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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 악성민원인님, 찍히셨습니다

    동대문 악성민원인님, 찍히셨습니다

    서울 동대문구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종합민원실 등 관련 부서에 ‘웨어러블 캠’ 33대를 보급했다고 2일 밝혔다. 웨어러블 캠은 이동 중에도 사각지대 없이 주변을 360도 촬영할 수 있는 목걸이 형태의 장치다. 구는 위법 행위가 발생할 경우 민원인에게 녹화 사실을 알리고 촬영을 인지할 수 있도록 유도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막고자 웨어러블 캠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엔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특이 민원 대비 모의훈련도 진행했다. 웨어러블 캠은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위법 행위 발생 시 촬영·녹음이 될 수 있음을 미리 고지한 뒤 최소한의 용도로만 활용된다. 촬영된 영상은 영상관리담당자 외에 자의적인 편집이나 삭제 등의 조작을 금지할 예정이다.
  • 홍제천은 야경·역사·휴식공간… 정릉천은 문화캔버스로

    홍제천은 야경·역사·휴식공간… 정릉천은 문화캔버스로

    서울 서대문구의 홍제천 인공폭포 주변에 유럽 도시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천카페(수변 테라스 카페)가 올여름 들어선다. 내년 상반기까지 관악구 도림천에는 먹거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변 테라스가 조성되고, 성북구와 동대문구 일대를 지나는 정릉천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서울비전 2030’의 핵심 과제인 ‘지천 르네상스’의 이름을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로 바꾸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서울 전역에 흐르는 332㎞의 실개천과 소하천 등 수변을 중심으로 구조를 재편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100억여원이다. 단순히 하천을 정비하는 것뿐 아니라 서울의 물길을 따라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과 야외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점을 뒀다. 또 지역이 가진 역사·문화·경제적 자산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까지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홍제천은 지역 역사 자원인 홍지문·탕춘대성(서울시 유형문화재 제33호)과 연계해 야경과 역사,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시는 문화재 원형을 보존하면서 보행로, 교각 등을 정비해 접근성을 높이고 야간 조명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대문구와 함께 홍제천 중류 인공폭포 주변에 유럽풍 노천카페를 도입하는 시범 사업도 추진한다. 도림천은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정비된다. 도림천은 신원시장, 순대타운 등 지역 상권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지만, 현재는 주차장 등으로만 쓰이고 있다. 이에 시는 도로 재구조화 등을 통해 수변 테라스와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릉천은 ‘도심 속 문화캔버스’를 콘셉트로 꾸며진다. 하천 상부에 유휴 공간으로 방치된 복개 구조물은 스포츠·문화 등의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든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1호 수변 노천카페’가 조성될 홍제천 인공폭포 현장을 찾아 “서울 전역의 하천을 새로운 서울의 매력 거점으로 재편해 한 차원 높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30년까지 권역 단위의 ‘공공친수지구’를 중랑천, 안양천 등 5곳에 조성할 계획이다.
  • 가족이 전부 같은 장학금? 김인철 후보자 ‘지명 철회’ 요구 봇물

