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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경찰에 ‘문고리 권력’ 이재만·안봉근 소재파악 요청

    헌재, 경찰에 ‘문고리 권력’ 이재만·안봉근 소재파악 요청

    헌법재판소가 경찰에 지난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에 불출석한 이재만·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의 소재파악을 요청했다. 헌재는 5일 재판관회의를 열고 서울 종로경찰서와 강남경찰서에 각각 이 전 비서관과 안 전 비서관의 소재를 찾아달라는 ‘소재탐지촉탁’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증인으로 채택한 이들은 증인신문 전에 ‘잠적’해 2일 우편 발송한 출석요구서를 받지 않았다. 이후 헌재 직원이 직접 주소지를 찾아갔지만 본인은 물론 동거인도 거주하지 않아 전달에 실패했다. 헌재 관계자는 “이재만과 안봉근 전 비서관을 19일 10시 재소환하기로 하고, 소재탐지를 촉탁하기로 했다”며 “이들의 주소지에 출석요구서를 우편송달하고 동시에 경찰에도 소재탐지 촉탁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문고리 3인방’ 일원인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은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청와대 출입을 방조·안내하고 비밀문서 취득 등을 돕거나 묵인한 의혹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헌재, 이재만·안봉근에 증인출석 요구서 전달 못해…“주소지서 기다려”

    헌재, 이재만·안봉근에 증인출석 요구서 전달 못해…“주소지서 기다려”

    헌법재판소가 청와대 ‘문고리 3인방’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의 소재 파악에 실패해 증인출석 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증인신문 대상이다. 이에 따라 5일로 예정된 이들의 증인신문 기일변경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들과 함께 증인으로 채택된 윤전추, 이영선 행정관에게는 출석요구서가 청와대로 전달돼 예정대로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4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만과 안봉근에 대해 2일 우편으로 출석요구서를 송달했지만 ‘폐문부재’(문이 잠겨있고 사람이 없음)로 실패했고, 3일과 4일 직원이 직접 주소지를 찾아가 건네주는 교부송달을 시도했지만, 증인과 동거인의 부재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첫 증인신문을 하루 앞둔 4일까지 주요 증인의 출석 여부가 불투명해 5일로 예정된 2차 변론기일도 1차 변론처럼 공전하거나 실효성 있는 심리가 이뤄지지 않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증인출석 요구서가 송달되지 않으면 증인 소환의 법적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형사소송법상 소환에 불응할 때 강제로 데려오는 ‘증인 구인’ 등 강제 소환 수단을 쓸 수 없다. 헌재는 증인의 소재를 독자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마땅한 방안이 없어 일단 직원들이 주소지에서 이들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증인인 윤전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의 경우 출석요구서가 2일 발송돼 당일 오후 5시쯤 청와대 동료 직원이 수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부자들 정봉주 “우병우 딸, 기말고사 못보고 튀었다”

    외부자들 정봉주 “우병우 딸, 기말고사 못보고 튀었다”

