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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웅석 SK건설 사장 “해외수주 유럽·북미로 확대”

    유웅석 SK건설 사장 “해외수주 유럽·북미로 확대”

    “올해는 세계화를 목표로 전체 수주 목표액인 6조 6000억원의 41%(2조 7000억원)를 해외에서 달성할 계획입니다.” 유웅석(58) SK건설 사장은 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동지역 플랜트 수주에 집중된 해외 사업을 동남아와 유럽 및 북미로 확대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화공플랜트에 집중된 해외 사업분야도 다양한 분야로 확대시킬 계획”이라면서 “예컨대 토목부문에서는 지하원유 비축시설 공사, 건축부문에서는 아파트·오피스텔 건축사업 등을 해외에서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창립 30주년… 4조1000억 매출목표 올해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요즘 경제발전이 두드러진 대표적인 나라인 중국에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은 의미가 작지 않다. SK건설은 이러한 글로벌화를 위해 이미 지난해 말 조직을 개편했다.‘해외사업부문’을 신설하는 등 세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하기 위한 해외 독립법인 및 ‘글로벌 벤처’도 2015년까지 30개 이상 세울 계획이다. SK건설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올해 매출액 목표는 역대 최고인 4조 1000억원이다. 경상이익 목표는 2300억원. 지난해보다 30% 이상 성장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해외비중은 전체 매출의 26%인 1조 2000억원 수준이었다. 유 사장은 분양가 상한제와 원가 공개 등 국내 주택시장 환경이 급변하는 것과 관련,“지금까지는 무조건적 상향 추세였던 제품의 마감 수준을 합리적이고 실용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기존의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다.”면서 “회사의 재무구조가 나빠지지 않는 선에서 자체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택지개방 민관합동 사업도 추진 이어 “민관합동 사업과 같은 시공사 주도의 기획 제안형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국내에서는 충남 아산 배방 등 택지개발지구에서의 민관합동 사업을 비롯해 전국에서 664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5456가구이다. 유 사장은 지난 1976년 현대엔지니어링에 입사하면서 건설과 인연을 맺었다.2년 뒤에는 현대건설로,1985년에는 현대중공업으로 옮겼다.15년간 현대맨이었으나 지난 1991년 선경건설(현 SK건설)로 영입됐다.2005년 3월에는 토목사업부문장 부사장이 된 데 이어 지난해 3월에는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 유웅석 SK건설 사장 ●서울 출신(58세) ●서울고·서울대 토목공학과 졸업 ●SK건설 이사대우(1994년) ●토목사업 본부장(전무 2002년) ●토목사업 부문장(2003년) ●부사장(2005년) ●대표이사 사장 (2006년3월) ●부인 김진효씨와 사이에 1남1녀 ●취미는 음악 감상과 악기 연주. 골프 핸디캡은 18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은행권도 한류 지원 나선다

    대형 기획사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홍콩 등 동남아 대도시에서 순회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출연진은 보아, 동방신기 등 대형 한류 스타들. 공연장 섭외와 출연진 확정 등 공연에 필요한 계약은 이미 끝난 상태다. 그러나 공연 규모가 워낙 커 한 기획사가 충당하기에는 비용이 만만찮았다. 이때 수출입은행이 공연에 필요한 500만달러(약 50억원)를 지원했다. 문화콘텐츠 수출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수출입은행이 한류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상품·기술용역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등 각종 서비스 분야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시중 은행들도 한류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올해 ‘제2의 한류 붐’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입은행, 올해 한류 지원 가시적 성과 재정경제부는 수출입금융의 지원 대상을 ‘상품·기술용역’에서 ‘법률·금융·문화콘텐츠’ 등 서비스까지 대폭 확대하는 것을 뼈대로 한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을 5일 입법 예고했다. 지난달 15일 정부가 발표한 해외투자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4월 임시국회 때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은법’상 수출입은행은 상품과 기술용역 등에만 자금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그러나 법이 개정되면 드라마·영화 같은 문화콘텐츠나 법률 자문, 컨설팅 등으로 지원 대상이 넓어진다. 대외무역법은 지난 2005년 개정되면서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제2조 1항에 명시된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도 수출입 실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영화, 음반·비디오물, 출판·인쇄물, 방송 영상물, 애니메이션 산업 등이 속한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산업 수출액은 5768만달러 정도. 수출입은행은 한류 산업 지원을 통해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양천식 수출입은행장은 최근 “문화콘텐츠 산업의 잠재력이나 우리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상품 수출 못지 않게 엄청나다.”면서 “법률상 제약으로 미진했던 한류 수출이 수출입은행법 개정으로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자마자 지원이 바로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 중”이라면서 “그동안 시중은행의 금융 지원도 거의 없었던 만큼,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시중은행도 한류 추가 지원 긍정 검토 시중은행들도 한류 지원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KB카드 광고모델로 비와 보아, 비보이 등을 내세웠다. 한류 스타들을 통해 해외시장 확보의 기틀을 닦으면서 이들의 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외주제작사를 통해 ‘드라마펀드’에 50억원을 투자, 태국과 홍콩 등에 수출될 사극 ‘주몽’과 ‘황진이’ 제작에 기여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문화콘텐츠 분야는 막대한 자금이 투자되는 데 비해 그에 따른 수익을 확정할 수 없다는 게 단점”이라면서도 “하지만 한류 바람을 탄 문화콘텐츠의 파괴력이 엄청나다는 점을 감안, 추가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뮤지컬 대장금 한류 다시 불지핀다

    “아주 못된 인물로 만들어 주세요.” 황후에서 상궁으로 강등된 뮤지컬 배우 이태원이 뮤지컬 ‘대장금’에 출연하면서 연출자에게 한 주문이다. 비언어극 ‘난타’로 세계 50개국에 진출한 송승환씨가 제작하는 뮤지컬 ‘대장금’이 5일 제작발표회를 갖고 그 모습을 나타냈다.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주인공을 맡은 이태원이 방송 드라마에서 탤런트 견미리가 열연했던 최상궁역을 맡는 등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은 ‘대장금’은 오는 5월2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대장금’에는 지난해 9월 실시한 오디션에만 1238명의 응시자가 몰렸다. 이를 통해 주인공 서장금 역에는 김소현, 안유진, 최보영의 세 뮤지컬 배우가 선발됐다. 민정호 역할은 드라마 ‘주몽’의 영포왕자 원기준과 김우형이, 최상궁 역에는 이태원과 나현희가 뽑혔다. 송승환씨는 “2∼3년간 한국 창작뮤지컬이 활발히 제작됐지만 소극장에만 머물고, 대극장은 해외뮤지컬에 자리를 내줬다.‘대장금’이 성장하는 한국 뮤지컬 시장의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고 제작 소감을 밝혔다. ‘대장금’은 서울과 지방공연을 끝낸 이후 동남아시아로 진출할 계획이다. 언어 문제에 대해 송씨는 동남아에는 자막을 읽는 문화가 있는 만큼 장벽이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원작인 드라마가 화려한 요리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나 뮤지컬에서는 장금, 민정호, 중종, 금영 네 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사랑의 아리아가 펼쳐진다. 영화음악가로 유명한 조성우씨가 작곡을 맡았다. 모두 40곡이 2시간30분의 뮤지컬을 통해 선보이며 서양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현대적 노래가 대부분이다. 이와 함께 국악기가 협연하는 곡을 30%가량 넣어 사극 뮤지컬의 맛을 한껏 살린다. 제작발표회에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의 관계자들이 몰려 드라마에 이어 뮤지컬 ‘대장금’이 또다른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게 했다.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안녕하세요] 「스타」 김지미(金芝美)양

