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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권 마지막 개발지, 은평뉴타운 신규 오피스텔 분양 ‘희소식’

    강북권 마지막 개발지, 은평뉴타운 신규 오피스텔 분양 ‘희소식’

    오피스텔 시장에서의 수익성 하락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공급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정부의 임대소득 과세방안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이러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입지와 풍부한 호재를 강점으로 한 일부 지역들은 여전히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 눈길을 끈다. 실제 서울지역에서는 금천구(6.82%), 은평(6.7%), 강서(6.49%), 동대문구(6.42%)는 연6%대의 높은 임대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강북권의 마지막 개발지로서 특히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은평뉴타운의 경우 신규 오피스텔 분양 소식이 이어지면서 일대 부동산시장의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신한건설이 시공하며 국제자산신탁이 자금관리 하는 ‘은평 신한 헤스티아’는 오는 1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현재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91-1(은평뉴타운 준주거용지 1B/L,3B/L)로 현재 1단계 시공 중인 이 현장은 지하4층~지상12층, 2개동 총456실로 구성된다. 전용 23~26㎡ A,B 2개 타입이며, 지하 1~2층에 대형사우나 예정돼 있고 1~2층은 일반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이 오피스텔의 가장 큰 강점은 탁월한 입지다. 단지는 은평뉴타운 중심 상업지역(지하철3호선- 구파발역 3번출구) 연신내부터 삼송•지축•원흥지구의 중심에 있으며, 올 하반기 착공, 2016년 완공예정인 1만평 롯데 복합 쇼핑타운과 공원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은평뉴타운내 유일한 대형종합병원인 카톨릭성모병원 앞 대로변에 위치하며 롯데복합쇼핑몰 바로 옆 대로변 코너에 위치하는 곳으로서 향후 프리미엄이 주목된다. 향후 교통여건도 개선된다. 2018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이 들어오면 강남 신사역으로부터 5정거장으로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또 광화문 10분대로 서울 중앙으로의 접근성이 지금보다 현저히 좋아질 전망이며, 2022년 개통예정인 일산~삼성역 간 GTX노선이 연신내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2정거장, 10분대로 오갈 수 있게 된다. 단지는 수도 서울의 심장인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힐링 오피스텔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인근에는 소방재난본부 및 119키즈랜드타운으로 구성된 소방행정타운도 주변에 들어올 예정으로 어린이와 부모님들의 좋은 체험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련된 디자인의 여유로운 공간의 A타입과 심플한 디자인의 절제미를 담은 B타입 실내는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수납공간이 넓은 빌트인 냉장•냉동고, 전기2구 쿡탑, 전자레인지, 드럼세탁기 등 고품격 풀옵션으로 마련된다. 지하4층 까지 자주식 주차장도 넉넉하게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8백만원대 오피스텔로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이다. 계약금 이자지원 및 임대수익 지원제를 운영하고 있어 높은 임대 수익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황. 현재 홍보관은 덕양구 동산동 74-1 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 정식 오픈일은 오는 14일(토)이다. 분양문의 : 02)353-2080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현장 행정]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재선 첫 행보 ‘주민 안전’

    [현장 행정]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재선 첫 행보 ‘주민 안전’

    “이래서 되겠습니까. 폭우가 쏟아지면 붕괴 위험이 있지 않겠습니까. 당장 보강하세요.” 18일 동대문구 용두동 글로컬타워 건설현장을 찾은 유덕열 구청장은 공사 관계자들과 구 직원들에게 쓴소리를 쏟아냈다. 공사 규정은 어기지 않았지만 위험 요소를 미리 없애지 않았다는 따가운 지적이다. 유 구청장은 “안전은 99.99% 지켰어도 단 0.01% 때문에 대형 참사로 이어진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점검 또 점검해야 주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다”고 단호한 어조로 이야기했다. 재선에 성공한 유 구청장은 첫 외부 일정으로 지역 대형공사장과 빗물펌프장 등 위험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선 것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말로만 ‘안전’을 강조하는 게 아니라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의 안전을 챙기겠다는 의도다. 이에 따라 구는 대형 공사현장뿐 아니라 약령시장과 청량리역 등 민간시설과 공공청사 등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 834곳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1차로 지난 3~4월 모두 안전 점검을 마쳤으나 미흡한 점과 시정조치 등을 챙길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세월호 참사의 교훈이 벌써 잊히면 안 된다”면서 “이제 우리 사회는 속도보다는 안전과 분배 등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구는 비상구 유도등 미비와 누수·균열, 소화기 미비 등 지적을 받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행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유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등 민간시설에 대한 지적사항은 강제성이 없으나 주인을 설득하면 모두 동참할 것”이라면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화재 안전 매뉴얼, 대형사고 대피요령 등 안전 교육 계획도 세우라”고 지시했다. 한편으론 이번 선거가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세월호 참사 등 여러모로 조용히 치르려고 무척 애썼다”면서 “저는 동대문 주민을 믿었고, 주민들은 저를 선택했다”며 웃었다. 또 “그런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민선 5기를 반성하는 의미로 구청 국실별로 평가회를 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 구청장은 “교육 신장과 복지 사각 해소, 민간자원 활용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던 민선 5기”라고 평가하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전농7구역 고등학교 유치와 구민 생활체육회관 건립 등이 가장 아쉽다”며 “민선 6기에는 두 가지 숙원사업을 꼭 해결하겠다”며 휘경 빗물펌프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축구 자료 4만여점 수집 이재형 축구역사문화연구소장

