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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희 서울시의회 문체광위원장, 우이동 산악안전체험센터 추진 점검

    이성희 서울시의회 문체광위원장, 우이동 산악안전체험센터 추진 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 위원장(자유한국당, 강북2)은 4일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엄홍길 휴먼재단 관계자와 함께 우이동 산악 안전 체험센터(가칭) 건립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이성희 위원장은 7월 ‘서울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그 첫 시작으로 북한산이 인접해 있는 강북구 우이동에 ‘산악 안전 체험센터’(가칭) 건립 추진 방안을 제안했다. 이 센터는 2월말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시 투자심사 이후 2020년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타당성 용역을 통해 센터의 건립 타당성과 지속가능한 중장기적 운영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북한산 국립공원이 위치한 강북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고 있으나 그 이면에는 최고고도제한, 자연경관지구, 1종일반주거지역의 3중규제를 받고 있으며 강북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열악한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토로하며 우이동 산악안전체험센터의 건립 추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몇 개의 자치구로 집중되어 먹거리와 쇼핑 위주의 관광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산악관광과 스포츠관광 등 재방문과 지속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특화관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산의 인수봉은 1926년 영국인 아처(Archer)와 1935년 한국인 임무가 최초로 올라 그 이후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일본, 미국, 유럽, 동남아의 암벽 등반가들이 연간 수천 명이 찾고 있으며, 꼭 한번 암벽등반을 하고 싶어하는 대상지로 꼽히고 있어 우이동에 산악관광 관련 센터 건립이 적합할 것으로 논의되고 있다. 이성희 위원장은 “우이신설 경전철의 개통으로 북한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산악 안전 체험센터의 건립 이후 산악관련 세계회의, 세미나, 전시회 등 산악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대도시의 자연공원인 북한산 산악관광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의 또 다른 면모를 갖추는 첫 단추로 우이동 산악 안전 체험센터의 건립이 시급하며 타당성 용역 결과를 적극 수용하여 지속가능한 센터 운영 방안에 대해 모색해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중국에 맞선 소국 팔라우/최광숙 논설위원

    [씨줄날줄] 중국에 맞선 소국 팔라우/최광숙 논설위원

    남태평양의 작은 섬 팔라우. ‘신들의 바다 정원’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팔라우는 인구 2만여명의 초미니 국가다. 이 작은 나라가 중국과 ‘맞짱을 뜨는’ 기개를 보였다. 토미 레멩게사우 팔라우 대통령은 중국이 유커의 여행 금지를 무기로 대만과의 외교 단절을 강요하자 대변인 성명을 통해 “팔라우는 법치국가이자 민주국가로 우리의 결정은 우리가 스스로 한다”고 맞받아쳤다고 한다.팔라우는 국내총생산(GDP) 중 관광업의 비중이 50%에 이른다. 특히 최근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 지난해 외국 관광객 11만 3300여명 중 절반이 중국인이다. 국가 경제에 막대한 타격이 예상되는데도 팔라우는 주권국가로서의 ‘자존심’과 대만과의 ‘의리’를 택했다. 팔라우는 이전에도 중국에 강경한 자세를 취했다. 2009년 이슬람 무장단체 활동 혐의로 미 해군 관타나모 수용소에 수감됐던 위구르인 5명을 정착시켜 중국의 반발을 샀다. 2012년 자국 해역에서 상어 등을 불법으로 잡던 중국 어선에 대한 대대적인 소탕작전을 벌여 선원 전원을 체포했고, 이 과정에서 중국인 선장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기도 했다. 대만도 중국에 경제적 보복 등을 당했지만 굴하지 않았다. 중국은 2016년 대만 독립을 추구하는 차이잉원 정부가 출범하자 경제 원조 카드로 중남미의 파나마와 아프리카의 감비아 등이 대만과의 외교 관계를 끊고 자신들과 수교하게 했다. 지난해 11월 중국은 대만과 국교를 맺은 22개국에 대해 단체관광을 금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차이잉원은 “중국은 대만이 굴복할 것으로 오판해선 안 된다”면서 “대만은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관광업계의 중국 의존 체질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을 추진하는 중국은 막강한 경제력·군사력을 내세워 동남아 국가들과도 갈등을 빚고 있다. 남중국해 인공섬 영유권 문제로 대립한 필리핀은 중국에 맞서 상설 중재재판소에 제소해 승소했다. 베트남은 중국과 여러 차례 해상대치를 했다. 대륙 굴기를 보이는 중국과의 한판 대결도 마다치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중국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진다. 사드 문제로 경제 보복을 당하고도 ‘3불(不)’을 약속했다. 크게 한 대 맞은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머리를 조아렸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물론 우리나라와 중국의 관계는 팔라우나 대만의 대중국 관계와 상황도 다르고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국력이 우리와 비교도 할 수 없는 작은 나라 팔라우의 당당한 행보를 보면 생각이 많아진다. bori@seoul.co.kr
  • 하이서울 어워드 팝업스토어, 싱가포르서 우수상품전

