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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텔 카풀 게시판 인기/“출근 승용차 함께 탑시다”

    ◎PC통신서 개설… 2주만에 1백여명 호응/출발시간·희망코스 등 입력… 대상자 물색 『김순주입니다.서울 개포동에서 마포 불교방송국 앞까지 출근합니다.출발시간은 상오7시10분쯤입니다.차는 세피아 오토입니다.함께 출근하실분은 전화 719­0000번으로 연락주세요』 『대구 김옥림입니다.대구 대명동에서 동대구 터미널까지 태워주세요.8시30분까지 도착하면 됩니다.시골에서 기차통근하다가 아침에 버스를 타려니 후후…』대구에 사는 한 직장여성은 차를 태워줄 사람을 찾는 메일을 띄우고 있다. 한국PC통신이 지난 1일부터 컴퓨터통신망인 하이텔에 마련한 「자동차함께타기」가 메뉴개설 2주만에 전국에서 1백인 이상의 호응을 얻고 카풀제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카풀게시판의 이용자들의 게시내용을 보면 차를 갖고 출퇴근하는 자가운전자의 경우 자신의 거주지(출발장소)와 출근시간,경로 등을 게시해 같은 방향의 합승희망자들에게 알려주는 스타일. 또 자신의 희망코스를 알리고 같은 방향의 차를 구하는 내용도 전국 곳곳에서 들어와 한눈에알 수 있게 하고 있다. 한국PC통신 관계자는 『최근 차가 많이 보급되고 서울이나 지방이나 할 것없이 교통혼잡으로 함께 이용하는 분위기가 정착돼 가는 때에 마련해 호응이 빠른 것 같다』며 『현재 PC통신을 이용하는 인구가 대략 40만명으로 추산되는데다 계속 증가추세에 있어 지금까지 관변단체들에서 벌인 자가용함께타기운동 이상으로 자율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풀게시판을 이용하려면 하이텔 초기화면에서 9번(게시판)을 선택한 뒤 1번(알림마당)으로 들어가 다시 7번(자동차함께타기)을 택하면 된다.
  • 고속전철 독·불 압축/8월 최종선정

    ◎일,기술이전 미흡… 탈락/3년 늦춰 2001년 완공/영종공항도 2년 연기… 99년 준공/이 교통 경부고속철도의 차량선정이 올 8월 프랑스의 TGV와 독일의 ICE가운데 하나로 최종 확정된다. 이계익교통부장관은 14일 경부고속철도건설계획을 최종 수정,준공연도를 98년에서 2001년으로 3년 연기하고 총공사비도 당초 5조8천4백62억원에서 4조8천9백38억원이 증가한 10조7천4백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고속철도건설에 소요되는 공사비는 정부재정지원 45%,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자체 조달 55% 비율로 정했다.공단자체 재원조달은 채권발행·해외차관도입·민자유치를 통해 충당키로 했다. 차량선정은 그동안 5차례의 평가결과 일본의 미쓰비시(삼릉)사는 비용·기술·기술이전·국산화 등 전분야에서 평가목표에 미달되어 대상에서 제외시키고 프랑스의 알스톰사와 독일의 지멘스사로 압축,7월15일까지 이 회사들로부터 수정제의서를 받아 가장 유리한 가격및 조건을 제시한 회사를 8월중 최종선종,9월중에 공사계약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교통부는 또 고속철도역은 서울·천안·대전·경주·부산등 6개역 이외에 한수이남지역 승객의 편의를 위해 안양(석수)에 남서울역을 추가로 건설,모두 7개로 늘리기로 했다. 교통부는 이와함께 건설비 절감을 위해 서울·대전·대구역의 지하역 신설계획을 수정,기존의 지상역을 개량하여 활용하고 안양∼서울역 및 서울역∼수색차량기지 사이의 지하선신설방침을 취소,기존의 철도선로를 활용토록 했다. 이번에 확정된 7개 고속철도역은 ▲서울역 ▲남서울역(안양) ▲천안역(충남 아산군 배방면 장재리) ▲대전역 ▲대구역(동대구역) ▲경주역(경주시 율동 북녘들) ▲부산역 등이다. 또 급증하는 항공수송수요에 대비 영종도신공항 사업을 계속 추진하되 완공시기를 97년에서 98년으로 2년 늦추기로 했다.
  • 역사 귀빈실 9곳 일반에 유료개방/새달부터

    철도청은 24일 서울역을 비롯한 전국 9개 역에 설치돼 있는 귀빈실을 오는 5월부터 일반승객들에게 유료로 개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일반이용객들은 5월부터 일정액의 사용료만 내면 언제든지 귀빈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귀빈실 사용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서울을 비롯한 부산·동대구·대전·광주·이리역등은 4만∼5만원,춘천·원주·마산·등 역장이 사무관급인 3개역의 귀빈실은 2만∼3만원 정도로 검토되고 있다. 지금까지 철도역의 귀빈실은 국회의원과 국공립대총학장·차관급이상공무원·3군참모총장 등 일부 특정인사에게 무료로 제공돼 왔었다.
  • 국회 내무­교체위 속기록