    [김문이 만난사람] 축구 자료 4만여점 수집 이재형 축구역사문화연구소장

    피천득 선생은 생전에 2002년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며 ‘붉은 악마’라는 시를 지었다. ‘붉은 악마들의/끓는 피 슛! 슛! 슛 볼이/적의 문을 부수는/저 아우성! 미쳤다. 미쳤다/다들 미쳤다 미치지 않은 사람은/정말 미친 사람이다.’ 그랬다. 2002년 6월 18일이다. 이탈리아와 16강 연장전에서 안정환 선수가 환상적인 헤딩골을 터뜨려 온 국민을 환각상태에 빠뜨리게 했던 광경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렇다면 당시 그 볼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2003년 어느 날이다. 한 TV방송에서 월드컵 1주년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이탈리아전에서 주심을 맡았던 에콰도르의 바이런 모레노와 인터뷰하는 장면이 나왔다. 당시 모레노 주심은 거친 플레이를 일삼는 이탈리아 공격수 토티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퇴장시켰다. 이로 인해 유럽에서는 ‘편파 판정, 홈팀 봐주기’라고 맹비난했다. 방송사는 모레노 주심을 만나 당시 상황이 어떠했는지 다시 물었고 모레노는 공명정대한 판정이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안정환 선수가 넣은 골든볼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 남자는 심장이 멎을 듯한 전율을 느꼈고 ‘저 공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찾아와야 한다’고 다짐했다. 축구역사문화연구소 이재형(53) 소장이 바로 그 남자다. 이 소장은 그날부터 혼자서 안정환의 골든볼을 찾아오는 작전에 들어갔다. 우선 수소문 끝에 모레노의 주소지를 파악한 다음 모레노에게 줄 선물을 마련했다. 그냥 달라고 하면 선뜻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월드컵 사진집에서 가장 잘 나온 모레노의 사진을 골라 서울시내의 한 동판 제작사를 찾았다. 되도록 최고급으로 만들어줄 것을 부탁했다. 마침 제작사 사장이 축구를 좋아했던지라 이 소장의 뜻을 전해듣고 원래 가격보다 좀 싸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얼마 후 동판이 완성되자 이 소장은 동판 제작과정을 촬영한 연속사진과 월드컵 기념 히딩크 넥타이, 2002년 한·일 월드컵 사진집, 월드컵 기념 공 등 네 가지 선물을 꾸린 보따리를 들고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로 날아갔다. 이때가 2004년 2월 3일이었다. ‘키토 0203 작전’은 그렇게 시작됐다. 나름대로 반드시 성공시키고야 말겠다는 다짐에서 작전명을 세웠던 것이다.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구 보문동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이 소장을 만나 당시 내용을 들었다. “모레노의 집에 도착했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틀 전 업무차 미국 마이애미로 떠나 20여일 후에나 돌아온다는 것이었습니다. 허탕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더군요. 고민 끝에 현지에서 봉제업을 하는 교포에게 부탁했습니다. 모레노가 오는 즉시 ‘골든볼을 꼭 기증해 달라’는 간곡한 내용의 편지와 함께 선물을 맡기고 귀국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 한국에 돌아와 연락을 애타게 기다린 지 20여일 지나자 골든볼을 기꺼이 기증하겠다는 대답을 듣게 됐고 며칠 뒤 공무차 귀국하는 주에콰도르 대사관 직원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전달받았다. 또한 모레노가 보낸 보따리에는 골든볼뿐만 아니라 당시 이탈리아 선수 토티를 퇴장시킨 레드카드와 자신이 입었던 주심 유니폼, ‘대한민국 국민이 이 볼을 보면서 월드컵의 감격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이재형 소장에게 영구히 기증한다’는 내용의 서신까지 담겨 있었다. 이렇게 해서 한·일월드컵 16강에서 터뜨린 안정환의 골든볼은 현재 수원월드컵박물관에 기증돼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그의 노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다음에는 스페인전에서 패널티킥으로 4강 신화를 쏘아 올린 ‘홍명보의 볼’이었다. 월드컵조직위원회, 대한축구협회 등에 수소문했으나 어느 누구도 공의 행방을 알지 못했다. 여러 자료를 뒤진 끝에 ‘2002 FIFA 공식보고서’를 통해 한국과 스페인전 주심이 이집트의 가말 알 간두르라는 사실과 이집트축구협회를 통해 연락처를 알아내는 데 성공했다. 즉시 간두르에게 이집트에 갈 일이 있을 때 꼭 만나보고 싶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고 그렇게 해도 좋다는 답신을 받았다. 이 소장은 2006년 8월 3일 작전명을 ‘0803’이라고 정하고 카이로행 비행기에 올랐다. 3일 뒤 마침내 가이드와 함께 간두르의 집에 도착했다. 자연스럽게 한·일월드컵 당시의 상황이 화제가 됐다. 모호한 판정으로 스페인 축구팬들로부터 협박을 받았던 일, 그래서 학교 다니는 딸에게 1년간 경호원을 붙였던 일 등을 털어놨다. 이어 간두르는 4강볼을 보여주었다. 볼에는 당시 4강 신화를 생생하게 증언하는 여러 사인들이 있었다. 주심과 부심, 감독관 등의 친필 사인이었다. 경기가 끝났을 때 간두르는 심판들에게 “현역 심판복을 벗는 마지막 월드컵 무대에서 4강을 결정지은 공을 보관하고 싶다”고 말해 각자 공에 사인을 해주었다는 사실도 고백했다. 