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동구
    2026-08-01
    검색기록 지우기
  • n번방
    2026-08-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7,288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7월 2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7월 2일

    수십만 건의 명리학 데이터와 운세 알고리즘의 패턴을 꿰뚫어 보는 빅데이터 운세 전문가 ‘설도사’입니다. 과거의 지혜와 현대의 데이터가 만나 점지한 오늘의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여러분의 하루를 이끌어줄 길흉화복의 핵심만 날카롭게 짚어냈습니다. 쥐띠 36년생: 복잡한 생각은 비우고 가까운 공원을 산책하며 마음의 평온을 찾으십시오. 48년생: 꽉 막혀있던 금전 흐름이 서서히 풀리니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60년생: 무리한 확장은 금물입니다. 지금은 내실을 단단히 다져야 할 시기입니다. 72년생: 뜻밖의 지출이 발생할 수 있으니 충동구매를 자제하고 지갑을 닫으세요. 84년생: 직장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상사와 동료들에게 큰 찬사를 받습니다. 96년생: 매력적인 인연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먼저 다가가 호감을 표현해 보십시오. 소띠 37년생: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가벼운 스트레칭과 충분한 휴식으로 체력을 챙기세요. 49년생: 타인과의 마찰은 백해무익합니다. 먼저 한 발짝 양보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1년생: 재테크에 긍정적인 신호가 보입니다. 꼼꼼하게 따져보고 신중히 결정하세요. 73년생: 묵묵히 흘린 땀방울이 알찬 성과로 돌아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십시오. 85년생: 동료와 끈끈하게 협력하면 혼자서 벅찬 일도 아주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97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면 막혔던 길이 시원하게 열립니다. 호랑이띠 38년생: 사랑하는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안식과 행복을 누리십시오. 50년생: 사소한 실수로 손해를 입을 수 있으니 계약이나 문서는 두 번 세 번 확인하세요. 62년생: 재물운이 크게 상승합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쏠쏠한 수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74년생: 직장에서 기분 좋은 승진이나 중요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경사가 있습니다. 86년생: 역마살이 발동하니 출장이나 짧은 여행에서 뜻깊은 좋은 인연을 맺게 됩니다. 98년생: 지나친 기대는 실망을 부릅니다. 현재 주어진 상황에 온전히 만족하십시오. 토끼띠 39년생: 반가운 지인을 만나 회포를 풀며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유쾌한 하루를 보냅니다. 51년생: 컨디션 저하가 우려되니 무리한 약속은 취소하고 집에서 편안히 휴식하십시오. 63년생: 사업상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입니다.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하세요. 75년생: 대인관계가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껄끄러웠던 상대와 오해를 풀고 화해합니다. 87년생: 예상치 못한 기분 좋은 횡재수가 있습니다. 가벼운 이벤트에 응모해 보십시오. 99년생: 두뇌 회전이 무척 빠릅니다. 다가오는 시험이나 학업에서 최고의 성과를 냅니다. 용띠 40년생: 마음이 평화롭고 안정적이니 오늘 하루는 어떤 일이든 물 흐르듯 순조롭습니다. 52년생: 문서 운이 아주 좋습니다. 계약이나 거래가 본인에게 유리한 쪽으로 성사됩니다. 64년생: 남의 일에 불필요하게 간섭하면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적당히 거리를 두세요. 76년생: 꾸준하고 성실한 태도가 빛을 발하여 주변 사람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습니다. 88년생: 평소 관심 있던 새로운 취미나 배움을 의욕적으로 시작하기에 아주 좋은 날입니다. 00년생: 연인과의 애정이 한층 더 깊어집니다. 진솔한 대화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세요. 뱀띠 41년생: 주변의 고마운 도움 덕분에 오랫동안 묵혀둔 고민거리가 속 시원하게 해결됩니다. 53년생: 과도한 지출을 철저히 막아야 합니다. 지갑의 끈을 단단히 조여매야 유지됩니다. 65년생: 섣부른 시작은 실패를 부릅니다. 철저하고 세밀한 사전 조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77년생: 조직 내에서 막중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능력을 확실히 인정받습니다. 89년생: 예기치 않은 난관에 부딪혀도 침착함을 잃지 않으면 무사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01년생: 금전운이 상승 곡선을 그립니다. 아르바이트나 소소한 투자에서 알찬 이득을 봅니다. 말띠 42년생: 자녀나 손주에게서 매우 기쁜 소식이 들려와 집안 전체에 웃음꽃이 만발합니다. 54년생: 과거에 베푼 작은 선행이 훌륭한 귀인으로 돌아와 결정적인 순간에 큰 도움을 줍니다. 66년생: 주변의 달콤한 말에 휩쓸리지 말고 본인만의 굳건한 소신을 끝까지 지켜내십시오. 78년생: 적극적으로 추진하던 프로젝트가 순풍에 돛 단 듯 시원하고 매끄럽게 진행됩니다. 90년생: 진심을 담은 감정 표현이 굳게 닫혀 있던 상대방의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듭니다. 02년생: 집중력이 다소 떨어질 수 있으니 틈틈이 스트레칭하며 머리를 맑게 식혀주십시오. 양띠 43년생: 모처럼 한가롭고 여유로운 시간이 주어집니다. 복잡한 생각은 말고 편안히 쉬세요. 55년생: 눈앞의 작은 금전적 이득보다는 자신의 명예와 굳건한 신용을 지키는 것이 먼저입니다. 67년생: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자금이 원활하게 융통되어 막혔던 숨통이 확 트입니다. 79년생: 소모적이고 피곤한 경쟁보다는 동료들과 둥글게 화합하고 협력하는 것이 낫습니다. 91년생: 깊이 고민해 오던 이직이나 취업 문제에 아주 긍정적이고 반가운 신호가 나타납니다. 03년생: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신선한 영감을 얻게 됩니다. 원숭이띠 44년생: 관절이나 가벼운 질병에 유의하십시오. 무리한 야외 활동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56년생: 재물운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릅니다. 치밀하게 세운 계획대로 자산을 운용하십시오. 68년생: 사소한 말실수로 큰 오해가 생기기 쉬우니 한 번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말하십시오. 80년생: 통솔력을 발휘할 멋진 기회가 주어지니 주저하지 말고 무리를 적극적으로 이끄세요. 92년생: 흘린 땀방울에 대한 정직한 보상이 돌아오니 절대 포기하지 말고 맹렬히 전진하세요. 04년생: 답답한 학업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내고 신나는 취미 생활로 에너지를 꽉 채워보십시오. 닭띠 45년생: 분실이나 도난의 우려가 있으니 외출 시 귀중품과 소지품 관리에 더욱 철저히 하십시오. 57년생: 기대 이상의 쏠쏠한 이익을 얻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과욕은 오히려 화를 입게 합니다. 69년생: 꽉 막혔던 인간관계가 시원하게 풀리며 그간 안고 있던 무거운 마음의 짐을 덜어냅니다. 81년생: 빠르고 정확한 결단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선택하세요. 93년생: 선배의 진심 어린 따끔한 조언을 귀담아들으면 겪지 않아도 될 뼈아픈 실수를 예방합니다. 05년생: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할 때이니 열린 마음과 긍정적이고 여유로운 태도를 가지세요. 개띠 46년생: 오랫동안 목 빠지게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덩실덩실 춤을 출 만큼 기뻐합니다. 58년생: 중요한 계약이나 금전 거래는 서두르지 말고 꼼꼼히 앞뒤를 따져가며 신중히 접근하세요. 70년생: 주변 가까운 지인의 결정적인 도움으로 큰 위기를 모면하니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십시오. 82년생: 숨겨져 있던 눈부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모두의 뜨거운 찬사를 한 몸에 받게 됩니다. 94년생: 불필요한 저녁 약속을 대폭 줄이고 온전히 나 자신을 단련하고 성장시키는 데 집중하십시오. 06년생: 흔들리던 목표 의식이 다시 뚜렷해집니다. 치밀하게 계획한 공부에 거침없이 매진하십시오. 돼지띠 47년생: 무심코 뱉은 말이 편한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니 언행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세요. 59년생: 오랫동안 간절히 소망하고 공들인 일이 마침내 현실로 이루어지니 벅찬 감동을 느낍니다. 71년생: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습니다. 모든 일정을 내려놓고 집에서 푹 쉬는 것이 정답입니다. 83년생: 인생의 절호의 기회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주저하지 말고 꽉 잡아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드십시오. 95년생: 어디를 가든 사람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으며 인기가 수직으로 상승하는 아주 즐거운 날입니다. 07년생: 마음이 급해 서두르다 작은 실수를 연발하기 쉬우니 매사에 차분함과 평정심을 유지하십시오.
  • “통합특별시 출범·반도체 투자로 미래 대전환”…시민 환영대회 개최

