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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사원 4총사 뭉쳐 카드 할부 끊고 응원” [김동현 기자의 Hayya 월드컵]

    “신입사원 4총사 뭉쳐 카드 할부 끊고 응원” [김동현 기자의 Hayya 월드컵]

    기대 이상이었다. 사실 카타르에 사는 한국 교민은 1800명 정도고, 머나먼 카타르까지 원정 관람을 하러 오는 사람이 그렇게 많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2022 카타르월드컵 한국 경기가 열린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는 언제나 우렁찬 “대~한민국” 함성이 가득했다. 주카타르 한국 대사관은 이번 월드컵 기간 교민을 포함해 한국인 4000~5000명이 한국 경기 티켓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붉은악마가 이역만리까지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날아온 것이다. 대표팀의 승리를 바라는 마음 하나로, 각양각색의 사연을 품은 이들이 모였다. 최근 입사시험 합격 후 연수를 받던 동기들이 의기투합해 온 신입사원 사총사도 있고, 월드컵을 보기 위해 휴학을 하고 6개월 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서 여행 경비를 마련한 대학생도 있다. 또 중동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러 휴가를 내고 비행기를 타고 온 건설회사 직원과 20년 전 붉은악마 티셔츠를 꺼내 입은 교민도 있다. 신입사원 사총사 중 한 명인 김기중씨는 “대표팀이 뛰는 것을 보기 위해 신용카드 할부를 끊어 나의 미래를 담보 잡혔다”면서 “이번 월드컵에서 대표팀이 강팀들에 밀리지 않고 우리 축구를 하는 모습을 봐서 너무 기분이 좋다. 부상을 당한 선수가 많은데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K5리그 팀인 ‘성동구 FC 투게더’ 선수로도 뛰는 그는 자신의 팀 유니폼을 입고 대표팀 응원에 나선다. 대학 졸업반인 김연재씨는 “6개월 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서 경비를 모아 컨테이너 숙소와 비행기값을 겨우 마련했다. 컨테이너 숙소 뒤가 바로 사막이라 바닥에 모래가 지글지글하지만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다른 중동 국가에서 일하는 이들도 비행기를 타고 카타르에 왔다. 이라크 현장에서 일하는 대우건설 채현씨는 “동료들과 휴가를 내고 대표팀 응원을 왔다”며 “한국인의 투지를 보여 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국이 결승에 진출할 것을 대비해 결승전 티겟까지 예매한 이도 있다. 김완수 현대건설 카타르지사 현장소장은 “조별리그 세 경기, 토너먼트까지 예상해 가족 티켓도 다 사 놨다”며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예매를 취소하면 수수료 5%를 떼고 환불받을 수 있다. 다단계처럼 다른 나라 친구들을 한국 응원단으로 섭외한 이들도 있다. 카타르항공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한다는 한 여성은 “(다른 나라 국적의) 회사 친구들과 같이 가나전 응원을 했는데, 경기는 졌지만 박진감이 넘쳐 모두가 만족했다”며 “한국에서는 축구를 본 적이 없었는데, 멀리 나와 있으니 우리나라 선수들을 꼭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 “강남 접근성에 관심”“경쟁 낮을 타입 노려”… 내 집 마련 꿈 ‘후끈’

    “강남 접근성에 관심”“경쟁 낮을 타입 노려”… 내 집 마련 꿈 ‘후끈’

    1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견본주택.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의 인기를 방증하듯 영하 9도까지 떨어진 매서운 추위에도 개관 시간(오전 10시) 전부터 롱패딩과 모자, 핫팩 등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예비청약자들 사이에는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부부부터 신혼부부로 보이는 20~30대까지 뒤섞여 있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받은 사전 예약은 일찌감치 마감됐다. 견본주택이 운영되는 오는 4일까지 1만 30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1층 중앙에는 아파트 전체 모습을 가늠할 수 있는 거대 모형이 놓여 있었다. 계단을 오르자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마크와 함께 ‘세상에 없던, 비교할 수 없는 스케일 1만 2032세대 대한민국 영원한 랜드마크’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2층에는 전용면적 49㎡, 59㎡, 84㎡의 견본주택이 마련돼 있었다. 해당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829만원으로, ‘국민평형’이라고 불리는 84㎡ 모든 타입이 12억원이 넘어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다. 그 영향인지 59㎡ 타입 견본주택 앞에 가장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현장을 찾은 한모(28)씨는 “부모님 댁도 가깝고 강남으로 출퇴근하기도 편해 관심이 있다”며 “신혼부부라 청약가점이 낮은 상태지만 최근 중랑구에서 18점짜리 청약 당첨자도 나왔다는 말에 혹시 당첨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한쪽에는 논란이 된 84㎡ E타입의 주방 샘플이 관람용으로 마련돼 있었다. 이웃집과의 거리가 1.8~2.8m밖에 되지 않아 사생활 침해 우려가 제기됐다. 이모(45)씨는 “청약점수가 낮은 편인데 경쟁률이 떨어질 것 같은 타입이라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불투명 유리로 돼 있어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은데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방뷰 논란이 된 평형은 원래 주방에 창을 낼 수 없는 설계인데 맞통풍을 가능하게 해 주거 쾌적성을 높이고자 특화 설계로 일부러 창을 낸 것”이라며 “싱크대 앞인 데다 불투명창이어서 고의로 쳐다보지 않으면 세대 간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청약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마포자원회수시설 설치 예산 삭감 의견제시

