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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집중호우 틈타 오·폐수 무단배출 ‘얌체’ 업체 5곳 적발

    서울시 집중호우 틈타 오·폐수 무단배출 ‘얌체’ 업체 5곳 적발

    서울시가 집중호우 시기에 악성 오폐수를 무단 배출한 ‘얌체’ 업체 5곳을 적발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약 두 달간 시내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시설 26개를 대상으로 특별 합동점검에 나섰다.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시설은 납과 비소와 같은 중금속을 포함한 폐수를 배출하는 시설이다. 주로 염색 및 도금 업체 등이 해당하며 무단배출 시 하천 수질을 오염시키고, 동식물에게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이번 합동점검은 10개조 31명으로 구성된 현장 점검반이 사업장을 불시에 찾아 ‘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폐수 무단 방류 여부’, ‘배출시설 운영 상황 기록 보존 및 허위 기록 여부’, ‘기타 제반 사항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방류구에서 폐수를 채수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이날 점검반은 염색 및 도금 업체가 밀집한 성동구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그 결과 불법 비밀 배출구를 설치한 금속가공 업체를 적발했다. 해당 업체는 중금속이 포함된 폐수를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방류할 수 있는 불법 비밀 배출구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다. 여기에 운영기록부 허위 기록과 배출허용기준 위반 등 5곳의 업체가 덜미를 잡혔다. 서울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처분에 나서는 동시에 환경오염행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자 하천 주변을 순찰하는 ‘시민자율환경감시단’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추진해 불법행위 단속에도 나선다. 어용선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은 “점거에서 적발된 업체에 대해 엄중 처벌할 예정”이라며 “오염물질 불법 배출로 인한 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계속해서 관리에 힘쓰겠다. 안전한 수질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대구 동구 빌라서 불…70대 1명 화상

    대구 동구 빌라서 불…70대 1명 화상

    대구의 한 빌라에서 화기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로 70대 주민이 다쳤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9일) 오후 2시 33분쯤 동구 방촌동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70대 남성 A씨가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거실 벽지와 장판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829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26대와 인력 7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A씨가 거실 장판 교체 작업 중 부탄가스 토치를 사용하다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 ‘선사예술가’ 대향연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 ‘선사예술가’ 대향연

    석장리박물관 기획전 순회전시이수희 구청장이 직접 성사 주도구석기~신석기 예술 연대별 조명11~13일 강동선사문화축제 열려 서울 강동구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이 주최·주관한 ‘선사예술가’ 특별전이 지난 8일 개막식과 함께 시작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내년이면 암사동 유적지가 발견된 지 100년이 된다”며 “올해 99주년, 내년 100주년을 맞이해 박물관에서 의미 있는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의 첫 번째 특별전인 ‘선사예술가’는 이날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충남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에서 진행한 특별기획전의 순회전시로, 이 구청장이 직접 석장리박물관을 찾아 이번 전시를 성사시켰다. 특별전 개최를 통해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이자 서른 번째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열리는 내년에 의미를 부여하겠다는 취지이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1925년 대홍수 때 토사가 유실되면서 자연스럽게 암사동 유적 유물이 발견된 것을 “강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계신다”며 그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구석기 시대부터 신석기 시대까지의 예술사를 아우르며 수천 년 전 인류의 예술 변천사를 연대기별로 조명했다. ▲선사예술의 기원 ▲ 구석기 인류, 생각을 표현하다 ▲동굴에 남겨진 예술가의 흔적 ▲한반도 신석기인의 예술 등으로 구성됐으며, 후기 구석기 시대 여인상과 동물 조각상, 동굴 벽화 등이 전시된다. 이와 더불어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전시품들도 다음달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 구청장은 스페인의 구석기 유물인 ‘알타미라 벽화’를 본 파블로 피카소가 “선사 시대 이후로 예술은 퇴보해 왔다”는 명언을 남겼다며 “당시 벽화 수준이 얼마나 높았는지를 알 수 있다”고도 했다. 이번 특별전과 함께 11~13일에는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굴 벽화 그리기’, ‘흙으로 인형(토우) 만들기’ 등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구청장은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에서 계속 좋은 전시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먹거리·생필품 저렴하게 골라 보세요”

    “먹거리·생필품 저렴하게 골라 보세요”

    9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왕십리점에서 모델들이 오는 4분기 가격 역주행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11일부터 진행되는 4분기 가격 역주행 행사에서 햇신고배, 구운 아몬드, 정통 어묵탕 등 51개 품목의 다양한 상품을 저가에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 천장 뚫은 분양가… 강남 3구 평당 6693만원, 5년 새 2.3배 올라

