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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동국제강그룹, 보건복지부, 하이트진로

    ■ 동국제강그룹 ◇ 동국제강 <승진> △ 전무 최삼영(인천공장장) △ 상무 최우일(일본법인장) 신용준(포항공장장) 하성국(봉형강영업2팀장) <보직변경> △ 구매실장 문병화 △ 부산공장장 주용준 △ 전략실장 곽진수 △ 냉연영업실장 박상훈 △ 마케팅실장 이동철 △ 일본법인장 최우일 △ 후판영업팀장 이대식 △ 인천공장 관리담당 이찬희 △ 포항공장 봉형강생산팀장 김상재 ◇ 인터지스 <신규선임> △ 부사장 박동호 △ 이사 권광용(경영지원본부장) ◇ DK UNC <신규선임> △ 이사 한승협(네트워크 사업실장) <승진> △ 상무 김오련(그룹지원본부장) △ 오용석(대외사업본부장) ■ 보건복지부 △ 질병관리본부 기획조정부장 강민규 △ 박기준 인구정책실 노인지원과장 ■ 하이트진로 ◇ 승진 △ 부사장 최경택 △ 상무보 최욱도 △ 상무보 유보형 △ 상무보 주종환
  • 동국제강 인터지스 박동호 부사장으로 재영입

    동국제강 인터지스 박동호 부사장으로 재영입

    동국제강그룹은 박동호 인터지스 상무를 부사장으로 영입하는 등 승진 6명, 신규 선임 3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13일자로 한다고 6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의 모기업 겸 지배회사인 동국제강은 최삼영 상무를 전무로 올리는 등 4명을 승진시키고 11명의 보직을 변경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내실경영 기조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물류계열사인 인터지스는 조직 강화와 인적 쇄신을 위해 퇴임한 박동호 부사장을 재영입했다. 박 부사장은 2011~2017년 인터지스 이사, 상무로서 연합물류담당, 경인지사장을 역임했다. 정보기술 계열사인 DK UNC는 신규 성장동력의 사업화를 추진하고자 ‘네트워크 사업실’을 신설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부고] 계찬(전 동국제강 사장)씨 별세

    △계찬(전 동국제강 사장)씨 별세 = 25일 오전 4시 15분,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0호, 발인 27일 오전 9시, 장지 경기도 오포 시안 추모공원. 031-787-1500
  • 국내 최대 철강·쌀 생산지 당진, 환경도시로 진화한다

    국내 최대 철강·쌀 생산지 당진, 환경도시로 진화한다

    현대제철·동국제강 등 철강업체 326개 석문산단 철도 ‘예타’ 면제로 날개 달아 미질 뛰어난 ‘해나루쌀’ 브랜드화 성공 화력발전소 많아 미세먼지 배출량 급증 기업들과 협약 맺고 20~40% 감축 선언 시민들 참여 ‘민간환경감시센터’도 운영“국내 철강의 30%를 생산하는 ‘철강도시’, 쌀생산량 전국 1위 농촌, 전 세계 최대 단일 규모 화력발전 생산기지.” 충남 당진시를 설명하는 화려한(?) 수식어들이다. 잘 조화될 것 같지 않은 공업과 농업이 공생하며, 그것도 전국 최고를 달리는 지역은 드물다. 시로서는 이 같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이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규모 오염 발생 감축을 위해 기업 등과 협력하거나 때로는 갈등을 빚는 숙명에 직면해 있다. 경제적 풍요와 환경의 조화를 꾀하는 당진시의 노력은 각별하다. 6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역 철강 업체는 협력 업체를 포함해 326개로 전체 기업수 836개의 40%에 가깝다. 612개 중 217개(35.5%)가 철강 기업이던 2012년보다 크게 늘었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굴지의 철강 기업이 있다. 현대제철은 옛 한보철강 당진공장을 인수했다. 한때 ‘당진은 강아지도 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는 우스갯소리가 떠돌 만큼 호황을 누리다 한보철강이 부도가 났다. 당진 경제는 황폐해졌다.당진을 되살린 것은 2000년 11월 개통된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다. 이 다리가 수도권과 호남을 이어 주면서 굵직한 현대제철 일관제철소와 동국제강 당진공장 등 대규모 철강공장이 잇따라 지어졌다.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부곡지구는 대형 철강 기업을 충분히 수용했고, 드넓은 석문국가산단은 여전히 남아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석문산단 인입 철도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결정했다. 당진에 처음 건설되는 산업 철도다. 2027년 석문산단~합덕역(예정) 철도(31㎞)가 개통되면 서해복선전철과 장항선을 잇는 물류망이 좋아져 지역경제는 날개를 달 전망이다. 동시에 인구도 급증했다. 지난해 10월 기준 17만 3500여명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다른 시·군과 달리 2000년 12만 2800명에서 5만여명이 늘었다. 2000년 1조 8000억원이던 지역내총생산(GRDP)은 2016년 12조 6000억원으로 7배 늘었다. 당진이 철강도시로 발전한 것은 풍부한 전기도 한몫했다. 당진화력발전소 10기에서 총 6040㎿의 전기를 생산한다. 심승보 시 에너지자원팀장은 “국내 최대 생산량이다. 당진은 에너지 자립도가 400%로 4분의3은 수도권 등으로 보낸다는 얘기”라며 “용광로 가동 등으로 현대제철 당진공장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전기 소비처인데 당진만 한 입지가 어디 있느냐”고 반문했다. 반면 대기오염은 심각하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5년 모두 13만 1752t에 달했다. 충남 전체 배출량(46만 3618t)의 28.4%를 차지한다. 조사는 73.8%가 철강 공장과 화력발전소 등에서 뿜어낸다고 했다. 김정수 주무관은 “충남만 해도 서산, 부여 등 서부권과 동남부권이 지난해 2번 또는 5번에 그친 미세먼지주의보가 당진이 있는 북부권에서는 12번이나 발령됐다”고 했다. 당진시는 대기오염 감축에 행정력을 쏟았다. 2016년 ‘당진에코파워’ 석탄화력 건설 계획이 하이라이트였다. 시민 1000여명은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반대 집회를 열었고, 김홍장 당진시장은 뜨거운 여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7일 동안 단식 농성을 벌였다. 심 팀장은 “결국 정부는 사업을 포기했고, 이는 자치단체가 국가의 석탄화력 에너지 정책을 저지한 국내 첫 사례로 기록됐다”며 “문재인 대통령도 대선 후보 때인 2017년 2월 당진을 찾았다. 그리고 당선 후 탈석탄 정책을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했다”고 했다. 오염물질 배출 감축은 김 시장의 핵심 사업이다. 2017년 7월 현대제철과 당진화력으로부터 2020년까지 오염물질 배출량을 2016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약속을 끌어냈다. 다른 기업들도 20% 감축을 선언했다. 시는 주민이 참여한 검증위원회를 만들었다. 지난해 4월 당진화력 인근에 국내 최초로 ‘민간환경감시센터’를 설치했다. 시민들도 설문조사에서 ‘환경’이 우선이라며 시를 지지했다. 시는 수질오염 해결에도 정성을 많이 쏟는다. 전국 벼 재배 면적과 쌀생산량이 모두 1위인데도 이천쌀 등보다 저평가돼 있어서다. 올해부터 주요 농업용수 공급 호수인 삽교호에 ‘수질오염총량제’를 도입했다. 자치단체들이 유입 지천 오염물질 배출량을 관리하는 제도다. 문은호 주무관은 “삽교호는 현재 화학적산소요구량(COD) 5등급으로 수질을 더 개선하려고 남원천 생태사업, 석우천 오염저감시설 설치 등 지천부터 개선 사업을 하나 7개 시·군에 걸친 담수호여서 우리만 잘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라면서 “그래서 다른 자치단체의 협력을 끌어내려고 애를 쓴다”고 했다. 또 다른 담수호 석문호도 지천부터 수질오염 차단에 나섰다.당진은 지난해 1만 9140㏊에 벼를 심어 10만 5748t의 쌀을 생산했다. 우강·합덕 들판은 유명하다. 미질이 뛰어나 오래전부터 ‘이천쌀’, ‘경기미’로 둔갑해 팔린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당진은 ‘해나루쌀’로 브랜드화했다. 신낙현 시 쌀산업팀장은 “서울 상인들이 당진쌀 하면 보지도 않고 사가지만 생산량이 워낙 많다 보니 지금도 이천쌀과 경기미로 둔갑해 팔리기도 한다”며 “그래서 당진쌀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더 높이려는 것이고, 그러려면 농업용수부터 깨끗해야 한다”고 했다. 당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동국제강 50대 협력업체 직원 12m 추락 사망