    ‘외부자들’ 정봉주가 27일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현상금과 관련해 이야기했다. MC 남희석은 잠적한 우 전 수석에 현상금을 걸었던 정봉주에게 “우병우가 고발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하자 그는 “지는 태양이 뜨거우면 얼마나 뜨겁겠냐, 고발하고 싶어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출석요구서는 본인이 아니어도 동거인이 받아도 효력을 인정받는다. 우병우는 그것을 알고 가족과 함께 튀었다”면서 “올해 고려대에 입학한 우병우의 딸도 기말고사를 못 보고 튀었다”고 폭로했다. 또한 정봉주는 “짜장면을 먹다가 갑자기 현상금 생각이 났다”며 당시 아내에게 300만 원을 걸자고 얘기했더니 아내가 돈도 없는데 200만 원만 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상금이 2000만 원에 육박했을 즈음, 정 전 의원은 네티즌수사대의 도움을 받아 우 전 수석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했다. 정봉주는 ”오늘 3시까지 입장을 발표하지 않으면 고대를 다 에워싸겠다. 따님의 신상에 대해 장담하지 못하겠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후 우 전 수석이 청문회 출석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론] 청문회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시론] 청문회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최순실 국정 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가 끝났다. 소득도 있었다. 제1차 청문회에는 사상 최다로 대기업 총수들이 출석했다. 제2차에서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최순실의 이름은 알았지만 최순실을 접촉한 일은 없었다고 말을 바꾸었다. 제3차에서는 최순실이 태블릿PC에 대해 “완전히 조작품이고 얘네들이 이거를 저기 훔쳐 가지고 이렇게 했다”는 것으로 만들라는 녹음도 공개됐다. 제4차에서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국정원의 대법원장 사찰 증거를 폭로했다. 제5차에서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세월호 수사팀 검사에게 전화했다는 발언도 확보했다. 그러나 청문회의 고질적인 문제점도 여전했다. 첫째 호통 질문과 맹탕 답변이다. 국회의원들은 “네 죄를 스스로 고해라”는 식으로 다그쳤는데 증인들은 기억이 없다거나 모르쇠로 일관했다. 증인들이 꼼짝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지기보다 이미 언론에 나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을 국회의원들이 반복해서 질문했다. 그마저도 증인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자기는 죄가 없다고 답했던 것이다. 법률가 출신 국회의원들이 대거 달라붙어서 체계적으로 분업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둘째 증인 불출석 문제다. 최순실 청문회인데 정작 최순실은 물론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문고리 3인방 중 정호성 전 비서관이 청문회에 못 나오겠다고 버텼다. 결국 의원들이 구치소를 방문해 감방에서 청문회를 이어갔지만 신문 과정이 TV로 생중계되지 못해 파급력이 현저히 떨어졌다.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을 언제 어떻게 만나서 무엇을 했는지 가장 가깝게 봐 온 윤전추·이영선 행정관 역시 청문회에 안 나왔다. 본인이 직접 받아야 하는 국회 출석요구서를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장모는 요리조리 피했고 불출석 증인에게 발부한 동행명령장에 응한 사람은 장시호밖에 없었다. 셋째 위증과 위증 모의 의혹이다. 과거 청문회에서도 증인들이 자기만 살려고 위증도 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최순실 스캔들의 스모킹건(smoking gun·어떤 범죄나 사건을 해결할 때 나오는 결정적 증거)인 태블릿PC의 주인에 대해 위증하는 데 청문위원들까지 공모한 것으로 의심을 사 충격을 줬다. 위증 모의 의혹은 특검의 손에 넘어갔지만 청문회에서 전모가 밝혀지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그나마 이번에는 김성태 특조위원장이 청와대 현장조사를 막지 않았고 청문회에 동행명령까지 불응한 증인들을 찾아 구치소 현장청문회까지 추진했다. 그러나 청문회마다 위원장이 제 역할을 하고 촛불이 응원하며 네티즌 수색대가 증거를 찾아줄 것을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청문회를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지금 제출되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들은 이번에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 핵심은 역시 증인의 출석부터 확보하는 것이다. 하지만 국회가 동행명령을 강제하기 어렵다. 동행명령제에 대해 이미 헌법재판소가 “신체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위헌 결정을 했고, 대법원도 “영장 제시가 아닌 동행명령장에 기한 신체 자유 침해는 영장주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했다. 실제로 1988년부터 시작된 동행명령제에 불응한 증인에 대한 고발은 거의 없었다. 이들에 대한 국회모욕죄 고발건수가 총 24건이지만 22건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2건만 가벼운 벌금형을 받았다. 따라서 현행 불출석 등의 죄(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국회모욕의 죄(5년 이하의 징역), 위증 등의 죄(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엄히 다스려야 한다. 또한 국회의 자료 제출 요구에 허위 작성이나 이의 제출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해 형법상 허위공문서 작성죄와 동일하게 다루는 것도 필요하다. 증인의 출석요구 절차도 더욱 쉽게 바꿔야 한다. 국회 출석요구서 수령을 의도적으로 피할 때는 본인 및 동거인 대신 공시 송달로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 좋다. 또한 국회가 보고 또는 서류 등의 제출이나 증인 등의 출석을 요구일 7일 전에 송달되도록 한 현행 조항을 긴급한 상황에는 간사 간 합의만 하면 당일에도 가능하게 고쳐야 한다. 이 정도만 보완돼도 실속 있는 청문회가 이뤄질 것이다.
  • ‘따로 또 같이’ 나홀로 가구 대안 찾기

