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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선희 美비난, 리용호 유엔 불참, 김정은 경제시찰… 벼랑끝 압박

    최선희 美비난, 리용호 유엔 불참, 김정은 경제시찰… 벼랑끝 압박

    崔, 폼페이오 향해 “대화 기대감 사라져” 美양보 없을 땐 실무협상 깰 수 있다 시사 이달 말 유엔총회서 李 대신 대사급 연설 고위급 회담 불발… 깜짝 등장 배제 못해 金, 무력시위서 4개월만에 경제행보 재개 “자력갱생 강조하며 장기전 가능성 대비”북한이 미국의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 요구에 무응답으로 일관하면서 대미 비난 수위를 높이는 등 미국을 고강도로 압박하는 모습이다. 미국이 실무협상에 앞서 뚜렷한 양보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실무협상 자체를 깰 수 있음을 시사하는 벼랑 끝 전술을 펴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지난달 31일 담화를 내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같은 달 27일 ‘북한의 불량 행동이 간과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했다’고 한 데 대해 “비이성적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최 부상은 “폼페이오의 이번 발언은 도를 넘었으며 예정돼 있는 조미(북미) 실무협상 개최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미국인들에 대한 우리 사람들의 나쁜 감정을 더더욱 증폭시키는 작용을 했다”면서 “미국과의 대화에 대한 우리의 기대는 점점 사라져 가고 있으며 우리로 하여금 지금까지의 모든 조치들을 재검토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으로 떠밀고 있다”고 했다. 앞서 리용호 외무상도 23일 담화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이틀 전 ‘북한이 비핵화를 하지 않는다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유지하겠다’고 한 데 대해 “미국 외교의 독초”라고 원색 비난하면서 “우리는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다”고 한 바 있다. 북한은 지난달 5~20일 진행된 한미 연합훈련에 이어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을 문제 삼아 비핵화 실무협상 지연의 책임을 미국 측에 돌리면서 미국 측과 접촉을 피하는 모습이다. 리 외무상은 이달 하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4차 유엔총회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져 폼페이오 장관과의 북미 고위급 회담이 불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은 이달 24일부터 진행될 유엔총회 일반토의에 기조연설자로 리 외무상이 참석한다고 했으나 다시 대사급이 대신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총회 계기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실무협상 개최의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됐으나 리 외무상의 불참으로 실무협상 전망이 더 불투명해진 모습이다. 다만 일반토의 기조연설자는 당일에도 변경될 수 있어 리 외무상이 깜짝 등장해 북미 고위급 회담이 극적으로 성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미국이 대북 제재는 유지·강화하면서 북한을 비난하는 발언을 계속 하다 보니 북한은 미국이 실무협상에 임할 준비나 태도가 안 돼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미국이 태도를 변화하지 않는 한 협상은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성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고 했다. 다만 “최 부상의 담화가 예전에 비해 절제된 것을 고려할 때 협상 재개 직전 마지막 압박일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무력시위 현지지도에 집중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경제 행보를 재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31일 김 위원장이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건설장을 돌아봤다고 보도했다. 시찰 일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이 경제 분야 현장을 군사 관련 일정 중간이 아닌, 단독으로 방문한 것은 지난 4월 8일 대성백화점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된 이후 4개월여 만이다. 고유환 동국대 교수는 “일련의 신형무기 시험발사를 통해 대남 억지력을 완성했다고 보고 경제 행보를 재개한 것”이라며 “아울러 ‘자력갱생’을 강조하면서 북미 실무 협상이 교착돼 장기전에 돌입할 가능성에 대비하는 차원”이라고 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인사]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 외교부 ◇심의관급 △재외공관담당관 이우성 △기후녹색협력과장 윤현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고위공무원 승진 △ 국립전파연구원장 김정렬 ■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 남산학사 겸 고양학사 관장 정경훈 △ 출판부장 백승규 △ 공과대학 교학팀장 겸 자율사물(AT)사업단(TF) AT행정팀장 유변성 △ 불교학술원 행정팀장 송민수 △ 다르마칼리지 교학팀장 길홍모 △ 산학협력단 산학회계팀장 신하균
  • 권한 더 커진 김정은

    권한 더 커진 김정은

    북한이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2차회의를 열고 ‘국무위원장은 대의원을 맡지 않는다’는 내용의 헌법 개정을 했다. 김정은(얼굴) 북한 국무위원장의 권한 강화 차원으로 해석된다. 조선중앙TV는 이날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대의원 6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헌법 개정을 했다고 보도했다.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의정보고에서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법적 지위와 권능과 관련해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에서 선거하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는 선거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새 조문으로 규제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법령, 국무위원회 중요 정령·결정을 공포한다는 내용과 다른 나라에 주재하는 외교대표를 임명·소환한다는 내용을 새로 보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헌법 개정으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명실공히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염원에 의하여 추대되는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영도자라는 것이 법적으로 고착됐다”고 강조했다. 북한 최고지도자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맡지 않은 것은 1948년 첫 선거 이후 처음이다. 지난 4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1차회의는 김 위원장을 재추대하며 ‘대외적 국가수반’으로 공식화하는 헌법 개정을 했다. 2차회의 결과 역시 권한 강화의 연장선상으로 분석된다. 이번 회의는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앞둔 국면에서 이례적으로 한 해에 두 번 열려 김 위원장의 대외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기대됐지만 김 위원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고유환 동국대 교수는 “수령제 국가의 권위를 부여하는 차원에서 국무위원장이 다른 대의원보다 한 단계 높은 지위로 추대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반일 종족주의’ 낙성대연구소에 ‘개똥’ 자영업자 검거

