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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제7회 성동구청장기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성동구, ‘제7회 성동구청장기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서울 성동구는 다음 달 2일 ‘제7회 성동구청장기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성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동구걷기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살곶이운동장에서 출발해 중간 지점인 용비쉼터를 지나 서울숲 야외무대까지 이어진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약 3000명이 함께 걸으며 화합과 건강을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이어 개회식에서 대회사와 코스 안내가 진행된 뒤 9시부터 본격적인 걷기를 시작한다. 완주 후에는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경품 추첨 등 2부 행사가 마련된다. 우천 시에는 행사가 연기 될 수 있다. 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급차와 의료진을 현장에 상시 배치하고, 걷기 코스 주요 지점에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살곶이체육공원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들이 다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걷기의 일상화를 통해 주민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여성 가점제 재고” “여성 안전 보장을”… 2030이 말하는 성차별

    “여성 가점제 재고” “여성 안전 보장을”… 2030이 말하는 성차별

    “성별을 이유로 특정한 영역에서 불리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 남녀 청년 21명이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여 앉았다. 성평등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남성 역차별 대책’ 지시에 따라 마련한 토크 콘서트 ‘소다팝’(소통하는 청년들이 성평등의 다음 페이지를 여는 팝업 콘서트)의 첫날이었다. 먼저 불이 붙은 주제는 ‘가산점 제도’였다. 30대 남성이 “여성 감독이나 여성 주인공 영화에 가점을 주는 게 성평등에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라고 하자, 30대 여성은 “여성이 주체적으로 등장하는 작품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맞받았다. 남성 참가자들은 ‘역차별’을 호소했다. 한 20대 남성은 “교사, 승무원처럼 남성이 차별받는 직종이 있다”고 했고, 또 다른 이는 “힘 쓰는 일이나 출장은 대부분 남성 몫”이라고 말했다. 반면 여성들은 “여전히 성차별이 존재한다”고 입을 모았다. 기술직으로 입사했지만 서비스직에 배치된 사례, 대학 시절 남자만 학생회장을 맡을 수 있었던 경험 등이 이어졌다. ‘범죄’가 화두에 오르자 더 달아올랐다. 한 30대 남성이 “묻지마 살인은 여성이어서가 아니라 사회·신체적 약자를 노린 범죄”라고 주장하자, 또 다른 남성은 “여성이라 공격받는 게 현실”이라고 맞섰다. 토론이 과열되자 원 장관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자리는 아니다”라며 중재에 나섰다. 원 장관은 “공동체를 위해 시간과 생각을 나눠 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2차 소다팝은 다음달 둘째 주 충북 청주에서 열린다.
  • 국내 거주 외국인 총인구의 5%… 경북 인구보다 많은 258만명

    국내 거주 외국인 총인구의 5%… 경북 인구보다 많은 258만명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의 꾸준한 유입으로 지난해 국내에 거주한 외국인 수가 258만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체 시도 가운데 인구가 6번째로 많은 경북(257만 8999명)에 맞먹는 수준이다. 행정안전부가 30일 발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국내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은 258만 3626명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총인구(5180만 5547명)의 5.0%에 이르며,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6년(53만 6626명) 이후 최대치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시도는 경기(84만 5074명)였다. 이어 서울(45만 888명)과 충남(16만 9245명), 인천(16만 9219명) 순이었다. 일자리와 정주 여건이 좋은 수도권에 전체의 과반(56.7%)이 집중됐다. 전체 229개 시군구 가운데 215곳에서 외국인 주민이 증가했지만, 서울 용산·마포·중·종로·성동구 등 5개구는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외국인 유학생이 전년 대비 2만 6908명(13.0%) 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외국인 근로자는 3만 2384명(6.9%), 결혼 이민자는 1만 1767명(6.5%) 각각 증가했다. 반면 조선족 등 외국 국적 동포는 큰 변동이 없었다.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의 약 80%(204만 2744명)는 외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었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 주민은 전년 대비 1만 1072명 늘어난 24만 5578명이었다. 출신 국가는 중국(한국계)이 10만 6420명(43.3%)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23.6%), 중국(17.9%), 필리핀(4.4%) 순이었다.
  • 성동구, ‘성공버스’ 노선 4개로 확대…성동 전역으로 공공시설 연결

