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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예술단 선발대 강릉서 숙박하며 밤샘 공연준비

    北 예술단 선발대 강릉서 숙박하며 밤샘 공연준비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할 북한 예술단의 선발대가 5일 강릉을 찾았다.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선발대 23명은 이날 오전 11시 28분 군사분계선을 통과한 뒤 경기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수속을 밟고서 오후 1시 17분 입경했고,이들을 태운 버스는 오후 1시 26분 출발했다. 선발대는 애초 숙소인 인제 스피디움으로 이동해 여장을 푼 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전날인 8일 공연할 강릉아트센터를 찾아 무대설치 등 공연에 필요한 준비를 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인제가 아닌 강릉으로 곧장 향했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식 행사 직후 무대가 빠지는 대로 북측과 밤샘 공연준비 작업을 같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삼지연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은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 예술단 본진은 6일 방남하며 북측은 만경봉호로 이동하겠다고 남측에 알려온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대통령 IOC총회 연설 “평창서 평화 올림픽…모두의 기쁨일 것”

    문대통령 IOC총회 연설 “평창서 평화 올림픽…모두의 기쁨일 것”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제132차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 개회식 축사로 본격적인 올림픽 외교에 나섰다.문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올림픽’과 ‘IOC’를 각각 37번, 21번씩 언급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평창’이 18번, ‘평화’와 ‘대한민국’이 각각 14번씩 언급됐다. 그 다음으로는 ‘국민’이 13번, 한국과 북한이 각각 6번과 5번씩 언급됐다. 문 대통령은 평창평화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불과 한두 달 전까지만 해도 여러 나라에서 평창올림픽의 안전을 염려했다.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고 남북이 단일팀을 구성하는 평화 올림픽도 많은 사람에게 불가능한 상상처럼 여겨지곤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런 염려는 사라졌고, 상상은 현실이 됐다.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나라에서, 가장 많은 선수가 평창올림픽에 참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IOC의 협력과 활약이 평창 평화 올림픽의 문을 활짝 열었다. 스포츠가 정치와 이념의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사실,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소통이 곧 평화라는 사실, 그것이 바로 올림픽 정신의 위대한 가치라는 사실을 평창이 전 세계와 인류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선언했다. 문 대통령은 “68년 전 한국인에게 이 겨울은 너무나 큰 슬픔이고 아픔이었다. 모진 추위와 싸우며 생사를 넘나든 그해 겨울은 한반도에 깊이 새겨진 아픈 역사”라면서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전쟁의 상처가 깊은 땅, 휴전선과 지척의 지역에서 전 세계를 향한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가 시작된다. 이 사실이 우리 한국인뿐만 아니라 평화를 사랑하는 인류 모두의 기쁨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동계올림픽은 우리 국민의 간절한 바람과 함께 시작되고 준비됐다.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우리 국민 모두의 열정이 하나로 모인 결과”라면서 “평창은 동계올림픽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 그동안 우리가 가진 모든 자원, 따뜻한 우정부터 최첨단 ICT(정보통신) 기술까지 모든 것을 활용해 올림픽 정신을 더욱 높이고자 노력하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릴레이 올림픽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발전, 더 나가 인류의 평화에 번영에 기여한다면 올림픽 역사에서 가장 의미 있는 올림픽 유산을 창조하게 될 것”이라며 평창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 등 동북아에서 올림픽이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포토] ‘같이 할까?’…남북 피겨 페어, 한 무대 연습

    [포토] ‘같이 할까?’…남북 피겨 페어, 한 무대 연습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페어 북한 렴대옥-김주식 조와 한국 김규은-감강찬 조가 5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훈련하고 있다. 두 조는 이날 이른 오후 한차례 한 무대에서 연습을 했다.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예술단 티켓 추첨 완료…연령대별로 1560명 선정

