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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2025 행복을 드리는 행당시장 맥주축제’서 축사 전해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2025 행복을 드리는 행당시장 맥주축제’서 축사 전해

    서울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17일 행당시장 행당떡집 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2025 행복을 드리는 행당시장 맥주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과 함께 따뜻한 가치를 나누고자 행당시장 상점가 상인회,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준비한 행사로 다채로운 먹거리와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서울시 예산이 반영된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로, 시장과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서울시의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구 의원은 축제 현장에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 의원은 “행당시장에서 열린 첫 번째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행당시장 상점가와 지역 상권의 활력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울시의 정책적 지원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행사’서 축사 전해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행사’서 축사 전해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17일 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의 2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미경 의원을 비롯한 안순봉 관장,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정진호 회장 신부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관의 발자취를 함께 기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서울시는 시립 복지관을 중심으로 어르신이 보다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구 의원은 축사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복지의 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와 봉사자,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구 의원은 “서울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년 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성동구를 대표하는 노인복지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어르신 복지정책이 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 성동구, 일자리 박람회 개최…18개 기업 현장 면접 기회

    성동구, 일자리 박람회 개최…18개 기업 현장 면접 기회

    서울 성동구는 오는 24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 성동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성동구와 고용노동부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며, 휴브리스, 다산에듀 등 성동구 및 인근 자치구 소재 18개 기업이 참여한다.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일대일 현장 채용 면접도 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구직 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등록하면 된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컨설팅 ▲취업 타로 ▲이력서 컨설팅 등이 있다. 또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성동50플러스센터 8개 유관기관에서 일자리 관련 상담 및 사업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오후 3시에는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취업 특강’이 함께 열린다. 취업 및 진로 전문 강사인 송정원 교수를 초빙해 ‘말이 곧 경쟁력’을 주제로 청년 스피치 클래스를 운영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가 되고 기업은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게 되는 일자리 연결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정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자체, 농가에 친환경 미생물 공급 경쟁

    지방자치단체들이 친환경 농법을 위해 유용미생물(EM) 공급 확대에 경쟁적으로 나섰다. 경북 안동시는 이달부터 농업 유용미생물의 배송지역을 녹전·도산·예안면까지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풍산읍, 풍천·서후·일직·길안·북후·와룡면 등 10개 지역으로 늘어난다. 시는 현재 ▲고초균·광합성균·유산균·효모 등 4종 혼합균 ▲BT균(원예용) ▲광합성균(축산 퇴비 부숙 및 악취 저감) 등의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한다. 경북 청송군은 연말까지 유용미생물을 100t 이상 생산해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황금사과연구단지에 미생물배양실을 설치해 고초균과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 다양한 유용미생물을 연간 최대 250t을 생산한다. 청송군이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토양환경 개선, 작물 생육 촉진, 병해충 억제, 축산 악취 제거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니며, 특히 과실 품질 향상에 탁월해 사과 농가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생물 활용을 통한 병해 관리와 토양 개선이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북 예천군은 친환경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미생물 배양장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7억원을 투입해 예천군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의 노후된 멸균배양기와 미생물 이송라인을 교체한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미생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서다. 군은 매년 혼합균 3종, 단일균 5종 등 총 8종, 약 100t의 유용 미생물을 지역 농가에 보급한다. 이밖에 대구 동구·군위군, 인천시 옹진군, 경기 수원시, 경남 밀양시, 거창군, 강원 동해·춘천시, 정선·화천·양구군, 충남 보령시, 충북 증평군, 전북 정읍·김제시 등이 농가에 유용미생물을 무상 또는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유용미생물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사람과 동물에게 해를 입히지 않으며 유익한 작용을 한다. 화학비료와 농약 대신 미생물을 사용해 친환경적이고, 작물 생육 증진부터 가축 분뇨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 비용면에서 훨씬 저렴하다.
  • 커지는 부동산 보유세 논란… 1주택자 “세금 폭탄 맞나” 초긴장