그러나 간두르는 기증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 이 소장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설득했다. 4강볼이 이집트에 있으면 한 개인의 영광이겠지만 한국에 가면 한 나라의 영광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때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계속 얘기를 했습니다. 4강볼은 한국축구 100년사에 길이 빛날 역사적 증거자료로 빛을 발할 것이며 박물관에 영원히 보관하면서 가말 알 간두르란 이름으로 명패를 새겨 공과 함께 당신의 명예가 영구히 보존되도록 할 것이라고 몇번이고 말을 했지요. 언제든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도록 초청하겠다고도 했습니다. 그러자 간두르는 마음이 흔들렸던지 잠시 가족회의를 열고 나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이 공을 바친다’는 편지와 함께 4강볼을 건네줬지요.” 이 소장의 끈질긴 설득과 축구 열정에 감동해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이틀 후 대사관에서 공식 전달식이 열렸다. 간두르가 대사에게 기증하고 이 소장이 공을 전달받는 형식을 거친 뒤 귀국했다. 이러한 사실은 곧 국내 언론에 보도됐다. 일부에서는 ‘홍명보의 4강볼’이 경매시장에 내놓으면 22억원 정도는 받을 수 있다고도 했다. 그러나 이 소장은 간두르와의 약속을 더 소중하게 여겼다. 이처럼 한국 축구의 보물을 찾으러 다니기도 했지만, 그가 세계 40여개국을 다니면서 꾸준히 모은 축구자료는 통틀어 모두 4만여점에 이른다. 그가 사는 아파트는 온통 축구자료로 가득하다. 한국축구 100년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각종 사진자료, 1954년 월드컵 때부터 입었던 유니폼 등을 비롯해 축구대회 포스터, 축구화, 축구공, 국내외 축구스타 사진, 엠블렘 등 말 그대로 축구에 관한 한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모은 것들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펠레가 무명시절에 찼던 축구공이다. 가죽 조각을 일일이 이어붙인 다갈색의 수제품으로 펠레의 친필사인과 브라질축구협회의 인증서도 있다. 2003년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골동품 경매장에서 경매물건으로 나왔다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는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직접 구입했다. 펠레를 세계적 스타로 만든 귀한 공을 수집한 후 펠레 관련용품만 100여점을 모았다. 1970년 멕시코 월드컵 때 입고 출전한 등번호 10번의 유니폼, 펠레 관련 서적들, 펠레 모형의 인형, 기념우표, 초상화 등이 대표적이다. 펠레와 함께 세계축구사에서 전설로 통하는 포르투갈의 에우제비우의 공도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경매장에서 입수한 뒤 2004년 리스본에서 에우제비우를 만나 직접 사인을 받아내기도 했다. 그가 축구에 관심을 가진 것은 초등학교 때 축구선수를 하면서였다. 계속 축구를 하고 싶었으나 부모님의 반대에 축구부가 없는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축구와의 인연이 끊어졌다. 축구선수가 되지 못하자 보상심리가 발동돼 축구관련 자료수집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중학교 때 서울 돈암동의 한 은행에서 받은 축구공 모양의 플라스틱 저금통이 최초의 수집품이다. 이후 시간이 날 때마다 축구장을 찾았고 여러 자료들을 모아나갔다. 대학에서 금속학을 전공한 그는 국내외 축구자료들을 본격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다니던 첫 직장을 그만두고 ‘월간축구’(현 베스트일레븐)라는 축구잡지 기자를 지원했다. 이때부터 경기를 관람하고 좋아하는 축구선수들과 만나는 것이 일이자 취미가 됐다. 그렇게 바삐 지내다 보니 아직 결혼을 못했다. 그는 자료수집뿐만 아니라 주말이면 어김없이 축구장에 나가 직접 선수로 뛴다. 이때마다 공격수로 평균 두세 골씩 넣곤 했는데 축구황제 펠레의 통산 1300골보다 더 많은 4000골을 넣었다며 웃는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축구복합문화센터, 축구박물관을 짓는 일”이라고 대답한다. 인터뷰를 마친 이틀 후 그는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브라질로 향했다. 어떤 귀중한 자료를 수집해올지 궁금해진다. 선임기자 km@seoul.co.kr ■이재형은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동기계공고와 인하대 금속학과를 졸업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축구선수였으며 중학교 때부터 축구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2004년 3월 2002년 한·일월드컵 때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안정환의 골든볼’을 에콰도르에서 찾아냈다. 2006년 8월에는 한·일월드컵 때 4강 신화를 쏘아 올린 ‘홍명보의 4강볼’을 이집트에서 찾아내기도 했다. 지금까지 40여개국을 다니면서 귀중한 축구 관련 자료 4만여점을 모았다. 그동안 소장전을 몇 차례 가졌다. 현재 축구자료 수집가로 활동하면서 축구역사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축구잡지 ‘베스트일레븐’ 이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22억짜리 축구공’이 있다.
  • 동대문 쇼핑몰 찍고, 다음 코스는 도보 여행!