    성동구, ‘성공버스’ 노선 4개로 확대…성동 전역으로 공공시설 연결

    서울 성동구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오는 다음 달 3일부터 공공시설 셔틀버스인 ‘성공버스’ 4노선을 신설·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성공버스’(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는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구청, 주민센터,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셔틀버스다.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10월 1노선 운행을 시작으로 올해 5월 3노선까지 확대된 데 이어 이번에 4노선이 추가된다. 새롭게 도입되는 4노선은 성동구청(왕십리역 6-1번 출구)을 출발해 ▲행당2동 주민센터 ▲금호4가동 주민센터 ▲옥수동 주민센터를 경유, ‘매봉산 유아숲체험원’까지 순환하는 노선이다. 주민 설문조사에서 옥수동·금호4가동·행당2동 주민의 이용 수요가 높게 나타난 점을 반영했다. 4노선은 기존 성공버스 노선과 마을버스·시내버스·지하철과의 환승이 가능해 구 전역 공공시설 접근성이 한층 강화된다. 버스 외관에는 기존 노선의 색상 체계에 맞춰 ‘보라색’이 적용돼 무지개처럼 성동 전 지역의 조화를 상징한다. 이로써 성공버스는 성동구 17개 전 동을 연결하며 구청·주민센터·체육센터 등을 오갈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동형 공공시설 생활권 교통체계’는 지난해 10대 뉴스에 선정되고,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세미나’ 자치구 우수정책상을 수상하는 등 대표 교통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마을버스 운수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주민 누구도 이동에서 소외되지 않고 교통사각지대가 없는 ‘성동형 교통복지’를 공고히 하도록 힘쓸 것”고 말했다.
  • 거래절벽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둔화

    거래절벽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둔화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이 둔화세로 돌아섰다.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 등 이른바 ‘삼중 규제’로 거래가 일시적으로 얼어붙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넷째 주(10월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0.27%로 직전 주 대비 0.23% 줄었다. 성동구(1.25%→0.37%), 광진구(1.29%→0.20%), 마포구(0.92%→0.32%) 등 지난 주 크게 올랐던 지역구의 상승률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또 송파구(0.93%→0.48%), 영등포구(0.79%→0.37%), 동작구(0.79%→0.44%) 등의 상승세 축소도 두드러졌다. 규제지역과 토허구역으로 함께 묶인 경기도권 지역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지난주 역대 최고 상승률을 보인 성남시 분당구(1.78%→0.82%)와 과천시(1.48%→0.58%)도 오름폭이 꺾였다. 광명시(0.76%→0.48%), 용인시 수지구(0.41%→0.31%) 등도 상승폭이 축소됐다. 동탄동을 끼고 있어 대표적인 풍선효과 예상 지역으로 지목된 화성시(0.00%→0.13%), 서울 동부권과 인접한 구리시(0.10%→0.18%), 경기도 광주시(-0.04%→0.14%) 등은 상승세가 소폭 올랐다. 앞서 10·15 부동산 대책 실행을 앞두고 서울·경기 지역에서 막판 신고가 계약이 속출하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껑충 뛰었다. 2주 누계치를 집계한 10월 13일에는 상승률이 0.54%였고, 특히 10월 20일에는 0,50%를 기록했다. 1주 단위 기준으로는 한국부동산원이 주간 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최고 기록이다. 그러나 3중 규제에 묶이면서 매물이 감소하고 거래도 급감했다. 이날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물량은 10·15 대책 발표일인 15일에는 7만 4044건이었지만, 현재 6만 4618건으로 12.7% 낮아졌다. 부동산원은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지만 매수 문의 및 거래가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시장 관망 분위기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당분간 일부 가격 조정은 있겠지만 거래가 급감한 까닭에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매물이 적어 가격 조정 폭도 크지 않을 것이고, 규제 범위가 워낙 넓어 풍선효과도 강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성차별, 까놓고 말해봅시다”…성평등부 장관 앞에서 맞붙은 2030

