT) 분야 청년이 팀을 구성해 기획과 개발, 발표로 구성됐다. 사전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아이디어 제안서를 공모해 160개 팀이 지원했으며 이 중 5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행사 당일 공개 시연과 발표를 한다. 행사 참여 신청은 해당 사이트(goo.gle/seoul-job-festival) 또는 현장 안내데스크를 통해 할 수 있다.
  • [주말극장가]‘탈주’ 깜짝 1위…변칙 개봉 ‘슈퍼배드 4’와 주말 경쟁

    [주말극장가]‘탈주’ 깜짝 1위…변칙 개봉 ‘슈퍼배드 4’와 주말 경쟁

    영화 ‘탈주’가 ‘인사이드 아웃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슈퍼배드4’가 돌발적으로 유료 시사회에 나서면서 수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다음 주엔 ‘데드풀과 울버린’, ‘파일럿’ 등 신작이 개봉하면서 1위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제훈·구교환 주연 ‘탈주’는 전날 4만 9000여명(매출액 점유율 21.2%)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3만명을 넘겼다.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전날 4만 4000여명(20.1%)의 관객을 모아 그 뒤를 이었다. 지난 17일 개봉과 함께 정상에 올랐다가 하루 만에 ‘탈주’에 1위를 내줬다. 지난달 12일 개봉 이후 한 달여 동안 정상을 차지했던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는 2만 6000여명(11.7%)이 관람해 3위에 머물렀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핸섬가이즈’, ‘하이재킹’ 등 다른 한국 영화들에도 흥행을 기대해볼 만한 상황이다.그러나 24일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4’가 20∼21일 멀티플렉스 3사를 중심으로 대규모 유료시사회에 나서면서 빨간 불이 켜졌다. 시사회지만 상영관 좌석이 60만석에 이를 정도여서 주말 관객 동원을 노린 ‘변칙 개봉’이란 비판을 받는다. 2010년 ‘슈퍼배드 1’이 104만명으로 국내 흥행한 이래, 외전인 ‘미니언즈 1’(2015)이 26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 개봉한 ‘슈퍼배드 3’이 332만명, 코로나19 시기인 2022년 ‘미니언즈 2’가 226만명을 동원했을 정도로 팬들의 사랑이 두텁다. 여기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해 CGV 용산아이파크몰 등에 높이 8m의 초대형 미니언즈 모형을 설치하고 체험형 팝업센터 ‘디자인 바이브: 슈퍼배드한 여름휴가’를 여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해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다음 주에 굵직한 영화들이 개봉하면서 복마전이 예상된다. 19일 예매율은 마블 블록버스터 ‘데드풀과 울버린’이 14.6%로 1위, 14.1%를 기록한 조정석 주연 코미디 ‘파일럿’과 막상막하다. ‘명탐정 코난’(13.5%)과 ‘탈주’(10.9%)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슈퍼배드 4’(6.4%)는 6위에 올라 있다.
  • ‘애니’ 즐거운 싸움…‘인사이드 아웃 2’ 돌풍에 ‘슈퍼배드’, ‘명탐정 코난’ 잇따라 개봉

