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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역 지자체, 관내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공 들인다

    서울 지역 지자체, 관내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공 들인다

    서울 지역 지자체들에서 관내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고용시설 개보수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주민에게 안락한 주거 환경을 조성함으로서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중구는 아파트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보조해주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을 전개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관내 3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62곳 등 총 2만3410세대다. 지원 규모는 5억5000만원으로 사업비 기준 50%에서 70%까지 실시한다. 구는 자립기반이 취약한 소규모 단지를 중점 지원하기 위해 전용면적이 85㎡ 이하면서 준공된 지 15년이 넘은 소규모 아파트 단지는 사업비의 최고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성북구도 소통하는 열린 아파트 만들기 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다음달 26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성북구 소재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 ▲어르신보안관 ▲열린아파트 ▲관리지원 분야별로 공모가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서를 성북구청 주택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공동주택 간 갈등을 지혜롭게 중재하는 자치구도 주목 받고 있다. 도봉구는 공동주택 갈등조정을 위해 1월부터 ‘갈등조정 코디네이터’를 운영해 공동주택별 갈등사례를 분석하고, 분쟁 발생 예방에 중점을 둔 선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구는 다양한 공동주택 분쟁 조정을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주택관리사, 회계사,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갈등조정 코디네이터’를 구성했다. 이들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민원이나 자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상담은 물론, 지난해 부터는 의무관리 단지뿐만 아니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비의무관리 단지까지로 파견대상을 확대했다. 성동구는 노후된 공용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 및 공용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6개 단지 238개 사업에 12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비율이 81%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자치구 최고 수준인 14억 원의 공동주택 지원 예산 편성했다.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의 개·보수를 적극지원해 쾌적한 공동주택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원오(사진) 성동구청장은 “재난 안전시설물의 보수·보강 확대를 통한 안전 확보와 노후 공동주택의 시설관리에 적극 지원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강동 ‘복도 미술관’ 힐링

    강동 ‘복도 미술관’ 힐링

    서울 강동구 청사가 구민들을 위한 ‘열린 미술관’으로 변신했다. 지난해 3월부터 청사 복도를 미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운영해 온 구는 전시 ‘가끔은 미술관; 잠시, 울렁이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청사의 복도에 미술 작품을 걸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 온 주민들과 의료진, 봉사자들을 초청해 예술 작품을 통해 심리적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구는 올해는 ‘공존 共存 coexistence’라는 주제로 2층에는 추상·구상, 3층은 동양·서양, 4층은 회화·조형, 5층은 공존 등 층별로 주제를 달리해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까지 계속되며 윤한종, 김병구 등 한국 현대 미술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작가의 작품 200여점을 선보인다. 구는 전시 기간 세 차례 테마를 바꿔 가며 새로운 작품을 구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미술 작품의 개별성과 다양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형상을 통해 우리의 삶 역시 함께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구청의 열린 미술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총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나누고 연대하며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강동구 주민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다”며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도 ‘공존’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보여 준 구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성동, 주민들 똘똘 뭉쳐 만드는 우리 마을

    성동, 주민들 똘똘 뭉쳐 만드는 우리 마을

    서울 성동구는 오는 30일까지 5차례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계획을 수립, 제안, 실행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구는 돌봄·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웃 만들기, 함께 배움 등의 유형으로 41개 주민모임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 속에서 모든 모임에서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방역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했다. 일부 모임은 마스크와 마스크용 스트랩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눠 주는 온정을 실천하기도 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개 주민모임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씨앗기’, ‘새싹기’, ‘활동지원’, ‘골목공동체 만들기’, ‘사회문제 해결형’, ‘동 이웃만들기’ 등 6개 유형에서 8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1차 설명회를 유튜브로 생중계했으며 순차적으로 화상회의 앱 줌을 이용한 영상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소규모 현장 설명회는 마을자치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선착순 10명 이내로 진행된다. 제안서 접수는 다음달 18일까지로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에 사업 계획서와 모임 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꿈들이 우리 성동구 모든 이웃의 일상을 행복하게 하는 그림처럼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공동주택 필수 노동자 시설 개선 팔 걷은 성동