    ‘따로 또 같이’ 나홀로 가구 대안 찾기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벨라 드파울루 지음/박지훈 옮김/알에이치코리아/392쪽/1만 6000원 2016년 9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가구수 중 1인 가구와 2인 가구 비율은 56.1%에 달한다. 1인 가구만은 34.8%나 된다. 고령화, 비혼, 이혼, 취업난 등 나 홀로 사는 사람들이 느는 이유는 다양하다. 결혼 후 자녀를 갖지 않는 부부, 자녀 출가 후 부부만 사는 경우, 한부모 가정의 증가는 늘어난 2인 가구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것은 우리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세계적인 추세다. 눈여겨볼 점은 우리보다 훨씬 오래전 핵가족화가 찾아온 사회에서는 전통적인 가족과 가정의 고정관념을 깨고 창조적인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탈핵가족화’ 현상이 가속화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은 새롭게 등장한 실험적인 생활방식을 종합해 인구 지형과 미국 사회 가치관의 변화라는 맥락을 따라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300건 이상의 인터뷰와 논문, 언론매체의 기사 등을 바탕으로 새롭게 대두한 다양한 생활공간과 생활방식을 탐구하면서 그 안에서 개인이 어떻게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지를 분석했다. 21세기 미국에서 유행하는 새로운 생활방식 중 대표적인 것은 배우자나 가족이 아닌 사람들과 같은 지붕 아래서 사는 것이다. 동거인을 이어 주는 연결 고리는 혈연이나 결혼이 아닌 친분이다. 젊은 뉴요커 4명은 뉴욕대학을 졸업한 뒤 첼시 지역에서 같이 살기 시작했다. 14년이 지나 마흔을 앞둔 현재 이들은 퀸스에서 2층짜리 콘크리트 건물을 찾아 같이 거주한다. 각자의 방이 있고 부엌과 거실, 정원은 공유한다. 시애틀에서 예술가 몇 명은 함께 살 집을 찾던 중 낡은 호텔을 발견하고 이를 21개의 주거공간으로 나눈 협동주택으로 개조했다. 이 집에 들어온 예술가들은 19세부터 5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 있다. 부엌, 욕실, 휴게실, 세탁시설, 루프 덱을 공유하는 이들은 음식을 나눠 먹고, 함께 나들이를 다니곤 한다. 자신이 선택한 친구들과 어울려 사는 것은 더이상 도시 지역, 젊은이들, 혹은 예술인 부류만의 생활방식이 아니다. 전국적으로 각자의 인생을 살던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다. 이른바 ‘하우스셰어링’ 혹은 ‘홈셰어링’은 혈연관계가 없는 성인, 부모님 집에 들어온 성인, 중년의 자녀와 사는 노인, 성인이 돼 함께 사는 형제, 친척 간의 조합 등 다양하다. 이들은 혼자 사는 사람 수보다도 많다. 2013년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혼자 사는 성인의 수는 약 3400만명, 배우자나 연인이 아닌 다른 사람(하우스메이트)과 같이 사는 성인 수는 4120만명이었다. 미국 사회에서 소도시적인 연대 의식을 되찾고자 하는 사람들은 ‘코하우징’을 선택한다. 완벽한 주민자치제로 돌아가는 코하우징 커뮤니티는 각자의 아파트나 주택을 보유하는 한편 도서관, 상점, 놀이공간, 손님 숙소와 세탁시설 등을 갖춘 공용 주택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다. 책은 이 밖에도 시니어 코하우징, 세대 간 코하우징, ‘따로 함께 살아가는 커플’(LAT·live apart together), 온라인에서 만나 같이 살면서 상부상조하는 싱글맘 커뮤니티,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과 노인들을 이어 주는 이웃사촌 등 다양한 주거 형태와 삶의 방식을 소개한다. 책에 등장하는 사례와 분석 대상이 미국 사회에 국한돼 있긴 하지만 유사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도 긍정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겠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다자녀가구에 12월부터 넓은 공공임대주택 공급

     다음달 말부터 자녀가 셋 이상인 다자녀가구에는 넓은 임대주택이 공급된다. 일반 가정 보호대상아동도 독립할 때 전세임대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공공주택특별법 하위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은 다자녀가구는 방이 3개 이상이거나 85㎡를 넘는 매입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고,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만 되더라도 입주자격을 줬다. 현재 매입임대주택은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여야 입주할 수 있다.  또 조부모나 친인척이 아닌 일반가정에서 자란 보호대상아동도 만 18세가 돼 독립했을 때 전세임대주택을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 현재 보호아동에게는 독립 이후 5년간 전세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주고 있지만, 일반가정에서 자란 보호아동들은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에서 빠져있다.  개정안에는 한부모가족의 ‘부’나 ‘모’가 세대주나 세대원이 아닌 다른 세대에 ‘동거인’인 상황이더라도 매입·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관련된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혼자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 형제자매의 집에 살면서 동거인으로 전입신고를 한 때에도 임대주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공공분양주택의 35% 이상을 50㎡ 이하 초소형주택으로 건설하도록 강제하는 조항도 삭제, 60㎡ 이하로만 지으면 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폭풍성장 추사랑의 힘? 주말 예능 ‘시청률 1위’

    ‘슈퍼맨이 돌아왔다’ 폭풍성장 추사랑의 힘? 주말 예능 ‘시청률 1위’

    ‘해피선데이’가 주말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7일 오전 시청률 전문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는 1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의 평균 시청률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 예능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3주년 특집 ‘2만 시간의 법칙’으로 꾸며져 이휘재 쌍둥이 서언 서준, 이동국 삼남매 설아 수아 대박, 이범수 남매 소을 다을와 원년 멤버 추성훈 사랑이까지 여덟 명이 가을 운동회를 펼쳤다. 특히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3주년 특집을 위해 특별히 한국을 찾아 반가움을 더했다. 깜찍한 꼬마 숙녀로 성장한 추사랑은 동생들을 듬직하게 챙기는 언니다운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1박2일’에서는 전라남도 담양으로 떠난 ‘동거인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져 개그맨 김준호와 과거 동거를 했던 인연으로 배우 유지태, 개그맨 정명훈이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 2일’ 김종민, 촬영 도중 서러움 폭발? ‘그렁그렁한 눈망울’