    하이서울 어워드 팝업스토어, 싱가포르서 우수상품전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동남아시아 및 대만 모바일 플랫폼 쇼피(Shopee)와 비엘에스코리아와 협력해 싱가포르 현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및 서울 중소기업 우수 상품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지난 12월 11일부터 일주일간 싱가포르 선텍시티몰(Suntec City Mall)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는 쇼피(Shopee) 내 하이서울샵(서울 중소기업 상품 판매 상설관)의 공식출범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선정기업 등을 비롯한 서울 중소기업 38개사의 387개 상품이 소비자들과 만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타 팝업스토어 현장과는 달리 모든 구매가 온라인을 통해서만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소비자들은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상품을 직접 보고 충분히 체험해본 후 구매를 할 때에는 쇼피(Shopee) 앱에서 하이서울샵을 팔로우하고 상품 대금을 결제,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 상품을 픽업하는 방식으로 구매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팝업 스토어에서는 하이서울샵 팔로우 이벤트, K-뷰티 메이크업 시연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현지 소비자들이 팝업 스토어를 즐기면서 쇼핑을 즐길 수 있었다. SBA 유통마케팅본부 김용상 본부장은 “기존의 팝업스토어나 판촉전들은 단발성 행사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기에는 다양한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구매가 온라인으로 이뤄진 덕분에 상품 구입 정보를 기반으로 한 고객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향후 프로모션에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BA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확보한 팔로워 대상으로 신상품 론칭 및 하이서울샵 할인정보 제공, 쿠폰 발행 등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추진하면서 고객 관리를 이어나가는 한편, 우수 중소기업 해외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사(Shopee) 및 비엘에스코리아와 협력해 다양한 신규 홍보마케팅을 기획하여 신규 고객군도 계속해서 확보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풀무원 경영권 내려놓은 오너… 새 대표는 ‘1호 사원’

    풀무원 경영권 내려놓은 오너… 새 대표는 ‘1호 사원’

    이효율 대표 “해외진출로 도약” 식품기업 풀무원이 오너 경영체제를 마감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33년간 풀무원을 이끌어 온 남승우 대표이사가 지난 연말 경영권을 가족이 아닌 전문경영인(CEO)에게 물려주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후임에는 이효율(61) 신임 대표가 선임됐다. 전문 CEO의 등장은 1984년 풀무원 창사 이래 처음이다. 남 전 대표는 풀무원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풀무원 측은 “필요한 경우 경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1일 밝혔다.창사 이래 줄곧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온 남 전 대표는 지난해 3월 열린 주주총회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만 64세가 되는 2017년 말이 되면 자식이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경영권을 승계하겠다고 공표해 왔다. ‘약속’을 지킨 것이다. 남 전 대표는 평소 “비상장기업은 가족경영이 유리하지만 상장기업은 전문경영인이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소신을 밝혀 왔다. 창립 초기 직원 10여명에서 출발한 풀무원을 직원 1만여명에 연 매출 2조원이 넘는 종합 식품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이 신임 총괄CEO는 풀무원이 법인 설립을 하기 직전 해인 1983년 입사한 ‘1호 사원’에서 시작해 34년 만에 최고경영자에까지 오르게 됐다. 마케팅팀장, 사업본부장, 영업본부장, 풀무원식품 최고운영책임자(COO), 풀무원식품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특히 풀무원 초창기 국내 최초로 풀무원 포장 두부와 콩나물을 전국 백화점과 슈퍼마켓 등에 입점시키며 브랜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일등 공신이라는 평을 받는다. 미국 1위 두부 브랜드인 ‘나소야’의 영업권을 인수해 북미 두부시장 1위 자리를 공고히 하는 등의 성과도 냈다. 이 총괄CEO는 지난해 2월부터 경영권 승계 프로세스에 따라 업무 인수인계를 받아 왔다. 이 총괄CEO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회사의 비전인 ‘글로벌 DP5’(Defining Pulmuone 5조원)를 달성하기 위해 도전에 나설 시기”라면서 “새해에는 한국식품산업의 위상을 빛내고 동남아와 유럽까지 진출하는 글로벌 전략을 마련해 제2의 도약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中, 1월 1일 원단절 연휴 여행자 1억명 달해