    ‘애니’ 즐거운 싸움…‘인사이드 아웃 2’ 돌풍에 ‘슈퍼배드’, ‘명탐정 코난’ 잇따라 개봉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가 장기간 흥행을 이어 가는 가운데 그동안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영화 속편들이 잇따라 공세에 나서고 있다. 아이맥스(IMAX) 상영을 비롯한 각종 이벤트, 대규모 입체 조형물 등을 내세워 팬들을 부른다. 17일 개봉한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1994년부터 일본 ‘주간 소년 선데이’에 연재 중인 만화를 원작으로 한 27번째 극장판 영화다. 전설의 검 ‘성릉도’를 손에 넣으려 하는 어둠의 세력에 맞선 탐정 코난의 추리 활극을 그렸다.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이후 5년 만에 괴도 키드,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이후 7년 만에 탐정 핫토리가 등장한다. 국내 개봉한 ‘명탐정 코난’ 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아이맥스 개봉한다. 111분. 12세 이상 관람가.2012년 일본 주간 만화잡지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한 이후 누적 발행 부수 6200만부를 기록한 만화 원작 애니메이션 ‘하이큐!!’시리즈 3편도 이날 나란히 재개봉했다. 가라스노 고교 배구부 선수 히나타 소요가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내용의 스포츠물이다. 편당 1만원 관람, A3 크기 포스터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하이큐!! 재능과 센스’, ‘하이큐!! 콘셉트의 싸움’ 각 89분. 12세 이상 관람가. ‘하이큐!! 땅 VS 하늘’ 46분. 전체 관람가.오는 24일에는 북미에서 ‘인사이드 아웃 2’를 제친 ‘슈퍼배드 4’가 개봉한다. 악당 짓에서 손을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가족이 악당 맥심을 막기 위해 펼치는 모험을 그린다. 2010년 ‘슈퍼배드 1’이 104만명으로 국내 흥행한 이래 외전인 ‘미니언즈 1’(2015)이 26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 오고 있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해 CGV 용산아이파크몰 등에 높이 8m의 초대형 미니언즈 모형을 설치하고 체험형 팝업센터 ‘디자인 바이브: 슈퍼배드한 여름휴가’를 여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해 흥행몰이에 나섰다. 94분. 전체 관람가. 일본 애니메이션 ‘블러디 이스케이프: 지옥의 도주극’도 25일 개봉한다. 먼 미래 디스토피아가 된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한 SF물로 뱀파이어 집단인 불멸의 기사단과 야쿠자에게 쫓기고 있는 사이보그 키사라기의 도주극을 그린다. ‘원피스 필름 레드’, ‘코드 기아스’를 연출한 다니구치 고로 감독의 작품으로 그가 기획했던 ‘에스타브 라이프’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외전 격의 영화다. 앞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받기도 했다. 97분. 15세 이상 관람가.
  • 내 장래 희망, 어디 있을까

    내 장래 희망, 어디 있을까

    17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항공 객실승무원 체험을 하고 있다.
  • “치킨 순살로 만든 피자 맛보세요”

    “치킨 순살로 만든 피자 맛보세요”

    맘스터치가 16일 피자 브랜드 ‘맘스피자’를 통해 자사의 대표 메뉴 ‘싸이버거’의 치킨 패티 노하우를 적용한 신제품 ‘싸이피자’를 출시했다.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맘스터치 DDP점에서 모델들이 싸이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 ‘피자와 치킨을 한번에’ 맘스피자, 싸이피자 출시 [서울포토]

    ‘피자와 치킨을 한번에’ 맘스피자, 싸이피자 출시 [서울포토]

    1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맘스터치 DDP점에서 모델들이 신메뉴 싸이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2024.7.16
  • 14일은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 서울시, 1주간 행사 연다

    14일은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 서울시, 1주간 행사 연다

    서울시는 오는 14일 첫번째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8일부터 1주일간 북한 인권 관련 포럼과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날(1997년 7월 14일)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포용과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국가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시는 ‘자유를 넘어 희망으로,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등지에서 행사를 연다. 8∼13일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는 북한 인권 사진·영상 전시회가 열린다. 8일과 9일엔 북한 탈출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과 출연자와의 만남이, 12일과 13일엔 ‘남북 MZ세대 인권 토크콘서트’가 민간 단체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같은 기간 서울광장에선 북한 인권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12일엔 탈북 과정에서 흩어진 가족이 겪은 아픔을 그린 ‘크로싱’이, 13일엔 한국전쟁 파병 튀르키예 군인이 고아 소녀를 돌보는 과정에서 생긴 부녀의 정과 이별을 그린 ‘아일라’가 상영된다. 11일 오후 2시 시청 다목적홀에서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북한인권보고서 발간 10주년과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기념하는 ‘2024 북한인권 서울포럼’이 개최된다. 포험엔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과 국내외 북한인권전문가가 참석한다. 12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선 북한이탈가정을 위한 ‘동행 한마당’이 열린다. 13일엔 북한이탈주민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똑딱캠프’가 열린다. 북한이탈주민의 날 당일인 14일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시와 통일부, 남북하나재단이 함께 탈북민 공연·생산품 전시, 북한 의상 체험 등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 伊 럭셔리카 ‘마세라티’ 한국 법인 출격… 신차 라인업 확 늘렸다

