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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부시장, 부지사, 부구청장, 부군수…/노주석 논설위원

    [서울광장] 부시장, 부지사, 부구청장, 부군수…/노주석 논설위원

    지방의 한 가상도시에서 벌어지는 공무원들의 암투와 출세 그리고 사랑을 그린 방송드라마가 뜨고 있는 모양이다. 과장이 심하긴 하지만 지방자치의 ‘속살’을 그런대로 보여준다는 평이다.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으로 야심만만한 엘리트 부시장이 등장한다. 부시장이 뭘 하는지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한다. 대민접촉이 거의 없어 인지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행사장에서 시장의 인사말을 대독하는 의전용 존재쯤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실제론 그렇지 않다. 선출직 시장을 보좌하는 임명직 부시장의 파워는 막강하다. 해당 지자체에서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다. ‘정치적’ 시장을 대신해 ‘행정적’으로 안살림을 챙긴다. 시정을 총괄하고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한다. 전국에는 16개 광역 시·도와 230개 기초 시·군·구가 있다. 7개 광역시에는 부시장이, 9개 광역도에는 부지사가 있다. 서울특별시는 3명, 다른 광역시·도는 2명씩의 부시장과 부지사를 두고 있다. 기초자치단체에는 시장, 군수, 구청장과 동수의 부시장, 부군수,부구청장이 있다. 단체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부단체장은 1급 관리관에서 4급 서기관까지 보임되는 최고위직 지방공무원이다. 부단체장은 차기 선거에서 단체장을 위협하는 유력 후보이다. 그래서 단체장들은 능력은 출중하되 연고가 없고, 배신하지 않을 측근인사를 앉히려 한다. 부단체장의 처세술 제1장에는 ‘모든 공은 단체장에게 돌릴 것’ 이라고 적혀 있다. 있는 듯 없는 듯 처신하는 게 최선의 길이다. 계를 어겼다가는 어김없이 견제당한다. 인사권을 쥔 단체장의 눈치만 보는 직원들로부터 홀대를 받는 ‘왕따’ 부단체장도 일부 있다. 그러나 인생역전은 있기 마련. 부단체장은 유사시 단체장의 권한과 직무를 대리한다. 궐위 시나 공소가 제기돼 구금상태에 있을 때,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되지 않았을 때, 병원에 60일 이상 입원했을 때가 해당된다. 비리혐의로 구청장이 물러난 서울 관악구와 동대문구에서 부구청장이 구청장 대행을 맡은 뒤 많은 간부들이 뜨악했다는 후문이다. 얼마 전 한 구청의 부구청장 자리가 비자 자천타천의 국장급 지원자 수십명이 몰려들어 인기도를 반영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기상도는 흐림이다. 서울광장 개방을 둘러싼 공방전에서 똑 부러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진보·보수 양쪽에서 공격당했다. 한 시사주간지의 내년 서울시장 선거 지지도 조사에서 야당의 예상후보 3명에게 줄패하는 것으로 나왔다. 설상가상으로 이상철 정무부시장이 박연차 사건에 연루돼 기소됐다. 그러나 형이 확정될 때까지 직무를 맡기기로 했다. 언론인 출신 이 부시장의 영입으로 정계·언론계에 막강한 우호전선을 구축한 오 시장으로서는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를 좌우할 내년 6·2 지방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자치단체장들의 물밑 움직임이 전방위에서 감지되고 있다. 하마평이 꼬리를 문다. 여야를 막론하고 현역 단체장 대거 물갈이 설이 나돈다. 공천줄대기가 횡행한다. 내년 지방선거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와 겹친다. 정치풍향계가 어디로 돌지 가늠하기 어렵다. 선거바람에 지방행정이 흔들릴까 걱정이다. 부시장, 부지사, 부구청장, 부군수…부단체장들이 희망이다. 정치풍상에도 끄떡않고 지방자치를 지켜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kr
  • 노원 소각장 다이옥신 배출 줄어