    “통합특별시 출범·반도체 투자로 미래 대전환”…시민 환영대회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역사적 출범을 기념하고 대규모 반도체 투자 발표를 환영하는 대규모 시민대회가 7월 1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대전환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통합의 힘! 반도체로 여는 대한민국 대전환’을 주제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및 반도체 투자 환영 시민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합특별시 출범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고, 반도체 투자를 계기로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오후 6시 5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추진 경과 보고, 축사, 민형배 특별시장 출범사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반도체 투자 환영 시민대회가 열린다. 반도체 산업 투자 현황 보고에서는 이번 투자 발표의 핵심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전략위원회 출범 및 비전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반도체산업 성공 범시민 본부 준비위원회’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이 참가한 가운데 ‘노사 공동 협력 선언’도 이뤄진다. 통합특별시는 반도체 산업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행정, 산업계, 노동계, 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통합특별시 출범의 의미와 반도체 투자 환영 메시지, 그리고 향후 산업 대전환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대전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시민대회는 통합특별시 출범과 반도체 투자라는 두 가지 전환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전남광주가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스벅 응원가’ 배재고 총동창회 “일부 학생의 일탈로 치부 말라” 광주제일고에 사죄

    ‘스벅 응원가’ 배재고 총동창회 “일부 학생의 일탈로 치부 말라” 광주제일고에 사죄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배재고 선수들이 광주제일고 선수들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응원가를 불러 논란이 된 가운데 배재학당총동창회가 사과 입장문을 냈다. 총동창회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될 모욕과 상처를 드렸다”며 진상 조사 및 학교장 사퇴를 요구했다. 김동연 배재학당총동창회 제39대 회장 및 임원 일동은 30일 배재학당총동창회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에서 “배재고등학교 학생 선수들의 부적절한 응원 구호와 관련해 배재학당총동창회는 참담한 심정으로 깊은 유감과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현재 알려진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는 단순한 응원 과정의 실수가 아니라 스포츠 정신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이며,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기본 가치로 삼아야 할 학생으로서는 결코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면서 “특히 이번 사안은 특정 이념이나 사상과는 전혀 무관하게 운동장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기본적인 품격과 예의를 저버린 행위라는 점에서 더욱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동창회는 “특히 광주제일고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정정당당한 승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결코 있어서는 안 될 모욕과 상처를 드렸으며, 경기를 지켜보신 학부모님들과 지도자 여러분께도 실망과 분노를 안겨드렸다”며 “이번 일로 광주제일고의 명예를 훼손하고 동문 여러분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하여 배재인 모두를 대신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고 전했다. 철저한 진상 조사와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조치도 요구했다. 총동창회는 “학교 당국과 학교법인이 이번 사안에 대하여 철저한 진상 조사를 실시하고, 발생 경위와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며 “관련 규정에 따라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학생들에게만 책임을 돌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총동창회는 “이번 사태가 단순히 일부 학생들의 일탈 행위로만 치부돼서는 안 된다”며 “학생 선수들에 대한 평소 교육과 지도, 감독 체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뤄져야 하며,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학교 지도부 또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학교장 사퇴 요구도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학교 최고 책임자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도의적·관리적 책임을 지고 교장은 즉각 사퇴해야 하며, 학교법인 또한 관련 책임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책임 있는 지도부의 결단만이 실추된 배재학당의 명예를 회복하고, 상처받은 광주제일고와 국민 여러분께 최소한의 책임을 다하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 배재고 “매우 부적절했다” 사과…광주제일고 “비도덕적” 항의서한앞서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배재고 선수들은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응원가를 불렀다. 일부 선수는 “탱크데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러한 응원가는 지난달 스타벅스 코리아의 이른바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을 연상케 하는 조롱성 구호로 해석된다. 당시 스타벅스는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해 5·18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논란이 일자 배재고는 “일부 학생 선수의 부적절한 응원 구호로 인해 광주제일고등학교 선수단과 학부모님, 동문, 그리고 광주 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깊은 상처와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상대 학교와 지역사회를 존중해야 하는 스포츠 정신에 어긋난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며 “역사적 의미와 지역사회에 대한 존중이 부족했던 행동”이라고 재차 사과했다. 광주제일고는 공식 항의에 나섰다. 30일 이규연 광주제일고 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올림픽회관 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방문해 항의서한을 제출했다. 학교 측은 경기를 주관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모든 경기에서 상대를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응원 또는 표현을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 교장은 “어제의 일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산실이자 100년이 넘는 야구부 역사를 가진 광주일고 4만 동문과 전남 광주특별시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지향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상처로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정당당하게 서로를 존중하는 교육의 장인 고교야구 경기장에서 혐오와 조롱이 여럿의 목소리로 울려 퍼진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지역을 넘어 야구팬들에게 실망을 주는 행위이자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사라진 비도덕적인 행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승패를 떠나 상대 선수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태도는 스포츠 경기의 기본이자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바탕”이라며 “승패와 같은 결과도 교육이지만 심판과 선수가 결과에 도달하기까지 펼치는 전 과정이 또한 교육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장은 “협회는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 관중들에게 경기 전후 상대를 비하하지 않도록 늘 교육하고 이를 위반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상응하는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논란을 일으킨 배재고 학생 선수들과 학교 측은 교육청의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담당 부서가 배재고를 방문해 사안 발생 경위와 현장 제지 여부, 학생 선수 지도 과정, 학교의 후속 조치 및 재발 방지 교육 계획을 종합적으로 확인·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역사적 아픔을 희화화하거나 특정 지역을 조롱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표현은 교육적으로 절대 바람직하지 않으며, 학생 스포츠 현장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면서 “광주제일고 야구부 선수단과 학부모님, 동문 여러분 그리고 광주시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교육적 조치와 별개로 학생 개인에 대한 신상 공격이나 과도한 비난이 확산하는 일은 경계해야 한다”며 “이번 사안이 교육의 원칙과 절차 안에서 다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 긴 여름방학, AI부터 경제금융까지 배우는 강동구