    김기덕 서울시의원, 마포자원회수시설 설치 예산 삭감 의견제시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1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 서울특별시 예산안 심사에서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으로 편성된 예산 11억 6,100만원의 전액 삭감을 주장했다. 김기덕의원은 민선8기 오세훈 시장이 잘 못 추진하고 있는 정책 중 대표적인 것이 마포자원회수시설 추가 설치라고 단언하며, 기피시설 대원칙인 ‘지역형평성’을 위배한 불공정한 결정에 대해 지적했다. 이날 김의원은 기후환경본부장에게 마포, 강동, 강서 외에 거론된 후보지들이 정확히 어디였는지 묻고, 기피시설 옆에 또 기피시설이 들어서도록 한 입지 선정위원회의 입지선정 과정과 기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26년부터 가연성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고, 쓰레기 발생지 처리원칙을 지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서울시 상황을 고려하여 광역 자원회수시설의 추가 설치는 당연히 필요하며, 매우 중요한 정책사업이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하고 필수적인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이 너무나 불투명하고 불공정했다”고 말하며, 해당 정책은 시작도 전에 실패한 정책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김의원은 자원회수시설 타당성조사 용역업체가 강동구 고덕동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 내용을 언급하며, 이 또한 서울시가 자유로울 수 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가 입지선정 관련 자료들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며, “본 의원의 수 차례 자료 요구와 마포구 주민들의 정보공개 청구에도 일부 문서만 부분적으로 공개하며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질책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시점과 관련해 “서울시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관련 계획을 12월 4일 수립했으므로, 4일 입지위원회 위원이 구성된 거라고 주장하지만, 위촉장 수여일은 15일이었기 때문에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시점이 언제냐는 문제는 여전히 법적으로 다퉈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에 지역주민이 빠져 대표성이 결여된 문제와 의결정족수가 문제, 2km 인근 자치구와 어떠한 협의도 진행하지 않은 문제 등 앞으로 서울시와 법적으로 다퉈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음을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시점이 15일이라고 판결이 나면, 입지선정위원회의 구성과 모든 결정은 다 무효다. 따라서 해당 자원회수시설 예산 11억6,100만원은 편성조차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7월 25일 환경수자원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당시 환수위 김모 위원과 기후환경본부장의 질의답변 과정에서 언급된 14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질문을 이어나갔다. 김 의원은 “당시 본부장이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예산에 잡힌 홍보비 1억 5,000만원에 대해 설명하며, 그 지역에 14개의 아파트 단지가 있다고 답변했는데, 마침 상암동에 14개의 아파트 단지가 있다”고 말하며 기후본부장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때부터 신규 소각장으로 마포구 선정을 염두에 두고 답변한 것 같은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김 기덕의원은 서울시가 필요할 때는 공개하고, 주민들이 필요에 의해 공개해 달라고 하면 업무의 공정한 수행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타당성 용역 조사 완료 즉시 모든 자료를 숨김없이 대 시민 공개하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의원은 정수용 기조실장에게 “마포구민이 제게 맡긴 책무는 크게는 서울시의 균형발전이며, 작게는 마포구민의 삶의 질 향상이다. 그러나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된 기후환경본부 소관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 설치 사업은 마포구민의 염원을 도외시한 일방적인 예산편성이며 마포구민의 삶의 질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잘못된 시정의 전형적인 형태이다. 따라서 전액 삭감 의견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한다”고 말했다. 또한 동료 예결위원들에게 “정당을 떠나 언제든 본인 지역에 아무런 협의도 없이 혐오시설이 일방적으로 들어설 수 있음을 인지하시고, 본 의원의 삭감의견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하며 발언을 마쳤다.
  • [포토多이슈] 둔촌 주공 E타입 부엌 뷰 실물공개

