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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 성소수자 축제, 1200명 집결…기독교·보수 단체 맞불집회

    광주서 성소수자 축제, 1200명 집결…기독교·보수 단체 맞불집회

    29일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3년 만에 열린 제4회 광주퀴어문화축제가 별다른 마찰이나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무등: 무지갯빛 절대평등’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광주퀴어문화축제에는 성소수자와 이들을 지지하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본격적인 축제 시작을 알린 오후 2시부터 현장에는 무지개 깃발을 두른 참가자들이 몰려들며 금세 1000여명이 넘는 인파로 가득 찼다. 인권·노동·청년 단체 등이 마련한 부스는 형형색색의 깃발, 스티커, 배지 등 굿즈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참가자들은 서로 사진을 찍거나 몸에 페이스페인팅을 그려주는 등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동시에 광주퀴어문화축제 현장으로부터 약 500m 떨어진 곳에서는 기독교·보수 성향 단체로 구성된 ‘광주·전남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시민연합’이 맞불 성격의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집회를 시작했다. 반대 집회 참석자들은 ‘포괄적 차별 금제법 제정 반대한다’, ‘동성 파트너 배우자 등록 반대’ 등이 적힌 피켓을 들며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반대 집회 측은 금남로4가역을 출발해 동부소방서 방면을 한 바퀴 도는 행진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가정수호 퀴어반대’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앞세우며 거리 행진을 이어간 뒤 집회를 마무리했다. 경찰은 해당 집회 참가 인원을 약 1200명으로 추산했다. 퀴어축제 참가자들의 퍼레이드도 반대 집회 측 행진과 20∼30여분 시차를 두고 시작됐다. 전일빌딩245 앞을 출발한 퀴어축제 참가자 대열은 웨딩의 거리∼중앙대교∼금남로4가역 방면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따라 이동했다. 애초 양측 퍼레이드의 종착지가 모두 금남로4가역으로 계획돼 충돌 우려가 제기됐으나 서로 시차를 두고 출발했고 경찰이 동선을 통제·관리하면서 뚜렷한 마찰이나 충돌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광주에서는 2018년과 2019년 금남로에서 퀴어축제가 열렸으며 2022년에는 영화제로 대체됐다. 이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행사가 중단됐다가 올해 3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 “불 지르겠다”…‘별거 중’ 아내 집 주소 알려달라며 부동산 협박한 60대

    “불 지르겠다”…‘별거 중’ 아내 집 주소 알려달라며 부동산 협박한 60대

    별거 중인 아내의 이사 간 집 주소를 알려달라며 부동산을 협박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협박,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7일 강동구 상일동의 한 부동산을 찾아가 이사 간 아내의 집 주소를 알려주지 않으면 휘발유로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내와 이혼을 준비하며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에서 아내의 주소를 알아내지 못한 A씨는 같은 날 오후 1시 48분쯤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사다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다.
  • 울산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 효과 ‘톡톡’… 차량 대기줄 91% 줄어

