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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전역 ‘대설주의보’…중대본 1단계 가동

    서울 전역 ‘대설주의보’…중대본 1단계 가동

    서울 서쪽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서울 전역으로 확대됐다. 기상청은 26일 오전 8시 10분을 기해 서울 동남·동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쌓인 눈이 얼 수 있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을 조심해야 한다. 서울 서남·서북권에는 이날 오전 3시 20분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 7시 기준 적설량은 서울 2㎝, 수원 1.6㎝, 인천 7.4㎝, 김포장기 5.6㎝, 태안 6.6㎝, 대산(서산) 3.8㎝, 당진 2.5㎝다. 서울시는 눈 예보에 지하철·시내버스 전 노선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한다. 출근 집중배차 시간은 평소 오전 7~9시였으나 오전 9시 30분까지로 연장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6일 0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위기 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강추위 속에 눈이 내리면 교통 혼란과 결빙으로 사고가 빈발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우려하면서 “관계기관에서는 제설작업과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국민께서도 국민행동요령 숙지와 내 집 앞, 내 점포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계묘년 달력 접시

    계묘년 달력 접시

    한국도자기 직원들이 설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검은 토끼의 해 달력접시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도자기는 열두 가지 동물을 소재로 해마다 달력접시를 선보인다. 올해는 토끼 해로, 우리가 직면한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는 의미를 접시에 담았다고 한국도자기 측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 시장군수들 “자매도시 상호기부 합시다”

    시장군수들 “자매도시 상호기부 합시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되자 시장·군수들이 너도나도 자매도시에 돈을 보내고 있다. 자매도시와의 결연강화와 상호 기부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21일 충북 음성군에 따르면 조병옥 음성군수가 경기도, 서울 강동구와 동대문구, 울산 중구, 인천 남동구, 전남 나주시, 강원 동해시 등 총 7곳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탹했다. 이들 지역 가운데 경기도를 제외한 6곳은 모두 음성군과 자매결연을 한 지자체다. 조 군수의 경기도 기부는 음성 출신인 김동연 경기지사의 고향 기부에 대한 보답차원이다. 군 관계자는 “7곳에 모두 같은 금액을 보냈다”며 “얼마를 보냈는지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자매도시인 경기 오산시와 인천 남동구, 서울 서대문구와 중구, 전남 신안군청을 잇따라 방문해 100만원씩을 내놓았다. 나머지 자매도시인 서울 용산구와 강남구에는 내년에 기부하기로 했다.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만 기부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9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서초구 등 17개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지역당 10만원으로 총 170만원을 보냈다. 단체장들의 자매도시 기부가 유행이 된 것은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우선 자매도시간 관계가 더욱 친밀해질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으로 지역간 기부금 유치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자매도시 단체장의 자발적 기부는 금액을 떠나 고맙게 느껴질수 있다. 상호기부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이 지난 17일 음성군에 기부하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동해시에 돈을 보냈다. 동해시장과 제천시장도 상호기부에 나섰다. 음성군 관계자는 “단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해야 하는데 이왕이면 자매도시에 하는게 의미가 크지 않겠냐”며 “단체장들의 상호기부를 계기로 지역간 기부가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공시가보다 1억 싸게” 지난해 급급매 794건

    정부가 정한 최저 공시가격이 8억 5000만원인 아파트가 7억원에 팔리는 등 공시가격보다 싼 아파트 매매가 지난해 8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급락과 직거래 물량 증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8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최저 공시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아파트 매매가 이뤄진 경우는 모두 794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충북이 17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101건), 대구(88건), 경북(81건), 부산(73건), 경남(49건), 인천(48건), 서울(4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지난해 10월 이후 급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12월에만 124건으로 11월(95건) 대비 30.5%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한 해 15.6%를 차지하는 수치이기도 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이 63건으로 절반(50.8%) 이상을 차지했다. 실제로 경기 의왕시 청계동 ‘휴먼시아청계마을1단지’ 전용면적 121㎡(2층)는 지난달 10일 최저 공시가격 8억 4900만원보다 1억 4900만원 낮은 7억원에 매매됐다. 하지만 지난달 공시가보다 싸게 거래된 아파트 124건 중 57건은 중개사를 거치지 않은 ‘직거래’로 파악돼 객관적인 시세로 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센트럴푸르지오’ 전용면적 59㎡(16층)는 지난달 16일 6억 350만원에 실거래 등록됐다. 같은 평형 최저 공시가격 7억 8400만원보다 1억 8050만원 낮은 수준이다. 현재 해당 면적 호가는 8억 2000만원부터 13억원까지 형성돼 있는 상태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힐스테이트청계’ 전용면적 84㎡(3층)는 지난달 11일 최저 공시가보다 1억 2300만원 낮은 7억 7000만원에 실거래 등록됐다. 하지만 실제 매물은 같은 면적 기준 현재 12억원~16억 5000만원까지 나와 있는 상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일부 가족 간 거래 등이 포함돼 있긴 하지만 하반기에 최저 공시가격을 역전한 거래가 늘어난 것은 집값 낙폭이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며 “올해 공시가격 조정이 있기 전까지 이런 역전 건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 공시가 8억 5000만원 아파트가 7억?

    공시가 8억 5000만원 아파트가 7억?