    中, 1월 1일 원단절 연휴 여행자 1억명 달해

    1월 1일 원단절을 맞은 중국 국내 여행자 수가 1억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국가여유국은 지난해 12월 30~31일 양일간 중국 국내 관광지를 찾은 중국인 여행자의 수가 1억 명을 초과했다는 집계를 내놓았다. 국가여유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국내 여행을 떠난 이들의 수는 5600만 명으로, 이들이 관광지에서 소비한 관광 수익은 30일 당일 345억 위안(약 5조 8000억 원)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31일에 중국 전역에 소재한 주요 관광지를 찾은 인원은 5100만 명, 이들이 소비한 금액은 해당일 296억 위안(약 5조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소비액은 비교적 연휴 기간이 짧은 원단절 기간 동안 기록한 최대 인원으로, 지난해 원단절 연휴 동안 국내 관광지를 찾은 이들의 수는 1억 2000만 명 수준이었다. 더욱이 지난해 원단절 기간 여행자의 수는 2016년 동기 대비 약 5.1% 성장한 것으로 매년 국내 관광지를 찾는 여행자들의 수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집계되지 않은 1월 1일 당일 여행자 수를 포함할 경우 그 수치 최소 1억 35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같은 기간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지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의 수는 지난해 같은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국가여유국 측은 밝혔다. 이 같은 국내 여행자수 급증에 대해 국가여유국 관계자는 “원단절 기간 동안 중국 전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계속된 것이 여행자 수 급증에 주요한 원인이 됐을 것”이라면서 “특히 올해 원단절 연휴의 여행자 특징은 남방 지역으로 남하하는 이들보다 베이징 등 북방 지역으로 이동한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장 대표적인 북방 지역의 관광지로는 스키장, 온천 리조트, 대형 복합 쇼핑몰 등이 꼽혔다. 이 기간 동안 베이징 시정부는 제4회 ‘낙원빙설제’ 등을 개최, 자죽원, 옥연담 공원, 타오란팅 등지에서 눈썰매 축제 등을 이어가고 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문재인 대통령, 의인 6명과 북한산 해돋이로 새해 시작

    문재인 대통령, 의인 6명과 북한산 해돋이로 새해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북한산을 등반하며 새해 첫날을 맞이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새해 첫 일정으로 최현호·박노주·박정현·김지수·성준용·최태준씨 등 ‘2017년을 빛낸 의인’ 6명과 함께 북한산으로 신년맞이 해돋이 산행을 했다. 산행은 오전 6시 30분 종로구 구기동 매표소에서 시작해 오전 9시 10분까지 2시간 40분 동안 이어졌다. 최현호씨는 광주 광산구 지하차도가 폭우로 침수돼 차량이 고립된 상황에서 물에 들어가 일가족 4명을 구조했고, 박노주씨는 경기 고양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 화재 시 다치면서까지 차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했다. 박정현씨는 경기 성남시에서 성폭행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했고 이 과정에서 흉기에 복부를 찔렸다. 김지수·성준용·최태준군은 강원체고 수영부 학생으로 춘천에서 차량 한 대가 가라앉는 상황에서 20m를 헤엄쳐 들어가 운전자를 구조했다. 이들 6명은 경찰청과 소방본부 추천으로 의인으로 선정됐다. 문 대통령과 의인들은 북한산 사모바위에서 해돋이를 감상했고, 새해 인사와 더불어 기념촬영을 한 뒤 청와대 관저에서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떡국 조찬을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사모바위 부근에서 마침 산행 중이던 국민의당 손학규 상임고문을 우연히 만나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산행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책임자, 동남아 지역 국가 총영사, 주한미군 등 각계 인사들에게 신년 인사를 겸한 전화통화를 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 삶의 질 개선 최우선 국정 목표”

    “국민 삶의 질 개선 최우선 국정 목표”

    문재인(얼굴) 대통령이 2018년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최우선 국정 목표로 삼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면서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국민의 뜻을 더 굳게 받들겠다”며 지속적인 개혁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노사정 대화를 비롯한 사회 각 부문의 대화가 꽃을 피우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조금씩 양보하고, 짐을 나누면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새해를 산행으로 시작한다. 청와대는 31일 “2017년 올해의 의인으로 선정된 시민들과 1일 오전 산을 오르고 떡국을 먹으면서 무술년을 맞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관, 순직 유가족 자녀, 평창동계올림픽 책임자들, 동남아국가 총영사, 주한미군 등 각계 인사들과 전화 통화를 하고 신년 인사를 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일에는 각계 주요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한다. 국회, 정당, 사법부, 행정부, 지자체, 원로, 경제계, 노동계, 여성계, 문화예술계, 교육계, 시민사회계, 과학기술계 대표 인사를 초대했다.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 대표와 경제단체 대표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의 새해 첫 외부 일정은 산업 현장 방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3일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산업 동향을 청취한 뒤 현장 책임자와 직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문 대통령, 새해 첫날 해맞이 산행으로 2018년 시작

    문 대통령, 새해 첫날 해맞이 산행으로 2018년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해맞이 산행으로 새해 첫날을 보낼 계획이다. 새해 첫 날부터 사흘 동안 각계각층 인사들과 접촉하며 무술년의 각오를 다진다.이튿날에는 각계 주요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하며 국정 운영의 성공을 다짐할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1월 1일 ‘2017년 올해의 의인’으로 선정된 시민들과 함께 산에 올라 새해를 맞이하고 떡국을 먹으면서 덕담을 나눈다. 히말라야 트래킹을 수차례 다녀온 ‘등산 마니아’인 문 대통령다운 첫 일정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 초기 기자들과 산행을 했던 적이 있고, 지난 8월 여름휴가 때도 강원도 오대산에 올랐었다. 지난 9월에는 반려견들과 함께 ‘깜짝 북악산 등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산행을 마치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책임자, 동남아 지역 국가 총영사, 주한미군 등 각계 인사들과 신년 인사를 겸한 전화 통화를 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2일에는 국회, 정당, 사법부, 행정부, 지자체, 경제계, 노동계, 여성계, 문화예술계, 교육계, 시민사회, 과학기술계 등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을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올해 5·18 기념식 참가자와 초등학생, 재래시장 상인 등도 특별초청 국민으로 참석한다. 기업계에서는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 대표와 경제단체 대표들이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년 인사회에서는 문 대통령의 인사와 특별영상 상영, 문화공연, 주요 인사의 신년인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신년회에 각계 대표를 초청하는 만큼 재계 신년회 등 개별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분주한 시점이 예년과 같이 각계 신년 인사회에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무리라는 게 청와대의 판단인 것으로 알려졌다.문 대통령은 3일에는 산업현장을 시찰할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31일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은 산업 동향 등을 청취하고 현장 책임자와 직원들을 만나 새해에 희망이 깃들길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새해 첫날 해맞이 산행으로 시작…시민들과 떡국 먹고 덕담