    공동주택 필수 노동자 시설 개선 팔 걷은 성동

    서울 성동구는 노후된 공용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다음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 및 공용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동구 주택 중 아파트 등 공동주택 비율은 81% 이상이다. 구는 올해 서울시 자치구 최고 수준인 14억원의 공동주택 지원 예산 편성하고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의 개보수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에는 126개 단지 238개 사업에 총 12억 7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이 추진하는 어린이놀이터 시설 개선,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보안등 설치, 폐쇄회로(CC)TV 유지 사업 등이다. 구는 재난안전시설물 보수·보강, 옥외 주자창 증설 등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경로당 개보수 사업’을 선도사업으로 지정해 공동주택 37개 단지의 경로당 공사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주민 공동 이용 다목적실 개보수와 경비원·미화원 근무환경 시설 개선 사업을 선도 사업으로 선정해 각각 최대 500만원, 3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경비원과 미화원과 같은 우리 사회 필수노동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성동구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 중에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재난 안전시설물의 보수·보강 확대를 통한 안전 확보와 노후 공동주택의 시설관리를 적극 지원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사람들] 국제라이온스協, 서울 금천구 청소년들에게도 장학금

    [사람들] 국제라이온스協, 서울 금천구 청소년들에게도 장학금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책임있게 행동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여 금천 미래의 든든한 일꾼으로 커 가겠습니다.” 남모(16)군 등 서울 금천구 관내 청소년 15명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 한강이남)로 부터 1인당 130여 만원씩 장학금을 받게 됐다. 양주환 총재 등 D지구 집행부는 성실한 모범 청소년들에게 전해 달라며 회원들이 모은 장학금 2000만원을 유성훈 금천구청장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D지구는 최근 한 달 동안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통해서도 같은 취지의 장학금 각각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장학금을 받게 된 청소년은 41명으로 늘었다.1982년 7월 창립한 D지구와 산하 204개 클럽은 장학재단을 만들어 매년 2억~3억원씩 40년 가까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강동구, 강남구, 금천구 지역 모범 청소년들에게 전달한 장학금은 장학재단에서 매년 지급해 오던 것과 다른 신규 사업이다. 양 총재는 “성실한 모범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별도 장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더 많은 꿈나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지구는 국내외 각종 재난 현장이나 저개발국가 오지마을 학교 건립 등에도 매년 30억원대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난방 빵빵·살균 든든… 성동의 정류장 ‘스마트쉼터’

    난방 빵빵·살균 든든… 성동의 정류장 ‘스마트쉼터’