    울산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 효과 ‘톡톡’… 차량 대기줄 91% 줄어

    울산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으로 차량 대기줄이 크게 줄었다. 울산시는 아산로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염포산터널∼해안문 교차로 구간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시행한 결과, 출근 시간대 차량 대기 길이가 91%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울산 동구와 중·남구를 잇는 아산로는 양방향 하루 8만 3391대, 출근 시간(오전 7∼8시)에는 6258대가 통행한다. 이 중 염포산터널은 2023년 통행료 무료화 이후 하루 평균 교통량이 2만 8367대에서 3만 3509대로 급증했고,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량이 1만 1486대에 달하는 등 교통 혼잡을 겪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총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울산경찰청과 함께 상습 정체 구간인 염포산터널∼해안문교차로 구간(동구에서 중·남구 방면) 신호 운영 개선 공사를 지난 7월 시작해 최근 완료했다. 현대자동차 해안문 앞 기존 좌회전 차선을 폐지해 염포산터널∼해안문교차로 구간의 직진 신호주기를 늘리고, 염포삼거리∼성내삼거리 구간 우회전 차로를 추가 확보한 것이 핵심이다. 이와 관련, 시는 교통전문기관에 의뢰해 시범 운영 기간이던 지난 11∼19일 교통량 평균과 지난해 6월 교통량 평균을 비교한 결과,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 오전 출근 시간대 해당 구간 대기 길이는 830m, 통행시간은 9분 54초로 조사됐으나 시범 운영 기간에는 대기 길이가 75m로 91% 감소했고, 통행시간도 5분 10초로 4분 44초(47.8%) 줄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통해 교통 혼잡 해소뿐 아니라 현대차 전기차 공장 본격 가동에 대비했다”며 “통행시간 단축으로 경제적·사회적 비용이 연간 36억원 정도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주민이 만드는 도시혁신”···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참석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주민이 만드는 도시혁신”···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참석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장태용 위원장(강동구 제4선거구)은 지난 27일 서울시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우수 자치활동 주민자치회 4개 단체의 사례를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기반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축사에서 “주민자치는 행정의 보조가 아니라 주민이 지역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과정이며, 서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강력한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자치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행정의 지원, 주민의 자율성, 의회의 견제와 보완이 균형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서울시가 주민참여 기반을 확장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 이날 성과공유회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각 자치구 주민자치회가 참여한 자리로, 2025년 지역특화사업과 자치구 자율주제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올해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추진한 생활밀착형 과제로 구성되었다. 민방위 대피소 인식 제고, 1인가구·노인돌봄 등 사각지대 해소 사업, 고립·취약계층에 대한 상호돌봄 체계 구축, 청년·중장년·노년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자치구 특성에 맞춘 지역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등 발표하는 등 각자의 성과와 주민자치 현장의 변화를 공유했다. 장 위원장은 올해 주민자치 활동의 방향성을 청년참여, 네트워크 확산, 지역상권 활성화, 지속가능한 구조의 구축 등으로 보고 “주민자치가 지역문제 해결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주민자치의 지속성과 제도적 뒷받침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제도적 뒷받침을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짚었으며 “주민자치가 지역문제 해결과 도시혁신을 이끄는 동력이 되도록 주민자치회의 자율성 확대,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 지원, 통합 플랫폼 마련, 지속성·투명성 확보를 위한 조례 및 운영기준 정비 등을 강조하며, 정책 점검과 제도적 개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 위원장은 “서울의 변화는 주민 한 사람의 참여에서 시작되고, 주민자치가 확산될수록 지역문제 해결 능력은 높아지고 공동체의 회복력은 강해진다. 서울시의회는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건강한 자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을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제도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성동구, ‘그냥드림’ 본격 시행…위기 가구 대상 기본 먹거리 지원

    성동구, ‘그냥드림’ 본격 시행…위기 가구 대상 기본 먹거리 지원

    서울 성동구는 다음달 1일부터 취약계층 기본 먹거리 보장을 위한 ‘그냥드림 서비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가 어려운 주민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거나 사회적 편견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이다. 이번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도입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계가 어렵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행당제1동주민센터 내 ‘옹달샘’에서 평일(월~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시범 운영했으며, 구는 2주간의 시범운영을 통한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당제1동주민센터 내 ‘옹달샘’에 직접 방문하면 안내문과 함께 2만 원 상당의 식료품, 생필품 패키지를 1회 지원한다. 또한 재이용 시에는 복지상담을 의무화해 근본적인 위기 해소를 통한 제도적 서비스로 연계할 계획이다. 재방문 이용자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관할 동주민센터로 연계해 복지 업무 담당자가 심층 상담을 실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냥드림은 단순한 지원 정책이 아니라, 그동안 지원 받는 절차를 모르거나 주변 시선이 두려워서 도움을 받지 못했던 분들에게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한 서비스”라며 “그냥드림 서비스 제공 및 복지상담을 통해 누구나 기본적인 생활의 안전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HD현대일렉트릭 울산공장 화재… 40여분 만에 진화

    HD현대일렉트릭 울산공장 화재… 40여분 만에 진화

    28일 오전 11시 43분쯤 울산 동구 일산동 HD현대일렉트릭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362㎸ 고압차단기 생산공장 내 실험실에서 장비를 시험하는 과정에 불꽃이 튀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30여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봉사자 서울시의회 의장상 추천… 지역사회 헌신 조명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봉사자 서울시의회 의장상 추천… 지역사회 헌신 조명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의원(성동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성동구 지역주민에 대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식을 주선하고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표창은 구 의원이 평소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발굴한 유공자들에게 수여되었다. 구 의원은 그동안 성동구 지역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주민 5명을 서울시의회에 추천했으며, 이들의 헌신을 인정받아 의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직접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구 의원은 수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민원 사항을 공유하며 수상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 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오신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지역이 더욱 살기 좋고 빛나는 곳이 되고 있다”라며 “평소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렇게 헌신하시는 분들을 발굴하고 격려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세종로의 아침] 서울 구청장 신간 감상문