    커지는 부동산 보유세 논란… 1주택자 “세금 폭탄 맞나” 초긴장

    “매도·증여 중 뭐가 유리” 문의 쇄도‘똘똘한 한 채’ 보유자도 불안 토로“공시가격 인상… 세 부담 커질 것”동탄·기흥·구리 등 신축 호가 꿈틀10·15 비껴간 곳 ‘풍선 효과’ 조짐전문가 “불안 땐 특단 대책 내릴 것” 10·15 부동산 대책에 포함되지 않았던 ‘부동산 보유세’ 강화 정책이 연일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1주택자들도 “앞으로 세금 폭탄을 맞는 거 아닌가”라며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번 대책으로도 시장이 불안정하면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내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성동구의 한 공인중개사 대표는 20일 “10·15 대책 이후 매도와 증여 중 어떤 게 더 유리한지에 대한 문의가 꽤 들어온다”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처럼 1년에 수천만원의 보유세를 내야 할 때가 되면 상당한 혼란이 불가피하다. 미국 수준인 1%까지 보유세를 올리면 부동산 시장 전체가 엉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서초구 잠원동의 한 공인중개사 대표는 “보유세를 장기간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은 자산가들이나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주식·코인 투자로 떼돈을 번 사람들밖에 없을 것”이라며 “수십년간 아파트를 보유하다 재건축이 되고, 집값이 오른 평범한 조합원들은 앞으로 보유세 부담이 얼마나 커질 것인지에 대해 공포심마저 든다고 토로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정부가 ‘똘똘한 한 채’에 대한 문제의식을 드러내면서 강남권뿐 아니라 ‘한강벨트’ 일대의 고가주택 보유자들도 불안하긴 마찬가지라는 게 중개업계의 설명이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서울을 비롯한 ‘규제 지역’은 당장 세제 개편안이 아니더라도 내년도 공시가격 인상에 따른 사실상의 보유세 인상이 불가피하다. 여기에 종합부동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 상향을 추진하면 고가 주택자의 실질적인 세 부담이 급격하게 커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고려할 때 정부가 보유세 강화까지 무리할 필요가 없는 시점”이라고 했다.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이 규제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갭투자(전세 낀 매매)가 차단됐지만, 이번 대책이 비껴간 경기권 일부 지역에 갭투자 수요가 몰리고 호가가 오르는 풍선효과 조짐이 엿보인다. 동탄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2년 실거주 의무가 없다 보니 갭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동탄역의 매도자들이 호가를 3000만~5000만원씩 올리고 있다”며 “지방에서 매물을 보러 오는 이들도 다수”라고 전했다. 이번 대책 적용지역인 용인시 수지구에 인접한 기흥구를 비롯해 서울 동부권의 구리시에서도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호가가 꿈틀거리는 분위기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앞서 15억원 이상 주택담보 대출 금지를 앞세운 2019년 12·16 대책 때에도 집값 안정화 효력이 4개월밖에 가질 않았다. 이번 대책도 길어야 6개월 정도가 될 것”이라며 “10·15 대책으로도 시장이 극단적으로 불안하면 정부가 보유세 강화 대책을 선제적으로 내놓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10·15 대책 이후 커지는 보유세 논란…1주택자 “세금폭탄 맞나” 긴장

