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동대문구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006
  • 메트로 플러스 / 전농1동사무소 23일 이전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전농1동사무소가 23일 청량정보고 인근으로 이전한다.지상 4층 건물로 1층에 민원실,2·3층에 각각 회의실이 들어선다.2127-4158.
  • 용두동 재개발 460여가구 건립

    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동대문구 용두1동 74의1 일대 2만 1482㎡(6510평)를 용두제2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하는 안을 가결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주택이 노후하고 공유토지가 많아 개별 건축이 어려운 데다,상습 침수피해를 입는 지역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청계천 복원사업과 연계해 재개발사업을 시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일대에는 조합원 일반 분양아파트와 임대아파트 총 46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 규모는 14∼17층 10개동으로 ▲39평형 56가구 ▲32평형 210가구 ▲24평형 88가구 ▲13평형 110가구다. 도시계획위는 또 동작구 노량진동 312의 6 일대 시장과 마포구 연남동 225의 17 동진시장,관악구 봉천동 1574의 1 청룡시장에 대해서는 시장용도를 폐지하고 판매나 업무 등의 시설로 변경하기로 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청계고가 없는 도심교통](4) 대중교통 이용이 최선

    청계천 복원공사가 시작되면 교통흐름이 예상보다 훨씬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작 서울시 관계자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 눈치다.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해왔는데 이번 기회에 아예 ‘대중교통이 최고’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앞으로 승용차를 끌고 시내로 들어가면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가뜩이나 주차가 쉽잖은 데다 주차요금이 껑충 뛰어올랐기 때문이다. 공공기관 부설 주차장은 주차료를 10분당 5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했다.지난 3월 요금이 25∼30% 오른 도심 공영주차장도 단계적으로 추가 인상할 계획이다.민영주차장에도 30%씩 인상하도록 협조 공문을 보내 요금 인상이 뒤따를 전망이다. 무단 주차에 대한 단속을 이미 강도높게 실시하고 있다.특히 중·성동·종로·동대문구 등 복원공사로 직접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는 인력을 2∼3배 늘려 모두 3860여명의 단속원이 24시간 밀착감시 중이다.이에 따라 이달 들어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2일 이후에만 14만건을 넘어섰다.버스전용차로 단속도 엄격해졌다.승용차를 몰고 들어갔다가 적발되면 즉각 퇴출(?)과 동시에 6만∼7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 ●착공땐 도심 시속 18㎞대로 시 관계자는 “착공 땐 도심을 통행하는 차량의 시속이 3차로의 경우 1.6㎞,2차로는 2.9㎞ 떨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그러나 서울경찰청 분석에 따르면 형편은 더 나쁘다.율곡로·청계천로·세종로·퇴계로 등 강북지역 주요 도로의 출근 시간대 평균 시속은 4.7㎞ 줄어든 18.1㎞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율곡로의 경우 현재 22.3㎞에서 15㎞로 떨어져 영향이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중교통은 편의 강화 도심순환버스(옐로버스)는 동대문운동장에서 4∼10분 간격으로 출발,시민의 발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요금이 200원으로 싼 데다 백화점,시장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지점 곳곳을 연결해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데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1노선은 종로 5,6가∼을지로 4,3,2,1가∼시청∼교보빌딩∼세종문화회관∼서울역∼남대문시장 ▲2노선은 을지로 5,6가∼퇴계로∼명동∼태평로∼롯데백화점∼명동 구간을 운행한다. 