    [포토多이슈] 둔촌 주공 E타입 부엌 뷰 실물공개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단군이래 최대의 재건축 단지, 대한민국 향후 5년의 재건축 사업 향방을 결정한 분양 단지. 모두가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 1동 170-1번지 일대에 들어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 사업)을 칭하는 수식어다.이 올림픽파크포레온이 1일 서울 강동구 170-1번지에 견본주택을 열고 일반인들에게 아파트의 속살을 공개했다.특히 이날 현장에서 1.8m의 거리를 두고 부엌을 마주하고 있다 알려져 이슈가 되고 있는 84E 타입의 실물모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둔촌주공 아파트는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1만2032가구가 공급되는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78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일 출범 두 돌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일 출범 두 돌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일 출범 두 돌을 맞았다.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대안제가 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출범했다. 1%의 중개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를 통해 배달특급은 빠르게 소비자와 가맹점을 확보해가면서 소상공인들의 실익 증대와 소비자 혜택을 강점으로 성장했다. 지난 2020년 12월,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지난해까지 경기도 31개 시군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 배달특급은 올해 지역 경계를 넘어 서울시 성동구에서 공공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며 가장 성공한 공공배달앱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지난 11월 20일 기준, 누적 거래액이 2200억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증명했다.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액을 단순 비교하면 민간 배달앱을 통해 영업했을 때보다 2년간 약 220억원의 추가 수익이 가맹점주들에게 돌아간 셈 (민간 배달앱 중개수수료 11%, 배달특급 수수료 1%로 계산한 경우) 이라고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서비스 출범 2주년을 맞아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배달특급을 통해 1만8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3000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일부 지자체에서도 배달특급 2주년 기념 할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안성과 양주, 동두천, 평택, 하남, 광주, 의정부, 고양, 이천, 가평과 용인, 파주, 연천, 안양에서는 12월 1일 단 하루 동안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이와 별개로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광명과 구리는 5000원 할인 쿠폰만 제공하는데 사용 기간은 구리는 1일 단 하루, 광명은 14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민간배달앱과 경쟁이 가능하겠느냐는 우려 속에 출발했던 배달특급이 만 두 돌을 맞으면서 스스로의 경쟁력을 계속 증명하는 것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든든한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디지털 플랫폼으로 우리 생활 가까이 가장 편하고 친절한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 “반말 손님에 반말했다고”…편의점 직원 17차례 폭행한 남성

    “반말 손님에 반말했다고”…편의점 직원 17차례 폭행한 남성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에게 반말을 한 손님이 자신에게 반말로 응대했다는 이유로 20대 직원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서울 강동구의 한 편의점에서 주황색 사우나 복에 외투만 걸친 중년 남성 A씨가 행패를 부렸다. A씨는 음료수를 들고 와 값을 치르는가 싶더니 갑자기 직원 B씨를 향해 종이컵을 내던졌다. 위협을 느낀 B씨가 계산대 안으로 피했지만 A씨는 음료수병을 추가로 가져와 계산한 뒤 전부 바닥에 던져 깨뜨렸다. 이는 A씨의 반말로부터 시작됐다. A씨가 먼저 B씨에게 반말을 해 B씨가 똑같이 반말로 대응하자 B씨에게 화풀이를 한 것이다. B씨에 따르면 A씨는 “어린놈의 ××가”, “머리에 피도 안 말랐다”라는 등의 폭언을 했다. 급기야 A씨는 B씨의 얼굴을 때리며 계산대 안까지 들어갔다. A씨는 주먹으로 B씨의 머리와 얼굴을 가격했다. B씨가 손으로 머리를 감싸자 머리채를 잡고 폭행을 이어갔다. 폭행 횟수는 CCTV에 포착된 것만 17차례다. 편의점에 있던 다른 손님이 보다 못해 A씨를 말렸지만, 폭행은 계속됐다. 결국 B씨가 계산대의 112 비상벨을 눌러 신고하자 A씨는 폭행을 멈추고 떠났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CCTV 확인 후 주변을 둘러보고 떠났다. A씨는 경찰이 떠나고 2시간 뒤 편의점을 다시 찾아 또 행패를 부렸다. B씨는 “(A씨가) 언제든 다시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공포감을 호소했다.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가 남긴 영수증을 토대로 카드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8호선 별내신도시 연장하면 ‘지옥철’ 될 듯…혼잡도 분석 없어