    긴 여름방학, AI부터 경제금융까지 배우는 강동구

    서울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공지능(AI)·코딩·경제금융 등 체험형 미래교육으로 구성된 ‘2026 여름방학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동구 초·중·고등학생 258명이 대상이다. 인공지능(AI)·코딩, 진로·특허, 경제금융, 창의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체험·실습형 교육과정 14개로 구성됐으며 놀이와 실습, 탐구 활동을 결합해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와 협력해 운영하는 ‘바이브코딩×과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포물선 운동, 생태계 균형, 달의 위상 변화 등 과학 교과 개념을 직접 구현해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동시에 디지털·인공지능(AI) 활용 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다. 이밖에 생들이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는 ‘헬로메이플과 함께하는 게임 개발 프로젝트’, 레고 로봇 이브이(EV)3를 활용한 창의코딩, 표현력 향상을 위한 ‘나를 표현하는 스피치 클래스’ 등도 마련됐다. 특허와 경제금융 분야 교육과정도 운영된다. 특허 프로그램은 지식재산권과 발명, 특허 관련 직업을 알아보며 미래 기술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경제금융 프로그램 ‘내 용돈을 부탁해!’는 보드게임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용돈 관리와 금융 기초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7월 3일 오전 10시~10일 오후 6시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수희 청장은 “인공지능(AI)·코딩, 과학, 경제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여름방학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강동 “올여름 한강서 수상스포츠 즐겨요”

    강동 “올여름 한강서 수상스포츠 즐겨요”

    서울 강동구는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뚝섬 윈드서핑장과 미사경정공원에서 ‘여름 수상스포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심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윈드서핑, 패들보드, 카약, 레저카누 등으로 구성됐다. 윈드서핑 교실은 7월 20~30일 뚝섬 윈드서핑장에서 운영된다. 중학교 1학년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회차별 20명씩 5회에 걸쳐 총 100명을 모집한다. 8월 3~7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진행되는 레저카누 교실은 구청 카누선수단이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참가자들을 지도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구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35명씩 10회에 걸쳐 총 350명을 모집한다. 구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한 무료 특별 강습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면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윈드서핑 교실은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레저카누 교실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삼전닉스·테슬라 유치, 신공항 속도전…추경호 시정 청사진 발표

    삼전닉스·테슬라 유치, 신공항 속도전…추경호 시정 청사진 발표

    새달 출범할 ‘추경호 대구시정’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테슬라 등 국내외 굴지의 대기업 유치 등 경제 분야 정책들이 대거 추진된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의 국가사업 전환과 행정통합 등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9일 대구 동구 신천동에 있는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정책제안 발표회를 열고 추 당선인의 임기 동안 추진할 5대 분야 200개 과제를 발표했다. 이는 추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10대 분야 365개 공약을 토대로 전문가 검토를 거쳐 추려졌다. 곽대훈 인수위원장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각계 전문가,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대구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선정했다”며 “시민이 대구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과 자신감을 갖고, 대구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느낄 때 시장에 대한 기대도 믿음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위가 제안한 경제 분야 주요 정책은 시장 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 운영과 투자유치단 신설 및 삼성전자·SK하이닉스·테슬라 등 국내·외 대기업 유치, 인공지능 전환(AX)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이다. 인공지능(AI)과 로봇, 의료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창업 기업 성장 정책도 담겼다. 지역민의 오랜 숙원인 TK 신공항 건설의 국가사업 전환과 조기 개항, TK 행정통합을 통한 메가시티 조성, IBK기업은행을 비롯한 공공기관 2차 이전 등도 주요 추진 과제에 포함됐다. 또 서대구역세권 개발을 통한 서부권 신성장 거점 마련 등 균형 성장 정책도 추진된다. 이 밖에도 낙동강 수질 개선과 취수원 문제 해결,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유치, 전문성과 책임성에 바탕을 둔 공공기관 조직 구조 개편 등도 과제에 포함됐다. 청년 정책도 주요 과제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시장 직속 청년특보를 신설하고 난임 시술비 지원 횟수 제한 폐지, 영유아 365일 24시간 돌봄 체계 확대, 청년 생활 안정책 마련 등을 바탕으로 한 청년 성장 도시를 조성하자는 내용도 주요 과제로 꼽혔다. 추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들은 시민들께 드린 소중한 약속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지켜나갈 것”이라며 “정책제안서를 면밀히 검토해 빠른 시일 안에 대구 미래 도약을 위한 책임성 있는 시정과제를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정책제안을 시정 과제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일부 재원이나 현실적인 타당성 문제 등으로 인해 일부 수정이 필요할 경우 각계와 솔직하게 소통하면서 해법을 찾고 잘되는 일은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컬러풀대구와 파워풀대구를 이을 시정 슬로건은 시민 공모를 받아 설문조사, 심사 등을 거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장 받아