    ◎「열차전복」 철저 수사 관련자 조치/답변/정부 하도급실태 대대적 개선 촉구/질문 국회는 31일 부산열차 대형참사사건과 관련,내무위와 교체위를 열고 사고경위및 진상·사후대책등을 집중추궁했다. 이날 회의에서 여야의원들은 이번사고가 「인재」라는 점에 한목소리를 내며 정부측의 무사안일·무능행정에 초점을 맞춰 신랄한 공세를 펼쳤다. 특히 민자당의원들은 과거의 집권당모습과는 달리 야당의원들보다 뼈아픈 질문을 많이 던져 「문민정부시대의 집권당」을 실감케 했다. 이와함께 문정수의원(내무위)과 유흥수·김문환의원(교체위)등 부산출신의원들은 최대피해를 본 지역구민을 의식,질문량에서 다른 의원들을 크게 압도해 주목을 끌었다. 반면 정부측은 답변을 통해 타기관으로 책임소재 떠넘기기에 급급한 모습을 연출,모처럼 보여준 의원들의 의욕을 따라가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교체위◁ 조영장·노승우의원(민자당)과 정균환의원(민주당)등은 『철도청은 부산시와 지하전력구공사에 관해 협의를 했음에도 불구,협의한 적이 없다고사실을 은폐했다』고 지적하고 『설령 부산시로부터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 공사가 3년이상 지속된데다 선로 보선반들이 매일 선로 점검을 하고있는만큼 이같은 대형사고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던 것 아니냐』며 교통부및 철도청의 책임회피를 힐난.조의원은 특히 『사고발생 1시간이 지났음에도 동대구역에서 부산행열차표를 판 것은 도저히 이해 안되는 철도청의 「주먹구구」식 행정의 단적인 표본』이라고 성토.이에 이계익교통부장관은 사고원인과 관련,『사고철로 시추작업이 끝나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한전측의 지하전력구 공사가 철로 바로 밑 34m지하를 관통한 것으로 심증이 간다』고 검경조사와는 약간 다르게 답변.김경회철도청차장도 『한전측이 설계공법및 시기등에 관해 철도청과 협의를 거쳐야함에도 지금까지 어떠한 논의도 없었다』며 『때문에 공사진행여부도 사실상 몰랐다』고 실토하면서도 계속 책임을 전가했다. 의원들은 이러한 정부측답변에 발끈,『책임기관인 철도청이 모른다니 말이 되느냐』며 일제히 십자포화를 퍼부었으며 급기야 정균환·김영배의원(민주당)등은 유관기관간의 대질신문을 위해 관련상위인 내무·상공자원·교체·건설등 4개상위의 합동연석회의개최를 주장하기도. 교체위는 이날 회의모두부터 의원들이 『사망자가 78명에 이르는 대형참사인데도 사고원인을 설명하면서 추측·관측등의 용어를 사용할 수 있느냐』며 정부측의 답변자료미비를 집중공격,한차례 정회되는등 소동을 겪었다. ▷내무위◁ 문정수(민자) 하순봉(민자) 유인태(민주) 한영수의원(국민당)등 여야의원들은 이번 사고가 관련책임기관인 부산시,철도청과 한전측의 무사안일한 근무태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지 여부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특히 문정수·유인태의원은 『철도사고사상 최대의 인명피해가 났는데도 관련부서들은 서로 책임만 미루고 있다』고 질타하며 『사고원인과 책임소재를 철저히 가려내 엄중문책할 것』을 요구했다. 하순봉의원은 『삼성종합건설에서 수주한 공사가 하도급이 거듭돼 공사내정가의 71%까지 내려갔다』고 지적한뒤 『국가적으로 주요한 공사의발주가 이래서야 어찌 되겠느냐』며 하도급 실태의 대대적 개선을 촉구했다. 이해구내무장관은 답변에서 『이번 사고는 관계자들의 부주의에서 비롯된 인재라는 사실을 중시,철저히 수사해서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즉각 조치하겠다』고 말해 이례적으로 행정부의 책임을 시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장관은 그러나 감리감독책임과 관련,『부산시나 하위행정부서인 북구청은 공사진행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여부,도시계획에 따른 공사진행여부등을 감독할 뿐』이며 『그외의 지질검사나 굴착공사등 전문기술적 문제는 시공회사인 한전측이 별도의 전문감리단을 지정하게 되어있다』고 해명했다. 이장관은 이어 『사고현장 주민들이 소음진동,지하수고갈및 가옥붕괴등에 대해 북구청에 여러차례 진정한적 있어 해당구청에서 즉각 한전측에 통보,처리토록했다』고 밝히며 부산시의 무관함을 거듭 주장했다. 이에대해 한영수의원은 『이번 공사는 조건부허가로 허가권자인 부산시장이 안전문제까지도 계속 확인할 의무가 있는 것』이라며 『어떻든 사고가 발생했으므로부산시에 그 책임이 있다』고 반박했다.
  • 복구 2∼3일 소요/일부중단·우회운행

