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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예체능 계열 1대 1 입시 컨설팅

    서울 동대문구는 이달 31일까지 예·체능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동대문진학상담센터에서 ‘1대 1 입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올해 코로나19로 입학 전형을 변경하는 대학이 늘어남에 따라 2021학년도 대입 정보가 부족한 예·체능 계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 및 상황에 맞춰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대문구가 예·체능 계열 입시 컨설팅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컨설팅은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 선생님이 음악, 미술, 체육 과목별 컨설팅 일정에 따라 ‘2020학년도 입시결과’를 분석해 결과를 토대로 ‘2021학년도 대입 지원전략’을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동대문진학상담센터 누리집 1대 1 맞춤 컨설팅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을 신청한 학생은 상담 선생님과 시간을 정한 뒤 동대문구청 9층 동대문진학상담센터에서 상담을 하면된다. 동대문구는 대면 상담 시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지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 소독 등을 철저히 하게 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예·체능계열 1:1입시 컨설팅은 각종 대입 관련 설명회가 취소·연기되어 답답해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으뜸교육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동대문 종합민원실, 감사합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평일 근무시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구민의 민원 편의를 위해 주 3일 종합민원실 연장 근무를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대문구는 12일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 민원실 근무를 오후 8시까지 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경우 근무시간에 민원 업무 처리를 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 근무시간을 늘리게 됐다”면서 “직원들이 고생스럽기는 하지만 구민들의 편의가 우선”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사람들이 많은 낮 시간대를 피해 저녁에 민원 업무를 보는 구민들도 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6시 20분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민원실 야근을 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깜짝 방문을 하기도 했다. 유 구청장은 “코로나19에도 중단 없이 연장 근무를 이어 온 종합민원실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직원이 행복해야 좋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앞으로도 근무하기 좋은 민원실 환경과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시, 주택 11만호 속도… 공공재개발 절차 1년 단축

    서울시, 주택 11만호 속도… 공공재개발 절차 1년 단축

    공공재개발, 새달 후보지 공모신청 접수사전타당성 검토 생략해 지정 절차 축소DMC 복합센터·면목행정타운 개발 추진공공재건축·지분적립형도 TF 즉시 가동서울시가 신규 주택 11만 가구를 공급하기 위해 9월부터 공공재개발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또 주택 공급에 활용하기로 한 마포구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부지 개발도 본격화한다. 11일 서울시는 정부가 8·4대책에서 밝힌 ‘서울 신규 주택 11만호 공급’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주택공급 태스크포스(TF)를 꾸린다고 밝혔다. 먼저 김학진 행정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는 사업별로 4개의 추진반으로 구성된다. 4개 추진반은 ▲공공재개발 활성화 ▲유휴부지 발굴 및 복합화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등으로 관련 부서 과장이 책임관을 맡는다. 지난 4일 발표된 ‘8·4 주택공급대책’에서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2만 가구, 유휴부지 발굴 3만 가구,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 5만 가구, 개발예정부지 고밀화 및 규제 완화 1만 가구 등 총 11만 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으는 공공재개발 사업은 9월부터 후보지 공모신청을 받아 11월 후보지를 선정한다. 새롭게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려면 사전타당성 검토를 거쳐야 하지만, 시는 기본계획을 변경해 평균 1년 6개월이 걸리는 절차를 6개월로 단축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하는 정비사업 제도 개선 자문단도 가동해 13일 동대문구를 시작으로 자치구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14일에는 신규정비 예정구역을 대상으로 합동설명회도 연다. 신규택지 발굴사업은 2024년 착공을 목표로 속도를 낸다. 상암DMC 랜드마크 부지의 복합비즈니스센터 개발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일부 면적을 활용해 도서관 등 지역생활 사회간접자본(SOC)도 건설하기로 했다. 특히 중랑구 면목행정타운은 국비와 시비를 투입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은 국토교통부와 공공정비사업TF를 구성했다. 지난 10일 첫 회의를 시작했고 매주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SH, 한국감정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공정비사업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시범 모델을 만들어 사업 참여를 검토 중인 조합에 제시한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도 국토부와 서울시의 실무TF를 즉시 가동한다. SH도시연구원이 참여해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생애최초 구입자,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도록 면밀히 설계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약속한 11만 가구의 주택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면서 “특히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과 공공재개발 사업지 발굴을 위해 국토부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집 무너지고 급류에 휩쓸리고 서울 강북도 산사태 주의보