    [안녕하세요] 「스타」 김지미(金芝美)양

    『작품수를 줄이니까 마음에 여유가 생겨요』- 「톱·스타」 김지미의 한가한 한 때. 세살짜리 딸 윤영(允英)양과 뜰에서 노는게 가장 즐거운 시간이란다. 작년 여름 「마닐라」의 「아시아」영화제에서 주연상을 타가지고 온 그녀는 이번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아」영화제에도 대표단의 한사람으로 참가할 예정. 30편 출연에서 9편으로 작품수 줄이고 충실하게 남편 최무룡(崔戊龍)과 이혼을 선언하고 독신녀로 돌아온지 1년, 김지미는 정릉(貞陵)동(812의6) 자택에서 딸 윤영양과 조용히 살고 있다. 「스타」의 집중에서도 제일 크다는 건평 3백평의 2층집은 새로 말끔히 단장을 했지만 어딘가 덩그러니 허전한 분위기. 『전에는 백합꽃을 제일 좋아했어요. 그런데 요즈음은 장미꽃, 특히 새빨간 장미꽃이 마음을 끌어요』 심경의 변화가 꽃에 대한 기호로 표현되는 것일까? 새하얀 백합꽃에서 새빨간 장미꽃. 청순하고 정결한 멋에서 백합을 좋아했다는 그녀는 이제 새빨간 정열의 장미가 훨씬 좋아졌단다. 「스타」중에서 보석을 제일 많이 가지고 있다는 그녀가 그중 좋아한 것이 진주. 진주와 백합에서 이제 「다이아먼드」와 장미로 기호가 바뀌어 졌단다. 김지미 자신은 『나이가 든 탓』이라고 그 나름의 해석을 내렸다. 사실상 김지미의 화장기 없는 얼굴에서는 연륜의 흔적이 어쩔 수 없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목 둘레에 그어진 몇개의 굵은 주름, 웃을때면 눈꼬리에 접히는 잔주름이 김지미의 영화계 15년 세월을 실감케 한다. 57년 『황혼열차(黃昏列車)』를 「데뷔」작품으로 친다면 15년. 그런데 김지미는 아직도 한국최고의 미인이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동남아(東南亞)에서도 미모의 여배우라면 우선 김지미. 지금도 머리를 쌍갈래로 묶고 여학생 차림으로 나오면 「스크린」속의 김지미는 여고생 그대로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소녀역에서 차차 발을 빼고 있다. 「러브·드라머」에서도 그녀가 맡은 역할은 어느 틈엔가 유부녀, 본처, 연상의 여인…. - 현재 촬영중인 영화는? 『「장군의 집」, 「돌아오지 않는 밤」, 「중년부인」, 「동경의 밤하늘」 등 9편이에요. 그중 2편은 중단된거고- 』 7편 가지고 뛰면 꼭 알맞단다. 최고 30편의 영화를 동시출연하던 그녀로서는 이를테면 요즘이 가장 한가한 시기. 영화계 15년중 제일 편안한 시기란다. 『촬영에 쫓겨 가정이나 개인생활을 희생하는게 과연 옳은 일인가 하고 생각케 되더군요. 이제는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영화는 마음에 드는 작품을 되도록 조금만 가지고, 그 대신 그 작품에 열성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TV 출연 않는건 연기 소화할 시간없어 - TV에 나갈 생각은? 영화배우의 TV진출이 일종의 「붐」을 이루고 있지만 유독 김지미만은 이를 외면해왔다. 그 이유는? 『첫째 시간이 없기 때문이죠. 영화처럼 겹치기 할 수 있는게 아니고 제 시간을 대야 하는데 연기를 소화할만한 충분한 시간이 없어요. 둘째는 「TV는 영화의 적(適)」이란 제나름의 생각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영화관객을 TV에 빼앗기고 있는데 영화배우들이 모두 TV에 나간다면 영화는 아주 없어질 것 같은 생각입니다. 나도 한가해 지면 TV에 나가게 될지 모르지만 되도록이면 영화배우는 영화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열마전 한(韓)·비(比)합작영화에 출연한다는 소문이던데? 『지난번 「마닐라」에 가서 1차적인 합의는 봤어요. 작품이 선택되면 가을쯤 촬영이 시작될거예요』 [선데이서울 70년 6월 14일호 제3권 24호 통권 제 89호]
  • [인사]

    ■ 중앙인사위원회 ◇국장급 전보 △인사정책국장 安良鎬◇국장급 교육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훈련 金明植◇과장급 전보△인재기획과장 鄭萬石△능력발전〃 金佑鍾■ 산업은행 ◇본부장 △기획관리본부장 김영찬△공공투자본부장 이상권△글로벌금융본부장 이성준△컨설팅본부장 정인성△기업금융본부장 김영기△성장기업금융본부장 허문회△IT본부장 심인섭△리스크관리본부장 이연희△재무관리본부장 김유훈△신탁본부장 심상운◇이사 승진△정인성△허문회◇이사대우 승진△이연희△김유훈△장대곤◇1급 승진△강신제△김기창△김종구△김종률△김충규△남국환△문희덕△박권배△박병철△서병선△오재신△이영학△임경택△임상수△임옥균△정기행△차영환△황원춘△고광원△권기완△김동춘△김해곤△민경문△방태철△옥상재△이정열△김상로△류희경◇부·실장 전보△경영전략부장 윤만호△홍보실장 조현익△비서실장 이삼규△윤리준법실장 김종실△종합기획부장 신동혁△인력개발부장 김한철△업무지원부장 나종영△Core뱅킹전산실장 정순정△여신감리실장 강인선△본부여신심의실장 박승배△성장기업여신심의실장 하종표△자금부장 박병호△고객지원실장 김갑중△공공사업실장 황보윤△프로젝트파이낸스실장 공세일△기업구조조정실장 한대우△지식서비스산업실장 김상로△국제금융실장 정경채△외환영업실장 김성룡△발행시장실장 최봉식△트레이딩센터장 안동명△자금거래실장 유승식△M&A실장 임경택△KDB PE실장 김원근△산은기술평가원장 김종호△기업금융1실장 조대현△기업금융2실장 이동춘△기업금융4실장 김영석△영업부장 김용철△성장기업지원실장 김증산△신탁부장 송재용△본부여신심의실 산업분석단장 김승욱△고객지원실 방카슈랑스사업단장 김세진△공공사업실 지역사회개발사업단장 김 철△국제금융실 해외사업단장 최광현◇지점장 전보△구로지점장 이정열△강남지점장 이남수△서초지점장 박권배△종로지점장 노융기△마포지점장 최동선△목동지점장 방태철△수원지점장 민경문△부천지점장 고광원△안산지점장 류종호△충주지점장 박종택△광주지점장 김동춘△대구지점장 김해곤△창원지점장 박창근△포항지점장 권기완△잠실지점장 김종영◇국외 전보△도쿄지점장 윤태화△베이징사무소장 김영진△KDB아일랜드사장 옥상재■ 세계일보 ◇승진 (논설위원실 및 편집국)△부국장 黃鍾澤 白永喆△부장 池且洙△부장대우 黃龍浩 廉浩相 朴完奎 李承鉉 曺龍鎬 蔡禧昌(영업 및 경영지원본부)△부장 李方烈 鄭永燦■ 한국외대 △정책과학대학원장 김인철△경영〃 조장연△상경대학장 김성재△인문〃 박희영△자연과학〃 김승욱△경제ㆍ경영연구소장 민충기△아프리카〃 장용규△사회과학〃 서경교△역사문화〃 이근명△동남아〃 윤경원△정보산업공학〃 김성복△언어〃 박정운△기초과학〃 장재덕△중국〃 이영구△중동〃 장병옥△서유럽학대학 영어학부장 김유강△국제학부장 왕석동△국제스포츠레저학부장 김상철■ 스카이라이프 ◇임원 △경영부문장(전무이사) 崔榮益△서비스〃(〃) 金東珍△경영부문 기술개발본부장(상무) 禹成龍△서비스부문 영업〃(상무보) 金龍鎬△경영부문 경영기획〃(〃) 尹泰燮△서비스부문 콘텐츠〃(〃) 文成吉△미디어사업실장(〃) 金星鉉팀장△경영기획본부 기획조정팀장 金胤哲△〃 재무〃 柳忠基△〃 인사지원〃 李馨鎭△기술개발본부 IT운용〃 金忠源△〃 방송운용〃 李 翰△〃 기술개발〃 李承億△〃 서비스개발〃 柳信鎬△서비스부문 마케팅전략〃 金善元△영업본부 영업관리〃 權赫鎭△〃 기획영업〃 金善雨△〃 고객지원〃 孫秉千△〃 요금관리〃 朴震錫△〃 중부지사장 李庠燦△〃 중부지사 영업팀장 盧準培△〃 〃 서비스지원〃 申東翼△〃 〃 고객관리〃 朴種允△〃 동부지사장 朴虎植△〃 동부지사 영업팀장 朴仁憲△〃 〃 서비스지원〃 河憲尙△〃 〃 고객관리〃 全賢杓△〃 서부지사장 朴昞旭△〃 〃 영업팀장 李碩鎬△〃 〃 서비스지원〃 梁春鎬△〃 〃 고객관리〃 羅廓柱△콘텐츠본부 콘텐츠기획〃 金相憲△〃 콘텐츠사업〃 尹龍弼△미디어사업실 기획개발〃 劉承雨△〃 미디어운영〃 李健榮△〃 광고사업〃 金容範△정책협력실 커뮤니케이션〃 金容範△〃 대외협력〃 蔡鶴碩△감사〃 鄭永吉■ 건영 ◇상무 △경영관리본부장 정종오△경영기획〃 조광룡 ◇이사△기술본부 정광화△영업〃 이상석
  • 국내체류 외국인 범죄건수 선진국이 개도국보다 많아