    [세종로의 아침] 서울 구청장 신간 감상문

    예전에 알던 공무원들에게서 출판기념회를 연다는 문자를 받으며 ‘선거의 해’가 오고 있음을 실감한다. ‘나를 기억하고 문자를 보내는 걸까’ 싶기도 하고, 공무원이 퇴직 후 삶을 즐기면 되지 왜 굳이 ‘허업’과도 같은 정치를 하려는 건가 싶기도 하다. 근래 신간을 내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던 서울 자치구 구청장들은 사실상 내년 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정치인들 책이 다 비슷할 것 같지만, 몇 장 읽어 보면 또 그렇지도 않다. 담당 기자로서 이들의 책을 살펴본 소감을 짧게나마 적어 본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정치 인생에서 처음으로 책을 냈다. ‘세상 가장 든든한 내 편’이라는 자전 에세이인데, 이 구청장은 초벌 원고가 너무 마음에 안 들어 지난 추석 연휴 기간을 이용해 전부 다 고쳐 썼다고 한다. 딸에게 책을 보여 주며 소감을 물으니 ‘글에서도 까칠한 엄마 성격이 묻어난다’는 평가가 돌아왔다고도 한다. 독자 입장에선 구청장으로서 해 온 일을 정리한 책의 후반부보다 자신의 인생을 간략히 정리한 전반부가 눈에 더 잘 들어왔다. 특히 문학과 예술에 조예가 있었던 일곱살 터울 오빠에 대해 언급한 대목은 강동구 첫 여성 구청장의 구정(區政)을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 자신을 누구보다도 아꼈던 오빠가 몇 해 전 세상을 떠났을 때 이 구청장의 상심이 왜 그렇게 컸는지도 이해가 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 역시 이번에 낸 ‘전성수의 화답’이 생애 처음으로 낸 책이다. 책 제목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행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경청하고 잘 응답하는 ‘화답’이라고 답했던 것이 단초가 됐다고 한다. 취임 이후 해 왔던 일들을 꼼꼼히 정리한 내용을 읽으며 ‘공무원 색깔’이 여전히 몸에 밴 전 구청장의 캐릭터가 묻어난다는 생각이 들었다. 십수년 전 당시 행정안전부 대변인이었던 전 구청장과 처음 인사하며 했던 질문이 ‘서울대 법대를 나오셨는데 왜 법조인이 아닌 행정가가 되셨느냐’는 것이었는데, 강산도 변한다는 시간이 지나 그 답을 책으로 받은 셈이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작가’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을 정도로 책을 여러 번 낸 전력이 있다. ‘책 쓰는 게 어렵지 않으냐’는 질문에 ‘목차만 만들어 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금방 쓸 수 있다’고 말하는 그가 이번에 낸 책은 ‘말이 세상을 바꾼다’이다. 신간은 토머스 홉스의 ‘리바이어던’,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버트런드 러셀의 ‘행복의 정복’ 등 그가 읽은 책에서 얻은 교훈을 정리했는데, 다독가인 이 구청장의 면모가 책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 있었다. ‘리바이어던’에 대해 쓴 챕터를 보면 이 구청장은 ‘공포’라는 출생의 트라우마가 홉스의 철학 전체를 관통한다고 봤다. 1년 전 여소야대와 아내의 사법 리스크로 공포에 사로잡힌 지도자가 어떻게 자멸하는지 직접 눈으로 목격했던지라 이 같은 ‘작가 구청장’의 설명이 꽤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이 구청장은 ‘질서 없는 삶은 고독하고, 가난하고, 험악하고, 잔인하고, 그리고 짧다’라는 ‘리바이어던’의 문장을 읽을 때마다 전율한다고 한다. 이들의 책을 대략 훑어본 것뿐이라 감상문이라고 말하기도 사실 송구스럽다. 그래도 내년 지방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할 유권자 입장에서는 후보들이 낸 책을 몇 장이라도 읽어 보는 게 선거공약집보다 더 흥미로울 수 있겠다. 지방선거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이지 계엄·내란의 책임을 묻거나 대통령을 탄핵한 세력을 심판하려는 선거가 아니다. 구청장 후보 번호가 1번이든 2번이든, 서울시장과 다른 번호를 찍어도 되는 선거다. 여의도 정치인들의 메시지보다 지역 일꾼이 되려는 이들이 무엇을 해 왔고, 무엇을 하겠다고 약속하는지에 유권자들이 좀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구청장들의 새 책도 그러한 판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안석 사회2부 기자(차장급)
  • 이마트24 ‘트렌드랩 성수점’ 오픈[경제 브리핑]