    ‘1박 2일’ 김종민, 촬영 도중 서러움 폭발? ‘그렁그렁한 눈망울’

    ‘1박 2일’ 김종민이 촬영 도중 서러움이 폭발한 듯 통곡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전라남도로 떠난 ‘김준호 동거인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통곡을 하고 있는 김종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입을 크게 벌리고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그의 모습이 서러움을 폭발시키는 듯 해 궁금증을 유발하는 한편, 그 모습이 사뭇 코믹해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잠자리 복불복 중인 김종민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눈물 빨리 흘리기’ 게임을 통해 실내 취침자를 정하게 됐다. 이때 김종민은 얼굴에 온 힘을 모으더니, 이내 눈과 입을 최대로 확장시키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이어 그는 소리를 지르는 등 빠르게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유지태는 게임이 시작되자 순간적으로 감정 몰입을 한데 이어, “흐어엉~ ‘1박 2일’에서 너무 망가졌어”라며 출연소감을 담은 멘트와 함께 눈물을 짜내기 시작했다는 후문이어서, 유지태의 잠자리 복불복 결과에도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눈물 짜내기 스킬을 전부 쏟아 부은 김종민의 처절한 통곡 자태와 복불복의 결과는 오는 6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KBS 2TV ‘1박 2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준호 유지태 ‘1박2일’ 꿀잼 케미 “데뷔 전부터 이어온 20년 끈끈 우정”

    김준호 유지태 ‘1박2일’ 꿀잼 케미 “데뷔 전부터 이어온 20년 끈끈 우정”

    1박2일 김준호는 유지태를 공중파 버라이어티에도 출연하게 만드는 의리 의리한 남자였다. 지난 23일, 30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김준호 동거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유지태와 개그맨 정명훈이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1박 2일’을 통해 드러난 유지태의 반전 매력에 더욱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진 터. 이는 그의 절친 김준호가 이뤄낸 또 하나의 쾌거였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김준호 유지태의 인연은 대학 입시 시험장에서 우연찮게 시작됐다. 같은 대학 연극영화과 동기로 재회한 두 남자는 함께 자취를 하고 함께 탤런트 시험에 지원했을 만큼 끈끈한 우정을 이어왔다고. 두 남자의 훈훈한 우정스토리는 이들이 20여년이 넘게 얼마나 끈끈한 사이를 지속해오고 있는지를 짐작케 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부산 바다를 웃음바다로 만든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개막식에도 유지태가 참석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1회에 이어 4회의 개막식을 빛낸 유지태는 집행위원장으로 고군분투하는 김준호의 꿈을 응원하고자 직접 부산행을 택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 받았다. 특히 이날(30일) 방송에서도 김준호와 유지태는 서로의 과거를 폭로하며 모두를 빵터트리는가 하면, 티격태격하며 승부욕을 불태우는 케미로 꿀잼을 완성했다. 특히 감정과 영화 제목을 맞추는 릴레이 게임에서는 두 남자의 표현력이 박빙을 이뤄 빅재미를 선사했다는 반응. 이에 김준호와 유지태가 또 어떤 자리에서 재회를 해 대중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1박 2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김준호 절친 유지태, 포복절도 몸개그+성대모사 예고 ‘기대감 UP’

    ‘1박2일’ 김준호 절친 유지태, 포복절도 몸개그+성대모사 예고 ‘기대감 UP’

    ‘1박2일’ 김준호 절친 배우 유지태가 예능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유지태는 앞서 지난 23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전라남도 담양으로 떠난 ‘김준호 동거인 특집’에 출연해 폭발적인 승부욕과 예능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작정한 듯 예능감을 뽐낸 그가 30일 방송분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1박2일’ 측이 공개한 스틸컷 속에는 유지태가 근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바닥에 댄 머리와 두 손으로 중심을 잡은 채 다리를 올린 까마귀 자세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하늘을 향해 다리를 곧게 뻗은 완벽한 물구나무자세를 취하고 있는 또 다른 그의 모습은 13년 전 영화 ‘올드보이’에서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유지태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성대모사 개인기까지 대방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했다. ‘1박2일’ 제작진은 “촬영하다 보니 김준호 유지태가 오랜 시간 동안 절친으로 지내 온 이유를 알겠더라”며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가 빛을 발할 이번주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KBS2 ‘1박2일’ 측 제공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쓰랑꾼’ 유지태 반전 매력에 ‘1박2일’ 시청률 17.4% “일요 예능 1위”