    정부가 정한 최저 공시가격이 8억 5000만원인 아파트가 7억원에 팔리는 등 공시가격보다 싼 아파트 매매가 지난해 8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급락과 직거래 물량 증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8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최저 공시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아파트 매매가 이뤄진 경우는 모두 794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충북이 17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101건), 대구(88건), 경북(81건), 부산(73건), 경남(49건), 인천(48건), 서울(4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지난해 10월 이후 급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12월에만 124건으로 11월(95건) 대비 30.5%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한 해 15.6%를 차지하는 수치이기도 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이 63건으로 절반(50.8%) 이상을 차지했다. 실제로 경기 의왕시 청계동 ‘휴먼시아청계마을1단지’ 전용면적 121㎡(2층)는 지난달 10일 최저 공시가격 8억 4900만원보다 1억 4900만원 낮은 7억원에 매매됐다. 하지만 지난달 공시가보다 싸게 거래된 아파트 124건 중 57건은 중개사를 거치지 않은 ‘직거래’로 파악돼 객관적인 시세로 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센트럴푸르지오’ 전용면적 59㎡(16층)는 지난달 16일 6억 350만원에 실거래 등록됐다. 같은 평형 최저 공시가격 7억 8400만원보다 1억 8050만원 낮은 수준이다. 현재 해당 면적 호가는 8억 2000만원부터 13억원까지 형성돼 있는 상태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힐스테이트청계’ 전용면적 84㎡(3층)는 지난달 11일 최저 공시가보다 1억 2300만원 낮은 7억 7000만원에 실거래 등록됐다. 하지만 실제 매물은 같은 면적 기준 현재 12억원~16억 5000만원까지 나와 있는 상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일부 가족 간 거래 등이 포함돼 있긴 하지만 하반기에 최저 공시가격을 역전한 거래가 늘어난 것은 집값 낙폭이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며 “올해 공시가격 조정이 있기 전까지 이런 역전 건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 명절 앞두고 경동시장 방문한 한 총리 “상생모델 만들자”

    명절 앞두고 경동시장 방문한 한 총리 “상생모델 만들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설 명절을 앞둔 18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방문해 큰 기업과 전통시장 간 상생모델에 대해 격려했다. 한 총리는 이날 경동시장을 방문해 청년몰, LG전자와 협력해 친환경 물품을 판매하는 금성전파사, 시장 내 폐극장을 개조한 스타벅스1960점 등을 방문했다. 한약재 거래 특화 전통시장인 경동시장은 최근 기업과 협력해 특색있는 공간을 유치하면서 유동 인구가 지난해 11월 기준 하루 평균 4만 8000명에서 올해 1월 10만~15만명으로 늘었다.한 총리는 또 상인, 협력 기업들과 함께 현장 차담회를 열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옥상 주차장에 푸드트럭 야시장을 운영하고 싶다는 상인들의 요청을 검토했다. 동행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법 테두리 내에서 규제를 풀 길이 있을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답했고, 한 총리는 “정부도 적극적으로 잘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경동시장에 다녀온 사실을 알리며 “경동시장은 상생협력의 정신과 규제 개선 노력, 기발한 아이디어가 만나 새로운 경제를 일궈낸 아주 훌륭한 모델”이라며 “이런 성공모델이 더 많이 생길수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지역투자예산 952억원 확정”

    심미경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지역투자예산 952억원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심미경 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이 이문1·2동, 휘경1·2동, 회기동 지역 예산 약 138억원이 확정되었음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예산은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집행될 예정으로 먼저 동대문구 지역투자 예산으로 확정된 금액 중 배봉산 일대에 5억원을 투입해 서울형 치유의 숲길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우울증, 아토피, 각종 스트레스 등을 자연의 힘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탄소 중립을 위한 자연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유아숲 체험시설 3억 6000만원,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등하굣길 도로변 숲 조성(이문초교 부근)에 1억원이 투입돼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동대문구 회기동 일대의 청년 창업 확대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경희대 캠퍼스타운 추진으로 18억 9000만원을 편성했고, 대학과 공공, 민간 협력을 통한 ‘창업육성’ 및 ‘지역상생’을 통한 지역발전 예산 4억원이 확정됐다. 이어 휘경동 일대 중랑천 하천 환경 복원 및 친수공간 조성 기틀마련 등을 위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위해 8억 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문동 노후 마을마당 보수정비 1억원 ▲이문-1·2 소구역 하수관로 정비 80억원 ▲이문동 하천 유지보수 2억 4000만원 ▲중랑 하수처리구역 사각형거 보수보강 5천 500만원 ▲이문로 주변 하수관로 개량 9억 5000만원 ▲이문정비창 복합개발 타당성 기초조사 및 개발계획 1억원 ▲이문동 사방시설 조성 2억원 ▲회기동 전통사찰 보수‧정비 지원-방재시스템 유지보수 1천 400만원 등이 편성돼 동대문구 이문동, 휘경동, 회기동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심 의원은 “적지 않은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예산이 목적에 맞게 알뜰히 사용되어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사업들의 집행을 지켜 볼 것이다”라고 말하며 “꾸준히 지역을 돌아보고 주민들과 소통해 지역에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주민들의 진정한 복리 증진을 위해서는 어떠한 부분들을 시의원으로서 노력해야 하는지 지속적으로 성찰해 살기좋은 동네, 세상 편안한 이문동·휘경동· 회기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새해 지역 밀착형 의정활동을 향한 굳은 의지를 표했다.
  • KTX 이음 열차 세워라… 부산·울산 기초단체들, 정차역 유치전