    “성차별, 까놓고 말해봅시다”…성평등부 장관 앞에서 맞붙은 2030

    “성별을 이유로 특정한 영역에서 불리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 남녀 청년 21명이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앉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남성 역차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데 따라 성평등부가 준비한 토크 콘서트 ‘소다팝’(소통하는 청년들이 성평등의 다음 페이지를 여는 팝업 콘서트)의 첫 날이었다. 가장 먼저 불이 붙은 주제는 ‘가산점 제도’였다. 30대 남성 김모씨가 “여성 감독이나 여성 주인공 영화에 가점을 주는 게 성평등에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이에 30대 여성 이모씨는 “여성이 주체적으로 등장하는 작품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맞받았다. 영화진흥위원회는 2021년부터 여성 감독·작가 참여작이나 여성 주연작에 ‘성평등 지수 가산점’을 적용하고 있다. 男 “특정 직종서 역차별 분명 존재”女 “직장·가정서 구조적 차별 여전”남성 참가자들은 ‘역차별’을 호소했다. 한 20대 남성 이모씨는 “교사, 승무원처럼 남성이 차별받는 직종이 있다”고 했고, 또 다른 20대 남성 김모씨는 “힘쓰는 일이나 출장은 대부분 남성 몫”이라고 했다. 군 복무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한 20대 남성도 있었다. 반면 여성들은 “여전히 성차별이 존재한다”고 입을 모았다. 기술직으로 입사했지만 여자라서 서비스직에 배치된 사례, 대학 시절 학생회장을 남자만 맡을 수 있었던 일, 면접에서 결혼·연애 여부 등을 질문받았던 경험 등이 이어졌다. 여성 참가자들은 “퇴근길을 매일 바꿔 다닌다”, “집을 고를 때도 안전이 1순위”라며 일상 속 불안을 털어놨다. 홀로 사업장을 운영하는 한 30대 여성은 성추행과 폭력에 노출됐던 경험을 말하며 울먹였다. ‘범죄’가 화두에 오르자 더 달아올랐다. 30대 남성인 김모씨가 “묻지마 살인은 여성이어서가 아니라 사회·신체적 약자를 노린 범죄”라고 주장하자, 또 다른 30대 남성 석모씨가 “여성이라 공격받는 게 현실”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토론이 과열되자 원 장관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자리는 아니다”라며 중재에 나서기도 했다. 2시간 넘게 이어진 행사 후에도 참가자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삼삼오오 모여 의견을 나눴다. 원 장관은 이날 “공동체를 위해 시간과 생각을 나눠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2차 소다팝은 다음 달 둘째주 충북 청주에서 열린다.
  • “로또 당첨 안되면 전액환불”…400억 가로챈 일당

    “로또 당첨 안되면 전액환불”…400억 가로챈 일당

    로또 번호 미당첨시 전액 환불해 준다며 조직적으로 피해자들을 모집, 400억원 상당을 가로챈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총책에겐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범죄단체조직, 범죄단체활동 등 혐의로 기소된 총책 A(41)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105억원 추징 명령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법원은 또 B(37)씨 등 조직원 52명에게는 징역 1년~2년 6개월에 집행유예 및 벌금형 등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인천 남동구에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 본사를 만들고 피해자들로부터 400억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9개 지사를 두고 조직적으로 회원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수학적으로 분석해 만든 ‘로또 당첨 번호 분석기’를 활용해 로또 번호를 맞춘다고 광고하고 당첨이 되지 않을 땐 전액 환불한다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분석기는 존재하지 않았고 피해자들에게 알려준 번호는 무작위 추출한 것이었다. 재판부는 A씨 등의 범행이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 벗어나길 희망하는 피해자들의 기대 심리를 교묘하게 악용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이 판사는 “피고인들에게 합당한 처벌을 하지 않는다면 모방 범죄가 반복될 개연성이 커 A씨를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 현실화 위한 논의… 강동구 중심으로 시작