    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열리는 북한 예술단 특별공연 관람에 응모한 15만 6232명에 대해 연령대별로 무작위 추첨한 결과 총 780명(강릉공연 280명, 서울공연 500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당첨자는 1인당 티켓 2매를 받게 되며, 총 관람 인원은 1560명이다. 6일 오전 10시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 당첨자가 공지되며 이름, 인터파크 회원 아이디 등으로 당첨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당첨자는 공연 시작 2시간 전부터 공연장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보여주면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티켓 양도는 불가능하다. 정부는 응모자 수가 15만명을 넘어서자 초청 인사 비중을 줄이고 일반 관객 비중을 대폭 높였다. 이에 따라 서울공연 당첨 인원 규모는 250명에서 500명이 됐다. 이날 추첨현장에는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문화체육관광부·통일부 실무자(과장), 인터파크 관계자(상무) 등 4명이 참석했다. 서초경찰서 경찰관 2명도 입회했다. 삼지연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북측 예술단은 오는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11일 오후 7시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서울포토] 훈련 준비하는 렴대옥

    [서울포토] 훈련 준비하는 렴대옥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나흘 앞둔 5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페어 남북일 합동훈련에서 북한 렴대옥 선수가 훈련 준비를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훈련하는 렴대옥-김주식

    [서울포토] 훈련하는 렴대옥-김주식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나흘 앞둔 5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페어 남북일 합동훈련에서 북한 렴대옥-김주식 선수가 훈련을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북 억류·사망’ 웜비어 부친, 평창 개회식 온다…어떤 의미?

    ‘북 억류·사망’ 웜비어 부친, 평창 개회식 온다…어떤 의미?

    2016년 북한에 억류됐다 지난해 5월 의식불명 상태로 석방된 뒤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친 프레드 웜비어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다. 웜비어 부친이 북한 인권 등 대박 압박을 위한 미국 정부와 보조를 맞춰 어떻게 메시지를 던질 지 주목된다.4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웜비어는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하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손님 자격으로 개회식에 초대됐다. 일본을 거쳐 평창까지 5일간의 펜스 부통령의 순방은 북한에 대한 미국의 압박 캠페인을 지속한다는 데 거의 전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백악관 관료들이 전했다. 이를 위해 펜스 부통령은 올림픽 기간에 북한의 선전전에 맞서 싸우고 ‘모든 대북 옵션이 테이블에 올라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반복해서 강조할 방침이라고 WP는 밝혔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도 이날 “우리는 북한의 선전전이 올림픽의 메시지를 납치(hijack)하도록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는 부통령 보좌관의 발언을 전하며 펜스 부통령이 북한 정권의 억압적인 실상을 지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따라서 펜스 부통령이 북한 정권의 손에 아들을 잃은 웜비어를 올림픽 개회식에 초청한 것도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진다.‘잔혹한’ 북한 정권의 목격자이자 피해자인 웜비어 사건을 부각해 ‘인권’ 문제를 대북 압박카드로 활용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국제 스포츠행사인 올림픽 개회식에 웜비어 가족의 깜짝 등장으로 북한 인권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국제적 문제로 띄워 북한의 선전전에 맞서겠다는 것이다. 버지니아주립대에 재학 중이던 오토 웜비어는 2016년 1월 북한 관광 중 선전물을 훔치려 한 혐의로 체포돼 같은 해 3월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17개월 동안 억류됐다가 지난해 5월 석방됐다. 의식불명 상태로 돌아온 그는 귀향 엿새 만에 숨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첫 국정연설에 웜비어 부부와 북한에서 한쪽 팔과 다리를 잃은 탈북자 지성호씨를 초청, 이들 사례를 거론하며 북한 정권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웜비어 부부에 대해 “전세계를 위협하는 (북한의) 협박에 대한 강력한 목격자”라며 “우리는 ‘미국의 결의’로 웜비어를 예우할 것을 맹세한다”고 밝혔다. 이런 움직임에 월스트리트저널은 “김정은 정권을 겨냥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무기는 탈북자”라는 관전평을 내놓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 세계에 대한민국과 강원도 알리는 ‘천년향’ 지난 2월 3일 첫 무대 열려