    천장 뚫은 분양가… 강남 3구 평당 6693만원, 5년 새 2.3배 올라

    노도강 평당 2537만원… 1.1배 그쳐올 광진구 1억 846만원 가장 높아서울 지역별 분양가 양극화 심화5년 새 경기 1.4배·인천 1.5배 올라 공사비 상승 여파로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 행진 중인 가운데 분양가상한제 적용에도 불구하고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분양가가 5년 만에 2배 이상 오르면서 서울 내 지역 간 분양가 편차도 커지고 있다. 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서울의 평균 평당 분양가는 5469만원으로 5년 전인 2019년(평당 2613만원)보다 2.1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0~2023년(2646만원→2799만원→3476만원→3508만원)까지는 2000만~3000만원대였는데 올해 5000만원대로 훌쩍 올라섰다. 특히 강남 3구의 경우 평균 분양가가 2019년 평당 2877만원에서 올해 6693만원으로 2.3배 증가해 높은 오름폭을 보였다. 같은 기간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의 평균 분양가는 1.1배(2251만원→2537만원) 증가해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두 지역의 분양가 격차는 2019년 1.3배에 불과했지만 올해에는 2.6배까지 벌어졌다. 구별로 보면 광진구의 올해 평균 평당 분양가가 1억 846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한강변에 위치한 ‘포제스한강’이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으면서 평당 분양가 1억 3700만원에 달했기 때문이다. 강남구(6935만원), 서초구(6648만원), 성동구(5271만원) 등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증가폭도 광진구가 5년 새 3.1배 오르면서 가장 높았고 강동구(2.5배), 강남구(1.9배), 은평구(1.7배)가 그 뒤를 이었다. 경기와 인천도 각각 1.4배와 1.5배 올라 수도권 전체의 상승세가 가팔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권 중엔 김포(2.5배), 군포(2.2배), 화성(1.9배), 수원(1.8배), 성남(1.6배) 등에서, 인천 지역 가운데는 연수구(1.4배), 미추홀구(1.3배)에서 상승폭이 높았다. 실제 최근 청약이 이뤄지는 아파트 단지들의 분양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청약을 진행 중인 서울 마포구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전용면적 46㎡ 분양가는 11억 4000만원대로 평당으로 환산하면 약 5500만원에 달했다. 지난 7월 분양된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가 평당 5300만원대에 분양되며 동일 지역 최초로 평당 5000만원을 넘긴 데 이어 분양가가 더 오른 것이다. 역대 최고 분양가를 달성한 포제스한강 다음으로는 서울 강남구 청담르엘(평당 7487만원)이 가장 높은 분양가를 기록했다.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평당 6890만원), 서초구 메이플자이(6817만원), 강남구 디에이치 방배(6699만원), 강남구 래미안 래벤투스(6603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들어 외곽 지역에서도 높은 분양가 책정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6월 분양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은평구와 맞닿은 홍은동에 위치했지만 평당 분양가가 약 3600만원에 달했다. 오는 11월 서울 노원구에서 분양 예정인 ‘서울원 아이파크’는 평당 분양가가 4000만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강동구, ‘고덕토평대교’ 명칭 결정에 반발

    서울 강동구는 국가지명위원회가 33번째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고덕토평대교’로 결정한 것에 대해 “재심의 청구를 통해 고덕대교로 최종 제정되도록 하겠다”고 8일 반발했다. 앞서 국가지명위원회는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 구간 내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고덕토평대교’로 결정하고 이같은 내용을 서울시를 통해 구에 통보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국가지명위원회가 ‘고덕토평대교’로 결정한 것은 구리시에서 주장한 ‘구리’ 명칭이 인근 ‘구리암사대교’로 인해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국가지명위원회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며 “지명업무편람에는 ‘혼돈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지명’의 원칙적 배제를 명시하고 있어 양 지자체의 분쟁 조정을 위해 배제 대상인 ‘구리’를 대체해 ‘토평’을 최종 명칭에 포함한 것은 지명 제정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은 불합리한 결정”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토평’은 “인근 강동대교 구리 방향에 토평나들목(IC)이 있어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명칭”이라고도 말했다. 강동구는 그간 ‘고덕대교’라는 명칭 사수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관계 기관인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한국도로공사, 서울시 등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명해 왔다. 이 구청장은 “재심의 청구 등을 통해 ‘고덕대교’가 최종 명칭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싱가포르 공급망 파트너십 체결…202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한·싱가포르 공급망 파트너십 체결…202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8일 로런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공급망파트너십약정(SCPA·Supply Chain Partnership Arrangement)을 체결했다. 내년에 수교 50주년을 맞는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의회에서 지난 5월 취임한 웡 총리를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에서 “2025년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해 나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내년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했다”며 “특히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될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첨단기술과 스타트업 분야의 협력을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I·바이오·스타트업 강국인 싱가포르와 첨단산업 에너지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첨단제조, 미래차, AI 분야에서 우선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스타트업 협력 MOU를 체결해 양국 스타트업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세계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인 싱가포르와 바이오, 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전략물자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망파트너십약정’을 체결했다. SCPA는 윤석열 정부의 통상정책 중 하나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공급망 협정(IPEF)를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신속한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한 양자 파트너십이다. 한국은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호주와 인도네시아 등 5~6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점증하는 국제 경제의 불안정성에 대응해 전략 물자의 공급망과 에너지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며 “이번에 체결된 약정을 기초로 바이오, 에너지, 첨단산업 분야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공급망 교란에도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현지 브리핑에서 “양국 간 ‘공급망 위기대응 시스템’을 공유해서 공급망 교란 징후를 포착하면 상호 간 신속히 통보하고 공급망 교란 발생 시에는 5일 내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공동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LNG 분야 협력·기술협력·스타트업 협력·식품안전 협력 MOU도 체결했다. 이로써 세계 3위 LNG 수입국인 한국이 재수출 물량 기준 세계 4위인 싱가포르와 재고물량을 교환하는 LNG 스와프와 공동구매, 정보교환 등 LNG 공급망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박 수석은 “국내 천연가스 수급을 안정시키는 한편, LNG 도입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했다.
  • 성동,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 개최