청계천 상가를 오가는 시민들도 큰 불편 없이 일을 볼 수 있다.청계천으로 가는 25인승 무료 셔틀버스가 종묘주차장,동대문운동장 인근 훈련원주차장,동대문운동장에서 출발한다. 지하철을 타도 이전보다는 편리하다.1∼7호선에 모두 14편의 전동차를 비상대기했다가 출퇴근 시간대 등 승객이 급격히 몰릴 경우 긴급 투입한다.2·4호선에 각각 4편,3호선에 2편,1·5·6·7호선에 각 1편이다. 전동차 운행 시격도 좁아진다.지하철공사는 출근시간대 승객이 집중되는 4호선 노원∼충무로역 사이 13개 역에 질서안내 요원을 3명씩 배치,전동차 지연운행을 막음으로써 당고개∼서울역간 운행시간을 현재 44분에서 39분으로 단축시킬 계획이다.도시철도공사도 강동지역 거주 직장인들을 위해 오전 7∼9시 5호선 운행간격을 2분30초에서 2분으로 단축한다. 송한수 기자 onekor@
  • 동대문구 빗물펌프장 3곳 완공

    신답동·신이문2동·장안3동 등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의 오랜 숙원이던 빗물펌프장 3곳이 18일 동시에 문을 열었다. 1998년 폭우로 관내에서만 5200여가구가 침수된 뒤 ‘수해방지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그 일환으로 공사를 벌인 지 5년만이다.총 사업비 480억원이 들어갔다.이번 빗물펌프장 완공으로 6000여가구의 침수를 막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문2동·답십리4동 간이빗물펌프장도 공사를 마무리짓고 외장작업이 한창이어서 우기(雨期)를 앞두고 침수 우려를 한층 덜 수 있게 됐다. 송한수기자
  • [김광림의 플레이볼] 꿈나무 혹사 말라

    지난 13일 동대문구장에서는 제58회 청룡기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이 열렸다.광주 동성고와 순천 효천고의 결승전은 호남의 축제이기도 했다.연장 10회말 10-9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동성고는 무려 47년 만에 우승기를 안아 기쁨과 감격은 더했을 것이다.필자는 중계방송 관계로 결승전을 현장에서 지켜보았는데 효천고의 선발투수인 김수화가 단연 화제였다.김수화는 올 고교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는 선수인 데다 전날 준결승전에서 완투하며 무려 145개의 공을 던졌기 때문이다.이날 역시 김수화는 9와3분의1이닝 동안 162개의 공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2일 동안 무려 300여개의 공을 던졌다.이틀 전 8강전에도 100여개의 공을 던진 것을 감안하면 너무나 무리한 투구가 아닐 수 없다. 타팀의 실정도 마찬가지.올시즌을 연 대통령배 대회에서 경기고의 김웅비는 9이닝 146개,광주일고의 김성배는 8이닝 141개의 공을 던졌다.유신과 순천 효천고와의 경기에선 13회 연장전 동안 최정(유신고)은 9와3분의1이닝 동안 무려 174개의 공을 던졌고,효천의 김수화는 9이닝 동안 155개의 공을 던졌다.성장기에 있는 선수들의 근력을 감안하면 이처럼 무리하게 연투하는 것을 보고 있자니 불편하기 그지 없었다. 몇 년전 모고교 투수는 전국대회에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거의 혼자 던지면서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었지만 정작 본인은 대학으로 진학하자마자 야구를 포기하고야 말았다.고교시절 너무 많은 투구로 인하여 어깨근육이 모두 끊어진 것이다.그 선수는 근육파손에 의한 어깨통증과 인내력을 필요로 하는 재활에 실패해 결국 자신의 꿈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20살의 나이에 야구를 포기해야만 했다.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결승전에서 김수화를 보면서 문뜩 야구를 그만둔 그 선수가 생각났다.미국 마이너리그에선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신인선수들에게 75개에서 80개를,3년 미만의 선수에겐 승패와 관계없이 100개 이상의 투구는 허용하지 않고 있다. 아직 성장기에 있는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선 협회 차원의 규제가 필수적이다.투수의 투구수에 대한 규정을 개정하지 않는 한 젊은 선수들의 무리한 투구와 이에따른 선수생활의 조기 은퇴는 거듭될 수밖에 없다.꿈을 안고 뛰는 선수는 보호돼야 한다. 광주방송 해설위원 kkl33@hanmail.net
  • 메트로 플러스 / 중개업소 무기한 특별점검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낮에는 문을 닫고 밤에 업무를 보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온 중개업소에 대해 무기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4명씩 2개 조를 짰다.이동업소인 ‘떴다방’과 분양권 전매,알선행위 등도 단속한다.2127-4209.