    ‘반일 종족주의’ 낙성대연구소에 ‘개똥’ 자영업자 검거

    40대 남성 “‘반일 종족주의’ 주장에 화가 나 범행” 친일 논란이 제기된 신간 ‘반일 종족주의’ 저자 일부가 활동 중인 낙성대경제연구소에 오물을 투척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자영업자 A(48)씨를 주거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6시 30분쯤 서울 관악구 소재 낙성대경제연구소에 오물을 뿌리고, 연구소를 비난하는 대자보를 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을 대한국인’으로 소개하며, 대자보에 사자성어 ‘일망타진’(一網打盡: 그물을 한번 쳐서 물고기를 모두 잡는다)의 음을 빌어 ‘일망타진’(日亡詫眞: 진실을 속이면 일본은 망한다)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다른 대자보에는 ‘변(便·똥오줌)의 변(辯)’이라는 제목 아래에 “너희도 더럽다. 입으로 배설하기에 더럽다”면서 연구소를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당일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특정하고, 같은 날 오후 4시 50분쯤 관악구 소재 업장에서 일하던 A씨를 임의동행해 약 3시간가량 조사했다. A씨는 경찰에서 범행을 시인하며 “뉴스 등을 통해 ‘반일 종족주의’ 책이 주장하는 내용을 전해 듣고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뿌린 오물은 인분이 아닌 견분이었다. A씨는 범행을 위해 자신이 키우던 개의 변을 모아 연구소에 투척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특정 단체에 속해 지시를 받고 벌인 일이 아니라 혼자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해 A씨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반일 종족주의’는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와 김낙년 동국대 교수, 이우연 박사 등이 함께 쓴 역사 교양서다. 이 책은 일제 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및 징용의 강제성을 부정하고, 독도를 한국 영토라고 볼 학술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주장을 담아 논란이 됐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이 책에 대해 “구역질 나는 책”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대표 저자인 이영훈 전 교수는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사장이며, 필자 중 한 명인 김낙년 교수가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일본 극우단체 지원을 받아 스위스 제네바에 간 뒤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을 부정하는 연설을 한 이우연 박사도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北 오늘 2차 최고인민회의… 김정은, ‘북미 협상’ 메시지 내놓나

    한미 훈련 끝나 협상 발표 가능성 커 경제 정책 입법·국방력 선전 전망도 전문가 “북미 합의 상황 새달초 협상” 북미 실무 협상 재개가 지연되는 가운데 29일 평양에서 열리는 북한 최고인민회의(한국의 국회 격) 제14기 2차 회의가 비핵화 대화의 변곡점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회의가 북한이 비핵화 대화 지연의 ‘구실’로 내세웠던 한미연합훈련 직후 열린다는 점에서 북미·남북관계 등 대외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11~12일 이후 불과 4개월여 만에 다시 열린다. 최고인민회의가 한 해 두 번 소집되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두 번 열린 것은 2012년과 2014년뿐이었다. 북한은 김 위원장 집권 이후 중요 결정들을 최고인민회의에서 확정·공포했다. 지난 4월 1차 회의에서는 헌법을 개정해 김 위원장을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하고 ‘대외적 국가수반’으로 공식화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북미 대화 시한을 올 연말로 못박았다. 다만 한 해에 두 번이나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대외용 메시지를 발표한 전례는 없었다.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시기적으로 중요한 시점이라 의미 있는 발표를 할 가능성도 있다”며 “외무성 부문은 최고인민회의 업무 소관 중 하나이기 때문에 북미 대화와 관련된 이야기도 할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헌법·법률 개정, 정책 원칙 수립, 국가기구 인사 등 국내 정치와 관련된 기능을 수행하는 최고인민회의의 특성상 이번 회의도 경제개혁 정책 입법화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20년 ‘국가경제 발전 5개년 전략’의 종료를 앞두고 ‘자력 갱생에 의한 경제발전 노선’을 완수하기 위한 후속 입법 조치와 함께 최근 신형 미사일 시험 발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방력 강화 성과를 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거론되지 않았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추가 인사 가능성도 거론된다. 최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리선권 위원장의 거취는 대남 대화 조직의 정비 차원에서 주목된다.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후 통치력 회복에 주력해 온 김 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이후 북미 협상에 다시 나설 것이란 관측이 적지 않다. 최고인민회의를 통한 내부 결속은 협상 재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라는 것이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미 양 정상 간 협상 재개에 대해 합의한 상황이기 때문에 최고인민회의를 마친 9월 초에는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반일 종족주의’ 낙성대경제연구소에 오물 투척 사건