    집 무너지고 급류에 휩쓸리고 서울 강북도 산사태 주의보

    계속되는 장맛비에 서울 곳곳에서 지붕이 무너지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물이 불어난 하천은 출입이 통제됐고 강북 일대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렸다. 11일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영등포구 신길동의 1층 주택 지붕이 무너져 60대 남성이 갇혔다가 구조됐다. 구조된 주민은 다치진 않았고 주민센터로 옮겨졌다. 앞서 이날 0시쯤에는 동대문구 전농동 2층 단독주택이 붕괴됐다. 아무도 살지 않는 빈집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집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한강, 홍제·중랑·안양천 등 시내 하천 27곳의 출입을 통제했다. 앞서 오전 2시쯤 60대 남성이 성북천을 산책하다 급류에 휩쓸려 청계천에 고립됐다가 소방구조대에 구조됐다. 서울시는 주민들의 하천 접근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중랑구,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동구 등 동북부 지역에는 이날 오전 6~7시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각 자치구는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비상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할 것을 재난문자로 안내했다. 산사태는 상부에서 하부로 발생하므로 대피할 때 산사태 발생 방향과 수직 방향의 가장 가까운 높은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차량 운행 시에는 저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서울포토] 장맛비에 무너져내린 주택

    [서울포토] 장맛비에 무너져내린 주택

    지난 10일 밤 11시 58분께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해당 주택의 약 절반이 무너져 내렸으며,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빈집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해당 건물은 계속된 장마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붕괴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자치광장] 스마트 기술로 코로나 시대 선도를/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자치광장] 스마트 기술로 코로나 시대 선도를/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코로나19가 우리 생활을 바꿨다. 소통이 미덕이던 시대는 가고 언택트(비접촉)가 상식이 됐다. 이에 따라 산업·기술 정책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로 가고 있다. 지난달 14일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책으로 ‘한국판 뉴딜’ 카드를 꺼냈다.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중심으로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세계 산업과 경제 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내놓은 것이다. 동대문구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우리 동대문구는 국토교통부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한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동대문구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의 재난현황과 범죄현장, 교통상황 등의 자료를 경찰서·소방서 등과 공유해 긴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특히 어린이, 치매노인 등이 위기 상황을 겪을 때 CCTV 통합관제센터가 이들의 위치 정보를 통신사로부터 받아 신속히 소재를 파악할 수 있게 해 생활 속 치안문제를 혁신적으로 향상했다. 동대문구는 이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난달 초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그린, 휴먼 등의 분야에 걸쳐 정책 공모를 실시해 총 30개의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제시된 아이디어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치매·독거노인 건강’,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활용한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교통안전관리’ 등 다양하다. 30건의 아이디어 중 6건이 최종 수상작이 됐다. 수상작은 지난 7월 30일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가 직접 직원들 앞에서 내용을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한 직원들의 모습을 봤다. 최근 전염병으로 인해 나타난 예상치 못한 급격한 변화는 어찌 보면 혁신적인 정책을 도입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현실의 위기를 극복하며 희망을 발견하는 것처럼 말이다. 우리는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을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술과 삶의 목표는 스마트 도시가 아니라 행복한 구민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면서 말이다.
  • 출퇴근 20분대… ‘직주근접’으로 누리는 워라밸