    伊 럭셔리카 ‘마세라티’ 한국 법인 출격… 신차 라인업 확 늘렸다

    이탈리아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국내 법인을 내고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3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 법인 출범식을 열었다. 마세라티는 2007년부터 수입·판매사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를 통해 국내 판매가 이뤄졌지만, 한국 법인이 정식 설립되면서 FMK는 딜러사로 남게 됐다. 처음 방한한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고객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뛰어난 이탈리안 럭셔리 모델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매달 신차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이날 출범과 동시에 2도어 쿠페 ‘뉴 그란투리스모’와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4인승 컨버터블 ‘뉴 그란카브리오’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뉴 그란투리스모와 뉴 그란카브리오에는 마세라티가 직접 개발해 F1 레이싱카에 적용되는 V6 네튜노 엔진이 탑재됐다. 마세라티의 전기차 라인업 ‘폴고레’도 올해 말 국내 출시된다. 마세라티는 내년까지 모든 제품을 전동화 버전으로 전환하고, 2028년에는 전체 제품을 전동화 모델로 선보인다는 목표다. 이밖에도 애프터서비스(AS)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난해 6월 선보인 마세라티의 첫번째 통합 로열티 프로그램 ‘트라이던트’를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때 슈퍼카의 대명사로 인기를 끌었던 마세라티는 라인업 확대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실적이 쪼그라들었다. 2017년 2094대였던 국내 판매량은 2020년 932대로 세자릿수로 떨어진 뒤 지난해 434대까지 급감했다. 국내 시장에서 럭셔리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철수 대신 직영 전환으로 승부수를 던졌다는 분석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가격 1억 5000만원 이상인 수입차는 전년 대비 39.6% 늘어난 모두 3만 3999대가 팔렸다.
  • 오세훈 “생활밀착형 소프트웨어 혁신, 약자와의 동행 계속할 것”

    오세훈 “생활밀착형 소프트웨어 혁신, 약자와의 동행 계속할 것”

    “양극화 심화로 약자 확대 세계적사회 분열 따른 비용 최소화 방법”동행식당·온기창고 등 예로 들어특별대담한 미국 샘 리처드 교수“시민이 약자와 동행 방법 찾아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사회가 분열해 화합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려면 ‘약자와의 동행’ 이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서울 약자동행 포럼’에서 “그런 배경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서울시의 핵심 시정 가치로 삼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가 지난 2년간 추진한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평가하기 위한 이날 포럼은 장애인 권리를 보장할 것을 요구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가 DDP 밖에서 열린 가운데 진행됐다. 오 시장은 환영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약자의 범위와 대상도 확대되고 있다”며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팍팍한 시민의 삶을 보듬는 동시에 도시경쟁력도 높이기 위해 약자와의 동행은 필수 가치가 되고 있다”고 약자와의 동행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오 시장은 샘 리처드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교수, 메이 리 로투스 미디어하우스 대표와 함께 ‘약자와 함께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대담을 갖고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방향성을 묻는 말에 “생활밀착형 소프트웨어의 혁신이다.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의 변혁, 변화가 정말 서울시민의 삶을 끌어올리는 것”이라며 동행식당, 온기창고, 희망의 인문학과 같은 서울시 정책을 언급했다. 이어 오 시장은 “작지만 의미 있는, 소소하지만 매우 효율적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이 비로소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남은 임기 동안 이런 정책으로 사회적 약자 한 분 한 분에게 희망과 위안을 드리고 ‘서울시가 진정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는 배려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불평등이 심화한 사회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리처드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소외계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철저히 시행하는 주요 도시로 노르웨이 오슬로, 스웨덴 스톡홀름, 핀란드 헬싱키 등을 예로 들며 빈부격차로 인한 경제적 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 “평범한 시민들이 사회적 약자들과 동행하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도 조언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DDP 관리·운영 조례’ 내에 DDP 설치 목적 명확히 규정해야”