    ‘반일 종족주의’ 낙성대경제연구소에 오물 투척 사건

    대자보에 “진실을 속이면 일본은 망한다” 친일 논란을 불러온 신간 ‘반일 종족주의’ 저자 일부가 소속된 서울 관악구 낙성대경제연구소 현관에 대자보를 붙이고 오물을 투척한 사건이 벌어졌다. 연구소 관계자는 28일 오전 연구소에 오물과 낙서가 발견됐다면서 “현재 CCTV를 볼 수 있는 사람이 없어 범인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반일 종족주의’ 내용에 반대하는 사람의 소행인 듯하다”고 말했다. 연구소 측은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대자보에는 사자성어 ‘일망타진’(一網打盡: 그물을 한번 쳐서 물고기를 모두 잡는다)의 음을 빌어 ‘일망타진’(日亡詫眞: 진실을 속이면 일본은 망한다)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고, 글쓴이를 ‘대한국인’으로 소개했다. 다른 대자보에는 ‘변(便·똥오줌)의 변(辯)’이라는 제목 아래에 “너희도 더럽다. 입으로 배설하기에 더럽다”면서 연구소를 비난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낙성대경제연구소 이사장은 ‘반일 종족주의’ 대표 저자인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이다. 소장은 필자 중 한 명인 김낙년 동국대 교수다. 또 일본 극우단체 지원을 받아 스위스 제네바에 가서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을 부정하는 연설을 한 이우연 박사도 이 연구소에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저항시인 신동엽 50주기… 그림·낭독극으로 만난다

    저항시인 신동엽 50주기… 그림·낭독극으로 만난다

    ‘저항 시인’ 신동엽(1930~1969)의 50주기를 맞아 회화 작품, 입체낭독극 등 시인을 기리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 신동엽기념사업회는 2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시인 신동엽 50주기 기념 시그림전-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를 연다. ‘진달래 산천’,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등 대표 작품 33편을 강경구, 김선두, 박동진, 박영근, 장현주, 최영 등 6인의 중견 화가들이 38점의 그림으로 형상화했다. ‘껍데기는 가라’는 박영근 화가의 손에서 뜻밖에 서정적 유화로,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는 강경구 화가에 의해 캔버스에 아크릴을 더한 현대적 한국화로 재탄생했다. 1차 전시 이후에는 충남 부여 신동엽문학관(9월 25일~10월 30일), 서울 교보문고 합정점(11월 1일~2020년 1월 6일) 등에서 순회전시를 이어 갈 예정이다.다음달 6~7일에는 시인이 쓴 오페레타 ‘석가탑’이 51년 만에 입체낭독극(낭독극에 춤, 마임, 노래, 가야금 연주 등을 결합)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불국사 경내의 ‘석가탑’에 얽힌 전설을 바탕으로 석공 아사달의 예술에 매혹당한 수리공주와 공주를 사랑한 도미 장군, 남편을 기다리다 지친 아사녀의 슬픈 사연이 한데 어울린다. 서울 성북구 여행자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는 시인이 8년 동안 국어교사로 재직했던 명성여고(현 동국대부속여고) 학생들이 열연한다. 신동엽 대본, 백병동 작곡의 석가탑은 1968년 5월 서울 드라마센터에서 초연됐다. 그러나 이후 더이상 공연되지 않았고, 대본은 1980년 간행된 ‘신동엽전집(증보판)’에 처음 수록됐다. 신동엽학회가 신동엽문학관에 소장돼 있던 필경등사본을 새로 발견해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동국대학교, 수시 모든 전형서 고교졸업연도 제한 폐지

    [대학 수시 모집 특집] 동국대학교, 수시 모든 전형서 고교졸업연도 제한 폐지

    2020학년도 전체 모집정원의 71%에 해당하는 2127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1496명을 뽑는 학생부종합전형 중 두 드림(621명), 불교추천인재(108명), 고른기회(367명) 전형은 단계별 전형이다. 1단계에서 서류종합 정성평가 100%로 3배수 이내를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반면 나머지 학교장추천인재(400명), 고른기회 중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152명) 전형은 서류종합 100% 일괄 전형이다. 올해부터 수시 모든 전형의 고교졸업연도 제한을 폐지했다. 학교장추천인재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부종합전형은 국내 고교 출신 제한도 없앴다. 또 학교장추천인재 전형은 자기소개서를 폐지하고 학교생활기록부로만 평가한다. 유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논술 전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논술 60%에 학생부 40%로 470명을 선발한다. 다만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이와 함께 학생부를 반영하는 전형의 경우 비교과 영역인 출결 및 봉사활동을 정량적으로 반영해 최소한의 학교생활 충실도를 평가한다. 20% 반영의 학생부 교과는 계열 구분없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 중 상위 10과목만 추출·반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ongguk.edu/) 참조. (02)2260-3114.
  • 한국당, 홈피에 ‘청문회 국민제보센터’ 운영

    자유한국당이 2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추가 의혹을 쏟아내는 한편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을 위해 ‘인사청문회 국민제보센터’를 개설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부터 조 후보자 등 인사청문회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국민이 직접 검증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인사청문회 국민제보센터’를 당 홈페이지 특별게시판에 만들어서 운영한다”며 “인사청문회 후보자에 대한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후보자 검증 시한이 빠듯한 만큼 미처 찾지 못했던 후보자의 결격 사유에 대해 국민 제보를 통해 촘촘히 검증하겠다는 것이다. 한국당 관계자는 “지금까지 언론에 제기된 의혹 말고도 우리 당이 모르는 것들이 많을 것”이라며 “국민제보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다양한 정보와 그것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김진태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 후보자의 울산대·동국대·서울대 교수 임용 시 특혜 의혹이 있다”며 “1992년 울산대 임용 때는 박사학위가 없었음에도 임용이 됐고, 석사 논문마저도 표절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먼저 1992년 3월 울산대 교수 임용 당시 법학 논문이 아닌 역사학 논문 1건만 있었다. 연구논문이 사실상 전무했던 셈”이라며 “여기에 모 정치권 인사에게 임용을 청탁했다는 설까지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조 후보자 아들의 학교폭력 연루 의혹도 있다. 2012년 언론 등에 A외고의 학교폭력 사례가 자세히 보도됐는데, 보도된 가해자 중 조국 아들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준비단은 “조 후보자의 아들에 대한 ‘학교폭력 의혹’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무슨 내용이길래?”…‘반일종족주의’ 2주연속 1위