    출퇴근 20분대… ‘직주근접’으로 누리는 워라밸

    통계청이 최근 공개한 ‘2019년 생활시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평일 출퇴근 평균 시간은 1시간 31분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길다. 이 때문에 조금이라도 직장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려는 수요가 많다. 국토교통부 ‘주거실태조사’에서도 이사 이유를 묻는 질문에 ‘시설이나 설비 상향’(42.6%)에 이어 ‘직주근접’을 꼽은 응답자가 30.8%(2위)나 됐다. 특히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가 정착하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직주근접 단지에 대한 희망층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 주요 업무지구를 가깝게 이동할 수 있는 공급 예정 분양단지를 소개한다.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원 수색13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19층, 21개 동, 전용면적 39~120㎡, 총 146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국내 최대 미디어밸리인 상암DMC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서울의 3대 업무지구로 꼽히는 광화문·종각 등 중심업무지구(CBD)와 여의도업무지구(YBD)까지 접근성도 우수하다. 실제 수색·증산뉴타운에서 CBD와 YBD까지 거리는 차량 도로 기준으로 10㎞ 내외로, 15~20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현대건설이 경기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에 선보일 ‘힐스테이트 삼동역’도 눈에 띈다. 이 단지는 경기 광주시 삼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삼동역을 통해 분당 이매역까지 5분(1정거장), 판교역까지 8분(2정거장)이면 도착한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해 강남역까지도 6정거장이면 갈 수 있어 강남권 직장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강남과 양재, 송파지역 등으로 이동하는 광역버스 노선도 다양해 버스를 이용한 강남권역 이동도 편리하다.또 이 단지는 경충대로가 인접해 성남IC와 이천시, 하남시로 이동하는 3번 국도와 용인과 하남시로 이동하는 45번국도 접근성도 용이하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65가구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광주시 삼동역세권개발지구에 위치해 미래가치를 기대할 만한 곳”이라며 “분당과 판교, 강남권역을 빠르고 쉽게 오갈 수 있어 직장인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의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롯데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236번지 일원에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를 분양 중이다. 쏘카, 마리몬드, 루트임팩트(헤이그라운드)등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위치한 성수동이 가깝다. 서울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도보권에 있어 강남, 광화문,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이동도 편리하다.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분양한다. 세운지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삼일대로, 소공로 등이 있어 서울 내의 이동이 편리하고 남산 1, 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하다.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에 이문 1구역 주택 재개발을 통해 ‘이문 1구역 래미안’(가칭)을 하반기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7층, 40개 동, 전용면적 52~99㎡, 총 2904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79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인접한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외대역을 통해 종각과 종로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동대문구 1대 1 결연으로 취약계층 홍수 피해 막는다

    동대문구 1대 1 결연으로 취약계층 홍수 피해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달 말부터 중부 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 곳곳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거취약계층, 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보듬누리’ 사업으로 1대1 결연을 맺은 가구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2013년 4월부터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해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구민의 삶을 돌보기 위해 ‘보듬누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 직원 1377명이 저소득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복지사각지대 구민과 1대1로 결연을 맺고 있다. 직원들은 각자의 결연가구에게 매달 안부 전화를 하고 가정방문을 하며 소외계층의 생활을 살피고 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직원뿐만 아니라 민간까지 대상이 확대되어 지금은 3201가구가 1대1 결연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동대문구는 지난 6일 집중호우 및 홍수에 대비해 방문 및 전화로 결연 가구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현재까지 총 771가구의 안부를 확인해 결연 가구가 집중호우와 홍수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반지하 등 침수 취약 결연가구는 직접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행동수칙 등을 안내했다. 그 결과 1대1 결연가구 중 현재까지 피해를 입은 가구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우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결연 가구 점검을 실시했다”면서 “14일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된 만큼 소외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1인가구 ‘마음 돌봄 꾸러미’… 코로나 블루 날린다

    서울 동대문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음 돌봄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1인 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우울감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와 생명지킴활동가가 발굴한 우울감이 높은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음 돌봄 꾸러미는 허브차, 마스크, 파스, 컬러링 북, 색연필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방문간호사와 생명지킴활동가는 1인 가구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우울감이 심한 경우 자살예방전담요원이 심리 지원을 위한 전화 및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대면 상담 결과 추가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정신 의료기관 및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체계적인 심리 방역을 진행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홀로 생활하는 주민의 마음 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마음 돌봄 꾸러미를 제작해 지원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면의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해내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 1호선 광운대역~청량리역 6시간만에 운행 재개(종합2보)

    서울 1호선 광운대역~청량리역 6시간만에 운행 재개(종합2보)

    5일 오전 갑자기 운행이 중단돼 출근시간 혼란을 빚었던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운행이 6시간 만인 낮 12시부터 재개됐다. 코레일은 오전 6시 10분쯤 시작한 보수작업을 마치고 1호선 운행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역 위를 지나는 이문고가차도의 배수관 일부가 1호선 선로 위로 떨어지면서 1호선 광운대역과 지하 청량리역 사이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떨어진 물체가 열차와 부딪치지는 않았으나 다른 배수관의 추가 추락을 우려해 코레일 측은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고가차도의 빗물을 모아 배출하는 관이 일부 노후화했는데, 며칠새 많이 내린 비의 영향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소셜미디어 등에는 광운대역∼지하 청량리역 외 구간에서도 열차가 평소보다 늦게 온다는 등의 불만이 나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신이문역 복구 작업 한창