    부산과 서울을 오가는 고속열차 ‘KTX 이음(EMU 260)’이 내년 완전 개통을 앞둔 가운데 부산과 울산의 정차역 유치전이 치열하다. 17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KTX 이음은 국산 기술로 개발한 최대 시속 260㎞에 달하는 준고속열차다. KTX 이음은 2021년 1월 5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경북 안동 구간을 개통한 데 이어 안동~부산 부전 구간을 내년 말 완전히 개통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청량리역에서 부전역까지 소요 시간은 2시간 40분 정도로 예상된다. KTX 이음 노선은 2019년 12월 2단계 개통한 동해선 광역전철(부전역~울산 태화강역)과 65.7㎞ 구간이 겹친다. 이에 동해선 1~2단계 노선이 지나는 부산과 울산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은 주민 이동 편의와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KTX 이음 정차역 유치전에 나섰다. 현재 정차를 희망하는 역은 북울산역, 태화강역, 남창역(이상 울산), 좌천역, 일광역, 기장역, 신해운대역, 센텀역, 동래역(이상 부산) 등 9개 역이다. 지역별로는 울산 울주군·남구·북구 3곳과 부산 기장군·해운대구·동래구 3곳이다. 부산지역 기초단체는 2021년부터 KTX 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한 주민 서명운동과 타당성조사 용역 발주 등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일부는 주민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전달했다. 울산지역 기초단체들도 정차역 유치를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등으로 분주하다. KTX 이음 열차의 속도가 빨라 정차역을 최소화할 수밖에 없는 만큼 지역 간 유치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토부는 KTX 이음 완전 개통 2개월 전에 정차역을 결정할 예정이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공헌대상’ 의정대상 수상

    이병윤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공헌대상’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이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 ‘2023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김선교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2023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우리 사회의 관심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열정을 기리고자 제정되었고 평소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며 혁신적인 노력으로 사회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병윤 부위원장은 동대문구 3선 구의원과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제11대 서울시의원으로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대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부위원장은 “감회가 새롭고 새해에 받는 상이니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지금까지 해 온 성과보다는 앞으로 할 일에 대한 격려의 의미로 받아 들인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2023년 계묘년에도 서울시와 동대문의 일꾼으로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 설 앞두고 서울 108개 전통시장 최대 30% 할인 행사

    설 앞두고 서울 108개 전통시장 최대 30% 할인 행사

    서울시는 이달 13∼24일 시내 108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설 명절 특별 이벤트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시장과 상점가는 종로구 광장시장, 중구 신평화패션타운, 용산구 용문시장, 성동구 뚝도시장, 동대문구 경동시장, 영등포구 영신상가 등이다. 시장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화곡중앙시장, 남성사계시장, 성대전통시장 등에서는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떡과 과일 등을 전달한다. 천호동 로데오거리상점가, 화곡중앙시장, 도곡시장 등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체험 행사를 열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인왕시장, 홍대걷고싶은거리상점가 등에서는 시장 홍보내용을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한 방문객에게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젊은 고객들의 발길을 끌 계획이다. 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14∼24일 주변 도로에 무료 주·정차가 가능한 시장을 35곳에서 92곳으로 확대한다. 해당 시장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교육환경개선 예산 221억 확정

    심미경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교육환경개선 예산 221억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심미경 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이 2023년 동대문구 교육환경개선 예산 221억원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지역구인 동대문 2선거구(회기동, 휘경 1‧2동, 이문 1‧2동) 관내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확보에 힘써 118억 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현재 경희여고 급식실의 경우 오랫동안 개선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특히, 미끄러운 바닥과 조리실의 냉난방기 미설치, 위생적이지 못한 조리종사원 화장실로 학생들의 안전은 물론 조리종사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또한 불에 잘 타는 학교 외벽 마감재를 제거하고 불에 잘 타지 않는 건축마감재로 개선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담보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심 의원의 노력으로 18억 9000여만원이 확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학교시설개선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청량초의 경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본관동(새롬채, 푸름채), 후관동(아름채)의 낡은 바닥 개선 및 운동장 스탠드‧차양, 교실 출입문 보수가 필요하였던바, 18억 6000여만원이 확보돼 올해 시설개선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심 의원은 동대문 2선거구 내 학교의 노후된 시설들을 개선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자 ▲휘경공고  31억 7000만원 ▲휘봉초 14억 ▲휘경초 12억 ▲휘봉고 10억 ▲전동중 5억 1000만원 ▲휘경여중 3억 5000만원 ▲휘경여고 2억 3000만원 ▲이문유치원 방수공사 1억 1000만원 ▲휘경유치원 화장실 증설 3천 200만원을 확보했다. 심 의원은 “계묘년 한 해도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우리 서울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 올바른 교육, 질높은 학습으로 기초학력을 증진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토끼처럼 부지런히 그리고 열심히 성심을 다해 뛸 것이다”라고 새해 의정활동의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 [마감 후] 능력주의 준법 사회/강병철 사회부 차장