    국내체류 외국인 범죄건수 선진국이 개도국보다 많아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의 인구 10만명당 범죄 건수가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 출신보다 경제 선진국 출신이 훨씬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범죄의 온상’으로 덧씌워진 중국과 동남아 불법 체류자들에 대한 일반의 편견을 뒤집는 연구 결과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최영신(44) 연구위원팀이 펴낸 연구보고서 ‘외국인 범죄의 실태와 전망’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개발 도상국 출신 외국인들의 범죄자 수는 경제 선진국보다 크게 낮았다. 인구 10만명당 한국인 범죄자 수와 비교해도 크게 낮다. 보고서는 1986년부터 2004년까지 대검찰청이 펴낸 연도별 ‘종합심사분석’과 ‘범죄분석’, 법무부 출입국관리국 자료 등을 분석했다. 외국인 범죄에 대한 종합 분석보고서가 나온 건 93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입국자와 체류자(불법 체류 포함)를 합한 10만명당 범죄자수는 미국(4958명), 독일(3190명), 캐나다(3031명), 프랑스(2758명), 일본(2127명) 등 경제 선진국이 대부분 상위권에 포진했다. 반면 불법 체류자들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중국(1840명), 방글라데시(984명), 필리핀(807명), 인도네시아(571명), 네팔(511명) 등은 범죄자 숫자가 현저히 낮아 대조를 이뤘다. 국내 성인 인구 10만명당 범죄자수(5134명)와 비교하면 중국은 36%, 동남아 국가는 6분의 1 이하 수준으로 낮았다. 보고서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범죄를 발생시키는 위험요소는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결과’라고 해석했다. 최 연구위원은 “불법 체류자들은 범죄로 인해 자신의 신분이 노출돼 강제 출국되는 걸 두려워하기 때문에 범죄 가능성은 낮다. 오히려 열악한 생활 환경과 문화적 차이 탓에 내국인에 의해 범죄 피해를 당할 수 있는 범죄 피해 취약 집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범죄의 국적별 지형도도 크게 바뀌었다. 국적별 외국인 범죄는 86년 ‘미국-타이완-일본-필리핀-파키스탄’ 순이었지만 2004년에는 ‘중국-미국-러시아-몽골-타이완’ 순으로 바뀌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열린세상] 진실과 화해/김형태 변호사