    철도청은 부산 열차사고로 29일부터 사고현장 선로복구때까지 경부선의 동대구∼부산, 경전선의 삼랑진∼부산, 부산∼마산간의 열차운행을 중단키로 했다.그러나 새마을호열차는 서울∼동대구∼경주∼부산으로 우회운행된다. 이에 따라 경부선의 무궁화호 및 통일호열차는 서울∼동대구간만 운행되고 경전선은 모든 열차가 삼랑진∼목포간만 운행된다.또 기타 부산∼대구간 및 부산∼마산간의 모든 열차운행이 중단된다. 철도청은 사고 현장의 복구에는 최소한 2∼3일이 걸릴것이라고 밝혔다.
  • “수송력 극대화”… 철도청의 시설투자 계획(국정탐방)

    ◎주요 사업 내용과 전망/과천·분당 전철망 내년말 개통/구로∼인천·수원∼천안은 복구선 건설/연 승객 7억명·화물 6천만t 수송 1899년 9월18일 노량진과 제물포간의 33.2㎞의 경인선이 최초로 개통된 이후 93년이 지나는 동안 우리철도는 총연장 6천4백62㎞ 복선선로가 8백46㎞,전철선로가 5백24㎞에 달하는 장족의 발전을 계속해왔다. 철도차량수는 1만9천7백55량으로 동력차가 1천4백66량,객차가 2천1백66량,철도종사원은 4만여명에 달하고 있다. 철도의 총자산은 약 5조원에 이르고 있고 하루 열차 운행수는 여객 5백94회,화물 5백73회,수도권전철 8백40회,운송량은 여객수가 장거리 44만명,수도권 1백69만명 등 하루 2백13만명이며 화물은 18만t이나 된다. 철도는 73년 산업선을 전철화한 이후 복선화·전철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98년에는 서울과 부산을 1시간40분만에 주파하는 고속철도를 개통하고 남북통일시대에 대비,경의선과 경원선등 남북철도망을 연결하는 의욕적인 계획을 수립해놓고 있다. 철도청은 93년 1월1일 공사화를 앞두고 앞으로의 경영방침을 책임경영체제 확립·수송능력 확충·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친절한 철도상 정립,철도근무자들의 후생복지향상 등으로 정하고 있다. ○내년 예산 2조4천억 철도청의 내년도 총 예산은 2조4천3백63억7천만원으로 올해보다 3.5% 증가됐다. 철도청예산의 소요재원은 여객및 화물수송수입으로 1조3천1백91억원,과천·분당·일산선등 수탁공사건설사업 수입으로 5천2백15억5천만원,임대·자산매각수입 등으로 5천9백56억7천만원등 2조1천6백76억7천만원은 철도청 자체수입으로 충당된다. 나머지 2천6백87억원은 재정차입 9백45억원과 정책투자사업의 일반회계지원 1천7백42억원으로 충당하게 된다. 철도청의 내년도 세출예산은 인건비·보수비·지급이자·채무상환등 경직성 경비로 1조4천2백71억원이 소요되며 수송력증강을 위한 철도건설등 투자비로 총예산의 42% 수준인 1조1천7억원이 투입된다. 수송력증강에 투입되는 투자비 1조1천7억원은 전라선 개량사업에 3백73억원,수원∼천안간 복복선전철사업에 2백37억원,구로∼인천간 복복선전철사업에 6백억원,서울∼영등포 3복선전철사업에 2백50억원,영동선 전철화사업에 86억원,호남선 송정리∼목포간 복선화사업에 1백억원,남북철도망연결사업에 10억원등 철도건설사업에 1천6백57억원을 투자했다. 또 수송력의 극대화를 위해 열차장대화에 소요될 차량 1백34량의 리스계약에 3백2억원,수도권 전동차 1백56량 구입및 노후차량 교체에 7백85억원,객화차 1천7백80량 개량사업에 4백24억원등 수송차량취득및 개량에 1천87억원이 배정됐다. 남부화물기지 확충사업에 2백17억원,안산전동차기지건설·서대구화물역및 안산선공단역신설·역시설개량에 5백65억원,건널목입체화등 선로시설개량에 3백24억원·수도권전차선교체등 전력신호설비개량사업에 4백7억원이 소요되며 민자역사출자등 부대사업에 1백51억원이 투입된다. 신도시전철망확충사업으로 추진중인 과천·분당·일산선건설사업에 4천5백45억원 광주도심철도이전에 3백90억원,영월읍철도이설사업에 79억원,부산화명지구 철도이설사업에 1백30억원,남강댐수몰지구 철도이설에 1백20억원이 투입된다. ○종합 전산망 등도 구축 철도청은 내년도 수송목표를 새마을호열차 1천6백58만명,무궁화호열차 6천2백47만명,통일호열차 5천8백53만명,비둘기호열차 4천75만명,전동차 5억8천9백만명등 총 7억6천7백35만명으로 계획하고 있다. 화물은 컨케이너 4백72만t,시멘트·석탄·식량등 6천77만t을 수송하여 1조3천1백91억원의 수입을 예상하고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내년도의 영업수입은 철도운임이 그동안 물가억제차원에서 적정원가의 72%밖에 되지 않는것은 정부가 원가보상수준에 이를때까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인상한다는 약속에 따라 인상액 1천4백21억원을 예산에 계상하고 있다. 내년도 철도운영의 특징은 공사화를 앞두고 공공부담과 정책투자사업의 부채조달로 누적된 1조5천3백34억원을 일반회계에서 인수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원금과 이자부담 1천4백95억원을 덜고 정책투자사업비 1천7백42억원을 일반회계지원금으로 계상,정부의 지원이 약3천억원 늘어나게 됐다. 철도는 90년대 후반에도 국가수송수단의 동맥임을 자부하면서 철도종합전산망구축·승차권의 가정예매제 실현·민자역사건립·계절관광열차·신혼열차운행·일본철도와의 연계·객차설비현대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화물수송의 서비스개선을 위해 △부곡화물기지조성(ICD)△화물전용열차확대증설△수송시간단축△소운송업과 보관업을 새로 운영하여 문전수송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승차난 해소 장기대책/객차 신규 도입·노선확장 주력/96년까지 7백량 구입… 수송용량 2배로 우리나라 철도의 여객·화물 운수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는 철도청운수국은 운수계획과·영업과·여객과·전철운영과·화물과·열차과 6개과로 이루어진 한국철도의 핵심부서이다. 운수국의 주요업무는 전국열차의 시간표를 작성해서 철도의 기본임무인 여객과 화물의 운수계획을 수립하고 설날과 여름철휴가·추석·연말연시의 특별수송기간동안의 수송대책과 철도수송확충방안을 세운다. 고속도로의 체증현상으로 승객들이 철도로 몰려 지난 86년부터 91년까지 5년동안 새마을열차는 1백74%,무궁화호열차는 80%,통일호열차는 26%,수도권전철은 32%가 늘어났다. 화물의 경우에도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시멘트·석탄·식량등 물량이 1백25%가 늘어났으나 선로와 동차·객차·화차의 부족으로 철도의 수송력은 크게 늘지 못하고 있다. 