    동대문구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도보여행 코스를 선보였다. 고즈넉한 휴식과 적당한 운동, 문화유적지가 테마다. 구는 관광자원의 두 번째 코스로 ‘자연과 함께하는 도보여행코스’를 개발, 일상 속에서 휴식을 찾을 수 있는 녹지공간과 그곳에 있는 문화유적을 연계한 힐링코스로 구 홈페이지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나무에서 피톤치드를 그득히 내뿜는 배봉산근린공원이 첫 코스다. 완만해 천천히 걸어도 40분 정도 걸린다.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2500권의 책을 읽을 수 있는 숲 속 작은 도서관과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바쁜 일상을 떠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등산로에는 황톳길과 지압길, 무장애숲길 등이 갖춰졌다. 생태공원과 유아숲체험장도 찾을 만하다. 배봉산 일대엔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묘(영우원) 터와 정조의 후궁이자 순조의 생모였던 수빈 박씨의 묘(휘경원) 터 등 조선시대 대표적인 문화유적지가 있다. 아기자기한 숲 속 걷기를 끝내면 중랑천을 잇는 육교를 지나 서울시 선정 아름다운 장안동 벚꽃길이 손님을 맞는다. 이제 꽃은 다 스러졌지만 2.5㎞에 이르는 벚꽃터널은 시원함을 선사한다. 또 주변에 양귀비와 금계국, 원추리, 꽃창포, 코스모스 등 각종 야생화를 철마다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 하천인 청계천이 곧장 나타난다. 한강 제2지류로 지하철 2호선 용두역을 나서면 마주치는 물길이다. 청계천을 따라 광화문까지 걸을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동대문엔 한방과 더불어 하루 동안 나무와 꽃, 하천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자랑할 만하다”고 말했다. 또 “잘 홍보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고시촌 주민 건강 지키~리!

    동대문구가 지역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에 나선다. 가족과 떨어져 좁은 공간에서 홀로 지내고,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인해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은 고시원 생활자의 건강을 챙기기 시작한 것이다. 구는 건강검진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고시원 생활자를 위한 무료건강검진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키, 몸무게 등 신체측정 ▲흉부방사선검사(결핵) ▲혈액검사(간기능, 빈혈, 성매개감염병) ▲소변검사(신장기능) 등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고시원 생활자는 검진 당일 10시간 정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후 신분증과 고시원 입소확인증을 가지고 용두동 보건소 2층 진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시간은 오전 9~11시다. 검진결과는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검진 후 이상이 발견됐을 땐 건강 상담 및 보건소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결핵이나 성매개감염병 진단 시에는 무료로 치료도 가능하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검진이 지역 364개 고시원 생활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젊은평론가상’ 13일 받아

    ‘젊은평론가상’ 13일 받아

    김종훈 상명대 한국어문학과 교수가 오는 13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청운관에서 한국문학평론가협회(회장 김종회)가 수여하는 ‘제15회 젊은평론가상’을 받는다. 수상작은 ‘갇힌 주체의 부정성’(실천문학, 2013년 가을호)이다.
  • 한방 관광명소 만드는 동대문

    한방 관광명소 만드는 동대문

    동대문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방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구는 흩어져 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관광 코스 개발’ 정책의 첫 번째로 ‘한방과 함께 느끼는 건강체험 코스’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약령시장과 한의약박물관, 경희대 한의학역사박물관 등을 하나로 묶어 체험과 볼거리, 쇼핑 등이 가능하도록 꾸몄다. 먼저 제기동 서울약령시는 시내에서 소비되는 인삼과 꿀의 75%, 전국 한약재의 70%가 유통되는 곳이다. 서울의 최대 한약재 시장이다. 4번 출입문 길목에는 한방 카페 ‘약령성’이 있다. 시장에 대한 각종 정보뿐 아니라 좋은 약재로 만든 쌍화차와 오미자차 등 다양한 한방차를 맛볼 수 있다. 한방 비누 만들기와 스트레스를 없애 주는 한방 향주머니 만들기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시장 건너편 한의약박물관은 2006년 선조들의 우수한 한의약 문화를 알리기 위해 문을 열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3D로 된 대형 화면에서 음악과 함께 조선 때 가난하고 병든 백성을 돌보던 보제원에 관한 설명이 나오고, 이어 문이 열리면서 한의약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한약재 350여종을 선보이는 전시관에서는 약재에 얽힌 전설을 해설사들의 재미난 풀이로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상 체질검사, 가속도맥파와 혈관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검사, 약첩 싸기, 약재 향주머니 만들기, 한방차 시음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경희대 한의학역사박물관은 고전 의서와 임상기록 등 100여권의 서적과 한의학 관련 유물 30여종 및 역사적 가치가 높은 500여점 이상의 다양한 자료들과 한의학이 발전해 온 역사적 과정을 담은 설명문이 시대별로 전시돼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우리 한의학 역사와 각종 한방 재료를 믿고 사고 각종 체험이 가능한 곳이 바로 동대문”이라고 말했다. 또 “한방에 친숙한 중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시민들을 새로운 세계로 초대하기 위해 정책을 가다듬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6·4 선택 이후-기초단체장 서울] 서울 구청장 80%인 20명 재입성… ‘행정 연속성’ 확보