    10·15 대책 이후 커지는 보유세 논란…1주택자 “세금폭탄 맞나” 긴장

    10·15 부동산 대책에 포함되지 않았던 ‘부동산 보유세’ 강화 정책이 연일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1주택자들도 “앞으로 세금 폭탄을 맞는 거 아닌가”라며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번 대책으로도 시장이 불안정하면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내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성동구의 한 공인중개사 대표는 20일 “10·15 대책 이후 매도와 증여 중 어떤 게 더 유리한지에 대한 문의가 꽤 들어온다”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처럼 1년에 수천만원의 보유세를 내야 할 때가 되면 상당한 혼란이 불가피하다. 미국 수준인 1%까지 보유세를 올리면 부동산 시장 전체가 엉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서초구 잠원동의 한 공인중개사 대표는 “보유세를 장기간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은 자산가들이나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주식·코인 투자로 떼돈을 번 사람들밖에 없을 것”이라며 “수십년간 아파트를 보유하다 재건축이 되고, 집값이 오른 평범한 조합원들은 앞으로 보유세 부담이 얼마나 커질 것인지에 대해 공포심마저 든다고 토로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정부가 ‘똘똘한 한 채’에 대한 문제의식을 드러내면서 강남권뿐 아니라 ‘한강벨트’ 일대의 고가주택 보유자들도 불안하긴 마찬가지라는 게 중개업계의 설명이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서울을 비롯한 ‘규제 지역’은 당장 세제 개편안이 아니더라도 내년도 공시가격 인상에 따른 사실상의 보유세 인상이 불가피하다. 여기에 종합부동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 상향을 추진하면 고가 주택자의 실질적인 세 부담이 급격하게 커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고려할 때 정부가 보유세 강화까지 무리할 필요가 없는 시점”이라고 헸다.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이 규제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갭투자(전세 낀 매매)가 차단됐지만, 이번 대책이 비껴간 경기권 일부 지역에 갭투자 수요가 몰리고 호가가 오르는 풍선효과 조짐이 엿보인다. 동탄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2년 실거주 의무가 없다 보니 갭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매도자들이 호가를 3000만~5000만원씩 올리고 있다”며 “지방에서 매물을 보러 오는 이들도 다수”라고 전했다. 이번 대책 적용지역인 용인시 수지구에 인접한 기흥구를 비롯해 서울 동부권의 구리시에서도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호가가 꿈틀거리는 분위기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앞서 15억원 이상 주택담보 대출 금지를 앞세운 2019년 12·16 대책 때에도 집값 안정화 효력이 4개월밖에 가질 않았다. 이번 대책도 길어야 6개월 정도가 될 것”이라며 “10·15 대책으로도 시장이 극단적으로 불안하면 정부가 보유세 강화 대책을 선제적으로 내놓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인천 주택 매매가 하락폭 둔화…전·월세는 올라

    인천 주택 매매가 하락폭 둔화…전·월세는 올라

    인천시는 지난달 주택 매매가격의 하락폭은 둔화하고 전·월세가격은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9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8%에서 –0.04%로 나타나 하락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14%→-0.09%), 서구(-0.14%→-0.09%), 계양구(-0.13%→-0.06%), 부평구(-0.05%→-0.06%) 등은 하락세가 지속됐고 동구(-0.06%→0.01%), 미추홀구(-0.04%→0.02%), 남동구(-0.03%→0.01%), 중구(-0.03%→0.03%) 등은 상승세로 전환했다. 거래량은 7월 3603건에서 8월 2820건으로 21.7%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64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평구(538건), 미추홀구(384건), 남동구(365건), 연수구(323건), 계양구(285건), 중구(117건), 동구(77건), 강화군(75건), 옹진군(13건) 순이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1%에서 9월 0.06%로 상승했다. 서구(-0.17%→0.18%), 미추홀구(-0.08%→0.11%), 중구(-0.04%→0.04%), 부평구(-0.05%→0.03%), 남동구(-0.17%→0.02%), 계양구(-0.13%→0.02%), 동구(-0.07%→0.04%) 등이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수구(-0.09%→-0.05%)는 하락세를 유지했다. 월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9%에서 9월 0.16%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동구(0.27%→0.45%), 서구(0.19%→0.37%), 남동구(0.19%→0.23%), 계양구(0.15%→0.13%), 부평구(0.07%→0.10%), 미추홀구(0.02%→0.04%) 등은 상승세가 지속됐고, 중구(-0.01%→0.06%)와 연수구(-0.09%→0.01%)는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
  • ‘균(菌)’이 곧 경쟁력… 지자체, 친환경농업 위한 유용미생물 공급 경쟁