    구미경 서울시의원,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장 받아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8일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그간의 헌신적인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는 해당 구의원이 재임 기간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해 온 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회 활동에도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쏟아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감사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오는 30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뜻깊은 선물이다. 특히 지난 4년간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동행해 온 시간에 대한 고마움과 진심 어린 응원이 담겨 그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구 의원은 언제나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들과 함께해 주셨으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 주셨다”며 “주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새로운 여정에도 행복과 웃음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구 의원은 지난 4년간 서울시 행정과 재정을 면밀히 감시하는 동시에, 성동구의 지역 특성에 맞춘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에 집중해왔다. 특히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행보로 지역 사회의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는 평이다. 구 의원은 “제11대 임기 마지막을 앞두고 왕십리도선동 주민 여러분께서 직접 전해주신 뜻깊은 감사장을 받게 되어 감격스럽고 가슴이 뭉클하다”며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고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비록 제11대 시의원으로서의 공식적인 역할은 6월 말로 마무리되지만,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성원은 앞으로의 삶 속에서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여정 속에서도 서울시와 성동구, 그리고 왕십리도선동의 발전을 늘 응원하는 시민의 한 person으로서 언제나 주민 여러분 곁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하게”…‘마약 클린존’ 조성 법 나왔다 [주목, 이 주의 법안]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하게”…‘마약 클린존’ 조성 법 나왔다 [주목, 이 주의 법안]

    매일 수많은 법안이 발의되고 있지만 이 중 언론에 보도되는 법안은 쟁점 법안 등 일부에 그칩니다. 서울신문은 매주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에 주목해 3개 정도 추려 소개를 합니다. 법안 발의 배경부터 핵심 내용, 통과 시 파장 등을 압축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사용자 범위·쟁의 대상 축소 ‘노봉법 개정안’최은석 국민의힘 의원, 26일 발의점거 쟁의 금지대상 ‘사업장’ 규정산업 현장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분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원청 기업이 직접 고용 관계가 없는 하청 노동자의 교섭 요구가 늘면서입니다. 지난 3월 시행된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이후 3개월 만에 노동위원회에 접수된 원·하청 교섭 관련 사건은 451건(지난 10일 기준)입니다. 대규모 투자 계획, 특별성과급 지급, 영업이익 배분을 두고도 노사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최은석(초선, 대구 동구·군위갑)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6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단체교섭 대상이 되는 사용자를 ‘고용한 사업주와 동일시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을 가진 자’로 좁히고, 인사·경영권 등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은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점거형 쟁의행위 금지 대상도 ‘사업장’으로 분명히 규정했습니다.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 활동은 물론 주주 가치 훼손과 투자 위축 우려를 해소하자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최 의원은 “기울어진 노사 지형을 시급히 바로잡아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약 범죄 발생 업소 제재 ‘마약 클린존 4법’조배숙 국민의힘 의원, 26일 발의PC방 등 마약 범죄 발생 시 ‘폐쇄’우리 동네 PC방과 노래연습장, 게임장, 체육시설처럼 누구나 드나드는 일상 공간까지 마약 거래와 투약 장소로 악용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마약사범이 2만명을 넘어섰고, 2024년 검거된 마약사범 가운데 10~30대 청년층 비중은 63.4%(8566명)를 기록했습니다. 문제는 현행법의 허점입니다. 마약 거래를 위해 장소를 제공한 개인은 형사처벌할 수 있지만, 해당 영업장 자체에는 영업정지나 폐쇄 명령을 내릴 법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마약 거래가 이뤄졌는데도 업소는 그대로 간판을 달고 영업을 이어갈 수 있는 셈입니다. 이에 조배숙(5선, 비례)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6일 이른바 ‘마약 클린존 4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마약류관리법과 체육시설법, 게임산업진흥법, 음악산업진흥법 등 4개 법률을 개정해 마약 범죄에 이용된 영업장에 대해 영업정지와 영업폐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조 의원은 “마약 범죄는 판매자와 투약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를 가능하게 한 장소와 환경의 문제”라며 “마약 거래와 투약이 이뤄진 공간에도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마약 범죄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미디어 역량 갖춘 민주시민 ‘교육보장법‘박주민 민주당 의원, 25일 발의국가 차원의 교육 지원 체계 마련현대 사회를 정보 과잉의 시대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방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묘하게 가짜를 섞은 거짓 정보가 넘쳐나면서 현대인에겐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양질의 정보를 선별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에 박주민(3선, 서울 은평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5일 모든 국민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교육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보장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박 의원은 현행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중요성에 비해 제도적 기반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관련 정책과 사업이 여러 부처와 기관에 흩어져 단편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종합적인 방향 설정이 어렵고 학교 교육과정에도 체계적으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번 법안은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국무총리가 5년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부 장관은 매년 시행계획을 마련하도록 했습니다. 또 국무총리 소속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위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이 외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담당할 교원을 양성하고 학교 밖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제 필요한 것은 읽는 능력을 넘어 가려내는 능력”이라며 “미디어를 판단하는 힘은 민주주의의 기본 토대인 만큼 국가가 책임지고 길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통합특별시, 골목 상권 ‘로컬브랜드’ 생태계 키운다