  • 불법주·정차 대대적 단속

    ‘주·정차 위반 주의하세요.’ 청계천 복원공사를 앞두고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대대적인 주·정차 위반 단속에 나섰다.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 시와 자치구 직원,경찰,행정서포터스 등이 동원돼 이달 초부터 7월말까지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단속 요원은 하루 3857명으로 평소의 2010명보다 2배가량 많다. 복원공사와 직접 영향권에 있는 종로·중구·성동·동대문구 등 4개 구는 실·과 책임구역제를 도입,대대적인 집중 단속을 펴고 있다. 종로구는 기존 21개조 84명을 투입했으나 이달 들어 65개조 229명으로 늘렸다. 준영향권인 용산·광진·중랑·성북·강북·도봉·서대문·마포 등 8개 구는 평소 단속인원의 3배 이상을,나머지 13개 자치구도 평소의 2배 많은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조덕현기자 hyoun@
  • ‘軍시설 합리적 관리방안’ 세미나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중·장기 군사시설의 합리적 관리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세미나에서는 강원발전연구원 이영길 박사가 ‘군사시설과 지역사회의 어려움’,국방연구원 권오봉 연구원이 ‘군사시설 관리실태 및 군의 어려움’,대진대 허훈 교수가 ‘군사시설의 합리적 관리와 국가차원의 대책’ 등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 “강남 재원 강북에 재분배 필요”이상용 지방행정연구위원 주장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문제점에 대한 자치구의 공동인식과 ‘역(逆)교부금 제도’의 도입을 통한 재정균형 확보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상용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민간 정책연구 단체인 ‘열린 동대문포럼’(회장 유덕열)이 11일 창립 기념으로 개최한 ‘강·남북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제안’ 포럼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와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먼저 지역간 불균형 발생의 원인은 지나친 ‘강북 억제,강남 개발’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 위원은 심각한 불균형의 잣대로 주거환경 수준을 말해주는 1인당 주거면적,지방세수와 직결된 직주(職住)인구를 결정하는 각종 사업체의 편중을 들었다.1인당 주거면적(2000년 기준)은 성동구 19.3㎡,동대문구 16.7㎡로 서초구 29.4㎡,강남구 27.6㎡와 대조를 이뤘다. 이 위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재정충족도가 높은 자치구로부터 잉여재원을 흡수,열악한 곳에 재분배하는 ‘역교부 제도’의 시행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예컨대 서울시 조정교부금 세목에 종합토지세를 추가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이를 위해 서울의 미래를 함께 걱정하는 공동운명체라는 뜻에서 가칭 ‘자치구재정협의회’와 같은 협의체 창설을 건의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메트로 플러스 / 행정‘대학생 알바’100명 모집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행정사무를 보조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을 19일까지 모집한다.관내에 주소를 둔 전문대 이상 재학생이면 된다.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주차단속 및 계도 등 업무에 투입한다.구청 홈페이지(ddm.go.kr)로만 신청 가능.2127-4049.
  • 메트로 플러스 / 거주자우선주차장 사용신청 접수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지하철 1호선 회기역 인근 공영주차장을 야간 거주자우선주차제 대상으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회기역 주변 주민들은 월 2만원을 내고 평일 오후 7시∼다음날 오전 7시,토요일 오후 3시∼다음날 오전 7시,휴일은 종일 주차를 할 수 있게 됐다.신청은 휘경1동(2127-4522),또는 구청 교통관리과(2127-4879)로 하면 된다.
  • 메트로 플러스 / 버려진 오토바이 일제단속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다음 달 1∼15일 경동시장 차로에 버려진 오토바이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2127-4798.
