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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7월 전국 폭염특보’ 내려진 건 올해가 10년 만에 처음

    [단독]‘7월 전국 폭염특보’ 내려진 건 올해가 10년 만에 처음

    서울 7월 열대야 22일로 117년 만에 최다 기록 극한 더위가 연일 기록을 경신하며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최근 10년간 처음으로 7월 전국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폭염이 과거보다 길어지고 동시다발적으로 넓게 퍼지며 그 시점도 더 빨라졌다는 의미다. 또 서울에서는 7월 한 달간 열대야가 22일에 달해 117년 만에 최다 기록을 세웠다. 31일 서울신문이 기상청의 ‘2016~2025년 전국 폭염특보 발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주 산지(한라산)를 제외하고 7월 중에 전국 모든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령된 건 올해가 처음이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모두 8월에 들어서야 전국 각지에 폭염특보가 발표됐다. 2021년 8월 5일부터 3일간, 2023년 8월 2일부터 5일간, 지난해 8월 3일부터 5일간 지속됐다. 2016~2020년과 2022년에는 전국 동시 폭염특보가 발표된 날이 하루도 없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 29일 10년만에 처음으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뒤 이날 오전까지 3일간 유지됐다. 폭염특보는 2008년부터 운용됐지만 기상청이 특보 현황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한 것은 2016년부터다. 일최고·일평균기온 등도 나날이 경신되는 이례적인 극한 폭염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22일로 늘어, 1908년 기상관측 이래 7월 열대야 일수 최다 기록을 세웠다. 1994년 최다 기록(21일)을 30여년만에 갈아치웠다. 한편 3일까지는 전국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로 무덥고, 열대야가 반복되면서 평년(최저 22~25도, 최고 29~33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되겠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농업인단체 “쌀·소고기 추가개방 없어 다행…위협 막아냈다”

    농업인단체 “쌀·소고기 추가개방 없어 다행…위협 막아냈다”

    한미 통상협상에서 정부가 미국의 쌀과 소고기 시장 개방 요구를 막아내면서 국내 농업계는 그간의 우려를 한시름 덜어내게 됐다. 단체들은 협상 결과에 환영 입장을 드러내면서도 앞으로의 협상 과정에서 미국의 추가 요구를 단호히 끊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과 농민의길 등 농업인단체는 31일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옆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쌀과 쇠고기 추가개방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역대 어느 정권도 앞장서 막아내지 않았던 농업 개방 위협을 상당 부분 막아낸 것으로 보여 다행스럽다”고 평가했다. 단체들은 한미 통상협상을 앞두고 전날 오후부터 미 대사관 인근에서 밤샘 농성에 들어갔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농산물 수입에 대해 다른 목소리를 내는 등 양국의 해석 차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하원오 농민의길 상임대표(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는 “아직 협상이 끝나지 않았고, 무슨 요구를 어떻게 할지 가슴 졸이며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농민들은 끝까지 (협상 결과를) 지켜보고 미국의 불합리한 요구에 함께 투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방비, 방위비 등 구체적인 세부 내용이 발표되지 않은 점도 문제 삼았다. 하 대표는 “국방비와 방위비도 이번 브리핑에서 공개되지 않았다”면서 “유럽연합(EU), 일본과의 합의에 대해서도 양국의 말이 다른 만큼 이번 협상 내용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공론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4500억 달러에 달하는 대미 투자 약속과 미국 측의 펀드 수익 독점 발표에 대해선 국익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정부에는 남은 협상 과정에서 단호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단체들은 “2주 뒤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미 대통령을 만나는데, 그동안 추가 협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재명 정부는 트럼프의 매드맨 전략에 맞서 당당히 나서야 한다”고 요청했다. 매드맨 전략은 자신을 미치광이처럼 보이게 해 상대의 공포를 유발하고 협상을 유리하게 이끄는 전략을 의미한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울월드컵 23주년 기념축제 개최 공로…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감사패’ 수상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울월드컵 23주년 기념축제 개최 공로…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감사패’ 수상