    국제평화모임에 가면 늘 겪는 일이 하나 있다. 일본 사람들은 매번 원폭피해자 입장만을 애써 강조할 뿐 우리나라, 중국, 동남아에서 자신들이 벌인 전쟁과 학살, 여성에 대한 폭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독일이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쟁과 유대인 학살을 반성하고 배상하는 것과 대조된다. 일본이 과거에 대해 ‘유감’ 이상의 표현을 쓰지 않는 것도 딱하다.‘다 지난 일을 가지고 왜 끝도 없이 이야기를 꺼내는가.’ 일본 사람들의 이런 생각을 우리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요즈음 유신시절의 평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30년 전 일을 가지고 왜 아직도 들먹이는가. 지금의 잣대를 가지고 그때를 재단해서는 안 된다. 정략적 의도가 보인다. 이제는 그런 일이 없다. 과거를 가지고 미래의 발목을 잡는다.’ 일본 사람들의 항변과 흡사하다. 하긴 최근 들어 우리 사회 일부에서도 일제 식민통치가 조선 근대화에 단초를 제공했다거나 구한말 상황에서 친일을 한 사람들도 이해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혁당 재심과정에서 충격적인 정황들이 나왔다. 중앙정보부는 억지 진술을 받아내기 위해 ‘수사지침’이라는 각본까지 만들었고, 이 각본대로 자백을 받아내지 못하면 수사경찰까지 유치장에 가두었다. 일본인 기자가 민청학련 학생들에게 취재비조로 7500원을 준 것을 폭력혁명을 위한 자금으로 표현하라고 지시하는 문건도 나왔다. 창자가 빠져나오는 고문과 조작으로 8명이 사형을 당하고 16명이 오랜 세월 옥고를 치렀다.32년 만에 무죄가 선고되었지만 죽은 이들을 되살릴 길은 없다. 당시 대통령을 비방하다 술자리에서 잡혀가 수년간 징역을 살았던 이들도 수두룩하다. 장기집권을 꿈꾸었던 대통령은 죽어 말이 없고 그의 지시대로 유신헌법과 긴급조치를 만들고, 국민들을 잡아다 고문하고, 재판했던 수많은 사람들 중 누구하나 ‘내탓이오.’를 말하는 이가 없다. 일본이 전쟁과 식민통치에 대해 취하고 있는 태도와 똑같다. 긴급조치 관련 판결에 이름을 올린 한 분을 안다. 개인적으로 참 좋은 분이다. 도매금에 사회의 매도를 받을 분이 아니다. 하지만 과거사 정리는 한 개인에 대한 윤리적 평가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형법교과서는 ‘책임’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책임은 개별적 행위에 대한 책임이지 인격책임 또는 행위자 책임이 될 수 없다.’ 과거사 정리 과정에서 책임을 논하는 것은 그가 처한 상황에서 과연 윤리적, 인격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를 따지자는 것이 아니다. 어쩔 수 없었다 할지라도 결과적으로 잘못된 행위에 가담했다면 그 역사적, 사회적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이다. 현재의 관점으로 유신체제하의 법관, 수사관들에게 돌을 던지는 이들도 그때 그 상황에 처했더라면 똑같은 잘못을 저질렀을 수 있다. 개인 윤리차원에서는 ‘누가 이 간음한 여인에게 돌을 던질 수 있으랴.’라는 식의 자기 성찰적 접근이 가능하다. 하지만 과거를 직시하고 이를 토대로 올바른 미래를 그리는 공적 차원에서 보자면 그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일본의 식민통치에 대해, 유신체제하 인권을 유린한 이들에게 과연 어떤 방식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밝혀내고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그 당사자가 잘못되었다고 고백하는 것. 그리고 그에 대해 일방적 매도나 보복을 하지 않고 화해하는 것. 그래서 외국의 수많은 과거사위원회 이름 앞에는 ‘진실·화해’라는 문구가 들어 있다. 우리의 과거사를 정리하는 기관 이름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위원회’로 되어 있다. 그 이름 그대로 잘못한 이들이 먼저 진실을 고백하고 이를 토대로 서로가 화해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갈 일이다. 김형태 변호사
  • ‘세계10대 글로벌 건설사 꿈’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우리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올해에도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수익성 높은 공사 수주에 집중하겠습니다.” 이종수(57) 현대건설 사장은 1일 “지난해 카타르의 ‘천연가스 액화정제시설(GTL)’ 공사를 수주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건설회사로서 명성을 쌓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 건설 업체에서는 현대건설이 처음 수주했다. GTL은 천연가스를 액화시켜 경유·휘발유·나프타·메탄올과 같은 액체 상태의 석유 제품을 만드는 공정이다. 위험성이 매우 높아 고난도의 공정으로 불린다. 그동안 일본과 유럽의 몇몇 업체만이 이분야 공사를 독점해 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8월 카타르 셸 GTL사(社)가 발주한 ‘펄 GTL’ 공사를 수주했다. 하루 14만 배럴의 GTL과 13만 8000배럴의 천연 휘발유(NGL)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공사 계약금은 13억달러(12조 2350억원 상당)에 이른다. 공사는 2010년 9월까지 50개월 동안 진행된다. 천연가스는 과거 중동에서 채산성이 없다며 버렸던 가스이다. 최근에 석유 대체 에너지이자 청정 에너지로 부쩍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GTL 공사 발주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수주에 유리한 노하우를 축적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이어 “올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30억달러 이상의 해외공사를 따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란·카타르를 비롯해 카자흐스탄·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산유국으로 시장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이 사장은 지난해 말 개발 계획이 승인된 충남 태안의 기업도시 사업도 꽤 강조했다. 이곳은 442만 4000평으로,2020년까지 8조 3000억원이 투입된다. 그는 “자연을 주제로 한 생태공원 등이 마련돼 아이들에게 생생한 자연체험장이 될 것”이라고 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태안 기업도시에는 3만 6000여평 규모의 청소년 문화·체육시설과 가족을 위한 숙박 및 테마파크가 들어선다.6개의 골프장(108홀)과 함께 컨벤션센터·호텔·선착장·요트 계류장 등이 조성된다. 이 사장은 “연간 관광객 780만명이 찾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또 “지난해 9월 시작한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가 짧은 기간에 인지도·선호도에서 아주 높게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자평(自評)이다. 현대건설의 로고는 그동안 초록색과 황금색 삼각형을 두 개 겹친 모양이었다. 다소 정적인 느낌을 줬다. 그는 이와 관련,“힐스테이트의 적포도주 엠블럼은 세련된 곡선미를 강조해 고품격 주거공간임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60돌을 맞은 현대건설은 우리나라의 건설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1965년 국내 건설업체 최초로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중동·동남아·미주 등 47개국에서 우리의 대표 건설회사로 자리매김을 했다. 그동안 647건의 공사를 따냈고, 수주 금액만도 520억달러에 이른다. 현대건설은 올해 ‘미래를 위한 도전과 성장’을 경영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매출 목표는 지난해 5조 685억원보다 8%가량 신장한 5조 5005억원으로 잡았다. 수주 목표는 9조 8417억원. 여기서 해외부문은 지난해보다 10억달러가 증가한 33억 2500만달러이다.“세계 10대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해로 만들겠다.” 이 사장의 이 말에 옛 명성을 꼭 되찾겠다는 자신감이 배어 있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서울 출생(57세) ●서울고·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현대건설 입사(1978년 5월) ●이사 승진(1999년 1월) ●경영지원본부장(전무·2004년 1월)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현대건설 여자배구단 구단주(2006년 3월) ●부인 박미경씨와 2남 ●취미는 등산과 독서(‘배려’는 신입사원의 필독서로 지정)
  • 둘만의 천국 ‘신혼여행’

    둘만의 천국 ‘신혼여행’