    [마감 후] 능력주의 준법 사회/강병철 사회부 차장

    죄에 비해 과한 벌을 받는 자에게 사람들은 연민을 느낀다. 그가 권력도, 재력도 없다면 더할 나위 없다. ‘레미제라블’의 장발장처럼 최근 ‘따방’ 미화원 사건이 그랬다. 서울 동대문구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미화원 A씨는 뒷돈을 받고 종량제봉투에 담기지 않은 쓰레기를 치우는 속칭 따방을 했다가 해고됐다. A씨는 실업급여를 신청했으나 노동청은 거부했다. ‘공금 횡령·배임으로 해고된 자’라는 게 이유였다. 고용보험심사관도 재고 요청을 기각했고, 서울행정법원은 실업급여 박탈이 적법하다고 했다. 그가 따방으로 챙긴 돈은 1만 6000원이었다. 많은 미화원과 상인들이 따방의 유혹을 받는다고 한다. 미화원들이 몇만원을 따로 받고 쓰레기를 걷어 가면 업주는 종량제봉투값을 아낀다. 쓰레기 수거라는 임무에 관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이익을 취득했으니 따방은 형법상 배임수재에 해당한다. 재벌처럼 있는 자들의 범죄로 알았던 배임이 미화원에게 적용될 수 있다는 사실도 놀랍거니와 범죄 금액에 견줘 노동청과 법원의 엄격함에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적발 금액이 적다는 점만으로 원고의 행위가 회사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행위가 아니라고 보기 쉽지 않다”고 했다. 그렇다. 그 말대로 금액이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수백억원 횡령·배임에도 다시 경영권을 휘두르는 기업인은 대한민국에 수두룩하니. A씨가 따방을 한 건 국가의 폐기물 수거 시스템을 붕괴시키겠다는 의도가 아니었을 거다. 따방을 맡은 미화원도, 맡긴 상인도 치사한 생계를 위해 몇 푼 더 벌자고 그 일을 했을 게 분명하다. 나은 생계를 위해 한 일이 결국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 행위가 됐으나 노동청도 법원도 추상같기만 하니 A씨는 더 호소할 곳이 없을 것이다. 정부와 법원은 수시로 이런 결정을 내린다. 오석준 대법관도 지난해 인사청문회에서 ‘800원 횡령’으로 해임된 버스기사 판결로 진땀을 뺐다. 죄에는 벌이 따르는 게 원칙이고 법규가 그러하니 1만 6000원도 배임수재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우리 현실은 이런 원칙을 앞세워 힘없는 사람들에게 엄벌을 내리기에 민망한 모습 아닌가. 이명박 전 대통령은 뇌물 94억원, 횡령 252억원으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다스는 누구 것이냐’는 질문에 답하는데, 13년이 걸렸다. 그는 지난달 사면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성남FC 후원금 사건으로 검찰청 포토라인에 섰다. 경찰이 3년 넘게 뭉개다 무혐의 결정을 내렸던 일이었다. 기약 없이 미뤄지는 김건희 여사 사건은 어떤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은 10년 전 일이다. 이런 사건들이 1만 6000원짜리 배임수재로 생계가 막막해진 A씨의 눈에는 어떻게 비칠까. 거기에 과연 정의는 있는가. 대한민국 사회에서 출신과 신분에 따른 차별은 능력주의란 이름으로 수용된 지 오래다. 권력자들과 A씨의 사건을 병렬해 보면 대한민국은 법의 심판도 능력껏 피하고 감당하는 ‘능력주의 준법 사회’가 돼 가는 게 아닌가 싶다. 다만 그래도 아직 기회는 있다. 묵은 사건이 여럿이고 앞으로 5년간 산 권력이 얽힌 사건도 계속 벌어질 것이다. 검찰과 법원의 엄정함이 부디 약자들의 이런 우려를 불식시켜 주길 기대한다. 약자에게만 엄격한 법이라면 그 권위가 한 줌이나 되겠는가.
  • 서울 2만 7000가구… 잠실·반포·방배 등 알짜 분양단지 나온다

    서울 2만 7000가구… 잠실·반포·방배 등 알짜 분양단지 나온다

    정부가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 지역을 부동산 규제 지역에서 해제하고 분양가상한제,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 등 분양 시장 관련 규제들을 대거 완화하면서 얼어붙었던 청약 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민영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전국 303개 단지 25만 8003가구다. 계획 물량 기준으로 2014년 20만 5327가구 이후 8년 만에 최저치며 지난해(41만 6142가구)보다 38%나 줄었다. 권역별로 수도권 11만 6682가구, 지방 14만 1321가구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경기 7만 521가구, 서울 2만 7781가구, 인천 1만 8380가구다. 지방은 부산이 2만 7661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대구 1만 5435가구, 경남 1만 4656가구, 충남 1만 4442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규제 완화 조치로 수도권 일대 인기 사업지 청약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서울 분양 예정 물량은 2만 7781가구로 이 가운데 상당수가 지연된 물량이다. 서울 분양 예정지 가운데 눈길을 끄는 곳으로는 강남권에서는 송파구 잠실진주 재건축(잠실래미안아이파크)과 서초구 신반포4지구(메이플자이), 신반포15차(래미안 원펜타스), 방배5구역(디에이치 방배) 등이 꼽힌다. 강북권에서는 동대문구 이문1구역 재개발(래미안 라그란데), 이문3구역, 은평구 대조1구역(힐스테이트 메디알레), 서대문구 연희1구역(연희 SK뷰) 등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잠실진주(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2021년 이주 및 철거를 마치고 착공했으나 공사 도중 문화재 발굴로 공사가 잠시 중단됐다. 지난해 말 문화재 문제가 풀리면서 일반분양 준비를 진행 중이다. 단지는 2678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578가구다. 단지는 8호선 몽촌토성역과 2호선 잠실역 등 지하철역이 가까워 입지가 우수하다. 강북권에서는 이문1구역(래미안 라그란데)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조합원 동호수 추첨을 완료한 상태며 올해 상반기 일반분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총 306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은 920가구다. 단지는 1호선 신이문역과 외대앞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천장산과 중랑천이 가까운 점이 이점으로 꼽힌다. 또 이문초, 청량초, 경희여고, 석관고, 한국외대, 경희대 등이 몰려 있는 ‘학세권’ 단지다. 경기 광명 역시 분양 예정 물량이 몰려 있다. 올해 광명에서는 6개 단지, 총 1만 213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7월에는 ‘베르몬트로광명’(3344가구)의 분양이 기다리고 있다.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앞으로 광명뉴타운에 2만 4000여 가구가 들어오면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가가 비교적 높았던 서울 일대에 특별공급 배정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중도금 집단대출 관련 금액 상한도 폐지되면서 서울과 수도권 일대 인기 지역에 청약이 집중되는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고금리에 대한 부담이 상당해 2020년이나 2021년 보였던 청약 호황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육사 선후배간 ‘별들의 전쟁’으로 번진 北무인기 남침 [이슈픽]