    승하차 유동 인구 많은 21곳에 운영IoT 기반 냉난방… 자외선살균기 구비지난 4~10일 추위에 3만 6000명 이용“성동구 주민들은 역대급 한파가 몰아쳐도 성동형 ‘스마트쉼터’ 때문에 따뜻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습니다.” 한발 앞서가는 적극행정으로 항상 주목을 받아 온 서울 성동구가 버스 정류장에 설치한 스마트쉼터가 주민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9일 “지난해 8월 처음 선보인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현재까지 총 23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특히 ‘북극한파’라 불렸던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스마트쉼터 이용 인원이 3만 6000명을 넘었다. 버스 정류장은 지하철역과 달리 야외에 있어 폭우, 폭설,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에 그대로 노출된다. 이에 성동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정류장에 스마트쉼터를 설치하고 있다. 스마트쉼터는 지난해 8월 10곳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무학여고 앞, 마장축산물시장 앞 등 총 21곳에서 운영 중이다. 버스 승하차 인원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인원이 많은 순서대로 설치하고 있으며 상반기까지 10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쉼터는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냉난방시설’과 ‘실시간 버스·지하철 상황판’을 설치했고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자외선 공기살균기’와 ‘열화상카메라’ 등을 갖춘 최첨단 쉼터다. 성동구는 새로 만드는 스마트쉼터에 대해 전염병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다중인식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발열자와 마스크 미착용자를 점검해 자동 경고방송을 한다. 스마트쉼터 21곳은 모두 구에 마련된 스마트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제어한다. 출입문을 열고 닫는 것부터 조명 등 내부 기기 작동은 물론 쉼터 내·외부의 상황을 경찰·소방과 공유한다. 특히 관제센터가 스마트쉼터를 모니터링하면서 주민들의 안전도 지켜 준다. 실제로 영하의 추위가 몰아친 지난달 20일 오후 8시쯤 상왕십리역 앞 스마트쉼터 안에 주취자 A씨가 쓰러져 자는 모습을 관제요원이 폐쇄회로(CC)TV로 발견하고 경찰에 상황을 전해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냈다. 정 구청장은 “스마트쉼터와 같이 스마트기술로 주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혁신정책을 개발해 일상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강동, 꼬마 로봇이 들려주는 ‘옛날 옛적에’

    강동, 꼬마 로봇이 들려주는 ‘옛날 옛적에’

    “엄마, 오늘 로봇이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들려줬는데, 엄청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19일 서울 강동구의 한 어린이집에 나타난 ‘반려로봇 리쿠’는 할머니처럼 구수하게, 때로는 몸짓을 섞어 가며 흥분된 목소리로 이야기를 풀었다. 어린이들은 난생처음 로봇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웠다. 어린이집 선생님은 “어린이들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서인지 리쿠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다”면서 “집중도도 높아졌을 뿐 아니라 로봇과 친밀도도 생기는 등 원생들에게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강동구가 지역 어린이집을 상대로 펼치고 있는 ‘반려로봇 리쿠가 들려주는 구연동화’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지난해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공모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취약 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로봇 리쿠에게 배우는 카카오톡 활용’ 교육을 하기도 했다. 이어 올해는 로봇을 활용한 비대면 유아 교육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구는 시범 운영 기간인 오는 27일까지 구립곡교어린이집, 구립상일어린이집, 구립고일어린이집, 강동구청 직장어린이집 등 4곳의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 로봇 리쿠가 미운 아기 오리, 흥부와 놀부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 6편을 표정과 몸짓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시범 운영 결과 교육의 만족도와 개선 사항 등을 반영해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해 카카오톡 활용 교육을 통해 비대면 시대 속 로봇 활용 교육의 유용성과 만족도를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4차 산업 혁명의 혜택을 체감하고 누릴 수 있도록 시대 변화에 맞는 콘텐츠 개발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무상급식·교복… 강동 ‘행복 교육’ 130억 투입

    무상급식·교복… 강동 ‘행복 교육’ 130억 투입

    서울 강동구가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 사업에 130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보편적인 교육복지와 미래교육 간 균형 있는 교육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구는 급식·교육·교복 3대 무상 교육복지 사업에 83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과 학습용 스마트기기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입학지원금을 지급한다. 7674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구는 2018년 서울시 최초로 ‘강동구 교복 지원 조례’를 제정해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무상교복을 지원했다. 또 고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과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상교육을 전면 시행한다. 구의 대표적인 학교환경 개선 사업인 ‘행복학교’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행복학교는 학교 공간의 주인인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고 공공 건축가가 디자인 감독으로 힘을 보태 획일적이던 학교 공간을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1개교에 이어 올해 5개교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마을·학교 연계사업, 청소년 자치활동, 지역 특화사업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을 진행하는 ‘강동 혁신교육지구 사업’에는 15억원을 투입한다. 올해는 온라인·언택트 방식의 미래형 교육 사업에 역점을 두고 학교와 마을 교사가 연계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학교의 주인은 아이들이고 지역사회는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학교’”라며 “모두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사회, 교육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선거법위반 정천석 울산동구청장 1심 벌금 500만원...직위상실 위기