    김기덕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4)은 2025년 6월 7일, 마포구 주민 3000여 명이 2002월드컵 축구 개최지 서울월드컵경기장 옆 평화의 광장에 운집해 웃음을 더한 월드컵 23주년 기념 대한민국 방송코미디언 희극페스티벌 ‘다시 웃자! 대한민국’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30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와 대한민국희극제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기념축제 행사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함성을 이뤄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과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80~90년대 ‘유머 1번지’로 대한민국을 웃겼던 김학래, 심형래, 임하룡, 엄용수 등 스타 개그맨들의 총출동과, 인기 가수들이 함께해 흥겨움이 배가 된 행사로서, 축제에 참석한 대다수의 주민에게 과거의 월드컵 재현과 추억을 공유하고, 지금의 일상에 웃음을 더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힌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측은, 이날 김기덕 의원의 공로 사유로, 올해 ▲마포구 축제 개최를 위한 서울 시비 예산 확보는 물론, ▲단순 공연을 넘어 2002월드컵 성공을 기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통한 시민 참여형 체험 확대 및 ▲음식문화 축제와 연계한 마포농수산물시장 상권 활력 부여를 통해, 마포구의 문화축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대표적으로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수상 자리에서 “마포는 월드컵으로 인해 난지도, 상암동 일대가 상전벽해와도 같이 천지개벽을 했으며, 월드컵 성공으로 마포발전 30년 앞당긴 쾌거였으나, 그간 기념 축제 한번 못 연 것이 아쉬웠다”며 “늦게나마 이 행사를 마련토록 한 것은 당시 월드컵 시의원으로서 당연한 소임임에도 이번에 상까지 받게 되어 큰 영광이 아닐 수 없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문화는 시민 행복의 원천’임을 강조하며 “시민의 행복은 문화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고 마포 선진문화 융성을 위해 2025년 20여개의 축제 예산을 확보한바 축제가 매달 열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의 밑걸음인 축제문화 확산과, 서울의 미래, 마포 문화 융성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축제를 개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2002년 월드컵과 연계한 ‘다시 웃자! 대한민국!’ 기념 축제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그날의 함성을 재현시키고, 마포를 축제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의원의 역할 다하겠다”라는 입장도 덧붙였다.
  • “9월부터 버스비 지원 신청…오랜 역사도 현재 삶도 빛나는 종로”[민선8기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9월부터 버스비 지원 신청…오랜 역사도 현재 삶도 빛나는 종로”[민선8기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분기별 6만원까지 교통비 지원서울 오가는 대중교통은 공공재부암동처럼 지하철 없는 곳 도움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카 큰 호응구기·평창 고도제한 완화 성과시와 협의해 주민 숙원 해결 중옥인동 4층까지 건축 가능해져취임 후 30여곳 재개발 시도도민선 8기 3년을 맞아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주민센터에서 만난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교통 약자를 위한 종로구 버스비 지원 사업 준비에 한창이었다. 오는 9월 신청 시작을 앞두고 현장을 점검하며 만난 주민들에게 그는 “온라인이나 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써서 내면 얼마나 타는지 계산해서 분기별로 6만원까지 교통비가 자동으로 환급된다”고 안내했다. 종로구가 징수한 교통개발분담금을 활용한 이 사업은 “대중교통인 버스는 공공재로 활용돼야 한다”는 정 구청장의 철학에서 출발했다. 종로에서 나고 자란 정 구청장은 고유의 특색을 지키면서도 구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도록 늘 새로운 길을 찾아왔다. 구기·평창과 경복궁 주변 고도제한 완화로 종로 스카이라인도 변화를 앞두고 있다. 종로문화관광벨트를 추진하면서 북촌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정 구청장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종로만의 고민거리도 있지만 그만큼 먼저 시작할 수 있는 일도 많다”며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삶도 편리한 종로를 만드는 게 언제나 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다음은 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교통비 지원을 시작하는 이유는. “우리 구민은 종로구에 살지만 서울시 전역에서 생활한다. 청년이 직장을 구하고 출퇴근하거나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하고 일을 다니는 등 누구나 하고 싶은 걸 하려면 움직여야 한다. 이동권 보장도 일종의 복지다. 적어도 서울을 오가는 대중교통은 일종의 공공재로 접근해 보장해야 한다는 맥락에서 기획했다. 지하철은 65세 이상은 무료로 타고 다닐 수 있지만 버스는 그렇지 않다. 특히 종로는 동쪽에 지하철이 집중돼 있기에 부암동처럼 지하철이 없는 서쪽 지역은 버스 이용객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 종로구를 시작으로 다른 구도 동참해 변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궁극적으로는 전 연령층 지원이 목표다.” -기후동행카드나 다른 교통 패스와의 차이는 무엇인가. “교통 복지이기에 65세 이상 어르신, 19~39세 청년, 13~18세 청소년, 6~12세 어린이 등이 대상이다. 9월에 교통카드를 등록해 두면 10월에 탑승한 버스요금부터 탄 만큼 전액 환급해 주되 분기별로 최대 6만원까지 지원한다. 청소년은 연간 16만원, 어린이는 8만원까지다. 기후동행카드나 K패스와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평소 버스를 얼마나 타는지 따져 보는 게 좋다. 직장인은 교통비로 월 6만~8만원을 쓰지만 매일 이동하지 않는다면 종로구 교통비 사업이 대체로 유리하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종로 어르신 돌봄카도 호응을 얻었다. “2023년 10월 창신동에서 시작한 돌봄카는 이화동·충신동까지 합하면 5만명 넘게 이용했다. 제게는 저작권이 없는 주민 제안 사업이다. 창신동에 사는 한 어르신이 길이 좁고 가파른데 마을버스도 다니지 않고, 택시도 진입을 꺼린다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도로 사정상 운전이 쉽지 않기에 ‘쏘카’와 연계해서 운전 능력은 물론이고 어르신을 모시는 자세를 기본으로 갖춘 기사들을 모집했다.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 만족도가 높다. 돌봄카가 보이면 음료를 건네는 어르신도 있을 정도다.” -임기 동안 가장 보람 있던 성과는. “종로는 역사와 전통,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다. 풍부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고도제한이나 용도지구 규제 등이 누적되면서 주민 일상과 직결된 인프라 개선은 더디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지난 3년간 꾸준히 협의하고 건의한 결과 주민들의 숙원인 구기·평창은 고도 제한이 20m에서 24m 등으로, 경복궁 주변 서촌 일부 지역은 16m에서 18m 등으로 완화됐다. 자연경관지구의 건축물 높이 기준도 완화됐다.” -어떻게 진척되고 있나. “옥인동은 고도제한 완화로 이제 4층까지 지을 수 있게 됐다. 신영동과 옥인동은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으로 선정됐다.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지정된 창신동·숭인동 일대는 정비계획이 고시됐다. 행촌동은 후보지 선정을 위한 주민 동의를 받고 있다. 구청장 취임 후 종로구 30여곳이 재개발을 시도 중이다. 1980~90년대 한 차례 주택 개량을 거친 지역도 있지만 옥인동처럼 옛집이 그대로 남은 곳도 적지 않다. 때마침 재개발과 도시재생이 동시에 필요한 시기에 취임해 손발이 맞았다. 주민들도 난개발을 지양하고 성벽 등 문화재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길 바란다. 모든 절차를 빠르게 안내해 원만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노력 중이다. 인구 유입에 맞춰 학교도 유지하려고 신경 쓰고 있다.” -관광 1번지로서 관심을 받는 만큼 몸살도 앓고 있다. “오버투어리즘과 한옥스테이는 종로구가 안고 있는 특수한 문제다. 주민들이 살던 지역에 관광객이 몰려온 게 10년 남짓 됐다. 관광을 양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북촌의 보행 관광객은 지난해 7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주간 통행 시간만 지켜 달라고 요청하면서 해소됐다. 과태료 부과 사례 없이 안착했고, 내년부터 제한 구역 내 관광버스 통행 제한도 본격 시행된다. 등록제인 한옥스테이는 구 차원에서 접근이 녹록지 않다. 관광과 생활권의 조화가 중요하다. 이는 종로구의 정주 인구가 20만 가까이로 늘어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다.” -광화문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광화문스퀘어’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비견되곤 한다. “광화문스퀘어는 30%가 공익 광고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측에서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며 깜짝 놀라더라. 뉴욕은 비교적 광고비가 저렴한 매일 저녁 자정 직전 3분 동안 상업광고를 중단하는 방식으로 공공미술 플랫폼을 운영해서다. 최신 기술로 꾸며진 광화문스퀘어는 (동시 상영 등) 더 정교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수 있다.” -남은 임기 1년을 앞두고 구민께 한마디. “3년 동안 종로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바람이 현실이 되도록 걸어왔다. 그동안의 시간은 소중한 자산이자 행정의 원동력이다. 그간 해 오던 일을 한결같이 열심히 하겠다.”
  • 오세훈, 엿새 만에 또 부동산 현장 행보… 주택 공급 확대 ‘속도전’