    허니문이여 속히 오라! 올해는 소위 황금돼지해. 쌍춘년이던 지난해처럼 많은 신혼부부들이 허니문을 다녀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이순간에도 깨소금 쏟아지는 허니문을 기대하며 결혼식 날짜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예비부부들이 적지 않을 터. 저렴하면서도 알찬 상품을 찾느라 여기저기 손품발품 팔고 있을 예비부부들을 위해 다양한 허니문 상품들을 모았다. 신부반값 등 실속형 상품들부터 고가임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풀빌라 상품까지. 예비부부를 위해 ‘준비된’ 상품들이다. ‘세계는 넓고 신혼여행갈 곳도 많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최근 신혼여행 추세는 가이드의 간섭없이 개별여행을 즐기는 신혼부부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모두투어(www.modetour.com) 남수현(33) 과장은 “관광보다는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신혼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패키지 상품보다는 자유관광에 중점을 둔 개별 맞춤형 상품을 선호하고, 동남아 일변도에서 중국이나 일본, 유럽 등으로 관심이 쏠리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남 과장은 또 신혼여행 상품을 고를 때 다음 세가지 사항을 반드시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첫째, 다른 여행과 달리 일생에 한번뿐인 허니문의 경우, 신뢰도가 높은 여행사를 선택해야 한다. 여행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업체간 신뢰도의 격차 또한 현저해지고 있어, 여행지에서의 문제해결 능력 등이 탁월한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는 것. 둘째, 시장평균 가격을 지나치게 밑도는 상품은 피해야 한다. 유류할증료나 옵션 사항 등이 빠져 있는 등 상품구성이 부실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항공사나 호텔, 비행시간 등을 꼼꼼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 셋째, 관광이나 휴양, 혹은 현대적 트렌드나 고전적 낭만 등 자신의 취향을 상담원에게 분명하게 설명해야 한다. 애매모호하게 상담원의 추천을 요구하면 상담원의 주관이 개입될 수 있다. 남 과장은 또 “가이드의 도움을 받지 않는 개별상품들이 늘다 보니 현지에서 사기나 소매치기 등의 경범죄 피해를 입는 경우가 생긴다.” 며 “‘여행안전불감증’은 버리고 여행사에서 주지하는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킬 것” 등을 당부했다. # 알뜰상품 방에서 바다가 보일 필요는 없다. 좋은 호텔이라도 객실등급을 한 단계 낮추면, 허니문 비용을 아껴 결혼기념일쯤 한번 더 여행을 계획할 수도 있다. 또 신부무료나 신부 50% 할인 등의 상품들을 이용하면 알뜰하게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단, 조기예약할인 행사가 많으므로 예약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신부무료 모두투어는 태국 푸껫의 억세스 가든 뷰와 아쿠아마린 시뷰 딜럭스, 블루마린 시뷰 딜럭스 등의 신부무료 상품을 내놓았다.5일 일정에 179만 9000∼189만 9000원. 중국 하이난의 허니문 스프링 리조트 상품은 119만 9000원. 역시 5일 상품.1544-5252. ●신부반값 대부분의 여행사 주력상품들이 몰려 있다. 모두투어는 태국 파타야 지역의 좀틴팜비치오션뷰 등 상품을 74만 9000∼149만 9000원에 내놓았다. 푸껫 지역은 139만 9000∼169만 9000원. 인도네시아 발리는 147만 9000원부터. 필리핀 보라카이와 세부, 싱가포르 빈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의 지역은 134만 9000∼159만 9000원 선. 하나투어(www.hanatour.com)는 발리 휴양형 139만 9000∼149만 9000원, 푸껫 관광+휴양형 119만 9000∼154만 9000원, 세부와 싱가포르 휴양형 129만 9000∼149만 9000원 등의 상품을 준비했다.1577-1233. 포커스투어(www.focustour.co.kr)는 까멜라 베이 언덕에서 안다만해(海)를 바라볼 수 있는 푸껫 아쿠아마린 리조트 상품을 119만9000원에 내놓았다.5일일정.(02)397-3316. ●‘속도위반´ 신혼부부 할인상품도 등장 ‘속도위반’을 한 커플들을 위해 모두투어에서 준비한 상품. 정부의 출산장려정책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고. 해양스포츠와 같이 운동량이 많은 것은 배제하고, 스파와 마사지 등 무리없는 일정으로 꾸몄다. 자유시간이 많은 편. 반드시 신부의 임신진단서를 첨부해야 할인이 가능하다. 태국 푸껫 그레이스랜드 시뷰 딜럭스 184만 9000원, 중국 하이난 허니문 글로리아 리조트 189만 9000원. 신부는 무료다. # 럭셔리한 휴양형 상품 한번뿐인 특별한 여행. 궁전같은 리조트에서 한편의 영화 같은 로맨스를 연출하고 싶다면 아깝지만 기꺼이 돈을 써야 한다. 최상급 요리와 더불어 천국 같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하나투어는 남태평양 피지의 보모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투명한 옥빛바다와 백사장, 그리고 산호초의 블루라군이 환상적인 곳.6일 일정에 259만∼275만원. 몰디브의 수상가옥 형태를 띤 돈벨리 리조트 상품은 219만 9000∼234만 9000원.6일일정. 깎아지른 절벽에 에워싸여 ‘돌로 된 난로’란 별명을 얻은 필리핀 라겐리조트 상품은 169만 9000∼189만 9000원. 모두투어는 신부의 나이가 신랑보다 많을 경우 적용되는 ‘연상연하’상품을 출시했다. 하와이와 호주, 유럽 등 지역에 몰려 있다. 하와이 지역 상품은 189만∼269만원, 유럽의 파리와 프라하 등을 돌아보는 상품은 229만원. 신부는 40만원 할인된다. 호주 시드니 등을 돌아보는 상품은 209만원. 신부는 반값. 크루즈 상품도 준비돼 있다. 지중해 ‘환상의 섬’ 모리셔스와 코스타 동부 지중해를 돌아본다.255만∼325만원. 신부는 40만원 할인. 포커스투어는 1600㎞에 달하는 산호초에 둘러싸인 해양 스포츠의 천국 뉴 칼레도니아 상품이 자랑.6일 일정에 259만 9000원. 넥스투어(www.nextour.co.kr)는 몰디브와 싱가포르를 둘러볼 수 있는 250만원대의 3박5일 상품을 준비했다.(02)2222-6665. # 풀빌라(pool villa)는 어떨까 넓고 호화로운 객실, 둘만을 위한 수영장, 거기에 아름다운 정원까지. 풀빌라의 장점은 단둘만의 은밀한 공간이 확보된다는 것. 단독 별장의 주인이 되어, 따뜻한 남국의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을 보며 둘만의 낭만적인 밤을 보낼 수 있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몇 년 전부터 신혼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발리 오션블루 풀빌라 수많은 촛불과 열대꽃으로 장식된 빌라내 개인 풀장과 신혼부부를 위한 장식 등은 기본. 로맨틱 캔들라이트 디너와 세가지 코스의 런치, 시푸드 바비큐,2시간30분짜리 임페리얼 스파 등이 각 1회 제공된다. 한국인 직원이 24시간 상주한다. 매일 객실내 미니바 무료(음료8+맥주 2).194만 9000∼232만 9000원. 모두투어. ●발리 리츠칼튼 클리프 오션뷰 풀빌라 발리 남서쪽 깎아지른 듯한 절벽위에 만들어진 초호화 휴양전문 리조트. 고풍스런 발리 전통의 건축양식과 세련되고 화려한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막힘없이 시원한 바다가 온갖 고민들을 날려 보낼 듯.245만 9000∼264만 9000원. 하나투어. ●발리 발리쿠 풀빌라 열대우림이 우거진 아융강 계곡에서의 래프팅과 스킨 스쿠버, 파라셀링 등 4대 해양스포츠을 즐길 수 있다. 발리 토속꽃과 장미 아로마 등을 이용한 빌라 스파는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가이드 및 기사 팁이 포함되어 있다.189만 9000원부터. 롯데관광 (www.lottetour.com,02-2075-3333) ●태국 코사무이 나파사이 리조트 풀빌라 리조트 내 부대시설과 무동력 해양스포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킹 로브스터가 포함된 시푸드 디너 등은 1회 제공. 차웽로드 나이트 투어 및 전통 발마사지 1시간 체험 등 행사도 제공한다. 모든 일정에 가이드 팁이 포함됐다.219만 9000∼239만 9000원. 모두투어. ●태국 푸껫 찬다라 풀빌라 푸껫 북동쪽 해안의 울창한 열대 정원속에 자리잡고 있다. 푸껫국제공항에서 20분거리. 바다, 혹은 정원을 바라볼 수 있는 22개의 개별 풀빌라로 이루어져 있다. 다른 리조트들과는 달리 따로 떨어진 곳에 위치해 맘껏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184만 9000∼219만 9000원. 하나투어. # 풀 빌라 이것만은 알고 고르자 1. 시간을 쪼개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좋아하는 이들에 풀 빌라는 사치이고 낭비일 수 있다. 둘만의 오붓한 휴식을 즐기는 스타일의 커플들에게만 유용한 상품. 2. 풀빌라를 이용하기로 결심했다면 사전에 해당 풀빌라의 홈페이지나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들이 묵게 될 풀 빌라의 사전정보를 알아 두는 것이 좋다. 풀빌라의 규모와 풀의 규모, 부대시설과 인근 지역에 대한 정보면 충분하다. 풀빌라 여행상품에서 충분히 자유시간이 보장되는지도 확인할 것. 관광이나 쇼핑때문에 그 비싼 풀빌라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할 수 있다. 이런 허니문 어때요 로키산맥에서 웨딩사진을 숨이 막힐 만큼 멋진 로키산맥을 배경으로 찍은 웨딩사진 한장. 평생 최고의 추억이 되지 않을까. 캐나다 ‘밴프포토그래피(www.banffphotography.com)’는 특별한 웨딩추억을 원하는 이들에게 광활한 로키산맥을 배경으로 영화 포스터처럼 황홀한 사진을 만들어 준다. 로키산맥에서 실제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면 ‘로키마운틴웨딩(www.rockymountainweddings.ca)을 방문해 보자. 페어먼트 밴프 스프링스를 배경으로 결혼서약을 하는 것은 물론, 헬리콥터를 타고 아무도 없는 깊은 산에 올라 사랑의 서약을 할 수도 있다. ♥물속에서도 결혼은 이루어진다 태국 뜨랑에서는 1996년부터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대규모 수중결혼식 행사(www.underwaterwedding.com)를 거행하고 있다.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다. 태국의 전통결혼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스쿠버 다이빙을 못하는 커플들은 카약을 타고 물위에 떠있는 연단에서 결혼서약을 한다.2박3일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 마지막 날엔 스리뜨랑 나무를 심는 결혼 식수 행사도 준비돼 있다. 여행사들이 허니문 상품 예약자를 위해 내놓은 선물이 쏠쏠하다. 모두투어는 발리 오션 풀빌라 상품 이용자들에게 샘소나이트 여행용가방, 한경희 스팀청소기,‘꽃을 든 남자’ 허니문세트 중 원하는 하나를 제공한다. 해외여행자보험은 2억원. 데이콤 국제전화 3000원 할인과 로밍 서비스 10% 할인권, 스카이드림사우나 인천공항점 20% 할인권, 롯데 면세점 15% 할인권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롯데관광은 발리 발리꾸 풀빌라, 푸껫 다이아몬드 오션프런트 자쿠지, 괌 PIC 로열골드 등의 상품 이용자들에게 고급 여행용 가방, 또는 동화면세점 1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1300명 신규채용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1300명의 승무원을 뽑는다. 늘어나는 해외 여행객 수요에 맞추기 위한 조치다. 29일 두 항공사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2·4·9월에 여자 객실 승무원(스튜어디스) 500여명, 운항승무원 230여명 등 총 730여명의 승무원을 채용한다. 아시아나항공도 객실 승무원 400여명을 뽑을 계획이다.400여명 중 95%를 스튜어디스로 채용한다. 오는 4·7·8·9·11월에 수시로 뽑는다. 운항 승무원 150여명도 뽑을 계획이다. 지난해 70여명보다 배 늘어난 규모다. 두 항공사는 또 올해 항공기를 대거 도입하기로 했다.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항공 자유화(오픈 스카이)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승무원 확충 필요성이 커졌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조폭, 게임장등 3.9개 업종 진출