  • 평당 3000만원 분양가 ‘뜀박질’ / 서초동 더 미켈란… 새달 서울 5차 분양

    다음달 3일 서울시 5차 동시분양에서 아파트 104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이번 물량 가운데에는 동시분양 사상 가장 비싼 평당 3000만원짜리 최고급 아파트도 등장했다. 5차 동시분양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모두 600가구 미만의 중소 단지로 이뤄졌다.25.7평 이하 중소형이 대부분을 차지하고,강남권 아파트로는 서초동 ‘더 미켈란’(조감도) 1곳뿐이다. ‘5·8조치’로 이번 5차 분양분부터 입주 등기 때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됨에 따라 청약경쟁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서초동 더 미켈란,마포구 공덕동 삼성물산 래미안 등의 일부 대단지 물량은 상대적으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살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서초동 더 미켈란 서리풀공원 옆에 들어선다.80∼98평형 최고급 아파트 3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99평형 펜트하우스 2가구는 29억 8000만원으로 평당 분양가격이 3000만원을 넘는다.아파트 주변이 고급 주택단지로 조성 중이다.주거환경이 쾌적하다.명품을 고집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덕동 삼성물산 마포 공덕3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단지 규모는 597가구.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다.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애오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정릉동 대우건설 성북구 정릉2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403가구 단지.북한산 국립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신당동 대우건설 중구 신당동 동화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461가구 규모.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 등이 걸어서 10∼15분거리.주변에 대현산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전농동 신성건설 동대문구 전농동 삼익·럭키연립 재건축 아파트.385가구 단지.청량리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 ●성산동 삼호 마포구 성산동 동교주택을 재건축하며 189가구 가운데 4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걸어서 7∼8분거리. ●강서지역 보람건설 보람건설이 강서지역 3곳에 분양하는 아파트.방화동 보람아파트는 칠성연립을 90가구 규모로 재건축한다.5호선 방화역과 걸어서 5분거리.등촌동 보람 아파트는 신일연립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45가구 중 25가구가 일반분양된다.화곡동 보람아파트는 창원연립을 재건축하며 73가구 중 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류찬희기자 chani@
  • 고교생초청 모의의회 화제 / 동대문구의회, 5년째 개최

    “‘알아야 면장을 하지.’란 말은 학력을 쌓으라는 뜻이 아니죠.국민으로서 마땅한 권리를 누리려면 먼저 갖춰야 할 것도 있다는 얘깁니다.” 동대문구의회 이규성(사진·59·휘경2) 의원은 구청 직원들에게는 ‘귀찮으면서도 필요한 인물’로 꼽힌다.구정(區政)을 너무 꼼꼼하게 따져 현실과 거리가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경우도 이따금 있으나,궁극적으로 공직 본연의 자세인 주민들을 위한 일이어서 따라다니는 수식어다.그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청소년들이 장차 국민으로서 권리를 누리도록 이끄는 것. 최근엔 휘경공고 3년생 40명을 구의회로 초청,모의의회를 통해 권리행사 방법에 대해 한 수 가르쳤다.공직자들이 하는 일을 국민(유권자)이 제대로 감시해야 하며,따라서 국민 대신 행정을 감시하는 입법기관을 알아야 한다는 뜻에서다.고교생들에게 모의의회를 시작으로 시민건설위원회를 비롯한 3개 상임위의 역할을 강의하는 등 2시간 남짓 구의회 알리기에 바빴다.학생들을 초청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 이 의원이 기초의회의 중요성을 국회의 역할과 비교해 가며 설명하자 학생들의 표정은 긴장한 모습이었다.그는 “국회의원들이 종종 멱살잡이까지 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요?”라고 묻고는 “그러나 정책이 잘 시행돼 국민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감시하는 게 입법기관의 의무이기 때문에 잘못된 행정은 몸싸움을 해서라도 바로잡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강의를 위해 ‘지방행정의 본질’ 등 10여쪽으로 된 A4용지 크기의 팸플릿 2종과 차트까지 준비하는 열성을 보였다. 의회를 둘러본 휘경공고 구홍배(18)군은 “구의회를 딱딱한 곳으로 여겼는데 어떤 일을 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면서 “장래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한수기자 onekor@