    육사 선후배간 ‘별들의 전쟁’으로 번진 北무인기 남침 [이슈픽]

    북한 무인기 남침 사건을 두고 여야 양당의 장군 출신 의원들이 격돌했다. 육사 선후배 관계인 한기호(육사 31기)·신원식(육사 37기)국민의힘 의원과 김병주(육사 40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일 설전을 벌이면서 북한 무인기 남침 사건은 ‘별들의 전쟁’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비행금지구역 통과 확률” vs “이적행위”싸움은 지난달 29일 4성 장군 출신인 김병주 의원이 북한 무인기의 ‘비행금지구역 침범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육군 대장) 출신으로 국방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 의원은 그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북한 무인기가 비행금지 구역을 통과했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당시 김 의원은 “합참이 보고한 북한 무인기의 비행 궤적을 보니 은평·종로·동대문구·광진구 및 남산 일대까지 왔다간 것 같다”며 북한 무인기가 P-73 비행금지구역을 통과했을 확률이 높다고 주장했다. P-73은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반경 약 3.7㎞ 상공에 설정돼 있는 비행금지구역을 말한다. 합동참모본부는 그러나 언론 공지를 통해 “적(북한) 무인기는 비행금지구역을 침범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며 김 의원의 주장을 부인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브리핑에서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얘기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도 같은 날 브리핑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작전에 참가했던 장병들의 사기도 있고, 또 적을 이롭게 하는 행위라고도 생각한다”며 강한 유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31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메시지에서 국방부는 “현재 북한의 기술 수준을 고려할 때 당일 비행경로에서 무인기가 유의미한 정보를 얻을 수는 없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합참에서 제출받은 항적을 구글어스의 인공위성 사진과 대조해본 결과 북한 무인기가 용산 대통령실 북쪽 상공을 지난 뒤 돌아갔다”고 재차 주장했다. 軍, 열흘만에 ‘비행금지구역 침범’ 인정 이적행위·北 내통 의혹 제기이후 군은 12·26 무인기 남침 사건 10일 만인 지난 5일 북한 무인기 1대가 비행금지구역 안으로 진입한 게 맞는다고 뒤늦게 시인했다. 군 당국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승겸 합참의장 등 군 수뇌부가 4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무인기 1대가 1시간가량 서울 상공을 비행하는 과정에서 대통령 경호를 위해 설정된 비행금지구역까지 진입한 사실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무인기가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까지 들어오지는 않았다는 게 군 당국 설명이었지만, 그간 김 의원을 ‘이적행위자’로 몰며 비판했던 군 당국이 입장을 번복하며 비판이 일었다. 국가정보원이 북한 무인기의 용산 대통령실 촬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논란은 심화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무능한 군 당국의 작전실패와 허위보고야말로 최악의 이적행위”라고 일갈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도 “작전 실패와 경호 실패를 거짓말로 덮으려고 했던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용현) 경호처장 등을 엄중히 문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파장이 일자 대통령실은 북한과의 ‘내통’ 의혹으로 맞섰다.대통령실 측은 군 당국 발표가 있었던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28일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로는 ‘(무인기가) 비행금지구역 안쪽에 진입했다’는 얘기를 할 수 없다”며 “야당 의원이 언론에 주장한 당시 시점으로 하면 국방부와 합참도 모르는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근거가 있다면 어디서 (자료를) 받으신 것이냐. 국방부와 합참도 모르는 그런 자료의 출처에 대해 당국에서 의문을 품고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도 같은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전 정권을 겨냥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무인기가 이번에 처음 넘어온 것도 아니고, 2017년 6월에 37일간 우리나라를 휘젓고 다녔다. 