    ‘균(菌)’이 곧 경쟁력… 지자체, 친환경농업 위한 유용미생물 공급 경쟁

    지방자치단체들이 친환경 농법을 위해 유용미생물(EM) 공급 확대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동시는 이달부터 농업 유용미생물의 배송지역을 녹전·도산·예안면까지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풍산읍, 풍천·서후·일직·길안·북후·와룡면 등 10개 지역으로 늘어난다. 시는 현재 ▲고초균·광합성균·유산균·효모 등 4종 혼합균 ▲B.T균(원예용) ▲광합성균(축산 퇴비 부숙 및 악취 저감) 등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문의는 안동시 미생물배양실(054)-840-5635. 청송군은 올해 연말까지 유용미생물을 100t 이상 생산해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황금사과연구단지 내에 미생물배양실을 설치,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 다양한 유용미생물을 생산하고 있다. 연간 최대 250t 규모다. 군이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토양환경 개선, 작물 생육 촉진, 병해충 억제, 축산 악취 제거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과실 품질 향상에 탁월해 사과 농가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생물 활용을 통한 병해 관리와 토양 개선이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천군은 친환경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미생물 배양장비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예천군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의 노후된 멸균배양기와 미생물 이송라인을 교체한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미생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서다. 군은 매년 혼합균 3종, 단일균 5종 등 총 8종, 약 100t의 유용 미생물을 지역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이밖에 대구 동구·군위군, 인천시 옹진군, 경기 수원시, 경남 밀양시, 거창군, 강원 동해·춘천시, 정선·화천·양구군, 충남 보령시, 충북 증평군, 전북 정읍·김제시 등이 농가에 유용미생물을 무상 또는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사람과 동물에게 해를 입히지 않으며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화학비료와 농약 대신 미생물을 사용해 친환경적이고, 작물 생육 증진부터 가축 분뇨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 비용면에서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 성동구, ‘태조 이성계 축제’ 개최…조선 왕의 사냥행차 재현

    성동구, ‘태조 이성계 축제’ 개최…조선 왕의 사냥행차 재현

    서울 성동구는 오는 25일 살곶이 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년 태조 이성계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태조 이성계 축제는 보물 ‘살곶이 다리’와 ‘이성계’라는 역사적 인물을 활용한 성동구 대표 지역행사로 올해는 ‘성동 인(人), 살곶이 달빛 나들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행사 당일 오후 5시 30분 소월아트홀에서 시작되는 ‘태조 이성계 사냥행차’로 막을 올린다. 1999년부터 이어진 사냥행차 퍼레이드는 조선시대 왕들의 사냥터였던 살곶이 다리와 마장을 배경으로, 태조 이성계의 행차 장면을 재현한다. 사냥행차의 종착지인 살곶이 체육공원 축구장에서는 오후 6시부터 취타대의 전통 퍼포먼스 ‘판굿’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태조 이성계의 조선 건국 이념의 화합·포용의 의미를 담은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또 2부 행사에서는 가을밤 정취를 더하는 ‘달빛시네마’를 마련해 영화 ‘웡카’를 상영한다. 한편 살곶이 다리는 1967년 사적 제160호로 지정됐다가 2011년 보물 제1738호로 승격된 조선 전기의 석교로, 현존하는 조선시대 다리 중 가장 길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대표 지역축제인 태조 이성계 축제를 통해 조선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역사적 경험을 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역사 문화유산인 살곶이 다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오래 보존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교통사고 낸 뒤 블랙박스 SD카드 제거···달아난 20대 구속

    교통사고 낸 뒤 블랙박스 SD카드 제거···달아난 20대 구속

    교통사고를 낸 뒤 차량의 블랙박스 SD카드를 빼고 달아난 20대가 구속됐다.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3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유동 한 교차로에서 렌터카를 몰던 20대 A씨는 신호를 위반하고 다른 방향에서 교차로로 진입하던 스타렉스의 조수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40대 부부가 부상을 입고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직후 렌터카 차량의 블랙박스 SD 카드를 뺀 A씨는 차량을 두고 현장을 벗어났고, 지난 17일 오전 11시쯤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압수한 휴대전화에서 A씨가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지인 2명과 함께 광주시 동구 동명동 소재 술집에서 술을 마신 정황을 확인하고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주민 옆에 서는 의회 역할 할 것”

    “주민 옆에 서는 의회 역할 할 것”