    21대 총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 지지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천석 울산동구청장이 1심에서 직위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2부(부장 김관구)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정 구청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정 구청장은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1월 사이 3차례에 걸쳐 확성기를 사용해 현직 국회의원과 입후보 예정자 지지 발언을 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자치단체장으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어겼고 동종 처벌 전력도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1심 선고대로 벌금형이 확정되면 정 구청장은 당연퇴직으로 직위를 상실한다.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 또는 당연퇴직이 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서울포토]윤선생, 강동구에 영어교육 콘텐츠 나눔

    [서울포토]윤선생, 강동구에 영어교육 콘텐츠 나눔

    윤성 윤선생 전무이사이자 ㈜이노브릿지 대표(왼쪽)와 이정훈 강동구청장(오른쪽)이 13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윤선생 정글비트’ 레드 시리즈 300세트가 학습 공백이나 돌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1. 1. 13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성동구로 이사 온 주민 1위는 강남구 거주자

    성동구로 이사 온 주민 1위는 강남구 거주자

    지난해 서울에서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각광받는 서울 성동구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이사 온 주민은 강남구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강남구로부터 인구 순유입이 증가한 이유가 ‘일자리’와 ‘교육’ 때문으로 분석했다.성동구는 구정 전반의 도시정책 수립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주민등록시스템 통계를 토대로 최근 3년간의 주민등록 인구 이동 및 전입신고 시 주민이 직접 기재한 전출입 사유 등을 분석해 13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성동구로 가장 많이 이주한 곳은 강남구로 9172명이 이사 왔다. 이어 광진구 5666명, 동대문구 5336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입 사유를 분석한 결과 ‘주택’(37.6%), ‘가족’(24%), ‘직업’(19.9%), ‘기타’(6.7%), ‘교육’(6.6%)의 순으로 높았다. 특히 성동구는 일자리와 교육이 인구 순유입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에 주목한다. 그간 성동구는 민선 6기 이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여건 개선을 구정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성수동 지역 지식산업센터 유치, 소셜벤처밸리 조성, 전국 최고 수준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의 급속한 성장으로 늘어난 일자리가 전입 인구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구는 교육여건 개선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금호고와 도선고 2개 고교가 신설됐고, 2014년 25억원에 머물렀던 학교 교육경비가 올해에는 60억원으로 늘어났다. 반면 최근 3년간 성동구에서 동대문구로 9681명, 광진구로 8475명, 강남구로 6930명이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도 구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도 높은 정책들을 추진해 ‘살고 싶은 도시 성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노숙인을 목수로… 성동 주민자치의 힘

    노숙인을 목수로… 성동 주민자치의 힘

    서울 성동구는 ‘제19회 전국주민자치회 박람회’에서 용당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조직 네트워크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달 개최됐다.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분야에 전국에서 309건이 응모했다. 용답동 주민자치회는 ‘서울새활용플라자’라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목을 받았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중랑물재생센터에 2017년 개관한 업사이클링 복합문화공간으로 업사이클링 교육, 체험학습, 업사이클 상품 제작 및 판매를 하고 있다. 2018년 용답동 주민자치회와 노숙인 재활시설인 비전트레이닝센터가 주축이 된 목공방이 입주해 본격적인 주민자치 사업이 추진됐다. 특히 자동차부품 매매상이 밀집한 용답동 인근에서 배출되는 폐목재를 활용해 화분, 벤치, 생활소품 등을 제작·판매했다. 수익금 일부를 시설에 있는 노숙인을 고용하는 데 재투자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업사이클 사업을 통한 공동체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이뤄진 ‘2020 서울시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에서도 행당제1동 주민자치회가 우수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또는 자신에게 마음을 담은 엽서를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 배달되는 감성 우편서비스인 ‘느린 우체통’은 코로나19 시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이 스스로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성동구에서 선도적으로 주민자치회를 시작한 만큼 내실을 다져 풀뿌리 민주주의 완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사람들] 이번엔 강남 모범청소년 13명에 학습지원비