    편의점 이마트24는 2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트렌드랩 성수점’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점포는 10~20대 ‘Z세대’와 트렌드에 민감한 30대를 겨냥해 이마트24의 브랜드 정체성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매장 내부에는 Z세대 여성이 선호하는 화장품 브랜드 ‘어뮤즈’와 패션 플랫폼 ‘W컨셉’의 브랜드 등 기존 편의점에서 보기 어려웠던 브랜드 팝업존, 캐릭터 굿즈·지식재산(IP) 활용 상품을 소개하는 특화 공간이 마련됐다. 유명 셰프와 함께 만든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스타상품존’도 만들어 이마트24의 상품 개발 역량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내년 600종의 차별화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신세계푸드·조선호텔 등 그룹 관계사와 협업해 상품 혁신에도 나선다.
  • 암사·명일아파트지구, 보행로 중심 재편…옛 삼표레미콘 부지, 79층 업무단지 변신

    서울의 마지막 아파트지구인 강동구 암사·명일아파트지구가 보행·녹지 중심의 주거 단지로 재편된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부지는 최고 79층 규모의 미래형 업무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암사·명일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인구 급증에 따라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공급하기 위해 1976년부터 1980년대까지 강남구 압구정, 서초구 반포, 송파구 잠실, 영등포구 여의도 등 14곳이 아파트지구로 지정됐다. 앞서 13개 지구가 전환을 마친 데 이어 마지막으로 전환된 암사·명일지구는 분산된 공원을 통합하고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재건축이 추진되는 삼익그린2차 아파트일대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다. 기준 용적률 230%, 상한 용적률 300% 이하로 관리한다. 같은 날 회의에서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이곳은 1977년부터 약 45년간 삼표레미콘 성수공장으로 운영된 부지로 2022년 공장이 철거됐다. 사전협상을 거쳐 마련한 계획안에 따라 이 부지에 최고 79층 규모의 업무·주거·상업 복합시설이 조성된다. 전체 연면적의 35% 이상을 업무시설로 채우고 주거시설은 40% 이내에서 도입할 수 있다. 6054억원 규모 공공기여는 서울숲 일대 상습 교통 정체를 완화하기 위한 기반 시설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서울시 ‘유니콘 창업허브’ 조성 등에 투입된다. 이르면 내년 말 착공한다는 목표다.
  • 정원오 “주택공급은 시장의 영광도, 구청장의 성과 경쟁도 아니다”