    오세훈, 엿새 만에 또 부동산 현장 행보… 주택 공급 확대 ‘속도전’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라 부동산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공급 확대 속도전’에 나섰다. 6·27 대출 규제 이후 위축된 주택 시장에 활력을 넣는 한편, 시장에 확실한 공급 시그널을 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30일 양천구 목동 6단지 재건축 지역을 찾아 공정관리를 통해 사업 기간을 최대 7년까지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자양4동과 24일 신당9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을 찾은 데 이어 일주일도 안 돼 또다시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찾았다. 오 시장은 “목동 6단지는 집중공정관리를 통해 최근 발표한 주택공급 촉진방안보다 한층 더 빠른 추진이 가능한 선도적인 정비구역”이라며 “2028년까지 목동 14개 단지에 대한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속도감 있는 주택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신당9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정비사업에 걸리는 기간을 평균 18.5년에서 13년으로 5.5년 단축하겠다는 ‘주택공급 촉진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이날 찾은 목동 6단지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공정 관리와 효율적인 사업 추진으로 5.5년에 1.5년을 더해 7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목동 6단지를 포함해 연말까지 목동·신정동 14개 전체 단지의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 완료하고, ‘민관공정관리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의 이런 부동산 행보는 이달 초 약 10일간의 해외 공무 출장을 마치고 돌아와 본격화됐다. 특히 그는 지난 16일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오스트리아 빈 출장에서 언급했던 공공주택 진흥기금을 도입하겠다며 연간 2000억원을 적립해 10년간 2조원을 마련할 수 있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오 시장은 “계획대로 진행되면 현재 공공주택 공급에 연간 2500가구를 추가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 안팎에서는 내년 지방선거에 3연임 도전을 염두에 두고 있는 오 시장이 시민과의 스킨십을 늘리는 한편, 부동산 정책에서는 새 정부의 규제 중심 정책과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주택 공급 및 부동산 정책을 총괄할 첫 주택부동산정책수석에 부동산 전문가인 김준형 명지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주택정책수석은 주택공급 확대와 주거복지, 주택정책, 도시계획 등 서울시 주택정책 수립을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재가동·함평이전’ 방침에 광주시장 “적극 지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재가동·함평이전’ 방침에 광주시장 “적극 지원”