    [사람들] 이번엔 강남 모범청소년 13명에 학습지원비

    국제라이온스354-D지구가 6일 모범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남구는 초등 및 중학생 13명을 선발해 월 22만원씩 7개월 동안 학습지원비 명목으로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해 12월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에 같은 금액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다음 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통해서도 2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KF94 마스크 3000장도 별도 전달했다. D지구 양주환 총재는“성실한 모범 청소년들이 각자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확대하게 됐다”면서 “더 많은 모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82년 7월 창립한 D지구와 산하 204개 클럽은 장학재단을 만들어 매년 2억~3억원씩 40년 가까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자치광장] 공간은 우리의 삶을 바꾼다/이정훈 강동구청장

    [자치광장] 공간은 우리의 삶을 바꾼다/이정훈 강동구청장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카페에서 테이크아웃만 가능해져 ‘카공족’이 곤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카공족은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말하는데, 자리 경쟁이 치열하고 갑갑한 도서관에서 공부하기보다 자유로운 카페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도서관당 인구수(2019년 기준)는 4만 5723명이다. 독일의 1만 1614명, 호주의 1만 4963명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기반시설이 노후화된 지역에 사는 어려운 사정의 청년이라면 어떨까. 극단적인 예이지만 독일인 청년의 경우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가면 되는 일이다. 하지만 차비도, 카페 비용도 없는 우리나라 청년은 취업과 자기계발을 위한 공부도 어려워질 것이다. 가난의 대물림이 특정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청소년, 어린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일수록 더 심각해지며 이웃을 만날 수 있는 기회나 공간도 부족해 이웃 간, 세대 간의 단절은 이곳에서 흔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날 수 있는 공공 공간은 국가에서 책임지고 지속적으로 늘려야만 한다. 이른바 지역밀착형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한 공간복지다. 강동구는 학교 공간혁신 사업인 행복학교를 시작으로 책과 차를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복합문화공간인 북카페 ‘다독다독’을 조성했다. 딱딱한 분위기의 기존 도서관과 달리 담소를 나누고 마음 편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놀 권리를 가진 영유아와 부모가 맘껏 뛰놀면서 이웃 간 육아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아이·맘 강동육아시티도 이런 ‘강동형 공간혁신’이다. 이들 공간을 2022년까지 거점별로 10개씩 확충할 계획이다. 물론 단순히 공간을 확충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기존에 노후화되고 고전적인 경로당을 성별, 장애의 유무에 상관없이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개선한다거나 획일적인 학교 공간을 학생에게 맞춰 밝고 창의적 공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사용자의 수요를 고려하지 않는 공간 확충은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뿐이므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공간복지를 적극 도입해야 할 것이다.
  • 반려견 전문가 키우는 성동, 구인·구직난 한 방에 푼다

    반려견 전문가 키우는 성동, 구인·구직난 한 방에 푼다

    서울 성동구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펫시터와 도그워커 등 반려견 현장전문가를 양성해 취·창업까지 지원하는 ‘2021년 현장형 반려견 전문가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산업이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것에 비해 전문인력이 부족한 현실에 착안해 지난해 5월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현장형 반려견 전문가 양성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했다. 지역 내 프리미엄 펫 복합케어센터 ‘바우라움’과 협력해 반려견 트레이닝과 케어서비스, 마케팅 전략 등 이론부터 실습까지 총 14주간의 과정을 마치고 30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들 가운데 5명은 협동조합 ‘테일즈프렌즈’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그 외 관련 사업장으로 취업을 연계했다. 올해는 2월부터 5월까지 경력 15년 이상의 전문가의 지도로 기본 트레이닝부터 전문실습까지 112시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수료 이후 관련 사업장 취업 및 협동조합 참여 연계 등 반려견 돌봄 전문가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은 4~19일이다. 만 19~39세의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20명 선발한다. 참여신청은 이메일(bowraum@miraenedu.com)로 하면 된다. 교육시간과 교육과정,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반려동물인구 1000만 시대로 반려동물 관련 일자리가 늘어나고 서비스 분야도 유치원, 호텔, 아카데미 등으로 확장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킬 뿐 아니라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필수노동자 안식처’ 성동, 일자리委 표창