    문재인 대통령, 새해 첫날 해맞이 산행으로 시작…시민들과 떡국 먹고 덕담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새해 첫날 해맞이 산행에 나선다.31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내년 1월 1일 ‘2017년 올해의 의인’으로 선정된 시민들과 함께 산에 올라 새해를 맞이하고 떡국을 먹으면서 덕담을 나눌 계획이다. 산행이 끝나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책임자, 동남아 지역 국가 총영사, 주한미군 등 각계 인사들과 신년 인사를 겸한 전화 통화를 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문 대통령은 2일에는 국회, 정당, 사법부, 행정부, 지자체, 경제계, 노동계, 여성계, 문화예술계, 교육계, 시민사회, 과학기술계 등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열고 국정 운영의 성공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올해 5·18 기념식 참가자와 초등학생, 재래시장 상인 등도 특별초청 국민으로 참석한다. 기업계에서는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 대표와 경제단체 대표들이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년 인사회에서는 문 대통령의 인사와 특별영상 상영, 문화공연, 주요 인사의 신년인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신년회에 각계 대표를 초청하는 만큼 재계 신년회 등 개별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분주한 시점이 예년과 같이 각계 신년 인사회에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무리라는 게 청와대의 판단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3일에는 산업현장을 시찰할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은 산업 동향 등을 청취하고 현장 책임자와 직원들을 만나 새해에 희망이 깃들길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봉주 ‘나홀로’ 사면… 노원병 출마설 들썩

    정봉주 ‘나홀로’ 사면… 노원병 출마설 들썩

    靑 “상당기간 피선거권 제한 등 고려” 野 “코드 사면… 여야 형평에 안 맞아”문재인 정부가 29일 발표한 첫 특별사면 대상에 정치인 가운데 유일하게 이명박(MB) 전 대통령 저격수로 불리는 정봉주 전 의원이 포함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청와대가 현 정부 첫 사면 대상에 정치인과 기업인을 배제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밝혔지만, 정작 원칙을 스스로 어겼다는 지적이다. 청와대는 정 전 의원 사면에 대해 ‘선거사범의 원칙적 배제’ 기준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17대 대선(2007년) 관련 사범들이 사면됐지만 정 전 의원만 그동안 배제됐기 때문에 형평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7대 대선 사건으로 1년을 복역한 뒤 2012년 만기 출소했고 형기 종료 후 5년 이상 경과했다”면서 “상당 기간 피선거권을 제한받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당초 청와대 민정라인 일각에서는 정 전 의원을 이번 사면 대상에서 배제하자는 주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인을 1명만 포함하면 야권 등 일각에서 비판이 제기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치자금법 위반에 해당하는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나 뇌물죄로 복역한 한명숙 전 총리와 달리 정 전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이 BBK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주장을 폈다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처벌받아 범죄의 성격이 다르단 점이 감안됐다고 한다. 특히 여권 중진들의 구명노력이 강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사면 관련 비공개 브리핑을 하며 부정부패나 비리 연루 여부를 정치인 사면의 기준으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야권은 ‘코드 사면’이라며 정 전 의원의 복권을 비판했다. 정태옥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정 전 의원의 혐의 내용에 대한 잘잘못 시비를 떠나 MB정부 때의 일은 모두 다 뒤집어야 속이 시원한 이 정부의 삐뚤어진 속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야권은 또 정치인 중에 유일하게 정 전 의원만 복권돼 “여야 간 형평성 차원에서도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왜 혼자만 (사면 대상에) 포함됐는지 국민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적폐청산 드라이브가 진행 중인 가운데 MB 정권과 대립했던 정 전 의원에게만 정치적 재기의 기회를 준 것도 뒷말을 낳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이번 특별복권으로 재·보궐 선거 출마는 물론이고 내년 6·13 지방선거, 2020년 총선에도 출마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 그는 당장 내년 지방선거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역인 서울 노원병 출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 전 의원은 노원에 살고 있으며 2004년 노원갑에서 금배지를 처음 달았다. 정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복권, 오늘 같은 날이 과연 올까. 실감이 나지 않는다… 대통령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썼다. 그는 현재 가족들과 동남아를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9일 만에 600만 흥행 비결은… 디지털 기술+아날로그 감성