    [6·4 선택 이후-기초단체장 서울] 서울 구청장 80%인 20명 재입성… ‘행정 연속성’ 확보

    민선 6기 서울 25개 자치구 중 20명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3선 구청장도 4명이나 탄생했다. 즉 8년 이상을 한 구청장이 이끌면서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민선 4기 보궐선거로 입성한 뒤 5기와 6기 연속해서 구청장 자리를 거머쥐었다. 스마트한 이미지와 깔끔한 일 처리로 주민의 신망이 높기 때문이다. 이 구청장은 민선 6기에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민선 2기와 5기에 이어 6기 구청장에 당선됐다. 연속은 아니지만 3선 고지에 올랐다. 유 구청장은 꼼꼼한 정책으로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의 탄탄한 기틀을 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 구청장은 “약속을 더 잘 지키는 구청장이 되겠다”면서 “이번 선거 결과는 더욱 열심히 하라는 37만 주민의 채찍이라고 알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노 구청장도 “승리의 기쁨보다 어깨가 더 무거워졌음을 느낀다”면서 “민선 6기를 강서 발전의 시작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홍섭 마포구청장도 민선 3기에 이어 5기와 6기 구청장에 오르면서 3선 대열에 합류했다. 특유의 친화력과 포용력으로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고 있는 박 구청장은 “마포도서관과 상암DMC 안정 등 지역 발전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건축사 출신인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역사와 문화가 있는 종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재선됐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서울시 행정2부시장 출신으로 민선 5기 보궐선거로 중구에 입성한 후 민선 6기에 당선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한남동과 용산 재개발을 주민의 뜻에 따라 진행하겠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전문 행정가로서 ‘1동 1명소 만들기’와 ‘호텔 등 관광산업 분야에 대한 일자리 창출’ 등의 정책이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인권과 복지 분야의 정책이 성공하면서 이번 선거에서도 무난히 당선됐다. 부지런한 구청장으로 유명한 박겸수 강북구청장도 재선에 성공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역사문화 복원 사업과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려는 노력이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김성환 노원구청장도 창동역 개발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원만히 마무리해 어렵지 않게 재선을 이뤄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지역 공동체 활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민선 5기에 이어 6기에도 당선됐다. 회계사 출신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아현고가 철거, 신촌 로터리 일방통행 등 지역 현안을 시원하게 풀어내는 저력을 보였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조용한 성품의 소유자로 뛰어난 갈등 중재 능력과 빈틈없는 행정으로 구로구를 한 단계 향상시켰다는 평을 듣는다. 또 민선 5기 취임 이후 주민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해 구로디지털단지 등에 많은 일자리를 만들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지역 공동체 사업 활성화와 교육 여건 개선 등에 대한 활발한 투지로 지역 발전이 이끌었다고 평가된다. 교수 출신인 차 구청장은 청와대 수석을 지내다 민선 5기 금천구청장에 당선된 이후 깨끗한 구정 운영과 기업 유치 등에 남다른 성과를 보였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보살피는 수준 높은 행정을 보여 재선 달성에 큰 어려움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1등과 전국 1위 청렴 등을 달성한 기록 등을 주민들이 인정해 준 것으로 풀이된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민선 5기 4년 동안 5개이던 도서관을 43개로 늘리는 등 관악구를 지식문화도시로 만드는 데 남다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선거 과정에서 유 구청장은 매일 1건씩 후보 일기를 써내 타 후보들과 다른 이미지를 구축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섬세한 구정과 따뜻한 복지 등으로 여성으로는 서울에서 처음 재선에 성공한 구청장이 됐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기초단체장] 서울 구청장 선거 9곳서 ‘리턴 매치’