    김혜지 서울시의원, 8호선 별내신도시 연장하면 ‘지옥철’ 될 듯…혼잡도 분석 없어

    서울지하철 8호선을 연장해 건설 중인 별내선이 개통하면 8호선 일부 구간이 크게 혼잡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지옥철’이 될 수 있는 만큼 개통 전 혼잡도를 낮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30일 서울시와 경기도에 따르면 별내선은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남양주시 별내지구까지 12.8㎞ 구간을 잇고, 정거장은 6개를 만든다. 내년 9월 완공이 목표인 별내선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광역철도사업 일환으로 공정률은 80%를 넘었다. 사업비 1조 3162억원은 정부와 경기도·서울시 등이 분담한다. 특히, 별내선은 경기 구리 인창·수택지구, 남양주 진건·별내지구 등 인구 밀집 택지개발지역을 차례로 정차한다. 여기다가 기존 8호선 승객까지 더해져 일부 구간 혼잡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 서울시가 공개한 ‘2021년 도시철도 수송실적 자료’에 따르면 구리와 강동을 잇는 길목 격인 8호선 강동구청~몽촌토성역 구간 혼잡도는 134.1%로 나타났다.혼잡도 100%는 전동차 1량에 160명이 탄 상태를 말한다. 54개 좌석이 꽉 차고 통로·출입문 쪽에 106명이 서 있는 경우다. 혼잡도 150%면 승객 240명이 몸과 얼굴이 서로 부딪칠 수 있다. 130%도 만만치 않은 수준이다. 인근 5호선 길동~강동역 구간 혼잡도는 132.2%이다. 하지만 별내선 연장 개통에 따른 정확한 혼잡도는 아직 조사된 게 없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기도가 이 구간 기본계획 수립 때 연장구간 역별 수요 등은 분석했으나 기존 8호선 본선의 혼잡도 증가 분석과 이에 따른 대책은 마련된 게 없다”며 “혼잡도 감소 방안을 경기도와 협의 중”이라고 했다. 한편, 서울시는 별내선 개통 후에도 8호선 운행 간격을 종전처럼 출퇴근 때 4.5분, 이외 8분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이에 강동구민들은 “전동차 운행 대수를 늘려 밀집도를 낮춰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책을 마련해놓지 않으면 지난해 3월 하남검단산역까지 연장된 5호선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 노선은 일부 구간 혼잡도가 141%나 됐다. 이에 서울시의회 김혜지 의원은 “5호선 등 지하철 노선이 경기도까지 연장된 뒤 혼잡도 문제가 불거졌다”며 “열차 출발점 변경이나 추가 증차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강동, 오늘부터 올빼미버스 ‘N34’ 노선 연장

    서울 강동구는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올빼미버스(심야버스) N34 노선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선번호를 N31로 변경하고 1일 오후 11시 30분 첫차부터 적용한다. N34번은 강동공영차고지에서 신사역까지 운행하는 심야버스다. 이 구간은 현재와 동일하게 운행되고 노선 연장을 통해 이태원, 종각역, 혜화역 등 강북권역 주요 지점을 추가 경유한다. 총운행거리는 약 73.7㎞로 평균 35분의 배차간격으로 하루 8회 운행 예정이다. N34번(변경 후 N31번) 연장으로 운행대수 4대, 운행횟수가 총 8회로 증가해 배차간격이 35~40분으로 감소하게 된다. 구는 강동~강남~강북권역의 주요 거점을 경유함으로써 늦은 밤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희은 강동구 교통행정과장은 “올해 말까지 고덕강일택지개발, 고덕비즈밸리 입주 등에 따른 대규모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예상된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지하철역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서울시, 하남시, 운수회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 봉제경력인증제로 행안부장관상 수상