    “무슨 내용이길래?”…‘반일종족주의’ 2주연속 1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비판한 역사서 ‘반일종족주의’(미래사)가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조 후보자, 저자에 관한 논란이 얽히면서 궁금증에 책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교보문고가 23일 발표한 8월 셋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반일종족주의’는 전주와 같은 1위를 차지했다.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와 김낙년 동국대 교수,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함께 쓴 역사 교양서다. 저자들은 한국이 과거사에서 가장 많은 과오와 만행을 저지른 중국은 놔두고 일본만 원수로 인식한다면서, 이를 두고 민족주의가 아니라 샤머니즘이 깔린 ‘종족주의’라고 주장한다. 한·일 경제갈등 상황에서 조 후보자가 “구역질 나는 책”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고, 저자들이 책 내용을 조 후보자를 모욕죄로 고소하면서 논란이 더 커지며 화제가 됐다. 책은 인터넷서점 예스24 집계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지난해 11월 출간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선물하면서 화제가 된 임홍택의 ‘90년생이 온다’(웨일북)이 전주보다 4계단 뛰어오른 종합 5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측은 “동시대 이슈를 공감하는 90년대생 독자들이 구매가 더 많은 것이 눈에 띈다”고 밝혔다. 이밖에 방학을 맞아 2주전 김영하 작가를 밀어내고 1위에 오른 ‘엉덩이 탐정’이 2위, 여행 시즌에 맞춰 표지갈이한 김 작가의 ‘여행의 이유’가 3위를 지켰다. 다음은 교보문고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반일 종족주의(미래사) 2.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8: 괴도와 납치된 신부 사건(아이세움) 3.여행의 이유 바캉스 에디션(문학동네) 4.흔한남매.1(아이세움) 5.90년생이 온다(웨일북) 6.유럽 도시 기행.1(생각의길) 7.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11(아이휴먼) 8.설민석의 삼국지.1(세계사) 9.직지.1(쌤앤파커스) 10.천년의 질문.1(해냄출판사)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열린세상] 장단기 금리 역전, 경기침체냐 불확실성이냐/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열린세상] 장단기 금리 역전, 경기침체냐 불확실성이냐/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최근 국제 금융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는 미국 국채시장에서 장단기 금리가 역전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장기금리는 단기금리보다 높게 형성되는데 이례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10년물 금리가 2년물 금리를 하회한 것이다. 장단기 금리가 역전됐던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그 후 경기침체가 발생한 경우가 많아 자연스럽게 R(recession=경기침체)의 공포가 금융시장에 확산된 것이다. 물론 이번에는 다르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금리 역전 현상이 일시적이었던 데다 주요 원인도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이나 미국 국채에 대한 과도한 선호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다른 모든 금융 변수들처럼 장단기 금리도 수많은 요인이 얽혀서 결정되기 때문에 그 원인을 일률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다만 미래 경제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중요한 요소인 것만은 분명하다. 일반적으로 금리는 경제상황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특히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영향을 많이 받는 단기금리는 당장의 경제상황을 여실히 반영한다. 장기금리는 단기금리의 합성이라고 볼 수 있다. 2년물 국채를 만기까지 보유했다가 다시 매수하는 것을 다섯 번 반복하면 10년물 국채에 투자하는 것과 흡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장기 투자는 단기 투자를 반복하는 것보다 불확실성이나 위험이 크다는 점이다. 금융 이론에서는 투자자들이 위험을 싫어한다고 가정한다. 따라서 현재의 단기금리가 앞으로 똑같은 수준에서 유지되더라도 장기금리는 위험 프리미엄을 반영해 그보다 높은 수준에서 형성된다고 설명한다. 만일 장단기 금리가 역전됐다면 이는 미래의 단기금리가 현재보다 낮은 것을, 그것도 하락폭이 위험 프리미엄보다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정도로 미래의 경제상황이 안 좋을 것이라는 게 R의 공포다. 그러나 최근 미국, 유럽연합(EU) 등의 경제지표를 보면 미래 경제상황이 그렇게까지 나쁠 것이라고 믿기 어렵다. 먼저 미국 경제의 가장 큰 구성 요소인 소비가 탄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미국, EU 등에서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은 향후 경제상황의 호조세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경기침체가 발생하기 전에는 이상 과열 현상이 나타나기 마련인데 아직까지 그런 흐름이 뚜렷하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장기금리가 낮아진 이유를 다른 데서 찾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등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것을 들 수 있다. 향후 경제가 어떻게 될지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데 대표적인 안전자산이 금이나 미 달러화 표시 국채다. 더욱이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는 기업들이 투자를 미루기 때문에 중장기 자금 수요도 줄어들게 된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등 중앙은행들이 미국 국채를 대규모로 매수한 것도 중요한 원인으로 거론된다.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미국 채권시장의 수급 여건이 바뀌게 되고 결과적으로 장단기 금리차에도 영향을 주었다는 설명은 현재로서는 경기침체론보다 설득력이 있다. 그러나 주목해야 할 것은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경우 결국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업들은 투자를 꺼리게 된다. 연구개발(R&D) 투자를 하고 공장을 짓는 활동은 긴 시간에 걸쳐 기업 경영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기업 투자는 민간 소비와 함께 GDP의 주요 구성 항목이므로 불확실성을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진짜로 경기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 한국은 이러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직접 좌우하기 어렵다. 게다가 최근 일본과의 갈등으로 국내 기업이 마주하는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갈등 역시 한국 정부가 초래한 것이 아닌 만큼 불확실성을 직접 통제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불확실성 속에서 장기 투자를 해야 하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더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 국내 기업들이 5년, 10년 또는 그보다 긴 안목에서 R&D나 생산설비 투자를 하려면 당장의 경제대책보다 근본적이고 참신한 정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차분하고 냉정한 대처는 불확실한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한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이 되기는 어렵다.
  • ‘한국 문단의 증인’ 강민 시인 별세