    성동,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 개최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소셜벤처 최대 축제인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축제가 개최되는 성수동에는 560여개에 이르는 소셜벤처 기업과 중간지원 조직, 임팩트 투자기관 등이 동반 입주하고 있으며, ‘성수 소셜벤처밸리’라는 독자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커뮤니티시티’로 발전해 가고 있다. ‘일하고 즐기는 커뮤니티시티 성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에는 전국 160여개 소셜벤처 기업이 참여한다. 개회식에서는 커뮤니티의 기회와 가능성, 사회문제 해결 모델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시티 성수’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투자사와의 만남의 장인 임팩트 인사이트를 비롯해 스타트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생태계 확산을 위한 특별강연과 네트워킹, 임팩트 일자리 구직자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강연 등 소셜벤처 구성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소셜벤처 엑스포가 소셜벤처 기업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자,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혁신적인 젊은 기업인과 예술가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노는 물이 다른 강동 키즈 카페

    노는 물이 다른 강동 키즈 카페

    서울 강동구는 오는 15일부터 서울형 키즈카페 4곳에 세계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놀이터-세계편’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서울형 키즈카페 고덕2동점은 ‘미국’을 주제로 테마놀이터 공간을 꾸며 일주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성내1동점은 멕시코, 암사1동점은 인도, 상일2동점은 케냐를 주제로 각각 일주일씩 열린다. 이들 테마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각국의 대표 축제와 관련된 의상, 놀이, 만들기 체험부터 전문강사 수업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이용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특히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테마 연계 놀이 퍼포먼스에서는 멕시코의 ‘세르반티노 축제’, 인도의 ‘디왈리 축제’와 같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축제 체험이 진행된다. 테마놀이터 이용 희망자는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아동 1명당 2000원(보호자 무료)이다. 임성혁 강동구 보육지원과장은 “부모님들과 함께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주거용 ‘생숙’ 강제금 물린다… 인천 분양자 반발

    내년부터 생활형숙박시설(생숙)을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매매가의 10%에 이르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그러나 전국 특·광역시 중 생숙 분양 공급수가 가장 많은 인천의 경우 숙박업 신고비율이 약 절반에 불과해 분양받은 사람들의 격렬한 반발이 예상된다. 인천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월 기준 인천지역 총 생숙 객실수는 1만 7892실에 이른다고 7일 밝혔다. 이중 숙박업 신고를 한 객실은 9675실로 객실 총수 대비 54.1%에 그친다. 미신고 객실이 가장 많은 곳은 영종국제도시(8372실 중 2940실), 송도국제도시(3914실 중 2047실) 등이다. 숙박업을 할 수 있도록 구조변경된 객실 수는 훨씬 더 적어 1263실(7.1%)에 불과하다.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생숙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준공될 생숙도 3000여실에 달해 분양계약 해제 요구도 빗발칠 전망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생숙을 주거용 오피스텔로 쓸 수 있도록 시행령을 개정했지만 인천시는 ‘특혜’로 비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생숙은 주택 수에 포함 안 돼 대부분 ‘투기’ 목적으로 분양됐다고 보기 때문이다. 생숙은 ‘레지던스’ 개념의 숙박시설이라 학교용지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등 계획인구 증가로 인한 사전 의무 부담금을 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은 인천에서는 인구 유발 효과가 크지 않은 남동구 등 제한적 지역에서만 이뤄져 현재 5.8%인 1264실에 불과하다. 생숙이 많은 송도와 영종국제도시 등은 이미 계획 인구를 모두 채웠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지자체가 아닌 정부 차원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여사 vs 이재명… 첫날부터 블랙홀