    성동, 봉제경력인증제로 행안부장관상 수상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아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28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구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나는 자랑스런 봉제인이다’라는 주제로 참여해 행안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3월 성동구는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무등록 봉제업체 및 근로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 수혜자인 봉제업체 근로자,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성동 국민정책디자인’을 꾸렸다. 이후 다양한 봉제업체 업주 및 근로자를 심층 인터뷰해 수혜자의 시각에서 그들의 문제를 정의하고, 10여 차례 이상의 워크숍을 통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노동 계약 없이 장기간 근무했지만 노동 이력이 남지 않아 이를 공적으로 증빙하기 어려운 숙련공들의 경력을 인증하는 경력인증제를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 지난 10월 30일에는 제1회 봉제 경력인증제 실기시험을 개최해 2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이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에 더욱 귀 기울여 좋은 정책을 마련하는 소통행정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정치보복 중단하라”… 서훈 지키기 나선 민주·文정부 인사들

    “정치보복 중단하라”… 서훈 지키기 나선 민주·文정부 인사들

    검찰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문재인 정부 청와대를 겨냥한 윤석열 정부의 정치적 탄압이 노골화됐다”며 반발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성동구청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수사 내용이 번복되고 위법 감사, 하명 수사가 드러났는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폭주가 멈추지 않는다”며 “검찰은 부당한 영장 청구를 철회하고 전 정부 흠집 내기 수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치보복을 위해 검찰권을 남용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와 검찰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입장문에는 청와대 출신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이철희 전 정무수석 등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을 지낸 인사들도 이름을 올렸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문재인 정부에 대한 무분별한 정치보복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문재인 정부가 조직적으로 조작·은폐했다는 윤석열 정부의 주장은 정치적 망상에 불과하다”며 “정치보복을 정당화하려는 억지일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감사원을 정치도구로 삼고, 검찰 권력을 무소불위로 남용해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정치보복에 코를 묻고 있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 첫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은 “어차피 검찰에게 중요한 건 진실이 아니라 전임 정부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비난했다. 윤 의원은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의 구속적부심 인용도 언급하며 “이 정도면 검찰 수사는 비 올 때까지 계속되는 기우제”라고 힐난했다. 한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에서 “윤석열 정부나 집권당의 구상은 민주당을 쪼개 보려고 하는 것”이라며 “이는 다가오는 국민의힘 분열을 막기 위한 선제공격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 서울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1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

    서울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1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 협상이 노조의 총파업 돌입 하루만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에 따라 1일 첫차부터 지하철 운행이 정상화된다. 1일 서울교통공사와 연합교섭단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이날 자정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재개된 교섭에 최종 합의했다. 연합교섭단은 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와 한국노총 소속인 통합노조로 구성됐다.  노사는 지난 30일 오후 8시쯤 전날 최종 결렬됐던 임단협 본교섭을 재개했다. 본교섭은 약 5분만에 정회됐지만, 사측이 제시한 새로운 안을 놓고 노사간 물밑 대화가 이어졌다. 연합교섭단은 이 교섭안을 놓고 논의한 끝에 연합교섭단위원회를 열어 교섭을 속개하기로 의결했고, 밤 11시 40분쯤 본교섭이 다시 시작됐다. 이어 본교섭에서 임단협 합의안을 도출하고 협상 타결을 선언했다. 합의문에는 강제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과 내년 임금 인상폭을 1.4%로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노조는 그동안 사측에 대규모 인력 감축을 철회할 것을 요구해왔다. 노조의 요구였던 안전 관련 인원 충원 요구도 사측이 일부 받아들였다.  협상이 타결되면서 2016년 이후 6년 만의 서울 지하철 파업도 종료됐다. 노조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파업을 종료하고 첫 차부터 정상 운행하기로 했다.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난 30일에는 서울시가 출근시간대 대체 인력을 투입해 ‘출근 대란’은 피했다. 그러나 지하철 운행률이 낮아진 퇴근 시간대의 경우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면서 큰 혼잡이 빚어졌다.  
  • “무분별한 정치보복 중단하라” “국힘 먼저 분열”… 민주 文정부 수사에 반발