    동국제강 50대 협력업체 직원 12m 추락 사망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에서 일하던 50대 협력업체 직원이 작업 도중 12m 높이 난간에서 추락해 숨졌다. 3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쯤 인천 동구 송현동 동국제강 인천제강소 내 창고형 공장에서 크레인 신호수 A(55)씨가 변을 당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중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가로 50m·세로 2㎞·높이 15m인 대형 공장 내에서 철근을 화물차에 옮기는 크레인 기사에게 신호를 보내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난간에 걸도록 한 안전고리를 하지 않고 작업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안전관리자와 크레인 기사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공정위, 공정거래위반 사건처리 심결사례연구발표회…구태모 사무관 최우수상

    공정거래위원회는 제18회 공정거래 위반 사건처리 심결사례연구발표회에서 카르텔조사과 구태모 사무관을 최우수상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구 사무관이 발표한 ‘7개 제강사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은 공정위가 지난해 현대제철·동국제강 등 국내 철근업계 상위 6곳의 가격 담합을 적발해 과징금 총 1194억원을 부과한 건이다. 당시 한 개 업체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구 사무관은 입증자료 확보가 어려웠던 사건을 면밀한 분석과 끈기 있는 조사를 통해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체득한 기법을 공유해 공정위 직원들의 조사능력 향상에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공정위는 말했다. 우수상은 ‘LS그룹 계열회사의 부당한 지원행위’를 발표한 내부거래감시과 김재진 사무관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공정위는 총수 일가가 지분을 보유한 회사에 10년 넘게 ‘통행세’ 197억원을 몰아준 혐의로 그룹 총수인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 총 260억원을 부과했다. 부당지원행위 사건에서 경제분석을 통해 정상가격을 검증하고, 이를 증거로 활용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심결사례연구발표회는 사건조사·분석 과정에서 적용한 법리나 체득한 조사 기법, 분석 기법 등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여는 공정위 내부 경연대회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책임보다 잇속 챙기기?…총수 일가, 이사 등재된 회사 22%뿐

    책임보다 잇속 챙기기?…총수 일가, 이사 등재된 회사 22%뿐

    지배력 행사하는 지주회사엔 86% 등재 2·3세는 일감몰아주기 관련회사에 집중대기업 총수와 2·3세들이 ‘책임 경영’을 하기보다는 그룹 지배력을 높이거나 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잇속을 챙기는 데만 관심이 많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들이 기업 경영에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이사’로 이름을 올린 회사는 줄어드는 반면 그룹 주력회사나 지주회사, 일감 몰아주기 가능성이 높은 회사에는 집중적으로 이사 등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6일 이런 내용의 ‘2018년 공시대상 기업집단 지배구조 현황’을 발표했다. 자산 5조원 이상의 공시대상 집단 60개 중 총수가 있는 49개 집단의 1774개사를 보면 총수 일가가 이사로 있는 곳은 21.8%(386개사)에 불과했다. 총수 본인이 이사인 회사는 8.7%(155개사)로 더 적다. 지난해와 올해 연속으로 분석 대상에 오른 21개 집단을 떼어 보면 총수 일가가 이사로 등재된 회사의 비율은 15.8%로 1년 새 1.5% 포인트 줄었다. 총수가 이사로 있는 회사의 비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5.4%로 0.3% 포인트 증가했지만 롯데그룹 총수가 신격호 명예회장(2개)에서 신동빈 회장(9개)으로 바뀐 효과다. 특히 한화와 현대중공업, 신세계, 두산, CJ, 대림, 미래에셋, 효성, 태광, 이랜드, DB, 동국제강, 하이트진로, 한솔 등 14개(28.6%) 집단은 총수가 이사로 등재된 회사가 1개도 없었다. 이 중 8개 그룹은 2·3세도 이사를 전혀 맡지 않았다. 반대로 총수 일가는 그룹 지배력과 이익을 얻는 데 유리한 회사에는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총수 일가는 그룹 주력사 중 46.7%, 지배구조의 꼭대기인 지주회사 중 86.4%, 일감몰아주기 등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 중 65.4%에 이사로 등재했다. 특히 2·3세가 이사로 있는 97개사 중 75.3%는 사익편취 규제 대상(52개사)과 규제 대상에서 아슬아슬하게 빠진 사각지대 회사(21개)였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부고]