수도권전철도 해마다 승객이 12%씩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데 선로확장과 차량증가는 이를 따르지 못해 승차난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철도의 가장 큰 현안은 수송력을 확충하는 방안이다. 정부는 오는 98년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되기전까지 넘쳐나는 여객과 화물의 수송력을 늘리기위해 3단계 수송력증강 대책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수송력증강대책의 근간은 첫째 열차를 장대화해 승객을 두배로 늘리고 둘째 새로운 열차를 신설해서 좌석을 확보하며 셋째 기존선로를 복선화해 선로용량을 대폭 늘리는 방안등이다. 91년부터 92년말까지 1단계에서는 18개의 경부선과 호남선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열차의 객차를 8량 편성에서 16량 편성으로 늘려 좌석을 두배로 확대했다. 93년부터 95년까지 2단계에서는 경부선과 호남선의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열차를 모두 장대화하고 전라선의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일부를 장대화 해 승객을 2배이상 수용할 방침이다. 마지막 95년부터 경부고속철도완공시까지의 3단계에서는 수원∼천안간의 전철 복복선을 완공,전동차이외의 열차운행을 50회이상 늘일 계획이다. 또 수도권전철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93∼94년까지 과천선·분당선·일산선을 개통시켜 신도시 입주민의 교통난을 줄이고 구로∼용산간의 3복선화,인천∼구로간의 복복선화도 이 기간동안 준공시킨다. 철도청은 새마을·무궁화호등 고급열차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열차장대화에 필요한 객차를 올해말까지 3백26량,93년 3백19량,94∼96년에 98량등 모두 7백43량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폭주하는 화물량을 수송하기 위해 96년까지 모두 3백38량의 컨테이너열차를 사들이기로 했다.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되기 전까지 철도의 객·화차는 모두 1천81량이 늘어나게 된다. 정부는 철도수송력증강과 더불어 안전성확보를 위한 열차집중제어시설(CTC),열차자동정지장치(ATS),열차자동폐색장치(ABS)등 첨단장비의 확충도 추진하고 있다. 김응주운수국장은 『금세기안에 고속철도를 운행하게될 우리철도는 일본철도와의 연결에 이어 남북통일후에 중국과 러시아대륙까지 운행할 국제열차운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수국직원들은 철도의 안전성·쾌속성·정시성·경제성 등을 바탕으로 여객수송의 양적확충과 더불어 철도서비스의 고급화로 친절한 철도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달리는 집무실” 비즈니스열차 증설/“팩시밀리·비디오기재 등 완비”/최평욱 철도청장(인터뷰) 철도청장의 자리는 남들이 노는 연말연시와 설날 연휴가 일년중 가장 분주하다. 특별수송기간 동안에는 평소 1일 평균 여객인 44만명보다 3배가 많은 1백50만명의 승객이 전국의 철도역으로 모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폭설이나 혹한으로 도로가 두절되면 안전운행과 정시도착이 보장되는 철도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져 겨울철은 철도운행의 계절이기도 하다. 『차량등록대수의 폭발적인 증가로 고속도로가 체증이 심하게 되자 여객들이 철도로 몰리고 있습니다.그러나 열차를 타겠다고 역으로오는 승객들에게 좌석을 모두 공급해 드리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최평욱청장은 철도표를 사기가 어렵다는 승객들의 차표구입 편의를 위해 전국 5백97개 역뿐만 아니라 여행사와 우체국에서도 기차표를 판매하고 있으며 서울·부산·동대구·대전·광주역에는 차표자동발매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철도가 단지 화물과 승객의 수송만을 위한 수단이었다면 앞으로의 철도는 차내에서 사무도 보고 식사도 하는 등 시간을 활용하는 여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최청장은 국민들의 소득수준 향상과 함께 승객들의 요구가 다양화해감에 따라 앞으로 객차에는 음악방송실과 주요 일간지 비치,회의를 할 수 있는 비지니스열차와 공중전화·팩시밀리·비디오기기도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정된 선로에 더 이상의 열차를 투입할 수 없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승객들을 수용하기 위해 2개 열차를 1개로 연결하는 18개의 장대형 열차를 내년도에는 14개 더 늘릴 계획이다. 『1899년 경인선이 최초로 개통되었을 때 개통열차의 시속은22㎞였습니다.오늘의 철도는 시속 1백50㎞로 달리고 있습니다.오는 98년에는 시속 3백㎞의 『고속철도가 개통될 예정에 있습니다.남북통일이 되면 서울역에서 출발한 우리 열차가 만주와 시베리아를 거쳐 유럽대륙의 끝인 마드리드까지 1만2천㎞를 달리게 됩니다.우리 철도인들은 서울에서 파리행 티켓을 팔게 될 날을 희망으로 갖고 오늘의 어려움을 참고 있습니다』 기관사와 승무원·선로원·보수요원들은 명절이나 휴가철등 남들이 쉴때 쉬지 못할뿐 아니라 눈·비를 맞아가며 현장에서 일하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매우 높다. 겨울철은 기온이 낮고 강설과 결빙 등의 한파로 인한 각종 설비와 고장이 잦을 뿐 아니라 이를 취급하는 직원들 역시 심신이 위축되어 순발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여름철보다 어려움이 많다. 최청장은 『철도업무는 일년을 잘 하다가도 한 순간을 방심하면 큰 사고가 나 모든 공적이 허사가 되기 때문에 이번 겨울은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청장은 이어 『우리 철도는 라인별로는 아주 강한데 종합적인 통합력이 약한 것이 취약점』이라고 전제하고 『오는 96년1월1일 대망의 공사화를 앞두고 영국·일본·프랑스등 철도선진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중립성의문”제기…쟁점화 공세/민주 국민/김복동의원 소동 정가반응