    ‘필수노동자 안식처’ 성동, 일자리委 표창

    서울 성동구는 필수노동자 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에서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유공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표창은 올해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관과 개인에게 주어진다. 성동구는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필수노동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 조례 제정으로 고용의 질과 안전망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셜벤처 육성 및 지원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동구는 지난 9월 전국 최초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돌봄, 보육, 보건·의료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필수노동자 지원 위원회’를 구성하고 필수노동자 범위,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꾸준한 논의와 사회적 정책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진행했다. 지난 10월에는 ‘필수노동자를 위한 정책 및 제도 마련’ 범정부 태스크포스(TF)가 출범했고, 이달 14일에는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국회에서도 ‘필수노동자보호법’ 제정안이 발의된 상태다. 성동구는 지난 9월과 12월 성동형 필수노동자 6300여명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등 안전물품 지원을 마쳤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현 정부의 중점 추진 과제인 일자리 창출, 질 개선과 관련해 우리 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특히 필수노동자 보호는 성동구가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사업인 만큼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필터 교체 면마스크·노동자권익센터… 강동 혁신 ‘최고’

    필터 교체 면마스크·노동자권익센터… 강동 혁신 ‘최고’

    ‘전국 최초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 ‘노동자 권익센터’ 등 서울 강동구의 앞선 구정이 혁신행정으로 평가받았다. 강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 243곳의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다. 광역 지자체 17곳과 기초 지자체 226곳에 대해 기관 자율혁신과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심사한다. 평가 결과 전국 226곳 중 58곳만 최고 등급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강동구는 전국 최초로 구가 직접 운영하는 노동권익센터와 이동노동자지원센터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택배노동자 등 이동노동자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법률 및 재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전문가평가단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포용적 행정혁신 분야에서는 코로나19 관련 강동구의 선별검사소, 전국 최초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 제작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하던 지난 2월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면마스크를 제작해 보급했고, 이런 정책은 전국으로 확산됐다. 이 밖에도 기관별 청렴도, 양질의 수혜서비스 정보 제공, 적극행정 기반 마련 분야에서 전년보다 좋은 점수를 받는 등 개선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이룬 노력들이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2021년에도 지속적인 혁신행정으로 주민들이 변화와 도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소셜벤처 기업에 20억… ‘든든한 투자자’ 성동