    ‘한국 문단의 증인’ 강민 시인 별세

    원로 강민 시인이 2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86세. 1933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공군사관학교와 동국대 국문과를 중퇴했다. 1962년 ‘자유문학’에 시 ‘노래’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그는 전쟁과 분단, 독재로 이어지는 역사를 몸소 겪으며 삶의 애환과 시대의 고통을 노래했다. 시집 ‘물은 하나 되어 흐르네’, ‘기다림에도 색깔이 있나보다’, ‘미로(迷路)에서’, ‘외포리의 갈매기’를 내놨고, 올 초 시선집 ‘백두에 머리를 두고’를 펴냈다. 윤동주문학상, 동국문학인상, 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시 동인지 ‘현실’과 드라마 동인 ‘네오 드라마’에도 참여했다. 고인은 등단 30년 만에 첫 시집을 내고 시력 반세기 동안 단 네 권의 시집만 펴냈지만 여러 문인들과 교류하며 ‘걸어다니는 한국문단사’로 불렸다. ‘학원’ 등의 잡지사를 비롯한 출판계에 몸담은 그는 잡지 ‘주부생활’ 편집국장, 금성출판사 상무이사, 한국문인협회 이사 등을 지내며 적극적으로 실천문학 운동을 벌였다. 빈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발인은 24일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한국 문단의 증인’ 강민 시인 별세

    ‘한국 문단의 증인’ 강민 시인 별세

    원로 강민 시인이 2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86세. 1933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공군사관학교와 동국대 국문과를 중퇴했다. 1962년 ‘자유문학’에 시 ‘노래’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그는 전쟁과 분단, 독재로 이어지는 역사를 몸소 겪으며 삶의 애환과 시대의 고통을 노래했다. 시집 ‘물은 하나 되어 흐르네’, ‘기다림에도 색깔이 있나보다’, ‘미로(迷路)에서’, ‘외포리의 갈매기’를 내놨고, 올 초 시선집 ‘백두에 머리를 두고’를 펴냈다. 윤동주문학상, 동국문학인상, 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시 동인지 ‘현실’과 드라마 동인 ‘네오 드라마’에도 참여했다. 고인은 등단 30년 만에 첫 시집을 내고 시력 반세기 동안 단 네 권의 시집만 펴냈지만 여러 문인들과 교류하며 ‘걸어다니는 한국문단사’로 불렸다. ‘학원’ 등의 잡지사를 비롯한 출판계에 몸담은 그는 잡지 ‘주부생활’ 편집국장, 금성출판사 상무이사, 한국문인협회 이사 등을 지내며 적극적으로 실천문학 운동을 벌였다. 빈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발인은 24일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IAEA “北 싱가포르회담 이후 영변 핵시설 가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6·12 싱가포르 북미 공동성명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노력한다”고 했지만 영변 원자로 등에서 핵 활동을 계속했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밝혔다. 21일 IAEA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8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영변 핵시설의 경우 지난해 8월 중순까지 5MW 원자로의 가동 징후가 포착됐고 8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는 간헐적인 가동 징후가 있었다. 또 영변 핵연료봉 제조공장 내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원심분리 농축시설이 사용된 징후가 확인됐다. 이 외 영변의 재처리공장인 방사화학연구소에서 지난해 4월 말과 5월 초 사이에 증기 가열기를 가동한 흔적이 포착됐다. 인근 구룡강에서는 지난해 1분기에 5MW 원자로 또는 건설 중인 경수로의 냉각 시스템 교체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활동’이 관측됐다. IAEA는 보고서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결의 위반”이라고 했다. 해당 보고서는 다음달 74차 유엔총회에 제출된다. 이에 대해 김용현 동국대 교수는 “북한은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미국의 상응조치’를 전제로 한 영변 핵시설 폐기를 말한 만큼 핵 연료 생산 활동을 중단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앞으로 북미 실무 회담 과정에서 핵 활동 중단과 관련된 조치들이 언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104년 만에… 日 강제 철거한 돈의문 디지털 복원