성주 사드 기지를 정찰했음에도 지난 문재인 정권은 침투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군 당국의 공식발표 전 무인기의 비행금지구역 진입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서도 “군에서 비밀정보를 입수한 건지, 다른 쪽에서 입수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김 의원은 문재인 정권 시절 승승장구한 4성 장군 출신으로, 그 이후 곧바로 국회 국방위원이 됐다. 지금까지 무인기 사태 대비에 김 의원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며 “(P-73 진입을) 30분만 연구해서 알 수 있었다는데, 어떻게 알 수 있는지 그 재주를 좀 알려달라”고 비꼬았다. 장군 출신 신원식·한기호 가세 ‘별들의 전쟁’ 논쟁에는 육군 중장 출신인 신원식(육사 37기) 국민의힘 의원도 가세했다. 국방위 여당 간사인 신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우리 군보다 북 무인기 항적을 먼저 알았다면, 이는 민주당이 북한과 내통하고 있다고 자백하는 것 아닌가”라고 육사 후배인 김 의원을 저격했다. 신 의원은 방공작전 통제권을 지닌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과 서울방어를 책임진 수도방위사령관을 지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한기호(육사 31기) 국민의힘 의원도 맹공을 퍼부었다. 제5군단 군단장·교육사령부 사령관 등을 역임한 3성 장군 출신인 한 의원은 6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김 의원의 ‘정보 유출’ 의혹을 제기했다. 한 의원은 “처음에 국방부가 (국회에) 보고할 때 김병주 의원이나 저나 똑같이 이 부분에 대해 73공역(P-73)에 걸린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며 “그 사이에 김 의원이 먼저 한마디로 선수를 치고 나가서 여당과 용산을 공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주 그런 면에서는 탁월한 분”이라며 김 의원을 비꼬기도 했다.한 의원과 김 의원의 설전은 같은 날 국회 본회의로까지 이어졌다. 6일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한 의원은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건 과 관련해 “국가 안보에 위협적인 상황마저 정쟁의 꼬투리로 삼고 악의적인 정치 공세로 범죄를 저지른 북한이 아닌 우리 군을 왜곡하는 모습이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2017년 6월 문재인 대통령 시절 발생한 무인기 도발을 생각해보라”며 “당시 청와대 상공을 지나갔는지 여부조차 확인하지 못했고 사진 찍고 복귀하다가 추락한 북한 무인기에 영상물을 보고야 알았던 명백한 사실이 있다. 지금 무슨 면목으로 국군을 폄훼하고 힐난하느냐”고 강조했다.반면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윤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우리 영공이 5시간 동안 구멍이 뻥 뚫렸다. 경기, 서울 지역 국민의 안전은 아주 어려웠다. 만약 무인기에 폭탄을 실었든가 생화학무기를 실었다면 서울지역에 온 비행궤선을 보니까 그 밑에는 500만 명의 시민이 살고 있다. 엄청난 피해가 예상이 된다. 그야말로 작전 실패”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방부가 서울 북부, 서울 북부 전지역, 비행금지구역까지 침범 범위에 대해 말을 바꾸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후속조치 과정은 더욱 가관이다. 축소·은폐 하고 있다. 이적 행위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신원식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아니면 말고 식으로 어물쩍 넘어가면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예비역 대장의 명예를 팔았다는 비난을 피할 길이 없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신 의원은 “민주당 김병주 의원에게 거듭 간곡히 당부한다”며 “이젠 예비역 대장 출신 국회의원의 명예를 생각해서 ‘나쁜 길’에서 벗어나 ‘올바른 길’로 돌아오시라”며 훈수를 뒀다. 우리 군은 이번 북한 무인기 남침으로 비행 항적 분석 오류, 비행금지구역 침범 보고 지연 등 대응 시스템의 총체적인 문제를 드러냈다. 합참 정보라인의 대폭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군이 왜 초기 대응에 실패했는지, 레이더에 포착된 점들이 무인기라는 사실을 어쩌다 일주일 넘게 인지조차 못한 것인지, 그 이유를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 국정원에 따르면 북한은 1~6m급 소형기 위주로 20여종 500대의 무인기를 보유 중인 걸로 추정된다. 당장 내일 북한 무인기가 다시 우리 영공을 침범, 서울 하늘을 활보해도 이상하지 않다. 장군 출신의 양당 국방위 소속 의원들이 색깔론에 매몰돼 자칫 방공망 강화 기회를 또 놓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드는 이유다.
  • “하루 600통 문의 빗발”… 규제 풀자 철산·둔촌 분위기 반전