    “무분별한 정치보복 중단하라” “국힘 먼저 분열”… 민주 文정부 수사에 반발

    검찰이 전날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문재인 정부 청와대를 겨냥한 윤석열 정부의 정치적 탄압이 노골화됐다”며 반발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성동구청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수사 내용이 번복되고 위법 감사, 하명 수사가 드러났는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폭주가 멈추지 않는다”며 “검찰은 부당한 영장 청구를 철회하고 전 정부 흠집 내기 수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이 역대급으로 무능하지만 편파, 조작, 보복 수사엔 일가견이 있다”며 “서 전 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문재인 정부를 친북으로 몰아간다”고 비판했다. 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치보복을 위해 검찰권을 남용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와 검찰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검찰이 문 정부 대북안보라인 최고 책임자의 신병 확보에 나서자, 문 정부 청와대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입장문에는 청와대 출신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이철희 전 정무수석 등 문 정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을 지낸 인사들도 이름을 올렸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도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재인 정부에 대한 무분별한 정치보복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문재인 정부가 조직적으로 조작·은폐했다는 윤석열 정부의 주장은 정치적 망상에 불과하다”며 “정치 보복을 정당화하려는 억지일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감사원을 정치도구로 삼고, 검찰 권력을 무소불위로 남용해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정치보복에 코를 묻고 있다”고 했다. 문 정부 첫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도 전날 페이스북에서 “어차피 검찰에게 중요한 건 진실이 아니라 전임 정부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비난했다. 윤 의원은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경청장의 구속적부심 인용도 언급하며 “이 정도면 검찰 수사는 비 올 때까지 계속되는 기우제”라고 힐난했다. 한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에서 “윤석열 정부나 집권당의 구상은 민주당을 쪼개보려고 하는 것”이라며 “이는 다가오는 국민의힘 분열을 막기 위한 선제 공격측면도 있다”고 했다.
  • 성동 재난대응체계 본 野지도부…정원오 “안전예산, 부족함 없어야”

    성동 재난대응체계 본 野지도부…정원오 “안전예산, 부족함 없어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30일 서울 성동구청의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구의 사고·재난 대응 체계를 둘러봤다. 이재명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은 이날 성동구청에서 스마트 폐쇄회로(CC)TV 관제실을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4000여개의 CCTV를 활용해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응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자치구의 재난 상황 예방 시스템 구축·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됐다. 이 자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국민의 안전 앞에 효율이라는 단어는 없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최근 공공기관 효율화의 일환으로 인력 감축이 논의되고 있다. 효율도 중요하지만 안전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추구돼야 한다”며 “안전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필요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행정을 비롯한 공공영역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안전예산은 어떠한 경우에도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구청장은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공동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위원회는 최고위원회 직속으로 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광역·기초), 지방의원, 시·도당 자치분권위원장 등을 총망라한 자치분권 최고기구다. 정 구청장은 “민생예산으로 국민의 삶을 우선해야 한다”며 “최근 기초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2가지 민생예산 중 회복돼야 할 우선순위를 정해 당 지도부에 건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과 지도부의 노력으로 지역화폐예산, 어르신 일자리 및 경로당 한시냉난방기 지원예산, 공공임대주택예산등이 회복돼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민생예산이 모두 회복된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민생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고위원회의 참석자들은 성동구의 스마트 CCTV 관제시스템을 높이 평가했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첨단 시스템을 활용, 국민들의 생명 안전 시스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재난 안전 문제는 성과가 드러나지 않아 소홀해질 염려가 있는데 일상적 관리와 투자를 잘하는 것 같다”고 했다.  
  • 이재명 “정부·여당, 가짜 엄마 행태…국민 두려워하길”

    이재명 “정부·여당, 가짜 엄마 행태…국민 두려워하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법정기한을 이틀 앞뒀으나 예산안 처리가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자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을 향해 “책임의식을 찾아보기 어렵다. ‘가짜 엄마’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성동구청 CCTV(폐쇄회로화면) 관제실 현장 방문 후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민생은 점점 나빠지고 있고 경제상황도 악화되고 있는데 정부·여당이 오히려 예산안 심의를 보이콧한다. 이해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비판했다. 이 대표는 “예산은 정부·여당이 책임져야 할 영역인데 누가 여당이고 누가 야당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다”며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부·여당으로서 우리나라 주권자인 국민을 두려워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이어 “민생 예산을 위한, 민생 예산을 챙기기 위한 민주당의 노력을 정부·여당이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원안 아니면 준예산을 선택하라’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민주당은 가능한 대안을 확실하게 찾아낼 것이다”라고 했다. 이 대표는 전날 정부가 파업을 하고 있는 화물연대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것에 대해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갈등을 완화·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힘으로 찍어 누르겠다는 태도로 보인다”며 “전향적 태도로 갈등을 최소화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 강동구, 올빼미버스 N31(구 N34 연장) 운행