    “성동구의 큰 흐름을 살피며 구민을 위한 균형과 조화를 이끌어가겠습니다.” 3선 의원으로 제9대 후반기 서울 성동구의회를 이끄는 남연희 의장은 지난달 2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남은 임기 동안 의장으로서 통합의 중심에 서서 의원 간 화합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남 의장은 성동구의회의 장점으로 “상생과 협력의 문화”를 꼽았다. 그는 “의회는 독립기관이지만 구청과 늘 같은 방향으로 걸어왔고, 정책 추진에서도 경쟁이 아닌 협조로 성동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했다. 또 그는 “의회의 역할은 결국 주민 곁에 서는 것”이라며 “시장·경로당 등 현장을 직접 찾아야, 손님이 없어 한숨을 쉬는 상인 등 어려움을 말하는 구민들과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날 오전 남 의장은 성동구 추석 맞이 대청소 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오후에는 지역 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남 의장은 “‘성동에 살아요’라는 말을 누구나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언제나 현장에서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남 의장은 “정치는 곧 봉사이고, 봉사 역시 정치라는 신념으로 일해왔다”며 “무엇보다 구민이 평안하고 큰 사고 없이 잘 지내는 게 가장 큰 바람”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후반기 의회가 개원하며, 새로 신설된 정책지원팀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그는 “정책지원관이 보강되면서 의원들의 조례 발의나 5분 자유발언의 질이 높아졌다”며 “의정의 전문성과 실효성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 현장과 소통… 후반기에만 143건 처리 ‘열일하는’ 성동구의회

    현장과 소통… 후반기에만 143건 처리 ‘열일하는’ 성동구의회

    서울 성동구의회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입법 및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장단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14명 의원 모두가 소통, 협치, 현장, 주민 중심의 의정을 표방하며 조례 제·개정,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심의·감시 기능을 성실하게 수행 중이다. 19일 성동구의회에 따르면 제9대 후반기 구의회가 출범한 지 1년 3개월이 넘었다. 그 과정에서 견해 차이가 생기기도 했지만, 다선 의원들의 경험과 노하우에 초선 의원들의 열정과 참신함이 더해지며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후반기 개원 이후 2번의 정례회와 5번의 임시회를 운영하며 조례안·동의안·2025년 예산안 및 추경예산안 등 총 14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조례안은 112건으로, 그중 절반 가까운 55건이 의원 발의였다.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입법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 성동구 화재피해 주민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 성동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 ▲서울특별시 성동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32건의 ‘5분 자유발언’과 3건의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그중에서도 ▲교통신호 개선 및 주차장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제안 ▲싱크홀 예방 대책 마련 등 구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지난 6월 제285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구정 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와 예산 집행에 대한 투명성을 심사하면서 집행부 견제 및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현장 실태 파악 및 의견 청취를 위한 현장출장감사를 실시하는 등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나온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부에 시정처리 및 개선을 적극 요구했다. 성동구의회는 남은 후반기에도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선제적으로 입안·의결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다. 구의회 관계자는 “의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이고, 의원 역량강화 등 조직 내 내실을 다지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싱크홀 선제 대응, 점자문화 진흥도

    서울 성동구의회가 생활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성동구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서울시 성동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지난 7월 시행했다. 지반침하와 싱크홀 등 지하안전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지하공간 개발이 늘면서 위험도 커지자, 구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지하개발사업 구간의 공동 조사,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체계화했다. 이를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점자문화 진흥 조례’도 주목된다. 점자 사용률이 낮고 공공시설의 점자 안내판이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구의회는 지난 8월부터 점자 안내표지판 설치와 점자 홍보물 비치를 의무화했다. 점자 문서를 일반 문서와 동일한 효력을 인정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과 생활 안전을 강화했다. 같은 기간 시행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인식개선 및 지원 조례’는 늘어나는 어린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사회적 기반을 담았다. 구의회는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가족 상담·교육,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도 제정했다. 6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과 면허 반납자 지원, 표지 제작 및 교통안전 시설 정비 등을 추진해 고령운전자의 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 난임부부 지원 확대·전기차 전용구역 마련… ‘살기 좋은 성동’ 견인