    정원오 “주택공급은 시장의 영광도, 구청장의 성과 경쟁도 아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27일 오세훈 시장의 “정비사업 심의가 병목이라는 주장은 비양심적”이라는 발언에 대해 정면 비판했다. 이날 정 구청장은 자신의 SNS에 ‘뭐든 ‘정쟁’으로만 보시려는 시장님께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주택공급은 시장의 영광도, 구청장의 성과 경쟁도 아니며, 시민의 시간과 자산, 본질적으로 시민의 삶이 걸린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주택공급과 제도개선을 토론하고, 보다 나은 해결책을 모색해 보자는 제안을 또다시 정쟁으로 몰고 가시려는 시장님의 말씀에 적잖은 우려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또 “요즘 시장님께서는 한강버스도,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도, 그리고 정비사업 논의까지 모든 사안을 ‘정책 토론’이 아니라 ‘정쟁’으로 몰아가고 계신다”며 “시민 앞에서 차분히 설명하고 조율해야 할 문제들을 정치적 갈등의 장으로 끌고 가시는 태도는 서울시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오 시장은 국회에서 국민의힘 서울시당 주거사다리정상화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린 ‘서울 주택공급 절벽의 원인과 해법’ 토론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에 집중돼 사업이 지연되므로 권한을 자치구로 넘겨야 한다는 주장을 두고 “병목이라는 주장은 정말 비양심적”이라고 비판했다. 정 구청장은 “이를테면 한강버스 문제의 핵심은 오직 하나,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가’다”라며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을 둘러싼 최근 상황도, 갑자기 정쟁이 붙은 것이 아니라,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부까지 이어진 정부의 한결같은 입장에 시장님 혼자 자의적 해석으로 반기를 드시며 벌어진 일”이라고 했다. 이어 “아파트 공급을 위한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지정권 논의 역시 마찬가지”라며 “저는 앞서 토론회에서 관리처분·사업시행인가·준공 등 대부분의 인허가를 지금도 구청이 담당하고 있다는 점, 다만 사업의 첫 단추를 꿰는 과정에서 구조적 지연이 반복되고 있으니, 대규모 사업은 시가 계속 맡되 소규모 사업은 구청도 지정권을 가져 창구를 다양화하자고 제안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관계와 취지를 검토하시지도 않고, 먼저 정쟁으로 몰아붙이시는 모습이 여기서도 반복되고 있다는 데 실망스러울 따름”이라며 “시장님께서도 정쟁이 아닌 시민적 요구에 부응하시어 더 진지한 대안 마련에 함께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건설적인 토론은 환영한다”고도 했다. 또 “구조를 함께 개선해 보자는 문제를 ‘정쟁’으로, 나아가 ‘비양심’으로까지 덧칠하는 태도는 결코 책임 있는 리더십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일주일만에 다시 둔화…0.18% 상승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일주일만에 다시 둔화…0.18% 상승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지난주 처음 확대됐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한 주 만에 다시 둔화로 돌아섰다. 가격 조정 성격의 숨 고르기로 혼조세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27일 발표한 11월 넷째 주(11월 2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18% 올랐다. 상승폭은 11월 셋째 주(0.20%)보다 0.02%포인트 축소된 것이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대책 시행 이후 거래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오름폭 축소가 크지는 않은 가운데 소수 거래가 신고가로 이뤄지면서 가격 상승은 지속됐고, 지난주 발표에서는 상승 폭까지 확대됐으나 일주일 만에 축소로 돌아섰다. 한국부동산원은 “전반적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가운데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송파구(0.39%)가 신천·방이동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높은 상승 폭을 보였고 동작구(0.35%), 용산구(0.34%), 성동구(0.32%), 영등포구(0.29%) 등도 오름폭이 컸다. 경기도 전체(0.08%)는 상승폭이 직전 주 대비 0.03%포인트 축소됐다. 신규 규제지역 중에는 성남시 분당구(0.44%)가 직전 주보다 상승폭이 0.03%포인트 줄었으나 상승률 자체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고 용인시 수지구(0.41%)도 직전 주(0.42%)와 상승률 차이가 미미했다. 과천시(0.32%)와 의왕시(0.31%), 광명시(0.26%) 등도 상승률이 높은 축에 속했다. 비규제지역에서는 풍선효과 대표 지역으로 꼽힌 화성시(0.26%)의 상승폭이 직전 주 대비 0.1%포인트 축소됐고 구리시(0.31%)는 0.07%포인트, 수원시 권선구(0.24%)는 0.03%포인트 각각 확대됐다. 김포시(0.01%)는 올 1월 첫째 주 이후 10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상승 전환했다. 인천은 직전 주 대비 0.02% 올랐고, 수도권 전체 상승률은 0.10%로 집계됐다. 비수도권(0.01%)은 4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5대 광역시와 8개 도는 0.01%, 세종시는 0.02% 각각 상승했다. 전국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은 0.06%였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직전 주와 동일한 0.08%를 기록했다. 서울(0.14%)은 역세권, 대단지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임차 수요가 이어지며 상승거래가 체결돼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상승폭은 직전 주 대비 0.01%포인트 줄었다. 비수도권 전세가격 상승률(0.05%)은 직전 주 대비 0.01%포인트 확대됐다. 5대 광역시는 0.07%, 세종시는 0.30%, 8개 도는 0.03% 각각 올랐다.
  • ‘서울 마지막 아파트지구’ 암사·명일지구, 지구단위계획 전환