    전 세계에 대한민국과 강원도 알리는 ‘천년향’ 지난 2월 3일 첫 무대 열려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2018평창 문화올림픽’도 지난 3일 개막했다. 그 시작은 ‘2018평창 문화올림픽 개막축제-잔칫날’로 오후 2시부터 강릉원주대 대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이어 5일 오후 5시 테마공연 '천년향'이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 각국 대사들을 초대한 가운데 첫 선을 보인다. 이는 문화올림픽의 주제인 ‘영감’의 메시지를 담은 핵심작으로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과 강원도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작품이다. 강원도의 사계,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내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비언어극으로 만들었다. 특히 전통적인 무대개념을 벗어나 관람객을 참여자로 끌어드리는 ‘이머시브’ 장르를 도입하고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문 ‘탈 무대화’, ‘탈 공연화’를 추구하며 그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연출기법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개막기념 이벤트로 4일부터 9일까지 예매자 선착순 500명에게 17일 진행되는 ‘K-POP월드페스타’의 특별석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천년향'은 인간을 상징하는 달의 아이가 태양의 기운이 가장 강한 단옷날, 사람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다 인간들의 탐욕으로 폐허가 된 세상을 맞이하고 다시금 세상의 평화를 위해 신에게 기원을 한다는 이야기로 3일부터 24일까지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티켓링크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경기 또는 개·폐회식을 관람한 관람객에게는 30%의 할인을 제공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만경봉92호’ 내 편의시설은 어떤 것이 있나?

    ‘만경봉92호’ 내 편의시설은 어떤 것이 있나?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예술단 본진이 6일 만경봉92호를 이용해 방남할 예정이라고 5일 우리측에 통보한 가운데 만경봉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경봉호는 1992년 취항한 약 9700t급 대형 화물여객선이다.1992년 김일성 80회 생일을 맞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와 소속 상공인들의 지원을 받아 함경북도 조선소연합기업소가 건조한 선박으로, 수용 인원은 350명가량으로 알려졌다. 배 이름은 김일성의 생가인 평양시 만경대 구역의 만경봉(45m)에서 따 온 것이다. 부산아시안게임 당시 북측은 만경봉 92호 선박 내부를 남측에 보여주기도 했다. 선박 내부에 있는 객실, 식당, 다방, 매대(상품 판매점)와 김일성·김정일이 머물렀다는 특급객실 등이 기자들에게 공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피플+] 동생 유해담아 평창올림픽 오는 美스키선수의 사연

    지난해 갑작스레 남동생을 잃은 미국의 한 스키선수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특별한 추모에 나선다. 미국 NBC 방송은 지난 3일(현지시간) 스키 에어리얼 종목의 세계 챔피언인 미국의 존 릴리스(23)가 오는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막내동생의 유해가 담긴 유리 펜던트를 목에 걸고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큰형인 존을 포함해 크리스(19), 마이키(17) 삼형제는 모두 스키 유망주였다. 특히 고향인 뉴욕 주(州) 로체스터에서는 우애가 돈독한 형제이자 ‘팀 릴리스’(Team Lillis)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했다. 그러나 존이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으나 동생들은 아쉽게도 평창행 꿈을 이루지 못했다. 존은 “올림픽에서 함께 경쟁하는 것은 우리 형제 모두의 꿈이었다"면서 "막내 마이키를 이렇게라도 데려와서 올림픽을 경험시켜 주고 싶었다. 이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동생 마이키는 지난해 10월 21일 갑자기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아직 명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아 가족들은 부검 보고서를 기다리는 중이다. 아버지 버니는 “전날 밤 아들과 함께 야구경기를 보고 집으로 돌아와 각자 잠자리에 들었으나 다음날 마이키는 깨어나지 못했다”며 가슴 아팠던 순간을 털어놨다. 이후 두 형제는 올림픽 기간 동안 먼저 떠난 동생을 기리기 위한 방법을 애타게 찾았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한 유리 직공이 가족에게 연락을 취해 와 ‘마이키의 유해를 유리 안에 보관하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해 존이 대회기간 동안 목에 두를 수 있도록 펜던트가 완성됐다. 존은 “마이키는 세상을 떠났지만 여전히 우리 가슴 속에 함께 있다"면서 "우리는 동생이 팀 릴리스의 일원으로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버지 버니도 “세 아들은 늘 붙어다닐 정도로 가까웠고 서로를 닮고 싶어했다. 마이키는 형에게 고마워하고 있을 것”이라며 “아내와 개막식에 직접 참석할 수는 없지만 집에서 지켜보며 우리 만의 방식으로 애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페이스북(팀릴리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북한 만경봉호 입항, 대북 제재에 안 걸리나…5·24 조치 관건