    김영철 서울시의원 “‘DDP 관리·운영 조례’ 내에 DDP 설치 목적 명확히 규정해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4일 열린 제324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디자인정책관의 ‘서울특별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및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관리·운영 조례안’ 심사에서, 조례 내에 DDP 설치 목적을 명확히 규정해 DDP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운영의 일관성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먼저 본 제정 조례안이 감사위원회로부터 ‘기관경고’ 조치를 받았던 사항을 바탕으로 제정되는 것이 맞는지를 확인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DDP 개관 시부터 제정됐어야 하지만, 이제라도 제정돼 DDP 운영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라고 말하면서도, “그러나 조례 내용 중에는 몇 가지 보완사항이 필요해 보인다” 고 언급을 이어나갔다. 김 의원은 “ 제정 조례안 제3조에 규정된 시장의 책무를 보면, ‘시장은 DDP등을 그 설치 목적에 맞게 관리·운영하여야 한다’ 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DDP 설치 목적에 대한 명확한 규정은 어디에도 없다. 규정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DDP의 정체성 문제와 직결된 DDP의 설치 목적 규정이 없다면 DDP가 ‘동대문디자인 플라자’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기 어렵고, 운영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렵다” 고 지적하고, “작년에 DDP가 재단과 SBA로 분할 관리·위탁되면서 발생한 정체성 논란도 DDP의 설치목적이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김 의원은 ‘관람료 면제’ 조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조례안 제5조 (관람료 면제)조항의 제21호 ‘그 밖에 DDP 등의 운영상 특별히 필요하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사람’에 대한 기준이 너무 모호하다” 고 지적하고 “DDP 설치 목적을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 이런 모호한 규정의 근거 마련에도 필요해 보인다” 고 설명했다. 이에 최인규 디자인정책관은 “의원님의 지적사항 대로 DDP의 설치목적을 명확히 규정해 DDP가 디자인 산업의 중요한 역할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 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DDP 설치 목적을 명확히 규정해 DDP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운영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규정의 모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 고 재차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 다양한 ‘서울 굿즈’

    다양한 ‘서울 굿즈’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에 개관한 서울시 공식 기념품 판매점인 ‘서울마이소울샵’에서 시민들이 굿즈를 살펴보고 있다. 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스토어와 서울정원박람회 내 임시 매장(팝업스토어)에 이어 이날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 등 3곳에 서울마이소울샵을 열었다. 연합뉴스
  • 시간과 예술이 만난 공간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전시 [여니의 시선]

    시간과 예술이 만난 공간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전시 [여니의 시선]

    시간의 흐름과 인류의 역사를 담아낸 보석, 그리고 그 보석을 통해 예술과 문화를 재해석하는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전시회가 지난달 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에서 까르띠에는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해온 아카이브와 평소 대중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 소장품 약 300여점을 통해 그들의 독특한 스타일과 창조적 가치를 선보였다.전시의 문을 열며: 시간을 거슬러 전시장에 들어서자 어두운 공간 속에 거대한 시계가 눈에 띄었다. 3.5m가 넘는 시침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우주의 창조와 만물의 미래를 상상하게 했다. 이 장면은 시간을 주제로 한 본격적인 탐구의 시작점이 되었다. 이어지는 원형 공간에서는 12개의 기둥에서 쏟아지는 빛 아래에 놓인 까르띠에의 탁상시계가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이곳은 ‘시간의 공간’으로, 전시의 핵심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곳이었다.다채로운 세계 속 까르띠에 주얼리 전시는 크게 세 가지 관점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는 ‘소재의 변신과 색채’로, 다양한 보석과 금속이 어떻게 변신하여 새로운 색채와 형태를 이루는지를 보여주었다. 두 번째는 ‘형태와 디자인’으로, 까르띠에가 독창적으로 창조한 다양한 디자인과 그 형성 과정을 탐구했다. 세 번째는 ‘범세계적인 호기심’으로, 세계 각국의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품들을 통해 까르띠에의 글로벌한 시각을 느낄 수 있었다. 전시장을 걸으며 느낀 것은 까르띠에가 단순히 보석을 만드는 것을 넘어, 시간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있다는 점이었다. 보석 하나하나에 담긴 시간의 이야기는 우리의 상상을 자극했고, 그 속에서 우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경외심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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