    ●김순기씨 별세 최현숙 원학(교사) 현옥 원찬(동국제강 전무)씨 모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410-3151 ●이천우(웨더피아 대표)씨 별세 상원(한국수력발전 UAE 사업센터 대리) 종은(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임상욱(IBM GBS)씨 장인상1일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2072-2091 ●김형금씨 별세 최정길(MBC 영상미술국 영상1부)씨 장모상 1일 전북 부안 호남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7시 (063)581-1004
  • 최저 분양가·최대 지원 제공하는 ‘당진 송산2일반산업단지 2공구’ 분양

    최저 분양가·최대 지원 제공하는 ‘당진 송산2일반산업단지 2공구’ 분양

    철강도시 충남 당진에서 송산2일반산업단지가 분양 중이다. 인근 산업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 특히 수도권 기업 이전, 신증설 기업 등 보조금 지원 등 분양 시 각종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당진시 송산면 일원에 개발 중인 송산2일반산업단지는 송산산업단지개발㈜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했다. 당진시의 전략적 철강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아산, 평택 등 주변 산업단지와 기능적 연계 강화 목적으로 조성됐다. 송산2일반산업단지는 전체 약 429만㎡ 규모로 이번 분양하는 2공구 규모는 약161만㎡이다. 현대제철 맞은편 입지로 동부제철, 동국제강, 휴스텔과 함께 철강클러스터 형성이 가능하다. 입주가능업종은 목재 및 나무제품(C16),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C20),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C22), 비금속 광물제품(C23), 1차 금속(C24), 금속 가공제품(C25), 전기장비(C26), 기타 기계 및 장비(C29),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C30) 등이다. 공급가격은 3.3㎡ 당 115만 원으로 수도권 산업단지 중 최저가 수준이다. 최근 분양한 경기 화성시 A산업단지는 3.3㎡당 157만 원이며, 포승2산업단지는 3.3㎡ 당 212만 원 선으로 분양됐다. 이외 시화, 수원, 동탄 등 산업단지의 경우 3.3㎡당 400만 원을 훌쩍 넘기는 수준이다. 송산2일반산업단지는 서울, 수도권과 세종시 등 국내 주요도시와 1시간 이내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등 최상의 지리적 요건을 가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대전고속도로를 통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으며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인 당진~천안고속도로를 통해 교통망이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도로 외에 철도와 항만도 현재 2019년(서해선 복선전철)부터 순차적 개발 및 개통을 앞두고 있다. 송산2일반산업단지는 당진항 등 항만과 산업단지의 연계를 통해 항만물류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송산2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는 충남 당진 지역은 서해선 복선전철과 당진항 등을 통해 동북아 국제무역의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송산2일반산업단지의 세제 혜택 및 자금지원의 폭도 넓다. 수도권에서 3년 이상 사업 실적이 있는 등 지원 기준을 만족하는 기업 이전 시 토지 매입지의 9% 이내 입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설비투자금액의 4~9% 수준의 투자보조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선도·특화산업·지역집중 유치업종의 경우 최대 11%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 수도권 소재 지방 이전기업은 4년간 법인세 100% 면제 후 5년간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 취득세 75%감면, 재산세 5년간 35% 면제다.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우(외국인 투자지분 비율 30%를 충족한 국내기업) 토지가액의 1%이상 임대료로 임대(50년 이내)가 가능하고 취득세 면제, 재산세는 3년 면제 이후 2년간 50% 감면된다. 송산2일반산업단지 분양 관계자는 “당진 지역은 서울 수도권은 물론 각 주요도시와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꾸준한 기업유치와 인구증가로 향후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현대제철 등 핵심계열사와 인접해있고 전력과 용수, 폐수 등 추가비용 없이 기반시설이 완비되는 등 혜택 강화로 송산2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빠른 시일 내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산2산업단지의 분양사무실은 충남 당진시 송산면 동곡리에 위치했으며 문의는 당진시 기업지원과 및 송산산업단지개발(주)로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철근값 담합 6개 제강사 과징금 1200억… 대기업엔 ‘솜방망이’