    북한 만경봉호 입항, 대북 제재에 안 걸리나…5·24 조치 관건

    평창 동계올림픽 때 방남하는 북한 예술단을 태우고 오는 만경봉 92호(만경봉호) 입항이 대북 제재 위반에 해당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일단 만경봉호의 국내 입항은 정부의 대북 독자 제재부터 걸릴 소지가 있다. 천안함 피격 후 2010년에 정부가 마련한 5·24 조치는 북한 선박의 남측 해역 운항 및 입항을 금지하고 있다. 정부는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북한 선박의 국내 입항 및 영해 통과를 불허했다. 또 2016년 12월 대북 독자 제재 차원에서 북한이 아닌 제3국 선박도 최근 1년 이내에 북한을 기항한 적이 있으면 국내 입항을 전면 불허하기로 했다. 만경봉호가 입항하려면 이번 건에 한해 5·24조치의 유예가 필요하다. 정부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는 취지에서 이번에 오는 만경봉호에 대해 5·24 조치 예외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경봉호를 통한 예술단의 방남이 확정된다면 북한 마식령 스키장에서의 공동훈련을 위해 지난달 31일 우리 측 대표단이 전세기를 통해 방북했을 때 미국의 대북 독자제재에 예외를 적용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한국 정부 차원의 독자제재 예외 사례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결국 한미 양국으로선 평창 올림픽을 남북 관계 개선 및 한반도 정세 전환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 대북 압박 츨면에서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감수하게 된다. 다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의 대북 제재는 만경봉호를 제재 선박으로 지정하진 않았다. 만경봉호를 통한 예술단의 방남이 확정된다면 북한 마식령 스키장에서의 공동훈련을 위해 지난달 31일 우리 측 대표단이 전세기를 통해 방북했을 때 미국의 대북 독자제재에 예외를 적용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한국 정부 차원의 독자제재 예외 사례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현재 유엔 제재 등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연루된 특정 선박이나 관련 단체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해 놓았는데, 일단 만경봉 92호는 이 제재 리스트에 포함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당장 만경봉 92호의 국내 입항 자체가 유엔 제재를 근거로 금지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부는 안보리 제재가 여러 층위로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는 데다가 미국의 독자 제재 취지와의 충돌도 피할 필요가 있는 만큼 미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다른 정부 당국자는 “안보리 제재가 최근 들어 워낙 복잡하게 중첩적으로 걸려 있기 때문에 제재 대상 선박이 아니라고 해서 괜찮다고 말하긴 조심스럽다”며 “다른 부분에 걸리는 것이 없는지 우리도 검토하고 있고 미국 측도 검토하고 있다. 미국 등 국제 사회와의 긴밀히 협의해 제재에 저촉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만경봉호가 국내에 입항해 있는 동안 기름 등 정유 제품이나 식료품 등의 공급이 이뤄질 경우 추가적인 제재 위반 논란이 불거질 수 있어 국제 사회와의 긴밀한 조율이 필요할 전망이다. 한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정유 제품의 경우 만약 제공되더라도 적정 규모로 지원된 뒤 안보리에 보고된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식료품도 앞서 북한 선발대 방남 시의 조치와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들, 사랑합니다”

    문 대통령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들, 사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문 대통령은 5일 페이스북에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는 말머리를 달아 “추위가 매섭다. 강원도의 추위는 더 심할 터이다. 이 추위 속에서도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참으로 대견하고 장하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모두 우리의 딸, 아들들이고 동생들이다. 소중한 기회에 함께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과 시간을 보태주었다. 정말 고마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안내하고, 통역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심지어 바깥에서 종일 추위에 떨어야 하는 일도 있다”며 “이런 것들이 모이고 쌓여야 큰일이 치러진다. 그래서 작은 것처럼 보이는 일들이 더 귀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어려운 여건에서 올림픽을 만들어내고 있다. 모두에게 긍지가 되고, 의미있는 추억과 보람의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 자원봉사자를 만나면 격려해주시고 따뜻하게 안아주십시오. 그러실 거죠?”라며 “이 겨울,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꼭 기억하겠다. 사랑합니다”라고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경기장에 독도 그려진 한반도기 게양 강력 항의”