    가족이 전부 같은 장학금? 김인철 후보자 ‘지명 철회’ 요구 봇물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 논란에교수노조 등 대학교육 단체 ‘반대’총장직 지냈던 한국외대 학생들도“지명 철회하라” 한 목소리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국교수노조, 전국대학노조, 한국비정규교수노조 등 대학교육 관련 7개 단체는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김영인 전국교수노조 사무처장은 “학교 입학 정원이 줄어들고 있고 대학이 재정 위기를 겪는 현재 교육부 장관의 유능함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비리 종합 백화점’인 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백선기 전국대학노조 위원장은 “초중고 대학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부 장관은 다른 장관보다 도덕적이고 청렴해야 한다”며 “만약 윤 당선인이 지명 철회를 하지 않는다면 고등교육 단체와 연대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법인카드 부당 사용 의혹 등을 받는 데 이어 가족 전원이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두 자녀가 장학금을 받은 시기는 김 후보자가 한국풀브라이트 동문회장을 맡았던 시기와 유사해 ‘아빠 찬스’라는 지적도 나왔지만 김 후보자 측은 “공정하게 선발됐다”는 입장이다. 한국외대 총학생회도 이날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김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대표들은 ‘김인철을 만나면 불통이 보인다’는 현수막을 들고 김 후보자가 총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상황을 지적했다. 이민지 한국외대 총학생회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학교가 수업 방식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등 독단 행정을 해 당시 총학생회가 총장실 앞에서 노숙 농성까지 했다”면서 “그럼에도 불통 행정을 계속했던 김 후보자는 우리나라의 공정한 교육을 이끌 수장이 될 수 없다”고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 서울시의회, 자치구 선거구·선거구별 의원정수 확정 임시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는 26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최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자치구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를 획정할 계획이다. 서울시 자치구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는 서울시 조례로 정하도록 되어 있는데, 지난 4월 15일 국회에서 광역·기초의원 정수와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내용이 담긴 공직선거법이 통과되면서 그 후속조치로 이루어진다. 이번에 개정된 공직선거법(4월 20일 시행)에 따라 서울시의 지방의원이 시의원은 2명 증원된 112명(지역구101+비례11), 자치구의원은 4명 증원된 427명(지역구373+비례54)으로 변경된다. 더불어, 서울시 4개 지역(서초구갑,동대문구을,성북구갑,강서구을)에 기초의회 의원 중대선거구제가 시범실시된다. 서울시장이 제출한 「서울시 자치구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서울시선거구획정위원회 회의(4.19)에서 획정했다.
  • “가족 관계·직장 고민 해결해드려요”… 서울시 ‘찾아가는 상담’ 실시

    “가족 관계·직장 고민 해결해드려요”… 서울시 ‘찾아가는 상담’ 실시

    서울시는 학교, 도서관, 회사, 공공기관 등 시민들이 모이는 곳에 직접 찾아가 심리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금천구, 동대문구, 서초구 가족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 각 가족센터는 상담 장소, 대상, 내용에 따른 특색있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금천구 가족센터는 학교와 도서관을 찾아가는 상담을 선보인다. 지역 학교 가운데 참여할 곳을 모집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족이 많은 지역 특성상 다문화 학생과 가족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동대문구 가족센터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 도서관 등으로 상담사가 찾아갈 예정이다. 부모와 자녀 간 관계 개선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집단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서초구 가족센터는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돌봄에 지친 부모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직장인을 위해 회사나 공공기관으로 찾아가는 상담도 준비 중이다.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자치구 주민도 가까운 자치구 가족센터에 문의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의 거점 기관인 서울시가족센터는 2007년부터 가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해 한 해에만 6만 5107명이 전문상담사로부터 가족 간 관계, 자녀 양육, 직장 내 스트레스,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등에 대한 심리 상담을 받았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가 서울시민의 심리적 어려움 해소와 관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더위 없는 동대문 경로당… 폭염 대비 쉼터 미리 점검

    더위 없는 동대문 경로당… 폭염 대비 쉼터 미리 점검

    서울 동대문구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어르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구립 경로당에 대한 시설 점검에 나섰다. 동대문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운영이 잠시 중단된 시기를 이용해 시설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립 경로당 34곳은 여름철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로도 이용한다. 구립 경로당은 25일부터 운영이 재개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구는 우선 무더위 쉼터 간판 부착과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공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냉방기를 세척했다. 냉방기 점검 결과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기기에 대해서는 이달 중 모두 정비하거나 교체할 예정이다. 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 자제 등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여름 잦은 폭염 현상이 예상되는 만큼 선제 대응을 위해 무더위 쉼터로 이용되는 구립 경로당을 꼼꼼하게 점검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너도나도 분양 미루기…서울 ‘공급 가뭄’ 우려