    현대 417억 최고… 와이케이 뺀 5곳 고발 사무처 ‘1조대 과징금’ 심사보고서 올려 역대 최고액 예상 깨고 10분의1로 줄어 내부 “봐주기식에 전속고발권 넘겨 줘” 국내 상위 6개 제강사들이 철근 가격을 짬짜미한 사실이 드러나 1200억원가량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하지만 당초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여에 걸친 조사를 통해 2011년부터 계속된 제강사들의 담합에 1조원을 훌쩍 넘는 역대 최고 과징금을 매길 것이라는 예상보다 과징금 액수가 쪼그라들어 또 대기업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공정위는 현대제철 등 6개 제강사가 2015년 5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총 12차례 합의를 통해 철근값 할인폭을 제한하기로 담합한 사실을 적발해 총 119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별 과징금은 현대제철이 417억 65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동국제강 302억 300만원, 한국철강 175억 1900만원, 와이케이 113억 2100만원, 환영철강 113억 1700만원, 대한제강 73억 2500만원이다. 공정위는 와이케이를 뺀 5개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6개 제강사는 영업팀장급 회의체를 조직해 20개월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카페와 식당 등에서 30여 차례 모임을 갖거나 전화 통화를 하면서 월별 철근값 할인폭을 줄이기로 합의했다. 6개사의 국내 철근시장 점유율은 81.5%다. 철근은 건설 자재 구매액의 20~25%를 차지한다. 건설사들이 비싼 가격에 철근을 삼에 따라 아파트 등 주택 가격에 영향을 미쳐 일반 국민들 피해로 이어졌다. 공정위 사무처는 2016년 12월부터 제강사들을 조사했고 2011년 이후 계속된 담합에 대해 1조원대 과징금을 매겨야 한다는 내용의 심사보고서를 전원회의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안팎에서 퀄컴의 이동통신 특허 남용에 부과한 1조 311억원의 역대 최고 과징금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던 이유다. 뚜껑을 열어 보니 10분의1로 과징금이 대폭 줄었다. 전원회의에서 2011~2015년 4월 이뤄진 담합을 ‘증거 부족’이라는 이유로 인정하지 않아서다. 고병희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은 “전원회의에서 제강사들의 모임 증거가 명확한 건만 담합으로 인정해 과징금이 줄었다”면서 “하지만 과징금을 매긴 담합 기간이 20개월에 불과한 점, 직접적인 가격 인상이 아닌 할인폭 제한 담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과징금 액수가 큰 편이어서 솜방망이 처벌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법인 외에 담합 실무자 등 개인을 고발하지 않은 점도 논란이다. 고 국장은 “제강사 실무자들이 실제로 가격을 정할 때는 담합했던 할인폭보다 가격을 더 낮춘 경우도 많아 전원회의에서 느슨한 담합이라고 봤다”고 해명했다. 공정위 내부에서는 “대기업 봐주기식 사건 처리 때문에 담합에 대한 전속고발권을 검찰에 넘겨준 것”이라는 불만이 나온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형 법무법인을 등에 업은 철강업체의 완승”이라면서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 등으로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 감안됐겠지만 솜방망이 처벌이 계속되니까 대기업이 (공정위를) 무서워하지 않고 계속 담합을 일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1500억 들였는데… 7년째 개통 미루는 인천 도로

    인천시가 동구와 중구를 잇는 동국제강∼삼익아파트 간 도로(이하 도로)를 1500억원을 들여 완공해 놓고도 7년째 개통을 미루고 있다. 주민들이 설계 자체가 잘못돼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도로라며 개통을 반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지만, 시는 주민들의 억지 주장으로 치부하면서 더이상 주민들에게 끌려다닐 수 없다며 개통 방침을 밝히고 있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542억원인 이 도로는 길이 2.92㎞, 폭 50∼70m 규모로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동구·중구를 잇는 주요 도로다. 2003년 착공돼 1구간 동국제강∼송현터널 875m와 2구간 송현터널∼송림로 725m는 2011년 완공됐지만 주민 반대로 7년째 개통이 미뤄지고 있다. 3구간 송림로∼유동삼거리 380m는 소음 등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반발로 지하화를 위해 설계가 진행 중이다. 문제는 도로 인근 주민들이 완성된 1·2·4구간을 포함해 도로 전체를 폐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민들은 도로가 주민 통행권을 침해하고 소음·매연 등을 유발한다며 도로을 없애고 녹지 등 주민친화공간으로 만들 것을 요구하면서 지난해 9월부터 송현터널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국내 재벌총수 평균 수명 77세…최장수 회장은?

    국내 재벌총수 평균 수명 77세…최장수 회장은?

    국내 재벌총수들의 평균 수명은 77세인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재벌닷컴이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자산 5조원 이상 60개 대기업 기업집단 가운데 총수가 있는 52곳을 대상으로 총수를 지냈다가 별세한 창업주와 직계 총수 36명의 수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77세로 파악됐다. 이날 73세로 별세한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평균보다 4년 정도 짧게 산 셈이다. 조사 대상 재벌총수들이 타계한 연령대는 70대가 13명으로 가장 많고 80대 10명, 60대와 90대 각각 5명 등 순이었다. 50대와 40대는 각각 2명, 1명으로 집계됐다. 가장 장수한 총수는 2002년 타계한 영풍그룹 창업주 장병희 전 회장과 지난해 별세한 구태회 LS전선 전 명예회장으로 각각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2014년 별세한 이동찬 코오롱그룹 전 회장이 92년을 살아 그다음으로 오래 살았다. OCI(옛 동양제철화학) 창업주 이회림 전 회장과 이원만 코오롱그룹 전 회장도 모두 90세에 별세해 장수한 편에 속했다. 그러나 SK그룹 모태인 선경화학섬유의 창업주 최종건 SK그룹 전 회장은 1973년 가장 젊은 나이인 47세에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태광그룹 창업주의 장남이자 이호진 회장의 큰 형인 이식진 태광그룹 전 부회장도 2004년 55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지병으로 별세했다. 한화그룹 전신인 한국화약 설립자 김종희 전 회장은 1981년 59세로 숨져 당시 29세이던 장남 김승연 회장에게 총수 자리를 물려줬다. 최종현 SK그룹 전 회장과 구인회 LG그룹 전 회장, 박두병 두산그룹 전 회장, 박정구 금호그룹 전 회장, 이운형 세아그룹 전 회장은 모두 60대에 숨을 거뒀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전 명예회장은 1987년 노환과 폐암 합병증으로 유명을 달리하며 재벌총수 평균 수명만큼 살았다.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전 회장과 장경호 동국제강 전 회장, 이장균 삼천리 전 회장도 모두 평균 수준인 7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 밖에 허준구 LG건설 전 명예회장, 이재준 대림산업 전 회장, 최기호 영풍그룹 전 회장, 박성용 금호그룹 전 회장, 조홍제 효성그룹 전 회장, 이임룡 태광그룹 전 회장, 장상태 동국제강 전 회장은 70대에 운명했다. 이수영 OCI그룹 전 회장도 지난해 향년 75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며 70대에 타계한 총수에 포함됐다. 현대그룹 창업주인 정주영 전 명예회장은 86세인 2001년 노환으로 숨졌다. 조중훈 한진그룹 전 회장, 구평회 E1 전 명예회장, 구두회 예스코 전 명예회장, 금호그룹 창업주인 박인천 전 회장, 신용호 교보생명 전 회장, 정인영 한라그룹 전 회장, 세아그룹 창업주 이종덕 전 회장, 서성환 아모레퍼시픽 전 회장, 박경복 하이트맥주 전 회장 등도 80대에 유명을 달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진 주거중심 ‘서부→동부’ 이동…힐스테이트 당진 2차에 수요자 관심↑