    김여사 vs 이재명… 첫날부터 블랙홀

    ‘관저 의혹’ 충돌… 野 “김 여사 입김” 행안장관 “계약 문제 없어” 22대 국회 국정감사가 첫날인 7일부터 상임위원회 곳곳에서 벌어진 고성을 동원한 난타전으로 얼룩졌다. 국정감사를 통해 소위 탄핵의 스모킹 건을 찾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은 국정감사가 열린 10개 상임위 중 절반 이상에서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거론하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총공세를 펼쳤고,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대한 ‘방탄 공세’라며 비난했다.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의혹’과 관련한 핵심 증인인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의 김태영·이승만 대표가 나타나지 않자 동행명령장을 단독으로 의결했다. 21그램은 김 여사가 운영했던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후원업체로 대통령 관저 공사를 수의 계약으로 따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동행명령장 의결에 반발해 퇴장했고 민주당·조국혁신당·기본소득당 등 야 3당 의원들은 이들을 직접 데려오겠다며 성동구 21그램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에 행안위는 개시 1시간 30분 만에 중지됐다. 하지만 야당 의원들은 사무실 문이 잠겨 증인 동행에 실패했고 야당 간사인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지구 끝까지 쫓아가 증인으로 세워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속개된 행안위에서도 관저 공사 특혜 수주 의혹으로 공방을 벌였다. 지난달 감사원 발표에서 21그램이 면허 외 공사를 진행하거나 무면허 업체에 하청을 주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드러난 데 대해 모경종 민주당 의원은 “관저 공사에 김 여사의 입김이 들어간 것 아니냐. 인테리어 업체를 이렇게 졸속으로 지정해도 되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졸속 지정에는 동의하기 어렵다. 꼼꼼하게 준공 검사를 못 한 건 사실이지만, 업체 계약에 문제는 없었다”고 했다. 김 여사가 21그램을 추천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이 장관은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했고, 관리 부실에 대해 사과하라는 요구에는 사과 대신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만 했다.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도 야당은 김 여사를 겨냥했다. 한준호 민주당 의원은 국토부가 제출한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의혹’ 관련 업체들의 공사 대장에 비공개 항목이 많다며 “21그램과 김 여사 관련 공사 건이 확인될 수 있어 그런 거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항의하자 한 의원은 “조용히 해 달라. 오늘 한번 난장판 만들어 봐요?”라고 응수했다. 윤종오 진보당 의원 등이 대통령실 관저 이전을 총괄했던 김오진 전 국토부 차관에게 “21그램을 김 여사가 추천한 것이냐”고 묻자 김 전 차관은 “누가 추천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김 여사가 추천한 사실은 없다”고 했다. 국토위는 이날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은 김태영 21그램 대표와 황윤보 원담종합건설 대표, 이일준 디와이디 대표 등에 대해 오는 24일 종합감사 출석을 요구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선 김 여사가 KTV의 무관중 국악 공연을 일부 인사들과 관람했다는 의혹이 도마에 올랐다. 이기헌 민주당 의원은 “KTV의 방송 기획관과 PD 등을 15일 국감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김 여사와 안면이 있는 인사가 (공연을 위해) 온다고 하니 잠시 가서 인사를 하고 지켜봤다는 것이 KTV의 해명”이라고 반박했다. 여당은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소위 ‘이재명 재판’은 대부분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선거법 재판선고는 합계 1년 이내에 반드시 하게 돼 있지 않으냐”며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11월 15일로 예정돼 있는데 그날 선고가 된다 해도 1심만 26개월, 즉 799일이 걸린다”고 했다. 또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 초 부산에서 습격당한 이 대표의 응급 의료 헬기 이송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의 판단에 따르면 (이 대표가) 헬기를 타고 서울로 이송된 것은 특혜”라며 “이와 관련된 서울대·부산대병원 의사들은 이를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으로 징계 대상이라고 판단했다”고 지적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규정 보완의 뜻을 나타냈다. 반면 민주당 공보국은 성명에서 “(서 의원 주장처럼) 이 대표와 천준호 의원의 요구에 못 이겨 헬기 이송 결정이 이뤄진 건 아니다. 특혜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 경기도, ‘K-컬처밸리 100인 시민위원회’ 모집

    경기도, ‘K-컬처밸리 100인 시민위원회’ 모집

    경기도가 ‘K-컬처밸리’ 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K-컬처밸리 100인의 시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하겠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오는 20일까지 ‘K-컬처밸리 100인 시민위원회’를 모집한다.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고양시민의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고양시민 비중을 최소 80% 이상으로 하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해 10월 24일 개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연령 인구 비율을 고려해 연령대별로 추첨한다. 시민위원회 운영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K-컬처밸리 사업계획 수립과 관련해 시민 소통이 필요한 시점까지다. 2024년도에는 12월까지 3회 정도 개최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개략적으로 10월 30일, 11월 20일, 12월 10일쯤이 될 전망이다. K-컬처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부지 32만 6천400㎡에 K-팝 전문 아레나와 스튜디오, 테마파크, 상업·숙박·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인데, 경기도는 지난 6월 말 CJ라이브시티와의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협약을 해제한 바 있다. 경기도는 현재 관련 부서와 고양시, 문화·경제·법률 등 민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특별조직(TF)을 운영하며 신속하게 K-컬처밸리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도는 연말까지 사업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 방안에 대한 기본 방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9월 3일 도의회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K-컬처밸리 사업은 신속하고 원형으로 공공이 책임 있게 추진하겠으며, 고양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민간이 참여하는 방식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 한국해양진흥공사, 제3대 안병길 사장 취임