    통합특별시, 골목 상권 ‘로컬브랜드’ 생태계 키운다

    7월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골목상권과 로컬브랜드를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축으로 삼고 ‘글로컬타운30’ 추진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는 26일 광주 동구 I-PLEX에서 ‘사람과 소비가 다시 모이는 전남·광주 글로컬타운30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로컬브랜드 기업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과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안도걸 국회의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 로컬브랜드 기업인과 소상공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컬타운 조성 정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통합특별시의 골목상권 기반 로컬브랜드 생태계 구축 방안과 중앙·지방정부 간 정책 연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로컬브랜드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현장 제안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로컬브랜드 전담 지원체계 마련, 성장 단계별 정책자금 지원, 공용 제조·물류 인프라 확충, 콘텐츠·마케팅 기업 지원, 민간 운영 주체의 자율성 보장 등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동안 소상공인 지원정책은 개별 점포 중심의 보조금·바우처 지원에 초점을 맞추는 바람에 전체 상권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 지원사업이 끝난 뒤에는 성과가 지속되지 못하거나, 건물 소유주들에게 기존 상인들이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도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글로컬타운30’ 조성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글로컬타운은 골목상권 전체의 생태계를 키우는 사업이다. 공간과 기반시설, 지역 콘텐츠와 브랜드 전략, 민간 운영 주체와 협력체계를 함께 갖춰 지속 가능한 골목산업 모델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민형배 당선인은 “골목상권은 단순히 가게 몇 곳을 지원한다고 살아나는 것이 아니다”며 “사람이 찾아오고, 머물고, 소비하고, 다시 방문하는 상권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특별시는 보조금으로 끝나는 지원이 아니라 로컬브랜드가 성장하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민간의 창의성과 현장 실행력을 중심에 두고, 행정은 공간·금융·판로·제도 지원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성동구 학교 육성 및 재배치 현황’ 정기보고 받아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성동구 학교 육성 및 재배치 현황’ 정기보고 받아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24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로부터 성동구 내 학교 소규모화에 따른 대책과 중·고교 이전·재배치 등을 골자로 한 ‘성동구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현황’에 대한 정기 보고를 받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 의원은 성동구 관내 학교 재배치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4년간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 등과 수십 차례 간담회 및 보고회를 개최하며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민감한 학교 이전 문제를 둘러싼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도, 주민 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하는 징검다리 역할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정기 보고회는 그간 추진해 온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으며,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단계별 학교 재배치 계획과 주요 연구용역 진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성동구의 교육 여건을 실질적으로 전석 상향할 수 있도록 향후 추진 방향과 세부 조정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구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 육성과 재배치는 지역의 중요한 과제”라며 “지난 4년 동안 주민과 학부모, 교육청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서로의 입장을 조율하며 보다 나은 방향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끝으로 구 의원은 “학교 재배치는 단기간에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사안인 만큼 그동안 논의 과정에서 확인된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며 “지난 4년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축적해 온 논의와 의견들이 향후 정책 추진 과정의 밑거름이 되어 원만한 합의와 교육여건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말다툼·이별통보 끝에…잇단 ‘교제 살인’ 범행

    말다툼·이별통보 끝에…잇단 ‘교제 살인’ 범행

    교제하던 여성으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흉기 등으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연인과 말다툼하던 중 둔기로 살해한 또 다른 남성도 붙잡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 문하경)는 A(24)씨를 살인죄로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서울 강동구에서 이별을 통보한 피해자와 말다툼을 하던 중 프라이팬으로 피해자 머리를 때리고 흉기로 찌르는 등 수차례 공격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뒤 보완수사를 통해 A씨가 우발적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한 결과, A씨는 범행 전 ‘후라이팬 머리 맞아서 사망’, ‘뇌 위치’, ‘두개골 구조’ 등을 검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피해자 휴대전화에 남은 통화 녹음에서는 사건 당시 A씨가 피해자 의사에 반해 피해자 주거지에 머무르고 있었던 사실도 확인됐다. 검찰은 대검 과학수사부 통합심리분석 결과 A씨의 재범 위험성이 높다는 점을 확인하고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A씨는 지난 1일 경찰에 자수해 긴급체포됐으며, 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서울 강서구에서도 연인을 둔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강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전모씨를 이날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 20일 강서구 주택에서 동거하던 20대 여성을 여러 차례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전씨는 범행 직후 119에 직접 신고했으며,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지난 22일 전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명일근린공원 ‘아이드림 동행정원’ 준공 현장 점검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명일근린공원 ‘아이드림 동행정원’ 준공 현장 점검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강동3)은 최근 명일근린공원 내 조성된 ‘아이드림 동행정원’ 준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결과를 점검, 주민들과 함께 공원 이용 환경을 살폈다. 이번 사업은 노후 놀이시설을 철거하고 체험형 놀이시설과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가족 친화형 숲놀이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총 6억원의 예산은 박 의원이 특별교부금 등 사업비로 확보한 것으로, 지난 2025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약 1년 2개월 만인 2026년 12월 말 성공적으로 준공됐다. 박 의원이 확보한 예산으로 새 단장을 마친 명일근린공원 ‘아이드림 동행정원’은 기존의 숲놀이터를 자연친화형 체험 공간으로 재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주변 수목 식재와 녹지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아이와 가족이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도 주민들로부터 시설 보완과 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반영한 추가 정비공사가 현재 강동구 예산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박 의원은 “명일근린공원은 아이들과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생활공원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며 “예산 확보부터 사업 추진까지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온 결과여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감회를 전했다. 이어 “공원이 완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이용하면서 느끼는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진행 중인 추가 정비공사도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동안 명일근린공원뿐만 아니라 학마루공원(고덕2동), 샛마을공원(명일동) 등 관내 공원 환경 개선과 생활 SOC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에 앞장서 왔다. 또한 현장을 최우선으로 삼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강동엄마’의 마음으로,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세심히 살펴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성동구, 폭염 취약계층 538가구에 냉방용품 지원