    당진 주거중심 ‘서부→동부’ 이동…힐스테이트 당진 2차에 수요자 관심↑

    신흥 주거지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뜨겁다. 충남 당진시 부동산 시장에도 주거 중심축이 이동하는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당진 구도심을 중심으로 서부쪽에 편중되었던 주거생활권이 송악도시개발지구 개발이 완료되면서 동부로 이동하는 것이다.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각광 받는 또 다른 요소로 우수한 교통여건이 한몫 하고 있다. 이곳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IC가 인접해 있어 차량으로 서울 및 타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32번 국도가 지나고 있어 당진 구도심으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난해 6월 ‘현대제철로’가 개통되면서 현대제철 당진공장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고, 동국제강 당진공장, 휴스틸 당진공장, JW중외제약생산단지 등도 차량 10분 이내면 닿을 수 있다. 기지초등학교가 있는 것을 비롯해 농협하나로마트, 프리미엄아울렛, 당진종합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당진 관내 읍지역에서는 첫번째로 개관한 ‘송악문화스포츠센터’(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6,653㎡)도 있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 및 취미활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상황이 이렇자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일대에 조성된 ‘힐스테이트 당진 2차’에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17개동 총 1,617세대로 송악지구 내에서도 기존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당진 1차(915세대)와 함께 2,532세대에 이르는 가장 규모가 큰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2㎡ 522세대 △74㎡ 251세대 △84㎡ 708세대 △99㎡ 136세대 등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의 91%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잔여세대를 특별분양 중이다. 단지는 전세대 남측향 설계에 널찍한 동간 배치로 채광성 및 쾌적성이 우수하다. 단지 중앙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쾌적한 잔디마당이 조성되어있고,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정원 등이 단지 곳곳에 위치하고있다. 또한 입주민들이 단지 내·외부 녹지를 느끼며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도록 단지 외곽선을 따라 900m에 달하는 순환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의 커뮤니티는 4,000여㎡로 당진시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북카페, 클럽하우스, 락커룸, 샤워실, 키즈카페, 맘스카페, 남녀독서실 등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배려한 커뮤니티시설들로 채워지고, 106동 하부에는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2세대)도 마련돼 있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계약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홍보관은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관세 폭탄’ 현실화…동국제강, 美수출 잠정 중단

    휴스틸도 당진공장 1개 생산라인 ‘스톱’ 철강업계 “이미 떠난 선박 예외 적용을” 포스코 “핵심필수 소재 제외 설득 지속” 오는 23일부터 적용되는 미국의 ‘25% 추가 관세’ 타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국내 철강업계가 대미(對美) 수출을 잠정 중단하는 등 생산라인을 잇따라 멈춰세우고 있다. 일부 업체는 이미 미국으로 출발한 선박만이라도 ‘예외’를 적용해 주거나 고객사도 손실을 분담해 달라며 막판까지 물밑 협상을 벌이고 있다. 1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다음달부터 미국 수출을 잠정 중단한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업계 ‘빅3’ 중 수출 자체를 중단한 것은 동국제강이 처음이다. 동국제강의 수출 주력 품목은 아연도금강판(냉연강판의 일종)이다. 연간 수출액은 약 1300억원이다. 중견업체인 휴스틸도 대미 수출 전용라인을 멈춰 세웠다. 동국제강이 수출 중단을 결정한 것은 이미 아연도금강판에 8.75% 관세를 부과받은 상황에서 25%의 추가 관세까지 맞으면 사실상 가격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해서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이날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국 수출은 관세가 확정될 때까지 수출 선적을 잠정 보류하고 있으며 추후 현지 고객들과 협의해 시장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선제 대응으로 매출에서 미국 수출 비중을 4% 수준까지 낮췄고 차별화된 제품으로 유럽연합(EU), 대양주 등으로 수출을 다원화해 미국 보호정책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관(파이프 모양 철판)이 주력 품목인 휴스틸은 지난달부터 당진공장의 1개 생산라인을 가동 중단했다. 휴스틸은 이 라인에서 생산하는 유정용 강관 연 1025억원어치를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업체들은 이미 미국으로 떠난 선박만이라도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현대제철과 세아제강 등은 이 선박이 관세 부과 시행일인 23일 이후 미국에 도착하지만 효력 발휘 전에 한국을 떠난 만큼 기존 관세를 적용해 달라고 미국의 관계 기관에 읍소하고 있다. 그게 안 되면 현지 고객사와 관세를 나눠 부담하자고 요청한 상태지만 고객사들은 난색이다. 포스코는 아직 시간이 일주일 남은 만큼 정부와 공조해 ‘한국 제외’ 관철에 막판까지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미국 철강사들과 경합하지 않는 고급 철강(강종) 같은 품목이나 핵심 필수 소재만이라도 제외될 수 있도록 최종 시한까지 설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트럼프 때문에… 남북 경협株 ‘날고’ 철강株 ‘기고’

    철강·알루미늄 고율관세 부과 ‘악재’ 동국제강·세아베스틸 등 일제 하락 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남북 경협주와 철강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오는 5월 정상회담에 나선다는 소식에 남북 경협주를 필두로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철강에 일괄 관세를 매기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영향으로 철강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남북 경협주로 꼽히는 현대엘리베이터, 신원, 좋은사람들, 제이에스티나 등은 일제히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대북 송전 테마주인 선도전기는 장중 20% 넘게 급등하다가 전날보다 12.26% 오른 5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화전기도 전날보다 2.75% 올랐다. 과거 대북 사업을 활발하게 벌인 현대그룹 소속 현대엘리베이터도 사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날보다 22.62% 오른 7만 86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금강산 관광과 관련한 핵심 수혜주로 꼽힌다. 반면 철강주들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동국제강은 전날보다 1.94% 내린 1만 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3.63%)와 세아베스틸(-3.27%), 현대제철(-2.48%), 한국철강(-1.55%) 등 다른 철강주들도 일제히 내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한국산을 포함한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규제조치 명령에 서명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한국산 철강의 대미 수출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북·미 정상회담’과 ‘철강 관세 폭탄’의 영향을 동시에 받으며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내린 1069.8원으로 마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코스피 ·코스닥 합친 KRX300 명단…어느 기업 들어갔나