    너도나도 분양 미루기…서울 ‘공급 가뭄’ 우려

    서울의 재건축·재개발 단지들 중 분양 일정이 지연되는 곳이 속출하면서 올해 서울의 아파트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규제 완화를 기대하며 새 정부 출범 이후로 사업 일정을 미루는가 하면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공사비 인상을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래미안 원펜타스)는 직전 시공사 대우건설과의 법적 분쟁을 거의 마무리지었지만, 당초 오는 5월로 예정됐던 분양 일정을 확정하지 않고 있다. 새 정부가 출범한 뒤 택지비 평가를 받고 분양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분양가 규제 합리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새 정부가 규제를 완화하길 기다려 좀더 높은 분양가를 받기 위해서다. 분양가가 높을수록 조합의 부담금을 낮출 수 있는데, 현 정부에선 분양가상한제 때문에 분양가를 원하는 만큼 받지 못해 조합으로선 불리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신반포15차의 일반분양 일정은 하반기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 문정’도 마찬가지다. 이미 지난해부터 분양 일정이 연기된 상황인데 조합이 택지비 평가를 미루면서 올해 상반기에도 일반분양이 어려울 전망이다. 공사비 증액 갈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둔촌주공 재건축 역시 좀더 높은 분양가를 받기 위해 분양 일정을 2년 이상 미뤘다가 공사비 문제가 불거진 사례다. 송파구 신천동 잠실진주 아파트도 상한제 심사에서 원하는 만큼 분양가를 높게 받지 못하면 후분양으로 돌리는 방안을 시공사와 논의 중이다. 재개발 구역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동대문구 이문1구역은 설계 변경과 함께 분양가 산정 문제로 분양이 늦어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은 총 4만 7000여 가구인데 이 중 현재까지 분양을 했거나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 단지는 3300가구에 불과하다. 원자재 가격 급등도 분양에 차질을 빚는 요인이다. 시멘트·철근 등 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공사비 증액을 놓고 건설사와 조합이 줄다리기를 하면서 사업 일정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은평구 대조1구역은 현재 이주·철거까지 마친 상황이지만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제안한 공사비가 너무 비싸다는 반발이 나와 착공이 미뤄졌고 분양 일정도 잡지 못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서울의 아파트 분양이 지난해처럼 공급 가뭄을 겪을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협동조합 3곳, 행안부 지정 마을기업 선정

    동대문구 협동조합 3곳, 행안부 지정 마을기업 선정

    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내 협동조합 3곳이 올해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다.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 구직자를 교육하는 ‘디디엠 메이커 협동조합’, 잡지·영상·팟캐스트를 활용해 지역의 기록을 남기는 ‘문화플랫폼 시민나루협동조합’, 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꾸마시협동조합’이 선정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마을기업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를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 대통령 “장애인이동권 배려못한 무관심 자책해야”

    문 대통령 “장애인이동권 배려못한 무관심 자책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장애인들의 이동권에 더 배려하지 못한 우리 자신의 무관심을 자책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인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차별 없는 세상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며 편견을 넘는 동행이 우리 모두의 삶이 되길 바란다”며 이렇게 밝혔다. 최근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인 장애인 단체를 향해 연일 비판을 쏟아내 사회적 논란을 빚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우회적 비판으로도 읽힌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각자의 속도로 삶을 살아간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속도 또한 서로 다를 뿐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있고, 우리는 느린 사람을 기다려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애인 예산 확대, 장애등급제 폐지를 통한 장애인 중심 종합지원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 마련 등 현 정부의 성과를 언급하며 “장애인들 스스로의 노력에 더해 기꺼이 뜻을 모아준 국민의 덕”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장애인 이종성 의원과 함께 휠체어 리프트 체험을 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했다. 이 대표는 “이동권 논의에 있어서 국민의힘은 대선 때부터 실질적 논의를 해왔다”며 “일반 철도에 있어 리프트나 보조 수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장애인들이 손쉽게 탑승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에 더 많은 고민과 예산 투입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 요구를 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를 “시민을 볼모로 삼은 투쟁 방식”이라며 저격한 바 있다.
  • 캠퍼스 잔디밭서 짜장면… 웨딩홀은 벌써 내년 봄 상담