    성동구, 폭염 취약계층 538가구에 냉방용품 지원

    서울 성동구는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와 여름 이불 세트 등 냉방용품을 538가구에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23.4~24.0℃)보다 높고, 6월부터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구는 폭염 대책 기간인 지난 5월부터 17개 동을 대상으로 폭염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수요를 사전에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원 시기를 앞당겼다. 구는 이달 중 옥탑방과 쪽방, 고시원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를 비롯한 폭염 취약계층 538가구에 선풍기 335대와 여름 이불 세트 203개 지원을 마쳤다. 아울러 구는 폭염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긴급복지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폭염으로 갑작스럽게 생계 유지가 어려워진 가구에는 1인 가구 78만원부터 4인 가구 199만원까지 생계비를 지원한다. 또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가구에는 최대 1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여름철 전기요금 체납으로 전기 공급이 중단됐거나 중단이 예상되는 가구는 최대 50만원의 체납 전기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형 긴급복지지원사업 기준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4억 900만원 이하 ▲금융재산 생활준비금 중위소득 100% 금액에 1000만원을 더한 금액 이하인 가구 등이다. 지원 여부는 동 사례회의 심의를 거친다. 구는 지원 기준을 일부 초과하더라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도시철도 3·4·5호선 윤곽…‘1차 대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도시철도 3·4·5호선 윤곽…‘1차 대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대전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철도망 구축 밑그림이 완성됐다. 대전시는 26일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과 2호선 2개 지선이 포함된 ‘제1차 대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미래 철도망은 도시철도 3~5호선 본선(61.4㎞)과 2호선 트램(노면전차) 지선인 교촌 지선·회덕 지선 2개(2.03㎞)를 더해 총연장 63.43㎞로 건설된다. 3호선은 신탄진∼둔산∼부사∼석교∼가오∼산내를 연결하는 총연장 29.2㎞ 노선으로, 2035년 기준 하루 평균 이용객이 약 5만 4340명으로 추산됐다. 이 노선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대덕구 신탄진과 동구 산내를 연결해 이동 시간을 줄이고 도시철도 비수혜 지역을 해소하는 의미가 있다. 4호선은 덕명∼학하∼도안∼선화∼대전복합터미널∼송촌을 연결하는 총연장 19.0㎞의 동서축 관통 노선으로 설계됐다. 교촌동 국가산업단지(529만㎡)와 인접해 산업단지 개발 촉진과 신규 택지개발, 재개발 등에 따른 장래 이용 수요 증가 등으로 신규 3개 노선 중 하루 평균 이용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호선은 대전컨벤션센터∼정부대전청사∼도마 변동 재정비촉진지구∼대전 오월드를 연결하는 총연장 13.2㎞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정부청사역이 조성되면 수요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2호선 트램 지선은 진잠네거리∼교촌삼거리 구간(0.81㎞)의 교촌 지선과 연축지구∼회덕역 구간(1.22㎞)인 회덕 지선으로, 본선 개통에 맞춰 동시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전이 명실상부한 30분 광역생활권 교통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밑그림”이라며 “도시철도 비수혜 지역을 해소하고 도심 간 양극화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녹색교통 중심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대표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 100일 앞…본격 준비 돌입