    강기정 광주시장이 대형화재로 광주공장 가동이 중단된 금호타이어가 ‘광주 1공장 재가동과 함평 신공장 신축’ 등을 추진키로 한데 대해 환영과 함께 적극 지원 의사를 밝혔다. 강 시장은 30일 입장문을 내어 “금호타이어 노사가 고용 안정화 조치, 광주공장 부지 매각 이전, 함평 신공장 신축의 내용이 담긴 합의안을 발표했다”며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시는 노사 합의안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8월 중 조속한 시일 내에 금호타이어 측을 만나 공장이전 계획을 포함한 로드맵 실행계획, 이전 지원단 구성 및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공장 화재 이후 정상화 특별협의회를 꾸리고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오는 10월까지 6000본 생산을 목표로 광주공장을 재가동하기로 이날 최종 합의했다. 전남 함평에 새로 지을 공장은 2028년부터 가동, 연간 530만본 생산을 1단계 목표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월17일 오전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명과 소방대원 2명이 부상했다. 화재는 수일만에 2공장 전체를 태우고 진화됐지만 연기로 인해 공장 인근 아파트 4곳 주민 249명이 긴급 대피했다.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해 2500여명의 근로자가 생계를 위협 받았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지역아동과 함께 환경보전활동 참여

    윤성근 경기도의원, 지역아동과 함께 환경보전활동 참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7월 30일 평택시 글로벌환경산림보전협의회에서 진행된 ‘경기도 자원봉사 찾아가는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아동 및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환경보전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환경보전을 위한 ‘흙공 만들기’와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흙공 던지기’ 체험 활동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밝힌 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참여해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또한 윤성근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활동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흙공 만들기에 참여한 아동들이 함께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제작한 흙공은 인근 군문교 하천에 던져 수질 정화 활동에 활용됐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평택뿐 아니라 여주, 의정부 등 경기도 전역에서 자원봉사 소통간담회를 이어가며 자원봉사 지원 확대 및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 종로구, 폭염 속 창신·돈의동 쪽방 682명 주민 안전 챙긴다

    종로구, 폭염 속 창신·돈의동 쪽방 682명 주민 안전 챙긴다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가 쪽방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 현장을 점검하는 등 맞춤형 밀착 대응에 나섰다. 30일 종로구에 따르면,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구 관계자들은 지난 29일 창신동과 돈의동 쪽방 지역을 찾아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두 지역에는 각각 185명과 497명 등 총 682명이 거주하고 있다. 종로구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건강취약 계층 40명을 대상으로 매일 방문간호사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처방약 관리나 영양제 지급도 제공하며 응급 구호품이나 생필품도 우선 제공한다. 응급상황에는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신속 지원한다. 특별대책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 순찰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2시 30분까지 야간 순찰을 한다. 쪽방 일대에 긴급 상황이 없는지 살피고 공동 에어컨 가동 여부도 확인한다. 종로구는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쪽방 지역 방역과 소독도 강화한다. 하수구, 골목길, 공동 화장실 등을 격주로 소독하고 살충제를 살포한다. 무더위쉼터는 방역과 냉방기 필터 교체, 내부 청소를 실시한다. 해충을 퇴치하기 위해 10월까지 매월 두차례 개별 방문을 방문해 해충방제도 진행한다. 각 가구 상황에 맞는 약제를 사용하고 해충 예방 수칙을 안내해 자율적인 방제를 유도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골목길 내 소화전에서 하루 1~2회 살수작업을 진행한다. 이달부터 다음달까지는 주말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쿨링포그(안개분사)로 체감 온도를 낮추고 있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평일에 가동한다. 야간 ‘밤더위 대피소’(현대옥사우나)도 9월말까지 확대 운영한다. 대피소는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개방돼 있다. 특별관리 대상자, 에어컨 미설치 쪽방 주민이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종로구는 쪽방 공용공간의 에어컨 118대에 대한 전기료도 지원하고 있다.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등 냉방비 지원 사업을 병행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생활고에 폭염까지 더해 이중고를 겪는 쪽방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안전과 보호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폭염 사각지대 없는 종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10세 미만 성폭행” 비행기 착륙 직후 체포돼 끌려나간 델타항공 부기장