    9일 만에 600만 흥행 비결은… 디지털 기술+아날로그 감성

    한국형 판타지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신과 함께:죄와 벌’의 기세가 ‘1987’도 삼키며 개봉 9일 만에 누적 관객 600만명을 달성했다. 연말 가족 관객층 공략에 성공한 점과 할리우드 못지않은 시각적 특수효과(VFX)를 구현해 낸 점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2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이날 오후 6시 50분 누적 관객 600만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경쟁작 ‘1987’이 개봉한 전날에도 49만명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987’은 33만명으로 2위였다. 1, 2편을 동시에 찍느라 촬영에만 11개월이 걸렸던 ‘신과 함께’는 당초 ‘군함도’, ‘택시 운전사’와 함께 여름 개봉이 유력했다. 그러나 개봉이 미뤄지며 퀄리티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러닝타임의 90% 이상을 컴퓨터그래픽(CG)으로 작업해야 하는 탓이 컸다. CG에 들어간 비용만 75억원. 이렇게 구현된 7개 지옥 등 저승 세계는 조지 루커스의 ILM, 피터 잭슨의 웨타 디지털, 제임스 캐머런의 디지털 도메인이 만든 비주얼에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파적 요소가 강해 시사 후 평단의 점수가 높진 않았다. 웹툰 팬 사이에서는 원작의 주요 캐릭터 중 하나인 진기한 변호사가 없어진 점도 불만이었다. 하지만 잘 만져진 CG에 효심·모성애 등 교훈과 감동을 주는 이야기가 어우러져 남녀노소를 불문한 관객을 끌어당기는 데 성공했다. 원작자인 주호민 작가도 “한순간도 지루함이 없었고, 진기한 변호사의 부재는 잘 느껴지지 않았다. 멋진 영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지원 사격을 하기도 했다. 그 결과 1년 중 일일 관객 규모가 가장 큰 성탄절을 장악했다. 지난 24, 25일 전체 관객 숫자가 각각 200만명을 넘겼고, 그중 62%(246만명)가 ‘신과 함께’의 몫이었다. 그 덕에 ‘1987’의 맞불 개봉에도 스크린 규모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현재 흥행 속도는 ‘택시 운전사’와 같다. ‘택시 운전사’가 19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넘어선 점을 감안하면 ‘신과 함께’도 내년 1월 7일을 전후해 천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성은 평론가는 “연말연시를 겨냥한 가족 영화라는 콘셉트에 한국적 정서를 담은 판타지, 즉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이 조화를 이뤘다는 점에서 세대에 관계없이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며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원작 파괴의 불만을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신과 함께’의 바람이 해외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지난 22일 대만에서 약 80개 스크린으로 개봉한 ‘신과 함께’는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위대한 쇼맨’ 등 할리우드 대작을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태국, 29일 베트남에 이어 내년 1월 라오스,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차례차례 개봉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18일 아시아 정킷 때 동남아 7개국 50여개 매체가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동양적 감성과 사후 세계 등에 대한 공감대가 높았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미래클’ 식품 발굴해 수출 미러클 일군다

    ‘미래클’ 식품 발굴해 수출 미러클 일군다

    15개 품목 수출 실적 올 355만弗 농식품부 수출시장 개척 주도 ‘미래클(미래에 클) 식품으로 미러클(기적) 수출을 일군다.’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히트 식품’을 찾기 위한 미래클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노르웨이 연어와 뉴질랜드 키위가 대표적인 벤치마킹 대상이다. 이 품목들은 한 해에만 각각 37억 달러(약 4조원), 10억 달러어치(약 1조원)가 해외로 팔려 나가고 있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미래클로 선정된 15개 품목의 수출 실적은 355만 달러다. 우리나라 농식품 중 1억 달러 이상 수출 품목이 12개인 점을 감안하면 실적 자체는 미미하지만 ‘무에서 유’를 창출했다는 의미가 크다. 실제 당조고추는 전년 대비 289% 급증한 10만 9000달러, 샤인머스켓 포도는 141% 증가한 82만 7000달러, 곤드레나물은 75% 늘어난 18만 9000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당조고추의 경우 농식품부가 주도한 기능성 임상시험 결과가 지난해 일본 학술 전문지에 소개되면서 현지에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쌀을 발효시켜 유산균을 추가한 곡물가공품인 발효현미 역시 지난 8월 처음으로 중국에 수출되기 시작했다. 이렇듯 미래클 상품을 발굴·육성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를 대표해 온 가공식품들이 해외에서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0년 전만 해도 일본 시장을 독차지했던 김치와 고추장의 경우 지금은 점유율이 각각 15%, 7.5%로 떨어졌다. 우리나라 고유의 차별성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 모방 제품으로 수출시장이 축소되는 데다 수출 품목 대부분이 해외 거주 한인을 주요 타깃으로 삼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동남아시아와 미국 등 다른 국가에서도 빚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농가 소득과 직결되고 대량 수출 가능성이 높으며 지속 가능한 차별적 가치를 지닌 품목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고 기능성 검증과 수출 시장 개척을 주도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이슬송이, 애호박, 고구마, 은행 등 기능성 식품에 대한 검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제1회 미래클 상품 발굴 전국 콘테스트 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민욱 농식품부 수출진흥과장은 “수출 유망 품목을 발굴하고 개별 업체가 할 수 없는 세일즈 포인트를 찾아내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면서 “앞으로 미래클 품목을 적극 발굴하고 수출 초기 위험을 덜어 주기 위해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김’ 수출 첫 5억弗 돌파…글로벌 푸드로 ‘우뚝’