    노원 소각장 다이옥신 배출 줄어

    다이옥신 배출 등으로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던 서울 노원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이 시설 개선공사를 통해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시설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노원구 상계동 노원자원회수시설에 134억원을 들여 소각용량을 늘리고 오염물질을 줄이는 친환경 성능개선 시설공사를 오는 30일 끝마친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설은 1997년 준공 당시부터 다이옥신 등 오염물질 배출로 10여년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오던 곳이다. 서울 동북권 지역의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한때 다른 자치구의 쓰레기 반입이 중단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성능개선공사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포항공대 환경연구소, 환경관리공단 환경분석연구소 등 공인 시험연구소의 조사 결과 이곳의 다이옥신 등 29개 오염물질 배출량이 모두 법적 허용치 이하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던 다이옥신의 경우 시설 내에 백필터와 활성탄주입설비 등을 설치해 배출량이 법적 허용기준의 20분의1 이하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무촉매 탈질장치(SNCR)와 선택적촉매 탈질장치(SCR)를 만들어 대기오염의 주범인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을 크게 줄였으며, 분진제거 장치와 보일러 커튼월도 신설해 소각로 용량도 13.6% 늘렸다. 여기에 비산재이송장치 및 폐수처리시설도 개선해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시는 여기에 시설 공사 과정에서 시 최초로 주민 명예감독관제를 시행, 사업 계획 단계부터 주민들과의 협의내용을 공사에 반영하는 ‘열린 시정’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주민 협의를 거쳐 현재 노원·도봉·강북·중랑구 일대에 국한된 노원자원회수시설의 쓰레기 처리지역을 동대문구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인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자원회수시설은 주민 건강 및 복지와 직결돼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성실하고 투명한 협의를 거쳐 주민친화적 시설로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돈에 눈먼 여관…수재민들 한방에 6명씩

    18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로 서울과 중부지방 일대가 극심한 피해를 냈는데, 19일 침수지역인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엔 7천여명의 수재민이 이문국민교와 외국어대에 수용되어 법석. 수재민 K모씨(27)는 근처 여관을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다가 결국 지쳐서 손들었다는데『여관들이 남의 재난을 이용하여 떼돈 벌려고 한다』며 한숨. 까닭인즉, 4명 수용의 방 1개에 5,6명씩 넣고, 1인당 숙박요금 5백원씩을 받아 방 1개당 2천5백원씩 우려내더라는 것. <서울> [선데이서울 72년 9월 3일호 제5권 36호 통권 제 204호]
  • [서울플러스]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 점검

    동대문구(구청장 대행 방태원)19일까지 관내 무단방치 자전거에 대한 일제 점검을 펼친다. 무단방치 자전거는 수거업체를 통해 수거해 30일간 보관한 뒤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매각하게 된다.일정 기간 경과 전에 주인이 나타나면 매각대금을 돌려주지만 주인이 없으면 구비로 편입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까지 65대의 자전거를 수거해 매각했다. 교통지도과 2127-4905.
  • 동대문구체육관 태양광 발전 ‘ON’

    동대문구체육관 태양광 발전 ‘ON’

    동대문구는 답십리2동 ‘영화촬영소 고개’에 위치한 동대문구체육관에 태양광·태양열 발전시설을 설치, 16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3억 8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체육관 옥상에 태양광 35㎾, 태양열 110㎡ 규모의 생산시설을 설치했다. 이들 시설은 연간 3만 5780㎾의 전력과 5만 7770Mcal의 에너지를 생산, 체육관 보조전력과 급탕시설 온수 가열 등에 사용된다. 특히 태양광·태양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직접 눈으로 친환경에너지가 생산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과 구민들에게 미래의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대체에너지 교육·홍보장소로 활용될 방침이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체육관에 태양광 등 에너지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연간 37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 소나무 1만 3320그루를 심는 효과를 창출하게 됐다.”면서 “전기·가스요금도 연간 1100만원 절약할 수 있어 구민들의 세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지구온난화에 다른 기후변화가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에서도 태양광·태양열·풍력 등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동대문구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재생가능에너지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마셨다하면 홀랑 벗는 사나이

    마셨다하면 홀랑 벗는 사나이

    D=술만 마시면 옷을 홀랑 벗어 던지고 행패를 부리는 몹쓸 놈의 술버릇도 다 있더군. 11일 동대문경찰서에 폭력혐의로 구속된 신(申)모씨(36·동대문구 신설동) 이야기인데 이 친구 지난 10일 밤 10시쯤 파출소장이 동네청년들을 모아 놓고 교양강좌를 벌이고 있는 동사무소에 뛰어들어 역시 옷을 벗어던지고는『먼저 소장은 사람이 그럴 수 없이 좋았는데 지금 소장은 XX이다』라며 예의 주정을 부리다 철장신세를 지게 됐어. B=화약을 지고 불 속에 뛰어든 격이군. D=경찰에 잡혀온 신씨『술을 마시고 한 일은 전연 기억할 수 없다』고 말했지만 동네사람들은 그가 행패를 부리면 『술 마시면 저런 친구려니』하고 아예 제쳐 놓았던 모양이야. 조서에 적힌 주정만 하더라도 6월 10일에는 대낮에 이웃구멍가게 앞에서 나체「쇼」를 벌이며 소주를 공짜로 달라고 행패했고, 8월 8일 밤 10시 30분쯤에는 공동수도장에 나타나 물 길러온 부녀자가 5~6명이나 있는데도 역시 발가벗고『물값을 너무 많이 받는다』고 트집, 관리인 김모씨(51)에게서 돈 5백원을 받아 갔는데 김씨는 그전에도 그에게 담배 20여갑을 사준 것으로 돼 있더군. [선데이서울 72년 8월 27일호 제5권 35호 통권 제 203호]
  • [서울플러스] 응급처치 교육 실시