    한국해양진흥공사, 제3대 안병길 사장 취임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안병길 전 국회의원(21대, 부산 서구·동구)을 제3대 사장으로 맞으며, 공사 3기 출범을 알렸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며, 정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안 신임 사장은 진주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를 거쳐 동아대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일보 편집국장, 대표이사를 거쳐 제21대 국회의원(부산 서구·동구) 등을 역임했다. 해양업계에서는 제21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등 해양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산업의 주요 현안들을 원활하게 풀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 사장은 “우리 해양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취임하게 돼 큰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해양진흥공사가 글로벌 해양강국의 종합해양지원기관으로 발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관이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 술집서 행패 부리고 시내버스 가로막은 60대… 집행유예 2년

    술집서 행패 부리고 시내버스 가로막은 60대… 집행유예 2년

    주점에서 업주에게 술병을 휘두르고 시내버스 운행을 방해한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따.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특수폭행 및 특수협박,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4월14일 오전 11시50분쯤 대구 북구에 있는 주점에서 비싼 술을 달라며 현금 15만원을 지불했으나, 값싼 와인을 제공하자 업부 B(여·74)씨에게 욕설을 퍼붓고 와인병을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같은 날 오후 3시5분쯤에도 와인병을 들고 B씨의 가게를 찾아 출입문을 걷어차기도 했다. 이 밖에도 A씨는 이튿날 오후 5시8분쯤 대구 동구 한 버스정류장 앞에서 아무 이유 없이 시내버스 앞을 가로막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함께 받았다. A씨는 당시 인근에 있던 승용차 위로 올라가 와이퍼와 앞유리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치매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과 피해가 다소 경미하고 피해자가 많이 다치지 않은 점, 폭행 등 동종 전과가 있으나 오래전이거나 벌금형에 그친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저출생에 영유아 주는데…오세훈표 어린이집 정원충족률 66.1% 상승

    저출생에 영유아 주는데…오세훈표 어린이집 정원충족률 66.1% 상승

    저출생으로 영유아가 감소하고 있지만, 오세훈표 보육사업 모델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의 정원충족률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 운영비 절감, 양육자의 입소 대기 해소 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인기 어린이집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서울시는 2021년 8개 자치구 14곳으로 시작했던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을 올해 25개 자치구 총 80곳으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내년에는 1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의 대표 보육사업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이 원아 모집, 보육 프로그램, 현장학습 운영 등을 함께하는 방식이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공동체 내 입소·반 편성 조정 등으로 입소 대기 기간을 단축하면서 정원충족률이 증가했다. 특히 원아 수 감소로 폐원 위기에 내몰렸던 어린이집의 변화가 더 두드러졌다. 참여 시점 기준 정원충족률이 40% 미만이었던 어린이집 10곳 중 8곳은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참여 이후 충족률이 상승했다. 평균 상승률은 66.1%였다. 또 물품 공동구매와 행사 공동 개최 등으로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차량 공유를 통한 아동의 외부 활동도 확대됐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원장·교사는 물론 양육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가 사업 효과와 현장 만족도를 분석하기 위해 시 여성가족재단과 설문·면접 조사한 결과, 2022∼2023년 사업 만족도(100점 만점)는 양육자 85.4점에서 90.5점, 원장 86.6점에서 90.1점, 교사 76.3점에서 79.9점으로 올랐다. 양육자들은 이용 어린이집이 모아어린이집 사업에 참여한 뒤 양육 아동의 자연 경험 확대, 큰 규모 행사 참여 경험 증가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고도 답했다. 시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공동체별로 공동 프로그램 운영비 500만원, 생태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별로 50만원 등을 지원한다. 12월에는 성과 공유회·공모전을 개최해 우수 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다. 모아공동체 첫 졸업식 행사도 연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저출생 시대에 보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보육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럭셔리로 차별화? ‘럭셔리 뷰티’ 뛰어든 쿠팡의 속내는 [業데이트]

    럭셔리로 차별화? ‘럭셔리 뷰티’ 뛰어든 쿠팡의 속내는 [業데이트]