    “하루 600통 문의 빗발”… 규제 풀자 철산·둔촌 분위기 반전

    “하루에 문의 전화가 600통이나 빗발쳐 아예 안내 현수막까지 만들어 놨어요.”(철산자이헤리티지 견본주택 현장 관계자) “문의 전화는 지난주보다 30% 늘고 계약하겠다는 방문 예약은 빠르게 마감되는 중입니다.”(올림픽파크포레온 견본주택 현장 관계자) 5일부터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이 부동산 규제 지역과 분양가 상한제에서 해제되면서 최근 분양을 진행했거나 분양을 앞둔 단지들이 들썩이고 있다. 전매 제한과 실거주 의무 요건이 사라져 전세를 내놓고 잔금을 치를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분양가 12억원 초과 주택 대상 중도금 대출 제한 규제도 풀리면서 업계에서는 얼어붙었던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오는 15~18일 정당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경기 광명 철산자이헤리티지 견본주택 관계자는 “무순위 청약 일정을 묻는 전화부터 진짜 소급이 적용되는 것인지 묻는 전화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견본주택 관계자는 “이번 규제완화가 계약을 고민했던 당첨자들에게 부담을 덜어 주는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분양을 앞둔 단지들도 정부의 규제완화에 화색이 도는 것은 마찬가지다. 부동산R114가 집계한 서울 21개 자치구와 경기 과천, 성남, 하남, 광명 등 규제 해제 지역의 분양 예정 물량은 4만 1308가구에 이른다. 분양가 산정 등의 문제가 불거져 일반분양이 미뤄진 동대문구 이문1구역 등은 이번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예정 분양가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시공사인 삼성물산 관계자는 “고금리 등의 여파로 기존 예상 분양가와 큰 차이는 나지 않겠지만, 공사비 현실화 등 여러 가지 셈법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양천구 목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묶여 있는 지역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상가·토지 등을 거래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전세를 끼고 집을 살 수 없으며 직접 거주해야 한다. 여의도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안전 진단 규제도 함께 풀렸지만 토지 거래 허가 구역에 묶여 있는 한 ‘갭투자’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규제가 아무리 풀려도 거래가 활성화되기 어렵다”고 했다. 한편 정부의 전방위 규제완화 정책에 서울 아파트값은 39주 만에 하락폭이 축소됐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2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67% 하락했다. 지난주(0.74% 하락)와 비교해 낙폭은 0.07% 포인트 줄었다. 지난해 4월 첫주 조사 이후 9개월(39주) 만에 하락폭이 둔화됐다. 이날부터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21개 구가 모두 규제 지역에서 풀림에 따라 다음주 아파트값 조사에서는 하락폭이 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與 조직위원장 심사 탈락 허은아 “비윤 배제” 주장… 조강특위 “사실무근”

    與 조직위원장 심사 탈락 허은아 “비윤 배제” 주장… 조강특위 “사실무근”

    국민의힘 지역구 조직위원장 심사 결과를 두고 ‘비윤’(비 윤석열 대통령)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조직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심사에서 탈락한 허은아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에 조강특위를 향해 “‘비윤 배제’가 사실이 아니라고 했는데, 이번에 결정된 조직위원장 중에 비윤인 사람이 내정된 곳은 어디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정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결정했는데, 정말 우연하게도 심사한 결과가 비윤이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또 다른 글에서 “‘서울 유명 대학 학벌도 기준’이라는 조강특위의 몰염치에, 할 말을 잃었다”면서 “전문대 항공운항과 출신이지만 당당했고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 이는 김석기 사무총장이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허 의원의 탈락에 대해 ‘이준석계 솎아내기가 아니다’라는 입장과 함께 동대문을 조직위원장에 확정된 김경진 전 의원에 대해 “김 전 의원은 고대 나왔다”고 말한 것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허 의원은 이어 “서울의 유명 대학교를 나오지 않았어도, 사시를 통과해 검사를 하지 않았어도, 소신을 버리고 주류와 타협하지 않더라도, 민심을 무겁게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배제되지 않고 마음껏 정치를 할 수 있는 것이, 진짜 보수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이라고 주장했다. 함인경 국민의힘 조강특위 대변인은 이에 “일각에서 ‘비윤(非尹)이어서 배제되었다’, ‘김경진 전 의원이 특정 대학을 나오고 검사 출신이어서 조직위원장에 선정되었다’ 등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함 대변인은 “어제 비상대책위원회 직후 진행된 백브리핑에서 언급된 특정 대학의 이름은, 김 전 의원이 동대문구와 인접한 곳의 대학을 졸업하여 지역관리 능력에서 유리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함 대변인은 또한 “조강특위 위원 전원은 만장일치로 김경진 전 의원을 조직위원장으로 선정하였다”면서 “조강특위의 심도 있는 결론에 대해 근거 없는 비방이나 사실무근의 추측은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정릉천 환경개선 사업 예산 16억 추가 확보”

    이병윤 서울시의원 “정릉천 환경개선 사업 예산 16억 추가 확보”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은 2023년 정릉천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16억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로 증액된 예산은 ‘정릉천~청계천 자전거 연결도로 공사’ 6억원, ‘정릉천 용두교 미디어글라스’ 5억원 및 ‘정릉천 유지용수 추가공급 사업비’로 5억원으로, 연속사업의 진행은 물론 정릉천 환경개선을 위한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이 의원은 “정릉천과 청계천 구간에 자전거도로가 연결돼 있지않아, 자전거를 들고 도로를 건너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예산 확보로 사업추진의 탄력을 받게 된 점이 기쁘다. 동대문구의 보물과 같은 정릉천을 서울 하천의 롤모델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용두교 인근에 설치할 미디어글라스는 빛을 이용한 유리 구조체를 통해 주야간 모두 영상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어 지역의 명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릉천 유지용수 공사의 경우 악취와 쾌적하지 못한 환경의 원인으로 정릉천의 부족한 수량을 개선하기 위해 유지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공사로서, 공사가 마무리되면 풍부한 수량을 바탕으로 수변생태계가 복원돼 친환경적인 하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산의 확보는 정릉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北 무인기, 용산 ‘비행금지구역’ 침범 안 했다” 합참 공식 부인