    김혜지 서울시의원,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 현실화 위한 논의… 강동구 중심으로 시작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 29일 강동구 암사2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 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합리적인 장기수선충당금 운영에 관해 논의했다. 정수희 강동롯데캐슬퍼스트 관리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노후되는 공동주택의 합리적인 관리 방안 도출을 희망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축사가 있었고 논의를 통해 합리적으로 제시된 방안을 다양한 입법과 예산 지원으로 지원하겠다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영상축사에 이어 본격적인 발제가 시작됐다.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신충수 강동구아파트협의회장은 과거에 제때 교체되거나 관리되지 않아서 발생한 승강기 사망 사고, 광명시 필로티 아파트 화재 사망 사고, 포항 지하주차장 침수로 인한 사망 사고를 사례로 들며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고라고 설명했다. 발제자는 장기수선충담금을 일반 기업들이 미래를 위해 이익의 30% 정도를 R&D에 투자하는 개념과 같이 공동주택도 전체 관리비의 5~10% 정도를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적립해 미래를 준비하지만, 운영의 구조를 보면 장기수선계획은 법적으로 수립하도록 하지만 반면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는 부분은 하위 규정인 관리규약으로 정하도록 해 운영상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설 개선을 위해 필요한 장기수선충당금 충당을 목적으로 관리규정을 개정해야 하는 경우 입주자 과반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전체 관리비 상승과 연관이 돼 인상을 못 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고 장기수선충당금을 입주자 대표가 결정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관리규정보다는 상향된 법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후된 아파트 중 지역에 따라 과도한 분담금으로 재건축이 지연되고 있는 아파트들은 장기수선충담금이 부족하여 안전과 편익에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 수선이 필요한 부분과 장기수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나누고 연금이나 지자체 관리방식을 도입하면 안정적인 공동주택 관리가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발제 후 첫 번째 토론자인 박종우 강동현대홈타운 입주자대표 회장은 3년 전에 부족한 장기수선충당금을 현실화하기 위해 기존 대비 2.7배로 인상을 하는 과정이 매우 어려웠는데도 최근 승강기 교체를 앞두고 예상 비용이 보유 충당금을 초과해 주민들간 분쟁의 요인이 되고 있다며 장기수선충당금과 관련된 문제점을 설명하고 대안으로 장기수선계획의 정기조정 주기를 3년에서 1년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주택관리 업체인 케이비아주 사장은 현실적을 장기수선충당금을 결정하는 입주자 대표도 입주민들로부터 선출되는 구조로 돼있어 필요한 장기수선충당금을 입주민들에게 요청하기 어렵고 당대에는 비용이 많이 드는 사업들은 보류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과 편익에 직접적인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했으며 고려전기소방 본부장은 소방 부분 교체는 더욱 순위에 밀려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서울시 공동주택과장은 현직 입주자 대표와 관리업체 및 소방업체의 실무적인 문제점 제시에 대해 서울시가 신규주택 공급에 큰 비중을 두고 정책을 시행하고 있었는데 기존 공동주택 운영 부분도 잘 살펴보고 토론회에서 제시한 방안을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한 김 의원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장기수선충당금과 이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입주민 사이에 사회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는 접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안전하고 튼튼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계만 전 구의원, 이영열 암사1동 주민자치회장, 진중덕 암사2동 주민자치회장, 윤원근 둔촌2동 주민자치회장, 윤필섭 성내2동 주민자치회장, 이범종 전 주민자치 협의회장 등 안전한 공동주택 관리에 관심이 있는 다수의 주민이 참석해 토론을 마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 핼러윈 대비 성동구 총력 대응… 성수동 ‘인파 안전’ 집중관리