    ◎“경위 알아보려 불러… 중립관무관”/청와대/겉으론 태연… 선거악재될까 우려/민자당 민자당 김복동의원파문에 대해 민자당은 이를 대수롭지 않은 해프닝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나 민주·국민 양당은 이번사건을 정치쟁점화하려고 기도하고 있다. 민자당은 노태우대통령이 김의원을 만나기위해 부른것은 집안내부의 문제이며 정치적 중립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민주·국민당등은 노대통령의 중립의지를 의심케하는 중대사태라며 이를 대선쟁점으로 부각시킬 태세다. ▷정부◁ 청와대의 한 당국자는 김의원이 대구에서 18일 상오1시쯤 서울에 도착해 노대통령을 바로 만나지 못했고 형인 김익동경북대총장,매부인 금진호의원등 가족들과 자신의 거취문제를 심각하게 협의했다고 설명. 이와관련,청와대 다른 관계자는 『노대통령이 다른 사람도 아닌 처남인 김의원으로부터 직접 경위를 들어보려 했다』고 말하고 이로 인한 정치권의 시비우려에 대해 『김의원은 대통령과 친인척이라는 특수한 관계이므로 대통령의 중립성과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단언. ▷민자당◁ 김의원 사태에 대해 표면적으로는 초선의원 한사람의 해프닝정도로 치부하며 구체적인 언급은 회피하고 있으나 이 사건이 「중립파동」을 야기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눈치. 당의 한 고위관계자는 『김영삼총재는 이번 일에 대해 초연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면서 『청와대가 「가족문제」일을 내세워 공연히 차를 되돌아오게 해 긁어 부스럼만 만든것이 아니냐』는 반응. 민자당은 현재 김의원이 탈당하려 했던 배경을 전적으로 개인적 동기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있다 ▷민주당◁ 이번 「김복동소동」이 사적인 이유에서 경찰등 공적기구가 개입됐다는 점을 중시,국회에서 선거내각의 중립성,진상을 철저히 가려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회의원의 신상문제에 그동안 중립을 표방해온 청와대 경찰등 공적기구가 모두 나선 것은 결정적인 중립성훼손』이라고 단정,예산안의 동의에 앞서 대정부질문을 추진하고 유세내용을 재점검키로 하는등 파상공세를 취할 전망이다. ▷국민당◁ 국민당은 김의원이 민자당탈당의사를 번복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명백한 외압의 결과이며 김의원은 이미 우리 당의 당원』이라고 주장하며 『이제 중립내각구성이 완전한 허구임이 밝혀졌다』고 총공세. 정주영대표는 이날 『현역 국회의원이 백주에 경찰관도 있는 현장에서 납치된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면서 ▲자체진상조사착수 ▲국회차원의 진상규명활동 ▲대정부항의단편성 ▲검찰수사촉구등을 지시. ▷경위◁ 김의원의 운전기사 이상교씨(34)에 따르면 17일 하오4시20분쯤 김의원과 승용차편으로 서울을 출발,7시40분쯤 동대구톨게이트를 지나자마자 사복차림의 20∼30명 인사들이 차를 에워싼뒤 김의원에게 다가와 『회장님을 모시겠으니 내려달라』면서 김의원을 검은색 그랜저승용차에 태우고 다시 상경했다는 것. 김의원은 이날 하오9시쯤 대구동갑지구당 이령락사무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형님과 함께 탈당문제등 거취를 논의하고 있으니 걱정말고 당원들을 돌려보내라』고 밝혔다는 것. 김의원은 이어 18일 상오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둘째형인 김익동 경북대총장,매부인 금진호의원등 친·인척과 조찬을 함께하며 거취문제를 논의한 끝에 『요즈음 정치인들의 빈번한 당적변경이 국민들에게 좋지않게 보이는데 저의 처신 역시 그렇게 보일 것이라는 가족들의 충정어린 권고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민자당 잔류의사를 밝히는 보도자료를 배포.
  • 기차표도 신용카드로 산다/20일부터 5개역에 자동발매기