    ‘쓰랑꾼’ 유지태 반전 매력에 ‘1박2일’ 시청률 17.4% “일요 예능 1위”

    tvN 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쓰랑꾼’(쓰레기+사랑꾼) 검사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유지태가 ‘1박2일’에서 예능감을 터뜨리며 시청률에 공헌했다. 유지태는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의 ‘김준호 동거인 특집’에 특별 출연했다. 유지태는 ‘1박2일’ 맏형인 개그맨 김준호와 단국대 연극영화과 동문으로, 김준호가 집행위원장을 맡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할 정도로 평소 가깝다. 김준호와 역시 막역한 사이인 개그맨 정명훈도 특집에 함께했다.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처음인 유지태는 드라마와 영화 속 점잖고 차가운 신사 이미지와 달리, 소탈하면서도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유지태의 활약에 힘입어 17.4%의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을 기록, 지상파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한편 ‘1박2일’에 이어 전파를 탄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일밤-복면가왕’은 13.9%, ‘진짜 사나이’는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체조요정 손연재를 깜짝 카드로 내세웠으나 시청률은 7.5%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시청률은 6.0%로 집계됐다. 사진=KBS ‘1박2일’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박2일 정명훈, 유지태 맹활약에 불안감 토로 “배우가 굴렀는데..”

    1박2일 정명훈, 유지태 맹활약에 불안감 토로 “배우가 굴렀는데..”

    ‘1박2일’이 김준호의 동거인이었던 유지태 정명훈을 초대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선한 조합으로 핵폭탄급 웃음을 창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전라남도 담양으로 떠난 ’김준호 동거인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2일’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7.4%로, 지난주보다 0.9%p의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의 기록으로 ‘1박 2일’ 부동의 파워를 과시했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게스트가 있다는 말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다 “함께 여행할 분은 여러분 중 누군가의 친구입니다”라는 PD의 말에 실망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게스트가 제시하는 ‘다리가 짧다’는 힌트에 김준호는 “저 안에 있는 친구는 제 친구가 확실합니다. 전 그 누구보다 다리가 짧습니다”라며 큰 웃음으로 유지태를 맞았다. 이어 정명훈까지 등장하며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을 알려 시청자들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이후 예능초보인 유지태 정명훈은 예능선수인 멤버들과 함께 하며 단 시간 내에 ‘1박2일’화 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지태 정명훈이 ‘1박2일’ 속성 체험을 통해 예능입문과정을 밟게 되자, 멤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스파르타식 예능지도를 펼치며 두 사람의 빠른 적응을 도와주는 모습으로 빅재미를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유지태는 생각지 못한 예능감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웃음꽃이 피게 만들었다. 첫 번째 종목이었던 ‘지는 가위바위보’에서 그는 김종민이 내고 난 뒤에 내야 했지만 동시에 내는가 하면, 손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 뇌의 정지상태를 경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유지태는 “바보가 되는 기분이야”라며 승부욕을 불태우다, 재도전에 성공하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몹시 기뻐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특히 ‘코끼리코 돌고 신발 받기’에서 유지태는 본능적인 몸개그로 폭소를 자아냈다. 긴 다리로 우아하게 코끼리코를 돈 그는 이내 땅바닥으로 사정없이 곤두박질 쳐 구르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하며 웃음을 참지 못하게 했다. 이때 정명훈은 “배우가 굴렀는데 난 뭐 하라고요”라며 개그맨으로서 웃음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후 유지태는 ‘1박2일’에 적응이 완료된 듯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늘은 특별히 아침을 드시고 다음 촬영을 가겠습니다”라는 PD의 말에 “(밥 안 준다 길래) 나 아침밥 먹고 왔어”라며 웃음을 자아낸 그는 “꼴찌에게는 벌칙이 있습니다”라는 말에 다시 한 번 승부욕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이어 시작한 ‘라면 먹을래요?’ 게임에서 유지태는 술래 정명훈이 자신을 집어내자 “이거 반칙이야! 계속 보고 있으면 어떡해!”라며 분노를 표출하는가 하면, 주변의 소란에도 불구하고 오롯이 게임에만 집중하는 승부사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런 승부욕으로 하여금 유지태는 첫 게임에서 1등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고, 이에 그가 다음주에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KBS2TV ‘1박2일’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박2일 유지태, 까나리카노 향한 매서운 눈빛+몸개그 폭발 ‘모태예능인’

    1박2일 유지태, 까나리카노 향한 매서운 눈빛+몸개그 폭발 ‘모태예능인’