    캠퍼스 잔디밭서 짜장면… 웨딩홀은 벌써 내년 봄 상담

    2년 넘게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18일 서울 도심 곳곳은 거리로 나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대학 캠퍼스와 식당가에도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최모(49)씨는 “코로나가 한창일 땐 테이블 18개 중 5개도 안 찼는데 지난 토요일엔 12팀을 돌려보냈다”며 “단체 회식도 늘어나면서 음식 재료 발주량도 늘렸다”고 말했다. 종로구의 한 고깃집 사장도 “10명 이상 단체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면서 “회사들이 당장 오늘부터 회식을 재개하는 것 같다”고 했다. 성동구 한양대 캠퍼스에서 만난 대학생 이경령(26)씨는 “동기들과 캠퍼스 잔디밭에서 중국 음식을 시켜 먹는 등 대학 생활의 재미를 되찾았다”며 활짝 웃었다. 결혼 준비를 하는 예비 신랑·신부들도 바빠졌다. 입소문이 난 웨딩홀은 올해 말까지 예약이 꽉 찼다. 왕십리에 위치한 웨딩홀 관계자는 “대체로 예약 시점이 빨라졌다”면서 “올가을 예식은 마감을 앞두고 있고 내년 봄 예식 상담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영업 시간 제한이 일시에 풀리면서 밤늦은 시간 택시를 잡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서울시는 거리두기 해제를 앞두고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운행하는 ‘올빼미버스’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지만 지하철과 택시는 운영 확대가 쉽지 않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심야시간 작업의 안전 문제와 코로나로 인해 더욱 악화된 재정난 등으로 심야 연장을 재개할 계획이 없다”면서 “다만 오후 10시 이후 20% 감축 운행했던 것은 지난 14일 이후 전부 해제됐다”고 말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은 종착역 기준 새벽 1시까지 운행하던 심야 연장근무를 방역 지침에 맞춰 2020년 4월 잠정 중단했고 지난 2월 전면 폐지했다. 택시기사들도 코로나 여파로 배달이나 택배 등으로 업종을 전환하면서 택시 수가 대폭 감소했다.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최근 영업시간이 연장되면서 다시 매출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은 있지만 아직 체감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라면서 “택시업 종사자들이 다시 돌아오려면 심야 할증료 등 택시 요금 현실화가 이뤄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미확진자 사이에선 거리두기 해제로 방역에 대한 경계가 느슨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감지됐다. 직장인 강모(40)씨는 “아직까지 확진된 적이 없어 불안함이 있지만 예전만큼 두렵지도 않고 환경도 달라졌다고 생각한다”며 “위생에 신경 쓰면서 조심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거리두기 해제 첫날, 회식·웨딩업체 문의 급증...심야엔 교통대란 예상