    코스피 ·코스닥 합친 KRX300 명단…어느 기업 들어갔나

    한국거래소는 오는 2월 5일 출시되는 유가 및 코스닥 우량 기업으로 구성된 ‘KRX300’ 지수의 편입 예정 종목 305개를 30일 발표했다.KRX300 구성종목은 매년 2회(6월과 12월) 정기 변경된다. 최초로 KRX300에 편입된 종목은 코스피 237종목과 코스닥 68종목 등 305개이다. 다음은 편입종목을 가나다순으로 열거한 명단이다. ▲코스피(237개) 강원랜드, 경동나비엔, 고려아연, 광동제약, 광주은행, 금호석유, 금호타이어, 기아차, 기업은행, 넥센타이어, 넷마블게임즈,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농심, 다우기술, 대림산업, 대상, 대신증권, 대웅, 대웅제약, 대한유화, 대한항공, 대한해운, 더존비즈온, 덴티움, 동국제강, 동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타이어, 동양, 동양생명, 동원F&B, 동원산업, 두산, 두산밥캣,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디티알오토모티브, 락앤락, 롯데쇼핑, 롯데정밀화학, 롯데지주, 롯데칠성, 롯데케미칼, 롯데푸드, 롯데하이마트, 만도,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화재, 무학,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생명, 부광약품, 빙그레,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증권, 삼성카드, 삼성화재, 삼양사, 삼양홀딩스, 삼진제약,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송원산업, 스카이라이프,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한지주, 쌍용양회, 쌍용차, 아모레G, 아모레퍼시픽, 아이에스동서, 아이엔지생명, 에스엘, 에스원, 엔씨소프트, 엔에스쇼핑, 영원무역, 영진약품, 영풍, 오뚜기, 오리온, 오리온홀딩스, 용평리조트, 우리은행, 유한양행, 이노션, 이마트, 일양약품, 일진머티리얼즈, 잇츠한불, 제일기획, 제일약품, 제주항공, 종근당, 카카오, 케이씨, 케이씨텍, 코리안리, 코스맥스, 코오롱, 코오롱인더, 코웨이, 쿠쿠홀딩스, 쿠쿠홈시스, 키움증권, 태광산업, 태영건설, 팜스코, 팬오션, 포스코대우, 풍산, 하나금융지주, 하나투어, 하이트진로, 한국가스공사, 한국금융지주, 한국단자, 한국자산신탁, 한국전력,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한국토지신탁, 한국항공우주, 한라홀딩스,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한샘, 한섬, 한세실업, 한솔케미칼, 한온시스템, 한올바이오파마, 한일시멘트, 한전KPS, 한전기술, 한진칼, 한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윈, 해태제과식품, 현대건설, 현대건설기계, 현대그린푸드, 현대글로비스, 현대로보틱스, 현대로템, 현대모비스, 현대미포조선, 현대백화점, 현대산업,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 현대위아, 현대일렉트릭, 현대제철, 현대중공업, 현대차, 현대해상, 현대홈쇼핑, 호텔신라, 화승엔터프라이즈, 화승인더, 효성, 후성, 휠라코리아, 휴켐스, AK홀딩스, BGF, BGF리테일, BNK금융지주, CJ, CJ CGV, CJ대한통운, CJ제일제당, CJ헬로, DB손해보험, DB하이텍, DGB금융지주, GKL, GS, GS건설, GS리테일, JB금융지주, JW중외제약, JW홀딩스, KB금융, KCC, KT, KT&G, LF, LG, LG디스플레이, LG상사,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이노텍, LG전자, LG하우시스, LG화학, LIG넥스원, LS, LS산전, NAVER, NHN엔터테인먼트, NH투자증권, NICE, OCI, POSCO, S&T모티브, SBS, SK, SKC, SK가스, SK네트웍스, SK디스커버리, SK이노베이션, SK케미칼, SK텔레콤, SK하이닉스, S-Oil, SPC삼립 ▲코스닥(68개) 고영, 다우데이타, 더블유게임즈, 동국제약, 동진쎄미켐, 디오, 로엔, 리노공업, 메디톡스, 메디포스트, 바이로메드, 바텍, 뷰웍스, 비에이치, 서부T&D,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솔브레인, 신라젠, 실리콘웍스, 씨젠, 안랩, 에머슨퍼시픽, 에스에프에이, 에스엠, 에스티팜, 에이치엘비, 에코프로, 엘앤에프, 오스템임플란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원익IPS, 원익홀딩스, 웹젠, 위메이드, 이오테크닉스, 인터플렉스, 인트론바이오, 제낙스, 제넥신, 제이콘텐트리, 주성엔지니어링, 차바이오텍, 컴투스, 케어젠, 코미팜, 코오롱생명과학, 콜마비앤에이치, 클리오, 태웅, 테스, 톱텍, 티씨케이, 파라다이스, 파트론, 포스코 ICT, 포스코켐텍, 휴젤, AP시스템, CJ E&M, CJ오쇼핑,,CJ프레시웨이, GS홈쇼핑, NICE평가정보, SKC코오롱PI, SK머티리얼즈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외교부 外