  • 야구장뒤 또다른 전쟁 진흙속 진주찾기 15년 / 프로야구 현대유니콘스 스카우트 김 진 철

    “내가 뽑은 선수가 우승의 주역이 됐을 때는 대박을 터뜨린 것 같은 희열을 느낍니다.” 해마다 6월이 다가오면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의 김진철(45) 운영지원팀 차장은 긴장하기 시작한다.미래에 팀을 짊어질 ‘미완의 대기’를 서로 영입하기 위해 8개 구단 스카우트들이 격돌하는 달이기 때문이다. 그는 프로야구선수 출신 1호 스카우트로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는 일을 15년째 해온 ‘최장수’지만 여전히 신경이 곤두선다.올해부터 고졸 지명선수가 대학에 들어가면 지명권이 상실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올 1차 지명은 다음달 5일로 팀 연고지별로 1명씩 지명한 뒤 6월 30일 전년도 성적 역순으로 1명씩 9명까지 모두 10명의 신인을 우선 지명한다. 숨은 보석을 찾기 위해서는 ‘스파이’ 못지 않은 활동으로 부상 여부,가족 관계 등 선수에 대한 모든 것을 꿰뚫어야 한다.특히 고교선수들은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난 성적으로는 가능성을 알기 어렵다.노트북과 스피드건 등으로 무장한 채 경기장과 연습장을 일년 내내 따라다니며 일거수 일투족을 기록하고 분석해야 한다. 또 지명제도 아래에서는 팀에 필요한 선수를 다른 팀에 빼앗기지 않도록 순번도 잘 정해야 한다.다른 팀이 어떤 순서로 지명할 것인가도 예상해야 한다.그는 “선수를 지명하는 현장에서 남들이 보기에는 각 구단의 스카우트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일하지만 지명할 선수에 대한 정보가 새나간다면 몇년간 들인 공이 수포로 돌아가기 때문에 보안에 상당한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확률 50%의 도박 성공과 실패 확률 모두 50%의 도박을 할 수밖에 없는 스카우트에게 기쁨과 괴로움은 엇갈려 찾아 올 수밖에 없다.김 차장은 97년 김수경과 2000년 조용준을 입단시켜 성가를 높였다.인천고 졸업반 당시 김수경은 몸이 마르고 직구 최고 구속도 시속 135㎞에 불과했지만 98년 신인왕을 움켜쥐며 팀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2차지명 5번으로 영입한 조용준은 올해 각종 세이브기록을 갈아치울 기세다.그는 “조용준은 키가 작아 다른 팀에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지만 손이 크고 골격이 좋아 좋은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회고했다. 반면 좋은 선수라고 데려온 고졸선수가 안 풀리고 조기방출될 땐 직업에 대한 회의까지 들며 괴롭단다.“그대로 놔뒀다면 대학에 진학해 체육교사라도 했을 것”이라는 후회가 든다는 것. 또 몇년씩 공들인 끝에 지명한 선수가 “큰 물에서 놀겠다.”며 미국 프로야구로 가버리면 ‘닭 쫓던 개 먼산 보는 격’이 되기도 한다. ●‘0점’ 가장 사생활을 아예 포기한 사람이 바로 스카우트다.선수들의 장·단점을 완벽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경기가 열리는 봄부터 가을까지 전국 각지의 경기장을 제집 드나들듯 하며 연간 수백 경기를 봐야 하기 때문이다.겨울 훈련지도 빼놓지 않는다.서울에서 경기가 있을 땐 인천이 집인 김 차장은 오전 6시30분이면 집을 떠난다.미리 동대문구장에 도착해 선수들이 연습하는 것도 눈여겨 보며 기량을 점검한다.야간경기가 있는 날은 밤 12시가 훨씬 넘어야 집에 돌아갈 수 있다.지방경기를 보려고 1주일씩 집을 비우는 것도 예사다. 그는 “아이들과 함께 놀이공원 한번 제대로 가지 못해 가족을 생각하면항상 미안함을 지울 수 없다.”고 했다. 관중의 환호와는 거리가 먼 무대 뒤에서 늘 마음고생을 해야 하는 직업이 스카우트이지만 팀에 ‘젊은 피’를 수혈한다는 책임감과 ‘될성부른 떡잎’을 키운다는 보람에 후회는 없다고 한다.“스카우트는 생선을 고르는 사람입니다.아무리 주방장이 실력이 좋아도 한물 간 생선을 갖다 주면 좋은 회를 뜰 수 없습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메트로 플러스 / 화장실 개방하면 물품 지원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건물주가 화장실을 일반 주민들에게 개방할 경우 편의용품을 지원키로 했다.대상은 위생업소,예식장,병·의원,은행 등이다.월 지원량은 화장실 1칸당 두루마리 화장지 30개,비누 30개,방향제 4통이다.2127-4737.