    거리두기 해제 첫날, 회식·웨딩업체 문의 급증...심야엔 교통대란 예상

    활기 띤 캠퍼스·식당가 표정 결혼업체 “인기 웨딩홀, 연말까지 꽉 차” ‘심야 버스’ 확대에도 지하철·택시는 부족 2년 넘게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18일 서울 도심 곳곳은 거리로 나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대학 캠퍼스와 식당가에도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서울 동대문구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최모(49)씨는 “코로나가 한창일 땐 테이블 18개 중 5개도 안 찼는데 지난 토요일엔 12팀을 돌려 보냈다”며 “단체 회식도 늘어나면서 음식 재료 발주량도 늘렸다”고 말했다. 종로구의 한 고깃집 사장도 “10명 이상 단체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면서 “회사들이 당장 오늘부터 회식을 재개하는 것 같다”고 했다. 성동구 한양대 캠퍼스에서 만난 대학생 이경령(26)씨는 “동기들과 캠퍼스 잔디밭에서 중국 음식을 시켜먹는 등 대학 생활의 재미를 되찾았다”며 활짝 웃었다.결혼 준비를 하는 예비 신랑·신부들도 바빠졌다. 입소문이 난 웨딩홀은 올해 말까지 예약이 꽉 찼다. 왕십리에 위치한 웨딩홀 관계자는 “대체로 예약 시점이 빨라졌다”면서 “올 가을 예식은 마감을 앞두고 있고 내년 봄 예식 상담이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영업 시간 제한이 일시에 풀리면서 밤늦은 시간 택시를 잡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서울시는 거리두기 해제를 앞두고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운행하는 ‘올빼미버스’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지만 지하철과 택시는 운영 확대가 쉽지 않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심야시간 작업의 안전 문제와 코로나로 인해 더욱 악화된 재정난 등으로 심야 연장을 재개할 계획이 없다”면서 “다만 오후 10시 이후 20% 감축 운행했던 것은 지난 14일 이후 전부 해제됐다”고 말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은 종착역 기준 새벽 1시까지 운행하던 심야 연장근무를 방역 지침에 맞춰 2020년 4월 잠정 중단했고 지난 2월 전면 폐지했다. 택시기사들도 코로나 여파로 배달이나 택배 등으로 업종을 전환하면서 택시 수가 대폭 감소했다.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최근 영업시간이 연장되면서 다시 매출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은 있지만 아직 체감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면서 “택시업 종사자들이 다시 돌아오려면 심야 할증료 등 택시 요금 현실화가 이뤄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미확진자 사이에선 거리두기 해제로 방역에 대한 경계가 느슨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감지됐다. 직장인 강모(40)씨는 “아직까지 확진된 적이 없어 불안함이 있지만 예전만큼 두렵지도 않고 환경이나 분위기도 달라졌다고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 위생에 신경쓰면서 조심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부고]

    ●조기훈씨 별세, 성장현(서울 용산구청장)씨 모친상 = 16일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발인 19일. (02)797-4444 ●연영제씨 별세, 연석주(동신대 교수)·성주(굿데일리 편집국장)·세중(하나카드 팀장)씨 부친상 = 16일 서울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19일. (02)909-4444 ●임명희(천은교회 원로권사)씨 별세, 권주만(전 CBS 대전본부장, 목동중앙데이케어센터 원장)·주석(전남대 명예교수)·주암(천은교회 담임목사)·선옥(회사원)·선숙(회사원)씨 모친상, 박노숙(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관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장은숙(전 천안 오성초 교사)·정순옥(동대문구보건소 보건정책과 팀장)씨 시모상, 김광진(라이프오브칠드런 직원)씨 장모상 =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02)2227-7563
  • 자동차 등록 2500만대 돌파

    자동차 등록 2500만대 돌파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가 2500만대를 돌파한 13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중고차 시장에 판매를 기다리는 차량들이 빼곡히 주차돼 있다.
  • 시민과 함께 만드는 깨끗한 동대문

    서울 동대문구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3일부터 골목길, 이면도로 등 동별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오랜 기간 방치돼 있던 폐기물을 제거하고 거주자 우선 주차 공간, 공원, 띠녹지 등에 버려진 쓰레기도 깨끗이 청소했다. 14개 동 주민센터 직원 200여명과 주민 530여명이 힘을 모아 골목길 주변에 쌓인 먼지와 쓰레기를 말끔하게 청소한 결과 무려 8t 규모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청소 구역을 각각 나눠 실시했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기본 방역지침을 지키며 진행됐다. 구는 이번 봄맞이 대청소 외에 환경 공무관 110여명을 투입해 매일 대로변과 이면도로 청소에 힘쓰고 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장비인 클린지킴이 303대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겨울 동안 묵은 때를 깨끗하게 닦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캠 졸업하면 서울 졸업장?” 한국외대 학과 구조조정 갈등