    104년 만에… 日 강제 철거한 돈의문 디지털 복원

    1915년 일제가 강제 철거했던 돈의문(서대문)이 104년 만에 디지털 기술로 복원됐다. 문화재청과 서울시, 제일기획, 우미건설은 20일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한양도성 돈의문 IT건축 개문식’을 열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로 복원한 ‘돈의문’을 공개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 유정근 제일기획 사장, 이석준 우미건설 사장 등이 참석해 AR·VR 콘텐츠를 체험했다. 4개 기관은 지난해 12월 ‘문화재 디지털 재현 및 역사문화도시 활성화’ 협약을 맺은 뒤 디지털 복원을 추진해 왔다. 김왕직 명지대 교수, 단청 전문가 정병국 동국대 교수 등과 시각특수효과 전문기업 등이 참여해 다양한 역사자료를 토대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철거 이전 건축과 단청을 디지털로 복원했다. 돈의문을 여러 각도에서 감상하려면 돈의문 AR 체험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정동사거리 주변에서 실행하면 된다. 4가지 조도를 다르게 적용해 시간대별로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입구 쪽 정동사거리 인도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돈의문의 역사 및 복원 과정에 대한 요약 정보와 함께 돈의문 AR 체험 앱 설치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 55인치 키오스크 화면으로도 AR로 재현된 돈의문을 경험할 수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한미훈련 끝나자 온 비건… 판문점서 북미접촉 가능성

    한미훈련 끝나자 온 비건… 판문점서 북미접촉 가능성

    협상 재개 땐 3차 정상회담이 핵심 될 듯 오늘 카운터파트 이도훈 본부장 등 만나 北, 한미훈련 마지막날까지 비난 이어가 “용납 못할 군사적 도발… 침략전쟁 각본”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는 20일에도 한미 훈련을 “용납 못할 군사적 도발”이라고 주장하면서 남한에 대한 비난을 이어 갔다. 반면 북한 비핵화 실무협상의 미국 측 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이날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한함에 따라 북미 실무협상이 재개되면서 비핵화 협상이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비건 대표는 21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카운터파트인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북핵협상 수석대표 협의를 가지고 북미 실무협상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예방하고 22일에는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 회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트위터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친서에 매우 정중하게 연합 한미 군사훈련이 끝나는 대로 만나고 싶고, 협상을 시작하고 싶다고 적었다”고 밝힌 바 있다. 비건 대표의 방한 시점이 마침 한미 연합훈련이 끝난 시점이라는 측면에서 김 위원장의 친서 내용과 맞물려 실무협상 재개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비건 대표가 방한 기간 판문점에서 북측과 접촉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군사연습이 끝난 뒤 미뤄 뒀던 북미 실무대화를 본격화하기 위한 한미 협의와 함께 판문점이나 평양에서 북미 접촉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북미 실무협상이 재개될 경우 연내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논의가 주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다음달 하순 미국 뉴욕을 방문해 유엔총회에서 연설할 일말의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남조선 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벌여 놓은 ‘연합지휘소훈련’은 우리를 침략하기 위한 공공연한 적대행위이며 용납 못할 군사적 도발”이라며 “남조선 언론은 이번 연습에 ‘작전계획 5015’가 적용됐다고 보도했는데 작전계획 5015는 추구하는 목적과 실행수단, 수행방식으로 볼 때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흉악무도한 침략전쟁 각본”이라고 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구의3동 24가구에 독립유공자 명패 단 광진

    구의3동 24가구에 독립유공자 명패 단 광진

    서울 광진구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광복절까지 이어 나간다. 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광복 74주년을 맞아 구의3동에 사는 국가유공자 86명 중 24가구를 찾아가 명패 달아드리기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동국대부속여자고등학교 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행사를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국대부속여자고 자원봉사 학생 20명과 함께 국가유공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6·25전쟁 참전 사연 등 국가유공자들의 삶에 대한 얘기를 듣고 꽃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연말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1150여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이미 구는 지난 3~4월에 독립유공자에게, 5월에는 민주유공자에게 명패를 달아드렸으며 12월까지는 상이군경,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등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 올해 2월부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보훈예우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는 살아 있는 역사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으로, 독립유공자에게는 자긍심이 재고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재산신고 56억 4244만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재산신고 56억 4244만원