    소셜벤처 기업에 20억… ‘든든한 투자자’ 성동

    서울 성동구가 전국 처음으로 사회적·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에 나선다. ‘이윤’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소셜벤처 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실험이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22일 “작은 규모이지만 공공 영역에서도 소셜벤처 기업의 성장을 돕는 임팩트 투자를 시작했다”면서 “이번 투자는 공공이 할 수 없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기업의 성장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성동구는 지난 15일 성수동의 공유오피스 헤이그라운드에서 민간기업 7개사와 함께 소셜벤처 기업을 위한 투자 총회를 열었다. 소셜벤처 기업은 영리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 자금 조달이 쉽지 않다. 이에 구는 전국 최초로 소셜벤처 기업을 위한 ‘성동임팩트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직접 투자에 나선 것이다. 구는 총투자자금 총 20여억원 중 5억원을 출자했다. 임팩트 투자는 수익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나 기업에 투자하는 형태를 말한다. 성동구뿐 아니라 펀드 공동운용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 유진투자증권과 함께 행복나눔재단, 삼구INC, 휴먼큐브, 한국콜마 등이 뜻을 같이했다. 정 구청장은 2014년 취임 당시부터 소셜벤처 기업에 큰 관심을 두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해마다 중앙 및 지방정부, 민간기업, 소셜벤처 등 3자가 모이는 플랫폼인 ‘소셜벤처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구의 정책적 지원으로 성수동에는 300여개의 소셜벤처 관련 조직이 모인 ‘소셜벤처밸리’가 형성됐고, 성동안심상가의 ‘소셜벤처 허브센터’는 소셜벤처를 집중적으로 발굴·육성하는 종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28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명 셰프가 만든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달하는 ‘위허들링’은 입주 후 고객 규모가 200명에서 2000명으로 10배 이상 늘었고, 물류센터를 확장하는 등 입주 벤처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다. 구는 내년부터 소셜벤처 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뿐 아니라 다양한 전방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내년부터 환경, 에너지 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창업한 지 7년 이내 기업 가운데 지역에 있는 기업과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등 이들 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적극 도울 예정”이라면서 “투자 지원을 받은 소셜벤처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성동구 10대 뉴스 1위는 ‘선별진료소 운영’

    성동구 10대 뉴스 1위는 ‘선별진료소 운영’

    서울 성동구는 올해 10대 뉴스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이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2주간 구청 홈페이지와 직원 전용 시스템에서 주요 정책 후보 20가지 중 1인 당 최대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선별진료소 운영이 1위에 뽑힌 것은 구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발빠르게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평가다. 2위는 미래형 버스정류장인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차지했다. 이 정류소는 냉난방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스마트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원격 관리한다. 이어 3위는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가 받았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바닥신호등, 위험 보행자 감지 등으로 주민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있다. 구의 대표적 심리방역 사업인 ‘드라이브스루&워킹스루 도서대출 서비스’와 구가 최초로 선보여 전국으로 확산된 ‘성동형 모바일 전자명부’가 각각 4위, 5위에 올랐다. 이 밖에 빅데이터 활용 돌봄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지원(6위), ‘필수노동자 지원’(7위),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8위), ‘살곶이 달빛 자동차 극장’(9위) UN 공공행정상 수상(10위) 등이 순위에 들었다. 정원오(사진) 성동구청장은 “10대 뉴스를 통해 올 한해 성동구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결실들을 주민들과 함께 정리해봤다”며 “주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은 정책을 토대로 내년도에도 주민 삶에 힘이 되어줄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강동구, 진로·전공 탐색 위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배포

    강동구, 진로·전공 탐색 위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배포

     서울 강동구가 진로와 전공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전공분야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공분야 콘텐츠 제작에는 ‘강동 전진탐험’ 대학생들이 함께 한다. ‘강동 전진탐험’은 전공과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한다는 의미로, 2011년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42개 대학, 86개 전공분야의 대학생 멘토 16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강동구에서 학교를 다닌 대학생으로 구성돼 지역 학교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  강동구는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이 줄어들고 온라인과 원격수업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올해 상반기부터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학교에 배포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경영학, 심리학, 영화영상학, 의상학 등 10개의 콘텐츠를 제작해 50여개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했다. 하반기에는 국제관계학, 항공우주공학, 신소재공학, 동물생명학 등 25개 전공 콘텐츠를 추가로 제작해 배포했다. 내년에는 65개 전공분야의 온라인 콘텐츠를 추가로 제작할 예정이다. 대학생 멘토로 활동 중인 서울대 국어교육학과 3학년 홍태경씨는 “중고등학생은 진로에 고민이 많을 시기인데 코로나19로 필요한 탐색활동조차 제약이 있어 안타깝다”며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온라인 콘텐츠가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지원해 학교와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을 활성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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