    “용인캠 졸업하면 서울 졸업장?” 한국외대 학과 구조조정 갈등

    서울·용인캠퍼스 12개 유사학과 구조조정폐과 후 졸업장 ‘서울캠’ 명기에…서울 학생 반발한국외국어대학교가 예고한 서울·용인캠퍼스 간 12개 유사 학과 통폐합 계획에 대해 서울캠퍼스 학생들이 ‘졸속 학사구조 개편’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학교 측이 용인 글로벌캠퍼스 학과 학생들에게 서울캠퍼스 졸업장을 발급하겠다고 밝히자 ‘학위 장사’라는 반대의 목소리가 나왔다. 11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대학 본부는 글로벌캠퍼스의 통번역대학 8개 학과와 국제지역대학 4개 학과를 폐과하는 내용의 학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계획이 확정되는대로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고 해당 학과 재적생이 0명이 되는 시점에 폐과한 뒤 서울캠퍼스의 유사 학과로 통합한다는 내용이다. 이 경우 폐과 학과를 졸업한 글로벌캠퍼스 학생은 서울캠퍼스의 통합학과 명의로 졸업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에 서울캠퍼스 학생들 사이에서는 유사·중복 학과 문제 해결에 공감한다면서도 서울캠퍼스 명의의 졸업증명서를 발급하는 등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서울캠퍼스 총학생회는 이날 동대문구 교내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글로벌캠퍼스 학생들의 폐과 존치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교육권과 졸업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면서도 “시혜적인 관점에서 주어지는 7∼8년 후의 졸업증명서로는 결코 해소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캠퍼스의 졸업증명서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이원화 캠퍼스라는 본질에도 어긋나는 일”이라며 “캠퍼스 간 갈등을 조장하는 학위 장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학교 측은 학령인구 급감과 사회적 수요 변화에 따른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학제 개편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구조조정 대상 학과는 글로벌캠퍼스의 통번역대학 8개 학과 전부와 국제지역대학 프랑스학과, 브라질학과, 인도학과, 러시아학과 등 12개 학과다. 이들 학과는 모두 서울캠퍼스에 유사한 학과를 두고 있다.
  • 청소년 진로직업 앞장서는 동대문