    오천수 부의장, 소통과 협력 ‘가교’장지만 위원장, 복지 안전망 확충엄경석 위원장, 주민 밀착형 행정박성근 위원장, 포용적 복지 실현서울 성동구의회가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구정에 반영하며, 살기 좋은 도시 “성동에 살아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재무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로 구성돼 집행기관의 부서별 사안을 심의·조정하고 있다. 오천수 부의장은 제8대 의회에 이어 제9대 의회에 재입성한 재선 의원으로, 8대 전·후반기와 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거쳐 현재 부의장을 맡고 있다. 그는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끄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도 적극 나서 최근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장지만 의회운영위 위원장은 사회복지학 전공의 복지 전문가로, 조례 개정 등 의회운영과 관련된 규칙을 다루는 한편 정신건강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등 복지 안전망 확충에 힘쓰고 있다. 행정재무위원회를 이끄는 엄경석 위원장은 7대 의회 후반기 부위원장을 지낸 뒤 9대 의회에 복귀했다. 자율방범대 고문, 새마을지도자 등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주민 밀착형 행정을 펼치며, 최근에는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 예방책 마련 등 재난안전 대책 강화에 나섰다. 초선인 박성근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전반기 행정재무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어 활발한 구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청년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방안도 마련하는 등 포용적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서울on] 쪽방 아닌 ‘해든집’

    [서울on] 쪽방 아닌 ‘해든집’

    지난 14일 문을 연 남대문 쪽방주민의 공공임대주택 ‘해든집’의 밝은 인테리어를 보고, 일 년 전 들여다봤던 서울역 쪽방촌의 어두운 방이 떠올랐다. 도심 속 숨겨진 좁은 골목 노후한 건물, 한 평도 안 되는 좁은 방에는 햇볕도 제대로 들지 않았다. 개별 화장실 없이 공동 화장실을 사용하는 등 기본적인 존엄도 지키기 어려운 여건이다. 길 건너 남대문 양동 쪽방촌의 주민들이 정비사업에 따라 새로 이사한 곳이 해든집이다. 입주민들은 4평 남짓한 소형 아파트, 나만의 부엌 앞에서 활짝 웃고 있었다. 원래 살던 쪽방 동네는 한창 철거가 진행되고 있다. ‘양동구역 제11·12지구’는 지하 10층, 지상 32층의 최신식 오피스 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소설 ‘외딴 방’에서 상경한 열여섯 소녀에게 “거대한 짐승으로 보이는 저만큼의 대우빌딩”이었던 서울스퀘어의 바로 뒤편이다. 18층의 해든센터는 건물 철거 전 주민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한 곳이다. 쪽방 주민을 내쫓는 방식이 아닌 임대주택을 먼저 마련해 이주가 완료되면 철거하는 ‘순환정비’ 모델의 첫 사례다. 기존 쪽방 주민 170여명 중에서 142가구가 이사했다. 다른 곳으로 이주한 경우 등을 제외하면 희망자는 모두 새집을 얻을 수 있었다. 정비계획 결정 후 기부채납으로 4년 만에 준공됐다. 사업자 측에선 순환정비 모델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고 한다. ‘사업 기간이 곧 비용’이기에 굳이 첫 사례가 돼야 하냐는 반발도 있었다. 거주시설을 기존 동네가 아닌 다른 지역에 확보하는 방안도 있었다. 지역에 남고 싶은 당사자들과 이주 대상지 주민들 반대로 무산됐다. 처음 쪽방촌에 갔을 때 시 관계자의 설명 중에 선뜻 이해하기 어려웠던 단어가 있다. 쪽방 주민의 ‘습관’이라는 표현이었다. 노후 주거시설에 살 뿐인데 그런 딱지까지 붙여야 하나라는 생각도 슬며시 들었다. 하지만 그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남는 물건은 나눠 쓰고 서로 돕는 문화”를 이야기했다. “기존 사회 관계로부터 단절되고, 기존 복지시스템의 실패로 흘러흘러 쪽방촌에 모인 사람들”의 습관이다. 동행식당, 동행목욕탕, 온기창고 등 ‘약자와의 동행’ 사업들이 쪽방 주민들이 서로를 돌볼 수 있도록 기대는 기반이기도 하다. 남대문 양동 쪽방촌은 순환정비모델로 상부상조하는 마을 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임대주택으로 옮기며 쪽방 주민으로서 받는 지원은 사라지나 해든센터에 복지시설, 쪽방상담소 등을 마련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약자와의 동행이 정점을 찍었다”고 자부한 이유다. 서울에는 서울역·영등포·남대문·돈의동·창신동 쪽방촌이 있다. 모두 공공재개발 또는 민간재개발 방식의 정비사업 계획이 추진되고 있지만 더디다. 해든집 이후 두 번째 순환정비 공공임대주택 입주 사례는 4~5년 뒤 영등포 쪽방촌으로 꼽힌다. 오 시장은 쪽방 현장에 나갈 때마다 빠지지 않고 재개발에 대한 질문을 듣는다. 첫 사례는 나왔다. 의구심을 지워 나가는 건 새로운 자활의 터전을 일궈 가는 노력에 달렸다. 서유미 사회2부 기자
  • “최대 500만원 받는 서울시 인증 ‘아이키우기 좋은 아파트’ 신청하세요”