    [포토] 신이문역 복구 작업 한창

    수도권 전철 1호선 광운대역과 지하 청량리역 사이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된 5일 오전 서울 신이문역에서 관계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코레일은 철길 위를 지나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고가차도의 물받이가 아래로 떨어질 우려가 있어 운행을 중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 서울 1호선 광운대역~청량리역 양방향 운행 중단…“환승 권고”(종합)

    서울 1호선 광운대역~청량리역 양방향 운행 중단…“환승 권고”(종합)

    5일 오전 서울 전철 1호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에 불편을 낳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10분쯤부터 수도권 전철 1호선 광운대역과 지하 청량리역 사이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철길 위를 지나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고가차도의 물받이가 아래로 떨어질 우려가 있어 운행을 중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고가차도 긴급 복구작업을 위해 서울시와 협조하고 있다”며 “1호선 소요산역∼광운대역과 인천역∼지상 청량리역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경기 북부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경우 전철 4호선 창동역이나 7호선 도봉산역으로 환승하고, 서울에서 경기 북부로 이동하는 사람은 동대문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는 것을 권고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청년들 창업공간 충분히 넓은가…” 설계까지 따진 ‘희망 공작소’ 동대문

    “청년들 창업공간 충분히 넓은가…” 설계까지 따진 ‘희망 공작소’ 동대문

    청량리역 앞 연면적 480㎡에 3개 층장마로 공사 늦어져 직접 현장 찾아외부 마감재·태양광 패널 여부까지효율적 공간 만들려 꼼꼼하게 체크“운영사무실 사용공간이 청년들 창업공간보다 넓은 것 같은데, 좀 이상하지 않아요? 그리고 시민들의 접근이 편한 1층에 사무공간을 두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게 되는데 바꾸는 게 불가능한가요?”(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겼던 지난달 30일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동대문구 청량리역 앞에 짓고 있는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은 청량리역 앞 대지 200㎡에 연면적 480㎡, 3층 규모로 건설된다. 건물은 오는 9월 완공 예정인데 최근 장마가 길어지면서 공사 기간이 늘어나고 있다. 1층에는 북카페와 공유부엌, 운영사무실, 장애인화장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1인 창업공간, 소회의실, 상담실, 팟캐스트 공간이 자리한다. 또 3층에는 세미나실, 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유 구청장은 “교통이 편한 청량리가 청년창업시설로는 딱이라고 생각해 2018년부터 부지 사용과 공간 조성 예산 확보에 나섰다”며 “6월 공사를 시작했는데 장마 때문에 좀 미뤄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점검을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청장의 현장점검이라고 하면 흔히 공사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사고 방지 당부로 채워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유 구청장은 이날 설계도면을 꼼꼼히 살피면서 건물이 완공된 이후 실제 사용자들이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파악했다. 특히 향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공간과 청년창업공간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면서 외부 마감재로 어떤 게 들어가고,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향후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것인지 등도 자세히 물었다. 유 구청장은 “동대문 오랑이 완공된 후 약 2년 동안은 서울시가 운영·관리를 맡지만 이후에는 동대문구가 맡아 관리하기 때문에 건물이 어떻게 지어지는지는 우리 구 입장에서도 중요하다”며 “최대한 효율적이면서 시민들에게 편리한 공간이 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대문구는 서울청년센터 오랑의 속을 채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동대문구는 청년들의 취업, 주거, 심리, 경제 문제 등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과 함께 청년들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공정책 서비스와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동대문 오랑이 청년들의 창업·취업·교류 등의 중심이 되게 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청년 프로젝트 공모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지역 균형·패션봉제산업 착착착 베드타운 아닌 경제도시 엄지척