    ‘1박2일’에 출연한 유지태가 ‘모태예능인’임이 드러났다. 그가 생각지 못한 몸개그의 향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전라남도 담양으로 떠난 ‘동거인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1박2일’ 촬영에 앞서 제작진에게 “모든걸 내려놓고 왔어요”라고 밝힌 유지태는 촬영에 들어가자 가식 없는 돌직구 멘트와 소탈한 웃음으로 멤버들을 웃음짓게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유지태는 혹독한 예능 속성체험을 하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컵이 뚫릴 듯한 매서운 눈빛으로 까나리 복불복에 참여하는가 하면, 지는 가위바위보에서는 이기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이를 꽉 물고 참여하는 등 승부욕을 폭발시켰다. 무엇보다 유지태는 ‘코끼리코 돌고 신발 받기’를 하게 되자 “나 코끼리코 잘하고 싶단 말이야”라고 결의를 다지며 본능적인 몸개그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런 유지태의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에 1박2일 멤버들은 “네가 다 하면 우린 어떡해?”라며 난감해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 2일’ 유지태, 김준호와의 의리 지켰다… 야릇한 동거 사연까지 공개 ‘기대 폭발’

    ‘1박 2일’ 유지태, 김준호와의 의리 지켰다… 야릇한 동거 사연까지 공개 ‘기대 폭발’

    드라마 ‘굿와이프’의 쓰랑꾼(쓰레기+사랑꾼)으로 인기를 모았던 배우 유지태가 ‘1박 2일’을 통해 공중파 버라이어티에 첫 입성을 알렸다. 오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전라남도 담양으로 떠난 ‘동거인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주 멤버들은 자신의 동거인이었던 사람들을 게스트로 맞아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지난 주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에서는 “’1박 2일’ 동거인 특집! 따라와~~”라며 멤버들과 함께 예능감을 불태우고 있는 배우 유지태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이 높아진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지태는 김준호와 동거를 했던 인연으로 출연해 멤버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이때 새하얀 천막 뒤에서 젠틀한 미소와 떡 벌어진 어깨를 뽐내며 유지태가 등장하자, 김준호는 “봤지? 내 친구 봤지?”라며 어깨를 으쓱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후 유지태는 김준호와 대학시절 ‘야릇한 동거’를 시작하게 됐던 순간을 이야기 해 시선을 잡아 끌었다. 무엇보다 그 당시 유지태의 별명이 ‘엄마’였다고 해, 그 별명 속에 담긴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1박 2일’ 제작진 측은 “유지태는 대학시절 김준호와 동거를 했던 인연으로 이번 ‘동거인 특집’에 흔쾌히 출연을 수락했다. 그는 생각지 못한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예정”이라면서, “멤버들의 동거인들과 함께 더욱 크고 신선한 웃음으로 안방극장에 찾아갈 예정이니, 이번 주 ‘1박 2일’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동거인 특집’에는 유지태뿐만 아니라 또 다른 특급 게스트가 출격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에 과연 어떤 멤버의 동거인이 등장해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들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김준호-유지태의 의리의리한 동거 에피소드와 또 다른 특급 게스트의 정체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KBS 2TV ‘1박 2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양부모, 딸 시신 불태운 뒤 유골 부수는 등 치밀하게 범행

    양부모, 딸 시신 불태운 뒤 유골 부수는 등 치밀하게 범행

    입양한 딸(6)을 학대해 숨지게 한 양부모는 시신을 태울 장소를 사전에 답사하고 유골을 둔기로 부숴 없애는 등 치밀하게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경찰의 추가조사 결과 아동학대치사·사체손괴·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주모(47)씨와 아내 김모(30)씨, 동거인 임모(19)양은 지난달 29일 오후 4시쯤 딸이 숨진 사실을 확인하고 시신을 불에 태워 없애기로 공모했다. 주씨와 임양은 다음날 정상적으로 회사에 출근했다가 평소보다 일찍 귀가한 뒤 오후 5시 20분쯤 딸의 시신을 태울 장소를 물색하러 집을 나섰고, 김씨는 딸의 시신과 함께 집에 머물렀다. 이들 3명은 같은 날 오후 11시쯤 딸 시신을 차에 싣고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한 야산으로 이동했다. 이후 주씨와 임양은 3시간가량 시신을 불에 태운 뒤 남은 유골은 주변에 있던 나무 몽둥이로 부숴 돌로 덮어뒀다. 김씨는 야산 입구에서 망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주씨는 시신을 태울 당시 사용한 가스토치(불꽃을 일으키는 기구)를 자신이 근무하는 염색공장에 숨겼다. 경찰이 현장을 확인할 당시 돌 아래에서 딸의 척추골과 두개골 일부가 발견됐다. 경찰은 아동학대치사를 적용한 이들의 죄명을 검찰과 협의해 살인으로 변경, 다음 주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11시쯤 포천시 신북면의 한 아파트에서 딸이 말을 잘 듣지 않고 식탐이 많다는 이유로 온몸을 투명테이프로 묶고 음식을 주지 않은 채 건넌방에 17시간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7일 오전 11시 주씨 등 3명의 거주지인 포천의 아파트, 시신을 불태운 야산, 염색공장 등 3곳에서 현장검증을 벌일 예정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입양 6살 딸’ 학대한 양부모, 딸 죽자 불태워 남은 유골 몽둥이로 부숴