    “10세 미만 성폭행” 비행기 착륙 직후 체포돼 끌려나간 델타항공 부기장

    미국 델타항공 부기장이 공항 착륙 직후 체포돼 승객들이 보는 앞에서 비행기에서 끌어내려지는 일이 벌어졌다. 그는 아동 성범죄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9시 35분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착륙한 델타항공 여객기에서 일어났다. 10명 이상의 수사요원들이 비행기가 게이트에 도착하자마자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조종실로 이동, 34세 루스톰 바그와가르로 밝혀진 부기장에게 수갑을 채우고 비행기에서 끌어냈다. 당시 상황을 지켜본 일등석 승객 사라 크리스티안슨은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여러 기관 소속임을 알리는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통로를 통해 조종실로 밀고 들어갔다”며 “충격적이었고 불안했다. 우리는 아무런 안내도 받지 못했다. 승무원들도 우리만큼이나 당황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 컨트라코스타 카운티 보안관실은 바그와가르에게 아동 성폭행 혐의가 있다고 보고 지난 4월부터 수사를 진행해왔다. 이날 체포엔 국토안보수사국(HSI)도 요원들을 보내 지원했다. 당국에 따르면 바그와가르는 10세 미만 아동과의 유사성행위 등 5건의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그에겐 500만 달러(약 69억원)의 보석금이 책정됐으며 컨트라코스타 카운티 마르티네즈 구치소에 구금된 상태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델타항공 측은 “자사는 불법 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으며 법 집행 기관에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바그와가르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정직 처분을 내렸다. 한편 인도 매체들은 이번 사건을 전하면서 바그와가르는 키 193㎝, 몸무게 100㎏ 체격의 인도계라고 보도했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공덕초 학생들과 ‘EBS 해통소통 탐험대’ 출연

    이민석 서울시의원, 공덕초 학생들과 ‘EBS 해통소통 탐험대’ 출연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공덕초등학교에서 촬영한 EBS 찾아가는 서울시의회 퀴즈쇼 ‘해통소통 탐험대’에 출연해, 학생들과 함께 의회의 역할을 탐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통소통 탐험대’는 서울시의회와 EBS가 공동 기획한 어린이 대상 의정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이 직접 출연해 의정 활동을 퀴즈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참여형 교육 콘텐츠다. 특별탐험대원으로 나선 이민석 의원은 퀴즈를 통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의 역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특히, 이 의원이 2024년 발의한 ‘서울시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취지를 묻는 퀴즈에서는 학생들이 앞다퉈 정답을 외치는 등 현장의 활기가 더해졌다. 이 의원은 해당 조례의 내용을 레고 설명서에 비유하며, 건축 규제 완화와 창의적 도시디자인의 필요성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이민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지역 학생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 활동과 조례가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자연스럽게 느끼고, 학생들이 서울시의회를 한층 더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의원이 출연한 방송은 오는 8월 20일 17시에 E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3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30일

    쥐 48년생 : 부러울 게 없는 신세다. 60년생 : 겸손해야 인정받는다. 72년생 : 대인관계에 최선을 다하라. 84년생 : 하는 일마다 만사형통. 96년생 : 주변 사람과 의논해 처리하라. 소 49년생 : 재운이 좋으니 이득이 높다. 61년생 : 느긋한 마음을 가져야 화를 면한다. 73년생 : 성공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85년생 : 인기와 신뢰가 넘친다. 97년생 : 주변 사람에게 마음을 써라. 호랑이 50년생 : 정신없이 바쁜 하루가 되겠구나. 62년생 : 소소한 이득으로 즐겁구나. 74년생 : 집안이 화평해진다. 86년생 : 횡재수가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98년생 : 일이 의외로 쉽게 풀린다. 토끼 51년생 : 집안에 행복이 있구나. 63년생 : 이동과 이사 운이 좋다. 75년생 : 재충전의 기회가 온다. 87년생 : 중요한 일 곧 해결된다. 99년생 : 소망한 것 모두 이루어진다. 용 52년생 : 작은 사고에 주의하라. 64년생 : 여기저기 마음을 둘 데가 없구나. 76년생 : 인복이 들어오니 잘 챙겨라. 88년생 : 컨디션이 회복되기 시작한다. 00년생 : 기뻐할 일 생긴다. 뱀 53년생 : 뜻하지 않은 기쁨이 생긴다. 65년생 : 남에게 맡기지 않는 것이 좋겠다. 77년생 : 친구와 만나 즐거운 하루 89년생 : 동료와 갈등 생길 수 있다. 01년생 : 먼 곳으로부터 연락이 오겠다. 말 54년생 : 인간관계를 주의하라. 66년생 :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다. 78년생 : 놀랄 일이 생기니 신중하라. 90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긴다. 02년생 : 장기적인 투자는 대길하다. 양 43년생 : 뜬구름 잡느라 애쓰지 마라. 55년생 : 성급한 행동을 피해야 좋은 날. 67년생 : 안정을 취하는 것이 최선이다. 79년생 : 사업이나 직장에서 성과 있다. 91년생 :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겠다. 원숭이 44년생 : 소문에 연연하지 마라. 56년생 : 한 발짝 물러서면 행운 있다. 68년생 : 지혜를 발휘하면 행운 따른다. 80년생 : 자신의 이익보다는 주변에 베풀어라. 92년생 : 구설수에 주의하라. 닭 45년생 : 근심이 해결된다. 57년생 : 행운이 찾아온다. 69년생 : 아랫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어라. 81년생 : 많은 사람이 도와주는구나. 93년생 : 겸손의 미덕을 보이면 길하다. 개 46년생 : 가뭄 끝에 단비 온다. 58년생 : 즐거운 일 많겠다. 70년생 : 이제야 일이 해결된다. 82년생 : 노력하는 자에게 이길 자가 없다. 94년생 : 기쁜 소식으로 마음이 날아갈 듯. 돼지 47년생 : 근심거리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라. 59년생 : 노력의 대가를 받게 된다. 71년생 : 관록을 얻거나 성공을 거둔다. 83년생 :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95년생 : 오해 살 일 생기지 않게 주의.
  • 정경자 경기도의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정담회 개최