    조폭, 게임장등 3.9개 업종 진출

    조직 폭력배의 월평균 수입은 400만원, 직무 만족도는 79.3%로 경찰보다 오히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폭력조직은 유흥업소, 오락실 등 사행산업 위주로 평균 3.9개 업종에 진출해 있고 점차 해외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29일 국내 폭력조직 실태와 이들의 범죄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김진태 대검 조직범죄과장, 경찰청 외사1과 김동권 경감, 이훈 변호사, 손석천 서울중앙지검 검사 등이 직접 참여했다. 연구는 전국 교도소 6곳에 수감된 서로 다른 폭력조직 조직원 109명(조직수와 동일)을 설문조사하고 이들 가운데 29명을 면접조사했다. 조직 규모별로는 50명 미만 29개,50∼100명 50개,100명 이상 30개였다. 지역별로는 57개(52.3%)가 수도권과 대도시를 기반으로 했다. 설립 시기별로는 1970년대 15개,1980년대 52개,1990년대 30개였다. 조사 결과 폭력조직은 평균 3.9개 사업 분야에 진출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흥업소, 오락실, 게임장 등을 직접 운영하거나 간접 관리하는 예가 많았다. 대표 사업의 연간 수입 규모는 1억∼5억원이 30.0%로 가장 많았다.10억원 이상도 18.9%나 됐다. 조직원 월평균 수입은 100만∼300만원 29.2%,300만∼500만원 28.1%,500만∼1000만원 22.5% 등이었다. 하지만 조직의 일로 받는 대가는 100만∼200만원이 27.5%로 가장 많았다. 수입은 지위에 따라 부두목)두목)행동대장)고문)조직원, 학력에 따라서는 중졸)고졸)전문대졸)초졸 순이어서 일반 직장인들과는 대조를 보였다. 폭력 조직원의 직무 만족도는 ‘보통’이 67.0%로 가장 많고 ‘만족’ 12.3%로 긍정적인 응답이 79.3%인 반면 ‘불만족’은 20.7%에 불과했다. 이는 2004년 경찰공무원 18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무 만족도에서 보통 55.9%, 만족 9.5%로 65.4%에 그친 긍정적인 응답과 비교해 볼 때 오히려 경찰보다 높았다. 조직원의 64.4%는 ‘국내 조직 중 해외에까지 사업 기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데 동의했다. 대상 국가는 동남아(43.7%), 중국(29.9%), 일본(20.7%) 순이었다. 사업분야는 유통(34.5%), 오락(32.2%), 관광(13.8%), 요식(9.2%) 등으로 나타나 활동 무대와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폭력조직이 근절되지 않는 이유로 검찰과 경찰 등 수사당국의 피해자·참고인 진술 거부, 신고 기피, 법원의 지나치게 가벼운 처벌, 열악한 수사 환경 등을 꼽았다. 아울러 조폭을 미화하는 영화나 드라마 등이 넘쳐나면서 폭력배들이 의리를 중시한다거나 남자답다고 여기는 등 국민 의식도 심각하게 왜곡돼 조폭이 사회에 기생하는 토양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연구진들은 “청소년의 폭력조직 유입차단과 범죄 수익을 완전 몰수하는 동시에 수사단계 및 법정 허위 진술에 대한 철저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신동빈 롯데부회장 ‘광폭행보’

    롯데 신동빈 부회장이 경영 행보를 부쩍 넓히고 있다. 부회장 취임 10년째란 점에서 그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1997년 2월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 신 부회장은 2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제과 기자 간담회에 전격 참석했다. 계열사 식품회사의 기자 간담회에 ‘오너’가 참석한 것은 이례적이다. 롯데제과는 1967년 설립된 이후 40년만에 처음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신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롯데와 신세계의 지난해 매출 경쟁, 우리홈쇼핑과 태광그룹간의 문제 등을 거침없이 밝혔다. 신 부회장은 “세븐일레븐·롯데미도파·롯데역사의 매출을 포함하면 신세계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며 “매출이나 규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익”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와의 소모적인 매출 경쟁을 지양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또 신 부회장은 태광그룹의 협조를 끌어내기 위해 공동 경영을 강조했다. 신 부회장은 “태광은 우리홈쇼핑의 주요 주주”라며 “아직 만나지는 못했지만 협상을 통해 공동경영을 해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여전히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서는 손사래를 쳤다. 신 부회장은 “아직도 국내 사업은 부친이 100% 관여하고 매일 미팅을 통해 현안을 보고받고 있다.”며 경영권 조기 승계 가능성을 일축했다. 신 부회장의 적극적인 행보는 올해 초부터 두드러졌다. 새해 들어 3차례나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 11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롯데 아시아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식품부문 아시아지역 법인장과 국외사업 책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 부회장은 신격호 회장을 대신해 동남아지역본사 설립을 직접 지시했다. 이를 두고 후계 구도와 연관을 짓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회사 주위에서는 신 회장이 일본사업은 장남인 신동주 부사장에게, 한국사업은 신 부회장에게 맡길 것이란 추측이 나왔었다. 또 동남아시아와 중국·러시아 등의 해외사업의 경우 신 부회장이 신 부사장에 비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롯데제과는 이날 “미국 초콜릿 기업 허시(Hershey)와 중국 초콜릿 공장 공동 운영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롯데제과 51%, 허시 49%의 지분율로 8000만달러를 투자해 홍콩에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상하이 초콜릿 공장은 8월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고가폰이 쏠쏠하다는데…‘한국폰’의 선택은?

    고가폰이 쏠쏠하다는데…‘한국폰’의 선택은?