    일본 “경기장에 독도 그려진 한반도기 게양 강력 항의”

    일본이 지난 4일 인천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평가전에서 독도가 들어간 한반도기가 게양된 데 대해 우리 정부에 항의했다.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아이스하키 평가전이 열린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 독도가 들어간 한반도기가 게양된 것과 관련해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영유권에 관한 일본의 입장에 비춰 수용할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건에 대해서는 한국측에 외교 경로를 통해 우리의 입장을 강하게 이야기하고 항의했다”며 “한국측에 대해 계속해서 적절한 대응을 강하게 요구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가나스기 겐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주일대사관측에,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가 평창올림픽위원회측에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스웨덴과 평가전을 치른 지난 4일에는 인천 연수구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 울릉도와 독도까지 선명하게 표시된 한반도기가 내걸려 3200여명에 이르는 만원 관람객들의 눈길을 붙들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창 올림픽 지원 임무 중 ‘탈영’…주인공은 ‘군견’ 래브라도 리트리버

    평창 올림픽 지원 임무 중 ‘탈영’…주인공은 ‘군견’ 래브라도 리트리버

    평창 동계올림픽 때 폭발물 탐지 임무 등에 동원된 군견 1마리가 사라져 군 당국이 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군 관계자는 5일 “오늘 오전 8시 30분쯤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부대 주둔지에서 평창 올림픽 지원 임무에 나선 군견 1마리가 사라져 수색 중”이라면서 “사라진 군견은 검정색 래브라도 리트리버”라고 전했다. 군은 평창 올림픽 경비 지원 임무를 위해 말리노이즈, 셰퍼드, 래브라도 리트리버 등 군견 20여 마리를 지원했다. 말리노이즈와 셰퍼드는 대담하고 공격적이며 기동력이 뛰어나 추적·정찰 임무를 맡고 있고, 온순하고 후각과 집중력이 좋은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폭발물 탐지 임무 등을 수행하곤 한다. 군 관계자는 “리트리버는 공격성은 없으나 주민 안전 차원에서 마을 방송과 주민 신고망을 통해 군견 이탈 상황을 전파했다”면서 “발견 즉시 군부대에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평창군 대화면 일대에서 군견을 발견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현재 항공 정찰과 함께 병력에 의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군견은 산길 1㎞를 20분 만에 주파할 수 있고, 후각 능력은 사람의 200만∼300만 배에 이른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평창동계올림픽 축하 현수막 걸린 주한 미국대사관

    [서울포토] 평창동계올림픽 축하 현수막 걸린 주한 미국대사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D-4인 5일 서울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 외벽에 평창올림픽을 환영하는 대형 현수막이 펼쳐져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인천공항 ‘다차로 하이패스’ 제한속도 80km 통과

    인천공항 ‘다차로 하이패스’ 제한속도 80km 통과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 개장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5일 운영에 들어간 인천공항 고속도로 인천공항 요금소에 ‘다차로 하이패스’는 제한속도 80㎞로 통과할 수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차로 하이패스는 하이패스 차로 사이에 경계석을 없애 2차로 이상 하이패스를 확대·설치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본선과 같은 속도(80㎞)로 통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대부분의 고속도로에 설치된 하이패스는 차로 폭이 3m~3.5m이 좁아 통과 속도를 시속 30㎞로 제한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교통 정체 등이 발생하고, 제한속도를 준수하지 않는 과속차량으로 인한 사고위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인천공항에서 평창·강릉으로 가는 고속도로의 처음과 끝에 각각 다차로 하이패스가 설치돼 평창 가는 길이 더욱 빠르고 안전해졌다”고 말했다. 현재 다차로 하이패스는 지난해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강릉 요금소 등 8개소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추행 은폐 의혹’ 최교일 감싼 김성태 “당에서 끝까지 보호”