    핼러윈 대비 성동구 총력 대응… 성수동 ‘인파 안전’ 집중관리

    서울 성동구는 핼러윈 기간을 맞아 다중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오는 다음 달 1일까지 성수동과 왕십리역 일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핼러윈 당일인 31일과 다음 날을 중점 관리 기간으로 지정했다. 특히 연무장길, 카페거리, 아뜰리에길 등 성수동 주요 거리 3곳을 집중관리 구역으로 정해 관리한다. 또 구는 연무장길 일대에 설치된 인파 감지 지능형 CCTV 96대를 활용해 실시간 통합관제를 실시하고, 자율방재단과 주민센터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순찰을 병행한다. 또 보행 불편을 초래하는 도로상 입간판 등은 이동 조치한다. 오는 31일과 다음 날인 1일에는 성수동 구두테마공원에 유관기관 합동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소방 등과 협력해 병목지점과 긴급차량 진입로를 점검한다. 올해는 서울시 재난관리기금으로 전문 경비인력 9명을 추가 배치해 팝업스토어 등 행사 관리 경험을 살린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구는 인파가 집중되는 연무장길 등 5개 구역을 지정해 하루 세 차례 순찰하고, 기존 주말에만 운영하던 ‘성동형 보행안전거리’를 핼러윈 당일에도 추가 운영한다. 29일에는 경찰서·소방서·보건소 등과 함께 재난안전통신망 모의훈련을 실시해 인파 사고 발생 시 신고부터 복구까지의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를 찾는 모든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핼러윈 기간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9호선 연장 ‘강동하남남양주선’ 개통 지연 우려

    전철 9호선을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건설사업이 일부 구간에서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해 차질을 빚고 있다. 3기 신도시인 경기 남양주 왕숙지구의 광역교통대책으로 추진 중인 이 노선은 서울 강동구에서 하남 미사지구, 남양주 다산지구를 거쳐 왕숙·왕숙2지구, 진접2지구까지 17.6km를 잇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조 9334억원으로, 당초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구간(1공구)은 서울시가, 나머지 5개 공구(2~6공구)는 경기도가 맡고 있다. 그러나 29일 현재 경기도 구간 5개 공구 중 3곳만 시공사를 확정했고, 나머지 2곳은 입찰이 유찰됐다. 한강 하부를 지나는 2공구와 왕숙지구 구간인 5공구는 공사 난이도와 낮은 수익성 때문에 건설사들이 참여를 꺼리면서 단독 응찰만 이뤄져 경쟁입찰이 성립되지 않았다. 경기도는 2공구에 대해 3차 입찰을 진행 중이며, 5공구는 ‘기타공사’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2공구 역시 3차 입찰이 또다시 무산되면 기타공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기타공사는 설계와 시공을 따로 발주하는 방식으로, 설계와 시공을 함께 진행하는 ‘턴키방식’보다 공사 기간이 최소 1년 이상 길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전체 구간의 개통 일정이 뒤로 밀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왕숙지구는 여의도의 4.4배 규모인 1269만㎡ 부지에 7만5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르면 2028년부터 입주가 시작되지만 전철 개통은 2032년 이후로 늦춰질 전망이다. 또 기타공사로 전환하면 기본설계부터 다시 해야 해 사업비가 늘어날 수 있다. 총사업비가 30% 이상 증가하면 사업 타당성 재검토를 거쳐야 하는 만큼, 전체 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3차례 유찰 뒤 수의계약으로 턴키 방식 추진도 가능하지만, 입찰 공정성과 행정 절차를 고려할 때 기타공사로 전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 사회적 기업 성장 뒷받침,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개관

    사회적 기업 성장 뒷받침,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개관

    지역 1200여개 사회적 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혁신타운)이 문을 열었다. 대전시는 29일 동구 가양동 옛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에 전체면적 9527㎡ 규모로 조성된 혁신타운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업비 341억원이 투입된 혁신타운은 전북·경남·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성장과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창업과 교육·컨설팅·판로 지원·연구개발·입주기업 간 관계망 형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타운은 기업 입주 공간과 제품개발실, 디지털 미디어실, 전시 판매장, 공동 작업실 등을 비롯해 대회의실, 공용 라운지, 북카페 등 기업 성장지원 공간과 시민 교류 인프라도 갖췄다. 현재 51개 기업 제공 공간 중 37개가 입주해 기업 간 협업과 공동 판로 개척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혁신타운이 기업 간 공동 기획·마케팅·연구 개발 등을 지원하는 중간 조직을 총괄하는 ‘플랫폼’ 역할을 주문했다. 나아가 지역 사회·시민과의 교류의 장으로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기업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 구매 확대와 금융 지원, 민·관 협력 과제 발굴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혁신타운은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기업의 컨트롤타워로서 지역 경제 성장에 역할이 기대된다”며 “사회적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군인 아들 마중가던 어머니 참변…음주 운전자 징역 8년