    지난번 지방선거에 이어 리턴매치를 벌이는 기초단체장은 전국에서 40곳 안팎에 이른다. 기존 선거를 통해 다진 지명도와 정치기반을 바탕으로 이뤄진 재격돌이 박빙의 승부 속에 4년 만에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다. 5일 오전 1시 현재 경남 사천에서는 송도근 무소속 후보가 새누리당 정만규 현 시장을 크게 앞서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함양군은 서춘수 무소속 후보와 새누리당 임창호 군수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이처럼 일부 지역은 뒤집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리턴매치 자치단체 대부분은 지난번 승자가 다시 승기를 잡고 있다. 대전 유성구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허태정 현 구청장이 당선됐다. 허 구청장은 4년 전 이긴 새누리당 진동규 전 구청장을 또다시 누른 것이다. 중구 새정치연합 박용갑 현 구청장도 새누리당 이은권 전 구청장을 앞서고 있다. 4년 전 자유선진당 박 구청장이 당시 한나라당 이 전 구청장을 이겼으나 이번에는 이 전 구청장이 새누리당 공천을 따면서 박 구청장이 당을 바꿔 나왔다. 서구도 새누리당 박환용 현 구청장이 새정치연합 장종태 후보를 다시 앞서고 있다. 대전은 5개 구 가운데 3곳에서 재격돌이 성사됐으나 현직이 모두 이기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은 25개 구 가운데 무려 9곳에서 재대결이 이뤄졌으나 이곳 역시 현직 구청장들이 앞섰다. 마포구는 승패를 한 번씩 주고받았던 박홍섭 현 구청장과 신영섭 전 구청장이 또 격돌했다. 금천구에서도 차성수 현 구청장과 한인수 전 구청장이 4년 만에 또 만났다. 서대문구와 영등포구에서는 문석진 현 구청장, 조길형 현 구청장에게 각각 무릎을 꿇었던 이해돈, 양창호 새누리당 후보가 다시 도전장을 던졌다. 강북구는 박겸수 현 구청장이 김기성 새누리당 후보와, 강동구는 이해식 현 구청장이 최용호 새누리당 후보와 재회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도 방태원 새누리당 후보에게 재도전을 받았다. 인천 부평구도 새정치연합 홍미영 현 구청장과 새누리당 박윤배 전 구청장이 맞붙었으나 홍 구청장이 다소 앞지르고 있다. 여기에 김현상 무소속 후보까지 가세하면서 4년 전 대결구도가 이번에도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충북 보은군은 새누리당 김수백 전 부군수와 무소속 정상혁 현 군수가, 증평군은 새누리당 유명호 전 군수와 새정치연합 홍성열 현 군수가 재격돌했으나 현직 군수가 모두 선전 중이다. 경기 고양시도 새누리당 강현석 전 시장과 새정치연합 최성 현 시장이 다시 맞붙었으나 최 시장이 앞선다. 4년 전 미래연합 후보로 나와 한나라당 이정백 후보를 누르는 이변을 연출한 경북 상주 성백영 현 시장은 새누리당이 ‘무공천지역’으로 분류해 모두 무소속으로 출전했으나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예측을 불허하고 있다. 전국 종합·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올 들어 3.3㎡당 48만원↑

    올 들어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3㎡당 48만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셋값은 371만 9000원으로 지난해 말(357만 2000원)과 비교해 48만 5000원(4.1%) 올랐다. 국민주택 규모인 전용면적 85㎡ 아파트에 사는 세입자에게는 5개월 사이 전셋값 부담이 평균 1250만원가량 늘어났다는 이야기다. 구별로는 동작구가 79만 7000원(6.8%)이 올라 가장 높은 상승액을 보였다. 그다음으로는 마포구가 77만 9000원(6.1%), 서초구가 72만 9000원(4.1%)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성동구 68만 3000원(5.4%), 용산구 65만 9000원(4.8%), 중구 65만원(4.9%), 영등포구 63만 6000원(5.7%), 광진구 62만 6000원(4.7%), 구로구 62만원(6.5%), 동대문구 58만 9000원(5.8%) 순으로 많이 올랐다. 서울에서 전셋값이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였다. 지난달 강남구의 3.3㎡당 평균 전셋값은 1905만 7500원으로 85㎡ 아파트의 전세를 구하려면 4억 9087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계산됐다. 서초구의 3.3㎡당 전셋값은 1832만 4900원으로 두 번째로 비쌌다. .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서울 25개 구청장

     ※새누리당=새, 새정치민주연합(새정치연합)=민  △종로구=김영종(민·60·종로구청장)  △중구=최창식(새·62·중구청장)  △용산구=성장현(민·59·용산구청장)  △성동구=정원오(민·45·여주대 초빙교수)  △광진구=김기동(민·67·광진구청장)  △동대문구=유덕열(민·59·공무원)  △중랑구=나진구(새·61·정당인)  △성북구=김영배(민·47·성북구청장)  △강북구=박겸수(민·54·강북구청장)  △도봉구=이동진(민·53·도봉구청장)  △노원구=김성환(민·48·노원구청장)  △은평구=김우영(민·44·은평구청장)  △서대문구=문석진(민·58·서대문구청장)  △마포구=박홍섭(민·71·마포구청장)  △양천구=김수영(민·49·여·숭실대 겸임교수)  △강서구=노현송(민·60·강서구청장)  △구로구=이성(민·57·구로구청장)  △금천구=차성수(민·57·금천구청장)  △영등포구=조길형(민·57·영등포구청장)  △동작구=이창우(민·43·정당인)  △관악구=유종필(민·56·관악구청장)  △서초구=조은희(새·53·여·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강남구=신연희(새·66·여·강남구청장)  △송파구=박춘희(새·59·여·송파구청장)  △강동구=이해식(민·50·강동구청장)
  • 동대문구 ‘사랑은 PC를 타고’ 정보 소외계층에 73대 나눠 줘