    조국, 아파트 10억5천만·예금 6억원배우자 재산, 상가 8억·예금 27억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 재산으로 56억 4244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재산으로 서초구 아파트 10억 5600만원, 예금 6억 1871만원 등 16억 8503만원을 신고했다. 또 배우자 재산으로 서울시 성북구 상가 7억 9729만원, 예금 27억 392만원 등 38억 1657만원을 신고했다. 이밖에 장녀 재산 8346만원, 장남 재산 5282만원을 신고했다. 조국 후보자는 석사장교 제도에 따라 1990년 2월 17일 육군 소위 임관과 동시에 전역해 복무를 마쳤다. 석사장교 제도는 석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6개월 사관후보생 교육을 한 뒤 복무를 인정해 준 제도로, 1984년∼1992년 존재했다. 조국 후보자의 장남(23)은 2015년 5월 3급 현역병 입영대상 판정을 받았고, 현재까지 총 5차례 입영 연기를 해 현재는 올해 말까지 ‘재학생 입영 연기’된 상태다. 조국 후보자는 1994년 6월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사건에 연루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1995년 8월 15일 특별복권됐다. 조국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울산대·동국대 교수를 거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역임하고 있고,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대법원 양형전문위원회 위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등을 지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사] 전남도교육청,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 전남도교육청 ※ 초등 ◇ 교장 승진 △ 거문초 송춘달 △ 도덕초 황미옥 △ 안양동초 정중구 △ 강진북초 강미다 △ 현산남초 김인옥 △ 송호초 배정옥 △ 화흥초 정월선 △ 신지동초 노정숙 △ 고금초 이성희 △ 생영초 심명자 △ 노화중앙초 김성님 △ 장산초 박옥영 ◇ 교장 전직 △ 목포신흥초 박석주 △ 나산초 김광식 ◇ 교장 중임 △ 목포석현초 김상국 △ 목포부주초 박갑기 △ 여수진남초 이우영 △ 시전초 신경욱 △ 순천남초 조승래 △ 순천성남초 김금희 △ 순천조례초 유승재 △ 순천부영초 한난영 △ 순천대석초 이춘희 △ 광양마로초 안정수 △ 담주초 천경랑 △ 용면초 김경수 △ 벌교초 김미애 △ 한천초 이경숙 △ 여수남초 김대진 △ 쌍봉초 정병도 △ 빛누리초 김인선 ◇ 교장 전보 △ 목포연동초 고승종 △ 목포임성초 양은숙 △ 목포부영초 박태민 △ 목포연산초 정형미 △ 목포영산초 김한관 △ 목포백련초 김인숙 △ 여수남산초 문승현 △ 여수신월초 장삼종 △ 순천북초 양선희 △ 매안초 박종오 △ 다시초 이재양 △ 남평초 이경희 △ 광양덕례초 전문주 △ 광양중진초 임미현 △ 수북초 양경희 △ 입면초 신미정 △ 남양초 주재경 △ 벌교중앙초 최말숙 △ 미력초 최덕주 △ 복내초 류정례 △ 조성초 김한식 △ 사평초 유현옥 △ 동복초 기향숙 △ 금정초 양정미 △ 시종초 김재근 △ 용당초 민남호 △ 일로초 최경아 △ 청계초 강혜선 △ 청계북초 박홍안 △ 삼향초 조영의 △ 삼향동초 이병옥 △ 현경초 이도영 △ 진원초 한연숙 △ 진원동초 나미숙 △ 분향초 박석규 △ 삼서초 김형옥 △ 청해초 전미 △ 군내북초 이권재 △ 압해초 박순규 ◇ 공모 교장→교장 △ 죽곡초 나정란 △ 고달초 정기숙 △ 토지초 조양익 △ 두원초 정오수 △ 장흥남초 김미숙 △ 용산초 강경자 △ 회진초 문제은 △ 도암초 성경식 △ 북평초 김옥분 △ 마산초 김만덕 △ 산이서초 박문규 ◇ 공모 교장 △ 창촌초 김형조 △ 중동초 윤미숙 △ 해제남초 정일영 △ 기산초 서종기 ◇ 교감 승진 △ 목포 정남영, 김재열 △ 나주 김인경 △ 광양 조중석 △ 고흥 박창주, 배일순, 강형섭 △ 보성 김현숙 △ 장흥 김양현 △ 해남 홍경기, 박해철 △ 영암 황정혜 △ 무안 임동국 △ 함평 박용훈 △ 영광 천장현, 조재상 △ 신안 김회진 ◇ 교육전문직→교감 △ 여수 윤지용 △ 순천 조윤수 △ 담양 손성식 △ 강진 이명준 ◇ 교감 전보 △ 목포 이해순 △ 순천 이춘우, 정유화 △ 나주 이상금 △ 담양 이숙희 ※ 유치원 ◇ 원장 승진 △ 목포서부유치원 배국현 △ 목포옥암유치원 김정신 ◇ 원장 전직 △ 다야유치원 김영애 ◇ 원장 중임 △ 남악유치원 김정경 ◇ 원장 전보 △ 오룡유치원 유향자 ◇ 원감 승진 △ 여수 황윤숙, 이정미 △ 나주 고금순 ◇ 원감 전보 △ 광양 오윤미 △ 화순 김광임 △ 장성 안형숙 △ 완도 윤희숙 ※ 초등 교육전문직 ◇ 초등 장학관·교육연구관 △ 전남교육연구정보원장 정경모 △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미숙 △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흥 △ 교원인사과 박두열 △ 전남과학교육원 창의교육부장 박해균 △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한미희 △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선수 ◇ 초등 교원→교육전문직 △ 교육복지과 김을용 △ 전남유아교육진흥원 박정아 △ 목포 권태우 △ 보성 유소영 △ 해남 박재의 △ 영암 이형연 △ 진도 