    지역 균형·패션봉제산업 착착착 베드타운 아닌 경제도시 엄지척

    ‘균형.’ 서울시 행정국장과 기획조정실장, 행정1부시장을 거친 경험 때문일까. 지난 2년간 중랑구에서 류경기 구청장이 보여 준 구정의 특징을 꼽으라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균형’이라는 단어를 선택할 것이다. 서울 외곽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의 구청장들은 대부분 개발사업에 몰두한다. 한마디로 하드웨어에 몰두하게 된다는 뜻이다. 물론 류 구청장도 민선 7기 전반기 서울주택공사(SH공사) 유치와 면목패션진흥지구 사업, 상봉터미널 개발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는 성과를 내놨다. 하지만 그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취임 당시 38억원이었던 지역의 교육 예산을 올해 60억원으로 2년 만에 57.9%나 늘렸고, 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장애인학교인 동진학교를 건립하는 등 지역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교육과 장애인 문제를 해결했다. 또 지역을 돌며 구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마실’이나 2년째 계속하는 ‘골목 청소’ 등 지역 문화를 바꾸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다. 지역 개발과 삶의 행복 두 마리 토끼를 좇는 류 구청장으로부터 민선 7기 후반전에 대해 물었다.-지역을 돌면서 2년째 골목 청소를 한다고 들었다. 왜 하나? “매일 하는 것은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동네를 바꿔 가면서 나간다. 이유라고 하기에는 좀 거창한데, 동네를 좀 깨끗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취임하고 나서 계속하고 있다. 중랑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베드타운이라 이미지가 중요하다. 그런데 골목이 지저분하면 사람들이 좋지 않은 동네라고 생각할 것 아니냐. 그래서 청소를 시작했다. 청소를 하면서 주민들도 좀 만난다. 처음에는 시큰둥하게 바라보던 구민들도 이제 같이 청소에 나서기도 한다. 직접 청소를 하니까 좋은 점은 구민들에게 골목 청소를 좀 하자고 잔소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하.” -교육에 대한 투자가 많이 늘었다. “교육환경 개선은 대표적으로 구민들의 요구가 많은 사업이다. 2018년 취임 당시 우리 구의 교육경비 예산이 38억원 정도였는데, 올해 60억원 정도로 늘어났다. 임기 안에 80억원까지 교육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완공되는데 상담 컨설팅, 학부모 교육, 진로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 구민들이 받는 교육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제산업을 패션산업으로 연결시키는 작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 사양 산업인 봉제산업을 붙잡는 이유가 궁금하다. “흔히 봉제산업이라고 하면 1960~70년대 인건비를 따먹는 저부가가치 산업으로 생각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중랑구는 봉제업체 수가 2620개나 되고, 종사자 수가 1만 3200명이다. 한마디로 버릴 수 없는 산업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저부가가치인 봉제산업을 고부가가치인 패션산업과 연결시켜 기존 산업과 신산업이 ‘윈윈’하는 결과물을 만들자는 게 패션봉제산업 활성화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선 패션 관련 젊은 창업자들이 만든 제품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 그래서 필요한 게 패션산업과 봉제산업을 연결시켜 주는 앵커시설이다. 바로 중랑패션지원센터인데 내년에 착공이다.” -앵커시설인 중랑패션지원센터에서 하는 일은 어떤 것인가. “패션과 봉제산업의 생산 협력 공간이 중랑패션지원센터다. 젊은 패션디자이너들이 새로운 디자인의 옷을 만들 때 가장 큰 어려움이 시제품을 만드는 데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는 점이다. 특히 다양한 느낌의 디자인을 표현하려면 고가의 장비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패션지원센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먼저 봉제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고가의 생산설비를 빌려준다. 이렇게 되면 의류 생산 단가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 생긴다. 신예 디자이너 입장에선 자신이 디자인한 옷을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되고, 시제품을 만드는 비용도 줄어들기 때문에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다.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장기적으로는 공동 브랜드를 만드는 등의 방법으로 마케팅 지원도 할 계획이다.” -패션봉제산업의 아이디어는 좋은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재원이다. “지난해 면목패션특구를 위한 마중물 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가지고 중랑패션지원센터와 패션봉제종합정보센터, 패션봉제 스타트업 공간 등 3개 시설을 중심으로 한 패션봉제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패션지원센터는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준공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6층이고 연면적만 9000㎡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복합지원센터 공모 사업 선정으로 건립비 2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망우리공원을 역사문화공원으로 만드는 작업은 어느 정도 왔나. “올해 망우리공원 관리 권한을 서울시로부터 받아 왔다. 장기적으로는 망우공원을 역사문화공원으로 만들어 구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 망우리공원을 단순히 공동묘지 정도로 아는 분들이 많은데 만해 한용운, 소파 방정환 선생님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분들이 많이 안장됐다. 특히 최근에는 유관순 열사도 망우리공원에 잠들어 계실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올해는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이 되는 해라 이에 맞춰 망우리공원에서 기념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묘역을 계속해서 정비하면서 숨겨진 독립유공자를 추가 발굴하는 작업도 같이 하고 있는데 유명 인사의 묘역과 주민봉사단체를 1대1로 연계해 묘소 정비와 관리를 주민들이 하는 영원한기억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울창한 숲과 5.2㎞의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사색과 휴식을 제공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개발 이야기 좀 하자. 교통 관련 사업이 많은 것 같다. “중랑구 교통환경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망우역에 선다. GTX B가 완공되면 망우역에서 서울역까지 10분이면 가고 용산과 여의도 등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신내동에서 망우동, 면목동, 동대문구 청량리까지 9.05㎞로 연결하는 면목선도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광역교통과 지역 내 교통체계가 둘 다 개선되는 만큼 구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다.” -2년 동안 아쉬운 부분은 없었나. “왜 없겠나. 중랑구에 대한 홍보를 제대로 못 한 부분이 좀 아쉽다. 중랑구가 베드타운에서 경제도시로 바뀌고 있는데 좀 덜 알려진 것 같다. 앞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을 자주 찾아뵙는 것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직접 알리려고 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류경기 구청장 ▲전남 담양 출생(1961) ▲서울 문성초, 강서중, 대신고, 서울대(81학번) 정치학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위스콘신대 대학원 정책학 석사 ▲서울시립대 대학원 도시행정학 박사 ▲제29회 행정고시 합격(1985) ▲서울시 대변인(2011~2012) ▲서울시 기획조정실장(2014~2015) ▲서울시 행정1부시장(2015~2017) ▲민선 7기 중랑구청장(2018~) ▲부인 강영숙(55)씨와 1남 1녀 ▲저서 ‘우문현답’
  • “음란물 피해 크다”며 또 감형…‘유사 n번방’ 징역 10개월