    ‘입양 6살 딸’ 학대한 양부모, 딸 죽자 불태워 남은 유골 몽둥이로 부숴

    입양한 6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는 양부모가 딸이 죽자 시신을 훼손할 장소를 사전에 답사하고 불에 타고 남은 유골을 둔기로 부숴 없앤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7일 오전 11시쯤 범행 장소인 경기도 포천의 한 아파트 등 3곳에서 현장검증을 벌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아동학대치사·사체손괴·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A(47)씨, A씨의 아내 B(30)씨, 동거인 C(19)양의 주거지다. 나머지 현장검증 대상 2곳은 A씨 등이 딸의 시신을 불에 태운 야산과 A씨가 평소 일한 섬유염색 공장이다. A씨는 시신을 훼손할 당시 사용한 가스 토치(불꽃을 일으키는 기구)를 이 섬유염색 공장에 숨겼다. 경찰의 추가조사 결과 양부 A씨 등 3명은 지난달 29일 오후 4시께 딸 D(6)양이 사망한 사실을 확인하고 불로 태워 시신을 없애기로 공모했다. A씨와 C양은 다음날인 30일 오후 5시 20분께 D양의 시신을 집에 둔 채 시신을 훼손할 장소를 물색하러 집을 나섰다. 당시 양모 B씨는 집에 머물렀다. A씨와 C양은 범행할 장소를 확인하고 귀가해 B씨와 함께 같은 날 오후 11시께 D양의 시신을 차량에 싣고 포천의 한 야산으로 이동했다. 이후 3시간가량 시신을 불에 태웠고 유골은 나무 몽둥이로 부숴 돌로 덮어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현장을 확인할 당시 돌 아래에서 척추뼈와 두개골 일부가 발견됐다. A씨와 C양이 시신을 훼손할 동안 양모 B씨는 범행 장소에서 10분 거리인 야산 입구에서 망을 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한 이들의 죄명을 검찰과 협의해 살인으로 변경, 다음 주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별한 동거녀 여동생 ‘화풀이’살해…50대 男 징역 25년

    이별한 동거녀 여동생 ‘화풀이’살해…50대 男 징역 25년

    동거하던 여성이 이별 후 연락을 피하자 동거인의 여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 신상렬)는 5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언니가 자신 때문에 동생이 살해당했다는 극심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며 “피고인이 범죄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도 없는 초범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고인의 잔혹한 범행으로 피해자가 매우 극심한 고통을 겪으며 숨졌을 것으로 보인다”며 “범행 방법도 약간의 가능성을 남겨두지 않고 피해자의 생명을 제거하겠다는 확고한 의사를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A씨는 7월 18일 오후 3시 51분쯤 인천 부평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전 동거녀의 여동생인 B(55)씨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지난해 9월부터 8개월간 함께 산 여성이 이별 후 연락을 피하자 여동생인 B씨에게 언니와의 재결합을 부탁했다. 그러나 B씨도 이를 거절하고 전화를 잘 받지 않자 흉기를 미리 준비해 B씨의 아파트에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과거 신발장을 설치해 주며 알게 된 B씨의 아파트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 안에서 40분가량 기다리다가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온 B씨를 상대로 범행했다. A씨는 경찰에서 “헤어진 여성이 만나주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아 살해할 생각이었다”면서도 “동거녀 집에는 30대인 아들이 함께 살고 있어 대신 혼자 사는 여동생의 집에 찾아갔다”고 진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살 딸 살해하고 불태운 양부모 오늘 구속 결정…공식 죄명은 ‘아동학대치사’

    6살 딸 살해하고 불태운 양부모 오늘 구속 결정…공식 죄명은 ‘아동학대치사’