    ‘서울 마지막 아파트지구’ 암사·명일지구, 지구단위계획 전환

    서울의 마지막 아파트지구인 강동구 암사·명일아파트지구가 보행·녹지 중심의 주거 단지로 재편된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부지는 최고 79층 규모의 미래형 업무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암사·명일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인구 급증에 따라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공급하기 위해 1976년부터 1980년대까지 강남구 압구정, 서초구 반포, 송파구 잠실, 영등포구 여의도 등 14곳이 아파트지구로 지정됐다. 앞서 13개 지구가 전환을 마친 데 이어 마지막으로 전환된 암사·명일지구는 분산된 공원을 통합하고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재건축이 추진되는 삼익그린2차 아파트일대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다. 기준 용적률 230%, 상한 용적률 300% 이하로 관리한다. 같은 날 회의에서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이곳은 1977년부터 약 45년간 삼표레미콘 성수공장으로 운영된 부지로 2022년 공장이 철거됐다. 사전협상을 거쳐 마련한 계획안에 따라 이 부지에 최고 79층 규모의 업무·주거·상업 복합시설이 조성된다. 전체 연면적의 35% 이상을 업무시설로 채우고 주거시설은 40% 이내에서 도입할 수 있다. 6054억원 규모 공공기여는 서울숲 일대 상습 교통 정체를 완화하기 위한 기반 시설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서울시 ‘유니콘 창업허브’ 조성 등에 투입된다. 이르면 내년 말 착공한다는 목표다.
  • 성동구, 서울숲더샵에 새 ‘스마트 흡연부스’ 설치

    성동구, 서울숲더샵에 새 ‘스마트 흡연부스’ 설치

    서울 성동구는 최근 업무시설 입주로 흡연 인구가 급증한 ‘서울숲더샵’ 인근에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를 새로 설치해 지난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는 성동구의 대표 스마트 포용 정책으로, 2022년 11월 성수동 디타워 앞 시범 설치 이후 흡연 민원 감소 효과가 확인되면서 확대됐다. 이번 서울숲더샵 신규 설치를 포함해 현재 관내에는 총 14곳이 운영 중이다. 스마트 흡연부스는 강력한 음압 설비로 출입문이 열려도 연기가 외부로 새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 공기정화장치는 담배 연기와 유해물질을 신속히 제거하며, 냉·난방기와 공기순환 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자동 소화·파쇄 기능의 스마트 재떨이, 지하철 운행 정보와 구정 소식을 안내하는 IPTV, 비상벨·CCTV 등 안전·편의시설도 완비했다. 신규 설치된 서울숲더샵은 최근 업무시설 입점 증가로 상주 인원이 1000명을 넘어서면서 임시 흡연 구역의 연기 확산 문제가 심화돼 주민 갈등이 발생했다. 구는 관리단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최적의 설치 위치를 선정하고 기반 공사를 마친 뒤 스마트 흡연부스를 설치했다. 이번 부스는 재떨이 구조 개선으로 이용자 안전성과 관리 편의성을 높였고, 잦은 사용에 대비해 출입문에 비접촉식 버튼을 도입했다. 또한 흡연자들의 올바른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안내 사인물 설치, 주변 순찰 강화 등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숲더샵 부스는 평일 기준 하루 약 1000명, 최대 130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설치 이후 흡연 관련 민원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체 스마트 흡연부스의 평일 이용 인원은 부스별 1000~2000명 수준이며, 지난 10월 기준 누적 이용 인원은 597만명에 달한다. 2024년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체 이용자의 87.4%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비흡연자의 만족도는 95.1%로 간접흡연 피해 예방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 흡연부스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권리를 존중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스마트 상생의 대표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체감형 스마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성동구의회, 7641억 원 규모 내년도 예산 심사 착수

    성동구의회, 7641억 원 규모 내년도 예산 심사 착수

    이영심-주복중 예결특위 위원장·부위원장 선출5.89% 증가... 새달 15일 본회의 최종 의결 예정 성동구의회는 지난 25일 제273회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영심 의원을, 부위원장에 주복중 의원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예결특위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거친 2026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종합 심사한다. 최종 심사를 마친 2026년도 예산안은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도 성동구 예산안은 전년 대비 424억 9765만원(5.89%)이 증가한 총 7641억 7136만원 규모로 편성되었다. 예산안은 안전하고 포용적인 도시 조성 및 지속가능한 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영심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이 구민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위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심사에 임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복중 부위원장 역시 “구민의 삶과 미래를 위한 예산이 알차게 쓰이도록 합리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 GTX 호재 품은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교통 접근성 눈길