    동대문구(구청장 대행 방태원)12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응급상황 발생 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경희대 의료원과 성바오로병원 등과 연계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12일엔 구청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24일과 다음달 8·10일에는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에서 50인 이상 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한다. 구보건소 2127-5415.
  • “스크린도어에 열차정보 전광판을”

    “스크린도어에 열차정보 전광판을”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 하는 5월 의정모니터에는 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지적하는 날카로운 의견들이 많았다. 또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결혼장려금 지원, 보행자 도로에 흡연구역 지정 등 새로운 정책적 제안도 잇따랐다. ‘대형 건물공사 현장의 가상 울타리에 대한 표준 디자인을 제시하자.’ ‘택시요금을 100원 단위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자.’ ‘지하철 역사에 외국관광객을 위한 키오스크(터치스크린 안내 시스템)을 설치하자.’ 등 의견도 있었다. 5월 한달 동안 제안된 66건의 의견 중 세차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의견 13건이 선정됐다. ●지하철 아직도 불편한 점 많아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서인지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출·퇴근 시간에 많은 시민들이 몰리는 지하철1·2호선 신도림역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정경모(65·구로구 가리봉동)씨는 “1호선, 2호선, 2호선 지선 등 다양한 노선과 많은 시민들이 모여 드는 신도림역은 아주 복잡해 헤매기 일쑤”라면서 “지하철 역사 중앙에 승강장별 상·하행선 열차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대규모 전광판을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또 김화자(50·동대문구 용두동)씨는 “기존 지하철에 표시됐던 ‘약냉방칸’이란 표시가 스크린도어로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다.”면서 “전동차에 표시된 각종 정보나 안내를 스크린도어에 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실 스크린도어에 부착된 각종 광고와 알림 포스터 등으로 지하철 차량에 붙어 있던 약냉방칸이나 여성노약자칸 등을 각종 정보를 알 수 없게 됐다. ●공사장 가설울타리에도 디자인을 서울을 찾는 외국인을 위해 지하철 역사에 키오스크를 설치하자는 제안도 눈에 띈다. 유경선(48·중랑구 망우2동)씨는 “솔직히 지하철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면서 “매표창구에 직원들도 없고 마땅히 상담을 받을 곳이 없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키오스크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키오스크는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일본어·중국어 등으로 지하철 노선과 요금, 주변 관광지를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이밖에 건설 현장마다 다른 모양으로 들어선 가설 울타리를 통일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이연숙(44·강서구 화곡5동)씨는 “거리를 지저분하게 하는 것 중 하나가 공사장 가설 울타리”라면서 “서울시가 나서 가설 울타리 표준 디자인을 만들어 공사현장에 적용하자.”고 말했다. 또 택시요금 결제시 10원 단위가 나오지 않도록 요금을 조절하자고 제안한 김현정(37·서초구 잠원동)씨, 보행자 도로에 흡연자를 위한 흡연구역을 따로 만들자는 이보라(28·성북구 종암동)씨,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하나로 결혼장려금 제도를 신설하자고 제안한 윤금숙(30·도봉구 창동)씨의 의견도 돋보였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이렇게 달라졌어요서울시와 산하기관은 지난 4월 의정모니터들이 제안한 의견을 대부분 정책에 수용하겠다고 답했다. 서울시는 ‘종로5가~이화사거리 고무보도블록 교체’ 요청에 대해 “고무블록이 하이힐 등을 많이 신고 다니는 지역에 설치된 것은 잘못”이라면서 “6월 중으로 예정된 상수도 교체공사 때 종로구청에서 이 구간의 고무블록을 콘크리트 블록으로 교체하겠다.”고 답했다. 또 ‘가정 발생 폐의약품 수거시스템 구축’에 대한 지적에는 “이미 서울시에서는 일선 자치구와 보건소 등을 통해 가정 발생 폐의약품을 분리 수거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 사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수거용기 확대 보급, 홍보 강화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알려 왔다. ‘지하철 노선표에 소요시간을 표시하자.’는 의견에 대해서 서울메트로(지하철1~4호선 운영)는 “지금도 몇 개 역사에는 표시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새로 제작하는 노선표에는 소요시간을 전부 표시하겠다.”고 답했다.
  • 다문화가족이 준비한 합창·연극 보러 오세요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2일 오후 4시 경희대학교에서 다문화가족 예술지원 프로젝트인 ‘다문화가정 해피 라이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웅진재단의 후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기획됐으며,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다문화 합창단 ‘행복 메아리’와 다문화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연극단 ‘어울마당’이 공연에 나선다. ‘행복 메아리’는 5개국 출신(중국·일본·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의 결혼이민자 20여명으로 구성된 다문화 합창단으로, 지난 3개월간의 강도 높은 연습을 견뎌낸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출신 합창단원인 도티 난행(24·여)은 “합창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다른 여러 나라 친구들을 만나면서 외로운 마음도 달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휘자인 윤소영(39·여)씨는 “단원의 상당수가 처음에는 음표 읽는 법도 모르고 한국말도 잘 이해하지 못해 그저 듣고 따라하는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놀랄 정도로 실력이 향상됐다.”며 “이런 경험이 여성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생활에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정 자녀로 구성된 연극단 ‘어울마당’ 역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자부심과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연출가인 홍윤숙(38·여)씨는 “연극을 한다고 하면 아이들이 부담을 많이 갖기 때문에 연극을 놀이로 만들었다.”며 “대본을 쓰는 것부터 역할을 정하는 것까지 모두 아이들의 참여로 이뤄져 아이들이 주체성과 협동심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KDI-OECD 국제회의 연설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은 1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한국개발연구원(KDI) 대회의실에서 ‘개혁의 실현’을 주제로 열리는 KDI-OECD 국제회의에 참석해 ‘한국 개혁의 과제와 바람직한 경제개혁 방안’ 등에 대해 연설한다.
  • [서울플러스] 이달 청소년도서관영화제