    우리 경제의 한 축인 기업의 시계는 매일 바쁘게 돌아갑니다. 전 세계에서 한국 기업들이 차지하는 위상이 커지면서 경영활동의 밤낮이 사라진 지금은 더욱 그러합니다. 어쩌면 우리 삶과도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산업계의 소식을 꾸준히 ‘팔로업’하고 싶지만, 일상에 치이다 보면 각 분야의 화두를 꾸준히 따라잡기란 쉽지 않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토요일 오후, 커피 한잔하는 가벼운 데이트처럼 ‘業데이트’가 지난 한 주간 화제가 됐거나 혹은 놓치기 쉽지만 알고 보면 의미 있는 산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업뎃’ 해드립니다. 최근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계가 가장 경쟁적으로 공들이는 사업이 바로 뷰티입니다. K뷰티의 밸류 체인이 탄탄해지면서 개성 넘치고 품질 좋은 상품이 아주 다양해졌거든요.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고가 화장품 시장 만큼은 온라인으로 주도권이 넘어가기 어렵단 시각이 지배적인데요. 아무래도 화장품은 직접 찍어 발라보는 체험의 요소가 필요하고, 고가인만큼 눈에 보이지 않는 고급스러운 가치까지 담아야하기 때문이죠. 최근 1위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이 ‘럭셔리 뷰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오늘 業데이트는 쿠팡이 왜 럭셔리 뷰티를 공략하기로 했는지, 뷰티 시장에 과연 파괴력 있는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지 시장 상황까지 종합해서 알아봅니다. 쿠팡의 세번째 별도앱 ‘알럭스’ 쿠팡은 지난 2일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인 ‘알럭스’(R.LUX)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알럭스는 로켓(Rocket)배송과 럭셔리(Luxury)의 앞 글자들만을 딴 합성어입니다. 럭셔리 뷰티 브랜드의 품격을 쿠팡이 자랑하는 빠른 배송으로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만들었습니다. 우선 애플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했고 안드로이드 버전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존 쿠팡 고객이라면 앱을 바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쿠팡이 별도 앱을 낸 것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 배달앱인 ‘쿠팡이츠’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알럭스 앱에는 현재 SK-II와 르네휘테르, 에스티로더, 설화수, 비오템, 더후 등 20개 이상 럭셔리 뷰티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앞으로 그 수를 더 늘려갈 계획이라 합니다. 사실 쿠팡이 고가 아이템을 처음 취급하는 건 아닙니다. ‘로켓럭셔리’라는 전문관이 있거든요. 그렇지만 알럭스로 확대 개편한 것은 기존 종합몰 성격이 강한 쿠팡 앱과 분리해 럭셔리 뷰티만의 UX(User Experience·사용자 경험)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 특히 럭셔리 뷰티에 공을 들이는 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이어서이기도 합니다. 쿠팡은 직매입을 해서 파는 상품 비중이 큰 데 고가의 제품을 팔수록 매출 규모가 커질 수 밖에 없죠. 또한 화장품은 식품과 달리 유통기한이 길고, 부피가 크지 않아 배송중 파손 위험도 적은 편입니다. 옷처럼 사이즈별로 다 갖춰야하지 않아 재고 부담도 크지 않죠. 셀러 입장에도 마진이 많이 남는 상품군으로 통합니다. 이건 무신사, 에이블리 등 패션 업체들이 뷰티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네요. 빠른 배송 +α가 필요해 하지만 빠른 배송이 최대 강점인 쿠팡이 얼마나 럭셔리한 UX를 줄지는 앞으로 과제가 될 것입니다. 쿠팡 측은 “알럭스에서 구매한 모든 제품은 맞춤형 시그니처 패키지에 담겨 배송된다. 고객들은 선물을 받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론 부족하죠. 고가의 상품을 저렴하게 판다는 전략이 아니라면 알럭스만의 차별화된 포인트가 필요해보입니다. 한 뷰티업계 관계자는 “쿠팡은 최저가 검색을 통해 물건을 값싸고 빠르게 살 수 있는 플랫폼이란 인식이 강하다”면서 “최저가를 찾는 쿠팡을 이용하던 고객들을 고가의 럭셔리 뷰티로 얼마나 끌어오느냐가 중요한데 과연 얼마나 파급력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커머스 업계에선 당장 쿠팡이 럭셔리 뷰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진 않을 것이라 보면서도, 월간 이용자 수가 3200만명이 넘는 이커머스 강자인 만큼 어떻게 시장을 흔들지 예의주시를 하는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쿠팡의 이런 전략은 마켓컬리가 뷰티컬리로 확장한 것과도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모바일 쇼핑의 핵심 고객은 30~40대 젊은 여성인데 럭셔리 뷰티 제품의 타깃 고객도 이들이기 때문이죠. 뷰티컬리는 2022년 11월 론칭했는데요. 입점 브랜드 수는 1000여개입니다. 지난해까지 약 300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고, 지난 상반기(1~6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합니다. 컬리 전체 매출에서 뷰티컬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0%이지만 회사 측은 의미가 적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마켓컬리가 가진 고급스럽고 품질 좋은 제품 이미지를 그대로 뷰티컬리가 받았기 때문이죠. 백화점에 입점된 프리미엄 브랜드를 모두 들여와 집에서도 편하게 럭셔리 뷰티를 즐길 수 있다는 UX를 제공한 것입니다. 인기에 힘입어 컬리는 오는 10~13일 뷰티컬리 런칭 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행사인 ‘컬리뷰티페스타 2024’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올리브영에 맞선 무신사 뷰티 영향력, 어디까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영향력을 드러내는 뷰티컬리의 모습은 최근 흥행 효과를 톡톡히 본 무신사 뷰티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는 지난달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열었습니다. 뷰티 페스타가 끝난 지난달 10~22일까지 무신사 뷰티 거래액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고, 신규 구매자 수도 전년 보다 2.7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편으론 “뷰티는 결국 오프라인 경험이 중요하다”는 걸 역설하는 것이기도 하죠. 원래 국내 뷰티 플랫폼의 시장 점유율로는 올리브영의 영향력이 압도적인데요. 무신사 뷰티 페스타가 흥행하며 향후 뷰티 시장이 재편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4일 닐슨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올리브영과 무신사의 주 이용층은 20대 여성입니다. 올리브영은 25%가, 무신사는 23%가 20대 여성이죠. 이 때문에 주 이용층이 중복되는 올리브영과 무신사 뷰티의 향후 시장 내 경쟁 구도가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 환경활동가 리더들과 암사아리수정수센터 방문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 환경활동가 리더들과 암사아리수정수센터 방문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강동3,국민의힘)이 지난 9월 30일 문현섭 구의원 및 21녹색환경네트워크 강동지회 회원 및 지역 환경단체 리더들과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아리수정수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40분간 스토리텔러의 안내와 함께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아리수 정수 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수처리 시설을 둘러보며 수질 관리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1986년 설립된 암사아리수정수센터는 서울 동부권역의 수돗물 공급을 담당하는 주요 정수시설이다. 하루 160만 톤의 처리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동구와 송파구 등 서울 동부권역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2010년에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하여 더욱 안전한 물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 참가자들은 한강 표층수 취수 시스템과 자동 수질 모니터링 설비의 가동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응집-침전-여과-소독 등 체계적인 정수처리 과정을 견학하고, 첨단 정수처리 기술의 적용 현황도 파악했다. 특히 수질 검사실에서는 실시간 수질 검사 시스템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연간 250개 항목에 달하는 수질 검사 결과를 통해 서울 동남권의 안전한 아리수 공급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춘선 부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정수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 서울시민들이 믿고 사용하는 아리수, 우리 생활의 중심이 되는 아리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돗물의 안전성을 시민들이 직접 확인하며 아리수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는 자리였다. 현장 방문을 마무리하며, 박 부위원장은 “아리수정수센터의 정기적인 시설 개방과 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아리수가 되길 바란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 ‘엄마 찬스’로 21억 용산 아파트 매입…수도권 이상거래 397건 적발