    군인 아들 마중가던 어머니 참변…음주 운전자 징역 8년

    음주 상태에서 벤츠 차량을 몰아 군인 아들을 마중 가던 60대 여성 운전자를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8년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판사는 2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8년과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또 음주 운전 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승자 B(24)씨에게는 징역 8개월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A씨는 지난 5월 8일 오전 4시 25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 편도 4차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오던 QM6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QM6 운전자 60대 여성 C씨와 벤츠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D씨 등 2명이 숨졌다. C씨는 당시 휴가를 나오는 군인 아들을 데리러 군부대에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36% 상태로 시속 50㎞ 구간에서 시속 135.7㎞로 벤츠 승용차를 몰면서 역주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정지 기간이었다. 이 판사는 “피해자는 아들을 만나보지도 못하고 억울하게 사고를 당했다”며 “피해자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피고인이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 군인 아들 마중가던 어머니 사망…20대 음주운전자 징역 8년

    군인 아들 마중가던 어머니 사망…20대 음주운전자 징역 8년

    술을 마신 뒤 무면허 상태로 과속 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2명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판사는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8년과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동승자 B(24)씨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A씨는 지난 5월 인천 남동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36% 만취 상태로 면허정지 기간 중 벤츠 차량을 몰다 마주 오던 SUV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동승자 1명과 60대 여성 운전자가 숨졌고, 다른 동승자 3명도 다쳤다. 숨진 여성은 2년 전 남편을 잃고 홀로 자녀를 키워오다, 휴가 중인 군인 아들을 데리러 가던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판사는 “만취 상태로 시속 135㎞로 역주행해 사고를 냈다”며 “피해자는 사랑하는 아들을 만나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앞서 A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우리는 한가족! 함께家 축제’ 참석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우리는 한가족! 함께家 축제’ 참석

    서울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28일 왕십리광장에서 열린 ‘우리는 한가족! 함께 가 축제 한마당’에 참석했다. 서울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동희)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이날 축제는 한부모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의 존재와 가치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00여 명의 한부모가족 및 일반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마채숙 서울시 성평등가족정책과장과 서울시 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구 의원은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의원은 “오늘 축제의 주제처럼, 집안에 사랑이 넘치듯이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동행하는 가운데 모두가 행복하고 매력적인 서울시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의회가 다양한 가족 형태를 아우를 수 있는 정책과 제도적 지원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원오 성동구청장, “서울시장 출마 고민 중”

    정원오 성동구청장, “서울시장 출마 고민 중”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한 3선 구청장이다. 정 구청장은 2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출마 의향을 묻는 질문에 “구청장 잘했으니 더 넓은 데서 해보라는 덕담이 점점 진지하게 들려 고민 중”이라며 “이제 서울시장 출마 고민을 시작했다”고 답했다. 여야가 서울시장 선거를 두고 물밑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현직 구청장이 출마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68년생인 정 구청장은 2014년 처음 당선된 이후 3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행정 전문성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젊은 단체장’의 모범사례로 꼽혀왔으며, 꾸준히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돼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5~26일 CBS 의뢰로 서울시민 8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3.4%포인트, 95% 신뢰수준)에서도 정 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 중 박주민 의원(10.5%)에 이어 서영교 의원과 함께 9.6%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도 주목받는다. 정 구청장은 지난 6월 5일 대통령 취임 이틀 만에 열린 첫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기초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현장에 배석했다. 지난해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에는 당 대표 자치분권특보로 위촉됐으며, 당시 이 대표는 유튜브 방송에서 “수도권에 진짜 잘하는 단체장들 많은데 서울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은 내가 봐도 진짜 잘한다”고 공개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서울시 자치구인 성동구청에서 ‘대통령실 파견 공무원’을 배출하기도 했다. 성동구 공무원 파견은 대통령실의 공식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 신세계百 대구점, ‘VIB’ 사로잡아 키즈 매출 1위… 1000평 규모 전문관 리뉴얼