    강동구, 올빼미버스 N31(구 N34 연장) 운행

    서울 강동구는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올빼미버스(심야버스) ‘N34’ 노선을 연장한다. 노선번호를 ‘N31’로 변경하고 12월 1일 오후 11시 30분 첫차부터 운행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N34’번은 강동공영차고지에서 신사역까지 운행하는 심야버스다. 이번에 노선을 연장하며 노선번호가 N34번에서 N31번으로 변경된다. ‘강동차고지~신사역’ 구간은 현재와 동일하게 운행되고 노선연장을 통해 이태원, 종각역, 혜화역 등 강북권역 주요 지점을 추가 경유한다. 총 운행거리는 약 73.7㎞로 평균 35분의 배차간격으로 하루 8회 운행 예정이다. N34번(변경 후 N31번) 연장으로 운행대수 4대, 운행횟수가 총 8회로 증가해 배차간격이 35~40분으로 감소하게 된다. 구는 강동~강남~강북권역의 주요 거점을 경유함으로 늦은 밤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그간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관계기관인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노선조정 등의 건의와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3323번 신설, 강동01번 노선조정 등을 통해 지역 주요 지점 환승 편의를 개선했다. 윤희은 강동구 교통행정과장은 “올해 말까지 고덕강일택지개발, 고덕비즈밸리 입주 등에 따른 대규모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예상된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지하철역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서울시, 하남시, 운수회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전기 스마트 선박 1호 ‘울산태화’ 내년 운항

    전기 스마트 선박 1호 ‘울산태화’ 내년 운항

    국내 첫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기추진 지능형 선박인 ‘울산 태화’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바다를 누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시는 29일 동구 현대미포조선 5안벽에서 국내 첫 ICT 융합 직류 기반의 전기 추진 스마트 선박 이름을 울산 태화로 명명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연말까지 시운전을 거쳐 내년부터 운항할 예정이다. 산업부와 시는 총 448억원을 들여 현대미포조선에 선박 건조를 맡겼다. 2700t급 태화호는 길이 89.1m, 폭 12.8m, 높이 5.4m(4층) 규모에 30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속도는 최대 16노트(시속 30㎞), 정속 14노트다. 태화호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직류 기반 전기 추진 시스템을 적용했다. 대용량 변압 설비가 필요 없어 관련 기자재 중량을 30% 정도 줄였다. 선박의 핵심 기자재 35개 가운데 선박 통합제어 시스템, 스마트 운항 보조 시스템, 이중연료 엔진 시스템 등 32개가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이다. 태화호는 선내에 해상 실증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기자재의 실증 실험도 가능하다. 선내 주요 기자재에는 2200여개의 센서가 부착됐다. 이를 통해 모인 선박 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자재 업계의 사업화 지원도 가능하다. 태화호는 또 지역 해양 명소인 간절곶, 대왕암, 장생포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과 연계한 해양관광에 활용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인 친환경·고성능 선박 건조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울산 조선해양산업이 국제적인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지하철 멈췄다… 市 “출근 시간대는 정상운행”

    서울지하철 멈췄다… 市 “출근 시간대는 정상운행”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총파업 하루 전인 29일 밤까지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교섭이 결렬됐다. 이에 따라 30일부터 서울 지하철 총파업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하철 파업에 대비해 출근 시간대 운행을 평소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서울교통공사 연합교섭단은 이날 밤 10시쯤 사측과의 최종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연합교섭단은 서울교통공사노조와 통합노조로 구성돼 있다.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전날 중단한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재개했으나 10분 만에 정회했다. 이후 노조는 사측의 제시안을 놓고 회의를 진행하면서 이견을 좁히는 듯했지만 결국 본교섭을 속개하지 못하고 만장일치로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서울교통공사노조의 파업은 1∼8호선 기준으로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신논현∼중앙보훈병원)를 운영한다. 서울교통공사 사측은 본교섭 이후 벌어진 실무간사단 간 협상에서 핵심 쟁점인 구조조정안 시행을 유보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기존 합의 사항인 장기 결원 인력 충원과 승무 인력 증원을 시행하는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조 측은 “공사 측 제시안에 대해 연합교섭단은 회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최종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정섭 서울교통공사노조 교육선전실장은 “구조조정을 유보한다는 공사의 교섭안은 ‘강제적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다’는 지난해 9월 노사의 명문화된 합의보다 후퇴한 내용”이라면서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노조는 30일 서울시청 서편에서 600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총파업 출정식을 가지기로 했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도 출근 시간에는 지하철을 평상시 수준으로 정상 운행하고, 혼잡도가 낮은 낮 시간대의 지하철 운행률은 평시의 72.7%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파업이 8일 이상 이어질 경우 출근 시간대는 평시 대비 100% 운행하지만, 비혼잡 시간대 열차 운행을 평상시 대비 67.1~80.1% 수준으로 낮춰 운행한다. 또 퇴직자·협력업체 직원 등 1만 3000여명의 인력을 확보해 지하철 수송 기능을 유지하고, 시 직원 138명을 역사 지원 근무요원으로 배치한다. 지하철을 대체할 수 있는 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 서울 지하철, 6년 만에 파업…오늘 오전 6시 30분부터