    “최대 500만원 받는 서울시 인증 ‘아이키우기 좋은 아파트’ 신청하세요”

    서울시는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인증제’에 참여할 아파트를 오는 21일부터 한 달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같은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도보권에 있고 단지 안에 폐쇄회로(CC)TV 같은 안전시설과 육아 지원 시설 등을 갖춘 민간 아파트를 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곳으로 인증하는 것이다. 신축 예정지를 포함한 지역 내 300세대 이상 민간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인증받은 단지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주며 옐로 카펫과 비상벨 등 어린이 안전시설 설치와 육아 관련 시설 등 환경 개선 시 단지당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도 지원한다. 신축 예정 아파트는 놀이·돌봄 시설을 설치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5%)도 받을 수 있다. 인증제에 참여하고 싶은 아파트 단지는 다음 달 20일까지 자치구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지금까지 아이사랑홈 인증을 받은 아파트는 총 25곳이다. 이 중 올해 추가 인증된 8곳은 ▲강서구 우장산숲아이파크 ▲금천구 e편한세상독산더타워 ▲서대문구 래미안루센티아, e편한세상신촌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e편한세상고덕어반브릿지 ▲강남구 개포래미안포레스트 ▲양천구 호반써밋목동이다. 마채숙 시 여성가족실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는 단순히 최근 신축된 대단지 아파트가 아니라, ‘양육 친화 주거 환경 확산’이라는 인증제 취지에 맞게 양육 친화적으로 단지를 관리하고 입주민이 육아 지원에 적극 참여하는 아파트”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아파트 단지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헬멧 벗고 출입해달라”는 송파 아파트…배달기사들 “내려와서 받든가”

    “헬멧 벗고 출입해달라”는 송파 아파트…배달기사들 “내려와서 받든가”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가 배달기사들에게 “헬멧을 벗고 출입해달라”고 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배달기사들이 가입돼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 게시된 ‘협조요청문’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명의의 해당 요청문은 “최근 오토바이와 자전거, 킥보드 등의 이용자가 헬멧(특히 얼굴을 가리는 헬멧)을 착용하고 아파트 내외부를 출입하면서 입주민들이 불안감을 느껴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면서 “아파트 출입 시 헬멧 등 얼굴을 가리는 장비 착용을 자제해달라”고 적혀 있었다. 배달기사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요청은 아니었지만, 해당 아파트를 오가는 배달기사가 찍어 올린 요청문에 배달기사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에 한 배달기사는 “불안하면 배달을 시키지 않으면 된다”며 “고작 배달비 2000원 받고 일하는데 이래라저래라 원하는게 왜 그렇게 많냐”고 한탄했다. 또 다른 배달기사는 “공동 출입문 앞에 두고 가는걸로 합의를 보든가, 직접 내려와서 받으시라”고 일침했다. 배달기사들에게 헬멧을 벗도록 하거나 주민들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고, 신분증을 요구하는 등 갖가지 요청을 하는 아파트들은 이곳 뿐만이 아니다. 지난 여름에는 서울 강남과 용산 등의 고가 아파트들이 배달기사들에게 오토바이를 통한 단지 내 출입을 거부하고 경비실에 신분증을 제출한 뒤 도보로 배달하도록 요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폭염과 폭우 속에 배달기사들이 단지 입구에서 제일 안쪽 동까지 힘겹게 이동하도록 한 ‘갑질’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이같은 ‘갑질’에 배달업체가 배달요금을 올려 응수한 사례도 있다. 지난 2021년 한 배달대행 업체의 서울 성동구 지점은 성동구 서울숲 인근의 고가 아파트들이 배달기사들에게 신분증 제출과 도보 출입 등을 요구하자 배달 요금을 1000~2000원 인상했다.
  •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서 ‘도깨비 장터’ 열린다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서 ‘도깨비 장터’ 열린다