    정경자 경기도의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8일 오후 3시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정담회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아동 인권과 건강권 보호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의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올바른 신체 이미지 교육’의 필요성과 함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정서적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통합적 건강권 접근 방식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정 의원은 “청소년들이 미디어 환경 속에서 왜곡된 신체 이미지를 내면화하며 정신적 고통을 겪는 사례가 많다”며, “건강한 자기 인식과 자존감 형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에 계류 중인 「경기도 청소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상정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 의사를 밝혔다. 또한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의 조례 제정 또는 개정 필요성도 언급하며, 학생들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교육청 조례 개정도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였다.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 복지가 연계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교육청과의 협업은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이와 함께 정담회에서는 ‘가족돌봄청소년(Young Carer)’에 대한 정책 논의도 이뤄졌다. 정 의원은 “현재 가족돌봄청소년에 대한 국비 매칭 일상돌봄 사업 외에는 별다른 제도적 지원이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경기도 차원의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경자 의원은 “가족돌봄청소년은 또래와 같은 일상을 누리지 못하고 가족 돌봄을 전담하는 청소년들로, 이들의 삶에 대한 지원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인권의 문제”라며, “이들이 사회의 사각지대에 머물지 않도록 제도적 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경자 의원은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은 사회 전체의 책임이며, 민관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할 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김철현 경기도의원, ‘재안양 충청향우회 안양2동지회·초월산악회’ 도의회 방문 환영

    김철현 경기도의원, ‘재안양 충청향우회 안양2동지회·초월산악회’ 도의회 방문 환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29일(화)재안양 충청향우회 안양2동지회와 초월산악회 회원들의 경기도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의 재안양 충청향우회 안양2동지회 및 초월산악회 회원 15명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경기마루, 의원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회의장 모의 체험을 통해 도의회가 수행하는 입법 활동과 회의 진행 절차 등을 직접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생생한 현장 교육이 이뤄졌다. 김철현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향우회와 산악회 회원 여러분들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체험을 통해 도의회가 도민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철현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과 도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현장 밀착형’ 입법 활동 이어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현장 밀착형’ 입법 활동 이어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안동 지역 시험지 유출 사건을 비롯한 교육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과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입법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17일, 안동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긴급 간담회를 열고, 도교육청으로부터 사건 경과를 보고받은 뒤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도 이어져 현장의 우려를 직접 청취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김대일 의원은 “시험지 보안 관리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도민이 느끼는 불신을 해소하는 것이 먼저”라며 “교육청이 책임 있는 자세로 신뢰 회복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육위원회는 교육정책의 기초인 연구 기반 점검과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6월 23일,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을 찾아 주요 교육 이슈와 연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이어 의성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살피고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안전을 위한 제도 정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용선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의 안전 지원을 강화하는 조례 개정안을 마련 중이며, 박승직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재난관리 및 안전교육 강화 조례’를 통해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제도화하기 위한 조례를 준비하고 있다. 박 의원은 “학생의 생명과 안전은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위원회는 2024년도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심사에서 고액 임대계약, 성과지표 미흡, 예산 이월·불용 문제 등을 지적했다. 박채아 위원장은 “회계 오류는 단순 실수가 아닌 신뢰의 문제”라며 실무자 교육과 지침 개선을 강하게 주문했다. 입법 활동은 학교 현장의 세부 요구에 맞춰 여러모로 전개되고 있다. 차주식 의원은 정책 기획부터 실행, 사후 점검까지 체계를 구축하는 ‘경북도교육청 정책 관리 조례안’을 발의하며 “정책도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두영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학교 상징물 관리 조례안’을 통해 학교 정체성 보호를 위한 체계적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그는 “학교의 상징은 구성원의 자긍심이자 정체성”이라고 말했다. 윤종호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유아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유아교육의 질이 곧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조례도 이어졌다. 김경숙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AI 기반 교육환경 조성과 윤리 교육의 틀을 마련했으며, 김희수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디지털 역량 교육 지원 조례안’을 통해 학생의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정서적 안전망 마련을 위한 입법도 이뤄졌다. 정한석 의원은 교직원의 심리 안정 지원을 위한 ‘경북도교육청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교직원이 건강해야 교육도 지속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에는 기본계획 수립, 시행계획, 전문기관 위탁, 비밀 보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 중이다. 조용진 의원은 도내 특성화고 졸업생의 지역 정착과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며 “지역에서 배운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경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고졸 인재에 대한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을 조례에 명시한 바 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하반기에도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현장 입법활동과 정책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장애아동 복지·이동권 보장 관련 정담회 열어