    신세계百 대구점, ‘VIB’ 사로잡아 키즈 매출 1위… 1000평 규모 전문관 리뉴얼

    개점 9년만 최대 규모 영남권 단독 30여개 브랜드 유치‘키즈 멤버십’ 리워드 확대… ‘프리미엄 키즈’ 새로운 성장 축 부상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프리미엄 키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 20일 7층 아동층을 1000평 규모의 ‘프리미엄 키즈 전문관’으로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 이는 2016년 개점 이후 9년 만에 진행된 최대 규모 변화다. 2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VIB’(Very Important Baby)로 불리는 프리미엄 키즈 고객층을 겨냥한 것이다. 대구 지역은 2030 신혼부부 및 젊은 부모층의 유입이 활발한 핵심 상권으로 꼽힌다. 통계청 발표 기준 2023년 대구 지역의 출산율(0.792명)은 전국 평균(0.748명)을 넘어섰으며, 인근 동구·중구에 최근 3년간 약 3만 가구의 신규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아동 의류와 용품 구매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대구점은 신세계백화점 전점의 아동 장르 구매 고객 비중 분석에서 17.4%를 기록하며 센텀점(14.3%), 강남점(13.5%)을 제치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대구점 아동층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객단가도 1.4배 늘어나 ‘프리미엄 키즈 시장’이 백화점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영남권 최초 트렌디 아동복·스포츠 키즈 메가숍 한자리에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리뉴얼을 통해 총 30여개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MZ 부모 세대의 ‘선물 수요’와 ‘프리미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영남권 처음으로 문을 연 트렌디한 아동복 브랜드들을 대거 유치했다. 대표적으로 ▲SNS 팔로워 19만명을 보유한 아동복 브랜드 ‘아프리콧 스튜디오’ ▲프랑스 유아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뜰리에슈’ ▲따뜻한 색감과 패턴이 돋보이는 ‘밍크뮤 아뜰리에’ 등이 지역 처음으로 입점했다. 이들 브랜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에스컬레이터 인근에 전략적으로 배치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더불어 ‘나이키 키즈’와 ‘뉴발란스 키즈’는 대구 지역 최대 규모의 메가숍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신생아부터 프리틴(10~13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이들 매장은 스포츠·패션·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체험형 쇼핑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가족 단위 고객이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도 전면 개선했다. 베이지 톤과 따뜻한 조명으로 포근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신규 동선을 확보해 더 많은 브랜드를 쾌적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대구 최초 ‘키즈 멤버십’ 혜택 강화… 웰컴 바우처·리워드 확대대구점은 리뉴얼 오픈과 함께 지역 처음으로 선보인 ‘키즈 멤버십’의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신규 가입자에게 아동, 영패션, 스포츠, 화장품, 식품 장르 등에서 사용 가능한 ‘웰컴 바우처 15종’을 준다. 또한 아동 장르 구매 시 결제금액의 최대 8%(기존 7%)까지 리워드를 제공하는 ‘키즈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생일, 입학, 어린이날 등 특별 기념일이 있는 달에는 신세계 앱을 통해 추가 쿠폰을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키즈 멤버십은 2014년 이후 출생 자녀를 둔 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도입 3개월만에 회원 수 50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현재 누적 회원 수 1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브랜드별로 풍성한 오픈 행사도 진행된다. 나이키 키즈는 다음달 9일까지 10·20만원 이상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뉴발란스 키즈는 인기 슈즈 ‘990 시리즈’ 물량을 확대하고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준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최근 백화점의 새로운 큰손으로 떠오른 VIB 고객층이 높은 객단가와 트렌드 감도를 겸비한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신세계백화점은 향후에도 프리미엄 키즈 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수리왕’ 성동서 가린다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수리왕’ 성동서 가린다