    광주 동구는 오는 18일 충장로 4가 일대 옛 조흥은행 사거리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제2회 RE:VERSE 도깨비장터 IN 충장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회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충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동구가 행정 지원과 홍보를 맡았다. 이번 도깨비장터는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중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장로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경매가 열린다. 골동품 등 전문 경매는 물론, 금·양복·한복 등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품목을 현장 경매로 만날 수 있어 이색적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추억의 먹거리존이 새롭게 마련돼 떡볶이, 솜사탕, 달고나 등 향수를 자극하는 간식들을 즐길 수 있다. 충장로만의 감성과 레트로 분위기를 한층 살린 먹거리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밖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물찾기 ▲룰렛 이벤트 ▲딱지치기 대회 등 추억의 게임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도깨비 신부와의 결혼식’을 테마로 한 포토존이 새롭게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깨비장터가 충장축제와 함께 진행되면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충장로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역 상인들이 직접 주도하는 이 축제가 충장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남더힐 등 ‘아파트 단지 내 연립·다세대’ 16곳도 토허구역

    한남더힐 등 ‘아파트 단지 내 연립·다세대’ 16곳도 토허구역

    정부가 서울 전역과 과천·분당 등 경기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아파트 단지 안에 있어 함께 토허구역으로 묶이는 연립·다세대는 총 16곳, 739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5일 토허구역 지정 공고문을 고시하고, 서울 25개 구와 경기도 12곳 등 37곳의 아파트를 토허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아파트 단지 내 혼재된 연립·다세대 16곳(서울 15곳, 경기 1곳)도 토지거래허가 대상으로 묶였다. 연립주택을 포함한 단지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성동구 금호동4가 서울숲푸르지오 ▲광진구 광장동 광장힐스테이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은평구 녹번동 래미안베라힐즈 등이다. ▲은평구 신사동 신아·구로구 신도림동 현대홈타운 단지 내 포함된 다세대주택도 아파트와 함께 토허구역으로 묶였다. 경기도에서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의 연립주택이 아파트와 함께 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앞서 용산구 한남더힐은 올해 3월 서울시의 토허구역 지정에 따라 아파트 부분은 토지거래허가 대상이 됐지만, 같은 단지에 있는 연립주택은 허가 대상에서 제외돼 논란이 일었다. 국토부는 이번에 직접 토허구역을 지정하면서 아파트는 물론 아파트와 한 단지로 묶인 연립·다세대도 토지거래허가 대상에 포함했다. 아파트 단지 내 연립·다세대를 제외한 일반 비아파트(단독·다세대·연립)는 허가 대상이 아니다. 국토부가 지정한 토허구역의 지정 기한은 이달 20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앞서 서울시가 지정한 강남 3구와 용산구 아파트의 허가구역 지정 기한도 내년 말까지다.
  • 성동구, 응봉산과 한강 품은 ‘용비쉼터 정원’…일상 휴식 공간 확충

    성동구, 응봉산과 한강 품은 ‘용비쉼터 정원’…일상 휴식 공간 확충

    서울 성동구는 중랑천 유휴부지를 활용해 자연 속에서 머물며 쉴 수 있는 ‘용비쉼터 정원’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랑천 용비쉼터 매점 앞에 위치한 정원은 산책로나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쉬는 공간이다. 약 200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 정원은 뒤로는 응봉산 능선, 앞으로는 중랑천과 한강이 이어지는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 하천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하고 눕는 벤치, 그네 의자, 야외테이블 등 다양한 휴게시설을 설치해 혼자 또는 가족 단위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억새, 팽나무, 낙상홍, 에키네시아 등 계절감 있는 수목과 야생화를 심어 수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녹지 공간으로 꾸몄다. 성동구는 ‘5분 일상정원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한강 시그니처정원, 마장동 자작나무숲정원 등 38개 정원을 조성했으며, 올해도 보건소 동행가든 등 32개 정원을 추가로 조성했다. 현재 8개소를 더 조성 중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용비쉼터 정원은 수변 경관을 즐기며 일상 속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장소”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정원이 주는 여유와 치유 효과를 누리도록 성동구 곳곳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일상 정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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