    2년 전 입양한 6살 딸을 17시간 동안 학대해 살해한 뒤 시신을 불에 태워 훼손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구속 여부가 4일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죄명이 구속영장 청구 직전 살인에서 아동학대치사로 변경됐다. 인천지검은 살인 등의 혐의로 3일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A(47)씨, A씨의 아내 B(30)씨, 동거인 C(19)양 등 3명의 죄명을 ‘아동학대치사’로 해 영장을 청구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아동학대치사 외 나머지 사체손괴 및 사체유기 혐의는 그대로 적용했다. A씨 부부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포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벌을 준다’며 딸 D(6)양의 온몸을 투명테이프로 묶고 17시간 방치해 다음 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과 C양은 또 D양이 숨지자 30일 오후 11시께 포천의 한 야산에서 시신을 불로 태워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 등은 시신이 공개되면 아동학대로 처벌받을 것을 우려해 시신을 훼손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살인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현재까지 진행된 수사로는 살인의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일단 아동학대치사죄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살인 혐의 입증을 위해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평소에도 D양에게 벽을 보고 손들게 하거나 파리채로 때리고 테이프로 손과 발을 묶어 놓는 등 주기적으로 학대했다고 진술했다. A씨 부부는 10년 전부터 동거하다가 3년 전 혼인신고를 했으며 입양한 D양 이외에 다른 자녀는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 부부는 2014년 9월쯤 양모 B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D양의 친모로부터 “남편과 이혼해 딸을 키우기 힘들다”는 말을 듣고 친부모와 양부모가 서로 합의해 입양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한 남편 알고보니 친할아버지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한 남편 알고보니 친할아버지

    어린 아내와 새로운 시작을 하려 했던 60대 남성이 아내의 ‘정체’를 알고 난 뒤 충격에 휩싸였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2일자 보도에 따르면 68세의 미국 남성 A씨는 얼마 전 자신보다 44살어린 24세 여성 B씨와 만나 결혼을 약속한 뒤 성대한 결혼식을 치뤘다. 하지만 백만장자로 알려진 남성 A씨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느낀 여성 B씨는 결혼식을 올린 뒤 3개월만에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B씨는 우연히 A씨의 가족앨범을 함께 보던 중 사진 속에서 낯익은 사람을 발견했는데, 다름 아닌 B씨의 친아버지였다. 뿐만 아니라 A씨와 B씨의 친아버지가 부자관계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 즉 B씨는 A씨의 친손녀였던 것. A씨와 전처는 이혼 이후 전혀 교류가 없이 살았으며,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모두 전처가 양육했기 때문에 A씨는 B씨의 아버지 등 자녀들의 소식 역시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였다. 이후 사업에 성공한 A씨는 한 웹사이트를 통해 24살의 B씨를 만나게 됐고 이후 두 사람은 마이애미에서 동거생활을 시작했다. 서로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면서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혈연관계라는 사실을 뒤늦게야 알게 됐다. A씨는 현지 언론인 플로리다선포스트와 한 인터뷰에서 “만남 주선 웹사이트에서 그녀(친손녀이자 동거인)의 얼굴을 봤을 때 데자뷰와 같은 느낌이 있었지만 가족일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난 이미 두 번의 결혼을 실패한 경험이 있다. 세 번째 결혼은 실패할 수 없다”면서 결혼생활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B씨 역시 “모든 커플들은 그들만의 어렵고 특별한 길이 있기 마련이다. 나와 남편사이의 관계가 매우 끈끈하다고 본다”면서 “이번 일이 우리 사이의 관계를 포기하게 하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포토리아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헤어지자는 동거인 위치추적까지 해 죽인 30대 남성 ‘무기징역’

    헤어지자는 동거인 위치추적까지 해 죽인 30대 남성 ‘무기징역’

    헤어지자는 동거여성의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기를 설치한 뒤 쫓아가 살해한 30대 남성이 살인, 위치정보의보호및이용등에관한법률 위반,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 신상렬)는 A(38)씨에게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올해 4월 25일 낮 1시 26분쯤 인천시 서구의 한 상가 건물 1층 여자화장실에서 B(38·여)씨의 가슴과 배 등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시신 양쪽 손 4곳에서 발견된 방어흔 등으로 미뤄 피해자가 피고인의 공격을 막기 위해 장시간 처절한 몸싸움을 벌였고 사망 직전까지 상상하기 어려운 극심한 고통과 공포를 느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피해자가 범행을 유발했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고 있어 피고인이 진정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지도 의문스러운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인천의 한 노래방에서 우연히 알게 된 B씨와 연인관계로 발전한 뒤 지난해 9월부터 동거했다. 그러나 올해 3월 잦은 폭행을 못 견딘 B씨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A씨는 흉기와 위치추적기를 산 뒤 범행을 계획했다. 휴대전화로 인터넷에 접속해 ‘청부살인법’, ‘기절시킨 후 자살로 위장’ 등의 키워드를 검색하기도 했다. 집과 사무실 주변에서 B씨를 미행한 A씨는 B씨가 친척 오빠 집 인근에 주차한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몰래 설치한 뒤 범행 당일 B씨가 사무실에 출근하자 뒤따라가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당시 A씨는 비명을 듣고 달려온 B씨의 직장동료 C(41)씨 등에게도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가 1시간여 만에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인천의 한 공원 앞 도로에서 차량을 몰다가 80대 할머니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기소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중 이번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살인 범행 이전에 집행유예를 초과하는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기는 하나 피고인의 폭력성과 잔혹성이 순간적이고 충동적인 것으로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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