    서울 성동구는 오는 31일 ‘제12회 성동구청장배 이동보조기기 전국장애인 수리 기술자 기능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회에 참석하는 수리 기술자는 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의 수리 및 유지관리를 전문적으로 맡으며, 장애인의 자립과 이동권 보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구는 이러한 전문 기술인력을 발굴 및 육성하고, 수리 환경 개선과 정책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이동보조기기기능인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국에서 선발된 기술자들이 전동(16팀)·수동(10팀) 부문으로 나뉘어 같은 불량 부품을 얼마나 빠르고 완벽하게 수리하는지 실력을 겨룬다. 부문별 금·은·동 수상자 각 3명이 선정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이동보조기기와 장애인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청 앞 광장에서 장애 체험, 보조공학기기 전시, 장애인 생산품 홍보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이동보조기기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제고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파리 눈물’ 서건우, 세계태권도선수권 銅… 중량급 희망으로

    ‘파리 눈물’ 서건우, 세계태권도선수권 銅… 중량급 희망으로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 서건우(한국체대)가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면서 대표팀의 아킬레스건이었던 중량급에 희망의 빛을 밝혔다. 서건우는 지난 27일 밤 중국 장쑤성 우시의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80㎏급 준결승에서 중국의 샹치장에게 라운드 점수 1-2(1-4 4-3 4-4)로 패했다. 세계선수권은 3위 결정전 없이 준결승에서 패배한 두 선수에게 동메달을 준다. 서건우는 결승에 오르지 못했지만 8강에서 해당 체급 세계 1위이자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피라스 카투시(튀니지)를 2-0으로 꺾는 등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 지난해 파리에서 한국 남자 태권도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80㎏급 무대에 섰던 서건우는 3, 4위전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설움의 눈물(사진)을 펑펑 쏟으며 재도약을 다짐했는데 1년 만에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따낸 것이다. 이날 여자 46㎏급 이예지(인천시동구청)는 32강, 여자 73㎏급 송다빈(울산시체육회)은 8강에서 탈락했다. 앞서 강상현(울산시체육회)이 대회 첫날인 지난 24일 남자 87㎏초과급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다만 올림픽 최중량은 80㎏초과급이라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선 조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한국 태권도는 올림픽 최중량급에서 2000년 시드니 김경훈, 2004년 아테네 문대성, 2008년 베이징 차동민 이후 금맥이 끊긴 상태다. 지난해 파리에서도 80㎏초과급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 지역축제 실험대 오른 ‘목원대생 창업’

    지역축제 실험대 오른 ‘목원대생 창업’

    “음식만 파는 게 아니라 브랜드와 판매 전략 등을 현장에서 검증받는 기회가 됐습니다.” 지난 24~25일 대전 동구 소제동에서 열린 ‘동고동락’ 축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목원대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2학년 학생들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정글을 경험했다”고 했다. 이 학과는 올해 지역 축제와 연계해 학생들이 기획한 브랜드와 메뉴를 선보인다. 학생 주도의 실험 창업 프로그램이자 현장 체험 학습이다. 학생들은 지역 카페인 리브스커피와 협업해 학교 영문 머리글자인 ‘M과 W’를 모티브로 한 고양이 캐릭터와 직접 만든 블루베리 크림치즈 크럼블과 브라우니 등 디저트를 판매했다. 지난달부터 커피·디저트 교육과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워크숍, 로컬기업 탐방 등을 거쳐 선보일 브랜드와 메뉴를 확정했다. 권선필 목원대 대학혁신본부 M-ESG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창업 전 과정을 경험하며 문제 해결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창의적 실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25~26일 유성구 도룡동에서 열린 ‘대전 국제 포도주 엑스포’ 딜라잇 엑스포브릿지에서는 푸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와인과 어울리는 이색 메뉴 3종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기성 목원대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장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평가받고 고객 반응 등을 반영해 개선하는 실무 교육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 돌아온 호빵의 계절

    돌아온 호빵의 계절

    28일 서울 강동구 GS더프레시 명일점에서 모델들이 삼립호빵의 2025 시즌 신제품 14종을 선보이고 있다. SPC삼립은 1인 가구 증가세에 맞춰 단팥·야채·피자호빵 등을 1개씩 포장한 제품을 처음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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