    ‘성추행 은폐 의혹’ 최교일 감싼 김성태 “당에서 끝까지 보호”

    최교일 지역구 영주서 “앞으로 법무부 장관 하실 분”최, 새해 첫 자유한국당 최우수 국회의원에 뽑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피해 사건을 은폐한 의혹을 받는 최교일 의원을 끝까지 보호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김 원내대표는 지난 3일 경북 영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영주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도민일보가 지난 4일 보도했다. 최 의원의 지역구는 영주·문경·예천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림(경북 안동·이하 지역구) 의원, 박명재(경북 포항) 의원, 백승주(경북 구미) 의원과 영주·문경·예천 3개 시장, 군수, 도의원 등 15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선정한 올해 첫 최우수국회의원에 뽑힌 최 의원에 상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는 작심한 듯 최 의원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최 의원이 당 법률지원단장으로 권양숙 여사 640만 달러 부정 비리 의혹, 이재명 성남시장의 네이버 제2 분당 사옥 허가 등 직권남용 의혹 등을 고발했는데 수사는 안 하고 오히려 최 의원을 성희롱범으로 몰고 있다”고 말했다고 경북일보는 보도했다.이어 김 원내대표는 “검사 시절 최 의원이 서울 중앙지검장까지 지낼 수 있었던 것은 가장 모범적인 직원이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법무부 장관으로 모시게 될 분이며 당 차원에서 끝까지 보호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고 도민일보는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최근 문재인 정부가 야당 의원을 골라 음모를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정치 현황을 지켜보면서 문재인 정부가 자유한국당을 미운털 박힌 야당으로 몰면서 우리당 의원들만 골라 무시무시한 음모를 계획하고 하나하나 실천하고 있다”며 음모론을 제기했다. 그는 이어 “아마도 6.13 지방선거가 끝나기 전에는 끊임없이 박근혜, MB에 대한 뒷조사, 과거사 수사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평창동계올림픽이 한마당 축제가 되어야하고 대한민국의 자랑은 K팝과 드라마인데, 왜 현송월 공연단이 와서 두 차례나 공연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주장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만경봉92호 이번엔 북예술단 태우고 16년만에 남한 나들이

    만경봉92호 이번엔 북예술단 태우고 16년만에 남한 나들이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이후 두 번째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예술단 본진이 6일 만경봉 92호를 이용해 방남한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어제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북한예술단 본진이 6일 만경봉 92호를 이용해 방남하고 예술단의 숙식장소로 이용할 예정임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만경봉 92호는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때 북한 응원단을 수송하고 응원단의 숙소로 사용된 선박이다. 그러나 만경봉호 입항은 5·24조치 및 유엔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 백 대변인은 “우리 대북제재 5.24 조치가 북한 선박의 우리 해역 운항·입항을 금지하고 있지만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5·24 조치의 예외조치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유엔 제재 선박관련 내용 등에 대해서는 미국 등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의로 제재에 저촉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서훈 국정원장, 국회 정보위 출석

    [서울포토] 서훈 국정원장, 국회 정보위 출석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북한 열병식 문제 등 북한 동향 및 안보 관련 현안을 비롯해,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안보상황 보고를 위해서 출석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2인자 최룡해가 빠진 방남 대표단... 단장은 90세 김영남

    2인자 최룡해가 빠진 방남 대표단... 단장은 90세 김영남

    오는 9일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하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명목상 국가수반이고, 나이도 90세로 고령이어서 실질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평가다.이에 따라 김 상임위원장을 보필해 누가 남쪽을 찾을지도 내외의 주요한 관심이다. 북한은 김 상임위원장과 함께 내려올 대표단 일원 3명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당 조직지도부장을 맡고 있는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이 김 상임위원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북한 내 실질적인 2인자인 최룡해 부위원장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한 바 있다. 특히 개막식 당일에 열리는 리셉션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참석하는 만큼, 실질적 2인자인 최룡해 부위원장이 북미대화 교두보를 열기 위해 방한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 최룡해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집권이후 북한 권력의 2인자로 꽤 오랫동안 권력을 누려오다 지난해 10월 경질된 황병서 전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실각 시키고 현재 북한의 실력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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