    GTX 호재 품은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교통 접근성 눈길

    입지·개발호재·브랜드 3박자 갖춘 대단지 아파트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가 컨소시엄을 이룬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이 다음달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서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에서 검증된 두 대형 건설사의 컨소시엄 구성과 함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개통 예정이라는 대형 호재를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간석동 311-1번지 일원 재개발을 통해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4개 동, 256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73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교통망을 자랑한다. 인천지하철 1·2호선 인천시청역과 1호선 간석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광역교통망으로는 경인로를 통해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특히 가장 주목받는 것은 GTX-B 노선이다. 인천시청역에 GTX-B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개통 시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이동 가능해져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 서울역 등 접근성이 개선된다.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상인천초교가 있는 ‘초품아’ 단지며, 반경 1km 내에 상인천중, 구월중, 신명여고 등 명문 학군이 밀집됐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홈플러스(구월점), 롯데백화점(인천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인천시청, 인천경찰청, 가천대길병원 등 주요 공공·의료기관이 가깝다. 단지 앞 이화어린이공원을 비롯해 중앙공원 등 녹지 환경도 갖췄다. 단지는 간석동·구월동 일대의 정비사업 흐름을 잇는 새로운 주거타운의 중심축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스튜디오 등 체육시설과 함께 키즈 북하우스, 키즈 카페, 그룹 스터디룸 등 자녀 보육 및 교육 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월패드·스위치·콘센트 통합 디자인인 ‘포레나 엣지룩’ 및 로봇청소기 수납장 등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지하 주차장 완비로 지상에는 차량이 없는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장영기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최근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인천은 풍선효과 기대감이 크다”며 “브랜드 대단지에 GTX-B 노선 수혜까지 더해져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중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0-1번지(인천시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 박홍근 스타트, 줄줄이 출사표… 6·3 레이스 시작됐다

    박홍근 스타트, 줄줄이 출사표… 6·3 레이스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 26일 내년 서울시장 선거 첫 공식 출마 선언자가 나오면서 6·3 지방선거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다. 여권에서만 서울시장 후보로 7~8명이 거론되는 상황이라 앞으로 줄줄이 출마 선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을 사수해야 하는 국민의힘은 여권의 ‘오세훈 때리기’ 공세 차단에 나섰다. 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이날 서울시청 앞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어 “따뜻한 도시 공동체를 만들고 시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차기 서울시장 선거에 당당히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4선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을 거론하며 “이재명 정부 설계자로서 중앙정부와 호흡이 잘 맞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장 선거 공식 출마 선언은 민주당에서 박 의원이 처음이다. 당내에서는 박 의원 외에 서영교(4선)·박주민·전현희(이상 3선)·김영배(재선) 의원, 홍익표·박용진 전 의원,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등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당내 최고위원들의 결단의 시간도 다가오고 있다. 민주당 당헌에 따르면 지방선거 출마자는 선거 6개월 전인 다음달 3일까지 최고위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전 최고위원은 서울시장 출마를 검토 중이며 김병주·한준호·이언주 최고위원은 경기지사 후보군으로 언급되고 있다. 다만 최고위원 줄사퇴에 지도부 존속 여부가 달려 있는 만큼 섣불리 출마 선언에 나서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이날 ‘야당탄압 가짜뉴스 감시특위’ 첫 간담회를 열고 서울시장 사수를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김승수 의원은 “매년 중요한 선거 때마다 어김없이 나오는 게 민주당의 네거티브, 가짜뉴스를 통한 우리 당 후보 음해 공작들”이라며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고소·고발 등 적극 대응을 예고했다. 5선 도전이 유력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국민의힘 서울시당 주거사다리정상화특별위원회가 개최하는 부동산 정책 토론회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당심 70%’ 룰 개정을 추진하는 국민의힘 지방선거기획단장 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선수가 심판 역할을 하느냐며 그 취지와 뜻을 왜곡한다”면서 “혹시라도 (서울시장) 출마를 결심하면 내가 참여하는 경선에는 기존 룰대로 50대50 적용을 받을 것”이라고 적었다. 한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YTN 라디오에서 경기지사 출마 가능성에 대해 “동탄 국회의원으로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못 간다”며 선을 그었다.
  • 성동구,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 ‘거주기간 제한 폐지’

    성동구,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 ‘거주기간 제한 폐지’