    철도청은 은행신용카드로 여객이 직접 철도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는 무인승차권자동발매기를 개발,서울역을 비롯한 부산·동대구·광주·대전역 등 5개역에 설치키로 했다. 서울·부산·동대구·대전역에는 20일부터 설치,운영되며 광주역은 11월1일부터 설치된다. 자동발매기는 서울역에 4대,부산역과 동대구역에 각각 2대,대전역과 광주역에는 각각 1대씩 등 모두 10대가 설치된다. 사용방법은 카드를 발매기에 입력한 후 여행시간·여행목적지·여행자수·어른과 어린이 구별 등 현재 매표창구에서 발행하는 방법과 똑같은 내용을 음성과 모니터로 사용자에게 물어오면 지시대로 사용자가 조작하면 된다. 자동발매기를 이용할 경우 하루에 4회까지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나 1회 사용때 같은 열차의 승차권을 왕복 각각 5매씩까지 구입할 수 있다.
  • 서울∼마산 새마을호/내일부터 운헹

    철도청은 날로 늘어나는 새마을호 열차 이용객의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경부선 서울∼마산간에 새마을호 왕복열차편을 신설,운행키로했다. 이 열차는 대전·김천·구미·동대구·밀양·창원역에 정차하며,운행시간은 하행선이 상오 11시25분에 서울역을 출발해 하오 3시45분에 마산역에 도착하며,상행선은 하오 5시30분에 마산역을 출발해 밤 9시52분에 서울역에 도착한다.
  • 전 대구백화점 사장/상속세 63억 신고