    “北 무인기, 용산 ‘비행금지구역’ 침범 안 했다” 합참 공식 부인

    군 당국이 지난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반경 약 3.7㎞ 상공에 설정돼 있는 비행금지구역 ‘P-73’엔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29일 합동참모본부는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적(북한) 무인기는 비행금지구역(P-73)을 침범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앞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합참이 보고한 비행 궤적을 보니 은평구, 종로, 동대문구, 광진구, 남산 일대까지 왔다간 것 같다”며 북한 무인기가 비행금지구역을 통과했을 확률이 크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남산 일대까지도 비행금지구역”이라며 “비행금지구역에 만약 무인기가 들어왔다면 경호작전 실패다. 합참에서 북한의 무인기가 비행금지구역 안에 들어왔는지 안 들어왔는지 정확히 볼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합참의 이날 공지는 김 의원의 해당 인터뷰 발언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당초 P-73은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중심으로 설정돼 있었으나, 올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용산구로 대통령 집무실이 옮겨오면서 용산 일대를 중심으로 재설정됐다. 이종섭 “北 무인기, 용산까지 오지 않은 건 확신”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6일 오전 오후에 걸쳐 북한 무인기 총 5대가 군사분계선(MDL)을 잇달아 넘어 우리 영공을 침범한 사실을 확인하고 대응조치를 취했다. 특히 당일 오전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 1대는 경기도 김포·파주 주변 상공을 지나 은평·성북·강북구 등 서울 북부 지역 상공까지 진입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당시 북한 무인기가 대통령실 청사가 위치한 용산구 일대까지 날아왔을 가능성이 있단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군 당국은 이를 공식 부인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도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 무인기의 서울 상공 비행 상황과 관련 “용산까지는 오지 않은 건 확신한다. 단계별로 감시자산들에 의해서 확인이 된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야당 의원은 당시 북한 무인기가 서울 상공에서 활동할 때 포착된 세부 좌표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으며, 군은 보안성 검토를 거쳐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답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SH 동대문 주거안심종합센터 개소식’ 참석

    김태수 서울시의원, ‘SH 동대문 주거안심종합센터 개소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21일 서울주택도시공사 동대문 주거안심종합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2021년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주택도시공사 5대 혁신방안 중 하나로 시작된 주거안심종합센터는 원스톱 주거복지전문기관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자치구 1주거안심종합센터를 통한 주택관리·주거상담·주거상향 종합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용산, 강동, 양천에 센터가 개소했으며 이번 동대문 센터는 제4호 주거안심종합센터이다.이날 이번 개소식에서 축사를 맡은 김 의원은 “이제는 양적인 공급을 넘어 다양한 고품질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거취약계층을 포함한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주거안심종합센터의 개소가 매우 의미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동대문구뿐만 아니라 순차적으로 25개 전 자치구에 센터가 설립되어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집 가까이에 있는 주거안심종합센터를 방문해 주거 관련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도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5대 혁신방안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서울시민들의 주거복지가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 서울 화곡2동·목2동·목동역, 공공주택 1.2만가구 공급

    서울 화곡2동·목2동·목동역, 공공주택 1.2만가구 공급

    서울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과 양천구 목4동 강서고 인근, 신정동 목동역 인근 3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9차 후보지로 선정돼 총 1만2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3곳을 도심복합사업 9차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노후 도심지역에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부여하고, 공공시행으로 절차를 단축해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사업이다. 주로 사업성이 낮거나 주민 갈등으로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도심 내 노후지역이 도심복합사업 대상이다.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주는 대신 총물량 중 공공임대 10~15% 이상, 공공분양 60% 이상을 공급한다. 이번에 선정된 9차 후보지 공급 규모는 총 1만2000호, 면적 52만㎡다. 이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1만2000호 공급, 면적 63만㎡)과 맞먹는 공급 규모다. 평균 면적은 17만㎡로 기존 후보지 평균면적(5만㎡)의 3배 이상 된다. 서울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구역은 김포공항 고도제한 등으로 사업성 확보가 어려워 개발이 정체된 지역이다. 이 지역에는 5580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되고, 노후 기반 시설이 정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지역은 사업면적이 24만1602㎡로 현재까지 선정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에 가장 큰 규모다. 국토부는 향후 교통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국회대로·곰달래로를 확장하는 등 교통체계개선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목4동 강서고 인근 구역은 노후화된 저층 연립주택이 밀집해 있으며,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주차난이 심각한 곳이다. 국토부는 이 지역 주민들이 대단지 조성을 요청해 도심복합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4415가구에 이르는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양천구 목동역 인근은 20년 이상 지난 건축물이 70% 이상으로 노후화됐으나, 정비사업을 위한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주민 주도의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구역이다. 국토부는 공공 주도로 주거·상업·문화기능이 집약된 복합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국토부는 기존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21곳(2만7000가구 규모)은 후보지에서 철회했다. 도심복합사업은 정부가 후보지 선정 후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거쳐 사업을 진행하는데, 주민 호응이 저조하면 후보지에서 빠진다. 이번에 철회된 지역은 서울 은평구 새절역 서측, 동대문구 용두·청량리역 인근, 강북구 수유역 남측1·2, 강북구 삼양역 북측, 부산 전포3구역 등 21곳으로 주민동의율이 30%가 되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가로주택정비사업이나 재개발사업 등 주민 주도의 타 사업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향후 주민 요청이 있을 경우 민간 도심복합사업 등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재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앞으로도 후보지를 지속 발굴하고 민간 도심복합사업, 정비사업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공공분양 50만호 공급계획’에 따른 공공주택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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