    “음란물 피해 크다”며 또 감형…‘유사 n번방’ 징역 10개월

    8000명 모인 방에 동영상 유포한 20대 감형여성단체 “사법당국 낮은 성인식 드러내” 비판 8000명 이상 참여한 텔레그램 방에 여성들의 신체 사진과 영상, 개인정보를 유포해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창원지법 형사1부(부장 최복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및 장애인 복지시설 3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8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텔레그램 채팅방을 운영하며 인터넷에서 구한 성행위 등 장면이 담긴 동영상 80여개와 사진, 피해자 개인정보를 올렸다. 영상과 개인정보를 삭제해 달라는 피해자 요청에 되레 성희롱하거나 음란한 사진을 보내며 신체를 찍은 사진을 보낼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영리를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 않으나 수집한 음란물을 채팅방에 전시하고 피해자를 협박했다. 많은 사람이 음란물을 접하며 피해가 커졌으나 이는 인터넷에 유포된 것들로 피고인이 제작하거나 편집하지 않았음을 고려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판결이 나오자 경남여성단체연합 등 53개 단체는 이날 재판부를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 이들은 “계속 밝혀지는 동종 사건 가해자들의 범죄에 면죄부를 준 판결”이라면서 “이번 판결은 사법당국의 낮은 성인식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진입장벽 낮은 오피스텔 인기…동대문에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분양

    진입장벽 낮은 오피스텔 인기…동대문에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분양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에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분양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총 1만 8409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27% 가량 증가했다. 특히, 규제의 가장 중심이라고 볼 수 있는 서울과 경기는 각각 42.4%( 4283건→6101건), 51.5%(3110건→4711건)나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만큼 정부가 내놓은 다양한 규제로부터 벗어난데다, 별도의 청약자격이 필요 없어 진입장벽이 낮다. 특히 담보대출도 최대 70%까지 가능해 자금부담이 낮다. 또한 이달부터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3억원 초과 아파트 구입 시 전세대출이 막히고, 기존 전세대출도 상환해야 하는데, 오피스텔은 이 적용에서도 벗어나 대출을 활용한 투자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청량리역 일원은 교통부터 각종 편의시설까지 잘 밀집해 있다. 단지는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접한 청량리역 환승센터에서는 약 60여개의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으로는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 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청량리역 주변으로 형성된 다양한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반경 2km 이내에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울시립대, 고려대, 경희대 등 5개 대학이 위치해 관련 수요 확보에 용이하고, 업무 중심지인 시청, 용산, 광화문 등으로도 이동이 용이한 만큼 직장인 수요까지 아우를 전망이다. 청량리동과 회기동 등 홍릉 일대는 바이오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고,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새로운 청량리로 거듭날 전망이다. 내부 설계 역시 경쟁력 있다. 특히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 타입과 최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분리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각 면적과 타입에 따라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전용 34㎡), 보조주방(전용 41㎡및 44㎡) 등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여기에 힐스테이트만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되는 듯 아파트 부럽지 않은 최첨단 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청량리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 기존 동주민센터 시설과 문화·복지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청사도 들어서 생활편의도 우수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의 견본주택은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내가 무섭게 생겼네” 험담에 이빨 빠지도록 폭행