    청소년 진로직업 앞장서는 동대문

    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지원센터 ‘와락’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되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의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올해 와락은 ▲대학 생활과 학과를 소개하는 ‘캠퍼스 멘토링’ ▲전문 직업인이 직업을 소개하는 ‘드림브릿지7’ ▲초등 특화 프로그램인 ‘역량 발견 프로그램’ ▲직업인 체험과 관련 진로 키트 체험을 할 수 있는 JOB(잡)기 ▲디지털 역량과 창업가 정신을 기르는 ‘메이커 스쿨’ 등 총 18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센터 내에 디지털 드로잉 기기를 새로 설치해 최근 유망직종으로 떠오르는 웹툰 작가, 이모티콘 작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만큼 올해는 안정적인 교육 제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지역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의 새로운 도전... 동대문구청장에 공식 출마 선언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의 새로운 도전... 동대문구청장에 공식 출마 선언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서울 동대문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인호 의장은 신문팔이 소년을 시작으로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시의회 의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김인호 의장은 전날인 4일 오후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사진)을 열고 “제가 살아온 동대문에서 책임 정치를 실현하고 동대문구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기 위해 민선 8기 동대문구청장에 출마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신문팔이 소년 김인호는 초등학교 졸업 후 서울로 상경해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면서 ”동대문구에서 정당생활을 시작으로 3선 서울시의원을 거쳐 천만 서울시민의 심부름꾼의 서울시의회 의장 자리에 오기까지 이곳 동대문에서 늘 꿈과 희망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제·행정 전문가로서 그동안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역량을 새로운 동대문 시대를 여는 데에 쏟아붓겠다”면서 “서울시에서 검증된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동대문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교육과 삶이 어우러진 교육·문화도시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임신과 육아 걱정 없는 행복도시 ▲34만 주민의 안전한 도시 ▲친환경 교통 중심 스마트 도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 의장은 제8∼10대 서울시의원으로 활발할 의정 활동을 이어왔다. 8대 의회에서는 재정경제위원장, 9대 의회에서는 역대 최연소 부의장을 지냈고, 2020년 7월부터 현재까지 10대 하반기 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유능한 정치인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한편, 김 의장의 출마 기자회견장에는 평일임에도 수 백명의 지지자가 모여 눈길을 끌었다. 이는 수 십년 동대문구에서 정치인으로 싸아올린 김 의장의 인덕,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 동대문구청 광장이라는 선언식 장소의 상징성 등이 어우러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시의회 한 관계자는 ”현 서울시의회 의장인 김인호 예비후보는 합리적인 성품뿐 아니라 의장으로서의 리더십, 각종 행정 경험 등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구청장 후보“라면서 ”동대문구의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 전시·진료·체험… 동대문 한방진흥센터 한 방 있네

    전시·진료·체험… 동대문 한방진흥센터 한 방 있네

    서울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2021 제16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 관광·문화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구는 ‘도심 속 힐링 숲 배봉산과 숲속도서관’ 사업에 이어 같은 부문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서울한방진흥센터는 특성화된 전시, 교육, 체험을 통해 한방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누구나 한방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복합 문화체험 시설이다. 센터 3층 ‘보제원’에서는 한의사의 한방 진료가 진행되며, ‘한의약박물관’에서는 3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약재를 만나 볼 수 있다. 한옥 누각 아래에서의 ‘약초 족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확대 운영 ▲유튜브 채널을 통한 콘텐츠 제공 ▲교육용 키트 발송 후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를 통한 3D 온라인 박물관 전시 ▲박물관 외부 이동 전시 ‘바퀴 달린 수장고’ 등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진행했다.
  • 주민·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동대문

    주민·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동대문

    서울 동대문구가 ‘2022년 동대문구 동물보호·복지 사업’을 종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 동네 동물병원 사업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 ▲유실동물 임시보호·반환시설 운영 사업 ▲반려견 놀이터 운영 사업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 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통해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기초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의 의료비(19만원 이내, 보호자 1만원 부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음달 15일부터 30일까지는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지역 내 동물병원 26곳에서 실시한다. 광견병 예방접종 약품 비용은 무료이며 시술료 5000원만 소유자가 부담한다. 유기동물 보호 여건 개선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실동물 임시보호·반환시설 운영 사업’과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동물보호·복지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더욱 성숙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민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 구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동대문구 25층짜리 아파트서 불…주민 1명 숨져

    서울 동대문구 25층짜리 아파트서 불…주민 1명 숨져

    7층서 화재 발생…원인 조사 중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의 25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26일 낮 12시 34분쯤 아파트 7층에서 발생했으며, 주민 12명이 구조되고 6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구조된 주민 중 4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숨진 주민은 불이 시작된 7층 아파트 세대에 거주하던 40대 여성으로, 화재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14분 만인 이날 오후 1시 48분쯤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을 완료하고 오후 2시 2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주방 겸 거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세대는 전소됐다. 옆 세대와 윗 세대로도 불이 번져 일부가 탔으며 소방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소방과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일부 주민들로부터 화재경보기가 제때 작동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온다. 한 주민은 “(불이 난 직후) 화재경보기가 울리지 않았다”며 “‘불이야’라는 소리에 뛰쳐나왔다”고 말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경보기 작동 상황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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