    ■외교부△북미국 심의관 고윤주 ■법무부◇고위공무원(나급) 승진△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 김영근△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인규◇3급 전보△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동권 ■국민권익위원회◇고위공무원 승진△국무조정실 파견 민성심 ■통계청◇일반고위직 공무원 임용△통계서비스정책관 윤연옥◇과장급 인사△행정통계과장 박진우△사회통계기획과장 이재원△지역통계총괄과장 조윤구 ■특허청◇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산업재산정책국장 김용선 ■해양경찰청◇총경급 전보<본청>△대변인 황준현△운영지원과장 정봉훈△혁신기획재정담당관 서승진△행정법무담당관 임명길△교육담당관 정욱한△상황센터장 김해철△해양안전과장 채광철△수색구조과장 김인창△수상레저과장 한상철△수사과장 김태균△형사과장 장인식△정보과장 박승규△장비기획과장 서정원△장비관리과장 이방언△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박종철<중부지방해양경찰청>△기획운영과장 정태경△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박상춘△상황실장 임근조△수사정보과장 함혜현△서해5도특별경비단장 이천식△해양치안지도관 김언호△경비과장 조석태△인천해양경찰서장 김평한△태안해양경찰서장 박형민△보령해양경찰서장 이진철<서해지방해양경찰청>△경비과장 이상인△상황실장 이재현△구조안전과장 박제수△수사정보과장 임재수△군산해양경찰서장 박종묵<남해지방해양경찰청>△기획운영과장 이창주△남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백학선△상황실장 김석진△구조안전과장 이영호△수사정보과장 여성수△해양치안지도관 박세영△부산해양경찰서장 이명준△울산해양경찰서장 배진환△창원해양경찰서장 이강덕<동해지방해양경찰청>△경비안전과장 하태영△상황실장 권오성△수사정보과장 채수준△동해해양경찰서 5001함장 최시영<제주지방해양경찰청>△경비안전과장 김환경△상황실장 안성식△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 정영진△제주해양경찰서장 강성기<해양경찰교육원>△교육훈련과장 이철우△종합훈련지원단장 이종욱△구조안전발전 TF 단장 한동수△교육지원과장 양동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1급 승진△대외협력처장 함종헌△가연성사업처장 신윤선◇2급 승진△매립관리처 부장 송동민△시설관리처 부장 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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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내준△명일동WM 이영미△원주WM 이인규△청량리WM 박명한△센터원영업부 권은정△목동광장WM 이소훈△영등포WM 김지혜△부천WM 윤미영△부평WM 이소영△중동WM 강성호△수지WM 제해권△안산중앙WM 서창식△연수WM 임관하△평촌중앙WM 강현태△거제WM 이상태△거제고현WM 전용희△김해WM 이필수△진주WM 손명호△진주중앙WM 김덕수△창원WM 류향수△창원시티WM 황성권△창원중앙WM 성영기△서울산WM 김기석△울산남WM 고재상△울산중앙WM 이상열△경산WM 여재동△범어동WM 도준형△서대구WM 차문호△목포WM 주기은△순천WM 홍성원△전주WM 정광오△천안WM 김현수△보라매WM 우재형△분당WM 안병국△명동로얄WM 홍성일△화정WM 고동한◇본사 팀장<신임>△해외주식운영팀장 양종헌△기업금융1본부 IB1팀장 장용섭△기업금융1본부 IB2팀장 김동환△기업금융2본부 IB2팀장 임태중△PF2팀장 이주형△Global.AI팀장 김현규△투자금융1본부 투자금융2팀장 구요한△투자금융2본부 투자금융1팀장 최재영△투자금융2본부 투자금융2팀장 임세환△투자공학팀장 홍충완△FICC파생솔루션팀장 김기현△프라임.서비스팀장 채효석△글로벌자산배분팀장 박희찬△마케팅팀장 이정훈△VIP서비스팀장 박수지△상시컨설팅팀장 윤남희△감사1팀장 윤성호<전보>△홍보팀장 김범석△IR팀장 이남주△채널혁신팀장 김진태△디지털자산관리팀장 권범규△컴플라이언스팀장 신현섭△투자금융1본부 투자금융1팀장 김주섭△리테일파생솔루션팀장 김경호△리테일기획팀장 윤상화△리테일영업추진팀장 이기상△글로벌주식추진팀장 이경일△WM사업팀장 박창길 ■하이트진로◇상무 승진△ 정일석◇ 상무보 승진△ 오성택 △ 이창성 ■일동제약◇부사장급△중앙연구소장 최성구 ■일동홀딩스◇일동히알테크△대표 강재훈 ■녹십자 그룹◇녹십자홀딩스△상무 손민수△상무 최승권◇녹십자△전무 사공영희△상무 장도순◇녹십자랩셀△상무 전용하◇녹십자지놈 △부사장 양송현◇녹십자이엠△전무 박충권△상무 김관호◇녹십자(중국) 생물제품유한공사(GC China)△상무 김석훈◇Green Cross BioTherapeutics Inc.△상무 허진성◇목암생명과학연구소△책임연구위원 조의철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부사장 승진△냉연사업본부장 임동규◇상무 승진△형강생산담당 최삼영△칼라생산담당 박상훈◇이사 신규선임△봉강영업담당 권오윤△봉강생산담당 김상재△칼라영업담당 김도연△중국법인장 정수환◇보직변경△후판사업본부장 전무 김연극△봉강사업본부장 전무 최원찬△미국법인장 이사 이현식△지원실장 이사 김기영<인터지스>◇이사 신규선임△해운사업본부장 임상범△경인지사장 정광식△하역사업본부 운영담당 정태현◇대표이사 부사장 승진△하역사업본부장 정원우◇상무 승진△운송사업본부장 김동석◇이사 신규선임△시스템사업본부장 김원탁 ■보성그룹◇㈜보성△전무이사 경영관리 이중화△상무보 경영지원 염상훈◇㈜한양△전무이사 건설부문 경영개선실 박성빈△상무이사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 심왕기△상무보 건설부문 주택개발사업본부 조국현△상무보 에너지사업부문 사업기획실 김선덕◇보성산업㈜△전무이사 솔라시도 개발 임종철◇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상무이사 기획관리본부 박기영 ■한국타이어그룹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부회장 승진△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대표이사 조현식<한국타이어>◇사장 승진△한국타이어 각자 대표이사 이수일◇부사장 승진△생산본부장 문동환◇전무 승진△박창원△중국지역본부 중경공장장 정성호△마케팅부문장 임승빈△중국지역본부 영업&전략담당 이상훈△품질부문장 구본희◇상무 승진△ASIA지역본부 호주법인장 정용섭△중국지역본부 가흥공장장 서의돈△ASIA지역본부 유통사업담당 김만주△마케팅부문 G.브랜드담당 안수정◇상무보 승진△중국지역본부 강소공장 기술팀장 김향봉△SCM부문 G.물류담당 최민순△OE부문 G.OE기술팀장 유희정△미주지역본부 경영관리팀장 김병희△SCM부문 G.공급관리팀장 김대환△생산본부 EHS담당 배총재△마케팅부문 중동아주영업담당 조규왕△경영기획부문 법무팀장 김재겸△마케팅부문 상품담당 오호경△연구개발본부 재료개발2팀장 이형재△경영기획부문 정보전략담당 이창언△재경부문 재무팀장 박정수△연구개발본부 연구임원 김승욱<계열사>◇상무 승진△아트라스비엑스 경영관리부문장 서확봉◇상무보 승진△아트라스비엑스 품질담당 윤종달△엠프런티어 전략사업부문장 강희석△㈜엠케이테크놀로지 한국공장장 박용식
  • 단순 실수? 외압?···전병헌 영장 ‘발부’란에 도장 찍혔다가 지워진 이유는