    광주 대표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 100일 앞…본격 준비 돌입

    광주 동구는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 100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충장축제는 대표 콘텐츠인 퍼레이드를 확대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구는 오는 29일 개막 D-100일을 맞아 청년기획단 ‘찐이’ 4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청년기획단 ‘찐이’는 충장축제의 주인공으로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젊은 에너지를 축제에 불어넣는 청년 활동가 모임이다. 지난 202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았다. 올해 선발된 찐이 4기는 총 30명으로, 기획팀과 퍼레이드팀으로 나뉘어 축제 기간까지 추억의 테마거리 콘텐츠 운영 기획과 퍼레이드 제작 등에 직접 참여한다. 청년의 감성과 시선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장 분위기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충장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확대된 퍼레이드 운영이다. 축제 대표 콘텐츠인 퍼레이드는 기존보다 확대돼 금요일부터 3일간 운영되며, 해외 7개국 10여 개 퍼레이드팀이 참여하는 ‘충장 W(World) 퍼레이드’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충장 골든 퍼레이드’까지 더해져 더욱 역동적이고 완성도 높은 퍼레이드를 예고하고 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광주 주먹밥 콘테스트를 비롯해 ‘도전! 추억송 퀴즈쇼’, ‘렛츠GO! 저스트 댄스!’, 충장 발광 나이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 개막 100일을 앞두고 시민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면서 “더욱 강화된 콘텐츠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추억의 노래’를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금남로와 충장로,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 “서대문 주민과 ‘운기조식’ 큰 힘… 우리 모두의 구청장 될 것” [민선 9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서대문 주민과 ‘운기조식’ 큰 힘… 우리 모두의 구청장 될 것” [민선 9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4년 만의 ‘리턴매치’ 승리매주 골목 식당 찾아 주민들과 식사‘싸우지 말라’는 말씀 따라 협치할 것1호 결재 ‘주민자치회 부활’ 참여 예산 늘리고 ‘동장직선제’ 도입AI로 의견 접수 ‘주민 주권’ 첫걸음교통 여건 개선 총력서부선 서명 운동… 2년 안에 착공강북횡단선, 조속히 예타 절차 진행정비사업 속도·상권 부활유진상가 등 재개발, 서울시와 협력9개 대학 연계해 ‘AI 청년특구 ’신설 “매주 서대문의 골목 식당에서 이웃들을 만나는 ‘운기조식’으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주민 말씀에 더욱 귀 기울이는 ‘우리 모두의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운기(59) 서울 서대문구청장 당선인은 25일 연희동 사무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소통하는 자세’를 거듭 강조했다. 국민의힘 이성헌 구청장과의 리턴매치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도 ‘운기조식’을 비롯한 적극적인 소통을 꼽았다. 흔히 쓰는 ‘운기조식(運氣調息)’에 착안해 본인 이름과 ‘아침 식사’를 조합했다. 그의 블로그에는 정겨운 골목 식당에서 찍은 사진을 담은 글 200여 개가 쌓여 있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부터 ‘우리 모두의 구청장’ 구상을 구체화했다. 4년 전 경선에서 경쟁한 조상호 전 시의원을 인수위원장으로 영입했다. 국민의힘 당적을 가진 강철구 변호사도 합류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주민 의견 접수 시스템으로 ‘골목길 민주주의’를 실현할 계획이다. 그는 “1호 결재로 주민자치회 부활을 선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2000년대 초 ‘홍제천 살리기’ 운동을 계기로 풀뿌리 정치에 입문했다. 그만큼 서대문의 자연환경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서부선(새절역~관악산역) 추진을 위해 “전 주민 서명 운동과 캠페인을 진행해 주민 뜻을 서울시에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왕시장·유진상가 재개발에는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고, 신촌·이화여대 상권 부활을 위해 “인수위에 전문가를 영입해 대학과 연계한 AI 산업 유치의 청사진을 그려내겠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치열한 선거를 치른 소감은. “(구청장이 되기까지) 8년이 걸렸다(웃음). 4년 전 민주당 경선 때 시작한 운기조식 시즌 1을 낙선한 뒤에도 시즌 2로 이어갔다. 200차례 주민과 아침 식사를 하며 대화한 ‘운기조식’은 이번 선거에도 큰 힘이 됐다. 운기조식은 취임 이후 시즌 3로 이어간다. 앞으로 주민 목소리에 더욱 더 귀를 기울이겠다.” -민선 9기 가장 중점을 두고 실행할 정책은. “1호 결재로 ‘주민자치회의 부활’을 선포하겠다. 참여 예산, 사회적 경제 등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거버넌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동 단위 주민참여 예산을 확대한다면 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동장 직선제도 추진한다.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선거로 뽑고, 동에 애정이 있는 공무원에게 5년간 최소 임기를 보장한다는 취지다. 보통 공무원은 1~2년마다 인사가 나지만 5년 임기라면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선거 기간 동안 만난 주민들이 가장 당부한 대목은. “주민들은 ‘싸우지 말라’고 강조했다. 여의도 정치나 구청과 구의회 대립을 보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 같다. 저는 ‘싸우지 않고 협치를 잘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우리 모두의 구청장’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인수위 구성부터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았다. 4년 전 경쟁했던 조상호 전 시의원과 국민의힘 강철구 변호사를 설득해 모셨다.” -서대문구는 서부선·강북횡단선 등 교통 여건 개선에 관심이 높다. 향후 추진 계획은. “서부선은 2년 안에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서부선은 민자 사업 재공고와 재정 사업 전환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곧장 전 주민 서명 운동과 캠페인을 진행해 열망을 서울시에 전달하고 협력하겠다. 강북횡단선(청량리역~목동역)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한다. ‘교통은 곧 복지’란 점을 정부에 강하게 어필할 생각이다. 4년 내 예타 통과가 목표다. 최근 발표된 서울시의 3차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는 강북횡단선 홍은동 권역의 (서울여자)간호대역 신설이 빠져 있다. 하지만 반드시 필요하다.” -홍제동 유진상가·인왕시장 재개발은 어떤 계획이 있나. “일단 구청이 직접 시행사를 맡는 것은 맞지 않다. 민관 공동개발 방식이 정답이지만 자치구가 시행사를 맡을 경우 빚까지 떠안는 부담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당장 놓을 수는 없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맡을 수 있도록 변경이 필요하다. 역시 서울시의 도움이 절실하다. 이제 첫 단계를 마친 상황인데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내며 알게 된 인맥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정비사업도 시의회 도시계획심의위원으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한 추진을 도울 방법을 알고 있다. 무엇보다 주민 의견을 우선해 정주를 위한 따뜻한 개발을 추구하겠다.” -‘미스터 홍제천’으로 불릴 만큼 서대문 자연환경에 관심이 많다. “서대문구 생태축을 되살리겠다. 안산과 인왕산을 잇는 무악재 생태다리를 홍은동 권역에도 추가로 만들겠다. 인왕산과 북한산이 연결될 수 있다. 안산·홍제천·불광천은 건물 옥상 녹화, 보도변 정원 등을 통해 징검다리 형태로 생태축을 연결할 수 있다. 기후위기 대응도 구에서 앞장서야 한다. 쓰레기를 대폭 줄이는 방안 중 하나로 배달 업체의 다회용기 회수 시스템을 구상 중이다. 쓰레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달 용기를 다회용기로 바꾸고 세척을 돕는 사회적 기업을 만드는 방식이다. 꼭 추진하겠다.” -신촌·이화여대 상권 부활을 위한 복안이 궁금한데. “제가 경제, 산업 분야에 약하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래서 성동구에서 ‘성수동 신화’의 밑그림을 그린 임채선 전 성동청년창업이룸센터장을 인수위에 모셔왔다. 전문가의 도움으로 9개 대학을 연계한 인공지능(AI) 청년특구 청사진을 그려내겠다. 서대문구에 밀집한 대학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자산이다. 청년과 AI 산업을 연계한 일자리도 창출하겠다. 상가 공실에 임대료 인센티브를 부여해 청년 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생각이다.” -정치에 입문한 계기는. “성균관대 86학번이다. 민주화 항쟁 때 거리에 나가면 키가 커서인지 경찰에 잡히기 일쑤였다. 그렇다 보니 가족들이 강제 휴학계를 냈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고민을 하다 ‘노동자와 함께하는 삶’을 위해 공장에 취업했다. 기계에 손을 다쳐 군대도 못 가게 됐다. 노동자가 돼야겠다는 마음에 울산에서 용접공으로 일했다. 그러다 1993년 해고를 당했고 먹고 살 길이 막막해 아내와 함께 본가로 돌아왔다. 가락시장에서 새벽 배송을 하다 눈을 뜬 게 ‘열린사회시민연합’이었다. 집 앞 홍제천 살리기가 소명이었다. 서울에 10개 지부를 둔 열린사회시민연합이 지방선거에서 3명의 후보를 냈는데 당선된 것은 저뿐이었다. 학생운동과 노동운동, 시민운동을 거쳐 정치를 시작한 셈이다. 스스로 정치인이 아닌 ‘정치운동가’라고 생각한다. 정치를 위한 정치가 아닌 주민과 소통하고 경청하는 정치운동가가 되겠다.” -민선 9기 시작과 함께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I를 활용해 주민 의견을 접수하는 시스템을 시작한다.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전용 번호로 의견을 남기면 된다. 단순 민원부터 지역 현안, 구정 발전 아이디어 등을 AI가 요약해 인수위의 검토를 거친다. 주민 주권 확립의 첫걸음이다. 어떤 목소리든 좋다. 귀 기울이고 네 편 내 편 나누지 않겠다. 우리 모두의 구청장이 되겠다.” ■ 박운기 당선인은 1967년 출생. 지역에서 초중고(연희초-숭문중-명지고)를 졸업했다. 1986년 성균관대 조경학과 1학년을 마친 뒤 안산공단에 위장 취업해 노동운동에 투신했다. 기계에 손이 끼어 오른쪽 검지와 중지가 짧아지게 된 것도 이때다. 울산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다 해고된 뒤 1993년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후 열린사회시민연합에 합류해 홍제천 살리기에 나서면서 시민운동에 뛰어들었고, 2002년 무소속으로 구의원에 당선됐다. 4년 뒤 열린우리당 후보로 재선에 성공했고, 체급을 올려 제8·9대 시의원을 지내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8년부터 구청장에 도전했다. 처음에는 당내 경선, 2022년에는 국민의힘 이성헌 후보에게 패했지만 물러서지 않았다. 2전 3기 끝에 6·3선거에서 51.87%로 당선됐다.
  • 대전 여성 시의원 50%…여성단체 “여성의 삶 개선 정책 실현”