    “아내가 무섭게 생겼네” 험담에 이빨 빠지도록 폭행

    “아내 무섭게 생겼다” 지인 오해해 폭행 아내에 대한 모욕적 발언을 했다고 오해해 지인을 폭행한 3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2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이미경 판사는 지난 2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벌금 700만원형을 선고했다. 지난해 11월29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 포장마차에서 A씨, A씨의 아내, 지인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B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자신의 아내에게 “얼굴이 무섭게 생겼다”고 말한 것을 듣고 화가 나 B씨의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A씨의 폭행으로 이빨이 빠지는 등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A씨를 화나게 한 말을 B씨는 실제로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판사는 “A씨는 과거에도 동종범행으로 인해 처벌받은 전력이 상당히 많고 이 사건 범행도 누범기간 중에 자숙하지 않고 저지른 것으로 그 죄질이 좋지 않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피해자와 합의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한다”며 벌금형을 선고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한국외대 北이탈 학생들, 동대문 선별진료소 의료진 응원

    한국외대 北이탈 학생들, 동대문 선별진료소 의료진 응원

    서울 동대문구는 한국외국어대 ‘NK통일리더십동아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직접 만든 북한식 두부밥을 전달해 왔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동대문구청 부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과 한국외대 NK통일리더십동아리 회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외대 NK통일리더십동아리는 북한 이탈주민 학생들이 통일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만든 동아리로 2006년 설립됐다. 북한식 두부밥은 유부초밥과 모양이 비슷하지만, 두부를 이용해 맛이 고소하고 담백해 북한에서 인기 있는 음식이다. 이날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두부밥 간식을 받은 동대문구보건소 직원들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부구청장은 “고향의 음식을 손수 준비해 지친 의료진에게 힘을 실어준 학생들이 참으로 고맙다”면서 “이번 간식 전달을 계기로 우리 구와 북한이탈주민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라며 동대문구에 정착해 생활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도록 북한이탈주민들을 보다 세심히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속보] 서울 확진자, 증상 있는 채로 일주일간 활보

    [속보] 서울 확진자, 증상 있는 채로 일주일간 활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상을 느낀 지 한 주가 지나도록 시내 곳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청량리동에 거주하는 동대문구 44번 확진자는 24일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25일 확진됐다. 이 환자가 처음으로 증상을 느낀 시점은 지난 17일로 조사됐다. 이로부터 일주일이 지나 선별진료소 방문하기 전까지 청량리동, 전농1동, 용두동 등에 있는 여러 업소를 방문했으며 청량리와 종로3가를 오가는 지하철을 매일 이용했다. 현재 드러난 동선은 1차 구두 문답에 의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CCTV와 신용카드 이용 내역 등 심층 조사를 거쳐 구체적인 동선을 확인할 방침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서울 확진자 2명 추가…증상 있는데도 일주일간 업소 돌아다녀

    서울 확진자 2명 추가…증상 있는데도 일주일간 업소 돌아다녀

    서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들 중 한 명은 증상을 느낀 지 한 주가 지나도록 시내 곳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자치구 발표를 종합하면 신규 확진자는 동대문구와 마포구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청량리동에 거주하는 동대문구 44번 확진자는 24일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25일 확진됐다. 이 환자가 처음으로 증상을 느낀 것은 지난 17일로 조사됐다. 이로부터 일주일이 지나 선별진료소 방문하기 전까지 청량리동, 전농1동, 용두동 등에 있는 여러 업소를 방문했으며 청량리와 종로3가를 오가는 지하철을 매일 이용했다. 현재 드러난 동선은 1차 구두 문답에 의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CCTV와 신용카드 이용 내역 등 심층 조사를 거쳐 구체적인 동선을 확인할 예정이다. 마포구 49번 환자는 23일 증상이 나타나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가족 1명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이처럼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660명으로 늘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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