    삼성·LG전자 등 국내 휴대전화 업체들이 ‘중저가폰’ 세계 시장의 진출 전략을 짜는데 깊은 고민에 빠졌다. 메이저인 노키아, 모토롤라의 저가폰 공세에 마냥 고가폰 시장만 고집할 수 없고, 저가폰의 교체 수요도 이들 업체에 뺏길 수 있기 때문이다. 두 업체는 일단 ‘고가폰 유지, 저가폰 제한적 진출’을 전략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가폰 시장에 주력하되 인도, 동남아 등 신흥시장의 저가폰 시장을 잡겠다는 계산이다. 세계 시장에서 저가폰은 50∼100달러, 중가폰은 100∼150달러, 고가폰은 500∼700달러로 분류한다. ●모토롤라 주춤, 저가폰 시장 진출 혼돈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5대 메이저 휴대전화 제조업체의 성적표는 ‘노키아는 선두 고수, 모토롤라 후퇴, 삼성전자 약보합, 소니에릭슨 약진,LG전자 후퇴’로 요약된다. 모토롤라는 주력인 저가폰 시장에서 참패했고, 소니에릭슨은 고가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아성을 위협할 만큼 선전했다. 모토롤라의 실적 내용은 ‘속 빈 강정’이었다. 지난해 4·4분기 매출은 78억달러로 전년 대비 19%가량 증가했다. 하지만 수익 마진은 49% 줄어들었다. 이익률은 10%대에서 4.4%로 추락했다. 저가시장의 이익률이 급감하다보니 저가 시장을 놓고 저울질하던 국내 업체들의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고가폰 시장에서도 가격경쟁으로 판매가는 하락 추세다. 삼성전자(세계 3위)와 LG전자(5위)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노키아, 모토롤라의 저가 시장 공략로 세계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면서 저가폰 시장 진출을 고민해 왔다. 저가 시장인 인도 등 신흥시장의 성장세를 보고만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삼성·LG전자, 고가시장 고수, 저가시장 제한적 공략 그동안 고가폰 시장을 공략해 온 국내 업체들은 일단 저가 시장의 진출을 결정한 상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중저가 제품의 생산을 15%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큰 시장을 갖고 있는 노키아, 모토롤라는 한 제품을 적정 수익이 이어질 때까지 생산할 수 있지만 시장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삼성·LG전자는 신제품을 무기로 삼을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와 관련,“최근에는 모토롤라의 실적 악화로 저가 시장 진출이 타당한지 다시 신중히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주력 상품인 ‘울트라에디션’을 중심으로 고가폰 전략을 유지하되 저가 시장에는 아주 제한적으로 들어서는 전략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감성·디자인을 내세운 고가폰인 ‘초콜릿폰’의 시장 호평에 힘입어 후속으로 2월에 론칭할 ‘샤인폰’,‘프라다폰’으로 고가폰 세몰이를 한다는 전략이다. 단지 삼성전자와 비교해 아직 고가폰 인지도가 낮아 중저가폰 시장도 신경을 쓴다는 방침이다.LG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초콜릿폰, 샤인폰 등 고가폰에 총력적으로 마케팅을 펼쳐 중저가 시장에 힘쏟을 여력은 많지 않은 실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저가 시장에서 고가폰의 ‘후광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세계무대 호령하는 국산게임

    세계무대 호령하는 국산게임

    국경이 없는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의 선전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 6조원 정도인 국내 게임시장의 규모는 오는 2010년이면 10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국내 게임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이 머지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라비티는 신작 ‘라그나로크 온라인 2’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4개국과 5450만달러 규모의 해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독립국가연합(CIS)과 유럽 내 프랑스어 문화권 국가에 각각 ‘그라비티 CIS’,‘그라비티 EU’ 지사를 설립했다.‘그라비티 CIS’를 통해 올 1분기 안에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상용화를 꾀할 예정이다. 또 RPG 형식의 ‘에밀크로니클 온라인’(에코)의 중국 내 공급계약도 지난 8일 맺었다. 그라비티는 지난해 11월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9개국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에코’는 해외 공급으로 모두 680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예당온라인과 T3엔터테인먼트의 댄스게임 ‘오디션’도 일본 게임 유통사인 넥슨 재팬과 음원 마케팅 계약을 맺고 일본에서 인기몰이에 나섰다. 예당온라인은 지난해 수출에 따른 해외 로열티로만 1500만달러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오디션의 일본 및 미국, 브라질 시장의 서비스 본격화 그리고 프리스톤테일2, 에이스온라인 등 신작의 해외진출 등에 힘입어 해외 수출액만 3000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윈디소프트의 캐주얼 슈팅 게임 ‘소환대전 큐이’도 지난 14일부터 일본 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다음달 10일 총 상금 5만달러를 걸고 자사 게임인 ‘겟엠프드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 역할게임(MMORPG) ‘위드 2’는 다음달 3일 ‘제4회 최강 위드 한·일 대전 2007’을 개최한다. 두 나라 우승자끼리 온라인을 통해 국가대항전을 벌인다. 이 회사의 골프게임 팡야는 태국에서 유료화 실시 11개월만인 지난해 3월 총 회원수 260만명을 돌파했다. 이 외에 엔씨소프트의 길드워는 국산 온라인 게임으로는 해외에서 가장 많은 패키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지난 2005년에 출시돼 지난해까지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300만장 판매를 기록했다. 넥슨의 메이플스토리는 매달 100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의 마비노기 역시 월 10억원 이상을 벌어들여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게임 하이는 지난 10일부터 5000명의 테스터를 모아 미국에서 데카론 현지 비공개 시험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CCR의 포트리스 2도 최근 계약금 5만달러에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서울광장] 중국이 정말 부러운 이유/함혜리 논설위원

    [서울광장] 중국이 정말 부러운 이유/함혜리 논설위원

    중국의 약진이 눈부시다. 각종 경제지표들을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다. 지난해 2월 말 8536억달러로 일본을 앞지르고 세계 최대의 외환보유국이 된 중국은 지난해 말 1조 663억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면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규모다. 올해엔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수출국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중국의 질주는 여기에 머물지 않는다. 최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10개국과 서비스 무역협정을 맺고 18억명 단일시장을 향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아세안뿐 아니다. 중국은 아랍, 중앙아시아, 아프리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들 지역과의 친교를 통해 안정적으로 천연자원을 공급받고, 국제사회에서의 발언권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우주공간도 예외일 수 없다. 중국은 지난 11일 위성공격용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지상으로부터 약 859㎞ 떨어진 대기권 궤도를 돌던 자국 기상위성 ‘펑윈’을 격추시켰다. 전세계가 놀랐지만 특히 미국은 충격에 빠졌다.20년전 미·소 냉전체제가 와해된 이후 미국이 독점하고 있던 우주무기 개발경쟁에 중국이 도전장을 냈기 때문이다.2003년 유인우주선 선저우호를 발사했을 때 이미 예견된 일이긴 하지만 이 정도로 빨리 발전할 줄은 아마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중국은 개혁 개방을 통해 각 분야에서 이처럼 경이로운 성공신화를 일궜다. 그런데도 모자라 전문가들은 ‘제2의 천지개벽’에 관한 예측 시나리오들을 쏟아내고 있다. 증권사 CSFB(크레디트스위스퍼스트보스턴)는 중국이 2014년쯤 미국을 제치고 세계경제의 최대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미국 추월을 단지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 고속성장에 따른 부작용도 많은데 이런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는 이유는 왜일까.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의 박한진 차장은 저서 ‘10년 후, 중국’에서 “수많은 불확실성을 압도하는 강력한 어떤 밑그림이 숨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어떤 밑그림이란 덩샤오핑이 생전에 마련한 ‘국가경영대계’를 일컫는다. 원바오(溫飽), 샤오캉(小康), 다퉁(大同)으로 구분되는 이른바 3단계 발전론이다. 원바오는 1979년부터 20년동안 춥고 배고픈 문제를 해결하자는 단계다.2000년부터 2020년까지 이르는 샤오캉은 좀더 여유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 단계다. 다퉁은 2020년 이후의 시기로 세계 선두권의 현대화된 복지국가 건설이 목표다. 중국은 치밀한 전략과 강력한 추진의지로 원바오 단계를 무난하게 통과했으며 지금은 샤오캉 단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정권의 주역이 바뀌어도 이 밑그림을 절대 훼손시키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덩샤오핑이 천명한 연경화(年輕化)원칙에 따라 중국에서는 자연스럽게 권력의 세대 교체가 이뤄졌다. 하지만 밑그림은 유지됐다. 장쩌민의 ‘국가어젠다 21’‘국가 지속가능발전 보고’, 후진타오의 ‘중국현대화 보고’ 등은 모두 3단계 발전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술적 차원의 조치들이다. 이렇게 시대를 관통하는 일관성은 중국만이 지닌 경쟁력이다. 오늘의 중국은 미래를 바라보는 든든한 밑그림과 이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려 나가는 강력한 리더십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그 아무것도 변변하게 가진 것이 없는 우리로서는 부럽지 않을 수 없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부고]