    동대문구(구청장 대행 방태원)정보화도서관은 6월 한 달간 ‘소년, 소녀를 만나다’는 주제로 청소년도서관영화제를 연다. 홍콩 하이틴 스타 주걸륜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비롯해 총 8편의 영화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와 4시에 2편씩 상영된다. 황순원 소설 원작의 ‘소나기’와 거린다 차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 일본 영화 ‘좋아해’ 등은 청소년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화도서관 960-1959.
  • [서울플러스] 5일 중랑천 정화활동

    동대문구(구청장 대행 방태원)제14회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오후 3시30분 민·관 합동으로 중랑천 보호를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공무원과 시민단체 관계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군자교에서 장평교에 이르는 1.3㎞ 구간의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수거할 예정이다. 특히 생태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중랑천 환경실태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맑은환경과 2127-4647.
  • 동대문구 저소득층 자녀 유명학원 무료수강 지원

    서울 동대문구는 이달부터 관내 유명 학원들과 공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학원 무료수강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동대문 꿈나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교육받을 기회마저 갖지 못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최근 관내 학원연합회와 협약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저소득 가정의 초·중학생 1명이 1곳의 종합학원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교재비는 구가 전액 지원한다. 무료 수강사업은 관내 학원 55개 중 수재학원 등 17개 종합학원이 참여해 현재 40명의 학생들이 무료 수강을 받고 있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학원 무료수강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수강 대기자로 접수된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서울플러스] 저소득층 노인 무료 안과 검진

    동대문구(구청장 대행 방태원)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한다. 지역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령연금대상자 및 저소득층 노인이 대상이다. 대한실명예방재단 의료진 6명이 정밀 검사, 안압 검사, 굴절 검사 및 조절 검사(안경처방전 교부 포함), 각막곡률 검사 등을 실시한다. 보건지도과 2127-5393.
  • 전농동 주상복합 건립 급물살