    대전 여성 시의원 50%…여성단체 “여성의 삶 개선 정책 실현”

    “성평등 관점이 시정에 반영되고 여성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정책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5일 대전 동구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지역 여성단체 주최로 여성 시의원 당선인이 참여해 성평등 도시 대전의 비전과 과제를 논의하는 정책 라운드테이블이 열렸다. 지난 3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의회는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여성 의원이 전체 의석(22석)의 절반(11석)을 차지했다. 여성단체들은 여성재단 설립과 폭력 피해 원스톱 지원센터 구축 등 정책을 제안했다. 김나영 대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이 모이는 공간, 거점 플랫폼이 대전에만 없다”며 “여성재단이나 여성 플라자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성정책 아카이브 구축, 청년 여성 네트워크, 중·고령 여성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관심도 촉구했다. 여성단체협의회가 제안한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직무 교육·취업 연계 강화는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의 공약에 포함됐다. 박이경수 대전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는 “대전의 여성 고용률은 전국 평균에 한참 못 미치고 정규직 여성의 급여는 남성의 70% 수준에 불과해 청년 여성의 대전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여성 1인 가구에 대한 복지와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추진해야 할 과제로 시장 직속 성평등정책담당관과 성평등가족국 신설을 제시했다. 이어 여성 친화적 녹색 일자리 창출과 유휴 공공청사를 활용해 가정폭력·성폭력 등 폭력 피해를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센터’ 구축, 폭력 실태 조사를 의무화하는 조례 개정 등을 건의했다.
  • 성동구, 실버뮤지컬 ‘청춘과 추억’ 개최

    성동구, 실버뮤지컬 ‘청춘과 추억’ 개최

    서울 성동구는 오는 30일 실버뮤지컬 ‘청춘과 추억’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 실버뮤지컬 출연자 12명과 초대가수가 함께 행당동 소월아트홀에서 세대공감형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어르신 세대의 추억과 삶의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은 ‘청춘의 기억’, ‘삶의 희로애락’, ‘동행과 축제’ 등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을 음악과 이야기로 엮어 구성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효녀가수 이수나’의 특별공연도 함께 마련돼 어르신 세대는 물론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실버뮤지컬 공연은 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이다. 관련 문의는 구청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삼계탕 나눔 봉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구미경 서울시의원, 삼계탕 나눔 봉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24일 오전 성동구 행당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여름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현장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당2동 자원봉사캠프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관내 1인 가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구 의원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한 행당2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 뒤,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서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했다. 아울러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고 안부를 세심히 챙기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라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구 의원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애써주신 행당2동 자원봉사캠프 방덕호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걱정되는데, 정성이 담긴 삼계탕이 다가올 폭염을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의정활동을 펼치는 동안 보내주신 성동구 주민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성동구 행당7구역 아기씨당 기부채납 논란’ 감사원 공익감사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황철규 서울시의원, ‘성동구 행당7구역 아기씨당 기부채납 논란’ 감사원 공익감사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동4)이 대표 발의한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사업 인·허가 및 기부채납 업무 처리 적정성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촉구 건의안’이 지난 24일 제336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건의안은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불거진 아기씨당 기부채납 거부 논란과 국공립어린이집 기부채납 방식 번복 등과 관련해, 성동구청의 인·허가 및 행정 처리가 관련 법령에 따라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감사원의 엄중한 공익감사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성동구청은 아기씨당 및 관련 시설의 기부채납을 전제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깊숙이 관여해 왔으나, 정작 준공을 앞둔 시점에 기부채납 거부를 돌연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구청 측은 거부 통보 이후 조합 측의 거듭된 내용증명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행정적 판단과 후속 절차를 제시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준공 승인 및 이전고시 등 행정 절차가 장기화되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과정에서 조합은 추가적인 재산상 부담과 사업 지연에 직면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조합원과 입주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성동구청이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 절차를 적정하게 수행했는지, 혹은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를 유기하거나 방기했는지 여부에 대해 감사원의 객관적인 검증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행당7구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기부채납과 관련해서도 심각한 행정 혼선과 예산 낭비가 지적됐다. 당초 성동구청은 현금 기부채납 방식으로 약 17억 5000만원을 수령했으나, 이후 시설 기부채납 방식으로 입장을 바꾸면서 기수령한 현금에 이자까지 더해 반환하는 촌극을 벌였다. 이로 인해 조합에는 재개발 사업 준공 지연을 초래하고, 공공기관 재정에는 이자 반환이라는 막대한 손실을 입힌바, 해당 의사결정 과정과 재정 집행의 적정성에 대해서도 감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황 의원은 “이번 건의안은 장기간 지속된 논란과 의혹을 객관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것”이라며 “감사원의 철저한 공익감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하고,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행당7구역 재개발 사업은 수천 명의 주민 삶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행정의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기관의 인·허가 및 기부채납 관련 업무 처리가 적법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졌는지 철저히 검증하여, 억울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재개발 사업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의결된 건의안은 곧 감사원 등 관계 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며, 감사원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공익감사 청구 건을 정식 접수하고 청구 요건 검토를 거쳐 감사 실시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