    【대구】 지난 2월 지병으로 숨진 전 대구백화점 구영모사장의 부인및 2명의 자녀등 상속인이 26일 동대구세무서에 상속재산 2백27억4천8백만원에 대한 상속세 63억6천9백만원을 신고했다. 상속인들은 상속세를 앞으로 5년간 연납할 계획으로 있어 이자까지 합치면 납부할 금액은 75억8천3백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 7월 남북교역 1백72% 증가/작년비

    지난 7월중 남북교역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10일 상공부에 따르면 7월의 남북교역실적은 승인기준 3천60만7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1백23만7천달러에 비해 1백72%가 증가했다. 그러나 이 기간 중 대북 반출은 1건도 없었다. 품목별 반입액은아연괴·금괴·은괴 등 비철금속이 1천8백90만달러(전체의 61.7%)로 가장 많았고 시멘트가 7백60만달러(25.8%),건고사리 등 농산물이 1백72만달러(5.6%),선철 등 철강재가 1백39만달러(4.5%),냉동대구 등 수산물이 12만8천달러(0.3%),기타가 57만달러(1.9%)였다. 올들어 지난 7월까지의 남북교역량은 반출이 3천9백38만7천달러,반입이 3억3천8백25만9천달러 등 모두 3억7천7백64만6천달러로 집계됐다.
  • 추석 기차표 새달 5일∼11일 예매/노선별 창구판매로 제한/철도청

    ◎1인당 왕복 4장까지 허용 철도청은 추석을 전후한 9월9일부터 13일까지의 철도승차권을 오는 8월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노선별로 창구판매로만 예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중 철도회원의 전화예약이나 여행사·우체국에서의 위탁예매는 실시하지 않는다. 승차권예매장소는 수도권지역의 경우 서울 영등포 청량이 성북 수원 안양 부천 부평 동인천역 등 9개지역에서만 발매하고 지방은 단말기가 설치된 역에서 1인당 가는 차표 4장,오는 차표4장씩 살수 있다. 또 ▲대전지역의 신탄진서대전 대전역 ▲대구지역의 대구 동대구 경산역 ▲광주지역의 광주 남광주 송정리역 ▲부산지역의 구포 사상 부전 부산진 동래 부산역 등은 같은 지역안의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으나 다른 역에서는 해당역의 승차권만 구입할 수 있다. 예매시간은 상오9시부터 하오6시까지이며 기간중 팔고남은 승차권은 8월12일부터 평소대로 창구 전화예약으로 판매한다. 철도청은 추석대수송기간에 전국적으로 임시열차 5백44개(객차 4천4백량)를 운행하고 5백93개 정기열차에 1천1백59량을 증차하되 임시열차중 2백71개(2천2백14량)를 서울지역에 집중투입하겠다고 밝혔다.
  • 공사비 책정 싸고 한전직원 수뢰

    【대구】 대구지검은 2일 한국전력공사 동대구지점 직원 이관재(42·대구시 수성구 범어3동 29의2)여태호씨(39·수성구 범어4동 76의12)와 달성동지점 직원 최장호씨(44·대구시 남구 대명8동 2014)등 3명을 수뢰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90년 9월2일 서진전기대표 강재유씨로부터 반야월지역 불량전선 교체공사의 설계금액을 실제보다 높게 책정해 주고 공사감독을 할때 각종 편의를 봐준다는 조건으로 1백만원을 받는등 모두 6차례에 걸쳐 6백17만원을 받은 혐의다.
  • 한전공사에 담합입찰/69차례 나눠먹기 낙찰/경북지역

    ◎업자 62명 입건… 직원 결탁 여부 수사 【대구=남윤호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20일 한국전력공사 경북도내 각 지점이 발주한 전기공사를 담합하는 수법으로 낙찰받아온 안동시 법상동 42 (주)삼영전업사대표 권재진씨(49)등 전기공사업자 62명을 입찰방해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경찰은 또 이들 전기공사업자가 입찰예정가격의 95∼99·5%선에서 낙찰받아온 점으로 미뤄 한전관계자들과 사전 결탁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들도 금명간 소환,조사키로 했다. 권씨등 전기공사업자들은 지난해 1월4일 한전안동지점이 발주한 안동군 남후면의 주택전기가설공사 입찰에 참가해 권씨가 입찰예정가 1천5백80만원보다 20만원이 모자라는 가격으로 낙찰받도록 담합한 것을 비롯,지금까지 도내 각지에서 실시된 전기공사입찰에 참가해 69차례에 걸쳐 업자상호간 담합수법으로 입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난 90년 12월 대구시 동구 신천동 동대구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회원상호간에 과당경쟁을 막는다는 구실로 한전경북지사 산하 13개지점을 4개권역으로 나누어 이들 지점이 실시하는 전기공사입찰에 분산 응찰한뒤 담합하는 수법으로 돌아가며 낙찰을 받고 낙찰자는 공사금의 25%를 상조회에 적립키로 모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중 입찰예정가격의 99%이상의 가격에 낙찰한 업자들은 모두 구속수사키로 했으며 구속 대상자는 10여명선으로 알려졌다.
  • 자연농원 관광열차권 발매(단신패트롤)