    ‘김’ 수출 첫 5억弗 돌파…글로벌 푸드로 ‘우뚝’

    김이 우리나라 대표 수출 식품으로 위상을 굳히면서 글로벌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우리나라 김 수출액이 사상 처음 연간 기준으로 5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김 수출 5억 달러는 세계에서 최초로 거둔 성과다. 수출 물량 기준으로도 2만t을 돌파함으로써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해수부는 전했다.●저칼로리 건강 스낵으로 큰 인기 과거 김은 일본 등에서 밥반찬으로 소비됐다가 최근 해외에서 저칼로리 건강 스낵으로 인기를 끌면서 세계 김 시장이 급성장했다. 2007년 6000만 달러였던 김 수출액은 2010년 1억 달러를 달성한 이후 빠른 속도로 증가해 우리나라 대표 수출식품으로 부상했다. 수출 지역도 동남아시아, 유럽 등으로 다변화되며 2007년 49개국에서 109개국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국가별로는 일본으로의 수출이 지난 20일까지 1억 13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8.0% 증가해 가장 많았다. 특히 중국(8700만 달러·30.5%↑)이 미국(8400만 달러·23.1%↑)을 제치고 수출 2위국으로 도약했다. ●수출지역 10년 새 49→109개국 해수부는 김을 2024년까지 수출 10억 달러(1조원) 규모의 글로벌 식품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갖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김 제품 규격안’이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아시아 규격으로 채택되는 등 한국 김의 세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 성장이 빠르고 질병에 강한 김 신품종 개발·보급, 마른김 등급제 도입, 김맥(김+맥주·주류) 프로젝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준석 해수부 차관은 “김에 이어서 대표적인 수출 전략품목으로는 넙치, 굴, 전복, 어묵 등이 있다”면서 “수출대상국 국민이 선호하는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등 입점·암 환자 메이크업… 케이뷰티 전도사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등 입점·암 환자 메이크업… 케이뷰티 전도사

    아모레퍼시픽은 아세안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베트남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라네즈, 설화수, 이니스프리 등 대표 화장품 브랜드들을 잇따라 주요 상권에 입점시키는 등 화장품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동남아 국가에 ‘케이뷰티’를 전파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인 설화수는 2013년 7월 전 세계 뷰티·패션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해있는 베트남 호찌민 최초의 현대적인 백화점인 ‘다이아몬드 플라자’에 첫 매장을 개장하면서 한국의 한방화장품을 알리기 시작했다. 진출 첫해와 이듬해에 베트남 뷰티 잡지 ‘Dep’에서 선정하는 베스트 상품에 윤조엣네스와 퍼펙팅쿠션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제품 성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호찌민의 고급 백화점인 파크슨에 2호점을 열었다. 이니스프리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호찌민 시내 ‘하이바쯩 거리’ 중심부에 약 70㎡(21평) 규모의 매장을 문열었다. 하이바쯩 거리는 현지에서 일명 ‘화장품 거리’라고 불리는 20~30대 여성들의 대표적인 쇼핑 명소다. 매장 앞에는 베트남 생활상을 반영해 오토바이 주차장을 마련하고 매장 내 진열장 높이를 베트남 고객의 평균 신장에 맞게 조정했다. 또 아모레퍼시픽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도 2014년부터 매년 베트남에서 진행하고 있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항암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와 탈모 등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고통받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스스로를 아름답게 꾸미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이 같은 활동에 힘입어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3분기 아시아 지역 누적 매출은 지난해보다 약 9.1% 성장한 1조 2471억원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자사의 5대 글로벌 핵심 브랜드인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를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지속적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삼성전자, TV·스마트폰 히트… 공대생의 ‘워너비’ 삼성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삼성전자, TV·스마트폰 히트… 공대생의 ‘워너비’ 삼성