    ●이계진(한나라당 국회의원)계돈(자영업)씨 모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410-6902●조중표(외교통상부 제1차관)중길(재미 사업)중근(세네스 연구소 부소장)중찬(한국타이어 차장)씨 모친상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92-0499●박종대(사업)종성(공정거래위원회 재정협력팀장)종근(동관 남양전자 대표)종득(푸른쥬 〃)씨 모친상 이원훈(사업)배성기(〃)씨 빙모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410-6910●이석희(동남아해운 대표)윤희(삼성카드 부장)씨 부친상 이장희(김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씨 큰아버지상 오주식(선일하이텍 대표)장우석(주한미군 군무원)씨 빙부상 20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3)956-4448●유광사(유광사여성병원장)병환(자영업)씨 모친상 어영효(서울지방중소기업청 서기관)씨 빙모상 유상욱(미국 하버드대 의과대 연수)상훈(사업)상희(테크필피부과 원장)씨 조모상 2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2650-2742●배기룡(효성 필름PU장)기성(경성대 해양토목공학과 교수)기영(피엔피경영컨설팅 대표)씨 모친상 김영명(초원약국 대표)전운기(중앙노동위원회 사무국장)씨 빙모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410-6909●이선용(웅진코웨이 연구소 부장)호용(마리아병원 기획실 차장)민용(하이닉스반도체연구소 주임연구원)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010- 2235●윤재영(사업)수영(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과장)씨 모친상 최근성(시흥교회 목사)씨 빙모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38●한현수(성일화학 대표)씨 별세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3●김영탁(대성엘텍 대표)병탁(사업)경탁(미국 거주)씨 모친상 박수성(동아대 이사)씨 빙모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33●이동근(전 삼환빌딩 회장)씨 별세 남성(삼환빌딩 대표)남양(LG필립스 상무)남석(대한방직 부사장)씨 부친상 김백균(자영업)씨 빙부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410-6912●손완표(한신대 교수)찬표(자영업)씨 모친상 고홍식(삼성토탈 사장)김형석(김형석외과의원 원장)씨 빙모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410-6916●이봉식(전 국정원 국장)씨 별세 이재영(파주 예술마을 헤이리 도도헌 관장)씨 상배 이승진(군복무중)유진(회사원)씨 부친상 21일 경기 일산 백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31)902-4444●이장훈(전 한국일보 주간한국 부장)중훈(인천지검 부천지청장)광훈(EN페이퍼 해외영업팀 차장)태훈(변호사)씨 부친상 20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590-2697●김영균(하나은행 고대병원지점 차장)영석(알리안츠생명)영주(유니텍피아이)씨 부친상 21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3일 8시 018-722-2512●김상철(울산지방경찰청 공보담당관실 공보주임)씨 부친상 20일 부산 동구 인창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51)464-5345
  • 거래소, 말聯에 채권매매시스템 수출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는 19일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와 채권매매시스템 개발을 위한 수출계약을 맺었다. 거래소와 코스콤(옛 증권전산)이 오는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1년간 60여명의 인력을 투입, 말레이시아 채권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시스템 수출뿐만 아니라 시스템 유지·보수 등도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자리잡게 되고 동남아 시장에서 채권시장 시스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女談餘談] 호모 심비우스/박상숙 문화부 기자

    인간이 만물의 영장으로 등극한 비결은 뭘까. 어떤 이는 호기심을 꼽는다. 다른 이는 수학의 힘을 든다. 숱한 요인들 중에 관심을 끄는 것은 생물학자 최재천의 주장이다. 그는 공생을 일등공신으로 거론하며, 아예 인간을 공생인간, 즉 ‘호모 심비우스(Homo Symbious)’라고 명명한다. 인류문명의 첫번째 도약인 농업혁명도 공생의 원리를 깔고 있다고 한다. 인간이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면서 공생하는 방법을 터득했다는 것. 따라서 인간은 생존을 위해 더불어 사는 법을 배워야 하는 존재다. 공생의 원리는 바꿔 말하면 다양성을 포용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사회의 다양성을 가늠하는 한 척도로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건너온 이주여성과 그들의 자녀(코시안)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꼽을 수 있겠다.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가 지난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2005년 국제결혼의 비율이 전체의 13.6%를 차지한다. 특히 농어촌 남성들의 경우,25.9%가 국제결혼이다. 5000년 단일민족의 신화 속에서 이들의 존재가 날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일주일내 결혼, 후불제 가능’이라고 적힌 광고 현수막에서 보듯이 이들에 대한 인권침해는 심각하다. 또 낯선 이국 땅에서의 정착은 수많은 편견과 냉대로 점철된 고통의 과정이 되고 있다. 그래도 이들은 자신들에 대한 차별과 소외는 참을 수 있다고 한다. 문제는 자녀교육이다. 대부분 낮은 경제·사회적 지위로 교육환경이 열악하며 ‘왕따’ 문제도 심각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부산에는 ‘코시안 대안초등학교’가 문을 열기도 했다. 교육과정 및 교과서에 다문화 교육요소를 적극 반영해야 하겠다. 이것은 단순히 소수자를 배려하는 차원이 아니다. 세계화라는 무한경쟁 시대에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인종·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하는 데서 나오기 때문이다. 유네스코의 문화다양성협약도 “문화다양성이 공동체·민족·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원천”이라고 규정했다. 우리사회가 한단계 높은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코시안’들을 껴안고 그들의 고통을 책임지는 공생의 원리를 터득해야 할 때이다. 박상숙 문화부 기자 alex@seoul.co.kr
  • SK건설 “올 매출 4조 목표”

    “세계시장을 적극 공략해 올해 사상 최초로 매출 4조원을 달성하겠다.” SK건설 유웅석 사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금까지 SK건설의 해외사업이 중동지역의 화공 플랜트에 집중해 있었다면 앞으로는 터널 및 지하저장시설 부문에 신규 진출하고, 지역도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북미 지역으로 확대해 다양한 수익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SK건설은 올해 매출 4조 1000억원, 수주 6조 6000억원, 경상이익 2300억원 등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목표를 잡았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동남아 조류 인플루엔자 ‘초비상’

    동남아시아에 연초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비상이 걸렸다. 인도네시아에서 올 들어 벌써 4명이 숨지고 태국에서 6개월 만에 AI가 재발하는 등 확산 조짐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인간 대 인간 감염이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자카르타 페르사하바탄 병원측은 반텐주(州) 탕거랑 지방에 사는 37세 여성이 인체에 치명적인 H5N1형 AI 바이러스에 감염돼 11일 숨졌다고 밝혔다. 이 여성의 아들(18)과 남편(42)도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인간 대 인간 감염 가능성이 높아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AI 바이러스가 인체간 감염 형태로 변종을 일으킬 경우 수백만명이 숨질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이같은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인도네시아를 주목했다. 인도네시아에선 지난해 5월 수마트라 섬에서 일가족 7명이 H5N1형 AI 바이러스에 감염돼 이중 6명이 숨졌으며, 이 가족이 AI 집단발병 첫 사례로 공식 기록됐다.WHO는 이후 실험 결과 AI는 인체간 감염이 가능하다고 밝혔었다. 닭고기 수출 세계 4위국인 태국에서도 6개월 만에 AI가 재발해 보건당국이 비상이다. 미얀마에서도 주변국에서 AI가 다시 기승을 부리자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지원을 받아 검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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