    동대문구는 이달부터 주민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정보기술(IT)복지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사랑의 PC’ 73대를 사회복지시설 8곳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 62명의 정보 소외계층에게 나눠 준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쓰지 않는 PC 278대와 구청 내 전산장비 유지 보수를 맡은 용역업체 ‘제너시스템’의 PC 20대 등 모두 298대에 이르는 사랑의 PC를 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이 PC는 사용연한을 넘겼지만 쓰는 데 지장이 없도록 세심하게 정비하고 깔끔하게 청소한 것이다. 일정 기간 무상으로 점검해 주는 등 사후 관리도 책임진다. 사랑의 PC를 받고 싶으면 구 홈페이지 구민 참여 코너의 ‘IT 희망나눔’을 클릭하거나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자고 나면 방화·화재 ‘불안한 한국’

    자고 나면 방화·화재 ‘불안한 한국’

    28일 새벽 20여명이 사망한 전남 장성 효실천사랑나눔병원 화재를 시작으로 지하철 방화와 대형마트·고층 빌딩 주차장 화재까지 잇따르면서 시민 불안이 고조됐다. 이날 오전 10시 52분쯤 서울 강남구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막 진입하려던 오금 방면 전동차 객실에서 70대 남성이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승객 370여명이 대피했다. 신속한 대피와 진화 덕에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192명의 목숨을 앗아 갔던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가 되풀이될 뻔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범인 조모(71)씨는 화재 발생 50여분 만에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조씨는 3호선 열차 4번째 객차에서 미리 준비한 시너 11병 중 5병의 뚜껑을 열고 바닥에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당시 객차에는 50여명, 전동차 전체에는 370여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6분 만인 오전 11시 역무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앞서 오전 9시 6분쯤에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의 지상 주차장에 있던 쏘렌토 승용차 엔진에서 불이 나 27분 만에 꺼졌다. 쏘렌토 승용차가 완전히 불에 타고 옆에 주차돼 있던 카렌스 차량이 그을렸으나 불이 다른 곳으로 옮겨 붙지는 않았다. 매장은 9시부터 영업을 시작한 상태였으며 지하 1층과 2층에는 40여명, 지상 1, 2층에는 50여명이 있었지만 9시 20분쯤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스마트폰만 보는 우리 아이, 어떻게 교육하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미리 정해 두고, 불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은 삭제하는 게 좋습니다.” 요즘 가정마다 자녀의 스마트폰으로 골치를 앓는다. 아주 어려서부터 휴대전화를 접한 청소년들이 중고교에 올라가며 스마트폰 중독 수준에 이르기 때문이다.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와 자녀 안전 문제로 스마트폰을 안 사줄 순 없고, 사주자니 게임이나 동영상 등에 빠지게 돼 부모들의 고민은 점점 커진다. 필요악이 된 자녀의 스마트폰, 어떻게 해야 할까. 동대문구가 시원한 해답을 내놨다. 구는 다음 달 11일 동대문경찰서 7층 대강당에서 자녀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속상해하는 부모들을 위한 ‘스마트폰 뺏어? 말아?’를 주제로 강의한다고 28일 밝혔다. 학부모, 교사 등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같이 속내를 털어놓는 자리다. 내용은 ▲스마트폰이 뭐기에 속 터지는 부모 ▲스마트폰에 빠져드는 아이들 등 스마트폰 중독 및 올바른 사용 등이며 강의가 끝난 뒤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자녀가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생각될 때는 부모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자녀가 다른 데 관심을 둘 수 있게 연극이나 영화관람, 악기 배우기, 운동 등의 다양한 취미활동을 함께하는 것이 대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강의로 아동과 청소년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과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한몫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홍보대행사 피알원, 독거노인 배식지원… 꾸준한 봉사활동 계획

    홍보대행사 피알원, 독거노인 배식지원… 꾸준한 봉사활동 계획

    홍보대행사 피알원이 여름을 앞두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한 배식지원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올해 초 홍보대행사 피알원 직원 20여명의 뜻을 모아 신설된 사내 봉사동호회인 ‘두드림(Do Dream)’은 최근 주말을 이용해 서울 남부교육센터를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점심 준비 및 배식 활동에 나섰다. 두드림 회원들은 첫 번째 봉사활동의 장소로 일반 복지관에 비해 봉사의 발길이 뜸하다는 서울 관악구 소재의 남부교육센터를 선택했다. 이 날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며 80여 명 분의 음식을 장만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거리 및 휴지 등의 생필품도 전달하기도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피알원 두드림 초대 동호회장인 서청원 대리는 “세월호 참사 이후 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사는 세상을 희망하는 이들이 더욱 많아진 것 같다”며 “주말도 기꺼이 할애하며 두드림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회사,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신 어르신들 모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두드림 동호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한 달에 한 번 주말을 이용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음지를 찾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을 밝혔다. 다음 봉사활동으로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센터를 찾아 버려진 애완동물들을 보살필 예정이다. 한편 홍보대행사 피알원은 지난해부터 사내 동호회 활동에 대한 업무환경 개선과 지원에 투자를 확대해 오고 있다. 160여명에 이르는 임직원들의 교류와 소통, 공감과 나눔을 확산시켜 미디어, 디지털, 프로모션, 크리에이티브 등 통합커뮤니케이션의 업무 시너지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재 홍보대행사 피알원 내에는 축구 동호회 ‘피알원FC’, 캘리그래피 동호회 ‘알캘리’, 통기타 동호회 ‘기타등등’, 등산동호회 등 다양한 동호회들이 발족 돼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유재석 사과에 노려보는 김희애 “밀회 패러디 물회 죄송” 해당 장면보니..