김미송 ◇ 전보·전직 △ 교원인사과 김도영 △ 전남교육연구정보원 이춘호 △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최홍석 △ 여수 정현미, 임선영 △ 순천 이영란 △ 나주 김효관 △ 구례 조순미 △ 고흥 한혜경 △ 함평 채현석 △ 장성 조현길 △ 완도 김명석 ※ 중등 ◇ 교장 승진·전직 △ 목포유달중 김영식 △ 목포옥암중 나병후 △ 순천동산여중 정진옥 △ 순천남산중 김태화 △ 순천풍덕중 정종록 △ 순천승평중 김경남 △ 광양다압중 이혜정 △ 동광양중 이상인 △ 담양금성중 천조현 △ 곡성중 안미라 △ 고흥백양중 임채모 △ 고흥남양중 정덕영 △ 보성여중 김덕렬 △ 벌교여중 김선도 △ 장흥유치중 강준광 △ 장흥회덕중 이민호 △ 강진작천중 김우수 △ 영광홍농중 김용국 △ 노화중 윤운길 △ 금당중 박민순 △ 고성중 오강석 △ 자은중 김정범 △ 신안신의중 이준성 △ 여수해양과학고 박형남 △ 전남기술과학고 김준석 △ 한국말산업고 김경희 △ 송지고 추준길 ◇ 교장 공모 △ 함평월야중 정은주 △ 여수석유화학고 이상용 △ 함평학다리고 김선구 ◇ 교장 중임(전직) △ 여수웅천중 양남근 △ 광양여중 장경수 △ 화순도암중 김명옥 △ 장흥중 이영송 △ 장흥여중 김태윤 △ 함평해보중 박영호 △ 목포공고 김상호 △ 병영상고 이영철 △ 영암전자과학고 김을식 △ 순천여고 이성민 △ 신안해양과학고 김상윤 ◇ 교장 전보 △ 화양중 백선옥 △ 나주중 정태안 △ 남평중 나은숙 △ 화순중 조병연 △ 황산중 김춘옥 △ 강진칠량중 김용기 △ 무안현경중 최문식 △ 오룡중 김무웅 △ 완도여중 박종득 △ 목상고 장훈택 △ 순천제일고 최영준 △ 광양여고 송우근 △ 담양고 이향금 △ 구례고 박을태 △ 전남자연과학고 박필순 △ 고흥산업과학고 최종렬 △ 화순고 류왕선 △ 영암낭주고 김재천 △ 함평골프고 김연수 ◇ 교감 승진·전직 △ 목포 김종국, 오창주 △ 여수 구성복, 박래근, 김문수 △ 순천 김노관, 황정희 △ 나주 하순용 △ 광양 고민자, 민연옥, 차광준 △ 고흥 허형렬 △ 영암 김화진, 전성아 △ 무안 임효경 △ 영광 강희영 △ 장성 박철규 △ 여수고 심민성 △ 순천전자고 오민영 △ 정남진산업고 박미옥 △ 송지고 김형수 △ 전남보건고 양진 △ 영광고 강문석 △ 진도실고 김봉섭 ◇ 교감 전보 △ 담양 신종숙, 위성칠 △ 한국바둑고 성용화 △ 광양고 조영찬 △ 화순이양고 최병덕 △ 다향고 장순석 ◇ 장학관·교육연구관 △ 교육복지과장 정덕원 △ 전남국제교육원장 고미영 △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길 △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허호 △ 홍보담당관 한경호 △ 혁신교육과 전형권 △ 미래인재과 신원호 △ 학생교육문화회관(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운영과장 남궁덕순 △ 전남국제교육원 국제교육부장 이만형 △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이문표 △ 고흥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변정빈 △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성희 ◇ 중등교원→교육전문직 △ 전남교육연구정보원 이선 △ 전남국제교육원 이정화 △ 여수 김혜진 △ 곡성 서남원 △ 구례 최광철 △ 무안 김은실 △ 장성 조설아 △ 완도 최미랑 ◇ 사립교원→교육전문직(특별채용) △ 보성 류제균 ◇ 교육전문직 전보·전직 △ 혁신교육과 김은진 △ 혁신교육과 설진이 △ 혁신교육과 진미경 △ 혁신교육과 하종순 △ 교원인사과 최현민 △ 미래인재과 노현진 △ 전남교육연수원 정성일 △ 학생교육문화회관(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강대창 △ 여수 김명진, 마은주 △ 광양 오수진 ■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 교무부총장 곽채기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전보 △ 부원장 황의식 △ 기획조정실장 우병준 △ 농림산업정책연구본부장 박기환 △ 농업관측본부장(농축산정보분석센터장 겸직) 국승용 △ 미래정책연구실장 이명기 △ 식품·유통연구센터장 황윤재 △ 산림정책연구센터장 민경택 △ 농정연구센터장 김정섭 △ 농식품정책성과관리센터장 김미복 ■ 한국수력원자력 ◇ 상임이사 △ 해외사업본부장(사업본부장 겸직) 김상돈
  • [인사]

    ■고용노동부 ◇3급 승진△ 산재보상정책과장 주평식△화학사고예방과장 김충모◇4급 승진△홍보기획팀 양영봉△감사담당관실 한인권△기획재정담당관실 김재훈△기획재정담당관실 박수연△외국인력담당관실 노경민△외국인력담당관실 황정호△고용정책총괄과 박완근△고용서비스정책과 이지윤△고용보험기획과 윤수경△노사협력정책과 조선열△노사관계법제과 강승헌△산재예방정책과 김진숙△산업안전과 피해근△운영지원과 전대환△고용노동부 구현경△고용노동부 김준호△고용노동부 박지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보△ 부원장 황의식△기획조정실장 우병준△농림산업정책연구본부장 박기환△농업관측본부장(농축산정보분석센터장 겸직) 국승용△미래정책연구실장 이명기△식품·유통연구센터장 황윤재△산림정책연구센터장 민경택△농정연구센터장 김정섭△농식품정책성과관리센터장 김미복 ■동국대 서울캠퍼스 △교무부총장 곽채기 ■한국수력원자력 ◇상임이사△해외사업본부장(사업본부장 겸직) 김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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