    ‘엄마 찬스’로 21억 용산 아파트 매입…수도권 이상거래 397건 적발

    #. A씨는 서울 용산의 아파트를 21억원에 사들이면서 ‘엄마 찬스’ 14억원을 포함해 증여 5억 5000만원, 주택담보대출 3억 5000만원 등으로 비용을 전액 조달했다. 본인 자금은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전액 채무와 대출을 통해 고가의 아파트를 매수한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편법 증여를 의심해 국세청에 통보했다. 국토부는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른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일대 45개 아파트 단지 등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기획조사한 결과, 총 397건의 위법 의심 거래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397건은 편법 증여, 대출자금 유용, 계약일 거짓신고, 대출규정 위반 등 위법이 의심되는 사례들이다. 이를 통한 위법의심 행위는 498건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72건, 경기 112건, 인천 13건 순이다. 시군구별로는 서울 강남구 52건, 송파구 49건, 서초구 35건 등 강남 3구에 위법의심 거래가 집중됐다.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오픈채팅방을 통해 “특정 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말라”고 유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국토부는 집값 담합 의심으로 지자체에 추가 조사를 요청했다. 한 매수인은 서울 비규제 지역 아파트를 21억 5000만원에 매수하면서 거래대금 전액을 금융기관 예금액으로 조달하겠다고 계획서를 작성했다. 그러나 실거래 조사 과정에서 여러 차례 요청에도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자금조달 계획서 허위 작성이 의심돼 거래신고법 위반 등으로 지자체 및 국세청 통보 대상이 됐다. 국토부는 이번 조사에서 적발된 위법 의심 거래를 국세청, 금융위 등에 통보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또 현장점검 대상을 1기 신도시 등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해 올 연말까지 실시하고, 올해 거래 신고분에 대한 기획조사는 내년 4월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이랜드 ‘뉴발란스’ 새 얼굴, 에스파 윈터 발탁

    이랜드 ‘뉴발란스’ 새 얼굴, 에스파 윈터 발탁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4일 K팝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뉴발란스는 윈터 모델 발표와 함께 ‘뉴발란스, 타임 투 윈터(New Balance, Time to Winter)’ 캠페인 영상을 일부 선공개했다. 해당 캠페인은 뉴발란스 액티브 다운 그리고 윈터와 함께 더욱 빛나는 겨울을 맞이할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앞으로 윈터와 함께 뉴발란스가 추구하는 혁신의 가치를 더 많은 대중들에게 전하고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보 속 윈터가 착용한 제품은 △우먼스 액티브 숏 구스다운 △글로시 리본 더플백 실버 컬러다. 해당 상품은 뉴발란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글로시 컬렉션은 오는 9일부터 글로시 컬렉션 신규 라인업 출시를 기념하는 서울 성동구 뉴발란스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선거 2년 남았는데 벌써 단체장 ‘정치적 공격’… 시정 차질 우려[이슈&이슈]