    철도청은 오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산·대구·광주·이리지역 주민들의 용인자연농원 장미축제 관광을 위해 장미관광열차를 운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철도청은 이 기간중 매일 경부선과 호남선의 무궁화 및 통일호 2개열차에 객차 1량을 증결해 관광객을 수송하고 한장의 여행권으로 왕복열차 및 연계버스의 이용과 자연농원의 관광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대구지역의 경우 부산 구포 밀양 동대구 대구역에서 이 여행권을 판매하며 부산역을 상오 8시10분에 출발하는 제52 무궁화열차로 낮 12시35분에 수원역에 도착,연계버스로 오후 1시30분에 자연농원에 도착하게 된다.
  • 새마을열차 밀양역 정차/어제부터 왕복 2편 추가(단신패트롤)

    ◇경부선 새마을열차 왕복 2편이 10일부터 밀양역에 추가 정차·운행된다. 하오 2시 부산발 서울행 제12열차와 상오 10시 서울발 부산행 제3열차 등 새마을열차 왕복 2편이 기존 정차역인 대전·동대구역 이외에 밀양역에 각각 하오 2시 33분과 1시 35분에 도착,30초간 정차한다.
  • 관광상품화 설명회/19∼28일 여행사 대상/대전 엑스포 조직위

    대전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오명)는 오는 93년에 개최되는 대전엑스포 관련 관광상품의 개발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국내 1백30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전엑스포 관광상품화를 위한 설명회」를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인천·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5대도시에서 순회 개최한다. 대전엑스포조직위는 이번 설명회에서 대전엑스포의 전반적인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과 홍보비디오 상영 등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여행업계의 이해와 인식을 넓히고 주요 코스별 엑스포 관광상품개발에 필요한 상세한 홍보자료를 제공한다. 설명회의 지역별 일정은 ▲19일 서울(롯데호텔) ▲21일 인천(뉴스타호텔) ▲25일 대구(동대구호텔) ▲26일 부산(서라벌호텔) ▲28일 광주(무등산호텔)이다.
  • 대구 지하철 오늘 착공/1호선

    ◎진천∼안심간 27.6㎞… 95년 완공/2∼6호선도 연차 건설 【대구=최암기자】 대구시 지하철 1호선공사가 7일 착공,서울·부산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지하철시대의 막을 열게 됐다. 사업비 1조9백7억원이 투입될 1호선은 달서구 진천동에서 동구 안심동까지 동·서를 가로지르는 27.6㎞로 오는 95년까지 완공하게 된다. 역은 진천·월배·성당못 반월당·대구역·동대구역·동촌·안심등 모두 29개이다. 이날 착공되는 구간은 1호선 1구간(경북기계공고∼대구역)으로 사업비는 3천5백50억원이 투입되며 공사는 6개 공구로 나눠 청구·우방·화성산업등 3개 지역업체와 한양·신화건설·범양 건영등 모두 6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2구간(경북기계공고∼진천)2.4㎞와 3구간(대구역∼안심)14.5㎞는 92년중에 착공된다. 시는 1단계로 1호선을 95년까지 완공하면 이어서 2호선(성서∼고산 23.6㎞)을 98년까지 건설하고 3호선(칠곡∼범물 21.5㎞)은 2001년까지,2단계인 4호순환선(25.2㎞)은 2010년까지 각각 건설하게 된다. 이밖에 3단계로 5호선(서대구공단∼봉무동 16㎞),6호선(파동∼효목동 12.9㎞),3호지선(원대오거리∼궁전아파트 8㎞),5호지선(구내당주차장∼서부정류장 11.5㎞)등을 2020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 바람날린 모자잡다/여대생 열차 추락사

    28일 하오 6시20분쯤 서울 노량진역 구내 서울기점 5㎞ 지점에서 서울발 동대구행 329호 통일호 열차(기관사 변형한·31)를 타고 가던 황은영양(19·중부산업전문대 원예과 1)이 바람에 날린 모자를 붙잡으려다 몸 중심을 잃고 열차에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다.
  • 그네철주 쓰러져 국교생 참변

    【대구】 21일 하오2시5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4동 3038의1 대명4동 어린이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던 윤종혁군(11ㆍ동대구국교4년ㆍ동구 신암3동 164의1)이 철지주가 쓰러지는 바람에 그네를 묶어둔 쇠파이프에 머리를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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