  • 메트로 플러스 / 28일 지하철기지 견학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장안3동 주민자치센터는 28일 오후 1시30분 초등 3∼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마포구 공덕동 지하철기지 견학행사를 갖는다.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2127-4517.
  • 메트로 플러스 / 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전시회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19일부터 3일동안 장안4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자치센터 수강생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아주 작은 전시회’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회에는 서예와 종이접기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2127-4568.
  • 메트로 플러스 / 15일 환경사랑방역 발진식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오는 15일 청량리역 광장에서 ‘2003 환경사랑방역발진식’을 갖는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등 300여명이 생활주변 환경개선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동참을 결의한다.2127-5406.
  • 국정원 ‘퇴직자 집합소’ 이미지 탈피/국제문제硏 요직진출 러시

    국가정보원의 산하단체인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국제문제연구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소외됐던 변방에서 중앙무대의 요직으로 다시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최근에 임명된 염돈재 국정원 1차장이 국제문제연구소 출신이다.이곳 관계자들은 그가 어느날 갑자기 차관급 요직에 발탁될 줄은 거의 예상치 못했다.특히 노무현 정부가 들어선 후 국정원의 해외파트가 강화될 것으로 알려지면 연구소 직원들의 시선은 더욱 예사롭지가 않다.발탁케이스가 비단 이번뿐이겠느냐는 기대섞인 관측도 나오고 있다. 또 새 정부 들어서 역할과 위상이 더욱 강화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역시 연구소 직원 2명이 최근에 발탁됐다. 본부에 근무하다 4,5년전에 각각 퇴직한 인물이다. 이밖에 김대중 정부 때 이종찬 국정원장의 비서실장과 총무국장 등을 지낸 이문옥씨가 연구소에 근무중 얼마전 파크벨리골프장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다른 연구소 직원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고 있다. 파크벨리는 양우(국정원 직원들의 모임)공제회에서 운영하는 18홀 골프장이다. 국제문제연구소는 일부 기능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퇴직을 앞두거나 또 퇴직을 한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군장성으로 제대한 뒤 성남의 군행정학교에 3년동안 자리를 마련해주는 것과 비슷하다. 때문에 지금까지 국정원 본부로 발탁되는 사례는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연구소 직원들은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다.2년전 명예퇴직후 현재 연구소에 근무중인 Y모씨는 “이번 염돈재 1차장 발탁 등으로 다들 심기일전하는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한편 연구소는 지난 3월 인근 국가정보학교와 함께 성남으로 이전,이문동시대를 완전히 마감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분간 현위치에 그대로 놔둔다는 방침이다.한 고위인사는 “공개할 수는 없지만 국가안보와 관련된 그럴만한 사정이 있다.”고 말했다. 연구소의 주변 인사들에 따르면 황장엽씨와 김현희씨가 가끔 드나드는 것으로 전해진다.또 미공개 탈북 귀순자들도 더러 있다는 전언이다. 김문기자 k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