    전농동 주상복합 건립 급물살

    서울 동대문구는 전농동 295 일대 ‘전농도시환경정비1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고 높이 100m 이하의 주상복합빌딩 3개동을 건립하는 전농도시환경정비1구역(위치도)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번에 조합설립 승인을 받은 전농도시환경정비1구역은 ‘전농·답십리뉴타운개발기본계획’과 ‘전농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지난해 10월2일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됐다. 전농·답십리뉴타운과 접한 이 일대 2만 1665㎡에는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450∼530% 이하가 적용돼 최고높이 100m 이하의 주상복합건물 3개동이 건립됨으로써 뉴타운의 중심상업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뉴타운 주변은 재정비촉진지구 및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인근에 전농제7구역, 전농제8구역, 답십리제18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전농사거리 지구중심에 적합하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구는 올해 말까지 세부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해 내년에 조합 설립 및 사업시행 인가를 거쳐 이르면 2011년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서울 자율형사립高 신청 33곳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 전환 신청 학교가 당초 예상보다 적은 33곳으로 집계됐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9일까지 서울지역 사립고를 대상으로 자율형사립고 전환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33개 학교가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교육청에 자율형 사립고 예비신청을 했던 사립고교는 67곳이었다.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강남구에서 4개교가 신청해 가장 많았다. 동대문구와 종로구에서도 각각 3개교가 신청했다. 성북, 도봉, 금천, 용산, 중랑 등 5개구에서는 한 곳도 신청하지 않았다. 자율형사립고 전환 신청률이 낮아진 이유는 법인전입금 비율 등 기준을 충족하는 학교가 많지 않은 반면 우수학생 선점 효과는 떨어지기 때문이다. 자율형사립고로 지정된 학교는 학교법인의 재단 전입금 비율이 연간 등록금 수입의 5%(7억~8억원가량) 이상 돼야 하지만 ‘선 지원 후 추첨 선발’이 검토되는 등 학생선발권 규제는 그대로 적용된다.자율형사립고는 이명박 대통령의 교육공약의 일환으로 기숙형 고교(150개), 마이스터고(50개)와 함께 2011년까지 100곳이 지정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전국적으로 30곳을 지정한 뒤, 내년에 30곳, 2011년에 40곳을 추가로 지정할 방침이다.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고대녀’ 집 나서다가 경찰에 체포돼

    ‘고대녀’ 집 나서다가 경찰에 체포돼

     ‘고대녀’로 알려진 김지윤(25·여·고려대 4년)씨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8일 오후 7시쯤 동대문구 제기동 김씨의 집 근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자신의 집을 나선 김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대문경찰서 유치장에서 조사를 받았으나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29일 2차 조사를 기다리고 있다.  김씨는 지난 2월1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열린 용산참사 추모집회에 참가,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4차례에 걸쳐 소환장을 보냈으나 김씨가 출두하지 않자 이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김씨를 체포했다.  김씨는 지난해 촛불 정국 때 한승수 국무총리와 대학생들의 간담회에서 “오늘처럼 고대생인 것이 창피한 적이 없다.”는 말을 해 네티즌들로부터 ‘고대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경찰은 2월14일 용산참사 집회에 참석한 혐의로 고려대 총학생회장 등 대학생 30여명에게 집시법 위반 혐의로 소환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동대문·마포·구로 산업디자인 메카로

    서울시가 디자인 정책을 공공에서 산업분야로 확대한다. 눈으로 보는 디자인을 넘어 디자인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서울시는 2012년까지 총 1133억원을 들여 동대문·마포·구로구에 디자인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내용의 마스터플랜을 28일 발표했다.우선 지난해 문을 닫은 동대문구 이화여대 동대문병원의 신병동을 리모델링해 서울의 디자인산업을 총괄·지원하는 ‘산업디자인 종합 메디컬 센터’를 만든다. 마포·구로구에는 중소기업과 디자인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시설을 마련한다.산업디자인 메디컬 센터는 지상 9층(5719㎡) 규모로 건립되며▲디자인 종합연구소 ▲디자인 뱅크&라이브러리 ▲디자인 아카데미 ▲디자인창작스튜디오 및 디자인 체험관이 들어선다. 디자인 종합연구소는 영세 중소기업들의 제품 디자인 개발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디자인 뱅크&라이브러리는 디자인을 지적재산화하고 이를 유·무상으로 기업이나 디자이너에게 제공한다. 창작 스튜디오는 신진, 기성 디자이너들을 위한 창작공간으로 활용된다. 디자인 아카데미에서는 일반인과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맞춤교육을 진행한다. 디자인체험관은 디자인 성공 스토리 전시공간으로 쓰인다. 시는 또 신병동을 제외한 나머지 건물 자리엔 녹지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마포구 서교동엔 1만 8000㎡ 규모의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기관이 건립된다. 쾌적한 업무공간과 첨단디자인 장비 등을 제공하며 마케팅과 홍보, 경영 컨설팅을 지원해 준다. 100곳의 디자인 업체가 입주한다.중소기업 밀집지역인 구로디지털단지엔 300㎡ 규모의 ‘중소기업 디자인 전진기지’가 생긴다. 분야별 디자이너가 상주하면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디자인 개발 상담과 컨설팅을 해준다.이밖에 시는 잠재력 높은 젊은 디자이너를 발굴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육성시키는 ‘서울 디자인펠로십’선발 규모를 연간 6명 안팎에서 20명 안팎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동대문구청장 대행 방태원 부구청장