    최만식 경기도의원, 장애아동 복지·이동권 보장 관련 정담회 열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8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해피유자립생활센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장애아동 복지와 장애인 이동권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준원 해피유자립생활센터장은 “장애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부모 대상 교육, 상담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장애아동지원센터’가 경기도에 조속히 설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은 2011년 제정 당시부터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나, 아직 센터를 설치한 지자체는 전무한 상황이다. 최근 국회는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를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으며, 오는 12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최만식 의원은 “2024년 8월 기준, 경기도 내 18세 미만 장애아동은 2만 3천여 명에 달한다”며 “상담이나 사례관리, 부모 교육 등을 받기 위해서는 특수학교, 병원 등을 개별적으로 찾아야 하는 구조라 체계적인 접근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애아동은 조기 발견과 개입이 매우 중요한데, 현재와 같은 지원체계로는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도움을 받기 어려운 현실”이라며 “장애 조기 발견부터 교육, 상담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장애아동지원센터 설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는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 위험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운영 중이지만, 실제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장애아동에 특화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센터 설립과 자치법규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서는 ‘장애인콜택시’ 이용과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도 공유됐다. 지난 28일,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서비스 표준지침’에 따라 전동스쿠터 이용자는 휠체어석에 스쿠터를 수납하고, 일반 좌석에 착석해야만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안전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조치로, 스쿠터 고정의 어려움과 차량 내 사고 가능성을 고려한 결정이다. 그러나 현장 참석자는 “8월 1일부터 시행된다니 너무 갑작스럽다”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차량 좌석에 오르기도 힘든데, 좌석에 앉도록 강제하는 것은 현실을 무시한 조치”라고 호소했다. 이에 최 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된 장애인콜택시가 정작 장애인이 이용하기 어렵다면 제도의 본래 취지를 잃은 것”이라며 “도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 청계천 판자촌 출신 김동연, “청계천 빈민 구호 노무라 모토유키 선생의 명복을 빕니다”

    청계천 판자촌 출신 김동연, “청계천 빈민 구호 노무라 모토유키 선생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 청계천 무허가 판자촌 출신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계천 빈민구호에 힘쓴 일본인 노무라 모토유키(野村基之·94) 목사 별세에 대해 명복을 빌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통해 “청계천 빈민구호에 힘쓴 일본인 노무라 모토유키 선생이 돌아가셨다”며 1970년대 초 청계천 빈민가의 참상을 목도하고 도쿄의 자택까지 팔아 빈민 구호에 나선 분”이라고 적었다. 이어 “저는 청계천 무허가 판잣집 출신이다. 아버지께서 서른셋 나이로 돌아가신 뒤 우리 가족은 쫓기듯 청계천으로 왔다”며 “몇 년 뒤에는 그 무허가 판잣집마저 철거되고 경기도 광주군으로 강제로 이주당하여 허허벌판에 천막을 치고 살면서 경기도와 첫 인연을 맺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성남시 단대동이 된 그 천막집터 앞에서 3년 전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한 게 엊그제 같다. 그때의 초심 잃지 않겠다”며 “노무라 선생님의 명복을 빌고 정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6일 94세로 별세한 노무라 모토유키는 일본 출신의 목사이자 사회운동가로, 한국 청계천 빈민 구호 활동과 한일 역사 화해를 위해 헌신했다. 노무라 씨는 악성 림프종 진단을 받고 지난달부터 입원해 최근까지 치료받았다.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식은 치르지 않는다.
  • 서성란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임명

    서성란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임명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이 28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기 대표단의 정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서성란 의원은 그간 교통,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과 실효성 있는 정책·입법 제안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이번 임명을 계기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당 차원의 정책 방향을 주도해 나갈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제11대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서성란 의원은 현재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오전역 환승주차장 건립 건의, 의왕시 프리미엄버스 도입, 여성 운수종사자 지원,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등 생활 인프라 개선에 힘쓰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웰에이징 문화조성,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 등 복지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써왔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 곳곳의 목소리를 담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민생 요구를 제도에 반영해 도민 삶에 힘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다문화 아동 대상 ‘다독다독 마음스케치’ 공유학교 운영