    단순 실수? 외압?···전병헌 영장 ‘발부’란에 도장 찍혔다가 지워진 이유는

    전병헌(59)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구속영장 청구서 ‘발부’란에 도장을 찍었다 지운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많은 네티즌은 단순 실수보다는 외압에 의해 구속영장 발부에서 기각으로 변경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한국일보는 법조계를 인용해 지난 25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전병헌 전 수석의 사전구속영장 청구서 상단 ‘발부’란에 도장이 찍혔다가 수정 테이프(일명 화이트)로 지운 흔적이 남아 있다고 27일 보도했다. ‘기각’란에도 도장이 찍혀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에 대해 경우의 수는 세 가지로 추정된다. 첫 번 째는 단순 실수로 도장을 잘못 찍어 정정한 경우이며, 두 번 째는 마음을 바꿔 발부에서 기각으로 변경한 것, 마지막은 법원 내 압력이나 외압에 의해 결심을 바꾼 것이라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당시 영장심사를 담당했던 판사는 강부영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다. 피의자 인신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구속영장청구에서 이런 흔적이 남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점에서 변경 이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확인이 어렵다”며 “여러 영장 청구서에 도장을 찍었다가 헷갈려서 ‘화이트’로 고치는 경우도 있지만 종국에 발부 또는 기각된 게 중요하다”고 한국일보에 말했다. 한편 2015년 4월 28일 수백억원 대 횡령·배임·상습도박 등 혐의를 받은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구속영장 청구서에도 상단의 ‘발부’란에 도장이 찍혔지만 수정테이프로 수정한 뒤 ‘기각’란에 도장이 찍혔다. 당시 법원은 “영장전담판사의 순간적인 부주의”라고 해명했고, 영장 재청구 끝에 장 회장은 구속됐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경주, 포항 등 잇따른 강진...내진 철강제에 주목

    경주, 포항 등 잇따른 강진...내진 철강제에 주목

    지난해 9월 경주지진에 이어 갓 1년이 지난 시점에 포항에서도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건축물 내진 설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국내 내진 설계는 1988년 6층 이상 연면적 10만㎡ 이상 건축물에 대해 처음 의무화된 뒤 2000년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 건물까지 포함되는 등 의무화됐다. 이에 맞춰 건물이나 토목공사를 할 때 들어가는 내진용 강재 개발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제철의 경우 국내에서 내진용 철강제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던 2005년부터 제품을 출시해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2005년 국내 처음으로 내진용 H형강을 개발하고 지난 1일에는 국내 처음으로 내진용 철강재 브랜드 ‘H코어’를 출시하기도 했다. 포스코는 1995년 일본의 건축물 내진 설계강화를 위한 SN규격을 따르는 SN강재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 밖에도 TMCP강, 내지진강관 등을 개발하기도 했다. 강재 이외에 내진용 철근 개발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규모 6.0이상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용 철근은 동국제강이 앞장서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관련 기업들의 연구개발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사용은 많이 되고 있지 않는 수준이다. H형강의 경우는 사용비율이 21%로 낮은 수준인데 이는 내진 설계는 도입돼 있지만 미국이나 일본처럼 내진용 강재 사용에 대한 강제규정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는 구조엔지니어가 강재를 선정할 때 내진 성능을 확보한 건축구조용 강재를 필수적으로 적용하도록 강제하고 있으며 일본도 건축물에서는 SN강재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경주와 포항 지진을 통해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이 드러났다”며 “건축물 안전을 위해 내진 철강재 사용 의무화 및 관련 법규 강화 등 여러 대책이 빨리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국제강 10분기 연속 흑자…3분기 영업이익 725억원, 전년비 10.2%↑

    동국제강 10분기 연속 흑자…3분기 영업이익 725억원, 전년비 10.2%↑

    동국제강이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동국제강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발표했다.동국제강은 2015년 2분기 이후 10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3분기 매출액은 1조 5544억원으로 전년보다 22.5% 증가했다. 순이익은 126억원으로 전년보다 70.2%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별도기준으로는 영업이익 53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4% 늘었다. 올해 분기별 별도기준 영업이익으로는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1조 3495억원으로 전년보다 22.2% 증가했다. 순이익은 외환 이익이 대폭 줄어 전년 동기 대비 98.3% 감소한 12억원을 기록했다. 동국제강은 “수년에 걸친 구조조정으로 냉연 사업 부문과 봉 형강 사업 부문 등 철강 사업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며 “3분기 철강 제품 가격 상승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앞으로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4분기 건설 경기 호조가 당분간 유지되고, 조선 업황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동국제강은 원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지속해서 반영하고 있어 매출과 수익의 성장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익이 쌓이면서 재무 안전성도 크게 개선됐다. 2014년 말 3조 8200억 원 규모에 달했던 차입금이 올해 3분기 말 2조 7200억원으로 줄었다. 여기에 지난 10월 23일 만기 도래한 회사채 2000억원을 현금 상환한 데 이어 공모 사채 1조 1700억 원을 지난 3년 사이에 모두 상환했다. 차입금 규모가 크게 줄면서 부채비율은 3분기 말 기준 122.6%로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지난 10년 사이 부채비율이 가장 높았던 2013년 179.5%와 비교하면 56.9%포인트가 줄었다. 지난해 6월부터 본격 가동된 브라질 페셍철강주식회사(CSP)는 올해 1~3분기 190만t의 슬래브(철강 반제품)를 판매하는 등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동국제강은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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