    방태원(51) 동대문구 부구청장이 구청장 권한대행 업무를 맡았다. 동대문구는 27일 홍사립 구청장이 전날 사퇴함에 따라 방 부구청장이 구청장 업무를 대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육군사관학교(37기)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방 권한대행은 21년간 서울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대변인실 언론담당관, 건설행정과장, 가로환경개선추진단장 등을 역임한 뒤 올 초 동대문구 부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방 권한대행은 서울시 재임기간 중 원지동 추모공원 건립, 서울풍물시장 이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건립 등과 관련한 수많은 갈등을 무리없이 조정하는 등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여러모로 어렵고 혼란스러운 때이지만 전 직원이 합심하여 시민 고객을 위해 주어진 업무를 열심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우리집 레시피] 곤약 국수

    [우리집 레시피] 곤약 국수

    나이 50을 넘기고서부터는 갱년기가 온 건지, 의욕도 없고 자꾸만 기분이 울적해져 너무 속상했습니다. 그리고 점점 허리며 팔뚝에 불어나는 살들이 야속하게만 느껴지더군요. 나름대로 열심히 산에도 다니고 유산소 운동도 해가며, 관리를 한다고는 하는데 어쩌자고 이놈의 살은 빠지기는커녕 마냥 늘어만 갑니다. 착잡한 마음에 소파에 가만히 앉아 생각해 보니, 운동으로 안 되면 식이요법을 같이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까지 제대로 된 다이어트 한 번 안해봤었는데, 예쁜 아줌마가 되려면 다이어트도 선택일 수밖에 없더군요. 젊은이들처럼 굶으면서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곤약으로 저녁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오늘로 4일째! 곤약 국수로 저녁을 먹고 있습니다. 기분 탓인지 모르지만 조금씩 허리둘레가 줄어드는 것도 같고, 몸도 가벼워지니 갱년기 우울증 또한 멀리 도망가고 있는 것 같네요. ●재료 곤약, 우유, 닭 가슴살, 황기, 매실 엑기스, 오이, 당근, 풋고추 ●만드는 법 1) 물 적당량에 닭가슴살과 황기를 넣고 삶아 준다. 2) 다 삶아갈 무렵에 곤약 국수도 함께 넣고 삶는다. 3) 곤약국수를 찬물에 헹궈 주고, 닭 가슴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준다. 4) 우유에 매실 엑기스를 넣어 상큼한 맛을 살려 주고, 곤약 국수를 담는다. 5) 고명으로 닭 가슴살과 오이, 당근, 풋고추를 채 썰어 올려 준다. ●식사 후 반응 처음에는 우유에 곤약 국수를 넣어 먹는 모습을 본 남편과 가족들이 “식성도 요란하다.”면서 아예 시리얼을 먹으라며 웃더라고요. 먹어 보지 않은 사람들의 반응이죠. 무엇보다 건강을 생각해 소금간 대신에 매실 엑기스를 넣고 먹으니 우유의 약간 비린 맛을 잡아 주면서 한층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살이 좀 빠진 것 같다며, 매실 엑기스 대신 올리고당이나 꿀을 첨가해도 맛있을 것 같다고 주변에서 한 술 더 떠서 레시피를 만들어 주네요. 아무 것도 안 넣고 먹으면 더 좋겠지만 먹는 재미도 느껴야 하잖아요. 앞으로도 꾸준히 해 보려고요. 제가 목표하는 체중이 될 때까지 예쁜 아줌마 되기 프로젝트는 계속될 것입니다. 김정옥(53·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청정원 자신만의 요리 레시피에 사연을 담아 사진과 함께 청정원 홈페이지(www.chungjungwon.co.kr) 가입→ 숟가락 라이프 →식탁이 있는 풍경에 올려주신 뒤 채택되신 분께는 10만원 상당의 청정원 선물세트 및 종가집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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