    서울 성동구는 ‘성동형 산후조리비용’의 지원 자격 중 거주기간 요건을 없앴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산후조리비용 지원 자격을 성동구 6개월 이상 거주에서 3개월 이상 거주로 한 차례 거주요건을 완화한 데 이어, 지난달 12일부터는 신청일 기준 성동구 거주만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거주기간 요건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성동구에 출생신고하고, 신청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상태에서 실제 거주하고 있으면 산후조리비용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더욱 많은 출산가정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금 지원 이외에도 산후조리경비 관련 허용 업종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100만원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신청일 기준 서울시 거주 출산모라면 별도의 거주기간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출산가정은 성동구에 출생신고 후 출산일 60일 이내에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현금은 ‘정부24’에서, 바우처는 ‘서울맘케어’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가능하다.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현금과 바우처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에서 아이를 출산하고 키우는 모든 가족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출산·육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성동형 산후조리비용을 통해 출생아 수 대비 89%인 1522명을 지원했다.
  • 해수부, 다음달 8일부터 부산 대이동 시작...연내 이전 마무리

    해수부, 다음달 8일부터 부산 대이동 시작...연내 이전 마무리

    해양수산부가 다음달 8일부터 부산으로 사무실 이사를 시작해 연내에 부산 시대를 연다. 26일 해수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부산 동구 IM빌딩(본관)과 협성빌딩(별관)을 임시청사로 임차해 사무실 공사를 하고 있다.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사 계획을 보면 해수부 본부는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총 12일간 실국별로 매일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실국별 이사 기간은 3일 정도다. 해수부 이사물량은 5t 트럭 기준 총 249대분에 달하며, 이사에는 하루 60명 정도가 투입된다. 업무 연속성 등을 감안해 해수부 장차관실과 1급 실장실(기획조정실장, 해양정책실장, 수산정책실장)은 맨 마지막에 이사 대열에 합류한다. 해수부 직원은 계약직과 공무직을 포함해 모두 800여명이 부산으로 옮겨간다. 해수부는 당초보다 1주일 앞당긴 오는 23일 임시청사 개청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25일 도시주택보증공사와 부산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9년까지 4년간 부산 이전 해수부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관사 100채분(사업비 345억원)의 전세 보증금 미회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안정적인 정착기반을 마련했다. .
  • 클래시스 ‘슈링크홈 리프투글로우’로 프리미엄 홈케어 시장 공략 가속

    클래시스 ‘슈링크홈 리프투글로우’로 프리미엄 홈케어 시장 공략 가속

    -18년간 슈링크 기술력 담아 11월 28일 공식 출시 메디컬 에스테틱 플랫폼기업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는 글로벌 리딩 HIFU 의료미용기기 ‘슈링크(SHURINK)’의 18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집약해 홈 뷰티 디바이스로 재해석한 ‘슈링크홈 리프투글로우 (SHURINK HOME Lift2Glow)’를 오는 28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론칭은 연간 500만 회 이상 시술되는 슈링크의 기술을 홈케어 영역으로 확장한 첫 시도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글로벌 시술 경험과 의료기기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홈 디바이스로는 구현이 쉽지 않았던 정교함, 안전성, 그리고 효과성을 충족시키며 기술 기반의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클래시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XYZ Seoul에서 ‘슈링크홈파티’를 개최한다. 현장에는 대형 벌룬 포토존을 비롯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파티룸, 게임존 등 방문객 참여형 콘텐츠가 풍성하게 구성돼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제품의 효과와 브랜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방문객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현장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리워드 혜택을 지급한다. 또한 네이버 사전 예약 방문객에게는 클래시스 제품을 제공하며, 팝업스토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가 경품도 준비한다. 또한, 슈링크홈 리프투글로우는 공식 출시 전인 11월 27일까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프리론칭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클래시스는 제품을 11월 28일 론칭 행사와 함께 공식 출시하며, 이를 기점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론칭은 전문 의료기기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한 클래시스의 프리미엄 홈 뷰티 시장 진입 신호탄으로, 기술 기반의 진정한 홈 뷰티 디바이스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클래시스는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의료미용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프리미엄 홈케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의료기기 기반 기술력을 보유한 클래시스의 등장으로 홈케어 시장의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며 “슈링크홈 리프투글로우는 단순한 신제품을 넘어 홈 뷰티 시장의 기술 기준을 재정의하는 상징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 중심의 프리미엄 홈 뷰티 솔루션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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