    삼성전자는 베트남의 공과대학 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다. 무엇보다 TV와 휴대전화의 베트남 시장 점유율이 1위로 인지도가 높고 우수인재 육성 프로그램, 각종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좋은 평판을 쌓은 결과다.지난해 스웨덴 브랜드 컨설팅 기업 ‘유니버섬’이 베트남 30개 대학의 학생 2만 1062명에게 설문한 결과, 베트남 삼성전자는 공과계열 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였다. 또 베트남 평가조사전문기관 ‘베트남 리포트’가 올해 발표한 ‘번영하는 베트남 500대 기업’에서 2위를 차지했다. 현지 대학생들 사이에선 장학금과 최첨단 기술 교육 기회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삼성 탤런트 프로그램’이 인기다. 지난해까지 하노이공과대, 우정통신기술대, 하노이 국립대 등의 우수 대학생 420명에게 총 19만 2000달러(약 2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줬다. 이들은 1년간 대학 내 삼성 랩에서 안드로이드, 자바, 한국어 등을 배우고, 하노이 삼성전자 R&D센터에서 인턴십을 하게 된다. 성적 우수자는 입사 기회를 얻기도 한다. 삼성전자의 베트남 공장은 3곳이다. 이 중 호찌민에 위치한 TV·생활가전제품 생산기지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가 현지에서 특히 유명하다. 총 70만㎡(약 21만평)의 규모로 5억 6000만 달러(약 6000억원)를 투자했다. 또 현지 판매법인은 동남아시아에 특화된 상품을 잇달아 히트시키면서 베트남 시장에서 TV와 휴대전화가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베트남의 고온 다습한 기후와 잦은 낙뢰로부터 TV를 보호하는 ‘트리플 프로텍션’이 대표적이다. 주요 부품에 습기 방지 처리를 하고, 낙뢰로 발생하는 이상 전압을 흡수토록 했다. 휴대전화 속 영상과 사진을 대형 TV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한 ‘커넥티드 TV’도 인기다. ‘트윈 쿨링 플러스’ 냉장고는 냉장실 안의 수분량을 최대 70%까지 유지해 식재료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게 만들었다. 주요 교통수단이 오토바이임을 고려해 휴대전화 갤럭시 J 시리즈에는 ‘S-바이크 모드’를 탑재했다. 오토바이 운전 중 전화가 오면 메시지가 자동으로 응답해 준다.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2015년 3개 낙후 지역에 자립 기반을 위해 종합 인프라를 지원하는 ‘삼성 나눔 빌리지’를 구축했다. 또 의료진에게 산부인과 및 태아 관련 의료 지식을 무상으로 알려주고, 지역 곳곳에서 현지 학생들에게 컴퓨터 사용법 및 수리법 등을 교육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KEB하나은행, 호찌민 진출 한국계 기업 시설·운영자금 제공 주력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KEB하나은행, 호찌민 진출 한국계 기업 시설·운영자금 제공 주력

    KEB하나은행은 다른 은행들에 비해 베트남 진출 역사가 짧은 편이다. 통합 이전 구 외환은행이 1999년 하노이에 지점을 개설했고, 구 하나은행은 2년 전인 2015년 4월에 호찌민지점을 냈다. 2016년 기준 자산은 4억 2300만 달러, 당기순이익은 520만 달러 정도다. 하지만 기업금융과 소매금융의 조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호찌민지점 주 고객은 외국계 기업 직장인” 하나은행 베트남 지점은 베트남 진출 한국계 기업 대상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대출, 무역금융, 자본금 계좌 관리 등 주로 기업금융 관련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김영훈 호찌민지점 팀장은 “호찌민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이 처음 공장을 설립할 때 필요로 하는 시설자금이나 운전자금, 수출입금융 등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기존 섬유 신발 등 경공업에서 전자 업계 등으로 진출 기업들이 전환되고 있어 이에 대한 맞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베트남 호찌민지점이 향후 주력할 분야는 현지인 대상 소매금융, 특히 주택담보대출이다. 박우영 호찌민지점 팀장은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담보대출은 설사 부실이 발생하더라도 베트남 시장을 배우기 위해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시장”이라면서 “금융 노하우가 쌓인 뒤에 현지인을 상대로 한 신용 대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베트남 은행은 담보대출을 내준 뒤 첫 3년간 연 5% 정도의 낮은 금리를 받다가 이후 올라가는 구조다. 3년 이후 부동산을 매매하고 대출을 정리하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은행은 처음부터 연 7%의 금리가 유지된다. 박 팀장은 “하나은행 호찌민지점의 주 고객은 외국계 기업을 다니는 직장인”이라면서 “안정적으로 대출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현지인들에게 메리트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소득 우수 대학생 250명에 장학금 지급 KEB하나은행은 2014년 8월 미얀마에 마이크로파이낸스 현지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베트남 등에서 소비자금융 분야에 대한 추가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금융기관에 대한 지분투자나 현지 파트너와의 합작투자 등도 고려하고 있다. 김 팀장은 “앞으로는 기업들에 파생상품을 판매하는 등 투자은행(IB) 업무 등으로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하나금융나눔재단을 통해 장학금지원, 의료지원, 환경보호사업 등 베트남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 저소득 가정의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250명에게 ‘2017 KEB하나은행 장학금’을 지급했다. 호찌민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포스코, 현지화·고객 밀착 마케팅 ‘굿’… 월드 프리미엄 철강사로 우뚝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포스코, 현지화·고객 밀착 마케팅 ‘굿’… 월드 프리미엄 철강사로 우뚝