    서울 지하철, 6년 만에 파업…오늘 오전 6시 30분부터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이 예고한 대로 30일 오전 6시 30분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양대 노조(서울교통공사노조·통합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과 사측은 29일 오후 10시쯤 최종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전날 중단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재개했으나 10분 만에 정회하면서 진통을 겪었다. 이후 노조는 사측의 제시안을 놓고 회의를 진행하면서 이견이 좁혀지는 듯했지만 결국 본교섭을 속개하지 못하고 만장일치로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사측은 핵심 쟁점이던 인력 구조조정(2026년까지 1539명 감축) 시행을 올해 유보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기존 합의 사항인 장기 결원 인력 충원과 승무 인력 증원을 시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사측의 협상안을 받아들지를 놓고 민주노총 소속인 서울교통공사노조와 한국노총 소속인 통합노조는 막판까지 의견 차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섭 서울교통공사노조 교선실장은 “사측이 올해에만 인력 감축안을 유보한다고 밝힌 것은 작년 9월 ’강제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다‘고 명문으로 합의한 내용보다 후퇴한 것으로 판단해 연합교섭단 만장일치로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교통공사노조는 30일 오전 10시 40분 서울시청 서편에서 조합원 6000여명이 참여하는 총파업 출정식을 연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직접 교섭에 나설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은 1∼8호선 기준으로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이다.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신논현∼중앙보훈병원)를 운영한다. 파업에 따른 열차 지연 등으로 빚어질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는 대체 인력을 투입,운행 차질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출근 시간에는 평상시 수준으로 정상 운행하고 퇴근 시간대는 평상시의 85.7% 수준에서 운행한다는 게 서울시의 목표다. 대신 지하철 혼잡도가 낮은 낮 시간대 운행률은 평상시의 72.7% 수준으로 낮아진다.
  • [속보] 서울 지하철, 내일부터 총파업…노사 협상 결렬

    [속보] 서울 지하철, 내일부터 총파업…노사 협상 결렬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30일 파업에 돌입한다. 양대 노조(서울교통공사노조·통합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은 29일 오후 10시쯤 사측과의 최종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전날 중단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재개했으나 10분 만에 정회했다. 이후 노조는 사측의 제시안을 놓고 회의를 진행하면서 이견을 좁히는 듯 했지만 결국 본교섭을 속개하지 못하고 만장일치로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은 1∼8호선 기준으로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신논현∼중앙보훈병원)를 운영한다.
  • 휠라 방향성 이렇게 바꾼다… 2026년 매출 8000억·스포츠업계 3위 재진입 목표

    휠라 방향성 이렇게 바꾼다… 2026년 매출 8000억·스포츠업계 3위 재진입 목표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2026년까지 국내 매출을 8000억원대로 끌어올리고 스포츠 업계 3위로의 재진입을 추진한다. 김지헌(사진) 휠라 대표는 지난 24~25일 이틀간 서울 강동구 휠라코리아 본사 컨벤션 홀에서 진행한 ‘2023 봄여름(SS) 컨벤션’에서 “내년 SS시즌부터 브랜드 고유 자산에 혁신을 더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이런 목표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휠라 그룹 차원에서 발표한 글로벌 5개년 중장기 전략 ‘위닝 투게더’에 따른 국내 사업 운영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5월 김 대표 취임 후 첫 컨벤션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현장에는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 온라인, 편집숍 관계자와 대리점주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핵심 과제로 ▲2030 고객 공략 ▲메가 히트 아이템 개발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포지션 전환 등 세 가지를 꼽았다. 구체적으로는 테니스를 중심으로 앰배서더와 인플루언서를 연계, 2030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및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스타일 수를 축소하고 반응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마켓 니즈에 빠르게 대응해 새로운 메가 히트 아이템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디테일을 포함한 제품 전반 퀄리티를 높이고, 국내에 글로벌 상품 라인도 확대 도입한다.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내년엔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도 연다. 내년 1월까지 공식 자사몰 재단장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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