    경기도교육청, 다문화 아동 대상 ‘다독다독 마음스케치’ 공유학교 운영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안산시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다독다독 마음스케치’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되는 공유학교에는 푸른지역아동센터(안산시 단원구)에 다니는 초3~6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다독다독 마음스케치’ 공유학교는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감정 이해 활동과 정서 지원으로 심리·사회적 회복력을 높이고 독서 및 미술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시간은 총 12시간으로 미술치료와 독서치료를 각 2시간씩 3회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적 자아 확립(자기 인식) ▲나만의 감정 이해하기(지금 내 기분은) ▲정서적 자아 확립(나의 마음 챙김) ▲나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법 ▲사회적 자아 확립(관계 형성) ▲스트레스 관리(마음 구급상자 만들기) 등이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다문화 아동들이 독서와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내면의 회복력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심리·정서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 발전상 한 눈에”…대구 북구, 광복 80주년 맞아 ‘사통팔달로 통하다’ 전시회 개최

    “지역 발전상 한 눈에”…대구 북구, 광복 80주년 맞아 ‘사통팔달로 통하다’ 전시회 개최

    대구 북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지역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과 다큐멘터리 전시회를 개최했다. 대구 북구는 관음동 어울아트센터 금호홀에서 ‘사통팔달로 통하다’ 다큐멘터리 시사회 및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북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사진 70점이 5개 섹션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섹션은 칠성시장과 신천·금호강을 배경으로 북구 주민들의 삶을 담았다. ‘대한민국 산업화 여기서 출발하다’ 섹션은 칠성동과 침산동 일대 제1공업단지와 제3공업단지에서 시작된 산업화를 재조명했다. ‘북구에서 축제가 시작되다’ 섹션에서는 고성동에 대구 종합운동장이 들어서면서 벌어진 각종 축제·문화 행사와 스포츠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았으며, ‘도시화, 변화의 바람이 불다’ 섹션은 공업지대 북구가 도시화를 거치며 변화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새 시대 꽃피다’ 섹션은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를 맞은 북구의 미래 비전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는 삼성물산과 아세아텍, 경창산업, 화랑,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등 지역 기업·기관로부터 기증 받은 사진 자료도 전시됐다. 전시회에서 상영되는 3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영상은 이금희 아나운서의 내레이션과 함께 북구의 산업현장, 역사 인물, 대표적 장소를 담았다. 특히, 인공지능(AI)를 활용해 과거 흑백사진을 영상으로 구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이번 사진전 및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은 북구의 어제와 오늘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상상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북구의 역사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00㎞ 미사일 개발 공식화해 군사 강국 야망 드러낸 ‘이 나라’는?

    2000㎞ 미사일 개발 공식화해 군사 강국 야망 드러낸 ‘이 나라’는?

    튀르키예가 자국산 장거리 미사일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전략 타격 능력을 갖춘 지역 내 군사 강국으로 부상하려는 야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최근 튀르키예 최고 국방 및 기술 관계자들은 사거리 2000㎞급 장거리 미사일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판도 바꿀 것”… 튀르키예, 2000㎞ 미사일 보유 선언메흐메트 파티흐 카즈르 산업기술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최근 튀르키예가 2000㎞ 미사일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고 선언했다. 그는 “우리는 가장 진보된 기술에 접근하고 있으며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해 튀르키예 기술력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관계자들은 튀르키예의 2000㎞ 미사일 프로젝트가 역내 세력 균형을 재편하고 국경을 넘어선 전략적 깊이를 확보하려는 노력이라고 분석했다. 신형 미사일은 중부 유럽 일부와 북아프리카, 중동 다수 지역까지 사거리에 둘 수 있어 튀르키예의 전략적 영향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2000㎞ 미사일 프로젝트의 기술 사양이나 시험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이 시스템이 공중과 지상, 해상 발사가 가능하며 그간 튀르키예가 개발한 다양한 미사일 프로그램에서 축적된 유도 기술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J-600 일디림에서 타이푼, 젱크까지… 튀르키예 미사일 개발 현황현재 튀르키예는 다양한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거나 개발 중이다. 초기 개발된 J-600 일디림(Yildirim)은 중국제 B-611 탄도미사일을 기반으로 한 사거리 150~250㎞급 미사일이다. B-611을 통해 얻은 기술은 수출명 ‘칸’(Khan)으로 알려진 단거리 탄도미사일 보라(Bora) 개발에도 활용됐다. 최근 성과는 타이푼(Typhoon) 미사일이다. 보라-2로도 불리는 타이푼은 길이 6.5m, 직경 610㎜, 발사 중량 2.5t이며 최대 사거리는 800㎞, 정확도는 10m 이내로 알려졌다. 2022년 10월과 2023년 5월, 그리고 2025년 2월 비행 시험에 성공하며 기술적 성숙도를 입증했다. 튀르키예는 타이푼 개발을 통해 얻은 기술을 활용해 사거리와 파괴력을 늘린 파생형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5월에는 타이푼 미사일을 기반으로 한 사거리 2000㎞급 중거리탄도미사일(MRBM) 젱크(Cenk)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최근 발표된 2000㎞급 미사일이 젱크와 어떤 연관성을 가지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전략적 억지력 확보로 역내 입지 강화 노릴 듯튀르키예가 전략 타격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면 이는 전략적 억지력을 통해 역내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중동과 유럽의 접점에 위치한 튀르키예의 군사력 강화는 역내 안보 지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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