    포스코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과 고객 밀착 마케팅으로 ‘월드 프리미엄 철강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동남아시아 철강시장은 자동차·가전·건설 등 철강 수요산업이 안정적인 성장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수요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특히 동남아는 세계 최대 철강 수입 시장으로 2020년에는 수입량이 6000만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은 포스코가 가장 먼저 진출한 동남아 국가로 포스코는 우리나라와 베트남 간에 공식 외교관계가 수립되기 전인 1991년 베트남에 하노이 사무소를 설립했다.지금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는 1990년대 초반부터 베트남 철강산업에 진출해 베트남 정부와의 우호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베트남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판재류뿐만 아니라 봉형강류 공급체계를 구축, 전체 철강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베트남 철강 시장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베트남은 정부의 제조업 육성정책에 힘입어 건설·자동차·가전·조선 등 고급 철강을 필요로 하는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고급 철강제품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포스코는 2009년 베트남 경제도시 호찌민에서 동남쪽으로 약 80㎞ 떨어진 붕따우성에 최신 설비를 갖춘 연산 120만t 규모의 동남아 최대 냉연공장을 준공했다. 이를 통해 동남아 주요 국가를 잇는 견고한 철강 생산·판매 벨트를 구축했으며, 베트남에서 생산된 고급 냉연제품을 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핵심인력 현지화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올 6월에는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떤딴현 저소득가정을 위해 스틸하우스 104가구를 무상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가 해외사업 초기 단계에 진출했던 국가가 바로 베트남”이라면서 “이곳을 기반으로 포스코의 동남아 사업이 확장된 만큼 그 결실을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저비용항공사 ‘몸집 불리기’ 내년 더 치열해진다

    저비용항공사 ‘몸집 불리기’ 내년 더 치열해진다

    국제선 단거리·부정기 노선 투입 “좌석 공급이 새로운 수요 창출” 내년 최대 26대 신규 도입 계획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몸집 불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국내 6개 LCC들은 겨울철 성수기를 앞두고 연말에 경쟁적으로 항공기 도입을 늘린 데 이어 내년에도 공격적으로 항공기 보유 대수를 늘릴 방침이다. 새로 도입된 항공기들은 겨울에 여행 수요가 많은 일본·동남아시아 등 국제선 단거리 노선이나 부정기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지난 19일 180석 규모의 보잉 B737-800 1대를 신규 도입했다. 국내선과 단거리 국제선에 주로 투입되는 기종이다. 이로써 진에어는 B737-800 21대와 400석 규모의 중대형기인 B777-200ER 4대 등 총 25대를 보유하게 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해마다 4~5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해 2020년까지 B737-800 30대, B777-200ER 8대 등 총 38대를 보유할 계획”이라면서 “국내 LCC 중 유일하게 중대형기까지 확보하고 있는 만큼 운항 노선을 현재 국내외 40여개에서 향후 79개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B737-800기를 추가 도입해 총 19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티웨이항공은 내년에 6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보유 항공기의 평균 기령(나이)이 9.6년에서 9.1년으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대형기 10대를 포함해 총 50대의 기재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20일 미국 보잉사가 제작한 B737-800(189석) 항공기를 도입해 운용 대수가 총 31대로 늘었다. 제주항공은 내년 한 해에만 8대를 무더기로 더 들여올 계획이다. 에어서울도 최근 6호기를 도입해 지난 22일부터 인천~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2006년 5대에 불과했던 LCC 전체 항공기는 지난해 104대를 돌파했고 올해는 123대까지 늘어났다. 대형 국적사인 아시아나항공의 보유 대수(82대)보다도 많다. 내년에 국내 LCC들이 계획대로 26대를 추가 도입하면 2~3년 안에 대한항공(159대)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LCC들이 경쟁적으로 항공기를 도입하는 이유는 좌석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항공산업의 특성과 연관이 있다. 한 저가항공사 관계자는 “항공기 공급이 늘어나면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여행 수요를 창출한다”면서 “최근 LCC들이 지방 공항발 국제선을 늘린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규 도입 항공기를 단거리 노선에 집중 투입할 경우 출혈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단독] ‘테러 위험’ 외국인 17명 추방했다

    각국 예의주시 단체 회원들 포함美 등 50개국 정보기관과 공조 외국인 입국 단계부터 철저 조사 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큰 위험인물을 추적해 5개국 17명을 강제 추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5일 “올해 각국 정보기관과 협력해 국내에 체류하던 테러 가능성이 있는 외국인 17명을 강제로 출국시켰다”고 말했다. 추방된 인물들은 테러방지법에 포함된 단체 회원이거나 법으로 지정된 테러 단체는 아니지만 각국 정보기관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단체의 회원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아와 중앙아시아인도 있다. 정부 관계자는 또 “평창동계올림픽에는 전 세계의 선수와 응원단이 오는 만큼 대테러에 만전을 기할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위험성이 없더라도 다른 국가의 응원단 및 선수에게는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러 위험성이 있는 외국인들이 국내에 잠입해 숨어 지내거나 위장 취업하는 사례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입국 단계부터 철저한 조사를 하고 있다”면서 “국제공조를 한층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에 따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프랑스 등 50개국 정보기관과 ‘정보협력센터’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각국 정보기관들은 올림픽 기간에 대거 정보원을 파견, 자국 선수와 응원단의 안전을 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국가는 올림픽 참가 의향과 함께 안전 보장을 요청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 12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가졌던 ‘대테러종합훈련’도 각국에 우리나라의 테러 대비 태세를 보여 주기 위한 행사의 하나였다. 차량 돌진과 폭발물, 드론 공격 등 복합적인 테러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훈련에는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를 중심으로 국가정보원,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 특수전사령부 육군특공대, 중앙119구조본부 등 8개 정부기관 420명이 참가했다. 이낙연 총리는 당시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는 순간까지 경계태세를 늦추지 말고 안전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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