    선거 2년 남았는데 벌써 단체장 ‘정치적 공격’… 시정 차질 우려[이슈&이슈]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공약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예산‘여소야대’ 시의회에서 전액 삭감이장우 대전시장 ‘0시 축제’ 부활민주당 국회의원들 “재정만 낭비”시 “200만명 넘게 방문 성과” 반박“중앙정치가 지방에도 영향 미쳐객관적 데이터 기반 정책 논해야” # 지난달 23일 세종시의회 임시회. 최민호 세종시장은 “제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시민들에게 알려 드려야 하니까 발언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수인 시의회가 국민의힘 소속인 최 시장의 핵심 사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세종 빛 축제’ 예산을 전액 삭감하자 설득하려는 것이었다. 민주당 소속 임채성 시의회 의장은 “발언 기회는 의원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최 시장에게) 기회를 드리는 건 어려울 것 같다”며 거부했다. 최 시장은 “의회에서 마음대로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 공약 사업을 하지 말라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반발했다. # 지난달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은 이장우 대전시장이 부활시킨 ‘0시 축제’를 표적으로 “정체성이 없고 연예인만 수십팀 오는 무책임한 축제”라며 “지방재정 낭비”라고 비난했다. 같은 당 김민숙 대전시의원도 시의회 본회의에서 “축제 방문객이 200만명이라는데 75만여명이었다. 경제 효과도 4000억원이 아니라 417억원에 그쳤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민주당의 공격이 계속되자 같은 달 27일 축제 결과 보고서 발표로 반격했다. 보고서는 지난 8월 9일간 열린 대전 0시 축제를 200만 8240명이 찾아 국내 축제 가운데 단일 기간 최대를 기록했고 이 중 44.3%가 외지인이라는 결과를 내놨다. 경제 효과 3866억원, 축제 전후 3개월 연속 도시브랜드 평판 1위, 원도심 활성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장 의원은 0시 축제 기간 내내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와 공직자, 축제를 즐긴 상인과 시민 모두를 예산 낭비에 놀아난 사람으로 모독했다”며 “정치적 목적을 갖고 축제를 폄하할 정신이 있으면 국정에 충실하라”고 했다. 민선 8기 임기 절반을 넘기자마자 민주당 대전·세종시 지방 및 국회의원들이 국민의힘 단체장들을 거세게 공격하고 있다. 두 지역 모두 지난 선거에서 국민의힘에 빼앗긴 곳으로 지방선거가 2년이나 남은 상태에서 약속한 듯 이 같은 일이 벌어지자 시민들은 장기간 시정 차질이 빚어질까 우려하고 있다. 최호택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는 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벌써 선거가 시작된 거 같다. 단체장의 성과를 차단하기 위한 것인데 중앙정치가 지방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축제, 사업 등에 대한) 데이터를 통해 문제가 있으면 정확히 지적해야 한다. 이런 의회의 행태는 성숙한 지방정치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지난달 10일 예결위에서 세종 빛 축제 6억원과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조직위원회 14억 50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세종시의회는 20석 가운데 13석을 민주당이 차지하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의 여소야대 구도다. 겨울에 열리는 빛 축제는 최 시장 취임 후 지난해 처음 열렸고, 정원박람회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원박람회는 국제행사 정부 승인을 받아 국비 77억원도 확보했다. 최 시장은 충남도가 개최한 2002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성공시킨 적이 있다. 세종시는 두 축제 예산이 삭감되자 시의회에 다시 상정했으나 지난달 23일 예결위가 자정까지 처리하지 못하고 자동 산회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시의회는 그동안 정원박람회 관련 종합실행계획 용역 3억원, 브랜드 및 슬로건 개발 용역 1억원, 상징정원 국제설계공모 1억원 등을 승인했지만 올해 조직위 출범을 앞두고 갑자기 ‘박람회 개최의 실효성이 부족하다’, ‘시장 치적사업’ 등의 명분을 내세워 길을 가로막았다. 최 시장이 “정원박람회는 세계적 명품 도시로 인지도를 높여 관광객을 끌어들이려는 것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를 더 성장시킬 것”이라며 호소문을 발표하고 공개토론도 제안했지만 의회는 즉각 거부했다. 반면 시의회는 시 예산만 4억 4000만원이 투입되는 시의회 버스 교체를 시도하려고 했다. 임 의장은 정원박람회 등의 예산 삭감과 관련해 “상임위에서 동의했지만 예결위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삭감한 것으로 아직 과정 중에 있어 말하기 어렵다”며 구체적인 해명을 피했다. 대전시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나서 공격했다. 대전시의회는 민주당 소속 의원이 전체 22명 중 2명밖에 없기 때문에 세종시와 달리 시의회 차원에서 0시 축제 관련 예산을 좌지우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민주당 장 의원과 박용갑(대전 중구) 의원은 지난달 24일 ‘0시 축제 평가 토론회’를 열고 ‘실패한 축제’라고 비난했다. 두 의원은 지난 8월 9~17일 대전역~옛 충남도청 중앙로에서 열린 행사장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0시 축제는 이 시장이 동구청장으로 재직할 때 열었던 것을 14년 만에 부활시켜 대전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 시장은 “올해 0시 축제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 세계적 축제로 키우려는데 불순한 의도를 갖고 이를 훼손하려는 시도에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진혁 충남대 도시자치융합학과 명예교수는 “객관적이고 관리적인 데이터와 공간에서 논쟁이 이뤄져야 정치적 공간을 억제할 수 있다”며 “이런 형태의 공격은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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