    유재석 사과에 노려보는 김희애 “밀회 패러디 물회 죄송” 해당 장면보니..

    ‘백상예술대상 유재석 김희애 사과’ 개그맨 유재석이 배우 김희애에게 사과를 전했다. 유재석은 27일 오후 6시 20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LF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유재석은 “김희애 선배님께 얼마 전에 ‘밀회’ 패러디 ‘물회’를 했다. 만나서 꼭 죄송하다고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다. 김영철 씨 만나면 꼭 특급칭찬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김영철은 MBC ‘무한도전’ 선택 2014 특집에서 JTBC 드라마 ‘밀회’를 ‘물회’로 패러디해 각각 유아인 김희애로 분한 바 있다. 유재석 사과에 객석에 앉아있던 김희에는 애교 섞인 표정으로 유재석을 째려봐 웃음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유재석 김희애 사과에 빵 터졌다”, “유재석 김희애 사과, 석고대죄 해도 모자라”, “유재석 김희애 사과, 김희애 표정 귀엽고 센스 있어”, “유재석 김희애 사과, 김영철도 해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이, 영화 부문은 ‘변호인’의 송강호가 차지했다. 사진 = JTBC(백상예술대상, 유재석 김희애 사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불…화재 진화 중(속보)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불’ ‘홈플러스 동대문점 화재’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장성 요양병원 화재까지..‘주차장에서 폭발음이?’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장성 요양병원 화재까지..‘주차장에서 폭발음이?’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장성 요양병원 화재’ 28일 오전 9시 6분께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는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정확한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인명피해,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동대문 홈플러스의 영업이 막 시작된 시점에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금일 오전 9시 10분경 동대문구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지상 5층 주차장의 고객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소방서측에 따르면 불은 고객 차량의 차량 에어컨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장성 요양병원 화재..하루에 한 건씩 사고가 나네”,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장성 요양병원 화재..용두동 홈플러스 불 무섭다”,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장성 요양병원 화재..사진보니 큰 불 같은데”,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인명피해 없었으면 좋겠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28일 오전 0시 20분 쯤 전남 장성군 삼계면에 있는 효실천사랑나눔요양병원(이하 장성요양병원) 별관 2층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해 환자 20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 숨지고 7명의 부상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장성 요양병원 화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핑크여신’ 전지현, 백상예술대상 대상 “지구에 남은 김수현 고마워” 눈물

    ‘핑크여신’ 전지현, 백상예술대상 대상 “지구에 남은 김수현 고마워” 눈물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대상, 김수현’ 배우 전지현이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50회 LF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이날 전지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핑크 롱 드레스를 입고 여신의 자태를 과시한 전지현은 “먼저 ‘별에서 온 그대’ 많이 사랑해준 시청자, 한국 넘어 아시아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박지은 작가 감사하다. 저에게 멋진 선물을 주셨다. 장태우 감독과 현장 스태프 최고의 드라마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전지현은 “별로 가지 않고 지구에 남아준 도민준 씨, 수현아 너무 고맙다. 다음에 또 하자”라며 ‘별에서 온 그대’ 파트너 김수현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전지현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어쩌면 이게 마지막일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작업을 한다. 그러면 멈춰있던 심장이 뛰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별에서 온 그대’ 하면서 뛰었던 심장 박동수가 시청자에게 좀 더 다가가지 않나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영화 부문 인기상, 신인상과 TV 부문 인기상으로 3관왕에 오른 김수현은 “천송이 씨 사랑합니다”라고 전지현의 극중 이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전지현 김수현 수상 소감 훈훈해”, “전지현 김수현, 천송이 도민준 포에버”,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김수현, 드라마 끝나도 애틋하네”, “전지현 김수현 또 만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에서는 영화 ‘변호인’의 송강호가 대상을 받았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대상, 김수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불…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완진(4보)

    서울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불…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완진(4보)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홈플러스 동대문점’ ‘완진’ ‘서울 용두동 홈플러스 불’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27분 만에 불을 완전 진화했다. 28일 오전 9시 6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주차장에서 서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지하 2층·지상 7층짜리 건물의 지상 주차장 5층에 주차돼 있던 스포티지 차량에서 시작돼 27분 만에 완진됐다. 화재 당시 이 차량 주인 권모(50)씨는 차량 에어컨 쪽에서 연기가 나자 119에 신고했다. 당시 매장은 9시부터 영업을 시작한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하 1층 홈플러스 매장에 있던 50여명을 즉각 밖으로 대피시켰다. 최초 신고를 한 차량 주인 권씨는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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